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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4/05/27 00:01:38
내가 나쁜 거지...? 나한테 맨날 하소연 하는 것도 듣기 싫고, 꼭 하소연 안 해도 그냥 우울한 티 내는 모습 보는 게 너무 짜증남 옛날엔 엄마 얘기 들으면 측은한 마음도 들고 내가 더 잘해야겠다 뭐 그런 생각도 했었는데... 요즘엔 진짜 아무 생각도 안 들고 어쩌라고 싶음 그냥 엄마가 너무너무 짜증나 ㅠ 나중에 절대 엄마같은 어른은 되지 말아야겠단 생각만 드는데, 또 엄마랑 너무 닮은 내 모습을 볼 때마다 미칠 것 같음 딱히 나한테 못해주는 건 없는 것 같은데 왜이렇게 싫어진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