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아이가 물장구를 친다 해맑게 웃으며 물장구를 친다 잠잠하던 물웅덩이는 참방참방 물장구에 맞추어 이리 튀고 저리 튄다 저 멀리 혼자 잠잠하던 물웅덩이도 옆에 물웅덩이따라 이리 튀고 저리 튄다 그러자 물가에 앉아 쉬던 개구리 애먼 물방울 맞고는 이리저리 튀어가버린다 댓글
시 평가 부탁해
,,, 그냥 앞으로 더 발전할 여지가 있는 듯?...
>>2 학교 숙제로 써가야 하는데 많이 안 써봐서 너무 막막해ㅠㅠ
결론과 주제가 뭐야..???
>>4 제목을 댓글로 지은게 물이 댓글이고 개구리가 연예인처럼 악플 받는 사람을 표현하고 싶었어.. 주제는 아무 생각 없이 쓴 댓글에도 피해보는 사람이 았다 이런 거?
뭘 어떻게 고쳐야 할까
중학교? 아니면 고등학교?
단어중에는 부정적인 단어와 긍정적인 단어가 있음. 그런데 너무 긍정적인 단어들을 써서 주제의식이 전달이 안됨. 상황 묘사도 모르겠고
악플러가 생각없이 쓴 대글이라고 했는데 그거 마냥 해맑은 모습일까? 겉은 해맑은척하면서 속은 시커멓거나 하는 위선적인 모습 혹은 아이로 비유하자면 자신의 행동이 일으킬 결과는 알지 못하는 무지하고 어리숙한 모습에 더 가깝지 않을까
어린아이보다는 어른이 나을듯? 어른이 물장구 치면서 민폐 끼치는 게 더 생각없어보임
>>5 움 그러면 애꿎은 돌에 개구리 맞아 죽는다 이런 말도 이미 있으니까 그걸 그대로 단순하게 사용하지말고 대상을 일단 개구리가 아닌 순수한 무언가로 비유할만한 걸로 바꾸는 게 좋을 것 같고 123연이랑 4연이 동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아서 그게 매끄럽게 이어졌으면 좋겠어 글구 약간 결론이 부족한 것 같아 갑자기 튀어가버린다하고 끝내서! 그래도 제목이랑 내용적인건 잘 쓴 것 같아 나도 뭐 시나 이런거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지만 글쓰는 거 좋아해서...ㅎ
물장구를 친다 잠잠했던 물웅덩이에 작은 파도가 생긴다 찰방찰방 작은파도가 이리튀고 저리튄다 옆에서도 따라서 물장구를 친다 두 파도가 맞닿아 밖으로 넘쳐 흐른다 애꿎은 흰 나비가 힘차게 날아오다 그 물을 다 맞는다 방향을 잃은 나비는 물웅덩이로 떨어진다 물에 떠있던 꽃잎이 나비를 덮어주고 그제야 그들은 물장구를 멈춘다 나도 뭐 문맥이 이상하긴 한데 너껄로 한번 바꿔봤어.. 이상해서 미안 근데 재밌네 이거…
다들 고마워ㅠㅠ 말한 거 수정해서 가져가 볼게!
해석이랑 너가 표현하려는 의도를 써 줘 봐봐 일단 나는 "아무 생각 없이 한 행동이 그 집단의 분위기를 망쳐서 원래 있던 사람들을 떠나게 만든다" 정도로 읽었어. 일단 확실하게 고쳐야 할 부분은 애먼 물방울 맞고는 < 이 부분인 것 같아. '애먼'이라는 관형사 자체를 틀리게 쓴 거야 이건. 애먼 물방울을 개구리가 맞았다는 건 개구리가 맞아야 할 물방울이 아닌 엉뚱한 물방울을 개구리가 맞았다... 이런 뜻으로 읽히네. 물방울에 애먼 개구리가 맞았다는 게 맞지. 그리고 3연에 '잠잠하던 물웅덩이가 옆 웅덩이를 따라 이리 튀고 저리 튀는' 부분은 현실적으로 말이 안 되지만 시적 허용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긴 해 그래도 "물웅덩이에서 튄 물방울이 옆 웅덩이로 튀었다' 같이 개연성을 좀 부여해주는 게 좋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