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원 2번 자의입원 했다가 바로 퇴원시켜달라고 하고 3일만에 나와서 정신병원은 잠깐 입원했다 정도? 병명은 조울증 B형성격장애 ADHD 예전엔 엄청나게 힘들었는데 지금은 코칭이란 걸 받고 많이 좋아졌어 완전히 나은 건 아니지만 약은 임의단약해서 안 먹는 중 힘든 거, 궁금한 거, 전혀 관계 없는 잡담 아무 거나 좋아 정신과 다니는 레더들 혹은 정신과 궁금한 레더들 같이 얘기하자
여기는 정신병동입니다
입원했을 때는 코로나 시기였어서 독방에 의무적으로 2일인가 있어야 됐음 그러니 거의 독방 생활이 전부였음
치료는 한 7년 받았나? 가물가물해 근데 꾸준히 다닌 건 아니고 중간중간 단약을 많이 했었어
정신병원 독방은 거의 감옥 느낌이라 너무 힘들었어. 코로나일까봐 담배 못 피게 했는데 그게 제일 힘들었어. 핸드폰 사용이 안 되는 곳이었고 거기 친구들이 생겨서 나름 재밌었음 독방 나가니까 정해진 시간에 담배 필 수 있게 해주더라고 3일보다는 더 있었던 거 같기도 하고
처음 입원했을 때 생긴 친구는 조울증이었어. 그런데 나보다 훨씬 심해서 독방에 갇힌 친구였고 나는 코로나 검사 때문에 독방에 있었음 맨날 sm오디션 본다고 노래불러서(독방은 서로 벽으로 막혀있고 문만 철창으로 감시 가능한 구조라 걔가 방에서 뭘 했는지는 잘 모름. 근데 좁은 방들이 다닥다닥 있으니 소리는 다 들려) 시끄럽긴 했지만 좋은 친구였어 걔도 담배 피는데 독방에 갇혀있느라 못 피니까 맨날 같이 담배 얘기함
조울증이면 힘든 게 조증일 때는 짜증이 많이 나고 어마어마한 사고 치는 거, 우울증이면 너무 우울해서 아무것도 못하고 죽고만 싶은 거 약먹으면 살 엄청 찌고 또 너무 충동적으로 사는 것 같음 내가 세운 계획이 현실성 있는 건지 조증 때문인지 분간이 안 가
안녕 현재 우울증이랑 잡다한 것들을 좀 심하게 앓고 있는데 정신과를 차라리 다니면서 약이라도 먹고 싶은데 내가 대안학교를 다니는데 거기 와서 더 심해졌는데 부모님은 그 학교를 좋아하시기도 하고 우울증이나 그런 거 말해도 그냥 여기 학교 다니면 좋아진다고 하면서 자기도 뭐 노력한다거나 그런다는데 난 솔직히 학교도 별로고 그냥 정신과를 다니고 싶긴해 사실 학교 옮기기 전까지는 일이 많았어서 초딩 때부터 학교 옮기기 전까지 계속 심리센터 다니기는했어. 지금 나에게 하는 조언 같은 게 있을까?그리고 아직 미성년자라가지고.
>>7 내가 조언을 할 수 있는 위치인진 모르겠지만 뭐라도 하기 쉬운 일 하나는 꼭 직업계발 미리 해두라고 말해주고 싶어. 아무래도 성인이 되면 스스로 벌어서 살아야되고 취업 준비도 해야되는데 정신적으로 힘들면 취업도 어려워져서 악순환이더라고. 대학은 웬만하면 꼭 나와야 중소기업이라도 갈 수 있고 공부 좀 하면 마음 편한 사서 같은 거 목표로 지금부터 준비하길 추천해
안녕! 실례가 될 진 모르겠지만 궁금한게 있어서 물어보려고 해 ㅎㅎ.. 일단 난 상세불명 조울증,충동 조절 장애야 사실 인생을 어떻게 살아왔는지 기억이 자주 사라져서 내가 누군지도 모르겠고 혼란스러울땐 어떻게 해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