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생엔 화목한 가정에서 태어나고 싶다

하소연 2024/02/27 19:49:02

#1 이름없음 2024/02/27 19:49:02

꼭 태어나야 한다면.. 내가 가장 사랑해야 할 사람들을 가장 증오하는 건 너무 힘들다 내가 믿고 있던 사람이 바뀌지 않았다는 걸 느낄 때가 너무 공허하다 정말 이럴 때는 내가 자살해서 엄마를 괴롭히고 싶다 내가 당신 때문에 이렇게 힘들었다고 자해해도 아무런 느낌도 없는 것 같다 엄마도 아빠도 동생도 전부 다 죽어버렸으면 좋겠다 정말 이럴 땐 신이 있었으면 좋겠다 하늘에서 다 지켜본다면 언젠간 나도 행복하게 만들어 줄 테니까

#2 이름없음 2024/02/27 19:52:01

사실은 안다 힘들어해봤자 나만 힘든 거라는 걸 진짜 승자는 엄마처럼 남의 아픔에도 무관심한 자세로 웃고 동영상이나 보면서 폰이나 하는 사람이라는 걸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