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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4/02/04 00:56:41
결국 일 저질렀다 아빠가 또 방구석에서 뒹구냐고 해서 내가 참다참다 울어버림(무기력 상태로 꼴이 말이 아니었음) 이 상황이 너무 어이없고 한심하고 화나고 여하튼 어이도 앖어서 거의 울다 웃고 침대 내려치고 난리쳤음 내가 웃으면서 그게 맘대로 되는게 아니에요,,,라고 맨날 넘어갔었는데 오늘은 결국 못참았다... 내가 가정사 때문에 그 누구한테도 속마음 안 말하고 꾹꾹 눌러담능 성격이거든 진짜 아빠가 이렇게 힘들거나 필요한 상황이 오면 말하라고 하는데 진짜 목구멍까지 선넘는 말 올라왔다가 겨우 참음... 울었는데도 시원찮다 원인도 해결 안됐고 그냥 부모님 가슴에 대못만 박은 기분.,,, 꿋꿋이 버티다가 또각 반으로 쪼개진 기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