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랑 중학교때까지는 같이 학교 다니다가 고등학교때 걔는 남고로 나는 여고로 가서 헤어지게된 친한 남자애가 있음 나도 걔 생일날 축하한다고 해주고 깊티도 주는등 좀 챙겨주긴 했는데 걔는 내 생일뿐만 아니라 딴 날에도 꼬박꼬박 깊티주고 생일 축하한다고 말하는 등등 좀 잊을만하면 연락오는? 그런 애인데 이번에도 내 생일날 갑자기 연락 온거임 근데 성인되고 처음 맞는 생일이라 친구들끼리 놀러다니느라 좀 바빴음 그래서 좀 늦게 저녁에 걔한테 온 톡을 봤단 말임 근데 갑자기 왜 이렇게 늦게 보냐 서운하다 누구랑 같이 있길래 이시간에 본거냐 친구였냐 이러면서 캐묻더라고 이런적은 처음이었는데 그래서 뭐 친구랑 있었다 이러면서 좀 이야기 나누다가 갑자기 걔가 술 잘먹냐고 물어보길래 난 술 한모금만 먹어도 얼굴 빨개짐 그래서 솔직하게 술 못먹는다 이렇게 말했음 그러더니 걔가 아 그럼 내가 어케 너랑 술마시냐 사주려고 했는데 이러면서 서로 좀 주저리주저리 말하고 기말고사로 땜에 잠깐 연락이 끊김 그리고 시간이 좀 지난 어제 갑자기 이런 꿈을 꾼거임 꿈에서는 내가 사람 하나 없는 백화점(약간 백룸에 나오는 그런 곳)에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있었는데 뒤애서 인기척이 들리더니 걔가 보였음 근데 내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갑자기 앞으로 막 달리기 시작함 그리고 뒤에서는 걔가 똑같이 뛰어서 날 따라오고 있었고 결국 난 붙잡힘 근데 붙잡힐 때 내 시야는 3인칭으로 바뀌고 걔가 한 손으로는 내 뒤통수를 잡고 나머지손으로는 내 손목을 잡더니 끌어당겨서 키스하는 모습이 보였음 심지어 그 감촉도 느껴짐 그렇게 막 몇번 키스하다가 꿈에서 깸 이게 뭐냐 난 걔한테 아무런 마음이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런거 말하기도 뭐하고 ㄹㅇ 미치겠음 아직 남친 사귈 마음도 없고...
레전드 꿈 하나 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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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없음
2024/06/24 20: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