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 있는데 앞으로 어찌 해야할까....

고민상담 2024/07/11 23:14:04

#1 이름없음 2024/07/11 23:14:04

사실 대여섯살때부터 ADHD하고 불안장애가 있었는데 고2인 지금까지도 계속 약먹고있음... 근데 아직까지도 나아지지를 않아... 특히 아직도 ADHD 특유의 과잉행동이나 그런게 심함. 불안장애는 중 3때 공황까지 겪었는데 다행히도 중 3때 이후 그 수준까지는 넘지 않음. 근데 아직도 툭하면 불안해지고 그럼... 사실 남들이 보기에는 아직도 정상인 수준은 아님 예를 들자면 공부하는데 시간 비정상적으로 많이 흐르거나 시험 조지거나, 아니면 내가 공부하는데 조금 뒤쳐지는게 보이면 미치도록 불안해짐.... 이게 ADHD하고 연결되면서 불안이 계속 과잉행동으로 나옴... 약 먹으면 좀 낫긴 한데 약 실수로 안먹으면 통제가 전혀 안됨.... 그러니까 약간 난 가만히 있는데 머릿속에서 보이지 않는 힘이 모든 방향으로 나를 밀치는것 같음. 불안할 때마다. 전혀 안나아지는데... 솔직히 부모님은 아니라고 하지만 내가 정서적으로 불안할때마다 부모님은 항상 감정적으로 대응을 하고 만날 지쳤다 그래..... 사실 공황때도 남에게 감정 드러내는건 못돼먹은 미친놈짓이라고 들어서 더이상 부모님이 나를 감정적으로 감싸줄 거라는 기대는 접었음. 이기적인건 나도 잘 암. 정말로. 부모님 도와줄 나이임. 근데 일단은 나는 살고 싶어. 이제 툭하면 불안해지고 그런 게 내가 제일 지침. 상식적으로 내 머릿속에 누가 대신 말하는 걸 누가 믿음? 다 미쳤다고 하겠지... 나 자신도 말이 안 되는건 알지만 그래서 성인 될 때 까지 참는 중임. 솔직히 노숙자가 되어도 좋으니까 그냥 이 병만 어떻게 하면 좋겠음. 내가 부모님이 하는 말 중에 제일 싫어하지만 납득이 가는게 정신병은 의지가 필요하다는 거임. 나도 잘 암. 의지가 있으니까 난 여기까지 옴. 근데 의지는 있는데 그럼 정신병 치료를 해야할거아니야. 그래서 정신의학과 계속 다니고싶은데 부모님이 자꾸 눈치주고 그래서 자주 못다님 나를 정상으로 키우고는 싶겠지. 근데 나 자신은 비정상인걸 안 상태고. 어떻게든 의학과 계속 다니면서 영상 찾아보면서 마인드 바꾸면서 고치고 싶은데 이런건 노력이 아니라 의존이라 그러면서 눈치를 주니까 진짜 너무 괴로움 중간문단이 길었는데 요약하면 성인되어서 부모님 곁 떠나서 정신병 고치는거 눈치주는 사람 없으면 나아질 수 있을까? 3줄요약 1. 정신병이 5살때부터 현재인 고2때까지 있음 2. 지금 병원 다니면서 고치고 있는데 부모님 눈치가 너무 보임 눈치주는거 같음 3. 성인 되어서 눈치주는 사람 없으면 빠르게 나아질 수 있을까

#2 이름없음 2024/07/11 23:17:17

쓰다보니 너무 감정에 치우쳐서 두서가 없네...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