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아지기를

일기 2024/01/24 10:30:12

#1 이름없음 2024/01/24 10:30:12

수 많은 생각들 목표 1. 밤낮 바꾸고 유지하기

#2 이름없음 2024/01/24 10:30:55

중학생 때부터 밤낮이 자주 바뀌었다

#3 이름없음 2024/01/24 10:31:47

몇 주간 고생 끝으로 밤낮을 다시 정상적으로 바꿔도 다시 무너지기를 반복해 와서 밤낮 바꾸는데 성공해도 무섭다 다시 돌아갈까 봐

#4 이름없음 2024/01/24 10:34:39

밤낮 바뀌는 걸로 시달린 건 5년째 반복된다는 건 내가 극복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어서겠지라는 생각이 든다

#5 이름없음 2024/01/24 10:36:07

취직하거나 알바를 다니면 바뀌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것도 아니었다 2일 동안 1-2시간 자고 밤새고 그러다 쉬는 날 몰아서 자기를 반복했다

#6 이름없음 2024/01/24 10:37:53

그렇게 알바하고 일하면서 1년 반 동안 살아 보니까 멘탈도 멘탈대로 나가고 건강도 안 좋아져서 작년 12월 달에 그만 두고 쉬는 중이다

#7 이름없음 2024/01/24 10:39:48

그동안 바꾸려고 노력 안 한 것도 아니고 1년 반 동안 밤낮 바꾸는데 항상 실패한 것도 아니지만 반복되는 것에 사실 너무 지쳤다 ㅋㅋㅋㅋ 그냥 한 편으로는 웃겼다 남들은 다 지키는 걸 나는 못 지키고 시달리고 있으니까

#8 이름없음 2024/01/24 10:43:40

>>4 문제는 뭐 습관이겠지 습관을 바꾸는 게 이렇게나 어려운 일이구나를 아주 뼛속까지 느꼈다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라는 말 너무 공감 가더라 나도 나 자신을 바꾸는데 이렇게 버거워하는데 ㅎ

#9 이름없음 2024/01/24 10:45:58

너무나도 다행인 건 이번 주 월요일에 밤낮 바꾸는데 성공했고 3일째 유지 중이라는 것 유지는 짧으면 3-4일 길면 2-3주까지 지킬 수 있었으니까 이번엔 3개월까지 완전 습관이 될 때까지 유지됐으면

#10 이름없음 2024/01/24 10:46:57

못 지키는 이유가 내가 일부로 밤새우고 싶어서도 유튜브 보거나 그래서도 아니다 커피도 안 마셨는데 잠이 안 오는 날이 있다 (물론 커피를 마실 때도 있지만 지키려고 일부로 커피를 줄이고 안 마셔도 똑같았다)

#11 이름없음 2024/01/24 10:48:47

그래서 밤에 더 예민해진다.. 못 잘까봐 잠 안 올까봐 무서우니까 사실 어제도 자기 전에 잘 시간이 됐는데도 잠이 안 와서 겁났다 잠 안 올까봐.. 다행히도 잘 잤다

#12 이름없음 2024/01/24 10:55:09

노력 중이다 지키려고, 며칠 갈지는 모르겠지만 아침에 일부로 햇빛 들어오는 곳에서 책 읽거나 공부하고, 밤엔 불을 다 꺼서 어둡게 만들고 폰을 안 본다 자기 전 신경 쓰일 일 없도록 해야 할 일들도 미리미리 가능한 다 끝내 놓고 규칙적으로 사는 건 좋은 거니까 일부로 정한 시간대에만 밥 먹고 잘 때 무리 안 오도록 저녁을 조금만 먹는 중이다 커피도 너무 조금 잤거나 너무 졸릴 경우에만 맥심 하나 오후 12시 이전에만 마시는 규칙도 지키고 있다 어쩌면 누군가는 당연하게 지키는 것들.. 사실 어려웠다 특히 커피,, 난 커피를 미친 듯이 좋아하니까..

#13 이름없음 2024/01/24 11:01:53

생각해 보면 이렇게까지 오랫동안 밤낮을 못 바꾼 이유 중 하나는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쉽게 바꿀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인 것 같다 사실 작년까지만 해도 그랬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밤을 못 새기 시작했고 잠을 못 참기 시작하면서부터 이 생각을 버리게 됐다 의지로 바꿀 수 없는 체력의 한계가 와서 의지와 달리 잠들고 의지와 달리 잠이 안 와서 2일 동안 밤새우고 몰아서 자는 날들이 많아지면서 좀 심각할 수도 있다는 걸 느꼈기 때문이다

#14 이름없음 2024/01/24 11:04:01

>>13 또 솔직히 난 잠보단 커피였을 정도로 커피를 너무 좋아해서,, 하루에 4-6잔씩 마셨으니까... 밤낮을 못 바꿀만했지.. 그래도 많이 줄였다 하루에 딱 두 잔만 먹기로 그래도 유지 안돼서 지금은 아예 안 먹거나 먹어도 한 잔만 마시고 있다

#15 이름없음 2024/01/24 15:14:21

나 원래 초코바나나뻭스치노를 진짜 안 좋아했는데 요즘 갑자기 너무 좋아졌어 그것도 이 추운날에 ㅋㅋㅋㅋ

#16 이름없음 2024/01/24 15:16:24

그래서 좀 전에 이 추위에 15분 거리에 있는 빽다방 갔다 왔다 ㅎ 춥더라 다들 옷 따뜻하게 입어ㅓ

#17 이름없음 2024/01/24 15:19:23

이런 거 잘못해서 ㅋㅋㅋ 처음엔 진짜 일기장에 적듯이 적었어.. 다른 친구들 구경해 보니까 친구한테 말하듯이 하더라구 헿 그래도 나도 그냥 바꿨어!

#18 이름없음 2024/01/25 06:08:43

오늘도 5시 반에 일어났다ㅏㅏㅏ 제발 습관이 됐으면 좋겠다

#19 이름없음 2024/01/25 06:09:35

일어나서 기억나는 대로 스트레칭 조금 해주고 세수하고 이빨 닦고 따뜻한 물 한 컵 마셨다

#20 이름없음 2024/01/25 06:11:43

새벽 5시에 일어나면 커피 한잔 마실 수 있어 헿 마셔도 밤에 잠잘 수 있고, 또 중감에 엄청 졸린데 참을 수 있게 해주거든 지금 이 시간만큼은 엄청 행복해

#21 이름없음 2024/01/25 06:13:22

원래 밤새우는 걸 좋아했어, 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만 같았거든, 보상심리라고 해야 하나? 또 밤-새벽만큼은 대부분 다 자서 방해하는 사람도 없으니까 더 좋아했었어

#22 이름없음 2024/01/25 06:14:25

근데 새벽에 일어나보니까 비슷한 것 같아 이것도 좋은 것 같아

#23 이름없음 2024/01/25 06:17:34

예전엔 새벽에 일어나는 건 피곤하고 또 내 시간은 조금 밖에 없는 것 같아서 별로 안 좋아했는데 흐음 밤새도 결국 비슷한 것 같아

#24 이름없음 2024/01/25 06:19:09

또 하루 시작을 이미 내 시간을 보낸 후 시작하는 거라 마음의 여유도 생기는 것 같아 물론 기분 탓일 수도 있지만..

#25 이름없음 2024/01/26 07:54:48

어제 중간에 친구랑 통화해서 조금 늦게 잤더니 7시 넘어서 일어났다

#26 이름없음 2024/01/26 07:55:09

그래도 아침에 일어났으니까 그걸로 만족!

#27 이름없음 2024/01/27 03:09:01

큰일났다,,, 어제 너무 일찍 자서 그런가?? 왜 깼지??? 졸린데 잠이 안와 아ㅠㅠ 커피도 안 마셨는데ㅜ아ㅠㅠㅠㅠ

#28 이름없음 2024/01/27 07:01:42

>>27 다행히 다시 자서 지금 일어남!

#29 이름없음 2024/01/27 15:52:33

내일 제주도 여행 가서 밤낮 바뀔 일은 없을 것 같다... 제주도 갔다 오고 다시 적으로 와야지.. 그동안 안녕

#30 이름없음 2024/02/02 12:48:50

크 제주도 너무 좋았다ㅠ 다시 가고 싶을 정도임

#31 이름없음 2024/02/02 12:55:36

제주도 갔다오고 다행이 밤낮 안 바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