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처형하는 선생들 깐다

대나무숲 2024/03/08 22:19:50

1 이름없음 2024/03/08 22:19:50

수업시간에 몰래 수학 모의고사 좀 풀었다고 그걸 반 애들 앞에서 까발리냐 내가 잘못한 건 맞는데 그게 반 애들한테 공개할 정도임? 내가 폰을 하다 걸렸어,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쓰다 걸렸어, 아니면 내가 범죄라도 저질렀어? 고작 문제 좀 풀었다고 이렇게까지 해야할 일인가? 그냥 교무실 불러서 "레주야 너 공부하는 건 좋은데 그 과목 시간에는 그 과목에 집중하고 이런거는 자습시간에 했으면 좋겠다" 하면 되잖아 이게 어려운 일이야?

2 이름없음 2024/03/08 22:23:13

몇년 전에 비슷한 일로 자살사건도 있었잖아... 레주 말대로 그냥 쉬는시간에 불러서 따로 혼내던가 하지 다른 애들 앞에서 그러는건 진짜 아닌거 같음

3 이름없음 2024/03/08 22:32:03

중학생 때 라노벨? 원작은 만화고 해당 작품 공식 소설 읽었다가 압수당했는데, 그 때 엄청 쪽팔렸고 내 입장에서는 일반 소설이나 라노벨이나 똑같은 소설이었던지라 뭐가 문제인가 싶었었어. 지금 생각하면 선생님 입장이 이해 안 가는 건 아닌데 교실에서 '김레더!'하고 소리치며 호통치셨어야 했나싶다. 그냥 독서시간 끝나고 나가면서 '그리고 레더는 지금 읽은 책 들고 선생님 따라와.'하고 애들 없는데서 혼내도 되었을텐데.

4 이름없음 2024/03/09 03:27:36

비슷한 예시로 수련회 레크리에이션 강사...엠비티아이로 비유하니까 좀 그렇긴 한데 존나 E중에도 멍청한데 극E성향만 있는 애들이다 보니까 I들의 생태를 이해못함 아니 씨발...우리는 조용한게 좋아서 조용히 있는거거든요

5 이름없음 2025/07/18 15:00:49

초등학생때 이거 당해서 엄청 억울했음 게다가 나 괴롭히는 놈 때문에 이거 당함

6 이름없음 2025/07/19 13:03:21

교육자 실격이다. 그렇게 애들 앞에서 면박을 주고 싶어 하는 걸 보면 저열하기 짝이 없다.

7 이름없음 2026/06/25 00:54:29

반 애들 다 보는 데서 혼내는거 진짜 ㅈ같음 따로 불러서 혼낼 순 없는거임?? 진심 사람 엿맥이려고 일부러 그러나 나도 초6때 담임이 나 혼낼때 다른 애들도 다 듣는데서 내가 친구랑 싸웠었던 아주 개인적인 일 들먹여서 진심 독설 마려웠음 이미 지난 일 얘길 왜 꺼내냐고ㅋㅋ

8 이름없음 2026/06/25 03: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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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이름없음 2026/06/25 09:38:52

아직도 기억나는 일인데 나 초3때 수학 문제 풀 때 답은 맞췄는데 객관식 해설을 어떻게 적어야 하는지 잘 몰라서 막 5에 7을 곱한 다음에~ 이런식으로 썼었거든 근데 선생이 문제 풀이해 줄 때 날 콕 찝어서 내 시험지 들고오라고 하더니 반 애들 모두에게 내가 쓴 해설 화내면서 읽으면서 이렇게 쓰면 안 된다고 공개적으로 말했음 문제 안 풀고 아무것도 안 한 학생들보다 나에게 더 화냈다는 것도 속상하고,방식이 잘못되었으면 개인적으로 알려 주었으면 좋았을 텐데 많이 속상했었어 별것아닌 기억일 수도 있겠는데 당시 나한테는 진짜 큰 상처였어서 적어봄

10 이름없음 2026/06/25 11:28:55

전에 이거 때문에 학생 하나 자살하는 사건도 있지 않았나? 걍 수업 끝나고 따로 불러서 혼내거나 ㅇㅇ아 집중하자~ 하면서 한마디만 하고 넘어가도 끝날 문제인데 왜 굳이 공개적으로 쪽을 주는지 모르겠음

11 이름없음 2026/06/25 11:50:41

굳이 수학 못하는 애 불러다가 다 보는 앞에서 문제 풀게 시킨 선생은 아직도 기억나네 못 풀 것 같다고 생각하는 애들 손들어보라는건 왜 하는거임? 당신같은 인간들때문에 수포자가 생기는거야 교권추락 현장보면 그저 자업자득이라고 생각할 뿐임

12 이름없음 2026/06/25 14:56:06

난 유치원생일때 담임쌤이 내 작품 보고 인상 구기면서 이게 뭐꼬 하더니 반 애들 앞에서 내 꺼 보여주면서 대놓고 이거 이상하지 않냐? 이랬음 ㄷㄷ 다행히 친구들은 보고 괜찮다고 해줬지만 선생이 이래도 되는 거임?? 10년 넘은 일인데도 아직도 기억남..

13 이름없음 2026/07/17 00:11:25

중2때 3월 초에 내가 교과서 깜빡하고 안들고왔을때 사회쌤이 애들 다보는데서 뒤에 나가서 서있으라고 화냈던거 생각남.. 내가 교과서를 몇번씩이나 안들고 온 것도 아니고 당시 신학기였고 한번만 실수한건데 이게 그렇게 크게 혼날일임? 교과서 안들고왔어도 수업만 잘 들으면 되는거 아니냐고.. 반 애들 앞에서 진심 개쪽팔렸고 그 날 하루종일 울었음.. 진심 교육자는 인성도 중요한 직업 아니냐

14 이름없음 2026/07/17 17:07:16

초딩 때 겪은 일인데 선생이 내가 하지도 않은 일 했다고 퇴학시킬거라고 교실에서 공개적으로 개지랄떨고 같은반 애들한테는 내가 한거라고 자기 부모한테 다 말하고 다니라고 해서 ㅅㅂ 덕분에 친구 다 떨어져나가고 왕따됨

15 이름없음 2026/07/17 17:51:05

초딩 때 내가 부반장 되니까 씹새가 장난으로 투표하지 말라고 다시 투표해서 딴 애 부반장 되게 함 이게 부정선거지 딴 게 부정선거냐 ㅅㅂ 공개적으로 너는 부반장 못한다고 개꼽준 거 아냐... 아직도 좆같음ㅠㅠ

16 이름없음 2026/07/21 12:26:47

내가 뭐라 말하기도 전에 보란듯이 반 애들 앞에서 큰소리 쳐놓고 그걸로 모자라서 따로 불러서 또 ㅈㄹ임 말로는 나 좋아한다고 하면서 꼭 그렇게 큰소리 쳤어야 했냐?

17 이름없음 2026/07/21 16: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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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이름없음 2026/07/22 12:35:29

이거 당해본 학생들은 선생한테 반감 생길 수밖에 없을듯 따로 불러서 둘만 있을때 혼낸다는 선택지가 있음에도 굳이 반 애들 다 보는데서 혼내는건 의도적으로 맥인다는 생각밖에 안드는데 나도 지금은 좀 지나서 괜찮은데 당시엔 흑역사였음..

19 이름없음 2026/07/22 12:58:54

드라마 하나 보고 교권보호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놈들이 병신인 이유 = 이 스레드를 보자

20 이름없음 2026/07/22 13:02:47

좀 과한 단어일 수도 있지만 중딩 때 영화보다가 트리거 비슷하게 눌려가지고 (공교롭게도 사람들 앞에서 공개처형 당하는 장면) 귀 막고 엎드려 있었는데, 그거 가지고 왜 영화 안보나면서 애들 다 보는데 왜그래?? 왜그래?? 하고 공개처형한 음악선생 절대 용서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