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바람난거 같어

대나무숲 2023/12/19 20:52:30

#1 이름없음 2023/12/19 20:52:30

어카냐

#2 이름없음 2023/12/19 20:55:12

니네 집이 보통 수준의 가정집이라면 0. 증거수집 철저히 하고 적어도 카톡이나 둘 같이 있는 사진 정도는 확보. 1. 어머니에겐 말하고 아버지에겐 말하지 않기 2. 어머니가 부끄러움이라는 걸 알고 그만둔다면 가정의 평화를 위해 묻어두기 3. 어머니가 부끄러움이라는 걸 모르는 금수새끼라면 아버지에게 말하기 정도가 되겠다

#3 이름없음 2023/12/19 20:57:38

솔직히 그때부터는 부모끼리의 문제라 네가 뭘 한다고 해서 크게 달라지지 않음 3의 경우에서 20살이 지났고 금전적 여유가 있다면 2주 정도 밖에서 지내다가(아버지와는 계속 연락이 닿아야함) 두 분이 어느정도 정리가 되었다 싶으면 다시 돌아오는 것도 방법 어차피 그 때 집에 있어봐야 분위기는 싸늘하고 아버지 마음도 심란해서 아버지도 밖에 있다 오길 원할거임

#4 이름없음 2023/12/19 20:57:56

증거라고 할만한건 넘치는데 일단 집안 분위기가 1.원래 엄마아빠랑 사이 안좋음(원인이 아빠 지분이 높음) 2.아직 확실하지는 않는데 거의 확정 알바하는 곳이 모텔촌쪽인데 엄마랑 어떤 남자랑 단둘이 있는거 봄 3.엄마가 집안에서 아빠는 몰라도 나하고 동생한테는 진짜 잘함 그래서 마냥 엄마가 잘못했다는 생각은 안드는데 내가 이상한건가 하 모르겠어

#5 이름없음 2023/12/19 20:58:26

아버지가 가정폭력을 하나?

#6 이름없음 2023/12/19 20:59:35

ㄴㄴ 그런건 아닌데 자식들한테는 잘하셨는데 성격적으로 일단 엄마랑 잘 맞는편도 아니고 일일히 나열하기는 좀 어려운데 좋은 아빠긴 한데 남편은 아니긴 했어 각방 쓴지 10년 넘었고 서로 거의 관심도 없는 수준이랄까 지금

#7 이름없음 2023/12/19 21:00:16

아버지도 너 레더한테 잘해주셔?

#8 이름없음 2023/12/19 21:00:29

네 생각은 어때 그럴만했다 vs 그래도 안된다 아버지가 화날만 하다 vs 관심도 없을듯하다

#9 이름없음 2023/12/19 21:01:13

살가운 편은 아니셔도 집에 있으면 챙겨주시신 하지 경제적으로 여태 도와주신것도 있긴 하고 지금은 독립하긴 했지만

#10 이름없음 2023/12/19 21:03:32

솔직히 도의적인걸 제쳐두면 둘다 후자에 가깝기는 하네

#11 이름없음 2023/12/19 21:05:30

그러면 내가 말 한 가이드라인도 한 번 고려해봐 나이가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마음고생이 심할 것 같다.... 너무 우울해지면 예쁜 거 보고 좋은 거 보고 너무 생각이 딥해지면 안되는 거 알지? 이 말이 소용 없는 건 알지만 힘내야돼 안날 수도 있겠지만..

#12 이름없음 2023/12/19 21:08:34

솔직히 처음에는 좀 충격이였지 엄마를 모텔촌에서 볼줄은 몰랐으니까 근데 일반적인 연인 사이라고 생각하면 이상할 일은 아니니까 뒤로갈수록 엄마도 엄마 인생 있는건가 싶기도 하면서 딱히는 나는 아빠한테 악감정 있는것도 아니니 아빠한테도 못할 짓 하는거 같고 참 그러네

#13 이름없음 2023/12/19 21:14:07

>>12 아니 그런 생각이면 말해야돼 엄마도 엄마 인생 있지 그런데 아빠도 아빠 인생 있는거잖아 아무리 사이 안좋아도 아버지와 평생을 같이하기로 약속한사이잖아 안그래?

#14 이름없음 2023/12/19 21:15:09

>>13 일리 있는 말이네 근데 심정적으로 이해가 가니까 어렵네 그냥 차라히 몰랐으면 편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