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동창이라 꽤 오래 알고지냈고 제일 친한 친구인데 성인된 이후로 연애 끊임없이하고 헤어질꺼같으면 환승하고 그마저도 없으면 원나잇하고 다니고 먹버당했다고 욕하고... 지 남친이랑 싸울때매다 나한테 뒷담까는거 도저히 못들어주겠어 백날천날 니가 알아서해라 눈치를 줘도 남친 성격이 좆같다니 남친친구들이 먼제라니 나보고 어쩌라는건지 얘는 연애관련만 아니면 참 괜찮은데하면서 계속 지내다가 더 이상은 못해먹겠음 오랜만에 그냥 간단하게 밥먹으면서 서로 안부나 묻고 그러려고 만났는데 갑자기 사람이 애정이 없으면 안싸우는거같아 서로 사랑하니까 싸우는거지 이러고 나는 ㅇ? 그렇긴하지 이러고 넘어가니까 또 내 연애가지고 나는 그렇게 못하겠더라 연애하는거같지 않음 이러고 앉아있고... 난 그거 듣고 걍 그런갑다하고 별 얘기 안했는데 점점 자기 열등감 가진거 나한테 덮어씌우려는게 너무 잘보여서 이젠 손절하고싶어 나는 너 힘들때 응원해줬는데 내가 힘든 상황일때 자긴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하고 부모님이랑 사이 안좋은건 너면서 내가 부모님이랑 다투니까 그때마다 부모님이랑 돈독한척해왔던게 이제 너무 잘보여 내가 아무리 남친이랑 싸워도 너같은 연애 안하고 내가 아무리 부모님이랑 다퉈도 버려진 너보다는 몇배는 나을텐데 나는 그동안 너 친구로 생각해왔는데 너는 열등감에 잡아먹혀버려서 어떻게든 나를 아득바득 이겨먹고 싶었구나
남미새 친구 흐린눈으로 보다가 더 이상은 못보겠는 하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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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없음
2024/01/18 01:54:26
#2
이름없음
2024/01/18 02:00:19
다른것보다 쟤는 나한테서 응원받던거 나는 쟤한테 그저 감정쓰레기통이였던거 같아서 그게 제일 허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