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 대학생 학점 되살리기^-^
삶으로 다시 뛰어오르기
현재 학점 2.9 3학년 재학 중 이거 소생 가능해? 시험 3주 남은 관계로 멘탈 흔들릴 때 마다 하소연 할게... 3.5로는 졸업 가능한가 싶긴한데 최대한 해볼게..^^..
갑자기 전남친 생각나서 슬픔 첫 연애였는데 내가 걔를 호감 상태에서 만나서 점점 좋아질 줄 알았는데 걔 행동 땜에 정떨어져서 2달도 안돼서 헤어짐ㅋㅋㅠ 나 진짜 쓰레기 같고 미안하다. 그래도 계속 잡고 있었으면 나중에 더 안 좋게 헤어졌을 듯 그거 말고 또 헤어진 이유는 걔가 나를 안 좋아하는 거 같고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못 받았던 거 같음 나도 표현이 서툰데 걔까지 서툴러서 서로가 사랑받고 싶어 하는데 아무도 사랑을 안주는 느낌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걔가 참 특이한 취향을 가진 애였나 싶음 나를 좋아해서 들이댄 남자는 걔뿐이었음 걔랑 헤어지고 이후에 남자들이랑 아무 접점이 없다보니 다시 남자랑 얘기하는 게 어색해짐 아마 남은 대학생활동안 나에게 연애는 더 이상 없지 않을까 싶다.
자존감 떨어질 때마다 생각하는 건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이 세상에 몇명이나 있을까라는 생각.. 나를 좋아하는 건 정말 특이하다고 생각해(이성이든 동성이든) 내가 성격적으로 진짜 아무 매력이 없단 말이야 그래서 친구도 극소수고 항상 처음에는 잘 지내다가 서로를 알게 될수록 멀어진다? 분명히 내 성격적으로 문제가 있는 건 맞는데 뭐가 문제인 지 모르겠어. 경청 잘 안하던 성격도 이제 고친 거 같고 누구한테든 친절하게 대하고, 리액션도 잘해주는데 뭐가 문제일까 가식인 게 티가 나는 걸까?
저녁 계란 삶아 먹고 도서관가서 11시까지 공부
오늘 너무 피곤한 하루다. 날이 가면 갈수록 내 대인기피증은 왜 이렇게 심해지는지
목에 항상 긴장을 하고 있으니까 말이 바로 안나와서 항상 목 가다듬고 말하는데 사람들한테도 그게 티가 나는 거 같아서 대화하기가 점점 무서워짐
공부햇다
근데 내가 진짜 빡대가리긴 한가 봐 남들 1시간 컷 할 분량 3시간 동안 하고 옴;..
그리고 지금 배달 너무 시키고 싶은데 참는 중
참자 참아....
내일 8시에 일어나서 9시 30분까지 도서관 가야지 빡공하자
잠이 안온다 오늘 커피를 너무 마셨나 봐
비가 와서 그런지 오늘따라 더 마음이 공허한 느낌
봄이 되어도 같이 꽃 보러 가자고 할 친구가 없고 같이 놀자고 하는 사람도 없다는 게 슬프다
가만히 있으면 사람이 알아서 다가올 거라 생각하는건가 그게 될 거라고 생각해..? 너도 노력해야지 근데 새로운 사람을 사귀는 게 이제는 무섭다. 다시 서로를 모른 척하고 지나가는 사이가 될까 봐 뭐가 그렇게 쫄려서 좋은 사람들을 다 놓쳐버렸니 이제와서 후회하면 뭐해 이미 남보다 못하는 사이가 되어버렸는데 놓친 인연들이 너무 후회된다.
너무 답답하다 내 마음이 원하는 대로 하고 싶어...
이제 일어났다ㅎㅎ 실화야?
지금 준비하고 밥먹고 12시30분까지 도서관 간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