어카냐
엄마 바람난거 같어
니네 집이 보통 수준의 가정집이라면 0. 증거수집 철저히 하고 적어도 카톡이나 둘 같이 있는 사진 정도는 확보. 1. 어머니에겐 말하고 아버지에겐 말하지 않기 2. 어머니가 부끄러움이라는 걸 알고 그만둔다면 가정의 평화를 위해 묻어두기 3. 어머니가 부끄러움이라는 걸 모르는 금수새끼라면 아버지에게 말하기 정도가 되겠다
솔직히 그때부터는 부모끼리의 문제라 네가 뭘 한다고 해서 크게 달라지지 않음 3의 경우에서 20살이 지났고 금전적 여유가 있다면 2주 정도 밖에서 지내다가(아버지와는 계속 연락이 닿아야함) 두 분이 어느정도 정리가 되었다 싶으면 다시 돌아오는 것도 방법 어차피 그 때 집에 있어봐야 분위기는 싸늘하고 아버지 마음도 심란해서 아버지도 밖에 있다 오길 원할거임
증거라고 할만한건 넘치는데 일단 집안 분위기가 1.원래 엄마아빠랑 사이 안좋음(원인이 아빠 지분이 높음) 2.아직 확실하지는 않는데 거의 확정 알바하는 곳이 모텔촌쪽인데 엄마랑 어떤 남자랑 단둘이 있는거 봄 3.엄마가 집안에서 아빠는 몰라도 나하고 동생한테는 진짜 잘함 그래서 마냥 엄마가 잘못했다는 생각은 안드는데 내가 이상한건가 하 모르겠어
아버지가 가정폭력을 하나?
ㄴㄴ 그런건 아닌데 자식들한테는 잘하셨는데 성격적으로 일단 엄마랑 잘 맞는편도 아니고 일일히 나열하기는 좀 어려운데 좋은 아빠긴 한데 남편은 아니긴 했어 각방 쓴지 10년 넘었고 서로 거의 관심도 없는 수준이랄까 지금
아버지도 너 레더한테 잘해주셔?
네 생각은 어때 그럴만했다 vs 그래도 안된다 아버지가 화날만 하다 vs 관심도 없을듯하다
살가운 편은 아니셔도 집에 있으면 챙겨주시신 하지 경제적으로 여태 도와주신것도 있긴 하고 지금은 독립하긴 했지만
솔직히 도의적인걸 제쳐두면 둘다 후자에 가깝기는 하네
그러면 내가 말 한 가이드라인도 한 번 고려해봐 나이가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마음고생이 심할 것 같다.... 너무 우울해지면 예쁜 거 보고 좋은 거 보고 너무 생각이 딥해지면 안되는 거 알지? 이 말이 소용 없는 건 알지만 힘내야돼 안날 수도 있겠지만..
솔직히 처음에는 좀 충격이였지 엄마를 모텔촌에서 볼줄은 몰랐으니까 근데 일반적인 연인 사이라고 생각하면 이상할 일은 아니니까 뒤로갈수록 엄마도 엄마 인생 있는건가 싶기도 하면서 딱히는 나는 아빠한테 악감정 있는것도 아니니 아빠한테도 못할 짓 하는거 같고 참 그러네
>>12 아니 그런 생각이면 말해야돼 엄마도 엄마 인생 있지 그런데 아빠도 아빠 인생 있는거잖아 아무리 사이 안좋아도 아버지와 평생을 같이하기로 약속한사이잖아 안그래?
>>13 일리 있는 말이네 근데 심정적으로 이해가 가니까 어렵네 그냥 차라히 몰랐으면 편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