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시작은 같은 관심사로 모였지만 꼭 그 관심사 관련이 아니더라도 서로 일상얘기도 하고 가끔 지역 가까운 사람들끼리 모이기도 하며 잘 지내보고싶다는 생각이였는데 다들 참..왜그렇게 자기 생각만 할까.. 사람마다 의견들이 다 다르고 이런저런 사람들도 있는거라고 생각하지만 가끔 의견이 나뉠때면 중간 타협점을 찾을생각은 안하고 다들 죽어도 자기말만 옳다고 서로 물어뜯고 단어선택도 엄청 날카롭게하고..일하면서 만나는 인간관계도 힘든데 서로 같이 좋자고 모인 모임에서까지 이렇게 서로 날을 세우는게 너무 지친다
요즘 사람들 다들 참 날카롭네
그냥 앞으로는 마음맞는 몇몇사람들이랑만 따로 연락하면서 갠플 할듯..굳이 많은 사람들이랑 다 잘지낼필요가 없다는걸 최근에 절실하게 느끼고있는중이야
취미에서까지 인간관계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긴 싫다..
그리고 일상얘기가 주된 방이다보니 다른장르의 취미들 공유도 했었는데 그거때문에 다른 취미방인줄 알았다고? 어쩌다보니 연령대가 30후반~40대들이 많아졌는데 정작 본인들은 애초에 모이게된 공통 관심사보다는 맨날 자기 애가 몇살이고 유치원이 어떻고 학교가 어떻고 애들이 지금 방학이니 개학이니 시댁이 어떻고 남편이 어떻고 그런말들만 주로 하더니.. 그렇게치면 난 무슨 애 엄마들만 모인 톡방인줄?
아줌마들이랑 가까이 지내는거 존나 짜증나네ㅋㅋㅋㅋ..그래도 예전엔 사람들이 좀 다른사람들의 의견에도 어느정도 인정해주고 그랬던것같은데 최근 몇년간은 보면 각자 다 무조건 내말만 맞고 니말은 틀렸다는식으로 반응하고 그래서 스트레스 받는다.. 진짜 별거아닌일이나 살다보면 일어날수도 있는일들에 질투하고 시기해서 난장판치고ㅋㅋㅋㅋ 왜 자기보다 저사람을 더 챙기냐는데 사람이면 당연히 더 오래알고 지냈고 친한 사람들을 더 생각하고 챙기게되는게 당연한거아닌가 어떻게 모든 사람들을 다 똑같은 강도로 챙김?
친하게 지내요 언니언니 하면서 그래도 연장자 대우해주고 그러니까 뭐라도 되는줄아는것같네ㅋㅋㅋㅋ밖에서 만났으면 그냥 아줌마나 이모라고 불렀을텐데.
얼마전에도 연예인들 연애하는지 안하는지 상대 일반인 인스타까지 찾아내서 염탐하고 추측하면서 얘는 이쁘니 안이쁘니 혹시 얘가 애인 아니냐는둥, 쟤는 뭔데 연예인이 팔로우를 해주냐느니 하면서 겁나 욕해대는거 보고 정작 자기들은 결혼도 하고 애까지 있는 아줌마들이 참 왜들 저러나 했는데ㅋㅋㅋ 이래서 사람은 나가서 일을 해야하는듯..집에서 할짓이 없으니 저런식으로 맨날 타인 품평이나 하고 앉아있지..일상이 바쁘면 그럴시간도 없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