뜯어진 손톱이 침전할 때까지

일기 2023/12/20 11:56:50

#1 세화 2023/12/20 11:56:50

심장의 가장 밑바닥으로 결국 5판 난입 가능 23살 직장인 여친있음 1판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59613084 2판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61567521 3판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63758651 4판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65347502

#2 세화 2023/12/20 12:53:54

안녕 결국 5판이야

#3 세화 2023/12/20 13:09:01

우습지 더이상 우울하지 않다고 말한 지 얼마나 됐다고 다시 칼에 손을 대는 게.

#4 세화 2023/12/20 13:10:00

거의 2년도 더 지나서 한 자해였는데 숨통이 팍 트이는 듯한 그 느낌은 여전하더라 그래도 이번엔 이 한 번으로 끝낼 거야 다시는 그 시절로 돌아가지 않아.

#5 이름없음 2023/12/20 13:13:52

지난 날들에 박아둔 맹세가 무색하게 충동이 들고 나니 아무 생각도 못 하겠더라 그땐 습관이 될까 봐 무서웠고 여전히 습관이 될까 봐 무서워 예상 외로 상흔이 짙게 남았어 또 실패 나는 아무리 노력해도 결국 이 자리일까 정말 좋아졌다고 생각했는데..

#6 세화 2023/12/20 13:14:19

무서워

#7 세화 2023/12/20 13:16:53

바라 갈망하던 것들이 전혀 손에 잡히지 않아 몇 년이고 좇고 있는데

#8 세화 2023/12/20 13:18:18

남들은 다들 너무 잘 살아가는 거 같은데 나는 왜 이러지 내 지난 노력들은 대체 어디에서 기다리고 있는 거지 살아내는 일도 지친다

#9 세화 2023/12/21 11:04:51

그냥 시기가 이런 건지 그냥 다시 우울증이 찾아온 건지 판단이 잘 안 되네 지친다 쉬고 싶어

#10 세화 2023/12/21 11:21:51

오락가락 오락가락 좀 쉬고 싶은데 취소하고 싶은 일정은 없고 연애를 그만두고 싶지도 않고 근데 힘듦은 계속 누적되다 보니 힘에 부쳐..

#11 세화 2023/12/26 09:24:39

늦었지만 메리크리스마스

#12 이름없음 2023/12/27 16:09:47

뭐 때문에 이렇게 아등바등 살고 있지

#13 이름없음 2023/12/27 16:11:04

이렇게 살면 뭐가 남아 근데 이렇게라도 안 살면 뭐로 남아

#14 이름없음 2023/12/27 16:11:42

온전한 나로서 살아 숨쉬는 매일매일이 고통스럽다

#15 이름없음 2023/12/27 17:19:11

웃긴 게 뭔지 알아 10대 때는 스물이 되면 죽어야지 했는데 20대가 되니 서른이 되면 죽어야지 하고 있는 거 뭐가 아쉬워서 당장 죽겠다는 마음은 먹지 못할까

#16 이름없음 2023/12/28 13:00:28

생동하는 물질 정신병의 나라에서 왔습니다

#17 이름없음 2024/01/02 18:03:26

왜지 왤까 왜 자꾸 이제 와서 다시 밑바닥으로 내동댕이쳐지는지

#18 이름없음 2024/01/02 18:03:46

까닭은 알고 있잖아 입 밖으로 내기 부끄러울 뿐이라 모르는 척 내보이는 걸

#19 세화 2024/01/09 09:53:18

그래도 죽지는 않을 거야

#20 이름없음 2024/01/10 17:18:58

아니 그냥 깔끔하게 죽고싶다 더이상 존재하기 싫어

#21 이름없음 2024/01/10 17:19:08

왜 힘든진 모르겠는데 힘들어

#22 이름없음 2024/01/10 17:19:11

자해하고 싶다

#23 이름없음 2024/01/10 17:19:41

자해하면 풀릴 연약한 마음 때문에 죽고 싶어하는 내가 제일 싫어 끔찍해 그래서 죽어 사라지면 좋겠ㅇ

#24 이름없음 2024/01/10 17:20:11

대체 뭐가 문제지 나는

#25 이름없음 2024/01/10 17:20:29

뭐가문젠데 뭐가 문제여서 이렇게 계속계속 나아지는 거 하나 없이

#26 이름없음 2024/01/10 17:20:50

아무것으로도 존재하고 있고 싶지 않아...

#27 이름없음 2024/01/10 18:17:09

ㅋㅋ ㅋ ㅋ ㅋ ㅋㅋㅋ ㅋ ㅋㅋㅋㅋㅋㅋㅋ하시발 진짜 내가 이렇게까지 병신같긴 또 오랜만이다

#28 이름없음 2024/01/10 18:17:25

이지랄인 주제에 아직도 안 죽고 잘 살아있네...

#29 이름없음 2024/01/10 18:17:35

병신... 그냥 죽지

#30 이름없음 2024/01/10 18:17:50

하... 나도 모르겠다 죽고싶다

#31 이름없음 2024/01/10 18:20:27

나는 언제 나을 수 있어

#32 이름없음 2024/01/10 18:21:20

하고 싶은 것도 이젠 정말 아무것도 없어 그냥 살기 싫어.. 살아있고 존재하고 싶지 않아..

#33 이름없음 2024/01/10 18:21:41

나도좀편해지고싶어

#34 이름없음 2024/01/10 18:27:31

저번이랑 달라진 거라 하면 전엔 왜 사는지 모르겠어서 죽고 싶었는데 지금은 살아있고 싶지 않아서 죽고 싶은 거?

#35 이름없음 2024/01/10 18:27:42

생각을 안 할 수 있다면 좋을텐데

#36 세화 2024/01/15 06:34:25

그만 살아있고 싶다..

#37 세화 2024/01/15 06:34:30

너무 힘들어

#38 세화 2024/01/15 06:35:05

곪아 터진 흔적이 지워지지 않는 열등감

#39 세화 2024/01/15 06:35:19

이젠 내다 버릴 수도 없도록

#40 세화 2024/01/15 06:36:21

내 열등감은 나를 매번 심연의 건너편에 데려다 놔

#41 세화 2024/01/15 06:36:39

부끄러워 입 밖에 낼 수 없는 걸 아는지

#42 세화 2024/01/15 06:38:12

나를 멋대로 휘두르고는 가라앉아 언제 그랬냐는 듯

#43 세화 2024/01/15 06:39:13

내 사고는 죽기 전엔 멈추지 않을 텐데 살아있는 한 계속해서 사유할 텐데

#44 세화 2024/01/15 06:40:01

인생엔 이렇게 선택지가 많은데 내 사유의 결말엔 삶과 죽음이라는 이분법적 선택지 뿐인지

#45 이름없음 2024/01/15 11:55:25

이번은 조금 길다

#46 세화 2024/01/15 17:39:58

긴 게 아니라 돌아온 거구나 다시 왔구나..

#47 세화 2024/01/15 17:40:21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게 맞는 것 같아 아직 낫지 못했어 나는

#48 이름없음 2024/01/17 09:57:37

고통스러워

#49 이름없음 2024/01/17 09:57:47

생각을 시작하는 순간 너무너무 고통스러워

#50 이름없음 2024/01/17 09:58:07

그래서 요즘 생각 자체를 잘 못 하겠어... 내가 너무 멍청해졌어

#51 이름없음 2024/01/21 20:44:46

어 그래 죽음을 실천하기 전까지는 열심히 살렴 아직 죽음을 실천하지 못한 어느 미래의 나한테 욕 처들어먹지 말고

#52 이름없음 2024/01/22 17:15:45

자살사고가생각보다더심해졌어,

#53 이름없음 2024/01/22 17:16:34

하루종일 정신병이 찾아와서... 짜증남...

#54 이름없음 2024/01/22 20:11:35

죽고싶다....진짜 어느 우울증 시기보다도 진심으로 죽고싶다...

#55 이름없음 2024/01/22 20:58:21

마음 기댈 곳이 하나 없네..

#56 이름없음 2024/01/22 20:59:12

다들... 뭘 위해 살고있을까.. 살고 싶다는 마음은 어디서 얻을 수 있는 걸까

#57 이름없음 2024/01/22 20:59:35

자해하고싶어 자해 충동을 조절할 수 있었다면.. 정신병이 아니겠지요

#58 이름없음 2024/01/22 20:59:50

몸이 계속계속 아파

#59 이름없음 2024/01/25 17:06:27

아냐 그게 아니야

#60 이름없음 2024/01/25 17:06:51

완벽한 사람이 되고 싶은 게 아니야 엄청난 일을 이루고 싶은 게 아니야

#61 이름없음 2024/01/25 17:07:03

그냥... 난 그냥 평균의 삶을 살고 싶었는데

#62 이름없음 2024/01/25 17:08:09

평균의 인간이 부러워서 평균의 삶이 부러워서 아득바득 노력한 것 뿐인데 아직도 나는 평균과 한참은 거리가 멀고 무엇보다 더이상 평균을 좇고 싶지도 않아..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어 살아가는 게 귀찮아서 도망치고 싶은 것 뿐이야

#63 이름없음 2024/01/25 17:08:49

사유하는 행위 자체에 지쳤다고.... 지쳤어...

#64 이름없음 2024/01/25 17:10:15

인생에 대해 괜히 깊게 생각하는 게 아니라 그냥 살아있는 것 자체에 회의가 드는 거야 인간의 목숨이 이분법적이라 살기 싫어서 죽고 싶다는 말을 하는 거지 삶과 죽음이 아닌 다른 형태로 존재할 수 있다면 나는 당연히 제3의 형태로 존재하길 택할 거야...

#65 이름없음 2024/01/25 17:10:29

하지만 이 병은 평생 나 혼자 갖고가야 하는 거니까

#66 이름없음 2024/01/25 17:11:07

.......역시 누군가에게 설명하기에도 지쳤어

#67 이름없음 2024/01/25 17:11:37

부모도 전문가도 이해는 커녕 받아들이는 것조차 하지 못했던 병이야

#68 이름없음 2024/01/25 17:12:22

그래 여태껏 그래왔듯 모든 기대를 버리고 혼자 안아 살아가면 돼

#69 이름없음 2024/01/25 17:12:42

그러다가 정말로 사고보다 행동이 앞서는 어느날에 죽겠지

#70 이름없음 2024/01/25 17:15:00

.....

#71 이름없음 2024/01/25 17:15:51

봐봐 부모도 포기한 것을 온전한 타인에게 바라니까 또 반복되잖아 다시 힘들어하는데 기대하지 않는 일에나 노력해

#72 이름없음 2024/01/25 17:17:48

내 삶을 구성했고 구성하던 모든 것이 사라진 느낌 이 상실감을 누군가 알아들을 수 있도록 표현할 수 없다면

#73 이름없음 2024/01/25 17:19:39

이번 병은 지독하게도 오래 아프다

#74 이름없음 2024/01/25 17:20:36

차라리 혼자였다면 다시금 벌떡 일어날 수 있었을까 물론 자해를 끊을 수 없는 상태가 되었겠지만.

#75 이름없음 2024/01/26 23:27:39

..

#76 이름없음 2024/01/26 23:28:01

고통스럽다... 괜찮아졌다 싶으면 곧바로 찾아오네

#77 이름없음 2024/01/26 23:28:56

모든 걸 내려두고 홧김에 죽을 수 있다면 그마저도 못하는 사람이 되었어 이제 정말 애매해 보통도 평균도 아니지만 정말로 애매한 사람이 되었어

#78 이름없음 2024/01/26 23:29:49

원하는 것이 무척이고 탐나서 갖기 위해 노력했는데 내 삶에 내가 없어 나 스스로 없앴어 그게 버텨 지나온 날들의 결과래

#79 이름없음 2024/01/26 23:30:09

그럼 나는... 나는 어디에서 나로 존재할 수 있지

#80 이름없음 2024/01/26 23:31:10

갖고 싶은 건 전혀 갖지 못한 거 같은데 나라는 사람을 잃었어 완전히 잃어버렸어 차라리 그대로 컸으면 그 울퉁불퉁 나왔던 모들이 나의 개성이 되었을까

#81 이름없음 2024/01/26 23:50:46

다시 여기로 돌아온 이유는... 아무래도 이전 나의 병과 함께한 기록이 남아있기 때문이겠지

#82 이름없음 2024/01/28 01:56:55

내가 병을 이렇게나 들여다보는 이유는 사실은 살고 싶기 때문이 아닐까 병에 지면 그대로 죽어버릴 것만 같으니까 어떻게든 이겨내어 살아가기 위해서 이토록 지치지도 않고 병을 탐구하는 게 아닐까

#83 이름없음 2024/01/29 10:31:25

끝없는 추락감과 자해 충동이 들면 계속계속 삼켜 끔찍한 기분을 계속계속 삼켜 괜찮아질 때까지 삼켜 참아내는 거야

#84 이름없음 2024/01/29 11:21:25

요즘은 잘 안 되지만...

#85 이름없음 2024/02/02 21:17:10

또 자해했어 이제야 소독하고 밴드를 붙였는데 역시 아프다

#86 이름없음 2024/02/02 21:17:23

큰일났네 이건 또 뭐라고 얘기해야 하니

#87 이름없음 2024/02/06 23:55:09

끝없는 자해충동

#88 이름없음 2024/02/06 23:55:13

긋고싶다

#89 이름없음 2024/02/06 23:57:05

죽죽죽죽 그어서 너덜너덜해진 살갗 아래로 흐르는 피가 보고싶어 아니 그 상황을 원해 그 날카로운 고통을 느끼고 싶어

#90 이름없음 2024/02/10 18:23:17

긋고싶다

#91 이름없음 2024/02/10 18:23:50

이 충동은 뭐로 채우지

#92 이름없음 2024/02/10 18:24:17

이 충동을 해결하지 못해 생기는 이 커다란 공허감은 대체 무엇으로 채울 수 있지

#93 이름없음 2024/02/10 18:24:35

나는 아무것도 아니고 아무것도 없는데

#94 이름없음 2024/02/10 18:25:26

존재함을 느껴 살아가는 순간 순간이 견딜 수 없을 만큼 고통스럽다

#95 이름없음 2024/02/10 18:26:19

차라리 차라리 혼자였다면 오히려 괜찮았을 걸 알아

#96 이름없음 2024/02/10 18:26:55

헤어져야 할까 내 정신병을 이길 수 없다면 그게 타당한 선택일까 난 고립돼야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일까

#97 이름없음 2024/02/10 18:27:22

도저히 이런 건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전혀 알 도리가 없다

#98 이름없음 2024/02/10 18:31:29

자아상이 흔들려

#99 이름없음 2024/02/10 18:33:06

>>71 기대하지 말자 바라지 말자 그렇게 나부터 지키자 어차피 믿지 못한다면 어설프게 있지 말자 나를 온전히 맨 땅에 홀로 내던져 누구에게도 상처받지 않도록 만들자 그렇게 해서라도 살아야 하는 걸까 내가 그렇게까지 해서?

#100 이름없음 2024/02/10 18:33:20

대답할 수 없다

#101 이름없음 2024/02/10 18:35:03

어떻게 벗어나도 돌고 돌아 몇 번이고 이곳으로 돌아오는데 그렇게까지 살아야 할까 굳이. 사실 나는 싫다 전부 지쳤어

#102 이름없음 2024/02/10 18:35:38

올해는 정신과에 가게 될까 세번째다 나를 정신과에 데려가야 할지 고민하는 해가

#103 이름없음 2024/02/10 18:36:18

이번에도 도망칠까 하지만 이번에는 정신과에 가도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그런 느낌이 들어

#104 이름없음 2024/02/10 18:37:20

내 나이가 스물둘이래 벌써 난 여전히 16살에 멈춰있는데 그로부터 벌써 6년이 지났대 나는 거기에 나를 전부 두고 왔는데 아무것도 가져오지 못했는데

#105 이름없음 2024/02/10 18:38:26

어떻게 살아야 할까 이 고민이 하기 싫어서 왜 살아야 할지에 대해 파고들고 싶어 그러다보면 언젠가는 스스로 숨을 끊어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죽음의 수단으로 이용하다니 어리석지 그것 역시 못 할 거면서

#106 이름없음 2024/02/10 18:39:33

열등감은 결국 이겨내지 못해서 요즘은 열등감을 느끼면 계속해서 그 생각을 하려 해 끊임없이 내가 열등감에 지쳐 더이상 느낄 힘이 남지 않을 때까지 한 번 탈진하고 나면 최소한 하루 정도는 괜찮아서

#107 이름없음 2024/02/10 18:41:32

죽어야겠다고 몇 번이고 마음 먹지만 어설픈 사람이 된 탓에 주변을 상처 입히고 싶지 않다며 죽음을 삼켜 정말 어설프고 어리석은 인간이 되었구나 나는

#108 이름없음 2024/02/10 18:42:01

타인이 그렇게나 두렵니 타인의 미움이 그렇게나 무섭니

#109 이름없음 2024/02/10 18:42:17

나도 사랑받고 싶었어

#110 이름없음 2024/02/10 18:42:27

응 당연하지 나도 인간으로 태어났는걸

#111 이름없음 2024/02/10 18:43:18

사랑받고 싶다는 사실을 내보이고 싶지 않았어 어차피 안 될 일엔 힘 쓰지 않으면서 살아야 그나마 덜 고통스러웠으니까

#112 이름없음 2024/02/10 18:44:52

죽음으로 도망치고 싶어 어차피 계속계속 도망치면서 살 거라면 가장 끝으로 가장 마지막으로 가장 먼 곳으로 하루라도 더 일찍 도망쳐 닿고 싶어

#113 이름없음 2024/02/10 18:46:25

나를 구원할 수 있는 건 나밖에 없는데 내가 나를 애진작 포기했잖아 나는 나를 건져낼 수 없는걸 내 능력 밖의 일인데 그럼 어떡해야 해

#114 이름없음 2024/02/10 18:48:51

백사장에 꼼짝할 힘조차 없이 가만 파묻혀서는 끝없이 짖이기는 파도에 조금씩, 아주 조금씩 부서져가는 느낌이야

#115 이름없음 2024/02/11 01:12:00

나는 딱히 의지도 필요도 요구되지 않는 사람인 거겠지

#116 이름없음 2024/02/11 01:13:43

아무한테서도 쓸모가 없구나 아무래도 그렇겠지

#117 이름없음 2024/02/11 01:24:32

나는... 나는 정말 그 누구에게도 쓸모있어질 수가 없는 사람이었던 거구나

#118 이름없음 2024/02/11 01:25:14

정말 아무것도 모르겠어 살면서 내 위치에서 할 건 다 해본 거 같아

#119 이름없음 2024/02/11 01:30:28

난 정말 최선을 다해도 항상 항상 언제나 부족하잖아

#120 이름없음 2024/02/11 01:30:34

그만 하고 싶어 나도...

#121 이름없음 2024/02/11 01:30:49

나도.. 좀 더 편하게 살 수 있었으면 뭔가 나았을까

#122 이름없음 2024/02/11 01:49:52

지금이라면 가능할 것 같은데 오늘은 안돼 이렇게 끝나서는 안돼 누구도 납득하지 못하는 죽음 뒤엔 무엇이 남는지 모르니까

#123 이름없음 2024/02/11 01:50:07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해 얘기하지 않아

#124 이름없음 2024/02/13 09:12:32

.

#125 이름없음 2024/02/13 09:13:04

나는 뭘까

#126 이름없음 2024/02/13 09:14:01

자아상이 뿌리째 흔들리니까 내가 무엇인지 인식하는 게 힘들어

#127 이름없음 2024/02/13 09:14:09

물론 그 탓만은 아닐 거야

#128 이름없음 2024/02/13 09:15:06

정말 이 감정이 전부 소모되고 나면 괜찮아질까 그때도 여전하다면 관계를 정리하고 나서 그러고 나서 끝내야겠다

#129 이름없음 2024/02/13 09:15:51

진짜 그만 살아있고 싶어

#130 이름없음 2024/02/13 09:16:05

죽고 싶은 것과는 완전히 다른 얘기야 이건

#131 이름없음 2024/02/13 10:01:51

나는 뭘까 나는.. 나는 무엇이지... 나를 인식할 수가 없어

#132 이름없음 2024/02/16 14:30:19

죽음으로 도망치면 편할까 편하겠지 이미 알고있어

#133 이름없음 2024/02/16 14:30:42

매일매일 마음을 다잡고 정신을 붙들어서 도망치지 않는 것 뿐이야

#134 이름없음 2024/02/16 14:30:58

.......이미 너무 많은 길을 도망쳐 돌아왔으니

#135 이름없음 2024/02/16 14:46:16

죽어야지!!!!!!!!!!!!!!!!!!!

#136 이름없음 2024/02/16 14:46:31

짖짜진짜 차라리 도망치겠어 죽을래

#137 이름없음 2024/02/16 18:12:49

.

#138 이름없음 2024/02/16 18:13:00

난... 난 대체 무엇으로부터 도망치고 있는 거지

#139 이름없음 2024/02/16 18:13:51

자해하고 싶다..

#140 이름없음 2024/02/19 08:47:49

.

#141 이름없음 2024/02/19 08:47:55

진정됐다

#142 이름없음 2024/02/19 11:41:58

.

#143 이름없음 2024/02/19 11:42:40

뭘해도안된다고뭘해도뭘해도전부미래의나를힘들게한선택뿐이었다고하면나보고뭘어떡하라고내가살면서했던모든거대한선택이전부잘못됐다고하면진짜어떡하라고난이제나를믿지못하겠는데내주변엔선택에도움을줄사람이하나도없잖냐

#144 이름없음 2024/02/19 11:43:08

그 흔한 가족애도 없는 내가 여기서 뭘 더 해봐야 해

#145 이름없음 2024/02/19 11:43:26

계속계속 나를 믿고 나아가면 그 끝엔 자살밖에 없을 것만 같아

#146 이름없음 2024/02/19 11:44:23

나를 믿지 못하는 지금의 나와 나를 믿어 선택한 과거의 나와 그 둘이 떠민 결과를 맞을 미래의 내가 죽음 말고 뭐를 더 선택할 수 있지

#147 이름없음 2024/02/19 11:47:29

어디까지 지쳐야 안정될 수 있는 마음일지

#148 이름없음 2024/02/19 11:48:43

내가 당장 살기 위해 포기하기로 선택한 것들이 이제 와서 삶 자체를 포기할 만한 이유가 됐다고 하면 나는 나 스스로를 어떻게 설득하여 살아있길 선택하라 해

#149 이름없음 2024/02/19 11:48:54

방법을 모르겠다고

#150 이름없음 2024/02/19 11:50:03

전부 내던지고 도망가고 싶어 나까지도 전부 내버려두고 숨어버리고파

#151 이름없음 2024/02/23 15:07:54

무엇이 그렇게 두렵니

#152 이름없음 2024/02/23 15:08:06

아직 아무것도 안 해봤으면서

#153 이름없음 2024/02/23 15:08:14

기다리는 일뿐이 안하는구나

#154 이름없음 2024/02/23 18:58:47

그게 누구라도 타인에게 구원을 바라면 안돼 무엇보다도 가장 잘 알고있지

#155 이름없음 2024/02/23 19:00:12

응 무척 잘 알고있는 탓에 누구의 도움도 구하지 못해 받지 못하겠어

#156 이름없음 2024/02/25 21:48:52

어떻게 살아야 할까

#157 이름없음 2024/02/25 22:21:59

이런 생각하기 싫은데

#158 이름없음 2024/02/25 22:22:12

내 삶에서 내가 전혀 중심을 못 잡고 있어 연애를 시작하고 나니까

#159 이름없음 2024/02/25 22:22:19

쉬고 싶다...

#160 이름없음 2024/02/25 22:22:56

상대는 나 말고도 이사람 저사람 다 불러줘서 만나러 다니는데 나는 뭘까 상대 말고 아무도 안 만나고 살잖아

#161 이름없음 2024/02/25 22:23:02

모든 관계를 쉬고 싶어

#162 이름없음 2024/02/25 22:23:07

얘기해볼까...

#163 이름없음 2024/02/25 22:23:15

망가지겠지 이 관계가

#164 이름없음 2024/02/25 22:23:25

내 손으로 직접 관계를 망치는 건 아무래도 싫어

#165 이름없음 2024/02/25 22:23:41

그냥 죽는 게 좋을텐데..

#166 이름없음 2024/02/25 22:23:55

누군가의 납득이고 나발이고 당장 내 안위를 위해 죽고싶다

#167 이름없음 2024/02/25 22:26:10

삶을... 삶을 조금 쉬어가고 싶다

#168 이름없음 2024/02/25 22:26:28

자꾸 이 관계가 나를 망치고 있다는 생각 따위를 하게 돼

#169 이름없음 2024/02/25 22:26:40

아닌 걸 알잖아

#170 이름없음 2024/02/25 22:26:45

힘들어

#171 이름없음 2024/02/25 22:42:55

죽고 싶다는 생각이 걷잡을 수 없이 뻗어버릴 땐 어떻게 견뎌야 하지... 이 자해충동은 무엇으로 메꿔서 이겨내야 하지...

#172 이름없음 2024/02/25 22:53:30

고통스럽다

#173 이름없음 2024/02/25 22:53:38

아무것도 멈출 수 없다니

#174 이름없음 2024/02/25 22:53:49

무엇을 잡고 견뎌 살아내야 하지

#175 이름없음 2024/02/25 23:23:28

약을 먹으면 뭐가 달라지려나

#176 이름없음 2024/02/26 11: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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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이름없음 2024/02/26 11:00:43

방향을... 방향을 완전히 잃었다.

#178 이름없음 2024/02/26 11:01:11

지금 하려는 모든 것들에 왜? 라는 질문을 던지면 그 어떤 '왜'에도 답할 수 없다.

#179 이름없음 2024/02/26 11:01:43

원하는 게 없기 때문이겠지. 무언가 원했던 마음들을 모두 잃었기 때문이겠지.

#180 이름없음 2024/02/26 11:02:59

원인은 아마도 연애

#181 이름없음 2024/02/26 11:07:11

하지만 그 둘 사이의 상관관계를 모르겠어

#182 이름없음 2024/02/26 11:08:38

모르는 것에 대해 말할 수 없다 그렇지만 생각하길 미루는 사이에도

#183 이름없음 2024/02/26 11:09:04

시간은 내달린다 관계는 내달린다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속도로 멈출 일 없이 내달린다

#184 이름없음 2024/02/26 15:33:23

감당이 감당이 안돼 내 정신병이 내가 감당이 안된다고

#185 이름없음 2024/02/26 21:02:17

이러면 안돼

#186 이름없음 2024/02/26 21:02:55

이건 아니야 이렇게는 안돼 나만 망가지면 되는데 나만 좀 참으면 이 관계들을 지킬 수 있잖아

#187 이름없음 2024/02/26 21:03:29

그런데 지켜서 지키면 그 다음엔 무엇이 있지 모르겠어 전부 잃었다 내 말을

#188 이름없음 2024/02/27 10:10:40

병원에 가야겠어

#189 이름없음 2024/02/27 10:10:55

..........잘 모르겠지만 말이야

#190 이름없음 2024/02/27 10:51:39

똑같구나

#191 이름없음 2024/02/27 10:51:58

똑같아. 3년 전이랑. 느끼고 있는 고통의 지점이 완전히 똑같아.

#192 이름없음 2024/02/27 10:52:08

잊고있었는데 말이야...

#193 이름없음 2024/02/27 10:54:04

썩 다른 점이라고 하면... 잔잔해졌구나. 그땐 괴로울 때 괴로운 만큼 글로 토해냈는데 이젠 그마저도 하지 못하고 혼자 감정을 꾸역꾸역 전부 삼키고서야 글을 쓸 수 있게 됐구나

#194 이름없음 2024/02/27 10:54:39

어쩐지 옛날 일기들과 다르게 이번 일기에서는 간절함이 배어나오지 않는다. 처절함도 느껴지지 않는다. 안정일지 단념일지 이젠 생각을 토하는 일도 버겁다. 숨 쉬어 살아가는 것만 버겁던 때를 지나니 이젠 고통을 표현하는 것조차 더 큰 고통을 부르는 그런 사람이 되었다

#195 이름없음 2024/02/27 11:01:40

분명... 분명 머리속을 떠도는 문장이 수천줄인데 그 무엇도 글로 만들어낼 수가 없어

#196 이름없음 2024/02/27 11:02:28

전부 전부 알고있어 전부 나도 깨달았던 것들이야 전부 애진작에 나를 살려내기 위해 깨달은 생각들이라고

#197 이름없음 2024/02/27 11:03:42

정신과 방문이 꺼려지는 이유는 예나 지금이나 똑같다 내가 정신병이 아니면 어쩌나 하는 걱정과 정신병이라는 말을 들으면 그길로 병 뒤에 숨어버릴까 그렇게 내가 마지막으로 붙들어 살려내던 나를 버리고 도망쳐 끝끝내 죽여버릴까 하는 그런 우려.

#198 이름없음 2024/02/27 11:37:44

그냥... 그냥 자해가 하고 싶어...

#199 이름없음 2024/02/29 09:17:22

어제는 너무 힘들었다

#200 이름없음 2024/02/29 09:18:06

이래저래 불편한 돈을 받았는데 작년에 받던 월급의 실수령액과 천원단위까지 같아버려서 벌 받는 느낌이 들었어

#201 이름없음 2024/02/29 09:19:03

여태껏 살아낸 시간들이 쌓여서 어째서인지 무겁게 짓눌린다

#202 이름없음 2024/02/29 09:19:12

접힌다

#203 이름없음 2024/02/29 09:19:44

정신과 내원 예약을 했어 하지만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서 갈지는 잘 모르겠어

#204 이름없음 2024/02/29 18:20:27

내가 한심하고 아무것도 아닌 존재라는 느낌은 그냥 내 정신병에 조건없이 동반되는 느낌 같다

#205 이름없음 2024/03/02 09:22:04

뒤틀린다

#206 이름없음 2024/03/02 09:23:16

내 안에 나는 없는데

#207 이름없음 2024/03/02 09:23:23

이런 기분은 어떻게 해소해야 해

#208 이름없음 2024/03/02 09:23:39

그래서 타인과 깊게 관계 맺고 싶지 않았어

#209 이름없음 2024/03/02 09:25:57

저 사람의 삶은 저렇게나 다채롭고 저 사람이 저렇게나 많은데 내 삶엔 내가 없단 말이야 이제 좀 생겨가려고 하는데 그럼 저 사람이 모르는 내 삶은 없는 거잖아 저 사람이 모르는 나는 없는 거잖아 그런 생각을 하면 속이 너무 뒤틀려

#210 이름없음 2024/03/02 09:50:22

다들 너무 멀쩡하게 잘만 연애하던데

#211 이름없음 2024/03/02 09:50:28

나는 대체 뭐가 문제지

#212 이름없음 2024/03/02 09:51:01

뭐가 문제여서 남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해나가는 모든 것들을 이렇게 힘들어하지

#213 이름없음 2024/03/02 09:51:13

납득이 되지 않는다

#214 이름없음 2024/03/02 09:51:25

나는 뭐가 문제길래

#215 이름없음 2024/03/02 09:52:54

아무리 아무리 들여다 봐도 알 수 없고 풀리지도 않는 마음만 가득하다 곪아가다 터질 마음들이

#216 이름없음 2024/03/02 10:05:39

모든 관계가 지친다..

#217 이름없음 2024/03/02 10:25:04

선생님 살고 싶다는 마음은 어디에서 얻을 수 있는 건가요

#218 이름없음 2024/03/02 14:19:09

또다시 끊임없이 자아를 들여다보고 자아와 대화하고 있어 아무것도 해결할 수 없는 짓인 걸 알면서

#219 이름없음 2024/03/02 14:49:54

계속 곪아간다... 생각을 멈춰야 해 아닌 척 필사적으로 연기해야 해

#220 이름없음 2024/03/02 20:57:51

역시 운동을 해야겠어

#221 이름없음 2024/03/06 18:52:53

여행을 다녀왔어

#222 이름없음 2024/03/06 18:53:02

첫 해외 자유여행이었는데

#223 이름없음 2024/03/06 18:53:11

어쩐지 별 감흥이 없어

#224 이름없음 2024/03/08 14: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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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이름없음 2024/03/08 14:39:34

아니야

#226 이름없음 2024/03/08 14:39:45

편안해졌어... 신기할 정도로 한번에

#227 이름없음 2024/03/08 14:40:05

생각 몇 가지 만으로 단숨에 안정을 되찾았어

#228 이름없음 2024/03/08 14:40:27

인생 참 신기하고 별 거 없지

#229 이름없음 2024/03/12 09: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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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이름없음 2024/03/12 09:33:27

눈에 환히 보이는 뻔한 억지를 내가 써야한다니... 어릴 땐 어른들은 멍청해질 때만 억지를 부린다고 생각했었는데 다시금 내 생각이 깨진다.. 비겁한 사람만이 비겁한 짓을 하는 게 아니고 비겁한 짓을 해도 비겁하지 않은 사람일 수도 있지.. 이렇게 전부 알고도 어쩔 수 없이 억지 부리는 경우도 더러 있었겠지 누구보다도 스스로가 비참했을 것이다... 지금 자신이 하는 것이 얼마나 비겁고 유치하고 바보같고 또... 얼마나 부끄러운 짓인지 그 누구보다도 자신이 가장 잘 알았을 테니까 그 행위를 행하는 주체가 자기 자신이라는 일을 받아들인 다음일 테니까...

#231 이름없음 2024/03/12 09:36:19

이런 상황에서도 도망치지 못하는 게 도망치지 않고 버티고 서있는 게 내가 그리도 선망했던 어른의 삶이구나 어린이는 절대 알 수 없도록 강하게 서있던 다정함에 나는 그대로 넘어가 헛것을 바라 좇았구나

#232 이름없음 2024/03/12 09:37:07

아무것도 모르는 모든 것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니 무겁다 나는 내 감정조차 제대로 알지 못하는 탓에 나 자신조차 책임질 자신이 없는데..

#233 이름없음 2024/03/12 09:45:41

비겁한 짓을 잘못되고 부끄러운 일임을 알면서 해야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고 또 그곳에 놓인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이런 상황이 앞으로 수십번도 더 찾아오겠지

#234 이름없음 2024/03/12 10: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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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이름없음 2024/03/12 10:56:59

이 사람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일이 내가 나를 잃어버리게 만들어

#236 이름없음 2024/03/12 11:34:23

아무도 날 흔드는 사람이 없는데 상대도 멀쩡한데 나 혼자만 계속 흔들린다.. 흔들리고 흔들리다가 언젠가 무너질 것 같지

#237 이름없음 2024/03/12 11:34:36

알고 있어 내 문제라는 걸

#238 이름없음 2024/03/12 13: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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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이름없음 2024/03/12 13:49:39

선생님 인생 질문이에요

#240 이름없음 2024/03/12 13:49:53

살아있고 싶다는 마음은 어디에서 얻을 수 있나요

#241 이름없음 2024/03/12 13:50:43

그런 건 자신 안에서만 진정으로 찾을 수 있다는 대답은 정말로 질렸어요

#242 이름없음 2024/03/12 13:51:02

헛된 꿈을 꾸는 저를 깨워주세요

#243 이름없음 2024/03/12 20: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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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이름없음 2024/03/12 20:10:37

다들 어떻게 살아가는 걸까 어디에서 살고 싶다는 마음을 얻어 하루하루 죽어가는 게 아니라 매일매일 살아갈까... 궁금해 과거의 내가 기억나지 않아서

#245 이름없음 2024/03/13 19: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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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이름없음 2024/03/13 19:42:04

전부 내려놓고 싶어

#247 이름없음 2024/03/13 19:43:25

사실은 너무너무 불행하다고.. 남들은 이 나이에 대학생활 하면서 그때만 할 수 있는 정말 다양한 경험을 하며 삶이 풍부해지는데 나는 어릴 적 한 내 선택에 책임을 지느라 그 기회조차 박탈당하고선 너무나 빈약하고 볼품없는 납작한 삶을 사는 것이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미칠듯이 불행하다고 얘기하고 싶어...

#248 이름없음 2024/03/13 19:44:25

다들 너무 풍부하게 반짝이는 시기를 거치고 있는데 나는 그런 건 꿈도 꾸지 못한다는 게 죽고 싶어질 만큼 불행하다고 아무나 붙잡고 털어두고 싶어...

#249 이름없음 2024/03/13 19:49:13

헛된 꿈을 꾸는 저를 깨워주세요... 헛된 것을 좇는 저를 꺼내주세요

#250 이름없음 2024/03/13 19:50:20

있는대로 악을 쓰면서 펑펑 울고 싶다 고통스러운 마음이 전부 소진될 때까지 비명으로 털어낼 수 있다면 좋을텐데

#251 이름없음 2024/03/15 11: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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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이름없음 2024/03/15 11:38:45

회식 자리서 사고쳤다...

#253 이름없음 2024/03/18 16: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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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이름없음 2024/03/18 16:27:14

힘들어 나도 알아 이건 아니야 알고있어... 내가 나를 죽이려 드는 건 내가 나를 죽고 싶어질 수밖에 없는 환경에 데려다두고선 가둬놨단 것 쯤은 나도 알고 있어...

#255 이름없음 2024/03/19 15: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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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이름없음 2024/03/19 15:50:18

이대로는 안돼 근데 어느 정도는 괜찮을 것 같기도 해 그래도... 결정은 빠를수록 좋아 무엇이든 언제든 역시 근본적으로는 헤어져야 해

#257 이름없음 2024/03/24 12: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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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이름없음 2024/03/24 12:39:59

스레딕 조금 바꼈구나

#259 이름없음 2024/03/24 12:40:15

어제 처음으로.. 정신과에 내원해봤어

#260 이름없음 2024/03/24 12:40:30

간단한 면담과 검사 뒤에 일주일치 약을 타주셨어

#261 이름없음 2024/03/24 12:40:41

괜찮아질 수 있을까

#262 이름없음 2024/03/25 17:5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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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이름없음 2024/03/25 17:59:33

내 상태가 어떤지도 잘 모르겠어...

#264 이름없음 2024/03/25 17:59:43

이젠 정말 모르겠어..

#265 이름없음 2024/03/26 16: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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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이름없음 2024/03/26 16:09:43

진료 볼 때 의사선생님이 물어보셨거든 지금 보이는 방어기제를 누르고 이전 상태로 돌아가는 게 과연 나을까요? 하고. 대답하지 못했어 사실 대답하고 싶지 않았어 적어도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니까

#267 이름없음 2024/03/28 11:28:44

약효는 기대 이상인데 어디가 끝일지를 모르겠네 나는... 벗어나려는 생각을 아예 하지 않았구나, 하고 깨닫고 있어

#268 이름없음 2024/04/09 10: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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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이름없음 2024/04/09 10:39:42

역시 약을 먹는다고 바로 좋아지진 않는구나

#270 이름없음 2024/04/15 20: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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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이름없음 2024/04/15 20:34:40

놀랄 만큼 좋아졌어 현대의학 만세

#272 이름없음 2024/04/15 21:02:46

>>271 다행이야 ㅎㅎ 항상 건강해 레주

#273 이름없음 2024/04/19 08:59:07

>>272 고마워

#274 이름없음 2024/04/19 09:00:26

현대의학은 정말... 정말 대단한 거구나 혼자선 어찌할 수 없도록 고통스러웠던 모든 게 그냥 사라졌어...

#275 이름없음 2024/04/19 09:00:34

어제 200일이었어

#276 이름없음 2024/04/30 14: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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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이름없음 2024/04/30 14:17:54

스레딕이 검은색이 됐네

#278 이름없음 2024/04/30 14:18:02

팀 내에서 은따를 당하는 것 같아

#279 이름없음 2024/04/30 14:18:27

별 느낌은 없어 다만 내가 너무 예민해지는 게 싫어

#280 이름없음 2024/04/30 14:18:51

나는 정말 실패작이라고?

#281 이름없음 2024/04/30 14:19:08

뭐 어때 성공한 인생이 있다면 나처럼 실패한 삶도 존재해야 하는 법이야

#282 이름없음 2024/04/30 14:19:23

평생이 어두웠어서 이젠 어두운지도 잘 모르겠단 말이지

#283 이름없음 2024/05/04 01: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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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이름없음 2024/05/04 01:02:48

담배에 너무 많이 의존하고 있는 것 같은데

#285 이름없음 2024/05/04 01:03:02

난 내가 이렇게 될 거라곤 상상도 못했어

#286 이름없음 2024/05/06 20: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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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이름없음 2024/05/06 20:31:01

어머니에게 담배 피는 것과 정신과에 다니는 것을 얘기햇어

#288 이름없음 2024/05/07 11:26:58

어머니가 생각보다 덤덤하게 받아들이셨어

#289 이름없음 2024/05/07 11:27:15

받아들이셨다기보단... 내가 여유 생기면 언젠가 정신과는 갈 것 같았대

#290 이름없음 2024/05/08 14: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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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이름없음 2024/05/08 14:15:27

스레를 전부 지울까 싶어

#292 이름없음 2024/06/25 00: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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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이름없음 2024/06/25 00:43:23

이 끝도 없이 올라오는 불안은 어디에 내던지지

#294 이름없음 2024/06/25 00:43:49

사실 아무것도 필요 없어 아무것도 아무 상관이 없어 근데 그런 모습이 싫어서 더 매달리는 거야

#295 이름없음 2024/06/25 00:43:59

들키면 안될 것만 같아서..

#296 이름없음 2024/06/25 00:46:58

.

#297 이름없음 2024/06/25 00:47:08

정신병 치료는 순조롭게? 진행 중

#298 이름없음 2024/06/25 00:47:42

사실 약 부작용이 심해서 먹고 싶지 않아... 멋대로 단약했더니 상태가 곧바로 안 좋아져서 오늘부터 다시 잘 먹기로 했어

#299 이름없음 2024/06/25 00:49:36

아무도 필요 없어... 난 외로웠던 적이 없는 걸 혼자일 때가 가장 나답고 가장 안정적이야

#300 이름없음 2024/06/25 00:50:00

사람을 갈망했던 적이 단 한 번도 없어 그리고 그건 연애를 하고 있는 지금도 마찬가지야

#301 이름없음 2024/06/25 00:50:15

언니는... 이런 나를 알면 뭐라고 할까

#302 이름없음 2024/07/09 18:05:03

흑흑

#303 이름없음 2024/07/09 18:05:29

얘들아 나 웅니랑 개크게 싸웟오 근데 나도 내가 뭘 원하는지 모르겟어 아 슬퍼

#304 이름없음 2024/07/11 09:14:51

헤헤 화해 잘 햇어

#305 이름없음 2024/07/24 19:44:46

오랜만에 글 쓰고 싶은데

#306 이름없음 2024/07/29 19: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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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이름없음 2024/07/29 19:09:51

이래서 나한테 뭐가 남지 진짜

#308 이름없음 2024/07/29 19:16:04

지친다

#309 이름없음 2024/07/29 20: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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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이름없음 2024/07/29 20:38:20

표현 방식이 다르다고 몇번을 말해도 달라지는 게 없잖아 날 이해하려 하진 않으면서 자기만 이해해주길 바라는데

#311 이름없음 2024/07/30 08: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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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이름없음 2024/07/30 18: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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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이름없음 2024/07/30 23:32:16

그래도 사랑받음을 느끼는 순간은 행복한데

#314 이름없음 2024/08/02 19:08:24

여름이 오면 더 우울해지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315 이름없음 2024/08/02 19:08:35

약물치료는 순항 중?

#316 이름없음 2024/08/04 21:30:54

내 소중한 대나무숲!!!!!!

#317 이름없음 2024/08/04 21: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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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이름없음 2024/08/04 21:31:46

뭐 그렇게 오래 질질 나한테ㅋㅋ

#319 이름없음 2024/08/04 21:32:39

싸웠을 때 내가 연락 늦는 건 안되고 자기는 몇시간이고 늦어도 괜찮고? 나더러 어느 장단에 맞추라는 거야 내로남불하는 게 누군데

#320 이름없음 2024/08/04 21: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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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이름없음 2024/08/04 21: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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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이름없음 2024/08/04 21:45:00

그냥 나한테 좀만 더 잘해주면 좋을 것을...

#323 이름없음 2024/08/05 11:41:09

하...ㅋㅋ 그냥 나한테 화풀이 하고 있는 것도 모르고 다 내가 문제라고 하네 그래 그래라 나도 모르겠다

#324 이름없음 2024/08/05 11:41:29

상처 받을 일 없는 내가 이렇게 생겨먹은 문제겠지 그런 주제에 상처 잘 받는 사람 만난 게 문제지 뭐

#325 이름없음 2024/08/05 11:41:39

다 내 문제고 다 내 잘못이지 내가 미친새끼지 시발

#326 이름없음 2024/08/05 18:01:18

지겹다 진짜

#327 이름없음 2024/08/05 21:15:07

에휴 또 친구한테 내얘기 하고 있겠지 그러면서 자기 친구를 보라니 모순이잖아

#328 이름없음 2024/08/05 21:15:23

걍 다 지치고 질린다

#329 이름없음 2024/08/05 21: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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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이름없음 2024/08/09 15:23:14

약학정보원에서 약 외관으로 약 정보 찾아볼 수 있다

#331 이름없음 2024/08/09 15:23:53

급하게 추가복용 하고 싶었는데 병원 쉬는 날이라... 진짜 악착같이 찾아봤음... 쌤이 하나 빼고 먹으면 된댔는데 그게 뭔지 모르겠어서ㅋㅋㅋ;;;

#332 이름없음 2024/08/16 00:25:45

왜이렇게 나만 노력하고 나만 간절한 관계 같아 아니라며

#333 이름없음 2024/08/16 00:26:17

날 그렇게 보고 싶어한 적이 있어? 말로만 하는 거 말고 그건 누구나 해

#334 이름없음 2024/08/16 00:26:41

이러나 저러나 서운할 거면 그냥 남자 만나고 말지 나도

#335 이름없음 2024/08/16 00:32:14

왜 믿지 못하냐고 타박하지 말고 사랑을 느끼게 해주란 말이야

#336 이름없음 2024/08/16 00:34:55

언니 노력을 봐달라고 하지마 나처럼 보이는 노력을 하면 되잖아? 내가 서운한 부분은 다 이래서 저래서 이유가 있어 안되고 언니가 서운한 부분은 내가 다 받아줘야 하는 거야?

#337 이름없음 2024/08/16 01:14:20

지친다

#338 이름없음 2024/08/16 01:15:08

화내면 나만 매달리는데

#339 이름없음 2024/08/16 01:15:23

결국 전부 내 잘못으로 귀결되잖아

#340 이름없음 2024/08/16 01:16:28

담배피고싶다..

#341 이름없음 2024/08/16 02:01:00

이대로도 괜찮은 걸까 나는

#342 이름없음 2024/08/16 23:16:39

언니 나는 언니가 나를 더 원했으면 하는 마음 뿐인데 내가 잘났다고 얘기하고 싶은 게 아니라 이만한 내가 이만큼 언니한테 해주니까 언니도 행동으로 그만큼의 사랑을 줬으면 하는 그런 마음 뿐인데

#343 이름없음 2024/08/16 23:18:05

내가 언니한테 과분한 사랑을 갈구하는 게 아니라며 그렇지만 나는 여전히 비참해질 때가 많아

#344 이름없음 2024/08/18 09:08:31

어우 어떡해... 언니랑 술먹다 필름 끊겼어

#345 이름없음 2024/08/18 09:08:39

나 뭔짓 안했겠지?

#346 이름없음 2024/08/18 22:29:22

풀코스 데이트 했다

#347 이름없음 2024/08/19 14:42:58

걱정이 너무 많다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을 것들임에도 불구하고

#348 이름없음 2024/08/19 19:03:35

어머니가 나 연애하는 걸 눈치채고 계셨어

#349 이름없음 2024/08/19 19:03:50

뭐... 언재나처럼 대판 싸웠지

#350 이름없음 2024/08/19 19:04:13

양성애자라며 왜 하필 여자냐고 묻더라

#351 이름없음 2024/08/19 19:04:39

예상했던 말 중 하나였는데 어쩜 그리 큰 상처가 되는지

#352 이름없음 2024/08/21 09:24:03

너무 기분 나쁜 말을 들었는데

#353 이름없음 2024/08/21 18:56:41

말을 왜 자꾸 그렇게 하지 진짜... 하...

#354 이름없음 2024/08/21 19:04:17

맨날 내가 져주는 것도 모르지..

#355 이름없음 2024/08/21 19:04:32

내가 나가는 거 좋아하는 거 매번 말해도 모르지..

#356 이름없음 2024/08/21 19:04:49

집데이트 몇번을 했는데 그건 생각 안하지

#357 이름없음 2024/08/21 19:06:18

그냥 기타나 쳐야지

#358 이름없음 2024/08/21 19:07:39

여친이 있구낭... 부럽따 -모쏠 남김

#359 이름없음 2024/08/22 10:58:07

>>358 ㅋㅋㅋㅋㅋㅋ너도 생길거야

#360 이름없음 2024/08/22 10:58:20

나 jlpt 3급 땄다고 여기 썼나?

#361 이름없음 2024/08/22 10:58:52

금방 일본 호텔에 예약 확인 전화 하고 왔는데 기초회화가 되는 내가 신기하다..

#362 이름없음 2024/08/22 16:45:49

>>360 와 개쩐다

#363 이름없음 2024/08/23 09:19:34

>>362 ㅋㅋㅋㅋ막 쩌는 정돈 아냐..

#364 이름없음 2024/08/23 09:20:13

하... 지친다. 세상이 모두 어머니가 틀렸다고 얘기하는데 왜 어머니의 공격은 나만을 향하는 거지 나도 힘들고 지친다 독립하면 볼 생각이 없다

#365 이름없음 2024/08/23 16:02:25

사실 언니랑 헤어질 것 같지가 않아 안 맞는데 잘 맞거든

#366 이름없음 2024/08/24 00:10:36

이렇게 얘기하고 또 싸우네

#367 이름없음 2024/08/24 00:20:37

ㅋㅋㅋㅋㅋㅋ싸웠다 좋았다 싸웠다 좋았다 이래 요즘 계속

#368 이름없음 2024/08/24 00:21:32

스트레스 받고 짜증날 땐 당구를 치고 약을 먹으면 돼

#369 이름없음 2024/08/24 01:06:12

언니는 몰랐겠지만 지금 건들면 안 되는 걸 건든 거야

#370 이름없음 2024/08/24 01:06:31

아무도 건드려선 안될 곳에 손을 댄 거라고

#371 이름없음 2024/08/24 01:06:56

이 스레가 5판까지 이어지는 이유에 말을 얹은 거야 그 이야기의 무게를 가늠이나 해봤어?

#372 이름없음 2024/08/24 01:07:26

내 정신병이 어디서부터 시작됐는지를 아는 사람이 그러면 안되는 거 아니야?

#373 이름없음 2024/08/24 01:09:15

기분이 최악이야 정말 아무도 믿고 의지하고 싶지 않아 스스로 고립되는 방법뿐이 없어 나에겐

#374 이름없음 2024/08/24 01: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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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이름없음 2024/08/24 01:43:10

나한테 고양이가 얼마나 큰 의미인지도 모르지 언니는

#376 이름없음 2024/08/24 01:43:36

언니가 고양이 알러지 있대서 난 정말 진지해졌는데도

#377 이름없음 2024/08/25 15:26:18

요즘 포켓볼에 맛들렸어

#378 이름없음 2024/08/25 20: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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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 이름없음 2024/08/25 20:28:25

파도에 풍덩 휩쓸려 도착한 거긴 행복으로 가득하니 메아리만 가득한 이곳은 조금 두렵기까지 해

#380 이름없음 2024/08/25 20:29:21

그래도 나는 파도에 스스로 뛰어들 것을 알아 얼마 남지 않았지 언제나와 똑같은 결말일 걸 알아도 나는 혹시라는 말을 버릴 수 없어

#381 이름없음 2024/08/25 20: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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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이름없음 2024/08/25 20:52:43

해보고 싶은 게 아직 많아 그러니까 아직은 죽을 수 없어

#383 이름없음 2024/08/25 20:52:57

이젠 뭐든 할 수 있으니까 그래 나는 할 수 있으니까

#384 이름없음 2024/08/25 20:53:05

나는 이제 자유니까

#385 이름없음 2024/08/26 00: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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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이름없음 2024/08/26 00:16:39

잠자려고 누우면 나를 짓누르는 것이 너무 많다

#387 이름없음 2024/08/26 00:16:54

그저 기다리는 것뿐이 할 수가 없는데 무엇을 그렇게 두려워하지

#388 이름없음 2024/08/26 08: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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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이름없음 2024/08/26 08:09:58

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거지

#390 이름없음 2024/08/26 08:22:52

내가 그동안 그렇게 해줬는데?

#391 이름없음 2024/08/26 08: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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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이름없음 2024/08/27 08:53:47

다이어트 할 거야

#393 이름없음 2024/08/27 08:54:09

지금 48인데 44까지가 1차 목표

#394 이름없음 2024/08/27 09:41:39

! 목표 ! :: 식단 :: □ 저녁 가볍게 식사 :: 운동 :: □ 러닝 30분 or □ 이지은 복근운동 3주 □ 이지은 허벅지 전체 2주 □ 이지은 허벅지 안쪽 1주 □ 일본인 팔뚝 5분 :: 관리 :: □ L자다리 10분 □ 승모근 스트레칭

#395 이름없음 2024/08/28 10:49:16

24.08.27 ■ 아침 단쉐 / 점심 단쉐+곤약젤리 / 저녁 단쉐+미역국(밥×) ■ 러닝 38분 ■ L자다리 ■ 승모근 스트레칭

#396 이름없음 2024/08/28 16: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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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이름없음 2024/08/28 16:41:47

뭔... 예민한 걸 받아들이긴 받아들여... 매번 그거에 매달려 있잖아

#398 이름없음 2024/08/28 18:46:08

>>395 헐 넘 무리하는거 아냐...??? 아침 단쉐 점심 일반식 절반 저녁 닭가슴살+채소 이런 식단 추천할게ㅠㅠ

#399 이름없음 2024/08/28 21:49:57

>>398 아 잠깐 며칠 바짝 하는 식단이야! 곧 일반식 절반양으로 돌아가고 운동으로 뺄 거야>

#400 이름없음 2024/08/28 21: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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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이름없음 2024/08/28 21:50:33

하... 난 지치기 싫은데 언니가 지치게 만들고 있다는 거 모르나 내가 어디까지 져줘야 돼

#402 이름없음 2024/08/28 22:03:32

언니한테 화내고 있는 내 모습이 나도 싫다고

#403 이름없음 2024/08/29 10: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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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이름없음 2024/08/29 10:07:00

도망치지 말자

#405 이름없음 2024/08/29 10:07:42

그런데 무엇으로부터?

#406 이름없음 2024/08/29 10:08:11

무엇에서 도망치고 싶은지 나도 모르면 결코 마주할 수 없을텐데

#407 이름없음 2024/08/30 17: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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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이름없음 2024/08/30 17: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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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이름없음 2024/09/01 20: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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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이름없음 2024/09/01 20:47:00

하고싶은 걸 다 하고 살기 위해선 정말 악착같이 살아야 하는 거구나

#411 이름없음 2024/09/01 20:47:40

하고 싶은 걸 하고 싶은 때에 하자 라는 내 좌우명은 사실 엄청난 무게가 있는 말이었구나 나도 모르는 사이 나는 묵직한 짐을 지었구나

#412 이름없음 2024/09/01 20:53:15

그렇다고 말을 무를 생각은 없어

#413 이름없음 2024/09/01 20:54:45

매일매일 삶과 죽음에서 삶을 선택한다면 나는 그 선택에 책임을 져야하니까 철없는 시절에 한 선택도 그 속뜻을 모르고 뱉은 말에도 책임을 지고 살아가는 것이

#414 이름없음 2024/09/01 20:54:55

내가 선택한 어른이야

#415 이름없음 2024/09/04 12: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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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이름없음 2024/09/04 12:33:10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은데 내가 게을러

#417 이름없음 2024/09/04 15:28:41

옷을 대박 많이 샀어

#418 이름없음 2024/09/04 15:29:03

러블리힙 스타일로... 갑자기 스타일 바꿔보고 싶어서 계속 추구미였던 걸로 쫙 장만해봤어

#419 이름없음 2024/09/04 15:29:10

빨리 오면 좋겠다...

#420 이름없음 2024/09/04 15:30:24

새옷쇼핑은 항상 신나지 추구미였던걸 샀다니 부러워 난 아직 몸이 준비가 안되었거든ㅋㅋㅋㅠㅠ즐거운 쇼핑 했기를

#421 이름없음 2024/09/04 18:09:34

>>420 나도 막 준비된 몸은 아니지만... 그냥 갑자기 삘 꽂혀서 샀어 헤헤 너두 언젠가 즐거운 쇼핑 하길!!!

#422 이름없음 2024/09/04 18:10:31

맞다 나 집 나가는 시기 결정됐다고 얘기했니... 이 스레 시작할 때부터 노래 불렀던 거 같은데 이번에 대학교 결과 나오면 근방으로 독립하려고 당장 나가라는 걸 대학이 너무 크게 걸려서 뻐팅기는 중이야 ╮(๑•́ ₃•̀๑)╭

#423 이름없음 2024/09/04 18:12:41

자금은... 지금 모아둔 거에서 전세대출 풀로 땡겨 갈 것 같아 어릴 땐 빚에 되게 예민했어서 절대 하고싶지 않았는데 나갈 시기가 정해지니까 빚 진다 생각해도 오히려 홀가분하다

#424 이름없음 2024/09/04 18:14:38

나 거의 4천만원 모았어 올해 끝날 때쯤이면 4천 될 것 같아 기분이 이상하다

#425 이름없음 2024/09/04 18:15:16

사실... 거진 6개월은 거의 못 모았어 연애하느라 바빠서... 그래도 그만큼 즐겁고 행복했으니까

#426 이름없음 2024/09/04 18:15:54

이상해... 기분이 이상해... 죽지 않고 살아가는 삶에 대해 전혀 상상하지 못하던 내가 드디어 진짜 삶을 찾아가는 느낌이야

#427 이름없음 2024/09/04 18:16:22

근데 나 단약했어...ㅋㅋㅋㅋㅋ 사유는... 술을 너무 자주 마시고 병원 가는 날을 자꾸 잊어서...

#428 이름없음 2024/09/04 18:17:06

근데 괜찮겠지 뭐.. 심해지면 그때 다시 갈래 귀찮아... 이러면 안 되는 건 아는데 약을 먹지 않았어도 슬슬 괜찮아지는 시기가 되긴 했으니까

#429 이름없음 2024/09/04 18:18:15

이렇게 계속 살아가다 보면 빚도 다 갚고 내 집도 생기고 반려묘도 들이고 진심으로 살아가고 싶은 그런 날이 오겠지.. 나는 나를 믿어

#430 이름없음 2024/09/04 18:53:48

젤피티 n2 접수했다 컴활 필기 후딱 끝내고 재경이랑 젤피티에 집중해야지... 뭐든 할 수 있는 때가 있으니까 할 수 있는 시기에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해야해

#431 이름없음 2024/09/05 00: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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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이름없음 2024/09/05 00:35:30

내가 왜 컴활 1급을 시작했을까 취준생 때나 좀 하지 미친것

#433 이름없음 2024/09/05 00:35:47

퇴근하고 밥먹고 운동하고 공부하려니까 죽을 거 같다고

#434 이름없음 2024/09/06 13: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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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이름없음 2024/09/06 13:21:35

언니 줄 생일케이크 주문 완료 완전히 일본어로만 전화한 건 처음이야...

#436 이름없음 2024/09/08 18: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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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이름없음 2024/09/08 18:35:11

그냥 이러다 언젠가 헤어질 것 같아 내가 더 지쳤어 미안한데

#438 이름없음 2024/09/08 18:35:28

똑같은 얘기가 몇 번이고 반복된다는 게 무슨 의미인지 모르지

#439 이름없음 2024/09/08 18:35:34

포기할래 그냥

#440 이름없음 2024/09/08 18:55:06

누구는 안 지쳐서 지친단 말 안 하는 줄 아나...ㅋㅋ 어이가 없네 진짜 다음에 또 지친다 하면 그땐 나도 그냥 헤어지자 할 거야

#441 이름없음 2024/09/08 18:55:30

나도 나한테 과분한 사람 좀 만나보자 고마운 거 하나도 모르는 사람 만나기 싫다 질린다 진짜

#442 이름없음 2024/09/08 22:27:58

>>422 대학진학 결정했구나 축하해

#443 이름없음 2024/09/11 12:15:50

>>442 응 원서접수도 다 했어 고마워

#444 이름없음 2024/09/11 12: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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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이름없음 2024/09/11 12:16:05

진짜 원서접수하고 서류 준비하는데 정신병 걸린다 하...

#446 이름없음 2024/09/11 12:17:39

청기백기 하는 느낌... 재직증명서 들어 건보득실확인서 내려 경력증명서 내려 산재득실확인서 올려 입학원서 내려 경력이력 과거순 올려 최신순 내려 이지랄 아 시발

#447 이름없음 2024/09/11 12:18:07

제출서류 유의사항을 여기저기 뿌려두는 것도 개빡침...

#448 이름없음 2024/09/11 13:02:55

경쟁률이 벌써 4~6대야... 정신병자가 되

#449 이름없음 2024/09/11 22: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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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이름없음 2024/09/11 22:58:24

왜 다들 자기랑 비슷한 조건의 상대를 배우자로 찾는지 알겠어 나도 나랑 비슷한 조건의 사람과 만나고 싶다...

#451 이름없음 2024/09/11 22:59:14

그냥... 애인이 나랑 너무 다름... 하다못해 친구 수까지... 난 좀 친구 적은 사람이랑 깊고 진지하게 만나고 싶은데

#452 이름없음 2024/09/11 23:00:13

이건 결국 인간관계를 꾸리는 방식 자체가 다르다는 걸 의미하는 거라고 생각해서 결이 다른 거지

#453 이름없음 2024/09/11 23:00:58

모르겠다... 그냥 내 열등감인지... 하지만 이유는 매번 다르더라도 며칠에 한번씩 헤어짐을 고민한다는 건... 지친 거겠지 응응 지쳤지 많이

#454 이름없음 2024/09/11 23: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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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이름없음 2024/09/11 23:27:54

하 단약 조금 했다고 이렇게 심해질 줄은 몰랐어

#456 이름없음 2024/09/11 23:28:20

둥둥 떠서 살아가는 느낌이야 세상에 발 붙여 살아간다는 느낌이 전혀 없어 어딘가 외딴 곳에 홀로 고립된 느낌이야

#457 이름없음 2024/09/12 00:01:53

날 위해 나는 무엇을 해야하지 나를 어떤 환경에 데려다 두어야 하지.. 그저 더이상 살고 싶지 않을 뿐인데..

#458 이름없음 2024/09/12 15: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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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이름없음 2024/09/12 15:34:05

단약하지말자.......단약하지말자............ 너무너무죽고싶다....

#460 이름없음 2024/09/13 17:01:37

나만 조기퇴근 못해....

#461 이름없음 2024/10/14 11: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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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이름없음 2024/10/14 11:31:01

아... 요즘 고민이 너무 많다...

#463 이름없음 2024/11/05 22: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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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이름없음 2024/11/05 22:51:58

그런데 사실 본인의 정신병 때문에 반려견을 데려온 것도 그러고서 다시 취업 때문에 가족들에게 떠넘기고 상경한 것도 무책임하다고 생각해... 대체 사람들은 왜 자신의 정신병 치료에 동물을 이용하지 그건 이용도 아니고 사용이잖아 이기적이야 추악해

#465 이름없음 2024/11/05 22:52:16

그런 발상 자체가 이해되지 않고 이해하고 싶지도 않고 그냥 저급해

#466 이름없음 2024/11/06 17: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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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이름없음 2024/11/06 17:21:12

사회 경험이 적은 것도 알겠고 내가 또래에 비해 성숙한 것도 아는데 생각하는 게 너무 어린 거 아냐?

#468 이름없음 2024/11/06 17:21:29

자아가 비대한 거 같아

#469 이름없음 2024/11/13 17: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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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이름없음 2024/11/13 17:37:45

외할머니가 돌아가셔서 잘 모시고 왔다 엄마가 너무 괜찮아 하는 것 같다 불안하게

#471 이름없음 2024/11/16 22:04:13

할머니가 나 갈 때만 해줬던 백숙이 아직도 그리워

#472 이름없음 2024/11/16 22:04:57

할머니 왜이리 서둘러 가셨나요

#473 이름없음 2024/11/21 22: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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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이름없음 2024/11/21 22:25:01

그냥 이해가 안된다 그 내로남불이

#475 이름없음 2024/11/21 22:25:06

뻔뻔함이

#476 이름없음 2024/11/21 22:25:29

이것도 사랑이란 이름 아래 전부 가두고 덮어 넘어가야 하는 걸까

#477 이름없음 2024/11/21 22:28:23

내가 해준 것들 내가 노력한 것들은 눈에 하나도 안 보이지

#478 이름없음 2024/11/21 22:28:51

맘에 안 든다는 모든 것들 나한테 똑같이 하는 걸 진심으로 모르는 거야?

#479 이름없음 2024/11/21 22:31:51

나한테 왜 변했다고 했어 그렇게 만든 사람이 누군데.

#480 이름없음 2024/11/21 22:32:13

차고 넘치도록 지쳤어.

#481 이름없음 2024/11/21 22:58:46

하...ㅋㅋ 기가 찬다 나한테 그렇게 화내놓고 한시간만에 똑같은 짓을 하고 있니 왜?

#482 이름없음 2024/11/21 23:46:08

자살 얘기는 여기다가 해야겠다 그냥

#483 이름없음 2024/11/21 23:46:21

그냥... 트친을 끊었으면 됐잖아

#484 이름없음 2024/11/21 23:46:54

정신병자라 정신병을 글 싸질러 해소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다 알고 만났잖아 나 정신병자라고 처음부터 얘기했잖아

#485 이름없음 2024/11/21 23:48:47

지친다... 나를 뭐 얼마나 사랑한다고 그렇게 난리야? 헤어지자 하면 붙잡지도 않을 서면서 뭐가 그리 애틋해? 이 관계에서 매달리는 건 나잖아 내가 틀려?

#486 이름없음 2024/11/21 23:49:48

그냥 토요일에 가서 내 짐 다 챙겨다 나오는 길에 헤어질래

#487 이름없음 2024/11/21 23:50:14

나도 날 사랑해주고 소중하게 해주는 사람 찾아볼게 이건 아닌 거 같아

#488 이름없음 2024/11/21 23:50:47

쌓이는 게 터지는 수준이 아니라고 나는

#489 이름없음 2024/11/21 23:53:13

맞춰주고 희생을 해? 대체 누가? 누가 다 맞춰주고 희생하는데 내가 해준 게 진짜 아무것도 아니었구나 사람 하나 병신 만드니까 좋니

#490 이름없음 2024/11/21 23:54:05

나는 어떻게든 이성 잡고 대화를 하려고 노력하는데 항상 내로남불로 날 몰아세우다가 그냥 비꼬는 것뿐인 대화를 하면 나는 뭘 어쩌라고?

#491 이름없음 2024/11/21 23:55:51

메뉴 코스 모든 데이트 내가 다 맞췄고 취준 중이니까 돈도 거의 다 내가 냈어 싸울 때 먼저 한발 물러서는 거 항상 나였고 누구 하나 삐지면 풀릴 때까지 달래는 사람도 항상 나였어 그럼 대체 여기서 뭘 더 희생하고 맞춰줄 게 있지? 항목이 없잖아?

#492 이름없음 2024/11/27 07: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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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이름없음 2024/11/27 07:40:12

너무 춥다

#494 이름없음 2024/11/28 14: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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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 이름없음 2024/11/28 14:36:15

나도 내가 웃겨 헤어지고 싶은데 헤어지고 싶지 않아

#496 이름없음 2024/11/28 14:36:39

나는 사실 나를 쓸모있다고 인정해주고 필요로해주는 사람을 원하는 게 아닐까?

#497 이름없음 2024/11/28 16:26:10

챗gpt 개인적으로 쓰기 되게 좋다

#498 이름없음 2024/12/08 2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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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이름없음 2024/12/08 22:00:10

정말 지친다

#500 이름없음 2024/12/08 22:00:23

진짜 그만하자 제발 그만해 멈춰 두려워하지마

#501 이름없음 2024/12/31 19: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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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이름없음 2024/12/31 19:10:10

나 경희대 가

#503 이름없음 2024/12/31 19:10:39

입학하면 아마... 판 전체 삭제할 거 같아

#504 이름없음 2024/12/31 19:11:11

그만 놓아줘야지

#505 이름없음 2025/01/06 12:11:18

이사할 집을 찾은 거 같아 이제 진짜 혼자야 설렘보단... 두려움이 커

#506 이름없음 2025/01/06 12:12:01

자살을 막을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없어지는 느낌... 이번주 목요일부터 다시 병원 가 새로운 병원이라 약에 적응하는 데 또 시간이 걸리겠지... 모든 게 무겁다

#507 이름없음 2025/01/06 17:32:55

>>502 축하해 일기판을 떠나더라도 어딘가에서 행복하게 살고있길

#508 이름없음 2025/02/02 00:17:42

>>507 고마워

#509 이름없음 2025/02/02 00:18:06

자취 시작했어

#510 이름없음 2025/02/02 00:18:15

드디어....

#511 이름없음 2025/02/02 00:18:51

기분이 이상해 그토록 원하던 걸 이뤘는데 어째선지 다시 죽고싶어

#512 이름없음 2025/02/02 00:19:44

계속 그래 원하던 학교를 합격하니 죽고 싶고 원하던 성과금을 받으니 죽고 싶고 원하던 독립을 하니까 죽고 싶어 더 뭔가 하고 싶지 않은 걸까 그만하고 싶어 삶 그 자체를

#513 이름없음 2025/02/26 22:30:18

내일은 아빌리파이정을 다시 받아올 거야... 아빌리파이 아닌 거로는 좀 힘들다

#514 이름없음 2025/02/26 22:30:26

내 기분탓일지도 모르지

#515 이름없음 2025/02/26 22:30:59

일기를 다시 쓰기 시작했어

#516 이름없음 2025/02/26 22:31:19

영원히 이 죽음의 굴레에서 헤어나오지 못할수도 있겠지만

#517 이름없음 2025/02/26 22:31:30

나는... 살아나가야지

#518 이름없음 2025/04/12 00:48:04

멈추고 싶은데 멈출 수가 없어... 이러다 죽어버릴 거 같은데

#519 이름없음 2025/04/12 00:48:29

판... 판 지우고 싶은데 메일 쓰는 것마저 너무너무 힘들다

#520 이름없음 2025/04/12 00:49:22

내가 대체 왜이러고 살지 내 모든 선택과 행동이 날 망치고 있는 것 같아

#521 이름없음 2025/04/12 00:49:36

어제 펑펑 울고 잤는데도 대체 왜이러지

#522 이름없음 2025/04/12 00:50:08

아... 흩어진다...

#523 이름없음 2025/06/06 23:19:47

아 또다 몸이 흩어지고 뭉개지는 느낌 생각이 너무 많아지고 그것들이 질주하다가 끝내 바스러지는....

#524 이름없음 2025/06/26 15:41:34

다시 글을 쓰고 싶어

#525 이름없음 2025/06/26 15:41:45

근데 이젠 전처럼 써지지 않아...

#526 이름없음 2025/06/26 15:42:12

대체 어떻게 글을 썼지 그동안은

#527 이름없음 2025/09/19 15: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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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이름없음 2025/09/19 15:42:23

나 어떡해 사람으로서 해서는 안 되는 일을 저질러버렸어... 죽고싶다 그냥

#529 이름없음 2025/09/19 15:45:12

내가 폐급이래

#530 이름없음 2025/09/19 15:45:34

폐급 수준도 아니고 인간이길 포기했대... 내가 왜 그랬지

#531 이름없음 2025/09/19 15:47:10

혼란스러워 죽고싶어 살려주세요 선생님 약 그냥 늘려달라고 할걸 괜찮을 것 같다고 하자마자 보란듯이 이게 뭐야

#532 이름없음 2025/09/20 00:52:21

무슨 일 있었어?

#533 이름없음 2025/10/01 23:47:31

>>532 ㅇㄴㅇ 했어.... 약을 더 처방받았어 그래도 주체가 안 돼 사람을 나밖에 모르는 곳에 가둬두고 싶어

#534 이름없음 2025/10/01 23:50:02

걸려있다... 나의 목인가? 전구처럼 보이기도 한다. 반짝... 반짝... 빛난다. 탐난다. 빛으로 걷자. 목을 매단다. 주렁주렁. 달고 싶은 마음이 한가득. 떨어져라. 떨어져 생을 마감하라. 갖고 싶지 않다면 줄을 엮어, 지금 당장 답하라. 그대는 무엇을 들여다보고 있는가? 우물인지, 바다인지. 심연은 결국 너를 들여다본다. 무엇을 쥐고자 하는가. 길을 잃은 파동이 허공을 헤엄친다

#535 이름없음 2025/10/02 11:11:44

>>533 몸은 괜찮아? 약을 덜 먹어서 그런 것 같으면 더 처방받은 편이 나은 것 같긴 한데. 지금은 어떻게 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