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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제목
히히
와 벌써 추천이 생겼네~
갑자기 파가니니가 좀 재미있어졌어
시작은 나팔 소리 같고 뒤이어 나오는 낮은 성부는 그에 대답하는 것 같아
하늘과 땅 같기도 하고 낮과 밤 같기도 하고
수면 위와 아래 같기도 해
옥타브가 다 끝나고 단조가 되면서 A섹션의 침착한 박자가 조금 박동감 있게 바뀌어
3개 혹은 4개짜리 코드는 발을 구르거나 뭔가를 떨어뜨려서 물을 첨벙 하고 튀기는 느낌이고, 뒤이어 나오는 하행 64분음표들은 작은 물방울이 후두둑 튀는 느낌? 아니면 작은 구슬이 또르륵 굴러가는 것 같기도 하고... 낮은 성부 애들은 더 무겁고 낮게, 높은 성부 애들은 더 밝고 맑게
이걸 왜 쓰냐면... 기껏 오늘 작은쌤 레슨 가서 막 생각하게 된 건데 까먹을 것 같아서 ㅋㅋ
중간중간 나오는 32분음표 스케일은 다음 코드 혹은 마무리를 향해 가야 해 블랙홀이 주변의 것들을 빨아들이는 것처럼 아니면 아래로 불룩한 포물선을 그리며 올라오는 형상처럼
그다음 g선-e선 큰 도약이 있는 음형이 반복해서 나오는데, 잠수했다가 수면 위로 물을 튀기는 것 같기도 하고 두더지가 땅을 파다가 하늘을 쳐다보는 것 같기도 해. 두더지는 작은쌤 생각이야 ㅋㅋ
그리고 조금 고조된 분위기로 또 하행 스케일과 코드가 나오고... 중간에 잠깐 나오는 6도-3도 슬러는 물의 표면이 조금은 조용하게 일렁이는 느낌
그러다가 또 빠른 스케일들이 나와 높은 음역대, 낮은 음역대 다 다른 색깔으로 각자 다른 높이에서 구슬이 떨어지는 것 같기도 해
그러다가 아주 높이까지 올라간 방울들이 후드득 떨어지고, 물속 깊이 잠수했던 사람이 점점 수면 가까이 올라와 결국엔 머리를 내밀고 파! 하는 숨을 쉬면... 커튼이 닫히면서 화면이 끝나는 거지
쓰고나니까 부끄럽지만 ㅠ 이렇게라도 해야 음악을 조금이라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하는 나름의 노력이야...
손등 상처가 노랗게 곪았어
오늘 레슨 진짜 열심히 받았는데...... 물론 선생님 성에 차지는 않아 보였지만 ㅋㅋ
아오 점심 진짜 돼지같이 처먹고 토도 못함 ㅠ
아 제발 메트로놈 좀 틀고 연습해줘 ㅠㅠㅠㅠㅠ 듣기 괴롭다
내일 학교 감
그리고 오늘 연습 더럽게 안함
5시간...? ㅋ
근데 진짜 집중도 안 되고 딴생각밖에 안 들었어 ㅠㅠ 이래서 뭘 먹으면 안 되는데... 또 안 먹으면 힘 없어서 못함
??: 한국인에게는 노래하는 dna가 없어요 나: 네...뭐......
학교 간다아
오 생각해보니 아직 올해 생리 한 번도 안 했어
에휴에휴
또 토함
이젠 진짜 스스로 조절이 안 되는 것 같아
다 토했나? 위가 빈 느낌은 나는데
맛있는 거 먹고 싶은데 혼자는 무서워
혼자 먹는 것도 무섭지만 사러 나가는 게 더 무서워
열심히 하다가도 하기 싫어질 때가 있어
아 나 진짜 고3이네
내가 올해 수능을 보네...
으앙 어떡해
30분 뒤 레슨인데 오늘따라 악기가 너무 안 돼 ㅠㅠ
아씨 토하다가 눈 실핏줄 터짐
>>39 근데 좀 심하게... 평소엔 그냥 좀 충혈되다 말았었는데 아예 흰자에 빨간 점이 생겨버림
어쩐지 어제 j쌤이 놀라더라 ㅋ...
오늘은 s쌤 레슨이 있었어 나도 다 아는 것들인데 손이 안 움직인다고 말하면 핑계처럼 들릴 것 같아서, 이미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고 말을 못 했어
반음 온음 간격 같은 건 옛날부터 생각하고 있었던 건데 손가락이 안 벌어져요 저는 ㅠ
그치만 사실은 2번 손가락 끌어내리고 3번 손가락 힘있게 짚는 건 모두가 다 어려워하는 거 아닐까? 어려워도 다른 사람들은 다 잘 생각하면서 잘만 하는데 나만 괜히 이런저런 핑계나 대는 거 아닐까
n선생님이랑 s선생님이랑 가끔은 같은 부분을 두고 다르게 가르쳐주실 때가 있어서 너무너무 헷갈려 근데 그렇다고 말을 못 하겠어
나도 내가 갈수록 너무 답답한데... 근데...
처음부터 이런 애였으면 몰라 나는 왜 이렇게 변해버린 걸까
오늘은 집에 일찍 갈 거야
강아지가 혼자 있어서 밥을 줘야 하거든 연습은... 안 했지만...
설날이지만 연습실에 출석도장을 찍는... 고3
>>51 앗 레더도 새해 복 많이 받아!! 레더가 하는 모든 일이 다 잘 되길 기도할게 ㅎㅎ
>>27 근데 아직도 안 함 굶지도 않았고 1학년 때처럼 살이 갑자기 엄청 찐 것도 아닌데
물론 방금도 집에서 혼자 미친 듯이 폭식하고 토했어...... 진짜 한시간 넘게 계속 먹음 그리고 위가 너무너무 꽉 차서 토도 안 나올 것 같은 지경에 이르러서야 화장실에 감......
안그래도 며칠 전부터 자꾸 폭식 터져서 지금 배가 엄청 아팠거든 뭐 속 쓰리고 장 꼬이고 그런 거 말고 진짜 그냥 배가 아팠음 가죽이 늘어나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그런지 근육통도 엄청 심했는데... 그 상태로 역대급 폭식을 하고 토를 하려니 버겁지 ㅠ 하지만 어찌저찌 토했어 많이... 하긴 했는데 워낙 많이 처먹어서 절반은 아직 내 배에 있음
지금 집엔 강아지랑 나 단 둘이 있어
강아지가 내 무릎 위로 올라왔다
연휴 끝나면 더 열심히 연습해야지
>>60 레더도 남은 연휴 잘 보내!! 오늘도 좋은 하루 되길 ㅎㅎ
으으으 늦겠다
사실 늦어도 상관은 없지만... 연습실 안 도착하고 쌤한테 문자 보내긴 싫어
와 근데 배에 근육통 오짐
이정도면 그냥 복근운동 한 셈 쳐도 될 것 같은데...
머리 아파
아까 쇼츠 보다가 갑자기 눈물 터져서 질질 짬
아 싫다
내가
어제 토 한 번도 안 함!!!!!
문제는...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기 전에 어제 안 했으니까 오늘은 더 쉽게 토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어......
실제로 그래 매일 토하면 어느 순간부터는 진짜 배 찢어지게 먹어도 목구멍을 한참 찔러야 겨우겨우 토가 나오는데 조금 안 하다가 하면 그냥 허리만 숙여도 막 나와
하 3도 스케일 하긴 해야 하는데 너무 싫다 2번이 자꾸 미끄러져서 짜증나 죽을 것 같아 ㅠㅠ
내가 좋아하는 연주자는... 사라장 힐러리한 하델리히 내가 좋아하는 작곡가는... 베토벤 바흐 시벨리우스 싫어하는 작곡가는 파가니니;
고작 나따위가 싫어하고 말고 할 건 아니지만! 파가니니는... 힘들어 테크닉적으로도 당연히 어렵지만 그냥 그 잘난 척 연기해야 하는 게 너무 힘들고 재수없고 짜증나
내가 과연 집에 가서 과자를 토할 수 있을까
으악 배아파!!!
>>76 로투스 5% 천혜향 95% 천혜향은 안 나와도 됐는데 ㅠ
다시금 문득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
화도 나고 슬프기도 하고 그치만 화는 내지 않아 화났을 때 말하는 법을 모르겠어
선생님 앞에서도... 말하고 싶은 게 많지만 입이 안 떨어져 말해야 할 상황에서도 말이 안 나와
n선생님은 이젠 나한테 대답조차 기대하지 않으시는 것 같지만 ㅋㅋ
내일 레슨 2개 오마이갓
슬슬 식욕이 조절되는 것 같기도 하고
생리는 여전히 안 터짐
나 그래도 s쌤 앞에서는 말 진짜 잘하는 편인데 오늘도 목소리 좀 크게 내라는 소리 듣고 옴 ㅋㅋ
그치 나도 알아 내가 이렇게 부끄러워하고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이는 게 결국 악기에 영향을 미치고, 내 가장 큰 문제는 이거라는 걸
근데...... 어떻게 고쳐야 할지 감조차 안 와 분명 나아지려고 많이 노력했고 또 조금 나아졌던 것 같기도 한데 음 나아진 게 아니고 그냥 익숙해진 거였나?
갑자기 생각난 글쓰기 주제: 재능에 대해서, 근황 토크, 엄마와의 관계
아 악보 안 가져왔다
흐어어어어
오늘 시작이 최악이었어
제본할 악보 안 챙기고 우산 안 챙기고 통장에 돈 안 넣어서 택시비는 모자라고 지하철 탔다가 사람 많아서 못 내리고...
지하철 문 닫힐 때 눈물 나올 뻔 ㅠ 내릴게요 한 마디를 못 해서... 문 닫히기 직전에 겨우겨우 앞까지 갔는데 닫혀버림 뒤에서 어떤 여자분이 어머 어떡해... 막 이러는데 진짜 울 뻔 했어 ㅠㅠ
고1때부터 이랬음 지하철 놓치거나 깜빡 잠들어서 다른 역에 내리거나 카드 놓고 오거나 그런 사소한 실수가 생기면 내가 아무것도 제대로 못하는 무능한 사람처럼 느껴지고 너무 한심했어
ㅠ 쌤한테 용기내서 늦었다고 나름의 변명과 함께 카톡했는데 답장은 안 왔고 연습실에 쌤이 오심
아 내가 너무 싫다
쌤이 뭐 질문하면 말이 안 나와 ㅠ
그냥 무슨 단어를 조합해서 무슨 문장을 만들어야 할지도 모르겠어 단어 하나하나 선택하는 경우의 수가 너무 많잖아
오늘 레슨 때 쌤이 자꾸 나한테 웃으면서 하라는 거야
좀 당황스럽고... 민망했어
뭔들 안 그러겠냐만 ㅋㅋ
나는 솔직히 연습실 건물에 휴지 사용료 내야 함 토할 때 손이랑 얼굴 닦느라 휴지를 너무 많이 써
요즘은 토할 때 자꾸 제3자 시선에서 본 내 모습이 상상돼 토하면 앞이 잘 안 보이는데 그래서 더 잘 상상되는 것 같기도 하고
고개를 숙이고 중심을 잡으려고 왼손으론 발목을 잡는데 한 손에 잡히지 않는 게 응... 그렇더라
빨간 글씨와 까만 악보들이 날 찔러 죽일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
그리고 드디어 결심을 했는데 대학 떨어지면 죽어야 할 것 같아 재수할 용기도 힘도 없고 아무 대학이나 다닐 용기도 없음
보험금은 나오나? 잘 모르겠지만 더이상 쓸 일이 없어질 내 악기 팔면 그 정도는 훌쩍 넘게 받을걸
우울하진 않아 죽고 싶지도 않고 아직도 가끔 어디서 떨어지면 얼마나 다칠까 상상은 해 보지만
만약 내년의 내가 불합격자라면, 어떻게 죽을지는 아직 모르겠어. 내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한 민폐가 아닌 죽음은 없겠지만, 되도록이면 조용히 죽는 게 맞는 거겠지. 물론 나도 그걸 원하고
수시를 볼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수시 떨어진다고 죽진 않을 거야. 애초에 서울대는 나한테 과분한 대학인걸 ㅋㅋ 재수 삼수까지 생각한다면 모를까... 그치만 내가 정시를 본다면, 그리고 나군 대학에 합격하지 못한다면... 그땐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는걸
근데 여기에 이런 얘기를 써도 되는 거겠지? 물론 지나가다 읽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날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이건 내 일기잖아 그냥 혼잣말일 뿐이야. 잡생각 같은 거
보통 정시 발표는 1월 말에 나오고, 추가합격자는 내년 이맘때까지도 계속 나오겠지만 연대나 이대에서 예비가 빠질 일은 없을 것 같고 ㅋㅋ 내가 숙대나 동덕여대를 봐서 붙어도... 아 모르겠어 그냥 죽은 듯이 살 수도 있겠지만 그럴 바엔 깔끔하게 사라지는 게 나을 것 같아서
그렇게 음악한다고 유난 떨더니 겨우 그런 대학 갔냐는 소리를 들을까봐 무서워 못난 나 때문에 마음껏 지원받지 못한 동생이 날 원망하고 비웃을까봐 두려워
차라리 둘째동생이 첫째로 태어났더라면 걘 똑부러지고 쿨하니까 예술을 해도 나같이 바보같은 삶을 살진 않을 텐데
내가 지금 하는 말들은 모두 만약이야 이왕이면 합격하는 편이 좋을 거고, 내가 할 수 있을 거라고 믿어야 해 그치만 진짜 만약을 대비해서 생각만 해보는 거야 아마도 내년 이맘때의 나는 합격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그동안 못 했던 것들을 하고 있을 거야 운동이라든가, 소설 읽기, 영화 보기, 다른 악기 다뤄보기 등...
어떻게 죽을지를 좀 더 고민해 봐야 하나
아 모르겠다 머리 아파
음 그러면 우선 입시가 끝나면 짐을 정리하자 어차피 합격해도 대학 다니려면 짐 정리는 해야 하니까. 결과 발표 날, 내가 고른 장소에 가서 결과를 보고 정말로 불합격이라면 유서를 쓰고 그대로 새벽까지 기다렸다가 죽는 거야
유서엔 무슨 말을 써야 할까 엄마 아빠 동생들에게 할 말을 쓰고 초등학교 중학교 때 친구들에게 할 말을 쓰고 고등학교 친구들에게 할 말을 쓰고 선생님들께도 써야겠지...? 그리고 내가 언제부터 힘들었는지 왜 힘들었는지, 극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으나 왜 잘 안 됐는지 쓰고 항상 주위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이고 싶었고 좋은 영향만 주고 싶었지만 이렇게 큰 죄를 저질러서 미안하다고, 나는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싶었지만 내가 이런 선택을 한 이상 그건 너무 과분한 욕심인 것 같으니 감히 사랑을 바라지 않겠다고 써야지 내가 큰 죄를 저지르니 마음껏 욕하고 원망하고 미워해달라고, 그렇게라도 해야 이기적인 내 마음이 조금이라도 편안할 것 같다고
그리고 좋았던 기억들도 쓸래 그래도 내 삶의 3/4 정도는 꽤 행복하고 빛나는 삶이었으니까
떨어지면 죽는다는 생각으로 살면 조금이라도 더 열심히 하겠지
아 자꾸 이런 생각 하면 안 되는데 왜 난 날 스스로 벼랑 끝으로 밀어넣으려 하는 걸까
방금 깨달은 개꿀인점: 이제 인스타 아이디 바꿀 때 고민할 필요 없음 스레딕 아이디 중에 맘에 드는 거 하나 고르면 됨 ㅋㅋ
눈 실핏줄 또 터짐 이번엔 왼쪽 더 크게 근데 왼쪽 눈의 왼쪽이라 그런가 나는 잘 안 보여
근데 이 정도로 막... 안 숨기고 티내면서 다녀도 되나 눈 핏줄 터지고 손등엔 상처가 있고... 나 같은 애가 또 있다면 바로 알아챌 텐데
내 주위엔 먹토하는 사람은 없나봐 다행인 거지 뭐
하...
나는 언제쯤...
또 토했어 아니 토하려고 했는데 잘 못 했어
투썸 조각케이크 하나를 혼자 다 처먹었는데 토가 안 나와
이러다 얼굴형까지 이상해지면 어떡하지 턱을 너무 벌려서 아파
난 토하는 게 싫은 건 아닌데... 토가 막 나올 때는 오히려 기분이 좋아 내 죄를 씻어내는 기분이 들어 근데 토하는 걸 실패하면 정말 너무 자괴감이 들어
나 하나도 제대로 컨트롤을 못 한다는 생각에
아니 애초에 먹는 걸 왜 조절을 못 해? 왜 배고프지도 않은데 미친듯이 먹고 토를 하냐고 ㅠ 막 땡기는 음식이 있어서 먹은 것도 아니고 그냥 그냥 심심하니까?
안 먹으면 손해 보는 기분이 들어 막 억울해서 자기 전까지 자꾸 생각이 나
상처받지 않기
아 버스 시간은 애매하고 지하철은 타기 싫고 ㅠ
난 절대 나쁜 사람이 되지 않을 거야
모두에게 친절하고 착하고 사려 깊은 사람이 되고 싶어
그래도 오늘 8시간 넘게 했어
슬슬 굶을 때가 된 것 같아
왜 코가 아프지...ㅠ
오른쪽 콧구멍? 안쪽 벽...? 뭐 그런 데가 굉장히 따가움
미친 배아파
하 ㅠㅠ
j쌤이 뭔가 더 무서워진 것 같은데 기분탓인가
아니 그보다는 하 진짜 ㅠㅠㅠㅠ 난 이대가 여대든 어쨌든 그냥 붙여주면 감사합니다 하고 들어갈 건데 ㅠ 애초에 난 여대라서 싫다고 한 적도 없고 지금 내 상황에 이대가 제일 이상적인 대학인 것도 알고 있단 말이야...
근데 엄마는 쌤한테 왜 말을 그렇게 해서!!!ㅠㅠ 나를 주제도 모르고 대학 가리는 애로 만든 걸까 ㅠㅠㅠㅠㅠㅠㅠㅠ 난 진짜 진짜 진짜 상관없는데 ㅠㅠㅠㅠㅠ
하아아아아아아
그 정도 해서는 가고자 하는 곳에 못 도착한다는 말씀은 음을 두고 하는 말이었을까 대학을 두고 하는 말이었을까
에휴
먹토나 그만했으면
살...찌겠지 무서워
먹으면서도 이게 맛이 있는 건지 내가 진짜 기분이 좋은 건지 막 헷갈려
분명 일반인이 한 번에 먹을 양은 아니었을 거야 그걸 먹으면서도 배부름을 못 느끼는 건 문제가 있는 거지
해볼까?
오늘 레슨 때 쌤 좀 화나심 ㅠ 무서웠어
아오 목 아파
근데 아직도 방법 못 정했어 부탄가스는 미성년자 구매 불가라네?
아 외롭다
연애랑 관련된 그런 외로움 말고 그냥 외로워
엄마는 자기연민이 심하다 예전엔 그런 모습이 싫어서 나도 같이 짜증을 냈지만 지금은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 중이야
근데 나는 엄마와 다르다고 생각하는 그 자체가 되게 오만한 생각인 것 같아서 때로는 불안하기도 해
그치만... 엄마는 좋은 어른일까? 모르겠어 이런 엄마가 그리워질 날도 올까?
집 밖에서 지낸 근 2년동안 밖에 있으면 엄마가 너무 보고 싶다가도 집에만 가면 뛰쳐나가고 싶었어 그러다보니 엄마가 보고 싶다는 말을 하는 빈도는 점점 줄고 대신 집에 가고 싶다는 말이 나왔어
엄마 잔소리는 날 위해 하는 말일까 본인을 위해 하는 말일까 다 너 잘 되라고 하는 말이야, 하지만 나도 말 뒤에 숨은 뜻을 구별할 정도의 나이는 됐는걸
'너 그러다가 잘 못 되면 어떡할래?' 하는 엄마의 걱정과 불안이 나한테 너무 잘 느껴져서, 근데 진짜로 내가 잘 될 거란 보장도 없고 걱정하지 말라 호언장담할 수도 없어서 너무너무 답답해
누구한테도 말 한 마디 제대로 못하고 속에 담아두며 살아가는 내가 싫어
나는 하고 싶은 말이 많은데 느끼는 것도 생각하는 것도 많은데 근데 말하기가 싫어 무섭고 떨려 그냥 말이 안 나오는 걸 어떡해?
할 말을 다 생각해 놨다가도 입이 안 떨어지고 그냥 가만히 서 있게만 돼
아 또 트윅스 먹고 싶다 먹을까 말까
Dice(1,2) value : 2
쳇
엄마랑 아빠가 사이좋게 지냈으면 좋겠어 내가 이 나이 돼서 이런 걱정을 할 줄은 몰랐지 ㅋㅋ 아냐 난 괜찮아 근데 동생들은? 걔넨 아직 어린데
내가 겪은 스트레스를 동생들은 어찌보면 더 일찍부터 겪고 있는 거니까
입시를 생각하게 하는 치약 냄새, 파스 냄새, 겨울 냄새 시험기간을 생각하게 하는 편의점 커피 맛과 아로마 오일 뭐 그런 것들
폭식하지 않을 수 있게 해주세요
아 배가 아프다
나의 계획. 내일 통으로 굶는다 연습을 열심히 한다 배고프면 물을 마신다
오 미친 배탈났나...
베토벤 좋아~
아 참아 참아 참아 제발
>>183 참았는데 또 도짐
참자 제발 ㅠ
왜 많이 안 먹었는데 배가 이렇게 꽉 찬 기분이 들까
아닌가 내가 많이 먹었나
Dice(1,2) value : 2
아오 이번엔 약지가 말썽이네
그냥 갑자기 진짜 갑자기... 살이 찢어짐
이게 갈라진 건지 찢어진 건지 어쨌든 ㅠ
Dice(1,2) value : 1
하아
왜 토가 잘 안 나올까
문득 이 문제의 시작이 고1 때가 아니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중3때 학교에서 밥을 먹지 않았던 건 음... 살을 빼고 싶다거나 하는 이유는 아니었긴 하지만 그래도 그때부터 뭔가 이상했어
아 난 진짜 모르겠어
물론 내가 잘한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지만 도대체 뭐가 문젤까
다들 뭐가 별로고 뭐가 아쉽다고 막 그러는데 나는 정말 하나도 생각 못 했던 것들이야 아니 그냥 애초에 생각이 없었나 난 진짜 모르겠어
내가 기억하고 있는 것들을 몽땅 잊어버릴 것 같아서 무서울 때가 있어
뭐 레슨 받을 때도 항상 그러지만... 그보단 더 중요한 것들 뭔가 내 삶의 소중한 부분들을 잃어버릴 것 같은 기분
Dice(1,2) value : 1
Dice(1,2) value : 1
Dice(1,2) value : 2
와 이 번쩍이는 칸은 뭐지
아직도 번쩍이네 별론데 ㅠ
좀 생각을 해 봤는데 아직도 방법을 못 정했어
아님 아예 사라져 버리는 건? 바다에 빠지면 아무도 못 찾지 않을까
요즘 레슨 때마다 너무 울고 싶음 ㅠ
막 속상한 건 아닌데 자꾸 눈물이 나와
그냥 회피하고 싶어서 나는 눈물인 걸까 아 모르겠어
그치만 해내야지 그리고 안 되면 그때 죽을래
레슨 받으면 연습하기 싫어지는 병
실패해서는 안 되니까
아 아직도 모르겠어 알아보는 것도 쉽지가 않아 검색창에 그런 단어들을 칠 때마다 죄를 짓는 기분이고
죄가 맞다면 맞긴 하지만 ㅋㅋ...
근데 정말 죽으면 인터넷 기록 같은 거 다 찾아볼까? 그건 싫은데 물론 내 생각들을 누구에게도 전부 말하지 못해서 이런 곳에 전부 털어놓는 건 맞지만... 남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하는 게 있고 몰랐으면 하는 게 있잖아
입시에 실패하면 그걸로 끝인 거야 만약 실패해서 시도한 것조차 실패한다면... 난 어떻게 살아야 할까?
그렇기에 더더욱 실패해서는 안 되겠지 두 번 실패는 있으면 안 돼
이런 걸 물어볼 사람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정보 홍수의 시대라는데 왜 이런 정보들은 죄다 꽁꽁 감춰두는 거야?
어렵긴 하다 후유증 없고 확실하고 고통스럽지 않은 방법...이 있을 리가
으으
배가 아프고 싶었어 그래서 오래된 라떼를 마셨는데 잘한 일일까? 물론 아니겠지
방금 졸라 웃긴 얘기 들었는데 동생의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 함구하겠음 ㅠ
으아
간만에 엄청 잘 잤다는 느낌을 받았어 매트리스가 푹신해서 그랬나?
근데 여전히 난 1년 후의 죽음을 계획 중이고 그 계획은 완성될 기미조차 보이지 않아
이런 얘기를 여기에 쓰는 건... 모르겠어 그냥 기록용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사실은 누가 읽길 바라는 걸지도 모르고 그렇다고 읽어줬으면 해서 쓰는 건 아니지만
언제부턴가 뭔가 결정하는 게 더 어려워졌어 옛날엔 그저 내가 고를 수 있는 가장 좋은 선택지를 고르고 싶어서 그랬었는데, 요즘은 그냥 내가 뭔갈 선택해야 한다는 게 버거워
누가 다 골라줬으면 좋겠다
저번에 친구가 나보고 너 그렇게 줏대 없이 살면 도태된다고 막 장난쳤는데, 내가 그 정도로 자기 주장 없는 애처럼 보이나 싶더라고 그치만 그게 싫진 않았어 이기적인 애로 비치는 것보단 나은 것 같아서...
내가 그렇게 이상한가? 다들 이렇게 사는 거 아닌가? 그렇다고 내가 정상적이고 잘 지내는 사람인가?
20분이다 연습하자
싫다
목 졸리는 건 토하는 거랑 비슷한 기분일까 얼굴에 피가 몰리는 기분이 썩 좋진 않을 텐데
아 짜증나
며칠 토 안 했는데 오늘 아침에 오자마자 폭식하고 토함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막 안 나오진 않았는데 다 토하지도 못했어
넌 뭐가 문제니?
>>238
선생님한테 아직도 말을 잘 못 해 이런 건 어떻게 고쳐야 하는 걸까? 난 노력했는데 나아지지 않으니 노력하지 않은 것과 같을 뿐이잖아
내가 말하면 못 알아들으셔 목소리가 너무 작대 정말정말 간신히 말한 건데 적어도 두세 번은 더 반복해야 겨우 알아들으셔
사실은 그마저도 못 말할 때가 많아 그냥 입 꾹 다물고 안절부절 못하며 눈빛으로 말하면... 선생님은 속으로 또 '그럼 그렇지' 라고 생각하시겠지
다 아는 건데 대답만 하려고 하면 말문이 막혀 내가 대답하는 순간 맞는 답이 틀리게 변해버릴 것만 같아 내 의견을 묻는 질문엔 더더욱 네 마음대로 하라고 하지만 결국 사람들이 원하는 건 모범답안인걸요
그래서 나는 내가 너무 싫고 답답해 말없이 입술만 깨물 때마다 세상이 확 뒤집혀 버릴 것 같은 기분이야
그닥 힘들진 않은데 자꾸 기운이 빠지는 건 왤까
얼마전에 선생님이 그러셨어 물론 대학 중요하고, 너도 올해 꼭 합격해야겠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라고 자기가 제일 좋은 대학을 나오긴 했지만 자기보다 대학 못 가고도 훨씬 잘 사는 친구들이 많다고 그게 맞는 얘기라는 건 알지만... 그치만... 누가 나 서울대 보내준다고 하면 뭐든지 할 텐데
그래서 지금 쎄빠지게 연습중이지만... 서울대는 늦었다는 걸 알아 그거 다 핑계라고? 아니 예체능은 가능과 불가능이 나뉘는 시기가 있더라고
내일 가족들 여행 간대
나는 연습실...~
아까전에 버스에서 내렸는데 뭔가 밤 냄새가 나는 거야 묘하게 습기 있는 촉촉한 냄새 여름 같기도 하고 가을 같기도 하고 비가 온 것 같기도 하고 선선한 것 같기도 한 냄새
어렸을 때 저녁 늦게 놀이터에서 놀 때면 맡던 그런 냄새 같아서 눈물이 났어 이모들하고 가족들하고 외식하고 나오면 나던 그런 냄새랄까 땀에 흠뻑 젖어서 실컷 뛰어놀던 때가 생각났어
생각해보니 예고 입시 때도 비슷했다. 떨어지면 뭘 어떻게 해야 할지 감조차 잡히지 않아서, 막연히 죽어야겠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집앞 일반고에 진학할 자신도, 악기를 그만둘 자신도 없었다. 엄마의 원망과 분노를 견뎌낼 자신도 없었고... 그냥 떨어졌을 때 직면할 그 어떤 상황도 맞부딪힐 자신이 없었다. 다만 그냥 생각만 했을 뿐이다. 그땐 너무 어리고 또 모르는 게 많아서 진짜 죽을 준비까지는 못 했다. 그리고 운이 좋은 건지 나쁜 건지 합격해버려서 그대로 살았다.
그렇게 찜찜한 채로 고등학생이 됐지만 한 번 무너진 멘탈은 절대 예전처럼 돌아갈 수 없었다. 태어나서부터 예고 입시 전까지 차근차근 잘 쌓아온 모든 것들이 와르르 무너져 보통의 사람처럼 되는 건 순식간이었다. 취미 때 배우던 바이올린 선생님은 나보고 항상 멘탈이 강한 아이라고 하셨다. 나는 스스로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라고 생각해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었고, 나를 사랑하는 건 당연한 거라 여겼고, 때론 곤란한 상황을 마주치기도 했지만 나는 부모님의 소중한 딸이니까 괜찮다고 생각했었다.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는 것 자체를 이해하지 못했었고, 해야 할 일이 있으면 아무리 막막해도 해내고야 말았다. 그랬었다.
그리고 지금은... 모르겠네 공황장애와 섭식장애 때문에 힘들어서 병원에 가고 싶은데 차마 엄마에게 말할 수가 없어 진단은 의사가 하는 거라지만 이건 누가 봐도 공황장애고 섭식장애일걸?
#말 못하는 건 무슨 병인가요 그런데 원래는 말을 잘하는 아이였다면요? 말을 할 수 있는데 안 하는 거라면요?
아마 5살도 안 되었을 때 구연동화 대회에 나가서 2등을 한 적이 있었어. 1등은 나보다 8살이나 많은 오빠였고, 참가자 중 나보다 어린 애는 없었던 것 같아. 나는 말하는 게 너무 재밌었고 사람들이 날 보는 게 좋았어.
애초에 말을 빨리 시작했고 글도 빨리 익혀서였을까? 내 생각을 말이든 글로든 표현하는 게 너무 뿌듯하고 즐거웠었는데...
아 모르겠다 지금 내가 뭔 소리를 하는 건지 그냥 생각날 때 정리해두고 싶었어 뭔가 점점 잊어가는 게 많은 것 같아
아 배아파
오늘부터 3일동안 집에서 나 혼자 자야 하는데 과연 폭식이 안 터질 수 있을까...?
솔직히 자신 없음 이따 집 가면 미친 듯이 먹을 것 같아 그리곤 토하겠지
아 제발
ㅋㅋ
매운 거 먹고 토하면 지옥을 맛볼 수 있음
물 많이 마시고 토해서 토하는 거 자체는 괜찮았는데 그... 불닭 먹고 토하니까... 고문 받는 기분이었어
눈 코 귀 목구멍 졸라 따갑고 막
힘들어서 다 못 토함 아 나도 몰라 내일부터 굶든지 ㅗ
왜 나는 스스로를 괴롭게 하는 걸까 별로 내키지도 않는 음식을 꼭 오늘이 아니면 영영 못 먹을 것처럼 욱여넣는 이유는
몰라 나도 내가 미친 것 같아 토하면서 다시는 이딴 폭식 안 할 거라고 음식은 입에도 안 댈 거라고 다짐하는데 입 닦고 나오는 순간 스멀스멀 폭식 욕구가 생겨나
사망 시간은 위에 남아 있는 음식물로 추측한대 그럼 며칠동안 쫄쫄 굶다 공복 상태로 죽으면 언제 죽었는지 어떻게 알아내?
왜 배는 중요할 땐 그렇게 아프면서!!ㅠㅠ
아으아으아 어떡하지
뭐라고 답장해야하지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잘못한 건 맞는데...
모르겠어용 ㅠ
아 선생님께서 연락이 없으셔서... 잘 모르겠어요 아니야 너무 별로잖아 ㅜㅜㅜㅜ
그냥 씹는 건 너무 최악이고 쌤이 연락 안 했다고 하는 건 너무 핑계라서 최악이고 그렇다고 뜬금없이 연락을 못 드려봤어요 죄송합니다 할 수도 없고
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절
잘 해결
그리고 문제
또 해결...
이 맞나? 모르겠다 엄마랑 예전처럼 지내기는 힘들 것 같단 생각이 들어
이젠 뭐가 맞는지도 잘 모르겠음 그냥 내가 틀린 것 같아
역겨워서 속이 뒤집어질 것 같아
이런 감정이 드는 내가 잘못됐다는 생각은 해... 근데 진짜 그런 걸 어떡해
그리고 그래봤자 결국은 벗어날 수 없다는 것도 알아 어쩌면 내가 너무 많은 걸 바라는 걸지도 몰라 이미 이정도 하는 것도 충분히 감사할 일인데
만약에 입시가 잘 끝난다면 하고 싶은 것 수학 공부 다시 시작하기 피아노 학원 가서 배우기 또... 책 읽기?
ㅋㅋ
누가 좀 이 문제를 해결해줬으면 좋겠다
해결할 수 없다면 영원히 도망치고 싶어 하지만 그럴 수 없는 것도 알아
내가 잘못했나?
미친 것 같아 이 와중에도...
울어서 눈이 부었지만 밤이라 부기가 빠져 묘한 얼굴이 됨
과호흡이란... 숨이 너무 안 쉬어져서 힘든 거랑은 또 다른 느낌 내 의지로 조절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정작 멈추려고 하면 멈출 수가 없는
어젠 정말 손발이 이상하게 뒤틀리고 근육이 경직돼서 걷기조차 어려웠어
왕 생리터짐
하필 왜 오늘?ㅠ
3달만에.......
Dice(1,2) value : 2
응 어쩔
배졸라아픔
내일은 저녁 굶어야지 엄마가 안 갔다주겠지?
아 뒤질 것 같아 ㅠ
안 먹고 싶다고 안먹는다고 ㅠㅠㅠㅠㅠㅠ
왜 내 계획을 다 망치는 거야 항상
Dice(1,2) value : 1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하지만 돌아가도 난 똑같이 멍청하게 굴었겠지
배고파서 먹는 게 아니에요 배고플 때마다 먹는 거였으면 난 일주일도 굶을 수 있는데
토하는 거 지겨워 어제도 두 번이나 했어 턱이 아프다
계속 눈 핏줄이 터지는 이유를 엄만 몰라
어쩌면 정상적으로 먹는다는 건 존재하지 않는 행동일지도 몰라 먹는 것 자체가 비정상이라면...
Dice(1,2) value : 2
Dice(1,3) value : 1 1편2도3X
Dice(1,2) value : 1
Dice(1,3) value : 1 172C3G
Dice(1,2) value : 1
문득 생각난 건데 맨 처음으로 다이어트를 하고 맨 처음으로 폭식이 터졌던 날 찰보리빵을 먹었던 것 같아
지금처럼 침대에 누워서
열정도 있고 의지도 있어요 노력도 하고 생각도 하고요 그런데 능력이 없어요
아냐 난 할 수 있 을까? 그래야만 한다고 생각은 해
스스로 마인드 컨트롤 중이야 고삼이니까 올해는 정말 최선을 다하기로 마음먹었으니까
근데 오늘 전공시간에 무슨 얘기를 들었냐면... 열심히 하는데 잘하지 못하는 게 너무 안타깝대 물론 정확히 나를 가리키면서 한 말씀은 아니었지만 어쨌든 내 얘기였어
나는 정말 열심히 했거든 노래도 연습하면 나올 거라고 생각해서 시키는 연습은 다 했어 근데 뭐가 부족한가? 아직 연습이 덜 된 건가? 내가 뭘 놓쳤나? 노래는 어떻게 하는 걸까 나와 다른 애들의 차이점을 잘 모르겠어
아주 훌륭한 연주는 당연히 다들 하지 못한다고 쳐 정말 듣기 편안하게 하는 애는 몇 안 되니까 근데 나는 다른 애들이 하는 걸 들어도 나와 아주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겠단 말이야... 왜 쟤네는 안 듣는 말을 나는 듣는 걸까 그것도 몇 년 째 매번 똑같은 말을
몸 움직임은 물론 내가 많이 없는 편이긴 해 근데 소리는? 음악은? 뭐가 그렇게 딱딱하단 건지 안 들리는 걸 어떡해야 좋을까 내 귀가 그렇게 별로인가 내가 재능이 없나 노력이 부족한가 다른 애들은 너무 쉽게쉽게 하는데
연주할 때마다 얼굴이 너무 빨개져서 미치겠어 오늘은 애들이랑 얘기하는데도 자꾸 빨개져서 미치겠더라 애들이 날 얼마나 우습게 생각할까...
참 오늘 또 토함 며칠 안 했던 것 같은데... 아닌가 했었나?
초콜릿 졸라 처먹음 좀 미친 것 같아 당뇨 걸리겠어
Dice(1,2) value : 1
엄마와 함께 있으면 식욕은 떨어지더라고
내가 가야 할 곳은 안과가 아니고 정신과일 텐데
Dice(1,2) value : 2
333이었네
실기시험이 끝났어
근데 있잖아...... 내가 아무리 열심히 했더라도 내 나름의 최선을 다했더라도 결과가 좋지 않으면 소용 없는 거잖아
결과와 상관없이 최선을 다하는 게 중요하다는 건 다 헛소리야 그래서 너무 겁이 나
그동안 노력하지 않은 것도 아니고, 시험을 망칠 정도로 심하게 긴장하지도 않았고, 못 볼 이유가 하나도 없는 시험이었는데 결과가 기대에 못 미친다면 그것만큼 속상한 일이 또 있을까?
그냥 나는 잘 못할 애였다는 걸 증명하는 꼴밖에 더 되겠어...ㅋ
그게 너무 싫어 공부는 열심히 하면 성적이 오르는데 연습은 열심히 한다고 무조건 잘하게 되지는 않아
뭣같은 일이 너무 많아서 다 적을 수 없음
내일 나의 계획 (이상적) 모의고사를 끝내주게 본다 실기 성적표를 받는다. 아마도 처참하겠지만 지난번보단 확실히 나은 등수이길 바라는 중 그래도 내 기대에는 못 미칠 게 뻔하기에 눈물을 꾹꾹 참으며 시험지와 성적표를 들고 지하철을 탄다 오는 길에 답지를 보고 대강 채점을 해본다. 국어 1 영어 2-3 사탐(생윤사문)2-3 한국사 1 정도면 만족 연습실에는 선생님이 있겠지? 선생님이 모의고사 잘 봤냐고 물으면 그럭저럭 봤다고 답하고... 실기 성적을 말씀드리고...... 그냥 평소처럼 조용하게 말없이 레슨 받기
그리고 내 예상 (비관적1) 모의고사를 끝내주게 본다 그런데 실기 성적표를 받았더니 최악의 점수와 등수가 찍혀있다 멘탈이 탈탈 털려서 엉엉 울면서 지하철을 탄다 모의고사 채점은 연습실에 와서 한다 눈물을 꾹 참고 선생님께 등수와 점수를 말씀드린다 그러다가 레슨 중간에 운다......
최악의 상황 상상 모의고사를 개같이 말아먹는다 (사실 이게 제일 당연함 공부 하나도 안 하면서 지금까지 어찌저찌 1등급 나온 게 신기할 따름) 실기 성적표를 받았는데 망한 모의고사와 별다를 바 없다 멘탈이 아주 나가서 연습실까지 오는 내내 차도에 뛰어들고 싶은 마음을 꾹꾹 참는다 죄인 모드로 연습실에 들어온다 그리고...... 눈물 가득 고인 눈으로 선생님을 만나고...... 우웩
Dice(1,22) value : 8
호 ㅋ
것보다 오늘 토 2번이나 해서 너무 힘듦 그래도 어제 토 안 해서 그런지 잘 나왔음 근데 방금 또 처먹어서 토하러 가야 함......
오늘 토가 너무 깔쌈하게 잘 나왔어 왜지?
바흐 샤콘느가 나오네 그것도 하델리히 연주로!
실기 점수보다 국어 모의고사 점수가 높음
바이올린 왜 해?
>>352 걱정 감사합니다 최대한 안 하려고 하는데 쉽지 않네요...ㅎㅎ
나 칭찬 받음
전공시간이거든 스케일 외워서 해서 그런가~
내 이름에 별표까지 쳐두셨대🤭
Dice(1,2) value : 1
Dice(1,5) value : 4
Dice(1,2) value : 1
아 죽같아 ㅠ
엄마를 싫어하는 나를 싫어하게 만든 엄마가 싫은데 그런 내가 싫어
Dice(1,2) value : 1
예종 입시곡 나옴
물론 난 안 봄 ㅋ
Dice(0,100) value : 97
오?
Dice(1,2) value : 1
Dice(1,2) value : 2
Dice(0, 99999999)
Dice(0,99999999) value : 55292677
음
이젠 토하는 게 잘못됐단 생각도 잘 안 들어
나한텐 너무 당연한 일상이라
Dice(1,2) value : 1
>>374 안그래도 요즘 턱이 계속 붓더라고요 얼마전까진 괜찮았던 것 같은데 ㅠㅠ 솔직히 지금은 다이어트보다도 그냥 뭔가 자꾸 먹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먹고나면 배가 찢어질 것 같이 속이 불편하고 살찌기도 싫고 하니까 토하게 되는 건데... 물론 빵 과자 등 탄수화물도 토하지만 달걀 채소 과일도 토하고요
>>377 ㅠ 노력해볼게요...ㅎㅎ
아 근데 이런 얘기 쓰려고 온 게 아닌데
진짜 신기하게도 요즘엔 숨이 막히지도 가슴이 답답하지도 않아 머리도 자주 안 아프고 죽고 싶다는 생각도 안 들고 우울한 기분도 잘 안 들어
고3이 되면 더 힘들고 우울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난 작년 재작년이 더 힘들었던 것 같아
근데 방금 엄마 화내는 소리 들어서 스트레스 받음
난 커서 엄마같은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아 그런데 나는 엄마로부터 세상에 나왔고 내 많은 부분이 엄마와 닮아 있는 걸 알아 나한테서 내가 싫어하는 엄마 모습이 보일 때마다 못 견디게 불편해
근데 내가 엄마를 싫어해도 되는 걸까 아니 난 엄마를 싫어하는 게 아닌데... 내가 어떻게 엄마를 싫어하겠어 엄만데
그냥 지금 엄마가 힘들고 싫어 내가 사랑하는 엄마는 몇 년 전에 어디로 사라진 걸까
화내고 싶고 소리지르고 싶고 욕하고 싶고 울고 싶고...... 아니 울고 싶진 않아 내 생각을 한 번이라도 제대로 말할 수 있다면
식욕은 없는데 식탐이 있음 배도 안 고프고 별로 먹고 싶은 것도 없는데 난 음식을 꼭 먹어야겠어
오늘은 목에서 피 안 났다
Dice(1,2) value : 2
Dice(1,3) value : 1 1다 2옷만 3클렌징만
아까 지하철역 앞에서 빵을 샀어 커피번이 맛있거든 혼자 샀는데 기분이 생각보다 괜찮았어 죄짓는 기분도 아니었고...
친구랑 통화하고 있어서 그랬나??ㅋ
그래도... 지금 기분이 괜찮은 이유가 뭘까 생각해봤는데 혼자 빵 산 거 때문인 것 같아서
Dice(1,2) value : 2
Dice(1,2) value : 1
Dice(1,2) value : 1
Dice(1,2) value : 1
Dice(1,2) value : 1
오랜만
중간 끝남
공부 1도 안함 ㅋㅋ 이젠 벼락치기 하려는 일말의 성의조차 안 보임 그냥 레슨도 가고 연습실도 가고... 근데 하지도 않는 공부 핑계로 연습은 레전드 안 함
그래도 쪽팔림은 면할 수준의 점수가 나옴 벼락치기라도 해서 공부한 애들보다 잘 봄...
자만하는 건 아냐 그냥 별 생각 없어
먹토 안 한 지 3일 넘음 폭식도 안 함
근데 이젠 먹기가 싫어 먹은 게 없는데 배가 안 고파
대학가고싶다
오랜만에 토했더니 너무 잘 나옴 마음같아선 물 몇 병 마시고 완벽하게 게워내고 싶었는데 참았어
막 음식이 먹고 싶지도 않았었는데 왜 그랬을까 그냥 눈앞에 먹을 게 있으면 안 되는 거야 난
머리 아파
너무너무너무 아파 다들 이렇게 아픈 걸까
진짜 오랜만에 녹차프라페 사서 마셨는데 왜이렇게 속이 안 좋고 잘 안 들어갈까 ㅠ
친구랑 같이 카페까지 직접 걸어가서 사 온 거라 괜찮았는데 폭식할 생각으로 마신 것도 아니고... 그냥 이게 저녁이었을 뿐인데
반도 못 마셨어 토도 조금 했는데 얼굴 붓는 게 싫어서 그만뒀어
요즘 침샘이 자꾸 부어
으아으아아
Dice(1,2) value : 1
여기 내가 올린 대부분의 다이스는 '먹어 말아' 임
근데 뭐가 나오든 다이스 굴린 담엔 무조건 먹게 됨
저녁을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 중이었는데 선생님이 빵을 주고 가셨어 빵 하나가 뭐가 어떻냐고 할 수도 있지만... 정말 큰 빵이었어 한 절반정도 먹었을 때만 해도 괜찮았는데...
또 그걸 못 참고 다 먹어버리고~ 속은 불편하고~ 근데 빵은 맛있었음
트윅스 먹고 싶다 사실 별로 땡기진 않는데... 지금 안 먹으면 손해 볼 것 같음
먹고 싶은 거 참고 연습도 더 많이 하고 살도 안 찌기 vs 못 참고 처먹어서 토하느라 시간 버리고 더부룩한 속과 엉망진창인 기분과 지방덩어리 얻기
참자참자참자
군자역 베이커리 카페에서 파는 녹차 타르트가 먹고 싶다
아우으
오늘은 진짜 토 안해야지
아 짜증나 ㅠㅠㅠㅠ
나 졸라 나쁜 앤 거 아는데 그래도 짜증나
왜 굳이 김밥집까지 가서 김치찌개를 사오는 것이며 왜 저녁 알아서 먹으라고 해놓고 말도 없이 포장해서 갖다놓고 가는 것이며...
내가 김치찌개 안 좋아하는 건 둘째치고 ㅠ 연습실에서 국물 먹기 힘들다고 그렇게 말했는데 아오 ㅜㅠㅠㅠㅠㅠㅜㅜ
아 안먹어!!!!ㅠㅠㅠㅠ
난 레슨 끝나면 빵이라도 사오려고 했지 근데 저녁 포장해서 연습실에 뒀다길래 그냥 왔지...
근데 2주 뒤에 졸사 찍어서 이제 진짜 폭식하면 안 됨
오늘은 허겁지겁 먹지 않았어
저녁 먹어? 먹지 마? 배는 딱히 안 고픈데 지금 굶으면 밤에 폭식할 것 같고 그렇다고 지금 뭐 먹으면 못 멈출 것 같음
근데 쌤이 저녁 먹으래
Dice(1,2) value : 2
오늘 쌤한테 들은 칭찬인데, 나는 나를 잘 통제한대 잘 자란 거라나 뭐라나~
하기 싫어도 해야 하는 일들을 잘 한다는 걸까?
근데 그거 아님 내가 날 잘 통제했으면 이딴 식으로 먹고 토하진 않았겠지
440이다
442Hz
목에서 피가 꽤 많이 난다
난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다 난 굶지 않는다 몸무게가 줄길 바라지도 않는다
우왕 444였네
얼굴 실핏줄 레전드로 많이 터짐 차라리 눈 핏줄 터지면 좀 징그러워도 안쓰러워 보이기라도 하는데 얼굴은 걍 주근깨같음
아 콩쿨비 입금해야 하는데
배는 비었는데 속은 더부룩하고 배고프진 않고 어지럽긴 하고
아 짜증나 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입시 끝나면 폭식증도 고쳐질까
아닐 것 같다
대학 가면 꼭 심리상담 받을 거야 폭식도 안 하려고 노력할 거고 건강하게 살 거야 화나는 일이 있어도 지금보다 더 잘 참고 더 의연하게 대처하고 더 이해심 넓은 사람이 되어야지
아니 애초에 내가 이해해야만 하는 상황을 만들지 않아야지
아오 짜증나 아오 아오 아오
졸라 말하기도 싫음 아오 ㅠ
폭식하지 않게 해주세요 제발
고장났다가 조금 고쳐지고 또 고장나고
그래도 오늘은
오랜만에 책 읽었어
고양이는 내게 행복하라고 말했다_에두아르도 하우레기 되게 잔잔하고 긴데 딱히 지루하단 느낌 없이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어 예전엔 책 읽는 거 좋아해서 진짜 많이 읽었었는데 점점 바빠지면서 거의 손 떼고 살았었거든. 진짜 오랜만에 읽는 건데도 생각보다 집중이 잘 돼서 한 번에 후루룩 읽었음
모르겠다 지금 나는 그닥 괴로운 상태가 아니라서 저 책을 몇 달 전에 읽었다면 좀 다르게 느껴졌을지도
하루 한 끼만 먹으면 살이 얼마나 빠지나요?
으아 내 계획은 이게 아닌데 그치만 짜증나지 않아
가슴살은 왜이렇게 잘 빠지는지
Y학교랑 S예고 난 걔네 교복이 부럽더라 정작 교복 예쁘기로 유명한 건 우리 학굔데 우리 학교 교복 안 예쁨 ㅋ
그냥 그 학교가 좋아서 교복이 좋아 보이는 건지... 아니 근데 실제로도 걔네 학교 교복이 더 좋은 게 분명함 편하고 단정하고 예쁘거든 우린... 문땡땡씨가 무용과만을 바라보고 만들었는지 ㅋ
와 모고 역대급 ㅈ됨
영어 듣기 하는데 집중 졸라 안되고 자꾸 딴생각 들어서 3개 틀림 ㅋㅋㅋㅋㅋㅋ 미친거지 ㅠㅠ
들으면서 헷갈린 것도 아니고 그냥 아 이따 뭐부터 연습하지... 이딴 생각 하다가 문제가 끝나버림
아 근데 내가 공부 안 한 거라 할 말이 없어... 진짜로 진짜로 공부... 해야겠지 이젠 ㅠ
에휴 음악 하는 게 불효지 뭐~
Dice(1,2) value : 2
우왕 오늘 9시간 넘게 함
근데 별로 안 힘들었음 좀 무지성으로 했나 ㅠ
아 맛있는 거 먹고싶다 근데 다이어트 해야 해 화요일까지만......
Dice(1,3) value : 1 1풀 2묶 3반
진심?
Dice(1,2) value : 1
Zzz
휴우
삶에서 먹토를 빼고 변비약을 넣기 (3일간)
신나서 20알 다 삼켜버리고 싶어짐 ㅠ 하겠다는 게 아니라 그런 충동이 들었다고~
트윅스 2개 샀을 때보다 기분이 훨씬 좋은걸
똥싸야되는데 ㅜㅜㅜ 아
아 나 토를 너무 많이 했나 얼굴형이 이상해졌어
오우 ㅠㅠㅠ
Dice(1,2) value : 2
Dice(1,2) value : 1
Dice(0,100) value : 68
Dice(0,100) value : 38
Dice(1,2) value : 2
아 나 혼자 밥 못먹겠는데ㅠ
그리고 지금 최대 고민은: 스승의날
>>493 생각보다 매우 잘 해결됨 ^0^
그리고 오랜만에 토했어 사진을 찍었든 어쨌든 살은 더 찌면 안 되는 건데
토하고 나서야 개운한 걸 보니 역시...
휴~
심란하고 즐거운 요즘
Dice(1,2) value : 1
Dice(1,100) value : 29
Dice(1,100) value : 18
Dice(1,100) value : 83
오랜만에 와방먹고 와방토함 진짜 오랜만에 토해서 너무 잘 나왔어
내일은 까먹지 말고 변비약 먹어야지
Dice(1,2) value : 1
>>503 그냥 나는 음식이랑 같은 공간에 있으면 안 되는 것 같아 처먹고 토하지나 말지 ㅋ
아 초콜릿 먹고 싶다 사실 이젠 너무 많이 먹어서 그닥 맛있는지는 모르겠음 물론 맛있지만... 특별하진 않은 그런 느낌 근데도 계속 초콜릿을 찾는 이유는 음
그냥 그걸 내가 먹는다는 사실이 너무 좋고 짜릿해 에휴
호곡
트윅스 4개먹음 미니로 ㅋ
공복트윅스~
아 콩쿨...... 상받으려고 나가는 건 아니지만 ㅠ 자꾸 작아지는 건 어쩔 수 없고 그래도 최선을 다하긴 할 선데
내 뒤에 우리반 애가 있다
아오 또 왜저래
진짜 짜증나
Dice(1,2) value : 1
Dice(50,100) value : 85
Dice(0,100) value : 36
휴~
내일만 지나면... 지나면......
방금 일기판에서 다른 스레 보다가 깨달은 건데 나 일기 꽤 꾸준히 썼구나 예고 입시 준비할 때부터 쓴 걸로 치면 3년도 넘었네 지금 쓰는 일기도 고2 6월실기 준비할 때부터 쓴 거고...
내 삶이 점점 음악? 입시? 뭐 그 사이 어딘가에 맞춰지는 기분이 들어 전공 전과 후로 시간을 나누고, 실기고사와 향상 같은 이벤트로 시간의 흐름을 느끼고...
확실한 건 전공 시작한 이후로 이렇게 괜찮은 나날을 오래 보낸 건 처음이야 마음이 편안하고 제자리를 찾은 느낌 근데 너무 늦었다 그치
조금만 더 빨리 괜찮아졌다면 내가 조금만 더 준비된 채로 이 학교에 들어올 수 있었다면... 그래도 난 내게 주어진 남은 시간을 후회없이 보낼 거야
내년 1월이먄 모든 게 끝나 그때쯤이면 내가 더 살 수 있을지 아닐지 알게 되겠지?
그리고 지금은 머리가 아픔 머리 아프고 눈 붓기 시작하면 진짜 아무것도 하기 싫어져
이상 콩쿨 심사평 듣고 충격받은 사람
최저가 78 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이됨? 심지어 난 88으로 잘못 들었음 아 몰라
그치만 난 해낼 까?
버스에 나밖에 없었는데 아저씨가 정류장보다 좀 더 가서 아파트 들어가기 편한 데 내려주셨어 친절한 분~
고삼인데 이렇게 안 힘들어도 되는 건가 그치만 지금이 너무 좋은걸
참 웃기지 내가 우울할 땐 모두가 힘들고 괴로울 것 같았는데 내가 너무 괜찮아진 지금은 모두가 행복할 것만 같아
와웅와웅와웅
아 ㅈ같아 진짜
원래 나이가 들면 사람이 저렇게 변하는 걸까 하나도 안 어른같아
산책이 정신 건강에 좋다는 건 다 헛소리야
혼자 걸으면 우울해지기 딱 좋은데 말이지
구두 신고 걸으니까 발바닥이 찌릿함 뭐지
나도 내 몸이 좀 무서워 미친 듯이 많이 먹어도 배가 안 불러
우웩우웩우웩 ㅠㅠ
아 진짜 싫어 진짜
오잉 추천 언제부터 4개였지
원래 4개였나? 망할 기억력
그래도 고1때보단 머리 돌아가는 게 좀 나아짐 지난 2년은 정말 끔찍했어
엄마 싫어
너무너무너무 짜증나 왜 자꾸 날 살기 싫게 만드는 거야?
와 배 졸라 아파
위가 아픔 가스찼나
낮에 연주 끝나고 친구랑 카페 갔다 연습실 와서 스콘 하나 먹었는데 ㅠ 그때부터 계속 죽을 맛이야
와 ㅅㅂㅅㅂㅅㅂ
이게 역류성 식도염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 토하려고 하지도 않는데 자꾸 먹은 게 올라오잖아
쉬는 시간... 10분은 짧고 20분은 길고 15분은 애매함 ㅋㅋ
하루만에 콩쿨 나가기 아오
파가니니 졸라 못해 진짜 경험 쌓으려고 나간다지만 좀 민망할 정도야... 게다가 접수 늦게 해서 일번으로 하게 생김 ㅋ
7시 40분에 심사위원 쌤들이 오시기는 하는 건지 ㅠ 뭔 이런 시간부터 콩쿨을 해 ㅠㅠㅠ 헐 555잖아?!
했다 놀라운 점은 내가 1번이 아니었음 ㅋ 그리고 레전드 쪽팔릴 정도로 말아먹음 87점이나 주신 게 감사할 따름
아 나는 왜 항상
또 토했어 점점 빈도수가 줄고 있긴 하지만... 가끔 토하면 더 잘 나와서 오히려 토하는 양은 늘어난 것 같기도 하고
뭐 먹었는지 쓰기도 좀 부끄러움 일기장에도 솔직하지 못한 사람 = 나
나 요즘 정말 잘 지내는데 부정적인 생각도 안 하고 하루하루 감사하게 지내는데 근데 왜 아직도 토를 하는 걸까?
어휴휴휴 파가니니 어쩌지 ㅠ
Dice(1,2) value : 2
아 나는 왜 바이올린을 잘하지 못할까
잘하게 만들어야지 그치만 할 수 있을까?
아니 근데 예진 왜 심사평 안 줘??ㅠㅠㅠㅠ 전화해야하나
Dice(1,2) value : 2
초콜릿... 주로 트윅스 그리고 변비약
갑자기 궁금해진 건데, 누군가가 옆에서 365일 24시간 내내 너는 너무 뚱뚱하다고 그만 좀 먹으라고 욕하고, 뭐 먹을 때마다 한심하게 바라본다면 아무리 먹는 걸 좋아하고 뚱뚱한 사람이어도 살이 빠지지 않을까? 의지박약이라 맨날 욕 들으면서도 계속 먹는다고 해도 멘탈 하나는 확실히 단련될 테니 어느 쪽이든 좋을 것 같다는... 그런 생각이 들었음
하아아아아아
예비박 타고 숨 쉬는 거 너무 어려워 혼자 있을 땐 잘만 하는데 쌤 앞에서 하기 부끄러워 ㅠㅠㅠㅠㅠ
오늘 그것때문에 쌤 좀 화나셨어 난 막 잔뜩 쫄아있고 쌤은 답답해서 표정 굳어지시고 분위기 싸한 채로 레슨중이었거든......? 레슨하는 홀에 공기청정기가 있는데 오늘이 점검일이었는지 코디님?이 오신거야 ㅋㅋㅋㅋㅋㅋ
코디님 앞에서 막 쌤은 아니지!!! 다시!!! 숨쉬고!!!!! 하라고!!!!! 막 이러시고 나는 울상으로 쌤 눈치보면서 다시 시작하고... 아 끔찍했어
Dice(1,2) value : 1
어젠 오랜만에 토를 했어 밥 먹고 음료수까지 먹으니까 너무 배가 부르더라고
확실히 토하는 빈도가 줄긴 했는데 여전히 먹는 양은 조절하지 못하고 있음 그래도 살이 자꾸 빠져 다행이야
근데 아직도 너무 뚱뚱해 보인다 옛날 몸으로 돌아가고 싶어. 고등학교 입학하기 전으로
내일 홀레슨인데 비온대 아오 ㅠ 집가서 꼭 제습제 찾아놔야지
그리고... 어제 연습실에서 잠들어서 오늘 아침에 3호선 타고 등교함 ㅋㅋㅋㅋㅋ 비자발적 가출
Dice(1,4) value : 3 1 j 2 n 3 t 4 x
제목을 좀 바꿔볼까 마냥 심플한 게 제일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나에 대해 바뀔 필요성을 느꼈어
아 모르겠다 누네띠네 먹으러 갈 거야 내일 뭐 입지 ㅠ
Dice(1,2) value : 1
확실히 나도 좋은 사람은 아닌 것 같아
내가 힘들 때 도움받을 곳이 없었다는 기억 때문인지 다른 사람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기가 싫어. 그냥 다 짜증나고 바보같고... 그치만 이렇게 자기연민 강한 내 모습도 참 싫어
아 버스 타기 힘들다 ㅠ 나 오늘 일찍 나왔는데...
착하고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열망 악기를 잘하고 싶은 열망 성공해서 행복한 삶을 살고 싶은 열망
예쁘고 성격 좋고 능력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
휴휴 실기고사 잘 봐야 하는데 ㅠㅠㅠ
솔직히... 지금도 내 실력이 아주 괜찮다는 생각은 안 들어 저번에도 분명 최선을 다했는데 결과가 안 좋았었거든 이번에도 그럴까봐 겁이 나
난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선생님들이 들으시기엔 그렇지 않은가봐 선생님들 귀가 당연히 맞는 거지만... 난 언제쯤 내 연주와 좋은 연주의 차이점을 알 수 있을까
휴우
두시 레슨이라 점심 안 먹고 출발했는데... 너무 일찍 와버렸다
아으 배고파 맛있는 거 먹고 싶다
오늘 모의실기 했는데 새로 오신 쌤이 너무 평가서를 잘 써주셔서 기분이 좋았어 그리고 담임은 정말... 모르겠어... 휴
날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그치만 맘에 안들어 참 ㅠ
Dice(84,90) value : 84
미쳤나
Dice(84,90) value : 86
아오ㅠㅠㅠ
Dice(84,90) value : 84
아ㅠㅠㅠㅠㅠㅠ안돼
Dice(90,90) value : 90
모르겠다 걍 정신승리라도...
아 짜증나 ㅠㅠㅠ
마콘 대차게 망함
쪽팔려 ㅠ
파가니니 도돌이만 안 들었어도............
변기통 꽉 차게 토하는 건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고
많이 나아진 거긴 한데 완전히 나을 수 있을까?
뭐 병원도 안 가고 스스로 병이라고 확신하는 게 웃기긴 한데...
뭘 먹었냐면 햄버거 반 개랑 감자튀김 두...봉지 많이 먹은 건가?
아젠 양에 대한 감각도 무뎌져서 얼만큼이 적당한 한 끼 양인지도 모르겠어
휴...
오늘은 안 토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ㅠ
그래도 어제보단 덜 먹었고... 아닌가? 확실히 작년에 비해 양이 줄긴 했어
어제 실기고사 봤는데 ㅈ망해서 우울해졌어
오늘 학교 끝나고 연습실 오는데 자꾸 죽고 싶은 생각이 드는 거야
그래도 막 엄청 우울하고 그렇진 않은데 지금 마음이 좀 무거워
실기 성적 나오면 진짜 진짜 우울해질 것 같아......
물론 내가 악기를 잘 못하는 탓이지만...... 4층에서 콘체르토 하기 전에 목소리 작다고 지적받아서 멘탈이 흔들린 게 너무 억울해 그런 사소한 일에 흔들리면 안 된다는 것쯤은 알지만... 정말 준비가 완벽하게 되어 있었다면, 내가 진짜 잘하는 애였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했을 거라는 건 알지만...
시작하기 전에 본인이 연주하는 곡 개수를 말해야 하는데 내 목소리가 작았나봐. '한곡입니다' 하는 게 뭐가 그렇게 어려웠을까 난...... 사실 뒤에 반주쌤이 계셔서 부끄러운 마음에 좀 작게 말한 건 맞아 ㅠ 모의실기 때도 한 번 지적받기도 했었고... 근데... 그게 연주도 아니고...... 안그래도 시험장이라 긴장되고 떨리는 애한테 그렇게 무섭게 '크게말하세요.' 이러면 ㅠㅠㅠㅠㅠ
평소에 안 틀리던, 제일 중요한 시작 부분이고 내가 정말 예쁘다고 생각했던 그 부분을 대차게 틀린 게 너무 속상했어 파#을 아예 파 네추럴로 짚어버렸거든 ㅋ 나 진짜 거기 안 틀리는 데였는데 연습할 때도 레슨받을 때도 안 틀렸었는데......
왜 나는 해도 해도 제자리인 것 같지......ㅠ
근데 나 말줄임표 되게 많이 쓴다 이것도 성격 문제인가요?ㅠ
내 목소리가 작은 건 성격 문제일까? 아니 난 도대체 뭐가 문제길래 이모양일까 ㅠ
아 오늘 자꾸 뛰어내리고 싶은 생각이 들어
내일 실기 성적 나온대......
흠 실기 등수 빼고 나름 잘 해결됐어
문제는 지금부터 바흐 3개 파가니니 15번 이자이 6번을 해야 한다는 것... 바흐 졸라 어려워 ㅠ
그리고 아까 j쌤이랑 통화했는데 아 모르겠어 이번에도 잘 못 본 것 같아 왜 자꾸 괜찮다고 하시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4그룹 중 3번째면 괜찮은 건가? 아닌가?
근데 4층에서 더 대차게 망쳐서 이번에도 아마...
누가 날 절벽에서 떨어뜨리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
아 쌤한테 등수 못 말했어 ㅠ
연습합시다~ ㄴ 지랄놉
우우우우우울해
그래도 괜찮아 괜찮을 거야
할 수 있 어
하기싫다
진짜진짜 짜증나고 속상하고 슬픈데 아무 생각도 안 하고 싶다
왕 추천 생겼어
1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쭉 실기 성적 나온 거 보는데 새삼...... 나락이라고 생각할 때마다 새로운 나락을 맛보게 됐었네 1학년 첫 실기 땐 그게 내 최악의 등수일 줄 알았고 1학년 6월 실기 땐 앞으로 점점 나아질 거라고 믿었고 1학년 11월 실기 땐 이대로만 계속 하면 되리라 생각했고 2학년 3월 실기는 열심히 준비해놓고 3일 전인가 코로나 걸려서 응시도 못 했고 2학년 6월 실기는 3월실기 응시 못 한 게 억울해서 더 열심히 하다가 중간부터 페이스 잃고 또 고꾸라졌고 2학년 11월 실기는 다시 마음 잡고 열심히 했는데 별 차도가 없었고 3학년 3월 실기는 정말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예상보다 더 나빴고 3학년 6월 실기는...... 이쯤되면 정말 모르겠다
1학년 11월 실기에서 파가니니 22번 했던 게 내 최고 등수라는 게 좀 웃기고 슬퍼 그냥... 앞자리가 2만 아니면 좋을 텐데 결국 또 제자리야
파가니니 23번도 괜찮았는데 그건 이자이랑 같이 해서 망했어 ㅠ 23번을 6월실기에 5층에서 따로 했다면 더 좋았을까
아휴 모르겠다 엄마한테 뭐라고 말하지 ㅠㅠㅠㅠㅠ
그러고보니 또 며칠 연속으로 먹고 토했네
오 생리 터짐
3달만에
어쩐지 배가 아프더라 ㅋ
생리통 미쳤는데??ㅠㅠㅠㅠㅠㅠ 졸라 아픔 서있기도 힘들어
아오 이것도 생리통?
생리 장점: 입맛 뚝떨 단점: 이외 모든 것
그래도 나는 막 엄청 짜증나고 예민해지지는 않는 것 같은데 아닌가 ㅋ
근데 아직도 엄마한테 실기성적 못 말함 ㅠㅠ 아오 이러다 쌤이 먼저 전화하거나 하면 어떡하지
ㅅㅂ 생리는 안 하는 게 답이다
연습 졸라 ㅠ 하기싫어
아직도 시작 못 함 아니 안 한 거지 ㅋㅋ 아 진짜 너무 하기 싫다 내가 이걸 왜????? 물음표가 생기는 순간 그날 하루가 망한다는 걸 알지만 자꾸 의문이 들어 나는 뭘 위해서 이걸 왜 하고 있는 걸까
아직 입시는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대학 그 이후를 얘기하고, 정작 진짜 잘 할 수 있는 방법에는 관심조차 없으면서 좋은 결과를 바라는 엄마가 너무 잘 이해돼서 할 말이 없어
나였어도 내 자식이 낮은 성적과 불확실한 미래에 현재를 전부 걸고 있다고 하면 그런 걱정부터 앞서겠지 근데... 그래도 날 그냥 조금만 지켜봐 줬으면 좋겠는 건 그냥 내 욕심일까?
예고 입시 때도 그랬지 시험은 보지도 않았는데 자꾸 시험 이후를 얘기하잖아. 떨어지면 어떡할 거냐, 그 학교 들어가서 잘 할 수 있겠냐, 어쩌구...... 그게 날 정말 불안하게 만들었음을 이제야 좀 깨달았어. 그걸 지금 고민해봤자 달라지는 건 없는데, 난 그런 걱정에 집중해야 할 때가 아닌데...
음음 초밥 먹었어
근데 트윅스 또 먹고 싶다
트윅스랑... 적당한 과자 한 봉지 누네띠네? 치킨팝? 양념감자?
트윅스를 꼭 먹어야겠어
아냐 먹지말까
연습을 안 하면 자꾸 뭔가 먹어야 할 것 같아 근데 지금은 연습하기가 너무 싫은걸 ㅠ
아휴 난 모르겠다 ㅠ
슬러스타카토 너무 잘하고 싶어 그냥 음 할 수 있네~ 수준 말고 쟤는 저걸 어떻게 하는 거지??? 의 쟤가 되고 싶음 내 친구 중에 슬러스타카토를 유독 잘하는 애가 있는데 걔가 너무 부러워 ㅠ
현실: '아 걔 바이올린 잘 못해' 의 걔
아니야 괜찮아
잘 할 거야
물론 오늘도 토했지만...
폭식하고 싶은 마음은 없었는데... 아 모르겠어 진짜 다 잘 될까? 진짜로?
담임이랑 상담했어
실기성적 나온 날엔 그래도 눈물 꾹 참고 연습실 왔는데 오늘은 그냥 줄줄 울면서 옴 ㅋ...
담임쌤...이 싫은 건 아닌데 다 맞는 말 하신 건데 근데 너무 힘들고 속상해
선생님 말을 들어보면 나는 그냥 안 될 애인 것 같고, 내가 여기서 뭘 어떻게 더 해도 달라질 건 없을 것 같고, 난 처음부터 여기 오면 안 됐었단 생각만 들어
나한테 열심히 하라고 하지 않으셔 너 열심히 하고 있는 거 다 안대. 이게 네 최선이래 근데 왜 내 최선은 이모양인데?
학교 선생님이 내 인생의 일부를 책임져줄 수 없다는 건 알아 내가 연습을 하든 안 하든, 실기를 잘 보든 망치든, 대학에 붙든 떨어지든 그건 다 내 탓이고 온전히 내 책임이겠지 그걸 아는데도 너 알아서 하란 식의 선생님 말씀에 상처받는 건 내가 미성숙한 애여서?
내가 실기를 좀만 더 잘했다면, 내가 누구처럼 매번 1등만 하는 애였다면, 내가 누구처럼 1-2학년 때 차근차근 실기를 끌어올려 결국은 최상위권에 꼽힐 수 있었다면 그럼 선생님이 나에게도 뭔가 좀 다른 말씀을 해주셨을까? 나더러 어쩌라고 식의 말은 어쩌면 너같이 실기 못하는 애한테 해줄 조언은 없다는 뜻이 아니었을까
이 선생님은 날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 같아 그런 생각을 하는 내가 문제인 것 같기도 해...... 어쩌면 선생님들은 아무 생각 없으실지도 몰라.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 9년간 학교생활을 하면서 선생님들께 예쁨받는 게 익숙했던 내가, 이 학교에선 아무것도 아니란 사실이 못 견디게 괴로울 뿐인 듯해...
생각해보니 선생님 말이 맞는 것 같아. 내가 질문한 건 선생님께 답을 들을 수 있는 질문이 아니었고, 지금 성적과 실력으론 원하는 학교에 못 갈 확률이 높고, 나는 내 친구들보다 바이올린 실력이 많이 부족하고, 늦게 시작했다는 핑계가 이 상황을 해결해 주진 못하고 뭐 그런 거야.
조금 억울한 건... 내가 전공 늦게 시작했단 얘기를 꺼낸 건 '전공을 늦게 시작해서 잘하게 된 케이스가 있는지'가 궁금했기 때문이었는데, 선생님이 앞부분만 들으시고 '늦게 시작했다는 게 이 상황에서 중요한 건 아니지 않느냐'라고 하시는 바람에 미처 말을 못 끝냈다는 거야
나도 잘 알지. 늦게 시작한 건 핑계가 될 수 없고, 그런 변명 뒤에 숨는 건 비겁한 거잖아. 그래서 더 빨리 많이 따라잡으려고 했는데, 그러고 싶었는데...... 하면 할수록 내 문제의 대부분은 조금만 빨리 시작했더라면 해결할 수 있는 것들이란 사실을 뼈저리게 느끼게 되는걸. 그래도 후회하지 않으려고, 핑계대지 않으려고 묵묵히 했을 뿐인데
추천이 또 하나 늘었네?🤭
>>677 사실 이게 진짜 미치도록 슬퍼 ㅋㅋ 나는 최고의 가치가 성실이라고 생각해. 꾀를 부려서, 혹은 운이 좋아서 잘하는 것도 물론 멋진 능력이겠지만, 열심히 성실히 최선을 다해서 성취하는 기쁨에 비할 건 없다고 생각해. 물론 나도 열심히 안 할 때가 있었어... 그때의 최선은 그게 전부였음을 알고는 있지만, 내가 게을리 흘려보낸 시간이 그리 짧지 않기 때문에 아쉬움이 남는 것도 사실이야. 그땐 내가 정신을 차려서, 정말 괜찮아져서 열심히만 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거라고 생각했었어. 적어도 '더 나아질 만한 여지'가 무궁무진했던 셈이지. 그런데 막상 정신을 차리고, 한층 단단해진 멘탈과 의지로 애쓴 결과는 크게 다를 바가 없어. 웃기게도 내 전공은 바이올린이고, 열심히 했는데 결과가 안 따라주는 슬픔을 맛보는 건 항상 바이올린 때문이야. 가장 잘해야 할 악기를 나는 왜 잘하지 못하는 걸까? 정말 너무너무 잘하고 싶고 잘해야 하는데 왜 안 되는 걸까 도대체 왜?????? 차라리 열심히 하지 않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 아니 이젠 열심히 해야 할 이유조차 모르겠어. 해도 안 해도 결과가 같다면 난 뭘 위해 노력해야 하는 걸까? 내가 나아지고 있는 게 맞긴 할까? 괜찮다고 잘 하고 있다고 하는 말을 믿어도 되는 걸까? 한쪽에선 너는 안 될 거라고 하고 한쪽에선 너는 될 거라고 하는데 나는 누구 말을 들어야 하는 걸까?
열심히 했는데 못하는 건 너무 비참한 것 같아 정작 신경도 못 쓰는 공부는 그렇게 쉽게 1등급을 받으면서...
아 요즘 계속 드는 생각이긴 한데 자꾸 글 안 쓰고 책 안 읽으니까 멍청해진 것 같아... 이젠 문장도 잘 안 만들어지고 말도 조리있게 안 나오고...
갑자기 내가 왜 올해 정신을 차리게 됐는지 생각났어 분명 작년 겨울에도 실기 등수 나오고 꽤 오래 힘 빠진 채로 지냈었는데... 이번에 대학 떨어지면 진짜 죽기로 했었지 참
그 결심은 아직도 유효한데 사실 나는 죽고 싶지 않아 죽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사니까 자꾸 하루하루 잘 살아지는 거야 ㅋ... 근데 이대로라면 내년 2월엔 진짜 이 세상에 없을지도 모르겠어 솔직하게 말하면 요 며칠 간 계속 죽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 저기서 떨어지면 아플까, 차에 치이려면 언제 튀어나가야 할까, 저 차가 갑자기 방향을 틀어 날 칠 일은 없을까 하고...
그래도 할 거야 아직은 죽을 때가 아니니까 반년은 넘게 더 버텨야 한다는 게 조금 끔찍하지만 할 수 있을 거야
우와아 일기판에 자주 오긴 하지만 다른 스레는 잘 안 들어가는 편인데 아까 자주 보는 일기 적고 가는 스레 들어가봤거든? 확실하진 않지만 내 일기 봐주는 레더들이 있는 것 같아서... 뭔가 신기하고 좋았어 🥹 예고 입시 때(2021) 쓰던 일기를 봐준 레더들이 많더라고. 바이올린 하는 멧새가 여기 나 말고 또 있진...않겠지...?
예전에 쓰던 일기도 링크를 걸어놓을까 싶지만 너무 쪽팔려서 안 될 것 같...
그리고 그때 쓰던 세 번째 일기는 반도 못 채우고 탈주했어서 정말 맘에 안 들어
아 가슴 답답해 한동안 안 그랬었는데
꾸준히 하면 된다는 말은 진짜일까요 묵묵히 꾸준히 매일매일 했는데 안 되는 건 영원히 안 되는 걸까요 말하고 싶은 게 너무너무 많은데 들어줄 사람이 아무도 없어
머리 아파 꾹꾹 눌러도 보고 쥐어뜯어도 보고
아 역시 한 번 꼬이면 계속 꼬이는 게 맞나봐 버스에서 잠들어서 엉뚱한 데서 내리고 다시 집가는 버스 찾았는데 또 버스 놓치고......
연습실에 선생님이 안 와 ㅠㅠㅠ 쌤 없으면 연습 안하는데 나...
호 나가는데 연실 사장님 만남
연습합시다~
진짜진짜 해야지 해야지 어쩌겠어
접는다~
아 아무리 생각해도 슬퍼 나도 바이올린 잘하고 싶어!!!!!ㅠㅠㅠ
해내야지 꼭...
짜증나 짜증나 짜증나
난 왜 할 말도 제대로 못하는 걸까
편의점 갔다가 친구 만나서 괜찮아짐~
내일 학교 안 간다 🤤 헤헤
나 진짜 올해 꼭 대학 가야 해
솔직히 말하면 정말 좋은 학교에 가고 싶어 거기보단 여기가 낫네 여긴 뭐가 별로네 하는 말이 나올 여지조차 없는 최고의 학교 그치만 내 실력으로 그 학교에 가기는 정말 힘들 거라는 걸 알아...... 차라리 지금 전공 바꾸고 다시 공부해서 가는 게 더 빠를 정도로 ㅋㅋ
그렇다면 최고는 아니더라도 누구나 인정하는 좋은 학교에 가야겠어 근데 큰쌤 말로는 거기 가려면 1년은 더 공부해야 한대
그래서 내가 쓸 수 있는 학교는 물론 너무 좋은 학교이고 내게 과분한 학교지만 누군가는 끝도 없이 내려치고 누군가는 이제 한물 간 학교라고 얘기하는 그런 학교야 그치만 정말 멋진 학교야...... 그정도면 잘 갔네 하고 얘기할 수 있는 그런 학교
내가 안 될 거라고 얘기했던 모든 사람들에게 결과로 보여줘야 해 그러니까...... 열심히 하겠단 뜻이야 힘들어도 해야지 어떡해
나는 더 노래해, 표현해봐, 더 움직여 같은 말만 들으면 막 긴장이 되고 가슴이 답답해지면서 조급해져 많이 노래하려고 하면 할수록 긴장되고 심장이 쿵쿵 뛰어 음정만 맞추자, 틀리지 말자, 악보대로 하자는 생각으로 연주할 땐 너무 평온하고 안정적으로 느껴지는데 말이지... 똑같은 곡을 하는데 어쩜 그렇게 다를 수 있는지 모르겠어
모르겠어 난 아직도 악기소리를 내는 게 무서운 것 같아 말하는 게 어려운 만큼이나 무서워
아까 레슨 때도 막 식은땀 나고 심장 조이고? 그랬거든 선생님은 자꾸 노래하라는데 너무 쫄려서 도저히 할 수가 없는 거야 신나게 해야 하는데 신나는 일이 하나도 생각이 안 나는 거 있지? 혼자 멘붕 와서 어쩌지 어쩌지 하다가 학교에서 친구랑 얘기하던 기억 하나를 겨우겨우 떠올렸어
나한테 친구들은 참 소중한 존재들이야
새삼 나 중학교 때 공부 진짜 잘했구나 싶음 오늘 동생 시험 본 얘기 듣다가 든 생각이야...😅 아마 중2 중3 통틀어 97점 이하인 과목이 손에 꼽았을 거야 그랬던 아이가... 시험 1주일도 안 남았는데 시험범위조차 모르는 고3이 되었고...
아 뭐 어때 나한텐 정시뿐인데 ㅠ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내년을 위해...? 겠냐 ㅋ 내년에 진짜 진짜 혹시라도 서울대 수시 본다 해도 이미 2년간 헬렐레 버린 내신은 어찌할 수가 없음 그래도 내가 바이올린에선 제일 높았다고 듣긴 했는데... 어쨌든......
아 이제 일기 조금만 써야지 한 번 적기 시작하면 끝을 못 내겠어 난 종이 일기가 더 좋은데 일기장 펼치고 앉아서 하나하나 적을 시간이 없다 보니 폰일기만 들락거리게 된다아
진짜 신기하게 살이 안 찌네 나 요즘 엄청 먹었는데
연습실 안 가고 늦잠까지 자니까 너무 행복해 얼른 입시 끝나고 맨날맨날 이렇게 보내고 싶다 비록 좀만 있으면 다시 연습실행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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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내가 원하는 결과긴 한데 진짜루???
헤맨 만큼 내 땅이다
초콜릿 좋아 초콜릿 안 먹는 날이 없음 먹토 안 하는 만큼 초콜릿 먹음 이러다 당뇨에 걸릴 것만 같아......
트윅스가 ㄹㅇ 지존맛있고 킷캣 녹차도 나쁘지 않음 킨더부에노도 맛있고... 나머진 잘 모르겠어 스니커즈는 가끔 먹으면 맛있고 가나초콜렛 크런키 이런 건 별로야 키커바?였나 길쭉하고 네모난 것도 있는데 그건 내 돈 주고 사먹긴 아까운데 먹으면 맛있음... 특히 녹차맛
그리고 또 맛있는 초코는... 초코블랑 그냥 편의점 들어갔다 나오면 트윅스/킷캣녹차/초코블랑 셋 중 하나는 꼭 손에 들려 있어 ㅋ 연습실에서 제일 가까운 편의점 사장님이 날 기억하신다는 얘기를 썼었던가...
초콜릿 먹는 애로 기억하시더라고 ㅋㅋ
다음주에 민증사진 찍어야 해서 좀 줄여볼까 싶기도 해... 그리고 그다음주 화요일에 모고 보고 롯데월드 갈 거임! 두둥
입시곡 나오기까지 2달이 채 안 남은 고삼이 롯데월드에 간다
공부는 언제 하지... 나 수능도 잘 봐야 하고 ㅜ 실기도 엄청엄청 잘해야 하고 ㅜㅜ
아 손가락 아파 ㅜㅜㅜㅜ
그래도 연습 안 하고 안 아픈 것보단 연습 많이 해서 아픈 게 낫지 그럼그럼...
Dice(1,2) value : 2
으아악 초콜릿 먹고 싶어 초콜릿 초콜릿초콜릿초콜릿
아이스크림 빙수 트윅스 빵 쿠키 ...
트윅스 사러 나갔다 올까 ㅠㅠㅠㅠㅠ 아......
아냐 지금 먹으면 또 부을 거야
연습실 화장실 미친것같아 모기 너무 많아 ㅠㅠㅠㅠㅠ 칸 안에서 진짜 대여섯 마리가 빙글빙글 날아다님.....
향상 90.7 전공 95.8 시창청음 94.3 전공 잘 본 게 너무 의외야~!! 향상은 잘 못한 거 알고 있었고...ㅎ 시창청음은 원래 점수가 궁금하긴 한데 ㅜ 둘이 합친 게 꽤 높은 걸로 봐선 둘다 무난하게 본 게 아닐까 싶음
생각해보니 내일모레 기말고사야
공부... 해...? 아니 애들 다 공부 안할 거라면서 막 공부하고 있어 ㅠㅠㅠㅠㅠ 국어라도 해야하나
하루 남았고 여전히 공부는...ㅎ
어제 밤에 얼불춤 깔아서 그것만 하다 잠 ㅠㅠㅠㅠㅠ 음악이론 다 보고 자려고 했던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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쳇
호 공부 안 한 거 치곤 꽤나 괜찮은 점수... 그치만 이래도 되는 걸까?
사실 음이는 100점 받고 싶었는데 ㅠㅠㅠ 너무 빼도박도 못하게 공부 안 한 부분들이라 억울하진 않지만...ㅎ
대애충 음이 90 국어 80정도 나올 듯해 아 제대로 공부하고 시험보고 싶다......
응 어림없이 20분 뒤 레슨 ㅋㅋ
으아아아 공부하기싫어
생윤사문 둘 다 할 시간이 될까... 난 왜 내가 사문을 잘 안다고 생각했지......
채점하기 귀찮다아
어제 영어도 채점안함 ㅋㅋ
결국 생윤 하나도 못하고 사문만 겨우 한 번 훑었는데... 둘이 비슷하게 본 것 같음 ㄴㅇㄱ 사문 쉽다고 생각하면서 풀었는데 왕창 틀렸어 ㅠ
가 아니네 채점했는데 사문이 더 높잖아? 눈으로 채점하면서 뭘 잘못 봤나
남은 시험은 한국사 그리고 모의고사 아 모고 미리 풀어봐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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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계획 오전에 게임하기 점심 먹고 한국사 학습지만 1회독 좀 쉬고 태블릿으로 모고 풀기 한국사 외우기
연습... 해야 해? ㅠㅠ
걍... 마지막 시험날!! 공부하기 싫은 기념 오노추
🎶 파가니니 바이올린 협주곡 1번 3악장 참고로 2번 3악장이 그 유명한 라 캄파넬라~인데 난 라캄파넬라는 별로 취향이 아니고... 1번 3악장이 진짜 좋음 ㅠㅠ 경쾌하고 딱 파가니니스러운데 예쁘게 밝은 느낌? 시원시원한 게 푸른색도 생각나고~ 단순하게 들리는데 파가니니답게 어려운 곡 ㅋㅋ 난 아직 안 해봤지만 대학 가면 꼭 파가니니 콘체르토 1번을 해보고 싶어 https://youtu.be/eU33YV1h5us?si=y7Mb9oXDbUkoKtFG
기분탓인진 모르겠는데 악보랑 같이 있는 영상이 항상 연주실황보다 더 좋게 느껴지는 것 같아... 진짜 잘하는 연주자들 많은데 뭔가 영상으로 보면 성에 안 차고 악보랑 같이 보면 너무 괜찮게 들림
아 어제 마라탕 먹어서 그런가 배아파 ㅠ
ㅎ 민증사진 찍었는데 생각보다 잘나왔는데 너무 잘나와서 내가 아닌 것 같아서 쪽팔려......
아니 막 내가 보정해달라고 엄청 그런 것도 아니고 ㅠㅠ 그냥 딱 사진 찍고 사진사님이 기본 보정 다 되면 부른다고 하셔서 다른데서 기다렸거든? 그리고 더 수정하고 싶은 부분 말하면 수정해주신다고 부르셔서 갔는데...... 웬걸 거의 다른 사람이 있는거야 ㅎ.ㅎ 실제로 이렇게 생겼으면 얼마나 좋을까~
근데 괜히 내가 사기친 기분이고 막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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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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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야지~!
오늘 레슨 때 나 말 진짜 믾이 했음 사실 많이는 아니고... 근데 내가 해야할 말을 했어 말을 입밖으로 꺼냈어!
쌤이 막 나중에 너는 뭐가 하고 싶냐고 물어보시는 거야 연주? 공연기획? 이러시면서... 사실 나는 음악치료에 관심이 있었는데 너무 부끄러워서 말 안하려다가! 눈 딱 감고 말했어🤭
그리고... 시험 얘기도 하고... 아 맞다 쌤 가시기 전에 향상 있는 것도 내가 먼저 말했고~~
Dice(1,2) value : 1
아 ㅠㅠㅠㅠㅠ 쟤는 연습도 안하면서 어떻게 저렇게 할까
연습할 생각에 신나는 요즘
... 공부는 하기 싫다 수특 빨리 끝내야 하는데
힘드러요......
그치만 난 이게 좋아
그치만 더 행복하게 살고 싶어
요즘엔 잘 먹었는데 왜 변비가 또...
잘 먹은 게 맞나? 뭐 어쨌든 많이 먹었는데...
근데 살 또 빠짐 거의 고등학교 들어와서 최저야 고1인가 고2때 1주일 빡세게 굶어서 만들었던 가짜 몸무게 빼곤...ㅎ
문제는 눈바디가!!! 뱃살이!!!ㅜㅜ
요즘은 유서에 적을 말보단 합격하고 할 말을 생각해보곤 해 제가 고등학교 내내 실기등수가 낮았지만 이렇게 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는...어쩌고저쩌고
아 짜증나 짜증나 ㅠㅠㅠㅠㅠㅠ
거절하면 죽는 병 걸림 거절당해도 죽음
근데 오늘은 거절도 못하고 거절도 당함 ㅜㅜㅜ
폭식증이 나아졌다고 느껴 집에 와서 12시에 라면을 먹었지만 토하지 않았고 토해야겠다는 생각은... 조금밖에 안 들고 배부른데도 계속 먹어야 할 것 같은 기분도 안 들고... 밤에 라면 먹은 게 잘한 일은 아니지만 ㅋㅋ 어쨌든 그래
오늘은 서울대 입시곡 나오는 날 서울대 보는 애들 너무 부러워 나도 조금만 더 잘했으면...
진짜진짜 비밀인데 올해 대학 붙으면 내년에 반수해서 서울대나 연대 시험 보고 싶어 그래도 올해 대학은 꼭 갈 거야
오 차이콥...
아 얘 너무 짜증나 ㅠㅠㅠㅠㅠ
이것도? 열등감? 일까? 아니... 아 모르겠어...... 나보다 잘났다고 생각하진 않는데 그렇다고 내가 더 잘났다는 뜻은 아니고...... 근데 자꾸 짜증이 나고...
스스로 불행하다고 하는 사람이 싫어 불행하고 우울하고 힘들어도 아닌 척 괜찮은 척하면 어련히 다 알아주는데......
뭐랄까 괜히 엄마가 방 정리 좀 하라고 하면 할 마음이 있다가도 싹 사라지잖아? 그런 기분이야
휴 의도치 않게 먹토를 이틀이나 해버렸어
괜찮아졌다고 생각하면 이 모양이 되니까...... 그냥 안 괜찮은 줄 알고 살아야 하나?
근데 진짜 괜찮은데 이제 완전 정신상태도 말짱하고...
10시간 연습하는 법 알려줌 10시간은 600분임. 50분×12 50분씩 12번만 연습하면 됨 9시에 시작해서 3타임 연습하고 점심 1시간 저녁 먹기 전까지 5타임 연습하고 저녁 1시간 집 가기 전까지 4타임 연습하면 10시간 끝
9:00-9:50 10:00-10:50 11:10-12:00 1:00-1:50 2:00-2:50 3:00-3:50 4:10-5:00 5:10-6:00 7:00-7:50 8:00-8:50 9:10-10:00 10:10-11:00 요런 식 계속 10분씩만 쉬면 너무 힘들어서 중간에 2-3타임 하면 20분씩 쉬어줌 근데 솔직히... 이렇게까진 못하고 그냥... 적당히 8시간씩 해 ^_^
12시 넘어서까지 연습할 수 있으면 10시간이 그래도 괜찮은데... 연습실에 있는 1n시간 내에 다 하려니까 빡세더라고 집이랑 연습실이 넘 멀어ㅓㅓㅓㅠㅠㅠ
아으아우앙.아악 생리
3주밖에 안 지났는데 왜!!!!ㅠㅠ
배 졸라 아픔 식은땀 줄줄 나서 앉아있지도 못하겠어 ㅠ
연습해야 하는데 악기를 못 드는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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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수능 107일 남았네
100일째부터 ㄹㅇ 사탐 시작함 진짜로
국어도... 영어도...
요즘 럭키비키가 잘 안 돼 ㅜㅜㅜ
세상이 날 억까하고 있어
어제도 그래 연습실 오자마자 생리가 터졌는데, 생리통이 진짜 너무 심한 거야. 생리 주기 불규칙해지고서부터 첫째 날 생리통이 엄청 심해졌어. 앉아도 누워도 엎드려도 아프고 약 털어먹을 힘도 없어서 그냥 그러고 버텼어. 그래도 연습은 해야지 싶어서 스케일부터 하려고 악기를 꺼내긴 했는데 안 되겠더라고 ㅋㅋㅋㅋ 한나절을 넘게 연습실에서 그러고 있으니까 8시쯤? 선생님이 너 연습 하고 있는 거 맞냐고 문을 두드리시더라. 어찌저찌 아프다고 말씀드리니까 집에 일찍 가라고 하시길래 엄마한테 전화를 했어.
했는데...... 적어도 딸이 아파서 일찍 가겠다고 그러면 괜찮니? 정도는 먼저 말해줄 수 있는 거 아니야? 나보고 갑자기 약 같은 거 먹으면 안 된다고 줄줄줄... 난 약 먹었다고 한 적도 없는데 ㅋㅋㅋㅋ 아픈데 어떡하냐고 하니까 그게 네가 자세가 안 좋고 어쩌고... 그거 아픈 걸 못 참고 약을 먹냐고 어쩌고... 자기도 생리를 하는데 그걸 모르겠냐며 참을 수 있는 정도라나 뭐라나?
아 몰라몰라 이러니까 내가 엄마랑 얘기 안 하려고 하는 건데 뭐 말해도 귓등으로는 들으려나 모르겠지만
머리 아프다
어젠 약 안 먹었는데 오늘은 먹었어 짜증나서
아 진짜 내가 어떻게 해야 해????ㅠㅠㅠㅠㅠㅠ
너무 짜증나는데... 짜증나는 내가 너무 나쁜 것 같아
근데 진짜 화나는 걸 어떡해?? 왜 내 말은 귓등으로도 안 듣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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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레슨갔는데 칭찬받았어~!~! 열심히 하고 있는 것 같대 🤤
내 마음속엔 불이 있을까?
오늘... 아니지 어제는 레슨 받다가 혼났어
내가 노래를 안 한대 집중하라는데 집중이 안 됐어 음에 감정을 실으라는 게 무슨 뜻인지도 모르겠고 내가 노래하면 뭐가 달라지는지도 잘 모르겠어
슬픔이든 기쁨이든 불안이든 무슨 감정이라도 담아보라는데 정말 아무 생각도 안 났어... 선생님은 온갖 상황을 예시로 들어가며 어떻게든 이해시키려고 하는데 나는 하나도 못 받아들였어
왜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더 조심스럽게 대하게 되고, 설레고 좋다가 불안하기도 하고 그렇지 않냐면서... 나보고 자꾸 한 음에서 여러 감정을 보여줘야 한다는 거야
근데 난 누구 좋아해 본 적도 없고... 아 모르겠어 그냥 아무 생각도 안 나는 걸 어떡해?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해내라는데 진짜 진짜 모르겠어
시작하는 게 무서워서 자꾸 눈치를 보게 되고 멈칫하게 되고 해도 해도 안되는 게 너무 답답해서 억울할 지경이었어
오늘은 진짜 레슨 중간에 울 뻔 했는데 ㅋㅋㅋㅋ 그치만 울 용기도 없어서 그냥 참았어 ㅠ 열심히 안 해서 혼나는 건 마땅히 그래야 하는 거니까 괜찮은데, 못해서 혼나는 건 좀 속상한 것 같아 나도 하고 싶은데 자꾸 안 되니까 답답하고... 선생님은 얘가 왜 이걸 못하나 싶어서 답답하고...
할 수 있다고 자주 되뇌기는 하는데 잘 모르겠어... 옛날엔 안 이랬다는 말도 이젠 그저 변명 같아 그냥 내갸 아주 오래전부터 이런 사람이었던 것 같고
내가 못하는 게 아닌데 이런 점 때문에 어색하게 보이고 점수도 안 나오는 거래. 이런 식이면 아무도 듣고 싶어 하지 않는다고... 다 맞는 말이고 아는 얘긴데 왜 고치질 못할까 시간 쏟아부어서 연습한다고 되는 부분이 아닌 걸 알면서도 그냥 막연히 연습만 하게 돼
호? 몸무게가 또 줄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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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좀 우울한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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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만의 문장 만들기 2. 연습 시작 전 1분 명상 3. 좋아하는 곡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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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째 먹토를 했고...
언제쯤 그만둘 수 있을까 괜찮아졌다고 생각할 때마다 다시 하게 되는 것 같아
요즘 엄마만 보면 너무 화가 나
나한테 잘못한 것도 없는데 엄마가 너무 싫어 그냥
뭐라더라 내 감정을 있는 대로 받아들이랬나? 근데 이게 맞는 감정인지 어쩐지 모르겠으면 어떡하지 내가 엄마를 싫어하는 게 나쁜 일일 수도 있잖아
이번 일기는 유난히 오래 쓰는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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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레벌레 8시간 채우는 나날들
음 오...
웹툰을 하나 봤는데...... 사랑하지 않으면 음악을 할 수 없는 걸까? 마음 속에 불이 있어야 한다는 게 도대체 무슨 뜻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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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 민증나왔다
그리고... 반주레슨 녹음한 거 들어보는데 개 못해서 충격받음 이래서 향상을 어떻게......
먹토 안 하는 법?
아무 일도 없었던 걸로 하면 다음에 또 그러겠지 그렇다고 토한 걸 자꾸 곱씹으면 내가 실패자 같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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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으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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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반 인사 너무 맘에 들어 ㅜㅜㅜ 1학기엔 좋았는데
원래 연습합시다~ 이거였거든 근데 담임쌤이 2학기엔 내가 된다! 이걸로 바꾸셨어 나는 된다도 아니고 내가 된다... '너' 말고 '내'가 돼야 한다면서... 한국 입시 정말 싫어 ㅠㅠㅠㅠㅠ 아니 한국 입시가 문제가 아니고 그냥 이런 상황이 너무너무너무 싫어 ㅠㅠ
맞다 어제 정말 이례적으로.. 늦잠을 자서 병원 들렀다 학교 갔는데... 알고보니까 진료확인서 안 내도 되는 거였더라????... 어차피 병원 가야 하긴 했었지만 ㅜ 괜한 고생 한 기분
근데 진짜 미친 줄 알았어... 연습실 가는 시간 생각하고 7시까지 자고 있었는데 동생이 언니 학교 안 가? 이러는 거임 ㅋㅋㅋㅋㅋㅋ 날짜 보니까 월요일이고... 지금 바로 출발해도 40분 지각이고...
그래서 늦은 김에 병원 가서 약도 받고 그러고 왔어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관절염 3콤보... 막 그렇게까지 아픈가? 싶긴 한데 막 선생님도 나 병원 안 간다고 뭐라고 하고... 고삼이긴 해도 아직 젊은데 벌써부터 그러면 어떡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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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우아으우아아 향상이야 ㅠㅠㅠㅠ
1 블라우스 높묶 2 블라우스 낮묶 3 티 높묶 4 티 낮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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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상 어찌저찌 끝냄
근데 다른 애들보다 내가 못하는 것 같아서 자꾸 속상해 못하는 게 당연한...애가 있나? 내가 왜 못해야 해?ㅠㅠㅠㅠ
그리고 향상 전 34교시 전공 때 애들 앞에서 모의향상 했었는데... 이때가 ㄹㅈㄷ 긴장해서 진짜 다 찍고 누르고 음정 말아먹고 나옴 ㅎ 앞반 전공쌤이 나보고 열심히 하래 ㅜㅜㅜㅜ 아 짜증나 ㅜㅜㅜㅜㅜㅜ
너무너무너무 잘하고 싶어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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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 진짜 짜증나 ㅠㅠㅠㅠㅠ 내가 못하는 걸 뭐 어쩌겠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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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4호선 레전드 ㅠ 반 넘게 와서 겨우 앉음
원래 잘하던 애가 어쩌다 못하면 그건 속상하고 억울할 만도 한데 원래 못하던 애가 못하는 건 그리 속상할 일도 아니잖아 그런 거겠지...
Dice(1,2) value : 2
괜찮다고 해줬으면
내가 진짜 괜찮은 애였으면 좋겠어
입시곡이 뭐가 나올까아아아아아...
얼마전까진 차라리 곡 빨리 나오는 게 낫겠다고 생각했는데 어제 향상 말아먹어서 지금 이 상태로 나오면 안 될 것 같다는 느낌이...
그리고 오늘 레슨 레전드 엉망이었어 나는 왜 아직도 시작하는 게 이렇게 어렵고 어색할까 ㅜㅜㅜ 분명 다 할 줄 아는 건데 레슨만 받으면 죽어도 못하겠어
대답도 못하고... 선생님은 진짜 보살이셔 당장 쫓겨나도 안 이상할 레슨이었는데 ㅜ
아 요즘 너무 언럭키비키야 자꾸 우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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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곡 언제나와 언제나와 언제나와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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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900이군 입시곡 나오기 전에 다 쓰려나
예고 입시 시작하면서 일기 쓰던 게 어제 일 같은데...... 대입...?
쪽팔려서 계속 고민했는데 결국 옛날에 쓰던 일기까지 링크 달았어 그냥... 그것도 나였으니까 그리고 어차피 별 내용도 없음 그냥 말투나 그런 게 봐주기 힘들 뿐이야 ㅋㅋㅋㅋ
근데 실수로 옛날 일기 스탑 없이 수정해버렸다...
뭔가 갈수록 심플한 게 좋아지는 것 같아... 아니 '좋아해야 할 것 같아'가 맞나...? 누가 봐도 이상하단 생각이 안 들었음 좋겠어 그런데도 자꾸 사족을 붙이고 싶고... 뭔가 부족하진 않을까 걱정하게 되고...
아 나 역류성 식도염 있었지......
Dice(1,2) value : 1
통제라는 거 정말 좋은 걸까? 스스로를 통제 하에 두지 못하는 게 나쁜 걸까?
연습보다 악보 분석이 더 재밌는 것 같아...
Dice(1,2) value : 2
쳇
옛날에는 엄마가 소리지르고 화를 내면 엄마한테 미안하고 엄마가 무서워서 눈물이 났어. 내가 엄마를 화나게 했다는 자책감과 엄마 말에 돋친 가시 때문에 슬펐거든... 주로 그때는 화살이 나에게 향했어서 그랬던 걸까? 근데 이제는 엄마의 큰 목소리를 들으면 그냥 내가 너무 불쌍해서 눈물이 나. 어차피 또 아무 말도 못하고 참기만 할 내가 불쌍해서. 앞으로도 엄마나 나나 절대 변할 수 없을 것 같단 생각이 들어서. 그래도 엄만데, 어쨌든 날 위해 살아온 사람인데 이렇게나 싫어하는 게 너무 나쁜 일인 것 같아서... 자기연민이 얼마나 보기 안 좋은지 알면서도 자꾸 나를 동정하게 돼
이젠 엄마가 잘못된 건지 정말로 잘 모르겠어 사람이 너무 힘들면 그럴 수도 있는 거겠지 생각해보면 별일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제 화에 못 이겨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욕하는 게 너무너무 싫은데... 이렇게 참다가는 나도 나중에 똑같은 사람이 될 것 같아 엄마같은 어른이 될까봐 무서워 엄마 목소리만 들으면 머리가 아프고 귀가 웅 하고 울려서 힘들어. 언제부턴가 그냥 아무 일 없는 평상시에 대화하는 것조차 기분이 나빠져서 피하고 싶어져.
엄마 목소리가 커질수록 나는 목소리가 작아지고 입을 닫게 되는데 왜 그걸 모를까?
휴우우우우우우
아 너무너무 짜증나 근데 짜증낼 수가 없어
아 요즘 스트레스 받으면 몸이 바로바로 반응하는 게 느껴져
방금도 연습하다 방해받았는데 진짜 너무 짜증이 나고 막 ㅠㅠㅠㅠ 다시 연습 시작하니까 진짜 말도 안 되게 틀리고 꼬이고 안되는 거야... 원래 아무 생각 없이도 멀쩡하게 하던 부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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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생각 해도 되는 걸까
죽고 싶다는 생각은 해봤지만 누가 죽었으면 하고 바란 적은 없었는데...
오 또 생리 터짐... 1달 안 지났는데
하필 오늘 전공에 향상까지 6교시라 진짜 뒤지는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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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ce(1,2) value : 2
Dice(1,2) value : 1
울루울루
먹토 그만 하겠다며
내일 입시곡이 나올까?
Dice(1,2) value : 2
오늘 너무너무 짜증나는 하루였어 아침에 늦게 나와서 지각 겨우 면하고 이틀짼데 생리통은 안 사라지고 느닷없는 소변검사에... 생리하느라 예민해진 건지 애들 말이며 행동 하나하나 짜증나고 내 인성은 파탄나고 ㅜㅜㅜㅜ 반주레슨 하는데 생리 근육통 안 사라져서 손에 힘 안 들어가고 너무 힘들더라 ㅠ 그리고 집 와서 강아지한테 손 물려서 피나고... 그래도 다행인 건 어제 학교에서 생리 터지고 생리통 점점 심해지면서 짜증 많이 냈다고 생각했는데 친구들이 나 짜증 안 냈다고 해줬다는 거...? 꾹꾹 참은 게 효과가 있었던 걸까 ㅎ
생각해보니까 그냥 평범한 하루였는데 내가 예민했던 것 같음 좋은 일도 많았어 학교 끝나고 친구들이랑 다이소 구경한 것도 재밌었고 오랜만에 색종이랑 액체괴물 사서 연습실에서 재밌게 갖고 놀았어...ㅎ 오늘 엄마 호텔에 놀러가서 집에 없는데 그 덕분에 용돈도 받았고 무엇보다 엄마 목소리 안 들어서 덜 스트레스 받았고... 너무 불효년가 그리고 집에 왔더니 내가 제일 좋아하는 트윅스가 있었어!!
점심 뭐먹지ㅣ
아 오늘 곡 진짜 안나오려나?ㅠㅠㅠ 나와도 문제 안 나와도 문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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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으아 오늘은 아닌가봐...
진짜 사람 피마르게ㅠㅠㅠㅠㅠ
으아 프로콥 하는데 자꾸 힘이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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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진짜 모르겠어 싫은 걸 어떡해??
그래도 내가 날 좋아할 수 있어서 다행이야 난 내가 좋아
Dice(1,2) value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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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ce(0,100) value : 3
내일 진짜 무조건 나온다
입시곡 나오기 전 마지막 발악으로... 집에서 10시까지 자고 점심 야무지게 먹고 나옴
Dice(0,100) value : 53
아 미치겠어 진짜 ㅠㅠ
곡이 나오면... 진짜 입시생이 되는 거야 그치만 수능 공부도 해야겠지
입시곡 나오면 새 스레 파겠군
그전에 다 쓰진...않을 것 같음
내일 낮동안 부지런히 쓴다면 모를까 ㅎㅎㅎ
다음 스레는 새로운 제목을 써 볼까?
어제 연주 있었는데 엄마 앞에서 하기 넘 부끄러웠음 근데 잘난척하고 싶어서 평소보다 더 꼴값 떨면서 함 그치만 어차피 난 그렇게 잘난척해도 얌전하게 한단 소리만 들음
아 맞다 9모!!...
사문 내일 꼭 끝내야지 나의 소박한 목표는... 국2영3생4사2
소올직히 국어 1등급 받고 싶은데 공부도 안 하는 주제에 너무 양심없나 싶고 근데 나름 전적이 있으니(?) 이정돈 바라도 되는 거 아닌가 싶고 수능때까지 사탐 어떻게든 끌어올리겠어 쌤이 나 공부는 무조건 1등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했거든 ㅎㅜㅜ
아 몰라몰라 입시곡 뭐나올까
Dice(1,6) value : 1
Dice(2,6) value : 6
아 오늘 5시 이후에 나온대ㅜㅜㅜㅜㅜ
3시간 남았다...
가서 a minor 스케일을 하고 그리고 쉬어야지... 마지막...... 진짜 마지막이니까...
경희대 곡이 완전 띠용이야 경희대가 모차르트를...?
좋...은...건가......
향상곡으로 하던거 나옴 ㅋ 아오 아냐 좋아 좋은데 아 왜...
나 이제 프로콥 안 할 줄 알고 악보 집에 갖다놨는데 ㅋㅋㅋㅋ 악보 제본도 하나밖에 안했고... 막 낙서해가면서 썼는데...
앗 ㅋ
아🤢🤢🤢🤢🤢
파가니니 넘 손아프고 프로콥 넘 머리아프다
ㄹㅈㄷ두통 어깨도 너무 아픔 승모근? 어깨? 등?
모고끄읕
오랜만에 마라탕먹음 너무 매웠지만... 맛있었어
그래서 지금 단게 엄청 땡기는데!!!!! 참아라 참아라 참고 연습해 악보읽어
Dice(1,2) value : 2
아 좆같아 진짜
너무너무너무 짜증나 진짜 미워
나한테 왜 이러는 거야??????
나는 엄마같은 어른이 되지 말아야지 근데 이미 그렇게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
국어 2뜨겠지 아......
한국사 모르겠어서 에라이 하면서 풀었는데 1개틀려서 1등급이야 따용
완전 신기한 거 과일만 왕창 먹고 토했는데 토가 보라색이었음 난 사과랑 샤인머스켓이랑 복숭아만 먹었는데...
요즘...은 아니고 예전부터 꾸준히 해오던 생각인데 매일 같은 음식만 먹고 살고 싶음 완잔 똑같은 거 말고 약간 정해진 범위 내에서? 아 뭐라고 해야 좋을까 그냥 매일 먹을 음식이 정해져 있으면 좋을 것 같아 12시 반 점심 6시 저녁 이런 식으로 매일 똑같은 시간에 적당한 음식을 먹고 싶어
파가니니 미친것같아 ㅠ 학교 끝나고 얘만 읽었는데 아직도 2페이지 못 넘어감 물론 중간에 먹고 토하느라 시간을 좀 허비하긴 했어...
그래서 깔끔하게 접고 지금부턴 프로콥을 읽을 거임 전악장 다 읽으려면 시간이 없다으아으아
아 망할 침샘비대증
먹토 그만 하고 싶다
아니 뭐지 진짜??? 핑크색 토가 나올 수가 있냔말이야 난 핑크색 뭔가를 먹은 적이 없다고 그리고 이번엔 억지로 토한 거 아니고 갑자기 신물이 올라오더니 입과 코로... 튀어나왔어
쿠키를 좀 많이 먹긴 했...
병원다녀옴
근데 이젠 병원 진짜 안갈거야 ㅠ 시간 아까워
그리고 혼자 가기 무서웡...
앗 999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