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동안 학원을 빡세게 달렸어. 설명하기 귀찮아서 굳이 쓰지는 않겠는데 진짜 개빡세게. 그래서 몸이 피곤해졌는지 종종 가위?에 눌리더라 사실 난 이게 가위가 맞는지도 모르겠다. 전부터 내가 가위라고 느꼈던 것들이 대충 이랬거든 1. 귀신은 안 보인다 그냥 암흑 2. 내가 깼다는 걸 인지하고 있다 근데 몸이 한정적으로 움직인다 (발끝만 가능하거나) 3. 그렇게 잠깐 움직이다가 바로 깬다 4. 며칠만 지나도 당시의 기억이 잘 나지 않으며 내가 그냥 꿈을 꿨던 건가 이런 생각이 든다 그리고 귀접이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눌렸다고 느끼는 상태일 때 항상 거시기가 좀 간지럽고? 뭔가 자극되는 느낌?이 들더라 이물감은 없음. 그냥 내 착각인가? 평소에 수위 좀 있는 로맨스를 많이 봐서 그게 자연스럽게 영향이 갔을 수도 있고 하긴 해. 진짜 모르겠어서 올려봐 이쪽에 지식 있는 사람이 정확히 알려줘 ㅠㅠ
귀접인지 가위인지 내가 미친건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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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없음
2024/02/28 21:44:02
#2
이름없음
2024/02/28 21:45:18
+) 추가 내가 기가 좀 센 편인 것 같기도? 사실 난 기가 세다는 게 정확히 뭔지는 모르다만 집안도 독실한 기독교이고(나는 별로 독실하지 않다만) 태어나서 귀신을 현실에서 본 적도 그 목소리를 들은 적도 없어. 진짜 뭔지 너무 궁금한데 지식인에 올려도 정확한 답이 안 오고 쪽팔려서..ㅋㅋㅋㅋ
#3
이름없음
2024/02/28 21:50:30
혹시 가위눌리면 온몸에 전기 통하는 것처럼 찌릿찌릿 하진 않아?
#4
이름없음
2024/02/28 21:51:39
>>3 사실 그게 너무 잠깐이라 잘 기억이 나지는 않아..ㅜ 살짝 있었던 것 같기도?
#5
이름없음
2024/02/28 22:05:31
>>4 귀접은 아닌 것 같아. 원래 가위눌리면 정신이나 감각이 엄청 예민해지는데 그 상태에선 사소한 생각이 환청, 환각 같은 자극으로 다가오기도 해. 귀접이라고 부르려면 좀 더 직접적인 뭔가가 있어야 돼
#6
이름없음
2024/02/28 22:07:39
>>5 일단 아니라고 하니까 다행이다! 미성년자라서 걱정했거든 내 순결... 혹시 이게 가위인지 아닌지도 판단해줄 수 있어?
#7
이름없음
2024/02/28 22:11:46
>>5 근데 혹시 모르니깐 당분간은 조심해. 나도 가위 하루에 한 번씩 눌릴 때 있었는데, 그땐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넘겼었는데 어느 날부터 이상한 형체가 보이더라고. 내 몸 훑고.. 기운 엄청 뺏겼어 그때. 암튼 조심해서 나쁠 건 없자나
#8
이름없음
2024/02/28 22:12:11
>>6 엉 말해 줘
#9
이름없음
2024/02/28 22:15:06
>>7 헐 조심해야겠다 ㅠㅠ 내 기운; 아 혹시 괴담 많이 보는 것도 영향이 가려나? 전에 가끔식 눌리다가 스레딕 찾아다니면서 괴담 보기 시작한 저번주 - 이번주에 다시 눌리기 시작한 거라.
#10
이름없음
2024/02/28 22:18:21
>>9 음 한동안은 조심해서 나쁠 건 없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