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까지 게워내고 싶어

일기 2024/03/15 21:51:57

#1 이름없음 2024/03/15 21:51:57

제목은 감성적인 글귀/시/가사/아무 소리로 매우 굉장히 자주 바뀔 거임. 방학과 알바 일상, 그리고 너 쓰는 일기 (3번 째 일기) 전 일기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71929067

#2 이름없음 2024/03/15 23:16:52

-11~1시 사이에 수면, 8시 50분 전에 기상 하기 1. 과제들은 최종 마무리까지 검토하기 2. 걔와 연락을 잘 이어가거나, 잘 마무리 해보기 3. 대학 생활하는 동안 하고 싶은 일에 대해 깊게 생각 해보기 4. 밥 잘 챙겨 먹기(기숙사 밥 먹고, 못 먹으면 꼭 사먹기) 5. 수업 잘 듣기 (녹음 필수 / 필기 필수/ 필수 강의 및 영상 시청 하기) 6. 출결 챙기기 (지각 X / 공결증 사용 시, 잘 처리하기) 7. 좋은 친구 사귀기 8. 일기도 자주 자주 쓰는 습관 가지기 ---------------------------------------------------------------------------------------- 이 정도의 다짐과 목표를 세우는 게 좋은 것 같아 술 자주 마시고 싶어... 그치만 친구가 없어요... 룸메들이 있지만, 다 따로 더 친한 친구들이 있는 법이니까... 건강에도 안 좋은 거 뭘 마시고 싶냐!!!?! 이럴 수 있지만 겨우 대학 와서 소주 한잔이 전적인데.. 그래도 학과나 학교에서 마실 수 있는 기회는 나름 있긴 해.. 그때 좀 마시고 나중에 술도 같이 마시는 친구 생기면 마시는 거지! 암.. 그렇고 말고 본가에는 사실 잘 안 올 거라고 큰 소리 떵떵치긴 했는데 뭔가 오랜만에 집에 오니까 새로운 느낌? 들고 그래도 집이니까 편안하네 그리고 학교 가서 카페가 먼 것도 있고 가기 애매했던 것도 있고 메가 커피가 양은 많은데 싸니까 거기로 가고 싶은데 좀 멀어서 학교 간 이후로 커피 한잔도 안 마셨는데 본가 와서 스벅에서 내가 좋아하는 거 마시니까 기분도 좋고 그렇네 걔는 바쁜 건지, 안읽씹인지, 알림이 안 오는 건지 잘 모르겠어 전에 안읽씹을 했었다고 솔직하게 심정을 털어놓은 게 있으니까 알림이 안 온다고 불편하다고 말해도 그냥 안읽씹을 한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고 뭔가 좀 더 나는 다시 연락하면서 내 생각이나 말을 편하게 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서 좋긴 한데 답장이 이유가 뭐라고 해도 느리니까 의욕이 사라지는 느낌이 들어서 힘들긴 해 그렇지만 나 나름 노력하거든 그냥 그 진심이 전달되고 좀 더 가까워진다면 좋을 것 같아 물론 쌍방이어야 되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겠지만 적어도 친구로 지낼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은 기분이야 나의 작은 소망이야 그냥 그렇다고 올해 안에 끝날 인연이라는 건 사실 아주 작게 인지하고 있는 부분이야 그치만 사람의 욕심은 끝없이 큰 법이잖아 그냥 나도 욕심 좀 부릴래 지금까지도 연락 없는 건 참 슬픈 사실이라서 그냥 힘들어.. 아, 그리고 본가에 금 토 일 월 3박 4일 정도 있는 거야 부럽겟지 라고 하기엔 뭐 딱히 자랑거리라고 하기엔 애매해서 모르겠다 일단 푹 쉴 거야 일기는 내가 자주 와서 쓰려고 하겠지만, 4명이나 있는 기숙사 생활이고 폰으로 쓰기에는 불편해서 짧게라도 내 일상과 근황을 전할 예정이야 원래 일기를 5개월 정도 안에 1000 채우는데 이번부터는 6개월~10개월 정도일 것 같아 아닐 수도 있지만 자주 쓰기 어려우니까 엥 벌써 11시 넘은 상태구나 이젠 12시 쯤에 자고 7~8시에 일어나서.. 바른 생활 소녀라는 타이틀이 붙어 버린 사람이지만 오늘은 1시~2시 사이에 잘게요 일어나는 건 모르겠어

#3 이름없음 2024/03/16 00:07:55

걔한테 연락을 해도 참 늦게 봐. 진솔하게 대화하는 거 어렵고.. 이게 우리의, 나의 한계라면 정말 아쉬운 거지. 나는 참 짝사랑, 사랑을 어려운 길로 선택하는 것 같아. 저돌적으로 들이대다가 갑자기 신중해지고 상대방에게도 나라는 존재가 어렵겠지? 어떻게 해야 어른스러워질까? 라고 고민하고 고민해. 룸메들 중에 언니들이 있어. 어른이 될 때의 나의 심리 상태를 말한 적이 있었어. 어른이 되면서 내가 가져야 할 책임감에 대한 고민에 대해 말했는데 언니들은 나 보고 성숙하대. 아닌데 말이지. 아직 너무 어리고 어린데 생각은 참 깊게 하는 반전 매력이 있는? 아이겠지. 농담이고.. 그냥 애색히랍니다. (단어가 너무 과격한가?) 근데 일기를 나름 자주 쓰고 내 생각을 두서 없이 말하는 것이라 해도 써보는 걸 거의 1년 가까이 했지. (딴 길로 새어 버렸네 ...) 그래서인지 글쓰기를 하는 수업에서 글 쓰는 게 너무 너무 어렵고 힘든 부분은 아닌 것 같아. 일기를 쓰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사람들이 말하는 건가 봐. 나는 독서와 일기 쓰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늘 사람들에게 추천해. 비록 나도 부족하지만 진짜 중요한 부분 같아. 아, 그리고 내 일기를 봐주는 사람들은 정말 고마운 것 같아.. 종종 레스 달아주는 레더들도.. 짱짱맨들이고. 간혹 일기 쓰기 귀찮을 때, 힘들 때 힘이 되어주는 것 같아. 굉장히 정신 머리 없는 일기인데도 추천도 많이 눌러주고.. 이게 글쓰기 수업에 도움을 준 건 일기를 쓴 습관이기도 하고, 레더들이 추천과 힘이 되게 해주는 레스 덕인 거야. 😊 이젠 일기도 하나의 레스에 좀 길게 써보려고 해.. 이유는 뭐 딱히 있는 건 아닌데 짧게 짧게 쓰는 건 일기보단 걍 메모장이나 다름 없는 것 같아서.. 일기니까 나름 좀 더 내 생각이나 일상을 적고 공유하고 싶어서 그래. 특정되기 쉬울 수도 있지만 그렇게 치면 솔직히 너무 특정 되기 쉬운 정보들은 이미 많이 공유한 것 같긴 해. 이젠 뭐 해봤자 소용 없는 거 같으니까! 그냥 적어도 내 생각을 공유하고 싶어. (그리고 난입도 자주 자주 해줘! 그냥 안녕이라고 해도 열심히 답해줄게 😉) (기상 시간과 수면 시간을 기록할지 안 할지는 아직 모르겠어 그걸 적을 수 있을까, 기억하기 어려워서 못할 확률이 높아. 아마 기억나는 때에만 할 것 같네.) 이제 곧 다들 잘 시간이겠지? 좋은 밤이 되고, 잠 푹 자세요~! 🥰

#4 이름없음 2024/03/16 04:47:16

작음 기다림은 쌓이고 쌓여서 큰 기다림이 되고 마음의 응어리로 남아 내 가슴, 마음 한켠에 썩어 들어 암처럼 퍼진다. 이 지친 마음을 너가 풀어줘야 하는데 너는 너무 멀리 있어. 너무 멀어서 닿지 않는 저 별에 소원 비는 어린 소녀처럼 해맑을 수 없는 내가 미워. 정말 나쁜 거라고 해도, 욕을 할지라도 그냥 다른 사람과도 연락하기도 해. 기다리는 나도, 기다림을 받고 있는 너도 지치는 사이이지 않니? 솔직히 전에는 대략 5개월, 현재는 열흘 간 비슷한 맥락인데..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 그냥 끝이 맞는 걸까? 다른 사람은 그냥 나랑 대화만 해도 재밌다는데.. 참 사람마다 원하는 건 달라.. 맞는 사람도 다르고.. 근데 나는 너가 훨씬 좋은데 성격이라는 게 안 맞는 거라면 그냥 끝을 봐야 하는 걸까? 참 힘들어.. 근데 이게 현실에서 고민을 털어놓기에는 어려운 거라 더 힘든 것 같아.

#5 이름없음 2024/03/16 12:43:43

3/16 -수면 시간- 06:00~ 10:30 본가에서 오랜만에 침대에서 일어나 아침을 맞이하는 거네. 기숙사에서는 공용 화장실 사용하는 소리, 샤워하는 소리, 9시 수업 준비하는 룸메 소리에 깼는데 말이지. 게다가 늦은 새벽에 자서 10시 반에 일어나는 거 진짜 오랜만이다. 어제와 오늘 보니까 요즘 날씨가 풀렸어. 슬슬 따뜻해지는 것 같아. 은근 더워. 이제 벚꽃이 필 날이 얼마나 안 남았어. 누구는 커플로 데이트하기 위해서 가던데. 나는 솔로이기도 하고, 끈질기게 누군가를 좋아하는 거라서 더 씁쓸하네. 예전에는 참 막연하게 너와 벚꽃을 보러 가는 연인인 상태에 대한 상상도 했었지. 그땐 생각이 많이 어렸지. 이렇게나 현실의 벽을 느끼는 사람이 연애라는 것을 상상하다니, 맙소사 정말 생각 없는 아이지. 으음 월요일에 기숙사로 가야하는데 뭔가 가고 싶은데 가기 싫은 상태인.. 느낌? 아마 커플이 왕창 생기는 봄이라는 계절이 싫은 건지, 그냥 너랑 끝이 보이는 중이라서 그런 건지 이 시간이 좋지도 싫지도 않은 애매한 상태야. 지금 해야하는 과제는 하나 있고, 이미 제출했지만 아직까지 수정할 순 있어서 제출한 과제들도 한번은 더 검토하려고 해. 대학 라이프 은근 일정 많긴 해도 막 힘들고 어려운 것도 아니고 넘사벽의 수준도 아니라서 나름대로 괜찮은 것 같아. 그렇다고 높은 학점을 쉽게 받을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수해야 하는 영상을 시청해야해. 조금이라도 노력헤야지. 1월, 2월에 쓴 너와 연락하면서 있던 일, 연락을 끊었던 이유와 우리의 마지막 대화, 너에 대한 그리움을 쓴 글을 읽었어. 엄청 길었어. 그 글이 긴 이유는 생생하게 모든 걸 기억하기 떄문이겠지? 이제는 너를 좋아하는 건 맞는데 어렵다, 현실이. 그냥 힘들어. 연락 기다리는 게 제일 힘들어. 차라리 정리하는 게 제일 낫지 않겠니? 그렇지만 나도, 너도 이 관계 끝내기에는 아쉽잖아. 나만 아쉬운 거일 수도 있겠지만. 집밥 먹었어. 기숙사 밥이 진짜 맛없는 게 맞나봐. 세 끼 다 챙겨먹었는데도 몸무게가 오히려 줄었어. 나름 쪘다고 생각했는데 어쩐지 청바지 허리가 너무 크더라. 결국 트레이닝 바지로 갈아입고 그랬어. 다음 주에는 개강총회, 기숙사 행사 같은 일정이 빡빡하게 있어. 술도 마실 거야. 나름 좀 마실 거야. 그리고 친구도 좀 사겨야지. 아예 갠플은 아닌 상태지만 종종 갠플할 때 외롭고 힘들더라. 밥친구나, 수업 친구는 있긴 있어야 할 것 같아. 엥, 우연히 네이버 뉴스 기사 봤는데 요즘 왜 자꾸 생각하지 못했던 인연인 배우나 아이돌이 열애설을 인정하는 걸까. 늘 그런 거 같긴 한데 무작정 인정하는 연예인들이 많은 것 같네. 근데 솔직히 이쁜 사랑하는 거라면 싫어할 이유는 없지. 그게 문제가 아니라 내 연애가 큰 문제인데 남 걱정할 때가 아니지. 내 걱정이나 하자. 이제 벌써 점심 때네. 다들 밥 잘 드셔요.

#6 이름없음 2024/03/16 22:21:37

진짜 이렇게까지 안 본다고? 너무한 거 아니니? 알림이 안 온다고 하자. 그럼 혹시 왔나? 싶은 마음에 몇 시간이 되든 일단 종종 확인해볼 수 있는 거 아닌가?

#7 이름없음 2024/03/16 22:31:58

솔직히, 연락 안하고 지내던 그 한달 반 남짓의 시간 동안 많이 아파하며 널 그리워 했는데 연락을 다시 하며 지내는 지금도 별 다를 게 없는 상황 같아서 슬퍼. 없던 시간을 쪼개서 여유를 가지고 연락하는 게 사랑이라고 하더라. 좋아하는 거라고 하더라. 근데 너의 모습에서는 전혀 보이지 않아. 그저 연락 끊자고 한 날, 다정한 말에서 보였을 뿐이지. 너는 지금 나를 뭐로 생각하는 거니? 아, 내가 굉장히 우리의 관계를 과대평가하는 중인 거야? 그냥 연락 끊던 날이 우리의 그런 관계는 끝이었던 거야? 그래서 진짜 이렇게까지 안 본다고? 너무한 거 아니니? 알림이 안 온다고 하자고 그럼 혹시 왔나? 싶은 마음에 몇 시간이 되든 일단 종종 확인해볼 수 있는 거 아닌가? 라고 생각하게 되는데 진짜 뭐야? 너는 우리의 대화에서 재미를 찾고,나는 그저 대화하는 것만으로도 좋고. 여기서부터 다른 건가?

#8 이름없음 2024/03/16 22:50:38

과제를 해야 하는데 알지? 하기 귀찮은 거. 원래 이런 건 미루는 게 정석이야. 사실은 너의 연락 올까 기다리고 기다리느라 과제의 존재를 까먹고 있었어. 내일 과제를 위해서 노력해야지. 응.. 근데 다른 사람이랑도 연락한다고 했잖아? 어장이라고 본다면 할 말이 없지만, 어장까진 아닌 것 같기도 해.

#9 이름없음 2024/03/17 10:31:46

3/17 -수면 시간- 03:30~ 09:30 솔직히 너의 말에 내가 어떤 반응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 어차피 늘 늦게 보는 건 맞잖아. 모르겠다. 정말..

#10 이름없음 2024/03/17 15:07:02

꾸미고 다니고 싶은데 잘 모르겠어. 코디나 메이크업에 관심은 지대하게 많음. 근데 실천할 생각이 적어.

#11 이름없음 2024/03/17 19:29:10

내가 익명으로 그냥 간단하게 서로 좋아하지만 현실적으로 힘들어서 멀어졌지만 연락을 다시 하고 싶었고 용기내고 싶다고 했어. 근데 다들 이성적인 깊은 마음은 아닐 거라고 하더라. 친구나 동료의 감정 정도일 거라고 하고. 지금 다시 연락해보는데 어째서인지 참 그 남들의 말이 맞는 말 같아서 슬프다. 나는 사실 잘 못 지냈는데 넌 잘 지냈다고 하고. 물론 일부러 잘 지냈다고 한 거일 수 있지만.

#12 이름없음 2024/03/17 20:15:31

또 다시 연락한 순간, 나는 널 잊는 게 더 어려워졌다.

#13 이름없음 2024/03/17 20:20:23

내일모레 딱대. 술 좀 마셔주지.

#14 이름없음 2024/03/18 09:30:05

3/18 -수면 시간- 05:30~ 09:00 이젠 진짜 모르겠어.

#15 이름없음 2024/03/18 23:27:57

진짜 모르겠다. 너의 생각을 모르겠어. 너는 나랑 왜 연락하는 건데. 왜 그냥 연락해주는 건데. 차라리 아예 보지 말던가.

#16 이름없음 2024/03/20 17:50:58

1. 술 별로 안마심 반병~한병??

#17 이름없음 2024/03/21 13:11:57

좋은 일기앱이 없나?

#18 이름없음 2024/03/21 15:29:59

참 슬픈 게 너는 나를 안 좋아하는 것 같다는 점이야. 그럴 거였으면 그냥 쿨하게 보내주지 그랬니. 왜 세상 다정한 말로 그렇게나 나에게 여지와 미련을 주는 거였어? 그냥 제발 아니라면 아니라 해줘. 이번엔 나도 확실히 말할 거니까.

#19 이름없음 2024/03/21 20:39:19

모르겠어.넌 나랑 연락하는 거 별 의미 없는 거지? 그러니까 선연락도 없는 거고. 그러니까 연락 늦게 보는 거고. 저번이랑 같은 이유인 거지? 뭐하러 내가 다시 연락했을까, 이 의미없는 시간들을 위해서 내가 무엇을 얻고자 한 건지 모르겠어. 정말로 모르겠어.

#20 이름없음 2024/03/23 12:24:42

차라리 이렇게 유사 연애처럼 말이야. 그냥 그렇게 지내고 싶다.

#21 이름없음 2024/03/26 21:27:58

포기했어

#22 이름없음 2024/03/26 21:36:44

마무리 지으면 걔가 또 무슨 말로 나에게 사탕발린 말을 할지 모르고 난 또 거기에 넘어갈 것 같고 또 상황이 반복된다면 이젠 트라우마처럼 남을까봐 그냥 연락이 안 되는 대로 포기했어. 이젠 별 생각도 안 들어. 한 사람과 그런 한낱 얄팍한 실 같은 감정적인 교류라고 해도 연락했었는데 이젠 없으니까 약간 허전하긴 해. 그렇다고 이 애매한 교류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면서 내 감정을 소모하기에는 이제 끝인 것 같아서, 어차피 너에게 오는 연락도 없어서 그냥 어찌저찌 이어져 온 7개월 정도 간의 이 관계를 끝내려고 해. 많이 고마웠고, 너에게 얻은 힘이 날 다시 일어나게 했어. 그 많던 응원과 존경 나아가 날 좋아한다고 해준 게 참 고마웠어. 아는 게 별로 없던 우리지만 그냥 고마웠다. 너의 말 대로 그냥 우연히 길에서 만나면 인사라도 하자. 진짜 현생에서 내 인생을 살아야지.

#23 이름없음 2024/03/28 22:43:30

이렇게 한순간에 재가 될 감정과 시간에 나는 왜 힘들어 했을까. 마침내 재가 되어버린 그것에 내 모든 걸 쏟아 부으려고 했던 내가, 그리고 정말 생판 남이 되어버린 너가.. 이 모든 게 슬프다. 안타깝게도 슬프지만 너에게 남은 감정이란 없는 것 같다. 마침 다른 사람이 생각나더라. 그치만 너무 먼 사람이라서 이내 추억 회상을 접었어. 지금 연락하는 사람은 내게 조금이나마 호감이 있는 것 같은데 나는 아직 모르겠다. 미안하지만, 호감인지 모르지만 그냥 그 상황에 머물러줘. 현생이라고 표현해야겠지. 바쁘고 힘들다. 그리고 친구가 없다. 하하..

#24 이름없음 2024/03/29 23:35:28

아.. 포기는 했지만 7개월이라는 시간을 무시할 수 없나 봐. 너와 연락 끊기로 한 대화를 그냥 오랜만에 보았어. 처음에는 그냥 그랬는데 다시 한 번 읽으니까 눈물이 고이더라. 널 완전히 놓을 수 없는 걸까? 싶어. 그렇지만 포기해야 하는 건 맞아. 날 좋아했다면, 그게 비록 과거형이라고 해도 일주일이나 연락을 안 보는 건 예의가 아니잖아. 물론 예의를 갖춰야 하는 사이라고 장담할 수 없지만. 여기서 비슷하게 반복한 말이지만, 그렇게나 다정한 말과 이쁜 표현으로 나 떠나지 못하게 만들고 왜 너가 떠나 가니. 왜 이 시간을, 이 추억을 한 줌의 재로 만들어 더욱 하찮게 만들어 버리는 거니. 또 내가 마지막을, 결말을 지으면 달콤한 불량 식품처럼 온갖 좋은 말로 우리 관계를 포장하겠지. 아니 포장했었고 난 배탈 난 거야. 그냥 그렇게 생각하고 싶어. 난 불량 식품을 먹고 배탈난 바보인 거지. 사실 남은 감정이 많은 모양이야. 그게 미운 정으로 남은 모양이다. 그래, 사실 진짜 안 될 인연을, 그런 관계를 난 억지로 묶으려고 했던 거야. 너도 나도 지친 이 관계를 어찌 기억해야 하나 싶어. 그냥 나쁜 기억으로 남겨야 할지, 아님 그래도 좋았던 기억으로 남겨야 할지. 우리가 맞닿아 있던 그렇게까지 닿지 않았던 이 시간을 나는 어찌 해야 할까. 너와 나눴던 대화를 보면 나오는 눈물은 그리움을 의미하는 걸까, 아직 좋아하는 걸까? 포기했다면서 아직도 이러는 게 참 바보 같다.

#25 이름없음 2024/03/30 01:23:40

어쩜 좋을까. 포기가 안 된다. 갑자기 다시 생각나고, 연락하고 싶고 ...

#26 이름없음 2024/03/31 19:34:08

원래도 그랬지만, 정말 남이 된 거야. 이 텅 빈 마음이 간혹 가시처럼 날 찌르더라고. 정을 나누지 말았어야 하는데 어쩌겠어, 이미 지난 일인데. 그 전에는 포기하면 그래도 정말 놓을 수 있었는데 왜 이번에는 그렇지 않는 걸까. 너는 거의 열흘 간 연락을 안 본 이유가 있겠지. 이젠 지쳐서. 별 의미가 없어서. 바빠서. 무엇이 되든 그냥 이유가 있겠지. 7개월이라는 시간이 마냥 길지도, 짧지도 않은 애매한 시간이라서 이것을 하찮았다고 해야 할지 아니면 그래도 조금이라도 스친 인연이었다고 해야 할지 모르겠어. 막 전처럼 좋고, 널 사랑한 감정은 아니야. 미련과 아쉬움이 큰 거겠지. 많이 좋아했는데 그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하지 말 걸 그랬나 싶기도 해. 차라리 친구 같은 사이로 지낼 걸 그랬나 싶어. 뭐하고 지내는 지 궁금해. 정말.

#27 이름없음 2024/04/01 17:21:19

아,,어이 없다. 이제야 읽었네. 근데 한 시간이나 지난 걸로 뜨는 거 보면 할 말이 없구나. 더 이상, 연락하기 어려운 거구나. 나는 너가 일주일 넘게 연락 안 봐서 거의 포기 상태였는데.. 거의 다 포기했는데 이렇게 하면.. 내가 너무 심란하잖아.. 이제는 아는데, 이젠 끝인 걸 아는데.. 심란하게 만드네. 읽었다는 사실이, 읽었음에도 답 하나 없는 사실이 날 더 심란하게 만들어. 나는 더 이상 너의 연락에 매달리고 싶지 않거든. 그냥 하지 말아줘라. 하지 말자. 그냥 남남으로 지내자. 나는 이제 너무 지쳤어. 너도 지쳤을 거고.. 그냥 그만하자.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생각할래.. 그냥 그렇게 하자. 그냥 연락하지 마.. 끝내고 싶으면 그냥 잠수해줘. 너 또 마지막 연락은 다정한 말로 마무리할 거 알아. 적어도 너가 마무리한다면, 좋은 말로 마무리할 거 알아. 그니까 여지 주지 말고 그냥 끝내자.

#28 이름없음 2024/04/01 17:24:52

공모전 나가야 하는데 나 왜 이렇게 창의력이 떨어지지...ㅋㅋ 에효... 힘들다.. 요즘 공부도 해야 하지.. 긱사에서 혼자 있으면 너 생각에 힘들지.. 왜 이렇게 힘들지..........

#29 이름없음 2024/04/01 17:27:18

요즘 커피 마시면 3~5시 쯔음에 자고 7~10시 사이에 일어남. 안 마시면 11시~1시 쯔음에 자고 7~8시 사이에 일어남.

#30 이름없음 2024/04/01 17:53:06

요즘 감기 유행이더라. 특히 호흡기 쪽. 다들 조심하셔요. 마스크 잘 챙겨 쓰세요.

#31 이름없음 2024/04/04 15:16:23

다시라고 하기엔 열흘 정도 끊겼던 연락이지만.. 연락했어. 참 포기란 어렵다. 공부나 내가 싫어하는 것이나 힘들고 어려운 건 포기가 빠른데 이런 건 포기가 어려워. 연애하고 싶어. 너와의 연애는 참 먼 미래의 일이거나 이루어지기엔 힘든 일이겠지. 그래서 너와의 뭔가 그런 관계는 기대도 안 해. 대학 생활은 쏘쏘. 벚꽃 축제 한창인데 커플이 많더라. 하하. 이러니까 나도 연애를 하고 싶어지는 거야.. 에고고…. 머리를 할 거야. 진짜 참다 참다가, 미루고 미루다가 하는 거야. 그리고 옷도 사고 싶어. 그렇게 막 꾸미고 싶은 건 아닌데 그냥 뭔가 옷이 적어. 이번에 주말에 기회가 되면 옷 사야지.

#32 이름없음 2024/04/05 00:32:12

과팅을 할까요???????

#33 이름없음 2024/04/06 21:17:30

그냥 우리는 이제 서로에게 할 말이 없나 보다. 할 말이 있어도 이어나갈 힘도, 정도, 시간도 없나 보다. 그냥 많이 지쳤다. 응. 많이 지친 것 같아. 나는 있지. 너가 정말 보고 싶고, 연락하고 싶고 너무 힘들고 울 것 같아도 참았어. 너가 연락 편하게 해도 된다고 해도 그냥 참았어. 내가 잘하는 게 참는 거니까. 그냥 참았어. 이 시간을 반복할 거라는 사실을 알았으니까. 직감적으로 알았으니까. 그냥 일상을 보내다가도 너가 생각나서 발목이 붙잡힌 거처럼 너 생각에 잠식되어 지내기도 했고, 현실을 살아야지 하며 마음 먹은 내가 정말 비참하고 하찮게 느껴지기도 했어. 겨우 겨우 나는 그렇게 참다가 정말 너 없이는 안 될 것 같아서, 너 생각에 일상도 힘들어서 잘 지내냐는 연락을 2주 간 깊게 고민하다가 보냈어. 너는 잘 지낸다고 했어. 나는 잘 지내고 있다고는 말하지 못하겠더라. 그리고 잘 지냈다는 너의 말에 아, 나는 이제 너 마음에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정말 작다고 느껴지긴 했어. 으음.. 정말 하루이틀은 많이 대화했던 것 같아. 대화를 하면서 우리는, 너는 연애할 생각 없냐고 했지? 그 질문에서 우리의 관계는 뭔가 이제 그냥 친구 비스무리한 관게일 뿐이라는 것을 알았어. 이 질문에서 그냥 나는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 나는 너가 좋았는데 그냥 허울 뿐인 관계였나 싶었어. 그리고 이제 슬슬 정말 그냥.. 다시 연락 텀이 길어지고, 연락을 안 보고, 할 말이 없어지는 그 순간과 지금 이 순간을 느끼면서 아 내가 직감적으로 느꼈던 이 반복될 시간이 다가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 아니 알았어. 그냥 이제 서로 갈 길 가야 하는 시간이 다가 오는 것도 느꼈고, 이제 직면해야 할 것 같아. 너가 그리 착하지 않은 것도, 그리 좋은 사람이 아니라는 것도 알아. 사실. 그냥 너가 나에게 좋게 대해준 것을 감사하게 생각했던 거야. 너가 어떤 사람인지 그냥 7개월이나 본 사이니까 대충 그냥 짐작할 수 있어. 그냥 느껴지는데. 이게 놓을 수가 없더라. 포기한다고, 포기했다고. 그렇게 말은 했지만 내 마음 속에 너가 차지하는 비중은 컸나 봐. 나는 너가 좋았기에 과팅할 생각이 없었지만 이젠 차라리 과팅이라도 할까 싶었어. 내가 어떻게 해야 너를 잊을 수 있는지, 놓을 수 있는지 모르겠어. 그렇다고 우리의 관계가 희망적으로 변화할 낌새는 더욱 없었고, 없고, 없을 예정이잖아.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 무엇을 해야 하는 거야? 너를 어떻게 잊어? 미치겠는 건 그냥 참 내가 너무 바보 같은 거야. 너는 이제 아무렇지 않은 거 같은데, 너가 그렇게 나를 좋아하고 좋아했던 그 말과 달리 이젠 그렇지 않은 모습인데. 나는 여전히 거기에 머물러 있는 것 같아서 슬픈 거야. 과제를 하다가, 수업을 듣다가, 기숙사에 있다가, 다른 사람들과 대화하다가, 멍 때리다가 .. 그냥 너가 생각 나는 게 참 힘들어. 그리고 놓아야 하는 것도 힘들어. 아무래도 소유욕 같은 거였나 봐. 너가 말한 거처럼. 너가 그랬다고 했던 거처럼. 그랬나 봐. 너를 생각하면, 너를 좋아하는 나를 생각하면, 이제 그 시간은 끝나야 하는 걸 생각하면 마음이 참 아파. 이미 나는 너에게 물들었는데, 내 시간, 추억, 기억, 행동, 말투에서 나는 너에게 물들었는데 지우개로 지워야 하는 게 참 마음이 아파. 문신처럼 그냥 새겨져 있는 너라는 존재를 지워야 하는 게 마음이 너무 아파. 근데 이게 다 내가 자초한 일이라는 거야. 내가 선택한 거라서 내 책임이라는 거야. 누구를 탓하겠어. 나를 탓해야지. 있지, 벚꽃 핀 대학교 안 거리를 걷다 보면 우리도 이렇게 그냥 평범하게 친구로 알아서, 소개를 받아서, 번따를 해서 같이 그냥 평범한 이유로 이어진 인연이었다면 어땠을까 싶어. 이제 끝이지만, 또 모르는 거야. 내일이 되면 모레가 되면 또 모를 미래가 나를 행복으로 이끌어줄 수도 있겠지. 잠시라도 그냥 작은 행복과 미소를 가져다 줄 수도 있겠지. 정말 짧은 시간이겠지만. 너의 답장에 웃으면서 연락할 수도 있겠지. 나는 그런 애였으니까. 어떻게 마무리 지어야 할까. 모르겠다.. 모르겠어.. 이 일기의 마무리도, 그관계의 마무리도 어찌 마무리 지어야 할지 모르겠어. ....

#34 이름없음 2024/04/08 23:26:31

너를 어떻게 해야 할까

#35 이름없음 2024/04/08 23:46:07

이제 중간고사가 다가와,,,

#36 이름없음 2024/04/08 23:57:32

솔직히 우리 끝인 게 너무 보여. 연락하는 중인데 갑자기 안 보는 건 고의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잖아..

#37 이름없음 2024/04/09 00:01:12

그냥 너가 먼저 말해 버려줘. 그만하자고. 그냥 우리는 여기까지라고 해줘. 왜 너는 나를 오는 대로, 가는 대로 그냥 있는 거니. 너 생각나서, 눈물 나기도 하는데.. 이젠 좀 놓아주고 싶은데 그게 마음 대로 안 되는 걸 어쩌겠어. 끝내줘. 부탁이야.

#38 이름없음 2024/04/09 00:05:26

있지. 룸메들이 과팅하라는 말에 거부하는 것도, 내가 연애하고 싶다고 하지만 남자한테 관심 없다는 것도, 그러다가 과팅에 솔깃해 하는 것도, 그냥 너때문인데. 너가 신경 쓰여서 그러는 건데. 이 마음과 생각을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싶은데 너를 참 하찮은 곳에서 안 거라 처음부터 설명할 수가 없어. 그래서 마음이 아픈데 그 마음이 곪아가고 있어. 이제 좀 그냥 사라지면 안 되나 싶어.

#39 이름없음 2024/04/09 00:09:44

그거 알아? 할말은 많은데 막상 턱 막히는 거? 내가 그래, 너랑 연락할 때마다 그래. 너랑 대화하고 싶은데 대화할 수 없는 게 얼마나 마음이 아픈지 너는 아니?

#40 이름없음 2024/04/09 00:14:08

쇼츠에 무작정 우리 결혼해버리고 커플타투 하면서 파리여행 가자 !!! 랑 사랑에 회의감을 느끼는 노래… 정반대의 노래를 들으면서 참 나는 더 마음이 찹작해지더라

#41 이름없음 2024/04/10 23:51:03

왜 대화하는데 사라지는 걸까 너는 이제 그냥 아무 감정이 없겠구나 싶어 어느새 4월이 되었고 우리는 어느새 안 지 거의 8개월이야 지는 노을같은 우리인데 너나 나는 아직 일출 같은 시기잖아 그 나날을 함께 추억 쌓아가며 보낼 수 있다면 정말 좋을 텐데 서로를 위해서 응원하며 우리 이제 안녕을 할까 이제 진짜 마지막을 말할까 잊을 순 없겠지만 그냥 우리 추억으로 남아볼까

#42 이름없음 2024/04/11 00:23:48

너와의 시간을 우리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으니 여기서 말해볼까

#43 이름없음 2024/04/11 00:34:45

꼭 너는 마지막을 결심할 때 칼답이더라

#44 이름없음 2024/04/11 01:13:04

시발 당했다

#45 이름없음 2024/04/11 10:25:35

너는 항상 내가 포기하고 싶어질 때, 정말 끝이지 않나 라고 생각할 때.. 칼답이고 다정하더라 내가 이걸 당했다고 하는 거야 또 당했어

#46 이름없음 2024/04/11 10:28:51

그리고 님 e였음? i라고 하지 않았나

#47 이름없음 2024/04/11 17:12:35

너는 참 진짜 마음 흔들어 놓는구나. 그냥 너가 끝내주면 안 되겠니. 차라리 연애라도 해버려. 그럼 그땐 널 놓을 수 있을 텐데. 너는 날 좋아하는 거니, 정이니, 우정이니. 아니면 아픈 손가락인 거니? 그치, 그런 거지? 내가 사람들로 인해 상처 많이 받은 거 알고, 내가 친구 사귀었다고 재밌다고 하니 기쁘다고 했으니까. 나는 너의 고작 아픈 손가락이라면, 그냥 절단해줘. 너를 놓을 수 있게, 날 좀 버려줘. 나에게 어차피 너라는 사람은 추억이기도 하면서 상처니까. 그냥 나를 놓아줘. 쓰레기같이 나쁘게 행동해줘. 그러면 냐가 너를 놓을 수, 포기할 수 있으니까 그렇게 해줘. 너는 참 나에게 좋으면서도 나쁜 존재야. 나는 너를 어찌 해야 할까.

#48 이름없음 2024/04/12 02:32:36

그냥 제발 너가 이번에 끊어주면 안 돼? 내가 했던 거처럼, 아니 더 단호하게 해줘. 나는 너를 놓을 수가 없어. 끊을 수도 없고. 너가 하는 행동이 마냥은 좋은 행동은 아닌데 그냥 가끔 하는 너의 다정한 말과 행동에서 나는 너를 더 끊을 수 없게 돼. 너는 나를 어찌 생각하니. 전처럼 내가 애매하게 굴어서 내가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니? 근데 그건 나도 마찬가지야. 사실 나는 너가 무슨 짓을 해도 너를 사랑할 거야. 너를 좋아할 거야. 어째서 여기까지 왔을까. 너가 그냥 해본 말처럼, 장난이라고 했던 말처럼 그냥 만날까? 만나볼까? 내가 무엇을 해야 할까, 우리를 위해. 좋다고 하고 기쁘다고 하고 귀엽다고 하고 다행이라고 하고…. 이런 말을 하는 너를 내가 감히 어찌 놓아버리겠어. 너를 이미 한 번 놓았지만 사실 더 생각나고 눈물났는데 내가 이 시간을 반복하는 건 너무 지옥이잖아. 너가 없으면 내 하루는 지옥이야. 갑자기 포기를 거의 결심했을 때 이후로 연락을 나름 잘 봐서 놀랐어. 설마 이런 글이나 커뮤를 볼 일이 없지만 먼가 뜨끔하는 기분이야. 너를 정말 미래에는 인연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으면 너를 정말 포기해야겠지. 서로를 위해서라도 포기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겠지. 근데 우리 아직 일출 같은 청춘을 바라보고 있잖아. 서로에게 상처가 되어도 무모하게 그냥 이렇게 해도 되지 않을까? 그래도 되지 않을까? 괜찮지 않을까? 까딱하면 서로 안지 1년이 지날 거고 어느새 많은 시간이 흘러서 서로를 기억하지 못할 수도 있지. 아마 넌 곧 군대도 가야할 거고 나는 학업에 집중해야 할 거고 자연스러운 멀어짐이 우리를 멀어지게 해도, 세월이 우리를 갈라놓아도 나는 너를 기억하려고 애쓸 거야. 비록 지금 당장은 너무 힘들기에 너가 나를 끊어내준다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그냥 사실 더 애틋해지고 싶다. 응. 사랑한다, 좋아한다 이런 말을 우리 사이에 하는 것도 웃긴 일이지만 너는 많이 해줬잖아. 나도 많이 해줄 수 있으면 좋겠다. 나의 작은 바램일 뿐이야. 자야하는데 이미 자고 일어난 상태라서 애매하네. 너의 답장이 온다면 보고 자고 싶네.

#49 이름없음 2024/04/12 09:49:07

그거 아니? 내 말투는 너를 닮아가고 있어. 너가 내 반응을 보고 귀엽다고 했지? 근데 어딜 봐서 그러냐고 했잖아. 너의 다정한 말은 좋은데 좋기만은 한 게 아니라서 그래. 신나게 놀았겠지? 답장은 아직도 오지 않았어. 늦게 일어나서 아침밥도 못먹었어. 씻어야 하는데 많이 귀찮다.

#50 이름없음 2024/04/12 15:11:05

할 일은 많지만 미루고 있습니다요.

#51 이름없음 2024/04/12 16:20:05

나는 공포 회피형이다. 다른 말로는 혼란형이고. 회피형이나 불안형처럼 하나의 모습으로 타인을 힘들게 하는 것이 아니라 회피형+불안형의 모습을 어떤 사람과 함께 있냐에 따라 다 다르게 보여준다. 그래서 그런 걸까. 너가 혼란스러웠던 이유가, 나도 모르겠는 내 행동에 혼란스러웠던 너가 생각나네. 그래서 지쳤던 거니. 그래서 방치했던 거니. 그래서 안 읽었던 거야? 그래서 털어놓았을 때 놀랐고 기억에 남아 그래서 또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거일까 싶어서 두려워. 반복되고 있다는 소리니까. 그럼 이별을 고해야 하잖아. 난 오랫동안 보고픈데 널.

#52 이름없음 2024/04/12 16:33:50

소유욕 같은 거일까? 솔직히 너와 깊은 관계로 발전하는 건 사실 잘 모르겠어. 거기까지 상상은 해봤지만, 현실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은 안 해봤거든. 그래서일까? 그냥 소유욕에 불과한 관계 같다. 너도 나를 진심으로 우러러 바라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렇게까지만 대했을까? 그냥 아니잖아. 난 포장하고 싶지 않아. 우리 관계를. 그치만 좋은 좋은 거지. 그렇지? 나는 뭐가 그렇게 발목을 잡기에 너를 이렇게 한계 있는 관계에 묶어 두는 거일까? 이렇게나 머리가 복잡해. 해야 하는 건 많은데 이렇게 머리가 복잡한데 무엇을 할 수 있겠어. 너 생각만 온통 내 머리를 가득하게 채우고 있는데 무엇을 하겠어. 너에게 묻고 싶은 것도 바라는 것도 사실 아주 많아. 근데 내가 너에게 아무것도 아닌 사람인데 무엇을 바라고 묻겠어. 그냥 그저 기다리고 기다릴 뿐이야. 너가 나에게 그랬던 거처럼, 나도 똑같이 그래야겠지. 그래야 너가 궁금하고 궁금했던 나를 기다린 심정을 나도 느낄 수 있겠지. 얼마나 힘들었는지. 너가 혼란스러웠지.

#53 이름없음 2024/04/13 02:02:01

너는 참 마음이 아프게도 원할 때는 없고, 포기하려고 할 때는 있는 존재구나. 너무하다고 느껴. 정말 너랑 차라리 친구 같은 관계였음 좋겠다. 그냥저냥 아~ 놀겠지 하며 넘어갈 수 있는 그런 감정과 관계, 그러고 싶어. 그거 알아? 나는 너와 만나고 있던 일을 그냥 기록하고 싶어서 잊고 싶지 않아서 써두었는데 그렇게 짧지도, 길지도 않은 시간을 안 우리의 추억은 길더라고. 이 긴 글에서 우리는 우정과 사랑, 상처... 다양한 감정과 시간을 주고 받으며 보냈어. 사랑은 아닐지도 모르지만.. 쨌든 그냥 나는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 너와의 관계에 대해 어떤 태도를 지녀야 할지, 나아가야 할지, 그냥 정리를 해야할지 모르겠어. 만약에 너가 우리의 관계를 추억으로 만들어 준다면 담담하게 받아내야겠지? 그렇다면 담담하게 받아내겠지만 나의 눈시울은 붉어질 것 같아. 사실 우리의 관계는 이미 한 번 멈췄던 관계이고, 그 시간을 아프게 보낸 것도 맞아. 그래서 그 시간이 반복한다면, 또 아프겠지? 정말 마지막이라는 아는 그 순간부터 눈물이 흐를 거야. 바보처럼 나는 그 시간을 두 번 겪는 거겠지. 분명 나는 전에 쓰던 일기에서 올해에는 좀 더 밝은 모습이길 바란다고 했는데, 어쩜 우울한 건 비슷한지.. 비꼬아서 말하자면 한결 같네. 아아, 늘 걔는 바쁜 건지, 안읽씹인지, 알림이 안 오는 건지 잘 모르겠어. 오늘은 그냥 휙 자버린다고 했지만.. 근데 전에 안읽씹을 했었다고 솔직하게 심정을 털어놓은 게 있으니까 알림이 안 온다고 불편하다고 말해도 그냥 안읽씹을 한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고 있어, 아직까지도. 뭔가 좀 더 나는 다시 연락하면서 내 생각이나 말을 편하게 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서 좋긴 해. 그냥 좀 친구같은 느낌이야. 귀엽다고 들어도 그냥 뭔가 오글거리는 느낌이 들어. 내가 혼란스럽게 대하고, 나도 혼란스럽게 대하고. 우리 서로는 헷갈려 하고, 지치고. 참 미숙한 관계야. 무모하게 용기 있게 대해도 되는데 나는 너무 겁 많은 사람이라, 애매하게 대했어. 너는 참 신경이 쓰였겠지. 내 행동의 이유가 궁금했겠지. 나도 비슷해.. 근데 우리 이제 8개월 쯤 알면서도 이러는 거는 한계이지 않을까 싶어. 그냥 그렇게 느껴. 아, 이제 날씨가 따뜻하더라. 정말 봄이야~ 라고 하기엔 벚꽃은 거의 다 떨어졌고, 너무 더워. 땀이 날 정도로 더운 날씨야. 이제 진짜 여름이 오나 봐. 그치만 밤에는 좀 쌀쌀한 것 같아. 그래도 봄이라서 그런지, 그 봄 기운이 넘칠 때 맺어진 커플도 아직 엄청나게 많지.. 음, 다들 혹시 모르니까 목감기 조심하세요. 일교차가 커. 덥다고 얇게 입지 말고 그래도 외투 챙기세요. 음, 기숙사에 나 혼자야. 1인실이 되어버렸어. 이번 주말 동안은 나 혼자야. 밤을 샐 거야. 최대한 새볼 거야. 그리고 많이 심심한 상태야. 으음, 기숙사의 장단점을 말해볼게. 기숙사의 장점 : 강의동들과 거리가 가깝다. 밥을 평일, 주말, 공휴일에 삼시세끼를 준다. 기숙사 내 편의점, 무인 카페, 프린터기실 등등 편의 시설도 넉넉히 있다. 기숙사의 단점 : 배식 시간대가 이르고 짧은 편이다. 공용 화장실의 위생이 썩 좋지 않다. 여러 인원이 쓰는 건물이라서 소음의 문제가 있다. 이 정도라고 생각해. 기숙사의 큰 장점이자 단점은 룸메라고 생각해.정말 좋은 사람 만나면 진짜 하루하루 재밌는 것 같아. 근데 진짜 별로인 사람이면 한 학기 내내 좀 힘들겠지. 나는 정말 좋은 사람들과 룸메를 하게 되어 감사하게 느껴. 원래는 그냥 적당한 거리를 두고 지내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너무 좋은 사람들이라서 그냥 재밌게 푹 친해져 버린 것 같아. 정말 그냥 너무 친해져서 좋은 것 같아. 룸메들과 시험 전 주에 야식을 먹을 거고, 시험이 끝나면 아마 같이 술도 마시게 될 것 같아. 많이 친해진 거 맞겠지? 일단 나는 시험 공부해야 해.. 시작이 반이랬어.나는 60퍼~인듯 해. 그냥 맞다고 해주라. 일단 시험은 3개 보고, 대체 과제는 2개야. 굉장히 적은 편이라고 생각해. 그래서 정말 많이 놀고 있어.아예 안 한 상태는 아니지만 이렇게 일기 쓰면서 뒹굴뒹굴 놀고 있지. 하하..

#54 이름없음 2024/04/13 13:02:05

공부해야 하는데.... 잠은 오고... 맨날 커피를 사 마시기에는... 돈 낭비고.... ㅠㅠ.................. 커피를 마시면..... 놀 것 같고... ㅋㅋㅋ...........

#55 이름없음 2024/04/13 15:58:26

>>54 네, 그치만 커피를 샀습니다. ㅎㅎ...이제 슬슬 공부를 해야 하는데~ 유튜브랑 인스타에 너무 재밌는 거만 뜨잖아.. 안 볼 수가 없잖아..

#56 이름없음 2024/04/13 23:37:43

공부한 시간 : 무려 1시간.

#57 이름없음 2024/04/14 12:07:57

그냥 진짜 포기를 생각해야겠어. 이제 연락도 안보고, 핑계만 말하고 사라지고.. 그냥 나도 지치는데, 포기하고서 힘들어도 그냥 포기가 정답인 것 같고. 진짜 이제 마지막이 보이는데 억지로 붙잡고 있는데 내가 너무 비참하니까 그냥 포기할래.

#58 이름없음 2024/04/18 01:07:30

2 주 동안 연락 안 해야지

#59 이름없음 2024/04/19 04:28:36

밤샐 거야…

#60 이름없음 2024/04/19 21:38:42

밤새면서 과제 two kill ^^ 공부해야지 하하 그치만 셤 조금 보지 하하 담 주 (월화= 오픈북+비대면)목 셤이다 그래서 목욜날에 집 갈 듯

#61 이름없음 2024/04/20 19:35:50

공부하기 싫어여 그래서 유튜브랑 인스타 릴스 봐요 🥰 학점은 개~뿔

#62 이름없음 2024/04/21 02:22:35

나 힘들다 연락하고 싶은데 못해 그냥 눈물 나올 것 같은데 울지도 못해 슬프다

#63 이름없음 2024/04/21 02:50:33

이제 진찌 감정이 식은 것 같다

#64 이름없음 2024/04/22 17:06:23

한 개 클리어,,,! 다 맞는지는 모름 ㅋㅋㅋ 내가 진짜 못하는 영역인데 이정도면 충분히 잘한 듯

#65 이름없음 2024/04/22 23:53:31

연락하고 싶다

#66 이름없음 2024/04/23 18:49:57

한 개 클리어-! 근데 좀 아쉬움,,,ㅠ 어쩔 수 없지 기말을 노리는 거야 ㅎㅎ

#67 이름없음 2024/04/23 18:54:35

하나는 진짜 암기 영역이라서 존나존나존나 외워 볼게요… 진짜 나... 과탑은 솔직히~ 못하겠고 걍 5등~10등 사이 해볼..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요.. 근데 연락하고 싶다,,, 꼴에 자존심 드센 년이라서 뭔가 하기 싫네요! 연락하고 싶은데 안 볼까봐 좀 그렇고 너가 연락에 답장해준다면 마냥 좋긴 좋을 텐데 이젠 우리는 끝이 보여서 이 좋아함이 씁쓸함으로 남을 것 같기도 하니까.. 음 사실 그냥 ok, go!하면 될지도 모르는 사이인데 나중에, 할지도? 같이 머뭇거리는 말들로 이어온 관계니까 서로 많이 지친 것 같다... 뭐 미래의 내가 다 해결하겠지만 당장의 나는 너무 힘들어..

#68 이름없음 2024/04/23 19:09:14

꽁꽁 뇌절 왜 이렇게 좋지 ㅋㅋㅋ 공부해야 하는데 엄청 이런저런 고민들과, 귀차니즘....그리고 유튜브 쇼츠....릴스.... ㅇ ㅔ타.... 이것들이 공부하려는 나를 방해 중이올시다... 그냥 감정적으로 흔들리고 있는 상태라서 그런가... 싶기도 해 .. 쩝

#69 이름없음 2024/04/23 22:56:05

목표를 바꾸자…! 그냥 반타작만 잘 맞히자는 마인드로 고고

#70 이름없음 2024/04/25 00:37:57

어느새 24년도 3분의 1이 지나가고 있네

#71 이름없음 2024/04/26 03:17:47

이제 너를 진짜 정리해야지 이 애매하고 길고 어쩔 줄 모르며… 있던 우리를 무어라 정의할 수 없던 이 관계를 말이야 이젠 진짜로 정리를 해야겠더라 계속 다른 사람에게 흔들리고 있어 어제도 그렇고 … 그냥 너에게 남은 정이라는 게 없나 봐 아마 신경이 쓰일 정도의 인연이었기에 끝을 머뭇거렸던 거지 그냥 지금은 현재에 충분히 누릴 수 있는 것에만 만족하며 살래 줄다리기처럼 내가 어찌 될 지 모르는 것에 나를 맡기지 않을래 음… 다른 사람에게 흔들렸고 그 사람을 기다려 볼까 고민 중이야 웃기지 방금 전에 내 소망과 의지를 말했는데 또 이 짓 거리라니 … 웃겨 참 사람 마음이란 게 웃겨

#72 이름없음 2024/04/27 23:33:07

고요하게 울리는 새벽의 잡다한 생각이 휘몰아치고, 이불 위 눈물 자국을 보며 일출과 새소리를 들으면서 밤을 지새고... 남몰래 눈물을 훔치면서, 가끔 공허한 듯 허공을 쳐다 볼 때도 사실 널 생각하면 지쳐서 그랬다. 나를 갉아 먹는 관계임을 알면서 갉아 먹게끔 했다. 너의 솔직함이 나에게 상처가 되었음에도 너의 다정함으로 그 상처를 치유하려고 했다. 말도 안 되는 방법이었지. 대화를 하면 할수록 연락을 하면 할수록 너는 착한 사람이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냥 나에게는 그래도 착한 사람 같아서, 남에게 어떠한 사람으로 보여지고 불리우는지 상관할 바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나에게만이라도 좋았던 사람이기만 하면 되었다. 그래서 붙잡고 붙잡으려고 했다.확신도 없으면서, 용기도 없으면서. 마음도, 관계도, 너도 애매하지만 그냥 무모함보다 그냥 바보였다고.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확고해지는 것 같아. 이 관계는 이제 나에게 더이상 어떠한 긍정적인 방향의 영향이 없다는 걸 알았어. 그리고 내가 아무리 노력하고, 붙잡고 바지 끄덩이를 잡고서 질질 끄는.. 그런 행위처럼 그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 관계는 이미 끝임을 알아 버렸어. 작별 인사를 하고서 끝을 내는 것이 예의겠지. 정의할 수 없는 이 관계에서도 예의가 필요로 하겠지. 그래도 인간 관계니까, 그래도 좋아했으니까. 지금도 이 정도 선의 관계이자 인연이라는 것이 아쉽고 안타까운 마음이야. 전에는 놓을 수 없어서 애매하고 서로 지치는 관계지만 다시 그 불구덩이로 뛰어들었지만, 지금은 아파할 거라고 해도 아플 거라고 해도, 아파도 그냥 끊어 내는 게 우리를 위한 마음이라면 이게 맞다는 걸 알아. 알고, 알기에 끝내려고. 정말 고마운 존재이자 소중했던 인연이고, 아프고 아팠지만 다시 일어날 수 있게 해준 사람이라고. 나는 그렇게 기억하고 기억하고자 하려고. 정말 신기해. 사주 신점을 봤는데 내 상황을 일도 모르는 사람인데 딱딱딱 삼박자로 중요한 걸 맞힐까.. 내 상황이 특이한 상황이고, 일반적으로 잘 일어나지 않는 상황이야. 근데 맞힌다는 건 그걸 간파하고 있음을 드러내는 것 같아. 이걸로 용기를 얻은 건 맞아. 근데 조금은 늦은 상황이긴 해. 많이 늦은 감이 없지.. 과제도 많이 남았어. 이제 과제도 하고 자야지..

#73 이름없음 2024/04/28 18:36:31

수 많은 밤과 새벽, 일출까지 고민하고 고민하다가, 울고 울다가, 비로소 결론을 내렸어. 전에는 변덕이 심하고 감정의 일이기에 번복하고 번복하던 나였어. 근데 이젠 정말이야. 비슷한 말들로 일기를 물들였지만, 이젠 진짜야. 잉크를 뿌린 물에 다시 물을 부어 깨끗한 나지만, 이젠 그 잉크가 나를 채운 것 같아. 정말이야. 이젠 물이라는 가상적인 세상 대신 잉크라는 현실을 살아야함을 깨달았을 뿐이야. 그 사주와 신점을 봐주는 이는 용기를 내고 리드하라고 하는데, 이젠 진짜 마음도 몸도 지치고 내가 과연 용기를 내고 리드하는 힘을 내면 달라질까? 좀 더 가까워질까? 아니라고 봐. 용기를 얻을 수 있는 말이기도 하고, 뭔가 내 상황을 알아준 것 같아서 고마운 게 큰 거야. 사실 이런 일이 흔히 나오는 사주 방송이나 사연과 달리 별 볼일 없는 축에 속한 거야. 바람이나 귀신 보는 그런 류의 막장 사연과는 거리가 멀고 그에 비해 따분하고 시시콜콜한 상황이자 사연이니까. 그렇지만 속 편히 말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니까. 그리고 그냥 이 상황을 간직하는 내가 버거워. 이제 고이 보내줘야 할 시간과 기억들이라고 생각해. 정말 고맙고 소중했고 상처도, 아픔도 받았지만 나에게는 그래도 착하고, 다정했다고 생각해. 우리의 인연이 너무 하찮고 가벼웠던 공간에서 시작해서 아마 그래서 아팠던 거였다고 생각해. 지치고 아프고... 소유하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인연이라고 단정 지어서 그런 거야. 우리가 정말 진정한 인연이라면 아마 나중에라도 조금은 다시 스칠 수 있을 거야. 지금 현재라서 아픈 거고, 과거로 기억하게 되면 '아, 그랬었지~'하며 웃을 수 있을 거야. 너도, 나도. 우리가 웃을 수 있을 거야. 아무리 나 혼자 그렇게 기억하게 되어도, 너가 나를 잊게 되어도 그냥 웃으며 생각할 수 있을 거야. 너의 다정한 말들을 너의 목소리로 듣고 싶은데, 그것은 못할 거야. 그때도, 지금도, 미래에도. 듣게 된다면 너를 더 못 놓을 나 자신을 알 거든. 이제 천천히라고 해도, 먼 미래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릴 지 모르는 일이지만 너를 놓아 주려고 해. 나는 사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떠나거나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떠나야 할 때 마다 그 사람의 나쁜 점보다 좋은 점을 더 선명하게 기억해. 그래서 잊기가, 놓기가 어려워. 그래서 지금까지도 못 놓고 있어. 현실의 나는 그냥 평범하게 대학 생활하면서 좋은 인연과 나쁜 인연, 그저 그런 인연들 만나면서 간직하고 싶을 만큼 좋고 지우고, 싶을 만큼 나쁜 기억과 추억을 쌓겠지. 이것은 친구이기도 하고 지인이기도 하고, 연인이기도 하겠지. 너도 비슷할 것이야. 현실을 살아가면서 간혹 너의 생각에 잠길 때도 있겠지. 그땐 충분히 너를 생각할래. 정말 나중에 어느 길가에서 우연히 스칠 수도 있겠지. 그땐 우리 서로 못 알아 보고 스치겠지만, 그 순간이 올 수도 있음을 알고 있을게. 사실 너의 연락에 헤헤거리며 좋아했는데 사실, 너도 비슷했을 거라고 생각해. 그때 말이야. 적어도 반가워 했을 거라고 생각해. 음, 사람 일과 다가오는 인연은 참 신기하다. 너를 만나 이렇게 사랑과 이별의 사이에서 아파할 줄이야. 나도 사랑을 경험하는구나 싶어. 인스타 릴스 보면 종종 노래가 뜨는데, 이예준의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가 참 좋더라. 가사가 나를 대변하는 말 같아서 좋아. 그 노래를 들으면 가슴이 참 먹먹해지더라. 내 상황이랑 비슷한 느낌이야. 전에는 박화요비의 '그런 일은'을 들으며 이별을 피하고 싶었는데 결국 이별이 오는구나. 정말 이별이구나 싶어. 음.. 그리고 영화 클로저가 생각나. 우연히 길에서 만난 사람과의 인연. 첫 인사는 Hi, Stranger. 였지? 사랑 앞에서, 진정한 사랑 앞에서 사랑을 몰라서 어린 아이처럼 굴던 이들의 이야기, 대사가 내 가슴을 찌르더라.나도 사랑을 아직 잘 모르니까. 음, 나는 너 덕분에 많은 걸 배웠어. 가슴이 찔리는 그 느낌을 받을 수 있게 해줬잖아. 아마 나는 영화 내용을 공감했고, 이를 통해 무언가를 얻었겠지. 이건 너가 알려준 거야. 이 관계를 마무리하는 동안, 마무리했던 그 시간, 그 후유증까지. 나라면 그걸 아파하고 아파할 거야. 그리고는 괜찮아지겠지. 전에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흔들릴 정도로 내가 많이 불안하고 외롭고 힘든가 봐. 웃긴 건 그 사람도 내가 자기를 좋아했었다는 걸 알아. 내가 털어 놓아서 아는 거지만. 그리고 난 지금 너와의 관계로 힘들다는 것도 알아. 웃긴 일이지? 이런 것도 정리해야지. 응응. 내가 이런 일들로 한 층 성장할 수 있었고 정말로 성장한 나였으면 좋겠어. 물론 사랑이라는 감정의 일들은 쉽게 제어하고 통제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고 보는데, 좀 더 성숙해진 사랑을 하면 좋겠다. 뭐,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되려나 싶어. 이제까지 바쁘게 과제하면서, 기숙사 공용 샤워실에서 샤워하면서, 기숙사 침대 위에서 누워서 가끔 드는 너 생각을 이제 덜 하겠지. 일부러 게임하고 그랬던 나인데 이젠 덜 하겠지. 이제 진짜 현실을 살 생각하니 뭔가 새롭기도 하고, 나만의 일상이 사라진 기분이야. 그 텅 빈 마음과 공허함이 언젠간 다른 사람으로 인해 채워지겠지만, 그 텅 빈 마음은 내가 너에게 사랑을 배웠고 성장했다는 증거로 삼을래. 그리고 이젠 너와 만나서 있던 일과 생각을 정리했던 글도 슬슬 지우려고 해. 그냥 마음 속에서만 간직하려고. 정말 길고 길지만, 그만큼 널 좋아했지만 지우는 게 좋겠더라고. 진짜 안녕이야. 정말로 안녕. 이토록 길게 써본 적이 있나? 거의 처음인 것 같네.. 그만큼 뭔가 쓰고픈 말이 많았나 봐. 이만 줄일게. 과제검토도 하고, 내일 수업이랑 기숙사 갈 준비 해야하니까.. 준비해야지. 다들 주말 끝자락 잘 보내고, 일주일 동안 파이팅! 하세요.

#74 이름없음 2024/04/28 21:02:33

음, 연락이 와야 나도 이제 마무리 연락을 할 텐데. 무작정 안녕과 잘 지내라고 보낼 수 없잖아. 예의는 아니니까. 조금만 더 기다려야지.

#75 이름없음 2024/04/30 02:24:09

제발 끝낼 수 있게 해줘.

#76 이름없음 2024/04/30 23:41:30

너와의 일과 느꼈던 감정들을 되뇌이고파 정리하며 써내려간 글을 오늘 메모장에서 지워버렸어. 이제 진짜 널 내 마음에서 영원히 내보내줄 수 있는 거라는 뜻이겠지. 예전 같았으면 이런 상황이 너무 슬퍼서 눈물부터 고였겠지? 그렇지만 지금은 그리 슬프고 눈물이 고이는 건 아니야. 음, 연락을 보지 않으니 안녕하고 떠날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렇다고 안녕하고 떠나고 싶지 않 마음도 사실 조금은 있지. 그래도 지금은 안녕하고 떠나는 게 서로에게 더 좋은 걸 알아. 그러니 제발 끝을 낼 수 있게 해주라.

#77 이름없음 2024/05/01 11:59:09

끝나지 않는 과제의 늪…,,

#78 이름없음 2024/05/02 23:16:14

무엇도 내 뜻대로 안 되는구나. 나는 무엇을 해야해? 연락 기다리기? 늘 했는데? 무려 반년이 넘는 시간을 했는데? 무엇을 해야하는데? 끝조차 내 마음대로 못 내는구나. 도대체 나는 무엇을 하며 기다랴야 하는 건데? 어쩌다 이 꼴이 났을까. 나는 왜 이러고 있을까. 괜찮다가도 안 괜찮아. 털어놓은 듯 얘기하지만 뒤돌아 서면 너 생각인데 언제 잊고 놓을 수 있을까.

#79 이름없음 2024/05/03 14:41:08

정말 힘들다. 힘들어..

#80 이름없음 2024/05/03 18:55:52

겨우 겨우 과제 하나 끝냈다. 아직 많이 남았어. 2~3개?? 주말 동안 열심히 찔끔찔끔 해야지. 거의 10000자를 쓰는 게 뭐 이렇게 어려운지. 나는 글 쓰는 직업을 삼아야 하는데 이러면 안 되는데. 사실 대학 생활에 치이고 치여서 널 신경 쓸 겨를이 없지만 그냥 종종 생각나는 것도 미치겠고. 그렇다고 무작정 잠수나 차단 같은 짓은 안 하고 싶어. 오늘 새벽에 도 너무 힘들어서 울었다. 몰래. 아이고, 씻어야 하는데 정말로 귀찮다. 천천히 씻자. 8시 반이나 9시에 씻자.

#81 이름없음 2024/05/03 19:12:54

그냥 잘지내라고 해버리고 말까.

#82 이름없음 2024/05/08 17:13:22

https://www.youtube.com/shorts/je_wM9IZB1U 공감이 되는 노래는 참 많아 너는 왜 답장을 했니, 왜 똑같은 핑계니. 잘 지내냐고? 요즘 잘 못 지내. 별로라고 했지. 왜 다시 안 봐? 나는 내 맘대로 끝낼 수도 없구나. 그냥 너가 지쳤다고 해줘. 차라리 너가 나한테 상처줘. 내가 또 그만하자고 하기에는 너무 힘들다. 이것조차 못하는 상황이고. 그냥 좀, 끝내자. 이젠 지겨워. 제발 그만하게 해줘. 보지도 않을 거면서 답장은 왜 한 거니. 요즘 나 엄청 병신처럼 살아. 알아? 모르겠지. 연락도 안 하는데. 이젠 진짜 바이바이 하자. 적어도 그냥 연락 보기만이라도 해주면 안 될까? 그냥 잘지내라고 해버릴까? 어느새 종강도 그리 멀지 않았어. 방학이면 넌 더 잘 볼 거니? 아닐 걸, 더 안 보겠지. 정말 힘들다..

#83 이름없음 2024/05/09 21:45:56

본가에 왔어. 수 많은 일들이 힘들게하는데, 어이 없게도 과제가 제일 아무 생각 안 들게 하고 덜 힘든 것 같아. 차라리 과제 하는 게 제일 덜 힘든 것 같아. 알아? 다 힘들고 다 지겹고 다 지치는데 그나마 과제하는 게 덜 힘들어. 무엇이 널 괴롭게 하느냐 물어봐도, 나는 '아니오' 라고 말할 수밖에 없어. 음, 너무너무 괴로워. 사실. 뿌연 안개로 앞을 못 보는 앙상한 가지들의 나무들이 가득한 숲 속처럼 내 머릿속을 어지럽히는 수 많은고민과 잡생각들이 나를 괴롭히고 또 괴롭힌다. 너 생각, 미래 생각, 과거의 후회, 일상 같이 온통 이것과 저것이 합쳐져, 맛있어 보이지 않는 잡탕처럼 느껴져. 찔리면 아파하며 피를 흘릴 가시밭길 위에 서있는 거처럼, 또 찔리면서도 아프고 또 아파 할 나를 보면 눈물이 앞을 가리는데. 그래도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 그 생각과 고민의 집합은 나를 수 없이 괴롭히고 괴롭혀. 이게 과연 몇 년일까. 너는 행복한 아이야. 너는 잘 살잖아. 너가 아프리카의 작고 마른 그 아이들이 아니잖아. 라면만 먹고 사는 반지하 속 어린 초등학생 아이가 아니잖아. 나는 행복한 아이야. 나는 너무너무 행복한 환경이야. 슬퍼하는 이 시간은 헛 짓거리야. 음, 괜찮아. 늘 괜찮아. 아냐, 넌 행복해. 이 시간 별 거 아니야. 이렇게 이겨내고, 무시하고 싶었어. 어느 순간 무너지더라. 그치만, 널 만나 행복했다. 극복할 수 있었다. 넌 마음을 다쳐 아파하던 날 발견하고 넘쳐 흐를 때까지 사랑을 채워줬어. 너는 나를 가까이 두기까지 오래 걸렸지. 혼자 남겨 두기에는 두려웠겠지. 너는 내가 떨어지면 날 잡아준다고 했지. 누군가 비웃으면 전부 다 엿 먹으라고 할 사람이지. 너는 나의 무릎을 일으켜 세워서 다시 일어날 수 있게 해줬어. 내가 널 이용해 먹을 수 있도록 말이야. 너도 날 이용해 먹을 수 있게 했지. 그 자리에 앉아 있는 기분은 어때? 기분은 좋지만, 널 붙잡기엔 너무 멀지. 그 자리에 앉게 해준 건 나잖아. 전혀 외롭지 않은 거야? 나 없이도 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니. 내가 왜 그랬을까. 너를 왜 좋아하게 되었을까. 너를 왜 만났을까. 왜. 이 시간은 근데 너무너무 짧았어. 신은 사실 내가 불행하길 바랬나봐. 너에게 연락하고픈 마음 꾹 참았던 나날들, 너에게 답장이 오길 기다리던 나날들. 진짜 긴 시간 동안 그랬어. 잠시 잊고 산 나의 불행과 힘듦은 다시 나를 덮치고, 희롱하였다. 아프다, 아파. 말했지만 불행과 힘듦은 나의 말을 들어주지 않아. 멍하니, 허공을 쳐다보며 지내는 나날도 늘고, 그냥 잠만 자고 일어나기 싫은 나날도 늘었다. 아니면 과제만 하고. 언제 쯤 끝날 인연인 걸까. 언제 쯤 끝내줄 거야? 물어봐도 들려오는 답은 없어. 남자가 고팠나봐. 너의 걱정이 그리 좋았나.

#84 이름없음 2024/05/10 01:09:42

혼한혈 애착에도 악성과 양성이 있는다는 사실을 알았다. 악성-가정폭력과 아동 학대에 해당하는 일을 경험한 아동의 애착 유형 형성 양성-보호자의 신뢰성(기대 가치)이 낮은 아동의 애착 유형 형성 나는 혼란형이야. 아마 양성쪽이겠지.

#85 이름없음 2024/05/10 03:45:54

하염 없이 눈물만 나오는 새벽이야.

#86 이름없음 2024/05/10 22:30:07

우울증에 괴로워 하는 사람에게 삶의 의지가 없는 거야, 복권에 당첨되어 봐라~ 이런 류의 조언들이 많아. 나는 진단 받은 우울증은 아니지만.. 너무너무 내가 느끼기에는 우울증이거나, 혹은 다른 정신적 질병이겠지? 솔직히 아닐 수도 있겠다만, 내 생각에는 맞을 확률이 높을 거라고 봐. 복권에 당첨된다라.. 물론 자본주의 사회에서 물질적 부분에서 내가 운을 통해 얻는다? 좋긴 하겠지. 그렇지만 나의 과거나 잘못.. 실수. 후회를 바꾸어주는 요소가 아니기에 나의 우울함을 본질적으로 고칠 수 있는 도구가 아니라는 걸 아니까. 그리고 솔직히 그럼 이상적이고, 희망적..? 인 상상조차 안 해.. 이런 류의 상상이나 가정은 할 만큼의 여유가 없거든. 새벽만 되면 눈물부터 나오는 이 밤들을, 자꾸 생각나서 머리를 주먹으로 치는 이 습관을, 너무 힘들어서 가빠오는 호흡을. 공허해서 멍하니 허공을 바라보는 시선을, 불안해서 떨려오는 손 떨림과 입술 뜯는 습관을, 지우고 싶은 과거의 후회에 손톱으로 허벅지를 누르는 이 습관을, 이 순간 순간을 느끼면서도 난 행복하다고 세뇌 했던 순간을, 정말 웃다가도 몰려오는 해일 같은 잡념들을, 어째서 일확천금 같은 일로 행복해지겠어. 어째서 이를 고칠 수 있겠어.

#87 이름없음 2024/05/10 22:32:41

너는 여전히 답이 없어.

#88 이름없음 2024/05/10 22:51:39

> -11~1시 사이에 수면, 8시 50분 전에 기상 하기 1. 과제들은 최종 마무리까지 검토하기 2. 걔와 연락을 잘 이어가거나, 잘 마무리 해보기 3. 대학 생활하는 동안 하고 싶은 일에 대해 깊게 생각 해보기 4. 밥 잘 챙겨 먹기(기숙사 밥 먹고, 못 먹으면 꼭 사먹기) 5. 수업 잘 듣기 (녹음 필수 / 필기 필수/ 필수 강의 및 영상 시청 하기) 6. 출결 챙기기 (지각 X / 공결증 사용 시, 잘 처리하기) 7. 좋은 친구 사귀기 8. 일기도 자주 자주 쓰는 습관 가지기 -------- 이 정도의 다짐과 목표를 세우는 게 좋은 것 같아 -11~1시 사이에 수면, 8시 50분 전에 기상 하기 빠르면 11~1시 사이에 잡니다. 그치만 늦으면.... 6시에도 자는 사람이죠! 일어나는 거.. 하하 9시 수업이나 일정이 있는 거라면 8시 50분 전에는 기상하긴 하는데요. 없으면 11시에도 일어난다고요~ 1. 과제들은 최종 마무리까지 검토하기 이건 늘 해야 하는 것이고, 싫어도 저는 실수가 많은 아이라.. 검토와 수정은 필수죠. 2. 걔와 연락을 잘 이어가거나, 잘 마무리 해보기 ㅋㅋㅋㅋ.... 아뇨 못하고 있네요~ 3. 대학 생활하는 동안 하고 싶은 일에 대해 깊게 생각 해보기 늘 고민하고 고민 중이랍니다. 4. 밥 잘 챙겨 먹기(기숙사 밥 먹고, 못 먹으면 꼭 사먹기) 늦게 일어나면 못 먹고요.. 그렇다고 사먹기에는 귀찮아요! 5. 수업 잘 듣기 (녹음 필수 / 필기 필수/ 필수 강의 및 영상 시청 하기) 잘~ 듣죠. 녹음 해야 하는 건 합니다. 6. 출결 챙기기 (지각 X / 공결증 사용 시, 잘 처리하기) 이건 진짜 챙기는 중입니다. 7. 좋은 친구 사귀기 룸메들이 최고!!!!!! 8. 일기도 자주 자주 쓰는 습관 가지기 나름..??????? 1. 11~1시 사이에 자려고 노력하기, 오전 수업이면 8시에 일어나고 오전에 일정 없어도 8시 40분에 기상하기. 2. 과제를 미리 체크하고 챙기기. 꼼꼼하게 하기, 검토와 수정은 필수로 생각하기. 적어도 3일 전에는 제출하기. 3. 걔와 연락 5월 안으로 마무리하기. 4. 대학 생활 하면서 하고 싶은 일에 대해 깊게 구체적으로 생각해보기. 5. 밥 늘 잘 챙겨 먹기. 아침도 잘 챙겨먹기. 6. 수업은 늘 잘 챙겨 듣기. 녹음과 필기는 필수로 생각하기. 강의 영상도 기한 내로 잘 챙겨서 시청하기. 7. 출결을 잘 챙기기. 적어도 출결은 잘 지키자. 8. 좋은 사람들과 함께 좋은 추억 만들기. 다양한 학과 사람들과 교류하기. 9. 일기 자주 쓰려고 노력하기. 10. 운동이나 산책 자주 하기.

#89 이름없음 2024/05/13 16:45:08

학교에 왔어. 축제가 한창이야. 룸메들과 조금 구경했는데 너무 더워서 일찍 들어왔어. 아, 사진도 같이 찍었다.. 연옌 공연도 있지만 그냥... 스킵하고 내일 갈까 생각 중이야. 빨래도 돌리고.. 고요하게 있어.

#90 이름없음 2024/05/18 01:15:02

흐아 바쁘게 지냈는데 아… 스트레스 받아🥲🥲

#91 이름없음 2024/05/19 12:36:00

또 연락이 왔어 근데 넌 바로 보지도 않을 거면서 질문을 왜 하니.. 랜덤으로 오는 너의 연락을 바로 보지도 못하는 것도 이해해주겠니 나도 너를 닮고 있나봐.. 이젠 슬슬 끝내야 하는데 못하는 게 참... 둘 다에게 지옥일 것 같아서 힘들다 이젠 놓아줘야 하는데...하하

#92 이름없음 2024/05/19 13:56:28

아, 나만 지옥이려나.. 그냥 끝내고 싶다 끝 좀 내자.. 우리 지치잖아 지쳤잖아..

#93 이름없음 2024/05/19 14:11:02

사실 너땜에 술 왕창 마셨다.. 그거 알아? 원래는 너 얘기 하며 울까봐 술 덜 마셨는데 이젠 너땜에 스트레스라서 왕창 마신다.. 물론 취해서 토할 정도로 마시는 건 아니지만...

#94 이름없음 2024/05/19 14:40:38

일주일이고 열흘이고, 2주며 안 보는 건 넌데 내가 어찌 잘 지내라고 말하겠어. 어차피 바로 볼 사람이 아니잖아. 뭐하냐고? 너 생각하지, 무엇을 하겠어... 내가. 저번에 그냥 끊어냈을 때, 다시 하지 말 걸 그랬어.. 그치? 질질 끄는 것도 또.. 2개월 째야.. ㅋㅋ.. 이제 너가 저번에 말한 거처럼 이 신경 쓰이는 관계 좀 그만 이어가자... 전에는 너가 마지막으로 말해줬던 말들을 보면 어쩜 이리 이쁘고 다정한 말로 그렇게 말하나 싶었는데 이젠 그냥 웃겨. 어이없으면서도 웃기네. 나는 변하려고 했는데, 너는 무엇을 했어? 그냥...이제 진짜 놓아주고 싶네...

#95 이름없음 2024/05/19 18:03:35

제일 후회하는 게 앞서나간 말과 표현, 그렇지만 머뭇거렸던 행동. 불일치 했던 나의 언행이야. 정말 바보 같지만 과거로 돌아갈 순 없으니까.

#96 이름없음 2024/05/19 18:07:38

우리가 어쩌다가 여기까지 왔을까.. 고작.. 하찮은.. 이런 수식어가 어울리는 곳에서 만나서 마음은 요동치고, 말과 표현은 앞서고, 행동은 머뭇거리는 나를 보며 넌 어땠니. 너는 말만 이쁘고 행동은 미웠어. 나는 변하려고 노력했는데.. 하..

#97 이름없음 2024/05/19 18:32:50

어느새 우리는 끝을 향해가고 있고, 8개월이 넘는 시간 속에서 시들고 있지. 너는 어땠니. 고통스러웠니.. 아니면 이 시간을 견딜 만큼 가치가 있었니.. 유튜브 보는데 거의 유사연애 중인... 국제 커플?이 있는데 다른 나라라서 연애를 하는 게 맞나... 라는 고민때문에 망설이는 걸 보았어. 근데 결국 한 쪽이 상대 나라로 오기로 해서 사귀기로 했다네? 정말 대단하면서도... 특수한 상황이라면 특수한 거지만 뭔가 공감이 되는.... ㅋㅋ

#98 이름없음 2024/05/19 20:42:26

영향을 받는다는 게 이렇게 큰 의미일 줄 몰랐어. 그것을 체감하는 주였지.

#99 이름없음 2024/05/19 20:54:43

분명 진짜 분명.. 나는 더 밝은 모습으로 일기를 쓰려고 했는데 이게 뭐지? 우울덩어리네..

#100 이름없음 2024/05/19 20:59:41

요즘 세상이 참 시끌벅적하다. 누가 누굴 패고, 칼로 찌르고. 함부로 유포, 공유 하고.. 왜 그런 걸까? 막상 그런 사건에서 피해자에 대한 안타까움이나 사건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하기보다 그 사건의 범죄자가 여자라서~ 남자라서~ 그 성별이 어쩌구, 저쩌구 성별을 떠나서 죄질이 나쁘다면 그 사람 자체가 더럽고 나쁜 건데. 왜 그 사람의 성별이 이래서, 피해자의 성별이 어쩌구.. 이런 말이 먼저일까.. 세상이 막 돌아가는 기분..

#101 이름없음 2024/05/19 21:16:31

이 일기장은 내 거지 같은 감정 쓰레기들을 위에서 끌어모아 토하는 곳 같아. 이 일기장을 펼칠 때 마다, 부정적인 문구과 문장들을 보니 더더욱 악에 받쳐 부정적인 글들을 쏟아붓는 거지.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슬픔을 오로지 여기에만 쏟아부을 수 있어서 그런 걸까? 정말로 다음 일기장에서는 조금이라도, 쌀알 한 톨 만큼이라도 밝은 모습이길 바라는 마음이야. 그냥 빨리 너와 연을 끊고, 너를 잊을 때 즈음이면 나는 그냥 가슴 한 구석에 너를 모시고, 이따금 아파도 하루 치 몸살 감기처럼 다음 날이면 아무렇지 않을 텐데.

#102 이름없음 2024/05/20 01:35:54

못 끊어내고 있어..

#103 이름없음 2024/05/20 10:35:59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 자꾸 있지.. 일상 생활하다가 정말 갑자기 너가 떠오른다? "여러분, 이번에는 우리 수필을 써야 해요~ 음, 수필은 경험을 통해 교훈을 얻는~, 우리는 주제가 나를 성장하게 한 사건이에요~" 그 순간, 나는 너가 먼저 생각나더라. 익명으로 쓰고 제출하는 거라 순간 나는 너에 대해 쓸까 하다가 대학 과제마저 너 얘기로 한다는 게 웃겨서 이내 그 생각을 멈췄어. ... "아니, 여러분. 님들은 연애 안해? ... ㅁㅁ이는 드라마 같은 연애를 했네,, 레주는 그런 썰 없어?" 그 순간, 나는 너가 생각나더라. 근데 어떻게 말해. 이걸.. 비로소 느낀다? 나는 정말로 정말로 크고 작은 모든 걸 너에게 영향 받고 있구나.. 내가 어찌 해야 할까.. 너를.. 너를 어떻게 놓아줘? 어떻게 놓아?

#104 이름없음 2024/05/21 20:39:12

모르겠다.. 나 병신이라서. 그냥 다른 사람에게 마음이 가는 걸 이젠 부정할 수 없을 것 같네.

#105 이름없음 2024/05/21 20:42:06

휴학하고 싶어요;;; 1학년 2학기 마치면, 그냥 휴학할까...

#106 이름없음 2024/05/21 22:33:30

~~~

#107 이름없음 2024/05/22 23:02:35

끊어 내는 게 좋은데, 좋을 텐데 너는 안 보는데, 나 어떻게 해야 해? 난 도대체 무엇을 해야 해? 그냥 입 닥치고 기다려? 늘 그랬는데?? 나 진짜 모르겠어. 나는 예의를 생각하고 싶어서 늦더라도 예의 지키려고 하는데.. 그냥 사이 아니었잖아. 근데 어떻게 매몰차게 널 끊어내?

#108 이름없음 2024/05/22 23:24:10

진짜 죄송한데, 어제 좀 귀여운 사람을 보았어요.. 하, 너가 아직 내 마음이든 무엇이든 남아 있는데도,그냥 귀엽더라. 그 사람이.. 호감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건 또 아닌 것 같아서. 그냥 귀여운 사람을 보았다고만 하고 싶어. 근데 내 마음에 뭐 작고 작은 호감이든 뭐든 이런 게 생길 때마다 나는 죄책감이 생길 텐데. 너라는 죄책감이 생기는데.. 그래서 더 빨리 끊어 내고 싶은 마음이야. 제발 티키타카할 수 있게끔 연락을 봐줘..

#109 이름없음 2024/05/23 20:37:54

새벽에 인스타 릴스를 넘기는데, 그냥 자꾸 사랑과 이별 노래, 옛날 노래가 뜨더라. 근데 내 얘기 같아서, 너가 생각이 나서 남몰래 눈물을 훔쳤어. 있지, 가면 갈수록 너를 어떻게든 끊어내야겠는데, 그 마음이 커지는데. 끊어낼 수가 없겠더라. 너가 연락을 안 보는 것도 있고, 내 마음 어느 구석 언저리에는 너가 있으니까 그렇겠지만. 그냥 잘 지내, 그만 연락할게. 라고 통보하면 솔직히 끝인데. 그 방법은 예의가 아닌 것도 맞고, 그런 말을 할 용기도 없는 것 같아. 이따금씩 너가 생각나, 누군가 내 마음에 들고, 귀엽다고 생각이 들어도 너가 자꾸 생각나더라. 일종의 죄책감일까? 너는 그냥 아무렇지 않게 이성이든 동성이든 술도 마실 텐데. 있지, 나도 술 왕창 마셔버리고, 취하고 싶다. 근데 말할 수 없는 이 비밀을 내가 말해버릴까 봐 무서워서 그냥 그렇게는 못하고 있어. 너의 마음에 내가 남아 있는지, 어떤 존재인지 솔직히 모르지만 그냥 더이상 신경을 쓸 만큼의 남아 있는 존재는 아닌 것 같아서 슬퍼. 늘 정리하고 포기했다고 하는데, 아니지. 널 잊을 수 없을 거야. 너가 나에게 잘해줬던 부분이든, 아니든 그냥 잊을 순 없을 거야. 5월 중에는 정리하고 싶었는데, 더 아파지기 전에 정리하고 싶었는데 그게 어렵네.. 나는 언제쯤 정리할 수 있을까. 이 애매한 관계를, 시간을, 너를. 이제 슬슬 기말 공부도 해야 해. 남은 과제도 해야 하고. 대학생활이 마냥 신나는 것도 아니고, 물론 개인적인 일이 영향을 주는 것도 있겠지만.. 막상 슬슬 공부해야지~ 해도 2주 전에 몰아서 할 듯 ㅋㅋㅋ... 으음.... 어젠가, 아 그제구나.. 귀여운 사람 한 명 보았다고 했잖아? 근데 그것보다 더 귀여운 사람을 알아.. 교양 수업 때 한살 동생인데, 좀 귀여워..! 축제 때 부스 돌아다니다가도 만났는데 어색하게 안녕하세요하고, 꾸벅 인사함.. 그냥 뭔가 귀여웠음. 인스타는 이미 맞팔이긴 한데;; 인스타는 릴스&맞팔 용이라서 뭔가 뭔가임... 연락할 껀덕지는 더욱 없고.. 그냥 나중에 같은 교양을 또 들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있어야지...! 뭔가 혼란스러운 것 같다.. 시간이 흐르면 해결해주겠지..

#110 이름없음 2024/05/24 16:37:16

하루에 잠을 12시간은 자는 것 같다.. 머리가 은근 아프네.. 나도 너의 연락이 안 온다면, 그냥 안 보내야겠지? 그냥 우리는 연락두절로 끝나는 거지?

#111 이름없음 2024/05/24 16:56:49

퀴어에 대한 무자비한 비난이 볼 때마다 안타까운데, 어차피 그 욕하는 퀴어 속에는 우리는 없는 듯함. 알지도 못함. 해봤자 동성애 정도 비난하는 거니까.

#112 이름없음 2024/05/24 19:55:30

ㅋㅋ... 물론 마음에 남아있는 건 맞지.. 애매하게 끝도 못 낸 사이니까. 그렇지만 이어갈 힘은 없어. 붙잡아도 끝이고 붙잡을 힘도 없고. 대충 한 달 쯤 되었지? 그냥 포기한 게.. 마음에 짐을 그래도 덜어 놓은 기분이야. 당연히 완전히 끝낸 건 아니니까, 찜찜한 기분인 건 맞지만.

#113 이름없음 2024/05/24 19:57:46

근데 이 상태면, 진짜 휴학을 해야 할지도 모르겠어.. 흐아,,, 망했다!

#114 이름없음 2024/05/24 20:11:07

공강이 없는 시간표지만, 온라인 수업, 격주, 교수님 사정 등등으로 화목만 학교 가는 상황임. 그렇다고 해서 약속이 많은 것도 아니고, 내가 약속을 잡을 만한 성격, 친구도 딱히 없음. 몸은 왜 스트레스인지, 환경 때문인지 이상하고. 왜 나는 이 지경이지. 속상한 일이 너무 많아... 이제 슬슬 공부도 해야 하는데;; 심란하니, 뭐 하나 제대로 되는 것도 없고.. 그냥 힘들다, 힘들어.

#115 이름없음 2024/05/24 20:25:13

대외활동 하고 싶어. 나름대로 나도 꿈이 있고 취업도 해야 하니까.. 그 관련 대외활동을 하고 싶은데, 찾는 게 어렵네!..!

#116 이름없음 2024/05/24 20:32:20

진짜 나 왜 이렇게 살까?? 9개월을 그냥 땅에 버렸네! ㅎㅎ 극단적으로 생각하면 감정 낭비, 시간 낭비... ㅈㄴ 하고. 이것도 정확히는 커뮤니까.. 일기장으로 쓰는 곳이지만 종종 구경도 하니까... 으음... 여기도 슬슬 마무리되면 떠나야겠지?

#117 이름없음 2024/05/25 04:02:27

모르겠다.. 정말 하나도 모르겠어 그냥 죽고 싶기도 하네

#118 이름없음 2024/05/25 18:00:09

과제도 딱히 없고.. 뭔가 시간을 낭비하는 기분이네 ㅋㅋ.. 책상 정리나 한 번 싹 해야지..

#119 이름없음 2024/05/25 21:37:47

나는 원래부터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사고로 살았어. 활발하고. 성별을 나누어 설명하기 좀 그렇지만 그냥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바로 설명하자면, 어린 남자애 같은 느낌? 털털하고, 딱히 걱정 없고. 오늘만 있는 아이처럼 에너지 뿜뿜 하는 성격의 사람이라고 해야 할까나. 근데 중학교 들어가서 부터 뭔가 안 맞았어. 내가 생각하는 바와 남들이 생각하는 바랑. 내가 함께 다녔던, 스쳤던 인연들과 뭔가 안 맞았어. 그러니 갈등도 생기고, 내 성격에서 나오는 부정적인 부분에서 이제 갈등이 커지거나, 실수를 하거나, 아니면 반복인 갈등 상황들에서 굉장히 힘들었어. 그러면서 뭔가 내 신념과 가치관이 조금 삐뚤어졌다는 걸 알았어. 물론 부정적인 부분만 있던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좋은 건 아니었으니까. 나는 이제 나이를 먹어가면서 내 성격적인 부분과 행동에서 고치려고 노력했고, 막상 머리가 크고서 보니 '왜 그랬지?', '더 좋은 방안과 대책, 행동이 있을 텐데?' 라는 생각에 사로잡혔던 것 같아. 힘들었던 말하는 게 사실 너무 어려웠어. 진짜 힘들었던 걸 생각하면 눈물부터 나는 건 맞아. 근데 나 스스로도 굉장히 낮춰보았어. 이 힘듦은 별 거 아니라고. 간혹, 누군가 '아, 나 힘들다' 라고 한다면 어떤 사람은 '야야, 누구나 힘들어. 안 힘든 사람 어디있냐.'라고 답하지. 근데 나는 내 자신에게 무려 3~5년은 했던 것 같아. 있지, 어느 날은 너무 행복하고 날씨도 너무 좋고, 하루가 아주 상쾌하게 시작되는 날이 오잖아? 갑자기 이 행복이 낯설어. 이 행복을 느끼는 게 맞나? 싶어. 얼 빠진 표정으로 허공을 한 10-15초를 보잖아? 아아-. 왜 힘들지? 싶어. 근데 나 가족한테 너무너무 이 힘듦을 들키기 싫어서, 내가 나약하다는 사실을 들켜서 창피한 것보다 내 힘듦을 알고 슬퍼할 가족이 걱정되어서 무려 7년을 참았어. 그러다가 나도 폭발한 거지. 가족이랑 언쟁을 하다가, 말했어. '아, 나 힘든 사람이라고. 몇 년째 이러는데 밤마다 슬퍼서 운다고.' 근데 그걸 다른 가족한테 전달하더라. 근데 너무 가볍게 보는 거야. 아아. 그렇게까지 신경을 쓰지는 않나?? 나 왜 참은 거야..? 싶은 마음이 들더라. 나는 지금 우울증인지, 뭔지. 이 정신적 질환에 빠져서 눈물 흘린 밤이 연속적이고 빈도수가 많은 날들이 가득 채운 게 몇 년 째인데.. 내가 말을 안 해서 모르겠지만. 그래도 말했는데 이게 그렇게 취급 받네.. 싶었어. 이런저런 일도 또 겹치니까 힘들다. 막상 대학은 쉬운데 어려운 것 같고.. 친구 만들기는 참 어려워서 그냥 좋은 사람 있다면 그때 연을 만들자고 하지만 그래도 원하고. 몸은 영... 컨디션이 좋지 않고.. 에고... 모르겠어..

#120 이름없음 2024/05/26 01:00:03

담배 연기, 커피, 알콜향, 그사이로 나는 향수 냄새 오래된 책 냄새.

#121 이름없음 2024/05/26 01:17:42

이렇게 허무할 줄 알았으면 좀 더 표현할 걸 싶었다. 이 일기 봐주시는 분들도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거나 놓거나... 하기 전에 많이 표현하세요. 후회하니까요.

#122 이름없음 2024/05/26 13:14:53

찝찝하게 뭣도 없는 사이라는 게 이렇게나 힘들 줄이야. 진짜 요즘 엉망이야.4-5시에 자서 11시 쯔음에 일어나는 게 반복이야. 근데 우리는 진짜 불장난처럼 활활 불타다가 팍 식는 사이였니? 아니면 불장난이라고 해도 그 불타는 고통을 느낄 정도의 가치가 있는 사이였니? 참... 포기하고 싶은데, 자꾸 찝찝하고.

#123 이름없음 2024/05/26 14:03:40

담 주에는 술 마셔야지.. 과제라도 왕창 많았으면 좋겠다..! 시간 낭비하는 기분이야..

#124 이름없음 2024/05/26 17:44:22

비가 많이 내리고 있어. 많이 습하네.

#125 이름없음 2024/05/26 19:52:17

- 배웠어, 마음이 망가진 여자한테 사랑을 주면 안 되는 걸.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는 것을. 너는 왜 몰랐니.. 그런 사실을.

#126 이름없음 2024/05/26 20:00:30

저번에는 인위적으로 끊어냈는데, 이번에는 자연스럽게 끊어지는 거니?

#127 이름없음 2024/05/27 11:29:09

이따금 너가 해준 말이 생각나. 코 끝이 시큰거려.

#128 이름없음 2024/05/27 18:36:04

내 감정이 싫다. 이리 휘둘리고, 저리 흔들리고. 내가 어찌 해야 할까.

#129 이름없음 2024/05/28 00:08:41

공부해야지, 진짜. 범위가 악랄하네.. 주말에 정말 많이 해야지…!

#130 이름없음 2024/05/28 01:22:32

웃긴 게, 나는 이 연락한 시간을 절대 잊을 수가 없는데.. 너는 까먹은 거처럼, 별 거 아닌 거처럼 여기는 것 같아서 슬퍼.

#131 이름없음 2024/05/29 00:15:39

슬픈 노래 부르지마요

#132 이름없음 2024/05/29 12:10:12

너무 슬픈 걸 어떻게 해? 너는 진짜 연락을 안하고, 안보네. 여자라도 생긴 거니? 생긴 거라면, 말하고 떠나주라. 내가 어디까지 이해해야해? 우리의 관계가 유지되려면 적어도 sns 메세지를 나눠야 하는 건데. 내가 노잼이고, 나에 대해 잘 안 알려줬다고 너는 왜 연락마저 슬슬 끊기니. 내가 진짜 무엇을 해야 해?

#133 이름없음 2024/05/31 19:41:58

호감 있는 사람이 생겼어. 맞나..? 좋아한다까지는 아닌 것 같아. 그냥 좋네..? 좋은듯..? 아리까리한 정도야. 이성적으로 호감이 있다, 좋아한다? 이건 아직은 아닌 것 같은 느낌...???

#134 이름없음 2024/05/31 20:37:23

뭐가 되든 일단 정리가 되어야 할 텐데.. 이제 놔주자... 제발 놔줄 수 있게 해주라.. 좋았다고 하고 싶고, 너는 그렇냐고 묻고 싶고, 너는 늘 좋았다고 하겠지만, 했었지만. 그냥 그냥 좀, 오늘 봐주라. 마지막으로 전화 좀 해보고 싶다. 그냥 고마웠다고 하고 싶다. 제발 끝내고 싶다.

#135 이름없음 2024/06/01 00:33:59

정말 슬픈 건 만약 우리가 정말 연락을 끊게 된다면, 우리는 서로 완전히 몰랐던 사이가 되는 거라는 거야.

#136 이름없음 2024/06/01 00:55:57

공부 슬슬 하고 있습니다..ㅠ

#137 이름없음 2024/06/01 01:54:43

이렇게 끝날 거였다면, 그냥 시작조차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138 이름없음 2024/06/01 03:23:59

시간은 흐르고, 너는 답장이 없고. 계속 흐르는 시간 속에서 정적은 더 슬프게 하는 거 알지? 우리는 점점 완전히 몰랐던 사이가 되는 중인가 봐. 마지막으로 전화하는 건 글렀네. 눈물부터 나오겠어. 우리가 연락하는 동안 고통스러웠어도 그걸 감수할 만한, 아파할 만한 거였는지, 좋았냐고 묻고 싶은데 못하겠네. 그냥 시작조차 안 했어야 한다고 느낄 줄 몰랐네.

#139 이름없음 2024/06/04 16:20:54

피드백을 많이 받았는데 비슷한 평을 받았어. 칭찬인데, 굉장히 높게 평가해주셔서 좋았다. ㅎㅎㅎ 근데 공부는 언제하지..

#140 이름없음 2024/06/04 17:49:06

아예 지웠다. 너의 연락이 오는지 기다릴 수도, 너의 답장을 볼 수도 없게 말이야. 이렇게라도 해야 하지 않을까? 한순간에, 아니 점점이라는 말이 어울리지도 몰라. 그렇게 우리는 점점 정말 아예 몰랐던 사이가 된 거야. 길거리에서 스쳐 지나가도 그냥 남남일 뿐이야. 너는 이 인연을, 이 시간을, 지난 나를 소중히 추억으로 여길 거니? 그렇게 하지 말아주라. 차라리 그냥 잊어주라. 나는 못한다고 생각한 영역에서 교수님 두 분께 어느 정도 인정와 칭찬, 그리고 조언과 격려를 받아서 기분도 좋으면서도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지. 기분이 많이 좋았어. 이 진로를 선택하는 게 맞나. 나보다 더 잘하는 사람들이 이 학과로 온 것 같은데. 꿈이 없다는 것보다 있는 편이 좋지 않나 해서 핑계와 회피성으로 가진 진로이지 않나. 라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칭찬을 들으니 좋네. 마음이 안정된 느낌이야. 이제 슬슬 공부 시작했어. 어렵다.. 그치만 해야지.

#141 이름없음 2024/06/05 00:55:45

어제 1시간? 공부 했어…ㅎ… 오늘은 3-5시간 공부 할 거야..! 대충 8시 반부터 2시 사이로 하면 5시간 가까이할 수 있지 않을까? ㅎㅎ 목욜에는 더 열심히할 거야. 금욜까지는 한 수업 끝내야지.

#142 이름없음 2024/06/05 22:48:09

엄.... 공부를 하겠다고 했는데..별로 못했다.. ㅎㅎ... 원래 이런 거야...!

#143 이름없음 2024/06/06 16:45:34

아니 국장? 학자금? 뭐라 부르는지 잘 모르겠는데, 소득분위 10이 넘는 수준이라서 못 받는다. 근데 막상 소득분위 10이지만 그레 잘 사는 편도 아님. 그럼 사람들은 아 ㅋㅋ 찡찡대지마 아부지한테 따져라 ㅋㅋ 이런 반응임. 아니 아부지가 나 혼자 맥여 살리나?? 다른 식구+조부모님 등등은?? 아니 안 넉넉하다면 걍 그렇다는 거지. 물론 소득분위가 그렇게 나온 건 어느정도 버니까 라는 게 맞겠지만.. 뭔가 어이없네..ㅠ

#144 이름없음 2024/06/06 20:56:27

이제는 더 이상 연연하지 않아. 너가 없어도, 있어도. 무엇을 하든, 어디 있든. 애써 무시하는 거라고 해도. 그냥 흘러가는 대로, 널 흘러 보내는 거야. 시간은 멈추지 않고 흘러가고, 나 역시 그 흐름 속에 몸을 맡긴다. 그 흐름 속에서 나도 모르게 나 자신을 잃어가던 순간들이 있었다. 너의 존재가 나의 모든 것이었고, 너 없는 삶은 상상조차 할 수 없었기에, 너의 부재는 깊은 상처로 남았다. 하지만 이제는 그 상처마저도 아물고 있다. 너가 어디에 있든, 무엇을 하든, 나의 마음은 이제 너에게 묶여 있지 않아. 더 이상 너의 그림자에 갇혀 있지 않고, 그리움이라는 이름의 바위 무게도 점차 가벼워져 가고, 그 속에서 나는 조금씩 자유로워진다. 나의 길을 찾아가려 한다. 처음에는 너를 잊는 것이 불가능할 것만 같고, 너를 향한 마음은 한때 폭풍처럼 내 가슴을 휘몰아쳤었다. 너와 함께했던 모든 순간들이 머릿속에 생생하게 떠올랐고, 그 기억들이 나를 괴롭혔다. 하지만 이제는 고요한 바다처럼 잔잔해졌다. 나는 그 잔잔함 속에서 스스로를 찾아간다. 애써 무시하려고 노력했던 나날들은 결국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들었다. 그 모든 감정의 파도를 넘어서, 나는 이제 너를 흘러 보내는 것이 아니라, 너를 품었던 나 자신을 흘러 보내는 것이다. 시간은 모든 것을 치유해 줄 것이야. 하루하루가 지나면서, 그 기억들은 점점 희미해지고, 나의 마음 속 깊은 곳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 이제는 그 모든 것들이 먼 과거의 일처럼 느껴진다. 너가 무엇을 하든, 어디에 있든, 나는 더 이상 신경 쓰지 않는다. 너의 존재가 나에게 미치는 영향은 이제 거의 없다. 나의 일상은 너 없이도 평온하고, 나의 마음은 너 없이도 충만하다. 애써 무시하려 했던 나날들은 이제 나에게 무의미하다. 그냥 흘러가는 대로, 나는 나의 삶을 살아갈 것이다. 기억은 여전히 내 안에 남아 있지만, 그 기억마저도 시간이 지나면 희미해질 것이다. 그날의 아픔과 슬픔도 언젠가는 흐릿해질 것을 알기에, 나는 더 이상 그 감정에 연연하지 않는다. 내 마음 속 깊은 곳에 새겨진 너의 흔적도 서서히 지워져 갈 것이다. 흐르는 시간 속에서 나는 나 자신을 찾았다. 너의 부재가 나에게 준 것은 상처뿐만 아니라,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였다. 너를 잃고 나서야 비로소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원하는지 알게 되었다. 그리움에 잠 못 이루던 밤들도 이제는 더 이상 나를 괴롭히지 않는다. 그 밤들은 지나갔고, 나는 새로운 아침을 맞이한다. 그냥 흘러가는 대로, 나는 나의 길을 걷는다. 너를 보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이제는 그것이 나에게 필요한 과정임을 깨닫는다. 너와의 추억은 아름다웠지만, 이제는 그 추억을 뒤로하고 나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려 한다. 너를 향한 사랑은 한때 나의 전부였지만, 이제는 추억 속의 한 조각일 뿐이다. 그 사랑이 나를 힘들게 했던 만큼, 나를 성장하게도 했다. 나는 이제 그 사랑에 연연하지 않고, 나 자신을 사랑할 수 있게 되었다. 나의 삶은 이제 나의 것, 나를 위한 것이다. 너를 흘러 보내는 이 순간, 나는 새로운 시작을 맞이한다. 더 이상 과거에 머물지 않고, 미래를 향해 나아간다. 너와의 추억은 아름다웠지만, 이제는 그 추억을 뒤로 하고 나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려 한다. 그 여정은 때로는 외롭고 힘들겠지만, 나는 그 길을 걸을 준비가 되어 있다. 나는 이제 자유롭다. 너의 그림자에서 벗어나, 나만의 빛을 찾았다. 너 없이도 빛나는 나, 너 없이도 행복한 나. 나는 그 모든 것들을 품고, 앞으로 나아간다. 더 이상 연연하지 않는 나, 자유로워진 나,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나. 그 모든 것들을 품고, 나는 나의 길을 걸어간다. 눈물도 나고, 마음이 찡하지만, 어쩌겠어. 여기서 달라질 게 없잖아. 그동안 많은 것들이 변했고, 우리도 변했지. 너와 함께했던 시간들은 소중했지만, 이제는 각자의 길을 가야 할 때인 것 같아. 눈물은 자꾸만 흐르고, 가슴 깊은 곳에서 올라오는 그리움이 나를 잠식할 때도 있어. 하지만 어쩌겠어, 이별은 언제나 아프고, 그 아픔은 시간이 지나야만 조금씩 사라지니까. 우리의 추억은 영원히 내 마음 속에 남아있겠지만, 현실은 더 이상 우리가 함께할 수 없음을 말해주고 있잖아. 너에게 고마웠다고 말하고 싶어. 우리 함께한 시간들, 웃음과 눈물이 섞였던 그 모든 순간들이 나에게는 너무나도 소중했어. 너와 함께한 날들은 나의 인생에서 빛나는 순간들이었어. 그 순간들을 함께 해줘서 정말 고마웠어. 너에게 받은 따뜻한 마음과 사랑, 그 모든 것들에 진심으로 감사해. 미안하다는 말도 전하고 싶어.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받았던 시간들, 이해하지 못하고 다투었던 순간들이 떠오를 때마다 가슴이 아파. 그 모든 것들이 우리의 미숙함 때문이었다는 걸 알지만, 그래도 미안한 마음은 지워지지 않더라. 너에게 더 잘해주지 못했던 나의 부족함이 너무나 미안해. 그리고 무엇보다도,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어. 여전히 너를 좋아하는 마음은 변하지 않았어. 너와 함께했던 그 시간들이 너무나도 행복했고, 너라는 사람 자체를 사랑했으니까. 하지만 그 사랑이 우리를 영원히 함께 있게 할 수 없다는 것도 이제는 받아들이게 되었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를 좋아했던 내 마음은 진심이었어. 잘 지내, 이 말이 가장 어렵게 느껴지지만, 너의 행복을 진심으로 바라기 때문에 전하고 싶어. 나 없이도 행복하고, 너의 길을 잘 걸어가길 바래. 우리는 이제 각자의 길을 걷겠지만, 너의 앞길에 행운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도할게. 잘 지내, 정말로. 사실, 이 말들을 직접 너에게 전하고 싶었어. 너의 눈을 바라보며, 이 모든 감정을 담아 말하고 싶었어. 하지만 이제는 그럴 수 없기에, 이렇게 글로 남겨. 아쉽지만, 이 글이 너에게 닿을 수 있다면 좋겠어. 너도 나처럼 우리의 시간을 소중하게 기억하길 바라며, 이 말을 남겨.

#145 이름없음 2024/06/06 20:57:11

우리의 연이 질기고 길었던 것처럼. 이곳에 흘린 말도 많네.

#146 이름없음 2024/06/07 12:00:41

근데 나도 참 머저리, 바보인가 봐. 아니, 남미새인가. 그냥 어이없다. 좋아했던 아이를 또 좋아하게 되었어. 내가 쓴 일기에 언급된 사람이야. 중간에 자주 흔들렸고, 시답잖은 장난질이 플러팅을 가장한 장난질이라고. 그래서 많이 흔들렸다. 그치만 알아. 너는 날, 이성으로도 생각 안 한다는 것을. 100프로에서 0.5프로? 이지 않을까 싶네.

#147 이름없음 2024/06/08 10:54:45

ㅋㅋ 정떨 포인트를 발견했어. 막 식을 만큼의 정떨은 아니지만 그냥... 좋아할 수 없으니까. 그냥 이렇게 정 떨어뜨려야지.

#148 이름없음 2024/06/08 12:02:13

공부를 너무 안해서 망했다.

#149 이름없음 2024/06/09 12:15:25

자꾸 생각나는 건 어쩔 수 없는 건가 봐. 9개월 동안 좋기도, 힘들기도, 울기도, 설레기도 했는데. 뒤돌아 보면 바보 같았어도, 참 좋았다.

#150 이름없음 2024/06/09 12:32:27

나의 일기를 스크랩하는 사람들도 있을까.

#151 이름없음 2024/06/09 16:44:19

>>150 없는 듯..

#152 이름없음 2024/06/09 17:01:23

>>144 이거 무슨 정신 쓴 건지 잘 모르겠어. 뭔가 이상하네..

#153 이름없음 2024/06/09 17:08:33

아아, 정말 잔혹하고 잔인할 여름이야. 올해의 여름은 정말 아플 거야. 단지 그게 날씨가 덥거나 습해서 오는 불편함과 찝찝함에서의 잔혹함과 잔인함이 아니라. 그냥 너를 그리워할 더운 여름이라는 거야. 더운 여름과 차가운 듯한 장마, 소나기는 식물에서 싱그러운 푸른 잎이 자라는데 도움이 되는데 난 그 여름에 시들고 있잖아. 그 여름에 나는 괴로워할 거라는 거야. 그렇다고 우리가 보낸 혹은 서로가 보낸 시간은 과연 청춘일까? 아니면 아픔일까? 그저 일탈이었을까?

#154 이름없음 2024/06/09 20:07:57

난 바보야.

#156 이름없음 2024/06/09 20:23:19

>>155 응응!!

#158 이름없음 2024/06/09 20:35:02

>>157 엇 아니야..!

#161 이름없음 2024/06/09 20:37:36

>>160 엇..! 그렇구나 레더도 좋은 하루 보내!

#162 이름없음 2024/06/09 20:44:34

모든 노래가 공감이 되면 어쩌니. 물론 로맨틱하고 달달한 사랑 노래는 공감이 안되지만.

#163 이름없음 2024/06/10 10:53:00

나의 이야기를 아는 사람이 이 이야기들을 보고, 알아챌까 봐 무섭지만. 나의 모든 이야길 알지 않아.

#164 이름없음 2024/06/10 10:55:57

다음 일기에는 나의 감춰질 이야기를 풀어볼 거야.

#165 이름없음 2024/06/10 17:19:33

종강 내놔. 교수.

#166 이름없음 2024/06/10 17:54:58

종종 현실에서의 연애에서 몸 섞는 그 방 안의 뜨거운 공기가 비현실적으로, 허구의 스토리로 느껴진다.

#167 이름없음 2024/06/10 18:00:38

기억력이라는 건 밉다. 좋아했던 시간을 기억하게 하잖아

#168 이름없음 2024/06/11 17:35:00

오타나 맞춤법 안 틀리고 깔끔하고 단조로운 말투지만 가끔 느껴지는 소소한 애교나 능글거림에서 미치는 건데. 아니면 그 말투 속에서도 다정함이 슬쩍 묻어나는 게 미치는 거지. 참 미치는 거야.

#169 이름없음 2024/06/12 13:51:52

생각보다 넌 더 다정했다.

#170 이름없음 2024/06/12 13:52:26

인간미 있고. 틀리기도 하고. 사과할 줄 아는 그냥 좋은 사람이었어.

#171 이름없음 2024/06/12 13:58:10

그랬던 너가 지친 거지? 그런 거지? 그냥 너는 좋은 사람인데, 어째서 넌 아니라고 했던 거야?

#172 이름없음 2024/06/12 16:32:22

그냥 바보 같아서 어이없다. 그냥 너를 놓을 수 없는 시간과 그 시간 속의 너를 놓지 못하는 내가 바보 같아서 슬프다.

#173 이름없음 2024/06/12 21:05:34

허리 23인치이하 하의 좀 제발.. 많이 만들어주세요!!ㅠㅠㅠㅠ

#174 이름없음 2024/06/13 00:18:39

>>173 너무 필요해요 ㅠㅠ

#175 이름없음 2024/06/13 01:12:28

사실 그냥 문득 너와 대화한 게 보고 싶더라. 그렇게 보는데 새삼 느껴. 너는 사실 더 다정했다는 거야. 그래서 약간 코가 시큰거리고, 눈에 눈물이 고이더라. 그런 널을 놓아줘야 한다고 생각하니. 그냥 그랬어. 오지 않는, 오지 않을 우리의 연락 창을 바라보며 그냥 하염없이 기다렸던 내가 보이고, 그런 날 미안하게 생각하며 말한 너가 보이더라. 우린 참 미안하다고 괜찮다고 하던 사이였다. 그치? 널 향하는 내 마음이 안쓰러웠어. 나 스스로가 안쓰러운데도 그냥 너가 좋았기에 냅뒀어. 여전히 이런 글을 쓰며 내심 기다리는 내가 밉기도 하다. 포기한다고 수십번, 수백번을 외치고 외쳤는데도 못하는 내가 밉다. 마지막 오고 간 연락이 거의 한달 전이다. 이게 맞을까? 좋다고 사랑한다고 말하던 이의 모습이 맞나? 그 사람은 도대체 어디갔어? 나는 무엇을 해야 해? 어디서 널 기다려? 그냥 잊어? 그 시간을 어떻게 잊어?

#176 이름없음 2024/06/13 09:03:30

다음은 내년 겨울일 거야. 알아, 그때도 널 생각할 것이야. 미안해도 생각나는 게 나니까.

#177 이름없음 2024/06/13 16:17:19

너를 잊지 못할 거야. 이렇게 애매한 상태가 유지된다면.

#178 이름없음 2024/06/13 16:37:51

방학 동안 2키로 증량해보겠습니다요

#179 이름없음 2024/06/13 19:20:04

소논문을 써야해요. 교수님 근데 저는 그저 말하는 감자라고요;;

#180 이름없음 2024/06/14 04:02:04

제발 내 곁을 떠나줘.

#181 이름없음 2024/06/14 16:24:43

무더운 여름, 더운 날 녹아버린 아이스크림처럼, 지구도 녹을 것 같은 날들로 가득찬 계절이야. 해가 중천에 떠 있을 때마다 더위는 점점 강해지고, 공기는 숨이 막힐 정도로 뜨겁게 달궈져. 이럴 때면 우리 몸도 무거워지고, 마음까지 녹아내리는 기분이 들지. 그런 나날들이 반복되면서, 그 계절을 보내는 동안 나는 너를 떠올리게 돼. 그리고 문득 생각했어. 이렇게 무더운 여름날, 너를 녹여서 보내야겠다고. 널 녹여서 보내는 건 단순히 물리적인 변화를 뜻하는 게 아니야. 너와 함께했던 모든 순간들, 모든 기억들이 더위 속에서 천천히 녹아내려 액체가 되어가는 거야. 그리고 그 액체는 태양 아래서 점점 더 뜨거워지다가, 결국 증발하여 공기 중으로 흩어지겠지. 그렇게 되면 너와의 추억은 바람을 타고 세상 곳곳으로 퍼져나갈 거야. 내가 숨 쉴 때마다, 그 공기를 마실 때마다, 너는 나와 함께 있는 거지. 너는 액체가 되고, 증발이 되어 공기로 너를 흩뿌릴 수 있을 거야. 마치 물방울들이 햇빛을 받아 반짝이다가 사라지는 것처럼, 너와의 기억들도 그렇게 반짝이며 사라질 거야. 하지만 그 흔적은 언제나 남아있을 거야. 무더운 여름이 올 때마다, 나는 다시 너를 떠올리겠지. 그리고 또 한 번, 너를 녹여서 보내는 상상을 할 거야. 이렇게 너는 나의 기억 속에서 영원히 함께할 거야. 이 여름이 지나면 나는 이제 너를 잊고 살아야겠지.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 보면 언젠가는 너 없는 날들에 익숙해지겠지. 하지만 지금은 아직 그 생각만으로도 마음이 아려와. 우리가 함께했던 날들은 정말로 반짝이던 순간들이었어. 그때마다 우리는 서로의 존재를 느끼며 웃고, 울고, 함께 시간을 보냈지. 우리 그래도 청춘을 함께 보낸 거잖아. 그 청춘의 한가운데서 우리는 서로를 의지하며 성장해왔어. 너는 날 위로해주었어. 힘들고 지칠 때마다 네가 건네던 따뜻한 말 한마디, 그 말들이 나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몰라. 네가 있어 나의 슬픔은 줄어들었고, 기쁨은 배가 되었어. 너는 나를 좋아해주었어. 내가 어떤 모습이든, 어떤 상황에 있든 너는 늘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주었지. 그 진심 어린 호의와 애정이 나에게 얼마나 큰 위안이 되었는지 넌 알까? 그리고 너는 날 사랑해주었어. 그 사랑은 단순히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깊은 감정이었어. 네가 내게 보여준 사랑은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주었고, 내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해주었어. 너와 함께했던 모든 순간들이 나에겐 정말 소중해. 우리는 함께 웃고, 울며 많은 추억을 쌓았지. 그 모든 시간들이 지금의 나를 있게 한 것 같아. 너와의 추억을 떠올릴 때마다 나는 가슴이 따뜻해져. 그 모든 순간들이 지금도 내 마음속에서 반짝이고 있어. 이제는 그 추억들을 마음 한편에 고이 간직하고, 앞으로 나아가야겠지. 너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어. 날 위로해주고, 좋아해주고, 사랑해줘서 정말 고마웠어. 네가 있어서 나는 더 강해졌고, 더 행복했어. 그 모든 것들에 정말 고마워. 이 여름이 지나면 나는 너를 잊고 살아야겠지만, 너와 함께했던 시간들은 영원히 내 마음속에 남아 있을 거야.

#182 이름없음 2024/06/14 18:22:55

구구절절 감성적, 미련 철철이네. 내가 봐도 구질구질하다. 너가 보면 싫어할 듯. 더해서 혐오까지 할 수도.

#183 이름없음 2024/06/14 18:30:25

나의 첫 일기에서는 내가 대학을 갔을 거라고, 그것도 대학에서 적응을 나름 잘했다고. 그렇게 될 것임을 상상조차 못 했는데, 예상하지 못한 것을 이루었네. 근데 왜 너랑은 아무 것도 이루지 못 했을까. 왜 그런 걸까.

#184 이름없음 2024/06/14 19:49:04

연애를 하고 싶어요.

#185 이름없음 2024/06/14 22:01:01

나는 미친 사람이야.

#186 이름없음 2024/06/14 22:30:56

나보다 이쁘고 멋진 여자분을 만날 사람이라고. 생각이 드는 사람이야. 너도 나를 보며 좋은 사람을 만날 사람이라고 했던 것 같고. 왜 우리는 안되는 거였지?

#187 이름없음 2024/06/15 17:23:52

>>185 저는 스토커나 마찬가지랍니다요…ㅋㅋ…

#188 이름없음 2024/06/15 19:54:52

술을 마시고 싶어. 왕창 취할 정도로 마시고 싶어. 근데 왕창 마시고 춰하면, 너 생각에 눈물부터 날까 못 마시겠어.

#189 이름없음 2024/06/15 20:31:04

>>188 술을 마셔도 취할 정도로 마시진 않아. 너를 의식하고 있어서 그런가 봐.

#190 이름없음 2024/06/15 21:49:58

공부해야 하는데 진짜 역대급으로 안하고 있음. 정말 기말은 망했어. 이게 맞는 걸까. 근데 나는 분명 널 놓기로 했는데 수백번 수천번 다짐하고 다짐했는데 왜 놓지 못하고 온통 너 생각일까. 너를 왜 잊지 못하고 못 끊어낼까. 어차피 우린 연락 안한지 한달인데. 솔직히 저번에 연락을 끊자고 안했어도 그냥 지금처럼 자연스럽게 끊을 수 있었을 텐데. 그럼 우리의 인연은 고작 반년 정도였을 텐데.

#191 이름없음 2024/06/15 23:23:59

함부로 사랑한다고 하면 스토커로 법적 처벌 받을 수 있대. 그럼 나는 뭐지.

#192 이름없음 2024/06/16 20:02:25

블로그 시작해보려고 하는데 막상 계속 까먹네 ㅋㅋ..

#193 이름없음 2024/06/16 20:17:42

별 의미 없는 답일 수도 있지만.. 종강하면 완벽하게 그 애와의 연락을 끊고 싶어요.

#194 이름없음 2024/06/16 21:51:04

나는 그저 책임과 약속을 무시, 배제된 애정 관계를 원했나 봐.

#195 이름없음 2024/06/17 12:43:48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수백번 째 듣는 중..

#196 이름없음 2024/06/17 20:42:26

가사가 왜이리 공감이 될까. 너를 다시 좋아하게 된 걸까. 미련일까. 그냥 좀 좋아해 라고 말할 수 있다면 좋겠어.

#197 이름없음 2024/06/17 22:20:35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기면 나는 꼭 너에게 말할게.

#198 이름없음 2024/06/18 00:09:50

언제 너의 연락이 올까. 오지 않는 걸까? 적어도 종강 이후에는 연락이 왔으면 좋겠다. 6월 마지막 날에는 왔으면 좋겠어.

#199 이름없음 2024/06/18 11:38:02

시험 망했어요.

#200 이름없음 2024/06/18 21:25:39

12일 안에 너의 연락이 올까.

#201 이름없음 2024/06/19 00:38:56

너의 연락이 오길. 너의 마지막 인사와 연락을 기다리고 있어. 내가 먼저 할까? 무슨 말로 끝맺을지 어떤 상뢍을 끝날지 궁금하다. 눈물로 널 보내게 될까.

#202 이름없음 2024/06/19 16:26:01

감기?인 것 같기도

#203 이름없음 2024/06/19 16:29:37

솔직히 일 년에 두통약 2-3번 먹을까인데 이번 달에만 2번이나 먹음. 아파도 참는데 이건 참을 수가 없었어.

#204 이름없음 2024/06/20 14:19:50

다시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어.

#205 이름없음 2024/06/22 02:12:02

왜 너는 답이 없니.

#206 이름없음 2024/06/22 02:15:32

어떤 글 보는데 상대방은 널 안 좋아해서 관계를 그만둔 거래. 너가 반대로 상대방의 입장에서 대입해 보래. 너 힘들다고 그냥 놔버릴 수 있는지, 상대방이 부족한 점이 있다고 헤어질건지. 진짜 인연은 상대방의 단점까지 사랑해 줄 수 있다며 인연이 아니였던 거래. 보니까 마음 아프다.

#207 이름없음 2024/06/22 02:17:46

인생은 이렇게나 시궁창에 시궁창인데. 너 또한 답이 없고, 인생이 답답해서 어찌 살겠어.

#208 이름없음 2024/06/22 17:28:48

6월이 지나면, 정말 너와도 끝일 것 같아서. 6월을 붙잡고 싶다. 6월이 두 달이 넘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야. 좋아한다고 시원하게, 말할 수 있다면 좀 더 일찍 많이 해줄 걸. 너가 원하는 바를 좀 더 빨리 들어줄 걸. 그냥 아직 나는 너가 좋은데, 너를 어떻게 모르는 사람으로 만들어. 우리는 왜 모르는 사이가 되어버리는 걸까.

#209 이름없음 2024/06/22 20:37:24

정말 정말 미련덩어리에, 걱정은 많고, 걱정 시키는 것도 너무 싫고. 그냥 참는 게 일상이라서. 만신창이인데도 그냥 참고 가리는 게 나야. 근데 내 아픔을, 그것을 말하면 사람들은 가볍게 보더라. 내 의도대로. 근데 마음 한 켠이 시린 건 뭘까. 왜 눈물이 나는 걸까. 있지, 나는 참아야 해, 말해야 해? 왜 기도를 들어주는 신은 없는 거야? 나는 손 잡고 늦은 밤 아직 새벽 공기가 올라오지 않은 공원에서 손 잡고 걷고 싶어. 그냥 손 잡고 걷다가, 갑자기 포옹하고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는 그런 것 원해. 소소하게 밥 먹고 커피 사서 마시고. 서로의 자취방이나 한 쪽 자취방에서 편안한 옷으로 갈아입고 영화나 드라마 보면서 어깨에 기대고 싶어. 자취방에서 자기 전에 양치 같이 하고, 세수하고. 그러고 침대에서 같이 자는 거. 그냥 그런 소소한 연애가 하고 싶어. 그게 나의 이상적인 연애관이야.

#210 이름없음 2024/06/23 00:03:07

소리치며, 말했어. 난 널 사랑해, 이젠 네가 들은 말 중에 가장 최악의 말이 되겠지? 너를 함께할 잔인한 여름이야..

#211 이름없음 2024/06/23 21:03:44

종강이지만 과제가 남은 대학생입니다.

#212 이름없음 2024/06/24 15:21:50

거의 했다고요!!!...!!! 조금만..!!! 더..!!! 이제 완벽한 종강이 눈 앞에...!!!!!!!

#213 이름없음 2024/06/24 15:58:36

5시 반에 제출해보겠습니다. 그럼 내일부터는 완전한 종강이야. 7월 초에 알바한다.. 뭔가 일반적인 알바는 아니라서, 떨리네! 아주 떨리는 건 아니지만.. 아! 스레딕 많이 바뀌었다고 하더라.. 나름 최신식?이라고 해야 하나.. 편하다까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좋아진 것 같아. 그럼 매번 일기는... 쭉 써야겠다. 블로그 시작해야 하는데.. 거참.. 매우 귀찮네.

#214 이름없음 2024/06/25 14:07:47

완벽한 종강.

#215 이름없음 2024/06/25 21:15:57

첫 성적이니 기다려지지.. 근데 교수님들이 두어 개의 강의만 있는 게 아닐 터니.. 성적 입력하시는 거 기다려야 하고..! 근데 막상 에타 보면 꽤나 많은 사람들은 자기 성적 알고 있고.!!! 궁금하잖아!

#216 이름없음 2024/06/25 22:07:48

누군가에게 내 과거에 대해 이야기해보았어. 상대방이 님은 너무 자신에게 엄격하다고 하더라. 근데 맞는 것 같아. 늘 나는 나에게 너무 엄격했어.

#217 이름없음 2024/06/26 00:40:43

>>216 몇 년 동안 나 자신을 가스라이팅하고 비난과 비하를 했는지.. 나도 내가 자신에게 했던 말을 떠올리면 좀 충격이야. 남들에게는 관대하고 배려하고 착하게 대했는데, 나 자신에게 참 그렇게 엄격했더라. 남들에게 관대하고 배려하고 착했다는 말이 어색하고 사실과 조금 다를지라도, 적어도 나 자신보단 남들에게 더 관대하고 배려하고 착했던 것 같다. 누군가는 포장한다고 생각할지라도, 나는 이 나 자신에게 너무나 엄격하게 대했던 부분으로 7년이라는 시간을 고통 속 살았어. 그것이 고통이 아니라 그저 응석이라고 생각하며 지내왔지. 말해도 풀리지 않을, 않는. 이 마음의 병을 어찌 해야 할까. 어느새 올해의 절반이 자나가고 있는 시점이야. 무더운 여름이고 나는 널 잊어야 할 잔인한 여름을 보내야 하는 것이야. 그리고 연애를 하고 싶다. 물론 현재 상황에서는 못할 것 같다. 내년 안까지 연애를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 정도니까.

#218 이름없음 2024/06/26 15:51:23

이곳저곳이 아프구나. 마음도, 몸도. 안 아픈 곳이 없구나. 어째서 나는 널 통해서 좀 더 나아갈 법을 배웠는데, 추락할까. 멀어진 너를 붙잡으려고 안간힘을 쓰는데, 놓지 못하는데. 그래서일까. 좀 널 놓으라고, 내가 아픈 걸까. 너를 통해서 정말로 사랑을 배웠나 봐. 마침내, 없는 줄 알았던 사랑니가 나네. 사랑을 배우고, 느끼고, 알면 사랑니가 난다던데. 정말인가 봐. 아마 이별의 아픔을 잊게 해주려고 사랑니가 나는 걸까.

#219 이름없음 2024/06/26 18:13:42

..

#220 이름없음 2024/06/26 23:09:03

나의 생일 전까지만 기다릴까.

#221 이름없음 2024/06/27 17:57:32

너가 아니라면, 그냥 나는 연애를 포기하고 싶다. 나의 감정이든 상대의 감정이든, 그 감정을 복합적으로 소모하면서, 사랑한다는 게 참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힘든 것 같아. 그냥 이제 널 언젠가, 어느 시기가 되어 너를 정말 놓아야 할 때, 놓아질 때. 나는 내 그런 감정 소모의 시간도 이제 끝이겠지. 끝이라고 생각할 거야. 너를 놓는 시간이 얼마나 오래 걸릴지 모르지만, 좀 더 걸릴 것 같다. 그치만 정말 널 놓을 수 있고, 추억으로 삼을 수 있다면 이제 끝이야.

#222 이름없음 2024/06/27 18:04:28

오우.. 병원에 방문했는데.. 대략 600만원 정도 쓸 예정이더라. 올해 여름 방학은 진짜 바쁠 예정이야. 알바랑... 치료.. 하하!!

#223 이름없음 2024/06/27 18:39:48

아마 내년까지는 술 잘 못 마실 듯..ㅠㅠ

#224 이름없음 2024/06/27 19:13:59

늦은 밤에 놀이터에 가서 아이스크림 하나 들고 나란히 그네에 앉아서 웃으며 떠들진 않았지. 공원을 걷다가 벤치에 앉아서 이어폰은 나누어 끼고 함께 서로가 좋아하는 노래를 들은 건 아니지. 카페로 가서 각자 좋아하는 음료를 앞에 두고 함께 몇 시간이 지나든 하하호호하며 떠들진 않았지. 헤어지기 아쉽지만 헤어지고서 각자의 집에서 전화기를 붙잡고 잠이 들 때까지 대화를 한 건 아니지. 만나기로 한 날에 어느 한 쪽이 먼저 상대를 발견하고서 웃으며 상대를 이름을 부르고 달려오지도 않았지. 어느 날 자는데 꿈에서 너와 함께해서 행복한 일을 직접 너에게 재밌게 말하며 웃지도 않았지. 있지, 나는 생각해보니 너와의 추억이라 부를 일이 너무너무 작고 작은데, 왜 너를 놓지 못하는지. 그저 하염없이 생각만 할 뿐이야. 참 웃긴 게, 너나 나나 서로의 생일도 모르잖아. 그렇지? 근데 왜 나는 너를 놓지 못하는지. 생각이 많아지면 독이라잖아. 온 몸에 독이 퍼진 것 같아. 너 생각이니, 너라는 독이 퍼진 거겠지. 사실 미련은 없어. 아니, 미련이 참 많아.

#225 이름없음 2024/06/27 20:59:06

전 사람에게 얽매여 있는 사람에게 누가 마음을 주겠어.

#226 이름없음 2024/06/27 21:32:09

너를 만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너를 안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227 이름없음 2024/06/27 22:23:17

자 봐봐, 우리는 여느 평범한 관계와 같지만 규칙 따윈 없지. 여느 평범한 관계와 같은듯하면서도 다르지. 진짜 사랑은 아니지만, 뭐 이것도 일종의 사랑이긴 하지.

#228 이름없음 2024/06/28 18:05:55

고작 이틀 조금 넘는 시간이 나를 기다리고 있고, 어느새 내 생일로 미루고는 조금만 더 기다리자고 하겠지. 나의 본모습을 얼마나 알려주었느냐고 물어봤지? 근데 잘 모르겠어서 글쎄라고 했는데, 사실 나 최대한 보여주려고 했어. 너는 너의 본모습 얼마나 보여줬니, 진심이었니.. 아니면 그저 가벼운 마음과 불쌍한 마음에서의 행동이었니.. 그냥 오랜만이야, 하고서 연락할 순 없니. 방학 동안 책 좀 읽어야 하는데.. 글도 써보고... 많은 걸 해야 하는 방학이네.

#229 이름없음 2024/06/28 18:57:32

진짜 당일 공부하기를 다음 학기부터 실천해야겠다고 느꼈어. 매일매일 복습하는 게 중요하구나.. 대학일지라도..! 내 학점이 가르쳐준... 교훈...!

#230 이름없음 2024/06/29 09:21:41

요즘 세상은 흉흉하다.. 범죄도 그렇고, 대응하는 기관도 그렇고... 세상이 참 많이 흉흉해..

#231 이름없음 2024/06/29 09:28:02

이제,, 방학 동안 많은 일정이 남아있어.

#232 이름없음 2024/06/29 12:06:10

백수처럼 살고 싶다.....

#233 이름없음 2024/06/29 16:54:44

아니... 원래는 학기 초에 3.8은 넘자..! 하다가 기말고사 쯔음에 에효.. 3은 넘자...ㅜ 이거였는데 지금 대충 3.7~3.9 사이일 것 같아..! 물론 추측임.

#234 이름없음 2024/06/30 11:22:21

????????????교수님 사랑해요. 재량껏 플러스좀 많이많이 붙혀주세요

#235 이름없음 2024/06/30 21:44:04

요즘 어휘력에 한계를 너무 느꼈어. 맞는 표현과 단어가 안 떠오르고, 맞춤법도 헷갈려.

#236 이름없음 2024/07/01 12:25:12

교수님...ㅠ

#237 이름없음 2024/07/01 13:13:30

은근 어려우면서도 쉬운 느낌이구나.. 다음 학기에는 4는 해보자.

#238 이름없음 2024/07/01 13:30:15

이쯤이면 이제 널 놓아줘야겠지? 인스타에서 연애 고민에 팩폭으로 조지는 걸 봤는데, 너는 나에게 눈물 흘릴 만큼 가치가 있는 사람인지, 그만큼 나는 널 좋아했는지... 고민하게 하게 하더라. 노래를 들으면 노래 가사에서는 너무나 절절하고, 어떠한 아름다우면서도 정말 비운의 사랑에 이야기에서 비롯된 노래를 듣는데 나는 너무 너무 하찮은 거야. 우리의 사랑이, 적어도 내 감정이. 잔인할 여름을 느끼는 것도 나고, 이를 선택한 것도 난데. 뭐가 되든 언젠가는 너를 보내줘야 하는 건 맞으니까. 솔직히 이런 글로 여러 번 내 감정을 속 시원하게 말했고, 해소될 것처럼 써내려 갔지. 근데 아니더라. 써도 써도, 눈물을 흘려도 흘려도. 너를 향한 마음은 어쩔 수 없더라. 근데 이쯤이면 이제 너를 놓아줘야 하는 거잖아. 10개월이면 솔직히 이건 아니잖아. 끝인 거잖아. 7년 이상을 약속했는데, 그렇게 되길 바라고 바랬는데, 사실은 우리는 지키지 못할 거라는 건 알고 있었잖아. 아니, 처음부터 약속하지 않았어도 아는 사실일지도 모르지. 그냥 진짜 너를 놓아줘야지.

#239 이름없음 2024/07/01 15:51:07

나도 꽤나 오래 썼다..

#240 이름없음 2024/07/01 17:50:37

>>237 뭔가 억울함... 족보 있는 애들이 물론 인간관계 잘 형성해서 얻은 무언가라고 할 수 있겠지만... 좀 억울한 건 사실 아닌가..? 족보와 아예 같다고 할 수 없지만.. 그냥 한 문제라도 더 맞힐 수 있는 부분인데.. 그리고 반 정도 같다고 했으니.. 답을 외우지 않아도 파트나 범위 정도는 알아서 찝어서 외웠을 거고.. 그렇게 많은 셤 범위를 족보 없이 공부하려고 한 게 내 죄인가... 물론 엄청난 성의를 보여서 한 건 아닌데 그래도 조금은 슬프잖아;;; 아니.. 족보 얻을 수 있고, 돈까지 쓰면서 사는 사람들도 있을 거임, 분명. 아니 근데 솔직히 선배에게 족보 주세요 할만큼 친한 선배 없고 좀 민망하잖아. 냅다 선배가 나 족보 있는데 공유해줄까?에서 비롯된 거여도 참 억울함.. 내가 아주 잘하는 영역도 아니고, 족보 있어도 내가 좀 멍청해서 막 잘 볼 거라는 보장은 없지만 족보로 A나 A+ 받는 건 너무하잖아.. 내가 셤에서 약해서 과제나 출결은 만점이지만, 셤에서 몽땅 깎이는 건데.. 하... 뭔가 웃프네.

#241 이름없음 2024/07/02 13:13:56

아프다..

#242 이름없음 2024/07/03 12:33:45

사랑을 배우면 사랑니가 난다고 하지? 분명 작년 5월 쯤에는 치과에서 봤을 때, 사랑니가 없었던 것 같은데... 너를 알고 사랑을 배웠나봐. 이게 사랑을 배운 증거일까. 근데 남은 게 아픔 뿐이네..

#243 이름없음 2024/07/03 14:27:41

연락이 안 온다는 게 왜 이렇게 웃프지...

#244 이름없음 2024/07/03 18:34:56

너는 이 세상에 없는 것도 아니고, 사라진 것도 아니며, 존재하지 않았던 사람도 아니야. 하지만 결국 우리는 모르는 사이가 되어 버렸어. 그것이 나에게는 너무나도 슬프게 느껴져. 가끔 너와 함께 했던 소중한 순간들이 떠오르곤 해. 우리가 함께 나눴던 대화, 그 작은 일상들까지도 잊을 수가 없어. 그 모든 순간들이 내 머릿속에 생생히 남아 있어. 그때의 나는 너와의 시간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을 거라 믿었어. 하지만 지금, 우리가 함께했던 그 순간들은 추억 속으로만 남아있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아프게 느껴져. 너는 여전히 이 세상 어딘가에 존재하고 있다는 걸 알지만, 우리의 마음과 마음이 닿지 않는다는 사실이 나를 더 아프게 해. 우리가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했던 그 시간들이 더 이상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이 너무나도 안타깝다. 너의 그 모든 것이 그리워. 우리가 함께 나누던 대화, 그 모든 순간들이 다시 돌아올 수 없다는 것이 믿기지 않아. 때론 밤하늘을 바라보며 너를 떠올리곤 해. 그때의 별빛만이 우리의 이야기를 알고 있을 것만 같아. 너와 함께 있던 그 시절이 너무나도 그립고, 그 순간들이 나에게는 영원히 소중할 거야. 내가 기억하는 너의 모습은 언제나 웃고 있었어. 그 웃음은 나에게 큰 위로가 되었고, 함께 있을 때마다 행복했어. 그때의 우리는 참 순수했고, 서로를 진심으로 아꼈지. 우리의 길이 다르게 흘러갔고, 우리는 더 이상 서로의 곁에 있지 않지만, 나는 여전히 너를 기억해. 그리고 그 기억들이 내 마음 속에서 사라지지 않기를 바란다. 우리는 모르는 사이가 되어 버렸지만, 나는 여전히 너를 잊지 않을 거야. 그리운 마음을 담아, 나는 이렇게 너를 떠올리며 글을 적어본다. 너와 함께 했던 그 시절이, 그 순간들이 나에게는 영원히 소중할 거야. 그리움 속에서도 너를 잊지 않을 거라는 다짐과 함께. 때로는 내가 너무 감상적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해. 하지만 어쩔 수 없어. 너와 함께 했던 그 모든 순간들이 내게는 너무나도 소중했고, 그리움으로 남아있으니까. 지금 이 순간에도 너는 어딘가에서 나와는 다른 삶을 살고 있겠지. 그 사실이 나를 더욱 슬프게 만들어. 우리는 서로에게 얼마나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었는지, 얼마나 많은 꿈을 꿨는지, 이제는 기억조차 가물가물해질까 두려워. 너를 그리워하는 이 마음은 언제까지나 계속될 것 같아. 우리가 함께 했던 그 시절이, 그 순간들이 나에게는 너무나도 소중했어. 그리움 속에서도 너를 잊지 않을 거라는 다짐과 함께, 나는 이렇게 너를 떠올리며 글을 적어본다. 너와 함께 했던 그 시절이, 그 순간들이 나에게는 영원히 소중할 거야. 그리움 속에서도 너를 잊지 않을 거라는 다짐과 함께. 이렇게 너를 아직도 사무치게 그리워하는데, 너는 무엇을 하는지 모르겠네. 모르는 것이 나을까. 너를 알고 싶었는데, 사실은 막상 아무것도 몰라서 슬퍼. 그래, 어쩌면 모르는 것이 나을지도 몰라. 하지만 나는 여전히 너를 알고 싶어. 너의 현재, 너의 마음, 너의 모든 것을. 우리 사이가 멀어졌지만, 너를 소중히 여기며 사랑하는 나의 마음은 여전히 그때 그대로야. 우리는 정말 하찮고, 작은 곳에서 만났지만 그래도 너를 알 수 있어서 나는 좋았다. 처음 우리가 마주쳤던 그 순간을 떠올려 보면, 그 작은 공간 속에서 우리의 인연이 시작되었단 것이 믿기지 않아. 마치 우연처럼 보였던 그 만남이, 지금에 와서는 운명이었던 것처럼 느껴진다. 너를 통해 나는 더 커졌는데, 너가 없으니 그 안은 텅 빈 느낌이야. 너와 함께했던 시간들이 내 삶을 얼마나 풍요롭게 만들었는지, 이제 와서야 깨닫게 되었어. 너와 나누었던 대화들, 함께 웃고 울었던 순간들이 나에게 큰 의미가 있었어. 너는 나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었고,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 주었지. 너와 함께 있을 때마다 나는 더 강해지고, 더 큰 사람이 되어가는 것 같았어. 하지만 이제 너가 없으니, 그 모든 것이 사라진 것만 같아. 내 안에는 너로 가득 차 있었던 공간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곳이 텅 비어버렸어. 그 빈자리가 너무나도 크게 느껴지고, 그리움이 내 마음을 가득 채워. 너와 함께했던 그 순간들이 얼마나 소중했는지, 이제 와서 더 절실히 느껴져. 우리가 만났던 그 작은 곳이 지금은 너무나도 그립다. 그곳에서 너와 처음 인사를 나누고, 서로의 이야기를 들으며 가까워졌던 그 순간들이 마치 어제 일처럼 생생히 떠올라. 그 작은 공간이 나에게는 우리의 모든 추억이 담긴 특별한 장소였어. 그곳에서 우리는 함께 꿈을 꾸고, 미래를 이야기했었지. 너와 함께라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을 것만 같았어. 너를 통해 나는 더 커졌는데, 너가 없으니 그 안은 텅 빈 느낌이야. 너와 함께 했던 시간들이 나에게 얼마나 큰 의미였는지, 너가 없어진 지금에서야 더욱 실감나. 그동안 너와 함께 나누었던 모든 것들이 나를 성장하게 했고,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 주었어. 너의 존재가 나에게 얼마나 소중했는지, 지금도 매일매일 느끼고 있어. 그 작은 공간에서 우리는 서로를 알아가며, 함께 웃고 울었던 그 시간들이 너무나도 그리워. 너와 함께 했던 그 모든 순간들이 나에게는 큰 힘이 되었고, 지금도 그 기억들이 나를 지탱해 주고 있어. 너와 함께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만 같았던 그때가 너무나도 그립다. 너의 빈자리가 너무나도 크게 느껴지고, 그 안은 텅 비어버린 것 같아. 하지만 나는 여전히 너를 기억해. 그 작은 공간에서 시작된 우리의 인연을, 그곳에서 함께 나누었던 모든 순간들을. 너를 통해 나는 더 커졌고, 그 기억들은 내 마음 속에서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거야. 비록 지금은 텅 빈 느낌이지만, 너와 함께했던 그 시간들은 언제나 나에게 큰 의미로 남아있을 거야. 너를 알 수 있어서 나는 정말 행복했어. 너와 함께한 그 순간들이 나에게는 너무나도 소중했어. 그리움 속에서도 너를 잊지 않을 거라는 다짐과 함께, 나는 이렇게 너를 떠올리며 글을 적어본다. 우리의 만남이 하찮고 작은 곳에서 시작되었을지라도, 그 인연은 나에게 너무나도 큰 의미였어. 너를 통해 나는 더 커졌고, 그 기억들은 내 마음 속에서 영원히 빛날 거야. 정말로 나는 너를 잊을 수가 없나봐. 그래서일까. 사주, 타로, 촉... 등등에서는 연애운이 없다고 하네. 그만큼 너의 영향이 크지 않을까? 사랑을 하면 사랑니가 난대. 그래서일까. 너를 만나고 나는 사랑니가 났어. 우리 사랑이 시작되던 그 시절, 너와 함께 했던 순간들이 떠오른다. 그때의 나는 너를 만난 이후로 모든 것이 달라졌음을 느꼈어. 너와의 첫 만남은 내 인생에 깊이 새겨진 특별한 순간이었고, 그때부터 나는 너에게 빠져들기 시작했지. 우리의 만남은 마치 우연처럼 보였지만, 어쩌면 운명이었을지도 몰라. 너와 함께한 시간이 지나면서 내 마음은 점점 더 깊어졌고, 너를 사랑하는 마음은 날마다 커져만 갔어. 그리고 그때, 사랑니가 났어. 마치 너를 향한 내 마음이 자라나듯, 내 입안 깊숙한 곳에서 사랑니가 자라나는 것을 느꼈어. 사랑을 하면 사랑니가 난다고들 하지만, 나는 그 말을 단지 우스갯소리로만 여겼었어. 그러나 너를 잃고서 그 말이 어떤 의미인지 알게 되었어. 아, 블로그에는 이런 글 못 적을 거야. 너와 있던 시간은 오로지 우리 둘의 이야기이고, 작고 큰 비밀이니까. 그래서 겨우 여기에라도 적는 거야. 물론 이 말로 여러 번 반복하고 반복했지. 그만큼 그 함께한 시간과 너가 그리운 거야.. 우리가 우연히 길에서 정말, 우연히 너를 만나면.. 그땐 안아도 되나..? 적어도 인사라도 해도 되나? 눈물부터 나면 어쩌지.. 이제 슬슬 방학 동안, 알바, 치과 방문, 책 읽기, 블로그 작성 같은 일로 많이 바쁠 거야. 그리고 개강한다면, 공부를 더 할 예정이야. 이렇게 널 그리워 하는 시간도 이제 곧 멈추겠지. 오랜 시간이 흐르면 사실 별 거 아닌 이야기가 될 지도 몰라. 너를 생각하려고 해도, 잘 기억이 안 날지도 몰라. 그래도 지금은 지금이니까, 너를 그리워할래. 글이 너무 길어지네. 이만 줄여야겠다..

#245 이름없음 2024/07/03 19:28:01

학점.. 하하... 물론 3.8에서 3점대만 넘자고 다짐할 정도였으니까 나름 지금 학점은 만족하는데, 약간 아쉽지.. 그리고 동기들이 인스스에 자꾸 비틱질 아닌 비틱...같은데 뭔가 아닌듯한 걸 올리니까;; 약간 좀 내적 질투심...?이 든다. 개인 성적을 자랑하고 싶거나,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있어도 그걸 너무 티내면서 올리는 게..... 친분 있는 사람에게만 보여주던가.. 싶고..? 암튼 담 학기에는 꼭 4.xx로 해본다. 진짜로.

#246 이름없음 2024/07/04 19:23:12

작년보다 더.. 무의미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다.. 물론 아프니까 라는 이유로 이러고 있지만.. 빨리 책이라도 사서 읽고 싶어. 이제 8월에 블로그 작성도 할 거야. 이번엔 진짜로. 갓생 살아보고 싶다...! 뭔가 갓생을 살고 싶어..! 노래도 많이 듣고, 책도 읽고, 알바도 하고..! 이것도 갓생에 포함 시켜줄 수 있나..?

#247 이름없음 2024/07/05 19:00:17

오늘도 갓생의 반대로 살았다..허허..

#248 이름없음 2024/07/06 20:18:29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지만, 이젠 너가 없네. 말할 너가 없어.

#249 이름없음 2024/07/06 20:22:46

어른의 사랑을 동경했는데, 아이 같은 사랑을 했나 봐.

#250 이름없음 2024/07/06 21:02:43

요즘 미래가 불안한가 봐. 여유가 많아서 그런가.. 자꾸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찾고 그러네.

#251 이름없음 2024/07/07 10:45:00

너를 어떻게 없던 사람으로 생각해? 그저 추억을 잊는다는 말이 아냐. 너를 난 만난 적도, 좋아한 적도 없던 거야. 그렇게 생각해야 하는 거야. 어떻게 그렇게 해? 너를 잊는다는 게 단순히 기억 속에서 사라지는 게 아냐. 우리가 함께했던 순간들, 웃고 떠들던 시간들, 그 모든 게 나에겐 너무도 생생해. 하지만 이제는 그런 모든 것들을 없던 일처럼 만들어야 해. 우리 둘의 만남 자체가 없었던 일처럼, 마치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생각해야 해. 참 쉽지 않아. 어떻게 그렇게 해? 어느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그저 꿈 같은 일이기에, 비밀 같은 일이기에 오늘도 하염없이 혼자서 너를 곱씹어 본다. 친구들에게도, 가족에게도 털어놓지 못하는 이 마음, 그저 내 속에서만 맴도는 이 감정이 날 더욱 괴롭혀. 나 혼자만 아는, 나 혼자만 느끼는 이 고통이 때론 너무 무겁게 느껴져. 너는 없기에 추억이라도 기억하고자 노력해. 네가 없는 이 현실 속에서도, 그저 너와의 순간들을 하나하나 떠올리며 그것 만으로 위안을 삼으려 해. 하지만 그조차도 점점 힘들어져. 다른 사람에게 흔들려도 그냥 외로워서, 힘들어서라고 치부해. 너를 좋아하기에 그렇게 생각해.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마다 너와 비교하게 되고, 너의 빈자리를 채우려는 내 자신을 보면서 얼마나 외로운지 실감해. 하지만 그 외로움조차도 너를 잊기 위한 과정일 뿐이라고, 그저 힘들어서 그렇다고 스스로를 다독여. 너를 좋아하기에 그렇게 생각해. 네가 나에게 얼마나 큰 존재였는지, 그걸 알기에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열기도 쉽지 않아. 너를 잊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어. 새로운 취미를 가져보고, 바쁘게 지내며 네 생각이 떠오르지 않도록 애써봤어. 하지만 그 모든 것도 잠시일 뿐, 문득 혼자 남겨졌을 때 다시 너의 기억이 떠올라. 정말로 널 잊는다는 게 가능할까? 아니, 어쩌면 널 잊는 게 아니라, 그냥 네가 없던 일처럼 만드는 게 더 나을지도 몰라. 이 글을 쓰는 지금도, 너와의 추억이 내 머릿속을 떠다니고 있어. 그리움이 밀려올 때마다, 다시 한 번 너를 잊어야 한다고 다짐해. 하지만 마음속 깊은 곳에서는 여전히 너를 놓지 못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돼. 그렇게 오늘도, 내일도, 그리고 그 다음 날도, 너를 없던 사람으로 만들지 못하는 그런 싸움은 계속될 거야.

#252 이름없음 2024/07/07 10:48:33

공감되는 노래는 너무나 많고, 아름다운 사랑과 이별이 아닌 왜 다 삐뚤어진 사랑과 이별을 노래하는 것에 공감이 되는지.

#253 이름없음 2024/07/07 12:43:19

나는 entp-j인듯?

#254 이름없음 2024/07/08 10:55:44

나는 Situationship이었을까.

#255 이름없음 2024/07/08 20:22:14

모든 추억들을 지웠어. 이젠 더이상 보면서 추억을 곱씹을 수 없어.

#256 이름없음 2024/07/10 18:43:58

아고 머리야.

#257 이름없음 2024/07/11 11:09:33

사실은 이제 다 잊나보다. 더이상 눈물로 추억을 앓지 않아.

#258 이름없음 2024/07/13 15:10:29

도전하고 싶지만, 용기가 없네.

#259 이름없음 2024/07/14 09:55:09

불안, 회피, 집착 연민, 소유, 정 비참함 ...

#260 이름없음 2024/07/18 11:59:31

그 아이에게 연락을, 해보았어. 항상 너는 내가 기대도 안 한 연락에 빠른 답장으로 기대를 심어주더라. 물론 티키타카는 못했지만. 이렇게 연락한 것도 거의 두 달 만인가. 사실 몰라, 그 전 대화는 지워버렸어. 너를 어쩜 이렇게 놓을 수가 없는지. 너의 그 핑계에 내가 놀아나고 있는 것인지. 아니아니, 우리는, 정확히 나는 사랑을 불안해 하고, 회피하며, 집착마저 했지. 너는 어땠니. 우리가, 내가 어땠니.

#261 이름없음 2024/07/18 12:06:44

아아, 어차피 너와 다시 잘 될 일은 눈꼽만도 없을 거야. 너가 왜 좋았느냐 질문한다면, 나는 날 살게 해준 사람이라고 말할 거야. 그러면, 우리를 하찮게 보았어도 측은하게 보겠지.

#262 이름없음 2024/07/18 21:32:01

놓을 수가 없구나.

#263 이름없음 2024/07/19 21:01:05

어떻게 해야 할까.

#264 이름없음 2024/07/19 23:40:04

구질구질하고, 억지스럽고, 숨막히는데 왜, 나는 너에게 연락하는 걸까. 왜 나는 너에게 그런 이야기를 들어도 상관이 없을 만큼 쿨한데, 나는 왜 미련이 있는지, 왜 너에게 연락했는지.. 왜..

#265 이름없음 2024/07/20 16:44:58

우리는 그저 간간이 어쩌다가 한 번씩 연락해야 하는 사이인가 보다. 그래야 하는 사이인가 보다. 어쩌면 끊지 않아도 될지.

#266 이름없음 2024/07/21 16:06:49

너는 역시, 연락을 이어갈 생각이 없나 보네. 그게 그치.. 맞지..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가졌었으니까, 그걸 넌 말했고.

#267 이름없음 2024/07/21 16:18:21

아, 물론 나도 다른 사람에게 흔들렸니 할 말은 없지.

#268 이름없음 2024/07/22 11:20:08

너는 어쩔 셈이니, 애매하고, 위태롭고, 별거 없는 이 관계를. 혹시 나만 이렇게 생각하고, 고민하는 거야? 나만 눈물 흘리는 거니? 그치, 넌 아직도 읽는 거조차 안하고, 선 연락 안하고. 먼저 해주는 게 이젠 없지. 나만 우리 관계를 안타깝게 여기는 거였구나. 그저 나만. 너는 이 관계를 어쩔 셈이야. 연락이 너에게 오면 받아주고, 연락이 안 오면 안 오는 대로, 이렇게 대할 거니? 나는 너무나 비참해서, 아직도 이 관계를 정의하지 못한 내가 미워서 힘든데. 너는 그저, 흘러가는, 스쳐 지나가는 인연이라고 생각하니. 아, 아픈 손가락인 건가? 그냥 나 묵묵히 잘 지내면 되는 건가. 이게 너에게 마지막으로 잘 해줄 수 있는 걸까.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

#269 이름없음 2024/07/22 11:55:17

그냥 친구인 거지..?

#270 이름없음 2024/07/24 17:28:59

해줄 수 있는 게 없는 이 사실이 많이 슬퍼.

#271 이름없음 2024/07/24 17:31:09

내가 좀 더 크고, 성장하고, 포용할 수 있는 시기에 널 만나고 싶어. 너는 그래줄 수 있니. 너도 기다려야 하는 거구나. 우리는 늘 서로를 기다려야 해. 너는 용기를, 나는 답장을.

#272 이름없음 2024/07/25 10:58:39

아아, 에코이스트였구나.

#273 이름없음 2024/07/25 21:09:25

나르시시스트의 반대였어. 난.

#274 이름없음 2024/07/26 04:53:23

어쩜 좋아. 난 미친 사람이야. 미쳤어.

#275 이름없음 2024/07/26 21:28:25

이제 나는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넌 거야. 이제 나는 누구에게는 나쁜 사람이 되었어.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을까. 어쩌다가. 내가 욕하던 그런 부류가 되어버렸어. 이게 맞는 걸까. 옳은 게 아닌 것 같은데. 아니, 같은 게 아니라.. 완전히 옳은 일이 아니야. 어쩜 좋아, 내가 미친 거지. 미친 사람인 거지.

#276 이름없음 2024/07/26 21:52:58

선택해야 할 길은 두 가지 중 하나로 정해져 있는데, 그 어느 쪽을 선택해도 바람직하지 못한 결과가 나오게 되는 곤란한 상황이야. 이게 딜레마인데, 내가 지금 겪고 있는 게 아마 딜레마 속에 빠진 상황인 거구나. 넬리의 딜레마가 생각나네. 뭔가 가사 속 내용도 엇비슷하네. 어쩜 좋을까.

#277 이름없음 2024/07/26 22:15:39

서로가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며 좋아했는데, 타이밍이 무색하게도 안 맞아서, 이렇게 허심탄회하게 서로의 마음을 밝히면서, 이렇게 상황이 된 거잖아. 그에게는 여자가 있어, 근데 그 여자, 나랑 나름 친해. 나보다 어린데 가벼운 경험이 있어. 나는 그걸 알아버렸고. 그가 모르거나 덜 아는 상태라면, 나는 그를 가여워했기에 신경 쓸 수밖에 없었어. 그는 순애를 원하니까. 그는 너무 착하니까. 결국 나도 그 사실을 알기에 벅찼고, 신경이 쓰이고, 결국. 나는 말해버렸어. 말하지 못할 그것을 밝혀 버렸어. 그리고 우리 서로가 좋아했던 것도 알아버렸어. 오늘 있던 일이야. 나, 너무 나쁜 사람인 걸까. 나, 또 누구에게 상처를 주는 거야? 나 이런, 큰 비밀과 큰 잘못을 보듬고 떠안고 있을 수 없는데, 나 너무 떨려. 사실은. 양심이 이것은 아니라고 외치는데, 놓을 수 없는 것도 사실이야. 그리고 나는 아직 걔에게 미련이 조금은 남아 있어. 내 마음 속 어딘가, 자리를 작게라도 차지하고 있어.

#278 이름없음 2024/07/27 09:11:03

이거, 더 모를 관계구나. 이마저도 위태로울 수 있는 관계구나. 나는 왜 이런 관계에 갇히는지 모르겠어. 나 왜 이런 걸까. 왜 그렇게 되는 거지. 늘.

#279 이름없음 2024/07/27 13:39:53

나, 나쁘지? 나쁜 사람이지? 다른 사람 남자인데, 그게 불과 썸이라 해도. 나 나쁜 거지? 이게 맞을까. 이게 과연 맞을까..

#280 이름없음 2024/07/28 10:52:19

8월 말까지 지켜봐야겠지. 그쯤이면, 그 여자와 하고도 어떠한 결말이 나오겠지. 내가 재촉하지 않을게. 내가 물어보고 말하는 것도 웃기잖아. 내가 뭐라고. 그렇잖아. 나, 사실 그 여자하고 끝나고 나에게 와서 연애를 하자고 할 그를 받아줄 준비가 안 되어 있어.

#281 이름없음 2024/07/28 18:19:28

8월 말이 되면, 그동안 나도, 나의 미련을 정리해야지. 그동안 그럼 그도, 그 여자를 정리하든 나를 정리하든 선택하겠지. 그럼 난 새로운 시작이거나, 또 낙오를 겪는 거야. 또 지울 수 없는 경험이 나를 따라오겠지. 근데 걔에게 쏟아낸 눈물만큼 힘들 것 같지 않아서, 뭔가 미안하네. 나는 왜 자꾸 불안한 관계를 맺는 걸까. 내가 그런 사람이라서 그런 걸까. 왜 그런 선택을 했을까. 나, 불안해. 떨려. 이래도 되는 거야? 제발 누군가 해답을 알려줬으면 좋겠어. 그는 너무 좋은 사람이야. 착하고, 멋져. 그래서 미안해. 더 좋은 여자 많은데, 내가 시간을 뺏는 것 같아서 미안해. 차라리 누군가 나에게 나쁘다고 욕했으면 좋겠다. 수치스러워서, 창피해서 그만할 테니까. 근데 이걸 말할 수도 없고, 겨우 한 명에게 말했는데 왜 나를 응원하니. 나는 어쩌려고 이런 걸까. 무엇을 위해, 이렇게 선택하고 행동하는지 나도 나를 모르겠어. 그러면서 그와 대화하는 게 좋아서 웃는 내가 밉다. 미워. 그걸 또 나와 대화하면서 좋아하는 그를 보니 안쓰러워서 어째. 나는 왜 살얼음판을 택할까. 언제 바다로 빠질지 모르는 살얼음판을. 왜 나 같은 사람을 좋아하고, 미련 가지고 그래. 더 멋지고, 이쁘고, 귀여운 사람 많은데. 왜 나를 좋아했어. 왜.

#282 이름없음 2024/07/29 00:34:44

현실을 바라봐야 하는데, 나는 가족에게 그를 누구라고 소개할 수 있을까.

#284 이름없음 2024/07/29 03:10:18

>>283 긴 조언 고마워. 머리 많이 복잡했는데 뭔가 조금은 풀린 것 같아! 레더 잘자구, 좋은 하루 보내 🙂

#285 이름없음 2024/07/30 00:40:46

그래도 신중하게 생각하고 싶어. 너무 질질 끌면 그가 지치겠지. 그래도 어쩔 수 없어. 나도 보름은 기다릴게.

#286 이름없음 2024/07/30 15:22:56

보름은 너무 긴 것 같아. 오늘 해볼까.

#287 이름없음 2024/07/30 22:22:21

뭐지. 진짜 뭐지.

#288 이름없음 2024/07/30 23:30:18

나 뭐야.. 나 뭐야? 나 어떻게 된 거야?

#289 이름없음 2024/07/31 14:31:08

그냥 나는 미련의 대상이였고, 그저 그는 설렘을 얻기 위해서 나랑 연락한 것이야. 어쩜 이기적일까. 왜 그렇게 날 대해? 적어도 날 좋아한다면, 이런 상황에서는 날 놓아줘야지. 왜 그러는 건데. 이런 상황에서 나는 병신이자, 바보이자, 애였어. 그냥 나만 아는 애, 병신, 쌍년… 다른 여자 있는 사람에게 꼬리 친 여우 같은 년… 나 잠시 행복한 고민도 했고, 조금은 설레는 미래를 상상했다. 그게 먼 미래라고 할지라도 그저 나는 조금은 긍정적으로 생각했어. 어떻게 사람이 다른 여자가 있는 사람에게 그것도 썸 비슷하게 연락하다가 그냥저냥 인간관계로 바꾸어서 연락하냐고. 차라리 접게 해주든가. 접어주든가. 이 두 가지 선택 중에서 골라야 하는 문제 아닐까. 진짜 난 뭐가 되냐고. 이미 선 넘었잖아. 이미 되돌릴 수 없는 시간을 보냈는데 어떻게 나를. 포기 못하고 잃지 못하는지…

#290 이름없음 2024/08/01 20:14:41

왜 이렇게 된 건지 모르겠지만, 결국 파국이었다.

#291 이름없음 2024/08/01 21:40:51

그는 착하고, 좋은 사람이라 생각했지만 그도 이기적이었어. 나/그녀/둘 중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데 왜 자꾸 둘 다 붙잡는데, 왜 자꾸 날 놓지 못하는지. 친구라도, 감정쓰레기통을 자처해서라도 왜 자그마한 관계라도 유지하고 있어 하는지. 결국 그는 나에게 술기운으로 기다려 달라고까지 했어. 내가 그녀를 정리하지 못하며 있는 그에게 무엇을 믿고 기다려. 기간을 던지며, 기다려 달라고. 이렇게 말했다면 나를 그래도 너무나 좋아했나 보다. 그치만 정리가 쉽지 않은 모양이다. 라고 생각 했을 거야. 기다려준다는 말은 아니지만.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일이야. 나는 왜 자꾸 이해를 할 수 없는 인간들과 관계를 형성하는지 의문이구나.

#292 이름없음 2024/08/01 21:45:11

암튼, 이제 학업에 신경 써야지. 오히려 이런 기회로 내가 공부에 집중해야 하는 것을 알았어. 괜히 이걸로 시간만 끌고 있다가, 내 인생 구질구질하게 만들 필요 없잖아.

#293 이름없음 2024/08/02 14:33:15

그치만 연애를 하고 싶어요…

#294 이름없음 2024/08/02 17:13:23

대외활동하려면 인스타 혹은 블로그 계정을 가지고 있어야겠지? 나중이라고 해도 빨리 개설해야겠다…

#295 이름없음 2024/08/05 19:45:20

내 인생은 왜 이럴까.

#296 이름없음 2024/08/06 09:27:01

내가 어떻게 잊겠어. 이것을.

#297 이름없음 2024/08/06 22:29:37

그렇게 희망이 조금도 없는 나의 세상에선 꾸역꾸역 살 수 있었지만 너가 없는 나의 세상에선 살고 싶지가 않아서. 운명적 사랑이라고 여겨지는 이에게는 스스럼없이 누추하고 암울한 나의 현실을 얼마든지 너에게 보여줄 수 있어서. 마치 옷을 벗은 나체의 모델처럼. 헐거벗은 몸으로 너를 반겨줄 나에게는 죽음이란 너가 없는 세상이고, 나는 정말 찬란하고 빛날 세상을 등지고 죽고 싶지 않았어. 그래, 너를 등지고 싶지 않았다. 그러나 그것 앞에서는 그 일이 쉽지만은 않다. 그것이 바로 사랑이라는 마지막 한톨의 먼지, 자존심이었다. 너는 늘 하던 대로 이 세상에서 다정하게 펼쳐지고, 나는 종일 그 세상으로 들어가기 위해 좁은 문을 통과하려 애를 쓰고, 운명적 사랑에 빠진 이의 마음을 온전히 담겠다는 심정으로, 무너지지 않을 만큼의 성벽처럼 쌓아야 한다. 하도 많은 것들 중에 하필 너를 사랑하였으나, 그는 나를 조금도 사랑하지 않았다. 그는 나에게 마음을 정차하는 일이 없었다. 나는 그에게 그저 수많은 행선지 중 짧게 멈춘 그 어디쯤이었고 아프고 아름다운 이별의 당사자도 아니었다. 너는 나를 그다지 스치듯 사랑하였다. 아아, 너는 왜 나를 이렇게 스쳤나. 이렇게도 내 사랑의 매듭은 못나고 짧았다. 그저 자정이 지나오는 시간쯤에 방 한 켠이라는 깊은 바다에서 나는 우울을 헤매었고 깊은 한숨과 눈물, 그리고 너를 꿀꺽하고 삼키는 새벽이었다. 어두운 방 한 켠에서 흰 이불 위로는 눈물 자국이 타투보다 선명했고, 너는 눈물자국보다 선명했다. 너는 나에게 막다른 길이었음에 더욱 울곤 했다. 나는 너에게 마른 세수하는 손 밑으로 떨어지는 눈물로 하는 작별을 건네었다. 너는 한여름에 나의 눈물로 가득 채운 어항 속, 헤엄치는 나의 작은 금붕어가 되었다. 너는 내 마음 속에서 여전히 헤엄치고 있다.

#298 이름없음 2024/08/06 23:00:53

https://www.youtube.com/watch?v=z5t4iQUHzCc 이 노래 뭐죠? 왜 제 심장을 찌르죠..? 왜 내 얘긴데..

#299 이름없음 2024/08/07 17:16:08

흔하지 않은 노래 취향. 나이대에 비해 너무나 올드한 취향이지. 무려 부모님 세대니까. 아니, 부모님도 놀랄 정도로 올드해. 60-00년대를, 혹은 최신곡까지 광범위하게 듣는데. 보통은 8090년대 노래인듯해. 유재하, 이문세, 김광석, 신해철, 이소라, 강수지, 쿨, 박화요비, 박효신 … 엘비스 프레슬리, 신디 로퍼, 컬쳐클럽, 마잭 … 물론 최신곡도 많이 앎. 나만큼 올드한 사람 진짜 잘 못봄 ㅋㅋ… 무려 나 태어나기 45년 전 노래도 듣는 걸..

#301 이름없음 2024/08/07 18:13:38

>>300 김형중의 그랬나봐 추천할게!

#302 이름없음 2024/08/07 22:02:38

마음은 왜 늘 가난할까. 왜 텅 빈 느낌일까.

#304 이름없음 2024/08/07 22:34:03

>>303 따뜻한 위로 정말 너무 고마워. 레더도 오늘 좋은 하루를 마무리했으면 좋겠고.. 좋은 인연들과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

#305 이름없음 2024/08/08 00:20:35

웃긴 건 연락을 끊지 않았더라면..? 이라는 만약을 상상해보면서 눈물을 삼키는 내가 우스워.

#306 이름없음 2024/08/08 15:41:21

내 모든 원흉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을 끊어냈다. 후련한 듯, 허전한 듯한 이 오묘한 기분에 싱숭생숭하다.

#307 이름없음 2024/08/08 22:43:11

아, 완전히는 아닐지도.. 그래도 다 끊어낼 거야.

#308 이름없음 2024/08/09 19:24:55

하 용서해버렸어. 미워할 용기도 없나봐..

#309 이름없음 2024/08/09 22:47:55

마음이 뒤숭숭하고, 어지럽다. 마치 밤을 새고 일하는 기분이야. 눈 앞이 흐리고, 판단도 잘 안되고.. 그런 느낌. 누군가 나에게 윽박 지르고, 정신 차리고, 차라리 뺨이라도 때려줬으면 좋겠다. 그냥 뭐라고 해줬으면 좋겠다. 그렇게 살지 말라고 해주면 좋겠다.. 물론 통하지 않을 것 같긴 한데.. 마음이 참 힘들다. 갈팡질팡하는 것이 너무 싫다.

#310 이름없음 2024/08/10 00:37:28

지겹고 싫다. 이 감정. 이 아슬아슬한 감정. 나 자신을 병신으로 만드는 이 감정을 어떻게 해야 해.

#311 이름없음 2024/08/10 16:34:18

바쁘고 싶어. 바쁘고 싶다..

#312 이름없음 2024/08/11 03:04:45

진짜 왜 노래 취향마저 비슷하냐고.....

#313 이름없음 2024/08/11 13:47:10

아냐. 나 마음 다잡았어. 이제 곧 개강이고, 나는 학업에 집중할 거고.. 교내 활동도 하고.. 물론 연..애..도 하고 싶지만..! 아무튼 나는 이제 흔들리지 않아.

#314 이름없음 2024/08/13 01:02:48

나는 미련이 참 많아. 그래서일까. 또 연락하고야 말았어. 차라리 날 잡고 날 끊어내주면 안될까. 왜 넌 술 마시고서 잘 연락하면서 평상시에는 잘 안 봐? 너도 뻔한 사람인 거니.

#315 이름없음 2024/08/13 01:35:51

우리는 서로의 여자친구도 남자친구도 아니지만, 좋아했고. 그렇지만 우리 서로 이제는 누굴 만나든 상관 없잖아. 신경쓰지 않을 거잖아. 근데 난 왜 미련이 남을까.

#316 이름없음 2024/08/13 09:53:58

오늘은 치과랑 대학병원 간다..! 사실 사랑니 발치를 했어. 그리고 대학병원은 매년 갔고. 암튼.. 나는 왜 사소하고 하찮은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놓지 못할까. 내게 좀 더 잘해주고, 아껴주고… 그런 인연도 많을텐데.. 왜 나는 모든 인연을 신경쓰는지..

#317 이름없음 2024/08/13 18:13:13

늦은 여름, 나는 열사병에 걸렸다. 너를 끙끙 앓는 열사병.

#318 이름없음 2024/08/13 20:17:21

나는 왜 자꾸 남들이 원하는 걸 다 들어줄까. 내가 원치 않아도 그저 남이 원하기에 나도 원한다고 합리화하는 걸까. 나는 너를 앓고도 또 앓아누웠다. 나는 너가 사랑니 같은 존재라고 느껴진다. 내 일상에 나오면 내 모든 걸 뒤흔들고 빼면 공허함과 빼낸 아픔에 욱신거리고 또 다시 나오는.. 그런 존재인가보다. 어느새 방학도 얼마 남지 않았어. 벌써 개강이 다가오네. 나는 너라는 열사병에 시간이 녹아버렸다. 나도 녹아버렸다.

#319 이름없음 2024/08/14 12:37:17

기다림에 지치고 지친 정 잡을 수도 용서할 수도 없는 정 말할 수 없는 정

#320 이름없음 2024/08/14 21:38:50

三情이랄까. 이게 癡情일까. 내가 이런 류인 건가..

#321 이름없음 2024/08/14 23:44:01

아아... 나는 왜 이러죠.

#322 이름없음 2024/08/15 02:11:43

그냥 미친 척하고, 그를 잡을까.

#323 이름없음 2024/08/15 02:27:03

그래도 될까?? 그렇게 해도 내가 상처 받지 않을까? 그래도 잡고 싶어.. 그냥 미친 척하고, 잡아버릴까?

#324 이름없음 2024/08/15 02:43:47

그냥 용서해버릴까, 완전히.. 그냥 솔직하게 좋아하는데, 다시 좋아한다고 말할까.

#325 이름없음 2024/08/15 03:10:01

사랑해요, 할말은 이것 밖에 없어. 많이 더운 여름이야. 더워할 여름이었고. 나는 잔인하고도 아픈 여름을 보내고 있어. 정리가 되지 않은 방 안에 쓰레기를 버리는 기분이야. 사실 난 우리가 잘 되면 자랑했을 텐데. 왜 이렇게 꼬였을까.

#326 이름없음 2024/08/15 14:27:30

오늘 이야기해볼까..

#327 이름없음 2024/08/15 16:56:51

고민이 되네..

#328 이름없음 2024/08/16 00:24:17

다시 연락하게 되었다...ㅋㅋ

#329 이름없음 2024/08/16 01:08:39

이거 잘하는 짓일까...ㅋㅋ 좋으니까 그냥 좋다고 한 거니까... 그냥 그 사람도 아직 나 좋아하는 거 같고...

#330 이름없음 2024/08/16 20:46:32

좀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해도 될까? 솔직히 나도 정상은 아니야.. 나도 평범한 사람이지만, 그에게는 난 좋아하는 혹은 좋아한 사람이지. 아아, 내가 무슨 글을 쓰는지.. 모르겠네.. 아무튼, 어제오늘 좀 기분이 안 좋았어. 늘 이 시기 쯤에 자꾸 나가야 하는 일이 많아. 원치 않아도 뭐 어쩔 수 없이 나가야 하는 일이라는 게 있는 법이니까 그냥 저냥 한두 번이야.. 그냥 참을 순 있는데.. 왜 이렇게 지치는지... 모르겠다. 내 생일이 껴있는 이맘때가 좀 싫다.. 그리고.. 이렇게 연락하는 게 맞는 건지 솔직히 모르겠어. 맞는 걸까..???

#331 이름없음 2024/08/16 21:01:25

인디음악이 좋더라..

#332 이름없음 2024/08/17 14:19:16

이렇게 애매하게 굴다가, 또 반복하려나..

#333 이름없음 2024/08/18 09:53:50

그의 마음을 알고 싶어. 아직도 날 좋아하는지.. 나와 다시 연락하게 되어 좋은지.. 물어볼까? 진지하게.. 지금도 이렇게 애매하게 굴다가, 또 전처럼 반복할 것 같으니까. 그냥 시원하게 물어보고 말까.. 내 생각으로 빨리 말하는 게 좋은지 모르겠어. 전에도 뭔가 성급했나 싶은 마음이 드는데..

#334 이름없음 2024/08/18 12:13:18

내가 더 선 넘어도 되나.. 그냥 젊은데, 어때 하고서 확 저질러 버릴까..?

#335 이름없음 2024/08/18 12:19:23

아마, 1학년 마치면 휴학할 것 같아. 그동안 고민하고 고민한 후 만날까..? 솔직히 아직도 나에 대한 마음이 남아 있다면 한없이 기다릴 사람이긴 해. 엄청 많이 고민하는 게 좋지 않을까.. 내가 정말로 좋아할 수 있을 때, 그때가 정답이지 않을까. 아니면 지금도 좋긴 좋으니까 불안정해도 확 저지를까. 오늘은 모르겠고, 내일 대화를 해볼까. 아직도 나 좋냐고. 좋은 거라면 더 나아가고 싶냐고. 물어볼까.

#336 이름없음 2024/08/18 12:23:24

아, 걔는 이제 무소식이야. 술 마시고서는 퍽이나 연락 잘하더니만. 참... 훤히 보이는 핑계가 마음 아프더라. 보여서 아프더라. 무엇보다, 서로가 다른 사람에게도 마음이 가는 상황인데 놓아주는 거지. 참.. 나보고 사랑스럽고, 귀엽고... 존경한다고. 했던 사람인데.. 죽지 말고 좀 오래 살자고 나 잡은 사람인데.. 인연이 딱 여기까지 였던 거지.

#337 이름없음 2024/08/18 18:04:00

소주를 마시고 싶습니다. 그와도 한번 마셔보고 싶네요. 저보다 잘 못마시는 그가 어떨지 궁금합니다.

#338 이름없음 2024/08/18 19: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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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이름없음 2024/08/18 19:49:07

저는 그저 옛일의 흉터를 긁으며 눈물이나 흘리는 여성스럽지 못한 털털함을 갖춘 남자애 같으며 소주를 좋아하지만 자제 중인 사람입니다.

#340 이름없음 2024/08/18 19:50:50

내가 왜 좋느냐 하면 그들은 내가 귀엽고 착하대. 내 대답은 전혀요. 아니면 그냥 맞다고 하죠.

#341 이름없음 2024/08/18 19:54:02

매일은 아니더라도, 일기 쓰는 게 어디야. 내 감정이며, 내 사사로운 일들을 그나마 제일 많이 밝힐 수 있어.

#342 이름없음 2024/08/18 23:57:19

어떻게 해야 나는 또 그런 결말을 겪지 않을까. 마음을 졸이며, 고민을 한다. 좀 더 맑은 하늘이 보이는 날이 올 수만 있다면 좋을 텐데. 왜 항상 흐린 날이 나를 기다릴까. 그에게 말해볼까. 아직도 나를 좋아하시나요-.

#343 이름없음 2024/08/19 00:02:12

언제가 적절한지 잘은 모르겠어. 어차피 언젠간 하는 것이지만..

#344 이름없음 2024/08/19 00:04:57

나를 좋아하니까, 연락을 해도 괜찮다며 받아준 거겠지..?

#345 이름없음 2024/08/20 00:08: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음만 나와요

#346 이름없음 2024/08/22 12:18:05

나는 이제 사랑을 위해서.. 라는 목적으로는 마음을 못 열지 않을까.

#347 이름없음 2024/08/22 21:00:28

웃긴 건.. 내가 정말로 좋아서 미련을 너무나 많고, 내가 이상형이라면서 왜 그 여잘 놓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나를 놓지도 않고 연락하면 하는 대로 받아주고, 내가 물어봐도 괜찮다고 하고.. 막상 둘다 놓지 못하고.. 오히려 그 여자가 먼저인 상황.. 내가 보험인 상황... 내가 어떻게 누굴 믿어.. 내가 이상형이라는 사람마저 나를 그렇게 이용해먹는데..

#348 이름없음 2024/08/23 20:19:19

그 아이는 종종 나를 말로 안아 주었습니다. 말로 안아준다고 하는 것이 무엇이냐 했을 때, 말하지 않아 않아도 느껴질 정도로 알 수 있을 만큼요. 그 아이 말에는 인격이 있고, 나를 따듯하게 품어줄 커다란 어깨가 있었죠. 그 듬직하고도 커다란 몹집과 어깨가, 그 말이 하나하나 나의 눈으로 보이는 흐린 날 희미한 무지개가 됩니다. 그 무지개에 애정이라는 이름을 붙입니다. 그 애정이 깃든 무지개는 편안히 눈을 감아도 찬란한 빛은 보이더군요. 나는 빛을, 그 아이를 느껴봅니다. 그 아이는 나의 나무였습니다. 서로의 버팀목과 벗이 되어 봄이 오면 꽃을 나누고 여름이 오면 싱그럽게 푸르러집시다. 추운 겨울이 와도 하나보단 둘이 되어 가지를 엉겨 붙어 추위를 나눕시다. 그런 나무가 됩시다. 나는 줄곧 그렇게 생각해왔습니다. 나의 무지개 같고도 나무 같은 그 아이를 그렇게 바라보았습니다. 이젠 더이상 무지개도 나무도 아닙니다. 그 아이는 나에게 한 톨의 먼지조차 남기지 않고 사라졌습니다.

#349 이름없음 2024/08/24 00:05:48

눈물이 나올 것 같긴 해. 그치만 흐르지 않을 뿐이야.

#350 이름없음 2024/08/25 21:00:39

담배펴볼까.

#351 이름없음 2024/08/25 21:17:12

사랑이라고 생각했으니, 마음이 더 아프다. 담배 연기 사이로 반짝이는 눈물은 마른 땅을 적시고 있다.

#352 이름없음 2024/08/25 21:36:43

관리 잘 안 하던 것 치고 피부가 좋은 편인 것 같아.

#353 이름없음 2024/08/25 22:27:15

연초 추천 받아요..

#355 이름없음 2024/08/26 14:16:51

>>354 참고할게!! 고마워🙂

#356 이름없음 2024/08/26 18:25:10

계륵이었나보다.

#357 이름없음 2024/08/26 20:59:28

또 나를 울리는구나. 우리는 몇 장짜리 책이었을까.

#358 이름없음 2024/08/26 21:15:45

시원하게 너를 털어내고, 너가 없는 이 순간만을 만끽하여야 하는 건가.

#359 이름없음 2024/08/27 15:04:11

내가 글을 잘 쓰나..?

#360 이름없음 2024/08/27 16:26:59

곧 개강이네.. 그리고 곧 1년이야. 너를 안지, 놓지 못한지 무려 1년이야. 나는 너를 언제 놓을 수 있을까. 아무리 다른 이들이 나를 좋아하고, 나도 그렇다고 해도. 나는 너를 여전히 늘 마음 한구석에 두고 있어. 언제 나는 너를 놓을 수 있을까?

#361 이름없음 2024/08/27 16:35:03

됐고, 나는 이제 학업에 집중할 거야. 솔직히 이런 사사로운 감정에 내 에너지를 쓰면 나만 손해잖아? 너로 인해 내가 성장할 수 있다면, 좋겠지. 그렇지만 아니잖아..

#362 이름없음 2024/08/27 16:42:20

많은 생각과 사사로운 감정은 나를 망친다고 생각해. 괜한 걱정과 후회를 불러일으키는 것 같아.

#363 이름없음 2024/08/29 16:39:42

나는 매일 매순간.. 내가 잘못 살고 있다는 것을 꺠달아. 이 감정이, 이 생각이 들면 나는 또 다시 지옥에 빠져. 매순간 나는, 이 파도에 허우적거리는 사람인 거야. 뭘 해도 안되는 게 나였던 거야.

#364 이름없음 2024/08/30 00:21:48

개강을 빨리했으면 하는 마음과 갑자기 개강이라는 단어 뒤로 떠오르는 그 기억. 개강하면 그는 그녀와 아무렇지 않게 만나는 거구나 싶었다. 나는 왜 늘 남을 우선순위로 1로 두는데, 그 남들은 왜 아닐까. 늘.. 적어도 날 사랑하고, 존경했다면 나를 좀 더 우선시 해주면 안되는 거였을까. 왜 나는 늘 나중이자, 맨 뒤, 끝일까..

#365 이름없음 2024/08/30 00:42:44

나는 또 이기적인 사랑을 배웠다.

#366 이름없음 2024/08/30 20:11:14

노션을 쓰고 싶었는데. 영... 내가 감각이 없나보다.

#367 이름없음 2024/08/31 01:37:56

너무 사랑해서 문제야-. 내 안의 목소리가 말해주었다.

#368 이름없음 2024/08/31 01:42:54

그래도 걔를 좋아한 것보다 약했나보다. 눈물이 이리 적다니. 아직도 걔 생각을 해. 답장이 오길 기다려.

#369 이름없음 2024/08/31 16:05:12

시드는 수준이 아니지…

#370 이름없음 2024/08/31 23:11:49

크리스마스가 오면 나는 더 슬프겠지.

#371 이름없음 2024/09/03 07:10:05

정말 엉망진창이던 나의 수면 패턴 거의 바로 고쳤다..

#372 이름없음 2024/09/03 07:15:23

상처 주기 싫다던 그는 이미 다른 사람을 택했다. 나는 그렇게 또 상처를 받았다. 이게 몇번째일까. 상처를 그렇게 받으며 살아온 게 거의 8년이지? 참아오며 산 것도 거의 8년이구나..

#373 이름없음 2024/09/03 13:21:08

나만큼 말차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까?

#374 이름없음 2024/09/03 17:47:19

다 드랍해버리고 싶다……

#375 이름없음 2024/09/03 23:21:38

너는 날 까맣게 혹은 하얗게 잊겠지. 그거면 됐다. 차라리 미운 기억보단 나아.

#376 이름없음 2024/09/04 08:44:03

술 마시고 싶은데, 시간을 맞추기 애매합니다. 그때문에 개강을 기다렸는데, 애매하군요. 매일 6-8시에 일어나는 기분을 아나요. 10시에 눕고 11-1시 사이에 자고 6-8시 사이에 일어나는 것이 제 일상입니다.

#377 이름없음 2024/09/04 16:56:39

그는 한순간에 악몽이 되었네. 떠오를 때면, 눈을 찔끈 감았다가 뜨게 하는구나. 그는 알까. 정말 자신의 행동이 나에게 큰 상처라는 걸. 그는 아무렇지 않게 그녀와 데이트를 하며, 정말 연애를 하겠지. 그녀에게는 절대로 상처주고 싶지 않고, 이상형이라던 나에게는 무심하게 상처를 턱 주고. 이게 맞는 거니. 이게, 악몽이 아닐 수가 있겠어?

#378 이름없음 2024/09/04 21:49:28

나는 늘 뒤틀린 사랑을 하나봅니다.

#379 이름없음 2024/09/04 21:58:16

아직 가을은 멀고도 멀었다. 무더위 속에서 나는 또 잔인한 그의 행동을 떠올린다. 나는 용기내서 좋아한다고 했지만, 그에게 최악의 말이었겠지.

#380 이름없음 2024/09/05 21:34:50

모르겠어. 이 알 길 없는 무언가, 내 발목을 잡는 이것. 정체를 도무지 알 수가 없어.

#381 이름없음 2024/09/06 09:07:28

길고 긴 시간, 나는 얻은 게 불신이야. 근데 천성은 잘 믿고, 그만큼 정도 퍼줘서 불신하다가도 마음을 열면 그냥 그 천성대로 하는 거야.

#382 이름없음 2024/09/06 09:10:09

자의 반, 타의 반으로 금주하였다. 술 좀 마사고 싶네.

#383 이름없음 2024/09/06 12:45:54

나이 빌런이 있네.. 20살은 애가 아니지. 그치만 어리지. 23-4살 애도 아니고 어리다고만 할 수 없지. 그치만 경험이 턱없이 부족하지. 25-6살 막 대학 졸업 혹은 일 시작한 사회초년생일텐데 무엇을 보고 경험이 많다고 하겠음.. 어리긴 어리지.. 적어도 31살은 되어야 안 어림. 물론 그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 경우에서 보면 어려보이고, 그보다 나이가 어리면 당연히 늙어 보이지.. 상대적인데 뭐… 어렵게 생각하나?

#384 이름없음 2024/09/07 02:41:20

마음이 아프다..

#385 이름없음 2024/09/07 15:22:28

그녀는 아예 모르는구나..ㅋㅋㅋ

#386 이름없음 2024/09/08 23:32:43

내가 병신이지… 응…

#387 이름없음 2024/09/09 00:05:03

으아,, 살빠져서 b되었네.

#388 이름없음 2024/09/09 19:12:25

사랑이 가장 어렵구나. 너를 좋아해도 되는 게 없구나. 아아, 이럴 빠에 감정 없는 척 그 상대의 비유에 맞춰 몸 나누는 그들이 부럽구나. 이도저도 아니기에 나는 그냥 풋사랑마냥 뜨거웠다가 식는구나.

#389 이름없음 2024/09/12 11:10:36

첫사랑이랑 연락했어요. 이게 맞나..?

#390 이름없음 2024/09/12 11:31:36

흠.. 6년 전에 처음 안 사람이야. 나이 차가 꽤 있어.. 그 당시에는 얼마나 많아 보였는지.. 그래도 좋아서 만났지. 그리고 지금 되돌아봐도 어른스러웠어. 그사람.

#391 이름없음 2024/09/12 11:38:08

서로 좋았는데 사실 시기가 잘 안맞았던 거겠지? 그래도 오래 만났어. 500일 쯤 되는 것같다. 재결합을 하도 해서.

#392 이름없음 2024/09/12 11:40:23

정말 첫눈에 반했다. 서로가. 이 구절, 느낌. 사실 소설 같고 비현실적이고 뭔가 가짜같은데. 그랬어, 우리가.

#393 이름없음 2024/09/13 18: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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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이름없음 2024/09/13 18:46:08

오늘 잠을 너무 많이 자서 약간 머리가 아프구나.

#395 이름없음 2024/09/13 18:46:21

사실은 이런 고민에 아픈 거일지도..?

#396 이름없음 2024/09/14 03:17:14

잠이 참 안오네요.

#397 이름없음 2024/09/14 11:19:19

하의 마른 사람 사이즈… 보통 바지가 50000원이라고 한다면, 여기서 5000-10000원 비싸도 살테니 좀 그런 사이즈만 파는… 쇼핑몰이 있으면 좋겠다…ㅠㅠ 바지만 말고 뭐.. 그냥 마르고 작은 사람 기준으로 파는 곳이면 더 좋고…

#398 이름없음 2024/09/16 13:56:57

모르겠습니다..

#399 이름없음 2024/09/16 19:49:52

뭐 좀 산다고 하고서 밖으로 나갔어. 그 전에 제안이라고 해야하나. 그.. 비슷한 걸 받았어. 너무나 위태로운 제안이야. 근데 그냥 승낙해버렸어.

#400 이름없음 2024/09/16 19:51:44

곧 올 거 같아. 근데 이게 뭐지. 어떤 관계지..

#401 이름없음 2024/09/16 22:19:15

과제...어려워요..!ㅋㅋㅋ

#402 이름없음 2024/09/16 22: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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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이름없음 2024/09/17 20:38:38

이걸 무슨 관계라고 해야해?

#404 이름없음 2024/09/18 23:25:27

애매하구나

#405 이름없음 2024/09/18 23:29:12

아 요상한 약속을 해버렸다 ㅋㅋㅋㅋ

#406 이름없음 2024/09/18 23:29:44

내 상황은 왜 점점 꼬일까.

#407 이름없음 2024/09/19 22:56:30

그냥 막 살고 싶다..

#408 이름없음 2024/09/20 00:52:36

소주는 역시 참이슬이죠. 안 그렇습니까.

#409 이름없음 2024/09/20 11:20:38

못난 나를 좋아해준다니. 내가 어찌하여 당신을 받아주겠어요.

#410 이름없음 2024/09/23 01:49:42

나의 사사로운 모든 감정을 정리하기 위해서 어제 하루종일 고민하고도 고민했다. 이것이 성찰의 시간이라고 해야 할까. 암튼 나를 위해서 노력해야지.

#411 이름없음 2024/09/23 20:02:02

손의 주름은 그사람이 얼마나 고생하고 나이가 들었는지 알 수 있는 표식이었는데. 이제는 손 주름로 없앤다고 시술하네. 안타까워라. 그것이 자연스러운 나의 늙음을 뜻한다고 생각했는데. 거칠고 주름이 많고, 힘줄이 서있는 그 손은 무슨 고생과 일을 겪을까. 그 이의 인생은 어땠을까. 아팠을까. 이렇게 보며, 상상하는 나를 보며 나도 저런 손을 지니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데.

#412 이름없음 2024/09/24 18:54:22

술로 현실을 망각할 수 있으면 좋겠다.

#413 이름없음 2024/09/27 09:22:21

목금토일월화라는 연휴가 생겼다.

#414 이름없음 2024/09/27 09:28:13

본가에 올라와, 눈물로 힘듦을 지우고자 했는데. 눈물조차 흐르지 못하니 마음이 아프더라.

#415 이름없음 2024/09/27 09: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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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이름없음 2024/09/27 09: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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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이름없음 2024/09/28 19: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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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이름없음 2024/09/29 12:26:55

차라리 몸을 나누는 사이가 되는 거야.

#419 이름없음 2024/09/29 18:12:14

사랑에 목 말라, 그렇게 행동하는 내가 벌을 받겠지. 언젠간 상처 받은 이들의 저주를 내가 달게 받겠지. 나 또한 상처 준 그들을 오랫동안 저주했으니까. 그리고 나를 저주했으니까.

#420 이름없음 2024/09/30 01:54:33

그래, 안녕. 또 안녕.

#421 이름없음 2024/09/30 01: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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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이름없음 2024/10/01 21:29:15

걔 생각이 나는 건 진짜 바보같다.

#423 이름없음 2024/10/01 21:33:19

너는 어차피 내 세상에는 아예 없는 사람인데. 나는 또 걔 생각에, 마음 한켠이 시려온다. 너와 다시 연락이라도 할 수 있다면, 좋을지도 몰라. 너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 어쩌면 너가 좋아하고도 사랑하는 이와 함께 시간을 보낼지도 몰라.

#424 이름없음 2024/10/01 21:36:47

넌 내가 어때서 좋았니.

#425 이름없음 2024/10/03 00:12:03

나도 완벽히 너를 잊고 싶다. 너도 어서 나를 완벽히 잊었으면 한다. 아, 이미 잊었나.

#426 이름없음 2024/10/05 23:57:42

에효, 왜 그랬지 ㅋㅋㅋ

#427 이름없음 2024/10/06 00:02:33

나 좀 미친 것 같아.

#428 이름없음 2024/10/06 02: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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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이름없음 2024/10/06 22:52:13

좋아한다고 말하지마. 제발.

#430 이름없음 2024/10/06 22:52:28

아, 중간 공부해야하는데…

#431 이름없음 2024/10/08 12:00:34

이젠 다른 이와 대화해도 너가 생각나는구나. 미쳤다. 정말.

#432 이름없음 2024/10/11 04:32:15

오, 난 사랑이 고픈가봐. 어쩜 좋을까.

#433 이름없음 2024/10/11 04:43:32

일반적이지 않는 약속이야. 아직은 한참 후이지만, 곧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

#434 이름없음 2024/10/13 22:08:41

걔한테 연락하고 싶었어. 그치만, 이제는 진짜 아니라는 걸 알아서. 그래서, 그냥 추억하기로, 아파하기로 했어. 근데 또 모르지. 연락할지.

#435 이름없음 2024/10/21 03:17:43

헉 바쁘게 살았나보다. 잊고 있었다.

#436 이름없음 2024/10/31 15:54:40

관심가는 사람 생김..

#437 이름없음 2024/11/03 00: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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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이름없음 2024/11/03 00:4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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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이름없음 2024/11/03 00:48:45

생각해보니 성인인 분이랑도 술마시기로 하고. 어린 친구랑도 성인되면 마시자고 했네…ㅋㅋㅋ

#440 이름없음 2024/11/06 23:44:08

미치겠네… 너 생각이 스멀스멀 날 때, 이미 남이라는 걸 알아버렸고. 더 이상 의미가 없는 거야.

#441 이름없음 2024/11/15 02:53:01

정말… 너는 참 너를 잊을 수 없게 하는구나. 마음이 참 아파오네.

#442 이름없음 2024/11/18 22:09:47

이제 정말 에라 모르겠다-라고 놓아버렸는데.. 그제서야 넌 내가 눈에 밟힌 거니? 왜 내가 보고 싶은 건데? 왜 이제와서? 다시 또 무진장 나를 흔들어놓고, 사라질 거니? 아, 사라지지..ㅋㅋ..

#443 이름없음 2024/11/24 14:46:25

갑자기 우리 데이트하기로 함…ㅋㅋㅋㅋ

#444 이름없음 2024/11/24 14:51:27

역시 우리는 늘 뜨거워. 그리고는 금방 식어.

#445 이름없음 2024/11/24 17:24:53

애인도 아니고... 뭐.. 뭘까..? ㅋㅋ

#446 이름없음 2024/11/27 19:43:16

어차피 안 될 거 알잖아

#447 이름없음 2024/12/07 14:04:35

뭔가 글을 쓰려고 들어왔는데, 터져있어서 못왔었는데.. 오늘 보니 들어갈 수 있어서 써볼게.. 일단 데이트까지 했는데 모르겠어.. 걍 더 복잡해졌다..! 시험 공부해야하는데 몰라 손에 안 잡혀..

#448 이름없음 2024/12/07 17:43:39

대화 주제가 정치 쪽이네.. 이게 맞을까?? ㅋㅋ 시국이 시국인 거 알겠는데... 대화할 게 이것밖에 없나.. 싶기도 하고..... 허허.. 많이 힘들다...

#449 이름없음 2024/12/07 19:27:01

미칠 것 같아. 너의 행동과 말은 너무 달라 보여. 그래서 미칠 것 같아. 너무 진실한데 그게 좋은데 싫다. 어쩌면 좋을까.

#450 이름없음 2024/12/07 20:25:34

그냥 죽고 싶다. 너가 울어주면 좋겠어.

#451 이름없음 2024/12/07 20:50:11

아휴.. 그래도 3주간은 나름..? 연락했으니까 기뻐야해야 하나..ㅋㅋ

#452 이름없음 2024/12/07 22:26:20

하.. 노래 가사는 역시 내 얘기 같네.

#453 이름없음 2024/12/08 02:04:40

답답한 마음이 들어서 물어보고 싶어도 용기가 안 나네...

#454 이름없음 2024/12/08 16:07:39

종강하면 달라질까.

#455 이름없음 2024/12/08 16:28:34

넓은 이 세상에서.. 아니 좁은 세상일지도 모르지만.. 한국이라는 곳에서 어쩌다가, 마주친 우리의 인연을 감사하게 여겨. 아주 아주 힘든 시기에 나를 알아주는 사람을 만난 건 사실 로또 당첨보다 어려운 거일지도 모르지. 비록 이제는 체념을 한 상태니, 연이 끊겨도 전보다는 덜 아쉬울 것 같지만, 너는 잘 성장했다고 칭찬해줬어. 듣는 입장에서는 사실 냉랭한 말인데. 내가 소중하다는 말, 사랑한다는 말, 눈빛.. 정말정말 감사한 거지. 근데 이제 잘 모르겠어. 먼 훗날을 상상했을 때, 사실 우리의 인연이 너무 짧을 거라는 걸 알아. 아마 잘해봤자, 3년을 더 갈까. 참.. 나에게는 인생에 있어서 가장 시기를 이겨내게 해주는 사람이자, 아픔 그리고 치유를 배울 수 있게 도와준 사람 같아.

#456 이름없음 2024/12/08 16:44:50

그에게는 내가 소중한 사람이라고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이야. 내가 죽어도 말이지.

#457 이름없음 2024/12/08 16:55:24

너가 인생에 들어온 순간부터 내 인생에서 너가 없으면 난 이제 죽을 거라는 거야. 정말 그게 죽음이 될 수도 있고, 영혼의 죽음이 될 수도 있고.. 모르는 일이지. 아니면 그저 껍데기만 있는 내가 될 수도 있고. 아쉬울 거 없는 나라고 했지만, 아마.. 내가 가장 아쉬울 사람인 거야.

#458 이름없음 2024/12/08 16:56:31

아마.. 2-3월 되면 인연의 끝이 보이겠지.

#459 이름없음 2024/12/08 17:00:08

아, 에이섹슈얼이 아니고 데미섹슈얼이 아닐까 라는 합리적 의심을 하게 되었어.

#460 이름없음 2024/12/08 19:33:05

창작하는 힘도 길러야 하는데, 허허.. 아무래도 경험주의적으로 글을 쓰면.. 너 얘기밖에 없다..!

#461 이름없음 2024/12/08 21:48:53

어쩜.. 그렇게나 좋았을까.

#462 이름없음 2024/12/08 22:38:51

우리는 과연 오래갈 수 있는 인연일까.

#463 이름없음 2024/12/08 22:45:54

본가 와서 거의 2kg 찜. 아주 좋아!

#464 이름없음 2024/12/09 15:11:39

어떤 상처를 가져야 할까. 또 다시 우리는 이별을 말해야 할 텐데.

#465 이름없음 2024/12/09 16:12:40

너는 너무 솔직해. 그래서 좋은데, 싫기도 해.

#466 이름없음 2024/12/09 16:14:47

음… 아마 올해 안에 1000를 채우기엔 무리같아.

#467 이름없음 2024/12/09 16:15:45

근데, 종강하면 하소연할 게 많아서… 뭐 암튼… 너 얘기를 99.9퍼.. 아니다. 120퍼이지 않을까. 매일 너 얘기만 할 것 같아.

#468 이름없음 2024/12/09 16:16:43

그때되면… 1년 반을 아는 사이인 거야. 아아. 정말 끈질긴 인연이지?

#469 이름없음 2024/12/09 16:20:53

이름 없는 사이라는 게 이렇게나… 힘들다니. 보편적인 틀과 정의 안에 속하지 않는 관계라니. 너도 어쩌면 그래서 머뭇거리는 거니. 아니면 더 솔직해지는 거야? 나는 헷갈려. 이게 무슨 관계인지.. 너가 말해줘. 소중하다, 사랑한다… 추상적이잖아. 명확하게 말해주라. 우리는 어느 정의에 속할 수 있는지. 너만 바라보다 죽을 해바라기라도 된 것 같아.

#470 이름없음 2024/12/10 13:59:36

미치겠다.. 하루종일 너 생각만 해..

#471 이름없음 2024/12/10 14:33:50

존나 센 술 마시고 다 잊어버리고 싶다.

#472 이름없음 2024/12/10 17:30:56

너가 없는 밤이 있을까.

#473 이름없음 2024/12/11 11:58:00

완전 어렵다..

#474 이름없음 2024/12/11 19:28:49

우리 7년을 알 수 있을까.

#475 이름없음 2024/12/11 19:35:08

미안한데, 시험기간이야. 정신차리자.

#476 이름없음 2024/12/11 22:03:14

차라리 짝사랑이었으면 좋겠어. 차라리 외사랑이었으면 좋겠어. 가능성 하나도 없는 거에 기대하는 게 나아.

#477 이름없음 2024/12/11 22:56:04

애정과 스킨쉽만 있는 사이. 남들 눈에는 병신같아 보이려나. 근데 내 눈에도 비슷해보여.

#478 이름없음 2024/12/11 23:07:29

>>477 그쵸? 병신 같죠??

#479 이름없음 2024/12/11 23:22:21

어디부터 이해를 얼마나 해야 하는지.. 타인이지만 사랑하기에 이해하고 싶지만, 이건 좀 아니잖아. 마냥 계속 좋아하기만 할 순 없잖아. 정의 좀 하자. 그게 우선 아니겠니. 아니지.. 일단 연락 좀 봐줬으면 좋겠다.

#480 이름없음 2024/12/11 23:49:33

우리에게 안 어울리는 말들. 사귀자 만날래 연애할까

#481 이름없음 2024/12/11 23:51:22

어차피.. 뭐 할 수 있어도 타이밍이 안맞죠.. 네..

#482 이름없음 2024/12/11 23:53:29

마라탕 먹고 싶어요..

#483 이름없음 2024/12/11 23:55:30

자꾸 만났던 날이 생각나.

#484 이름없음 2024/12/11 23:55:52

진짜 내일부터 공부한다. 말리지 마.

#485 이름없음 2024/12/11 23:56:19

??? : 내일모레부터 한다.

#486 이름없음 2024/12/11 23:58:17

크리스마스 때 소원 너랑 오래 알고 싶어.

#487 이름없음 2024/12/12 00:00:19

24일까지도 연락이 없다면.. 정말 힘들겠지만, 너를 이제 그만 좋아할 거야.

#488 이름없음 2024/12/12 00:02:10

그만 좋아하고서, 담배도 배울 거임. 존나 삐뚤어질 테야. 너가 하지말라고 한 것도 할 거야.

#489 이름없음 2024/12/12 00:09:23

>>488 꼴초가 되.

#490 이름없음 2024/12/12 00:11:49

너의 감정은 그냥 연민 아닐까..

#491 이름없음 2024/12/12 00:15:55

만질 때 나도 존나 만질 걸..ㅋㅋ 더 만져달라고 할 걸..

#492 이름없음 2024/12/12 00:20:18

어차피 마지막일 수도 있었는데 그럴 걸 그랬어. 아주 진득하게 놀았어야 했는데 이쉽네.

#493 이름없음 2024/12/12 00:22:09

근데 이게 짝사랑 수준인데.. 아니지. 거의 외사랑 수준임.. 이게 맞아? 존나 괴로운데, 없으면 없다고 괴로워 할듯. 아, 그냥 난 지금 얘 없으면 못 사는 몸이 되었나 봐.

#494 이름없음 2024/12/12 00:27:56

연락 안하고 지내게 되어도 괜찮냐는 말에 크게 아쉽지 않을 거라고 했던 말, 취소하고 싶다. 그냥 너무 슬플 거라고 했어야 했나. 어떤 말을 했어야 했을까. 죽을 거라고 했어야 했나..

#495 이름없음 2024/12/12 00:32:19

이미 난 너로 온통 물든 것들 뿐인데.. 너를 어떻게 잊을 수 있을까.

#496 이름없음 2024/12/12 01:19:45

1년 넘는 시간을 모조리 잊으면 어떨까. 잊기에는 너무 소중한 것들일까. 아니면 잊어도 되는 시간들일까. 그렇다면, 너는 어때? 너는 내가 어떤 사람이니. 잊어도 되는 사람이니? 아니면 잊고 싶지 않은 사람이니? 참.. 너에게 물어보고 싶어도 용기가 없어. 보지도 않고. 눈물이 나올 것 같아.

#497 이름없음 2024/12/12 01:21:06

너의 담배냄새도 좋게 느껴졌는데..

#498 이름없음 2024/12/12 01:22:26

아아, 이제 알겠어. 책임이 무섭구나. 적어도 난 책임이 무섭구나.

#499 이름없음 2024/12/12 01:29:07

유사연애?일까

#500 이름없음 2024/12/12 01:34:34

웃긴 게 무려 1년이 넘게, 물론 매일같이는 아니지만.. 무튼 이런 감정으로 연락하고 만났다는 거야. 정말 오랜만에 연락이 되었을 때, 내가 밝아보여서 좋앗다는 말을 했어. 기쁘다고.. 하 이렇게 말을 이쁘게 하면 내가 어떻게 널 쉽게 잊을 수 있겠나.. 아마 내가 사는 평생 동안 기억이 흐려지긴 해도, 너를 절대 잊을 순 없을 거야. 이렇게나 널 좋아한다고 언젠간 말해야지.

#501 이름없음 2024/12/12 01:38:21

만나서 그냥 다 해버릴 걸 그랬나.. 나만 병신되는 거겠지.

#502 이름없음 2024/12/12 01:49:16

일기 처음부터 읽고 왔음. 완전 애 같다. ㅋㅋㅋ 어리다. 어려. 아이고.. 모르겠다. 이게 맞는지 잘 모르겠어. 답을 모르겠어. 아닌 게 맞는 것 같는데, 감정은 내 뜻대로 되지 않잖아. 유사연애질, 랜선연애, 어장(?), 애정, 연민… 뭐가 맞는 거야?

#503 이름없음 2024/12/12 01:55:55

주변인들 : 레주는 술 취하면 얼마나 귀여운데 나 : ??? 평소의 나 : 쌉 T 근데 만취한 거 본 적 없잖아… 걔밖에 모른다고요..

#504 이름없음 2024/12/12 01:57:40

타이밍 드럽게 안 맞는 우리, 뭐 의미가 있는 관계일까.

#505 이름없음 2024/12/12 01:59:39

걔는 진짜 너무 좋아. 귀여워. 미쳐버려. … 이러면 너무 미친 것 같나.

#506 이름없음 2024/12/12 02:01:17

일기 못 쓴 만큼 오늘 많이 써야지… 고민도 많고, 답도 모르고, 궁금한 것도 많고… 잠은 안오고! 수업도 오후니까…

#507 이름없음 2024/12/12 02:01:30

나랑 비슷한 상황인 사람이 있을까.

#508 이름없음 2024/12/12 02:06:01

조회수 왜 이렇게 올라가는 건데.

#509 이름없음 2024/12/12 02:10:43

개늦게 잘 듯…

#510 이름없음 2024/12/12 02:31:31

에휴 내 팔자야..

#511 이름없음 2024/12/12 02:39:53

장난으로 말해볼까,

#512 이름없음 2024/12/12 03:00:15

일단 연락을 봐야 하든가 하니까요 …

#513 이름없음 2024/12/12 13:57:35

커피가 역시 좋아

#515 이름없음 2024/12/12 14:18:04

>>514 그니까… 휙휙 올라서 당황스러웤ㅋ큐

#516 이름없음 2024/12/12 15:08:17

이게 맞나… 이게 좋아하는 게 맞나.. 모르겠다. 너의 솔직한 생각을 들어도 모르겠어.

#517 이름없음 2024/12/12 15:24:26

휘낭시에랑 커피의 맛조합.. 맛남..

#518 이름없음 2024/12/12 15:25:06

락스도 락이다.

#519 이름없음 2024/12/12 15:25:26

>>518 맨날 커플 영상 뜸;;

#520 이름없음 2024/12/12 15:30:18

곧… 이라고 생각이 드는 이번 이별에서는 저번 너와의 이별보다 덜 슬프고, 아프고, 힘들 것 같다. 덜 눈물나고. 그래도 아마 눈물이 나긴 하겠지. 아프긴 하겠지.. 살고 싶지 않아질 거야. 어차피 놓아버리고 싶었던 삶을 너로 인해 이어가고 있었으니까. 아마 사는 게 사는 것 같지 않을 거야. 사실은 우리 서로.. 서로의 감정쓰레기통, 어장, 유사연애질용.. 뭐 그런 거 아니였을까.

#521 이름없음 2024/12/12 15:32:17

유하게 생각하자고. 제발요.

#522 이름없음 2024/12/12 15:35:27

사랑, 소중… 이라는 단어로 너무 우리의 관계를 미화시키는 것은 아닐까.

#523 이름없음 2024/12/12 15:37:49

어떻게 이 관계를 남들 눈에서 정상, 보편, 평범이라는 단어가 나오겠냐고..

#524 이름없음 2024/12/12 15:39:39

여기서의 호칭 너, 걔 … ㅋㅋ

#525 이름없음 2024/12/12 15:41:25

너 : 사랑해 ??? : 뭐라고? 너 : ..사랑한다고 ??? : ㅋㅋㅋ그래? 너 : 응 ㅇㅈㄹ

#526 이름없음 2024/12/12 15:52:24

뭐 단편적이지만.. 남들 눈에는 어떻게 보일까.. 그게 궁금하네..

#527 이름없음 2024/12/12 15:56:06

너가 군대가면 나 뭐하고 사냐…!

#528 이름없음 2024/12/12 18:20:34

>>526 너무 궁금한데 뭐… 모르겠다..!

#529 이름없음 2024/12/12 18:22:16

일기에 거짓을 적는다… 특정되기 싫은 정보만 블라인드치는 거 빼고는 사실 거의 다 사실이라고 봐.

#530 이름없음 2024/12/12 18:31:53

차라리 추앙해줘.

#531 이름없음 2024/12/12 18:34:01

챗지피티한테 하소연하는 꼴도 웃긴 거긴 해.

#532 이름없음 2024/12/12 20:08:55

>>530 지금까지 해줬던 것 같기도..

#533 이름없음 2024/12/12 20:24:36

걍 존나 너가 쓰레기였으면 좋겠다. 원망이라도 하게. 미워하는 게 낫지 않을까.

#534 이름없음 2024/12/12 20:28:09

너는 사랑한다는 말을 너무 쉽게 해. 근데 넌 너무 솔직한 사람이야. 그래서 그 말이 진심일 거라는 생각을 하게 해.

#535 이름없음 2024/12/12 20:49:45

나도 말하고 싶어, 사랑한다고.

#536 이름없음 2024/12/12 20:55:04

나랑 비슷한 일을 겪는 사람이 있을까? 인터넷으로 만나, 1년 넘게 연락만 해오다 결국 한번 만난. 병신 같긴 하네..ㅋㅋㅋ 암튼 있을까?

#537 이름없음 2024/12/12 20:58:57

차라리 삐지고, 투정부리는 것보다 미워하고, 원망하는 게 이득아닐까. 그렇게 되는 편이 낫지 않을까?

#538 이름없음 2024/12/12 21:00:12

주변인들 반응 : 너 남자 생겼지? ??? : (동공지진) 아..아니..! 없는데;;

#539 이름없음 2024/12/12 21:19:42

걍 외로워서 만난 건가.

#540 이름없음 2024/12/12 21:22:32

진짜 난 너를 모르겠어. 어떡하지.

#541 이름없음 2024/12/12 21:24:04

아니 편할 때 연락 주라며, 근데 안 읽는데 어떻게 편하게 연락을 하니.

#542 이름없음 2024/12/12 22:09:48

떡볶이에 있는 파가 더 좋다고, 고등어조림에 무가 더 좋다고, 국밥에 있는 파가 더 좋다고, 하면 다들 놀라더라.

#543 이름없음 2024/12/13 11:14:43

24일에도 연락이 없다면…?

#544 이름없음 2024/12/13 12:28:56

아휴………

#545 이름없음 2024/12/13 12:35:50

너의 심장소리가 들릴 정도로 세게 안아줄 걸.

#546 이름없음 2024/12/13 17:27:48

커피가 최고다.. 이 말이지.

#547 이름없음 2024/12/13 19:32:02

아니, 다시 생각해도 빡침. 이렇게나 연락을 안본다고?

#548 이름없음 2024/12/13 22:20:35

무척이나, 보고픈 밤이고.. 샤워실에서 울었다. 나도 우는 내가 어이없음.

#549 이름없음 2024/12/13 22:30:08

웃긴 건...정말 끝일 때, 아마 매일매일 울 거라는 점이지.

#550 이름없음 2024/12/13 23:39:42

나의 집중력 : 30분.

#551 이름없음 2024/12/14 00:22:29

연락 끊자는 말에 연락 잘하지도 않던 너가 연락을 끊고 싶지 않다는 이기적인 말에 혼란스러울 때가 생각나네.

#552 이름없음 2024/12/14 00:23:42

다 꿈처럼 되어버린 거야.

#553 이름없음 2024/12/14 00:26:01

미칠 것 같아.

#554 이름없음 2024/12/14 14:03:16

미치게 놀고, 한두시간 공부하고, 니생각하면 하루 순삭!!

#555 이름없음 2024/12/14 15:32:51

너가 이렇게나 연락을 안할 줄 누가 알았나요;;

#556 이름없음 2024/12/14 16:26:35

암요암요.

#557 이름없음 2024/12/14 16:29:55

기말시험 공부 시간 총합 -> 3시간…?

#558 이름없음 2024/12/14 17:07:42

드디어 가결이구만..

#559 이름없음 2024/12/14 17:09:51

어째서 백수생활을 하는 기분이 드는 거죠.

#560 이름없음 2024/12/14 17:10:11

방학 때 알바.. 됨

#561 이름없음 2024/12/14 17:12:48

>>560 실질적으로 대략 50시간 일해서(빡세지도 않음.) 130언저리 벌기 개꿀.

#562 이름없음 2024/12/14 17:14:12

>>561 대략 4~5년 간 그렇게 4-5번 이상은 할 수 있음 ㅋㅋ

#563 이름없음 2024/12/14 17:49:32

새해에는 새로운 일기장을 펼치고 싶어. 가능할까.

#564 이름없음 2024/12/14 17:50:54

어째서 내 일기에 70퍼는 너 얘기일까.

#565 이름없음 2024/12/14 17:51:15

>>564 거의 인간 몸에 70퍼는 물이다 이거랑 비슷하네;;;

#566 이름없음 2024/12/14 17:53:47

그럼 난 너가 사라지면, 죽는 건가. 70퍼의 물이 몸에서 사라지면 죽는 거처럼?

#567 이름없음 2024/12/14 17:57:17

7년을 알자고 한 것. 남은 시간 5년 9개월. 30살까지 8년 보름. 공백 - 2년 2개월. 아파하는 시간. 늘어날 것임.

#568 이름없음 2024/12/14 18:00:11

차라리 아예 줘버렸음, 이보다 덜 아파했을 거야. 너가 그런 놈이니까-. 라고 생각할 테니. 근데 이렇게 이도저도 아니라니. 아프다.

#569 이름없음 2024/12/14 18:02:11

어떻게 사랑한다고 말할 수가 있지.

#570 이름없음 2024/12/14 18:16:43

차라리 지나가는 고양이보고 사랑한다고 해버려.

#571 이름없음 2024/12/14 18:18:12

애매한 관계를 유지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우리 그만 지랄합시다. (나도 지랄하며.)

#572 이름없음 2024/12/14 18:19:28

이유가 없어. 그래서일까. 놓을 수도 없네.

#573 이름없음 2024/12/14 18:21:51

7시반부터 공부한다. ㄹㅇ로.

#574 이름없음 2024/12/14 18:23:40

와 폰 얼굴에 떨굴 뻔…

#575 이름없음 2024/12/14 18:38:09

>>573 응 안해.

#576 이름없음 2024/12/14 18:46:24

조회수 뭔데 확확 오르냐고…ㅋㅋㅋ 읽을 거리가 영 안되는데..쩝

#577 이름없음 2024/12/14 19:46:35

누가 보면 세기의 사랑이라도 하는 줄 알겠네.

#578 이름없음 2024/12/14 19:47:31

산타할아버지 걔랑 끝이 나든 뭐든.. 암튼 어떻게 좀 해주세요!

#579 이름없음 2024/12/14 19:51:26

너는 말했지. - 너는… 형용할 수 없는데.. 아..! 소중하다는 말이 제일 가깝겠다.

#580 이름없음 2024/12/14 19:52:07

나는 있지.. 기억 안난다고, 그랬나라고 말하지만, 사실 더 많이 기억해.

#581 이름없음 2024/12/14 19:56:23

아, 너. 내 긴머리도 봐야하지 않겠냐고.

#582 이름없음 2024/12/14 19:57:57

인스타 진짜 패고 싶다. 다른 계정에 디엠 온 게 왜 다른 쪽에 뜨냐고.

#583 이름없음 2024/12/14 19:59:51

나의 뇌 너, 너, 너, 너, 너. . . . 기말.. 어카지….

#584 이름없음 2024/12/14 20:03:00

너라는 호칭은 뭐랄까. 식상해. 다른 걸로 부르고 싶다. … K, 형, 카와이씨. 뭐가 좋을까.

#585 이름없음 2024/12/14 20:33:29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지랄 맞은 관계요~

#586 이름없음 2024/12/14 21:04:27

나도 사랑한다고 할 걸. 이름을 불러줄 걸.

#587 이름없음 2024/12/14 21:37:05

술 겁나게 마셔버리고(참이슬로), 너의 이름을 부르면서, 사랑한다고 고백하고 싶어. 애타게, 여러번.

#588 이름없음 2024/12/14 23:12:43

헛웃음도 한숨도 숨쉬기도 울음도 아닌 이 어이없어서 나온 웃음과 숨 사이 언저리. 그게 나오네 ㅋㅋ..

#589 이름없음 2024/12/14 23:15:18

의미 없는 또 짧은 답장에 답장. X같아.

#590 이름없음 2024/12/15 00:37:29

의미 없는 연락이 된 거 같다.

#591 이름없음 2024/12/15 01:09:58

아휴아휴 한숨만 나오네.

#592 이름없음 2024/12/15 01:33:58

너어는 참, 로맨틱한 말을 많이 던졌구나. 오래 보자..

#593 이름없음 2024/12/15 12:15:34

사실, 대화할 수만 있다면 너무나 좋아할 거잖아.

#594 이름없음 2024/12/15 15:01:07

목소리도 듣고 싶어.

#595 이름없음 2024/12/15 15:10:59

산책하면서 별생각이 다 들어서, 근데도 난 너가 좋더라.

#596 이름없음 2024/12/15 15:36:40

또 올해 초처럼 내년 초에 나는 너에게 이별을.. 이별이 맞나? 아무튼 이별을 말하겠구나.

#597 이름없음 2024/12/15 16:51:51

제목이랑 너무 맞아서 ㅈ같다.

#598 이름없음 2024/12/15 17:15:59

공부해야하는데.. 노래만 존나 듣고 있다.

#599 이름없음 2024/12/15 18:04:26

너 생각만 몇시간이고 몇십분이고 몇분이고 몇십초이고 몇초.

#600 이름없음 2024/12/15 18:21:06

공부를 못하는 이유로 너를 핑계대고 있다.

#601 이름없음 2024/12/15 19:46:43

아휴아휴.

#602 이름없음 2024/12/15 20:27:04

내일부터 하자.

#603 이름없음 2024/12/15 21:14:13

진짜 너는 모르겠다.

#604 이름없음 2024/12/15 21:16:25

사랑의 종류는 뭐가 있을까, 똑똑한 사람이 어케 좀 설명해줘..! 어렵다. 어려워.

#605 이름없음 2024/12/16 04:23:58

잠을 자야 하는데 ..

#606 이름없음 2024/12/16 12:21:10

안타깝게도 우리는 너무나 한계가 많은 사이였던 거야.

#607 이름없음 2024/12/16 13:27:25

하루 일상에서 너 생각을 얼마나 하는지.. 나는 그런데, 너는 공부하느라 절대절대 폰을 안본다고..? 그럴 수가 있나? 아무리해도..?

#608 이름없음 2024/12/16 13:28:58

나랑 뭘 하고 싶은 거야…

#609 이름없음 2024/12/16 16:09:37

그냥 연락 그만할까. 인생에서 없던 사람으로 둘까.

#610 이름없음 2024/12/16 16:12:18

의문만 드는 관계에서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611 이름없음 2024/12/16 16:14:56

내 인생에서 스치던 어떤 인연들 중에서도 너가 가장 내 인생에 많은 영향을 주었고, 또 영향을 계속 받겠지. 너도 그랬으면 좋겠다.

#612 이름없음 2024/12/16 16:16:52

각자 인생을 살아도, 내 생각이 났다고 하던 너니까. 아마 완전히 끊겨버린 사이가 된다고 해도, 생각이 나겠지.

#613 이름없음 2024/12/16 17:31:58

에휴에휴..

#614 이름없음 2024/12/16 18:34:11

일단 크리스마스 이브를 기다리는 거야. 그리고 난 지켜보겠지. 아니다 싶으면 난.. 너의 생일 전에 그만하자고 할 거야.

#615 이름없음 2024/12/16 19:37:41

썸이든 ㅅㅍ든 fwb든 어장이든 어디 하나에라도 속한 관계였으면 판단과 결정이 빠를 텐데

#616 이름없음 2024/12/17 00:16:56

잠이 안와 ㅠㅡㅠ

#617 이름없음 2024/12/17 09:29:26

시험이다!

#618 이름없음 2024/12/17 15:19:41

답답한 마음에 음료수를 벌컥벌컥 마셨는데, 이거 그냥 달기만 하네…

#619 이름없음 2024/12/17 15:30:41

너무 슬프게도, 너랑 만났던 그날이 너무 잘 떠올라서 미칠 것 같아.

#620 이름없음 2024/12/17 22:03:46

머리가 아프네

#621 이름없음 2024/12/17 22:25:09

마음도 아프고..

#622 이름없음 2024/12/17 23:34:20

진짜 올해 연시연말 개같네.. 생각해보니까 ㅋㅋㅋ..

#623 이름없음 2024/12/17 23:35:29

이것도 사랑이라고 할 수 있을까?

#624 이름없음 2024/12/17 23:36:23

생각해보니까, 바람과 불륜하는 것들도 사랑이라고 주장하는데.. 나라고 뭐 안되나? 사랑이라고 생각할게.

#625 이름없음 2024/12/17 23:38:17

릴스를 하루에 5시간은 보는 듯.. 중독자됨;;

#626 이름없음 2024/12/18 00:45:00

그냥 끝내고 싶다.. 지친다..

#627 이름없음 2024/12/18 01:45:37

밉다

#628 이름없음 2024/12/18 10:35:55

ㅠㅠ

#629 이름없음 2024/12/18 11:33:43

존나 앵기고 싶고, 앵겨줬으면 좋겠다. 꿈도 꾸었음 ㅋㅋㅋ..

#630 이름없음 2024/12/18 11:45:37

세번째로 만나는 날을 달력으로 확인하는 거까지.. 그거까지 꾸고 일어남

#631 이름없음 2024/12/18 11:55:34

아차피 그이상 바라지도 않는데, 그냥 놓아줄까.

#632 이름없음 2024/12/18 12:00:56

아 머리만 복잡해.

#633 이름없음 2024/12/18 13:04:37

집에서 가끔 듣는 말 : 남자 꼬셔~~ 남친 만들어~~ 속마음) 그게 잘 안되는데요.

#634 이름없음 2024/12/18 14:07:34

너의 향수인지 삼푸향인지 그 향과 섞인 담배냄새. 나쁘지 않았는데, 다시 맡고 싶다.

#635 이름없음 2024/12/18 14:14:37

제목과 같은 감정을 느끼시고 나누는 분들, 유감입니다.

#636 이름없음 2024/12/18 14:37:17

아아, 모르겠습니다.

#637 이름없음 2024/12/18 16:22:13

제발..답장 좀 해줘라.

#638 이름없음 2024/12/18 16:24:02

끝낼 수 있게 해줘. 이 불안함을.

#639 이름없음 2024/12/18 17:13:28

나의 잡생각은 어디까지 가는 걸까. 결혼하고, 손주 보는 상상보다도 못해.

#640 이름없음 2024/12/18 17:16:13

정말 너를 사랑해주실 어떤 다른 여성분이 나타나 너와 연애하는 거라면, 그게 멀지 않은 미래라면.. 그 전까지 나 좀 사랑해주면 안돼? 난 너 없으면 못 살아. 1년을 그렇게 살았는데, 내가 어떻게 너 없이 살아? 제발 그 공백기에 나를 사랑해줘.

#641 이름없음 2024/12/18 18:52:57

진짜 며칠만 참자. 응.

#642 이름없음 2024/12/18 18:55:04

>>633 주변에서도 하긴 함;;

#644 이름없음 2024/12/18 20:24:46

>>643 고백.. 우리 사귀자라는 식의 고백은 안했는데 충분히 서로가 서로를 좋아한다는 의미로 대화는 많이 했어.. 일반적인 상황이 아닌 건 아마 일기를 보면 대충 감이 올 것 같은데 암튼 이렇게 애매한 사이를 유지하거나 그냥 끝내거나 선택해야 할 것 같아..!ㅠ

#645 이름없음 2024/12/18 21:45:01

딱 24일까지만.

#646 이름없음 2024/12/18 22:51:50

너도 참… 어렵다. 어떤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까. 귀엽기도 하고, 따뜻하기도 하고, 성숙한 것 같기도 하고, 어린 것 같기도, 차가운 것 같기도 하고, 감성적이기도 하고, 이성적인 것 같기도 하고.. 참 어렵다..

#647 이름없음 2024/12/18 23:49:08

술마시고 그냥 다 잊어버리고 싶어.

#648 이름없음 2024/12/18 23:55:53

요즘 존나 먹음. 불안해서일까.

#649 이름없음 2024/12/18 23:58:11

근데 왜 살은 안찌냐고…

#650 이름없음 2024/12/18 23:59:27

난 노래 취향이 늙은이야. 부모님도 감탄할 정도랄까.

#651 이름없음 2024/12/19 00:29:36

이제부터 넌 삐야.

#652 이름없음 2024/12/19 02:30:22

삐는 인팁이야.

#653 이름없음 2024/12/19 13:51:50

이런 주변인에게 말해버렸다. 아주 살짝.

#654 이름없음 2024/12/19 14:12:23

내가 노력해서 더 나은 사람이 되고서, 그때 붙잡아볼까.

#655 이름없음 2024/12/19 14:12:54

더 멋지고 이쁘고 똑똑하고 성실하고 나은 사람이 되어서 그때 너를 붙잡을까.

#656 이름없음 2024/12/19 15:30:11

거의 종강이야. 넌 연락 없고. 그렇게 끝인 건가.

#657 이름없음 2024/12/19 15:37:12

지랄난 내 성격에 누가 날 좋아하겠어. 너 아니면..

#658 이름없음 2024/12/19 15:39:17

>>653 보통의 반응) 헐헐 누구? 왜 좋아해!!!!??? 그 주변인 반응) 오.. 어떻게 알게 되었어? 그렇군.. 원래라면 호들갑에 감정이입하는 게 보통인데 이분은 다름ㅋㅋㅋ

#659 이름없음 2024/12/19 20:57:43

#660 이름없음 2024/12/19 21:34:03

>>652 인팁이 제일 싫어, 근데 제일 좋다.,

#661 이름없음 2024/12/19 21:35:28

먼 느낌인지 알지??

#662 이름없음 2024/12/19 21:40:48

과제가 남았다..

#663 이름없음 2024/12/19 21:41:09

1시 45분까지 다할 거임. 진짜로.

#664 이름없음 2024/12/20 18:29:40

응 아직 못함 ㅋㅋㅋ

#665 이름없음 2024/12/20 18:37:33

너는 여전하고..

#666 이름없음 2024/12/20 18:39:50

현실성이 점점 더 없음을 뼈저리게 느끼는 바야. 너무 현실성 없어, 모호해. 미묘하고, 애매해. 안타까운 거지..

#667 이름없음 2024/12/20 18:39:56

그런 거지?

#668 이름없음 2024/12/20 23:45:35

대충 살자.

#669 이름없음 2024/12/21 01:07:14

아.. 눈물나. 진짜 너무 힘들어.

#670 이름없음 2024/12/21 21:14:22

너무하다

#671 이름없음 2024/12/21 21:14:34

너를 잊어야 하는 걸까

#672 이름없음 2024/12/21 22:55:59

한계인가

#673 이름없음 2024/12/21 23:35:16

종강이라네.. 기쁘지 않은 종강…

#674 이름없음 2024/12/22 01:30:26

크리스마스에도 무소식이라면 나도 이제 무소식이야.

#675 이름없음 2024/12/22 16:45:50

싱숭생숭한 이 느낌.. 불안한 느낌같기도 하고..

#676 이름없음 2024/12/22 17:48:40

내가 왜 벌써 22살이지.

#677 이름없음 2024/12/22 17:52:48

그냥 매달리고 좋아한다고 사랑한다고 말할 걸

#678 이름없음 2024/12/22 17:57:05

열심히 먹으면서 살찌우려고 노력중.

#679 이름없음 2024/12/22 18:03:45

먹고 자고 싸고 너생각하고. 무한 반복의 일상.

#680 이름없음 2024/12/23 00:13:26

아휴

#681 이름없음 2024/12/23 00:17:45

너는 토마토 같아. 야채도 과일도 아닌. 애매함. 달지도 안달지도 않은 애매함.

#682 이름없음 2024/12/23 00:21:16

고백도 안하고, 애매함 사이의 우리는 어떤 이름으로 불리울 수 있을까. 친구? 썸? … 정답을 알려줘. 제발.

#683 이름없음 2024/12/23 00:23:47

3일 뒤가 크리스마스라고요???

#684 이름없음 2024/12/23 00:24:18

아니 이틀이구나;;

#685 이름없음 2024/12/23 00:29:24

내일까지야. 내일.

#686 이름없음 2024/12/23 00:32:21

오늘 자고 일어나면 좀 더 생산적이게 살아야지. 일단 창작 좀 많이 하자.

#687 이름없음 2024/12/23 00:40:32

한 120편은 쓴 듯…

#688 이름없음 2024/12/23 00:41:07

존나 많이 써서 나중에 책으로 내면 정말 좋을 듯

#689 이름없음 2024/12/23 00:45:55

너 생각만 종일 하다, 또 내일이 되겠지. 또 그렇게 반복하겠지. 넌 바쁘겠지.

#690 이름없음 2024/12/23 00:47:05

웃긴 게, 자꾸 너가 한 스킨쉽이 생각나.

#691 이름없음 2024/12/23 00:48:34

종종 너의 입술 맛, 담배냄새, 너의 향수냄새가 떠올라.

#692 이름없음 2024/12/23 00:54:31

나는 또 너라는 지옥에 빠졌구나.

#693 이름없음 2024/12/23 00:57:56

너는 뭐하고 있을까??

#694 이름없음 2024/12/23 01:41:47

짝사랑 중에 군대 가면 그것도 곰신이라고 하긴 하더라..! 나도? 곰?신…?

#695 이름없음 2024/12/23 21:11:14

진짜 제발 시간아 제발 제발..

#696 이름없음 2024/12/23 21:12:52

미치는 게 너의 스킨쉽이 생각나서 말이지..

#697 이름없음 2024/12/23 23:29:18

조회수 미쳤네…

#698 이름없음 2024/12/24 00:32:28

알아? 너 덕에 난 살 수 있었어. 너 덕에 하루에도 지옥과 천국을 오가고 있어. 너는 그냥 바쁜 거지? 근데 난 왜 너가 연락한 이유가 외로움이라는 생각이 들까. 만난 이유도 외로워서인 거지? 그냥 외로우니까 만난 거라고 하지.. 왜 날 소중히 여기고, 사랑한다고 말해서 놓을 수도 없게 만들어.. 내가 멍청한 거지? 너의 사랑이 고파서 너의 그런 말에 낚인 내가 멍청한 거지? 넌 여전히 사랑한다고 할 거니? 이게 뭐야? 어차피 애인도 아니잖아. 미묘하고 애매한 관계잖아. 그럼 왜 그랬어? 왜 만지고 사랑한다고 하고 왜 그런 눈빛으로 봤어?

#699 이름없음 2024/12/24 00:36:57

아 아침에 눈 팅팅 탱탱

#700 이름없음 2024/12/24 00:41:36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너를 여진히 사랑한다는 거야.

#701 이름없음 2024/12/24 01:37:59

내 인생은 왜 이럴까..

#702 이름없음 2024/12/24 02:06:32

구질구질

#703 이름없음 2024/12/24 02:06:57

그냥 개대충 살고 어영부영 세월이 흐르면 좋겠다.

#704 이름없음 2024/12/24 02:07:50

이미 실천 중인 건가…

#705 이름없음 2024/12/24 02:08:05

근데 1-2월 진짜 바쁨…

#706 이름없음 2024/12/24 02:09:57

11시 전까지 너의 연락이 없다면 나는 이제 진짜 죽고 싶을 거야.

#707 이름없음 2024/12/24 17:48:11

굉장히 빠르게 너의 답장을 받을 수 있었지만, 그게 정답이 아니라는 걸 이미 알아버린 거야..

#708 이름없음 2024/12/24 21:03:54

살면서 눈물 흘린 걸, 1.2L 병에 담는다면 20병은 나오지 않을까.

#709 이름없음 2024/12/24 21:04:57

마음을 다친 여자에게 마음을 주면 안 돼.

#710 이름없음 2024/12/24 21:07:26

정말 이별이 다가온 것 같아서 슬픈 마음이 들어

#711 이름없음 2024/12/24 23:49:43

힘들다

#712 이름없음 2024/12/25 01:45:52

영원함은 없지만, 이렇게 빠를 줄이야.

#713 이름없음 2024/12/25 04:06:10

눈물을 얼마나 흘렸는지…

#714 이름없음 2024/12/26 16:29:47

진짜 백수 마냥 하루를 보내고 있다.. 의욕도 없고.. 지친다..

#715 이름없음 2024/12/26 16:33:26

그리고 스레딕은 자주 터지네.

#716 이름없음 2024/12/26 16:35:34

간식 먹는데... 맛이 뭔가 이상하네

#717 이름없음 2024/12/26 16:37:57

더 고요한 느낌인 것 같아서 좋다

#718 이름없음 2024/12/26 16:44:04

사랑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았어. 걔한테 하고픈 말을 그저 방 안에서 작게 소리 내어 퍼부었어. 결론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사랑한 거야. 나도 인간이라서, 회피도 하고, 질투도 하고, 부정적인 행동을 해. 너도 비슷할 거고, 그럼에도 난 사랑한단 말이지. 그게 이제 일방적이라는 게 슬픈 거야. 후회하는 일들도 많고, 마음 아픈 것도 많고, 상처받은 것도 많아. 그래도 난 사랑한단 말이지. 너는 아니라고 해도, 난 그렇단 말이지. 그게 고작 1년 넘은 시간인 건지, 무려 1년이 넘는 시간인 건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난 사랑한단 말이지. 아마, 이 마음은 크기가 변할지 모르지만, 그래도 없는 건 아니야. 없어질 것도 아니고.

#719 이름없음 2024/12/26 17:06:37

군대 가면 외롭다고 연락하겠지.. 넌..

#720 이름없음 2024/12/26 23:13:47

힘들다

#721 이름없음 2024/12/26 23:16:24

다 거짓이었으면 좋겠다

#722 이름없음 2024/12/26 23:16:50

이 세상이 거짓이었으면 좋겠어

#723 이름없음 2024/12/26 23:18:06

모든 게 거짓이면 좋겠어

#724 이름없음 2024/12/26 23:18:18

슬프게 하지 말아줘

#725 이름없음 2024/12/26 23:19:24

요즘 엄청 많이 먹어 본가오고 2키로 이상 찜

#726 이름없음 2024/12/26 23:20:01

마음 속 너의 자리를 먹는 걸로 채우는 거일지도 모르지.

#727 이름없음 2024/12/26 23:20:29

그런 거라면 더 슬픈 사실이겠다…

#728 이름없음 2024/12/26 23:22:11

마음이 아픈데, 어찌할 방안이 없어

#729 이름없음 2024/12/26 23:23:32

우리는 뭐였을까

#730 이름없음 2024/12/26 23:24:27

궁금하긴 한데, 웃기잖아. 물어보면

#731 이름없음 2024/12/26 23:25:23

정말정말 너의 소중한 사람이었다면 더 예의있게 해주지..

#732 이름없음 2024/12/26 23:27:58

결국 우리는 아무런 관계도 아니네.. 사실 이게 깔끔한 건데, 왜 구질구질하게 붙잡고 있었을까.

#733 이름없음 2024/12/26 23:35:17

아침에 일어나, 뭐랄까… 싱숭생숭한 마음으로 방을 둘러 봐. 변화없는 방 안이지만, 묘한 이질감이 들어. 실은 마음의 빈자리로 그런 거겠지. 아침을 먹으면서, 한 숟갈 뜨면서 너 생각을 해. 꼭꼭 씹어서 생각해. 다시 침대로 가서 폰을 하다가, 너 생각에 하던 폰을 끄고 .. 아마 여러 번 반복했을 거야. 그러다가 커피를 마시면서 또 생각해. 그러다가 사랑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았어. 걔한테 하고픈 말을 그저 방 안에서 작게 소리 내어 퍼부었어. 아마 열띤 연설 같았을 거야. 결론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사랑한 거야. 나도 인간이라서, 회피도 하고, 질투도 하고, 부정적인 행동을 해. 너도 비슷할 거고, 그럼에도 난 사랑한단 말이지. 그게 이제 일방적이라는 게 슬픈 거야. 후회하는 일들도 많고, 마음 아픈 것도 많고, 상처받은 것도 많아. 그래도 난 사랑한단 말이지. 너는 아니라고 해도, 난 그렇단 말이지. 그게 고작 1년 넘은 시간인 건지, 무려 1년이 넘는 시간인 건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난 사랑한단 말이지. 아마, 이 마음은 크기가 변할지 모르지만, 그래도 없는 건 아니야. 없어질 것도 아니고. 길고 긴 나 홀로의 대화에서 한숨을 쉬어. 어차피 넌 못 들으니까. 또 나만의 생각과 상상에 갇혀. 그것애서 벗어나고 싶은데, 릴스를 보면 왜 알고리즘은 이별과 사랑 콘텐츠를 추천하는지… 그렇게 먹고 폰하고 너생각 먹고 싸고 너생각 자고 일어나서 너생각…….

#734 이름없음 2024/12/26 23:35:35

마음 아파

#735 이름없음 2024/12/26 23:35:43

눈물도 날 것 같아

#736 이름없음 2024/12/26 23:35:55

술을 마시고 잊었으면 좋겠어

#737 이름없음 2024/12/26 23:36:50

그냥 나의 섣부른 생각이면 좋겠어…

#738 이름없음 2024/12/26 23:38:44

너를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어

#739 이름없음 2024/12/26 23:41:29

1월부터 개바쁨

#740 이름없음 2024/12/27 10:15:52

그냥 빨리 22살이 되고 싶다

#741 이름없음 2024/12/27 10:17:12

살찌려고 이것저것 열심히 챙겨먹음. 그래도 2월까지는 본가애서 한없이 먹어야지.

#742 이름없음 2024/12/27 10:17:49

나의 긴머리는 넌 못보는구나.

#743 이름없음 2024/12/27 10:18:16

안봤으면 좋겠다,.. 그렇게 상황이 종료되면 좋겠다..

#744 이름없음 2024/12/27 13:36:43

차라리 자는 사이라도 되자고 할까

#745 이름없음 2024/12/27 13:43:32

너무 개소리지..?ㅋㅋㅋ 에휴..

#746 이름없음 2024/12/27 13:44:52

슬프다

#747 이름없음 2024/12/27 15:49:59

최악의 해야. 정말로.

#749 이름없음 2024/12/27 17:22:22

그냥 나는 널 잊지 못할 거같아 어쩌지 나 못 잊을 거같아

#750 이름없음 2024/12/27 17:24:39

아휴아후

#751 이름없음 2024/12/27 17:31:33

내가 바보지… 에휴

#752 이름없음 2024/12/27 17:39:15

커피 맛잇다

#753 이름없음 2024/12/27 17:40:26

아 물론 내년도 최악의 여운이 남아있을 것 같긴 해

#754 이름없음 2024/12/27 17:46:18

아직 좋아, 사랑하고.. 그래서 아주 미치겠어

#755 이름없음 2024/12/27 17:49:13

제발 올해까지만…

#756 이름없음 2024/12/27 17:49:34

너를 잊을 수 있게 해줘

#757 이름없음 2024/12/27 17:52:39

섣부른 생각이 들어, 근데 이게 정말 정답이면 어떡하지..

#758 이름없음 2024/12/27 17:54:28

살이 얼른 찌자..

#759 이름없음 2024/12/27 18:00:52

묻고 싶어... 정말 나를 좋아했는지.. 근데 말할 수가 없어.. 그래서 속으로 말해보았어. 날 좋아하는지.. 100번이고 물었다. 근데 알 수는 없어서 그게 슬픈 거야... 너는 정말 여자가 생긴 거냐고 묻고 싶어. 근데 말할 수가 없어. 연락을 먼저 하면 안될 것 같거든.. 어차피 넌 먼저 연락할 리도 없고.. 나 되게 쿨한 척했던 거네.. 이렇게나 슬퍼할 거면서..

#760 이름없음 2024/12/27 18:02:03

그렇다고 너가 정말 여자가 생겨도 내가 할 말 없는 것도 맞고, 없다고 해도 뭐.. 의미없고... 그냥 다 의미 없구나..

#761 이름없음 2024/12/27 18:10:42

의미없는 생각들 모조리 지우고 싶다

#762 이름없음 2024/12/27 18:11:04

너도 잊고 싶다 지우고 싶다

#763 이름없음 2024/12/27 20:20:00

너는 잊을 수 있나 봐..

#764 이름없음 2024/12/27 20:21:56

슬프다...

#765 이름없음 2024/12/27 20:57:08

사랑하는 사람과 만날 확률은 60억분의 일이라네, 그런 확률이었는데.. 60억분의 일을 지나치네.

#766 이름없음 2024/12/27 21:06:52

로또 당첨될 확률 - 1 / 8,145,060 번개를 맞을 확률 - 1/ 280,000 사랑하는 사람과 만날 확률 - 1/ 6,000,000,000 내가 널 사랑할 확률 1/ 2,000,000,000,000

#767 이름없음 2024/12/27 21:09:15

나는 널 마냥 미워할 수 없어서 슬퍼.

#768 이름없음 2024/12/27 21:10:05

나는 사랑을 못하는 사람인가 봐..

#769 이름없음 2024/12/27 21:15:36

너는 뭐하는지... 궁금하다.. 이게 바보 같은 거지..

#770 이름없음 2024/12/27 21:15:50

술 마시고 왕창 취해서 너에게 연락해버리고 싶다

#771 이름없음 2024/12/27 21:55:32

아니다 그냥 너를 사랑할래

#772 이름없음 2024/12/27 21:57:37

사랑해도 될까…

#773 이름없음 2024/12/27 23:03:36

그냥 사랑해도 되잖아

#774 이름없음 2024/12/28 02:02:18

그냥 미친 척 한 번 더 보낼까

#775 이름없음 2024/12/28 12:15:49

내가 바보지 바보야

#776 이름없음 2024/12/28 12:36:52

미운데... 정말 미운데... 한편으로 아직 좋아서.. 내가 더 밉다

#777 이름없음 2024/12/28 12:40:20

계속 생각나서 미치겠어

#778 이름없음 2024/12/28 12:41:03

근데 이게 언젠가 훗날에는 기억이 안 나고, 생각도 안 날 텐데... 그럼 너무 슬플 것 같아

#779 이름없음 2024/12/28 12:41:31

왜 나는 이렇게나 구질구질할까

#780 이름없음 2024/12/28 12:43:04

이렇게 또 시간은 흐르겠지 시간은 멈춰주지 않으니까..

#781 이름없음 2024/12/28 12:43:41

아주 먼 훗날 우리 만나면, 혹은 연락하면, 마주치면.. 어떨까

#782 이름없음 2024/12/28 12:46:06

1년이 지나면.... 아주 별 거 아닌 일로 기억할까 봐.. 그럴 것 같아서 슬픈 거야. 나 또한 이 일을 하찮게 볼까 봐. 너가 내 인생에서 개미 만큼도 차지하지 못 할까 봐. 그런 거라면, 내 눈물과 슬픔들이 의미가 없어지니까.

#783 이름없음 2024/12/28 12:46:50

너를 기억하고 싶다. 지금은 아파도.. 그냥 온전히 기억하고 싶다. 좋아하는 마음과 슬퍼하던 마음 둘 다..

#784 이름없음 2024/12/28 12:52:12

너는 아마 나를 가볍게 본 거겠지?

#785 이름없음 2024/12/28 12:52:40

그런 거면 정말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어. 너무하다..

#786 이름없음 2024/12/28 13:10:10

너무하다

#787 이름없음 2024/12/28 19:47:28

밉다...

#788 이름없음 2024/12/28 21:32:09

자꾸 생각나서 미치겠어.. 실은 또 연락해버렸는데.. 안 보네 역시나..

#789 이름없음 2024/12/29 00:33:12

엉엉 울었다..

#790 이름없음 2024/12/29 02:37:49

힘들다

#791 이름없음 2024/12/29 02:38:08

너 생각만 나서 미칠 것 같아

#792 이름없음 2024/12/29 09:12:26

역시나..

#793 이름없음 2024/12/29 14:37:03

지랄핑

#794 이름없음 2024/12/29 16:41:50

어어… 올해 별로 안남았는데 그만 좋아할 수 있을까..?

#795 이름없음 2024/12/29 16:42:03

좀 많이 어려운 부분 같은데..

#796 이름없음 2024/12/29 16:43:55

그냥 미워하고 싶다

#797 이름없음 2024/12/29 16:44:06

마냥 미워하기만 하고 싶다….

#798 이름없음 2024/12/29 16:44:20

그만 제발 그만 널 좋아할 수 있다면 좋겠어

#799 이름없음 2024/12/29 19:19:56

그냥 우리 날씨가 추워서 그런 거라고 해줘..

#800 이름없음 2024/12/29 19:22:23

내년에는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살고 싶어. 근데 못해… 하고 싶은 게 아마.. 너를 마음 편히 좋아할 수 있는 것인데 내년에는 하고 싶은 거 다 못 할 것 같아..

#801 이름없음 2024/12/29 19:23:27

올해를 마지막으로 널 좋아할 거라는 나의 다짐은 아마 해수욕장에 파도가 아슬아슬하게 닿는 모래성처럼 위태로울 거야.

#802 이름없음 2024/12/29 19:24:48

아슬아슬한 다짐인데 곧 완전히 무너지겠지

#803 이름없음 2024/12/29 19:25:30

묻고 싶고, 궁금한 것도 많고, 좋아하고… 너무나 할 말은 많은데, 할 수가 없네

#804 이름없음 2024/12/29 19:29:46

너에게 하고픈 말을 다 해버리고 싶다

#805 이름없음 2024/12/29 19:35:59

너는 왜 또 사라지니..

#806 이름없음 2024/12/29 19:38:17

엄청 잘 먹고 있음

#807 이름없음 2024/12/29 19:38:43

근데 보통 실연하면.. 살 빠지지 않나..?

#808 이름없음 2024/12/29 19:48:30

아무튼 아주아주 슬픈 연말이야..

#809 이름없음 2024/12/29 19:51:51

툭치면 ㄹㅇ 눈물이 나올지도 모름..

#810 이름없음 2024/12/29 22:00:26

툭하면 너 생각이 나는데 너는 정말 이렇게 나와의 인연을 여기까지로 두고 싶은 거니. 아니면 너도 이 관계에 진절머리난 거야? 너무 미칠 것 같아? 그래서 그렇게 끝내기로 한 거야?

#811 이름없음 2024/12/29 22:11:46

이틀...

#812 이름없음 2024/12/29 22:12:54

그냥 뒤늦게.. 한 일주일 안으로만... 뭔 말이라도 해줬으면 좋겠다..

#813 이름없음 2024/12/29 22:14:24

그냥 저급한 말이라도 좋으니까 그냥.. 뭐라도 말이야.....

#814 이름없음 2024/12/29 22:21:28

아니다.. 그냥 저급한 말이고, 일주일 안에 뭔 말이고.. 그냥 끝내자고 하자... 제발 그냥 그만 연락해 달라고 하면서 차단이라도 해줘. 차라리 그렇게 해서 괜히 망상하게 하지 말자.. 올해 안에 그냥 끝냈으면 좋겠어.. 그냥 그랬으면 좋겠다. 널 올해 안으로 정리할 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다.

#815 이름없음 2024/12/29 22:22:46

그냥 나 제정신이 아닌 듯해..

#816 이름없음 2024/12/29 22:30:56

매일매일 우는 게 힘들다

#817 이름없음 2024/12/29 22:32:51

아휴아휴...

#818 이름없음 2024/12/29 22:34:08

옷이나 좀 사고 싶다. 이것저것~

#819 이름없음 2024/12/29 22:48:21

아휴아휴..

#820 이름없음 2024/12/30 00:04:45

나 이기적인 거지 이 마음도? 미움.. 호감.. 사랑.. 애정.. 뭐든

#821 이름없음 2024/12/30 00:07:35

하필 그 노래 가사를 왜 그런 건데

#822 이름없음 2024/12/30 01:18:30

내개 뭐를 해야할까

#823 이름없음 2024/12/30 01:18:47

>>821 왜.. 왜 가사가 왜 그런 건데

#824 이름없음 2024/12/30 12:36:56

진짜 내일이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파..

#825 이름없음 2024/12/30 14:26:46

너는 나에게 어떤 사람인 걸까

#826 이름없음 2024/12/30 15:04:59

왜 공감 되는 노래는 많은 걸까.. 아주아주 많아.. 이젠 그만 공감하고 싶어.

#827 이름없음 2024/12/30 16:20:08

술 겁나게 마셔버리고 싶다

#828 이름없음 2024/12/30 16:20:14

물론 소주로...

#829 이름없음 2024/12/30 16:21:02

2~3병은 마셔버리고 다 게워내고 너에 대한 생각도 게워내고 변기에 다 버리고 싶다

#830 이름없음 2024/12/30 16:21:23

변기 레버를 누르면 너에 대한 잡념들도 다 내려가는 거야

#831 이름없음 2024/12/30 16:23:14

그렇게 변기 내려가는 소리와 함께 나의 감정도 사라지는 거야

#832 이름없음 2024/12/30 16:23:31

그렇게 사라지는 거지.. 그렇게 너를 잊는 거야

#833 이름없음 2024/12/30 16:26:17

그렇게 새해에는 아주아주 새로운 몸, 머리, 생각, 다짐, 목표... 으로 살아가는 거야. 그러고는 넌 또 나타나 나를 어지럽히겠지. 그치만 난 순응할 거야. 또 그렇게. 너가 내 모든 거였으니까..

#834 이름없음 2024/12/30 16:27:20

아.. 더 열심히 먹어야 하나 봄.. 아무리 먹어도 와리가리 하네 더 열심히 먹고, 소주도 마셔버리고 다 게워내고..

#835 이름없음 2024/12/30 16:27:39

먹토를 하고 싶은 건가.. 겁나 게워낸대..

#836 이름없음 2024/12/30 16:30:02

아주아주 게워내는 거야.

#837 이름없음 2024/12/30 16:30:14

더러운 얘긴가..

#838 이름없음 2024/12/30 16:31:08

웃겨

#839 이름없음 2024/12/30 16:31:23

아 웃긴 게 아니라 우습겠지.

#840 이름없음 2024/12/30 16:32:16

아직도 너를 원하는 나를 보면 넌 날 우습게 생각하겠지. 가볍게 생각하겠지. 늘.. 그랬던 거처럼. 너의 말과 다른 너의 행동에서 다 보여.

#841 이름없음 2024/12/30 16:34:07

너 손길까지 그리워하는 나를 보면 더 우습고 가 손길까지 그리워하는 나를 보면 더 우습고 가볍게 생각하겠지 뭐가 다른 거지?

#842 이름없음 2024/12/30 16:34:25

아니 왜 반복됨?

#843 이름없음 2024/12/30 16:37:40

왜 그런 눈빛이었냐고;;

#844 이름없음 2024/12/30 16:40:38

그냥 차단 박아줘라..

#845 이름없음 2024/12/30 16:46:57

진짜 제발... 성적이라도 그나마 좀만...

#846 이름없음 2024/12/30 16:48:10

조금만 좋게 나오면 ㅠㅠ 좋겠어

#847 이름없음 2024/12/30 16:48:27

교수님 제발 부탁드립니다요

#848 이름없음 2024/12/30 16:49:47

출근 시간이 만약 9시면 언제까지 도착해야 할까? 내 생각에는 8시 45분 전까지 도착해야 한다고 봄.

#849 이름없음 2024/12/30 16:51:59

퇴근 시간이 만약 6시 반이라고 해보자. 그럼 언제 준비해야 한다고 봄? 나는 6시 반에 퇴근할 수 있다면.. 28분~33분 사이에 준비할 거 같음; 근데 막상 더 눈치 보면서 35~40분 사이에 갈 준비하지 않을까?

#850 이름없음 2024/12/30 16:53:25

걍 갑자기 생각난.... 토론 주제였음;

#851 이름없음 2024/12/30 16:55:26

새해 목표를 잡아야 하는데;; 모르겠다..

#852 이름없음 2024/12/30 16:55:39

너무 다 힘들고 짜증남..

#853 이름없음 2024/12/30 17:48:26

그냥 슬퍼할래

#854 이름없음 2024/12/30 17:49:13

이게 무슨 감정이든… 그냥 그 감정을 다 누리고, 다 소모하고.. 그러면 잊을게.

#855 이름없음 2024/12/30 17:49:37

당장은 당연히 힘들 거야

#856 이름없음 2024/12/30 17:50:17

아마 또 흔들리는 날도 올 거고, 짙어지는 날도 올 거고.. 그런데 흐려지는 날도 오겠지.

#857 이름없음 2024/12/30 17:52:57

내 긴 머리, 교정 안한 모습, 안경 안 쓴 모습 다 봤으면 좋겠는데… 나는 너 머리 박박 민 모습 보고 싶은데… 못 보겠네

#858 이름없음 2024/12/30 17:53:28

이런 게 아쉬운 거지.

#859 이름없음 2024/12/30 17:55:34

너를 마구 미워하고 싶다

#860 이름없음 2024/12/30 18:00:35

근데 예견된 미래이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

#861 이름없음 2024/12/30 19:00:03

한계를 알고 시작한 건 나야. 그래, 내 잘못이지.

#862 이름없음 2024/12/30 19:00:11

응응 그래그래.

#863 이름없음 2024/12/30 19:00:46

오묘하게 배부르네.. 백퍼 밤에 배고파서 뭐 먹을 듯..

#864 이름없음 2024/12/30 21:14:16

생리는 왜이리 안할까.

#865 이름없음 2024/12/30 21:17:51

44일이나 안함;;

#866 이름없음 2024/12/30 21:19:01

알바하는데 터지는...건 와 상상만 해도 끔찍한데;;

#867 이름없음 2024/12/30 23:21:18

진짜 곧 새해야.

#868 이름없음 2024/12/30 23:21:30

한살을 먹어야 한다니.

#869 이름없음 2024/12/30 23:22:00

난 아직 미자 아니었나요. 왜 어느새 성인이 된지 2년…?!?!?????!!!

#870 이름없음 2024/12/30 23:22:27

벌써 만 2년이 지난 게 신기하네 시간은 빨라…

#871 이름없음 2024/12/30 23:22:50

일단 너를 잊고 싶다

#872 이름없음 2024/12/30 23:23:14

딱 잘라서 끝난 거라고 해주면 좋겠다..

#873 이름없음 2024/12/30 23:30:02

힘들게 왜 이렇게 끊어내는 거야..? 눈물만 나게 하는 거야? 넌 소중하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렇게 상처 주는 사람이야?

#874 이름없음 2024/12/30 23:30:14

그런 거야??

#875 이름없음 2024/12/31 02:31:19

소중함을 모르는 건가

#876 이름없음 2024/12/31 14:36:00

아주이주 배부르게 먹었다

#877 이름없음 2024/12/31 18:56:58

정말… 새해라서, 그런 김에 겸사겸사… 해피뉴이어~라는 연락도 못하겠지..

#878 이름없음 2024/12/31 18:57:08

마음이 아프네

#879 이름없음 2024/12/31 18:58:09

마음이 아픈데… 마음이 아파

#880 이름없음 2024/12/31 18:58:51

정말 연락할 때만 즐겁고.. 자존감만 올려줬네.. 딱 연락할 때만.

#881 이름없음 2024/12/31 18:59:13

아 그냥 툭 털고 싶다

#882 이름없음 2024/12/31 19:00:02

그렇게는 못하는 게 내가 바보같다

#883 이름없음 2024/12/31 19:00:21

너는 그냥저냥의 일상일 텐데 나는 왜 이렇지

#884 이름없음 2024/12/31 19:00:37

왜 미련이 있을까

#885 이름없음 2024/12/31 19:00:49

너가 일부러 안읽씹하는 걸 알아서?

#886 이름없음 2024/12/31 19:02:15

마음이 간절하면서도 간절하지 않아

#887 이름없음 2024/12/31 19:02:28

그런 마음에 대한 업보일까?

#888 이름없음 2024/12/31 19:03:31

너는 나를 알아서 행복했니? 조금은 덜 외로웠니? 그거면 된 걸까.. 너가 좋았다면 다 된 걸까..?

#889 이름없음 2024/12/31 19:03:51

술 마시고 싶다

#890 이름없음 2024/12/31 19:05:26

어떤 감정은 왜 미화되는 걸까

#891 이름없음 2024/12/31 19:05:35

왜 그럴까

#892 이름없음 2024/12/31 19:08:48

너에 대한 마음을 토해낼 수 있다면 몸 깊숙히까지 있는 너를 게워내고 싶다. 변기에 잔뜩 게워내면 너라는 토사물을 보고 눈물 흘리다가 변기 레버와 변기 뚜껑을 내리고 닫을 거야. 내려가는 소리에 묻힌 내 우는 소리, 코 먹은 소리는 아마 다 내려가면 멈추겠지.

#893 이름없음 2024/12/31 19:09:30

그렇게 다 없애고 싶어

#894 이름없음 2024/12/31 19:10:32

근데 한편으로는 그렇게 다 없애면, 그 기억마저 없다면… 그냥 나는 너무 텅빈 사람이 될 거같아. 영혼이 없는 사람.

#895 이름없음 2024/12/31 19:13:25

지울 수 없는 타투라고 해야 할까

#896 이름없음 2024/12/31 19:13:50

아.. 나에게만 보이는 타투가 제일 맞는 말인 것 같고

#897 이름없음 2024/12/31 19:14:32

사랑은 어려워

#898 이름없음 2024/12/31 19:14:47

그리고 너가 제일 어렵다

#899 이름없음 2024/12/31 19:16:39

있지, 그래도 힘들었던 과거보다는 행복했어… 그거면 된 건가 싶어서, 그런 거면 좋은 사람이라고 기억하고 싶어서… 근데 밉긴 미워..

#900 이름없음 2024/12/31 19:17:01

언제나 너는 미워하고 사랑하고 좋아할 거야..

#901 이름없음 2024/12/31 19:17:53

다음 일기 제목을 선정해볼 거임

#902 이름없음 2024/12/31 19:21:29

>>901 후보~ 1. 사랑 없이 사는 게 왜 그렇게 어려울까요 2. ego 3. 조개 껍데기는 녹슬지 않아 4. 첫눈을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보면 사랑이 이루어진대 5. 없던 시간을 쪼개고 없던 여유를 만드는 게 사랑이야 6. 사과 말고 도마도 같은 사람이 되라 어떤 게 좋을지.. 생각해보겠어

#903 이름없음 2024/12/31 19:23:00

근데 어차피 자주 바꿔서 의미가 있을까? 싶긴 해.

#904 이름없음 2024/12/31 19:23:25

걍 오늘 안에 끝낼까?

#905 이름없음 2024/12/31 19:23:34

1000까지 얼마 안 남음

#906 이름없음 2024/12/31 19:24:11

점심에는 돈까스 먹었더니 아직 배 안 고파서 저녁 늦게 먹을 듯함. 책 읽다가 좀 어려워서 휴식 중이긴 했어.

#907 이름없음 2024/12/31 19:26:50

이별이나 실연 당하면 살 빠지는데, 나는 좀 찌는 중... 좋은 건가 나쁜 건가.

#908 이름없음 2024/12/31 19:28:09

내년... 2025년이 이렇게나 싱숭생숭.. 이렇게나 새해가 싱숭생숭 뭔가 어지럽고, 마음의 준비가 안 된 새해 전날이 있었나 싶네

#909 이름없음 2024/12/31 19:29:59

너가 새해라서... 연락이라도 했으면 좋겠다. 아니면 그냥 연을 끊자고 하든가.

#910 이름없음 2024/12/31 19:32:09

4시 반에 자고, 8시 반에 일어나서 뭔가 피곤한데 커피 땜에 피곤만 하네... 어차피 또 난 새벽에 너 생각으로 눈물 흘리겠지. 허허,,, 산타 믿으면 뭐하니, 새해부터 눈물 흘릴 텐데.. 물론 애기가 아니니까 그런 것도 있겠지만 ㅋㅋㅋ.. 그러니까 올해도 산타에게 소원 빌었는데 안 들어주지.. 연애하게 해달라고 했는데 ㅋㅋㅋ...

#911 이름없음 2024/12/31 19:39:17

너 이야기로 도배하고 싶지 않은데

#912 이름없음 2024/12/31 19:39:32

그것도 슬픈 내용이라면 더 도배하고 싶지 않은데

#913 이름없음 2024/12/31 19:39:45

슬픈 내용 뿐이라면 어쩔 수 없네

#914 이름없음 2024/12/31 19:40:27

내년에는 ㄹㅇ 블로그 시작할 거야..

#915 이름없음 2024/12/31 19:43:06

내년에는 남자도 꼬실 거임 ㄹㅇ..

#916 이름없음 2024/12/31 19:43:15

너무 헛소리인가;;;

#917 이름없음 2024/12/31 19:48:54

어떤 마음은 지워지지 않을 거고, 어떤 마음은 쉽게 해이해져..

#918 이름없음 2024/12/31 19:51:08

내 첫사랑은 너라고 생각하면, 너는 어떨까. 너는 이런 말을 들으면 어떨까.

#919 이름없음 2024/12/31 19:54:34

그때의 너 눈빛은 어떨까.

#920 이름없음 2024/12/31 19:54:55

아니지. 지금 나를 본다면 눈빛이 어떨까.

#921 이름없음 2024/12/31 20:00:35

생리 애매하게 시작함

#922 이름없음 2024/12/31 20:01:15

생리통도 있을 거 같고, 생리기간도 좀 길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들어서 짜증남. 그리고 생리하면 살 빠짐;;

#923 이름없음 2024/12/31 21:02:31

정말 안 오겠지. 연락 절대 안 오겠지.

#924 이름없음 2024/12/31 21:39:12

잘 알면서도 혹시나, 혹시나..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그런 마음이, 그런 가능성이 자꾸 불안하게 만들어서, 괜히 떨리게 만들어서 이쯤이면 그냥 포기해야 하는 게 맞는데, 못하겠어..

#925 이름없음 2024/12/31 21:42:06

새해 전날 같지가 않네

#926 이름없음 2024/12/31 21:53:27

성적 개망했다............!

#927 이름없음 2024/12/31 21:57:17

이제 2시간 쯤 남았구나

#928 이름없음 2024/12/31 22:00:58

너무 힘들다

#929 이름없음 2024/12/31 22:01:36

너는 늘 나에게 편하게 연락하라고 했는데, 어째서 난 편하게 연락을 한 적이 거의 없을까.

#930 이름없음 2024/12/31 22:04:02

늘 불안한 마음으로 연락했는데, 왜 나는 너가 좋았을까.

#931 이름없음 2024/12/31 22:04:47

너는 누구와 새해를 맞이할까.

#932 이름없음 2024/12/31 22:04:59

혼자? 여자? 가족? 친구?

#933 이름없음 2024/12/31 22:05:15

나는... 난.. 혼자 같아. 혼자야 난.

#934 이름없음 2024/12/31 22:07:10

작년에는 어케든 연락했던 것 같은데 새해 될 때..

#935 이름없음 2024/12/31 22:11:13

아휴 그냥 섹파라도 되었으면 어땠을까?ㅋㅋㅋ

#936 이름없음 2024/12/31 22:14:32

진짜 끝까지 별 생각을 다 하는구나..

#937 이름없음 2024/12/31 22:17:03

진짜 ㄹㅇ 만지려고... 만난 건가?

#938 이름없음 2024/12/31 22:17:51

왜 인생은 이렇게 꼬이고 꼬이는 걸까

#939 이름없음 2024/12/31 22:18:05

세상은 내가 행복하면 불행하게 하고 싶은 걸까.

#940 이름없음 2024/12/31 22:19:43

슬프네

#941 이름없음 2024/12/31 22:25:21

22살이 된다니...

#942 이름없음 2024/12/31 22:26:35

술 마시고 개 취하고 싶어.

#943 이름없음 2024/12/31 22:29:42

정신 없이 바쁘면 생각이 안 날 것 같은데....

#944 이름없음 2024/12/31 22:30:48

제발제발

#945 이름없음 2024/12/31 22:32:00

연락하지 말라, 이제 끝이다.. 이런 거면 좀 확실하게 말해줘.

#946 이름없음 2024/12/31 22:32:08

1월 초 안에..

#947 이름없음 2024/12/31 22:33:48

빠르게 일기 다 쓰기...

#948 이름없음 2024/12/31 22:35:01

다들 새해 목표는 어떻게 되려나...

#949 이름없음 2024/12/31 22:36:35

차라리 친구 관계면 어떨까..

#950 이름없음 2024/12/31 22:36:43

이렇게 애매할 거면..

#951 이름없음 2024/12/31 22:40:42

존나 사약같은 커피를 마셔버리고 싶다

#952 이름없음 2024/12/31 22:48:38

너를 미워할 수 있게 해줘

#953 이름없음 2024/12/31 22:48:49

온전히 미워할 수 있게끔…

#954 이름없음 2024/12/31 22:51:28

슬픈 노래를 듣고 있어

#955 이름없음 2024/12/31 22:52:01

근데 만약... 너를 진짜 잊어야 하는 시간이 오면 나 무슨 낙으로, 무슨 원동력으로 삶을 살아가..?

#956 이름없음 2024/12/31 22:52:13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

#957 이름없음 2024/12/31 22:54:00

내년에도 사랑스러울 수 있을 예정일까? 님들은 사랑스러우세요.. 저는 못 할 것 같네요..

#958 이름없음 2024/12/31 22:55:20

노래는 왜 공감되고 지랄일까.

#959 이름없음 2024/12/31 22:55:41

이별 노래에 좀 그만 공감하고 싶다...

#960 이름없음 2024/12/31 22:57:08

한 시간 쯤.. 남았구나.

#961 이름없음 2024/12/31 22:57:27

뭐하냐고 연락해버릴까..

#962 이름없음 2024/12/31 22:57:35

그래도 될까?

#963 이름없음 2024/12/31 22:57:45

그러면 넌 답장할까?

#964 이름없음 2024/12/31 22:57:58

나는 늘 용기내야 하는구나.. 그런 입장이구나

#965 이름없음 2024/12/31 22:59:01

답답하네..

#966 이름없음 2024/12/31 22:59:22

그래그래 내가 다 잘못 선택한 거잖아

#967 이름없음 2024/12/31 23:00:21

마음은 늘 아파.

#968 이름없음 2024/12/31 23:01:05

너가 이 일기를 읽으면 날 이해해줄까?

#969 이름없음 2024/12/31 23:01:19

이해해줄 수 있으려나..

#970 이름없음 2024/12/31 23:02:15

나는 너의 이름을 다정하게 불러보지 못했어. 너는 허황된 말 뿐이라지만, 내 이름을 다정하게 부르며 사랑한다고 했어. 나를 정말 사랑스럽게 보던 네 눈빛이 매일 생각 나. 새벽마다 네 생각에 눈물이 나. 나는 우리의 한계를 알았어. 사랑은 근데 욕심이잖아. 아마 널 원한다면 욕심이겠지. 우리 참 욕심 많았어. 우리는 서로의 욕심에 상처만 잔뜩 받고, 그렇게 먼지처럼.. 사라질 인연인 거지.

#971 이름없음 2024/12/31 23:02:39

한계라는 무서운 거... 그걸 이제 알았어.

#972 이름없음 2024/12/31 23:02:57

너를 통해서 배운 게 많긴 해. 고맙기도 한 사람인 거지

#973 이름없음 2024/12/31 23:03:45

그거 알아? 노래 들으면서 눈물을 꾹 참고 있어. 눈물을 보일 순 없잖아.

#974 이름없음 2024/12/31 23:04:34

빠르게 널 잊어야 할 텐데.....

#975 이름없음 2024/12/31 23:05:12

서툴러서 일까? 아니면 너무나 잘 알아서 일까?

#976 이름없음 2024/12/31 23:07:16

슬픈 마음이 계속 들어... 근데 어쩌겠어... 너무 슬픈 걸 계속 말해도 슬프고 슬픈 마음인 걸..

#977 이름없음 2024/12/31 23:10:28

일단 책상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다 정신 없어서, 우울한 거야..

#978 이름없음 2024/12/31 23:16:52

책상 정리를 하고.. 양치도 하고... 그렇게 하면서도 너 생각에 미치는 줄 알았어

#979 이름없음 2024/12/31 23:24:21

30분 정도 남았네

#980 이름없음 2024/12/31 23:25:18

그렇게 잠겨 사라지는 우리는 우리라고 못하는 거지...

#981 이름없음 2024/12/31 23:25:34

아주아주 비극일까. 그냥 웃기는 이야기일까.

#982 이름없음 2024/12/31 23:26:13

너는 정말 여자가 생긴 걸까?

#983 이름없음 2024/12/31 23:26:19

궁금하네

#984 이름없음 2024/12/31 23:26:41

됐어... 뭘 궁금해

#985 이름없음 2024/12/31 23:27:02

다들 새해 직전이라 몽글몽글하고 두군두근하는 마음이겠지

#986 이름없음 2024/12/31 23:27:20

2024년 잘 마무리 했길 바랍니다. 저의 일기가 닿은 모든 분들.

#987 이름없음 2024/12/31 23:27:43

그런 마음으로 새해도 잘 보내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988 이름없음 2024/12/31 23:28:06

저도 새해에는 멋진 사람. 되고 싶네요

#989 이름없음 2024/12/31 23:28:20

내가 좋아하던 친구도요..

#990 이름없음 2024/12/31 23:28:37

모든 사람들이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늘...

#991 이름없음 2024/12/31 23:29:13

저는 하는 일 다 잘 되면 좋겠네요...

#992 이름없음 2024/12/31 23:29:30

소소한 다짐은.... 그냥 나를 사랑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993 이름없음 2024/12/31 23:30:01

슬슬 마무리가 되겠군요!

#994 이름없음 2024/12/31 23:30:42

2024년은 어땠는지 그냥 스스로 돌아 보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서... 일기를 쓰면서 좀 추억회상해야지..

#995 이름없음 2024/12/31 23:31:14

모든 순간은 나의 선택이기에 후회해도 소용 없겠지..?

#996 이름없음 2024/12/31 23:31:36

일단 나는 너를 알아서.. 좋았어 상처를 받고 주고 했지만, 사랑을 배울 수 있었다

#997 이름없음 2024/12/31 23:31:50

그것도 되게 감사한 일이니까..!

#998 이름없음 2024/12/31 23:32:14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나름 좋은 추억도 만들었고

#999 이름없음 2024/12/31 23:32:36

못 할 거라고 생각했던 일을 이룬 것도 있고!

#1000 이름없음 2024/12/31 23:33:06

곧 새해니까요... 다들 찐 연말! 누리세요 다들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