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들어 갈 뿐인 추억 위에 화관을 씌우자 난입 스탑달고 O ※ 스레 내용이 불편하면 차단을 해주세요
나의 아픔보다 당신의 잠이 귀한것을 알아
앗 제목 시유 노래 맞지
일단 어플 알림부터 해제하고 옴 무엇보다 내 주위에 나를 응원해준 사람들을 생각해서라도 인터넷에 생판 모르는사람들의 말에 상처받을 필요가 있을까 싶었다 도와줄 사람이 옆에 있는데 왜 만난적도 없는 사람들의 말에 일희일비하는가
>>2 맞아~! 시유 alone 가사야 오랜만에 들어도 노래가 좋더라
정신과에서 들었던 말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말 :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정신과에서 치료받는사람이 적다보니 개중에는 잘못알고있는 지식도 많고 환자가 들었을때 속상한 말도 서스름없이 한다고 그래도 그런사람들한테 그냥 잘살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 된다고 했다 어떻게 보면 그사람들 주위에 잘 지내는 환자들이 없어서 그런말을 하는걸수도 있으니까 내가 좋은 사례가 되면 된다고
>>5 뭔가 이말이 좀 크게 위로가 되었던 부분이 잘 안풀릴게 뭐가있냐는 식의 말이어서 위로가 됐음 뭐 비방하는 말들이야 약먹고있으니까(먹었으니까) 어쩌고 기승전 아무튼 안됨 의 흐름으로 빠지는데 꼭 그렇게만 되는건 아니라는식으로 말해주는 느낌이라 좋았다 나는 당사자였기 때문에 뭔가 고민되는 일이 생기면 주위 전문가(의사나 상담사)에게 도움을 청할 일이 많았는데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개소리를 크게 내면 그것만큼 답답한게 없다 정신과에 대해 오히려 잘 아는게 환자가 더 잘 아는데 환자도 아닌 사람들이 정신과에 구구절절 이야기하는거에 맞다고 하는거보면 좀.....
본인이 잘 모르는분야인데 입터는거 그렇게 싫어하면서 정신병이 유전이 되네 마네 임신 준비하면서 약을 먹는게 말이 되냐 내가 약먹은것때문에 애가 잘못되면 어쩔거냐 등 그런소리는 잘만 하지 본인이 정신과 의사도 아니면서 왜..... 오히려 저런소리는 내가 정신과의사한테 물어봐야할 질문 아닌가? 난 의사한테 직접 답변까지 들었고 그거 그대로 답변한건데 나보고 책임감 없다 지랄하면.... 아 어쩌란말이냐 트위스트추면서 의사들끼리도 본인 과가 아니라서 말이 서로 엇갈리기때문에 결국엔 전문의한테 다시 물어봐야하는 일을 아무관련도 없는사람이 당당하게 말하는게 웃기네
유전 관련해서는 유전될 확률이 높다는건 나도 잘 아는데 내가 약물로 호전이 많이 됐고 사회생활에 지장이 없었어서 크게 신경을 안썼다 댓글중에서는 무슨 정신지체나 자폐까지 이야기를 하는데 정신지체나 자폐는 임신 중 발견을 못할뿐더러 내가 먹는 약이 100프로 영향가는지 알수도 없다 오히려 본인들 자녀가 그렇게 될까봐 무서우니까 환자들한테 아무렇지도 않게 지랄하는거겠지 환자인 내 입장에서는 일단 주위에도 정신적인 부분으로 신경쓰는 사람이 많고 설령 그런 경우가 닥친다 하더라도 옛날처럼 뭐 어쩔수 없지 라고 넘기는게 아니라 도와줄 수 있는 아동발달센터도 많다. 찾아보면 된다. 인생이 망하고 그런 문제가 아니다.
아기한테 미안하지 않느냐는 글도 있었는데 일단 정신과에 다닌다는게 "몸에 해로운 약을 먹으려고" 다니는게 아니다 약을 안먹는것보다는 먹는게 일상생활에 더 낫기때문에 복용하는것이다 난 저 이야기 나올때마다 의문인게 아기는 출산하지도 않았는데 왜 눈앞에있는 산모보고 지랄하는지 모르겠다 임신했는데 계속 약을 먹겠다 우기는것도 아니고 의사들이랑 이야기 하면서 조율하는거면 산모의 역할은 끝이다 혹시 정신력으로 정신병을 극복할수있다 뭐 그렇게 생각하는거라면 따로 할말은 없다 난 정신병의 증상의 60이상은 약물치료로 해결된다 믿기때문에 정신력으로~ 운운하는건 동의 못하겠다
진짜 정신병이 심한 산모들의 경우는 임신 초반에만 단약 후 임산부에게도 안전한 향정신성 약제를 처방받기도 한다 아예 안먹어서 스트레스받는것보단 처방받는게 낫기 때문이다 병원에서도 산모 정신건강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판에 왜 애기를 운운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산모가 먹어도 될 정도의 향정신성 약제가 나오는 시대에 살고있다는데에 좀더 초점을 두어야 하지 않나
원래 정밀초음파 다다음주 중에 잡으려 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다음주 토요일로 잡았다 (.....) 요즘 분만병원들이 망하는 추세라서 그런지 가뜩이나 우리 병원 사람 터져서 예약도 안하고 그냥 현장진료하는 판에 정밀초음파도 사람들 빡세게 예약받음 내 담당의사가 인기가 많은것도 한몫하긴 하는데 일주일 안에 검진 잡아야하는거 거의 풀로 차서 두자리밖에 안남았다길래 겨우 신청함 의사 수술때문에 검진 안되는 시간 + 의사 당직으로 인한 다음날 휴진 + 일요일 휴진으로 3일 날리고 4일 안에 사람들이 전부 검진받아야 하는데 두타임빼고 다 마감이래.....
남편은 다음주에 야유회 약속있었는데 정밀초음파 검진 예약잡혀서 그날 취소함 남편이랑 돌아오면서 한 대화중 하나 > 애기 있는 산모들끼리 이해해주는것보다 산모들끼리 머리채잡고 싸우는걸 더 많이봄 > 남편 생각에는 20대~40대 산모가 한번에 커뮤니티 하다보니까 서로 세대차로 싸우는것도 있을거라고 + 약간 아기 가지게 되면 애기 위주로 생각이 돌아가서 눈앞에 있는 산모는 뒷전으로 하고 애기무새 되버리기 때문에 싸우는것도 있지 않을까 (남편의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20/30/40대 별 서로 자라온 환경 자체가 다르다보니까 가치관이 다를수밖에 없다고함 여자만 그런게 아니고 남자도 마찬가지) 어제 있었던 일도 얘기하니까 댓글 단 사람이 왜 그렇게 달았는지는 알겠는데 말이라고 다 입밖에 내뱉으면 안되는거라고 애초에 애기가 장애될수도 있다고 발언한 시점에서 선넘은건 맞다고 함
어제였나 커뮤니티에서 자기가 기독교인인데 애기 장례식 치르는 친척한테 가서 : "하나님이 애기천사가 필요하셔서 데려가셨다" 이야기한 썰인데 친척이랑 개싸우고 남편이 이혼얘기 꺼냈대서 억울하다는 글 봄 음..... 기독교인한테는 서로 위로가 되는 말이긴 한데 무교인 입장에서는 애기보고 호상이라고 하는거랑 똑같아서 개싸울만 하지......... 같은 기독교인이라면 몰라도 무교인 사람한테 저러는건 진짜 선넘은거 맞음 특히 애기 장례식에서는 그냥 아무말 안하고 묵념만 하고 오는게 맞는데 (별 생각없이 위로의 말 전하다가 선넘을 가능성도 있기 떄문에 그냥 아무말 안하는게 나음) 위로로 한마디 한다는게 저렇게 된듯
유모차와 카시트를 열심히 공부했다 유투브 : (대충 유모차 설명하는 내용) 댓글 : 그냥 ㅇㅇㅇ 사면 되는거아님? 나 : ㅇㅇㅇ은 또 뭐야? (검색 남편 : 대충 남들이 ㅇㅇㅇ 많이 사는거같은데 우리도 당근하자 나 : 그래! 존나 기안84스러운 흐름
애기 관련 용품 검색할때마다 머리 뜯길거같음 제대로 안알아보고 사면 호구되서 뭘 살때마다 공부해야한다 대충 이거사지뭐 ㄹㅇㅋㅋ...... 할수있는게 아니다!!!!! 유아용품이 그렇듯 광고도 존나많고 호불호도 갈리고 진짜 그 브랜드 독점(역방쿠/시노부 콧물흡입기 등) 제품이 아닌이상 브랜드는 또 오지게 많다 가령 기저귀갈이대만 하더라도 모두가 필수템이라 외치지만 그중엔 소베맘도 있고 리안도 있고 뭐 다른브랜드도 있고 거기서 신품을 사느냐 당근을 하느냐 대여를 하느냐 고려해야하고 육아에 대한 지식이 0인 남편에게 브리핑도 해줘야함 (※ 남편이 육아에 관심이 많은편임에도 애기제품설명만 들으면 머리털이 곤두서고 바보가 되버림) 남편이 여유시간이 적기도 하고 기본적으로 남자들이 따져서 사는것보다 여자들이 꼼꼼하게 보고 대충 리스트 던져주는게 더 편함
나 : 아기제품은 어떤게 필요하지? (서치함 맘카페 : 육아제품 정리리스트 공유함~~~♡♡ 나 : 시발 진짜 맘카페나 임산부커뮤 항상 불타는소재 "ㅇㅇ는 꼭 사야하나요? / ㅇㅇ는 당근해도 되나요?" 처음에 남편도 뭐 10개는 안넘겠지 하고 새제품 다 사라고했는데 주위 애기부모들의 강한 만류(사용기간도 짧고 비싸다 등등)로 당근??도 괜찮대~ 하고 바뀜 유모차 새제품 120만원짜리 풀옵션으로 적당한 중고감 제품 40에 올라오는거보고 바로 당근 서치 열심히하라고 태세전환함
맘카페 찾아보면 J형 엄마의 출산준비리스트 이런거 엄청나게 우루루 쏟아져나오는데 이게 또 초산모랑 경산모(둘째이상 출산)가 적는게 다르다.....!!!!!! 초산모는 아무래도 좋은거 위주로 살려고하고 경산모는 가성비 존나따져서 필요한거만 삼 그 사이에 비교하면서 파지줍는 나.... 값이 싸고 대충사도 되는건 전부 쿠팡으로 떼우기로 하고 큼직큼직한데 오래쓰는 유모차는 당근 애매하게 사용기간 짧은건 대여 카시트는 무조건 새거사라고해서 새거로 구매 카시트의 경우 남편한테 맡겼더니 "대충 이런거사면 안됨??" 이라 해서 유투브 설명영상 링크 쫙보내줌 유투브 영상 길어서 보기싫어하길래 요약해서 이야기해줌 아무거나 사야지 룰루랄라 하던 남편 내 설명을 듣더니 ".....? 보통이 아니군" 하면서 같이 머리뜯기 시작
나와 남편은 성격이 서로 양극단을 달리는데 (나 : INTJ / 남편 : ENFP) 나는 극J고 남편은 극P라서 둘이 계획짜는거에서부터 웃김 둘다 한쪽에만 맡기면 추후에 좆됨을 알고 타협함 남편 : 유모차 산다고? 나 : 유모차란 크게 3가지종류가 있으며 이러한 장단점이 있고 가격대는 이러하다 남편 : 대충 A가 유명하대~ 우리집근처에 당근매물있다 내일 바로 사자 나 : 그래 나 : 남편 카시트를 사야하는데 나 : 카시트는 대충 이런걸 따져봐야 하며 중고를 사면 안되는이유와 좋은제품의 기준 등등 남편 : 무난하게 많이쓰는거 B같은데 이거 새제품 사자 나 : 그래
남편 : 사수가 우리 애기 선물로 집에서 본인들이 쓰던 젖병소독기 준대~!! 나 : 잘받아온것이다. 그건 새제품 30만원이며 유팡이라는 브랜드가 가장 유명하고 젖병 외 장난감까지 소독한다고 함 남편 : 오 그런줄은 몰랐는데 고맙다해야겠다 남편 : 그러고보니 이제 주위사람들이 선물주기 시작한다는데 나 : (금액별 필요한 용품리스트 보냄) 나 : 여기서 골라서 주라고 하자 남편 : 오
전에 우리아빠 회사에서 워크숍같은거 할때 외부강사가 MBTI 알려주는 자리였나봄 같은 성향 아재들끼리 모아놓고 해외여행 계획 30분동안 짜보라 했는데 J형인간 : 시간단위로 계획 다 짜고 비상상황(날씨가 안좋거나 누가아플경우)의 플랜B까지 설명 P형인간 : "그냥 몸뚱이랑 옷 돈만 챙기면 되는거 아닌가? 여행은 낭만이지~ 가서 결정하는거야" 진짜 플랜 하나도 안짜고 20분동안 아재들끼리 수다떨다가 끝냄 강사가 계획이 저게 다냐고 물어봤는데 인생사 계획대로 되는거없다고 바로 이야기함 P형인간들끼리 그냥 비행기만 예약하면 노숙을하던 알아서 해결한다고 서로 만족
J형 인간들이 들으면 저사람들 제정신인가 싶겠지만 실제로 P형인간들끼리 무지성으로 자유여행계획 잡은경우 높은확률로 만족스러웠다고 하면서 돌아왔음 J형인간들이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조금 시간을 들여서 행동한다고 치면 P형인간들은 야 저거 재밌겠다 저거하자 하고 바로 행동실시함(??) 실제로 신혼여행 계획짤때 진짜 미리 계획 안짜면 좆되는것(비행기/호텔)은 내가 다 예약하고 그날 목적지는 대충 여기갈거임 하고 정했었는데 당일에 닥친 문제점(음식점을 찾기 힘듦/날씨/쉽게 피곤해짐/너무 시간이 남아돌게됨 등등)은 전부 남편이 해결함 음식점 > 저기 외국인많다~~~ 우리도 들어가자 날씨> 건물 안에서 아이쇼핑이나 하자 피곤함 > 아무거나 주위카페에서 디저트랑 커피 나한테 먹이면서 이동 시간이 남아돎 > 구글에 검색해서 갑자기 목적지 노선변경함
내가생각했을때의 P형인간의 공통점은 그냥 맛있는거 입에 물려주면 불만의 60은 해결된다는 점(....) 아무리 여행당일에 싸웠어도 맛있는거 하나 먹이면 오늘도 재밌었어(?) 라고 하면서 만족함 난 진짜 남편이 신혼여행 직전까지 회사에서 날아다녔기때문에 남편이 신혼여행지+여행경비+호텔위치 만 아는 상태로 여행갔음 매일 아침마다 - 그래서 오늘은 어디가기로 했지??? 라고 하는데 "오늘은 오전엔 A 갔다가 오후에 B 갈거야" 라고 하면 아 그래 하고 바로 네비게이션 키고 같이 감 전날 저녁 남편 : 내일은 선물사야하니까 ㅇㅇㅇ 파는 매장 갔으면 좋겠다~ 나 : (식은땀 흘리는 J형인간) 나 : (급하게 그날 새벽에 서치함) 다음날 아침 나 : 어제 찾아봤는데 ㅁㅁ에 가면 매장이 있대 남편 : 오 가자가자
이런거보면 나만 고생한거 같지만 맛집은 또 남편이 잘 찾았음 그냥 사람 많고 메뉴판 맛있게보이면 먹으러가자고 했다 나 : 드럭스토어를 가야하는데 남편 : 저기 마츠키요있다 기자!!!!!! 나 : (백화점에서) 아 다리아파 남편 : 푸드코트 가자!!!!!!! 놀랍게도 푸드코트 대충 흑돈 돈카츠가게 들어갔음에도 제법 맛있었음
남편 : 비행기 시간은 남았고 배는 출출한걸 (타코야키 노점상 발견) 남편 : 타코야키나 사먹자 대충 이런 흐름이었으므로..... 중간에 남편이 꼭 가야한다는 맛집 전부 브레이크 타임걸려서 당황했는데 남편이 : 저기 뭔진모르겠지만 밥집있으니까 들어갈래?? 하고 들어가서 진짜 그냥 가정식 먹음...... 나 역시 그때그때 먹고싶다는것 (대충 편의점에서 파는것들이었다) 얘기하면 남편이 알아서 물어와줬기때문에 크게 불만이 없었다
남편이 ENFP 긴 하지만 사실 F탈을 뒤집어쓴 T형인간이긴 하다 남편 형은 최강T 처럼 생겼는데 누구보다 F형인 사람이었음.... 가령 예시로 지인들끼리 싸우는데 본인이 나서서 화해시켜야할 경우 남편 형 : 서로의 감정을 이해시켜서 해결 (= 너가 섭섭한건 알지만 쟤도 이런부분은 섭섭했을것이다) 남편 : 싸워서 이득이 될점이 없다는것을 주목시켜서 해결 (= 어짜피 너도 이거 잘못한거 아님? 적당히 화해하죠) 그럼에도 남편이 F형 인간이라 뜨는 이유 (실제상황에서) 남편 : ㅇㅇ씨가 잘못했네~ 그래도 사람이 좀 실수할수도 있는거지 잘해봐요ㅎㅎ (집) 남편 : 내가 왜 사과를 시켜야하는진 모르겠는데 일단 해결하고왔다 휴~~~~ 이런 이유로 인해 밖에 나가면 제법 친절하다(???)는 소리를 들음 남편 : 아 듣는사람이 친절하다 생각하면 끝이라고 ㄹㅇ
새벽에 나무위키 읽다가 어떤 키워드 문서내용중에 내 작업물도 섞여 있어서 놀램ㅋㅋ 최근에 추가된거같진않고 예전에 추가했나본데 읽다가 ?? 내것도있네 하고 깜짝
아니 파일 배포한다면서 박살난걸로 배포하는애들 이해가안됨 못해서 그런게 아니고 일부러 박살낸티가 팍팍 느껴지는데 시발 그럴거면 배포를 하지말던가 파일 하나하나 뜯어고치다 빡쳐서 내가 직접 만들었음 직접 만드는시간이 수정하는 시간보다 짧은거 실화?
우리집 강아지 별명 >> 고양이 너구리 주둥이가 뾰쪽해서 가끔 할매할배들이 고양이 산책시키냐 물어봄 강아지에요^^;;;; 라고하면 고양이인줄아랏내ㅡㅡ 하고 감 남편은 털 너구리처럼 자란다고 너구리 라고 부르고있음 남편 : 집에는 배부른 와이프와 너구리같이 생긴 강아지가 있어요
아 요즘 아예 앉을수 없는건 아닌데 잘 안앉게된다고 해야하나...? 오래 앉아있기가 힘듦 여름철 되니까 시간이 너무 안간다 임신의 단점 : 나도 모르는 사이에 몸상태가 저세상 가있음 매일매일 ??? 이것도 안되나 싶을 때가 다수 예로들면 뭘 시켜먹어도 다 못먹는다거나..... 난 진짜 많이먹고 싶은데 위장이 안받쳐준다던가 아니면 갑자기 손가락 통증이 1시간 이내에서 하루종일로 늘어난다거나....... 앉아있다가 일어나면 뼈 통증때문에 되게 조심조심해서 일어나게됨 운동하는게 좋다고 해서 운동 하려고 했는데 인터넷에 검색해보니까 하도 호불호가 많아서 그냥 걷기운동이나 계속하려고 함.... 평소에 강아지 산책때문에 임신초기 제외하고 매일 1시간씩 걷는중임 임신초기때는 입덧때문에 너무 속이 안좋아서 하루에 10분~20분 이내로만 걸어다녔음 마침 댕댕이 중성화수술 앞두는 상황이라 적게걸어서 다행이었지
임신하고 제일 많이 한 생각 : 교육과정에서 임신을 잘 다루지 않는 이유는 저출산 가속화될까봐 그런게 아닐까? 진짜 대부분의 사람들이 임신>입덧>출산의고통? 이정도에서 끝나는데 (나역시 그런줄로만 알았음) 초기부터 이벤트 여럿 겪고나서는 그냥....... 미쳐야 할수있는것 : 결혼임신출산 이건거같음 결혼/임신/출산/육아 전부 못먹어도 고 정신으로 밀고나가야 진행되는거같다................... 애초에 어머니들(시어머니/우리엄마) 말은 크게 도움이 안되는게 그분들이 출산한 해가 30년 전인데다가 그때의 의료기술과 지금의 의료기술이 많이 다르기때문에......... 그냥 어머니들은 입덧이 짜증났다~ 선으로만 기억하고 계시기 때문에 초기에만 살짝 도움됐음 내가 산부인과 진료받으면서 오늘은 뭐뭐 검사받고왔다 라고 하면 그런검사도 있냐고 되물어보심(???) 예전에는 강제로 하는 검사는 아니었는데 지금은 좀 검사 자체가 추가된것도 있고 많이 다름...........
임산부 커뮤니티나 맘카페가 활발한건 좋은데 도움이 안될때도 많은거같음 > 유난맘 : 누가 "ㅇㅇ도 안된다네요 ㅠㅠ" 이러면 사람들 전부 "헐ㅠㅠ저도 조심해야겠어요ㅠㅠㅠ" 이런 댓글 존나 달림 약(타이레놀임...)먹는것도 안돼 카페인도 안돼 뭐도 안돼 아무튼 시발 임산부들끼리 개지랄하는사람 천지임 나는 그냥 널널하게 흡연/음주 빼놓고 무리한 운동 금지 이정도 선으로 널널하게 지키고 있는데 병원에서 의사가 직접 말하는거 아니면 개소리로 넘김 유난맘이 빡치는 이유 : 그냥 자기만 저러면 상관없는데 꼭 다른사람한테 훈수둠 > 병신맘 : 유난맘에서 진화한 유형......... 주로 지 애기한테 뭐 하나라도 건드리면 개지랄하는 사람 애기별로 유형도 다르고 엄마 스타일도 다른데 지랑 스타일 안비슷하면 무조건 시비걸고 봄 사회성이 좀 부족해보임 자주 쓰는 말 >> "그런 남편인줄 알면서 왜 결혼하셨어요?"(죠?) / "애기를 위해서 당연히 ~~~ 해야하는거 아니에요?(애기무새)" 이 유형도 좀 웃긴게 가끔씩 지가 억울하다는 스탠스로 글 올려놓고 사람들이 댓글에서 편 안들어주면 바로 쌍욕박음........... 그냥 평범한 글인데 난입해서 댓글에 일침놓고 "엄마라면 이정도는 해야된다고 생각해요" 이지랄 하는 경우 다수
유난맘도 막 시험관 시술한 사람이거나 나이 많은 산모인데 어렵게 어렵게 애기 가진 사람이면 이해라도 함 그런 사람들은 진짜 1주일에 한번씩 애기 걱정된다고 바로 병원 찾아가기 때문에 (** 뭰만한 임산부들은 병원에서 오라할때만 가기 떄문에 중기 이후부터는 3~4주에 한번씩 / 초기,막달엔 2주에 한번씩 방문함) 병원 갈때마다 10만원 그냥 깨지는데도 본인이 걱정되서 가는거면 말을안해 근데 저기서 나아가서 다른 산모한테 훈수두니까 빡치는거임 그냥 본인 혼자서"만" 유난떨거나 카페인 안먹네 뭐 안먹네 하는건 그럴수 있음... 막 "지금 제가 임신했는데 ~~하시는거에요???" 이런식으로만 안굴면 된다 생각 생각보다 입덧?을 의식해서 그런지 산모가 끼어있으면 산모한테 먼저 메뉴 물어보는 경우가 많음 웬만해선 "우리 오늘 족발 먹을건데 혹시 족발 먹을 수 있어?" 뭐 이런식으로 타협한단말이야? 그떄 그냥 못먹겠다 싶으면 못먹을거같다 하고 다른 메뉴 고르면 안되냐 하면 됨 근데 거기서 막 울분 차올라서 "지금 내가 못먹는 음식인데 주문하려 하는거냐" 뭐 이런식으로만 안굴면 된다고...............
나는 내가 먼저 선수쳐서 "저 12주 이후로 입덧 안함 ㅇㅇㅇ 그냥 아무거나 다 먹어도 돼요 술빼고" 이런식으로 얘기하는데 전에 어떤 글에서 무슨 본인한테 저녁메뉴 안물어보고 결정한다고 우는 산모(???) 봐서; 웬만한 경우는 산모한테 먼저 물어봄......... 먹다가 산모 토하는거 보고싶지 않으면 대부분 먼저 물어보는데 혼자 감성에 빠져가지고 본인이 임산부인데 아무도 배려 안해줘서 섭섭하다 뭐 이런 흐름만 아니면 괜찮지않나 나 실제로 먹는거로 뭐 지적받고 한적은 많이 없었음 물론 남편이 레토르트나 매운거 먹는거 개싫어하긴 하는데 적당히..... 몰래 먹는중.......... 어제 저녁 10시부터 닭발 먹고 싶어서 진짜 미치는줄 알았는데 오늘 아침 11시에 오픈한다는거야 그래서 아 내일 그냥 아침에 먹어야지 하고 잤는데 일어나서 확인하니까 오후 4시 오픈으로 바뀌어있어서........ 지금까지 딴짓하면서 기다림...... 원래는 굶으려했는데 너무 배고파서 2시에 뭐 먹었다
미쳤나 가게오픈시각 11시에서 4시로 바꾸더니 5시로 바꾸면 장사 왜함? 인스타 맛집임? 빡쳐서 그냥 다른집 4시에 오픈하길래 거기로 시킴 오후 4시에 닭발이 먹고싶은 사람..... 있다고.....ㅠㅠㅠ (병원에서) 나 : 손가락이 좀 아픈데요 (속으로 어짜피 이것도 임신증상이니까 출산하면 낫는거 아님ㅋㅋ? 이런 반응 기대중) 의사 : 아 최근에 체중이 많이 늘어나셨네요 몸이 부어서 건초염이 생긴걸수도 있으니 빠른시일 내에 통증의학과 방문해야 할것 같습니다 나 : 남편 : 강제로 야식금지됨
금액 억지로 맞춘다고 닭발 + 누룽지탕 시키고 밥은 그냥 집밥을 먹던지 하고 계란찜도 본인이 만들기로 함 우리집 계란도 빨리 먹어야해서.... 그냥 내가 계란찜 만드는게 나을듯 계란찜 찜기를 최근에 사서 그걸로 만들어 먹는데 장점 : 그냥 아무렇게나 만들어도 잔짜잔 5분만에 맛있는 계란찜 완성~ 단점 : 씻는거 은근히 짜증남........ 식기가 좀 깊게 파져있다보니 식세기 돌려도 잘 안씼김 결국 본인의 아픈 손가락들로 빠득빠득 닦아야하는 사태 발생 우리집에서는 1인용 라면 아니면 계란찜 둘중 하나로만 쓰는데 나름 괜찮음 씻는게 좀 귀찮은거 빼곤 만족
사실 산모 입장에서 기형아검사 글 보면 좀 마음이 안타까움 나도 니프티 해봐서 알지만 2주 진짜 개좆같은 시간 보내고 문자로 삑 정상입니다 하면 허탈함 갑임 그와중에 또 이게 뭐 어디 하소연할곳도 없고 니프티 기다리는 산모들 글만 서치해서 주구장창 보는데 사실 그런 글들 본다고 뭐가 달라지고 그런것도....... 없음......... 걍 산모들 전부 모여서 우는소리 하는 파티장일 뿐 근데 그것도 안하면 돌아버린다는거에요 병원에서 뭔가 심각해보이는 사람 있으면 거의 니프티검사 권유받은 사람들임 진짜 니프티 이후로도 누가 되게 생각없이 "그러다가 애 장애 낳으면 어쩔거냐"는 식으로 댓글다는거 보면 이새끼는 진짜 미친새낀가? 싶은 순간이 한두번이 아니다 니프티 안해본 새끼니까 저런말도 자연스럽게 하지 싶고
아 그래서 니가 니프티 결과 기다리는거 말고 할수있는게 뭐가있냐고 ㅋㅋ 할수도 있는데 사실 니프티검사 해서 진짜 애 기형으로 나오는 케이스보다????? 검사하고 나서 정상입니다 하는 경우가 반틈 이상임 근데 기형으로 나올 가능성이 없진 않으니까 조마조마하면서 기다리는거지 그래서 니프티 끝난 사람들은 ㄱㅊㄱㅊ 그거 그냥 병원이 한번 개지랄쇼 하는것 뿐임 웬만해서는 정상 나오니까 일상생활 편하게 하세요 하고 댓글 다는데 검사받는 사람 입장에선 그것도 잘 안들림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산모보고 지랄하는 사람보면 한숨나오는게 임신중 마약하거나 담배피웠거나 술 쳐마신거 아닌 이상 기형떴을때 그게 100% 산모잘못이라는 보장 자체가 이상한거라고.... 그럼 뭐 계류유산이나 이런것도 산모가 부주의해서 그런거라고 하지 그래
닭발 먹고 온 후기 = 누룽지가 만3천원이고 닭발이 5천원어치가 아니었나 진심 음식물쓰레기가 더많이 나와서 방금 음쓰버리고옴;;; 닭발도 2인분에 만3천원이었는데 어림도 없지 혼자서 먹는거 쌉가능한 양..... 시발
대충 검색해서 알게된 사실 (뇌피셜 섞일수도 있음 나도 전문가 아님) 엄마가 먹는건 전부 태반으로 간다 = X, 아예 100% 영향을 안받는건 아닌데 그렇다고 먹는 족족 애기한테 가는것도 아니라고 함 특히 검사에서 양수부족 뜨면 산모들이 허겁지겁 하루에 물 3리터씩 먹는데 그렇게 해도 양수량이랑 아무 상관 없다고 함 엄마 몸에서 영양분을 빼서??? 그게 태반으로 만들어지면???? 애기가 그걸 빼먹는 구조인듯 그래서 입덧 심한 산모들이 밥 안먹는다고 애도 똑같이 굶는게 아니고 애는 그대로 엄마한테서 영양분 빼가고 산모만 죽어나가기때문에 수액맞고 한다고함 그래서 막 개어이없는거 먹어도 되냐 물어보는 경우 (복숭아 먹어도 되나요 ㅠㅠ? / 달걀껍질 실수로 먹었는데 괜찮나요ㅠㅠ?) 애기한테 치명적인건 아니라고 그냥 먹으라고 함...... 카페인은 진짜 의사들이 하루에 한잔 정도는 괜찮다고 함 하루에 1.5리터씩 들이붓는거 아닌이상 괜찮단얘기 술/담배/마약 빼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먹지말라는건 회? 정도인데 여름철에 노로바이러스 걸리면 답없다고 삼가라고 함 그것도 무조건 먹지마라~는 아니고 조심해서 신선한 회 먹으면 된다 정도 진짜 의사들이 무조건 하면 안된다 하는건 술/담배/마약 제외하고 잘 없음 너무 급속도로 살 확 찌거나 임당 걸리면 좀 자제해라 정도
그래서 임산부가 임신중에 먹는 영양제는 "애기한테 도움된다!!!!!!!!"기 보다는 기본적으로 애기가 엄마 영양분 다 빼먹으니까 산모가 영향 많이 받아서 영양제 계속 먹으라는거임 안먹는다고 다음날 뒤지고 그런건 아닌데 안먹는것보단 먹는게 나으니 웬만해선 먹으세요 정도 당연히 입덧 심한 산모는 진짜 아무것도 못먹고 토하는 경우도 많으니 영양제 무리해서 먹지 말라고 함 참고로 출산 후 애기한테 먹이는 영양제도 따로 있다!!!!!!!!!! 내가 출산을 아직 안해서 잘 모르는데 병원에서 먹이면 좋다고 사라고 권유한다고 함 임산부가 임신했을때 생각보다 맞는 예방접종이 많은데 (산전검사에서 부족한 항체 있으면 추가로 맞추게 함) 백일해는 기본이고 겨울아기면 독감예방접종도 맞고 어쩌고 하는식으로 흘러감 산모도 산모인데 예방접종 맞고나면 일부는 애기한테도 전해진다는듯
백일해??? 는 뭐??에요 라고 할 수 있는데 임산부라면 못들어봤을 수가 없는 질병임 (산부인과에서 뭐만 하면 백일해 조심하라고 그렇게 개난리치기도 하고 + 산모가 무조건 맞아야하는 주사중 하나) 말그대로 기침이 100일동안 그치지 않는 병이라나 뭐라나 이게 그냥 청소년 정도만 되어도 감기몸살인가;;?? 하고 지나갈만한 그냥 좀 쎈 감기? 인데 어른이 걸려도 그냥 독감인가보다 하고 지나가는 경우가 다수임 그치만 신생아한테는 매우 치명적이기 때문에 진짜 죽을수도 있다(!!!!!!!!!!!) 그래서 주사 맞으라고 산부인과에서 말하는거 난 최근에 알았는데 신생아가 갑자기 38도 이상의 열이 펄펄 나는데 + 냉감처리 계속 해도 떨어질 생각도 안하고 몇시간째 운다 =>> 무조건 119 전화해서 응급실로 바로 가야한다고 함 근데 신생아는 약물이 애기보다 더 쎄기 때문에 애한테 약물치료(부르펜이나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해열제 NO....그 해열제들이 애기를 이긴대)는 못하고 진짜진짜 약한 약물???? 만 처방가능하대서 막상 응급실 가도 애가 죽기직전의 케이스라 니큐 들어가는것 아니면 별다르게 할 방법이 없다고 함
아무튼 그런 연유로 진짜 산모+애기아빠는 무조건 맞아야하는데 할인해서 3만5천원인가...? 그랬음 원가가 5만원인듯 그냥 아무 병원에서나 맞으면 병원에서 5만원 부르는데 각 지역마다 무슨 센터 있어서??? 거기서 맞으면 3만5천원으로 할인됨 이것도 그냥 애기가 위험하니까 맞으세요~ 했을때 아 그렇구나 그럼 맞아야지 하면 상관이 없음 근데 시발 꼭 안맞겠다고 지랄하는 애기아빠 OR 할머니 할아버지 가 문제.......... 아니 할머니 할아버지가 무슨 지병때문에 못맞는거면 사실 애기 생후 50일부터 보면 되기때문에 전혀 문제 없음 그런데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아 그렇구나 그럼 50일 기다릴게!!ㅎㅎ 하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대부분 조리원 퇴소하자마자 허겁지겁 손녀/손자 보겠다고 대기타는 경우가 많음 멀리 살고있다 쳐도 애기 볼거라고 몇시간동안 차끌고 올라오시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데 애기아빠는 대체 왜 안맞겠다 지랄하는지 난 잘모르겠고 (내 남편도 "왜 그지랄을 하지? 애기 죽이고싶나;;;" 라고 함) 할머니 할아버지 중에서는 생각보다 굳이 맞을 필요가 없고 뭐 자기때는 안맞아도 괜찮았다 운운하면서 안맞겠다 우기시는 경우가 많아 산모랑 싸우는 케이스 제법 된다고 함.......... 일단 우리 본가/시가 어르신들 전부 맞는다고 해서 우리집은 별상관없긴해
백일해 주사의 경우 산모는 무조건 애기 임신할떄마다 1회씩 맞아야 하는데 다른 사람(애기 아빠 포함 시댁/본가 어른 등)은 10년에 한번만 맞아도 OK 라고 함 그러니까 집안의 첫 애기 이후로 10년동안은 맞을 필요가 없는것............ 애기 출산일 2주전에만 맞으면 되는데 산모랑 애기아빠는 한달전부터 맞는다 (출산이 +-2주로 계산하기 때문에 출산예정일에 빡! 하고 낳는건 아님 마찬가지로 지금 내 출산예정일이 00월 00일 이렇게 나와있어도 그날 무조건 나옵니다 가 아니라는 뜻) 저게 또 부작용때문에 안맞는다 하기도 그런게 병 자체가 코로나 보다 약한편이라 아파도 3일정도 몸살기운 있고 끝난다고 함 산모들도 근육통 조금 있다~ 정도 빼고는 별문제 없이 생활 가능하다고...
애기 엄마가 비만이면/과식하면 애기가 커진다 애기 엄마가 단걸 많이 먹으면 임신성당뇨가 온다 = 저거 둘다 엄마 체형이랑 전혀 상관없다고 함 애기가 그냥 정상주수에 잘 맞게 크면 다행인데 좀 흔하게 : "애가 너무 작음" OR "애가 너무 큼" 으로 나뉨 그러면 뭐 산모가 또 먹는양을 줄인다 늘린다 어쩌고 하는데 전에 산부인과 의사 유투브 영상 보니까 산모가 먹는거랑........ 상관없다고 함........... 그래도 뭔가 연구결과가 있긴 할거 아님? 대충 의사들이 추측하는건 너무 과일을 많이 먹었다던가(특히 수박) 너무 빵/밀가루/탄수화물 을 집중적으로 먹었다던가 하면 "그럴수도 있다"고 함 그래서 뭐 (지금 당장 한다고 달라지진 않지만 일단) 식단 조절하시고..... 로 이야기 한다고.. 산모들이 뒤늦게 "어떻게 하면 애기 커지나요/좀 줄일 수 있나요ㅠㅠ?" 라고 문의하는데 딱히 의사들이 뭐라 해줄 말이 없긴 하대 저게 먹는양이 아니고 호르몬 영향이 더 크다고 한듯 임신성 당뇨도 마찬가지인게 엄마가 단걸 와장창 먹던지 아예 안먹던지 전혀 상관없대.........
영상 링크 가져오려했는데 예전에 본 영상이라 누구였는지 기억이 안남 대충 산부인과 의사 하는 형제 두분?? 이 나와서 썰풀어주는거였는데.... 애가 너무 작거나 크면 어떻게 하냐 할 수 있는데 애가 뱃속에 있는게 더 나은지 출산하는게 나은지 의사가 한참 고민하다가 결정한대 뱃속에 있는게 그렇게 도움이 안되면 조산해서 니큐에서 지켜보는 식으로 하고 좀더 지켜봐도 된다 싶으면 산모를 입원시켜서 상태 계속 지켜보거나 하는식으로??? 결정한다고 함 그래서 20주 좀 지나고 나서 갑자기 배 아파서 병원 찾아갔더니 조기진통이라고 오늘부터 입원하세요 하는 썰도........ 많대 대체로 조기진통 오면 그냥 애기 낳기 전까지 무조건 병실생활 확정이라고 함 난 뭐 다른건 모르겠는데 진짜 조기진통만은 피하고 싶음 다인실 가기싫어잉
뭐 영상 많이 찾아보면 자연분만과 제왕절개의 차이 이런것까지 자세하게 썰 풀어주시는데 개인적으로 난 자연분만 썰 보다가 무서워서 제왕절개까지 안봤음............. 의사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만약의 만약의 만약의 상황까지 고려해서 진행하는건데 그래서 영상에서는 출산하다 잘못되었을 경우 가 너무 많이나와서 좀 공포스럽더라 그냥 아무것도 모르고 까짓거 낳아보죠 하는게 더 나을수도 있다는 생각을 함 뭐 진짜 중요한 말이면 출산전에 미리 의사가 이야기해줄테니까 그거나 듣자.... 싶었음 그 옛날 옛적에는 애를 집에서 출산하는 경우가 대다수였잖아? 현대의학적으로 해석하면 병원에서 출산할때보다 집에서 출산하는 경우의 산모 사망률이 3배이상이래 그래서 뭔가 만삭 임산부가 긴급상황 오면 바로 119 전화해서 병원 실려오라고 한거 같음
사실 임신 초기까지만 해도 "???? 저사람 임신한거 맞아...?" 수준으로 진짜 배가 아무것도 안튀어나오기 떄문에 (튀어나와 봤자 조금 통통하다 싶은? 똥배??? 수준으로만 나옴........) 12주까지는 산모가 뭐 입덧이 심하다거나 하는 케이스가 아니라면 산모가 먼저 임밍아웃 하는거 아닌 이상 다른사람이 섣불리 임신했냐고 못물어보는 수준임 그러니까 뭐 되도 안하는 소리 하면서 "혹시 임신한거 아냐???" 라고 하면 "너는 병신 아냐???" 라고 물어봐주면 됨.... 한 16주부터???? 임신 전에 입던 모든 옷들이 조금씩 불편해지기 시작함.... 살짝 낀다던지 배가 쫄린다던지 하는 식 대부분의 산모들이 이때부터 임부복을 지르거나 임산부 속옷을 지르기 시작함 20주 전??? 쯤 되어야 사람들이 어 좀 배 나왔네~ㅎㅎ 라고 하지 그전에는 그냥 저사람이 많이 먹어서 배가 불룩한건지 산모라서 배가 부른건지 헷갈리는 수준임
임산부 뱃지도 살짝 계륵인게 임신 초기의 경우 뱃지를 들고다니는거 자체가 머쓱할만큼 아무런 티가 안남....... 정말.... 아무런 티도.... 안남........... 뭐 사실상 유산의 가능성이 좀 높은시기가 초기이기 때문에..... 초기에 임산부인 티를 팍팍 더 내야하는데 몸조심은 해야겠고 근데 들고다니자니 내가 임산부..........? 싶을 수준이라서 곤란함 아니 실제로 초기일때는 뱃지들고다니는게 유난아닌가 싶을 정도로 배가 아무것도 안나와서 산모도 머쓱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웬만해서는 대중교통 안타고 다녔고 정말 어쩔수 없이 타게된다고 쳐도 임산부 뱃지 그냥 안들고다녔음 한 16주까지인가??? 그때까지는 옷으로 적절하게 가리면 내가 먼저 "저 임산부인데요..." 라고 말하지 않는 이상 거의 모르더라 뱃지 들고다녀야 겨우 좀 아는 정도? 택시 타고 다닐때도 택시기사 아저씨들이 나 임산부인지 몰랐음..... 뭐 산부인과를 임신한 사람들만 다니는것도 아니고 나이도 어려보이고 하니까 그냥 병원갔나보다 하는 경우가 더 많았다 (내가 다니는 병원의 경우 종합검진도 같이 하기 떄문에 그냥 종합검진 받으러 갔나보다 정도로 넘어간듯함) 지금 생각해봐도 임신 알고난 직후~12주까지는 몸상태도 최악이어서(입덧때문) 강아지 산책하면서 걸어다닐때 뱃지 많이 들고다닌듯 사람들이 한번씩 뱃지 쳐다보다가 아 임산부구나 하고 다른데로 비켜서 가는 견주들 더많이 봄
뭐 진짜로 뱃속에 있는 애기가 너무 순하고 천사 그자체인 애기라서 잔잔한 경우도 있겠지만 진짜 웬만한 산모들은 한번씩 입덧의 좆같음을 겪기 떄문에 본인이 임신한줄 모를 가능성이 더 낮아보임 아 물론 모르고 지나가는 사람들 있어!!!!!! 있긴 있는데!!!!!!!!!!!1 그 사람들 숫자보다 "몸 상태가 왜이러지....?" 하고 본인이 쎄해서 임테기 돌리는 경우가 더 많을거라고!!!!!!!!!! 난 남편이랑 똑같은거 먹었는데 나혼자 소화안되서 드러누운거 보고 이상하다 싶어서 임테기돌렸음 계단 오를때 유독 숨이 더 차는것 같다던가 뭐 그런??? 거?????? 뭐 항상 임신가능성 물어보는 글에 무슨 관계한지 2주도 안됐는데 몸이 변한거같고 어쩌고ㅠㅠㅠㅠㅠㅠㅠㅠ..... 하는데 진짜 임신인지 본인이 의심할?? 정도의 증상이 나오려면 최소 4주는 지나야.... 판단 가능함 나 임신하고 4주 이내로 아무런 증상 못느껴서 그냥 평소대로 활동 다 하고 그때 제사도 껴있어서 술도 마시고 그랬음 임신 알고 나서는 당연히 안그러지만서도 (** 병원에서도 4주 이내는???? 태반도 안만들어진 진짜 세포수준이라 괜찮다고함;;;;) 전에도 얘기한거지만 무슨 임신 준비하려면 모든게 완벽해야한다 는게 말이 안되는 이유가 임신을 진짜 철저하게 시험관애기라던지 그렇게 준비하는 경우는 그럴수 있는데 그게 아닌 경우는 그냥 임신할때까지 노력(?) 하는 단계라서 그냥 생리 안하면 임테기 돌리고 하는 수준임 안그러면 지식인이나 임신질문게시판에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임신한거 이제 알았는데요 저번주에 제가 술 먹었는데 괜찮을까요ㅠㅠ?" 이런거 올리겠음.......
적어도 임신 준비하는 기간 동안에는 술/담배 안해야하는거 아니냐 할 수 있는데 아니 그러니까 그게....!!!! 준비를 한다고 한번에 빵 하고 임신하는경우가 생각보다 많지 않다니까??????? 임신이 진짜 미스테리임 존버해서 애 낳겠다고 몇년을 투자하는 사람한테는 이상하게 애가 뒤늦게 생기고 전혀 그럴거라 상상도 못한 사람한테는 바로바로 생김;;; 나는 내 예상보다는 많이 빠르게??? 임신이 된 편이긴 한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임신 준비해야지 하고 한 3개월은 걸린다고 했나 그래서 주위 어른들도 준비한다 했을때 너무 서두르지 말고~~ 이소리 꼭 한번씩 하심 글니까 뭐 무조건 애기!!!!!!!!1 를 준비하려면 엄마가 준비를 철저히 하고 아빠도 뭘 하면 안되고 하는게 진짜 사회생활 안하는 사람 아니면 힘들단 얘기...... 특히 애 아빠는 시발 한번 회식잡히면 무조건 술 각인데 아 저는 임신준비 해야해서 안먹겠습니다(????) 하기 좀 그렇....잖아...? 그게 한달이 걸릴지 6개월 더 걸릴지 모르는건데 거기서 빼는것도 웃기고 산모도 마찬가지로 그 사이에 본인이 아프거나 해서 약도 먹을 수 있는거고 직장다니거나 하면 매일 커피 2~3잔씩 마시거나 할건데......
이게 실제로 난임인 사람들은 몸조심 한다고 이것저것 신경 많이 쓰는데 그런데도 점점 시간은 지나고 임신은 자꾸 안돼고 하면 스트레스 개많이 받는다고 함 난임인 사람들 끼리도 마음을 편하게 가지고 여유롭게 지내는게 낫다고 얘기 나올정도 요즘은 임신준비할떄부터 엽산 챙겨먹고 한다는데 사실 그렇게 된것도 진짜 최근의 일이라서 임신 알고나서 엽산 먹어도 아무 상관없다고 함 (엽산이 뭐 강제적으로 무조건 먹어야한다!!! 는건 아니고 그냥 먹어두면 좋다 정도임 어디까지나) 우리 엄마때까지만 해도 엽산 그거 먹어야하나??? 수준이었기 때문에.... 비교적 최근에 와서 좀 저런 개념이 생긴듯함 예전이야 임신 잘 안되면 아묻따 여자부터 패고봤을지 몰라도 요즘은 산전검사 할때 애기 아빠도 검사항목이 있기 때문에 (여기서 사람들이 많이 놀란다) 받으실거에요? 라고 했을때 받는다고 하면 아빠가 임신 가능한 사람인가 도 확인 가능하다 (....) 물론 뭐 무조건 받아야 하는건 산모이기도 하고,,,, 아빠는 굳이 싶은것도 있어서 희망하는 사람에 한해서 받긴 함 하도 저출산으로 난리니까 요즘은 산전검사 그냥 보건소에서 공짜로 지원함.... 안받을 이유도 없긴해 나는 산부인과에서 추가검사만 돈내고 기본적인건 보건소에서 하고오라했기 때문에 받으러 갔음
글니까 기본적으로 임신 관련해서는 모르는 사람 = 굳이 입털 이유 0 임신 해본 사람 = 굳이 입털 이유 0 이거라서 그냥 누가 임신했다 하면 오 ㅊㅋㅊㅋ~ 하고 맛있는거 좀 사주고 본인이 임신 먼저 해봤으면 애기 용품 뭐줄까 하는게 베스트임 난 미혼이라서 아무것도 모른다 = 그냥 임산부 얘기나 들어줘도 됨 어짜피 임신하고 말할거 천지인데 들어주는 사람 없어서 산모도 갑갑해할것 내친구? 의 지인이 임신하고나서 그렇게 주위사람들 들들 볶으면서 임신축하선물 내놔라 하고 돌잔치에도 와야한다 했다던데 그건 진짜 개지랄이고 내입장에서는 선물 주면 좋은데 굳이 안친한 사람한테까지 받을 레벨은 아님 돌잔치도 가족끼리??? 하는 경우가 더 많지 뭐 회사사람까지 부르고 하는거 진짜 좀 그래....
솔직히 산모한테 개지랄하고 염병떠는거 그거 지 화풀이하는거 이상 이하도 아님...... 아니 그렇게 안해도 대화할거리 천지라고........... 입덧부터 시작해서 애기 성별은 뭔지 뭐 태동은 있었는지 태몽은 뭐꿨는지 태명은 뭔지만 물어도 1시간 그냥지나감 뭐 여기에 우리 애 태명이나 태몽 적기는 좀 그렇고 아무튼 긍정적으로 이야기할수있는 소재는 매우 많다!!!!!!!!!!!! 산모가 갑자기 분위기 니프티 이렇게 꺼내는게 아닌이상 웬만해서는 좋은이야기로 마무리 가능함 애기성별도 개지랄하지 말고 그냥 여자애면 이쁘겠다 해주고 남자애면 건강하게 태어나라 하면 덕담 GOOD임........ 요즘은 뭐 여자애기 선호하는 집이 좀 많긴 한데 그렇다고 막 아들얘기 듣자마자 "어유;;; 고생하겠네;;;;" 이러는건 사회성 의심해봐야함 이게 이미 성별 나온 시점에서 시댁/본가에 얘기 다 하는데 그때 조금 심기 틀어지면 임신 내도록 산모가 기억하기때문에 가뜩이나 그런거 한번 겪은 사람 앞에서 굳이 안좋은 말 갈길 필요도 없음 난 그냥 남들 태몽이야기나 태명 지은 이유 듣는거 재밌어서 가끔 그런 게시물 뜨면 들어가보는데 태몽은 태몽대로 귀엽고 태명은 웃긴태명 많아서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이번해는 푸른용의 해라서 (내가 찾아보고 싶어서 그런건 아니고 1월에 많이 떠들어대서 알고있음) 출산율 좀 높을거라고 함 다음해가 뱀띠인가? 그래서 뱀보다는 용이 낫지.... 하고 이번해에 낳는 사람도 많다는데 초산인 사람이 띠 까지 다 따져가면서 낳진 않는거 같고 그냥 끼워맞추기??? 인거 같음 임신한 사람들 보면 전부 자기 애 태어나는 띠가 최고라고 우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도 초등학교때 무슨 본인 띠 조사해와라? 같은게 있어서 (** 당연히 같은학년 같은반 모든 애기들이 똑같은 띠였겠지만...) 우연히 내가 무슨 띠인지 알게 되었을때 꽤 실망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기들은 약간 좀 간지나거나 아니면 귀여운 동물이면 좋아할건데 그런 동물은 아니었기 때문에 그랬던거같음 진짜 태어나는 띠 이야기 할때 산모들 전부 모여서 용띠는 어떤점이 좋고 어쩌고 하고 산모중에 뱀띠인 사람 등판해서 와 니네 존나 너무하다 뱀띠가 뭐 어때서??? 이러고 있고 사주 아는 사람이 그딴거 다 쓸모없고 실제로 월일시주 + 부모와의 합이 더 중요하다 주장하는거 보고있으면 어질어질함....... 아 그거 앎? 제왕절개 하는 사람 애기 좋은 날에 낳는다고 일부러 점집같은데서 날 받아오는 산모도 꽤 있대 제왕절개는 뭐 이해를 하는데 자연분만인데 날 받아오는건 좀 이상하지 않음??????? 애가 언제 나올줄 알고 아 물론 우리집도 애기 이름은 철학관(사주?보는곳)에 맡기기로 이미 합의되어있는데 그렇다고 애 태어나는 날까지 잡자고는 안했어
우리집은 무교고 시댁은 불교신자이긴 한데 애기 이름 짓는것도........ 양가 이야기 잘 되어야 함 한쪽이 딱히 별 생각 없으면 다른 한쪽에서 그럼 이렇게 하시죠~ㅎㅎ 라는 식으로 진행해서 대체로 그렇게 흘러감 그래서 왜 양가 종교가 극단적으로 다른 경우(한쪽이 불교인데 한쪽이 기독교 등등) 개판 싸움나는 이유가 그것때문임 누구는 사주 맞춰서 애기 이름 지어야한다고 하고 누구는 세례명 짓고싶다고 하면 개 노답으로 흘러감 기독교였나 천주교였나 잘은 모르겠는데 애기 세례받으러 갈거라고 했다가 개싸우고 하는경우도 있음 결혼할때 아예 종교 안보고 할수는 없다는게 이것때문인듯 웬만해서는 한쪽이 무교인게 스무스하긴 해 그냥 그쪽 종교대로 하겠다 해도 뭐 그러세요 하는 경우가 많음 종교심이 너무 극단적으로 지나쳐서 애기도 건강상 문제생기고 하는거 아니라면 뭐 그럴수도 있지.,,,,,,?? 하고 지나가는 느낌
그냥 개인적인 이야기인데 나는 시댁이 불교신자여도 나한테 딱히 뭐 하라고 하는거 없어서 편하긴 했음 석가탄신일에 같이 절에 가자 정도? 진짜 난 불교에 대한 지식 0였기 때문에 (불교신자는 아니었는데 아빠가 어렸을때 등산가자 해서 절에서 밥먹은적은 있었음) 뭐 연등 달고??? 절하고????? 뭐 공양미였나 그거 바치는거 하나도 몰랐는데 시댁어른이 친절하게 아 이건 이렇게 하는거고 걍 이건 이러면 돼 하고 알려줘서 좋았음 시댁이 찾아가는 절이 엄청 큰 절이라서 약간 기독교??? 같은 시스템으로 돌아가는 절이었는데 이거저거 많이 해서 볼것도 많고 그냥 구경하기 좋은 느낌 시어머니는 그냥 틈날때마다 절에서 기도하는 분이시긴 한데 남편이 굳이 며느리까지 같이 갈 필요는 없다고 서로 싸워서 나는 그냥 큰행사때만 종교행사 참석함 평소에 염주하거나 그런거 없음 (남편도 그냥 신앙적으로만 믿고 장신구같은거 들고다니고 그런거 안함)
시어머니랑 남편 친척은 진짜 그쪽 절? 에서 좀 지위 높은 사람이라서 이거저거 행사 다 참여하고 아는 인맥도 많고 그런 느낌인데 정작 남편 다른 가족들은 그냥 믿는수준 (마음의 안식처??? 의 느낌) 이라서 크게 신경 안쓴다고 함 무교에 가까운 불교느낌? 좀 중요한일 있으면 잘풀리게 해달라고 한번씩 찾아가고 뭐 그정도라던데 기도드리는건 시어머니가 다 하는거 같고 다른 가족들은 좀 갑갑하거나 하면 마음 정화하는 겸 한번씩 간다고 함 이렇게 보면 남편이나 다른 가족들도 불교 그게 뭔데 이럴거 같지만 또 신앙심이 아예 없는건 아니라서 불교 역사는 다 꿰뚫고있음........... 나도 절에 찾아갔는데 아무말 안하고 있는건 좀 그러니까 대충 아무질문이나 하는데 (연등 저건 왜 흰색임? 뭐이런거) 남편한테 설명 듣는다고 전부 이해가 되고 그런건 아니지만 그냥 아 그렇구나 ㅇㅇ 하고 넘김
마미톡에 올라온 썰 = 오리먹으면 손발 물갈퀴생긴다 = 계란먹어야 아기 순풍 낳는다 = 커피/콜라마시면 애기 피부 까매진다 = 엄마가 온순해야 애기도 온순하다 = 한쪽으로 자면 애기 머리가 눌러져서 나온다 = 닭먹으면 애기 닭살생긴다 = 임신중 엄마가 공부해야 애기가 머리 똑똑해진다 = 매운거 먹으면 애기 아토피 생긴다 그외 : 배모양/태몽/입덧유무/고기or과일/피부상태/심장박동소리 ??? 내가 들어본 말은 콜라밖에 없긴함ㅋㅋ 아 근데 남편 찐으로 불닭먹으면 애 아토피생긴다고 난리쳐서 맨날 불닭/신라면 봉인해놓고 몰래먹는중,.... 난 갑자기 산모들이 존나 영어뉴스듣고 공부한다길래 뭐때문에 그러지?? 싶었는데 저런말도 있었구나.....
와 무당들이 복숭아먹으면 애떨어진다고 해서 맘카페에 복숭아먹으면 안되냐는글 있었네ㅋㅋㅋㅋㄲㅋ 근데 댓글에도 전부 "복숭아가 왜 안돼는데요???" 밖에 안달림ㅋㅋㅋ 레몬사와 : 신비복숭아때부터 복숭아란 복숭아는 다따먹은사람 흠.....
아 남편/내 가족은 아니고 남편 회사 차장의 친척의 장례식(.....)에 남편이 좀 억지로 끌려간적은 있음 뺄려고했는데 인원수 체크하고 눈치싸움하길래 억지로 갔다고함 그때 내가 임신초기였는데 남편 직장동료들이 전부 남편 붙잡고 집에 그냥 들어가지말고 무조건 홈플+편의점 1시간 돌아다니고 집 들어가기전에 굵은소금 들고와서 와이프한테 뿌리라고 해라 그렇게 신신당부함 남편도 쬐끔 꺼림찍해서 시어머니한테 어쩜좋아요 하고 전화했는데 시어머니가 바로 불경(무슨 퇴마??하는거라고함) 캡쳐로 보내주고 차안에서 읽고 들어가라함...... 남편 의문의 마트행+불경읽기+굵은소금샤워 맞고 들어옴 그때 새벽 11시라 남편 개피곤했는데 모든사람들이 난리쳐서 했던 기억이 있다 그뒤로 별일은 없었음
실제로 남편 친척의 첫번째 기일도 이번해였는데 (작년에 결혼직전이었음에도 그분 장례식에 내가 참석함.... 우리집은 개난리치면서 반대했지만 몰래갔다옴) 시댁에서는 나는 빼고 남편만 와서 기도하고 가라고 했음 산에서 수목장으로 장례치러서 산 타야되는것 때문에도 있고 굳이 올해 안와도 내년에 오면 된다고 쿨하게 집에있으라고 하심 근데 그날 남편이 무슨 사정이 있어서 (※ 해외에서 진짜 친한친구가 그날 딱 귀국하는데 그날밖에 시간이 안됐음) 도무지 못갈거같다하니까 시댁에서 그냥 둘다오지마라했었음 우리 ㅇㅇ(남편친척)가 너가 못온다고 꽤심해할 이유가 없지~~~ 내년에 더 잘풀려서 얼굴보러오라고 함
결혼 직전인데 장례식 가는게 왜??? 싶을수 있는데 아는사람은 알겠지만 결혼식이 좀 경사잖아??? 경사인데 안좋은 행사(조사)에 참여하면 부정탄다고 실제로 못가게하는 집안 제법 많음 내친구집은 결혼 전에 남의 경조사 전체 참여안한다는 집이어서 자기보다 일찍 결혼하는 상사 결혼식에 불참함 근데 이게 사실 미신이다보니까 당연히 회사내에서 뒷말나오고 친구는 그분한테 손이 발이되도록 싹싹빌어서 겨우 이해받고 그랬었음 근데 이게..... 남편 친척분이 나랑 안면도 있었고 남편 소울메이트 수준으로 남편한테 엄청 잘해주신분이었는데 안간다고하기엔 되게 이상한 상황이 되버렸었음 (※ 시댁에서 그럼 우리 ㅇㅇ이 잡귀라는거냐 라고 바로 빡칠수있는 그런...) 그래서 엄마가 뜯어말리는데 그날 새벽에 야반도주해서 참석함 시댁에선 엄청 좋아하심 물론 우리집은 한동안 얼음장이었지만 대충 넘겼음
사실 나는 뭐 무속신앙을 맹신하는건 아닌데 귀신이 해코지하거나 도와주는 그런거는 조금 믿음 뭐 과학적으로만 설명불가능한 일들도 종종 일어나고 하니까 그냥 무조건 거짓말 취급하기보다는 좋은건 주워먹고 나쁜건 버리자 의 개념???? 실제로 그분이 우리 결혼식 올거라고 주위 동네방네 다 자랑하고 일기장에도 "ㅇㅇ월 ㅇㅇ일은 ㅁㅁ(남편)의 결혼식이다. 꼭 가야지!!" 하고 적어놓으실정도로 엄청 좋아하셨음 근데 진짜 신기한게 우리 결혼식 직전에 오만 사건 다터졌음에도 되게 물흐르듯이 전부 해결됐었음.... 그게 좀 큰일이어서 신혼여행이나 결혼식중 하나는 박살날 일들이었는데 웬걸 갑자기 결혼 2주전부터 싹다 해결됨 이번해 초에도 막 남편 (전)회사 개박살나고 이직하니 마니 난리쳤는데 갑작스럽게 잘풀리면서 전부 해결;;;; 저거말고도 여러가지 좋은일 많이 있어서 남편이랑 나 둘다 ??? 했는데 친척분이 많이 도와주신거 아닐까...? 고맙다고 하자 라고 얘기하고 넘김 (이 이야기는 추후에 시댁에 전해져서 시댁어른들의 이쁨을 사게 된다)
저게 그냥 진짜 사람이 어떻게 해서 해결될 일이면 + 한두변 그런거면 뭐 운이 좋았나봐~ㅎㅎ 하고 그냥 넘길건데 꽤 굵직굵직한 사건사고가 깔끔하게 해결되는거보고 이건 뭔가 있다 싶긴함.... 난 무교이긴 하지만 사람들이 괜히 종교믿는게 아니구나 싶었음 그뒤로도 뭔일 생길때마다 남편이나 시댁이 열심히 기도했는데 또 결과가 좋게좋게 풀리고(???) 해서 열심히 공양드리러 가고 그런 흐름.... 이게 기도드리는게 잉잉 신님 이거 해줘 잉잉ㅜㅠ 이게 아니고 뭐 되든안되든 상관없긴한데 좀 도와주세요 의 의미라고 하더라
나는 무교다보니 안좋은일이 터져도 그걸 기도하고 하진 않거든 대충 아 이렇게 좆같은일이 왜 나한테??? 하고 속으로 억울해하긴하는데 막 그걸 누구한테 도와주세요 하진 않는단 말임 그래서 니프티검사하고 지옥의 2주 흐르는 동안에도 그냥 좀 기분 억지로 환기시키고 배달시켜서라도 꾸역꾸역 밥챙겨먹고 그랬음 (이후 정신보건센터에서 왜 전화안했냐고 혼났다) 뭐 인간이 어째 할수있는일이면 남한테 도움이라도 청하겠는데 그게 아닌일이다 싶어서 그냥 혼자 존버함 약간 근데 종교...? 인들은 이런 일 터지면 좋게되면 고맙다고 기도하고 안좋게되어도 기도하고(???)의 흐름이 난 잘 이해가 안가긴 함 실제로 시댁 어른들은 나랑 남편한테 말은 안해도 기도하러 가신거같고 남편이 뭐 따로 기도하고 그러진 않았음 예전에도 말했듯 남편은 F의 탈을 쓴 T였으므로 안좋게 되었을 경우의수를 먼저 얘기하고 그랬다(....) 그치만 정상 결과 받자마자 그날 회식 풀로 달리고옴
사실 임신관련 미신도 그냥 임산부한테 뭐 먹지마라 지랄하는게 많은데 진짜 그거도 전부 들으면 저걸 믿는 능지가??? 싶은 수준의 말들임 그치만 그냥 장난삼아 과일 많이먹으면 딸이래~ 이정도는 괜찮은듯 아니 궁금하자너~~ 옛날에는 진짜 애기낳아봐야 성별 알았을건데 뭐 태몽이나 배모양 이런거는 그냥 귀엽게 넘길수 있음 임산부가 제일 빡칠때가 언제인지 아십니까? 입덧으로 힘들어하는 도중 그나마 먹고싶은 음식이 생겨서 주위사람들한테 "나 ㅇㅇ가 너무 먹고싶어...ㅜㅠ" 하고 조용히 말했더니 안돼 그거먹으면 어쩌구 하면서 단칼에 거절할때임...... 웬만해선 그냥 조용히 눈감아주면서 애기가 먹구싶대니까.... 하고 사주는 서윗한 사람이 좋다 맛있는거 사주는 사람이 친절하고 좋고 하여튼 짱임
난 나한테 무슨 임산부가 음식을 잘먹어야되고 어쩌고 하는말 다씹고 회 스시 레토로트 햄버거 그냥 다 먹었음 제대로 챙겨먹느라 끼니때마다 스트레스받기 vs 아무렇게나 먹되 굶지말기 닥후임 지금 먹는 영양제도 5개라서 빈속에 먹으면 속 안좋아지는데 영양제 꼬박꼬박 먹으려면 별의별 수를 써서라도 밥먹으려고 했음 그날따라 배달먹고싶으면 배달 레토르트 먹고싶음 레토르트 아니 무슨 임신전까지 내가 하루에 한끼만 먹던 (약부작용이 입맛이 확 떨어지는거라 단식하는 환자가 많았기때문임) 그런거 하나도 신경안쓰고 알빠임? 시전하던 사람들이 임신소식 듣자마자 훈장님 되버리는게 어이가없음;;; 커피도 남편이 처음에 먹지말라할까 살짝 간보다가 (초반엔 콜라도 제로콜라만 먹어라고 남편이 박박 우겼음.....) 뭐 하루에 한잔정도는 괜찮지않을까 뭣보다 지금 너무 더워 라고하니까 그건그래 하고 넘어감 내가 임신전에도 물비린내때문에 물 잘 안마시던 사람이어서 지금 냉장고에 포카리 몇개씩 들어놔있는데 남편이 임당때문에 어쩌구 하다가 그거 아무상관없고 그냥 임산부가 물 계속마시는게 더 중요하대 라고하니까 자기도 같이마심
지금 생각해보면 나도 좀 웃기긴함 남편한테 사달라고 징징거린거 전부 고기종류였음.... 육해공 가리지않고 그냥 육고기 닭고기 회/생선구이 전부 맛있게먹음 시댁에서 열심히 과일을 사주셨는데 한방에 대량으로 사주셔서 먹는 내도록 꾸역꾸역 먹음 진짜 사주신건데 버릴수도없고 또 맛은 있고 해서 상하기전에 해치운다고 정신없었음 아니 육고기들은 그냥 냉동고에 넣어버리고 하나씩 생각날때마다 살살 녹여서 먹으면 끝 생선구이는 코스트코에서 뼈없는삼치? 그런거 사먹음 좋은데 우리집 근처에 기깔나게 잘하는 생선구이집 있어서 거기 단골 될 예정 닭고기? 말해뭐해 그냥 쿠팡잇츠 갈겨버리면 1시간만에 치킨배달됨 가뜩이나 배달음식 먹고 음쓰가 2배로나오는것도 짜증나는데 (깔끔하게 해치울수있는 순살치킨과 햄버거가 Goat임) 먹는순간부터 음쓰 자동생성되는 과일이 그렇게 좋지도 않음 받자마자 아 시발 타임어택으로 먹어야하잖아.... 싶어서 선물로 과일들어올때마다 제법 긴장함.....
최근에 시댁에서 애기 건강하다는 소식 듣자마자 자두를 무슨 30개 넘게 사주셨는데..... 어제까지 겨우 10개 허겁지겁 다 먹었음ㅜㅠㅠㅠ 맛있긴한데 너무 많이 먹으니까 힘듦 (※ 남편은 자두 너무 시다고 안먹음.....) 아니 우리집은 서로 좋아하는 과일이 다른데다가 나는 좋아하는 과일인데 상대방이 극혐하는 경우도 제법 있어서 과일을 사면 한명만 그걸 다먹는 기이한 구조임 그래서 남들은 2명 먹을거 생각하고 왕창 사주는데 결국 먹는건 한명이 푸드파이터하고있고 그런식이라..... 그게 반복되다보니까 집에 과일사도 바나나 같이 적당히 둘다 좋아하는걸로만 사는데 남편은 너무 익어버린 바나나 싫어해서 안먹기때문에 내가 그냥 음쓰로 버림 (나도 먹기싫어!!!) 반찬도...... 호불호 심해서 남편 혼자 푸드파이터 찍다가 결국 버리는 시댁 반찬도 많음 그치만 우리집에서 해온 반찬은 전부 좋아하는 기이현상
남편 : 내가 요리를 맛있게 해주면 와이프가 안굶겠지!! (열심히 김치찌개 된장찌개를 만들어줌) 나 : 아니..... 가벼운 느낌의 삭 스쳐지나가는 음식이 먹고싶다고...ㅜㅠㅠ 나 : 입에 뭐 남는거 말고ㅜㅠㅠ 된장이나 김치찌개는 나중에 음쓰처리할때도 진짜 향 끔찍하게 올라온다고ㅜㅠㅠ 나 : 그냥 파스타나 햄버거 치킨을 먹자고 남편 : 그래도 건강한 음식을 꾸준히 먹어야 어쩌고 나 : 아 됐어 내가 맛있는게 중요하지 이러면 굉장히 남편이 심기불편해함 그렇다고 남편이 요리를 못먹을수준으로 하는것도 아니고 정성을 봐서라도 먹는게 맞지 싶어서 하루한끼는 억지로 먹음
이래봐도 모든 요리는 남편이 하고있기 때문에 (내가 하는경우 ; 레토르트 혹은 라면 혹은 배달) 만들어준 정성을 봐서라도 먹는게 맞음 또 열심히 만들어서 같이먹는걸 좋아하는 사람이라 먹고나서 이거 조금 아쉬운데 하면 다음에 개선된 요리가 나옴 2인가구다 보니까 밥지을때가 제일 난처함 기본적으로 4인분에 맞춰서 짓는데 언제는 4인분이면 뚝딱 해치우고 언제는 반틈이나 남고 (남편이 외식하는경우 그렇게됨) 그러다보니까 밥 양을 조절하기가 애매하다 남편 회사일이 들쭉날쭉해서 언제 외식하고 그런걸 알수가 없음 그렁 내가 열심히 먹어치우는 루트로 가는데 생각보다 나는 밥을 그렇게 많이먹지도 않아...... 요즘은 소화도 잘 안돼서 그냥 조금 먹고 삭 해치우는걸 선호함
정신과 관련 서치 결과 = 그렇게 환자상태가 심각한거 아니면 바로 단약 권유하는듯 물론 환자의 금단증상이 개쎄게 오긴 하겠지만 그거 감안해도 약을 안먹는게 훨씬 낫다 판정시 의사가 단약 권유함 = 환자 상태가 중증인 경우 : 의사가 임신계획 들으면 사전에 거부함 (1년은 휴약기 가지고 임신하는게 좋다 등등 미리 경고함) 진짜 어쩔수없이 꾸준히 복용해야하는 산모들도 있는데 그런경우는 의사가 약 조정해서 최소한의 용량으로 처방 = 산부인과에 문의하는건 개병신짓임 일단 산부인과도 정신과 약물자체를 잘 모르고 지네가 좆될까봐 선방치는경우(애기 이상있으면 유산할때 다른병원 알아봐라 등등)가 많아서 환자들이 상처받는경우가 많음 = 마찬가지로 커뮤니티에 문의하는것 또한 개병신짓 다른 산모들도 정신과 몰?루 다 보니 그냥 개소리 할 가능성이 더 높음 당연히 애기한테 안좋다고 약먹으면 안된다 무조건적으로 큰소리침 너무 당연하게 낙태주장하는 인간 있는것도 이 때문 ※ 실제로 약물에 영향을 심하게 받은경우는 계류유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더 높다고함
가뜩이나 시발 단약도 단약대로 오만 존버 다해야하는데 그와중에 개소리 쳐듣고있으려니까 빡침 지네 애기한테 장애있는거 아니냐고 하면 개발악하면서 싸울거면서 정신과 다닌사람한테는 당연한거아니냐 지랄 환자라서 진짜 궁금한거 의료진한테 물을때도 "그건 저희랑 상관없구요(모르겠구요)" + 그건 담당의한테 물어보셔야죠 라고 우기거나 적반하장으로 나보고 싸패취급하는 경우도 자주 당해봤는데 한두번 외래로 끝나는 경우야 나도 시발 하면서 툴툴거리기라도 하지 자주봐야하는 진료 같은 경우는 몇개월에 걸쳐서 봤을때 "아 이사람 별로 안심하잖아~??" 같은 느낌으로 전환되는게 보여서 조금..... 그럴때도 있음........ 아니 뭐 제가 가만히있는 당신 싸대기를 때렸나요
내가 이전에 정신과 경력을 이야기하는 경우는 = 진료에서 그 사실이 필요했기 때문 = 말하지 않아서 오해가 커지는 경우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진짜 이 둘중에 하나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 환자니까 배려해주세요"로 이해할때 읭스러움..... 아니 뭐 내가 정신과다닌다고 남들이 뭐 어떻게 배려해줄건데??? 님이 나보다 병의 증세나 약물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아시나요...? 그게 아니라면 뭘믿고 "본인이 배려해줄수 있다고" 생각하는지도 의문임 아니 뭐 일반인들이야 모르니까 그럴수있다 치는데 의사가 정신과 진료이력 듣자마자 바로 선빵갈기는경우는 좀...... 누가보면 내가 묻지마 폭력이라도 한줄
뭐 의사들도 정상인을 만나고싶지 정신과 다니는사람 무서워할수도 있다고 봄 그래서 오히려 정신과 오픈했는데 존나 태연하게 처방해주시는 의사분들이 더 고맙긴하다 나는 병원에 정신과이력 이야기할때마다 시발 이거 말해서 달라질게 있나? 싶었던 적도 많았는데 가령 정신과이력 말하자마자 간호사가 별의별거 다 물어가면서 질문하고 내가 모르는건 모른다고하니까 "그건 환자분이 알아오셔야죠.... "하고 한숨 팍쉬는 경우도 당해봄 (※ ??? 다른병원에선 저딴 질문자체를 안함) 저기도 일반 산부인과였어 분만안하고 그냥 진료만보는곳ㅇ 이비인후과에서 진료받을 때였는데 의사분이 한참 진료차트 보시더니 내 정신과 약이랑 영향안받게하려면 약 처방이 살짝 약할수 있다고 그거 감안하라고 하고 쏘쿨하게 처방해주심 뭘까.....? 원래 저런의도로 약물복용 조사하는건데 정신과 약물복용중이라는것만 보고 바로 신경질 갈겨버리는 병원은 그뒤로 나도 안찾아갔음 지금 다니는 산부인과는 예외적으로 갈수밖에 없긴했는데 어짜피 단약은 했고 본인들한테 딱히 클레임 안들어오니까 그뒤로 뭐라안함
나도 이해를 못하는건 아님 정신과 다니면서 나도 이해못할 정신병자랑 같은 대기실에 오래있어봐서 앎 정신과 특 : 옆에 어떤 병신이 설쳐도 무슨 정신병으로 오는지 몰라서 애써 모른척해야됨 ㄹㅇ 대부분 정신과 간호사나 환자나 둘다 싸가지없게하면 마이너스라서 서로서로 친절하게 대답하려고함.... 그렇게 안하는사람이 싸패임 뭐 나한테 까칠했던 사람들도 이전에 정신병자가 설쳤던적이 있거나 해서 예민하게 받아치는거겠지 아는데 그냥.... 억울하고 그런건 전혀 아니고 좀 기분상하면 그병원 안가는거고 자주가야되는 병원이면 그래도 친절하게 대하려고 노력함 뭘 기대하고 친절하게 대하는건 아니고 이런사람도 있다 정도면 오케이임
나??? 의 경우는 생각보다 좋게봐준 사람들이 많아서 "뭐야~ 그렇게 심한 병도 아니었잖아~" 하고 넘어가는 편이 많았다 뭐던간에 처음에 이쪽 병을 모르니까 무섭거나 경계하는거다 생각보다 본인과 별다른점이 없으면 괜히 내가 쓸데없이 그렇게 굴었네... 하고 다시 친근하게 대하는 사람이 더 많다 뭐 끝까지 하대하고 시비걸고 모함하는 인간이 없진 않은데..... 그런사람보다는 안그런사람이 더 많았다 가끔은 단약하고 돌아오는 금단증상을 대체 내가 어떻게 이겨냈는지도 궁금할때가 있는데 뭐 이게 항상 맞고 다른사람도 무조건 이래야한다 는 절대 아니고 그냥 일상의 사소한 즐거움에 더 초점을 맞췄고 속상한건 속상했다고 주위사람에게 이야기했으며 조금 마음이 안좋을땐 강아지 털을 만졌다 그정도?
결혼 직후만 해도 세상에 무서운게 참 많았다 강아지 산책나갈때 다른 견주 만나는것도 싫고 사람들이 싫어서 사람이 적게 다니는 외진 루트로만 갔고 누군가에게 전화로 의사를 전달하기 싫어서 전부 문자로 했다 지금은 사람들이 많이다니는 대로변에도 강아지를 끌고다니고 좀 위험해보이는 견주 있으면 내가 알아서 피하고 전화대응이 능숙한건 아니지만 질문하려고 연락하는 정도는 가능하다 부모님에게 전화가 늘었는데 부모님도 신기해했다 (정확히는 시댁에는 전화 짧게짧게 가끔 거는데 본가에 전화 안하는것도 좀 이상해서...;;;; 겸사겸사 하는것임) 뭐 차츰차츰 달라지는거라고~~
[비보] 스레주 방아쇠수지증후군 걸림 Q 그게 뭐????에묘 A 짧게말하자면 주먹을 못쥐는 관절염임 손가락이 아파서 주먹을 못쥐는 사람이 있다???? 디요옹 오늘 일어나자마자 손이 좆됨을 깨닫고 병원감 병원가니까 하나도안아파서 무안했음 ㅇ...아니..... 일어났을땐 진짜 손이 오므려지지도 않고 손가락에서 뚜둑 소리났다니까요 진짜에요.....
의사쌤 꽤 친절하셨는데 대충 임산부가 20주 지나면 뼈가 점점 말랑해진다고 함 (충격사실) 출산해야하는데 골반뼈 튼튼하면 애가 못나오니까 출산전까지 뼈가 살짝 말랑말랑해지는 호르몬이 나온다고 아무튼 호르몬의 영향으로 피부도 붓고 난리가 나는데 잘때는 안움직이고 그대로자니까 혈액순환이 안된다고함 그럼 그게 관절에도 영향을준댔나 아무튼 그런이유로 주먹쥘때 좀 이상하게 쥐게된다던지 (통증때문에 눈으로봐도 이상하게 구부리게 된다고함) 관절에서 두둑두둑 소리가 나면서 통증이 느껴진대 지금은 손가락인데 손목도 조져질 가능성 크다고함 골반뼈만 말랑하면되지 왜 전신 뼈가 말랑해지냐고ㅜㅠ..... 당연히 임산부라서 치료에 한계가 있고 도수치료밖에 안된다고함
일반인들한텐 그게 뭔데 싶은 병인데 임산부가 꽤 많이 걸리고 일단 이게 발병했다 싶으면 나중에 허리통증도 호소할 확률이 매우 높아서 그냥 산전에 도수치료 신청하면서 전신으로 치료 받으라고함 도수치료 자체금액이 쎈것도 있고 나중에 어짜피 아픈거 더 늘어날건데 굳이 지금 그렇게 안아픈데 도수치료받을 필요는 없다고했음 일반인이 걸리는 경우는 휴대폰 지나치게하거나 컴퓨터 과하게 사용했을때라고 함 대부분의 사람들은 (임신전에) 그냥저냥 생활해도 무리안가는데 임산부 뼈가 약하다보니까 별생각없이 휴대폰/컴퓨터 오래하면 바로 이 병으로 진화한다는듯
잡생각이 늘어나는 밤이에요..... 친구 얘기를 써볼까 함 어제 친구들에게 내 손가락이 아작났다는 사실을 알렸는데 대부분 : "세상에 저딴병도 있다니...... 역시 임신은 무서워" 라는 반응이었다 당연함 나였어도 무서웠을듯 대부분의 내친구들이 INFP인데 그중 진짜 극단적인 F형 친구가 : 레몬사와야 난 너를 고등학교때부터 봐왔지만 너가 한아이의 엄마가된다는게 정말 굉장한거같아....!!!! 이러는데 나 : ㅇ어..... 뭐 글킨하지 (T형인간 처음에 내가 임신소식 알렸을때 그냥 친구들이 박수만 쳐줬는데 점점 임신 후기로 이어질수록 친구들이 공포스러워했다 드라마와 달라....!!!! 이건 뭔가...... 뭔가 좀 달라....!!!!! 내가 교육과정에서 배운 임신은 저런게 아니었는데....!!!!!! 의 느낌으로 친구들이 대신 공포감을 느꼈음
결국에 노트북 킨 사람 1년전까지만 해도 내가 미혼이었다니!!!! 본가에서 이시간대에 주로 접속했던 기억이 난다 결혼한지 얼마 안되었을때는 본가 찾아갈때마다 굉장히 아련했는데 지금은 그냥 본가가면 음 본가구나 딱 그정도밖에 생각이 안든다 참고로 내가 살고있는 전세집보다 본가가 훨씬 좋은 신축아파트인데도 구축아파트가 뭐가 좋다고........... 본가에서 돌아오면 강아지랑 나랑 남편이랑 침대에 누워있는게 편함....... 1년사이에 이렇게 많이 바뀔 수 있다니 신기하군
뭐 타지에서 산지 거의 1년이 다 되어가지만 음 뭐 난 본가쪽? 지역을 그렇게 좋아한 사람도 아니었고 남들이 우리 본가지역 보고 욕해도 뭐 그쪽은 진짜 그럴만함 이럴정도의 사람이긴 한데 이상하게 한번씩 본가지역이 가고싶을때가 있다 누가봐도 지금 살고있는 지역이 더 낫고 짱짱하고 볼것도 많고 맛집도 많고 할것도 천지인데 이-상하게 본가 지역에서 먹었던 맛집이 가고싶고 그렇다 본가의 맛집보다 더 맛있는 가게들이 이쪽엔 거의 널려있는 수준인데 이상하게
당연히 타지로 이사오기 전에 많은사람들이 "그래도 너는 ㅇㅇ을 그리워하게 될거야" 등등의 섭섭한 기색을 내비췄으나 지금 살고있는 지역과 본가가 뭐 삼천리 길은 아니었으므로 (생각보다 가깝다) 그게 굳이 그럴 일인가? 싶은 일이 더 많았다 그런건 있다고 그냥 옆집이나 30분 이내의 차타고 가도 되는 거리였으면 뭐 바로 옆에 있으니깐~ 하고 마음이 편하기라도 하는데 또 그렇게까지 가까운건 아니어서 막상 찾아가고싶을때 못찾아가는 애매한 거리 뭔줄 알지 그개 답답하긴 했음 뭔가 집앞에 맥도날드 있어서 자주갔는데 어느날 폐업해서 못먹으러가는 그런 비유를 해도 뭐 저런거밖에 생각 안나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내가 필요할때 정작 찾아가지 못하는 점은 좀 아쉽긴 하지
예전에도 자주 말하긴 했지만 그렇다고 우리 시댁이 이상한 사람들도 아니었고 항상 잘챙겨주심 츤데레같은 시아버지와 교양있는 시어머니와 함께하는 그런느낌임 그분들도 뭐 날 좋아해주시고 하니까 사이도 나쁘지 않고 뭘까 조금 이런점은 오히려 남편한테 잘 못말하는? 것들이기도 한데 남편 입장에서야 당연히 뭐 부족한것도 없고 잘 살고있는데 뭐가 문제냐 할수도 있고 좀 애매함 조금 울적했는데 화장실 간 사이에 우리집 강아지가 내 솜이불 솜 다 뜯어먹고있어서 몇대 패고 데려옴 눈물이 쏙들어가게하는 우리집 효녀임
물론 이틀만 있어도 다시 우리집 가고싶다!!!!!!!!!!!!!!!!!!!!!!! 으아악!!!!!!!!!!!!! 하고 바로 우리집으로 돌아오겠지만 또 우리집에 오면 본가가 생각나는건 대체 뭔 현상임? 알수가없 강아지가 다시 방에 들어감......... 나도 방에 들어가야하나
사실 지금 내 손가락 상황을 봐서는 노트북이나 휴대폰이나 둘다 손을 병신으로 만드는 지름길이지만 그나마 손가락에 무리가 덜가는게 노트북이므로 (휴대폰의 경우 누워서 + 손을 들고 자판을 치기 때문에 더 무리가 갔다) 노트북으로 옮겼는데 강아지때문에 계속 신경쓰여서 뭘 적을수가 없네 아니 그냥 새벽에 가만히 자면 되지 뭘 저렇게 솜을 뜯어먹어
우리집 강아지 불속성 효녀임 어제 손아파서 병원간 주인 손을 그냥 물음 날씨 미친놈인가 왜저러지
오늘의 이야기 = 정신보건센터 = 대중교통의 임산부석
정신보건센터부터 원래 정신보건센터 한달에 한번씩 가는데 이번에 갔더니 갑자기 비상 호출벨이 생겼다........... 항상 이런 일이 생길때마다 그전에 무슨 일이 일어났을지 걱정됨 일단 본가 지역을 A라고 하고 지금 살고있는 지역을 B라고 말하겠음 뭐 특정성도 특정성이고 여러가지 이유로 지역명은 말 못하는거 이해바람
근데 알다시피 정신보건센터는 "구"마다 있기 때문에 ㅋㅋㅋ 내가 방문한 정신보건센터가 그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은 아님 미리 말하는거임 A지역부터 = 보건소 바로 옆 새건물이다!!! 이게 굉장한 장점인데 택시타고 가야할때 그냥 보건소 앞에 가달라고 하면 된다 그러면 택시아저씨들도 아 보건소에 볼일있나보다 ㅇㅇ 하고 넘기기도 하고 나도 편하게 내려서 좋았음 = 사무실 안에 상담실이 따로 있는 구조. 그냥 앞에 문만 열면 바로 들어올 수 있는 구조임. = 상담실이 그렇게 안많음. 대강의실 하나랑 상담실 작은거 2개? 단점 = 상담사들이 상담 굉장히 귀찮아하는 분위기. 제발 내담자 늘어나지 마라 라는 식으로 일하는게 눈에 보임 간혹 이사 때문에 그 지역 주민이 아닌데 상담받는 경우가 있음. 이때 "아 우리는 주민등록상의 주소로 하기때문에 옮기셔야하고 어쩌고" 하면서 이관하라고 그렇게 권유함 근데 우리집에서 거리계산했을때 거주지의 정신보건센터보다 이쪽이 더 가까울 때도 있단 말이야? 그러면 또 원래는 법적으로 안되는거지만 어쩌구 하면서 그렇게 그렇게 잔소리를 함 = 내소상담하는 사람들의 정신병이 그렇게 안심한 사람들이 많은듯. 다른말로 하자면 "정신보건센터의 홍보 자체가 덜되어있는"상태임. 참고로 난 그렇게까지 중증환자가 아닌데도 중증환자 우려된다면서 살자예방교육 무조건 들으라고 전화옴; 저게 왜 단점이냐? 고 할수 있는데 상담 퀄리티도 낮아짐;;;; 상담해주시는 분이 살짝 "엥 우리지역에도 자살자가 있어요?" 같은........ 느낌으로 상담한다 우울감이 들어요 > 우울감이 들때는 집앞의 산책이 좋아요(...........) 의 느낌으로 대화가 오가는데 살짝 답답함............ = 위의 영향으로 그나마 센터에서 진행하는 강의도 수준이 많이 떨어짐. 환자들이 강사보다 더 잘알고 있음; 환자들이 대부분 "A지역 내 제대로 된 의사가 잘 없고 그로인해 병원을 여러군데 전전해야 한다" 라는 말에 매우 동의했는데 그때 왔던 강사가 "그래도 전문의의 말을 더 믿으셔야하고....." 이런식으로 진행됨. 의사소통이 잘 안되니까 갑자기 강의 마무리함;
난 많이 답답했던 부분이 : 정신보건센터에 알아서 내소상담하러 찾으러 올 환자 는 기본적으로 "본인의 정신건강에 많이 신경쓰고 있고 + 나아지려는 의사도 강한 사람"의 케이스가 많음. 인간불신이 심하거나 고치려는 의지 자체가 없는 사람은 내소상담 잘 신청 안함;; 사실 뭐 이사람들이 정신과 의사같은 퀄리티의 상담을 요구하는것도 아니고 무료상담인만큼 그냥 자기가 약 잘먹고 있는지 체크하고 병원을 다니면서 나아지는 점이 있는지만 알려줘도 고맙다고 함 근데 상담자가 그것도 귀찮아하는게 환자 눈에 띄면 환자는 계속...... 신경 쓰이고 이걸 굳이 계속해야하는지??? 의문만 차오름 상담한다고 크게 달라질거라 생각해서 신청하는게 아니란 얘기임 그냥 좀 소소하게 말 들어주고 응원받으면 그걸로 충분함 그러나 대화 자체가 환자보고 아 왜 이것도 안해오셨어요.....? 이런식으로 흘러가면............. 처음엔 A지역에서만 상담받아서 원래 이 센터가 이런식인가??? 싶었는데 B지역이랑 비교하면 많이 이상함
B지역 = 지리적인 불편함 : 왜그런건진 모르겠는데 되게 이상한곳에 위치하고 있음. 1층도 아니고 2-3층인데 1층이 음식점임;;; 택시로 목적지 정하기도 굉장히 어려운 곳이라 무조건 대중교통으로 가야함. 이게 많이 불편하긴 해 = 사무실 / 상담실이 따로 층이 구별되어 있고 웬진 모르겠지만 구석구석에 세콤이 크게 장식되어 있다. 입장할때마다 호출벨 눌러서 입장해야하고 안에있는 직원이 얼굴 확인하고 직접 열어줘야 입장가능함 상담실이나 강의실 자체는 조금 많은편 = 구석구석에 위급상황시 112를 소환할 수 있으며 비상방범벨이 있고 어쩌고.... 하는 내용이 붙여져 있다. 뭔일이 있었던걸까? 장점(?) = A지역이랑 다르게 경증~중증이상의 환자까지 꽤 다양한 환자들이 오는듯. 커버치는 상담의 범위가 꽤 넓음 이게 살짝은 마이너스인게 여기서 일하시는 직원들의 업무강도가 제법 높음 = 사람들이 많이 와서 그런가 경증환자들이 찾아오면 두팔벌려 환영하는 분위기 어짜피 사람 많이 오는데 경증환자로 머릿수 채워넣으면 좋으니까 정신과 진료 끝나도 연장할거냐고 물어봄 그렇다고 아무나 환영하는건 아니고 정신과 진료 받은 전적 있는 환자들 우선으로 상담 진행한다고 함 (정신과에 한번도 가지 않은 사람들의 경우 상담 횟수제한 있음) = 센터가 중간다리 역할을 굉장히 잘함. 환자랑 상담해보고 얘는 좀 정신과에 넘겨야겠는데....? 싶으면 정신과 안내해주고 정신과정도는 아니지만 경과를 지켜봐야겠다 싶으면 상담 권유함. 그리고 정신과에 다니는 사람이든 아니든 상관없이 직원들이 정신과에 대한 인식 개선하려고 매우 노력하는 편. (** 정신과에 가야할지 망설이는 경우는 치료 권유함. 정신과 다니면서도 주위사람 인식때문에 다니기 싫다고 하는 사람 있는데 꾸준히 다니게끔 유도해줌 등등)
사실 뭐 다른것도 다른건데 일단 센터가??? 그렇게 파워가 있고 그런 기관은 아님 (이건 센터 자체의 특징이 그렇단 얘기임) 정신과보다 파워가 있는 느낌은 아니고 대충 정신과 환자~정신과 다니기는 무섭고 그렇다고 안갈 레벨은 아닌 일반인 까지 커버치는 느낌 일반인들의 경우 상담 몇차례 해주고 정신과 한번 가보실? 이런식으로 권유하는 느낌이고 정신과 잘 다니고 있는 사람은 대충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이런 이야기 함 근데 여기서 좀 많이 갈리는게 A지역의 경우는 "굉장히 사무적으로" 함. "아니 뭐 우리가 치료하는 기관은 아니잖아???? 치료는 정신과에서 받으라고 아 ㅋㅋ" 이런느낌으로 진행되는 분위기는 있음....... 뭔가 행사도 많이 하긴 하는데 그게 정신과 다니는 환자 가족들한테 도움이 되는지 잘 모를..... 그런 행사들이 많음 B지역의 경우는 살자유가족이나 고위험군 가족까지 연락해서 상담 권유함 (이과정에서 위험한 일이 많음) 행사는 거의 없는데 보건소에서 지원하는 사업의 경우 같이 연계해서 진행하는 느낌 예로들어서 "제가 정신과를 다니고는 있는데 나아지는지 잘 모르겠어요. 정신과를 바꿔볼까요?" 라는식으로 질문했다 쳤을때 A지역 상담자의 경우는 = 제가 그쪽 약물을 잘 몰라서 그런데 일단 그냥 지금 정신과 의사를 좀 믿어보죠 B지역 상담자의 경우는 = 어떤 부분에서 불편함 느꼈는지 확인해보고 다른 병원도 한번 다녀보라고 권유함 이런식으로 반응이 살짝 다르다. 둘다 틀린말은 아니지 근데 나 완전히 오진으로 받았을때 A지역에서 상담 받고 있었는데 담당자가 내가 먹는 약물 다 아는 상태임에도 그대로 상담 진행했음......... 이건 당담자가 의사가 아니라 어쩔수가 없다
B지역에서 상담받았을때는 의례적으로라도 "혹시 지금 다니고 있는 정신과는 만족하느냐" 라고 가끔 물어봤었는데 A지역에서 상담받을때는 그냥 의사를 전적으로 신뢰하는???? 분위기임 의사가 그렇게 진단해줬으니까 뭐 맞겠지... 하고 진단서만 보고 진행하는 느낌 근데 또 그 진단서를 꼼꼼히 보는가 하면 그런것도 아니고 형식적으로 제출만 받고 끝냄 B지역은 기본 상담신청 조건에 진단서가 있어서 진단서가 없으면 상담 자체가 불가능한 구조였음
아래의 내용은 정신보건센터랑은 거리가 좀 있는 이야기 정신과에 대한 이야기도 좀 해보려 함 A지역은 웬지 모르게 정신과에 대해서 굉장히 부정적인 분위기였고 (보수적인 분위기이긴 함) B지역은 집근처에 정신과만 10개이상 있을 정도로 정신과가 매우 많았음 A지역에서 정신과에 대한 평판이 매우 안좋았던 이유가 기본적으로 좀 이상하게 진료하는 의사도 많았기도 하고 (대충대충 검사하고 약 처방하는 느낌의) 병원마다 진단을 다르게 내리는 경우도 있어 환자들의 불신이 컸기 때문임 다른 과이긴 하지만 예시로 안과를 들어보면 "다래끼" 라는 질병이 있을떄, 의사들이 공통적인 증상을 확인하고 다래끼라고 진단하는게 일반적이잖아 근데 "아 다래끼라는게 누구는 있다고 주장하지만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말하는 의사들도 있음 이러다보니 뭐야 시발 그럼 저병원 의사는 다래끼라고 하고 여기는 왜 아니라고 해? 이런식으로 나오는거임 환자가 (정확한 검사를 받기 위해서 본인이 추가적으로 돈을 내고) 검사를 받아보고 싶어요 라고 얘기하면 "왜 아깝게 그런 검사를 하세요? 그냥 하지 마요;;;;" 뭐 이딴식으로 얘기하는 곳도 있음
약에 대한 처방이 다른건 인정함 뭐 이비인후과처럼 ㅇㅇ에는 ㅁㅁ를 쓴다 이렇게 고정된게 아님 조울증에는 대충 ㅇㅇ를 기본으로 쓰긴 하지만 의사에 따라서 ㅁㅁ도 쓸수 있고 이런식으로 처방이 좀 많이 달라 근데 제일 문제가 되는게 뭐다? 진단명이 정확해야 약도 제대로 쓰는데 경우도 많다고 이걸 처음 정신과 간 사람들이 알 리가 없잖아??? 나중에 이상하다 싶어서 병원 바꿨는데 그때서야 잘못 처방받은걸 알게 되는 경우도 생김 나는 이게 진짜 심각하다고 느끼는게 처음 정신과 갔는데 오진 판정받은 사람이 있으면 그뒤로 정신과 자체를 신뢰를 안함 그러니까 다른 병원에서 진료를 제대로 받았다 쳐도 계속 의사를 의심하면서 다녀야한다는 소리임 나의 경우 3년 반 넘게 정신과를 다녔지만 마지막으로 다닌 병원(바꾼 병원)에서 "이거는....... 6개월만 약 꾸준히 드시면 거의 완치될수 있는데 왜 그렇게 처방을 했을까....?" 라는 말을 들어야했음.
내가 B 지역에서 "다시" 진단명을 받고나서 A지역에서 다니던 친구가 내 사례에 대해 잠깐 본인의 정신과 의사에게 이야기한 모양임 친구가 풀배터리 검사를 받았다는데 나도 좀 제대로 알아보고싶다 이런식으로 근데 친구 담당 의사가 바로 이소리함 "아니 풀배터리를 굳이 해야하나요? 제가 진단한거로도 충분한데" "그리고 성인ADHD라는건 없어요 성인되서 진단받는건 장사하는 경우가 많고 청소년기에 약먹는거 아니면 안고쳐져요" 이게 틀린말은 아니거든? 실제로 ADHD의 경우 의사마다 아직 의견이 분분함 성인 ADHD가 진짜 따로 분류되어야 하는게 맞냐 부터 치료가능성은 있냐 등등으로 서로 물어뜯고 싸우는 주제임 근데 친구가 돈내고 자기가 풀배터리 받겠다는데도 "그거 받을 필요 없다" 라고 말할 이유를 잘 모르겠음 괜히 돈 낭비하지 마시고 어쩌고... 하는식으로 흘러가서 친구는 안받았음 물론 친구는 나에 비해서 매우 경증이었고 금방 나을 수 있는 수준의 우울증이었지만 본인이 완전히 단약하고 나서도 이게 병원에 가야할 레벨인지 아닌지 계속 의구심이 들었다고 함 오히려 "아 이정도면 그냥 안가도.... 되겠지...?" 이런식으로 생각은 하는데 불안감만 더 늘었다고.
실제로 내가 A지역 정신과를 다녔을때 좀 불편했던 사례가 이사때문에 B지역으로 정신과를 옮겨야 하게 됐다. 더이상 여기 못올거 같다. 라고 했을때 내 담당의사가 나를 오래 봐오기도 했고 성격상 쿨하게 넘기실줄 알았음 근데 "굳이 타지역에서 진료를 받아야 하냐 / 큰병원 간다고 다 나아지는게 아니고 치료는 거기서 거기다" 등등으로 갑자기 몰아가길래 좀 당황함...... 주위사람들한테 물어본 결과 그냥 바로 병원 옮기라 해서 옮겼는데................ B지역에서 진료 받고나서 느꼈던건 아 이전 병원에서는 본인이 왜 약을 이렇게 쓰는지 하나도 이야기 안해줬었구나 그냥 내가 "뭐가 불편해요" 라고 하면 그대로 약을 더 늘려서 약만 많이 먹었구나 이생각 들었을때 매우 씁슬했음. 뭔가 이런 일 이후로 진료 받다가 궁금한적 있으면 어느 병원이든 상관없이 질문을 좀 하는 편인데 "그럼 본인이 어떻게 치료하실건데요?" 라고 대답하거나 "지금 저를 못믿으시는 거에요?" 라고 의사가 대답하는 병원은 다음부터 안가려고 함 대부분의 병원에서는 그냥 병 증상에 대해서 한번 더 설명해주고 이래서 본인이 이런 약 썼다고 설명해주긴 하는데 저런식으로 대답하는 병원은 치료받다가 문제 터져도 끝까지 잘 안알려주는 경우가 더 많아.
정신과도 정신과지만 다른 병원들도 마찬가지임 뭔가 진료를 꾸준히 받았는데 진척이 없다? 무조건 다른 병원 한번 더 돌아야함. 큰병원이든 좀 유명한 1차병원이든 상관없이 다른곳 가봐야함. 의사가 어련히 알아서 하겠지.... 라고 했을때 그게 아닐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이게 지방만 그런게 아니고 서울에서도 저런거 경험해서 돈은 돈대로 검사비로 다 깨지고 나중에 빅3 병원에 가서야 제대로 진단받았다는 후기도 있음(산부인과 관련 썰이었던걸로 기억함) 어느 서비스든 간에 대충 알아보고 하면 박터진다.
임산부석 얘기.... 는 솔직히 많이 하는거 안좋아함. 그냥 얘기 하면 기본적으로 투기장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워낙 많은 의견이 있지만 내 의견만 써봄 일단 내가 임산부지만? 가끔 이해가 안되는 상황 에 대해서 써보자면 = 임산부석에 노인만 주구장창 앉을거라면 저 자리의 존재이유는 무엇인가 ="본인이 임산부임을 밝히기 위해서(???)" 뱃지를 들고다녀야만 하는가 사실 첫번째 얘기에 대해서는 다들 공감함 안비켜주는 노인들 존나 많고 진짜 저럴거면 왜 있음? 이런사람도 많으니까 근데 두번째 얘기에 대해서는 "당연히 들고다녀야 하는거 아님?" 이라는 얘기가 많음 임산부가 뱃지를 깜박하고 안들고오면 "그러길래 왜 안들고 오셨어요....;;;;" 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다는 점임 다시 말하자면 내가 자리에 한번 앉겠다고 항상 뱃지를 들고 다녀야 한다고?
뭐...... 임신을 안한 사람도 많으니까 좋게좋게 생각해서 임신을 안한 사람들은 임산부인지 아닌지 겉으로 보면 모르니, 들고 다녀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매번 들고 다니지만 서도 그렇다고 매번 자리를 양보받느냐? 하면 또 그런것도 아니고 항상 자리에는 할매 할배들이 떡하니 앉아있고 그런 사람들한테 비키세요 하고 또 주고받기도 싫어서 그냥 얘기를 안함 나는 임산부석 확인하고 누가 앉아있으면 그대로 뱃지 가리고 탐 뱃지 안가리면 주위사람 다 쳐다보는데 또 그렇다고 자리를 비켜주느냐? 아님. 뭔데? 그럼 내가 왜 이런걸 들고다녀야 하지? 싶다 뱃지를 들고있으면 들고있는대로 유난인거 같고 안들고 타면 "뱃지를 안들고 탔으니 임산부인걸 모르지" 라는 소릴 하는데 뭐 어느장단에 맞추라는건지 알수가 없음
난 기본적으로 뱃지 들고 탔을때 신기하게 쳐다보는 눈길(???) 이 좀 많이 싫어서 그냥 임산부석 확인하고 안비워져있으면 바로 뱃지 안보이게 해서 지나간다 오늘 우연히 뒤에 앉은(노약자석이었음) 노인네들이 뱃지를 본 모양인데 "임산부 치고는 배가 별로 안나온거 같지 않네 마네" "자기는 저정도 배였으면 몇주차였다" 이딴 소리를 대놓고 함 당연하죠 시발 내가 남자 110사이즈 옷 입고 반바지도 XXL 입고 다니는데 그렇게 입었는데도 임신한 티가 나면 이미 만삭이겠다
일단 나는 임산부석을 비워야하느냐 마느냐 문제의 이전에 임산부가 탔을때부터 눈치보면서 하는 그런 분위기가 싫어서 그냥 서서 감.... 안비켜줘도 됨 시발 눈치보지마 먼저 젠틀하게 자리 비켜줘도 땡큐지만 그런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에 그냥 기대도 안하는 편임 내가 대중교통 타고다니는 경우는 비교적 가까운 거리라서 대중교통을 타도 짧게 타고 내리는 상황임. 멀어봤자 한 5정류장? 10분정도만 타고 내린다고 뭐 앉아서 가면 편하겠지 편한건 맞는데 10분정도 거리를 가지고 눈치봐가면서 자리에 앉을까 말까 하기도 싫음 나는 그렇긴 한데 오래 타고 가는사람 입장에선 많이 좆같겠지 다른사람들까지 이렇단 얘기는 아니야 근데 난 장거리를? 대중교통 타고갔을때 사람들이랑 부딪치는거 자체를 싫어해서 그냥 자가나 택시타고 다님 임신 중기만 지나도 1시간 이상 서있으면 피곤하기때문에 최대한 단거리로 편하게 갈수있는 교통수단 선호함
진짜 10분 이상 대중교통 타야한다 싶으면 바로 택시소환함 ㄹㅇ *** 나는 대중교통을 타고 10분이상 나갈 일이 거의 잘 없기 때문에 택시타고 다닌다는거임 병원 진료받을때도 웬만해서는 택시 불러서 타고감 대중교통으로 30분정도 거리인데 솔직히 그렇게 먼? 거리는 아니긴 해 근데 그냥.... 택시부름....... 그... 뭘까 산모 입장에서는 그냥 임산부석에 앉네 마네 비워줘야하네 이런 말 자체가 피곤함 그냥 내가 남편 차 끌고다니는거 타고다니는게 속편하겠다 싶어서 대중교통 안타 택시기사분들도 대충 옷입은거 보면 산모인줄 아는경우가 많아서 (산모들이 대부분 펑퍼짐한 옷 입거나 누가봐도 큰 박시한 옷 입고다니기 때문에 눈에 바로 띔) 단거리 타고가거나 반대편에서 타도 지랄 잘 안하긴 하더라
임신 안해본 사람 입장에서는 임산부랑 그냥 배나온거랑 어떻게 구분하냐 할 수 있는데 아니......... 어......... 좀 아줌마들? 입는 옷이랑 비슷하게 입고 다님 특히 뭔가 저사람 20대같은데 이상하게 줌마스러운 옷 입고 다닌다? 90퍼 확률로 임산부임 체형이 잘 안드러 날 정도의 엄청나게 큰 옷(남자 옷 사이즈로 100이상 / XXL)을 입는다 + 크록스 의 경우 대부분 산모 맞음 내가봐도 "시발 이거 임신 안했으면 이렇게 안입고다님" 싶은 옷들이 주로 임부복으로 많이 올라옴 실제로 미혼인 사람들이 쇼핑몰 후기 남길때 "아 이거 너무 펑퍼짐해서 임부복 같아서 별로에요ㅠㅠㅠ" 라는 글 쓰면 임산부들 후기에서 "XXL로 주문했더니 딱 맞아요~ 배랑 가슴이 조이지 않고 편해서 좋아요" 이런식으로 동시에 달림
그리고 애초에 임산부가 아닌이상 너무 큰 옷들 잘 안사려고 함 빅사이즈 옷 입는 사람들의 입장까지야 내가 그정도로 찌진 않았어서 잘 모르겠지만서도 실제로 임신했을때 기본 10KG 이상은 찌기때문에 원래 사이즈의 3배이상 되는 옷들 입고다니거든 (놀랍게도 출산 후 몇개월 지나면 원래 사이즈로 돌아옴) 애초에 살이 확 찌다보니까 디자인을 포기할수밖에 없음 그럼 뭐 입게되는게 남자 옷들이나 아니면 일자라인으로 애매하게 몸 선 안보이는 그런... 옷들임 지금은 여름이라서 남자 옷들 쿠팡에서 질러서 입어버리면 개꿀인데 겨울은 시발...... 아니 겨울은 또 껴입어서 잘 모를수도 있겠네 나도 무조건 다 잘 아는거 아님
내 주위만 그런걸지도 모르겠는데 임신 안했는데 원래 체형이 좀 큰? 사람들은 최대한 덜 쪄보이게 입고다니지 않아? 본인들도 좀 이쁘게 입고싶은 날들 있으니까 장식이 들어가 있다던지 그런 옷 사던데 임산부는 그딴거 없고 무조건 심플하고(단색옷+단추없는 티셔츠) 입고벗기 편한옷 위주로 구매함 특히 후기로 갈수록 손 발이 미친듯이 붓기 시작하기 때문에 누가보면 아픈사람인가 오해할 정도로 발이 코끼리발이 됨 실제로 후기에 남편 슬리퍼 신고 다닌 사람 있을 정도고 나도 일부러 크록스 사이즈 275로 샀음 (원래 사이즈 나이키 기준 265)
일단 나는 극단적인 칼발(발볼따위 없음) + 무지외반증 때문에 나이키빼고는 다른 브랜드 신발 구매할때 굉장히 고심하면서 골라야함 260을 신자니 발이 안들어갈거 같고 265를 주문하자니 발볼이 남아돌아서 허덕거리는 사례가 제법 많음 진짜 구두도 살때 고민 존나하고 사야함 웬만해서는 나이키 운동화 제외하고 안신고다님 근데 크록스를 275 샀으니까 대충 이해가지? 지금 신으면(*** 일단 지금은 그렇게까지 발이 붓는 시기가 아님) 애매하게 헐렁한 레벨로 신는거 가능하더라 조금만 더 컸으면 못신었을 정도의 크기? 크록스 기본 샀는데 왜 얘들은 뒤쪽 밴드가 앞뒤로 넘길 수 있잖아 그래서 발 부어도 신을수 있을거 같길래 샀음
임신 중기밖에 안됐는데 집앞 10분거리의 우체국 다녀오는것도 헉헉거리면서 다녀옴 날씨도 시발이긴 한데 체력적으로 많이 떨어져서 어쩔수가 없다 이제 계단도 걷지 말라고 하는데.... (계단에서 생각보다 다치는 산모 많음) 나는 임신중 몸무게가 내 인생 최대의 몸무게기 떄문에 (전에 약 부작용으로 쪘을때의 몸무게보다 더 쪄서 몸무게 갱신함 약 바꾸고 감약하면서 7키로 감량했는데.... 안녕...) 생각보다 생활하는데 많이 불편함 엥? 이게 안돼? 싶은 순간도 제법 있고 그냥 몸이 너무 무거움 그러니까 내가 배가 나오고 말고는 타인이 신경쓰지 말아달라 제발.......... 신기하고 말고를 떠나서 나는 상대방이 그러는거 전혀 안신기함 그냥 나한테 배나온거로 신경써주는 사람은 병원 관계자 아니면 가족 빼고 안했음 좋겠음
코로나? 이야기를 잠깐 써봄 요즘 코로나 다시 유행하는거 아니? 내 주위에 벌써 4명 감염되었다는 소식 들음 지금 완전 호흡기질환 창궐수준임 백일해+수족구+코로나+독감 지금 유행함 씨발 이비인후과 의사들 뜻밖의 호재 대중교통 타고다니면서 은근슬쩍 KF90 쓰고다니는 분들 많아졌는데 쓰는게 맞음..... 지금 일본 5월부터 10주째 코로나 환자 증가추세라고 NHK 뉴스에서 발표함 일본에서 7월 첫째주"만" 코로나 확진된 환자 조사해봐도 5만5천명 돌파했다고 함 지금 시즌이 성수기는 아니긴 한데 일본여행 많이 가잖아? 그래서 좀좀따리로 전염된 사람 많은 느낌적인 느낌 참고로 나 일본독감 신혼여행갔을때 걸렸었는데 귀국하고 며칠후에 발병하는바람에 일본독감인지 몰랐음..... 그런거 한번 겪고나니까 여행갔다온 사람이 코로나인줄 몰랐을거라는것도 이해가 됨
궁금해져서 그럼 임산부는? 코로나 걸렸을때 어쩌지 하고 조사해보니까 일단 임산부가 코로나 걸리면 무슨 지정된 병원을 가야한댔나...? 그랬음 당연하지 어떤 산부인과가 코로나 걸린 산모 좋아하겠냐 지네 병원 오지마라고 개지랄할걸 ㄹㅇ 그래서 119에 먼저 연락해보고 코로나 지정 병원? 인가 아무튼 거기서만 진료받아야 한다는데 119가 리스트로 문자 보내줘도 그중에서 일부만....진료 받는다고 함 아니 그럼 시발 왜 리스트에 있음? 이게 산모도 애가 제대로 크는지 계속 확인해야해서 웬만해서는 타 병원에 가더라도 초음파 진료 계속 봐야한다고 그랬음 그치만 당연히 약물치료 불가능함 응 먹을수 있는 약 타이레놀 빼고 없어~ 내가 만약에 갑자기 코로나 걸리면 타이레놀만 먹고 누워있어야한다는 소리임 이게 뭔?????? 일이죠???????? 남편도 듣고나서 오... 시발 그냥 나가는 횟수를 줄이고 마스크 쓰고 다니자 라고 함
진짜 코로나 창궐했던 시기에는 임산부들 개 아수라장이었다고 함 분만 직전이었던 산모가 코로나 걸렸는데 분만 예정 병원에서 오지마라(?????)고 하고 양수 터져서 119 부르고 구급차로 이동하는데도 가는 병원마다 벤먹어서(당연함 자기들이 왜 책임지고 싶겠음) 병원들 뺑뺑이 돌다가 진짜 구급차에서 출산하는거 아냐??? 하고 겁먹은 산모 썰 서치하다가 봄 뭐 어째어째 병원 찾아서 출산한 모양이었지만...... 아 제발 코로나 좀 번지지 마라 시발
뭐 코로나는 밖에 싸돌아다니는 사람 보면 바로 쌍욕박으니까 그나마 집에 있기라도 하지 수족구+백일해 같이 애기들이 자주 걸리는 병 보면 환장함 진상부모들이 "애기가 너무 갑갑해 해서요" 라는 이유로 키즈카페 수영장 심지어 어린이집까지 그냥 보냄 근데 저 질병들이 존나 전염성이 강해서 그냥 애기가 방문한 곳에 같이있던 애기들 거의 다 걸린다고 보면 됨 그래서 맘카페에서 고 글쓰는 사람 많이봄 집에서 가정보육만 하고 밖에 안나가던 애기가 오랜만에 박물관 갔는데 같은시간대 견학온 어린이집 애기들중에 감염자가 있었는지 감염되었다(.,,,,) 는 썰도 보고 저런 사람 별로 없을거 같아 보여도 맘카페에 "장염인데 애기 어린이집 보내도 되겠죠?" "수족구인데 애기 산책시켜도 되겠죠?" "백일해 다 나아가는데 키즈카페 보내도 되겠죠?" 이런글 개많음 수족구랑 백일해는 법정감염병인가 지정되어있고 수족구는 걸리면 5일간 무조건 외출금지 + 의사 진단서(완치되었다는 증명)가 있어야 어린이집 등원가능함 백일해는 걸리면 보건소에 신고해야하고 잠복기가 3주라서 완치되고 3주까지 동선파악한다고 하던데 그런데도 "애가 갑갑하니까" "주중에 사람이 많이 안오니까" 외출하겠다는 글 개많이올라옴
수족구도 시발이지만 백일해는 진짜 신생아가 걸리면 죽을 수 있어서 위험함 공기중으로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이라서 외출하지 말라는건데........ 전에 누가 유모차끌고 백일해걸린 애기 산책나가도 되냐는 글 썼다가 댓글에서 개쳐맞았는데 아니 뭐 내가 사람만나러 가냐고 사람 별로 없는곳에 산책하러 가는거라고ㅠㅠ 징징거리는 글에다가 시발 그럼 유모차 끌고 엘베 안타실거에요? 엘베도 공기중에 퍼지는데 그건 어떻게 하실건데요??? 하고 쳐맞으니까 그제서야 안나간다고(...) 함 나가지 말라면 좀 나가질 마라....... 소아과 진료받으러 갔다가 다른 애기가 마스크 안쓰고와서 그날 같은시간대에 방문한 애기가 감염되고 하는것도 흔하대 아 이게 21세기다
저 글이 올라올때 제일 답답한 댓글 : 같은 애기 엄마끼리 이런것도 이해 못해줘요? 너무 야박하시네요 야박한건 다른집 애기는 좆도 신경 안쓰는 본인 머리가 야박한게 아닐까요? 이런거 다 따지면 또 워킹맘이 어쩌구 전업맘이 어쩌구 같은 플로우로 흘러가는데 "본인 사정 때문에 어쩔수 없었다"고 얘기하면....... 이래서 멀쩡한 애기들이 밖을 못나가게 되긴 함
오늘 친구가 회사생활이 너무 힘들다... 사람들이 무리지어서 누군가를 따돌린다.... 이런 얘기 하는데 극단적 E형인 내 남편 이야기 해줌 1) 남편 : 제발 씨발 내일 과장새끼 출장가게 해주세요 나 : 저사람 우리한테 젖병소독기인가 준다고 안했어? 남편 : 그건 그거고 좆같은건 어쩔수 없음 나 : 2) 회식자리에서의 남편 : 하하호호 여러분 우리 잘 지내요^^~! 저는 회사가 너무 좋습니다 알라뷰 잠깐 화장실갈때 전화하는 남편 : 시-발 언제 집에가냐 새끼들아 좀 귀가후 남편 : 좆같은새끼들 진짜 다 뒤졌으면 좋겠다 3) 남편 : 왜 회사사람들을 회사 밖에서 안만나는줄 알아? 남편 : 밖에서 만나는 순간 좆같기 때문임 남편 : 아무것도 같이하고 싶지 않다 친구 저소리 듣고 "아 사람사는건 다 비슷하구나 큰 위로가 됐어 고마워!!!" 라고 답장함
+ 번외편 남편 : 이번에도 로또를 살것이다 남편 : 내가 내일 로또 1등이 된다면 남편 : 바로 퇴사한다 남편 : 진짜 항상 비장하게 이야기하지만 당첨되지 않아서 분노함
나 : 갑자기 개뜬금없는 IF가 떠올랐는데 만약에 전회사 사장이 갑자기 돌연사해서 남편이 그 회사 사장으로 임명되면 뭐부터 할거임 남편 : "일단 마음에 들지 않았던 사원 OOO부터 짜르고" (내 말 끝나자마자 바로 이야기함) 나 : 그럴줄알았음.......
남편 회사 과장이 일할때 좀 신경질적인 사람인데 남편한테 개지랄하면서 책상 팍팍 치고 그랬나 봄 남편도 처음엔 아 죄송합니다 네 제 잘못입니다 하다가 나중에 빡쳐서 아 저도 모르겠습니다 몰라서그런건데요 이럼 남편 : 아니 내가 경력직이긴 한데 남편 : 이제 4개월다닌사람보고 웰케 못하냐고하면 남편 : 난 진짜 몰라서 못한건데 시발,.... 뭐라고하냐고 며칠전에도 과장 지랄했는데 빡쳐서 책상에 있는거 다 던지고 사표뿌릴까 하다가 애기생각해서 참았다고한다 회사생활이란
간만에 sns 글 보다가 기함을 토하는 글 발견함 "학원 1주일 휴가 너무 돈이 아까워요" 아니시발 학부모님 본인들 여름휴가 가실때 혹시 월급 삭감되세요?
학원강사했을때의 가장 큰 불만 = 연차 라는 개념도 없고 새벽에 응급실 입원해도 보강해야함 = 여름휴가 잡을때마다 학부모 눈치봐야함 = "개인적인 사정으로 결석한 경우도" 은근히 보강해주기를 바라는 눈치. = "공휴일도" 수업해주길 바라는 눈치. 참고로 나는 중고딩전문 입시학원이었고 대체공휴는 전부 출근했으며 휴가 4일 주면 전부 토요일 보강해서 8월 한달간 주6일 수업함 개인적인 사정으로 빠진 수업도 1대1이면 보강 필수였음 (그시간에 선생님도 쉰거아니냐며 원장이 보강하라고함) 다대일 수업은 어쩔수없이 그날 학생한테 문자로 수업범위 + 숙제 통보. 급성 세균감염으로 쓰러져서 입원했는데 (금토일 - 하루 수업 휴강함) 학부모 항의들어와서 보강수업. 애들한테 미안하다고 하면서 보강날짜 알려주는데 "저희가 돈낸거니까 보강하는건 당연한거 아니에요?" 라고 하는 학생. 참고로 보강날짜 잡잖아???? 애들 오지게 지각하고 수업때 불평불만함. 토요일 혼자 오전에 허겁지겁 출근했는데 애들 제시간에 아무도 안오고 나혼자 울었다
비교적 널널한 초딩은 둘째치고 (초등 대상 학원의 경우 "가르친다" 기 보다 "보육한다"에 가까워서 그런지 휴가가 있어도 별 말이 없다) 중고딩은 저런식으로 개지랄하는 학부모 있다. 참고로 학원이 1주일 쉬면 무슨 하늘이 갈라지고 땅이 무너지는줄 아는데 공부하는 학생도 못(안)하는 학생도 쉬고나서 오는게 훨씬 컨디션이 좋다 1주일 쉰다고 애들 머리가 돌로 변하지 않는다 강사들도 1주일 쉬는게 훨씬 컨디션회복이 빠르고 학원충성도도 올라가서 애들한테 잘해줌 그리고 시발.... 중고등은 시험대비로 추가해주는 강의도 있는데 그때는 선생님들도 초과근무 그냥 찍어가면서 애들 케어해준다 직장인들은 출퇴근시간만 일하면 되잖아???? 학원강사는 출퇴근 개념이 없고 연장선의 근무가 태반임 "그렇게 안하면 되잖아요?" 가 아님 학원도 자영업에 가까워서 본인 스킬이 있어야 롱런하는데 그냥 강의만 하면 일 끝나는 강사들 잘 없음
원론적으로 말하자면 학원비 납입 기준은 4주이다 5주차 수업 "안해도된다" 학원 재량에 따라 종강 때리고 1주일 휴강해도 아무말 못한단 소리임 근데 대부분 다 해주지? 4주차만 있는 달 빼고 5주차인 달 계산하면 휴가 포함시켜도 한달 기준(30~31일)납입하는게 이득임 실제로 성인대상인 토익학원들은 칼같이 4주수업 지킨다 성인은 성인이고 입시학원이랑 같냐고 할거면 진짜 그냥 학원보내지말고 인강끊고 EBS 독학추천함
학원비가 4주기준이라는건 내 뇌피셜이 아니고 교육청에서 지정한 학원강의 수업료가 4주기준임 싸울거면 내가 아니라 본인이 교육청이랑 싸워야함 마찬가지로 학원이 임의로 3주기준으로 수업하면 법률위반이다 (그런경우가 없겠지만서도) 와 방학때 학원쉬는거 꼴보기싫다고 학원 끊고 다음달 보낸다는거 레전드네ㅋㅋㄲ
내가 위에서 말한대로 근무하면 학원계는 자연스럽게 주6일 출근하게되거나 주7일까지도 가는 경우가 생긴다 (이경우는 시험기간 한정임) 참고로 대부분의 학원은 학원업계 특성상 시간변동이 잦아서 일 근무량 고정된게 아니고 포괄연봉제 적용한다 5인미만 학원은 진짜 원장에따라 개 좆같이 굴러가는경우도 흔함 (천사같은 원장도 있겠지만 사탄이 강림한 원장도 있다는 얘기임) 직장인들은 빨간날 출근하면 추가수당 받잖아 학원강사는 그딴거 없다 그런건 학원 원장한테 따지라고? 시뱔 들어오는 학원비는 그대로인데 잘도 추가수당 주겠다 학원들이 진짜 좆같은건 누가누가 강사 갈아서 장사하는지 대결하는것도 아니고 저희는 매달 풀강해드려요 어머니 하는 학원들이 더 인기가 있기때문에 너도나도 따라한다는 것
진짜 대부분의 강사들이 동감할건데 사교육시장 망해도 된다 정확히는 그냥 학원가가 망해버려도 된다 어짜피 공부잘하는애들은 10%밖에 안되고 걔들이 인서울가는데 그밑에 발판될바에야 학원 안보내고 인강 들어도 된다 굳이 강사들한테 깨져가면서 옆에있는 친구랑 비교당하지 않아도 됨 어떻게 보면 인강이 훨씬 "효율적인거" 아니야? 인강 강사가 웬만한 학원강사보다 강의력 뺨칠정도로 훨씬 잘가르친다 그리고 학생도 본인이 원하는 시간대에 무한반복으로 들을 수 있다 애초에 학원이 강사를 갈아가면서 수업하고 애들은 애들대로 허덕이면서 수업 참여하고 학부모는 성적 잘나오면 자기자식자랑 못나오면 학원욕 그딴식으로 돈 내고 다닐바에야 학원가는 망해버리는게 옳다 학원비보다 인강이 훨씬 싸게칠걸??? 왜 모든 학생이 공부에 그렇게 발목잡혀야 하는데? 당장 지금 100만 취준생들은 개좆밥호구라서 지금 취준하냐? 아니잖아 걔들도 존나 공부했어 평균 3등급까지만 컷 잡아도 전국에 몇명인데 그럼 학원에 다닐 의미가 있긴하나? 난 잘 모르겠음
수능 1세대는 불법 과외가 판을쳤다고 한다 학원 자체가 금지된 시대라서 그렇다고 함 있는집 자제들이 강사를 고용하는 형태인거지 근데 그게 점점 풀리고 사교육시장이 넓어지면서 어떻게보면 현강을 듣는데도 나쁘지않은 가격대에 여러명의 학생이 듣게 된거다 나도 몇년간 강사를 했지만 강의하다보면 도데체 누가 이득보는 구조인지 알수가 없다 뭐 공부 잘하는 일부 학생과 원장의 눈물나는 드라마겠지만 진짜 그들은 "일부" 이고 그 일부 학생 몇명의 스토리를 전설처럼 들으면서 인서울이 어려운 친구들이 고생고생하면서 학원비를 매달 낸다 그렇다고 강사들이 뭐 괜찮은 직업이냐? 아니다!!!! 원생이 늘어날수록 싱글벙글한건 원장이지 절대 강사가 아니다!!!!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원장한테는 원장님~ 원장님~ 하면서 강사가 싸가지없다며 클레임을 건다 내가 손모가지를 걸고 장담하는데 원장보다 그 학생을 잘 아는건 높은확률로 담당강사이다. 근데 원장이 지랄하면 대부분의 강사들이 "무리해서라도" 맞춰준다 이래서 학생을 좋아하는 강사들도 2년만에 은퇴한다 좆같은 업계니까 꼬우면 접고 다른데서 일해도 되니까
남는 강사들은 뭐냐고 할수있는데 갈때까지 간 사람들도 제법 학원계에 오래 있는다 젊은강사들은 대게 탈주한다 근무환경이 개좆같기 때문임 근데 30대 좀 넘은? 강사들이 오히려 롱런함 따지고보면 학원일이 크게 어렵거나 허들이 높지도 않으니까 또 생각보다 본인이 한만큼 성과가 탁탁 나오기도 하거든 혹은 가족경영이거나. 이런분들은 그냥 부드럽게 학부모 맞춰주면서 장사하는게 나으니까 좋은게 좋은거라고 어느정도 무리한 선도 받아준다 가끔 젊은강사들이 너무 일하기 힘들다고 하면 이런것도 못해서 사회생활 어떡하냐고 일침 갈기는 강사들이 있는데 이런사람들이다. 뭐 이런분들도 있어야 학원업계가 돌아가니까 욕박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지만서도 이러다보니 학원업계가 기형적으로 굴러가는건 인정해야한다
"ㅋㅋ 그런다고 레몬사와 너는 자식 학원에 안보낼거 아니자너" 라고 할수있는데 남편 형이 학원 원장이라 걱정 안해줘도 된다 그분이랑 이야기해도 똑같은 이야기 나옴 학원 좆같은건 강사해본 사람들이라면 전부 인정한다 학원업계 일하면서 학원 솔직히 없어져도 된다 라는말에 동의안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사람은 돈미새 그자체이다 학원을 보육하는 겸사겸사 공부도 해라 라는식으로 보내는거면 몰라도 공부만 잘하면 된다 라는식이라면 인강이 가성비 압승이다 근데 왜 학원을 그렇게 쳐 보내는걸까? 잘 알잖아 현강으로 하면 자기 애를 눈앞에서 강사가 조질 수 있고 애가 눈치봐서라도 공부하는척이라도 하니까 보내는거지 웃긴건 저런건 싸그리 무시하고 인강보다 못하면서 돈은 내기 아깝다고 지랄하는 학부모임
입시학원계에서 일해본 나도 자기 형이 학원업계에서 일하는걸 듣는 남편도 (실제로 남편도 단기로 강사를 했었다) 둘다 동의한게 = 사교육은 최소한으로 보내겠다 라는 말이었다 학원 뺑뺑이돌리고 애들 죽어라 공부시켜봤자 공부머리 있는애들만 성공한다 원장들이 업계톱 학원만골라서 자기자식 보내는거도 봤는데 진짜 지랄염병이고 강사들이 애들 대하는거 보면..... 강사들도 착한 강사들이야 못하는 애들도 하나하나 잡고 끌고가지 좆같은 강사들은 잘하는 애들 데리고 진도나가는데 급급하다 잘하는애 한명 광고하는게 학원 수입이 더 짭짤하거든 굳이 그런 대기열에 머릿수 채울 필요가 없지 본인이 공부한다면 밀어주되 안한다고 강제로 시키진 않겠다는거야
내가 말하는건 어디까지나 입시학원 기준이고 예체능 학원이나 그런쪽은 잘 모른다 애가 새벽까지 공부한다고 수업시간에 꾸벅꾸벅 조는데 자기 뺨때리면서 게슴츠레하게 눈뜨고 듣고 성적은 안나오고 부모님은 닦달하고 그런 학생들 여러번 보잖아 학원에서 일하기 진짜 싫어짐 공부 잘하는 학생은 이때가 찬스라면서 수업 더 추가시키고 공부 못하는 학생도 이때가 찬스라면서 수업 더 추가시키는데 부모입장에서는 또 그럴싸하게 들리기때문에 말도안되는 학원비를 지급하면서 애를 또 학원에 보낸단말이야 그 돈이 강사들한테 돌아가겠니? 대부분 원장이 해먹지 우리 원장은 당시에 신축아파트를 현찰로 매입한 사람임 강사 연봉은 1년차당 10만원 증가 (그것도 정해진 계약내용 아님) 강사 3명을 쓰는데 월급 한달에 700만원도 안빠져나갔음 학원비는 한타임 강의수강료 기본 40 근데 고3은 상황에 따라 기본 120에서 200까지 매달 입금함 그냥 한타임에 4명만 들어도 그달 강사 월급은 메꿔짐 강사 몸이 씹창나는건 아무상관없고 학생 수만 늘어나면 된다고 생각하는게 학원원장들이다 참고로 원장직강이 한타임에 120임
학생을 가르치는 보람. 나쁜건 아니지 그런것도 없으면 좆같은 직업1일 뿐이니까 나한테 있어서도 학생을 가르쳤던 기억들은 맨들맨들한 조약돌처럼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빛나고 있어 근데 그런걸로 강사를 포장하기에는 너무 구린내가 심하다는거야 차라리 그때 ㅇㅇ이에게 공부보다 다른길이 낫다고 혼내는게 낫지 않았을까 ㅇㅇ이에게 우리가 돈받고 헛된꿈을 팔았던건 아닐까 아니 그냥 학부모랑 학생 둘다 호구취급하면서 가르친게 아닐까 그냥 차라리 나도 이쪽 업계 1도모르고 학원만 믿고 애들 보내는게 낫지 않았을까 다른학부모들처럼 뭐 그런 생각들이 쌓이고 쌓여서 + 좆같은 근무조건들과 함께 빵 터져서 강사를 관뒀고 언젠가 다시 학원계 돌아오실거죠? 라는 수강생들과, 같이 일하던 동료강사들의 말에 그럴일은 이제 없다 라고 대답했었다
솔직히 저딴거 그냥 아무관심없고 나도 그냥 사람 거의 상대안하고 단순사무직으로 돌려서 일자리 알아보먼 끝이잖아 요즘은 그냥 공공근로 로만 일해도 주5일제에 공휴일 다 쉬고 출퇴근 8to6에 연차주고 아무리 못받아도 최저시급은 주는데 뭐가아쉬워서 학원계에 남아야하지? 좆같으면 나가라해서 진짜 나가는건데 공공근로도 진짜 낮게잡아서 저렇게 얘기한거지 공공기관 계약직 파트타임으로 들어가도 강사보다 스트레스 덜받으면서 일할수있어 나이 어린사람들은 학원계에서 탈주하는게 지능순이야 눈낮춰서 학원계에 함부로 발들이는게 아니라는게 진짜 이런이야기임
근데도 뭐가 애들이 이쁜지 3년가까이 일하긴했다 밖에나가서 직업이 강사라 말해도 "그깟 강사가 대수냐" 라는 얘기 듣고 몸은 그대로 상하고, 모은돈도 쥐꼬리만하고 그랬지만.... 애들 가르친게 후회되진 않는데 다시돌아가도 강사할거냐 하면 안할거같음 한번하면 됐지 시바 무슨 두번이나 해 아 퇴사하고나서 다닌 다른학원(토익/컴퓨터) 강사들한테도 잘해줬는데 그렇게 좋은기억은 없었음ㅋㅋㅋㅋㅋㅋ 오히려 더 갑질하는거 겪고나서는 그뒤로 강사했단 얘기 절대안함 잘해주면 부담스럽다 지랄 조금 못하면 지금 자기 놀리는거냐 지랄해서 피곤함 ㅆㅂ 강사들끼리도 자격지심 넘치는사람 많아..... 이쪽업계가 진심 아무나 강사하기도 쉬워서 겉으로는 순한양인데 뒤에서는 지네 학생뒷담 오지게하는 강사도 많음 근데 또 그런거 안하는사람은 단기간에 탈주하고 저런사람들이 징하게 살아남는게 신기하긴함ㅋㅋㅋㄱㅋㅋㄱㄱ
오늘은 문구축제 가는날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행사라 행사이름은 말안함 부스 한개당 딱 3초보고 마음에 드는것만 골라 샀더니 3군데에서밖에 안샀다...... 한 15만원은 지르고 올 줄 알았는데 7만원 지르고 옴 ??? 엽서에 7만원을 태우는 사람 여기있습니다
ㅜ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작가님 부스에서 엽서만 4만5천원 질렀는데 작가님 너무 놀래심ㅋㄱㅋㄱㄱㅋㄱㄱㅋㄱㄱㄱㄱ "네??? 엽서 27장이요???? (동공지진)" 발 동동구르더니 옆에있는 포스터 하나 공짜로 주셨다 개이득~~~
ㅋㅋㅋ 미리보기 지원되니까 레더들 다같이 빡쳐하는거 보여서 웃김
요즘 방귀낄때마다 제법 소리가 커서 우리집 강아지가 놀랄때 웃김 남편 : 그만해 나 : 아냐 이거 내가 아니라 강아지가 뀐거야 남편 : ? 강아지 : ?
아니 왜 산모들이 서로한테 일침놓는지 모르겠네 뭐 잘못되기라도 하면 애엄마탓함 이제 애엄마무새 등판하면 그냥 멍청이인걸로 하자 임신관련 유투브 보는데 임신중독증 임신성당뇨 양수부족 전부 임산부 식습관이랑 상관없는데 뭔 시발 몸관리안해서 그런거라는 얘기 존나들어봄 그냥 뭐 임신 안해본사람이면 모르겠는데 동년배 임산부끼리 왜그러는거지
진짜 의사유투브가 더 도움됨 듣다보면 신기한것도 많고 예로들면 = 만삭임산부는 양수량이 6L이다 = 임산부는 무조건 운동해야하며 실내자전거도 됨 근데 너무 위험운동은 당연히 제외 = 임신 중기때 항암치료도 가능하다(!!)
책을 읽었다 라는 책 술술 읽혀서 흐름이 좋다 에세이 라고 하면 전부 나무야 미안해 시리즈인줄 알았는데 이런 책은 읽어봐도 괜찮을거같다 아무런 생각없이 읽어도 글쓰고 싶어지는 책
맨날천날 인터넷 커뮤나 돌아다니다가 뭔가 제대로된(?) 글을 읽으니 신선했다 엄청 깔끔한 전개와 매끄러운 어휘력 (이 책의 제일 좋아하는 특징임) 근데 또 내가제일잘나가 하는 느낌은 아니고 여러분도 글써보십시오 츄라이 츄라이 하면서 밥숟가락으로 떠먹여주는 느낌의 글이다
개인 일기에 적은 내용이지만 스레딕에 적어봄 나는 초등학교 6학년때 교내 글쓰기 대회에서 5번 수상한 적이 있다 한번은 같은반 학생들의 참여도가 떨어진다는 이유로 입상에서 제외하고 다른학생에게 상 줘도 되겠냐는 얘기도 들었다 내가 어휘력이 뛰어나서 는 확실히 아니었다 상을 주는 주체가 "어른"이었으니까 "어른에게 맛깔나는 타입의 글쓰기"를 또래에 비해 조금 잘썼겠지 조목조목 따지는 어조로 본인의 주장을 펼치는게 어른들은 마음에 들었던 모양이다
중고등학교때 과연 이런 글쓰기를 계속 해도 되는지 의문이 들었다 가끔은 어른들의 의견과 전혀 상반된 반골기질의 글도 적어서 냈다 당연히 입상후보조차 오르지 못할 때가 많았으나 또래 친구 사이에서는 제법 공감받은 글을 썼던 기억이 있다 (** 대부분 읽고나서 "공감은 되는데 이런거 어른들은 안좋아할거 같다" 는데 모두 동의했다) 가끔은 어른들이 원하는 타입의 글과 맞아떨어질 때가 있었는데 학년 전체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시하게,
그쯤 되니 대체 교내 글쓰기대회의 의의가 뭔지 궁금해졌다 내가 어찌 생각하던 상관없이 그냥 교사들의 마음에만 들면 장땡이었다 그럴싸하게 사탕발림의 논설문이라면 상을 타기 쉬웠다는 얘기이다 그게 불만이었던거 같다 내가 고등학교 다닐 시절엔 생기부전형이 막 생긴지 얼마 안된 시절이라 어떻게든 학교에서 오만 행사를 만들어서 상을 주곤 했었다 당연히 공부잘하는 학생들이 수상자에 들어갔다 그게 학교한테 이득이 될테니까 그당시 내 성적은 하위권이었음에도 가끔 장려상 정도 받을때가 있었다 나도 내가 왜 받았는진 모르겠지만 뭐 다른 학생들도 불만이었을 것이다
교내 토론대회에도 나는 가끔 참석했는데 그 대회도 상위권학생 위주로 돌아가는 소위 학교에서 짜맞추기식 대회였다 토론이 재밌어서 이거저거 준비도 철저히 했다 모의토론 대회에서, 상대방 학생이 반박할 자료가 없어 포기선언을 했던 적도 있다 그들은 토론이 끝나고 나서 나한테 항상 이런말을 했다 논리적인건 좋은데 말하는 태도가 싸가지가 없다 그런식으로 말하면 남들이 싫어해 등등 내가 토론에서 패드립이나 쌍욕한것도 아니었고 그게 그렇게 걔들 기분을 상하게 했는지도 의문이었다 그럼 니네가 레퍼런스를 더 찾아오면 되는거 아니냐고 하고 싶었으나 말해봤자 손해보는 느낌이라 포기했다
대학생때 진짜 죽어도 쓰기싫은 레포트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레포트에서 교수가 원하는 형식에 맞춰 제출했다 못해도 B+이고 웬만해서는 A+이었다 분량 4장이상 제출인데 16장 제출하거나 가끔 분량이 정해져 있을 경우 간단명료하게 쓰려고 노력했다 나 잘났다 얘기하는게 아니다 어문과출신이지만 모든교수가 인정할 정도로 내 어휘력은 중하위권이었다 글로 쓰는거랑 말하는 능력이 천지차이라서 교수님이 가끔 너 진짜 너가 레포트 쓴거맞니 라고 할 정도였으니까 (정확하게는 왜 어문과 진학했냐고 물어본적이 있다) 그냥 내가 어휘럭이 부족하니 쉬운말로 정리를 잘 해야 상대방이 읽기 쉽다 생각해서 최대한 글을 간략하게 썼던게 플러스요인으로 작용한것 같다
글쓰기를 잘했다기보단 틀에박힌 형식에 맞추는걸 잘했던게 아닐까 실제로 자유도가 높은 과제가 나오면 전부 마이너스 점수였다 그럴 경우 교수가 나보고 창의력이 없다고 하면서 혹평을 했고 나도 그냥 나랑 안맞나보다 하고 형편없이 과제를 제출했다 어짜피 열심히 해도 잘할수있을거란 기대도 없었고 그시간에 내가 잘하는 다른과목이나 더 준비했다 고정된 규칙이 있을수록 성적이 높았다 자유도가 기준점이던 A 강의에서는 뒤에서 3등이였고 빡빡하게 규칙을 잡았던 B 강의에서는 앞에서 3등이었다 대체로 빡센 규칙이 있는 강의의 경우 감점요소와 플러스요소가 명확하게 제시된 경우가 많다 그래서 성적이 더 잘 나왔던거고 자유도가 높은 과목의 경우 눈에 드러나지 않는 요소의 판단이 많아 (학생의 적극성, 창의적인 접근, 다른사람과의 협동성 등등) 내가 감점당할 요소만 늘었던 것이다 "어쩔수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 저런강의는 강의계획서만 읽고 탈주했다
아 원래 저렇게쓰고 끝나는글은 아니었는데 새벽에 쓰다보니까 그냥 잤음ㅋㅋㅋㅋㅋㅋ 중간에 끊겨서 그런지 원래 쓰려던 의도랑은 전혀 상관없이 비틱같은 글 되버림 내가 진짜 글쓰기 달인이었으면 교수를 했지 그냥 일개찌끄러기일 뿐..... 평범한 일반인임....
저 소재로 b6기준 10페이지 가까이 글 썼었는데 그거 다 옮겨적으려면 몇십레스는 적어야함 처음부터 각잡고 쓴글도 아니고해서 글도 왔다갔다하고 노트에 적을때랑 스레딕에 적을때랑 느낌이 다르긴해
레몬사와식 노래찾기 아 노래.... 언제나왔던 노래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대충 가사가 ~했고 ~했지 였고(진짜 저거밖에 기억이안남) 여자보컬에 살짝 잔잔한 느낌이었는데.... 어디서 나온 노래지???? 게임 ost인가???? >> 산나비인가? 게임 산나비 ed곡이었음 https://youtu.be/NwuEoDvSOLw?si=4KgGrZJSoh2_Pp3Y 남편 플리에 있던노래라 사비부분 음만 생각나고 노래제목을 몰랐음ㅋㅋㅋㄱㄲ
남편 : 마후마후 남자였음? 나 : ㅇㅇ 나 : 월피스카터도 남자임 남편 : 뭐? 몇년간의 덕질 끝에 진실을 알게되버린 사람 아니 목소리 들어도 남자잖아
>>154 뭣이라 월피스카터가 남자라고?????
흐르지 못하고~

>>155 내가 잘못안줄알고 나무위키갔다옴 남자맞대 그러함
>>156 다음작품에 봄은 올까 기다렸고 기다렸지 막이 내리면 그리울까 후련했고 섭섭했지 끝났다는 것은 다시 시작된다는 것을 잊는다는 것도 역시 비워둔다는 것을 🎶🎵🎶🎵
예전에 96네코가 양성류??? 로 유명했던거 같은데 얘는 그냥 불러도 잘부르는데 좀 언제부턴가 목소리 많이 깔고부르는 느낌적인 느낌....? 이어서 그뒤로 잘 안들음 잘부르는건 맞는데 어느순간부터 안듣게됨 헐 vip점장 아저씨 은퇴함????? 사실 96네코도 96네코인데 vip점장은 진짜 목소리 들으면 소름돋음 얘가 남자? + 얘가 여자? 의 콜라보....
다른거 다필요없고 우타이테 샤오(シャオ) 아는사람??? 이사람 그냥 카이토임 아 당연히 성우는 따로 있지만.... 아니 후우가 나오토님도 갓갓이긴한데 진짜 샤오 살아있는 카이토임 왜 니코동에서만 활동함? 시발ㅜㅜ 유투브에서도 활동해줘 다행히 네이버에서 불펌한 영상으로만 남아있는데 샤오 - 혼자만의 댄싱 들어줘 제발 얘 이거말고도 bad apple! 이랑 천년의독주가 개쩔음 혼자만의 댄싱에 코러스로 부르는 여자 누구지 싶었는데 와이프분이셨네 크으으 목소리 이쁜 사람들 백년해로하세요
와 거의 마지막??? 에 들은노래가 2012년 커버였어???? 지금쯤이면 딩크 선언한것도 아닐거고 애기아빠 되어있겠다 1세대 우타이테에 가까워서 그냥 취미삼아 부르는 정도에다 사생활 거의 오픈 안해서 알수가 없지만,..... 난 가끔 아주 옛날옛적 우타이테들이 그립다 그때는 진짜 우타이테들 나마(생방) 키는거 아니면 소통도 못했는데.... 난 오히려 너무 소통하는애들껀 잘 안보고 진짜 은둔생활하고 투고만하는 애들 위주로 파긴 했음 일본어 못했을때라 그런것도 있지만 뭔가 가수도 아닌데 이상하게 거리감은 좁고....? 한거 안좋아함 아는지인도 아닌데 너무 가까우면 더 괴리감 느끼는 타입 그래서 막 우타이테 점점 인플루언서화 될때쯤 탈덕했다
amu.... 도 많이들었음 좀 뭐래야하지??? 잘부르는곡은 진짜 갓갓인데 뭔가 뒤로갈수록 비음+쿠세 진짜 심해져서 탈덕함 목소리는 취향이었다 옛날에 아니마(あにま) 가 최애긴 했는데 나무위키 문서도 사라졌네.... 아무튼...... 흑역사임....... 아니 이 아저씨가 목소리는 좋았거든? 단점 : 모든것 진짜임 진짜 좀 지금 생각해봐도 관종끼는 좀 있지 않았나 싶음 지금 인기있는 우타이테랑 비교해봐도 아니마가 막 데뷔할수있을만한 그런...?건 아니었어....... 너무 자아도취가 심해서 현타와서 탈덕함 진짜
어느정도였냐면 웬만한 우타이테들이 진짜 벼르고 벼르다가 겨우 얼굴공개하고 이런식인데 이새끼는 그냥.... 시간나면 셀카올렸음...... 잘생긴것도 아님 아니 진짜 내가 극혐해서 그런게 아니라 이얼굴에 얼굴공개를? 싶은 그런수준임 이케보인지도 잘 모르겠는데 초반엔 어그로끈다고 카이토목소리 따라했긴함 그뒤로 노래 부르는거에서 카이토요????? 샤오가 뺨때리는 소리하네 얘 유투브도 활동함 나이 꽤 있을건데 한 40대 아님??? 정확히는 잘모르겠음 성격은 여전한듯하다 본인이 행복하다면야.... 오케이입니다
에??????? 아니마 결혼함????? 애기도 있음???????? ???????????? 어떻게 결혼함 (??) 에??????? 그렇구나..... 아니 리부가 결혼한건 이케멘이니까 ㅇㅇ 이런느낌인데 아니마가 결혼했다하니까 옆집백수아재가 갑분결혼식 선언한 느낌임 왜??? 독신 아니에요??????
개충격임.... 구오빠가 원래 관종인건 알고있었는데 자기 애기까지 트위터에 공개할줄은 몰랐음.... 아무튼 행복하세요(???) 이건 전혀상관없는얘긴데 요네즈켄시 결혼언제할지 궁금함 다들 요네즈켄시 결혼한다는 소식들어도 오~ 축하하고~ 그래서 신곡언제나오냐고 물어볼듯 요네즈켄시가 갑자기 하츠네미쿠랑 결혼선언해도 축하할 자신있다 하고싶은거 다해 아 은퇴말고 미야자키 하야오 할배도 82살에 작품내는데 너라고 못할게없다 100세 기념으로 전곡 리메이크에 신곡앨범내야함 그렇게 안할시 무슨무슨죄로 고소합니다
전에 요네즈켄시가 자기를 우타이테라고 하지 말아달라 (뇌피셜 : 본인은 아티스트쪽으로 생각하고 있어서 단순히 우타이테만으로 부르지 말아줬으면 좋겠다는 뉘앙스인듯) 고 이야기해서 진짜 가루가되도록 까였었는데 아니 근데 진짜 1집을 지가 전부 기획해서 낸 새끼보고 우타이테라고 부르는건 좀 그렇지 않음??? 올려치기가 아니고 작곡 작사 노래 연주 영상 지가 제작하는데 들었을때 기분나쁠수도 있지
근데 저렇게 한번 이야기해놓고 우타이테도 보카로 문화고... 나도 셀프커버한적 있고... 이렇게 발전해 나가는거지 라고 나중에 말한거 봐서는 그냥 별생각없이 "아~ 우타이테 맞으시죠ㅎㅎ?" 하는거에 긁힌거같고 우타이테 자체를 싫어하는건 아닌듯함 당연함 자기노래 부른 우타이테들 존많인데 굳이 그사람들한테 뻐큐날릴 이유도 없음
방금 차은우 화내는짤 보고왔는데 이쯤되면 인간문화재로 지정해야한다 어떻게 사람이 저렇게 생길수있지 강동원 원빈 다음 후계자임 진심 뷔도 그렇고..... 뷔도 뺄수없지 세계가 인정한 미남 뷔는 진짜 엄마가 방탄팬이라 같이 영상보는데 다른멤은 모르겠고 저기 잘생긴애 누구냐고 물어봄 (엄마 : ?? 잘생긴애들중에 누구말하는건데 아 뷔~~) 진짜 뭐 실물보고싶다는 생각도 안들고 그냥 연예계에서 무사고로 롱런했으면 좋겠다..... 저런 얼굴로 사는 인생 대체 어떤 인생일까
레몬사와식 출산휴가 나 : 집앞 주상복합 가자 남편 : 생선구이 정식? 나 : (끄덕끄덕) 차타고 5분거리에 맛집이 있다니 너무 좋고
남편이 그냥 지나가다가 임신 관련 궁금한거 물어보면 두팔벌려 환영인데 (대부분 남자들이 회사일에 지쳐서 임신이고 뭐고 귀에 잘 안들어옴...... 그나마 뭐라도 물어보는게 관심있어서 물어보는것) 존나 결혼도 안한 남자가 임신이야기하면 빡침 궁금해서 물어보는게 아니라 개헛소리를 자연스럽게하는 (ex》 임신하면 출산전에도 모유 나오지 않아? 한국에만 산후조리원 있는거 알아??? 등등) 그런게 좀 싫긴함 걍 모르면 쌉소리를 하지말던가 진짜 궁금하면 공손하게 물어보던가 무조건 지말이 맞다 그러는데 응 맞는말이야 쳐맞는말 임출육 관련 글에서 애기있는 아빠랑 미혼 남성이랑 싸우는댓글 보면 개한숨나옴 진심 애기아빠가 혼신의 힘을 다해서 와이프 임신후기 알려주는데 주작이라고 몰아가는 애들 대가리 숫자가 더 많을때도 있음
최근에 무슨 3살짜리 애기보고 뱃속에 있을때 어땠는지 기억나냐는 영상 있었는데 뭐 과학적 근거가 있는건 아나고 애기 반응이 귀엽네~ 정도에서 끝날 영상이었음 근데 우리나라 산부인과 탑 찍는 의사가 태동 그거 아무 쓸모없다고 말하는 영상 댓글로 =엥 그럼 3살애기 저 영상은 뭐야???" 이지랄함 전문가 vs 유투브숏츠 ???? 아니 성별을 떠나서 지가 겪어보지도 않고 + 잘 모르는 분야를 그냥 대충 카더라로 아무렇게나 글 싸지르는거 그런건 사회적으로 쳐맞아야 고쳐지긴 해..... 몰라도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가만히있으면 중간이라도 가는데 왜 굳이 자기가 맞다고 우기는걸까 차라리 잘모르겠다 싶을때 내가 진짜 궁금해서 그런데 ~~~~ 하는거 맞음? 뭐 이렇게 쓰기라도 하면 답글이라도 공손하게 달리지.....
하긴 뭐 임산부끼리도 말도안되는걸로 서로 물어뜯고 싸우는데 (※ 이것도 케바케인게... 진짜 개병신같은 질문글도 자주올라오긴함...) 다른사람들은 더했으면 더하지..... 우리나라에 얼마나 병신이 많은지 알아보려면 딱 몇달만 임산부 커뮤 들어가보면 됨 개같은 질문 올라옴 >> 당연히 댓글도 개같이 달림 >> 지금 저햔테 말이 너무 심하신거 아니냐 적반하장으로 성질냄 OR 지가 읽고싶은 글만 답장함(혹은 답정너로 답변함) 병신글중 꾸준글 : 다른 애엄마 육아방식 이해안간다고 일침갈겨서 댓글 콜로세움됨 그냥 엄마가 알아서하게 냅둬...
네이버 댓글 틀딱만 이용한다는거 듣고 생각난 썰 나랑 오지게 싸운 20대 일본인 맨날 네이버뉴스 댓글보고 이래서 한국은.... 하면서 혐일많다고 속상해함 (당시 코로나 시기임) 어디서부터 지적해야할지 감도안잡혀서 그냥 냅뒀음 참고로 그새끼 대놓고 혐한하는새끼라 극과 극은 통하는구나 싶었다 한국에서 일하면서 혐한하는 일본인 볼때마다 웃김 한국에서 돈벌면서 세금 안내려고 온갖수단으로 탈세하고 일본에 연금 꼬박꼬박 바치면서 "그래도 일본인이라면 일본에서 살아야지요. 한국이 좋긴 하지만 전 일본에 돌아갈거에요" 이딴말함 저런새끼들 특 일본가서는 일본인들한테 "한국에서 프로페셔널하게 일하는 나"
학원계에서 한국인/외국인 일하면 무조건 한국인이 피보는 구조임 일단 외국인은 법적으로 월급 최소 얼마여야한다는 기준이 있음 원장이 한국인을 싫어해서가 아니고 탈세하려면 한국인 직원 월급 후려치는게 더 싸게먹혀서 한국인 직원 월급으로 개지랄하는거 원어민강사가 한국어 좀 치면 출입국사무소나 이거저거 골치아프기 때문에 아예 한국어 못하는 원어민(이경우도 그렇게 많진않음...)이나 한국인보고 "아 그래서 일 안할거야??ㅎㅎ" 하고 갑질하는 경우가 많음 그리고 한국인은 그냥 사람인에서 아무나 뽑으면 되는데 외국인은 고르는것도 존나 심사숙고해서 뽑아야하다보니 웬만해서는 원어민강사랑 안싸우고 롱런하려고 하고 한국인 강사는 그냥 안맞으면 나갈때까지 괴롭힘 외국어학원 갔는데 저희는 모국어처럼 쓰기위해 어쩌구~ 하면서 원어민강사 많다는걸로 학원홍보하면 그학원 그냥 걸러라 원장이 탈세꿈나무일 가능성 80
한국인 강사가 좀더 많거나 원어민 강사링 숫자 엇비슷함 = 괜찮음 원어민 강사 비중이 많음 = 주의 원장 + 원어민 강사밖에 없음 = 개병신 원어민 강사가 한국 광적으로 좋아하고 5년이상 산거아니면 한국인의 문화나 사고방식을 이해를 못함 지들입장에서는 국어인데 학생들은 외국어잖아 학생들 입장에서 질문했을때 본인들도 어.... 그냥 이건 이럴때 쓰는데??? 하고 감으로 때려맞춰서 설명하는 경우도 다수임 한국인 강사의 경우 모른다고 얘기하면 좆되기때문에 본인이 외국어사전 외국웹싸이트 다 뒤져서 설명해야함 물론 원어민강사도 기본적으로 저렇게 설명하는게 맞는데 "실생활에서는" 이지랄하면서 맞다고 우김 한국인한테 한국어능력시험 문제지 주면서 이거 왜 답이냐고 물어봐라 대부분 답지/사전보고 설명하기보다 그냥.... 이걸 많이쓰는데...? 라는식으로 대답할건데 그거랑 마찬가지임
난 좀 불만이었던것중 하나가 한국인 강사는 그냥 학생 학부모 원장 같은강사들까지 개지랄하는데 원어민강사는 그럴수도 있지 하고 넘어가는경우가 존나많음 진짜임 "한국문화를 아직 잘 몰라서" 이거 진짜 마법의문장ㄲㄱㅋㅋ 개씨발이다 한국인강사는 클레임걸리면 그게 진상이든 아니든 관계없이 그거 그대로 강사가 해명 다하고 학부모랑 연락해야하는데 원어민강사는 거의 그럴일이 없고 만약에 있다 쳐도 원장이 전부 해결함 이러다보니까 원어민강사랑 한국인강사랑 진짜 둘다 성격좋은거 아니고서야 기본적으로 좀 대립관계임 하하호호하면서 지내는 입장은 아님 한국인강사 입장에서는 저 씨발새끼 일은 좆같이하고 불만은 존나많네 라고 속으로 생각하는경우가 많고 원어민강사 입장에서는 라는 생각이 탑재되어있어서 한국인이랑 친하게 지내도 막상 차별하는거는 한마디도 안하는 경우가 다수 아 시발 누가 제발 와주세요라고 했냐고 무슨 지가 엘리트급 인재라서 채용된줄 착각하는 외국인강사.... 진짜많다 놀라운거 뭔줄앎 취업비자말고 관광비자로와서 돈버는 새끼도 봄 기본적으로 그거 불법인데 꾸역꾸역 3개월마다 지네나라갔다가 다시 한국와서 강의하고 반복하는새끼 봤다 정확하게는 사업주잘못인데 외국인관리 그렇게 빡세게 안해서 그냥 통과됨..... 이거 어떻게 알수있냐면 학원마다 강사 이름 공개해놓는곳 있는데 (안하는곳도 있어서 케바케임) 이상하게 강사 이름이 없다 그새끼 탈세하는새끼임 취업비자여도 3.3퍼 떼고 일한다던가 4대보험 가입 안된사람이라 보면된다
원어민강사한테 지원하는거 진짜 장난아니게 많음 집 구하는거부터 근처 인프라 뭐있는지 외국인이 도움받을수있는 기관 한국 카드 휴대폰개통 이런거 싹다 원장이 처리함 집 구하는거랑 카드/휴대폰 개통은 기본적으로 원장이 다 알아봐줌 국룰임 뭐 저정도는 해줄수있지ㅇㅇ 한국지인도 없으면 원장이 할수도 있지 인데 이새끼들의 "해줘" 가 진짜 끝이없음 일은 일대로 좆같이하고 지들끼리 뭉쳐서다니는데 지네가 필요할때 꼭 한국인강사보고 불쌍한척하면서 해달라고함 한국인끼리의 일감 몰아주기도 좆같은데 지들이 봐도 맡기 힘든 학생 전부 한국인강사한테 넘기고 지네 실적 안나올거같은 학생 한국인 강사보고 담당하라하고 좀 공부잘하고 말잘듣는 학생은 지가 데려가고 한국인 강사 좀 진급하려하면 자기 일 뺏어가지마라고 개쌉지랄함 이거 그냥 모르는사람 입장에서 보면 내가 외국인혐오하는거 아니냐고 할 수 있는데 20대 젊은 외국인강사들은 대체로 저딴식이다 오히려 30대 40대 원어민강사들이 저 개새끼들 왜저러냐고 한국인강사 불쌍하게 생각함
어느정도 연차쌓인 30~40대 강사들이야 그냥 원장이나 다른강사랑 좋게좋게 지내면 된다 생각해서 좀 부드럽게 구는 경우가 많은데 20대 강사가 개지랄하는 이유가 있음 일단 너무 젊은강사(대학교3,4학년 = 우리나라는 대학교 3학년이상부터 학원강사 가능함. 전문대라도 졸업해야 강사할수 있다는이야기임)들은 딱봐도 외국인 유학생이잖아??? 이새끼들이 직장으로 생각하겠냐???? 그냥 단기 고수익알바 그수준임 당연히 직업의식 개차반 근데 이건 학원계도 좆같아서 진짜 간단한일만 단기로 시키고 짜름 문제는 20대중후반 강사들인데 이새끼들이라고 직업정신이 투철하진 않음 기본적으로 고오급 워홀같은 느낌으로 출퇴근함 결혼하기전에 외국에서 돈 바싹모아서 나이차면 귀국해야지 라는 생각임 실제로 30대 되기전에 오만핑계 다대서 퇴사하고 일본에서는 한국기업 일본지사에 취직하는 새끼봄 나갈때 뭐라는줄 앎??? 학원페이가 자기 몸값이랑 안맞아서 이직준비했대 이씹새끼 진짜 일감몰아주기의 왕이었는데 저렇게 아가리털고 환승이직했음 학원에서 한국인이 이직할때 진짜 지랄지랄 개지랄하면서 쌍년취급하는경우 많은데 외국인이라서 뭐도 못하니까 그냥 우물쭈물하다 보내주는거보고 기가참 그새끼 귀국하기 2주전에 퇴사통보했는데 후임자 안뽑아서 남은강사들이 일 다떠맡음
그럼 왜 30~40대 강사는 20대랑 입장이 다르냐 할수있는데 30대 40대 강사들은 본인 배우자가 한국인인 경우가 많음 그래서 지네나라 돌아갈 확률보다 장기적으로 체류할 가능성이 더높은것 당연히 그러다보니까 그냥 적당히 맞장구쳐주고 지내는게 이득임 예로들면 20대 강사들이 맨날 고향음식먹고싶다 징징거리고 몇개월에 한번씩은 무조건 귀국해야한다 지랄할때 (당연히 이럴때마다 일을 한국인강사한테 몰아주기하니까 한국인강사들이 쌍욕하는것임 그냥 지할일하고 귀국하면 아무소리안함) 30대 40대강사들은 한국음식 잘만먹고 어디가 맛집이냐 물어봄 아좀 싸우지말고 그냥 잘 지내~~ 라는식으로 둥글둥글함 나도 20대 원어민강사 좆같아서 같이안지내고 40대 원어민 강사랑 지냈음 진심 20대 원어민강사들 해줘해줘 거리는거 장난아니라서 개패고싶음 한국 MZ 저리가라임 시발 외국인 MZ
물론 한국인강사들도 좆같은사람 없진 않음 그래도 외국인MZ보단 말이 통하기때문에 (한국인강사들 공통적으로 외국인MZ 극혐함) 좆같긴한데 일단 잘 지내보자 라는식으로 나옴 물론 통수치는경우도 존나많다~~~~~ 학원계 생각보다 장수하는 강사들 없는이유가 같은강사끼리도 자격지심 폭발해서 개지랄하는경우 흔하기때문임 그래서 지능순으로 경력 채우자마자 바로 탈주하는것 학생들한테 잘해주는거랑 상관없이 뒤가 구린 강사 널렸음 기본적으로 학원계 취업문턱이 상당히 낮아서도 있고 강사끼리도 "저새끼 갈곳없어서 학원강사한거면서" 라는식으로 생각하는게 강해서 그런지 서로 대우해주는 분위기는 아님 후려치면 후려쳤지
뭐 외국인MZ를 이해못하는건 아닌게 학원원장도 탈세 겁나 잘함 그냥 숨쉬듯이 탈세하는인간도 제법있음 진짜 양심적으로 운영하는경우는 애들 잘 돌봐주고 과하게 수강신청하라고 압박 안하고 시험대비도 묵묵하게 해주고 그런학원들은 그냥 알아서 장수함 이미 동네에 소문이 다 났을 확률이 크다 근데 저거랑 정반대로 운영하는 학원도 있긴있음 학생이랑 학부모를 호구취급하는데 강사도 좆같이 대할거아님??? 한국인 강사들이야 울면서 퇴사하는데 원어민 강사들은 아 나는 몰랐다 시전하면 원장도 별수없음..... 오히려 양심적인 원어민 강사들이 비자만료등의 이유로 몇달전부터 퇴사의사 밝히면서 빨리 인수인계할사람 뽑으라 하는데 원장이 좆같이굴어서 비자만료 직전까지 풀강하고 귀국하는거 봄 이러니까 원어민강사들이 날이갈수록 좆같이 탈주하는것
난 외국인MZ도 시발인데 원장이 더 좆같음 진짜 원장들이 곡소리하면 95%는 악어의눈물임 월급 따박따박 나오고 쉬는날만 잘챙겨줘도 상위5퍼센트 원장이다 = 쉬는날에도 지랄하거나 일하라고 함 = 월급날 토/일요일 일때 무조건 다음주 월요일에 지급 (당연히 월급 들어오기전까지 발 구르고 있어야함) = 4대보험이나 급여/휴가(공휴일임)관련 얘기하면 우리업계는 특수업종이라서 해당안된다고 못박음 (학원계가 실제로 일반 사기업이랑 임금체제가 많이 다르긴함 원장에 따라서 주먹구구식으로 돌아가는곳도 흔하다) 이래놓고 요즘 젊은강사들의 근태가 어쩌고 지랄하는데 진짜 학원밖에서 만났으면 칼부림난다 난 젊은원장(30대중반) 늙은원장 둘다봤는데 씹새끼인건 똑같았음
학원업계 종사하는사람들이 밖에서 자기가 겪은 썰 이야기하면 뭐 그런데도 있냐???고 되물어보는경우가 먆은데 저런 경우가 사기업에선 거의 없기 때문임..... 기본적으로 학원 돌아가는 시스템처럼 사기업에서 일하는사람들보고 일하라고 시키면 한달안에 전부 탈주함 진짜 내손에 장을지질수있음 학원강사들 중 강사하다가 사기업으로 탈주하는사람 95 5프로의 경우가 사기업 근무하다가 학원강사로 돌아옴 강사로 일하다가 본인이 나중에 그 학원 물려받을 생각이면 완전히 상황이 다른데 또 그런경우는 잘 없으니까.... 학원 물려받는 경우면 좆같아도 그냥 할만한 정도인건 맞음
사람들이 전부 5인미만 회사는 개씨발이라고 가지마라하는데 학원은 진짜 대형으로 굴러가는경우 제외하고 웬만해서는 5인미만임 그러다보니까 임금협상도 휴일근무도 원장이 지 좆대로 결정함 보통 5인 넘어가는 좆소기업 ~ 직원수 100명 넘는 강소기업만 해도 일단 사람이 많으니까 5인미만처럼 좆같이굴진 않음 어딜가도 좆같은건 있겠지만 최소한의 법적테두리안에는 들어간다는 얘기 좆소랑 그냥 중소의 차이점은 간단함 중소 : 퇴사하고싶다 장난으로 말하긴하는데 다들 진짜 퇴사안함 + 웃으면서 "로또 당첨되면 퇴사할거에요ㅎㅎ" 라고함 이사람들한테 퇴사는 고급유머임 좆소 : 씹.....할..... 내가 진짜.... 개...... 좆같아서...... 퇴사한다....... (맨날 사람인 조회함) + 매일 사내소식으로 좆같은소리 들려도 그러려니하게됨 + 휴가기간 다가오는데 아무소식없어서 서로 누가 물어볼지 가위바위보함
좆소는 좀 사람이 서글퍼진다 제일 현타 쎄게오는 순간 : 좆같은 회사욕 오지게 하다가 본인이 퇴사한사람이라는걸 깨달을때 생각보다 많은사람들이 회사적응하고나면 아무리 좆소고 개씨발 하면서 욕박고 다녔어도 오래 다니기도 했고 그냥 여기서 쭉 다닐까 생각도 한단말임 원체 취업시장이 빙하기인것도 있고 다른회사라고 다 괜찮은건 아니니까 근데 회사랑 진짜 극단적으로 갈라서서 나는 계속 다니고싶은데 회사가 먼저 칼뽑고 모가지 짜를려고 한다던지 나가게 하려고 존나 이상한 업무 계속 추가하고 별거아닌건데도 시비걸면서 일똑바로하라고 하면 마음의 상처는 있는대로 다받으면서 퇴사준비해야됨 퇴사하고나서 전 회사 공중분해되면 사이다인게 아니고 그냥... 조금만 잘해줬으면 나도 꾸준히 다녔을텐데.... 내가 뭘 큰걸요구한것도 아니고 그것 하나 못들어줘서.... 라는 생각 들기 시작하면서 기분이 구려짐
차라리 그냥 진짜 단순하게 회사랑 나랑 안맞은거면 뭐 이해라도 함 거기도 괜찮은 사람이 있었지만 나도 좋은회사 찾다보니 그렇게 됐다 이렇게 그냥 강제로 해피엔딩으로 생각해버리면 끝인데 내가 탈주 스타트 끊으면서 나머지 사원들 아비규환나서 차례차례로 퇴사선언한다던가 그런경우 생기면 좀..... 뭐때문에 이때까지 좆같은곳에서 다녔는지 의심됨 게다가 내가 퇴사한 뒤로 진짜 열심히 일한사람들부터 탈주하기 시작함 좆같은새끼는 아무리 칼바람이 불어도 끝까지 다니더라 존나 대단함 내가 탈주하면서 직원들 동공지진하더니 같이 탈주하기 시작할때 이럴거면 진작에 잘해주던가 + 여태까지 일하는사람 정해져있었구나 라는 생각이 둘다 들어서 씁쓸함
내남편 퇴사할때도 전 직장에서 그렇게 후려치면서 거의 앞날을 저주하는 식으로 이야기하고 그랬었는데 남편/남편동료 퇴사하고 3개월만에 직원 5명(2명은 새로뽑힌 직원인데 한달만에 탈주함) 사표쓰고 지금 사장1 과장3 밖에 없다고함 남편도 퇴사하고 이야기했던게 그냥 나갈때 빈말이라도 연봉 올려준다하고 잡던가 좀 퇴사하는 이유라도 잘 들어주던가 그렇게만 했어도 남편이랑 동료랑 한번쯤은 고민했을건데 나가기 직전까지 패악질부리고 개지랄해서 (실제로 퇴사당일까지 좆같이 굴고 퇴근시켰음 남편이랑 동료랑 퇴사시기 한달차이나는데 회식비 아깝다고 남편보고 동료 퇴사할때 같이 축하해준다고함 그래놓고 돼지고기집 체인점에서 마지막인사했음) 인수인계 기간 내내 시발 진짜 떠나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었다고
오죽했으면 본사직원들도 남편이랑 통화하는데 "이제 한국지사는 없앤다는 소식이 있더라고.. 좋은시기에 나간거라 생각해. 그동안 고생했어" 이소리함 본사직원들 끼리도 한국지사는 뭔짓을하길래 저렇게 터지냐고 웅성거리고 일 잘하는사람들이 너무 쉽게 갈려나가서 퇴사한다고 걱정했다고함 지들입장에서도 일 잘하는사람이 한국지사에 있어야 뭔가 터졌을때 바로바로 대처가 가능한데 한국지사에 일맡겼더니 역으로 "이거 어떻게ㅜㅜ해요" 하고 전화왔다고 번역 개판으로해서 퇴사한 남편한테 "ㅇㅇ라고 보냈던데 얘 지금 뭘 번역해서 준거야?? 의미를 모르겠어" 라고 연락오고 6년가끼이 사람키워놨더니 한큐에 나가네 아이고아이고ㅜㅠㅠ 하면서 곡소리나온다고 함 하지만 그 누구도 남편한테 ㅇㅇ(전회사)로 돌아와 라고 하지 않았다 본인도 퇴사할거라는 얘기만 함
본사직원들이야 뭐 회사에 불만인 사람도 있긴하지만 그렇다고 아예 회사가 좆소는 아니라서 직원들이 그냥저냥 다니는데..... 한국지사가 사방으로 터지니까 그냥 그거 팝콘뜯으면서 얘기하나봄 남편 퇴사하고 잘지낸다하니까 해피엔딩이라 다행이란 이야기만함 남편 (지금다니는)회사에서 일본어하는사람 남편밖에 없는데 일본회사 : 아 이거 좀 싸게해줘봐 니네 비싸게 부른거잖아 남편 : 얘들 비싸다는데요 남편 사수 : 뭔 개지랄이야 안된다고해 남편 : 미안한데 안된대 일본회사 : 아 될거같은데 좀 해봐 남편 : 안된다니까.... 중간에서 고통받는중 남편 채용되기 전에는 일본기업이랑 영어로만 의사소통했다고 함
일본기업 직원 : 헤헤 이제 일본어할줄아는애 들어오니까 너무좋다 그지 남편 : 이전에도 ㅇㅇ(지금회사)에 일본어 담당자가 있었나요?? 일본 : 아 있긴했어 예전 기록보니까 우리팀 전 담당자 ㅁㅁㅁ가 15년전에 니네회사 일본어담당직원이랑 일했대 일본 : 생각해보니까 ㅁㅁㅁ도 죽었구나~!!! 세월 빠르다~~ 지금은 다른부서에서 ㅁㅁㅁ의 아들이 일하고있어 남편 : 일본기업이랑 영어로 의사소통이 아예 안되는건 아닌데 일본기업입장에서는 저러면 영어할줄아는 직원을 뽑아야하니까 그게 좀 부담으로 느끼나보더라 (우리나라처럼 길바닥에 토익 850이 널린것도 아니고 영어잘하는 직원 구하기도 어려운데 월급도 쎄게줘야해서 그런듯) 그래서 거래처에 일본어할줄 아는 직원 있다고하면 두팔벌려 환영함
남편 직종이 크게 따지고보면 해외무역인데 어떤종류 파는지는 너무 특정되서 말못함 뭐하는지만 대충 적을수 있음 백퍼 저렇다는건 아니고...... 한국회사 : 우리 이거 팔건데 살래? (남편이 전달함) 일본회사 : 콜 견적서보냄 (남편이 전달함) 한국회사 : 가격 얼마 + 배송비 (남편이 전달함) 일본회사 : ㅇㅇ 기다림 남편 : 이거 보낼건데 물건빼주세요 포워딩 : ㅇㅋ 남편 : 이거 보낼건데 확인해주세요 세관 : ㅇㅋ ~ 국제배송 ~ 일본회사 : 확인함 ㄱㅅ 중간에 끼어있는 업체가 많아서 저기서 뭔가 터진다고함 남편 : 이거 오늘 보내야해요 포워딩 : 내일 보내죠 그냥 오늘 안될거같음 남편 : 아 안됨 오늘 보내야됨 진짜 포워딩 : 일단 해보는데 안될수도있음 이런식
남편 전회사 썰중 제일 웃긴게 그거였는데 쿠바사람이 마약 밀수입한거랑 같은컨테이너에걸려서 항구에서 물건 정체됐다고 세관에서 통보들어온거 남편 : 그럼씨발 어떻게해요 우리 그거 당장 보내야함 세관 : 아 모르겠고 일주일 더 걸릴수있는데 보관료도 내셔야함 남편 : (일본회사 전화함) 님들 좆됨 지금 이렇게되버림 일본 : 뭐야시발 그게 왜 걸려요 저거 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손해보는 구조라서 너무 길어지면 기업이 개인(쿠바인)대상으로 고소때린댔나 그런거같았는데 며칠안에 해결되서 그냥 지나감
새벽에 임산부 게시판에서 딸이낫냐 아들이낫냐 다투는글 보고 씀 0. 성별과 상관없이 모든애기들은 사랑스럽다. 제일 중요함 1 난 성별확인 전부터 어느쪽이든 상관없다는 주의였으나 아들판정 받았으므로 아들쪽으로 써보려함 2 생각보다 많은사람들이 사회적 흉흉함을 이야기하는데 여자남자 상관없이 총칼들고 설치는 이상한 사람 만나면 한방이다 성범죄 얘기는 인정 그건 개인이 어쩔수 없는부분이긴 함 근데 저런 이유때문에 아들이 든든하다....? 까지는 몰루 요즘은 성별불문 싸이코 많아서 그냥 인간을 조심해야됨 3 도 이상함 난 생물학적 성은 여성인데 왜 성격 그렇냐는 말 밥먹듯이 들음 여자애라서 ~~일줄 알았는데 혹은 남자애니까 ~~ 해야지 라는걸 굳이 부모가 먼저 선빵칠 이유가 있을까?? 우리부모님 거의 숨쉬듯이 말하긴했는데 듣는사람 입장에선 어쩌라고임
4 개인적으로 아들 판정 받자마자 좋다 생각한것 = 목욕탕 워터파크 남편이 동반할수밖에 없음 개꿀 = 딸일경우 "같은 성별이니 엄마가 더 잘 안다" 라는 식으로 은근슬쩍 아빠들이 뒤로 물러나는 경우 있는데 응 바로 쌉소리 차단 나는 우리집이 저런식으로 아빠가 교육/육아 관련으로는 백스텝했기 때문에.... 그런건 별로임 마찬가지로 아들이라고 엄마들이 우리아들~~~ 하고 그냥 고슴도치 새끼 이뻐하는것 마냥 대하는 경우도 많은데 그거도 안좋아함.... 꽤 어렵겠지만서도 애 키우면서 누구탓이네 마네 하지말고 엄마아빠 둘다 관심가져야한다고 생각함 = 애들 가르친 경험에서는 비교적 남학생이랑 케미가 좋았음 남학생들을 섬세하게 케어하기 까지는 어째어째 되는데 여학생이랑 이상하리만큼 상성이 안좋음 이건 그냥 내성향의 문제이긴 한데 분위기 파악이나 눈치가 느려서 내가 무신경한 부분이 많아서 그렇다 생각함 딸을 키우게 될 경우 내가 과연 걔의 사회성에 도움이 될까 싶은 고민을 엄청 했을거 같다
이건 진짜 개인의 특성이니 어쩔수없지만서도 남학생이어도 괄괄해서 개뚜까패면서 잡아야하는 케이스 엄청 여려서 오구오구 해주면서 끌고가야하는 케이스가 있고 좀 사고방식이 단순한건맞음 호불호가 확실함 여학생은 대부분의 경우 너무 친하거나 만만하지도 않으면서 적당히 카리스마있는 선생님이 잘 맞았음 아 근데 나는 그게 진짜 어려워서.....ㅜㅠ 물론 내가 남학생이랑 항상 잘맞았던건 아님 가끔 개병신같은 학생도 조우하는데 그런새끼 그냥 나가라고 함 나도 너 감당 못하겠는데 다른학원쌤 만나면 잘 지내봐라 하고 벤했음 물론 학생이 나가면서 개지랄 있는대로 다하고 나갔는데 다른강사랑 개싸우고 나한테 리턴하는것도 봄(....?) 여학생이랑 개지랄하면서 싸운적은 없고 대체로 여학생 쪽에서 먼저 클래스 변경신청함 학생이 되게 미안한척하면서 반 바꾼다 말하는데 뭐 속으로 미안하긴한지 알 길도 없고 괜찮다고 바꾸라 한다 근데 강사 핑계대면서 빈 바꾸는 애들은 누가 맡아도 성적 제자리이긴 함....

1) 헐 진짜? (관심없는데 최대한의 리액션) 2) 왜? >> 그거 진짜 위험한 발상 아닌가 싶은 순수한 의문 3) 그럴수있지 (근데 그걸 굳이 왜 말하는거임? 싸우자는건가) 그저 T형인간 그자체
시발 t인사람 반응 다 비슷하네 1 어쩌라고 / 2 굳이? / 3 나도 >>>> 개터짐ㅋㅋㅋㅋㄲ 1번 대답으로 "안뽑혔잖아" 도 봄 ㅅㅂ T인사람 공통적으로 라는데 맞말 T형 인간들이 저런얘기를 남한테 하지도 않음 1) 이빨뽑히는 꿈 꿨을때 >> 혼자 네이버 검색함 2) 속으로 생각함 3) 속으로 생각함
아 어제 본 글인데 애가 역아(거꾸로 누운경우)면 대게 제왕수술 권유한단말야 근데 제왕절개 하기싫다고 역아 어떻게 돌리냐는 글 봄 ? 난 의사가 제왕하라 하면 바로 할건데 뭔가 저런글 보면 신기함 자연분만 안하는게 너무 억울하고 속상하대(???) 아니 내가 자연분만이나 제왕절개 둘중하나 선택할수있는 상황이면 몰라 의사가 제왕절개 권유하는데 굳이 그걸 자연분만으로 우길 필요도 잘 모르겠음 억지로 자연분만하다가 있는대로 고생 다하고 응급제왕 들어간 산모 케이스를 더 많이 들어서 그럴바에야 원큐로 제왕한다고 하는게 낫지않나....? 하는 생각
저거랑 동급으로 싸우는게 모유vs분유 난 뭐던간에 해보고 아님말고 의 주의라서 그런가 무조건 ㅇㅇ해야해!!!! 같은 생각은 없고 애가 모유 잘먹으면 모유수유고 아니면 분유로 갈아타야지 하고 끝냄 어짜피 애 출산하고 성인될때까지는 최소 20년 육아해야하는데 너무 빡세게 육아는 이렇게 해야지??? 뭐 그런거 안하고싶음 육아챽 보면서도 아 이렇게 키우나보다 ㅇㅇ 하고 그냥 넘김..... 어짜피 책그대로 애기가 자랄것도 아니고 이론이랑 실전이랑 다르지않을까
뭐 맘카페 같은곳 보면 너무... 육아의 기준치가 높음..... 애기엄마면 무조건 뭘 해야하고 등등 안하면 죽일놈처럼 몰아가는 분위기도 너무 쎄고 그래서 애엄마들끼리 머리채잡는 경우도 흔함 진짜 무슨 상대방 애기(부모)때문에 우리애가 크게 다쳤다 그러면 그거로 싸우는거야 이해가 되는데 남의집 양육방식에 고나리하고 애기엄마 태도로 훈수두고 거의 시어머니 시누이급으로 잔소리박는 댓글도 많아 걍 적당히 뭐 그러세요 할것도 피꺼솟해서 쌍욕박는거 흔함 도데체 왜저러는걸까 싶었는데 그냥 애기엄마끼리도 이상적인 어머니의 기준이 높읃거같음 에 너무 지나치게 심취한느낌? 그러니까 애가 조금이라도 잘못되거나 하면 그건 부모 잘못이죠 이러는데 부모가 ai도 아니고 본인이 할수있는 선에서 최대한 노력하는거지 빈틈없이 잘해야한다는 의견엔 반대함
나에게 돌아온 화살을 피하기위한 가장 간단한 방법이 다른사람한테 먼저 돌던지는거라는 말도 있잖아 우리애가 그럴리가 없어 나 내가 얼마나 애한테 잘했는데 가 동급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오히려 잘못했을때 빠른사과 하는 법을 가르쳐야하고 나도 완벽할수 없음을 미리 깔고가는게 맞다고 봄 그렇다고 뭐 나도 부모가 처음이라ㅜㅜ 같은 말 하면서 내가 저지른 실수를 전부 카바칠 생각은없고 적당적당히 하자 라는 마인드로 끌고가는게 오히려 애기나 나한테 더 맞지않나 싶음
내가 가르친 학생의 학부모들만 봐도 저새낀 인간이 덜됐는데? 라고 생각이 드는 애들 집에서 오히려 오구오구하고 우리애가 그럴수 있지 하는걸 많이봤고 진짜 올곧게 크는애들은 부모가 애를 쥐잡듯이 잡는 케이스인데 문제점이 애가 진짜 부모말에 이리저리 휘둘림...;;;; 적당히 농땡이 치면서 쌤들 눈치보고 공부하는 애들은 부모님이 아무소리 안하다가 너무 논다싶을때 엄하게 한마디 함 근데 그걸 또 애들이 귀신같이 알아듣고 줄타기 잘함 부모님이 무조건 No를 외치는건 아니고 애가 조목조목 자기주장 펼치면 또 그거 듣고 이해해주시는 분도 있더라고 글니까 무조건 너가 하고싶은대로 해~ 도 정답이 아니고 무조건 줘패는것도 정답이 아니고 적당히 가이드라인 잡아주고 선넘었을때 바로 한소리하거나 애가 잘한다 싶으면 조용하게 응원해주는 그런 타입이었음 이런 집안 부모님들이 서로 자식관련 대화도 많이하고 (누가 애를 케어하네마네 소리 자체가 안나옴) 자식에 관심도 많음 애기들이 처음엔 잉잉 부모님 미워 하다가도 나중에 효자효녀로 바뀌는거 많이봄
인간이 덜된 학생(양아치 포함) 부모들은 집에서도 애 죽어라 패고 소리도 지르고 했는데 애가 안바뀐다고 그걸 학원에 맡기는(?????) 경우를 많이봄 돈은 얼마든지 줄테니 애좀 잡아달라 이런식임 이게 진짜 한숨나오는게..... 기본적으로 이런친구들은 가오도 쎄고 어른들 말이 씨알도 안먹힘 부모가 할 수준으로 강사가 인내심 갈아넣으면서 애 좀 구슬리고 대화를 오래해야 공부시작하는 타입임 애는 애대로 어른들에 대한 불신도 크고 또 아직 나이도 어린편이고 해서 그대로 마음에 스크래치 받기 때문;;; 학원에 돈만주고 맡기는게 제일 멍청함 학원은 얼마든지 애들 호구취급하고 학부모한테 돈뜯을수 있는 집단임 무조건 신뢰만 하면 안된다는얘기
15주차 : 이제 출산용품 리스트를 짜야해 : (생각보다 엄청나게 많은 아기용품) : 아.....? 지금 : 대충살자 새거는 쿠팡 비싼건 당근 짧게쓰는건 대여 : 대충 ㅇㅇㅇ는 대여하고 ㅁㅁㅁ는 직전에 사면 되는거 아님? : 그럼 지금 당장 할건없네 놀아야겠다
ㅁㅏㅁㅣ톡 글쓴이 : 애기용품 준비한사람ㅜㅜ? 언제부터해요 산모1 :전 20주인데 다 준비함~^^ 산모2 : 15주부터 준비했는데도 살거많아요ㅜㅜ 나 : 아 시발 서둘러야하나?? 맘카페 글쓴이 : 핫딜 어케구함? 댓글 : 키워드 알림ㄱ 나 : ㄱㅅ (설정하러감 글쓴이 : 언제 출산준비함 댓글1 : 아 나 30주인데 이제시작함 댓글2 : ㄱㅊ 당장필요한거만 사면됨 나 : 아 나도 느긋하게 하면 되겠네 ㄱㅊ
애기침대 / 바구니카시트 / 바운서 / 타이니모빌(??) - 짧게써서 대여 기저귀갈이대 / 아기띠 / 브라운체온계 등등- 핫딜 보고 구매 좀 싸다싶은거 = 쿠팡 수유시 필요한거 = 조리원에서 쿠팡 내가 가는 조리원 남편출퇴근 금지라서 남편은 집에 유배보내고 그냥 쿠팡박스나 뜯어라 할 예정
임신기간중 은근히 남편한테 서러운 상황이 많은데 진짜 이런것도? 싶은 일도 호르몬때문에 눈물폭발함 (나는 남편한테 "반찬사서 끼니 제때제때 챙겨먹어라"는 말듣고 분노했음) 대처법 그냥 남편 하는것만큼 대충 신경쓰면됨 일단 기본적으로 산모들은 본인 몸이 조져지는것도 있고 출산 육아 아기용품 서치한다고 정신없는데 남편이 정확하게 산모가 서치하는거의 20%밖에 관심이 없음 뭐 우리남편이야 외벌이인데다가 지금 직장이 빡세서 그런것도 있는데 남편들이 적극적으로 나선다 쳐도 최대 관심사 20%임 ㄹㅇ 하나도 관심없는거보다는 그냥 지나가는식으로 물어봤을때 대답해주는게 나음 (신생아 브이로그같은거 보다가 브레짜보고 저거 뭐냐 물어보면 대답해줌 등등) 남편이랑 신생아브이로그 보는데 남편이 ??? 저런것도 필요하나 라고 얘기할때 청산유수로 설명하는 나자신을 발견
예시 남편 : 오 기저귀갈이대 확실히 좋아보임 나 : 저것은 소베맘 기저귀갈이대이며 9만원정도 가격대이고 산모들의 손목과 등뼈를 보호해주는 필수템이다 주로 아기가 뒤집기하기 전까지 사용하며 수납공간이 짱짱한게 강점이다 남편 : 그렇구나 그럼 사야겠네 남편 : 수유패드?는 뭐야 나 : 수유쿠션과 패드로 나뉘는데 대체로 모유수유는 쿠션 분유는 패드이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둘중 하나는 필수로 구매하게 된다 브랜드는 딱히 상관없는듯 남편 : 오 챗gpt가 되어버린 나
남편한테 왜 나만큼 관심이 없느냐 해봤자 본인의 억울함만 호소할 뿐이므로 그냥 최대한 간단하게 설명해주는게 낫다 (이건 쿠팡 이건 대여 이건 당근 > ㅇㅋ) 특히 임산부 임신증상?? 뭐 여러가지 임신이벤트 이런거 공감제로임 그게 뭐가 힘듦?? 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제법있다 당연함 드라마에서 임산부 나오면 전부 입덧 아니면 막달밖에 안나오니까 그사이에 뭐가 있는지 본인이 알빠도 아니고 조금 알아준다 쳐도 (본인기준에서) 관심많은 예비아빠라고 착각함 나 : 아 배가 차니까 조금 생활이 불편한걸 남편 : 막달도 아니잖아 나 : ? 나 : 태동이 새벽에 심하고 자세가 불편해서 밤샜어 남편 : 왜 밤을 새고 그래 나 : 됐어.... 이게 시비걸려고 그러는게 아니라 본인이 겪는게 아니라서 그냥 아무말대잔치하다가 저사단나는 경우가 흔함 그러니까 임신하고나서는 최대한 떼굴떼굴 구르도록 하자 불편하다는 이야기해도 그게 뭐가 불편하냐는 식인데 그렇다고 아무말 안하면 진짜 임신 그냥하는줄 아는샛기도 널림
예비아빠들은 본인스스로 병원갈때 같이 가고 돈쓸때 팍팍쓰기 애기용품살때 돈 지원해주기 이거만해도 상위 10% 예비아빠라고 생각한다 (진짜임) 그외에는 그냥 당연한거아니냐는식으로 물흐르듯 지나가는 대환장케이스도 존재함 나는 남편이 바뀐다고 해결되는게 아닌것들은 얘기를 안하는데 가령 경단녀 문제라던가 남편이 출근했을때 혼자 애기를 돌보는 공포 뭐 출산에 대한 두려움 이런것들 그런건 그냥 나혼자 생각하고 넘김 말한다고 뚝딱 나아지는게 아니면 애초에 얘기도 안함 맨날 입이 닳도록 이라는 말을 하고 다녔는데 ㄹㅇ 저렇게 얘기안하면 임신했다고 핑계대는거냐는식으로 장난(...)도 들을 수 있음 본인은 장난인데 난 주먹이 우는 상황도 발생 아니 뭐 임신중 이벤트는 그렇다 치는데 말은 이쁘게 할수있잖아요???
아니 뭐 주위사람들은 그래도 임산부니까.... 하고 배려라도 해주지 제3자랑은 진심 임신이 벼슬이냐는식의 태도(???)도 겪어봄 누가보면 내가 갑질이라도 한것마냥 지랄하는데 그냥 진짜 별거아니고 내가 그사람한테 잘못한것도 없음 그치만 일단 소리부터 내지르고보는 인간새끼들도 있다는 이야기 우리아파트가 구축인데다가 노인이 좀 많이 사는데 아파트 직원들이 젊은사람한테 더 짜증낸다고 할까 좀 그런면이 있어 이게 나만 그렇게 느끼면 내가 예민한건데 내 남편도 지랄 몇번겪고나서 쌍욕함 예전같았으면 지가뭔데 좆같이굴지 씨빨 이렇게 생각했을건데 요즘은 그냥 저런거보면 응 그래 화났구나 그래 또 지랄하는구나 하고 넘길려고함.... 싸우기도 귀찮음
어제 이야기인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카드를 분실해서 재신청하려고 관리사무소 전화함 관리사무소 : 아...(한숨) 사모님 저희 O시부터 시스템 점검인데요 ※ 그럼 시발 저런건 벽보를 붙이던지 사전안내를 해야하는데 당일 2시간전에 아파트전체에 방송때리면 뭐 어떻게 알라는거임??? 벽보 안봤냐고해서 확인했는데 응 그런 전단지 하나도 없어 O시까지 간다고 하고 출발했는데 우리아파트가 관리사무소가 여러개라서 본부로 간다는게 2호로 잘못방문함 2호 직원 : 아 여기는 본부가 아니라서 안되고 본부가보세요 근데 시스템점검때문에 안될ㅡ 2호 직원2 : 사모님 지금 시스템점검인거 모르세요?? 저희가 벽보 다 붙였는데 왜 확인도 안하시고 제가 다시 벽보내용 설명드릴게요 왜 안돼는지 아니 씨발아 벽보가 없다니까? 나 그냥 직원이 안된다해서 그렇구나 다음에 와야지 하고 나가려니까 붙잡고 개지랄해서 아 예... 이럼
시간도 빠듯하고 기분도 좆같아서 그냥 집에 바로 돌아옴 남편도 이야기듣고 그냥 카드 다시 찾아보는게 더 빠르겠다고 집안 다시 뒤져보자고 함 당장 카드가 없어서 신청한건 아니고 비상용 카드 하나 있는데 시간나서 겸사겸사 전화한거거든 그래서 그냥 당일에 처리안되도 나중에올게요 ㅇㅇ 하고 갈생각이멌음 다른 직원들도 그냥 다음에 오시죠 이런식이라 아 뭐 그럴게요 하는데 갑자기 붙잡고 개지랄하는 직원은 진짜 이해가안됨 뭐지? 뭐 아파트 주민한테 싸커킥이라도 당했나
본부가 집에서 그렇게 안멀었으면 모르겠는데 구석에 박혀있고 + 집에서 한 20분은 걸어야 나오는 건물이라서 이날씨에 찾아가는것도 시발임 다음주에 남편 연차있어서 그때 갈까 싶긴한데 처음엔 내가 벽보를 잘못봤나??? 싶어서 확인하니까 엘베고 벽보고 그딴 소식 하나도 공지안되어있음 우리아파트가 방역 엘베점검 이런것도 꼬박꼬박 공지 다 하는데 그거로 개지랄하는 사람이 제법 많다는 이야기 있었거든 왜그런가 했더니 공지 지네가 안해놓고 시비털거나 지네맘대로 일정변경해서 다음날이라고 우기고(????) 해서 그런듯 전에 엘베점검 장시간(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한다고 공지뜬거 나는 분명히 월요일로 알고있었는데 갑자기 월요일 당일에 화요일로 바꿔서 뭐지? 내가 날짜 착각했나 싶었음
아니 근데 저런게 있으면 본인들이 부득이하게 바꾸거나 할때 미리 양해부탁드린다하고 그냥 공지 한번 더하면 되는데 응시발 날짜는 사정에따라 바뀔수있어~ 그거 적어놨으니까 우린 책임없어 뭐 제대로 공지 안됐다 싶으면 다시 알려주고 하면 되는데 그걸 왜 몰랐냐고 지랄발광하는게 관리사무소역할임? 뭐 내가 씨발 왜 지금 점검하세요?? 라고 말한것도 아니고 알았다는데 개지랄해서 난 무슨 몇주전부터 광고했는데 내가 몰랐나 싶었다 음식물쓰레기종량제카드 발급받으면 범칙금 1억원 내는 법이라도 있나 왜저럼
위에 적은건 최근 일인데 이전에도 나랑 관리사무소랑 싸운일이 있어서 그뒤로 그냥 아파트에서 뭐 병신같은거 터지면 "ㅇㅇ아파트했다" 하고 넘김 내가 무슨 내일아침9시까지 로또당첨번호 준비해라고 한것도 아니고 뭐 궁금하거나 관리사무소 담당처리 업무라서 전화한건데 (진짜 지들밖에 해결못하는 일이라 전화한거지 쓸데없이 전화안함) 존나 전화할때마다 까칠하게 나오니까 웬만해서는 잘 안찾아감 이건 내가 겪은건아니고 이사온지 얼마 안된사람이 본부랑 2차관리사무소 따로있는지 몰라서 2차 사무소로 갔더니 왜 본부로 안가냐 지랄한거 들었다고하던데 그렇다고 본부 위치를 알려주는것도 아님(???) 나 진짜 이사오고나서 본부 관리사무소 네이버 지도 검색해서 찾아감 아파트 내부에서 길거리 지나가다가 행인한테 "여기 본부 관리사무소가 대체 어디에요??" 라는 얘기 듣는데 나도 위치 잘 몰라서 네이버 검색하라했음
좋게좋게 생각해서 대단지이기도 하고 그만큼 병신새끼도 많으니까 민원에 시달려서 까칠한건 알겠는데 그걸 왜 만만한 사람한테 풀지 전에 남편 분리수거하다가 실수로 하나 잘못버렸는데 경비아재가 바로 아 지금 분리수거 뭐 이렇게 하시냐고 막 뭐라함 남편이 그날 좀 기분 안좋아서 제가 몰라서 잘못버린건데 뭐 어쩔거냐고 얘기함 분조장처럼 보였는지 그뒤로 말 안걸었대 남편도 아니 그냥 말하는게 어렵나 왜저러냐고 그렇다고 남편이 만만한 인상도 아닌데 저런거 겪은거보면 그냥 젊은사람한테 바로 시비트는것도 있음 우리집 집 복도의 거의 3분의 2가 맞은편 할매 집 짐인데 우리집앞에 진짜 소형박스?? 정도되는 짐 안치웠다고 청소아줌마가 나한테 치우라고 한소리함 통행을 막거나 한것도 아니고 그냥 진짜 저정도는 뭐 하고 지나갈만한 짐이었는데 원래 복도에 물건놔두는거 아니라고 존나뭐라함 (친구가 우리집 방문해서 실제로 봤는데 맞은편집보고 지랄해야지 왜 우리집보고 시비거냐고 할정도) 그러면 옆집할매부터 개지랄들었어야하는데 작년 겨울부터 지금까지 치운거 본적이없음
뭐 솔직히 매일 얼굴봐야하는 사이면 좆같았겠지만 우리집이 자가도 아니고 전세인데 그냥 지나가다 곰마주친다는 생각으로 대하기로 함 걍 웬만해서는 아파트직원이랑 엮일 일 없이 살아야겠다 하고 넘김 근데 난 진짜 관리사무소 태도가 이상한게 지들도 좆같은민원 많이받아서 맨날 사소한거 하나하나까지 방송때리는데 주민들도 안내방송 나올때마다 개짜증냄 아니 자기들도 안피곤한가..;;;; 본가 아파트에서도 진짜 별 말도안되는 일 터져서 관리사무소가 경고문 붙이는거 자주봤는데 지금 우리집 아파트보다 더 개지랄한걸 본적이 없음
어제 갑자기 남편이 노후가 걱정된다길래 글쎄 내생각엔 우리가 노인될때즈음에 안락사 유행할거같아 신경안써도 될듯 이라고 말해줌
인터넷 고민게시판 보다가 의문 남편 욕하는 글인데 "저희남편이 XX지역 출신이라 그런지 말이 거칠어요" 시댁 전부 한성깔하는 지역의 토박이인데 본인 가족한테는 누구보다도 스윗하심..... 지역이 문제가 아니라 걔가 병신이에요;;; 그쪽 지역이라고 무조건 지네 가족한테 쌍욕하고 시비걸진않음
우리아빠가 좀 시골출신인데 지금은 나이들고 좀 본인도 점잖아지셔서 안그러지만 예전에는 니가 어쩌구 하는식으로 자주 말했음 누가 들어도 불쾌한 말인데 애정표현이라 주장함(??) 등등 이거 다른말로하면 우리아빠세대가 할법한 행동을 남편이 자기 가족한테 그대로 한다는건데 그건 진짜 능지문제임 막상 당사자인 우리아빠도 세월지나니까 아 역시 말을 부드럽게 할 필요가 있어ㅇㅇ 하고 인정하는데 새파랗게 젊은새끼가 니가 어쩌구 한다?? 존나 수준떨어져보임 시댁 어른도 항상 점잖은건 아니고 파이트 뜰때 있는데 상대방이 좆같이나와서 서로 좆같이구는거지 먼저 좆같이 굴진않음
본가출신 사람들이 전부 교토식 어투 구사하는편인데 거기서도 존나 좆도없는 가오잡겠다고 설치는 남자들 꼭 한둘씩 있음 본인이 나쁜남자스타일이라 주장할때 진짜 죽빵갈기고싶었다 그건 나쁜남자 스타일이 아니고 좆같은 사람 스타일인데 뭔가 잘못알고계신듯 아 물론 말투도 좆같고 행동도 좆같은 사람보다는 말투는 서윗한데 행동이 좆같은 사람이 살짝낫겠지 (그렇다고 괜찮다는얘기 절대아님) 애초에 니가~ 로 말 시작하는 순간부터 저는 당신을 줘패고싶습니다 의 비언어적 표현인데 인생 30년 넘게 살아놓고 친근함의 표현이라는게 이상하지 않나? 진심 싸이-챔피언 부르는거 아니면 니가 라는 단어 자체부터 아웃
특정지역 표현방식이 쎄단 이유로 아 그쪽지방 출신이라 그런가보다,... 가 안통하는 이유 = 쳐맞을 포인트를 본인들이 훨씬 더 잘 알아서 오해 안생기게 정중하게 말함 좆같이 말한다는 뜻 > 상대방한테 이니시 걸고 말 꺼낸다는 얘기임 사투리도 말하는 사람끼리 서로 그만큼 친근하니까 쓰는거지 일면식도 없는 사람한테 바로 사투리 갈기는 일 거의 없음 (싸울때 제외) 대중매체에서 사투리가 너무 과장되어서 나오는데 2030중에 그렇게 말투 구사하면 바로 병신취급함 그....평소 어투에서 실수로 앗챠챠 하고 나오는 사투리가 귀여운거지 가오잡고 좆같은소리하는 사투리는 같은지역 사람도 좆같이봄
그리고 아무리 직설적이고 솔직한게 그지역 특징이라고 해도 무조건 돌려말하기로 쓰는 표현이 하나씩은 있다 왜겠어 시발 본인들도 너무 솔직하면 좆같을때가 있기때문임 가장 대표적으로 "언제 밥한번 먹자" 인데 내가 살고있는 지역은 저기 앞에 몇문장 더붙여서 이야기함 (들으면 바로 아 ㄹㅇㅋㅋ 하고 아는데 일부러 안적음) 그래서 실제로 저 말 꺼냈는데 진짜 밥시간 잡으면 뭐야 저새끼 왜저럼 바로 이야기나옴 진짜 만났을때는 알뜰살뜰하게 우리 친하게 지내요 언제 밥도 한끼 같이 먹어요 제가 끝내주는 맛집을 압니다 라고 이야기하지만 저 이야기 하고나서 약속잡는경우가 드묾 정말 친해지고싶은 경우는 저런말 안하고 바로 본론꺼냄
나도 처음에 남편이 막 처음보는 지인 만나서 와랄랄라 입털어대면서 언제 놀러오세요~♡♡ 해놓고 나중에 서로 "아...;; 아는사람이긴 한데 만나는건 좀 그래" 이러길래 그럼 저렇게 입은 왜털었냐 물어본적 있음 근데 그냥 예의상 저러는거고 진짜로 자주볼 사람한텐 저런말 안꺼낸다고함 본인들끼리 어짜피 자주볼거 아니까 "다음에 한번 뵙죠ㅇㅇ" 하고 그냥 헤어짐 >>> 이게 다음에 진짜로 만날가능성 80이라고 함 남편 본인도 자기지역 사람중 타지에서 만났을때 반은 병신이고 반은 진짜 좋은사람이다 라고 해서 서로 고향 똑같다고 항상 위아더월드하고 어께동무 안한다고함 매체에서 막 ㅇㅇ지역사람들은 정이많고 어쩌고 하는데 그것도 친한사람끼리 그래야지 누가 남한테 그러냐고하던데
근데 저럴수밖에 없는 이유가 진짜로 형동생하고 지내던 사람도 사소한계기로 관계 개박살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임 몇년에 한번만났어도 포옹하고 난리치던 대학교 지인있었는데 (남편이랑 같은지역 출신사람임) 갑작스럽게 연락읽씹당하고 멀어짐 그사람이랑 뭐 안좋은게있었고 그런게아니고 그사람이 좀 인생 안풀리기 시작하니까 본인이 만나기 껄끄러워서 그런느낌 남편도 막 10년넘게 으쌰으쌰하면서 잘지내던 지인들 전부 극소수고 웬만해서는 그냥 갈사람 가고 올사람 와라 하면서 지냄 이건 뭐 지역특색은 아니지만서도 그렇단얘기
뭐 지금 살고있는 지역에서도 타지역에대한 편견은 있음 ㅇㅇ지역 사람들이 전부 병신은 아니지만 내가 만난 ㅇㅇ지역 사람들은 전부 병신이었다 라고 하면 주위사람들이 맞워요 라고 호응해줌 반대편지역 시/도 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고 같은 지역권(ㅇㅇ도) 내에서도 ㅁㅁ지역은 좀 ㅎㅎ;;; 하는 분위기는 있음 같은 지역권이라 쳐도 꽤 많은 도시가 몰려있으니까 대충 ㄱ지역 ㄴ지역이다 하면 아 그래요 ㅎㅎ 하는데 ㄷ지역이다 하면 그 프레임? 비슷한건 있음 대부분의 ㅇㅇ도(남북도 포함) 지역권 내 사람들은 비슷한데 유독 ㄷ지역은 독립된거마냥 그쪽 분위기가 강하다던가 당연히 ㄷ지역 출신인 사람은 아니라고 우김 근데 뭐 어쩌겠어 개개인이 느끼는게 다른데
유독 지역특색이 쎈 도시가 한두군데 있기때문에 ㅇㅇ도라면 대표지역으로 ㅁㅁ 이런게 있잖아 이건 타지도 마찬가지겠지만 ㅇㅇ도에 속한도시 ㅂㅂ라고 무조건 아 ㅁㅁ랑 비슷하겠네~ 가 아님 ㅁㅁ지역 사람들이 먼저 "아닌데? 우리가 왜 ㅂㅂ랑 비슷함?" 하고 바로뭐라함 서울쪽애들이 엥 니네 똑같은 ㅇㅇ도인데 왜 달라?? 라고 물어볼때 바로 지역분쟁 터지는게 이런 이유 같은 도 단위에 있다는거 뿐이지 그지역이랑 분위기 다른경우도 제법 많음 본가랑 지금 살고있는지역이랑 거리가 한시간밖에 차이안나는데 본가사람들이 ㅇㅇ지역은 좀 그래ㅎㅎ;;; 라는 얘기 그냥함
인터넷에서 가끔 본가지역 이야기 나오는데 일단 내가 살았던 본가가 들었을때 바로 아~ 거기~~ 할정도로 그렇게 큰 도시는 아님 오히려 들었을때 ??? 거기는 뭐가유명한데 라는 얘기가 더많이나옴 그러다보니까 인터넷에서 본가지역에 뭐 터졌다는 글 나오면 댓글에 본인이 그쪽지역 출신이라 잘 아는데~~ 라는 글의 80이 무슨 40대 아재들이 겪는 카더라 썰이라서 환장함 그거에 또 아 진짜 헐ㄷㄷ 하고 댓글박히는게 2연타임 걍 모르면 시발 주둥이나 털지말던가 무슨 우리아빠가 우스갯소리로 하던얘기를 ㅇㅇ지역은 다 그렇다더라 하고 입터는지 어유 답답해
그 말들이 찐이면 모르겠는데 진짜 우리아빠(50대임) 세대에서 농담으로 퍼진 이야기들이고 지금은 세대교체 존나 되서 저런소리하면 너 무슨 20년전에 살고왔냐고함 내가 유일하게 맞말이라고 생각하는 말은 떠날사람은 다 떠나고 병신만 남아있는도시 이거임 기본적으로 인프라가 너무 시발이고 취직자리도 별로없고 누가봐도 타지가 사는데 훨씬 편해서 좀 생각있는 젊은사람들은 전부 타지로 나가버림 근데 계속 존버하면서 본가지역에 남아있다는 이야기는 1 부모님 집에서 존버하면서 사는경우 : 경제력이 없거나 본인 능력이 그렇게 뛰어나지 않음 등등 2 취직할 분야가 아직까지 지연 따지는 경우(진짜 있음) : 이건 솔직히 떠나고싶어도 못벗어나서 그냥 눌러앉는경우임 이거 둘중에 하나인데 80이 1의 케이스이고 2는 소수
2의 케이스라고 쳐도 1이 베이스가 되서 2로 진화한거라 똑같음 그래서 본가지역 사람들이 초중고대학 그대로 본가인경우가 50프로임 좀 뭐라하지??? 부모세대에서 아예 서울로 보내버리거나 아예 같은지역에 눌러앉는게 효녀/효자라는 인식이 있어서 웬만해서는 서울 제외한 타지로 안보냈음 그러다보니까 문제가 같은대학출신=같은지역출신 인 경우가 제법 생기는데 이러다보니까 고인물월드가 되버림 눈에 안띄고 조용조용하게 지내는게 미덕인 분위기?? 그리고 좀 사람들이 고지식한 면이 많아 그래서 대학졸업하자마자 타지로 넘어가는애들이 80으로 늘어남 그래서 타지로 넘어간사람 vs 존버하고 본가에서 사는사람 이랑 성향차이가 존나 심해짐 타지로 넘어간사람들은 와 시발 아직도 저렇게 구린곳에서 사네 이런식이고 남은사람은 "그래도 여기만큼 살기좋은곳은 없다" 라고 함
본가에서 사는 2030대 사람들이면 가뜩이나 그지역에 사는 40대 50대도 쌉 보수적인 경우가 많은데 그사람들 밑에서 일하려니까 환장인 경우가 많음 당연하지 가뜩이나 본가가 보수적인데 윗세대가 심하면 심했지 덜하진 않음 그렇다고 인간들이 많이사는것도 아니고 인간도 적은데 거기서 텃세부리니까 답없어지는것 타지에서 본가 직장생활 썰 이야기했을때 거기는 무슨 조선시대냐고 얘기하는것도 들어봄 젊은사람들은 뭐 다를것같지 응 아님 오히려 젊은꼰대로 진화함 ㄹㅇ 윗세대가 개소리하는거인줄 알아도 개소리하는 인간 머리숫자가 너무 많으니까 시발 내가 잘못생각하는건가??? 저게 맞는건가??? 이런식으로 돌아간단 얘기임
지금 살고있는곳에서는 미혼이라고 결혼해라 압박주는것도 적고 남의 결혼생활 캐물으면서 일침날리고 하는경우도 적음 (진짜 저러다가 잘못하면 개싸울수있어서 웬만하면 좋게좋게 넘어감) 가끔 넌씨눈으로 물어보는새끼도 있는데 대부분 노인임 근데 본가지역에서는 저런거 되게 당연하게 말함 친구 신혼인데 직장상사가 "남편한테 밥은 제대로 주느냐(???)" 얘기함 글로 다 적을순 없는데 대화하다 갑갑하게 느껴지는 순간이 한둘이 아님 가까운 사람이 안부차원에서 남편이랑 싸우진 않냐 물어볼순 있는데 그걸 직장사람이 물어보는건 좀 선넘은게 아닌지 내친구가 직장사람한테 실제로 들어서 하는소리임ㅋㅋㅋㅋ
말이 아다르고 어다른데 그걸 좀 모르고 아무렇게나 말하는 느낌??? 에 가까움 나는 그냥 저게 예의없다고 생각하는편 안부인사로 물어볼때의 대화패턴 신혼이라 남편이 잘해주겠네ㅎㅎ 남편이랑은 잘 지내요? = 남편이랑 많이 싸우죠? ※ 그냥 상대방이 얘기안하면 안물어봄 ※ 애기 계획은 있어요? = 왜 아직까지 애 안낳아요? 성별 물어봄 > 뭐든 이쁘다고함 > 태명물어봄 > 귀엽다고함 지금 임신 몇주차에요? 입덧은 심해요? = 시험관애기에요 자연임신이에요? = 돈 많이들겠네 = 성별얘기 하자마자 바로 훈수박음 저거 X친거 전부 본가지역사람이 했던 말들임ㅋㅋㄱㅋㄱㄱㅋ
근데 나는 애초에 남이 사생활에 관심가지는거 싫어해서 진짜 친한사람들끼리만 서로 좋은얘기하고 남이 (특히 택시기사) 내 사생활로 토크쇼 시작하면 개대충 이야기함 맞긴한데 두루뭉실하게 이야기하는 느낌 걍 상대방이 대화 이어나가기 싫게끔 대답함 연애 어떻게 하냐고 함 > 그냥 다른사람이랑 비슷하게 데이트하죠 뭐 임신 몇주차냐고 함 > 1n주차일때 = 10주차 좀 넘었어요 > 임신중기네 어쩌네 할경우 = 네네 그렇죠 애기 성별 뭐냐고함 > (택시기사가 물었을때) 초음파로 잘 안보여서 모르겠어요 = 당연히 개소리인데 그냥 그만말걸라고 얘기하고싶을때 이렇게함 남편 잘해주냐고함 = 잘해주니까 같이사는거죠 진짜 그냥 들었을때 싸가지없는건아닌데 더이상 대화하기싫게 유도하면 그뒤로 조목조목 안물어봄
남편이랑 싸운적 없냐고함 = 안싸우고 사는사람이 있겠어요? 그래도 남편이 잘해줘서 같이삽니다 뭐 저런거 말고 찐으로 개소리하면서 이니시하는애들 있는데 그런애들한테는 아 그래요 아 진짜요 하면서 대충 호응해줌 저러면 높은확률로 우리 레몬사와씨는 말을 참 기분나쁘게하는 재주가 있어 이런소리하는 새끼 있는데 그러라고 말한거니까 신경안씀 애초에 지가 이니시해놓고 왜 나한테 지랄 저런거 좋게좋게 받아주면 호구취급해서 기싸움하는새끼는 기싸움으로 받아쳐야함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곱다니까 나도 좋게 말하는사람한테 저렇게 이니시 안갈김
남편도 이야기하는게 그냥 어느정도 줄타기하는 발언은 똑같이 기싸움해주는데 되도안하게 선넘는발언으로 시비걸면 그냥 아 네 뭐 그러시겠죠 하고 바로 다른주제로 넘긴다고 함 남편 : 나도 사회생활이라는걸 해야해서 남편 : 좆같은건 아는데 그냥 반응안해주고 화이팅 하고 넘길때도 있음 나도 오히려 진짜 친한친구가 좆같은 일 겪으면 시발 미친새끼아니야 니가 잘못한게 뭐가있음 그새끼잘못임 이런식으로 얘기하는데 좀 애매하게 친하거나 직장에서 보는 사이면 그렇군요 음... 그럴수 있겠네요 하고 나는 뒤로 빠짐 T형인간이기도 하고 친구가 고민상담해달라 할때 지편들어달라고 얘기하는것보다 어떻게하지 이런식이라서 그냥 이러이러하는게 낫지않을까 라는식의 대답도 많이해주는데 좀 애매한 관계인 사람이 고민상담하면 절대 안끼어듦 무조건 아 그러시구나 그랬구나 이거만 무한반복함 남이 내 사생활 묻는것도 안좋아하는데 나도 그사람 사생활 안궁금함
아니 그리고 이건 내?? 주장인데 30대 되면 최소 내또래한테는 내의견을 밀어붙일순 있어야한다고 생각함 나이많은 줌마 아재 할매 할배 한테는 좀 머뭇거릴수 있다 쳐도 (>> 약간 예상외적인 부분으로 돌발성 지랄하는케이스가 많아서 당황하는 경우가 많으니까) 동년배한테는 할말 제대로 해야지.... 좋은게 좋은거지 하면서 넘어가는거 싫어함 "그래도 애는 착해" 이런거 존나싫어 나이많은사람이야 그렇다치고 최소 동년배보면 병신인지 정상인지 구분은 가잖아 병신새끼보고 >>걔가 그럴려고 한게 아닐수도 있잖아
착해보이는 사람한테 먼저 이니시거는 사람이 더 많고 밖에서 봤을때 저새끼 존나싸가지없네 ㅅㅂ 싶은 사람한테는 말 거지같이 안할때가 많음 애초에 착한사람이면 상대방이 선빵으로 좆같은 이야기도 안하기때문에 그런사람한테만 친절하게 해줘도됨 모든사람한테 착할 필요 없음 나도 누군가의 쌍년이었다 하고 지나가야지 먼저 쌉소리한 사람이 나한테 "왜그렇게 말하시는거에요ㅜㅜ 흑흑" 뭐 이딴소리할때 안들어줌 그럼 시발 처음부터 말을 거지같이 안하면 됨 애초에 배려할 줄 아는사람이면 상대방에 대한 기대치도 아주 높고 그런게 아니라서 보통정도로만 대해도 왜 걔 그냥 착하던데 하고 지나감 꼭 시발 좆같이구는애들이 상대방에대한 허들도 높아서 쟤는 뭐가 맘에 안들고 어쩌고 뒷담까서 잘해줄 필요성 제로
내가 빠른년생이라 내 나이또래 / 내 나이 + 1살 인 애들이랑 두루두루 섞여서 알고지내는 중인데 최근에 남편이랑 얘기하다가 오 예전나이(만나이 통일되기 전)로 따지면 벌써 30대인데? 싶어서 놀램 남자는 잘모르겠고 여자기준 28 29 30 30이후~ 이런식으로 느끼는게 상당히 다름 1년밖에 안지났는데도 그 1년차가 제법 크다 아니라고 생각하는사람을 잘 못봤음 대부분 27부터 나이에 초조해지기 시작함 난 뭐 결혼도 했고 별생각없이 음 세월이 빠르군 했는데 나보다 한살많은애들이 진짜 어쩌지 하고 걱정하는거 봐서 이게 좀 뭔가 부담이 더 심하게느껴진다고 해야하나
내가생각했을때 여자나이기준 24까지는 진짜 개헛소리 쌩지랄병을해도 그럴수도 있지 하고 지나감 진짜 개지랄을해도 일반인이면 범죄만 안저질렀으면 OK인 수준임 뭐 문제가 큰 애들은 이미 감옥가거나 빨간줄 그였을거고 그게 아닌 선에서의 사소한 병크는 뭐ㅇㅇㅇ 하고 사회에서 넘어갈 수준 근데 대학졸업했다 하면 그게 백수거나 직장인이거나 상관없이 얄짤없이 사회인취급하니까 상황이 많이 달라짐 24때까지 했던 개지랄 그대로 이어서하면 진짜 상병신취급받음 대부분 24 이후에 한번 인간관계 정리되기때문에 그때 1차적으로 본인을 되돌아볼 기회를 가짐 27~28부터 또 2차적으로 갈리는데 요즘 취준이 많이 늦어져서 웬만하면 이시기에 전부 직장다님 빠른사람은 결혼하는경우도 생기니까 결혼하는사람 의 친구들이 갑자기 존나스트레스받음 (실제로 내가 결혼할때 내친구들이 본인은 결혼 언제할까 그런얘기들 제일많이함) 남자들이야 존버타서 34까지는 별 신경 안쓰는데 결혼생각있으면 여자애들은 27부터 초조해지는거 맞음 이게 대학졸업하고 괜찮은 남자 찾아다니기도 어렵고 결혼얘기 나오는애들은 대부분 n년 연애한 애들이니까.... 당장 내일 남친생긴다고 바로 결혼할것도아니고 최소 3개월연애하고 결혼준비한다 쳐도 결혼준비까지 1년은 잡아야함 그 사이에 파혼할지 말지도 생각해야하는데 (이건 결혼 밀어붙여서 하는사람들도 준비하면서 현타 오지게와서 어쩔수없이 겪어야하는 과정임) 만약에 파혼하게되면 그냥 1년 날아가는거라 골치아픔
그래서 유투브에서 결혼생각있으면 연애 3개월안에 쇼부보라 하는거임 27 전까지는 그냥 연애하다가 안맞으면 헤어지면 그만이지 27부터는 장기연애 하다 헤어지면 진짜 시발소리 나옴 뭐 요즘은 30대도 결혼많이한다 어쩌구 하는데 그건 20대부터 쭉 남친있다가 결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이고 20대에 만나는 사람들이랑 30대 만나는사람 풀 자체가 달라서 20대면 만나다가 아 결혼해봐? 라는 생각이라도 하지 30 넘어가면 연애상대에서도 제외될 가능성이 높아짐 나이 후려치기가 아니고 주위 남자들 얘기만 들어봐도 전부 20대(26~30) 선호하지 30대 이상부터는 본인나이랑 동갑도 안만나려고함
내가 여자니까 여자입장에서 쓰는거지 남자편들려고 이렇게 쓰는게 아니고 남자도 나이많아지면 똑같음 시기가 다를뿐이지 (남자들끼리도 "30대까지 모쏠인 사람이 어딨어요" 라고 말하는거 흔함 물론 30대 모쏠 남성도 많지만....) 이게 계륵이 되는 이유가 나이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내가 지금 나이가 ㅇㅇ인데 결혼을 허투로 할수없다" 라는생각이 더 강해져서 더 존버하게되고 그게 망하는 지름길로 감 애초에 어릴때 연애하면 까짓거 해보죠 ㅇ~ 하고 그냥 지내는데 나이가 많은데 리스크도 껴안기는 싫잖아???? 그래서 따지고 따지다 보면 상대방도 내스펙 따지는 상황이 된다니까??? 내가 막 대기업다니고 우리집이 스펙 빵빵하고 하는거면 몰라 그런상황이 아닌데 눈만 높아지면 당연히 사람 만나는데서 아웃임 여기서 추가적으로 좋든싫든 결혼으로 긁히는상황도 많이생기는데 또 가오가 있어서 본인은 "천천히 준비하는거지 성급히 준비하는게 아니다" + "비혼이다" 라는식으로 언플하는데 듣는사람이나 말하는사람이나 개소리취급함
근데 생각해보면 웃기는일 아님? 일찍 결혼한 사람들이 전부 정신나가서 결혼하는건 아닐거아니야 잘지내는 사람도 있고 못지내는 사람도 있는데 기가막히게 못지내는 기혼들 이야기만 참고함 그런사람들 얘기는 참고할 필요도 없는게 연애때부터 쎄한 촉이 있었는데 무시했거나 ( 결혼함 등) 그냥 스펙만 따져서 상대방이 나쁘지 않으니까 결혼한건데 너무 착하게 살던 친구가 병신을 조우해서 잘못 결혼한거라 착각함 (대부분..... 둘다 비슷비슷한 경우가 더 많아......) 내주위에 결혼 파국난사람 썰 들으면 대부분이 결혼준비때부터 주위에서 뜯어말리는데 본인이 억지로 결혼 우기다가 망한케이스임 "얘는 이것만 빼면 좋은사람이야" 이런얘기..... 한숨나옴 너무 결혼을 서둘렀거나 이사람 아니면 다음연애 좆될까봐 허겁지겁 결혼했을때 시발되는걸 많이봄 결혼하기전엔 몰랐다 라는 얘기가 70은 구라고 30은 그럴수있었다 생각함 기혼자들끼리도 갈리는 얘기라 100퍼 구라라고 얘기는 못하고 진짜 상대방이 존나 연기를 잘했을가능성 30이라 치면 그렇다고
결혼보단 파혼이 낫긴 해 차악으로 결혼했다 쳐도 애없을때 이혼이 최고임 임신하고나서 왜 이딴사람이랑 결혼했을까 생각하기엔 너무 늦다 내기준 "남편은 너무 착한데 내가 시댁이랑 안맞는경우" >> 파혼대상임 당장 생각해봐 내 남편될사람이 "너희집이랑 안맞아서 꼴보기싫어" 이런얘기 하면 아 그래? 그럼 이제 우리 부모님 만나지말자ㅇㅇ 라고 바로 손절할 사람 몇명이나 되냐고 결국에 중간에서 쳐맞다가 개싸울건데 그럴바에야 결혼안함 은근히 저런 사유로 결혼은 하고 이후에 삐그덕거리는 경우 많은데 결혼하고나서 안보면되지 라고 생각하는게 너무 1차원적임 가족행사나 이런거 전부참여해야할거고 내남편이 언제까지 내편들어줄지도 모르는데 어떻게믿어 나는 일단 남편이 먼저 시댁에서 뭐 과하게 요구하면 줘패고봐서 그런가 시댁어른들이 그냥 적당한 거리감으로 잘 대해주셨는데 그.... 남편이 그냥 중재하기 귀찮아서 아 모르겠고 니가 알아서해 라고 나오는순간부터 결혼생활 재앙 시작임 ㄹㅇ 시댁 어른들이 그냥 잘해주려다가 선넘는경우도 제법있고 (의도는 좋은데 그게 너무 지나쳐서 민폐가 되버리는 케이스) 그게 아니라 그냥 싸가지없이 대하는 경우도 있는데 며느리가 기싸움한다고 이길 가능성이 너무 낮음...;;; 당장 시어머니가 남편한테 조금 섭섭하다 했을때 남편이 와이프 편 들어주면 몰라 너는 왜 우리엄마한테 그렇게해??? 이지랄하면 개빡침 진심
연애는 여자가 결정하고 결혼은 남자가 결정한다는 말 뭐 조금 시대착오적이긴 한데 좀 바꿔말해서 여자가 끌고가는 결혼이 좀 빡센건 맞음 남자가 아묻따 나 이여자랑 결혼할거임 반박시 쳐맞을준비 이런식으로 그냥 폭주기관차처럼 끌고가면 어떻게든 진행됨 여자입장에서 진짜 좆같아서 파혼하는거 아니면 거의 성공함 근데 저거 반전되면 진짜 많이 힘듦 일단 결혼자체가 여자가 결정해야할게 수두룩하고 (웨딩촬영부터 웨딩홀 뭐 기타등등 결혼식때 옵션...) 남자가 딱히 결혼식에서 손댈부분은 없음 턱시도 고르는거랑 입장곡 고르는정도??? 진짜 웬만한 결정은 여자가 알아서함 결혼과 출산에서 남자는 기분만 낸다 라는 이야기가 괜히있겠냐고 100퍼 헛소리까진 아님 그러다보니까 막히는 부분이 양부모간의 갈등 + 재산문재인데 그것까지 전부 여자가 폭주기관차 하려면 여자쪽 돈이 많아야됨..... 웬만한 경우 남자가 그냥 밀고나가면서 처리하기때문에 여자가 덜스트레스받는데 여자가 주도적인경우 남자가 뒤로 빼는 상황도 제법 생겨서 더 빡세짐
아 맞다맞다 그ㅋㅋ 인터넷에 하소연만들게 하는사람은 좋은사람이 아니다 이 문장은 100퍼 공감함 난 일단 기본적으로 내남편이랑 싸워도 스레딕에 그냥 끄적거리거나 혼자 삭히고 끝내지 그걸 막 주위사람들한테 써라운드로 이야기하고다니고 한적 없음 시부모님도 우리부모님도 가끔 걱정되서 서로 물어보긴하는데 그게 이혼까지 생각할 일도 아니고 그냥 평소에 안싸운다고 답장함 전에 커뮤에서 부부싸움할때마다 본가로 가는사람(??) + 지네 부모님한테 전부 일러서(????) 부모간의 싸움으로 번지는 케이스 둘다 봤는데 진짜 개노답임 걍 둘이서 싸우면 둘에서 끝내..... 그리고 본인이 느끼기에 쎄한거가지고 왜 인터넷 사람들한테 물어봄??? 그냥 내가 아니라 생각하면 헤어지면되지 그걸 뭐하러 상담하냐고 걍 좀 짱나네 싶은 선이면 적당히 넘어가면 되고 이건 시발 장난하나 싶으면 헤어지면 됨
결혼하지마 짤보고 생각난것 남편도 막 결혼초기엔 결혼최고~ 이러다가 돌맞은적 많아서 그런지 누가 결혼 왜해야되냐고 물어보면 이젠 그냥 하지마라고 대답함ㅋㅋㄱㄱㄱㅋㅋ 시발 알게뭐야 그냥 하기싫음 하지마 씨빨 이러는데 웃김 남편 본인은 결혼하고 만족하면서 사는데 막 존나 이상한소리 하는사람 많이봐서 이젠 누가 결혼하면 뭐가좋아요 이런얘기할때 걍 하지마라고 갈김
오전에만 폭염경보/특보 문자 5통..... 진짜 지구가 인간학살할 생각인가봄
요즘 1일 1 강아지사진 보내면서 동생한테 "미용하고 난 강아지~ 을마나 이쁘게요~~~" 하고 보냈더니 동생이 못참겠다고 이번주 주말에 우리집 온다고 함 우리집 강아지가 좀 이쁘게 생겼긴 하지 강아지 인상이 너무 튀어서 인터넷엔 잘 안올림 진짜 한번 사진 보다가 실제로 보면 아 걔 아니야~ 하고 바로 알만한 관상
https://youtu.be/jzi6RNVEOtA?si=evcUBwqp_DcxQjp2 요즘 자주 듣는 노래 사실 유행된지는 한참인데 내가 나중에 들었기 때문에 어쩔수없음 아무튼 이게 최신임 아 ㅋㅋㅋㅋㅋㅋ 돈 돈 돈 츠 츠 츠 돈 돈 돈 일본에서 이런 노래가 나오기 쉽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대놓고 좆같다 하는건 아니지만 되게 담백하게 패서 재밌음
근데 예전이야 일본의 미덕은 타테마에~ㅎㅎ 이지랄했지 지금은 일본애들도 타테마에보고 개지랄해서 좀 안맞는듯 뭐 아예 타테마에가 없다 이런건 아니고 예전엔 지들끼리 어유 타테마에 좆같음;; 이러면 >> "그게 사회생활이다" 이런식 근데 지금은 타테마에 좆같다하면 "ㄹㅇ 좆같음 ㅆㅃ" 이런식으로 반응하는 느낌? 남편이 오사카쪽 자주 가서 그런데 오사카는 원래 인간들 성격이 좀 불같기도 하고 외국인한테까지 타테마에 강요하는건 병신아님? 이런 분위기라서 그런지 대놓고 개지랄하는거 아니면 그냥 스무스하게 넘어가더라 내 경험상 좀 해외 나간적 없고 지네나라에만 있던 일본애들이 개지랄하는 경우가 많고 외국인들 많이 만나는 사람들은 일본어 할줄 아는 외국인 만났을때 바로 태세변환하면서 잘해줌 지들도 말 안통하는 외국인보다는 말 통하는 사람이 더 낫기 때문
아니 근데 진짜 지 입으로 일본어 존잘이라고 입터는 새끼 제외 (이제 막 jlpt n1 따서 뽕 차오르는 시기 등등) 진짜 잘하는 애들은 이새끼 일본에서 살았나??? 싶을 수준으로 잘하는 애들 개많음 일본애들도 "??? 너 외국인이었음???" 이렇게 말할 수준의 인간들 제법 많다고 물론 나는 일본어 리즈시절일때도 그렇게 회화실력이 좋은편은 아니라서 저런얘기는 못들음ㅠㅠ 지금도 많이 퇴화해서 수준으로 변함 아예 일본어를 모르는 인간은 아닌데 약간 파파고같이 얘기하는 느낌의?? 뭔가 애매하게 외국인티 나는 일본어 구사 가능 아 근데 진짜 미친듯이 언어 파는거 아니면 외국어 자체를 네이티브 수준으로 잘하는게 좀 많이 어렵....따........ 특히 일본어는 접근성 문제 때문인지 JLPT N1 갓 딴 애들이 가오충 되기도 하고..... 일본어 하는 애들 중에서도 잘한다는 기준이 되게 높은것도 있음 내입장에서도 일본어 존나 잘치는 애들 = 아무런 사전지식 없이 비즈니스 레벨 통역시켜도 바로바로 가능한 레벨 = 일본 특유의 표현 (일본 자체에서만 쓰는 속담이나 단어) 를 들었을때 바로바로 문맥 캐치 잘함 이 두가지만 해도 진짜 미친놈임 일본어 좀 한다 싶은 사람들도 저런 상황 닥치면 뇌정지되는 사람 많아서 ㄹㅇ
근데 난 한국어 좆도모르는데 (그냥 한글로 적힌 문장도 한국어로 제대로 못읽는 레벨) 일본어 못한다고 지랄하는 일본인보면 개때리고 싶긴 했음 지도 외국어 못하면서 "너 외국어 왜 못해?" 이러면 진짜 ㅅㅂ 어떤새끼 진짜 내가 평소에 통역 잘 못하는거보고 면전에대고 존나 일본어 좆밥이네 ㅋㅋ + 한국 욕 존나 하다가 옆에있던 일본인 친구가 "그거 앎? 저새끼 사실 일문과임" 이러니까 갑자기 얼굴 싹 굳어서 다른말함 통역을 못하는거지 니네가 말하는 일상회화는 다 알아들어 씨발 ㅠㅠㅠㅠㅠㅠ 진짜 비즈니스 레벨이라 전문용어 튀어나오는거 아니면 웬만해서는 그냥 일상에서 토론하는 주제 정도는 들림 우리도 일상생활할때 그렇게 막 어려운 단어 안쓰잖아 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일본만 그런게 아니고 한국에서도 일본인 한국어 잘 못하는거 보고 뭐야 쪽바리새끼네 하고 욕 박는 애들 많은데 그런건 귀신같이 알아듣는게 국룰임...... 그냥 인간적으로 생각했을때 이게 무례한가 싶으면 말을 안하는게 맞습니다
당장 내가 아까 링크로 올린 노래의 80%는 그냥 가사 안보고도 알아듣는데 밖에나가서 일본어 좀 친다는 소리 절대 안함 외국어는 진짜 하면 할수록 내가 몇년차 일본어 하는 사람이건 상관없이 좆밥이라는 생각밖에 안듦 잘하는 애들은 진짜 앞구르기 뒷구르기 다하고 원어민이랑 소통해도 원어민이 "뭐야 이새끼 좀 일본어 치네;;;" 레벨이 드는 애들이지 그냥 일본어만 알아듣는다고 잘하는 레벨 절대 아닌듯 아니 이건 진짜 일본어 잘하는 애들 전부 공통적으로 하는 소리임 그만큼 일상회화정도 하는 애들은 우리나라에 채일 수준 아니 일본애들도 눈대중으로 대충 봤을때 외국인이면 은근슬쩍 대충대충 하는 면이 있단말이야 그래서 지가 진짜 일본어 잘한다 하는 레벨이면 먼저 말걸어서 선수치는게 낫긴 함 나는 어중간하게 일본어 쳐서 역효과만 받았는데 남편이 선수쳤을때 별일 없었음 특히 택시가 제일 심한데 (길 돌아가기 등등 - 이건 같은 일본인끼리도 통수친다는 얘기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부러 말걸어서 길 제대로 가는지 계속 물어보고 그랬음
영어 팜플렛 있는곳이면 그나마 나은데 영어 할줄 아는 직원도 없고 팜플렛도 없는 가게같은 경우는 외국인 들어오자마자 가게에 긴장감 흐름 지들끼리 우물쭈물하다가 옆에있는 만만한 애한테 주문받아오라고 시키는데 일본어 할줄 안다고 하면 "아 난 또 ㅋㅋㅋㅋㅋㅋ 못하는줄 알고 식겁했네 ㅎㅎ;;;;" 하면서 주문받음 이게 딱히 일본이 유난인건 아니고 우리나라도 외국인 많이 쳐들어오면 여기서 한국어 할줄 아는사람 없냐고 직원이 먼저 물어봄 근데 진짜 웬만한 상황에서 외국인이 떼지어서 몰려올 경우 자국민이 한명 있거나 존나 네이티브인 사람이 한명은 꼭 있음 걔들도 병신이 아닌 이상 비상시 상황 생각해야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언어 치는애들이랑 같이감 진짜 좆같은 경우 : 웬만하면 자국민이랑 같이 다니라고 하는데 한국 안전하다고 지들끼리 쳐놀러가는 애들 저런새끼 특 뭔일 터지면 전부 한국인탓함 시발 지들이 설명 잘못해놓고 직원이 그대로 해줬는데 왜 이렇게 했냐고 클레임검.............. 실화임
저게 진짜 짜증나는게 진짜 이새끼는 한국인 수준으로 구사하는 애들이 혼자 다니는거면 모르겠는데 어중간하게 치는 애들 (그렇다고 뭐.... 일상대화가 능수능란한 레벨도 아니고 그냥 한글만 읽을 수 있는 레벨) 이 끝까지 응 혼자다닐거야~ 한국인 꺼져~ 하다가 혐일당했다고 질질짜고 돌아온다는거임 아니 아무리 파파고가 발전했다고 해도 사투리 쓰거나 하면 무용지물되는데 왜.......... 애초에 한국어 아예 몰?루 인 애들은 무조건 한국애들보고 같이가달라고 징징거려서 아무 문제가 없음 뭔 일터져도 그 당시 같이있었던 한국인보고 뭔일있었냐고 물어보면 되서 아무 문제도 안생김 (그러니까 가게가 지랄을 했건 일본애가 지랄을 했건 사태가 빨리 진정됨) 한국어 공부 를 잘했던 애들이랑 그냥 한국어를 잘하는 애들은 차이가 굉장히 큼 일단 공부를 잘한 애들은 회화가 답이 없는게 회화책에 나오는 표현....... 네이티브 한국인들이 아무도 안쓰는 문장만 나옴 그런거만 쳐 외우고 있으니까 당연히 외국인인 티만 존나 나고 대화는 안나는 상황이 연속되는거임 실제로 외국인 애들이 배우는 한국어 책 봤는데 "저는 주말마다 봉사활동을 하러 가요." 뭐 이런..... 문장 나오는데 저런걸 누가 쓰냐고 시발 실화인데 한국어 좀 잘한다는 애가 은행 갔다가 울면서 온적 있음 자기가 배운 책에서는 "무슨 용무로 오셨나요?" 라고 나와있는데 직원이 "뭐때문에 오셨는데요?" 이런식으로 얘기해서 갑자기 당황해가지구 한마디도 못하고 집에 왔대 약간 이런느낌
뭐 한국어 배우는 일본인이건 일본어 배우는 한국인이건 꼭 하는 말이 있음 어려운 말 쓸려고 하면 대화도 존나 안나오고 + 말은 꼬여서 그냥 병신됨 그래서 최대한 쉽고 간단한 말로 대화 주도하는게 최고임 내가 막 옆구르기하면서도 일본어로 토론할수 있다 하는 레벨 아니면 진짜 유치원 애들 수준으로 구사하는게 훨씬 낫다는거임 그리고 좀 본인이 작문 많이하고 하다보면 본인만 자주 쓰는 표현들이 있음 그냥 그거 굴려가면서 대화하는게 나을수도 있다고 대학 전공에서 통역하는 수업 있었는데 교수님도 뭔말인지 모르겠다 싶으면 대충 쉬운말로 굴리라고 함 한국어 표현 중에서도 한자어가 되게 많아서 들었을때 어 시발 이게 일본어로 뭐더라? 싶은 경우가 다수인데 그냥 대충 뭉개서 쉽게 표현하면 평균 이상으로 통역 가능함 그대로 통역할 필요 절대 없음
직역 VS 의역 때문에 존나 싸우기도 하는데 의역을 개같이 해서 문제가 되는거지 적당한 의역이 직역보다 훨씬 나음 일본어 가르치는 일본인들이 제일 싫어하는 의역 : "なければなりません"> 하지 않으면 안돼 로 번역하는 경우 일단 들었을때도 존나 이상함 누가 "물을 안마시면 안돼" 라고 함???? 일상에서?????? 그래서 학생들 가르칠때 무조건 => 해야만 한다 라고 함 (물을 마셔야만 한다 라는 식) 가끔 픽시브같은데서 올라온 만화 본인이 번역 떠서 올리는 애들 있잖아??? 진짜 자연스럽게 하는 애들도 있는데 저런식으로 하는 애들도 많단말이야 그럴때마다 좀 고구마이긴 한데...... 대체로 저런경우는 외국어를 공부한지 얼마 안됐거나 모국어 실력도 부족한 경우임 누가 맞춤법 지적하면 존나 유난이라고 하는 분위기가 많아서 그런데 아니 맞춤법이나 어법 개중요함 그냥 알아듣기만 하면 되지 라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이상함 너무 비문 남발하거나 문장 4-5개 합쳐서 한문장으로 쓰는 애들 (모 대통령 화법) 진짜 글 쓴거보면 이새끼 뭐라는거지? 라는 말이 자동으로 나옴
이건 좀 빠지는 이야기 임신하고나서 진짜 우리나라 사람들 중에 카더라(유사과학) 믿는사람 존나 많다고 느꼈음 "전문가들이 하는 말은 모르겠고 나는 그랬다고 ㅇㅇㅇ" 하는 사람 존나많음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전문가들이 상관없다 / 원인이 다르다 얘기하는데 아 모르겠고 내가생각하기에는 이게 원인인거 같다고 징징거리는 글 존나많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게 그냥 어른이 저지랄하면 ㅇㅇ 그냥 그대로 살다 뒤지세요 하면 끝인데 자기 자식인데도 저러는 새끼 널렸음 난 저런거때문에 맘카페나 이런 글 거르고 무조건 유투브에서 쇼닥터들 얼굴 내걸고 하는 영상 위주로 봄 당연히 쇼닥터도 멍청한 소리 할수있긴 한데 내가 영상 하나만 참고하는것도 아니고 여러개 참고해서 대충 결론내도 맘카페에서 개지랄하는 소리 듣는것보다는 훨씬 나음
저게 진짜 빡치는게 그냥 자기 선에서만 그치는게 아니고 다른사람들한테까지 오지랖부리면서 "내가 ㅇㅇ 해봤는데 그러는거 아니다" 이지랄함 그게 선을 개쎄게 넘어서 가끔은 진짜 욕설에 가까울 정도의 조언일수도 있는데 본인은 선의의 행동이라고 주장하는거 보면 존나 무식 뭐 나도 스레딕에 인생 이러이러하다 적을 때가 있긴 한데 그렇다고 내가 적는게 시발 이렇게 안살면 다 뒤져라 이런식으로 적는게 아니잖아 걍 뭐 난 그렇다는건데 님들은 알아서 하세요 이런 정도라면 저런 댓글은 진짜 "아닌데??? 내가 했을땐 안그랬는데????" 이지랄하면서 상대방 팬다는게 문제임 그래서 걍 내가 이거저거 다 주워듣고 판단해서 결정하는게 낫지 굳이 내가 막 맘카페나 주위어른들한테 물을 이유가 없다는거임 주위 어른들은 애 키운지 최소 10년 최대 30년 넘은 사람들인데 그때 연구결과랑 지금 연구결과랑 다른것도 있고 해서 결국 내가 알아서 판단해야함
그리고 뭐 OO 안하면 인생 망한다 라는식으로 말하는 경우도 흔한데 (빨간줄 그일 레벨도 아니고 해도 되고 안해도 된다 수준의 이야기임에도 저렇게 단정짓는 경우) 그런다고 인생 안망하고 뭔가 좆됐다 쳐도 도와줄 구멍은 반드시 있음......... 걍 이거저거 발품팔아서 찾아보고 열심히 조사하다보면 도와준다는 곳도 많음 태양아래 한번만 일어난 일은 없다고 그냥 머리 열심히 굴려서 생각해보면 답나오는 문제들도 많고 친구랄 얘기하다가 "이런걸 왜 내가 해야하는지 모르겠다" 라고 투덜거리는거 들었는데 이건 말한 친구새끼가 개병신인거지 본인이 열심히 찾아야하는게 맞음 사회 서비스가 무슨 찾아가는 1:1 서비스도 아니고 본인이 먼저 선제시를 해야 그에 맞춰서 진행이 되지 난 아무것도 안했지만 도와달라 이게 무슨 개소리 물론 정부정책에서 아무 홍보도 안하고 가만히 있다가 참여율이 저조하다면서 지랄하는것도 문제긴 한데 홍보가 제대로 안됐으면 내가 우물이라도 파서 물을 떠먹던가 해야지 아 누가 물 안떠먹여주나 하는건 좀
소신발언 한번만 사실 이런얘기 적는거 별로 안좋아하긴 하지만 일단 난 인터넷에서 주장하는 여성주의에 대해서 그렇게 동의 안함 그시간에 그냥 정부에서 어떤 센터 운영하나 알아보고 거기에 문의때리는게 더 도움되기 떄문에 인터넷으로 입터는것보다는 그냥 센터에 전화 한번 더 때리는게 낫단 이야기임 육아에 있어서 생기는 문제점은 기본적으로 개인이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음 (개인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본인이 해결해야하는게 맞고 그게 아닌 케이스도 존재한다는 이야기) 대부분의 애기 엄마들이 "부모가 애를 키우는게 아니고 보육기관에 맡겨야되는 현실"에 안타까워 하는데 자주듣는 개소리 TOP 3 = 애기 아빠는 뭐하는데? = 그러니까 애를 낳지 말았어야지 스불재 ㅇㅇ = 난 기혼들이 미혼한테 일감 넘겨주기 하는게 싫어 기혼 여성을 제 3의 성별 취급하는 판에서 굳이 그들의 의견을 들어줘야 할 이유가?
맘카페나 임산부 커뮤만 가도 명백하게 남편이 잘못한 상황인 글에 애엄마만 집중적으로 패는 댓글 달려서 콜로세움 열리는 경우가 다수임 아니 뭐 충분히 런할 기회가 있었는데 본인이 일을 키운 케이스 말고 (그건 쳐맞을만함) 혼자서 해결하기 어려운 케이스라던지 본인도 자기 문제점을 알고 다른사람한테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물어보는 글인데도 일단 너가 잘못했으니 맞아라 (????) 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고 뭐 이유야 간단하지 국가를 패는것보단 개인을 패는게 훨씬 쉽고 만족감 얻기 좋으니까 처음엔 정보 찾으려고 기웃거리다가 어느순간부터 잘 안들어가게된 이유가 있음
기혼이 기혼끼리 패는것도 웃기긴 한데 미혼들도 "그건 기혼끼리 해결해야지 왜 나한테 그러냐" 는 반응이고 (이건 반은 이해가는게 본인이 결혼 안해서 모르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은 함 반은 그냥 모르쇠라고 생각하지만) 라는 스탠스를 가진 사람들한테 굳이 내가 왜 공감을 해주고 그들의 편을 들어줘야하냐는 이야기임 뭐 좋게좋게 봐서 그래 니네랑 상황이 다르니까 하고 눈을 돌리면 지자체든 국가든 도와주려는 기관이 하나쯤은 있음 "니가 스스로 자초한 불행이니까 알아서 극복해라" 가 아니고 한명쯤은 사태의 심각함을 알기 때문에 쥐뿔만큼이라도 도와주는 기관이 있다는 이야기
좆도 아는거 없으면서 공포감으로 후려치기 하는 사람들 말 말고 최대한 나도 이거저거 다 알아보고 다니면서 뭐 지원해주는거 없나 찾아다니는게 낫다고 생각하게 됐음 나랑 이야기하면서 다른 어른들도 "어 뭐야 국가에서 지원해주는게 그렇게 많아???" 라고 얘기할 정도인데 물론 지금 지원하는 정도로 정부가 잘하고 있다~ 라고 하는건 존나 텍도없는 소리고 쥐뿔도 없는것보다는 그냥 부스러기라도 주워먹는게 낫다는 의견 뭐 국가에서 공통적으로 지원해주는건 제한적이긴 한데 지자체에서 인구 감소된다고 개난리치면서 이거저거 혜택주는게 많기 때문에 아는사람들은 이삭줍는사람들처럼 찾으러 다님 당장 위에서 얘기한 "부모가 애기를 못돌보고 대체기관에 맡겨야 하는 문제" 로 봤을때 이미 어쩔수 없는 선은 어쩔수 없다고 생각을 하고 기관을 몇세부터 보내면 좋을지 혹은 기관을 보낼때 내가 신경써야할 포인트는 어디인지 조금이라도 더 나은 선택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고민하는게 나음 뭐 그렇다고 현실에 안주해라 라는 소리는 절대 아니고 개선해야 된다 라고 목소리 내는것도 중요한데 당장 사회는 바뀔 생각을 안하고 애기는 계속 자랄건데 가만히 있을수는 없는노릇 아냐? 내가 육아 할 때 바뀌면 땡큐긴 한데 그게 아니라 하더라도 사회가 좀 변화하는건 장기적으로 봤을때 좋은 일이니까
"그래서 니가 뭘 할수 있는데" 라는 소리가 안통하는 이유 일단 당장 보건소만 하더라도 5년 전이랑 지금이랑 추구하는 정책이 다름 (5년 전까지는 산모위주의 교육이 다수였는데 현재는 "애기 아빠들도 적극적으로 육아에 참여해야한다" 라는 인식으로 바뀌어서 애기 아빠들 위주 교육이 따로 생기거나 육아교육에서 애기 아빠 / 애기 엄마 둘다 참가할 수 있게 바뀌었음) 출산후 애기 준비하는 아이템만 하더라도 7년 전이랑 지금이랑 트렌드 자체가 다르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그래서 (대충 애기 준비할때 무조건 필수템이라 생각되는 것들 제외) 더 좋은 물건 있으면 애기 엄마 아빠한테 먼저 물어보고 선물사주는 추세임 임신/출산 지원금 몇년 전이랑 비교하면 대폭 증가했고 지금 유치원 다니는 애기들이랑 달라진 정책도 제법 많음 조금씩 뭔가 변화는 추구하고 있긴 한데 별로 관심이 없거나 미미하게 진화해서 그렇지 아예 퇴보하는 수준은 아니라고
그만큼 개소리 하는 인간들도 많이 줄었음 아 물론 지금도 개소리 하는 인간이 제로이다 하는건 아니고 저런말 하면 쳐맞을텐데 하는 인식이 많이 생겼단 얘기 일부 여성주의자? 들은 또다른 공포로 같은 여자를 협박하기도 함 결혼하면 얼마나 고생하는줄 아느냐! 출산하면 얼마나 손해인줄 아느냐! 육아가 얼마나 지옥인줄 아느냐! 뭐 이런 패턴 근데 결혼하고 싶은 / 애를 낳고 싶어하는 여자들에게까지 돌팔매질을 해야하냐는 이야기임 그냥 본인들이 애 안낳고 뭐 그런건 좆도 신경 안씀 오히려 그래라고 응원해줄 수준 정확히 말하자면 본인이 비혼 비출산하는건 상관없는데 다른사람까지 끌어내리진 마라고
최근에 저출산 관련 정책으로 지자체에서 좀 좋게 바뀐게 있어서 단톡에서 얘기한적 있음 거기서 비혼비출산 주장하는 애도 같이 있었는데 (평소에 내가 걔한테 결혼해라 출산해라 한적 한번도 없음 알아서 살라고 함) "왜 젊은 애들 협박해서 애 낳으라고 해? 존나 정부 짜증난다" 이소리 하길래 이 씹새는 대체 뭔 개지랄이지? 싶었음 아니 누가 너보고 애 낳으라고 칼들고 협박함? 대상자가 신혼부부고 출산시 혜택으로 적용되는건데 진짜 딩크인 사람들은 계약만료되고나서 그냥 다른거 알아봄 강제로 적용되는 조건도 아니고 그냥 뭐 애 낳을 생각 있으면 한번쯤 생각해 보십쇼 하는 조건가지고 개지랄
뭐 뭔말하고 싶은지는 알겠음 왜 신혼부부만 혜택주고 청년혜택은 없느냐 의 이야기인데 이것도 좀 말이 안되는게 요즘 취업 포기한 사람만 100만이고 좆됐다고 생각했는지 청년정책도 "있기는 있음" 근데 그것보다 더 좆되는게 저출산 문제니까 신혼부부한테도 혜택 좀 줘야된다 하는 상황 청년정책도 할말이 많긴 한데 정부에서 보여주기식으로 : 아 대충 청년 나이를 만 37세로 확장하겠습니다 ㅎㅎ 하는 바람에 지원금은 정해져있고(혹은 줄었음....) 지금부터 청년끼리 죽여라 하는 상황이 오다보니까 시발이 되버린거 참고로 저 지랄 한 애 자영업자임................ 청년정책이 확대된다 쳐도 본인이 제외될 가능성이 높음 그럼 다시말하자면 왜 본인한테는 혜택이 별로 없느냐??? 라고 하는건데 국가 입장에서 1인가구가 도움이 될거라 생각했으면 더 지원을 많이 하지 않았을지
지원금 관련해서는 사람들이 전부 본인 세금이 들어간다 생각하는지 꽤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음 그럼 정부 기관 들쑤셔서 부스러기라도 주워먹으라니까???? 코로나때 구청에서 일했었는데 당시에도 소상공인 지원하는 정책 있어서 지원금 받으러 온 사람 존나 많았음 찾아보면 아니 이런것도 지원해줘? 싶은거 존나 많이 함 사람들 안올것같아도 귀신같이 신청일자 맞춰서 서류들고 방문함 "왜 쟤들만 해줘????" 가 아니고 지 입장을 잘 생각해서 거기에 맞는 정책은 없는지 찾아보는게 우선임 아 물론 대상이 아닌데 개지랄하면서 정부에 해줘 라고 하는건 개병신 맞고 그런거까지 쉴드칠 생각은 없음 정부/지자체도 병신이 아닌 이상 노인/청소년/아동/여성 뭐 이런식으로 대상자 분류하면서 진행하는 것들이 있음 막말로 "왜 저런것도 지원해줘"(X) => "이미 진행하고 있는 정책을 본인이 안찾아봐서 모르는게 더 문제"(O)
저런걸 내가 어떻게 일일이 다 찾아 ㅠㅠ 라고 할 수 있는데 일단 스레딕에 대학생들이 더 많을테니까 취업문제 관련해서 이야기한다 치자 그럼 일단 1순위로 방문해야 할 사이트가 뭐야? 당연히 대학 홈페이지임 대학교가 개병신이 아닌이상 웬만해서는 그냥 보여주기식으로라도 정부에서 진행하는 어쩌구 올라오면 바로 공지사항에 박음 이건 지방대학교든 뭐든 상관없이 지들이 없는거 쥐어짜서 홍보 하나라도 더 해야하기 때문에 올라올수밖에 없음 그럼 올라오는 내용들이 1) 정부에서 진행하는 행사 / 2) 지자체에서 진행하는 행사 / 3) 대학 자체에서 진행하는 행사 인데 작은것부터 먼저 설명하자면 3번의 케이스(교내 취업 컨설팅 등)는 털어먹을 수 있는건 전부 털어먹는게 좋음 기본적으로 재학생 위주로 돌아가긴 하지만 (휴학생이나 졸업생이 제외되는 경우가 많긴함) 무료로 진행되는 경우가 대다수 대학교 입장에서는 아무것도 안하는것보다 뭐라도 하는게 나으니 억지로라도 아무거나 여는 경우가 많음 도움이 많이 되는 것도 있고 이거 시발 왜하지? 싶은것도 있는데 별로다 싶으면 중간에 탈주하면 되니까 상관없음 진짜 별거 아닌거 참가해놓고 나중에 자소서에 녹여써도 되고 해서 개꿀임 2번의 케이스(지자체 청년지원금 등)는 지자체에 따라 상황이 매우 다름 존나 많이하는곳도 있고 이씨발새끼들은 생각이 없나 싶은 수준의 지자체도 있음 그래도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나름 신경써주는 경우도 있으므로 그냥 있으면 참가하고 없으면 시발 외치면 됨 1번의 케이스(국취제 등)는 제공되는 범위도 존나 넓고 지원금도 빠방한게 장점이긴 하지만 뭐 그렇게까지 도움되는지는 잘 모르겠고 그냥 지원금탈려고 지원하는 경우가 많음 어디까지나 없는것보단 있는게 낫다는 식으로 접근해야지 왜 우리는 안해줘 라는 말은 좀 그래 저거만 찾아봐도 최소 5개 이상은 나옴
지금 현재 내가 찾아보는건 아무래도 뭐 임산부니까 임출육 관련해서 찾아보는건데 내가 아무것도 안알아보고 있었으면 알게되는 선이 딱 3가지밖에 없음 (병원에서 알려주는 정도의 선) 바우처(임산부지원/출산지원) + 보건소 등록 근데 이거말고도 찾아보면 많다는 얘기 1) 정부기관 사이트 조지기 : "보건소에서 타고타고 올라가서 찾아보기" 보건소 존나 하는거 많음 임산부 건강도 챙겨줘 검사비용도 지원해줘 임산부 교육도 시켜줘 필요한 물건 대여도 해줘 얘들이 진행하는 교육이 전부 정부기관연계라서 타고타고 올라가면 계속 나옴 산후우울증 우려되면 정신보건센터 연계해주고 육아 고민되면 육아종합지원센터 연락해보라고 함 아주 개꿀인 기관인데 홍보를 거지같이함 그냥 홈페이지에 대충 써져있는데 존나 들락날락하면 오만 행사 다하고 있음 2) 지자체 싸이트 뒤지기 : 그냥 구청/시청만 뒤져도 충분함 구청 시청도 지들이 뭔가 하고있다는 티를 내야하기 때문에 티끌만한거라도 자랑하는 경우가 많음 기본적으로 구에서 진행하는 행사랑 시에서 진행하는 행사 범위가 확 달라서 두쪽 다 필수로 확인해야함 한쪽만 확인하면 안됨 내가 살고있는 지역은 구청마다 서로 지네가 낫다고 싸우는 중이라서 구별로 지원 자체가 다른 상황임 그냥 별생각없이 뒤지다가 도서관같은 기관에서도 막 지원해준다고 하는 경우가 있어서 그것도 신청함 3) 그외 : 옥외홍보물 참고 이건 그냥 아파트 근처 혹은 공공기관 근처에 별생각없이 달린 홍보물 보고 지원하는 경우임 진짜 홍보 개병신같이 하는 경우에 이런식으로 홍보함........... 아니 그냥 홈페이지에 홍보를 더 하라고............... 근데 이걸로 알게되서 지원하는 경우도 제법 있기 때문에 뭐.....
생각보다 산부인과 주최로 하는 행사들은 별 도움 안됐음 일단 병원 자체가 지들이 굳이 해야하냐는 분위기가 있기 때문에 (아ㅋㅋ산모는 그냥 돈만 내면 된다고ㅋㅋㄹㅇ) 어디 사기업이랑 연계해서 하는 이벤트 제외 거의 돈받고 시작함 대부분 진행하는 이벤트들 전부 개인정보 요구하거나 돈을 요구하거나 둘중 하나라서 거부감들어서 안함 좀 들어봤을때 산모나 저쪽이나 윈윈하는 구조면 생각해보겠는데 그것도 아니고 그냥 됐고 돈이나 주시죠(??) 하는 경우를 더 많이 봐서 벤함
살짝 좆같은 점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정부에서 센터 운영할때 사람 많은곳 위주로 먼저 돌림 일단 센터를 짓긴 지어야 겠는데 어디부터 짓지 하면 일단 사람 많은곳부터 지어본다는 얘기임 그래서 같은 지역내에 어디는 센터가 있는데 어디는 없어서 근처 센터 이용해라(ㅠㅠ) 하는 경우도 있음 그렇다고 OO구는 걍 디지세요 라고 하는건 절대 아니고 시에서 짓는 센터가 있어서 거기서 그냥 통째로 관리함 내가 살고있는 곳도 지금은 센터가 없는데 내년중에 지어줄게 ㅇㅇ 라고 한 상황 개인적으로 본가 지역이랑 지금 이사한 지역이랑 규모차이로 봤을때 사람이 많은곳이 훨씬 시스템이나 지원제도가 잘 돌아감 사람이 많음 > 일단 만들어 놓으면 누군가 씀 > 그래서 일단 만들어놓고 생각함 사람이 적음 > 이거 쓰긴 할까? > 그래서 만들어지는데 존나 시간걸림 역으로 노인밖에 없는데 청년지원 미친듯이 하는 경우도 존재하는데 이런 경우 아무리 퍼줘도 그쪽 출신 아닌이상 젊은사람이 그쪽으로 지원금 때문에 이사가는 경우는 없음 적당히 살기좋은데 정책을 실시하던가 해야지 개깡촌인데 아 우리 지원 많이해준다고~ 하면 가겠냐;; 예시로 우리 지역내 구청에서 평균 50만원 지원해주는거 모 구청에서는 200 지원하는데도 안감................
뭐 그쪽 지역이 잘사는가 아닌가 / 인프라도 중요하지만 그게 100% 결정요소는 아니고 대충 살기 편하고 교통에 문제 없는데 지원 잘해주면 좀 솔깃하는 느낌 우리지역(A지역) 옆에 살짝 시골인 지역(B지역) 있는데 거기가 요즘 핫해서 급부상함 A지역이 규모 면적만 비교하면 B는 말도 못할정도로 훨씬 큰데 크기만 존나 크지 지원해주는게 좀 시원찮아서 불만인 주민들도 많았음 근데 그걸 틈새시장으로 삼아서 응 우리는 A 근처인데 존나 지원 많이 해줄게~ 요즘 개발도 들어가서 살기 좋아~ 라고 B지역에서 홍보했더니 실제로 A지역에 살던 사람들 중에서도 B지역으로 많이 이사감 몇년전보다 B지역으로 이사가는 인구가 늘어서 다급하게 A지역에서 뭐라도 해보곤 있는데 이미 이사가는 사람들을 막을수도 없고 아무튼 그런 상황 좀 웃긴 이야기 : A지역보다 지원 안해주는 근처 C지역에서 A지역으로 이사오기 시작함(??)
일단 애기 계획 있는 사람들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좀 많이 애기일때 (유치원 이하) 는 학군이고 뭐고 별로 상관없긴 함 이때까지만 해도 대충 부모 회사 위치에 따라서 집 잡고 사는 경우가 많음 유치원~초등학교때부터 살짝 학군을 생각하게 되는듯 그전에는 뭐 별거없는 동네에 살았어도 주말에 부모들이 애기 데리고 다니면 되는데 초등학교부터는 좀 좋은 동네에서 살아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함 (굳이 부티나거나 그런 동네가 아니라 하더라도 기존에 있는 동네보다는 좋은곳으로 이사가려고 함) 그래서 초등학교 들어갈 시즌쯤에 이사가는 부모들 되게 많음 우리집도 한 유치원까지는 지금 사는 집에서 계속 살거같은데 그뒤로는 매매로 들어가던지 해야겠다는 얘기 하는중
생각해보면 나도 어렸을때 부모님이 2층 주택 전세로 살다가 유치원다닐때 쯤 아파트로 이사갔었음 뭐 내가 대학교 다닐때쯤에 다시 이사가긴 했지만 처음 살았던 동네가 치안이나 이것저것 안좋아서 옮겼다고 함 애들이 근처 학교 다니기에도 그렇게 좋은 여건도 아니었고 어린이집까지야 대충 어린이집~가정 사이에서 왔다갔다하면서 교육하면 되는데 유치원부터는 초등학교 생각해서 옮기는 경우가 많다하더라고
새벽 독서를 좋아하는데 밤에 누울때마다 애가 뱃속에서 브레이크 댄스파티함...... 효자등장 원래 새벽이 좀더 태동이 잘느껴진다고 한다
임신하고 은근히 짜증나는것 = 화장실 : 언제 어디서 가게될지 모르기때문에 필수체크 = 불면 : 왜.... 잠이.... 안와.... 요....? 저 두개가 투탑이고 난 입덧 그렇게 안심해서 그냥 배고픈 족족 입에 아무거나넣었음 저게 무슨 불편하냐 할수있는데 일반인에 비해서 임산부가 거의 10배는 더 화장실을 자주가기 때문에 (1시간에 한번 가는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적도 있다) 남들이랑 하하호호하다가 잠시만요 저 화장실좀(....) 하는경우도 잦음 불면은 두가지로 나뉘는데 좆같은불면과 그냥저냥불면 으로 나뉜다 전자는 진짜 끙끙 앓아서 못자는 경우고 자더라도 가위에 눌린다 후자는 아파서 못자는건 아닌데 그냥 잠이 안온다 시!발!!! 자야해!!! 하는데도 잠이 안옴.... 그게 지금임 어제 그냥 제시간에 잤는데도 자는 내내 가위에 눌렸고 남편도 내가 가위에 눌린지 몰라서 그냥 좆같음만 체감하고 일어났다 그래서 그런지 잠이 안옴.....ㅜㅠ
남들은 배가 좀 차오르는 24주부터 힘들었다 하는데 나는 중기야 어짜피 열심히 먹기 바빴으므로 초기가 진짜 좆같았다 특히 8~12주는 제발 죽여줘 라는 말이 그냥나옴 일단 초기에는 배도 별로 안나오고 타인이 봤을땐 뭐가 아픈지 하나도 모른다 (※※※그게 제일 짜증난다) 산모가 당장 떼굴떼굴 굴러다니면서 아프다해봤자 아 어쩌라고;;; 하면서 출근하는 남편을 볼수 있다 근데 이게 남편이 싸가지없는게 아니고 진짜 제3자 입장에선 개답답함 입덧도 시발인게 몇시간전엔 떡볶이가 너무 먹고싶어서 시켰더니 정작 시켰을때 몇개만 먹고 바로 속 뒤집혀서 토하는 경우도 있다 아니 이걸 토하네??? 싶은 경우가 자주 생겨서 그냥 강제단식임 또 초기는 진짜 산모도 몸상태 좆같아서 왜아픈지 설명 안하고 그냥 아이고 아이고 거리고 있으니까 남들이 안절부절함 난 엄청 심한편은 아니었고 입덧약도 잘들어서 그냥 누워서 존버탔지만 그게 아니었다면 지옥밭길이었을듯
일단 중기(20주이후)부터는 배도 좀 나오고 해서 그때부터는 산모한테 지랄하는 인간이 잘 없다 임산부뱃지 들고다닐때 신기해서 쳐다보는건 그럴수있는데 존나 대놓고 배 별로안나왔는데 뱃지들고다니는거 유난이네 저정도면 임신몇주차네 지랄하는 할줌마 본적이 있다 지들은 노약자석에 앉아놓고 서서가는 나한테 훈수두는게 어이가없음 약간 이때부터는 일단 외관상으로 티가 많이나기도 하고 주위에서도 임산부한테 배려좀 해주라고 이야기하기 때문에 웬만한 지인들은 전부 잘해줌 걸어다니는게 좀 불편하긴한데 그건 산모가 알아서 조절하면 되서 주위사람이 신경써줄 레벨은 아직 아님
임신초기 특히 입덧 도졌을땐 몸상태 자체가 시발이어서 그냥 마지막잎새마냥 바닥에 항시 누워있었다 그와중에 환도선다 증상도 도져서 누워도 끙끙앓는 지경에 이름 등뼈를 애매하게 공중에 띄우려고 베게위에 눕고 별 쇼를 다했다 진짜 등뼈가 바닥에 닿는순간 고통이어서 저러면서 새벽을 버팀 남들은 중~후반부터 저런다는데 난 척추측만증때문인지 초기에 왔다 아 진짜 이대로 후반까지 간다고??? 싶었는데 신기하게 중기엔 사라짐 오히려 입덧 멈추고나서는 하루에 한시간은 그냥 산책나갈정도였다 가끔 좀 신경쓰일 증상들이 있긴했는데 (변비 등등) 엄청나게 짜증날 정도는 아니라 그냥 넘겼다
변비.... 는 사실 철분제먹으면 흔한 부작용이라고한다 나의 경우 임신전에 변비랑은 거리가 먼 사람이었으나 최근에 진짜 심해서 이거 약 처방받아야하나 싶었다 (내가 잘못 약 복용해서 철분제를 두개먹고있던게 원인이었음) 8주때부터 변비의 징조가 보여서 생유산균으로 매일 먹고있는데 효과 굿이다 약국에서 그냥 달라고해서 산거치곤 괜찮았다 셀티아이 라고 뜨는데 바이럴아님 그냥 내돈주고 열심히 먹었음
배고파서 유투브 자취요리의신? 영상보고 순두부열라면 만들었는데 비주얼 음식물쓰레기되서 먹기싫어짐 ㅅㅂ 아 그냥 대충 만들걸.....
아 시발 구라 칠거면 작작쳐라 결혼한거 같지도않고 애 있는거같지도 않으면서 스레딕같은데서 왜 쳐 지랄하지 이해가안되네 저기요 아줌마 구라를 쳐도 그럴싸하게 치세요 3점드립니다
하도 공포 조장하는 글이 많고 어이가없어서 쓰는 글 요즘 여초 가면 결혼 잘못한 기혼 여성 글 존나 올라오고 남초 가면 결혼 잘못한 기혼 남성 글 존나 올라오는데 둘다 댓글로 이게 결혼 현실이다 어쩌구 역시 그성별이다 개지랄이 난리 부르스임 어짜피 스레딕에 맘카페나 임산부 커뮤 들어간 사람 없을테니까 대신 말해줌 아니 저런글은 2가지중에 하나임 1. 대학생들이 교수님 죽이고싶다 st 글 : 실제로 교수님 살인할거 아니잖아? 그거랑 똑같음 2. 기혼자들도 이건 아닌데 싶은 글 : 댓글에 보면 기혼자들도 너가 병신 아니냐고 패고있음 혹시 인터넷 기혼 썰을 전부 믿으십니까? 그렇다면 대학생들이 "교수님 죽이고 싶다" 라고 인터넷에 글 쓴거 보고 무조건 112에 전화해서 신고하길 바랍니다
기혼자들의 유우머 는 있음 그냥 "~라고할뻔 ㅋㅋ" 수준으로 뇌를 스치듯이 드립치는것 뿐임 진짜 배우자를 죽일까? 해서 드립치는 경우가 없다고 시발 그냥 아 저새끼 오늘도 지랄이네 ㅇ 이러는거지 진짜 죽이고싶었으면 그냥 이혼했음 글니까 애초에 인터넷에다가 이따위 글을 적는 이유를 모르겠음 일단 그런 제목 글 있어서 클릭하잖아? "왜 이혼 안함 병신아?" 싶은 글들이 90%임 아니 뭐 시댁 문제라던지 애가 있어서 고민하는건 뭐 그럴수 있다고 쳐 정말 남편은 잘하는데 시댁이 본인이랑 안맞다던가 그런건 결혼준비때부터 알 수 없는부분이니까 이해라도 감 근데 애도 없고 남편이랑 안맞는데 왜 같이 사냐고 시발 그걸 왜 인터넷에 물어 왜 대학교때 보면 존나 이상한 애랑 사귀는데 "그래도 나한테 잘할땐 잘해줘" 이지랄하면서 사귀는 애들 걔들이 진화한게 이혼할까요? 임 오히려 저런 글들에는 기혼자들도 행복하시죠? 이러는데 그런거 싸그리 무시하고 렉카만 해오니까 환장이라는거임
찐 기혼들이 토크로 나누는건 주로 = 언제부터 생리현상(방구 등등)을 트나요? = 남편이 이갈이/코골이가 심해서 따로 자고 싶어요 이딴글 올라옴 진짜임 저런 글 올라오면 댓글에서 야나두 하면서 서로 공감해주고있음 애초에 기혼자 유우머 인 글에는 싸울만한 글도 아니고 그냥 반틈은 웃자고 하는 소리거나 반틈은 본인도 정신나간소리임을 알고 적는 경우가 많음 난 주작인 썰들 대체로 어떻게 파악하냐면 일단 기혼 커뮤에서 본인 잘못을 인정하고 올리는 경우는 잘 없음 무조건 지가 맞다고 우김 근데 그런 글들 댓글에 꼭 "엥? 아닌데? 니가 잘못인데?" 하는 댓글이 꼭 박히는데 거기에 아득바득하고 우기는 글쓴이 댓글 있으면 웬만해서는 진짜임 아니면 시간 좀 지나고 댓글로 욕처먹으니까 하는 사람 있는데 그건 진짜일 확률이 높음 요즘은 웬진 모르겠는데 주작이 진짜 판을 쳐서 기혼들도 커뮤 올라오는 썰 다 안믿고 패는 경우도 흔함
뭐 그냥 내용펑해버리는 사람도 많지만 추가의 추가까지 쓰면서 구질구질하게 지가 맞다고 어필하는 인간까지 여럿인간군상이 있음 근데 똑같은 맘카페 회원이어도 요즘은 20~40대까지 다양하게 있다 보니까 일단 40대 이상인데 주작글 쓰면 진짜 병신인 사람이기 때문에 댓글로 그대로 쳐맞음 왜냐면 이사람들이 진짜 찐으로 진상인데 지가 맞다고 글쓰는 경우가 많아서 그럼 그..... 말투에서 나이가 느껴지는 세대라고 해야하나 좀 그렇기 때문에 나잇대 있는거 바로 앎 20~30대 중에서는 대충 글만 봐도 이사람이 진짜 결혼했는지 진짜 애가 있는지 티가 확 남 대부분 임신 이야기 하면 다 뽀록나기떄문에..... 임신 주차가 최대 몇주차인지도 모르고 지랄하는 사람부터 산후우울증? 그거 그냥 핑계 아니냐???(????) 하는 인간들까지 다양하기 떄문에 그냥 말 안해도 나 미혼이에요 티나는 인간들 존나많음 그냥 가만히있으면 중간이라도 가는데 꼭 개지랄하다가 티남
진짜 결혼이 좋으면 인터넷에 행복한 결혼 썰도 많아야 하는거 아닌가? 라고 할 수 있는데 일단 행복한 기혼은 당연히 인터넷에 글을 잘 안씀 왜냐 이재용이 돈 많다고 인터넷에 자랑 안하잖아 그거랑 똑같은거임 사람들이 질투해서 돌던질 확률 90 + 진짜 좋겠다 라고 부러워 할 가능성 10 인데 왜 글을 써 특히 요즘같이 결혼하고 행복해보이는 사진 좀 올리거나 아니면 애기 사진 조금 자랑한다고 돌맞는 시대에 굳이 자기사람 자랑할 필요가 없단 얘기임 나도 그리고 내 남편도 결혼 나쁘지 않다 생각하는 주의지만 둘다 밖에 나가서 자랑 안함 누가 결혼하지마? 이러면 시발 결혼하지마라 너 진짜 결혼하면 팔 자른다 이소리함
난 진짜 커뮤니티에서 임신 이야기 할때마다 속이 쓰린데 A 커뮤에서 : 헐 ㅠㅠ 임신하면 이렇게 힘듦 ㅠㅠ 이런 글이 올라오면 B 커뮤에서 : 임신에 대해 날조하는 글 뭐 이런 글들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기적으로 갱신이 됨 둘다 개소리는 아님 A커뮤의 글에 사실이 30%면 그걸 과장해서 70을 적는다는게 문제고 B커뮤에서 날조된 글 들고와서 팩트 임신은 그렇게 안힘들다 이지랄하는데 아니 시발.......... 얘들 머리통에는 대충 임신이면 이럴거라는 생각 뭐 이런게 있는 모양인데 기본적으로 임산부들은 전부 임신 증상이 다르다 공통적으로 아 몇주차에는 모든 임산부들이 이러함 이딴거 없음 ㅅㅂ 당장 입덧만 하더라도 누구는 초기에 끝나서 뒤에는 주구장창 먹기만 하는 인간이 있고 (그게 나) 누구는 출산 직전까지 변기 붙들고 토하는 인간도 있단 얘기임 누구는 아무 이벤트 없이 순산하지만 누구는 임신 초기부터 별의별 이벤트 다겪고 누워있기만 하는 산모도 있다 근데 저런 글들이 올라오면 누굴 패겠냐? 당연히 후자에 속하는 임산부들은 아무것도 안하고 쳐맞게됨 무리하면 안된다고 누워있으라 했는데 그거보고 임신에 대해 좆도 모르는 새끼가 : 응 아닌데? 누구는 만삭까지 출근해서 일한다는데? 이소리 해봐 시발 나같아도 바로 죽빵날림
같은 산모들 끼리도 임신중에 ~했다 라고 하면 아 진짜? 라고 놀라는 경우도 있음 임신했다고 다 공통분모로 뭔가를 겪는게 아니고 정도의 차이가 있거나 다른 증상을 겪거나 아예 안겪는 경우도 있다고 태동이 어떤지 이야기하는 글에서도 반응이 전부 달라서 싸우는 댓글도 있을 판임 (정보 : 예민한 산모는 16주부터 태동을 느낀다고 하는데 24주에 태동을 느끼는 사람도 흔하다 의사피셜 아무리 둔한 사람이라도 24주쯤 되면 안다고 걱정안해도 된다고 함) 그래서 "내가 임신해봐서 아는데~" 같은 이야기도 쉽게 못하는 이유가 있음 나는 그랬는데 상대방은 안그럴수도 있고 뭐................. 여자 꼰머중에서 저런식으로 구는 사람 제법 있는데 약간 남자들 중에 군대부심있는 느낌? 해병대 제대한 느낌임 애초에 임신 관련해서 왈가왈부 할수 없는게 산모가 원래 질병을 갖고있는 경우도 꽤 있고 해서 (고혈압이나 당뇨를 포함해서 뭐 시험관 시술을 했다던지 등등의 예외케이스도 존재함) 같은 산모끼리 대화할때도 깊게는 잘 안물어봄 그냥 호응만 해주고 서로 으쌰으쌰하는 느낌이지 깊게 들어가면 애기나 산모한테 무례한 말 하기 쉬워서 웬만해선 깊게 안들어감
좀 커뮤니티 글 보면서 들었던 생각이 이질감? 이었던거 같다 유투브에서 무슨 산부인과 전문가가 말한거 인용하거나 아니면 무슨 연구결과? 논문? 같은거 들고와서 팩트 이지랄 하는데 이게 "이론적으로는" 그렇지만 "실제로는" 다른 경우도 종종 있고 전문가가 얘기하는 경우는 무조건 그렇습니다 라고 얘기하는 경우가 잘 없음 진짜 이건 과학적으로 이렇게 하는게 낫다고 증명되었다 같은 "사실전달"은 확실하게 하는데 (과거에는 이러이러 했지만 현재 연구결과로는 ㅇㅇ하다고 증명되었다 등등) 그게 아니라 전문가 본인이 생각해도 조금 애매하다 싶으면 두루뭉실하게 말하는 포인트가 있음 그걸 기정사실로 들고와서 아닌데??? 이지랄하니까 빡치는거고 아오 밥이나 지으러 가야지
임금님귀는 당나귀귀!!!!! 신생아 육아 브이로그 유투브로 볼때마다 아 진짜 애 어떻게키우지? 라는생각이 들어서 좀 공포스럽다고 얘기하니까 남편이 공포스러울게 뭐있어~ 라고 함 그럼 "나는 돈벌어오니까 어쩔수없지....." 같은말이나 씨부리지마 좀 몰래 죽일수도없고 걍 가만히있으면 되는데 꼭 쳐맞을말을 추가함 너는 산후우울증 걸릴일이 없겠다 뭐 이런말들? 입을 찢을수없으니까 그냥 넘어가기로 함
도와준다는 얘기를 못하겠으면 말이라도 예쁘게 하지 애기 키우는거 힘들지만 서로 으쌰으쌰하자ㅎㅎ 파이팅 뭐 이정도 얘기만해도 된단소리임 나는 돈벌어오니까 운운할거면 와이프가 200만벌어도 우리 그럭저럭 잘살텐데 이런말 금지 시발 내가 생각해도 앞으로의 구직이 좆같은데 그런소리 노노 그만 내가 지금 일 안한다고 완전럭키비키잖앙~ㅎㅎ 이럴거같냐? 나도 미래가 어떻게될지 고민되는 순간순간이 있는데 넌 일안하니까 좋겠다....ㅎ 같은 느낌으로 말하는건 "저를 부디 구타해주세요" 라는 구애의춤 그자체임 진짜 말을 안하니까 지멋대로 해석하네 아주 상상력이 대단해요
말은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시발 남편이 가사일을 지금도 제법 도와주고 있어서 그냥 밖에나가면 남편이 잘해줘요 라는 얘기를 내가 자주 하는편인데 (굳이 내 스스로 남편 까는얘기도 안하고 웬만해선 좋은 얘기만함) 지가 빡칠때마다 : 야 나만큼 잘해주는사람 잘 없어~ 이러면 진짜 정떨어짐 아니 알고는 있는데 그걸 본인이 말하는건 좀
진짜 본인이 아무것도 하기싫어서 개소리를 하는거면 옆에서 주둥이라도 찰싹 때릴건데 그게아니고 그냥 별생각없이 이야기했는데 그게 지뢰인 느낌이라 가만히있다가 긁힘 아니 평소에 행동 잘하면서 왜 말 몇마디로 패널티를 적립하는지 알수가 없음 말이 그냥 선을 넘어버렸으면 같이 줘패고 싸우기라도 할건데 그것도 아니고 그냥 기스내는정도의 수준이라서 기분만 상하고 넘기는편
애초에 남편한테 잔소리도 잘 안하는게 1 남편 갈군다고 해결할수 있는 일이 아니라서 2 사소한거 기대했다 실망하는 과정이 짜증나서 인간에대한 기대치가 많이 낮음 이거인데 이게 잘못비치면 그냥 남한테는 근심걱정없는 해피한 인간이 되버린다는게..... 아니 님한테 고민거리를 안말하는 이유는 조언이랍시고 개소리를 듣기싫기때문
아 맘카페에서 누가 자기남편이 맨날 팬티에 변묻히는데 빡쳐서 남편팬티만 겉옷이랑 같이 세탁기 돌려버린다는 글 읽고 새벽에 존나웃었음 ㅅㅂㅋㅋㄱㅋㅋ
과거로 돌아간다면 치아교정 안할듯 아니 교정은 해도 그 병원에선 안할것이다 시발 교정치과 진짜 서비스 좆같은데 사후처리는 교정받은곳에서만 가능하대서(??) 일주일 더있다가 본가가게생김 아니 무슨 사람이 살다가 이사가거나 할수도 있는건데 교정받은 치과에서만 가능하다는게 말이되냐? 거기 병원 갈때마다 좆같아서 진짜 가기싫은데 마음같아선 그냥 유지장치 제거해달라고 하고싶음 최근에(작년임) 유지장치 떨어져서 갔을때도 솔직히 지들이 치료 가능한건데 우리병원은 교정전문병원이라 안되세요ㅜㅜ 이지랄함 그래서 타병원갔더니 거기서 왜 이런거 다른병원가라고했는지 이해안간대 개새끼들 진짜
병원 갈때마다 진짜 환자가 부주의해서 어쩌고 지랄하길래 정기검진 쌩까고 그뒤로 유지장치 떨어질때만 감 당연히 의사랑 사이좋을리가 없음 아... 유지장치 제대로 끼셔야한다구요(한숨) 이러면서 지들이 좆되겠다싶은건 타병원 가라하고 아니시발 초6때 병원처음왔는데 15년넘게 그병원 다닌다는게 빡침 언제 장치 떼냐고 물어보니까 그건 다음에 알수있다고 계속 딜레이하길래 그냥 나도 정기검진 좆까라하고 병원 안가기시작함 병원 직원들 싸가지도없고 예약했는데 대기타야해서 진짜 가기싫은병원 1순위
요즘 새벽만되면 걱정인형됨 어제 새벽 갑자기 배가 땅겼는데 만약 응급상황이 발생했다고 쳤을때 남편이 날 데리고 산부인과에 가겠지만 우리 멍뭉이가 새벽에 혼자 짖을거 생각하니까 마음이 아팠다 입원이라도 하게되면 나랑 얼굴도 못보고 그대로 시댁에 맡겨지게 되는데 그냥 막달에 순산했음 좋겠다 임신후기로 갈수록 갑작스럽게 입원통보받은 산모가 많다고 들어서 걱정됨
세나개 보면서 애개육아 준비하는데 강아지는 강아지대로 아기 장난감 손수건 일부러 물고다니면서 주인한테 놀아달라고 어필하는데 주인이 애기때문에 무시하는거보고 마음찢어짐..... 애기방이랑 공간구분한다고 울타리펜스 설치하셨던데 강아지가 주인보고 놀아달라고 펜스뒤에서 공던짐 주인이 애기본다고 그냥 성의없이 던지는데도 열심히 물어옴 펜스 뒤에서 강아지 혼자 공 입에물고 기다리는데 너무 짠하더라
아 근데 우리강아지도 진짜 애기라서 이제 1살이거든 (강아지는 3살까지도 애기취급함) 근데 방송에서 나오는거랑 똑같이 구는데 진짜로 그냥 진짜 하루에 한번 나랑 산책나가고 맛있는 간식 하나 먹고 사료 맛있게 먹고 가끔 공놀이하고 이런 낙으로 하루를 살아가는 애란 말이야 시댁이 진짜 우리 강아지한테 잘해주고 시댁 강아지랑도 친한데 하루이틀 맡기고 찾으러가도 그렇게 주인이 좋다고함 산후조리때문에 한달은 떨어져있어야 하고 한달 지나서 돌아오면 애기가 집에와서 바쁜데 내가 바쁘다고 강아지한테 소홀해지면 어떡하지 싶음
다른사람이랑 산책나가다가도 나랑 내남편이랑 비슷하게 생긴 사람보고 인상 맞는지 확인한다고 뛰어가는 애인데 산후조리원에서 너무 보고싶을것같아
오랜만에 친구한테 전화옴 친구가 아무래도 독신으로 살아야 될 남자랑 결혼한거 같다고 주말에 남편보기 싫어서 집에서 나간다고함 뭐 친구 사생활이라 여기다 전부 적을순 없지만 진짜 싸패새낀가? 싶을 정도의 대화가 오가니까 친구가 설득하다가 빡쳐서 대화를 안한다고했다 일그러진 효자는 혼자살다 굶어죽어야한다 는게 내생각임
친구의 시어머니가 외모품평이 심하다고 했다 뷰티쪽 업계 종사자이신데 그래서 그런거같다고(?) 얘기함 친구한테만 잔소리하는게 아니고 자기아들한테도 일침날린다고 했다 참고로 상견례때도 친구보고 살빼는게 좋겠다 한사람임 (@@ 보통 상견례때 분위기상 저런이야기를 할수가 없다) 참고로 나는 약부작용으로 20키로 쪘을때가 결혼식때였는데 시댁에서도 살찌기전~후 둘다 봤지만 나한테 아무소리 안했음 오히려 우리엄마가 닦달해서 살빼라고 난리쳤지 단약이후로 진짜 살 10키로 바로빠졌음;;; 본인이 의도가 좋았건 아니었건 둘째치고 상대방이 불편할수있는 말이면 안하는게 예의아닌가? 나 내 남편 120까지 쪘을때 건강검진에서 문제뜬 날 제외하고 한번도 살빼란 소리 안함 지금은 남편 그때보다 40키로 감량한상태로 건강하다 남편도 나보고 살쪄서 어쩌구 라고 한적 없고
최근에 어떤 글에서 본건데 40대 이후 여성과 2030여성의 결혼생활 상담하는 태도가 다르다고했다 뭐 여자가 부부관계로 상담하는 경우는 대체로 남편이 지랄맞거나 시댁이 지랄맞거나 둘중 하나가 큰데 (물론 여자 본인이 병신인경우도 있긴함) 40대 이상의 경우 남편은 큰아들이다 주장하면서 남편은 여자가 내조하기 달렸다 라는식으로 많이 이야기한다 어떻게하면 남편을 구워삶을수 있는가 를 팁으로 알려준다 남자는 다 그래. 뭐 그런식의? 2030의 경우 높은확률로 연애때 발견 왜 못했냐? 이소리 바로한다 저새끼가 개병신인거 알고 결혼해놓고 왜 우는소리 하냐는거다 다른사람이 왜 쟤랑 결혼 안했을거같냐 하자있으니까 그런건데 이런식으로 바로 얘기한다 (**실제로 주위에서 대부분 저런반응이다) 지팔지꼰. 그냥 편을 안들어준다 쟤가 무슨 외국인이냐, 나랑 같은 시대 같은 한국에서 살았지? 근데 왜 너가 다 이해하고 어쩌고 해야해? 저새끼가 병신이잖어 바로 얘기하는 경우가 많다 근데 왜 결혼했어? 이런 패턴.
참고로 난 친구 상견례 소식 들었을때부터 저거 파혼감인데, 지금도 안늦었으니까 파혼해라 이런 이야기를 했던 사람임 1 자기 부모도 컨트롤 안되고 2 결혼 자체도 미적지근하게 진행하면서 (니가 결혼 하자고 한거다 등등의 발언) 3 벌이가 나쁘지도 않으면서 매사에 돈돈돈 외치고 절약하라고 우김 4 반반결혼 지지자 여기서 이미 아웃인데 본인이 좋다니까 냅뒀음 지나치게 돈에 예민한 사람은 의 사람이라는건데 그냥 혼자살았으면 좋겠음 당장 나한테도 손해보는게 싫다고 우는소리하는 사람이 내 가족이나 자식한텐 오죽할까
내 남편도 친구이야기를 한참듣다가 뭐 저런 개병신새끼가 다있냐고 물어봤다 남자입장에서 쉴드치려고 해도 말이 너무 심해서 도저히 쉴드가 안된다. 뭐 그런 반응.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이라는 사고방식인지 자기랑 조금이라도 다른사람 얘기하면 그사람이 이상한거라고 몰아가질않나 (이건 친구 남편이 이상한거라며 일침을 갈겼다) 자기가 한 행동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 무조건 아닌데? 난 그러려고 안했는데? 니가 예민한건데? 이런식이면서 상대방이 본인을 섭섭하게 했다 싶으면 니가 본분을 다 못하는건데? + 너가 가식적인거지 라는식으로 싸웠다 내 남편도 그사람보고 > 그렇게 멀쩡해보여도 나이쳐먹고 결혼못한데 이유가있네 라고 말할정도로 심했다 "왜 결혼했을까?"
왜그런진 정말 모르겠으나 결혼이후에 갑자기 유교보이+효자로 급 진화하는 인간들이 있다 자기혼자 살때는 부모랑 연락도 거의 안하다가 갑자기 자기와이프한테 시댁한테 잘하라고 으름장놓는 병신새끼이다 귀찮은일만 생기면 와이프를 소환해서 모든 가족행사에 끼운다 "가족끼리 자주봐야 친하게 지내니까" "싸우지않고 친하게 지내는게 좋은거야" 등등 쌉소리를 토핑하면서. 이쯤되면 본인도 피곤하지 않을까 싶겠지만 이 인간들은 부모님이 어떤지는 전혀 관심이 없다 그저 와이프가 얼마나 잘하는지 지켜보는데 혈안이 되어있다 와이프가 조금이라도 힘든 소리를 하면 지금 자기 부모 욕보인거냐며 길길이 날뛴다 당연히 와이프는 남편새끼고 시댁이고 전부 보기 싫어질수밖에 없다 그저 책임감없이 내빼는 병신새끼 하나때문에 아무도 행복하지 않은 결말로 가는것이다
저사람의 논리대로라면 n년째 친구인 사람이랑은 "친구니까" 뭐든지 해줘야한다는 식이다 진짜로 친한 친구라고 생각한다면 뭐든지 같이하지는 않는다 서로 더 조심하고 뭔가 섭섭한일이 생겨도 그럴수있지 하고 애써 넘기면서 한참후에 그때 뭔일이 있었냐고 물어보는 정도이다 그사람이 진짜 나빠서 그런게 아니고 뭔가 사정이있어서 그랬을거라는, 그런 믿음이 있다 그래서 선을 더 지키고 서로 예의있게 구는거고 그런데 시댁 vs 며느리 관계에서 20년넘게 남으로 살던 사람보고 "좋은게 좋은거지" 라며 억지로 친하게 밀어붙이는 새끼가 병신아닐까? 친한사람끼리도 예의를 지키는판에 자기 부모가 한건 나이많은 사람이니까 그럴수 있고 이제 한가족이니까 니가 양보해라? 와 이거 자기는 쏙 빼놓고 남보고 자기부모님 책임지라는 씹새끼지
우리 시부모님을 봤을때 자기자식이 더 편하지 며느리를 편하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그래서 웬만한 시댁관련 문제는 남편이 알아서 한다 내가 시부모님한테 잘하는것도 뭐 좋은일이긴 하지만 시부모님 입장에서는 자기자식이 잘되는쪽을 더 좋아하신다 아들역할을 와이프가 대신하라는 남편 그게 마음에 들지 않아서 자기자식대신 며느리를 쪼는 시댁 둘다 개병신새끼 트리오다 누구하나도 자기책임이라면서 얘기하지않고 와이프가 좀더 잘했으면 우리엄마가 속상할 일이 없다 며느리가 우리집 기둥을 뽑아갔으니 나한테 잘하는건 당연하다 진짜 개지랄을 떤다 나이만 쳐먹고 한다는 짓이 나는 잘했고 너가 나빠 라니 어유 시발 유치원생도 저거보단 낫겠다
자기가 책임을 져야만 하는 상황속에서도 "당신은 뭐 잘못없어요?" 하면서 고개만 빳빳하게 쳐드는 인간군상이다. 당연히 자기반성도 전혀 없다. 지가 잘난줄만 안다. 옆사람 눈에서 피가나오는건 보이지도 않으면서. 사실, 와이프가 섭섭해하는일의 80은 남편이 말만 잘하면 해결된다 (반대도 마찬가지이다) 사소한 일이라도 "고생많았다" "잘했다" "고맙다" 하면 거의 풀린다 "당연한 일인데 왜 내가 고맙다고 해야하지?" 라고 말하는 새끼가 있다면 진짜로 사회격리가 필요한 수준이다 "나는 성격상 그런거 못해" "그럼 산속에서 혼자 사세요"
어제 내가 쓴 논조랑 비슷한 글을 봤다 "며느리는 새로들어온 인력이고 사위는 새로들어온 손님이다" 딸 집안에서는 기본적으로 출가하고나면 그냥 남이라고 생각하지 우리딸이 어쩌고 하면 상대방 집안에서 진짜로 극혐한다 근데 아들집안에서는 유난일정도로 끼고 산다 독립의 못하고 의 문제가 아니다 대체로 결혼시 남자가 3살이상 많다 오히려 독립하고 잘살지 걱정한다면 딸 집안에서 운운하는게 맞다 30대 남자가 가정꾸리고 산다는데 대체 뭐가 걱정이 그리 되는지 알수가 없다 제일 많이듣는 소리가 남자는 커도 애같아서 어쩔수 없다인데 그럼 뭐 여자는 20대되면 갑자기 으른스러워져서 괜찮다는건지 "우리애는 30이나 먹어도 혼자 못해요" 라는걸 자랑이나 하고있고 그걸또 고대로 듣고있는 남자 이사람은 대체 어떻게 자란걸까 싶다
미성년자때 까지는 남녀불문하고 부모손을 많이 거치는 세대니까 자식을 과잉보호 하는 부모들이 그럴수 있다고 본다 사실 90년대생만 하더라도 공부만 잘하면 장땡이라는 사회풍조도 있었고 부모입장에서도 애가 싸가지없는게 아닌이상 노터치하는 집이 많아 부모와 선생님 입장의 시선이 꽤 달랐다 애가 학교폭력을 1년넘게 당하는데도 부모가 나중에와서야 알게된다던가 그런경우가 제법 흔했다 진짜 애한테 관심가져서 잘키우는부모보다는 그냥 남한테 폐끼치지말고 자기얼굴에 침뱉게하지마라 정도의 (어찌보면 자기체면이 제일 우선인) 그게 아니면 남의 애새끼를 줘패도 상관없는 집이 더 많았다 지금도 그렇지만 그당시는 남의집안 참견하면 오지랖이란 소리 들으므로 이상하다고 말해주는 사람도 없다 지금 금쪽이 프로그램도 욕을 많이먹긴 하지만 우리때도 금쪽이는 많이 있었고 그 성인금쪽이들이 결혼하겠다 우기면서 결국엔 그렇게 되버린거다 금쪽이 부모들이 본인이 잘못키웠다 생각할 리도 없고 금쪽이 본인도 자기집이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진짜 30 넘게 쳐먹었음에도 내잘못이 아니고 상대방이 잘못이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문제고 사회가 날 이렇게 만들었다 주장하는 인간들이 제법 있다 반대로 그냥 별일없이 잘살고있는 사람도 많다 그런집은 조용히 결혼하고 애놓고 본인이 만족하면서 산다 주위사람들 패가면서 기혼은 불행해야하고 애는 만악의 근원이고 개지랄하던 사람들도 결혼할수 있다는 생각이 들면 전혀다른사람처럼 변신하는일도 제법 보게 된다 (실제로 20대후반에 갑자기 변하는 인간들이 많다) 알다시피 결혼생활은, 연애의 연장선이기 때문에 혹은 연애에서 육아가 추가된걸로 간주하기 때문에 이것저것 고려하면 본인이 책임져야할 일이 훨씬 늘어난다 그냥 애인 밥숟가락 하나 놓는 정도가 아니라는 이야기이다. 뭐 정상적인 상식의 사람이라면 상대방이랑 깡촌에서 라면만먹어도 행복하겠지만 자기가 조금 아까워도 상대방이 즐거워하면 좋아하겠지만 그게 아닌사람들이 또 개지랄을 한다 남의집은 어떻게 한다는데 너는 왜 안하느냐?? 우리 남편/와이프, 시댁이 문제라서!!! 나는 돈벌어다주는데=애낳아주는데 너가 돈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등등 애초에 평생 혼자살다 뒤져야하는사람들이 결혼을하거나 애를 낳아서 문제가 된다
혼자살았다면 그냥 개병신1이었겠지만 결혼하고나면 진화된 병신이 되버린다 이런인간들은 또 기가막히게 자기랑 비슷한 인간이랑만 논다 그냥 부부관계 좋고 잘지내는 사람들은 다른 좋은사람들과 잘만 지내고 서로 도우면서 산다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 저거 다 뻥이라면서 괜히 욕하고 시댁/남편 욕하는사람이랑 맞아맞아 하면서 같이 지내게된다 이런인간들이 "내가 살아봐서 아는데" 라는식으로 상대방을 디스한다 혼자 살았으면 알아서 객사했을 레벨의 사람인데 결혼/애키운게 인생업적인 병신으로 진화하는것이다 아무튼 본인잘못은 쥐뿔만큼도 없고 남들이 전부 잘못힐거야 라는식으로 잘 지내는 사람의 "이런게 사랑 아니겠어요?" 와 못 지내는 사람의 "이런게 사랑 아니겠어요?" 는 어마어마한 차이로 벌어진다
친구가 진짜 결혼 + 육아 가 인생의 목표였는데 결혼할때부터 남편이 대충대충하더니 결혼 후 애도 굳이 키워야하냐는식으로 나와서 속상해하는거보고 답답해서 쓴글 진짜 무슨 남편한테 몇억을 바란것도 아니고 그냥 가정적인 사람 만나서 애키우고 살면 행복하다는 사람이라 친구가 많이 우울해했음 (물론 결혼전부터 모든사람이 만류했지만 본인이 극복할수있다고 우긴게 저모양이되어서 친구가 뭐라고 못하게됨) 어렵다
그렇다고 친구가 아예 몰랐다?고 말하기엔 어려운게 친구 부모님을 포함해 많은사람들이 결혼을 뜯어말렸다 아무리봐도 인간이 별로같으니 다시생각해봐라 했고 친구는 왜 본인 결혼할사람 욕하냐며 성질내고 그랬었다 그렇게 결혼한 사람은 이제 친구탓만 한다 어렵거나 힘든 귀찮은 일이 생기면 친구보고 하라고 한다 친구가 결혼이후로 제일 듣기싫은말이 신혼이라 좋겠다 는 말이었다 친구는 결혼한지 3개월, 신혼이다.
친구잘못이 아예없냐 하면 그런건아닌데 직장사람들이 굉장히 폐쇄적인것도 있었고 친한사람들이 전부 30후~40대라서 그사람들이 지나가면서 하는소리에 너무 휩쓸렸다 사실, 내남편은 친구 남편보다 연봉도 낮고 그사람도 우리집보고 "돈없으면 저렇게 산다니까" 라고 할정도라 내친구 입장에서는 둘다 안정적이고 하니 결혼해도 돈가지고 싸울일은 없겠다고 생각한 모양이다 친구가 자기 주위에는 돈가지고 싸우는 일이 대부분이라 그랬었는데 내가 "돈으로 해결되는 문제가 제일 쉬울걸...." 이라고 했을때 이해를 못했다
아아악 시발 남편 코로나걸림 3시간전 남편 : (갑자기 콧물기침 엄청함) 직장동료 : 그냥 빨리 퇴근하고 병원가세요;;; 코로나같은데 남편 : 에이 설마 1시간전 남편 : ㅜㅠㅠㅠ 코로나임 회사 : 아 일단 연차 2개 까고 집에서 쉬세요 나 : 남편이 코로나인데 어쩌죠 산부인과응급콜 : ? 일단 타이레놀 먹고 내일 근처병원가세요 나 : 산부인과는 일단 진료 안되는거죠....? 산부인과응급콜 : 네 오지말고 이비인후과 방문하세요 아 근데 나 전에도 겪긴했는데 산부인과는 다른산모 감염되니까 절대 오지말라하고 다른 의원은 산부인과가지 왜 여기왔냐고 뭐라함 시발 그럼 어딜가요???
다른병원에서 약처방을 아예 안해주는건 아닌데 (임산부 처방이 따로 있음) 좀 개의치 않아하는 느낌? 정확히는 자기들이 처방해주기도 조심스러운데 이거저거 따지면 지어줄 약이 타이레놀밖에 없어서 그거때문에 곤란해하는거 같았음 이게 근데 산부인과 외 타병원에서 진료받아도 완치후에 약봉지들고 다시 산부인과 물어봐야해서(??)..... 의사가 만일의 사태예방을 위해 약성분 확인하는거라는데 이러다보니까 약을 처방받아도 먹어도 되는건가 싶음 갑자기 아프면 그냥 119 부르는게 낫다는 글이 더 많네
그나마 다행인건 이번주에 내진이 없다는거 정도 예약 다잡아놨는데 벤당하면 빡칠번했음 5주나 기다렸는데 ㅅㅂ 저번엔 진료 바로 전날 코로나의심되서 허겁지겁 병원갔었는데 병원은 또 왜 자가키트 안하고 여기서 검사받냐고 뭐라하길래(?) 나 예전에 코로나 확진됐을때 자가키트 음성떴는데 며칠후 병원 검진에서 바로 확진떠서 자가키트 잘 안믿음;.... 일단 음성은 떴는데 플라시보인지 진짜인지 좀 몸이 아프다 아예 데굴데굴 구를정도는 아닌데 건강하진 않은 뭐 그런느낌
남편 시댁에 전화했는데 잔소리들음ㅋㅋㄱㅋㄱㄱㅋㅋ 마스크 왜 안껴서 감염됐냐고 혼났다고함 남편 회사 일할때 쭉 마스크꼈는데 대체 언제감염된거지? 얘기 들어보면 일요일에 감염된거같은데 어제까지만 해도 같이 저녁먹어서 그냥 나도 확진될듯 월요일부터 목 따끔거리긴했는데 심하진 않아서 그냥 감기인가? 했는데 오늘 바로 심해졌다고함
정황상 남편 코로나 걸린게 일요일인거 같은데 일요일 자가키트했을땐 둘다 음성이었음 남편 회사 단체회식이 월요일이었는데 그날 파토나서 그냥 해산했으면 별일없었겠지만 아재들이 "이렇게된거 우리끼리 마시죠?ㅎㅎ" 하는바람에 남편이랑 같이 마신 6명 전원 코로나키트 하러감 참고로 저날 남편 집에가려고했는데 붙잡고간거라 뭐라 말도못할듯 남편 사수가 지금 코로나증상 보인댔는데 어제 막내아들 생일이라 남편이 베라쿠폰 선물로 보내줌 사수 가족 전체 어제 생일축하하면서 저녁 같이먹어서 난리남
근데 진짜 병원에서 책임안지려고 하는거 시발임 산부인과 지들이 불리하면 무조건 모른다하고 다른병원가라하고 다른병원은 그걸 왜 우리한테 맡기냐고 산부인과 가라고함 아니씨팔 어디든 상관없으니까 진료나 해줘 시발새끼들아 산부인과가 빡치게 만든거긴 함 다른병원 약 먹었다하면 뭐먹었는지 지들이 확인한다 지랄 (저렇게 들고가봤자 타이레놀을 제외한 모든약에 부정적임...;;) 아프다 하면 일단 존버하다가 타이레놀 드세요 가 끝인데 진짜 산과 제외하고 조금이라도 벗어난 진료다 싶으면 그건 ㅇㅇ과에서 치료받으셔야 하구요 뭐 이런식? 내가 가는 분만산부인과가 꽤 커서 소아과 통증의학과 내과 외과 종합검진과 전부 붙어있는데 산부인과 내 다른 부서로 가라는건 뭐 이해가 되도 코로나 의심된다하니까 지네 병원 오는거 자체를 민폐처럼 얘기하길래 어이가없음 다른산모 생각하면 외래진료 안가는건 맞음 그거보고 뭐라하는건 아니고 그럼 뭐 내가 갑자기 잘못되거나 산과관련 문제생기면 어디가라는거지...? "아 우린 모르겠고 아무튼 다른 병원가라고 ㄹㅇㅋㅋ" 이런느낌? 타 산부인과 입장에서도 그건 분만병원 가셔야지 왜 우리한테 그러세요 이런식인데 시발 걍 타이레놀 먹으면서 악깡버해야지 뭐...... ㅎ....ㅏ..... 내가 싸돌아다니기라도 했으면 이해라도 하지 집밖에 산책만 나가는데.....
☆경 축☆ 스레주 코로나 확진됨 아ㅋㄱㅋㅋㄱㄱㅋㄱㄱ ㅋㄱ 내일이 금요일이라 다행이지 지금 다니는 산부인과 서치 존나하니까 산과에서는 오지말라 지랄해도 산부인과 병원 내 내과에서 비대면진료 해준다고함 전화로 진료받고나서 산부인과 바로 옆에있는 약국에서 약타가면 된대 근데 남편이나 나 둘다 막 증상이 미친건 아니고 나는 근육통(다리시발)이랑 목이 존나아픔 열은 진짜 미열정도? 급한불 끈다고 타이레놀 하나 먹어줌
어제 하루종일 누워서 쳐 잤는데 남편이 평소에도 이렇게 자냐고 물어봄 코로나 키트하니까 매직아이로 두줄뜸....ㅎ 아니 내가생각해봐도 최근에 뭐 많이하지도 않았는데 임신해서 그런가???? 그래서 좀 피곤한가??? 했는데 응 코로나였고 진짜 어제랑 그저께 핫딜때문에 날뛴거 제외 크게 뭐 있지도 않았는데 존나피곤했음 이번주~다음주 일정일부 전부 캔슬함 후 시발 산부인과 검진 다음주라서 존나 다행이다 초음파도 못볼번했네;;;
남편+ 나 둘다 시름시름 앓고있는데 집에서 멀쩡한거 강아지밖에 없음 강아지 아침에 산책안나갔다고 내 인형 다뜯어놔서 솜 터져있고 효자손으로 때리기를 5회 반복함 강아지 입장에서는 왜 인간이 두명이나 집에있는데 자기데리고 밖에 안나가는거냐 + 왜 안놀아주냐 의 불만표시로 진짜 개쌩지랄파티를함 인간도 아플때가있어ㅜㅠ,.... 남편 골골대면서 산책시키러나감
남편 : 코로나걸림 시댁 : 넌 임신한 와이프가 걸리면 어쩌려고 걸리느냐!! 나 : 코로나걸림 우리집 : 넌 애기가 아프면 어쩌려고 걸리느냐!!!! ㅜㅠ 남편도 회사에서 코로나 유행중인데 회사 구내식당에서 옮은거같다고함 근데 부서내 첫감염자라서 욕쳐먹고있음 우리집 : 남편은 그냥 병원가면되지만 너는 약도 조심해서먹어야하고 어쩌구 나 : 아 알앗어요
아 그리고 이제 애기 볼 날 100일도 안남음 전에 모 유투버가 금연이란 "가만히만있어도 성공하는" "세상에서 가장쉬운 도전"이랬는데 그거 생각하면서 임신도.... 가만히만 있으면 성공..... 이러는중 요즘은 애기 새벽에 혼자 브레이크댄스추면서 태동해도 응 너는 발길질해 그런다고 니가 뭘할수있는데 하면서 끝까지 내할일함
요즘 근황..... 나 : 좋아 이제 큼직큼직한 애기용품을 사볼까 (※ 사실 30주차전에 전부 준비하려는 큰 꿈을 가지고 있었으나 아직까지 4분의 1밖에 준비안함.... 나머지는 전부 쿠팡하거나 오프라인샵 갈듯) 나 : 핫딜이다!!!! 빨리 돈 보내!!!!!! 남편 : (즉 시 송 금) 나 : (허겁지겁 결제함) 이제 큰건 노시부/아기띠/카시트/uv소독기(이거 선물받기로했는데 상대방이 뜨뜻미지근해서 우리가 사야할수도있음....) 인데 사실 엄청 급한건 아니어서 미뤄도 됨 애기옷.... 손수건..... 사야되는구나.....
어제 쿠팡에서 30만원 질렀는데 그중 25만원이 애기용품이었음 애기옷+손수건+방수요+애기세탁세제 많이산것도 아니고 진짜 필요한것만 샀는데 25 울면서 결제함 오늘 세탁기 건조기 청소 조진다 내일 전부 다 빨아야지 히히
히히 세탁기 거의 다돌려가는중 아침부터 열심히 돌리고 + 외출했다가 + 다시 돌리는데 한 5시간? 밖에 안걸림 네이버에 신생아 세탁 한번 쳐보고와봐 진짜 미친 세탁코스 줄줄이 나오고 그걸 또 하나하나 다 하겠다고 올린 블로거 존나 많음 왜그런진 모르겠는데 무슨 전설의 포켓몬처럼 사람들이 같은 느낌으로 소개되어있음 저기요 애기는 아직 안태어났고 눈앞에는 배부른 산모가 있어요
나는 약간.... 육아용품? 계열의 분위기가 이해가 안감 어쩌구 하면서 무슨 되도 않는 아기제품들 선전하는데 그게 꼭 필요한가? 라고 생각해보면 또 아님 근데 그거 산사람들이 이악물고 자기가 이거 써봤는데 개좋다고 존나 나댐 (다른사람이 이런 소리하면 얼마나 그게 제값을 하고 편한지 연설하기 시작함) 산모들이 적은 출산리스트 보고 어거지로 찾아다닐수밖에 없는데 또 여기서 바이럴하는 새끼 등판하면...... 결국에는 리스트를 한 10개 이상 받아놓고 내가 직접 연구해야되는 수준이 옴 보다보면 아 시발 이새끼 완전 바이럴이네 < = > 아 이사람 쓴거 좀 도움되겠는데? 같은게 느낌이 옴 난 내가 정리하다가 빡쳐서 직접 맘카페에 공유함 눈앞에 있는건 산모인데 왜 애기를 위한 이지랄함? 육아용품 살때고 병원 갈때고 전부 애기위주로 돌아가는데 뭐 이해는 하지만....... 산모들의 상황이 가지각색임에도 안하면 뒤질것같은 분위기 조성하는거 좀 싫어함
갈라치기 하는 새끼도 널렸음 애기한테 새제품 사주고 싶다 vs 한철쓰는거 당근해도 된다 이걸로 존나 싸우는 글 올라오는데 이게 싸우는 원인이 브랜드 제품은 사고싶은데 너무 거품껴있으니까 당근으로 가서 그럼 해결방법 별다른거 있나 그냥 브랜드제품 안사고 다른걸로 가성비있게 사면 됨 ㅇ~~~~ 나는 쿠팡에서 추천해주는걸로 전부 구입했는데 브랜드 제품이랑 5배가까이 가격차이났음 아니 애기가 무슨 10년 가까이 그거 쓰고 하면 좀 생각해보겠는데 그것도 아니고 몇개월 쓰는거에 내가 몇십만원을 투자한다? 우리집 경제사정 생각하면 좀 아까움 병원비가 무료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 출산하고 나서도 돈 나갈곳 천지인데 저런 바이럴때문에 돈을 몇배로 쓴다는게 화남 실제로 바이럴에 속아서 몇십만원 넘게 지출한 사람들이 아깝다고 글 올라오는거 한두개가 아님
어짜피 임신한 순간부터 모든 곳(산부인과와 육아용품업체 등등)에서 어서오세요 호갱님 하면서 맨발로 뛰쳐나옴 보험사 시발 태아보험때문에 8주부터 들들볶더니 23주 지나서까지 안늦었다고 개지랄하면서 전화옴 그정도로 진짜 사람을 개호구취급함 요즘 추세가 또 첫째니까 + 애기 많이 안낳으니까... 하면서 돈 막 쓴단 말이야 난 그게 진짜 마음에 안들었음 아니 뭐 내가 돈이 굴러다니면 그런거 다 해주겠지만 그것도 아니고 부모가 본인 식비까지 줄여가면서 애기한테 투자한다......? 그게 애기를 위한건지 애기용품 업체를 위한건지 모르겠음 애기가 뭐 신생아때부터 아 이건 쿠팡꺼라서 싫어요 하는것도 아니고 요즘 공산품들이 얼마나 잘 나오는데 물론 테무나 알리에서 사는건 좀 그래 쿠팡도 중국산 떼올수 있으니 못믿겠다 싶으면 네이버쇼핑으로 열심히 서치하면 되고 뭔가 육아용품 회사들이 부모들을 강박적으로 몰아가는 분위기는 있음 걔들이 막 안사면 뒤집니다 라고 협박하는건 아닌데 그런 물건을 산 사람들이 보상심리때문에라도 그 물건 찬양하기때문에......... 봐봐~ 남들 다 좋다잖아~ 하고 구매하게 만드는 분위기? 가 거지같단말이에요
뭐 그렇다고 브랜드 물건 산 사람보고 다 뒤져야한다 주장하는건 아니고 누가 비싼게 좋은거 모르는게 아니잖아? 거품으로 몇십만원 껴있어도 응... 뭐 살만하지.... 라고 생각하고 구매할 깜냥이 된다면 오케이임 근데 내가 막 침대에 누워서도 아 시발 저거 존나 아깝네 라고 생각이 든다면 그건 내가 잘못산거잖아 ㄹㅇ 좀더 알아보고 살걸... 이생각 드는 순간부터 짜증남 남들이 적어놓은 육아용품 리스트 보면서도 한참을 고민한게 저사람이 진짜로 필요하다고 느껴서 적어놓은건지 아니면 저사람도 바이럴때문에 일단 사놓고 보는건지 그게 구분이 잘 안가서 무조건 여러개 비교할수밖에 없었음 제일 대표적인게 브레짜인데 브레짜는 엄마들 사이에서도 요즘 산다 만다 말이 너무 많아서 구매 안함 예전같으면 당연히 있어야된다 우기는 사람 진짜 많았는데 요즘은 그냥 안산다는 의견도 제법 많음
그러니까 서치할때 이런식임 1) 대부분의 부모들이 무조건 사야된다고 주장하는 물건 > 일단 구매후기나 제품소개글 자세하게 읽어봄 : 별다른 대체품이 없고 웬만한 사람들이 특정 브랜드를 산다면 그걸로 믿고 구매 1-2) 너무 해당물품의 브랜드가 많고 사람들이 전부 다른제품을 추천하는 경우 > 비싼걸 살 필요가 있는지 고민함 비싼거 산 사람들이 주장하는 이유가 따로 있고 싼거사도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음 그리고 갯수.... 문제도 있는데 누구는 한두개면 충분하다고 우기고 누구는 여러개 사야한다고 우기는 경우가 있음 후기글 존나 서치해서 한 100개이상 보고다닌 다음에 결정함 2) 사야된다고 주장하는 사람 반 안사도 된다 주장하는 사람 반 > 여기서부터 골때림.......ㅆㅃ 존나 후기 100개이상 읽어봐야함 : 대체품이 있는경우는 대체품으로 구매, 안사도 되겠다 싶으면 바로 포기 물건 하나하나 살때마다 이런식이니까 스트레스 받을수밖에 없음
오 세탁하다가 사람 죽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봄 지금까지 세탁물 전부 정리하고 있었음 손수건 50개 + 옷 + 그외 잡다한것들 정리하고 온 사람 그게 나에요
쉬발 아니ㅜㅠ 내가 느끼기엔 유난 아닌데 미혼인 친구들은 임신에 별 공감이 안되니까 유난취급할때 답답함 (애기자랑x 임신유세x 징징거림x 그냥 임신했을때 이벤트 많이생기니까 조심해야된다 정도의 이야기) 어짜피 병원의사 말 믿으면 되는데 뭘 그렇게 걱정하냐고 아니시발 저도 그런줄 알았는데 병원이 좆될거같으면 그건 산모잘못이라 주장하는걸 많이겪어서 그럼 당하면 진짜 좆같음
그리고 뭐 임신중 이벤트 터지는거를 누가 예방할수있겠음 별생각없이 검진받았는데 그날 바로 입원하는 산모도 있는데 아무튼 체중관리하고 식이조절해라 이러는게 개쌉소리임 (그리고 실제로 애기가 잘못되는게 엄마가 임신내도록 음주흡연한거 아닌이상 애엄마 잘못이랑 상관없이 호르몬문제인 경우가 더많음) 걍 언제 어떻게될지 모르니까 조심하면서 다니자는건데 자기는 이벤트 하나도 안겪을것처럼 이야기하면 뭐라해야함 예비부모들이 진짜 있는돈 없는돈 바우처 다털어가면서 병원에 좀 억울해도 돈갖다바치는게 호구라 그런게 아님 당장 애가 잘못될수있다는데 거기다대고 비싸네요라고 함??? 병원 상술인게 눈에 훤하게 보이는데도 (굳이 필요없는검사인데도 받아라 하는경우 있음ㅋㅋㅋ) 좆되면 뭐라할수가 없으니까 그냥 지갑꺼내는경우가 많지
맘카페에 뱃속애기 걱정하는 글 올라올때마다 댓글에 애기는 강하니까~ 어쩌고 하는게 감성팔이가 아니라 진짜로 좆같은말을 많이들어서 걱정하는경우가 다수라 그럼 오죽하면 예비아빠교육에서도 제일 강조하는 내용이 그냥 산모 열심히 응원해줘라 라는 말일정도 병원에서 지랄하는건 그냥 일상이고 제3자가 괜히 이상한소리해서 신경쓰이는 일도 많기때문에 걍 임산부한테 쌉소리할거면 입을 꼬매던지 해야지 (진짜 패고싶은말들 리스트 뽑으라하면 주구장창 적을수 있는데 말하는 당사자들은 그게 뭐가 문제냐는식이어서 더 어이가없음) 최근에 들은 쌉소리 남편이 한 말인데 남편 아는사람 30주 임산부인데 내가 배 더나온거같다고 배 내밀고 다니지 말라고함 아니..... 아 설명하기도 귀찮아 말안했음
이건 임산부들 끼리도 배크기로 싸우는경우 많은데 자기 몇주차인데 이정도면 배 안나온거냐고 비틱하는새끼 90 너무 많이나온거 아니냐고 걱정하는 사람 10 임 많이나오면 많이나왔다 지랄 안나면 왜 안나오냐 지랄 진짜 양싸대기 갈겨야함 배 모양이 어떠냐에 따라 (앞으로 볼록 튀어나왔는지 혹은 옆으로 퍼진모양인지 등) 배가 좀 튀어나오거나 덜튀어나오게 보일수 있는데 그게 그렇게 중요한가
차라리 병원에서 지랄하는경우는 그래도 의사니까 애기랑 산모 건강 걱정해서 하는 말들이 많고 진짜 선넘어서 빡치는거 아닌이상 웬만하면 그럴수잇지... 하고 넘김 내가 들어도 의료진이니까 뭐 저정도는... 인 경우가 90임 근데 주위사람들은 의료진도 아니고 지 뇌피셜을 당당하게 말하니까 빡치는거임 제왕절개 하는 사람들이 철학관에서 날짜받아서 그날 출산하는경우가 꽤 흔한데 무조건 어느날짜에 애 낳아야한다고 주장하는 시댁 썰 같은거 들으면 이사람은 그냥 애기가 자다일어나면 황새가 물어주는건줄 아나보다 싶음 임산부보고 약먹지말고 존버해라는 말 존나많이하는데 나는 그냥 아프면 바로 타이레놀 갈겼음 타이레놀은 산부인과 의사들도 하루 4알 이하로만 먹으면 괜찮다고 그렇게 주장하는 약인데 약을 어떻게믿어 웅앵 아오시발 너 코로나걸리면 약먹지말고 의지로 극복해라 라고 말할번~
기본적으로 임신하고나서 원래몸상태의 0.2인분 되버리는데 그거 생각도 안하고 타인들이 임신 유세부린다 하면 좀..... 아니 나도 임신주수 찰수록 누웠다 일어날때마다 곡소리나고 앉아있는것 자체가 부담이 심해서 앉았다 누웠다 반복하는데 그렇다고 남한테 잉잉 해줘 이런일은 잘 없고 속으로 시발 하면서 악깡버하는경우가 더 많음 임산부배려석 장난함?? 좆같아서라도 서서 감 걍 일상생활 하는데도 유난이라 지랄하는 무새들이 많아서 그냥 그러라고함 뭐 어쩔거임 내가 임신시킬수도 없고 진짜 "임신한게 대세에요?" 라고 말하는사람 없을거같지 저렇게 말하지는 않는데 은은하게 피어오르는 무언가는 있음 남편도 옆에서 보는데 임산부 관련해서 뭔가 특혜가 있다던가 그런거 잘 모르겠다고함 임산부 주차장 지금 나 임신 7개월 넘었는데 남편이랑 이용한적 한번도없음 임산부석 배려받은적은 없고 사람들이 일부러 안앉았을때 허겁지겁 뛰어가서 앉은적 두번정도 걍 가장 좋은건 마음을 비우는거긴 함 뭐 기대하지말고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야 정신건강에 좋은데 아니 진짜 내가 뭐 이거도 안해줘요 저거도 안해줘요 하는게 아니고 그냥 가만히 있다가 쳐맞을경우가 70% 이상이라 어이없어서 그럼
물론 나도 좆같은 엄마들 많은건 인정함 진짜 맘카페만 돌아다녀도 제정신인가 싶은글 수두룩하고 특히 자영업자들이면 데인것도 많고 하니까 싫겠지 그래서 방어기제로 바로 가드올려버리는거 뭐 그런거 다 이해함 근데 뭐 내가 잘못하지도 않았는데 패버릴 필요는 없는거아님? 내가 무슨 걷기힘들다고 마차라도 대령하라고 한것도 아니고 어짜피 임신하고 주차별로 고민할게 달라지기때문에 타인이 뭘 해준다는 그런 기대 자체가 없음... 걍 아기용품 핫딜찾아 삼만리하는 임산부일 뿐임 그냥 그때그때 해야될 일들도 많고 존나 바쁨 그런거 도와줄것도 아니면서 이상한데서 훈수두니까 빡치는거지 한마디 할때마다 100만원 주면 기분 상할일도 없음 진짜로 몸이 불편하다던가 (※이동할때도 제약이 큰편임) 그런 사유로 배려해달라 했을때도 나한테 왜 그정도도 못하냐 지랄하면 내가 방금 100억 인출해달라고 잘못말했나 싶음
당장 시발 나는 그렇게 임신과정에 어려움이 없는 산모인데도 주위에서 지랄하는거로 섭섭할때가 종종 있는데 임신과정이 스펙타클한 산모들(입덧을 임신 막달까지 한다던가)은 진짜 울고싶겠다 싶음 내 주위에 임신한사람들은 다 직장다니면서 애낳더라 막달까지 일하고 출산하는사람 봤다 뭐 이런건 그냥 애교수준이고 애기한테 강아지 털날려서 안좋다 파양해라(??) 내가 애를 키워봐서 아는데 어쩌구는 하..... 진짜 개씨발 걍 임신하면서 아 내가 그냥 소신있게 사는게 더 중요하겠다 싶었음 근데 솔직히 애기한테 유난떠는것도 애기 부모니까 할수있는건데 애기 위한다고 유난떠는거보고 옛날엔 그런거 없이 키웠다 하고 의사도 하지말래서 안하는건데 그거보고 존나 유난떤다하면 진짜..... 내가 맘카페에 배포했던 리스트의 제일 첫문장이 "어짜피 육아하면서 힘들거 임신때부터 스트레스받을 이유 전혀 없고 애기도 중요하지만 산모도 챙기자" 였음 너무 애기애기 주장하면서 산모 패버리는것도 많이봤고 산모들이 본인 육아방식 주장하는데도 자기말이 무조건 맞다 우기고 애기 잘못되기라도하면 바로 산모탓하는거보고 학을 뗌
남편이야 본인 원래성격이 그렇기도 하고 남들이 일침갈겨도 그렇구나 하고 지나가는 무던한 타입임 남편 주위사람들중 와이프가 임신한 사람 몇 있는데 그쪽 집에서 별의별거 하는거보고 나한테 왜 안하냐 그런거 절대 안함 내가 뭐 동서남북으로 부르짖으면서 다니진 않았지만 은근슬쩍 나도 소신발언하면서 아기 관련해서 이거저거 준비했는데 그거보고 그냥 남편이 알아서 하라고 함 뭐 가끔 남편이 한소리하긴했는데 내가 쌩까긴함ㅎㅎ;;;; 남편이 뭐 물어보면 그거 왜 꼭 해야하는지 / 안해도 상관없다 생각하는지 바로 그자리에서 확실하게 말하는 편이라서 남편이 그렇구나 하고 넘겼음 남들이 다 하니까 우리애도~ 이런건 거의 없고 "내가 반대케이스까지 전부 다 고려해봤는데 웬만한사람들은 ~~~한 이유로 이걸 추천한대 근데 ㅁㅁ는 호불호가 심하고 이러이러한 문제점이 나한테는 크게 느껴져서 나는 ㅁㅁ보다는 이거 사는게 나을거같아" 이런식
난 기본적으로 부모가 애기중심적으로 돌아가야한다는데 반대하는데 정확히 말하자면 애 하나 건사하겠다고 부모자신의 인생을 갈아넣고 하는거에 상당히 부정적임 그게 애한테 100% 도움되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발목잡기 쉽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애기부모니까 무조건 이렇게 해야한다 식의 어투 자체를 싫어함 이런 이야기하면 존나 냉소적이다는 얘기 하는 사람 꼭 있는데 내가 애기를 아파트 창문에서 던져버리겠다는것도 아니고 애기를 이뻐해주거나 케어해주는거 그런건 당연히 필요하지 그런데 미디어 노출 막겠다고 tv를 처분한다던지 그런식으로는 안함 그게 딱 옛날 군대식 처리방법인데 우리 부모님도 그렇게 많이 시도했지만 별로 도움은 안되고 그냥 싸우기만 죽어라 싸웠음 차라리 그냥 게임하게 냅뒀으면 질려서 안했을건데 오히려 통제하려고 난리쳐서 더 오기로 하게된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어떤 사람이 좋은 부모가 될수있는지 고민이 드는 요즘이다 뭐 나는 좋은 부모가 될거야 이런식으로 다짐하는건 아니고 (그런 것들이 오히려 올가미가 되서 스스로 조른다고 생각함) 나쁜 부모만 안되면 반절은 성공이지 않을까 싶은 그런느낌
미혼일때 오히려 "당연히 해야할것을 하지않는 부모가 많아서 문제" 라고 생각했었는데 결혼하고 임신하면서 느끼는건 어느 가정이나 환경이 전부 다르고 애기 기질도 다 다른데 부모만 가지고 잘잘못을 따질 수 있는지 혹은 정말로 내 방식이 무조건 맞다고 장담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면.... 남의일에 왈가왈부 하는것 자체가 아무의미 없지 않을까 싶었다 오히려 내 자식에 대해서는 판단하기가 쉬운게 주위사람이 뭐라고 개지랄해도 내가 먼저 이렇게 해도 되는지 질문을 던지고 꼼꼼히 찾아보고 생각도 여러가지로 해보면 결정내리기가 쉬웠다 나랑 남편 둘다 남의시선을 별로 신경쓰지 않는것이 제법 큰 도움이 됐다
아 지원금때문에 시청에서 연락왔는데 문구류 지출로 입력한거 지들이 문구류로 썼는지 어떻게 아냐고 증빙서 첨부하래 원래 1회 사용 10만원 이상만 증빙 지출인데 문구회사가 도소매업으로 되어있어서 그런지 조회가 안됐나봄 2만8천원가지고 증빙하라는건 좀 웃기네 저 회사 그냥 구글에만 쳐봐도 바로 뜨는 좀 큰 문구회사라서 지원금으로 지른건데.....
하필 질렀던게 마스킹테이프랑 스티커라서 애매함 뭐 지원금 토해내라 하면 토해내는거고 저건 시발 시청직원도 판단하기 애매하겠다 식비도 되는데 마스킹테이프가 안될건 뭐임? 이번달도 열심히 책읽고 인문학 책이나 더 질러야지
우연히 지나가다가 임출육 관련 영상 보는데 주위사람들한테 내가 좀 신기하긴 했음 대학교 들어갔을때 쟤 연애 안하거나 늦게할거 같음 > 연애 비교적 빨리함 (대학교2학년 직전) 아 연애는 누구나 하지 ㅋㅋ 결혼이 문제 > 결혼함 결혼도 잘해야 하는거지 좀 있어봐야함 > 결혼한지 4개월만에 임신함 주위사람들 : ?? 본인생각이 꼭 절대적이지만은 않습니다
오히려 친한 친구들보다 친척들이 더 신기해했음 청첩장 돌리는데 쟤가 어떻게 결혼을 하지? 이런식 ㅅㅂ 사촌중에 나보다 나이 조금 많은 사람 두명 있는데 결혼 당시 그사람들 미혼이라서 존나 상황 애매해짐 그사람들도 내가 빨리 결혼할지 몰랐다고함 내가 친척한테 그렇게 살갑게 안대한것도 있고 (정확히 말하자면 띠껍게 대했다는 쪽에 가까움) 사촌들이랑도 거리감있게 지내서 사촌이랑도 잘 안놀았음 사촌들이랑 나이차가 너무 많이 나서 내가 6학년때 대학생이고 이러다보니까 말이 통해야지
근데 막 이런거 보면 존나 J형 인간처럼 살았나보다..... 싶겠지만 극단적으로 운이 좋은 P형인간은 J형인간처럼 보이기 쉬움 첫남친(지금의 남편) 사귈때 : 까짓거 사귀고 헤어지면 말고 결혼할때 : 걍 하죠 임신계획 : 걍 하죠 진짠데 사람들이 안믿음 우리 부모님도 너는 왜이렇게 인생을 대책없이 결정하냐고 개뭐라했는데 결혼하고 잘지내는거보고 아 뭐야 잘지내네 ㅎ;;; 하고 그냥 넘기심
아니 이거 글쓰게 된것도 유투브 영상 : 제가 결혼을 결심한 데에는 어쩌구 유투브 영상 : 아기를 가지려면 확실한 이유가 있어야 생각해서 나 : ? 그냥 결혼하고 애가졌는데 물론 다른사람들이 나같이 결정하면 나도 존나 반대하긴함 다시 생각해보라고 권유함 나란사람 내로남불인간 난 되는데 아무튼 남들이 나따라 하다가 좆되는걸 보고싶진 않았음
걍...... 내생각은 그냥 운이 존나게 좋았던게 아닐까 싶음 뭔가 임신이나 결혼이나 둘다 좀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하는 사항인건 맞거든??? 아니 틀린말은 아님 결과론적으로 생각하면 나쁘지 않았지만 남들이 고민한만큼 내가 심사숙고하고 그런건 없었음 남들이 고민하는 정도의 10분의 1정도 고민한듯 사실 남편 쪽에서 더 확실하게 본인 의사를 표출하긴 했지만 그렇다고 남편이 엄청 진지하게 생각했는가....? 라고 돌이켜보면 지금 시점에서는 아님ㅇㅇㅇㅇㅇ 그냥 결혼하는게 괜찮고 애기 있는게 괜찮겠지
뭐 정말로 열심히 고민하고 진지하게 생각했던 사람들 입장에서는 되게 책임감없이 비춰질 수 있는건 사실임 아니 저런 큰 일을 대수롭지 않게 결정하다니 이런식으로 생각할수도 있겠지 근데 일단 내 생각으로는 솔직히 나/남편 둘다 극단적으로 남들의견 좆까고 마이웨이하는 편이기도 하고 그래서 남들에게 결혼이나 임신 그런거 하나도 안물어보고 본인 스스로 판단해서 결정함 지금 시점에서 만약 그당시로 돌아간다 쳤을때 진지하게 고민하고 남들한테 물어본다 쳐도 결과가 달라질거 같진 않음 애초에 지금 결혼지옥이라던지 뭐 금쪽이 고딩엄빠 같은 프로그램이 판을 치는데 그런 프로그램 보고 결혼/육아 생각이 드냐는 반응도 많잖아 역으로 생각해보면 생각했음
결혼 전에 자주 들었던 소리로 남자들이 결혼하고 나서 격변한다 뭐그런... 이야기들이 있었는데 내가 큰 결정을 깊게 생각 안하고 질러서 겉보기엔 가볍게 생각하는것처럼 보이겠지만 실제로는 기질이 많이 예민한 사람임 뭐 사랑하니까 그정도는 감수할수 있다? 그런 타입의 사람은 아니야 만약 결혼 전에 말 토시 하나로 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면 결혼식 전날이라도 파혼 때릴 준비하고 결혼준비하고 그랬음 내가 지금 생각해봐도 내친구가 결혼에 대해서 고민을 했으면 나보다 10배는 많이했지 나보다 적게 하진 않았음 근데 결정적인 차이로 내가 극복할 수 없는 부분에서 나는 그냥 포기하는 타입이었고 친구가 그래도 다시한번.... 이런 타입이라 달랐던거야 시부모님 문제라던지 뭐 그 집 가풍이랑 나랑 안맞았다 하면 그건 내가 어떻게 바꿀 수 있는 문제도 아닐 뿐더러 내가 그 집안에 맞춰야 할 가능성이 1000이고 그렇다고 내가 사랑한다는 이유만으로 그 집안에 적응할.... 사람도 아니기 때문에 파혼했을거 같다 부모님은 결혼준비 내도록 진짜 쟤 생각은 있이 결혼하는걸까 라고 의심하긴 했지만 내가 파혼한다 했으면 다른사람들이 "저런걸로 파혼을?" 싶은 부분이라도 파혼 강행했을거라 생각함
난 진짜 이해가 안되는게 시부모님이 본인 부모보고 이런식으로 부르는데도 결혼한 사람들임 그냥 평범하게 생각해봤을때 내가 남편한테 (결혼전에) 너네 부모님이 라고 할 일이 없음 일단 들었을때 잘칫 기분나빠지기 쉽고 굳이 "너네"라고 얘기 안하고 "부모님께서는" 이렇게 말해도 되는 부분이잖아 외모에 대해서 한소리 하는 것도 진짜 남들한테 칭찬한다고 하는소리 아니고서야 대부분의 외모에 관련된 말들은 비하로 들리기 쉬움 그래서 그냥 말을 안하는게 예의인데 그걸 굳이 한다? 그것도 나보다 나이 많이 먹은 사람이? 글쎄- 실제로 저 위 두가지 케이스로 얘기하면 뭐 그렇게 까다롭게 생각하냐 라고 얘기 많이 듣는데 아니 저런부분들이 오히려 중요함 저 포인트가 "상대방이 기분나쁠수도 있음에도 신경 안쓰고 라는 생각이 베이스로 깔려있음" 이기 때문에 나중에 다른 부분에서 선을 넘을 가능성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훨씬 높음
실제로 나도 동생이 있긴 하지만 95%의 상황에서는 동생 하는거 칭찬해도 동생이 뭐 선넘거나 말도 안되는짓 하면 바로 한소리함 그만큼 평소에 동생 아끼고 이뻐하는데도 아닌건 아니라고 바로 얘기하는 성격임 그사람 혼자만의 판단이라던지 그 행동으로 인해서 다른사람이 피해를 볼일이 없으면 아무소리 안함 그럴수도 있지 하고 많이 지나가는데 그게 아니라 " 이럴수도 있는거 아니야?" 라는 식으로 나오면 반대함 그냥 조금만 생각해 봤을때 타인의 희생이 어느정도 필요하다던가 혹은 타인과 조금 불쾌한 관계로 흘러가기 쉬운 상황이 나온다던가 하면 반대하는 편 그건 이기적인거야. "그럴수가 있다" 가 아니고 뭔가 진짜로 써야할 타이밍에 쓰지 않고 쓰지 말아야 할 타이밍에 그런 말을 하는 경우가 너무 많음
아이시발 진짜 번개회식 잡는사람들은 지나가다 번개나 쳐맞아라 개짜증남 미리 예견된 회식 : 뭐 어쩔수 없지 하고 그날 일어날 변수도 대충 생각한뒤 행동함 늦게와도 그러려니 할수있음 번개 회식 : 남편이 언제 오는지 알수는 없지만 남편이 오기전에 일어나는 모든 변수를 그대로 쳐맞아야함 근데 남편이 잘못한것도 아니어서 남편한테 뭐라하지도 못하고 나만 짜증남
가령 퇴근시간이 7시라고 쳤을때 회식이면 7시부터 타임어택으로 졵나 힘들어짐 아 10시쯤이면 오겠지 ㅎㅎ;;;??? 이런식으로 똥꼬쇼함 응 10시지나도 안옴 한참 분노그라데이션 될때쯤 연락오는데 대충 자기도 이럴려고한건 아니었는데 아무튼 존나심각한 사정 뭐 그런걸로 술많이마시고 늦게온다고함 어 그래 시발 나는 지금 니가 출근하고 12시간 플러스 알파로 기다리지만 중요하다고 하니까 나혼자 분노조절하고있지뭐ㅎ..... 하는 상태가 됨
이게 또 개짱나는게 아니 평소에는 아무 일 없다가 이상하게 남편이 회식하는 날만 뭐가 다발로 존나터짐 걍 남편 회식하는 날에 뭐 안터지길 기도메타로 해야하는수준 회식 소식 알기전 : 그래도 7시에 남편 오니까 그전까지만 잘 버티ㅁ.......... 회식 소식 알고나서 : 아 시발 진짜
아니 오늘도 요며칠 남편이 자기 쉰다고 강아지랑 안놀아줘서 강아지가 새벽마다 뭐 물어뜯고 지랄하는중임 그래서 남편이 아 오늘은 좀 놀아줘야겠다 ㅎㅎ 하고 있었는데 뭔 개쌉소리임 바로 번개회식잡힘^^ 회식과는 별개로(회식 알기전임) 아침에 좀 산책으로 조져놓으면 애가 밤에 좀 차분하겠지? 싶어서 오늘 산책 원래 20분인데 50분 하고 옴 엘베 오늘 수리중이었는데..... 걍 계단 좀 올라가지 뭐 싶어서 계단 올라감 여기까지만 해도 전혀 문제없었음 문제는 엘베점검이 분명히 30분에 끝마치는데 오늘 갑자기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까지 진행함(?????) 점검하는 아재들이 1층에서 소리지르면서 대화하는데 우리집까지 다들림 당연히 우리집 강아지 집지키겠다며 열심히 짖어댐 엘베가 별 이유없이 수리 지연되는경우 나도 언제 마칠지 모르기때문에 그냥 강아지 안고 30분 넘게 있을수밖에 없음 그리고 우리집 앞집도 진짜 가끔씩 쿠당탕탕거리면서 좀 시끄럽게 집에 들어갈 때가 있는데 그게 오늘이었음...................... 강아지 또 열심히 짖음 그래서 또 진정시키고 개지랄함
요즘 남편이 잘때마다 계속 에어컨 무풍으로 틀으라고 해서 (본인이 춥다고 함 참고로 남편이 원래 나보다 더 더위 많이 타는데 임신하고 체질 바뀌어서 내가 더위 훨씬 많이 탐) 어제 자다가 더워서 가위눌림ㅎㅎ................... 새벽 3시에 깨서 에어컨 1단계로 틀어놓고 다시 잠 그래서 오늘 산책 나갈때도 몸상태 시발이었는데 갔다와서 더 시발이 됨 산책갔다와서 한 4시간 풀로 낮잠잤나 그랬는듯 근데 이게 잤다고 해서 유쾌통쾌상쾌 개운하게~ 이런 느낌이 아니고 그냥 매우 아픔 => 조금 덜아픔 으로 진화하는 정도? 그래서 뭐가 됐건 먹을때 제외하고 누워있어야 하는데 오후 4시부터 강아지가 놀아달라고........ 하기 시작 지금 집안일도 오늘 전부 다 미뤄서 강아지랑 놀아줄 정도의 체력이 있는 상태도 아니었음 근데 안놀아주면 또 새벽에 뭐 물어뜯고 난리가 나니까 놀아줌 이게 남편이 : 아 어쩌지??? 오늘 갑자기 회식하자는데 라고 연락오기 전까지 상황임
저게 연락이 오후 4시쯤왔나 시발 아무튼 그 전까지만 해도 아 뭐 오늘은 그럴수 있지 ㅎㅎ 남편 퇴근할때까지만 좀 기다리자 였는데 연락 오고나서부터 시발이 됨 참고로 우리집 강아지가 남편을 좋아해서 남편이 안오면 또 개지랄하는게 늘어남 오후 7시부터 타임어택으로 강아지 계속 예의주시해야하는 상황 그렇다고 얘가 또 가만히있는... 것도 아니고 내가 책본다하면 책에 올라타고 별 지랄하기때문에 누워있다가 계속 놀아주고 (시발 나도 몸상태 안좋은데) 그래야함 당연히 그라데이션으로 분노 올라오기 시작함 그래도 뭐 나혼자 배달이라도 시켜먹어야지 하고 배달시켰는데 메뉴 이름 착각해서 원래 시키려던 메뉴랑 다른거 시킴 하......ㅎ 아니 이건 내 잘못이니까 그냥 먹긴 했는데 좀 짱나긴했음
아니 근데 진짜 웃긴게 평소에는 이럴 일이 하나도 없음 진짜 뭐 엘베 공사가 많이해도 한달에 한번이고 옆집 시끄러운것도 한달에 한번정도? 뭐 많으면 2주에 한두번인데 그게 왜 오늘 겹치냐고 시발 며칠전부터 아 임신 주차 좀 늘어나면서 강아지 산책이 좀 힘들긴 하지 라는 말 나오고 있는 시점이라 남편이 "그럼 내가 퇴근하고 나서 할게!" 라고 했는데 이렇게 되면 뭐 내가하나 남편이 하나 똑같은거 아님? 참고로 남편이 한여름엔 지가 하겠다고 해놓고 응 8월 말까지 내가 아침 8시에 일어나서 산책함............. 안일어나면 강아지가 방을 조져놔서 무조건 강제기상임 시어머니도 강아지가 지금 시즌엔 산책나갈때 너무 더워해서 밤에 나가는게 낫다했는데 일단 우리집 근처에 바퀴가 존나 살아서 저녁에 나가면 무조건 바퀴랑 조우할 가능성도 있고 남편이 맨날 힘들다 지랄하는데 거기다가 산책다녀와라 하기도 그래서 그냥 주말에만 시킴 그럼 아침에만 나가야 한다는 소린데 해뜨기 전에 나가야 하니까 7시~8시 사이에 매일 나가야함 강아지 산책 안시키면 진짜 집안 자체를 조져놔서 무조건 1일 1산책해야하는데 이런 일 생기면 또 내가 허겁지겁 오후에 나가야하잖아 진짜 개짜증나 그냥 아침에 나가고 말지
너무 예민한거 아님? 이라고 생각할수 있는데 응 알아요 몸상태 설명해주자면 누웠다가 일어나는것도 존나 힘들고 앉아있는것도 오래 못앉아있음 진짜 거의 움직이기 힘들다 싶으면 누워만 있다가 뭐 마시러가거나 아니면 화장실갈때 빼놓고 누워있었음 나도 시발 몸상태 괜찮으면 집안일 안쌓아놓고 바로바로 하지 근데 몸상태가 거지같으니까 그냥 안한거고 이런날 남편이 집에 일찍 오기라도 하면 남편이 강아지 맡으면 되니까 그시간에 내가 다른걸 한다던가 누워있다던가 하는 식으로 되는데 늦게와서 짜증나죽겠는데 본인은 또 뭐 중요한 얘기가 있어서 늦어졌다 이지랄하면 바로 분노할만함 너가 오늘 피곤한건 알겠지만 나도 사정이 있어서 늦어졌다(????) 이러는데 거기다 대고 욕박을수도 없고 그냥 응 그래 천천히 와 라고 할때 진짜 아니 내가 무슨 회식 자체를 가지 말라고 했냐? 회사 단체 회식도 아니고 지들끼리 마시자고 한건데 그걸 번개로 쳐 잡으니까 빡치는거지 회사 단체회식은 최소 일주일 전부터 공지 때리고 하니까 새벽 3시 넘어서 마쳐도 이해라도 해 근데 시발 저건 그냥 지들끼리 도원결의하자고 마시는건데 왜 그걸 번개로 하냐고
아까 진짜 순간적으로 개빡쳐서 남편한테 카톡으로 : 지금 한국 10시 30분인데 무슨 해외에 있냐? : 10시 전에 쳐들어오기는 무슨 11시에도 못들어오게 생겼네 라고 보내자 마자 남편한테 전화옴 뭐 중요한 일이 있었는데 그게 많이 꼬여서 어쩌구 하여튼 늦게되었다~ 이런식인데 어쩌라는거임? 여기서 이해못하면 또 존나 "어쩌다 한번 있는 회식도 이해못해주는 와이프" 되버릴까봐 그냥 알았다 함
물론 남편이 이직하기 전 회사가 더 씨발이긴 했음 = 주 2회 회식(회식 후 퇴근시간 기본 11시) + 출장 = 두달에 한번 1박2일 혹은 4박5일 해외출장 그런거 생각하면 지금 회사가 낫긴함 남편 전회사 지금 거의 망해가는 절차 밟고있는중 남편 전화왔는데 진짜로 좆될 상황이 맞았고 그거 수습한다고 늦었다고 함 어쩌겠어 시발 본인이 좆될상황이면 어떻게든 수습하고 와야지 늦게오는건 좀 짱나긴 하지만 에휴
몸무게 14키로 증가 실화냐 몸무게정상화 해야하는데 어쩐지 숨이 너무찬다 싶었다 막달은 또 어떻게버텨....
오늘 아침 남편 카톡 : 오 어제 카톡보니까 와이프 제법 빡쳤나본데 : 어제 집에서 뭔말했는지 기억이 안남 그래서 기억나게 해드렸습니다
히히 내일 산부인과 진료일임! 임당검사(임산부당뇨) 하는데 긴장되긴 하다 하지만 나 레몬사와 이때까지 닥치는대로 내가 먹고싶은것만 먹었지 식단조절은 임당검사 후에 생각해보기로 한다 그전까진 아무럿개나 먹을것 오늘 하루종일 강아지랑 미친듯이 놀아줬음에도 강아지가 아직도 놀아달라고 한다 너 자야된다고.....!!!!!!!!!!!!!!!!1 좀 자라!!!!!!!!!!!11
오랜!! 만!!!!!!!! 거의 일주일만에 접속이네 사실 왜 이때까지 접속이 없었냐 하면 별건아니고 그냥 바빴음 진짜 아무일도 없긴 했으나.... 바빴음...... Q 임당검사는 어떻게 되셨나요? A 통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날까지 단음식 전부 조지고 매일 2리터씩 포카리스웨트 먹었는데 기준점에서 널널하게 통과함 아 시발 진짜 먹는게 문제가 아니라 호르몬 문제라니까 죽어도 말 안듣지
이제 출산까지 90일 정도 남았는데 체중이 임신전과 비교했을때 14키로 쪘으므로 반성하기로 함 아 그렇다고 단걸 줄이겠다? 는 절대 아니지만......... 그래서 이번주 월요일부터 산책 2번 한번나갈때마다 30분씩 조지기로 함 원래 강아지가 하도 날뛰고 개지랄했었는데 이제 얌전해짐 당연함 산책 두번갔는데도 미친놈이면 진짜 미친새끼이기때문 강아지 영문도 모르고 산책 두번나가서 좋아함
임산부 어플 3대 빌런 1) 맞춤법 / 줄임말 빌런 = 귀저기(........) / 얼집(어린이집) / 샵지(시아버지) 셤니(시어머니) / 우래기(우리집 애기) / 즤집(저희집) / 첫찌,둘찌(첫째,둘째) : 이 단어만 봐도 작성자 나잇대 바로 유추 가능 대체로 30대후반~40대임 20대나 30대초반이 저런식으로 글쓰는거 거의 못봤음 줌마체같다고 존나싫어함 2) 배크기 빌런 = 배사진만 올려놓고 임신몇주차인거 같아요? 라고 물어봄 이것만 보면 뭐가 문제지 싶겠지만 글을 올린 의도가 라는걸 자랑하기 위한 경우가 많음 배크기는 사실 사람마다 가지각색이고 진짜 배만 나온 사람도 있고 옆으로 퍼져서 덜나와보이는 사람까지 존재함 뭔가 를 어필하고 싶었던 모양이지만 글 올라올때마다 쳐맞고 삭제됨 3) 각도법 빌런 = 10~14주 사진 올려놓고 성별 물어보는 사람 참고로 14~16주는 되어야 성별을 정확하게 알 수 있음 12주까지는 딱봐도 아들이다 딸이다 구분 불가능함 근데 꼭 초음파사진 존나 보이지도 않는거 쳐들고와서 각도법 봐주세요 이지랄함 뭐 기분은 이해됨 왜냐면 임신기간 와중에 핫한 이벤트(딱히 산모가 스트레스 받지도 않으면서 주위사람들에게도 자랑가능한)가 딱 두개 존재하는데 하나가 성별확인이고 다른하나가 입체초음파임 근데 성별은 임신초기 막 지났을때 알려주기때문에 저렇게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은편 이걸 별로 안좋아하는 이유가 본인이 원하는 성별로 대답해주길 원하는 사람이 많기 떄문임ㅎㅎ;;;;
성별...... 예전에는 잘 모르겠으나 요즘은 딸을 많이 원하는? 분위기임 물론 지금 60대 이상 세대들은 아직도 아들을 외치는 사람들도 있긴 하지만 대체로 부모들은 딸이 낫다고 말하는 추세 근데 웃긴게 딸 가진 부모한테는 아들 낳으라고 하고 아들 가진 부모한테는 딸 낳아야 한다고 우김 ?? 뭐하잔거지 그냥 본인이 낳으세요 제발 성별 이야기 해주면 꼭 좆같이 반응하는 사람이 한두명씩은 존재함 (첫째딸의 경우 : 살림밑천이네~ / 아들의 경우 : 키워서 남주겠네, 목메달이네 등등) 아들맘이고 딸맘이고 서로 본인 애기 성별에 대한 부심이 있어서 그런지 그냥 "아들/딸이라서 좋아요~" 하면 될걸 " 역시 딸/아들 이 최고에요" 이딴식으로 말하는 경우도 많음 서로 긁혀서 싸움 하.............
제일 이해 안가는 경우 : 성별 아들인거 확인하고 병원에서 우는 산모 (????) 이거 없을거같지....? 생각보다 흔하게 발견되는 사례임;;; 딸 바랬는데 아들이어서 임신기간 내도록 의욕이 없다 뭐 이런 글도 자주 올라옴 아들 바랬는데 딸이어서 울었다....? 하는 사례 못봄........... 물론 커뮤니티에는 요즘 아들맘들 줘패는게 유행이긴 하지만 내가 느끼기에는 좀 스케일이 크게크게 좆같이 구는건 아들맘들이 많고 나중에 생각해보면 은근히 좆같았다,....... 라는 식으로 행동하는건 딸맘들이 많긴 함 당근마켓에서 이런 경우가 제법 있는데 "딸아이 혼자서 사용한거라 깨끗해요~" 뭐 이런 문구들임 신생아가 쓰는건데 성별이 뭔 상관이야 시발
나는 뭐 성별 별로 상관없다는 주의이긴 했지만 (딸이면 딸인대로 장점이 있고 아들은 아들인대로 장점이 있다 생각함) 나랑 남편 둘다 세심한 성격의 사람은 전혀 아니었고 대문자T형 사람이었기 때문에 부부 성향으로 보면 아들이 아주 조금 더 나을것 같다고는 생각함 뭔가 딸... 이면 아기자기하게 키우는 맛도 있고 이쁜 옷도 좀 입히고 산리오같은 인형 사주고 그런 재미도 있겠지만 교우관계에서 문제 생기거나(또래집단간의 눈치싸움 등) 하면 조언을 못해줄 느낌이었다 하지만 매순간 귀여울것 같아 흑흑 여자애기들 옷 봤니? 존나 이쁘단다 아들은 그냥 적당히 키우면 알아서 자랄 느낌이긴 함(???) 사실 난 성별은 둘째치고 애기 성향(까칠한 애기인지 유니콘인지 등등) + 부모 성향 이 더 크다고 생각해서 우리애기는 쿠팡과 적당한 가성비로 강하게 키울 생각임 고기나 열심히 사먹여야지
미혼 혹은 아이 없는 기혼 한테 임신 관련 얘기를 하면 존나 예민한 사람으로 취급하는데 아니다 시발 임신은 좀 많이 예민하고 굴러다녀도 전혀 상관없는 분야임 특히 임신 관련해서는 "모르면 맞아야지" 라는식으로 일어나는 일이 대다수라서 본인이 열심히 서치하고 전문가들/애기엄마들한테 물어보는거 아니면 그냥 후들겨맞는 경우가 많음 당장 예시로 들어보면 기형아검사 목투명대 이상 > 12주차에 기형아검사하는데 여기서 뭔일 터지면... 가족들이 전부 아무말 안하긴 하지만 은근히 눈치로 산모한테 몰아가는 경우가 많다 시발 근데 20주 이전에 터지는 모든 문제들은 산모가 마약/음주/흡연/과도한운동 하는거 아닌이상 산모책임이 아니다 그렇게 따지면 12주 이전에 계류유산되는것도 산모탓으로 우겨야함 (당연히 아님) 임신중독증(고혈압) / 임당(임산부당뇨) > 이것도 산모가 건강관리를 평소에 안했다는 오해 존나 많이 듣는데 응 아니고 임산부 호르몬 조절이 안되서 그런거라 그냥 걸렸다 싶으면 어쩔수 없지ㅇ 하고 관리해야한다 모르는 새끼들이 꼭 산모 쳐 패는데 산모 본인도 잘 모르면 그냥 쳐맞는 경우가 너무 많음
해외여행때문에 비행기를 타야한다던지 아니면 운동해도 되냐 물어보는건 진짜 안물어보고 쳐 하다가 애기관련 사고터지는 산모에 비하면 양심있는 사람들임 저런 임신성 질환? 때문에 때리는건 그렇다 쳐도 "유난이네" 라고 생각하고 때리는 경우도 존나 많기 때문에..........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임신했다 하면 막달만 힘든 줄 아는데 임신 초기가 특히 개지랄해야할 정도로 존나 조심해야한다 임신 초기인 임산부한테 개지랄 떨어가면서 집에만 있어라 밖에서 활동 많이 하지 마라 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사람한테 그냥 고마워 하자 왜냐 그사람을 제외하고 다른사람들이 임신초기인데 뭐가 힘드냐고 지랄할 경우의수가 더 많음 병원에서도 그냥 아 무리하지 마시고 편하게 계세요 ㅇㅇ~ 정도로만 말하고 지나가서 + 산모 본인도 "아직 배도 안나왔는데 내가 임산부?" 라고 생각함 + 남편 및 다른 지인들도 산모가 얼마나 힘든지 모름 등등의 콜라보로 환상의 개지랄이 이어짐
나의 경우 임산부 배려석(이것도 할말 개많은데 나중에 하자)에 앉는것도 눈치보여서 임신초기에 거의 서서 갔는데 아니 임신초기에 오히려 뱃지 당당하게 들고다니면서 쳐앉아야함 그정도로 초기가 굉장히 중요함 사실 배려 안해주는 새끼들이 더 많기 때문에 그냥 대중교통 안타고다니는것도 방법중 하나 임신초기가 진짜 몸상태가 시발임 일단 기본적으로 입덧이 죽을맛이고 환도선다 통증에 갑작스러운 복부통증(자궁이 커지면서 생김) 이유를 알수없는 근육통 등등 진짜 이게 내몸? 일 수준으로 몸 상태가 지랄맞아짐 근데 저럴때 산모가 굴러다니면 높은 확률로 남편들이 > "아니 배도 안나왔는데 저런다고?" 라고 생각할 가능성이 80 이상임ㅎㅎ;; 그나마 임산부 커뮤니티에 : 저희 와이프가 8주차인데 입덧이 너무 심해요 어떡하죠 뭐 이런 글 올리는 남편들은 진짜 양반중의 양반임 거의 상위 10%에 해당되는 사람이라 볼 수 있음 왜냐 대다수의 남편들이 그냥 산모랑 같이 산부인과 와서 옆에 앉아있는거 가지고 : 나정도면 상위10% 남편? 이지랄함 ㅅㅂ 집에가면 "아 또 저러네 내가 아는 여자들은 전부 만삭까지 회사에 출근했고 어쩌고" 이지랄하는 사람이 90
진짜 본인이 임신한거 아니면 남편의 아가리를 봉합하고 싶은 충동이 매순간 올라오지만 그래도 사랑하시죠? 기 때문에 그냥 참고 사는것 보건소에서 예비아빠교육 같은거 할때마다 꼭 강조하는게 "와이프를 향해서 격려의 말을 해주세요 / 공감을 해주세요" 이거인데 아니 시발 저렇게 당연한 소리를? 같지만 대다수의 남자들이 저게 전혀 안되기 때문임 대신 아파할 순 없더라도 말이라도 착하게 해라 라고 이해하는게 빠름 "뭔진 모르겠지만 일단 와이프가 아프다니까 공감이라도 해주자" + 시댁에서 무리한 부탁하면 본인이 막아주기 = 상위 10% 남편 이러다보니까 임신 전에 뭔가 남편이랑 안맞으면 그래 뭐 내가 좀 참고 살지... 이런식으로 넘어가는 구조라도 되는데 임신중에 자기 몸도 조져지고 있는 상황에서 남편(+시댁)이 개소리 배틀하면 저 씹새는 진짜 눈치라는게 없나? 이런식으로 그라데이션 분노로 이어짐 그러니까 그냥 말이라도 이쁘게 해라 라는 것
임산부를 고차원으로 긁을 수 있는 남편의 행동은 두가지밖에 없음 1) 병원에서 한소리 들을때마다 한숨 팍 쉬면서 "내가 진작에 ~~ 하라고 했지?" 라고 말하기 + 몸상태가 좀 안좋아서 병원갔는데 정상이라는 소리 듣고 왔을때 "엄살좀 피우지 마라 진짜" 라고 말하기 2) 애기 관련 물품 사는데 : 그거 꼭 사야해? 너 너무 사치부리는거 아니야? 라고 말하기 이 두가지 콤보면 이혼까지 달성 가능함 일단 임신확인서 받고나면 나라에서 100만원을 주긴 하지만 기형아검사에서 뭔가 이상소견이 뜨면 바로 60만원이 니프티검사로 날아가기때문에 별 의미가 없다 그리고 초반이야 뭣도 모르고 + 보험 적용도 되는 시기라 병원비가 적지만서도 중반으로 넘어갈수록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금액도 없고 자비로 돈 나가는데 기본 10~20만임 뭔가 내가 몸상태가 안좋아서 이번주 정기검진이 아닌데도 찾아갔다 > 10만원은 그냥 깨진다고 봐야함 병원비만 들면 끝이냐 하면 또 그것도 아니고 입덧약이라던지 영양제, 산모용품(팔목보호대/압박스타킹 등등) 이런것도 줄줄이 돈으로 새어나가는데 그때마다 남편 눈치를 봐야한다면 최악임 그냥 남편 입장에서 봤을때도 애기랑 산모가 우선이지 ㅇㅇ 하면서 그냥 돈쓰라고 하는게 낫다 어짜피 산모도 병원에 돈 갖다주고 싶은 마음은 없기때문에 본인이 알아서 조절함......... 엄살피운다고 병원가는거 아님 제발
산전검사에서 무슨 항체 부족하다고 하면 주사 또 맞아야해 산후조리원 예약하면서 돈들어 + 출산할때도 입원비 포함하면 또 돈 나가 백일해주사 + (겨울애기의 경우 독감주사까지 포함) 이렇게 줄줄줄 돈 나가는데 그때마다 아 이번엔 또 뭐로 돈 나가는데? 라고 얘기하면........... 일단 산모도 개 스트레스이고 애기가 위험한 상황인데도 병원을 안가면 그게 더 시발일수도 있음 대부분 보험적용도 얼마 안되고 하니까 (국가에서 적용되는 횟수가 제한되어있음. 아무때나 간다고 국가에서 지원해주는거 X) 병원에서 오라고 하는 날짜만 가는데 걱정인형인 사람은 2주마다 자비 내면서 열심히 진료받는다고 함 나는 임신이 제법 빨리 된 편이긴 했지만 주위에 3~5년 시도해서 임신된 사람(+시험관아기 등등)도 있으니까 그냥 임신 관련해서 존나 유난이네 라고 말하다가 돌쳐맞을 이유가 없음 밖에서 볼때는 그냥 임신하면 끝 아니야? 싶겠지만 생각보다 유산되는 케이스도 존나 흔하고 중절로 끝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내가 임신이고 뭐고 잘 모르겠으면 그냥 응원만 해주자
애기물품........ 은 산모들 조차도 "이게 왜 필요한가요???" 존나 물어가면서 리스트 세울 정도임 기본적으로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물건들이 너무 지나치게 많음 바이럴도 널렸고 "이걸 안하면 당신은 애기한테 소홀한 엄마" 이런식으로 공포마케팅하는 경우도 제법 많아서 하나하나 다 따져가면서 이걸 사야할지 당근해야할지 무슨브랜드가 좋은지 다 공부해야 함 와중에 신생아 관련 지식도 어느정도 쌓고 그런식으로 진행해야 하는데 이것도 산모만 맨날천날 머리 쥐어뜯으면서 공부하지 아빠들은 "그냥 키우는거 아니야?" 일 확률이 90........... 당연함 나도 애기 생기기 전까지는 뭐가 저렇게 많이 필요해? 라고 생각했으니까 아니 뭐 모를 순 있어 그러면 옆에서 친절하게 산모가 "이건 뭐때문에 필요하고 저건 뭐때문에 불필요" 이런식으로 말해줌^^ 근데 그것도 귀찮아서 대충 쳐듣다가 나중에와서 왜이렇게 돈 많이 나왔냐 니가 많이써서 그렇다(????) 지랄하는 경우가 많다 뭐 짜잘짜잘하게 돈들어가는 제품 (10만원 이내) 이야 아무 말 안하겠지만 비싼 제품들이 돈값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비싸도 구매를 해야하는 순간순간이 옴 EX >> 카시트, 유모차 카시트나 유모차도 하나 산다고 끝~ 이게 아니고 애기 성장별로 2~3번 바꿔줘야 하는 경우가 많음 그러면 돈 계산도 좀 해야하고 가성비도 고려를 해서 사야하는데 진짜 가성비로 대체하려고 해도 안되는 물건들도 종종 있기 마련임 그럼 그냥 포기하고 그돈주고 사야함 "이거 그냥 싼거로 사면 안돼?"
그리고 기본적으로 "애기"라고 상품명에 뭔가 들어가면 무조건 비싸짐 ㅅㅂ 쿠팡에서 어른용으로 파는게 몇만원 저렴할때도 있음 그게 비록 유아용이랑 성인용이랑 성분차이가 전혀 없더라도!!!!!!!!! 그냥 이름에 이 들어갔다는 이유만으로 비싸진단 소리임 가끔 애견용품이 더 싼경우가 있어서 애견용품으로 대체하는 경우도 생김 이거 실화임 ㅇ 걍 애기엄마들이 존나 고심해서 이건 사야겠다 라고 결정한게 있으면 그냥 돈이나 주면 됨 뭔지 모르겠다 싶으면 나중에 택배 도착하고 나서 이건 이렇게 쓰라고 전부 말해줌 진짜 맘카페에도 광고충 존나많고 또 그렇게 안하면 이상한 부모 되는것처럼 몰아가는 글도 태반임 가뜩이나 가만히 있어도 뚜들겨 맞는 경우가 많은게 임산부인데 애기 용품 준비하면서 까지 뚜들겨맞을 필요도 없다고 생각함 진짜
임산부 배려석 과 임산부 에 관한 이야기 뭐 이전에도 여러번 써서 더 쓸말도 없긴 하지만 사실 나는 임산부 배려석으로 그날 하루 빡치기 VS 그냥 택시타기 할거같으면 후자 선택함 아무리 가까운 거리라도 대중교통 탔을때 좆같아질 상황이 100이라서 그냥 택시가 낫긴 해 난 오히려 줌마나 아재가 임산부 배려석에 앉았는데 임산부 쌩까면서 앉아있는건 별로 화 안남 근데 할배나 할매들이 쳐 앉아서 양보해주는것도 아니면서 임산부 배만 빤히 쳐다보는거 존나싫어함 배려해줄 생각은 하나도 없으면서 계속 눈치보고 배 한번씩 쳐다보고 뱃지 쳐다보고 하는게 더 빡침 가끔 지들끼리 배 보면서 저거 몇주차네 이지랄함 노약자석으로 꺼져 진짜 젊은 사람들은 대부분 양보해주거나 아예 안앉아있거나 둘중 하나인데 그런거랑 상관없이(다른좌석이 넉넉함에도) 굳이 쳐 앉아있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싸울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냥 내가 자리를 피함 굳이 비켜달라고 얘기 안함 요즘은 잘못 말하면 바로 시비붙어서 싸우기때문에 그런 상황이 오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음
최근에 글 올라온것중에 본건데 : 임산부석에 애기 앉혀놓은 아기 부모들 에 대해서 갑논을박이 일어난 글이 있었음 아니 솔직히 애기정도면 인정함 초등학생이면 음? 싶은데 초등학생 미만 애기들이 비틀거리면서 서있는게 더 위험해보임 그래서 그냥 애기+ 애기엄마 같이 있는 상황이면 내가 비켜달라고 한적 없음 근데 "여기 임산부석이지 애기 좌석 아니니까 비켜라" 라고 말한 임산부가 있었던(???) 모양임 왜저럴까....... 뭐 가장 좋은건 옆에있는 다른사람이 비켜주는거겠지만 대한민국에 그런일은 잘 없기 때문에 난 오히려 대중교통 내에서 애기들이 우당탕탕 뛰어다니고 소리지르는걸 더 안좋게 봐서 가끔 애기 부모가 신경 전혀 안쓰고 애새끼는 존나 돌아다니고 하는거 보면 부모 존나 째려봄 누구랑 부딪힐수도 있고 애가 다칠 가능성이 훨씬 많은데 남들이 자기 쳐다보면 왜쳐다보냐는 식으로 보다가 애기한테 "ㅇㅇ야~ 하지마~" 이렇게 딱 말한마디 하고 끝임 저러다 다치면 지네책임이라 안할거잖아 그게 싫어
가끔 인터넷에 보면 임산부석이 강제가 아니고 배려다 뭐 임산부가 자기한테 비켜달라했으면 비켜줬다 이지랄하는데 개쌉소리임 일단 임산부 입장에서 "저 사람이 그냥 앉아있다가 말하면 비켜줄지 아니면 시비를 걸 지" 모름............. 뭐 저렇게 말한 본인은 착해서 바로 비켜주겠지만 가끔 "임신한게 씨발 유세냐?" 하면서 바로 이니시걸거나 배를 밀친다던가 하는 싸패새끼도 있음 50%의 확률로 싸패새끼와 착한사람이 걸린다면 그냥 안물어보는게 나음 괜히 한마디 했다가 열마디로 안좋은 소리 듣고 그날 기분 잡칠 필요가 없잖아 또 이거랑 정 반대로 "임산부인지 아닌지 알수가 없으니 뱃지를 들고다녀라!" 가 있는데 "남들이 착각하지 않게 뱃지를 들고 다녀야 겠다".....? 는 뭔가 이상하지 않아? 저게 말이 통하려면 임산부 뱃지를 봤을때 무조건 비켜줘야한다 라는 전제가 깔려야하는데 응 실제로 들고다니면 전부 뱃지 슬쩍 쳐다보고 배쳐다보고 바로 모르쇠하면서 딴데 쳐다봄 ㅎㅎ........... 그렇다고 일반좌석에 앉아있는 사람들이 임산부를 신경쓸거 같니 아니
그나마 택시정도면 양반임 가끔 내가 단거리인데도 택시 잡으니까 택시아재들이 "시발 무슨 이런 단거리인데도 택시를........." 하면서 생각하다가도 내가 서있는것만 보고 '아 임산부네ㅇㅇ' 하고 아무말없이 데려다주는 경우가 흔함 주로 배가 제법 나왔는데 산부인과 간다고 하면 100% 임산부니까 정문앞까지 안전하게 내려주시고 그럼 대중교통에서 임산부석 비켜달라고 했다가 "너희 남편은 뭐하냐" / "임산부면 그냥 택시타라" 라고 말하는 사례도 제법 있는데 나도 좆같아서 그냥 택시타거나 남편 차만 타고 이동하는 경우가 많음 ??? : 대중교통에서 임산부가 잘 안보이는데요? 그냥 택시타고 다니면 되는거 아님? 일단 왜 임산부들이 택시를 타고 다니는지 생각해볼 필요성이 있고............ 임산부가 대중교통을 탔다면 둘중에 하나임 1) 장거리인데 본인 자차가 없고 출퇴근해야해서 2) 진짜 단거리라서
ㅋㅋ 개웃겨 내가 가려던 조리원 후기 찾아보는데 후기 : 아 진짜 조캉스는 무슨 조도소였어요 보호자 출입도 안돼고 모자동실도 안돼서 애기는 수유할때만 볼 수 있고 조리원 동기는 무슨 각방생활해서 각자도생하는 분위기였어요 진짜 은둔형외톨이거나 아싸면 추천드립니다 ㅠㅠ 나 : 개쩌는데? 존나 마음에 든다
조리원동기? : 조리원에서 친해진 사람들을 얘기함 아니 난 진짜 조동문화? 를 이해 못하겠음 일단 산모들이 평균연령이 30대이다 보니까 대부분 나보다 나이가 많아서 친해지기 부담스러운것도 있고 굳이 같은 병원에서 애를 낳았다는 이유로 친해질 필요가...? (파워 I형 인간) 출산하고 힘들어 죽겠는데 타인이랑 같이 의사소통할 기력은 없을거같음 그냥 스레딕에서 아무말대잔치하는게 낫지 다른 산후조리원 후기 읽다가 첫날부터 산모들앞에서 자기소개시켰다는 글 보고 바로 희망 조리원리스트에서 제거함 차라리 조리원에서 동기 만드느니 남편 지인중에 임신주차 얼마 차이 안나는 임산부랑 친하게 지내고싶음 ㅅㅂ
요즘 자꾸 늦는 이유 바빠서 (X) 어쩌다보니 생각날때 접속한다는게 지금 (O) 뭔가 드라마틱하게 바쁜건 아니었는데 매일 하루하루 충실하게 살았는듯 강아지 산책좀 시키고 접속함 오늘은 남편 해외출장일~ 유후~~~~~
임신 후기 증상 = 아침에 일어날때마다 고통 : 온몸이 부어서 혈액순환 안되는게 빡 느껴지면서 기상함 남편이 스트레스 받을때마다 침대의 3분의 2를 이리저리 굴러다니는데 맨날 끄트머리에 몰려서 잔다 남편 출근하고 나서 여유롭게 누워서 잠 = 특히 손발이 심하게 붓는다 : 주먹쥐는게 힘듦. 이게 장기간 지속되면 치료받아야하는데 그정도는 아니고 1시간있으면 풀림...... = 약간 수능 100일 남은 고3같은 마음가짐 : 이제 언제 애가 나와도 아무렇지 않다는 것이지? 싶은 마음이 든다 애기에 대해서 이중인격이 됨 빨리 만나고 싶은데 빨리 안나왔으면 좋겠음 = 기타 : 가끔 환도선다가 다시 도지거나 앉았다 일어날때마다 곡소리냄 남편이 되게 안타깝게 쳐다보는 날이 많아짐
배가 좀 많이 나왔기 때문에 이제 욕조에서 들어가서 씻을 수가 없다 (나올때 미끄러지면 바로 낙상사고가 되기 때문에) 욕실에 남편이 미끄럼방지패드같은거 사줘서 거기 위에 서서 씻음 임신하면 임신전과 비교했을때 임신중기까지 0.3인분이고 임신 후기때부터 0.2인분 하는것 같다 걸음걸이부터 일반인이랑 달라지기 시작하는데 뒤뚱뒤뚱 걷게 됨 요즘 강아지랑 1일 2산책 풀로 조지는 중인데 돌발상황이 생길때 내가 반응이 느리기 때문에 (강아지들이 나보다 빠른 상황이 일어남) 산책갈때마다 임산부 마패인가 그거 들고다님 젊은 견주들은 바로 눈치까고 다른 길로 피해준다
최근에 길 모퉁이 지나오는데 어떤 할매가 강아지 두마리 데리고 산책하러 옴 그중에서 한마리가 팍 뛰쳐나오는 바람에 할매가 줄을 놓쳤음 우리집 강아지는 그 강아지들 만나기 전에 다른 동네 강아지 만나서 즐겁게 인사하던 중이라 별생각없이 그 강아지랑 인사하려고 함 근데 견주가 우리 강아지 근처로 오자마자 두마리 동시에 우리 강아지 공격하려 해서 진짜 물릴번함 (견주가 깜짝놀래서 바로 강아지 뒤로 제꼈는데 안그랬으면 진짜 물어뜯길번했음) 견주한테 사과도 받았고 강아지들이 우리집 강아지보다 작아서 (3kg 정도 되보이는 진짜 작은 강아지였고 노견이었음) 그냥 넘어갔는데 그 뒤로 우리집 강아지가 다른집 강아지 별로 안좋아함....... 예전에도 한번 물림사고 있을번한 적 두세번 있어서 한동안 우리집 강아지가 다른집 강아지들 별로 안좋아했음
뭐 강아지가 한마리일때도 지랄맞은 경우가 있지만 대체로 그런경우는 그냥 거리두고 피하면 됨 그래서 별 일이 안생김 상대방 강아지가 존나 다혈질이어도 거리만 두고 가면 상대방 견주도 알아서 강아지 끌고감 근데 두마리인데 주인이 할매라던가 하는 경우가 생기면 진짜 문제임 일단 할머니들이 힘이 약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안절부절하면서 강아지들 억지로 붙들고있음 이런경우 웬만하면 다른 길로 내가 돌아서 가거나 아니면 그 강아지들 지나갈때까지 내가 짱박혀있고 지나가고 나서 출발함 사실 이것보다 더 골치아픈 경우는 할머니가 대형견 끌고다니는 경우 아주머니까지는 대형견 끌고다녀도 어느정도 기강잡고 다니는걸 많이 봤는데 할머니가 대형견 끌기에는 대형견이 할머니 산책시키는 수준임.......... 대형견은 진짜 좀 덩치 큰 아저씨들이 줄 두꺼운거 매고 데리고다니는거 제외하고는 안정감있다는 생가이 안듦 견주가 아저씨여도 대형견 두마리 끌고다니는 분이면 내가 피해서 감
오늘 한 일 아침 10시 : 강아지 데리고 동물병원+애견용품샵 사료사러 가기 동물병원에 로얄캐닌 팔길래 당연히 우리 개 먹는 사료도 팔줄 알았더니.... 다른 종류만 팔아서 애견용품샵까지 더 걸어감 요즘 걷는 속도가 많이 느려서, 왕복 40분 거리가 1시간 반 걸렸다 강아지고 나고 상관없이 둘다 기진맥진해서 집으로 돌아옴. 오늘 아침에 폭염주의보였나 폭염경보였나 문자 날아왔었는데.... 오후 1시 : 애기 옷 다시 빨래. 어제 널어놨던거 집어넣고 다른 빨랫감들 전부 넣음. 5시에 끝날 예정 중간중간에 카톡하다가 집안일도 좀 하고 재활용도 버리고 왔다. 할게 엄청 많은것 같아 보여도 적을 때가 있고 할게 엄청 적은것 같아 보여도 많을 때가 있다.
동물병원은 간단하게 말하자면 별거없었고 그냥 넥스가드(진드기방지+심장사상충 약, 3개월분 받고 다시 사러 감.) 사러 방문함. 갈때마다 간단하게 강아지 건강 상태 점검하는데 이번에 강아지 체중이 거의 5키로라고 다른 애들은 평균 4키로니까 살빼야 한다는 소리를 들었다 다른 강아지들 먹는 양의 3배를 먹고 있다고 3분의 1만 먹여도 충분하다고 함 나 : 사료를 잘 안먹어요... 수의사 : (엄근진) 한살부터 사료를 잘 안먹고 간식만 달라고 우기기 시작하는데 수의사 : 이때 간식을 더 많이 먹이면 살이 한번에 찝니다 수의사 : 안먹어도 억지로 사료만 먹이는 습관을 들이고 양도 줄이셔야 해요 하긴 하루에 2시간씩 산책을 나가는데도 살이 찐거면 많이 먹는건 맞아보임
어제는 출산가방을 쌌다 산모용품은 이미 다 사놓은 상태라서 열심히 가방을 싸던 도중 아기용품도 챙길게 있어서 (* 조리원 퇴소시 필요) 아기 옷 확인하는데 웬일? 아기옷에 곰팡이가 피어있어서 전부 다 확인했다 다행인건 방수요는 자연건조 충분히 하고 넣어서 그런가 멀쩡했고 좀 두껍다 싶은 것들에 곰팡이가 있었다 리빙포인트 : 옷에 곰팡이가 폈을때 "곰팡이 핀 옷만" + "과탄산소다 종이컵 2분의1 세탁조에 붓고" + 삶음세탁 (90도 + 3시간 세탁) 하면 깔끔하게 곰팡이가 없어진다! 나 어제 남편한테 곰팡이 사진(옷 2분의 1이 보라색 곰팡이에 썩은내남) 보내주니까 남편이 이거 세탁해서 안지워지면 그냥 갖다버리자고 한거 깔끔하게 지워서 남편도 놀램 물론 옷이 보들보들에서 살짝 거칠어지긴 하는데 옷을 버리는것 보다는 그냥 인공호흡기라도 달아놓는다는 생각으로 빨았음.
그렇게 아기옷을 내일까지 빨게 생겼는데 지퍼백에 실리카겔 넣었음에도 곰팡이가 생긴걸 보면 집안에 습기때문인듯함 엄마한테 물어보니까 지퍼백에 넣으면 더 곰팡이 잘생긴다고 그냥 서랍같은데 넣으라고 함 하지만 우리집은 아기방이 아직 없으므로 어제 쿠팡으로 리빙박스 큰거 3개 시켰다! 리빙박스에 애기용품 다 집어넣고 + 물먹는 하마 옆에 두면 끝
임산부와 친구관계에 대해 요즘 산모들의 평균나이가 만 35세라고 하니까 20대 산모 자체가 매우 드문 편이다 물론 나도 내친구중에서 제일 임신을 빨리 한 사람에 속한다 일단 애기가 없는 친구들은 (비혼이나 기혼이나 상관없이) 임신 자체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 + 관심도 없고 + 얘기 듣는것도 귀찮아한다 당연함 무직백수한테 회사생활 특 이야기하면 의사소통 안되는거랑 동급 애기가 있는 사람들은 대충 출산예정일 물어보고 애기옷이나 애기용품중에 본인이 안쓰는거 있으면 선물로 갖다주고 뭐 그런식인데 근처에 임신한 사람이 없으니까 + 본인이 안해봤으니까 의 콜라보로 상대방이 아무말 안해도 "뭔가 해줘야 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부담스러워한다 잉? 난 전혀 애기한테 관심이 없는데? + 난 애기용품 하나도 모르는데...? 에서 그냥 상대방 얘기 듣고 아 그렇구나 하다가 뭐 필요하냐는 전개로 감
그래서 난 주위사람들한테 임신이든 출산이든 축하선물을 바란 적이 없다 뭐 본인이 좋은마음으로 해준다면야 상관없는데 내가 먼저 선물 없냐고 물어보는건 선넘었지 원래 주위에서 축하선물이 많이 들어온다고 하는 임신 후기에 진입했음에도 우리집에 특별히 선물이 들어오는 일은 없었다 알고있는 지인이 적어서 그런게 아니고 지인들이 전부.... 미혼이거나 애가 없기 때문........... 그런 사람들한테 선물받는것도 좀 그렇지 않아? 선물 받아도 문제인게 나중에 그사람이 아기를 가졌을 경우 내가 다시 선물해야하는 일이 생김 그때 까먹어서 선물 안하거나 하면 먹튀가 되기 때문에 그것도 곤란하다
실제로 지인한테 돌잔치 축의금까지 보냈음에도 우리 결혼식에 참여 안했던 사람을 봤기 때문에 (그사람에 대해서 악감정이 생긴건 아니고 그냥 그정도 거리감의 사람이었다고 생각하기로 했음) 나는 별로 안친하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갑자기 선물 한보따리로 보내는것도 문제라고 생각함 그렇다고 안받을수도 없고..... 그런 애매한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서 그냥 주위사람들한테 받지 않기로 한것 어떤 면에서는 외로울 때도 있다 주위에 애가 이미 있거나 임산부가 있으면 뭔가 공통관심사라도 있는데 임신 안한 사람들한테 임신얘기 해봤자 유난이라는 생각밖에 안듦 기형아검사라던지 임당검사라던지 나한테는 걸어다니는 거리마다 폭탄이 떨어지는 느낌의 변수들이 천지인데 다른사람들이 보기에는 아무것도 아닌걸수도 있고 그러다보니까 친하지도 않은 제 3자가 쓴 맘카페의 글이 더 와닿을때도 많음 임신하고 일어나는 모든 순간의 일이 나한테는 처음인데 남한테는 너무 흔한 일이니까
나한테 있어서는 임신하고 일어나는 모든 이벤트들이 핫이슈지만 남들한테는 그냥 러시아랑 우크라이나 전쟁 일어나는거 구경하는 느낌? 북한에서 오물풍선 보낸다는 뉴스보면 아 저새끼들 또 저러나? 싶잖아 그런 느낌이라 보면 됨 이러다보니까 서로 대화 자체도 잘 안통하는 경우가 자주 생겨서 조금 섭섭하긴 하지만...... 인생에 있어서 시간차라고 할까 수능처럼 전국에 있는 사람들이 동시간대에 겪는 일이 아니고 남들에 비해서 조금 일찍 겪었다고 생각하면 나중에 내친구가 임신하거나 했을때 더 잘해줘야지 라는 생각으로 넘기게 됨 임신과정은 생각보다 외롭고 긴 싸움이다
말로 표현하기가 많이 어렵긴 하지만 뭔가 임신 전에 자유로웠던게 대폭 줄어들고 그에비해서 책임이 엄청나게 가중된 느낌이 자주 든다 먹는것부터 시작해서 움직이는것 까지 전부 다 임산부니까 "당연히" 뭘 해야하고 임산부니까 "당연히" 뭘 하면 안된다는 얘기도 자주 듣는다 배려 받아야 할 상황에선 배려를 받지 못하고 나한테는 당연한 일이지만 남한테는 당연하지 않은 일들도 많다 <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 할 귀찮은 일들은 거의 산모가 하게 된다> 누군가는 아주 거창하게 "엄마라면 아기한테 그정도는 해줘야 한다" 라고 포장하기도 하고 "그렇게 살아 왔었던 건지" "그게 더 편하니까 그러는 건지"
뭐 굳이 성별이야기를 하자는게 아니고 산모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애기를 귀여워 하는건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애기가 아프면 뛰어가야 하는 사람은 엄마인것 처럼 그럼 말이라도 함부로 안했으면 싶기도 하고 이런걸 생각해보면 이미 애기를 낳아본 아주머니들이 더 공감을 잘해줄것 같지만 웬걸 아기 낳아본 사람들이 더 회초리들고 패는 경우가 흔하다 나도 해봤는데~ 의 논리가 그렇게 적용됨 애기 엄마들끼리 서로 육아법 다르다고 머리채잡고 싸우는 웃긴 일도 비일비재하다 어떻게 보면 아기한테는 엄마밖에 없다는 이야기인데 그만큼 크고 중요한 일을 이제 엄마가 된 사람한테 전부 몰아간다는게....... 아기가 생긴 순간부터 수많은 선택지가 눈앞에 펼쳐지는데 그거 하나하나 고민하면서 골라야 하고 뭔가 잘못되기라도 하면 주위사람들이 바로 한소리하다 보니까 이것 참 고민이 아닐 수가 없다.
결혼하기 전에는 진짜 주위사람이 뭐라 하든 좆도 신경안쓰던 사람이었지만 올해들어서 한 10배 이상의 심사숙고를 하면서 남의 말도 귀기울여 들었다. 나 조차도 신기하다 "내 주장을 하기 위해서 남의 말도 열심히 들었고 그만큼 열심히 공부했다" 아는게 없으면 쳐맞는게 당연한 경우들이 자주 있었으므로 (금전적인 피해든 정신적인 피해든 종류는 다양했다) 맘카페를 들어가든 임산부 커뮤를 들어가든 유투브로 찾아보든 꾸준히 글을 읽었다 공부하는게 답일때도 있었고 독이될때도 있어 적당한 선을 유지하는게 상당히 어려웠다 전문가들은 인터넷에 넘치고 그게 맞는지 확인하는건 내 몫이었기 때문에. 아무것도 몰랐다면 주위사람들의 헛소리에 자주 긁혔겠지만 뭐라도 알고있는 상태에서 헛소리를 들으면 음... 헛소리 하시는구나... 하고 넘길수 있는게 마음의 위안이 되었다. 무엇보다 헛소리를 들었을때 "그건 아닌것 같고" 라고 얘기할 수 있는게 좋았다.
전문가들이 강조했다고 해서 항상 그 말만 따르지도 않았다 어디까지나 전문가들이 이야기하는건 "그렇게 하는게 더 좋다"는거지 "이대로 따라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가 아니기 때문에 나한테 적용할 수 있으면 열심히 빼먹고 적용하기 어렵다 싶으면 과감하게 버렸다. 산모들이 출산하고 나서 자주 듣는 얘기가 "애기한테 너무 예민하게 대하는거 아니냐?" 라는 이야기인데 이건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주위사람이 산모를 예민하게 만들기도 하고 산모가 노심초사해서 예민해지는 경우 둘다 적용된다고 본다 애기에 대해서 너무 까칠하게 나오면 주위사람들이 학을 떼면서 애기한테 손 하나 까딱 안대는 사태도 등장하기 때문에 한참을 내려놓고 그럴수도 있지... 라는식으로 생각하는게 편하지 싶다
난 사실 임산부는 어느정도 유난 떨어도 된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일단 임신증상이 사람마다 전부 천차만별이라 그런게 크다 드라마에서는 입덧하고 만삭이라 뒤뚱거리는게 다겠지만 실제로 임신증상 자체가 엄청나게 많고 다양해서 가지각색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까 "내가 임신했을땐 안그랬는데" 가 헛소리일 수 밖에 없고 물론 싸가지없는 임산부까지 쉴드치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지만(앞뒤 고려 안하고 바로 출산휴가 선언하고 런하고 퇴사하는 류) 누구는 만삭까지 일하고 출산했다더라 뭐 이런 소리는.... 산전휴가/육아휴가 쓸때도 주위사람 눈치보고 써야하는데 저출산이 문제에요 라는 기사를 볼때마다 너무 어이가 없다
출산지원금을 늘리면 출산율이 높아지지 않겠냐는 소리도 너무 어이가 없는데 일단 지원금이 늘어나게 되면 육아와 관련된 모든 비용들이 한번에 오른다. 이새끼들은 지원금이 당연하게 자기들 꺼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정부가 지원해주면 그만큼 가격을 올린다 제일 많이 올리는게 산후조리원과 산후도우미이다. 육아휴직도 마찬가지인데 쓰는사람이 병신취급 당하거나 이래서 여자는 뽑으면 안된다는 논리로 가는 좆소도 많다 같은 부서 직원들로 부터 "너무 이기적이지 않아요?" 라는 소리까지 들어야 하는데 이러다 보니 애는 다른사람한테 맡겨야 하고 부모는 회사에 나가야하는 경우도 제법 생긴다 "남들한테 폐를 안끼치려면!" 웃긴건 정부에서도 라는 식으로 정책을 짠다. 새벽에 애기가 강성울음하는데 부모가 조금 늦게 달래줬다고 옆집 사람한테 아동학대 신고 들어오는 경우도 있다더라 소음공해에 애기 울음소리가 안들어가니까 배려가 필요한게 누구인지 알수가 없다
정말 근시안적으로 눈에 보이는것만 팬다면 뭐 남편이 잘 안도와주네 마네 우기겠지만 사실 "대부분의 사회에서 만나는 사람들이 아기나 아기 부모에게 호의적이지 않다" 정작 피터지게 싸워야 하는건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싸워야 하는데 같은 애기엄마끼리 패거나 같은 회사 동료를 패거나 다른 성별, 연령대를 패거나 그러고 있다 정부 기관을 패는것 보단 옆에있는 사람 패는게 더 쉽고 빠르니까 나는 애기를 안낳으니까 상관없고 남의 집 애새끼와 부모가 당연히 잘못한거니까 그들의 사정은 신경쓸 필요가 없으니까 그러니까 내가 내는 세금으로 저출산 대책에 쓰는건 너무 아깝잖아! 그런 논리가 만연하다
임신 전에도 애기를 좋아하지 않았기 때문에 애기들이 별로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다 임신 하고 나서야 우리 아파트에 애기들이 얼마나 많이 사는지 알게되었을 정도이다 유모차 끌고 지나가는 부모를 보면 저거 휴대용 유모차니까 애기가 최소 6개월은 지났겠네 싶고 주변에 있는 유모차 지나가면서 브랜드가 뭔지 좀 확인해 보고 약간 시야가 달라지는 느낌은 있음 강아지를 키우기 전에는 그냥 지나가는 소형견들은 전부 소형견으로 보였지만 강아지를 키우고 나서 저건 말티즈 저건 비숑 저건 뽀메 이런식으로 보이게 된것과 비슷함 뭐 흔히 커뮤에서 까는 글 중에 백화점과 마트에 유모차부대 등장한다는 얘기지만 실제로 백화점이랑 대형마트가 수유실도 있고 애기들 데리고 다니기 편하기 때문에 간다는걸 나중에 알았음
아 방금 스팸번호 전화와서 말인데 임신하고나서 이거저거 이벤트에 참가하는 일이 많다보니 (임신 축하박스 신청이라면서 개인정보 입력하게 하고 사은품 주는데 그로 인해서 내 개인정보가 공공재가 된다)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면 절대 받지 않는다 이런 일 때문에 가끔,.... 진짜 전화를 받아야 할 때도 놓치긴 하지만 웬만한 경우는 메세지로 연락이 다시 오기 때문에 콜백하면 된다 근데 스팸이 거의 90이고 10%가 진짜 전화 받아야 할 상황이라서 대부분 모르는 전화번호로 전화오면 안받는 편임 보험가입 권유전화는 정말 지긋지긋하다
경 축 시댁 제사 사라짐!!! 시어머니가 35년만에 제사가 없어졌다~ 나는 진짜 죽어도 우리며느리한테 제사 안넘겨야지 했는데 그게 오늘이 되어서 너무 행복하다 라는 이야기 들음 시아버지께서 처음으로 이번 추석은 시어머니랑 같이 캠핑가자고 선언함 시댁 사정이 복잡해서 여기 다 적지는 못하지만.... 뭐 내입장에서는 경사난거니까 좋은일인듯 우리 본가는 제사 깔끔하게 없애버리고 아빠가 연휴 만끽하면서 신나게 놀러다니는데 결혼하고 시댁 제사있다길래 어쩌지 싶었음 전도 제대로 못굽는(※진짜 구워본적이 없음) 사람인데 없어져서 다행이다 휴
사실 나랑 시댁이랑 싸울일은 결혼 1년차가 다되가는 지금시점에서 하나도 없었는데 오히려 시댁 식구들끼리 난장판으로 4번정도 싸웠다고 들었다 (진짜 시댁끼리"만" 싸웠고 화내는것도 빠른데 화풀리는것도 빠름....;; 내가 관여할만한 일이 아닌 집안 문제여서 그냥 나는 모르는척 함) 시어머니는 그냥 가족끼리 박터지느니 손자 소식 듣는게 마음이 편하다고 며느리를 이뻐해주셨다 의도하진 않았지만 시댁 가족끼리 서로 머리쥐어뜯고 싸울때 가끔씩 애기 이야기 우리 강아지 이야기 해주면 분위기가 풀렸음.... 시어머니 기분좋아서 제사음식 조금 한거 나눠주려고 오심 너무 맛있어서 전 구워주신거 금방 다먹었다
남들은 시댁에서 전을 굽네마네 설거지를 하네마네 절 올리기 싫네 어쩌네 개지랄하고 맘카페에서 시댁 욕으로 가득한데 역시 제사가 모든 분쟁의 원인이다 우리시댁 명절 전 주말에 고급 중식집 가서 같이 밥먹고 차한잔 마시고 해산했음 시댁어르신 좋아요~
아 혹시나 스레딕엔 없겠지만 제발!!!!! 결혼전엔 죽어도 상대방 집 문턱 넘지마라 결혼식장 날짜 다 잡았어도 가는거 아님 제발 진짜 절대 가지마!!!!!!!! 진짜 무슨 여친 남친 사이인데도 명절에 어르신들 보러가는 애들 있는데 정신나간거 아니면 절대 비추천함 ㅆㅂ 상대방이 은근히 지네집 어른보러 와줬으면 좋겠다면서 어필하면 헤어져 요즘 결혼식 2주전에도 파토내는 집안 많은데 굳이 내식구가 될지 안될지도 모르는 어르신들 얼굴보겠다고 그쪽 집안 눈치봐가면서 가시방석에 앉을 이유가 없다고~~~~~~ 어짜피 가도 그쪽집안에서 왜왔냐고할거임 제발 NO
왜 가지 말아야하는가? 이유 3가지 설명함 ㄱ 정식 집안사람도 아니고 물어볼것도 없음 뭐물어볼건데?????? 진짜 대화 10분컷임 앉아있어도 뭐 얘기할것도 없고 결국 지네 가족들끼리 대화로 흘러감 어른들이 이야기 억지로 꺼내면 80의 확률로 호구조사 시작하는데 어른이든 남친/여친이든 거기서 말실수 한번하면..... 시발..... ㄴ 애초에 결혼도 안했는데 부르는 시점에서 이상한 집구석임을 눈치채야함 내친구 식장 잡았다고 1년전부터 시댁 친정 챙기고 별짓 다했음 집안어른 친척 전부 만나고 다녔는데 그때도 내가 이야기듣고 저쪽집안 왜저러냐고 보통 안그런다 말했음 근데 그때 : 아 뭐 미리 친해지면 좋지 뭐ㅎㅎ 하고 선물 바리바리 싸들고 남친의 친할머니까지 만나고옴 ㄱ의 사유로 절대 집안사람들이 고마워할일이 없음 아무리 식전에 자주찾아가도 남 취급함 제발 내이야기 들어ㅜㅠㅠ 지금 저친구 명절마다 시댁 친정 내려가는거로 개싸우고 연락주기로 존나싸움 미리 시댁에 가서 머리 수구릴 필요 절대없다 진짜 그래도 안면 트면 좀 친해지겠지??ㅎㅎ
ㄷ (식장을 안잡았을경우) 지금은 이사람과 포에버 러브 그자체겠지만 조금 틀어져서 헤어지기라도 하면 흑역사가 된다 내동생 전남친이 진짜 개쓰잘데기없이 바리바리 선물로 보냈음 맨날 결혼할거라고 개지랄떨었는데 우리부모님도 부담스러워함 나도 평소에 그새끼 언행보면 결혼반대하는 입장이었고 (동생 통해서 남친 이야기 들으면 부모님한테 전달하면서 애새끼 하자있는거같다고 난리쳤음 ex》지역비하발언 등등 ) 실제로 엄청난 병크를 저지르고(...) 헤어지게 됨 그뒤로 내동생 남친 생겼을때 결혼하기 전에 절대 선물이고 뭐고 집안행사 데려오지 말라고 이야기 나옴 내가 결혼한다했을때 내동생 남친이 올까말까 고민한다길래 걔가 왜오냐고 절대 오지말라고 함 이게 저쪽집에서 우리집 행사에 계속 끼면 내동생도 눈치보여서 그쪽 집에 얼굴비춰야하는데 아니 시발 결혼도 안했는데 대체 왜그러냐고요 나중에 부모님끼리 예전 남친은 이렇게했는데 요번 남친은 이래서 별로더라 같은 얘기 안나올거같음????
나는 진짜 결혼식 직전에 상대방 집안 장례식은 갔었고 (※※※이건 진짜 집안마다 가도된다는 집안이있고 눈에 흙이들어와도 반대하는 집안이 있음!!!!!!!!! 우리집은 가지말라고 개뭐라했는데 내가 새벽에 야반도주해서 장례식장 가서 절하고옴 참고로 우리시댁은 와도되고 안와도 되지만 왔으면 좋겠다는식으로 얘기나와서 내가 가게된것) 장례식이 진짜 남편 10년넘게 부모대신 길러주신 할아버지 장례식이라 그때 참석한거로 시댁에서 엄청 좋게 봐주셨음 근데 명절에는 그냥 마지막으로 서로 집안 친척끼리 보내자고 얘기하고 명절 선물세트 서로 괜찮은거로 주고받으면서 끝냄 우리집은 친척끼리 사이안좋아서 따로 안만났고 남편 집에서는 친척 다불러모아서 잔치했다고 들음
장례식도 나같은경우는 좀 사정이 있었는데 장기연애(8년가까이 연애함) 남편의 할아버지랑 안면이 있던 사이임 남편이 거의 제2의 분신처럼 믿고 따르던 어르신임 이런경우라서 참석했던거고 그게아니라 본적도 없고 남편도 그렇게까지 친한친척 아니었으면 그냥 조의만 표하고 안갔을거같음 이건 그냥 기분탓일수도 있는데 남편 할아버지 장례 치른 이후로 결혼식부터 남편한테 닥친 큰 일(안좋은일이었음)까지 무탈하게 흘러가서 시댁에서는 굉장히 할아버지한테 고마워하는중
에이 상대방 집안어른이 너무 잘대해주시니까 갈수도 있지~ 미리 친해지는게 서로서로좋지 이딴 개쌉소리하는 집안이랑은 그냥 백스텝하고 인연끊어라 진짜 결혼전까진 무조건 지네집 위주로 돌아가야함 (여자의 경우) 어짜피 결혼하고 분가하면 친정보다 시댁에 신경쓰는데 굳이 결혼전부터 남편집안 눈치볼 필요가 전혀없음 그리고 진짜 뭐 간다고 쳐도ㅋㅋㅋㅋ 상대 집안어른중 한명이라도 개쌉소리 시전하면 이 결혼을 반드시 해야하는가 무조건 재검토해야함 내일 결혼하는데 이상하게 시댁에 쎄한 포인트가 있다??? 그런데 그걸 남친한테 말했더니 니가 예민하다면서 심드렁하다???? 응 하루전이라도 파토내야 내인생이 파토안남~
어짜피 남편한테 있어서 우리집이나 나한테 있어서의 시댁은 무조건 불편할수밖에 없음 그걸 꾸역꾸역 별 말도안되는 약속 잡아가면서 그래도 우리 사이좋게 지내야지 ㅎㅎ 하는게 비정상임 너희 친구 사귈때도 억지로 약속잡아서 친해지는거 아니잖아 그냥 좀 서로 성향 비슷하거나 괜찮은데? 싶으면 살짝살짝 거리좁혀가면서 친해지는게 대부분이지 처음부터 상대방이 호의적일지 부정적일지도 모르는 상태인데 난 무조건 쟤랑 친해질거야 하면서 덤비면 더 이상해짐 우리는 시댁이랑 친정 어른들 두분 다 이러다 선넘으면 어떡하지 하고 서로 조심함 그냥 명절때만 딱 만나고 연락도 한달에 한두번하는 수준 왜 뭘 안하냐고 한적 한번도 없고 만나면 무조건 서로 좋은이야기만 나눔 저렇게 지내다가 시간 흘러가면서 어 쟤 좀 나쁘지않네?ㅎㅎ 하면서 서로 인상 좋게 박히고 잘지내게됨 시댁도 그렇고 우리집도 그렇고 밖에서 결혼 잘시켰다고 엄청나게 자랑함
이건 전제조건이 있음 대체로 여자쪽 집안은 출가하면 딸한테 신경안쓰는데 남자쪽 집안에서 아들 못잃는다고 오열하는 케이스가 많음 그렇다고 남자가 불효자인것도 아니고 오히려 효자임 이때 남편이 바로바로 커트 잘하고 헛소리는 뻐큐먹이고 좀 들어볼만하다 싶으면 와이프랑 얘기해야하는데 이게 잘되는 집안이 생각보다 드물다 뭐 어른들 입장에서야 당장 자기자식만 보이기때문에 집에서 방한칸이 텅 빈다던가 자식의 빈자리가 크게느껴지면 좀 불안해하는게 당연함 그때 자식들이 좀 부모님 안심시켜드리면서 내가 데려온 사람이 정말 괜찮은 사람입니다 라고 어필하면 어른들도 그래 이제 너도 출가했으니까ㅇㅇ 하고 받아들이시는데 그게 아니라 그냥 알아서 잘지내겠지ㅎㅎ? 하는 새끼들이 문제임 이런새끼들은 자기자신도 불효자새끼면서 남의집 자식보고 효도하라고 팬다 그래서 마구잡이로 지네집 어른들이랑 며느리랑 조우시키는데 원래 아들이랑도 어색하던 집안이 며느리랑 다짜고짜 잘지내라고 하면 되겠냐고 ㄹㅇ
이게 문제점이 모든 일을 며느리를 통해서 진행시키려는게 문제가됨 겉으로보기엔 좋아도 남편은 쏙 빠지고 시댁어른이 계속 며느리랑 얘기해야함..... 며느리 입장에선 당연히 불편할수밖에 없고 언젠가 불만이 빵 터지게 되는데 이때 남편이란 새끼가 : 너 지금 우리엄마가 불편하다는거야?? 진짜 나쁜새끼다 이런식으로 몰아갈 가능성 90 이럴때 시댁어른이 며느리를 패겠어 지네 아들을 패겠어??? 무조건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마침 잘됐다면서 이때까지 며느리가 서운하게한것들 좌라락 얘기함 이게 결혼전에 티가 나면 무조건 파토내고 런해야하는데 대부분 이런걸 모르고 결혼하게됨 1 여자가 이미 너무 결혼에 눈이 멀어서 아무것도 안보이거나 2 남자가 지네집안 얘기를 하나도 안하고 회피해서 여자가 잘 몰랐거나 거의 두가지가 합쳐진 경우가 태반임
사례를 병신같은 남자집안으로 들어서 그렇지 여자집안에서도 본인 집이 개병신이다 싶으면 적당히 커트해야함 (가끔 부모님들이 선넘으면서 집안문제에 참견하거나 뭔가 남편이랑 안맞는걸 계속 억지로 권유하는 사태가 생기는데 그때 커트쳐야한다는 이야기임) 우리집은 엄마가 잔소리가 너무 심했고 아빠는 좀 나르시스트 기질이 있어서 본인을 제외하면 전부 바보라고 얘기하는 버릇이 있었음 평소엔 좋은사람인데 중간에 선넘을때가 있는정도??? 엄마 잔소리는 내가 대충 예 그럴게요~~ 하고 넘겼고 아빠가 그러는건 남편이 대충 호응해줬더니 아빠가 이런 사위 세상에 더 없다고 극찬함
결혼전 무조건 도망쳐야한다는 선조들의 신호 : 돈에 너무 집착함(반반결혼 포함) 》 좋게 포장하면 알뜰하게 보이겠지만 이사람이 왜 돈을 모으는지 어떨때 돈을 쓰는지 유심히 봐야함 이상한데서 돈돈돈 거리고 좀팽이같이 구는 새끼도 많음 : 가족중 한명이 소외되었거나 대화에서 뭔가 이상함을 느낌 》 당연히 가족들 입장에서는 "걔가 돌연변이라서 그래" 라고 우김 금쪽이 프로 보면 알겠지만 자식이 문제인 경우는 부모랑도 연관성이 깊음 : 부모가 무리한 요구를 하는데도(돈빌려달라 등) 아무말 안하고 따르는사람 》 싸우기 싫어하는 회피형이 대부분임. 결혼하고나서도 니가 참으라는식으로 나오는 경우 다수 : 사소한데서 제3자에게 지나치게 갑질함(배달/음식점직원 등등) 》 대부분 좀 문제가 생기더라도 좋게좋게 대화하는게 일반적임 이때 말 이쁘게 하시면서 상대방에게 예의를 갖추는 경우 진짜 결혼해야겠다 생각하면 됨 근데 그게 아니라면.... 아 나중에 이새끼 나를 만만하게 여기면 딱 이렇게 굴겠구나 생각하면 된다
폭행 욕설은 너무 당연하니까 뺐는데 사람들이 은근히 착각하는것중 하나가 "물건을 집어던진다던지" "기분나쁜 발언을 함부로 한다던지" 하는경우까지 그럴수도 있지~~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제법 많음 = 기본적으로 쌍욕이 아니다 하더라도 상대방이 들었을때 기분나쁜 어투/태도는 쌍욕이랑 똑같다. (운전중 포함) 외모지적이라던지 반말이라던지 너네엄마 라는식으로 말하는거도 싸가지없는거임 운전할때 욕하는것도 본인이 욕해놓고 놀라서 앗 이러는 정도는 오케이인데 운전하면 당연히 욕할수있는거 아냐??? 랑은 좀 달라.... = 물건을 집어던지는 사람은 나중에 사람도 패기 쉬움
난 사실 우리집이 개키우기 시작하면서 시댁이랑 친해짐 (시댁도 11살먹은 강아지 키우고 시댁의 가까운 친척도 강아지 키움) 그냥 자연스럽게 강아지 같이 산책하러가자 얘기나오면서 밥도 같이먹고 의도한건 아니지만 우리집 강아지가 좀 외모가 이쁜편에 속했으므로 시댁 어른들이 우리집 강아지 너무 좋아하심... 시댁 강아지가 질투가 진짜 심해서 시댁 친척 강아지랑 서로 싸우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우리집 강아지랑 너무 잘놀아서(※우리집 강아지가 시댁강아지를 좀 무서워해서 안개기고 말 잘듣는편임... 다른애들한테는 가끔 시비털려고 짖음)시댁도 좋아함 마침 나랑 시댁이랑 대화소재도 하나도 없었고 시댁이 상남자집안이라서 어색해했었는데 강아지로 대화나누니까 급속도로 친해짐
결혼고민글 볼때마다 개답답한 유형 = "우리 남친은 나한테 진짜 잘해주고 다른거 다 괜찮은데 ~~가 좀 마음에 걸려" : 일단 뭔가 쎄하다는건 본인도 이사람이 하자있다는걸 안다는뜻 : 근데 여러가지 이유(이사람이랑 헤어지고 더 괜찮은사람 못만날거 같아서/나이 들면서 조급해져서)로 결혼하는게 낫지않나 생각하는 경우임 혹여나 "내가 이런건 좀 참으면 되지"(이런걸로 파혼하면 내가 유난 아니야??) 같은 느낌이라면 지옥불티켓끊고 직행하는거임 결혼은 다 재보고 결정해도 나중에 후드려맞기 쉬움 그때와서 한탄해봤자 아무도 편 안들어줌
이건 그냥 내 주변 이야기인데 여자기준 25-30 사이에 진짜 대격변수준으로 대학시절과는 상상도 안될정도로 친구들의 상황이 변한다 20-24까지는 그냥 개강싫어 교수싫어 과제싫어 연애 술 이게 전부지만 25부터는 취준으로 갈리기도 하고 이때부터 본인이 으른이 된거같다는 착각을 제일 많이하는 시기임.... 그치만 사회에서는 애기그자체 근데 요즘은 취준기간도 길고 해서 취업가지고는 별 차이가 안남 빠른친구들은 26-30사이에도 결혼하고 자녀계획 세움 대체로 한명이 먼저 스타트 끊으면 그 친구가 속한 단톡방애들 전부 충격받는다 나도 결혼하긴 해야하는데 아니면 비혼 이렇게 극단적으로 나뉨
결혼 계획 있는 사람 = (솔로인 경우) 주위에 괜찮은 남자가 없음. 전부 여친있거나 유부남임 정작 소개팅 들어와도 이런저런 이유로 안함. 내가 20대인데 왜 매달려야하지? 라는 생각이 90 (남친 있을경우) 결혼을 이사람이랑 해도 되는지 고민함 = 주위에서 결혼언제하냐고 물어보는데 아직 20대라 천천히 할거라고 함. 비혼 = 누구보다도 비혼을 외치지만 좋은남자 눈에 들어오면 즉시 태세전환하는 남미새 존나많음...... = 좀 내로남불이 흔함 결혼/임출육하는사람보고 자기는 경력단절 안하고 돈 더벌거라고 우김 이상한 사례만 들고와서 거봐 역시 비혼이 낫다니까 하고 자기합리화함 = 자꾸 주위사람들한테 본인은 아직 안죽었고 남자들한테 인기많음을 어필함 아무도 안물어봤는데.... ※ 애초에 결혼 빨리하는애들은 장기연애하거나 부부둘다 지갑사정이 나쁘지 않은 케이스일 확률이 높음
그냥 잘지내는 20대 후반같은경우는 본인 생활에 만족하면서 돈벌고 지내는데 그게 아닌 사람들이 (30대 진입 자체를 너무 걱정하는 부류) 아직 20대고 자기도 젊고 아직 남자들한테 인기많다고 죽어라 어필함 20후-30초 까지가 이런사람들 거의 밀집되어있는데 자기보다 잘나가는 어린여자애들 패는게 취미임 기혼이나 애엄마 패고 본인은 커리어우먼이라 생각함 정상적으로 학교생활 했으면 알고있는 남자지인풀이 본인나이기준 +4 정도는 되는데 좆같은 성격의 남자들도 어떻게든 결혼하는걸 알게됨 "저사람도 결혼하는데 왜 나는?" 이라는 생각에 분노함 "아니 오히려 저런사람들이 신분세탁하고 결혼하니까 무서워ㅜㅜ" 의 경우도 있음 웬만해서는 남자들도 30초부터 슬슬 결혼얘기 나오기 시작하고 이미 여친있는 사람들은 바로 결혼 질러버리기 때문에 어떻게보면 당연한 이야기
남자 관점은 왜 얘기 안하냐 할수있는데 내 남편 지인으로 대입하면 30대 중반 사람들 얘기가 되버림;; = 남자들 아무리 늦게 취직해도 30엔 취직함 취직하고나면 슬슬 결혼이야기 나오기 시작 = 대체로 자녀계획 세우기 때문에 딩크가 아닌이상 30대중반 이전엔 무조건 애 낳으려고 생각함 (본인 나이나 배우자 나이 고려해서 빨리 아기 갖자고 함) = 남자들 사이에서도 미혼/유부/애기아빠 이렇게 갈리는데 대체로 유부남들끼리 애기 이야기 스몰토크로 진행하면서 친해짐 결혼계획 있거나 자녀계획 있는사람 아니면 미혼이랑 이야기할때 공통관심사가 없어서 그냥 일얘기만 함 = 30초인데 모쏠이거나 결혼계획 없으면(대충 결혼할거냐 물어봤는데 바로 딴얘기로 칼차단하거나 등등) 뒷말나옴 다들 말은 안하는데 "저래서 결혼안하나보다...;;;" 같은식으로 생각함 웬만해서 결혼하고 만족도 높은사람들은 주위 친한 미혼한테 무조건 빨리결혼하라고 이야기함 요즘 국제결혼 희망하는사람도 제법 많다
뭐 이건 성별관련없이 20후-30초가 제일 결혼으로 불안해하긴 하지만 "아니 요즘 결혼 평균 35세라면서요" 싶을거임 참고로 결혼계획 있는애들은 26부터 죽어라 결혼상대 찾아다니는데 그게 잘풀리면 30전에 결혼하는거고 좀 늦게 풀릴경우 30초에 결혼해서 나잇대가 30대인것 뿐 웬만해서 결혼할 생각이라면 35 이전엔 무조건 결혼하려함 20초중반이야 그냥 아무사람 만나고 헤어지면 끝이지만 20후반대부터는 시간이 부족함 일단 연애 최소 3개월잡고 바로 결혼준비 1년잡아도 1년3개월 근데 그와중에 파토나면 다시 1년3개월 걸린다 생각해야함 한번에 골인하면 20대 여러번 시도하면 30대에 결혼하게되는게 이런논리임 마냥 라고 말하기엔 어불성설인것.... 주위에 결혼못한 30초 남자들보면 피말려 죽으려고함 원래 인싸기질인 사람은 스쳐지나가다가도 여자친구 만들어서 바로 결혼시도하는데 아싸기질인 사람들은 여자 만나는것부터 고비라서 갑자기 동호회 들어가고 별의별 난리부르스를 침... 주위에 여자소개해달라고 우기고 안되겠다 싶으면 사내커플도 도전하는데 리스크가 너무커서 잘 시도 안함
결혼생각 있는 여자애들은 진짜 일치감치 남자찾아 삼만리 떠나기때문에 20대면 동호회 아무데나 들어가도 남자친구 사귀기 가능함 진짜 하자있는 케이스라도 부모님이 억지로 소개팅 잡아오는것도 봄 (대충 부모인맥으로 아는 30대 남자중에 그냥저냥인 사람 소개받음) 20대인데 이쁘면 무직백수라도 결혼하고 그냥 20대 직장인이면 물불안가리고 덤비는 사람 존나많음 (남자들도 여자친구가 20대인데 직장 조금 애매할경우 그냥 본인이 좋아하면 바로 결혼으로 직진하는 케이스가 훨씬 많음) 30초반 남자들도 30초반 여자 잘 고려 안하기때문에 30 이후부터 급격하게 관심 떨어짐..... 주로 여자도 30이면 본인이 모은 재산보다 더 많이 가지고 있는 남자랑 결혼하고싶어하는데(상향혼) 이걸 너무 부담스러워해서 거절하는걸 더많이봄 내주위에 30대끼리 결혼한케이스 전부 장기연애임 웬만해선 30초반 남자들 20후반 여자랑 결혼할거라고 얘기많이함
요즘 커뮤에서 노산으로 개지랄하고 긁히고 난리가나는데 어쨌거나 저쨌거나 산부인과에서는 35살부터 노산취급함 20대산모한테는 뭐 나이가 아직 젊어서 괜찮다고 얘기하는데 35살 초산모한테는 나이때문에 어쩌고 존나압박 많이줌 실제로 과학연구결과에도 30대 중반부터 기형아확률 높아지는건 맞아서... 남자들이 신나게 패는데 결혼하는 남자 나잇대가 대부분 여자보다 +4 이상인 경우가 많기때문에 지들이 웃을일이 아님 뭐 좋게좋게 얘기해서 여자나이 35 넘어도 순산할수 있다 치자 육아는 체력빨인데 엄마아빠 둘다 30후반 이상이면 힘든건 마찬가지임 남편도 이럴줄 알았으면 좀더 일찍 결혼하고 애낳을걸... 이란 얘기함 그럼 임신(아기)까지 고려해서 35 이전에는 무조건 결혼해야하는데 애기가 또 금방생기는것도 아니고 + 신혼도 즐겨야지? 싶으면 여자의 경우 30초반에 결혼하고 임신계획 세워야 될까말까임 실제로 주위에서 결혼 서두르는 사람들 대부분이 이런 이야기를 많이하고 애기를 하나낳을지 둘낳을지도 생각해야하니까 웬만해선 30대 초반에 임신하려고 계획 많이함 20대에 출산하는 사람들은 애기 어린이집 보내고 복귀해도 30초반이기 때문에 30초에 재취업하고 몇년있다가 둘째계획 세우는 루트로 감
웬만해서 20대가 난임으로 고생하는경우는 진짜 드물긴해.... 애초에 20대인데 임신시도하는 경우 안되면 기다리지 뭐~ 하는케이스에 심적으로도 느긋하다보니 애기 잘생김 오히려 막 존나 무조건 이번에 임신해야해 하면 안생김 근데 요즘은 진짜 아기가질 계획이면 신혼부부 손잡고 보건소나 산부인과에서 산전검사 받으러감(남자도 정액검사인가??? 같이함) 1년이상 시도했는데 애기 안생겨서 산부인과 오는사람 제법 봤음 요즘은 뭔가 애 빨리 안생긴다 싶으면 초조해서라도 병원상담하러 가는사람이 흔한편임 나팔관조영술부터 시작해서 시험관까지 다양함 난임이라서 4년넘게 시도하다가 애갖는 케이스도 흔하고 뭐 어른들이야 애기 천천히 가져도 돼~ 라고 하지만 너무 소식없으면 들들볶기 시작함.... (나의 경우 신혼 6개월부터 언제임신할거냐고 주위에서 물어봄) 어른들도 자기자식 임신했다고 하면 그렇게 자랑을 하고 난리부르스 하고다님 ㄹㅇ
남자들도 거의 20대에 애기아빠되는경우 없고 30초반도 애기아빠로 치면 젊은편임 웬만해선 30후반에 5~7세 애기 하나쯤 있음 (둘째가 두살이거나 그런식) 그래서 와이프 임신하면 유부남들이랑 인맥쌓으면서 "사실 저희 와이프가 임산부인데..." 하고 말만 꺼내도 유부남들이 육아꿀팁 임신기간중 꿀팁 이런거로 1시간동안 토크쇼함 그냥 다죽어가는 게임에 뉴비하나 들어와서 이거저거 퍼주는 느낌임 자기랑 비슷한 30초 유부녀들도 애하나씩 있기때문에 공감 잘해줌 애기 없는 집안이야 뭘 선물할지 몰라서 그냥 지나가지만 애기있는 집안에서 누가 출산한다는 소식 들으면 애기옷이라던지 이거저거 선물로 간단하게 준비해줌 진짜 남자 딩크 본적이 거의 없어서 그런데 누가 딩크선언해도 응 그래 역시 딩크도 나쁘지 않지~ 해놓고 유부남 본인들끼리는 애기토크로 정신없음 실제로 남편회사 담배타임때 주말에 애기데리고 어디가야하지 이런얘기함 ※ 사실 회사에서 딩크선언해봤자 아무도 안믿는 분위기인건 맞음..... (30 후반에 허겁지겁 임신준비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럼)
커뮤 보다보면 제일 괴리감 생길때가 20대면 한창이니 뭐니 해도 여자들 대부분 20후 / 늦어도 30초에 결혼하려고 난리치고 남자들도 노산이니 뭐니 여자패는글 올려도 나이 30만 지나면 언제 결혼할지 이야기함 저출산 지네인생이랑 아무 상관없다고 얘기하는사람들 많은데 산부인과에 사람 얼마나 많은지 몰라서 저소리하는거임 출산률 0.7인데도 아직 남아있는 산부인과로 사람들 전부 몰려서 좀 유명한곳은 기본 1시간 대기타고 진료봐야함 청년백수 100만시대라고는 하지만 백수보다 좆소라도 다니는 사람을 더 많이보는거랑 비슷함 커뮤를 적당히 해야하는 이유가 있다
이건 좀 웃긴 썰이긴 한데 내가 20후반에 임신했으니 되게 빨리 임신한 편이잖아 대부분의 내 지인들이 축하도 많이해주고 신기해했음 ※ 지인들의 아는사람중 내가 제일 먼저 임신한 케이스라 꼭 미혼/비혼인 20후반 30초 사람들중에 좀 심보 못된? 사람들이 내가 (저출산대책으로) 국가/지자체에서 ㅇㅇ 지원받았다고 이야기하면 그걸 왜 지원하냐 1인가구부터 지원해줘라 개지랄하고 너는 언제 회사다닐거냐고 갑자기 패기시작함 (너 애기있다고 경력단절되면 나중에 회사 못다녀~ / 애기 낳으면 자유 끝이야~ / 애기한테 돈이 얼마나 들어가는데 등등) 근데 30대 산모들한테 내나이 얘기하면 전부 부러워 함 나도 좀만 일찍가질걸.... 이런얘기 바로 나옴 내친구중에서도 임신계획 세우는 애 있는데 나한테 이거저거 묻다가 본인은 애기 잘 안생기고 스트레스받아서 지금 거의 임신이야기 안하려고함....... 친구끼리 사이좋아도 생각보다 이런문제로 많이 틀어짐
비혼얘기가 나와서 나 사촌언니/사촌오빠 둘다 30대초반인데 대부분 여자가 결혼 늦게하는거는 때가 있어서 다 좋은사람 만난다 하거나 그렇게까지 신경 안씀 뭐 요즘 늦게한다니까....ㅎㅎ 이런분위기였음 (근데 언니 본인이 조급해서 결국 32에 결혼함) 대놓고 꼽을주고 그런 분위기는 아니었거든 그냥 만나면 가끔 물어보긴 하는데 결혼생각 없다해도 그래 뭐 천천히 생각해봐~ 이럼 남자가 결혼늦게하면 진짜 30 지나서부터 그래서 걔 결혼언제하냐고 맨날 물어봄 특히 형제중 한명이 먼저 결혼하면 "오~축하해~ 근데 넌 언제하는데??" 이런식으로 바로 연계데미지 넣음 이게 그냥 남자 본인만 그런소리들으면 상관없는데 부모님들 사이에서도 저집자식은 왜 결혼 안하냐는 소리까지 나오기 시작함 부모님 입장에서도 저런이야기 들으면 빡침 그래서 30 넘으면 아들보고 제발 집밖에 나가서 여자도 만나고 그러라고 언제까지 집에서 쳐놀거냐고 존나싸움 (실제로 들은사례임)
여자보고는 딱히 뭔소리 안하는데 남자보고는 진짜 하자있는새끼 아니냐는 얘기도 심상찮게 나옴;; 뭐 아들 하나밖에 없는집이면 덜하겠지만 남동생이 먼저 결혼한다던가 하면 상황이 더 극심해짐 남동생 부부가 알콩달콩하게 잘살고 막 시부모님한테도 며느리가 잘하고 하면 자연스럽게 밖에서 큰아들 이야기보다 작은아들 이야기가 더많이나옴 + 저샛긴 진짜 언제 결혼시키지? 로 바뀌어서 큰아들 갈굼 추가 우리 부모님이랑 시부모님 둘다 공통적으로 하는말인데 집에서 진짜 저저 못난새끼 이런 생각 드는 자식이라도 결혼하고 드문드문보면 갑자기 효녀 효자같이 보정되어서 아 역시 결혼 시키는게 낫겠다ㅎㅎ 이런생각이 많이 든대 우리 시어머니는 요즘 비혼도 많다던데 큰아들 결혼안하면 같이살지 뭐~ 이런식으로 생각하시다가 남편 결혼생활 보고나서 매일같이 큰아들 갈구시는중임,....;;;;;
어유 앉았다 일어날때마다 하체분리 + 손목분리되는 느낌 듦 내가 무슨 마징가제트도 아니고 건담도 아닌데요 허벅지~골반 으스러지는 느낌으로 일어나야함 덕분에 스레딕은 누워서 폰으로 하는중 앉아서 노트북으로 하고싶은데 그러다간 내 노트북 배터리와 동시에 내 체력도 바닥으로 떨어지므로 그냥 누워서 폰으로 접속함
오 애기 밖에서 변 보면 어떡하냐는 글 보고 대충 댓글 반응 봤는데 = 식당 식탁에서 기저귀갈기 / 기저귀 아무데나 버리고가기 : 맘충 맞음 = 식당 화장실 세면대에서 애기 엉덩이 씻기기 : 사람 들어올때마다 미안하다고 해야하고 경우에따라서는 컴플레인 들어와서 욕 바가지로 먹음(....) = 이러다보니 대부분 식당 이동전 수유실 있는지 확인하고 간다고 함 (그러다보니 대형마트, 백화점, 쇼핑몰로 몰리게된다고....) = 수유실 내부에 기저귀갈이대, 수유실, 전자레인지(이유식 데울때 씀), 개수대(애기 엉덩이 씻길때 씀) 있다고 하는데 모든 수유실이 이런건 아니라서 직접 확인해야한다고 함 = 수유실이 없는경우 거의 차안에서 해결 = 차를 들고오지 않은경우 화장실 변기에서 뚜껑 닫고 해결하는데 애기가 불안불안하게 누워있을때가 많아 거의 안한다고 함 진짜 극악의 극악인 상황인경우 유모차에서 해결 = 기저귀를 갈고나서 수유실 내 휴지통에 버리거나 비닐봉지에 넣고 본인이 직접 집으로 들고감 어렵다 어려워
궁금해서 집근처 마트/식당 검색해봤는데 집에서 차타고 10분거리인 곳에서 수유실이 있다는것에 기뻐함 애기가 기저귀 떼고 본격적으로 화장실에서 변보는게 3살 지나서라고 한다 그전까진 수유실찾아 삼만리하게 생김 특히 장거리 이동시에는 휴게소도 들리고 해야하는데 휴게소 수유실도 난장판이라 그냥 차안에서 하는사람들이 많다고함 애기가 처음 외출(외식 가능)하는 시기는 50일부터 50일 지났다고 기쁜마음으로 외출하는 애기엄마 아빠들이 막상 밖에나가서 터지는 불의의 사고들에 당황해서 나간지 한두시간만에 부랴부랴 집으로 온다고 한다
최근 봤던 영상들중 가장 충격적이었던 유투브 영상 https://youtu.be/PI8BXatcTyE?si=FGWMmGT_QAfwI0C2 영상 주제는 저출산이지만 그냥 한번 봐도 나쁘지 않음
이야기에 앞서 "학군"에 대한 이야기부터 이전에 썼던 내용이랑 중복될수도 있음 하도 스레 여러번 쓰다보니까 썼던말 반복할때도 있어서 나는 그럭저럭한 동네에서 어렸을때부터 쭉 자랐고 초/중/고 전부 같은 시내 다른 동네의 학교에 다녔다 (이런저런 사정때문에 그랬지만 여기에 적진 않기로 함) 그중 중학교는 당시 배치고사 이후에 학교를 옮기는 바람에 지역 내에서 좀 경제적 상황이 안좋은 동네로 갔고, 반 친구들의 2분의 1이 사회적배려 대상자였다. 고등학교는 자사고에 다녔기 때문에 반에 있는 애들의 2분의 1이 공무원이고 나머지는 대기업~사짜 붙은 직군 부모들이 있는 학교에 다녔다
어떻게보면 중고등학교 다닐때 달동네 아파트에 사는 친구들부터 좀 잘산다는 집안 애들까지 두루두루 섞여 지낸 셈이다. "학군지에서 살아야 한다" 라고 주장하는 학부모들의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비학군지에서 살면 애들이 탈선하기 쉽고 어쩌고 : 가 대부분인데 탈선하는 애들이 없는건 아니다. 근데 그렇다고 학군지 외의 모든 동네가 커닝시티냐 하면 그런것도 아님 비교적 어려운 동네인 A구와 비교적 잘사는 동네인 B구 가 있다고 치면 A구에 있는 애들은 그냥 패싸움을 했다. 뭐 담배를 핀다던지 삥을 뜯는다던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불량청소년인 애들이 많고 공부에 관심있는 애들은 따로 있고 공부에 관심없는 애들은 실업계에 가고. 그런 분위기이다. B구에 있는 애들은 돈을 뜯거나 친구를 패진 않았다. 그대신 다른 친구를 괴롭혔다. (실제로 그 동네에 사는 애들끼리도 너무 잔인한 애새끼들이 많다고 이야기가 나온다) 고등학생때 어떤 학생이 공부 잘하는 학생을 질투해서, 그 학생의 보온병에 락스를 넣은 사건이 있었다. 뭐 과장된 사건 하나만 가지고 얘기했지만...... 그런 일도 있다는 것. 그 동네가 못살아서 혹은 그 동네가 학군지가 아니라서 애들이 전부 날라리이고 그렇진 않았다. 그냥 공부에 좀더 관심이 있냐 없냐의 차이였고, 인성이나 머리가 좋고 나쁘냐는 비슷했다.
이런 얘기를 하면 : "니가 다닌 중고등학교만 그럴수도 있잖아" 라고 할 수 있는데, 일단 내가 다닌 고등학교는 시내에 있는 모든 중학교 대상으로 학생들을 뽑았고 (당시 시외 학생들은 받지 않았음. 그냥 시내에서 유명한 학교였음.) 내가 근무하던 입시학원은 시내에 있는 모든 고등학교에서 고루고루 왔다. 유학원이다 보니 돈좀 있다 하는 학생들이 오긴 했지만, 어느 동네에서 쏠려서 오는 경우는 잘 없고 골고루 왔다. 중고등학교, 그리고 대학교(시내의 지방 4년제 대학교를 나왔다. - 시내 학생들이 거의 60% 다니던 곳이었다), 입시학원에서 근무한 경험으로 볼때 "공부"에 있어서는 그 집안이 잘살고 못살고는 별 문제가 없었다. 왜 같은 시 안에서도 하는 동네가 있잖아 치안이 많이 안좋다던지 아무튼 사람들이 그쪽 동네는 잘 안가려고 한다던지 은 대부분 비슷했다.
물론 시마다 진짜 최악인 동네는 하나씩 있고 학부모들도 애들 자라는거 생각해서라도 그쪽 동네는 피해서 살려고 한다 그렇기 떄문에 젊은 엄마들이 모이는 동네는 거의 정해져 있다. 공부. 사실, 중학교때 비교적 공부 안하는 친구들이 많았기 떄문에 그냥 공부해도 성적이 잘나왔다. 자사고를 들어가고 나서야 알았다. 아 나는 공부를 잘하는 사람은 아니구나! 우리집은 이미 나를 자사고 보내는데만 해도 제법 돈을 쓰고 있었으므로 따로 학원을 지원해준다던지 하기도 조금 벅찼었다 (우리집이 못산다고 얘기하기도 애매한 집안이었음에도, 당시 나한테 들어가는 돈이 장난 아니었다.) 그냥 유명한 인강 몇개 신청하고 동네 수학/영어학원만 다녔다. 다녔던 학원도 제법 실력있는 곳이었으므로 실제로 같이 다닌 학원 친구 중에서 SKY에 들어간 친구도 있었다. 일단 나는 내신도 별로 안좋았고 수능도 망했으므로 적당히 지방대학교에 진학했다. 지금도 가끔씩 부모님이 : 그때 OO구(학군지) 학원에 보냈으면 좀더 잘 될수 있었을텐데... 같은 말을 하곤 하지만 나는 거기 다녔어도 결과가 비슷했을거라 생각한다 확실한건 내가 공부해서 될만한 사람은 결코 아니었다. 진짜 머리 좋은 애들은 동네 학원에서 열심히 공부만 해도 SKY급은 간다.
물론 입시제도는 해마다 달라지고, 그 해에 운이 좋아서 합격한 학생들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 고등학교 다닐때만 해도 "어떤 꼼수로 높은 대학에 들어가는지" 자주 들었기 때문에 인서울 대학에 간다고 공부 잘하는 학생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나는 성적이 되지 않았고 그냥 지방대에 갔을 뿐이다. 인서울 한 사람들을 전부 내려칠 생각은 없다. 인서울한 사람의 "일부" 학생들의 주장에 따르면 나는 대학 입학했을때부터 나락인 인생을 살아야 했겠지만 대학 내부 커리큘럼으로 뽑아먹을 수 있는건 다 뽑아먹으면서 스펙을 쌓았다. 자그마한 회사에 취직도 했고, 결혼도 했다. 임신하고 나서 자주 듣는다는 이야기가 고작 "역시 사람은 서울에 살아야 해 / 학군지에 살아야 해" 라는 소리라니 참.......
누군가는 "본인이 학군지에 살았기 때문에 좋은 대학을 갈 수 있었다" 고 주장한다. 이걸 정 반대로 말하자면 "학군지에 살지 않았다면 좋은 대학을 가지 못했을 것이다" 라는 소리가 되는데,....... 뭐 주위사람들이 학군지 출신밖에 없어서 그런 소리를 할 수도 있겠지........만, 내 주위는 학군지 출신 아닌 사람들이 더 많음에도 인서울 한 사람들이 제법 있다. 그리고 지금 20대라면 누구보다도 잘 알텐데 대학 나왔다고 취직이 다 되는 시대는 지났다. 그건 부모님이 20대였을때나 가능했던 소리이고 문과는 SKY를 제외하면 아무런 상관이 없어질 정도로 (학교나 과나 상관없이) 취업이 폭망했다. 이런 상황에서, 내가 아기를 낳아서 키운다고 옛날처럼 "영어를 잘해야 하고" + "좋은 대학을 나와야 하고" 가 과연 먹히겠냐는 소리도 된다 옛날에는 집에서 한명만 공부 잘해서 잘키워도 그 사람이 집안을 먹여 살렸다. 지금은 전국민의 80%가 4년제 대학 출신이다. 지금 해외무역 업계에 있는 사람들끼리 가장 많이 나오는 이야기가 "우리때 까지만 언어가 필요하고 다음 세대에는 언어를 굳이 잘 못하더라도 상관없을지 모른다" 라는 소리이다. 현업자들도 파파고나 구글번역기로 1차 돌리고 그거 수정해서 쓴다. 그정도로 기술은 사람보다 더 빨리 발전했다.
아까 링크 걸었던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노력만 하면 빌딩이고 뭐고 다 만들어지던 세상" 에서 지금은 "노력을 해도 뭐가 나아지는지 모를 세상"으로 바뀌었다. 그렇게 되면 될수록 사람들은 보여지는것에 집착이 심해졌고 보이지 않는것은 하대하는 풍조로 이어지기 시작했다. 영상에서도 "저출산 문제"로 이어지는 가장 큰 문제가 "책임의 부재"라고 했다. 결혼을 안하는것도 마찬가지 이유. 내가 그냥 결혼 안하고 지금 버는 돈을 전부 나한테만 투자하면 혹은 조금만 책임을 내려놓고, 부모님을 모시지 않으면 한달에 100만원으로만 계산해도 1년이면 1200만원을 나한테 투자할 수 있는데 그돈으로 해외여행도 가고 호캉스도 가고 오마카세도 먹을 수 있는데 라고 생각하면서 아예 포기하게 되버리는. 그게 진짜 행복이라고 믿던 그게 행복이 아니라는걸 알고있던 상관없이 남들이 부러워 하니까, 뭐... 그런 사소한 이유.
맘카페에서 항상 난리나는 키워드가 있다. "트리트랩" 이라는 아기의자 때문인데, 이 의자는 풀세트로 사면 80-90은 그냥 넘는다. 그렇다고 주문하고 바로 받을 수 있는것도 아니고, 몇개월을 겨우겨우 기다려서 받는 경우가 흔하다. 대체할 수 있는 다른 의자들은 3만원대의 이케아 의자부터 시작해서 20만원까지 다양하다. (나는 18만원에 샀다.) 트리트랩을 산 부모들은 전부 이야기한다. "아기한테 80만원도 못해줘요?" 뭐 이런식으로. 트리트랩이 개쓸모없다는 이야기를 하는게 아니다. 그 의자도 뭔가 좋은 점이 많으니까 사람들한테 많이 팔리겠지, 하지만 그렇다고 그 의자를 무조건적으로 사야하느냐 하면 잘 모르겠다. 나도 진짜 별의 별 후기를 다 비교하면서 고민했으나 우리집이 애기 의자에만 80을 태울 수 있는 집은 아니었으므로 그냥 다른 의자를 샀다. 뭐 애기 엄마 아빠라면 전부 비싸고 좋은걸 사주고 싶겠지만.... 그게 반드시 필요한지 아닌지를 따져보는것도 필수. 안그러면 진짜 오만걸 다 집어오게 되는 불상사가 생겨서, 생각을 잘해보고 사는 수밖에 없다.
우리집 전세아파트도 구축(20년이상된 아파트임) 치고는 나름 인프라가 빵빵한 편이지만, 본가의, 오만 인프라가 다 갖춰져있는 신축아파트로 갈때마다 생각한다. 이런집에서 살면 좀 편하겠지, 화단에 바퀴 큰거 돌아다닌다고 우리집에 바퀴 올라오진 않을지 걱정할 일도 없고 맨날 경비 아니면 청소부 직원이랑 별것도 아닌걸로 입씨름할 필요도 없고 아파트 방범시설도 잘되어있고 지하주차장에서 바로 엘레베이터 이동해서 올라올 수도 있고... (우리집 아파트는 따로 분리되어있다) 집 평수도 넓고 깔끔해서 애기 키우기 참 좋겠다. 뭐 그런 생각이 많이 든다. 그렇다고 우리 구축 아파트로 돌아오면 불행함을 느끼는건 아니고 그냥 역시 신축이 깔끔하고 편하긴 해~ 정도로 끝낸다. 아기 엄마들은 아기 손수건 하나 살때도 브랜드를 살지 쿠팡으로 살지 고민한다. 뭐 정말로 어쩔 수 없는 경우 (안전상의 이유 등등) 를 제외하고 비싼 물건을 살때마다 이게 진짜로 필요한지 생각을 많이 해보게 된다. 비싼걸 산다고 내가 만족할 수 있는가, 뭐 이런 것들로.
히트수 왜이렇게 늘어남? 며칠전까지만해도 400대였던거같은데 1400 되어있네;;;; 볼거 별로없는데 흠 일단 소신발언하자면 1 나는 스레딕 평균연령대보다 나이가 많아서(20대후반) 읽다보면 당연히 아닌데? 싶은 생각이 드는 말들이 많을수도 있음 당연함 나도 당장 윗세대(30대 초중반 전부)랑 이야기 안통할때 있음 당장 20대중반인 내동생이랑도 얘기하면 꼰머소리 듣는 경우 많음 글니까 뭐가 맞네 마네 할일이 전혀 없다는점 일단 깔고가고 2 스레 쭉 봐온사람은 잘 알겠으나 내 의견은 같은 나잇대 동년배랑 비교해도 사고방식이 상당히 다름 SNS 싫어하고 요즘 MZ들은 이런거 한다 카더라 하는거 안함 (탕후루 반짝 인기끌고 요아정 훅 떴을때도 안먹는 사람임 마라탕 한참 핫하다가 거의 인기 식어갈즈음에 두세번먹음) 그래서 같은 동년배랑 대화해도 싸우는경우가 많기때문에 남한테 일침날리거나 그런거 전혀 안함 그냥 넌 그렇게 살아 난 이렇게 살게 이런식으로 사는 사람임 3 아울러 요즘은 20대 결혼/임신/출산 자체가 꽤 드물기 때문에 지금 미혼인 애들이랑은 생각이 다를수밖에 없음 그렇다고 내자신... 유니크해 이런식으로 취해서 사는사람은 절대 아니고 굳이 내가 미혼이랑 기싸움하고싶은 생각도 없어 그냥 비혼 비출산하고싶으면 그렇게 살아 뭐 칼들고 결혼해라 협박하고싶지도 않고
레스 적을때도 오우 이런거 적으면 어그로 좀 끌리겠는데 싶은 생각 하면서 적을때가 많긴하지만 다른방식으로 생각해보면 내가 여러분 시발 결혼안하면 쓰레기입니다 이런식으로 비난한것도 아니고 뭐 난 괜찮은거같애~ ㅇㅇ 수준인데 그거가지고 긁혔다면 본인이 인생을 되돌아볼 필요가 있음 실제로 비혼선언한 친구들 제법 많은데 걔들한테 결혼이나 애가지라는 소리 한번도 안함 내가 비혼 안했다고 다른사람을 팰권리가 있는건 아니잖아 상대방도 안팼으면 좋겠고 인간은 자기가 살고있는 시대/나잇대에 맞춰서 생각할수밖에 없음 내가 60대노인이 하는말에 그렇체!!! 하면서 전부 동감할수도 없고 노인들이 하는 말이 도움될때도 있지만 이건 지금 시대랑 좀 안맞지않나?? 싶은 순간들이 있잖아 시대를 관통하는 조언도 있지만 그게 그 시대라서 맞았다거나 하는경우도 다수니까 걍 내 스레 읽고 아 얘는 뭐 이런식으로 사는구나 하고 넘겼으면 좋겠음 무조건 내의견을 따를 필요도 없고 무조건 비난할 필요도 없어 그냥 지가 맞다고 생각하는대로 살면 됨
나??는 결혼에 대한 생각이 1 딩크할거면 결혼 안해도 된다 >> 우리나라 제도상 문제로 혼인신고 했을때 불이익 받는 경우도 있음 (대출에서 소득제한 등등) 그리고 주위에 물어봐도 "애 가질 생각이 전혀 없는데 왜 결혼을??" 이렇게 얘기하는사람 개많음 2 여자기준 20대가 제일 황금기이긴 한데 급하게 할필요는 없다 >> 결혼시장에서 제일 잘팔리는건 아묻따 20대임 남자들이 20대건 40대건 전부 20대여자 선호함 30대 여자보다 스펙이나 가진게 후달려도 20대가 압살함 진심 주위에서 여자 30대도 고려하는경우 - 1 돈좀 버는 자영업자 2 자가 보유한 경우 이런식으로 진짜 압도적으로 경제력 차이나는거 아니면 웬만해선 20대고름 진짜임 그렇다고 20대 후반이라 결혼 못하면 어떡하지ㅜㅜ 하면서 줘도 안가질 남자랑 연애해서 결혼하는케이스 존나흔함 그러느니 시발 혼자살고말지 존나비추 내가 20대인데 + 마침 사귀고있는 남자친구가 있고 + 한번 결혼 고민해봐??? = 이상태면 무조건 go 그게 아니라 지금 솔로인데 아무나 잡아서 해야겠다 이러면 그냥 지옥불반도행 익스프레스 ktx 끊고 달리는 셈
3 돈없어서 결혼못하는 케이스는 없다 일단 상대방이 남자친구인데 돈이없어서 어쩌고~~ 》 헤어지면 됨 대부분의 경우 남자가 연상이라서 발등에 불떨어진 경우가 많고 별 지랄을 해서라도 빨리 결혼하려는 사람들이 수천명임 여자고 남자고 상관없이 "아직 준비가 안되서 결혼은 힘들것같아" = 인생 좀더 즐기고싶고 + 니가 내인생에서 최고스펙의 배우자인지 감이 안와서 간좀 더 보겠다 이렇게 생각하면 됨 남자의 경우 좆소에서 2년 일해도 어떻게든 3천 모으고 부모님 찬스 빌려서 5천~1억 만들어서 결혼준비함 여자는 자가든 부모님 지원이든 상관없이 5천만 들고가도 양가에서 별말 안함 진짜 말도안되는 수준으로 돈이 없는경우(근속이 2년 넘었음에도 본인계좌에 500 미만으로 들고있다던가 등등) 제외 웬만해선 그럴수있다고 함 언제까지나 예시로만 적어놓은건데 대부분 저것보다는 많이들고오긴 해 남자나 여자나 직장다니고있으면 무조건 평타이상이라 생각함 요즘 하도 직장없는 사람이 더 많아서 여자는 진짜 계약직으로 일해도 돈벌고있으니까 하고 통과됨 결혼하고 바로 퇴사하는 여자들도 존나많아서 남자측 부모님도 여자가 일 경력있는지 꼭 물어봄 (그냥 사회생활 해봤는지 정도만 확인?함) 난 결혼당시 무직이었는데도 그전에 직장 일했던 경력 3년 있어서 나중에 구직하면 되지 뭐 하고 넘어갔음 이러면 또 집은 어떻게 구하냐 할건데 지자체에서 신혼부부 전세자금대출 진행하는 경우도 있고 지자체에서 안하면 디딤돌이든 뭐든 대출해서 전세들어감 돈이 많으면 매매로 가겠지만 없으면 전세로 시세 2억~ 3억 하는곳 대출땡겨서 들어갈수있음(※ 서울은 모르겠고 지방이라면 가능함) 사람들이 고고익선으로 결혼컷을 높게잡아서 그렇지 그냥 결혼식 공장형으로 돌리고 전세 적당한데 잡으면 엄청나게 돈이 깨지고 하진 않음
4 이건 별거아니긴 한데 나는 결혼생각 100%인데 상대방이 결혼생각 없으면 빠르게 방생해라 진짜 상대방 결혼생각 1도없는데 구질구질하게 설득하면서 억지로 결혼진행하는거 개쓰레기임 저상황에서 상대방이 오묘하게 본인이 갑이된 느낌에 취해서 점점 감내놔라 배내놔라 시전하므로 결국엔 싸움ㅋㅋㅋㅋ 그냥 진행하면 안됨 마찬가지로 내가 결혼생각 없어도 빠르게 놔주면 된다 서로 인생 존중해주면 됨.... + 나이차이 진짜 최대 6까진 괜찮은데 7 이상은 음...? 스럽긴 함 요즘은 3살만 차이나도 세대차이 뼈저리게 느끼는 시대임 4살까지는 같은 교육제도 거쳤을 가능성이 커서 말할때도 어? 싶을 정도로 차이나는 경우가 거의 없음 6살까지도 어째저째 겨우겨우 말은 통하는데 7이상은 진짜 살아온 환경이 다를 수 있음 본인나이 + 7이상 더했을때 과연 그 세대랑 나랑 말이 통하긴 할까 생각해보면 편함 내가 회사의 신입사원인데 대리~과장 달고있는 사람들이랑 연애한다고 생각하면 빠름 참고로 내나이+10정도 되는 남자들(30후반) 전부 애기가 초등학생 1학년정도임.... 다시말하자면 이미 괜찮은 남자들은 30초에 결혼해서 애기 한명쯤 있다는 이야기 여자들도 호구가 아닌이상 괜찮은 남자(20대후~30중반까지) 보이면 잡으려고 개 쌉 난리를 치는데 남자가 30 중반이 넘었고 겉으로 보기에 멀쩡한데도 결혼생각이 없다면 그건 본인만의 생각이고.... 다른여자들이 버렸을 가능성이 더 높음;;;
5 기혼이 생각하는 미혼 비혼 = 40 되기전에 "이때까지 비혼을 외쳤지만 ㅇㅇ씨를 만나서 나의 생각이 바뀌었다" 라고 말할 확률 90 비출산(딩크포함) = 40 이전에 "생각해보니 애기 하나쯤 있는건 괜찮을거 같아서 노력해보겠다" 라고 말할 확률 90 비혼 비출산 외치는 사람들의 의견을 정성스럽게 들어줄 필요도 없고 그냥 "그래 요즘은 그게 대세라니까" 하면서 적당히 호응해줌 (뭐라 말하는지까지는 크게 신경 안쓰고 대충 대답함) 진짜로 나랑 너무 친한사람인데 나한테 진지하게 결혼 어떠냐고 물어보면 뭐 신중하게 고민해보고 빠르게 결혼하는게 낫다고 대답함 근데 그렇게 안친한 사람 붙잡고 넌 꼭 결혼해라??? 안함;;;; 어짜피 요즘은 난임부부도 많아서 애기 안가진다고 얘기하는데 거따대고 왜 안가지냐 지랄하면 존나 무례한사람 됨 그래서 딩크라고 얘기하면 사람들이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기긴함 예의상 : 아이 뭐 요즘은 애기없어도 돼~ 하고 그냥 흘러감 (진짜로 그렇게 생각하든 말든 굳이 그 대화를 연장할 필요가 없으니까 패스하는거임) 요즘 커뮤에 기혼이고 애기부모고 패버리는 글 존나많은데 어짜피 기혼은 지네 인생 살기 바빠서라도 미혼 인생에 관심이 없음 그냥 존나 돌굴러가유 그자체임 그리고 블라인드 같은데서 무슨 말도안되는 결혼/이혼썰 나오는데 그것도 대충 보면 주작인지 감이 오는 포인트가 꼭 있음 그러니까 그런 별 말도안되는 막장썰에 호들갑 떨 필요도 없다
걍 결혼전 후로 인생이 180도 바뀐다고 봐도 무방함 참고로 이상한 결혼썰 들으면 대부분 남녀쌍방 문제임 (한쪽이 경계선지능/싸패인가 싶을정도로 사고방식이 이상한데 그거에 맞춰서 휘둘리는/제멋대로 구는 사람이랑 결혼한것 뿐) 미혼 붙잡고 자기 시댁이나 남편욕하는 사람 있으면 아 저사람 결혼생활 빡센가본데.... 라고 생각하면 된다 웬만해서는 사람들 밖에나가서 자기남편이나 시댁욕 거의 안함 욕하는 순간 뒤에서 싸잡아서 뒷담화로 넘어가기때문 ("ㅇㅇ씨는 왜 저런사람이랑 결혼을 했대??") 뭐 기혼자 유우머는 들으면 야나두ㅋㅋ 하면서 공감이라도 하지 ex)) "와이프 산후조리원 2주는 무슨 52주는 갔으면 좋겠다" "남편을 패고싶은 순간 : 눈 뜬 순간부터 눈 감는 순간까지" 거기서 눈치없이 진짜 하소연하기 시작하면 주위사람들이 진땀흘리면서 아무말대잔치로 호응함 속으로 존나욕한다 진짜 가끔 "왜 기혼들은 꼭 지네 남편 자식 빼면 대화가 안되냐" 라고 하는데 당연함 애초에 결혼하고나면 부부끼리 나가는일도 존나많고 특히 애기있다 싶으면 애가 크기전까진 포커싱이 전부 자기자식임 에 대한 이야기가 별로 없다 뭐 이런소린데 내 인생을 포기하고 사는게 아니라 대부분의 대화가 "내가" 남편/자식 이랑 뭘 했다~ 로 흘러가서 그럼 결혼전이야 당연히 나 중심으로 돌아가는게 맞고 결혼이후에는 나 혼자 뭘 하는 경우보다 남편/자식 동반하게 되는게 90이라서 그냥 자연스럽게 저런말 나오는것
임신에 대해서 지금 30중~40대초 임신한 사람가지고 밖에나가서 노산이라 말하는거 커뮤충빼고 없음 요즘 출산률 0.6이라 그냥 임신해도 좋은이야기만 함 아니 근데 임산부 아닌애들이 꼭 나대면서 (결혼도 안하고 임신도 안했는데 왜 지랄염병하는지는 모르겠음) 35 넘으면 노산이다 아니다 개지랄하는데 일단 예전에도 말했다시피 산부인과는 어떤세대가 오든 임산부의 정부바우처를 뜯겠다고 혈안이 된 경우가 많음 거기다가 굳이 기부할 필요는 없지 뭐 지금 30대중반 이상의 산모들이야 그거 감안해도 애 낳을사람들이니까 그렇다쳐도 지금 30대중반도 아닌데 "아 35살은 노산 아니래ㅎㅎ 좀더 놀다가 임신해야지" 》 ??? 근데 지금도 한참 난임으로 시험관을 하니마니 난장판이라서 20후~30초 인 사람들도 웬만해선 빨리 애 가지려고 함 20후반~30초 미혼??애들이 오히려 목소리가 커서 결혼늦게해도 되고 임신 늦어도 상관없다 지랄부르스하는데 내동생 20중반인데도 친구들 벌써 결혼준비하는애들 있음
물론 (초산기준/경산모 제외) 35-40세도 임신이 안되는건 아님 가능은 한데 신경쓸게 많아서 문제 기형아문제 이딴거 다 거르더라도 당장 애기를 그냥 2차병원에서 낳을지 대학병원으로 옮겨서 낳을지 고민해야함 2차병원은 니큐/중환자실이 없어서 산모가 고위험군이다 싶으면 대학병원 전원 권유함 애초에 20대 산모한테는 병원에서도 뭐 별일없을거라고 바로 얘기함 (그만큼 돌발상황이 터질 일이 잘 없고 기형아검사에서 문제점이 보이더라도 니프티/양수검사에서 대부분 통과됨) 진짜 만에하나 돌발상황이 터져도 회복속도도 빠름 ※※ 이거 잘 기억해야함 병원은 딱히 문제없이 잘 끝날거같은 경우는 맘편하게 얘기하는데 지네가 좆될수도 있다는 생각들면 무조건 지네탓 아니라고 우김 다른병원 가라고 하거나 환자가 미리 동의하고 진행하는거라고 압박함 a병원에서 진료받다가 b병원으로 전원했을때 조금이라도 문제생기면 a,b병원 둘다 지네잘못은 죽어도 없고 상대방 병원 책임이라고 떠맡기는데 중간에서 쳐맞기싫으면 처음부터 끝까지 유지하는게 웬만해선 나음 진짜 막 원래 진료받고있던 병원에서 사람이 죽었다던지 의료사고가 터진거 아닌이상 산모들도 그냥 그대로 진료받으려고 함 (지금같이 의료사태 일어나는경우는 더...;;;) 나도 임신주수 점점 차면서 느끼는게 와 나보다 나이많은 산모들은 어떻게 버티지? 싶음 애초에 임신자체가 산모체력 0.2인분으로 만들어버리는데 진짜 그전부터 꾸준히 운동하던사람 아닌이상 몸상태 개박살남 근데 출산이 끝도 아니잖아...... 육아하면서 신생아도 최소 4키로인데 들었다놨다 해야하는데 반박시 본인이 늦게 임신하면 됨
크으으 죽여주는 7일을 보냈다 올해 마지막으로 남편이 장기간 쉴수있는 연휴였는데 만나야 할 사람 전부 다 만나고 강아지 열심히 산책시키고 (지금 옆에서 뻗어서 자는중임) 맛있는것도 많이먹었다 ㅎㅎ 내일부터 다시 일상복귀지만 즐거웠어!!! 추석연휴!!
이번해는 뭔가.... [각자의 사정] 이라는 키워드가 더 어울리는 한 해였다 임신은 정말 나한테는 거의 일상이 뒤바뀔정도의 큰 일이었지만 남들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일이었고 내가 잘못한게 아니어도 누군가에게는 불쾌감을 줬다 제3자에게는 씨알만한 배려도 받은적이 없으나 지인들로부터 정말 사소한 배려도 많이 받았다 환도선다, 변비, 소화불량, 불면(어떤 방식으로 자도 불편함) 잦은 화장실, 입덧, 역류성식도염, 방아쇠수지증후군, 손목터널증후군, 매일 아침마다 손과 다리가 붓고 가끔은 Y존, 치골 통증이 있고.... 매일 유산균, 비타민d, 철분제, 비타민c, 오메가3를 먹고. 후기엔 열심히 운동해야 애가 내려온다고 해서 강아지 데리고 매일 3천보 걷기 결혼과 이사 그리고 반려동물 그리고 임신 1년사이에 모든게 일어났다는게 너무 신기하다
미혼인 친구가 전혀 공감이 안되는거야 그럴수 있지, 하고 여러차례 넘어갔는데 신혼인 친구가 나보고 : 본인은 임신이 너무 안되서 우울하다길래..... 사실, 계획임신이어도 1년 걸리는 사람도 많고 그친구가 임신이 잘 안되는게 내탓도 아니지만 너무 신경쓰면 더 안생기더라 같은 말을 해도 서로 아무 도움이 안되는거 같고 오히려 가까이 지내던 지인들이 더 모르쇠하고 건너건너 아는 지인들이 어떻게 지내냐고 더 자주물었다 알수없는 거리감을 느낀다
친구는 얕은 우울증이 있었는데 같이사는 친구남편이 너무 남의 속을 모르는, 진짜 눈치없는 사람이어서 우울감이 도졌다. 사실 듣다보면 친구남편이 이핑계 저핑계 대는게 바로 느껴저서 내가 "그건 아닌거 같은데" 라고 하면 친구가 "아니 꼭 그렇진 않아" 라고 얘길하길래 뭐 어떤 부분에 맞장구 쳐야할지 몰라서....;;; 그냥 알아서 하라고 했다 친구남편이 친구 속을 거멓게 태우고 친구는 친구대로 그래 뭐 내가 포기할테니까 너 마음대로 해라, 라고 했더니 본인이 언제그랬냐고 물어봤단다 아니~ 그럴려고 한건 아니고~~ 어쩌고저쩌고 암튼 미안해ㅜㅠ 병신
친구 말 들으면서도 얘가 임신하면 주위사람들이 피곤하지않을까, 싶었다. 나는 사실 임신자체가 굉장히 외롭고 긴 싸움이라 생각하는데 임신 10개월동안 다른사람들은 산모가 아프다해도 그냥 아픈가보다... 하고 넘어갈때가 많고 산모가 육아지식이나 육아용품 관련 이야기를 해도 당장 그날 본인이 피곤한게 우선이라 대충 흘려듣는경우도 많다 덩달아 산모 본인도 정신적으로 굉장히 예민해지기 때문에 본인이 멘탈 붙잡고 스트레스 관리를 해야함 애기만 보고 버티기도 힘든 과정인데 느낌상 "내가 임신했는데도 누가 이렇게 안해주더라" 같은 이야기 자주할것 같아....
아 이북리더기 사고싶음 포크5 근데 육아하면서 독서할 시간 절대 안날것 같아서 누를지 살지 존나 고민중........ 휴대폰으로 요즘 이북 읽고있는데 토지 읽는중 3권까지 읽었음 맘카페에 독서 시간 있는지 검색하려 했는데 전부 애엄마들이 애기한테 독서 어떻게 해야하는 글 밖에 서치안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저...... 제가 읽고 싶은데요.....
많은 커뮤니티에는 아직까지 정신과에대한 공포로, 정신과를 방문조차 못하는 사람들이 글을 올린다. 그러면 또 헛소리하는 새끼들이 "정신과 약은 얼마나 독한데요! 그냥 산책으로 기분전환을 하시는건 어떤가요?" 등의 글을 올리고 그런가? 하면서 다시 주저하게 되는 상황이 나온다 그래서 나는 가끔씩, 의도하지 않게 "정신과에 대한 글"을 자주 투고하는데, 할때마다 꼭 등장하는 새끼가 있다. "정신과 약물 복용중 임신은 장애아의 출산률을 높인다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역으로 질문하자면, "당신은 근친상간 및 우생학을 지지하십니까?" 라고 할 수 있는데 아니라고 대답하거나 맞다고 대답하거나 고 얘기할 수 있다.
근친상간은, 옛날 순수혈통주의에 취한 사람들이 쓰던 수단으로 우월한 핏줄끼리 서로 교배하면 우월한 유전자가 유전된다는 식의 사고방식이었다. 뭐 다들 잘 알고있다시피, 강아지 분양에서도 품종견들이 수차례 근친교배를 실시할 경우 전혀 다른 유전적 질병으로 내려올 가능성이 있다는건 잘 알고 있을 테고 마찬가지로 인간의 경우에서도, 10명중 2명은 필연적으로 다른 방식의 유전적 질병이 나타나게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우생학을 믿는 사람들이 그렇게 주장하는 "열등한 유전자를 죽이고, 우월한 유전자를 남겨야 한다" 라는 주장에도 금이 갈 수 밖에 없는 결과이기도 하다. 우생학에서도 따져본다면, 대체 어떤 유전자가 무조건적으로 우월한 유전자인지 알 수가 없다 누군가는 수학을 잘하지만 국어를 못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사람은 누구나 잘하는 분야와 못하는 분야를 가지고 있고 완벽한 사람이 없기 때문에. 우생학은 전세계적으로 국가별로 한번씩 열풍을 일으키다가 사라지게 된 학문인데, 인권적으로도 문제가 많았고 과학적으로 100% 우월한 유전자를 만들 수 없다는 결론으로 나왔기 때문이다. 설령 그런 유전자가 있다고 하더라도, 나머지 모든 열등한 인간은 죽어야 하는가, 라는 의견에 부딪치면서 논란이 되었다.
그리고 항상 저딴 개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주장하는 "그래도 장애/정신병이 유전될지 모르니까" 라는 말에 대해서는 일단 정신과 약물을 복용하는 환자는 임신계획에서부터 의사랑 상담하는 경우가 많다 남들은 의사와 상관없이 임신을 할 경우에 대해서도 왈가왈부 하지만 대부분은 임신 계획을 세우기 이전에 의사에게 물어보고 진행한다. 의사들은 기본적으로 "만약 임신 계획이 있다면, 최대한 빨리 임신을 확인하고 의사에게 연락해 달라" 라고 얘기한다. 그렇기 때문에 설령 복용중에 임신하게 되더라도 대부분 5-6주차에 의사와 상담해서 단약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 5-6주차는 정신과에 다니지 않는 다른 산모들도 치료를 받다가 뒤늦게 임신 사실을 알게되는 경우가 있어서 꽤 흔한 사례이다. 맘카페만 뒤져봐도 "방금 임신한걸 알았는데 제가 ~~한 이유로 약물을 복용했거든요. 괜찮을까요?" 하는 글이 수두룩하다. 정신과 환자만 저런 일을 겪는것도 아니다.
우리나라는 기본적으로, 정말 예외적인 상황에 한해서만 낙태를 허용하고 있다. 니프티 검사, 기형아 검사 등으로 "아기가 태어나더라도 1주일 이내로 사망할 수 있는 병(애드워드 증후군 등)", "다운증후군" 을 발견할 수 있고 유전자검사 결과 높은 확률로 그 병을 가진 아기가 출산할 가능성이 있으면, 그때서야 임신중절을 권유하는 정도이다. 정말 소극적인 범위에서 적용되고 있다. 실제로 기형아검사 할때도, 높은 확률로 기형아 판단이 나는것이 아니면 의사로부터 임신중절 허가를 받지 못한다. 흔히, 지체장애 및 자폐증에 대해서는 미리 거를 수 없냐는 질문을 많이 받지만 그러한 질병들은 유전자적 문제가 아니라 출산 이후에 발견되는 질병이므로 미리 예방할 수 없다. 아직까지도 장애인은 높은 확률로 장애인을 출산할거라는 인식이 있으나 후천적으로 장애인이 된 경우가 88% 이상이며 5%만 선천적인 장애인이라고 한다 (2017년/장애인 실태조사) 결론적으로 알지도 못하는 인간들이 남한테 시비거는것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
이게 참 웃긴게, 다른 일반적인 사람들도 한번쯤은 살면서 병에 걸림에도 불구하고 임신에 관해서는 "엄마가 건강한 상태에서 아기를 출산해야 한다" 같은 인식이 있어서 임신을 알기 전 산모가 복용한 약에 대해서 무조건적인 질타를 하는 경우가 제법 많다. 임신은 그 날짜에 딱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닌데 언제 임신이 될 줄 알고 산모가 매순간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라는것인지 술을 먹거나 담배를 하거나 하는 경우는 : 아기가 눈감아 준다 라는 말을 쓰면서 치료를 위해 약을 복용한 경우에 비난하는걸 이해할 수가 없다 정신과 약물의 경우 최근들어서는 대학병원~정신과의 연계로 산모의 정신건강과 더불어 아기의 건강까지 챙기는 구조로 이어지고 있다. (임산부가 복용 가능한 정신과 약물도 있다.) 뭐 대부분의 의사들이 웬만하면 임신중 "음주/흡연"을 권유하지 않고 정말 참을수 없다는 경우가 있으면 최소한의 흡연 : 산모가 금연으로 인해서 스트레스 받는게 더 높을 경우에 한해 정말 극소량의 흡연 최소한의 음주 까지는 괜찮다고 하지만 대부분의 산모들은 그냥 음주/흡연 자체를 안하려고 한다. 마찬가지로 정신과 약물의 경우도, 단약하고 큰 문제가 없을 경우 복용하지 않으며 진짜 어쩔수 없는 (산모의 정신건강이 더 위험한) 상황에 한해서 복용하는 정도이다.
막말로 정신과에 대해 좆도모르는 사람들 때문에 왜 정신과 약물을 복용한 적이 있는 산모들이 출산할때까지 기형아를 고민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보면 그사람들은 "자비로" 정신과에서 치료를 받은 사람들인데 그전까지 그 사람들에 대해서 아무런 관심도 가지고 있지 않다가 이제와서 비난의 말들을 쏟아내는지 실제로 정신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중, 본인의 아이가 자신의 정신질환을 유전받게 될까봐 임신을 아예 하지 않는다는 사람들도 있는데 설령 유전된다 하더라도, 현대 의학은 내가 태어났을때보다 충분히 발전했으며 지금 시대에는 더 빠르게 정신병을 알 수 있고, 더 빠르게 조기치유가 가능한 세상인데 그저 유전된다는 이유만으로 "하면 안된다" 라고 말할 수 있는 권리는 대체 누가 가지고 있는지.
내가 적은 글에 달린 그 무례한 댓글은 수많은 사람들의 질타를 받았고, 결국 작성자가 끝까지 재등장하지 않았다. 어떻게보면, 정신과에 다니지 않는 사람들은 "내 주위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정신과를 다니고 있는지 조차 모르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그냥 정신과에 다니는 환자들이 말하는것 하나에도 온갖 비난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내가 적었던 글에서 정신건강의학과 관련 종사자, 그리고 정신건강 의학과를 다녔던 환자들이 등판해서 어떤 시설이 좋고 본인은 어떤 일을 겪었다며 사례를 공유해 주었다. 정신과 다니는 사람은 수면위로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맘카페 등등에서 글을 쓰면 무조건적으로 정신과에 다닌 산모들이 공격을 받는다 "그럴 필요가 없다" 라고 말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음에도 그들이 잘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정신과에 한번도 간적 없는 새끼들의 말을 더 믿는게 참.......
임신 자체도 언제 어떤 이벤트가 터질지 몰라 빡쳐 죽겠는데 정신과에 다녔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줘팸당하고 있으니 빡쳐서 쓴 글이기도 했다 내가 쓴 글에는 정신과에 대한 오해 위주로 다녔고 실제로 사람들이 ~~~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있으나 그런 경우는 거의 없고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진료를 받고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고. 정말 단순하게 그런 내용이었다. 몰랐기 때문에 생긴 오해라면 알고나서 바뀌면 된다.
니가 그쪽 종사자도 아닌데 왜 그런 소리를 하느냐 라고 하면 할말이 없지만 실제로 나는 20살때부터 상담센터를 전전하며 다녔고 대학 졸업 후 3년가까이 정신의학과를 다녔었는데 사실 뭐 장기복용한 사람들 사이에서는 그렇게 오래 약물복용을 한건 아니지만 (일반적인 사람들은 놀랄 수 있겠으나, 정신과 약은 생각보다 몇년이상 먹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 그래도 짧게 다녔다 라고 말할 정도의 사람은 아니기 때문에,........ 그리고 그런 글들을 쓸 때 항상 나는 의료진이 아니고 내가 겪은 일에 한해서만 적는다고 무조건 앞에 적어 놓는다 진단은 의사에게 받는게 정확하고 나는 그냥 "정신과를 다녔을때 이러하다" 정도의 정보공유라고.
나는 비교적 다양한 질병으로 오해를 많이 받아왔고 (실제로 우울증/ 양극성장애2형 / adhd 이 세 가지 질병은 병식이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환자들이 자주 오진을 받는다고 했다) 빙빙 돌아서 겨우겨우 제대로된 진단명을 받아 치료했기 때문에 "그냥 아무 정신과나 찾아가라" 라는 의견에 대해서도 "아니다" 라면서 강하게 말하는 편이다 그래서 "힘들땐 정신과를 찾아가세요" 라는 말 대신 "정신과를 찾아가더라도 꼼꼼하게 따지세요" 라는 말을 더 많이 한다. 나는 오진을 받고 2년 반 가까이 전혀 상관없는 약물을 복용하였고 그로인해 수많은 부작용을 겪었으며 (주위사람들이 전부 건강을 걱정했다) 약을 바꾼지 6개월 만에 모든 부작용이 없어지고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냥 다른사람들은 안그랬으면 좋겠다.
오늘은 산부인과 가는날 산모들 사이에서 : 진료볼때 남편을 데려가냐 마냐 소소한 분쟁이 있긴하지만 일단 나는 데리고 간다 다른산모가 혼자오건 남편이랑 오건 전혀 관심없다 아니 우리 아기 보는게 목적이지 왜 다른 산모를 신경쓰는지.... 내가 운전을 못해서도 있고 (택시타면 택시기사랑 미묘하게 대화가 흘러갈때가 많아서 안좋아함 그렇다고 대중교통 타는건 더 싫어....) 초산모니까??? 기분내기용으로??? 이때까지 두세번을 제외하고 전부 같이갔다
이러다보니 살짝 사소한(??) 문제가 생기는데 남편이 연차쓰는날 혹은 토요일에 병원검진으로 기본 3시간을 날려야한다는 점이다 우리 병원은 토요일에 박터져서 기본 대기 1시간이기 때문에 (난임/처음 임신 알게된 부부/여성 질병 등등) 임산부가 아닌 여성질병으로 온 사람들은 전부 인상 구기고 있다 임산부는 뭐 당연하게 기다리지만서도.... 사람들도 바글바글하고 여성질병으로 온 환자보다 병원입장에서는 산모위주로 돌아가다보니 그럴수밖에. 물론 내 남편도 너무 진료대기가 길어지면 인상이 안좋아지는 사람이었고 언제 예진보냐 진료접수는 된거 맞냐 아 오늘 담당의 마감이래? 왜? 아 좀 일찍오자 했잖아 (※ 나중에 알고보니 담당의가 긴급수술로 급하게 접수마감된거였다) 다른의사 볼거면 그냥 집에 갈까?? 어쩌고 진료실 들어가자마자 : 산모가 너무 많이먹는데 한소리해달라 의사 - 산모님 이온음료를 줄이시고 식이조절하세요 그.... 막달 산모는 절대 운동으로 살빼시면 안되고 무조건 먹는양을 줄이셔야 합니다 아시겠죠 아오!!!!!!!!!!
물론 남편이 옆에서 인상 구겨지지만 나 또한 오래기다리는걸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었으므로 진짜 씨팔.... 아니 뭐 나도 기다리고싶어서 이러냐고.... 같은 식으로 서로 분위기 다운되고 있었다 사실 임신초중반 까지만 해도 몸이 아파서 갈때가 많았으므로 초음파를 봐도 귀엽다는 생각보다 "너구나!!!! 나를 괴롭힌 녀석이!!!!!" 라는 알수없는 미움이 컸다 태동이 느껴진 이후(정밀초음파 - 21주 이후?) 부터는 좀 사람같이 생기기 시작했으므로 뭐 좀 귀엽네.... 싶었지만 남편도 옆에서 게임하고 툴툴거리던 중에 진료실만 들어가면 아 역시 애기는 귀여워 ㅎㅎ 이런식으로 기분 전환되었다 사실 대부분의 예비아빠들은 비슷한 포지션으로 앉아있기 때문에 약간.... 유사시의 산모 멘탈관리 해주는 사람의 느낌으로 앉아있는 경우가 많다 (대체로 집에가고싶다는 표정을 하고있다)
오늘은 유독 처음 아기를 보러온 부부가 많았다 처음 보러온 사람들은 진짜 그냥 분위기만 봐도 알 수 있다 병원에서 제일 환하게 웃고있기 때문임 (나는 사실 제일 처음 방문했을 당시 "엥? 내가 임신?" 이런 상태였으므로 저러진 않았다 대체로 혼자오거나 엄마랑 같이오는 산모들이 이런 케이스인데 정말 담담하게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설명듣고 그냥 집에 간다....) 어떻게 보면 간호사가 매우 당연한걸 설명하는데도 남편이 과하게 리액션 하면서 넵네넷넹 이런식으로 말하면 100%다... 뭐 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임신이 좀 오래걸렸겠지... 싶고 ※ 다들 나이가 나보다 좀 있어보여서 대충 짐작할 뿐이다 산모수첩 받으면서 와 우리도 애기가~ 이런식으로 대화하는 부부들 정말 행복해보인다
아 한손으로 휴대폰 자판치다 날아감ㅋㅋ 물론 안색이 안좋은 부부도 있다 내가 장담하건데 내 손목을 걸고 그 부부는 임신 12~21주차이다. 대체로 5~8주차 (아기 심장소리 들을 무렵) 는 그냥 봐도 산모 티가 하나도 안나고 산모도 "아 뭐 병원에서 오라니까 와야지..." 의 느낌으로 앉아있다 이때는 남편이랑 오는사람이 적고 산모 혼자도 잘 온다. 굉장히 얼굴이 새파래져서 앉아있는 부부들이 있는데 니프티 하러온 사람들이다. 1차기형아검사 (12주차) 에서 이상소견을 보이면 60만원 이상 들여서 염색체 검사를 하는데 그걸 니프티라고 한다 나는 나이도 젊은 편이고 그전에 아무런 문제도 없어서 설마 내가 니프티를 하겠어?? 일반검사는 10만원이라던데... 라고 생각했지만 응 그날 이상소견떠서 바로 니프티 검사 동의서에 서명했다ㅎㅎ;;; 니프티 검사결과는 최소 2주후에 발표나기때문에 예비부모는 지옥같은 2주를 보내야 한다 당연히 기형아검사 받는 산모들 대부분이 에이 내가 니프티를 하겠어??? 라고 생각하고 가기때문에 대부분 충격적인 얼굴로 니프티 동의서에 서명하고 있다
방금 1시간정도 접속 안됐는데 스레딕 어디에도 언급이 없네.... 그래도 빠른복구해주셔서 감사해요 레스 쓰다가 중간에 날아가길래 바로 복사해놓고 새로고침함ㅋㅋㅋ
간간히 타커뮤 싫어 어쩌고 글이 레전드로 올라오는데 일단 나는 여기말고 다른데서 댓글이나 글 잘 안씀 써봤자 맘카페인데..... 다른 커뮤 구경은 하는데 거기서 활동하고 그러진않음 SNS 안함 인스타 X 그딴거 왜함? 거긴 구경도 안함 그냥 심연임 구 트위터 진짜 발만담군 수준으로 활동했는데 그게 10년전임ㅋㅋㅋㅋㅋㅋㄱㅋㄱ 라떼는 페북~인스타가 엄청 유행했는데 둘다 계정만 만들고 게시물 안올리고 남의 게시물 구경안했음 진짜 어쩔때한번 인스타 스토리올림 (1년에 6번 미만) 이전에 적은 글로 어그로 존나끌려서 히트수 폭발한거같은데 아 뭐 비혼하고 비출산하고 알아서 해,,,,, 뭐 내가 지금당장 결혼안하면 총쏴버린다 적은것도 아니고 무슨 삶을 선택하시던 간에 항상 행복하세요
나도 존나 피곤하지만 그래도 매번 쓰는 이야기인데 내가 무조건 옳다고 말한적도 없고 남이 무조건 잘못된 인생이다 패배자다 라고 말한적도 없음 똑같은 이야기를 하더라도 누군가는 ㅇㅇ 맞말이네 인정함 이라고 하고 누군가는 와 너 존나 이해안간다 라고 하는게 정상이지 확실한건 내가 스레딕 주 연령대에 어울리는 글 위주로 쓰진 않는다는거고 나도 그걸 너무 잘 알고 있음 혹시 알아? 오늘 진짜 최고의 선택이라 하더라도 내일 진짜 후회되는 선택이 될지 인생은 알수없는거거든 그러니까 뭐가 맞고 틀리고 따질 필요가 전혀 없음 뭐 이런이야기도 고깝게 들리는 사람과 할 이야기는 없고
요즘들어 어느 커뮤든 불문하고 자기가 속힌지 않은 집단에 대해 무지성으로 까는 글이 제법 넘쳐남 가령 내가 20대라면 3040이 문제라서 이꼬라지다 라는식으로 적힌 글에 옳소 라고 얘기하는 사람이 많다는거임 그럼 또 그걸 고대로 정반대 시점의 커뮤로 들고가서 한국 ㅇㅇ의 평균 이런식으로 어그로 끌음 또 그럼 존나게 욕하겠지 커뮤를 꽤 오래 돌아다니면서 느낀건 커뮤에 열심히 활동한 사람일수록 커뮤인간 같은 티가 난다는거임 그냥 그사람의 사소한 말투 하나에 그게 배여있음 댓글만 봐도 인간관계가 예상이 된다고 그래서 난 그런 글이나 댓글에 아무런 반응도 안하고 지나가기로 했다 그냥 싸울 필요 자체가 없으니까
진짜로 개 악랄한 새끼들은 좀 약해보이는 글쓴이만 찾아가서 일부러 긁는새끼들이다 (실제로 제법 많다) 뭐 커뮤 오래 안해보거나 면역이 없는 사람들은 대놓고 긁힌 티 존나 내면서 씩씩대면서 키배뜨겠지만 나는 그런 댓글을 보면서 "얘는 대체 내가 어떤 부분에 긁힐거라 생각해서 글을 쓴걸까..,,," 라고 생각한적이 있다 욕을 박지도 않고 최대한 정중하게 상대방 질문에 대답해준다 그러면 대부분의 경우 존나 당황하면서 계속 긁을려고 시도하다가 이도저도 아닌 좆같은 댓글로 진화하면서 신고 쳐먹고 삭제됨 또, 별것도 아닌것에 비아냥 거리는 댓글이 달릴때도 있는데 대부분 그런 댓글은 내가 호응 안해줘도 남이 시비털고있거나 아니면 가만히 냅둔다. 그럼 지가 뻘쭘해서 나중에 자진삭제함. 이새끼들은 그냥 상대방을 긁는데서 희열을 느끼는 미친놈이므로 내가 그런 사람의 말에 긁힐 필요가 전혀 없다.
뭐 스레딕이야 본인스레에 이상한 레스달리면 스레주가 바로 밀어버릴 수 있으니까 나도 밀어버리긴 하지만.... 커뮤 구경하다보면 생각보다 정신적으로 피로감을 느낄때가 잦은데, 나 또한 의도적으로 그날 커뮤니티를 접속하지 않는다 본인이 느끼기에도 피곤하거나 예민하거나 짜증을 느끼면 다른사람이 별것도 안했는데도 분노가 솟구치기에 그냥 그날은 하루 쉬는게 낫다 "아, 커뮤 좀 지나치게 본것 같은데." 라는 시기가 찾아오는데 그때 그냥 억지로라도 다른걸 한다 인터넷에 보이지 않는 누군가보다 우리집 강아지, 남편, 시댁과 우리가족, 뭐 이런사람들이 더 중요하니까... 적당히 현실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보낸다
나도 "누군가가 참 밉다...." 라고 생각할 순간이 많지만 그건 진짜 딱 한순간이고, 스레딕에서 썰풀고있을 시점에서 이미 어느정도 해소된 경우가 많다 (실제로 어제 싸가지없는 댓글로 분노했지만 오늘 까마득히 잊고 다른 일들을 열심히 했다) 뭐 누군가는 내 의견에 동조해 달라는 식으로 글을 쓴다지만 나는 주로 내 선에서 다 정리가 된 시점에서 글로 쓰는거라 누가 내 입장에 공감하면서 화내면 당황스러울 때도 있다 나는 그냥 아ㅋㅋ짱나ㅋㅋ 였는데 상대방이 느끼기로는 진짜 저새끼 뒷마당에 묻어버릴까? 로 들렸을지도 모르는 일이니까 그럴수도 있는거지 뭐
나는 사실 최근에 "본인이 임신이 잘 안된다고 나를 질투하는 친구(10년지기임)" 를 보고 좀 복잡미묘했는데 나의 친구들 대부분은 미혼 혹은 비혼이었고 내가 아무리 임신얘기를 해도 걔들 입장엔 UFO를 아십니까? 수준의 이야기이다보니 그냥 공감이고 뭐고 흐지부지할 때가 많았다 나도 그게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어서 뭔가 말을 많이했다 싶으면 자제했지만 그친구는 어느순간부터 내가 가진 모든걸 질투했었다 시댁이며 내 남편이며 내가 키우는 강아지며 내가 일하지 않는것과 우리집이 구축이지만 비교적 괜찮은 위치에 있는것 처음에는 부럽다는 말이었지만 나중엔 꼭 비뚤어진 말로 끝났다 참고로 객관적으로 봤을때 그친구가 훨씬 더 좋은 조건에 있다 다른친구들이 이야기를 들어도 "뭐야, 제법 잘 지내는 애잖아..." 라는 이야기를 할 정도로 내 또래 중에서는 꽤 잘나간다. 비교를 안해도 되는데 본인이 계속 남의 떡에 눈독을 들이니 자기가 가진게 초라해 보였던 걸까
실제로 어느정도였냐면 내친구 부모님이 내친구 하소연을 가만히 듣다가 "그럼 그거 빼고 지긍 아무 문제 없다는 거잖아?" 라는식으로 얘기했었다 사람 마음에 딱들어맞는건 하나도 없다 그냥 모난 부분이 있어도 동글동글하게 받아들이고 또 괜찮은 부분이 있으면 역시 최고라고 얘기해주면 된다 내남편은 나와 함께 20년된 아파트의 좁은 집에서 전세로 살지만 "아침에 강아지 데리고 산책할 수 있는 길이 잘 닦여있어서 너무 좋다 그냥 길만 걸어다녀도 건강해지겠다" 라는 식으로 말했었다 이전 집은 더 쓰러져가는 아파트였는데 (개인사정상 임시로 거주하는 집이었다) 에어컨을 달기에는 너무 단기로 거주하던 집이어서 창문형 에어컨을 달고 큰방에서만 처박혀서 지냈다 그냥 밤에 치맥하는 재미로 지냈다 복도형이었고, 가끔씩 맞은편 아파트에서 심하게 부부싸움해서 다른 주민들이 구경하다가 경찰에 신고하는 동네였는데 남편은 나랑 추억있는 곳이었다며 떠날때 살짝 아쉬워했다 (※ 물론 지금은 "그때 어떻게 살았는지 이해가 안된다" 고 한다 아랫집엔 사이비 신도가 새벽마다 tv를 크게틀고 기도하던 동네였다)
친구네 동네에도 싸이코패스가 같은 건물에 살았는데 (그 건물의 입주민 전체가 그사람을 싫어했고 경찰도 불렀다) 친구는 "역시 동네가 후져서 사람도 후지잖아, 빨리 좋은곳에 이사가야지"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다 사실, 나도 전 아파트 집주인이 '뭐 이런곳을 월세로 살아...??' 싶은 느낌으로 대화했었고 나갈때 조차 (사소한 오해가 있었는데, 금방 짐을 빼겠다고 이야기를 다시 했는데도) 이런식이면 곤란하다고 당장 짐빼라는식으로 협박문자를 받았었는데 진짜 하루 늦었다고 집주인의 남편이 나한테 문자로 으릉장을 놨다(??) 뭐 다음날 바로 집 전체사진을 깔끔하게 찍어주면서 잘 끝냈다. 지금생각해보면 집주인이 여러모로 세입자에 대해 의심이 많아서 그냥 집을 안내놓으려다가 사정상 억지로 내놔서 그런지 좀 까칠했었다 우여곡절은 많았지만 당시에 차도 없어서 (우리남편은 결혼후 6개월이 지나서 차를 샀다) 매번 뚜벅이로 1시간 넘게 걸어다녔고 오고 가면서 남편과 도란도란 이야기도 많이 나누었다 집 근처에 맛있는 빵집도 있어서 자주 갔었고 마트에 들려서 간단한 음식도 해먹었었다 아파트 창문 사이로 조그마하게 보이는 풍경을 보고 (창문에서 바라봤을때, 뷰의 50%가 빌딩이었다) 경치가 좋다고 했다 베란다는 태풍으로 깨질까봐 X자로 스카치테이프가 붙여져 있었고 하나도 시공이 되어있지 않아 잘못하면 그대로 추락할수있는 창틀이었지만 거실이 넓어서 마음에 들어!! 라는 얘기도 하고 (그러면서 막상 거실에서는 거의 활동하지 않았다)
지금의 집에 이사왔을때 시댁 어른들도 잠깐 찾아오셨는데 "너희집은 남향이라 따뜻한 햇빛이 들어와서 좋겠다. 베란다에서 차마시면 기분 좋을것같아" 라고 시어머니가 이야기해줬다 물론 베란다에서 차마시는일은 없었지만 거실에서는 자주 마셨다 남편은 쿠팡에서 100개들이에 2만원하는 홍차티백을 마시며 만족했고 나는 옥수수수염차를 자주 끓여 마셨다
뭐 누군가에겐 궁상일수도 있겠다 실제로 내친구는 우리집에 온 적이 있는데 내가 아무리 집의 장점을 어필해도 인정하지 않았다 (친구는 매번 "본인은 집을 매매로 살거다 / 전세로 들어가기엔 우리집 소득상 손해다" 라고 주장했다) 집근처에 맛있는 빵집과 커피집이 있고 스벅이 최근에 두개나 생겼고 복합상가/마트에 10분이면 걸어갈수 있어서 좋고 강아지 데리고 산책나가기 좋고 버스가 자주와서 좋고 집근처 과일가게에서 싸고 맛있는 과일을 팔아서 좋고 친구는 : 그런건 당연한거 아닌가.... 라는 식이었지만 남편과 나는 제법 이 집을 좋아했다 에어컨 두대를 동시에 틀면 차단기가 내려가는 집이었지만 선풍기 3대를 중간중간에 돌려가면서 버티곤 했다
전혀 알지도 못하는 누군가가 진짜 우리집이 망하길 빌었던 적도 있었다 "작은집에서 살면 애기가 불쌍힌잖아요" "태어났는데 부모가 가난한것만큼 비극은 없어요" 어제 시댁어른들과 이야기했던 말들 = 내년 이맘때는 캠핑을 가자 이번에 캠핑가서 밤하늘을 봤는데 너무 이쁘더라 = (남편 : 아기가 크면 지금 침대를 없애고 바닥에서 다같이 자자) = 손주를 보면 진짜 어른들이 평생 가져보지 못한 사랑을 느낀대 = 내년 설에 아기랑 같이 지낼 생각하니까 너무 신난다 (애기가 시댁에 놀러오면 뭐가 필요할까 등등) = 내년봄에 ㅇㅇ이(태명) 가 걸을 수 있을 때가되면 3월엔 ㅁㅁ이(강아지이름)랑 ㅇㅇ이랑 같이 꽃구경 갈수 있겠다
사실 병원가기 바로 전날 엄청난 스트레스로 밤을 지새웠다 진짜 작년 이맘때쯤 결혼해서 타지로 이사를 왔고 내인생 처음으로 강아지를 키웠고 남편은 올해 갑자기 이직하고 차를 샀으며 도중에 나는 임신을 했다 지금의 삶도 충분히 격동적이었지만 꽤 마음에 들었다 매일 아침저녁으로 강아지와 두시간씩 산책하고 가볍게 아침점심을 먹고 저녁엔 남편과 밥을 먹었다 주말엔 병원을 가거나 외식하거나 코스트코에 갔다 사실 이것만으로도 작년과 비교했을때 어마어마한 변화인데 여기서 아기까지 생긴다니 그 이후의 삶을 견딜 자신감이 없었다 내가 제일 아끼는 우리 강아지랑 3주는 못보며 아기가 100일 되기천까지 좀비처럼 살아야한다는 이야기 높은확률로 내가 아기를 케어해야 하는데 우리 강아지한테도 소홀해지게 된다 우리 강아지도 이제 1살된 애기인데
강아지는 거의 나랑 달라붙어있는 수준으로 지냈으므로 내가 잠깐 나가기만해도 구슬프게 하울링을 한다 시댁에서 이쁨을 받는데도 우리집에 돌아오면 잉잉 힘들었어 하고 이산가족 상봉한것마냥 낑낑거렸다 (맡긴 기간은 1박2일이었다....) 시댁에 가도 매일 내가 돌아오는걸 기다릴텐데.... 아기랑 강아지 둘다 잘 돌볼 수 있을까 아기 돌보다가 주위사람이랑 많이 싸운다던데 괜찮을까 아기가 우리집에 오면 지금 생활이 그냥 개박살내는건 아닐까 (다시 돌아오지 않는걸까) 산후우울증이 오면 어떡하지 친정에서 우리집 오기는 너무 먼데 너무 많은게 변해서 불안했다 뭐 매순간 뭘 해야하는지 계획세우느라 바쁘긴 했지만 그렇게라도 하지않으면 견딜수 없는 수준이었다 내 주위사람중 결혼/임신을 제일 빠르게 했기 때문에 주위사람의 도움도 못받는 상황이라,
오히려 시댁어른이 : 아기는 혼자 키우는게 아니니까 너무 짊어지지 마라 라는 이야기를 했을때 조금 안심이 됐다 실제로 시부모님은 애기를 굉장히 좋아하는 분들이었고 우리집도 장손+아들이라 그런지 매우 좋아했다 필요할땐 언제든지 연락하라고 했다 시아버지가 : 아 그래도 손녀가 귀여운데.... 라고 하자 남편이 : 둘째도 아들이면 아빠는 평생 아들들만 보고 살아야 하는데 라고 해서 시아버지가 "아니 뭐 말이 그렇다는거지 너도 참!!!" 하면서 역으로 투덜거렸다
뭐? 요네즈켄시가 하치 명의로 도넛홀을 투고했다고? pv를 새로 만들었다고? 니코동에도 올렸다고? 협찬해주신 고디바에게 감사합니다 풍악을 올려라
그래서 켄시야 언제 보카로 곡 투고함? (사심) 모래행성 투고했을땐 진짜 죽어라 패던 니코동도 도넛홀 pv만 바꿔서 재투고하는거로 개같이 응원하러 오네 아 10년만에 전설이 돌아왔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함 빨리 돗자리 깔아야지 진짜 개쿨하다 첫마디가 : どうも、ハチです。 이거임 시발 미친놈 겸손한거 좀 봐 10년전에 존나 매일매일 들었던 곡인데 와 다시들으니까 또 새롭네
10월 1일에 알게 된 것 1. 요네즈켄시 도넛홀 복귀 2. 내 페북 계정 해킹당함 ?? 아니 전혀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내 계정 쓰고있음 비밀번호 바꾸려고 하니까 뭐 많이 해서 차단당했고 2달전에 해킹당한거 같은데 아니 10년전에 쓰던 계정 해킹해서 뭐함? 복구 시발 어떻게하면되지 아니 복구할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고
근데 나 항상 궁금한게있는데 대체 스레딕에서 왜 테라포밍하는거임??? 스레딕이 유명한가? : X 동접률이 많은 싸이트인가? : X 스레딕에서 여론조작해서 본인이 돈을 벌수 있는가? : X 나같으면 시발 어그로를 끌어도 대감집에서 끌겠다 좀 시발 주작도 칠거면 정성들여서 조미료 MSG 팍팍치고 아 저거 좀 진짜같은데 싶은걸 들고와야지 연령대도 낮은데 어거지로 으른스러운 게시물 올라오면 한숨나옴 블라인드에서 새회사 주작썰좀 구경해야됨 ㄹㅇ 그런 존나 말도안되는글에 또 싸우고 대환장파티임
그리고 대충 인터넷 짬바 생기면 상대방이 글쓴거만보고도 작성자 연령대 그냥 파악가능함 가장 쉬운게 남까는글인데 기본적으로 지랑 비슷한 상황/나잇대/환경은 넘김 혹은 진짜 같잖은 이유를 붙여서라도 피의쉴드를 침 자기랑 정반대에 있는 사람을 까는경우가 많음 (예시 : 본인이 30대면 20대나 40대 까는 글 주구장창 작성함 등등) 어설프게 속이려하면 더쳐맞기 쉬움 중학생한테 대학 어디가고싶냐 물어보는거랑 비슷하니까 본인이 안겪은 일에 핏대올리면서 싸울필요도 없음 "우리엄마가 그랬는데 대학가면 여친남친생기고 살도 빠진댔어요" 이런 이야기 대학생이 들었다고 긁혀가지고 팩트 하나하나 조지진 않잖아 그냥 "응 뭐 그래ㅎㅎ" 라고 하지 25까지는 좀 대학 뽕 차오를 시기라서 뭔 커뮤를 하던간에 내가 맞다고 우길 때가 많은데 취준 겪고 회사생활 하면 그런 성향이 좀 물빠지기 시작함 내가 모든걸 다 이해할 수 없고 가끔은 내가 틀렸을때도 있겠다 라고 생각하면 저절로 안그러게 됨 물론 나잇대불문하고 아닌데충은 항상 있고 키배는 어느연령대나 터짐
요즘 진짜 무슨 커뮤를 들어가든 다른 주제로 싸우고 증오하고 있어서 그냥 창을 꺼버리는 경우가 늘었음 이제 성별은 기본이고 지역비하도 아무렇지 않게 하고 그냥 내가 그 상황에 처한 당사자 아니면 바로 패고보네 커뮤 : (대충 어그로 존나 끌면서 누구 쳐패는 글) 나 : 그렇구나.... 댓글 : 아무튼 무슨무슨 이유떄문에 역시 ㅇㅇ는 싫어 나 : 그렇구나.... 논리는 둘째치고 진짜 내기분상해죄로 분노하는 사람이 늘어난 느낌
난 정신과를 3년 가까이 다니면서 진짜 정신과 좆도모르는 새끼들과 3년내도록 싸워야 했는데 (*** 실제로 정신과에 다니는 지인을 알고 있거나 + 본인이 정신과 다니는 경우는 저런 경우가 거의 없음) 하도 싸우다보니까 이제 누군가가 먼저 개헛소리하면 "음 그건 정말 헛소리군요!" 라고 웃으면서 얘기할수있는 레벨까지 옴 사람의 이중성을 가장 크게 느꼈을때 - 정신과 오픈했을때 : 안쓰럽게 보면서 응원해줌 + 뒤에서 뒷담 존나 함 (뭐 조금이라도 마음에 안들면 아 쟤 정신과다녀서 그래 의 뉘앙스) 내가 병을 핑계로 봐달라 이런소리 한번도 한적 없는데 뭔가 서로 엇갈려서 나는 끊임없이 가능성을 증명해야하고 상대방은 "정신과 다니는 사람을 이해하는 나" 에 취해있고 개판이었음 직장 다닐 당시 내가 정신과 다닌걸로 지랄한 사람 있었는데 내가 그사람의 3배이상 일함 - 상태 많이 나아져서 그만다닌다고 할때 : 진짜 가까운 지인을 제외하고 모든 사람들이 결과를 부정함 의사가 괜찮다고 판단했는데 왜 제3자가 아니라고 하는거지 본인이 의사인가? 나 작년에 거의 95%의 진료비가 정신과로 빠져나갔는데 건보공단에서 1인 건보료 적용금액 초과됐다고 20만원 환산해줌........... 내가 진짜 내 수중에 있는 돈으로 이때까지 진료비 전부 다 냈는데 진료비에 한푼도 도움 안된 사람들이 이래라 저래라 하면 좀 웃긴건 맞음
지금 생각해봐도 정신과 약이 100% 나를 낫게 만들었다 라는 생각은 안하고 정신과 약 50 + 나와 진짜 친했던 사람들 + 환경이 좋았기 때문 50%라고 생각함 우리가족은 반틈은 에유시발 하긴 니가 잘못이니까 그렇겠지 하는 분위기였는데 (실제로 이건 내가 제대로 치료받고 난 이후로부터는 인식이 달라져서 가족들도 좋게 바라봐줬다 병원 다닌지 얼마 안됐을때 "니가 뭐가 힘든게 있어서 정신과를 가는데?" 라는 소리도 들었었는데 3년가까이 열심히 약먹고 의사말 열심히 실천하는거 보고나서는 그런 말 안함) 남편 지인중 정신과 다니는 사람이 있기도 하고 시댁이나 남편이나 열심히 내가 치료하는걸 응원해줬었음 별거아닌데도 잘했다하고 뭐 그런 느낌? 물론 내 행동을 전부 다 이해하는건 아니었지만 (병식은 나중에 본인도 이해안될때가 많음) 사실 어떻게보면 그냥 손절이 가장 빠른 대답이었을수도 있는데 몇년을 존버타면서 지켜보는거 보면 남편도 대단한 사람임
치료를 받으면서 사람 성향도 많이 바뀌었는데 ㄱ. "이세상 사람들한테 전부 인정받을 필요도 없고 내가 사람들을 전부 이해할 필요도 없다" ㄴ. 사람이란 간사해서 남이 잘못되는건 동정하고 남이 잘되는건 그렇게 배아파한다 딱 이 두개, 한 5년전부터??? 서서히 이렇게 마음이 기울은듯 ㄱ은 지금 생각해봐도 좀 웃기긴 한데 남들이 내가 정신과 다닌다고 오지게 디스하고 별 지랄할때 그냥 해명 자체를 포기하면서 저런 생각을 많이 함 정신과 다닐때 인상깊게 들었던 말 중 하나가 "정신과에 다니는 사람이 적어서 내가 특이하게 보일 수 있지만 다르게 생각해보면 내가 그사람 인생에 있어서 첫 정신과 환자이기 때문에 나의 행동에 따라 상대방이 정신과에 대해 다르게 인식할 수 있다" 는 말 난 치료를 시작할때나 마칠때나 똑같은 마음가짐이었는데 "아니 내가 내돈내고 내 정신병 치료하러 가겠다는데 제3자들이 왜 지랄들이지?" 라는 생각을 꾸준히 했음 병원을 알아보러 다니는것도, 약을 꾸준히 먹는것도, 의사말 열심히 듣는것도, 부작용 생기면 악깡버 하는것도 전부 내가 해야하는 일이고 남들한테 "너때문이야" 라고 말한것도 아닌데 왜 남이 별생각없이 싸지른 말로 내가 상처를 받아야하는가 이런생각이 많았기 때문에 누가 정신과 다니는걸로 디스하면 "그래요. 저 정신과 다닙니다. 주위사람들 이미 다 알고있는데 뭐가 자랑이라고 말하고 다니세요" 라고 얘기했었다
별 희안한거로 저주하는 사람도 존나 많았다 내 능력이 하자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부터 결혼/임신까지 저주하는 사람들까지 아무튼 뭐던간에 내가 행복하면 본인이 지옥에 가는것처럼 그렇게 저주했었다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할수록 : 더 하라고 했다 물론 내가 무조건적으로 내 행동이 전부 맞다고 한건 아니고 나도 다른사람에게 민폐를 끼쳤을 상황이 분명히 있었을 것이고 그런 행동때문에 뭔가 지적을 받으면 어짜피 저질러진 일임에도 "그때 왜그랬을까," 라는 생각에 잠을 설치기도 하고 나한테는 정말 스트레스이긴 했지만 억지로라도 "다음엔 안그래야겠다" 하고 이겨낼 때도 종종 있었다 뭐 나를 억까하는 사람들한테 증명하기 위해 사는 삶은 아니었지만 적어도 뭔가 노력이라도 하고 변명하는게 좋을 것 같았고 실제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열심히 병원 다니고 약 꾸준히 먹고 의사 말 잘듣는거였으니까 단약한지 6개월이 지난 지금도 잘 지내고 있고
정말 근거없는 비방을 들었을때도 (이건 그냥 사람 스타일이 달라서 그런게 아닌가? 싶은 일인데도 정신과를 끌고온다던지 등등) 그렇군요 혹은 그럴수도 있겠네요 하고 끝냈다 나는 병원에서도 사회성이 떨어진다고 이야기 했을 만큼 (풀배터리에서 : 좀 재수가 없다는 평가가 있었다) 20살때부터 지금까지 쭉, 남들을 관찰하는 습관을 들였다 아니 뭐 음습한 그런건 아니고 그냥 억지로라도 눈치보면서 아 이런 상황엔 이렇게 해야겠다 정도의 관찰 남들은 정말 당연한, 그냥 숨쉬듯이 하는 일이겠지만 나에겐 매우 부자연스러운 일이었으므로 "저 사람은 왜 저렇게 행동/말 을 할까?" 라는 생각을 자주 해줘야 했다 그래서 그런지 실생활에서 "뭔가 굉장히 실례되는 사소한 일"에 격분하는 일이 많은데 이런말을 별로 안좋아한다 저런 말이 나오는 대부분의 상황은 추후에 안좋게 돌아가기 때문에 호의나 선의는 본인의 상황이 좋을때나 적용되는 말이고 본인의 상황이 조금이라도 일그러지면 "그때 왜그랬냐" 는 식으로 싸운다.
역설적이게도 눈치가 더럽게 없었던 나는 눈치 있는 척을 "조금이나마" 할수있게 되었다 남들이 말하길 촉이 좋은 편이라고 하지만 꼭 그런것만은 아니고 그냥 뭔가 좆될것 같은 상황은 대게 앞뒤가 안맞는 케이스가 많으므로 적당히 때려맞췄을 뿐익다. 나 자신도 방어적인 성격이라서 그런지 몸을 사리는것도 있고 이게 도를 지나치면 사람 자체가 너무 예민해지기 때문에 남편은 그냥 좀 대충 살으라고 하지만.... *** 실제로 별로 안친한 사람들은 개대충 사는줄 착각하고 진짜 친한 사람들은 너무 빡빡하게 살지 마라고 한다 난 내가 평소에 까칠한 부분을 알고 있으니까 말버릇으로라도 "그냥 대충해~" 라고 하고 넘기는 경우가 많은데 그 모습을 보고 느긋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는 모양임 가족들도 나의 이런 모습은 좀 불편해하는 편인데 내동생은 정말 "좋은게 좋은거지" 의 표뵨인 인간이고 두루두루 잘지내는 반면 (인간관계에서의 문제해결도 잘한다) 나는 평소에 잘 지내다가 한가지 일로 틀어지면 바로 손절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어서 그럼 아 물론 "어? 선넘네?" 하고 바로 손절인건 아니고 적당히 "오 그럼 제가 좀 불편할거 같은데요 ㅎㅎ;" 하다가 상대방이 못알아쳐먹으면 그때 싸움
사족으로 너무 나가버렸지만 아무튼 나는 "~를 했다" 라고, 사소한 일이라도 자신있게 말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고 그래서 뭐든 하고싶은건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다 실제로 마지막으로 다녔던 정신과에서도 "회복력이 지나치게 좋아 거짓말 하는게 아닌지 의심했다" 라고 말을 들을 정도로 차도가 매우 좋았다 흔히 정신과에 다니는 사람들의 딜레마인데 라고 생각하는 순간 진짜 그대로 나빠진다 그래서 남편이 매번 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자주 했었는데 그게 생각보다 도움이 됐다 실제로 정신과에서도 정신병 때문에 뭐 못한다는 생각이 독이 된다고 최대한 병을 무시하고 정상적인 생활루틴을 유지하는게 도움이 된다고 얘기하기도 했고
정신과 관련업계 사람들로부터 (상담사라던지 의사라던지) "어떻게 하면 저렇게 회복이 빠르지" 라는 이야기를 자주 들었었는데 일단 뭐 내 증상이 그렇게까지 중증은 아니었던것도 한몫하고 - 정확히 말하자면 "중증에 가까운" 수준이었지 "중증이상" 은 아니었던것 같다. 의사가 직접 얘기해줌 - 거의 10년 가까이 꾸준히 정신과 관련 영상/서적을 읽었다 뭐 내가 의대생 수준으로 지식을 쌓은건 아니고 그냥 "어떻게 할까" 의 고민을 많이 하던 시기였던걸로. 나 자신을 불쌍하다고 생각하지 않기 개인적으로 이게 진짜 힘들었는데 힘들다고 다 집어던지고 나락으로 떨어지는게 아니고 좀 힘들면 울다가 다시 하고 이런식으로 많이 버텼다 나도 사람인데 당연히 긁힐때가 있고 상처받을 때도 있지만 그래서 그건 그거고 다음에 똑같은 상황이 올때는 어떻게 할건지 뭐 그런식의 전개
그래서 정신과 다니는 환자들에 대해서도 딱히 연민이 없다 (물론 그 병을 자기 방패처럼 휘두른다면 당연히 싫어함) 오죽하면 정신과에서는 : 병을 알기 시작한 순간부터 치료의 시작이다 라는 말도 있다 병을 모르거나 죽어도 인정 안하는 사람들이 병을 키우기 때문이다 지금 병에 걸린건 상관없고 앞으로 어떻게 하냐가 큰 문제 난 뭐 내가 가지고 있는 병에 대해서도 인정을 하는건데 뭐 정신병 걸렸다고 100% 단명하는것도 아니고 "누군가는" 약을 끊고도 일상생활을 잘 하면서 버티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많이 했다 결과적으로 약을 끊고도 잘 지낼 수 있게 되었고 주위사람들로부터 어느정도 인정도 받고 (주위사람들은 이 모든 과정을 지켜봤기 떄문에 더 칭찬해주는 편) 처음에는 그저 병이 있다는 이유많으로도 경계받긴 했으나 나중에 재평가받고 사이가 더 좋아지는 경우도 있었다 그리고 진짜 별 생각없이 혹은 별 이유없이 나를 싫어하는 사람들을 제외하고 많은 사람들이 내가 잘 풀리는걸 응원해줬었다 내가 별 말도 안되는 개지랄들에 쉽게 무너졌다면 이런 일도 없었겠지
ㄴ과 관련된 이야기 나는 내 인생 첫 연애가 과cc였음에도 장기연애로 발전하면서 결혼한 케이스인데 "어떻게 하면 그렇게 해요?" 라는 말에 "그냥...... 뭐 하면 되던데..." 라고 대답할때가 많았다 재수없게 들렸겠지만 실제로 그런걸 뭐 어떡해 남편이나 나 둘다 까칠한 인간상이었지만 서로 까칠한 분야가 달라서 그런지 웬만해선 둥글게 넘어갔다 둘다 가장 큰 공통점은 남에게 관심이 없다는거 남의 일에 이러쿵 저러쿵 하는 일도 잘 없고 그냥 적당히 지냈다 그냥 좋은 일 있을때 축하해주고 나쁜 일 있을때 같이 도와주고 남이 잘되면 부러워하긴 하는데 그걸로 끝내고 남들보고 부러워한다고 해서 내 상황을 비관하는 일도 없었고 인간에 대한 기대치 자체가 낮아서 그런지 남편과 나는 그냥 서로가 조금이라도 뭔가 잘하면 잘했다고 해주는 관계였다
어느 순간부터 "나 자신만의 행복"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어감이 저래서 그렇지 정확하게 말하자면 "나의 사소한 행복이 남의 질투에 방해받지 않는"데에 시간을 쏟았다 남들에게 "이아기 안하는것 보다 이야기를 하는게 나을 경우" 를 제외하고 딱히 말을 안해도 상관없는 상황이라면 남한테 나의 좋은 일들을 이야기하지 않는 버릇을 가졌다 시댁 어른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 오늘은 강아지가 얼마나 이쁜 포즈를 취했고 와 마찬가지로 그냥 소소하게 재미있는 일상을 남편이랑 공유하는 정도로 끝냈다 남편도 원래 좋은 일이 생기면 이곳저곳 자랑하는 스타일의 사람이었으나 내가 그러지 말라고 해서 억지로 꾹 참았다 난 실제로 "남이 행복한것만 봐도 질투하는 사람"군상을 봤기 때문에 뭔가 나만의 사소한 행복이 남에게 돌맞는걸 별로 안좋아했다 그러다보니 임신 후반기인 지금 내가 임신했는지도 심지어 내가 결혼했는지도 모르는 지인이 제법 있다
가끔 존나 친하지도 않는 지인이 (***1년에 연락할 일이 거의 없는) 씩씩거리면서 왜 자기한텐 연락 안했냐 하는 경우도 있는데 "우리가 그정도로 친한건 아니잖아?" 라고 하면 자기도 인정한다 남편이 (전)회사사람들한테 나의 임신소식을 알렸을때 진짜 별의 별 악담을 다듣고 속상해 했던 적이 있었으므로 나한테 혼났었다 (심지어 그사람들은 나랑 안면도 있는 사이었음에도 심한말을 했다) 타인이 행복해보이면 끄집어 내려서라도 지옥으로 쳐박고 싶은게 사람 심리니까 그냥 내가 말만 안하면 악담을 들을 일도 없는거 아닐까? 라는 생각도 자주 했어서 비슷한 사유로 8년 넘는 연애기간동안 주위사람들에게 연애상담을 한적이 10번 미만이다 어쩔때 한번 진짜 대판으로 싸워서 나도 개빡쳤을때를 제외하고 대부분은 연애썰을 이야기 하지 않았다 일단 내가 객관적으로 상황을 전달할 능력이 부족하고 (내 입장에서만 유리하게 말을 할수도 있는거고) 제3자가 해결하기 어렵거나 또 그사람들이 나한테 조언한다고 쳐도 내가 그대로 할것같지도 않고 혹은 진짜 별생각없이 남들이 입털고 다니면서 "내가 아는사람 이야기인데" 하고 이야기 나올수도 있는거고 남들이 요즘 연애 어떻게 하고있냐고 물어봐도 "뭐 남들 하는것처럼 다 하는거죠......." 라는식으로 대답하다보니 뭐라 입댈 곳도 없었고
뭐 나도 한결같았고 상대방도 한결같았고 그냥 서로 불편한 점은 제때 얘기해서 고치도록 노력하고 "남의집 누군가는 뭐 한다던데" 같은 말은 한적도 없다 악담을 퍼붓는 사람도 종종 만나긴 하지만 : 뭐 인생에서 중요순위는 사람마다 다를수도 있는거고 나도 이번생이 처음이라 잘 모르겠으니까 그냥 서로 갈길 가시죠 라는식으로 대하다보면 상대방과 싸울 일도 잘 없었다 내친구 중에서도 은은하게 쌍내를 풍기며 질투하던 애가 있었지만 (남편이 진짜 싫어했다) 나는 행복하게 잘 살고 있고 너도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라는 이야기를 했다 따지고 보면 우리는 최악의 상황에 처한것이 아님에도 당장의 초조함 때문에 스스로를 함정에 몰아넣을때가 자주 있으니까
오늘 실제로 봤던 유투브 영상 내용이었는데 옛날에는 땅콩 알레르기가 1000명중 3명꼴이었는데 최근에는 3배 가까이 늘어났다고 한다 웃긴건 부모들이 자식들에게 땅콩을 안먹이면서 부터 이런 현상이 일어났다고 옛날에 비해 신체적이든 정신적이든 아이들을 "보호"의 명목으로 "제한"하는 학부모들이 늘었다고 한다 당장 우스갯소리로 원심분리기같은 놀이터 놀이기구들이 없어진것만 봐도 그렇다 원래 어렸을때부터 놀다가 깨지고, 친구랑 싸우면서 성장하는건데 모든 기회를 차단당하니 이 친구들이 전부 "인터넷세계"로 도피하게 되었다고. 그런데 문제는 인터넷의 경우 제한이 없고 / 의사소통 방식도 일방적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보니(쌍방향x) 자극적이고 폭력적인것에 중독되는 성향은 높아지는데 사회생활엔 한없이 나약해지는 인간군상이 늘어난다고 한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본인이 힘들거나 조금이라도 손해를 보면 발악하는 인간들이 늘어난다고.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그냥 애들 휴대폰이나 커뮤 안하게 하면 되는거 아님?" 싶겠지만 지금 시대는 놀이터에서 노는 애들보다 휴대폰으로 노는 애들이 더 많아서 오히려 놀이터에서 노는 아이들이 사회적으로 소외될 가능성이 있어서 어렵다고 한다 이건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구조상의 문제라고 지적하면서 영상이 끝났다
난 아무래도 임신중이다보니 저런 분쟁이 터지는걸 꽤 자주 봤다 미디어 노출을 하지 않겠다고 집에 있는 tv를 갔다버리니 마니 이유식 먹일때는 꼭 철저하게 따져서 테스트를 해야하니 애기가 깨면 안된다고 집을 항상 무음상태로 만들어버리는 것 까지 그냥 대충 키우면 안돼? 라고 말하는 다른 가족들과 싸운다던지............ 적당히 대충대충 키우는 부모들에게 핏대올려가면서 "그렇게 키우시면 안돼요. 엄마잖아요" 라고 훈수를 둔다던가 그런 경우도 제법 봤고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서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안전문제는 당연히 지켜야겠지만 전문가들끼리도 말이 갈리는 문제도 있고 전문가는 그렇게 주장하지만 실제 육아에서는 적용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적당적당하게 본인의 상황에 맞춰서 해야하는건데 서로가 서로한테 너무 막키우네 너무 예민하네 난리치는 것이다
최근 유명 유투버중 누가 출산을 해서 가끔 육아 영상이 숏츠로 올라오는데 댓글이 아주 가관이었다 잘못된 육아상식을 알려주는 사람도 있고 그걸 지적하면 : 아유 무슨 우리애는 그냥 키웠는데 예민하네 라고 하고 육아지식 하나도 없는 사람이 "그냥 ~하면 안돼요?" 라는 글을 쓰고
정말 신기하게도 옛날에야 애를 한가정에 6명씩 낳고 그랬지만 지금은 한두명이 대세임에도 본인의 육아방식이 맞다고 끝까지 우긴다 임신증상도 산모마다 다르고 아기도 아기별 성향이 전부 다른데 자기도 다 겪어봤고 애키워봤다는 말로 다른사람이 뭐라말하건 싸그리 무시하고 답변다는걸 봤다 대부분 : "나는 안그랬는데" 라는말로 상대방을 패는경우가 많아서 문제 (엄마가 잘못했네~ 로 몰아가는경우 90) 같은 산모끼리도 지랄하는데 애기 안키워본 남자들이나 애기 키운지 30년이 다되가는 아주머니들(할머니들)이나..... "걍 이렇게 하면 되는거아님? 니가 몰라서그러나본데~ (= 본인도 아무런 근거없음)" 이런식으로 나오고 이런이유로 산모가 극단적으로 변하는경우도 많은데 그럼 또 유난이라고하고 아주 지랄법석이다
애가 아프기라도 하면 더하지 자기실수로 애가 아픈 경우에도 "이런건 애기엄마가 알고있어야 하는거아니야???" 라고 몰아가거나 진짜 웃긴케이스로 자기애기가 유독 순한편이라서 다루기 쉬웠던건데 "아 애키우는거 별거아니네~ 유난떨지마 우리집 애는 통잠자는데~(??)" 라는식으로 다른 애기엄마(특히 전업주부)를 패는겨우도 있다 성별 안가리고 고 우기는 부류도 있고 대부분 그런글은 신고먹고 썰린다 뭐 본인들은 그런적없다 하겠지만 애가 뭐 잘못되기라도하면 당연한듯이 애엄마한테 눈치주는경우도 많아 골치가 아프다
결국 진짜 제대로 된 정보로 아기를 키우건 그게 아닌방식으로 키우건 한소리 듣는건 똑같다 (진짜 육아쪽은 별거아닌데도 개지랄떠는 사람이 흔하다) 좀 생각해보면 억울하지않나??? 애기엄마가 무슨 아기돌보기 마스터 10년장인도 아니고 완벽할수도 없는데.....
어제 산부인과 응급실감 조기수축인가 싶어서 새벽4시에 갔다왔는데 병원가니까 마법처럼 잠잠해지길래 의사/간호사들 모두 : 음...... 정상이네요 집에 가세요 하고 그대로 집으로 옴 전화로 물어봤을때 입원해야할수도 있대서 존나 긴장탔는데 별거 아니어서 다행 간김에 겸사겸사 몸상태 괜찮은지 확인하고 왔는데 이상없다고 했음 덕분에 오늘 하루종일 피곤했다
어제는 아니구나 오늘 새벽 당시에 뭐 작업하고 있었던거 있었는데 (어제 밤까지 쭉 작업중이었음) 병원 가면서 : 아 시발 그거 작업 끝내야하는데.... + 우리 강아지 어떡하지 이생각만 함 남편이 지금 강아지가 중요한게 아니라며 강아지 새벽에 우는데 걍 냅두고 병원감 입원했으면 최대 3개월동안 강아지랑 생이별할번했음 새벽에 가는바람에 강아지한테 인사고뭐고 아무것도 못하고 병원갔는데 집에 와서 다행이다 매우 다행스럽게도 어제 새벽에 나 빼고 다른 산모들은 한명도 없었는데 위급한 산모 있었으면 분위기 아찔했을듯 분만실이 응급실이라서 누워있었는데 침대가 조금 사이즈가 작았다... 발이랑 머리가 침대 끝과 끝에 닿을락말락하고 침대도 그냥 병실침대다보니까 개딱딱해서 태동검사하는동안 개불편했음 검사내내 집에 가게 해달라고 기도함
뭐 내가 의도한건 아니지만 응급실에 갔다왔더니 간호사 두명과 당직의사 한명밖에 없었다 1층 입구쪽에 경비아재가 졸고있었던거 빼고 산부인과 직원들은 없는듯함 그냥 산부인과에서 새벽내도록 밤새고있는 분들 전부 피곤해보였다 당연함 난 일하는것도 아닌데 그냥 피곤해서 침대에서 한숨연발함..... 의사분 거의 죽어가는 얼굴로 초음파 확인하시더니 ~~는 괜찮네요.... 어쩌구 하면서 집가라고 하심 아니 의사분이 먼저 집에 가야할것 같았지만...... 그대로 집에 갔음
새벽에 진통 있었을때 거의 2시간을 고민했는데 남편을 깨울까말까는 둘째치고 맘카페에 배뭉침 검색했을때 조기수축으로 입원했다는 썰이 더 많아서였음 어떻게보면 내가 제일 싫어하는 상황 베스트1이었는데 (새벽에 병원가서 그대로 입원하는 루트) 내일 아침에 병원을 가...? 하고 존나 고민함 남편은 이전에도 새벽에 갑자기 아프면 본인을 깨우라고 했으므로 다음날 출근인데도 병원에 태워줬다 오늘 개힘들었다고 투덜거림
오늘 마침 상담날이라서 하루일과 새벽 5시에 자고 > 오전 11시에 기상 > 산책 + 밥먹고 좀있다가 바로 낮잠 > 3시50분에 일어나서 센터에 택시타러 감 > 상담 끝나고 롯데리아 > 집에와서 산책 이런식이었는데 진짜 3시에 일어났다가 아 오늘 그냥 안간다고 할까.... 하다가 억지로 일어나서 센터감 센터에서 사실 엄청난 상담을 하고오는건 아닌데 그냥 사람만나는 맛으로 방문함 상담사분(간호사임) 전에 일하던곳이 대학병원이어서 대충 이야기했더니 나이도 아직 20대고 고위험군에 속하는것도 아니고 엄마도 별 문제없이 출산했으면 조기수축까지는 걱정 안해도 된다고 함 그냥 배뭉치는거로는 병원도 딱히 해줄수있는게 없어서 (이상이 없기때문) 어 시발 이거 진짜 아픈데 싶을 시점에 병원에 전화해서 가라고 들었음 그런거 아니면 웬만해서는 그냥 외래진료로 해결된다고 해서 다음엔 그렇게 해야겠다 뭐 다음이라고 해봤자 이제 얼마 안남았지만......
젊은 산모? 20대 산모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이야기이긴 한데 내나이 동년배중에서 임신하는 경우가 "요즘들어서는" 매우 적은 편이기 떄문에 공감 못하는게 당연하다고 함 맞지 걔들은 결혼이 뭐냐 본인이 직장다니는게 더 신경쓰일건데 상담사분도 원래 27-29가 존나 대격변시기라고 이야기했음 빨리 결혼하는 애들이 이때 결혼하기도 하고 > 그럼 남은 애들도 "어? 난 언제 결혼하지" 이런식으로 된다고 실제로 내친구는 결혼예정이 이번해 10월이었는데 내가 결혼하는거 보고 앞당겨서 결혼함.;;; 근데 어짜피 애기 많이 어릴때는 누구랑 같이 놀러가고 이런것도 불가능해서 애가 좀 컸을때 (최소 어린이집) 부터는 애기 친구 학부모랑 같이 놀러가는 일이 더 늘어난다고 한다 그때 공감대 형성해도 되니까 지금은 그냥 마이웨이해도 상관없다는 소리들음 산후우울증 이야기가 나왔는데 출산후 99%의 여성들이 무조건 겪는다고 진짜 출산후 100일까지는 지옥밭길만 걷는다고 함 모유수유가 문제가 아니라 진짜 뒤질것같다 싶으면 무조건 정신과 예약해서 약먹으라고 들었다 주위사람들이 도와주긴 해도 진짜 애 엄마 입장에서는 본인 인생이 거의 격변하는 수준이라 그걸 정신적으로 견디기가 힘들다고 함 애기도 2시간에 한번씩 울어서 잠도 거의 못자서 반송장상태로 지내야하고....
뭐 임신 초기에도 제법 겪었지만 임신 후반부가 되니까 아무래도 호르몬의 문제로 별거아닌데도 걱정을 심하게 하거나 하는 경우가 늘었는데 (임신 후반기에 장시간 앉아서 작업하면 안되는데 억지로 덕질하면서 뻐기는중임) 진짜 최근에 커뮤니티에서 반려동물이 죽으면 주인을 배웅하러 나온다? 뭐 그짤보고 새벽에 울었음 임신초기에는 갑자기 집가고싶다고 울었었는데 지금은 그렇진 않고..... 아니 집까지 가는게 귀찮아서라도 별로 가고싶단 생각 안듦 뭐라고 할까 뭔가 마음속으로는 그래 나도 이제 부모!! 이런 느낌으로 다짐을 하는데 막상 또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공포감으로 다가올때도 있음 나도 애샛기인데 누가 누굴 키운다는거지? 뭐 이런생각..... 남편이야 30대 중반이고 주위 일찍 결혼한사람들은 벌써 애가 유치원다니는 나이니까 뭐 나도 이제 애기 키워야지~ 이런식으로 그냥 쿨하게 넘기는데 이성적으로는 그렇게 해야지 싶다가도 뭔가 마음은 아님.......
커뮤는 오늘도 누군가를 열심히 패고 누구는 자기가 맞다 너가 틀렸다 우기고 있길래 그냥 껐음 요즘은 출산률이랑 혼인비율로 물타기하는게 유행인가본데........ 그냥 진짜 개인적인 의견으로 결혼 안하고 애도 없는 사람들이 불타오르는 느낌 들어서 이상함 한은이 발표한 보고서중에 : 여성의 사회진출이 저출산의 토대가 되었다 라는 문구가 있었나본데 기사제목이 존나 어그로였고 실제 내용은 여성의 사회진출에 따라 사회가 변화해야하는데 속도를 따라잡지 못했다는 분석이었음 밖에 나가서 저런 이야기 못하는이유 너무 당연함 : 결혼후 본인 혼자 외벌이로 일해도 상관없냐고 물어봤을때 3초이내로 yes 라고 대답할 수 있는가 : 같은 팀 내 직원 한명이 육아휴직을 써서 결원이 발생했을때, 욕 안할 자신이 있는가 여자들끼리도 육아휴직 쓴사람 대놓고 까는경우 많은데 (본인한테 일이 넘어오기 때문 + 육아휴직 후 복귀했을때 높은 확률로 퇴사하기 때문임) 이건 뭐 개인이 어떻게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가지고 아무튼 개인이 문제임 이라고 허공에 싸지르고 있으면 뭐 100만원이라도 수중에 떨어지는건가....
최근에 성심당에서 산모수첩이나 임산부뱃지 보여주면 10% 할인인가 뭐 그런 글을 봤는데 댓글에서 저거 악용하면 어떡하냐는거 보고 개한숨나옴 시팔 임산부뱃지로 이득보는거 좀 적어주면 인정함 임산부 주차증 우리 남편차에 매달고 다니는데 그거로 이득본거 고속도로 휴게소에 주차할때밖에 없었음 보건소, 육아종합지원센터 등등의 진짜 한정된 기관 제외하고 웬만한 곳에 요즘 임산부 주차석 대신 가족주차석인가 이름 바뀌어서 임산부 말고 그냥 일반 애기있는 가족들도 사용가능함 임산부 배려석 장난함? 대중교통 타면 빡치는 경우의 수가 10중에 9를 차지해서 나는 그냥 무조건 택시타고다님 배가 안나와서 그런거 아니냐고 하기에는 남들이 다 쳐다볼 정도로 배나온 사람임
아 방금 생각나서 적어봄 요즘 난임 진짜 많음 난임의 사전적 기준이 : 결혼 이후 1년동안 아기를 가지지 못한 부부 인데 오늘 상담하다가 상담사 지인이 몇년동안 아기 없어서 상담사가 혹시 아기 가질 계획 있냐고 물어봤더니 "우리는 결혼이후에 한번도 피임한적 없어" 라는 대답 돌아왔다는 썰 들었음 뭐 원인은 여러가지 있겠지만 30대 중반 이후에 결혼하는 사람이 늘어나서 그렇다고는 함 그래서 지역별 보건소에서 난임부부 지원도 해주고 산전검사도 무료로 해주고 생각보다는 지원하는게 많음 인터넷에서는 노산이라고 신나게 패겠지만 실제로 산부인과 가면 85% 이상이 3-40대임.... 나 병원 다니면서 진료볼때도 뭔가 임신한 사람 같지는 않은데 신혼부부인 사람들 전부 임신 잘 안돼서 병원와서 검사받으러 온 사람들이었음 뭐 여자 나이가 문제 어쩌구 하는 애들도 많지만 실제로 산부인과나 산전검사 거칠때 남자쪽도 문제없는지 다 검사함........ 내가 왜요 라고 하는순간 진짜 병신처럼 쳐다보기때문에 웬만해선 남편도 같이 검사받는다
오죽하면 일반 분만 산부인과보다 난임병원이 더 사람이 터져나간다고 함 오픈런한다고 줄서는 사람도 많대 난임병원은 뭐 내가 안가봐서 모르긴 한데 대체로 시험관이나 난임시술 관련해서 상담받고 > 임신 12주 이전에 분만병원으로 전원하는듯 하다 암묵적인 룰이 있다는 모양인데 (진짜 카더라 이고 나는 안가봐서 모름) = 첫째 아기가 이미 있을 경우 애기를 데려가지 않는다 = 초음파 사진이나 임산부 뱃지를 밖에 보이게끔 하지 않는다 라고 함 분만병원이랑 분위기가 좀 달라서 난임병원이 되게 정적이라고 함 일단 난임 시술 자체가 까다롭고 + 여자한테 부담도 많이 가기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사람들이 많아서 대부분 좀 조용조용하게 지낸다고 가뜩이나 임신 안돼서 빡쳐 죽겠는 사람을 앞에 두고 애기들이 뛰어다녀서 정신사납게 군다던지 아기심장소리 확인했다고 신나하면 또 뭔일이 터질 지 모르니까 (해코지 하는 경우는 없지만 상대방이 기분이 안좋아지기 떄문에) 그래서 위의 암묵적인 룰이 있다고 한다
뭐 애기 데려오거나 초음파사진으로 나댄다고 그사람한테 칼찌하는건 아닌데 "나는 진짜 왜 애기가 안생기지?? 남들은 그냥 한번에 생긴다는데 역시 내가 문제인가..." 라는식으로 우울해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배려차원에서 저런 느낌임 전에 적다가 스레딕 서버문제로 끊긴 글이 있는데 산부인과에 어떤사람들이 오는가 의 글이었음 대부분의 산모/남편 들이 애기 초음파 구경하는것 가지고도 싱글벙글해서 기다리고 있는데 (존나 대기시간 맨날 1시간 걸리는데도 투덜투덜대면서 앉아있는거 국룰임) 뭔가 존나 벽친것마냥 분위기가 상극인 부부들도 있음 얼굴만 보면 거의 장례식장임 내가 내 팔목발목 전부 걸고 맹세하는데 기형아검사 이상소견나와서 니프티 검사비용 결제하는 사람들임 뭐 애기 성별이 본인이 원한거랑 반대로 나왔다고 아쉬워하고 이런건 존나 양반.... 진짜 시발 이건 복에 겨운 수준이라 할말없음 니프티나 양수검사를 진행한다는건 만일에 하나 지금 임신한 아기를 중절해야할수도 있기 때문에 안색이 안좋은거임 나도 니프티 결제할때 남편이랑 존나 얼굴 구겨져서 있었음 안녕 내 바우처 65만원.....
니프티 검사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너무 잔인한거 같다 65만원을 내면 95%의 확률로 유전자 이상을 감별해주지만 만약의 케이스로 출산후 장애아가 나올수도 있습니다 (?) 뭐 이런 검사임 나는 1차에서 초음파 받을때 이상소견 떠서 피검사 하기도 전에 바로 니프티로 들어갔는데 기형아검사 2차까지 끝냈는데 이상소견 뜨면 16주에 니프티해야함........ 참고로 니프티는 검사결과 나오는데 2주걸려서 2주동안 시간과 인내의 방 견디면서 멘탈관리해야함 웬만한 경우 정상으로 뜨는데 몇퍼센트의 확률로 아닐수도 있어서 속이 타들어감 양수검사가 제일 정확도가 높은데 그게 16주였나 20주에 가능해서 그때 이상이 발견되는 경우 애기가 사람모양 하고있을 시점에 중절해야해서 여러모로 충격이 큼 16주 이후에는 유산해도 아기 장례 치뤄줘야함..... 수술로 끝인 경우는 12주 이전이었나..? 기억 잘 안남 아무튼 니프티 해야된다는 말 나오는 순간부터 존나 착잡할수밖에 없다 서울은 1차기형아때 이상 나오자마자 무조건 ㅇㅇ병원(유명함)으로 양모막검사 의뢰서 써주고 보내는데 지방은 그딴거 없고 그냥 니프티 결과나 기다려야함.... 난 이상 떴으니까 니프티했긴 한데 이상 없는 사람한테도 억지로 니프티 권유하는거 존나 시발임 아기 상대로 장사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면 진짜 학을 때게 된다
아기 장례치뤄주는거 우리나라 법률상 임신 몇주차부터는 태아가 아니라 사람으로 취급하기 때문에 무조건 장례를 치뤄야 한다고 되어있어서 장례 치뤄주는거임 임의로 본인이 치뤄주고 그런 문제가 아님 불법적인 루트가 아니라면 장례절차 밟아야하는걸로 알고있음 그리고 유산한 사람한테 임산부바우처 뺏어야 한다는 사람 있는데.... 진짜 시발 사람새끼라면 그러지 말자 대부분 유산하고 나서도 여자들 몸조리 해야해서 한약 지어먹는다던지 그런식으로 바우처 소진한다고 함 진짜 임신기간....을 생각하면 뭐 임신이 후회되거나 그런적은 없었는데 몸이 조져지는건 인정함 뭔가 내가 임신전에 생각했던 임신과 현실이 10배이상은 달랐음 임산부들이 10개월동안 존나 집에서 굴러다니면서 노는게 아니라고 제발 아오 뭔가 임신 전에는 만삭일때만 조심하면 되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그런거 없고 모든 기간이 조심해야 하는 기간이었음 결혼식도 솔직히 말해서 남자는 몸만 오면 되는수준으로 존나 할게 없거든 근데 여자는 결혼식의 90%를 본인이 결정해야함 "결혼" 의 이야기가 아님 "결혼식" 의 이야기임 나 결혼식 공장형으로 진행했는데도 90%는 내가 결정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혼식 얘기 잠깐 해봄 결혼식은 크게 절차가 이렇게 나뉘어짐 상견례 > 결혼식장 투어 > 결혼식 날짜 잡기 > 웨딩앨범촬영(결혼식 4개월 전? 쯤) > 청첩장 제작(2개월전) > 주위사람들한테 청첩장/모바일청첩장 뿌림 > 한달전부터 신혼여행 계획 및 결혼식때 어떻게 할건지 아무튼 존나 많은 연락이 오고감 > 드레스 셀렉 > 웨딩 > 신혼여행으로 마무리 상견례는 요즘 식장 잡고 하는 경우도 있고 사바사 상견례 자체가 아 이사람 마음에 들긴 하는데 부모 구경좀 해봐야겠다 하는 자리임 난 진짜 상견례에서 병신같은 경우 만나면 무조건 파토내라고 얘기함 대부분 진짜 극도로 예의차린 상태에서 서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야기하다가 끝남 부모님끼리 서로 선물 주고받고 (백화점 과일박스 같은것들임) 서로 자식 칭찬해주면서 한끼 코스 5만원 이상하는 맛집에서 술먹다가 해산함 저런 분위기에서 어떻게 병신같이 흘러갈수 있는지도 의문인데 대부분 파혼한 집안들 상견례에서 1차로 걸러짐
상견례는 웬만해서는 결혼 1년전? 에 하긴 하는데 시기는 상관없는듯함 결혼식 날짜... 걍 아무 날짜 잡으면 되는거 아닌가? 싶겠지만 그렇다가는 주위사람들한테 욕을 있는대로 쳐먹을 수 있음 1) 일단 양가 부모님중 사주 믿는 사람 있는지 확인한 뒤 좋은 날 잡아달라고 미리 얘기해야한다 이거 얘기 안하고 그냥 예약하면 꼭 부모님중 한명이 폭발함;;;; 그냥 립서비스로라도 언급 하고 넘어가야함 남편이 걍 아무날 하죠? 라고 하고 진행하다가 남편 부모님이랑 개싸웠음 결국 인터넷 사주로 길일 확인하고 날짜 잡았음....... 2) 국가공휴일에 결혼식 하는 새끼들 진짜 패고싶음 본인이 공무원이거나 대기업 혹은 은행 혹은 공공기관에 다니고 있으면 아무 문제가 없겠지만 자영업자들이나 좆소에 다니는 사람들은 대체휴무에 근무하는 경우 존나 많음 (*** 우리 남편도 내일 쉬는거 다른날로 대체하고 내일 근무하러 감) 근데 이건 저날 쉬는 사람들도 쌍욕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날 출근해야하는데 남의 결혼식에서 3시간 날린다 생각하면 피로도 확몰려옴 게다가 타지에서 결혼식 한다??? 존나 가야할지 말아야할지 바로 고민함 3) 기독교 믿는 사람들은 대부분 토요일에 결혼식함 일요일에 교회가야한다고 4) 뭐 5월의 신부라는 얘기도 있는데 실제로 결혼식 날짜 잡을때는 그런거 고려 안하게됨 그냥 비성수기~성수기 가격차 제법 큼......... 5) 결혼식장 필수요소 : 원활한 주차공간과 맛있는 뷔페 저 둘중 하나라도 쓰레기같으면 결혼식장 입장하는 순간부터 모든 손님들이 쌍욕박으면서 시작함
그리고 신랑신부가 다른지역에 사는 경우의 이야기인데 웬만해서는 신부측 지역에서 하는게 국룰임 아까도 얘기했지만 남자는 결혼식장에서 할일 별로 없음 결혼식날 바쁘다고 쌩난리나는건 신부지 절대 신랑이 아니다 그냥 신랑은 하객들한테 존나게 인사하다가 신부랑 같이 입장만 하면 됨...... 실제로 나 아는 사람 결혼식 싸게한다고 좀 거지같은 식장에서 했는데 지하1층에서 하나밖에 없는 엘베 타겠다고 사람들 20명 대기탔을때의 그 기분.......... 사람들 다 얼굴로 욕하고있었음 거기다가 결혼식장 직원들끼리도 정리가 안돼서 결혼식 시작하기 10분전까지 이전시간대 결혼한 사람들 사진찍고있었음 그럼 다음시간대 하객들 전부 밖에서 웅성웅성거리면서 서있어야함^^;;; 그래서 사람들 식장 예약잡아놓고 주말에 예식장 어떻게 돌아가는지 확인하러 감 당일에 사람 빠지는 노선이라던지 얼마나 붐비는지 확인해야해서
웨딩촬영..... 이때도 남자는 하는거 거의 없음 걍 옷입고 서있기만 해도 1인분임 이때 진짜 얼굴에 쥐날정도로 3시간 넘게 웃고있어야하는데 고문임 사진찍고나서 싸우는 사람들 존나많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힘들기 때문 뭐 겨울에 찍는 사람들은 실내에서 찍으면 되고 스냅촬영이라고 또 제주도 가서 찍는 사람도 있지만? 나는 여름에 찍는 사람이었고....... 야외에 진짜 30분 나가있었는데 집가고싶었음 스튜디오 촬영할때 무슨 간식싸들고 가는 사람 있다던데 왜하는지 모르겠고?????? 우린 그냥 촬영하시는 분들이 미리 들고오지 말라해서 촬영하는 스텝분들껀 안들고감 우리 먹을 간식만 싸들고 갔음에도 잘 못먹었음... 아니 그냥 시간이 안남....... 사진 셀렉하라고 시간 주는데 이때도 영업 오지게 함 뭐 구매하라 하는데 다 안했음 막상 찍은 사진들 보니까 셀렉할만한거 없어서 당황함..... 사진기사분이 나중에 몇장 더 골라주심 우리 부부는 둘다 사진찍으면 개 어색하게 찍히는 사람들이라 사진 전부 작위적으로 찍힘.......
청첩장 시발 나는 항상 결혼준비하는 사람보고 최소한의 수량으로 찍으라고 함 근데 그렇게 쳐 말해도 안듣고 결국 몇십장씩 남는 사람들을 더많이봄...... 나는 최소수량으로 준비해도 몇십장 쌓였음.... 요즘 누가 시발 종이청첩장 들고다님? 진짜 친한사람 제외하고 웬만한 사람들 전부 카톡으로 보냄 모바일 청첩장이 제일 중요함 종이청첩장 그냥 기본으로 보내도 아무도 지랄안함 종이 청첩장 고급스럽게 하거나 사진 박을 필요 전혀없음 어짜피 한번 읽고 전부 쓰레기통으로 버림 우리는 스튜디오측 실수로 질질 끌다가 모바일청첩장 나왔는데 모바일 청첩장 사진첩에 다른 신혼부부 사진 한장 들어가서 개싸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교체해달라니까 그냥 지우기만 하면 안되냐고 되물어서 걍 해달라고 함 ㅆㅃ 진짜 뭐 어짜피 앨범사진? 놔두고 한두번 보면 장롱행임 무조건 아 시발 이사진은 무조건 인생사진이다 싶은것만 모바일 청첩장에 박아야함 내 인생에서 이것보다 잘찍은 사진 없다 싶은거 모바일 청첩장 갤러리에 넣어놨는데 사람들 전부 칭찬해줌ㅎㅎ............. 한 800장 찍었는데 그중에 10장만 건져도 선빵친거임 다른사람들은 후보군이 너무 많은데 어쩌지 하고 고민한다는데 우리는 사진 잘찍힌게 잘 없어서 10장 고르는데도 어려웠음......
아 결혼 준비할때 주위에 결혼한 사람 없으면 네이버 큰 카페인가? 거기 가입하는데 거기 가입할 필요 전혀없음 거기 업자들도 존나많고 유부녀들이 거기서 활동하겠음? 안함; 이미 결혼식은 한탕장사로 유명하기 때문에 결혼식과 관련된 모든 업체들은 돈만 받고 튈준비가 되어있는 경우가 많음 "인생에 한번뿐인 결혼식인데" 계좌이체 청첩장 받았고 신랑신부가 밥사준경우 > 그날 무슨 수를 써서라도 결혼식장 가야함 요즘 축의금 시세 10만원부터 시작임 진짜 이새끼랑 안면도 없다 하는 수준이면 5만원 가능 난 나랑 진짜 친한친구 결혼식에 20내고옴 이게 잘생각하고 내야되는게 어짜피 신랑신부가 전부 장부 기록하기때문에 나중에 본인 결혼식 생각하면 표준가격으로 주는게 좋음 상대방이 내 결혼식에 안오면 씹새끼지만 웬만해서는 눈치봐서라도 계좌이체라도 함 특히 내 결혼식에 와준 사람이다? 무조건 상대방 결혼식 참석해야됨.... 그래서 난 애매한 지인들은 그냥 오지도 말라고 했음 안친한데 오는것도 부담스러움
한달 남은 시점에는....... 진짜 본격적으로 식장 예약이 들어가는데 오만군데에서 신부에게 전화오기 시작함 왜 신부만 하냐고 할 수 있는데 결혼식 자체가 신부를 위한 행사... 라는 의미가 훨씬 큼 일단 신부가 결정할 사안이 훨씬 많아서 신부 성향에 따라서 결혼식 규모가 결정됨 아 양가 어머님 한복은 그냥 부모님이 마음에 든다하는거로 바로 가격 안따지고 결제했음. 어머님들이 "아 비싼거 안해도 돼~" 이러면서 결혼식 당일에 이쁘단 소리 들으면 입이 귀까지 올라가심 그리고 비싼 한복이 더 이쁜 경우가 많아서 그냥 비싸도 지름.... 우린 대여했음 진심 시발 결혼식 한달전에 신부님 신부님 신부님 신부님!!!!!!!!!!!! 이소리 개많이 들음 이때 신부 스트레스 존나폭발함 가뜩이나 2개월 전부터 개예민한 집안얘기들 오가는데 (결혼시 얼마 들고올수 있는가부터 상대방의 단점까지 들고 엎는 경우가 흔함) 신랑도 살려달라고 중간에서 런해버리면 진짜 개싸움 그래서 파혼하는 사람 2차로 나옴 드레스부터 예비 메이크업 혼주 메이크업 사회자 연락 축사는 어떻게 할거고 옵션은 뭘 추가할거고 당일 스케줄은 어떻게 돌아가는데 식권은 몇장이고 아무튼 존나많은 사항들을 갑자기 신부가 결정해야함....... 축의대에 설 사람들 구해야하고 (생각보다 예식장에 소매치기 많음...) 별의별 지랄하는 시기임 진짜 신혼여행 아니었으면 파토냈을듯........ 아무튼 꾹꾹 참다보면 결혼식 전날임
결혼식이 의외로 생각이 잘 안남.... 우리는 일단 오후예식이었는데 (시댁이 타지에서 출발해야해서 그랬음) 웬만한 사람들이 오전~12시까지 를 선호하기는 하나 나처럼 결혼식때 타지에서 오는 사람들이 많은 경우는 오후예식도 많이함 예식하기 4시간 전에는 혼주들 스탠바이 해야함 신랑? 진심 1시간 이내에 머리세팅하고 메이크업하고 턱시도 입음 근데 아 난 할거없으니까 쳐놀아야지 하는 순간 결혼식 이후에 개같이 까인다 예비신랑이 할 일 : 혼주 메이크업 기다리는 동안 어색해하는 집안어른들 사이에서 스몰토크하기 + 신부 사진 많이 찍어주기 + 이쁘다고 하기 + 간식먹여주기 신부는 세팅하는데만 3시간 걸리기 때문에 좀 인내심에 한계가 옴 사실 당사자들은 결혼식때 개예민한 상태겠지만..... 하객들은 진짜 결혼식 시작하는 순간부터 뷔페에서 뭐먹을지 생각하고 있음 난 결혼식 시간 점점 지날수록 집에가고싶다는 생각이 벅차올라서 사진에 전부 인상 안좋게찍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축사 존나 길다던지 축가 너무 많으면 사람들 존나싫어함 그냥 단조롭게 하는게 최고임 뭐 이건 미리 예식장에서 말해줘서 ㅋㅋㅋㅋㅋㅋㅋ 그날 긴장해서 결혼식때 사고터져도 직원들이 재빠르게 수습해줌.... 신부 옆에는 헬퍼라고 드레스 각 잡아주는 사람이 무조건 붙어있는데 내가 실수하자마자 헬퍼가 얼굴 새파래지면서 "저... 신부님.... 그렇게 하지 마시고 이렇게..." 이런식으로 코칭해줌........... 신부입장하기 전에 서있는데 헬퍼분이 "많이 긴장되시죠^^? 금방 끝날거에요" 이러셨는데 난 긴장된다기 보다 와 지금 이순간 계약금 몇백만원이 공중분해되고있구나 이생각함
아싸라서 하객들 얼마 안오면 어떡하냐는 글도 자주 보는데 진짜 나 하객으로 참가했을때 누가 얼마나 오고 이딴거 전혀 신경 안썼음 사진찍을때까지 "그래서 언제 밥먹을수 있는데...?" 이생각함 ㄹㅇ임 나 신부대기실 있을때 하객 6명밖에 안왔는데 스냅 찍는사람이 좀 꼽주긴 했지만 씹었음 결혼식 끝남!!! 빠방!!!!!!!1 그럼 그냥 끝이냐 no~ 신랑신부는 공복상태에서 존나힘들지만 뷔페에 인사하러 가야함 신부는 드레스에서 예복으로 갈아입고 바로 신랑이랑 뷔페로 이동함 인사 마치면 뷔페 마감시간 30분 전......... 뷔페 음식이 맛있어도 당일에 신랑신부는 한그릇도 제대로 먹을까 말까임....... 나도 결혼식 하고 이제 존나게 먹어야지 할때 쯤에 직원이 와서 마감 30분 전이라고 알려주고 감 시발 ㅠㅠㅠ 대충 밥 다먹으면? 예식장에서 식비 결제 다하고 서로 축의금 장부 챙겨서 해산함 일단 우리 가족은 부모님들이 전부 돈봉투 들고가서 이름 정리한 다음에 리스트 넘겨줬음 당일에 신혼여행 출발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건 거의 고난의행군이 되기 때문에 웬만해선 다음날 출발함 나는 남편이랑 근처 호텔 잡아놨는데 첫날밤이고 뭐고 집어치우고 저녁에 감사인사 카톡으로 보낸 뒤 그냥 쳐잤음....... 남편 진심 입실한지 2시간만에 밥먹고 뻗어서 코골음................ 나혼자 메이크업 전부 지우고 삔 다 빼고 누워서 잤음
아 드레스셀렉 ㅋㅋㅋㅋㅋ 얘기 안했는데 나는 그날 남편이 매우 큰 사고가 터져서 드레스 셀렉이 문제가 아니었음 그거 해결한다고 난리쳤기 때문에 우리엄마만 내 드레스 셀렉 구경함 (......?) 직원들이 수군거리긴 했으나 그냥 진행했음 드레스가 기본이 50만이고 추가금이 붙는 구조인데 대충 내가 견적 얼마까지 봐주세요 하면 처음엔 구린거 보여주다가 나중에 제일 비싼거로 보여줌 직원의 실수였는진 모르겠지만 나는 몇벌 입자마자 아 이건 무조건 내드레스다 하는게 있어서 다른 드레스 입어도 성이 안찼음 걍 저거 해주세요 했는데 추가금도 얼마 안들어가서 개이득 ^^~ 제일 많이 내는 사람이 추가금으로 130이상 낸사람일걸????????? 웨딩슈즈..... 말은 많은데 일단 난 내 발사이즈가 꽤 큰편이었고 (265신음) 대여가 안되는 상황이라 걍 쿠팡에서 적당한거 구매함
신혼여행..... 걍 모르겠다 싶으면 적당히 사람들 많이가는 휴양지가 최고임 난 남편이랑 나랑 둘다 일본어 의사소통 되는 수준이라 그냥 배낭여행으로 전부 계획함 대충 현지 싸이트 조회해서 가성비 루트로 잡을 수 있었고 맛집도 찾을 수 있으니까 배낭여행 하는거지 난 좆도 모르는데 배낭여행 하겠다 > "난 불구덩이에 빠져드는 삶을 좋아한다" 이거임 우리는 적당적당하게 관광~휴양 의 느낌이었는데 만족했음 일단 신혼여행.... 은 가면 기본적으로 참을인자 3번 새겨야하는 순간들이 찾아온다 실제로 신혼여행에서부터 싸우는 신혼부부 개많음.......... 대부분 신혼여행 비용으로 1000은 생각한다고 했는데 우리가 800썼나 그랬음 그냥 아무거나 사고싶은거 다지르고 좀 비싼밥 먹었는데 800 / 5박6일 아 생각보다 축의금 많이 들어와서 결혼식 비용보다 축의금이 오버로 들어오기도 함 우리는 그랬음 다른사람들한테 신혼여행 추천한다면 적당히 휴양할 수 있고 맛있는거 많이 먹을 수 있는곳으로 추천할듯 관광은 진짜 강행군이 될 확률이 너무 많아서 비추임 애초에 결혼식때문에 기 다빨려 있는데 거기서 강행군을....? 결혼하고 회사에 휴가 2주 신청해서 유럽가는 사람도 봤는데 우리 남편은 당시 좆소 직장인이라 1주일 안에서 해결해야했음
드레스 셀렉은 내가 어떤 드레스를 알아보고 얼마나 이쁜걸 고르느냐의 문제가 아님.... 모든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것 > 드레스가 나를 선택한다 < 진짜 해리포터 보다보면 무슨 말하는 모자가 그리핀도르! 이렇게 해주잖아 그거임 ㅅㅂ 나는 진짜 뭐로 입고싶었는데 입어봤더니 구려서 다른걸 선택한다던가 하는경우 있음 난 실크 생각도 안했는데 어울려서 실크 드레스 입음;;;; 남편 턱시도...? 알빠임? 남편 그냥 파크랜드 가서 40만원대 양복 사왔음 남편 형도 같이 가서 샀는데 남편 형은 캐주얼 입어도 되는 직장이라 좀 적당한거 없냐니까 20만원짜리 소개해줌 원래 예복이라고 하면 기본적으로 가격 추가됨.. 우리아빠도 백화점가서 예복고르려고 한다하니까 갑자기 고가의 양복 추천해서 그냥 다른가게가서 예복 사왔다고 함 남편은 당시 다니던 회사가 칼정장 입어야하는 곳이라서 그냥 사는김에 좋은거 산것도 있고
유명한 말중에 라는 말이 있음 맞음 ㅆㅃ............ 걍 남자들이 와이프에게 해주면 좋은 행동이 뭐가 있나요? 하면 적당히 와이프 비위나 맞춰주면 됨 와이프에게 쓸데없이 신경질내고 지랄만 안해도 1인분 가능함 임신 얘기로 돌아가면 >> 임신은 결혼식의 몇배로 준비할게 많음!!!!!!!!!!!!!!!!!!!!!! (나도 이렇게 알고싶진 않았음) 몸이 조져지는 문제 : 내가 그냥 조져지는건지 애기가 조져지는건지 서치해야함 애기 용품 : 바이럴 개많아서 내가 하나하나 리스트 짜면서 가격비교해야함.... 난 한 3달동안 그지랄했음 산후조리원/산후도우미 예약 : 하............... 산후도우미 예약해야하는데 개귀찮네 전화거는것도 스트레스인 사람 죽어요 산후조리원은 그냥 따지는거 싫기도 하고 우리지역이 뭐 그렇게까지 많은것도 아니어서 병원연계로 함 요즘은 의료사태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병원연계 선호한다고 함 병원연계하면 산모/애기 아플때 병원에서 바로 진료 가능해서 좋음 우리지역 평균가는 300정도인데 서울은 500이 평균이라고 들음 (이것도 지역마다 다름) 산후도우미는 신청기간이 출산예정일 40일 전이라서 대충 정부지원금액도 그때 결정됨 근데 사람들이 또 업체에 연락을 미리 해놓기 때문에....... 아 개귀찮아 진심
임신한 순간부터 아기와 관련된 모든 업체들이 호갱님 입장한다고 불을 켜고 있음 특히 보험회사 진짜 불지르고 싶다..... 조리원 연계 스튜디오 제발 뻐큐좀 먹어........... 산모들 끼리도 애기용품 브랜드 뭐가 좋다고 개지랄하면서 싸우는거 많고 산부인과에서도 : 다른 산모들은 이거 하는데.... 안하실거에요...? 하면서 은은하게 쌍내 풍기면서 영업함 초산모인 사람들은 어쩔수없이 지갑 여는 경우가 굉장히 많음 특히 산부인과는 그냥 입장만 해도 10만원 나가는 수준으로 병원비가 제법 나간다 보험적용 되긴 하는데 그것도 횟수제한 있어서 결국 자비부담 어느정도 해야함 내년은 자연분만/제왕절개 본인부담율 낮춘다고 하는데.... 애초에 수술비는 그렇게 안나옴 입원비로 돈뜯어감 ㅎㅎ; 니프티부터 시작해서 뭐 제대혈보관? 신청해라 무슨 검사도 있는데 아무튼 그거 하면 좋다 영업 오지게함 영양제는 생각보다 영업 안당했음 그냥 약국가서 뭐가 좋아요? 물어보고 사옴 어짜피 보건소에서도 지원해줌 애기 낳는건 힘들지만.... 지갑도 힘들어지는 일이었음을........
대부분의 산모들은 검진날만 가는 경우가 많은데 뭐 사람에 따라서 유산을 겪거나 한 경우는 매주 찾아가는 사람도 있음 근데 이게 내가 병원 안가고싶다고 안가는건 또 아니라서 애기 이벤트 뭐 생기면 바로 외래진료행임....... 내가 가는 병원은 응급수술 잡히면 그날 담당의사 교체되는 경우도 많고 해서 좀 그렇다 싶으면 다음진료때 병원에 다시 방문해야했음... (다음 정기검진일에 가도 상관없긴함 의사가 차트 확인하고 다시 이야기 해줌) 사실 뭐 나는 몸이 조져지는건 어떻게 악깡버 할 수 있었다 내가 입덧을 심하게 하는 사람도 아니었고 임신 증상들도 좀 버틸만한??? 것들이 많아서 그렇게 이벤트가 심하지도 않았음 사람들이 한번씩 긴장한다는 정밀초음파 검사라던지 임당검사도 뭐 스무스하게 지나갔고 병원에서도 그냥 비타민 d 좀 더먹어라? 정도가 끝이었음 (이건 내가 영양제 챙기다 착각해서 비타민d를 잠깐 복용안한 문제임) 대부분 철분수치 부족하다고 철분제 2배로 먹으라고 권유받는데 난 정상수치로 통과함....... 애기가 고기성애자여서 고기만 존나게 먹었더니 철분 자동으로 보충된듯 근데 진짜 멘탈관리 개힘듦 그냥 별거 아닌데도 아 시발 오늘 왜이렇게 힘들지??? 이런 날들 개많음 임신 전부터 본인이 예민한 사람이라고 생각이 든다면..... 임신하고 나면 3배이상은 예민해질듯함 나 무슨 다른 싸이트에서 임신초기에 호르몬 조절 안된다고 그릇 다 깨부수고 싶었다는 사람 봄 별거 아닌 문제로도 남편이랑 싸우는 경우 많음
남자들은 말이 중요함 말이!!!!!!!!!!!!!!!!!!!!!!!!1 여자가 임신때문에 일 안하거나 하면 쳐놀거나 한다고 얘기하지 말고 (목까지 올라와도 그냥 삼켜야함) 아프면 그냥 아픈가보다.... 정도로만 해줘도 됨 뭐 더 할 생각 안해도됨 그냥 개헛소리만 금지하면 됨 아픈 산모보고 애기가 위험할수도 있으니까 약 먹지 마라 이딴 개소리만 안해도 1인분 쌉가능 뭐 그렇게까지 아픈거 아니잖아? 이딴말....... 진짜 개때리고싶음......... 겪어보지도 않아놓고 왜........ 옆에서 산모가 자연분만할지 제왕절개할지 고민하고 있는데 (물론 이것도 쓸모없음 애기가 결정하게 됨) 뭘 그런걸로 고민해? 뭐 이딴....? 소리는,,,,, 공감능력 부족임 진짜 T발새끼 내 입장에서 남편이 나한테 해준 가장 좋은 말은 : 돈 신경쓰지말고 애기 용품 사거나 병원진료 받으라고 한거였음 물론 남편 지갑에선 피눈물이 나겠지만 어쩔수없음...... 난 입덧 있을때 갑자기 저녁에 냉면먹고싶다 하거나 베스킨라빈스 가서 아이스크림 사오라고 했는데 실제로 남편이 가서 사오긴 함........ 항상 존나 투덜투덜 거리지만 그렇다고 안하진 않는 신기한 사람..... 제일 빡쳤던 말 : "지금 임신 주차보다 심하게 배나온것 같은데 살좀 빼라" 시!!!!!발!!!!!! 아니 애가 배에 있는데 어떻게 배가 들어가냐고 말하기전에 생각했나요??? 가끔 좀 헛소리 갈기긴 하지만 먹고싶다는거 말할때마다 전부 먹으러 가자고 하거나 본인이 포장해와서 참음.....
근데 이런 얘기하면 : 아니 남자들이 저런것도 못하나요? 싶을 수있는데 이건 성별비하가 아니라 실제로 남자들이 무슨 단체로 DNA 각인이라도 되어있는지.......... 잘 안되는듯 여자들이 생각하는 꼼꼼함의 기준이 10이면 이사람들은 5만 달성해도 상위 10%임 시어머니랑 자기 와이프랑 싸우는데 : "아 그냥 가족끼리 좀 잘 지내라(????)" 이런 사람도 흔해서 그냥 자기 집안 쌉소리만 차단하는 남자가 그나마 괜찮은 남자임 꼭 시발 자기는 별거 아닌거 같은데 자기 와이프가 개유난이다 글쳐올리는데 본문 내용 읽으면 지잘못인 경우가 90임 댓글에 욕박히면 : >>>남의 일이라서 잘 모르시는것 같은데 함부로 말하셔서 불편하네요
뭐 요즘은 성별로 비하한다고 존나 불타오르는 시대긴 하지만 이건 내남편도 나도 서로 인정하는건데 본인 윗세대보다는 정상적인 사람들이 늘어나는건 맞음 나보다 나이 어린 친구들이 더 똑똑한 선택을 하는 경우도 훨씬 많다고 그래서 뭐 내가 하는 주장이 항상 맞다고 볼수 없다고 말하는게 이것때문임 요즘시대에 옛날처럼 존나 "남자는 돈만 벌어오면 된다" 주장하면 남자들끼리도 저새끼 왜저러냐고 함...... 주위 얘기 들으면 기본 집안일 어느정도 도와주고 애 낳으면 애기들 봐주고 해야지 라고 말하는 경우가 다수임 실제로 산모들 커뮤니티에서도 인기글에 맨날 시댁/남편 까는글 날조글 판이 치긴 하지만 솜씨 좋은 사람들이 요리해서 올리거나 뭐 DIY 해서 올리거나 본인이 공부하는거 자랑하는 글도 종종 올라오는데 진짜 대단한 사람들도 많음....... 요리 잘하는사람 너무 부럽다...... 정리 잘하는 사람도............ 그냥 사람들은 자기가 가지고 있지 않은거에 되게 부러워하는듯 애기용품 아기자기하게 본인이 직접 만들어서 옷도 만들고 모빌도 만들고 하는 사람보면 진짜 대단해보임 난 손으로 만드는건 모두 재앙으로 변하기때문에 그냥 기성품 사줬음;;; 나도 산모 커뮤에 애기용품리스트 한번 올렸는데 좋아요 250개 넘게 박혔음 어떻게 이렇게 정리 잘하냐고 댓글 많이 받았는데 그냥....... 전업이라서 가능했을 뿐임...... 아니 근데 원래 내가 저런거? 특가 찾아보는거 잘해서 그냥 좀 빛을 봤다고 생각함
그냥..... 가끔은 우리가 현대시대에 살기 때문에 더 좋은 정보도 볼 수 있게 되었지만 더 싸이코같은 새끼들도 자주 볼수있게 된게 아닌가.... 생각함.......... 인터넷이 발전하지 않았던 시대에는 그냥 동네 병신만 봤겠지만 인터넷이 발달하고 나서는 전세계 병신을 구경할 수 있으니깐...... 이런 상황속에서도 뭔가 말을 이쁘게 한다던지 긍정적인 사고로 사는 사람들이 진짜로 대단한게 아닐까 싶다 오늘 상담하면서 들었던 말인데 : 어짜피 나중에 일어날 일인데 왜 미리 걱정하나요? 라는 말 그리고 내가 좀 지나치게? 출산 이후의 내 삶의 변화에 대해서 걱정한것처럼 보였는지 그분이 : 어떻게 생각해보면 출산의 경험은 엄마 본인만 할수있는 거니까~ 나는 애 낳았던 순간이 너무 좋았고 평생 못잊을 거에요 그리고 나 혼자만 즐기던 행복도 분명히 있었지만, 애기가 나오고 나서 또 새로운 즐거움과 좋은 경험도 많이 생겨서 좋았어요 라고 말해주셨다 지금 결혼하고 부부생활이 나쁘다던가 결혼이나 임신을 후회하진 않잖아요 그럼 그것만으로도 행복한게 아닐까요? 라는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굉장히 긍정적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음 실제로 산모가 듣게되는 말들은 대게 "애가 뱃속에 있을때가 제일 편하다" / "원래 애 낳는게 쉽지 않다" 이딴 말이었는데 그냥 저런 말이 뭔가 좀 따뜻했음
사실... 나는 긍정적인 편은 아니었으나 내 남편은 상당히 긍정적인 인간으로 그날 구내식당에서 본인이 좋아하는 반찬만 나와도 기뻐하는 사람이었다 (그런 사람이 그날 뭔가 신경질내면 높은 확률로 아프거나 진짜 피곤해서임) 안좋은 일이 생겨도 그날 당잉에 투덜투덜하고 다음날 넘기는 사람임 가끔 쌉소리할때가 있긴 하지만..... 뭐 평소에 어느정도 잘해서 커버 가능함 애기가 건강해서 다행이다~ 빨리 보고싶어~ 애기 낳으면 뭐랑 뭐도 해야지~ 이런 이야기 자주함 시아버지는 전혀 그런 타입이 아니었지만 시어머니가 상당히 말을 이쁘게 하시는 분이었으므로 그 영향을 많이 받은듯 내가 경력단절이라던지 그런 문제로 좀 고민하고 있을때도 그냥 나중에 생각하라고 함 어짜피 당장 취직할것도 아니고 애 키우고 고민해도 되는건데 그리고 애기 어린이집에 보내도 30 초반인데 걱정안해도 된다는 소리 함 (아 이이야기는 실제로 애기 엄마들한테 진짜 많이 들음) 지금은 그냥 몸상태 관리나 하고 강아지랑 열심히 놀아주라구~ 라는 말을 남편이 해줬었다 생각해보면 부정적으로 산다고 득되는것도 없지 뭐 세상을 냉철하게 바라보는 눈도 당연히 필요하지만 그렇다고 눈에 보이는 꽃밭을 쓰레기장으로 취급할 필요는 없단 소리임
가정환경은 본인이 어떻게 할수 없는거 아니냐는 이야기도 자주 나오는데 일단 우리집은 겉으로 보기엔 나쁘지 않았지만 가족끼리 제법 마찰이 있었고 남편 집안은 이혼 직전까지 가거나 집이 거의 박살날번한 위기도 자주 있었던 사람들이었음 (남편 집안 사정상 부모님이 너무 바빠서 할아버지 손에서 자라고 그랬음) 집안환경 때문에 내가 뭔가를 할 수 없었다 라고 말하기 보다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뭔가를 하려고 했다 라고 말하는게 낫긴 하지 미성년자때 까지는 뭐 부모 그늘 아래에 있으니까 본인이 컨트롤 할 수 있는 영역이 적은건 알겠는데 성인이 되고 나서부터는 어느정도 본인이? 해결할 수 있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우리 집안이 가난해서 혹은 불행해서 뭔갈 할수 없었다 라고 말하는걸 보면 조금........ 우리 아빠 집 (친가) 은 진짜 개막장 그자체로 굴러가는 집안이었는데 부모님한테 기대 안하고 본인 스스로 자립한 사람들은 지금도 멀쩡하게 잘살고 부모 욕하고 형제 욕하는 사람이 제일 이상함 집안마다 시발새끼가 최소한 한명씩 상주하고 있기 때문에....... 그냥 본인 잘못이라고 인정하는 사람은 양반인데 끋까지 본인잘못아니고 남탓하는 사람은 진짜 나이 불문하고 패고싶은 생각이 들게함 진짜 팰순 없고 그냥 반면교사로 삼아야지
오늘은 우리 친정가족이 우리집에 오는날이었다 친정이 유독 깔끔하게 지내는 편인데 (엄마가 살림살이 정리하는거 매우 좋아하심) 오늘 우리집에 와서 내도록 더럽다고 소리지르고 갔다 나 : (역시 임신중이라 피곤해서 뒹굴거렸더니 좀 심하긴했지) 부모님 : 개키우는집이라 드럽게사네 + 이런집에서 어떻게 애를 키워 나 : .....? 부모님 오기전에 대청소해서 20리터 쓰레기봉지 5개 버리고 눈에 딱 들어오는 거실/주방 싹 치워놨는데 (다른방은 반틈정도만 치워놓은 상태) 갑자기 안방 옷방 베란다 다 쳐들어가서 더럽네 어쩌네 하길래....... 이런 집에서 사는게 상식적이지 않다는 이야기까지 듣고 남편이 전화하니까 위생관념좀 챙기라고 했다는데 하......
진짜 남편은 우리아빠까지 집에 찾아올거라 생각도 못해서 (※※ 아빠가 당일에 갑자기 자기도 온다고 통보함) 남편 서재가 진짜 개쓰레기상태로 되어있는 상황이었는데 내가 애써 "아 거긴 남편 개인방이라 여는게 좀 그렇네요ㅎ;;;;" 해서 겨우겨우 넘어감 평소엔 남편이 깔끔하게 잘 치우는데 금요일이기도 하고 주말에 치우지 뭐ㅎㅎ 하고 대충 던져놓은 상태여서 문열었으면 어휴..... 이때까지 시댁이 우리집 방문했을때도 뭐라한적 없고 자주 우리집 왔던 우리동생도 "아니 뭐 그렇게까지 더럽진 않...." 이렇게 얘기했다가 부모님 대화흐름이 험악해져서 가만히있었음 남편도 : 아 뭐야 부모님 오시면 조금 깔끔하게 정리는 했어야지ㅎㅎ 이러고 그냥 다음엔 좀 깨끗하게 해놓자는식으로 넘어가려했는데 부모님이 너무 심하게 말 한 부분이 있어서 저렇게 까지 말은 안하셔도 될거같은데.... 라고 이야기하긴함
소신발언 하자면 원래 내가 주부의 달인 수준도 아니었고 일상생활도 겨우겨우 쳐내는 수준의 인간이긴 했음 (쓰레기를 제때 버린다 / 며칠에 한번 빨래를 돌린다 / 가끔씩 냉장고를 정리한다 정도의) 그래서 좀 쌓아놨다가 한번에 빵 정리하는 게으른 인간임 맞음 임신하고나서는 더 귀찮아져서 치우는것도 겨우겨우함 변명아닌 변명 - 10월1일 대청소만 몇시간하다가 다음날까지 몸살로 누워있었음 - 10월2일 새벽에 응급실 감 (청소때문은 아니고 그렇게 큰 위기사항도 아니어서 아마 그냥 주수가 차면서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니었나 싶음) - 어쨌거나 당장 집안일을 뚝딱 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었으므로 귀찮아도 조금조금씩 방정리 하던 중이었다 엄마랑 동생은 위 사실을 어느정도 알고있어서 에휴 좀만 더 치우지,... 하고 지나갔는데 아빠는 저 사실을 모르고 있어서 노발대발함 그렇다고 설명하기에는 기름 부어버리는 느낌인것같아서 얘기안함.....
최근에 바퀴가 등장해서 쓰레기도 제때제때 버리던 상태였는데 나중에 입주민 커뮤니티 확인하니까 바퀴가 나오는게 지금 아파트 전세대 공통이라고 함 (구축 아파트라 우리집 청결의 문제 100%는 아닌듯) 나도 아기용품 정리하다가 진짜 우리집 공간이 너무 부족해서 내가 갖고있던 물건 전부 정리하고 창고 넣는중이었는데 그냥 보이는게 너저분하다고 난리 난리를 하시니까.... 아니 그리고 부모님이 봐도 우리집 공간이 많이 부족해보인다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니가 정리를 안하니까 지저분해보이는거다(???) 라는식으로 몰아가길래 나중엔 강아지 용품이 쓰잘데기없이 많고 배변패드는 왜 저기갖다놨냐 왜 자주 안치우냐 (하루에 한번 아침에 갈아줌...) 까지 난리쳐서 애기가 아프면 전부 니가 안치우고 살아서 그런줄 알아라 라는 소리로 끝남 우리 개 한달전에 미용해서 아직 털갈이 시즌도 아닌데 집안에 개털이 너무 많이 날아다닌다 어쩌구 하심 진짜 털갈이 시즌에는 사방팔방 털 날아다니는걸 봐서 인정하는데 지금??? 은 일상에서 사람 머리카락 빠지는거랑 비슷하게 가끔 털 뭉친거 떨어져있는 수준인데도 뭐라하니까.....
부모님이 처음 잔소리한거 들었을때 까지만 해도 아 내가 생각한것보다 좀더 깨끗하게 할걸 그랬나...? 라는 생각으로 좀 반성하려고 했었는데 그냥 일상생활에서 쓰던것까지 이건 왜 여기뒀냐 저건 왜저렇게 두냐 이러니까 계속 대화가 이상하게 흘러감 (왜 여기있냐 >> 쓰다보니 거기두는게 편하더라구요 >> 눈에 거슬리면 치워야지(??)) 결국 엄마가 살림 전부 뒤집어놓고 갔는데 라고 하면서 집에가셨음... 도와주신건 고맙긴한데..... 이렇게까지? 라는 생각도 같이 들고
오 최근 고민 - 층간흡연 - "좋은게 좋은거지" 뭐 우리아파트에서 돌아이 한두명 본것도 아니고 원투데이도 아니긴 하지만 적어도 본인이 만수무강할거라는 착각은 안하고 사셨으면 좋겠음 시발 무슨 우리아파트 바로 앞에 흡연자들 담배피는 공간있는데 거기도 나가기 싫어서 집에서 피는거면 진짜 돌맞아야지
마음을 굳게 다지기 어려운 밤이다. 작년과 지금은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다 방에 박혀서 밥먹을때만 나오던 사람이 결혼도 하고 강아지도 키우고 임신도 했다 결혼 후 아는사람이 한명도 없는 타지로 이사를 왔다 집에서 강아지랑 둘이서 있었다 남편은 강아지를 제법 오래키우긴 했으나 아무래도 남편이 이래저래 직장생활 하다보니 대부분의 시간은 내가 강아지와 함께해야했다 결혼 후 나는 나대로 다른사람은 다른사람대로 시간이 천차만별로 흘렀다.
강아지는 1살이 된 저번달까지 매우 사고를 많이쳐서 매일매일 새로운 일이 터졌다 이불이나 솜인형을 물어뜯는건 기본이고 (비가 온다던가 의 사유로) 하루에 산책 한번이라도 안나가면 신경질냈다 그럼에도 제법 귀여웠으므로 잘 지냈다 견주라면 모두 알겠지만 강아지는 본인 주인이 어떤 인간이든간에 좋아하는 심성을 가지고 있다 주인이 돈을 벌지 않아도 조금 못난 인간이어도 그냥 밥 잘주고 배변패드 갈아주고 산책 자주가고 가끔 집에서 놀아주기만하면 강아지한테는 좋은 인간이다 그래서 그런지 정신과 치료속도가 상당히 빨랐다 임신 중 호르몬 변화로 착잡한 마음이 자주 들었는데 그때마다 그냥 강아지를 옆에두고 쓰다듬거나 했다 뭐 당연히 주위사람들중 개를 안키우는 사람들은 너무 개에 묶여있니 뭐니 했었지만 그사람들은 내가 필요로 하는 순간에 옆에 없었고 내 강아지는 그냥 언제나 옆에 있었다
주위사람에게 별로 폐를 끼치고 싶진 않았기 때문에 타지에서 적응하느라 힘들었다거나 취직준비를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다거나 고민거리는 여럿 있었으나 그걸 말하는 일은 잘 없었다 그냥 나는 잘 살고 있으니 행복하게 지내세요 라는 말을 항상 입에 붙이고 살았었는데 "현실감각이 부족하다" 거나, "너가 힘든게 뭐가있는데?" 라는 말을 종종 들었다 그렇다. 뭐 사회생활하는 사람들 입장에선 그냥 개만 쳐다보고 집에서 뒹굴거리는 백수로 밖에 생각이 안들겠지 당장 누군가는 일하지 않으면 바로 굶어죽는 사회에서 저런말이나 하고있으면 팔자 편하다는 생각이 바로 들었을 것이다 부정하진 않는다 남의집 지붕이 무너져도 종이에 살짝 베인 내 손가락이 더 아픈 법이니까
20살에 대학입학했을때 보다 더 신혼 1년차에 바뀐 것들이 훨씬 많았다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대충 익숙해져가는 것들이 생겼다 매일매일에 익숙해지면서도 언제 상황이 바뀔지 몰라 불안해했다 지금의 일상이 조만간엔 전혀 돌아올수없는 과거로 바뀌는 것이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당연한" 것들의 허들은 아직까지 나한테는 너무나도 높았다 주위사람들은 늦어도 괜찮다고 자주 이야기하곤 했으나 가끔은 "그래도" 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꺼낼때도 있었다 임신이 힘든건 알겠지만 나중에 돈은 벌어야지 누구는 막달까지 일한다더라 맘카페에서 내가 봤던 대부분의 엄마들은 돈이 적거나 많거나 서울에 살거나 지방에 살거나 일을 하고있거나 일을 하고있지 않거나 가정보육을 하거나 어린이집에 보내거나 전부 불안해하는 모습이 있었다 아니 불안을 달고 살았다
"애 가지는게 쉬운줄 알았냐?" > 아무것도 안도와줄거면 제발 가만히 있으세요 이딴게 인생인가? 싶을 때가 있었다 힘들다는 인간밖에 없다 근데 옆사람보고 "그치만 너는 좀 낫잖아" 뭐 이딴소리를 위안으로하는 이런게 무슨 사람사는 삶인지 "씁쓸하긴 하지만 인생사가 그런걸 뭐 어쩌겠습니까?" 내가 그런건 당연한거고 남이 안되는건 그사람이 게으른거고 아무튼 사회라는게 그렇다니까! 너가 안풀리는건 네 문제가 아니겠냐? 쓸데없는 헛소리나 주절거리는 인간새끼들이 보기싫어서 힘들다는 소리도 삼켰고 그냥 강아지랑 열심히 놀고 내가 할일만 착실히 해도 또 구질구질한 소리를 한다 에유 시-발 있잖아요, 내가 진짜 아무것도 근심걱정 없어서 그냥 꽃밭에서 굴러다니는 소리나 하는거 같죠? 좆같은데 말한다고 달라지는게 없으니까 그냥 말 안하는거에요
내가시발 내인생도 지금 급류타기 하는중인데 남의 마음 좀 안정시키겠다고 확실하지도 않은말이나 마음에도 없는소리를 해야 뭐 좀 마음에 찬다 이건가? 아니 저딴소리를 하는사람들이 날 이해는 하고 저런소리를 하는지 웃기네 최근에 저런식으로 긁는 경우를 몇번이고 봤지만 그렇다고 상대방이 원하는 대답을 하진 않았고 "한번 생각해보고 제가 알아서 하겠습니다" 라고 했더니 불편해했다. 좋은게 좋은거라는식으로 쓸데없이 어설프게 좋게좋게 -대충대충- 넘어가려다가 더 난리가 나는경우를 너무 많이봐서 저런식의 해결방법을 좋아하지 않는다 할수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일에 자신감이랍시고 얘기하는걸 안좋아한다는거다 그건 무책임한거지 자신감이 아니다
누군가가 보기엔 맥아리 빠져보일수도 있겠으나 뭔가 확신이 없으면 쿠션을 깔고 얘기하는 버릇이 있다 조금 힘들겠지만 ㅇㅇ를 해보겠다 일단 해보고 여의치 않으면 ㅁㅁ를 하겠다 이런식으로 내가 스스로 할수있는 부분이 80 이상인데 그에대해 책임을 지겠다고 말하는게 맞지 내가 하지도 못하거나 남이 희생당하는 일인데 책임지고 해보겠다고 말하는건 개병신새끼다 없을것같겠지만 지천에 널렸다 난 그런걸 자신감있다고 표현하는 병신들을 죽어라 싫어한다
우리집은 예나 지금이나 성질이 급한사람들 집합소였다 하나라도 일찍 하나라도 빠르게 하지 않으면 패배자 취급했다 그렇게 한다고 쳐도 본인 마음에 들지 않으면 들들 볶았다 하나부터 열끝까지!! 임신소식을 친정에 알렸을때 부모님이 가장 먼저 했던 말은 "취직 하고나서 애를 가지던가.... 계획도 없네" 라는 말이었다 그 후로 한달가까이 친정에 연락하지 않았다 임신한 딸이 중요한게 아니고 본인 체면과 본인 기분이 중요한건 내가 임신 막달에 가까워졌을때도 마찬가지였다 뭐 내가 어떻게 사는지는 알바아니지만 시댁이나 남편한테 어떻게 해야한다는 소리는 입이 마르도록 했다 오히려 남편이 무안해서 내가 어떻게 지내고 있다고 먼저 말을 꺼냈다 자기 딸이 어떻게 지내는지는 안궁굼하신가, 라고 남편이 얘기했던 적도 있었다
생각해보면 내가 본가에 있을때 난 거의 주기적으로 내가 뭘하고있는지 앞으로 뭘할건지 끊임없이 이야기를 해야 겨우겨우 지낼 수 있었다 그게 사실이든 아니든 상관없이 얘기를 안하면 들들 볶였다 뭐 추후에 달라지면 또 왜 말이 다르냐고 난리쳤지만 아무튼 그렇게 해야 숨쉬고 지낼수 있었다 웃긴건 동생한테는 지가 알아서 하겠지 라는식으로 나온 것이다 내가 출가하기전 부모님한테 이야기했던 마지막 말은 내가 나갔다고 동생을 들들볶지 마라는 것이었다 동생은 동생대로 우리가족 스타일에 잘 적응하는 성격이었고 나도 그냥 결혼 이후에 신경을 껐다. 동생은 남을 잘 배려한다기보다 그냥 본인이 피곤하면 상대방한테 너가 양보해라 라고 말하는 타입이었다 출가후에도 부모님은 가끔 나를 볶을때가 있었는데 동생이 "아 그냥 언니가 좀 이해하면 되는거 아니야?" 라는식으로 이야기했었다. 이해하면 뭐가 달라지는데
출가 후에도 종종 집에 전화할일이 있었고 고민거리를 잠깐 이야기하면 "그건 니가 알아서 할 일이고" 라는 식으로 넘겼다 해결해달라고 한것도 아니었는데 그래서 그냥 "잘지내고 있습니다" 라고 퉁치게 되었고 집에서도 더이상 잔소리를 하지 않았다. 내가 어떤 시간을 보내고있건 관심 밖이었으니까 그냥 나도 대충 사무적인 이야기나 하고 끊을때가 많았다. 그래도 연을 끊을 수준은 아니라서 명절에 즐겁게 시간을 보내면 나름대로 만족스러웠다. 나도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다고 생각했다 착각이었겠지만
하긴 뭐 내가 우리집 강아지 이야기할때마다 "니네집 강아지 사정까지 내가 알아야겠냐" 라고 들은 시점에서 제대로 대화가 이루어진게 아니겠지만 예나 지금이나 옳고 그름보다 본인의 감정과 체면이 중요한 사람들이라 결국 그런 성격탓에 우리 본가는 큰 일을 겪었다 (다 적을 순 없지만 꽤나 큰 일이라 가계가 무너질 수준이었다) 우리집 가족들은 억울하다고 사방에 호소하고 다녔지만 듣는사람 입장에서는 우리집이 일을 크게 만들었다고 다들 말했다 그런일을 겪고도 나한테 대하는건 한결같았다 웃기게도 부모님의 부모님(친/외할머니) 가족도 저런식이었다 자식이 뭘하든 내알바 아니고 내가 억울하면 무조건 자식탓이었다 본인도 겪었으면서 왜 똑같이 구는지 알수가 없다 (물론 증조부도 마찬가지로 나와 사이가 매우 안좋았다 싸가지가 없네 섭섭하게 만드네 별 지랄을 했으나 마지막으로 봤을때까지 나랑 친하게 지낼 일이 없었다)
남편이 생활비 40만원을 보냈다 "아껴써" 가스비 2만원 통신비 9만원 관리비 지난달 기준 20만원 생활비는 남편 카드로 결제하고 있지만 거의 병원 갈때나 밖에 어쩌다 외출할때를 제외하고는 잘 안쓴다 어제 쿠팡으로 10만원 결제된거 뭐냐고 했는데 강아지 배변패드 / 사료 / 세탁 세제 / 섬유유연제 이것뿐이었다 네이버 페이로 결제되는 경우는 내 여유자금에서 쓰는데 남편한테 돈 받아서 결제하기는 귀찮으니 작은 돈은 대체로 내가 낸다
뭐 대체 남편한테는 얼마나 사치스러운 인간으로 보일지는 모르겠으나 아기/산모 용품도 최대한 아껴서 300만원 선에서 해결했다 이것도 다 산게 아니고..... 조리원에서 수유용품 살것도 남아있다 유모차 45(당근) / 아기띠 29 / 콧물흡입기 27 / 아기의자 18 / 기저귀갈이대 8.5 / 역류방지쿠션 7.5 / 모빌 6 / 체온계 5.8 위에건 전부 핫딜로 사고 나머지는 전부 쿠팡 새거(평균가) 기준 120 / 32 / 27 / 25 / 9.5 / 9.5 / 12 / 6.8 핫딜로 최소 만원 깎거나 사은품 더 받았다 최근에 포스트 크로싱 때문에 엽서랑 우표 5만원정도 구매한거 빼고는....... 그렇다 할 사치도 부린 적 없는것 같은데 돈 나갈곳이 많으니까 적게쓰라는건 알겠지만서도 생활비도 솔직히 거의 쿠팡 홈플래닛 아니면 곰곰 제품 사는데다가 급할때만 홈플러스 배달 주문하는데 더깎으라 하면 그냥 안사고 버텨야 할 수준임
뭐 남편도 육아/산모 용품에 그냥 신경쓰지 말고 돈 쓰라고 하긴 했으나 가끔 본인이 신경질날때는 이해안되는 행동을 할때도 종종 있었으므로 (산부인과 응급실 갔을때 실비 청구해야 한다고 진료확인서 떼오라거나 등등) ※ 임신/출산 관련 입원비는 실비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다 ※ 산부인과의 응급실에서 치료 받는 경우, 당일에 결제되는게 아니라 다음 진료일에 원무과에서 다시 정산한 금액으로 결제한다 그래서 진료확인서도 응급실에서 받는게 아니라 진료시간 내에 원무과에서 뗄 수 있다. 가끔씩 그냥 알았다고 하고 대충 한 다음 "얘기했는데 안된대-" 라는식으로 떼웠다
육아용품 가격이 너무 거품이라는 생각을 자주 했었기 때문에 (출산지원금이 올라갈수록 육아용품도 똑같이 가격이 오른다) 당근으로 유모차만 구입하고 전부 새것으로 구입했을때 300이면 그렇게 많이 나온 편도 아니다 사용기간이 짧은건 100일 대여 제품으로 때웠고 가격도 비싸고 할인도 잘 안하는건 근처 오프라인 육아용품 매장에서 전부 질렀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지르면 원가보다 한 4만원 이상은 할인이 적용된다 인터넷에서 70정도 부르면 실제로 가서 구매했을때 64정도 거기다가 지역화폐로 결제시 페이백까지 고려하면 최대 2만4천원은 더 깎인다 이벤트 행사 진행중이면 적립금도 쌓이기 때문에 거의 10만원 가까이 아낄때도 있다
예전에도 말했었지만 육아용품은 바이럴이 존나게 많다 어느정도 수준이냐면 누가 "A 제품 어때요?" 라고 글 쓰면 반틈은 바이럴이고 반틈은 사고나서 안썼다는 댓글이 달린다 결국 수많은 후기들을 서치하고 본인이 꼼꼼하게 조사해야 괜찮은걸 살수있을까 말까 한 수준이 된다 대부분 남편들은 별 생각없이 말할때가 많으므로 (이게 꼭 필요해? / 그냥 아무거나 사면 되는거 아냐? 등등) 남편이랑 상의하기 보다 그냥 남편한테는 돈내라고 하고 내가 지르는게 훨씬 편하다 이게 처음에 남편이 물어볼때야 대충 설명이라도 해주는데 설명해준다고 잘 듣냐 하면 그렇지도 않고 대충 듣다가 "아 그러니까 이거 사면 된다고?" 이런식으로 흘러가기 때문에.... 그냥 사놓고 나서 설명하는 식으로 바꿨다 이미 산건데 "우리 이것도 필요하지 않아?" 라는식으로 물어봐서 집에 있다고 대답한 적도 있다
이건 우리 남편이 귀찮아서 라기 보다는 맘카페에서 올라오는 대부분의 글들을 보면 90%의 남편은 저런식이다. 미혼인 친구들은 "무슨 아기 용품 사는데 공부까지 해야해....?" 라는 식으로 물어봤지만 실제로 아무것도 공부 안하고 곧장 베이비페어 참가하면 진짜 오만 잡상인한테 다 잡힌다 쓸데없는 물건까지 필요한것처럼 꼬드겨서 사게하는 경우가 정말 많다 보험은......... 시발 태아보험은 임신한지 8주밖에 안된 사람부터 만삭인 사람까지 필요없냐고 붙잡고 물어본다 그렇다고 베이비페어의 금액이 엄청 싸냐하면 그렇지도 않고 사람은 존나 많고 시간은 시간대로 쓰고 내입장에선 진짜 왜 가는지 잘 모르겠다 나는 사실 베이비페어에 간적이 한번도 없다 베이비페어 갈려고 미리 참가업체리스트를 확인도 해봤었는데 큼직한 업체들은 거의 안왔고 지역 내 소규모 업체에서 주로 참가했길래 가지말자고 했다. 임신 20주차만 지나도 배가 좀 나오기 시작해서 2시간 이상 못걸어다니는데 굳이 저런 행사에 가서 기빨리면서 오래있을 필요도 없고 요즘은 쿠팡이나 인터넷 주문 딸깍 하면 바로 내일 도착하는데 하물며 오프라인 육아매장이 더 할인행사를 크게 한다 그래서 무슨 7주차? 16주차? 밖에 안되었는데 베이비페어 가도 되냐는 글 올라오면 가지 말라고 한다
임신 초중반때만 해도 "그냥 뭐 애기 물품 살거 대충 정리하면 되는거 아냐...?" 같은 마음이겠지만 실제로 리스트 보면 무슨 엑셀 파일로 정리한거 배포하는게 일반적일 정도로 진짜로 많다 아니 이게 다 필요하다고? 싶어서 다른 엑셀 파일 여러개 다운받아서 그중에서 공통적으로 샀던것들 위주로 시장조사해서 구매해야한다 이사람은 A 브랜드 유모차를 샀는데 왜 샀는가? A브랜드가 독보적인가? B브랜드로 사면 안되나? 이런식으로 검색만 주구장창하면서 따지다가 나는 16주차부터 조사하기 시작해서 30주차에 마무리했다 오프라인 매장 가서도 그냥 "카시트 사려는데 뭐가 좋아요?" 라고 물어보는거랑 "A 브랜드의 카시트를 사러 왔는데, 바구니 카시트 이후에 쓸 카시트 종류로 보여주세요" 라고 말하는게 더 낫다 일단 너무 제품 브랜드가 많기 때문에 막상 사러 갔을때 우물쭈물하게 되는 점이 있고 겉으로 보기엔 전부 성능이 비슷비슷해보여서 그냥 직원이 추천하는대로 사게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A 아니면 B로 무조건 산다 라고 확정해놓고 가서 직원한테 A랑 B의 차이점이 뭐에요? 라고 물어보는게 훨씬 빠르다
생각보다 개짜증나는 경우가 "너무 바이럴이 심해서 그 제품을 산 사람들도 바이럴인지 모르고 많이 산 경우"인데 유투브나 맘카페 같은 곳에서는 무조건 필수템이라고 강조하면서 실제로 쓴 사람들 후기 보면 비추폭탄으로 쏟아지는 경우이다 (그치만 많이 팔리니까...... 육아용품 매장에서도 "이게 잘나가요" 라는식으로 이야기하게 되는거고......) 대표적인 예시로 분유제조기가 있었는데 살까말까 수십번 고민하다가 진짜 사기 직전까지 갔었는데 안샀다 아니 쓰는 사람도 너무 많은데 비추천하는 후기도 만만찮아서 대체 이걸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이 컸다 또, 저출산으로 인해 매출이 잘 안나오다보니까 고급화 전략으로 바뀌었는데 문제는 굳이 애기용으로 안사도 될 제품들도 "애기를 위해서" 라는 식으로 어필한다는 점이다 "아기"라는 단어가 붙는 순간 가격이 3배나 뛴다 성인이 쓰는 제품이랑 똑같은 성분으로 쓰는데도.... 아기 향균 지퍼백, 아기 세탁망 뭐 이런것들?
성심당 임산부 혜택으로 또 불타나본데 뭐.... 살면서 성심당 한번도 안가봤지만 "우리집 근처에 성심당이 있다면" 의 느낌으로 소신발언해봄 1 일단 임신 안했는데 임산부뱃지 들고다니는 새끼는 뒤지도록 하고..... 진짜 양심과 더불어 부모까지 팔아넘길 사람인듯하다 2 임산부들이 무슨 매일 빵사먹으러 성심당 가겠음??? 애초에 입덧 심하면 빵냄새만 맡아도 토할 임산부 천지임 입덧이 심한데도 그나마 입에 당기는게 성심당 빵,... 인 사람들이 가지 않을까 지랄한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실제로 나는 어른들이 과일 사준거 전부 못먹고 음쓰로 버렸음 사람마다 입덧이 제각각이라 누구는 과일만 먹을수 있고 누구는 새벽에 냉면먹고싶다고 해서 남편이 급하게 마트가서 인스턴트 냉면이라도 사와서 끓임 진짜 아까까지만해도 떡볶이 먹고싶어서 남편보고 사오라했는데 떡볶이 냄새만맡았는데도 먹기싫다고 아이스크림 먹을거라고 하는.... 그런게 입덧임 드라마에서 보는 우아한 입덧이랑은 생판 거리가 멀다
입덧 진짜 간단하게 정의해주면 : 평소에 진짜 좋아하던 음식의 "냄새만 맡아도" 갑자기 구토 쏠리는 현상임 그냥 내가 평소에 싫어하는음식의 냄새맡는다고 구토가 올라오는게 아님 내가 자주 시켜먹던 맛집??? 음식 뜯자마자 전부 배수구에 버릴정도 (실제로 나도 배달 시켰는데 세젓가락 먹고 전부 버린적 있음) 아 이걸 못먹으니까 다른걸 먹어야지 ㅎㅎ 가 아니라 아 시발 이것도 못먹어??? 진짜 난 뭐먹고 살아야하냐???? 에 가까움 진짜 입덧 심한사람 냉장고 못열고 밥솥 못열음 그정도로 무슨 후각 능력 2000% 상승함 (안좋은쪽으로) 그래서 진짜 먹을수 있는 음식이 고정되어있고 그것만 먹고 겨우 사는 경우가 일반적임 참고로 난 입덧기간이 진짜 짧은편이었고 (6~12주) 입덧약도 잘받아서 그렇게 고생 안한 편임 근데 길게 하는사람은 30주까지 입덧하기도 하고 입덧약이 아예 안받으면 하루에 먹을수있는 용량이 4알인데 그거 풀로 먹어도 음식 먹는거마다 전부 토하는사람도 있음.... 내가 처방받을땐 입덧약 보험적용 안되서 2주에 5만원이었는데 지금은 보험적용 되서 한달치 받는데 2만4천원임
나의 경우.... 는 진짜 애기가 육식주의자인지 고기가 들어간것만 미친듯이 먹었다 진짜 육류만 먹었음 남편이 영양불균형이 걱정된다며 가끔 야채 채소도 먹으라고 샐러드바에서 샐러드 들고와서 먹였는데 밥먹다 바로 구토할번함.... 그나마 먹을만한게 구운마늘 구운양파 백김치 쌈채소 쌈무...... 생야채 NO 원래도 신거 잘먹었는데 좀 시다싶은거 존나 먹었음 진짜 매달 코스트코가서 삼겹살 1키로 목살 1키로 사왔다 지금 임신 후반기인데도 주 2회 고기반찬임 (덕분에 임당테스트할때 철분 수치가 거의 정상값으로 떴다 대부분의 산모들 철분제 먹어도 수치 미달로 뜨는데 나는 평균값으로 나옴) 그냥 냄새만 맡고 토하던건 12주까지고 그때도 그냥 24시간 배멀미하는 느낌으로 최악의 컨디션으로 보냈음 거의 반 좀비상태 참고로 20주까지 입덧이 미미하게 있었는데 너무 많이먹거나 / 중간에 빵터져서 크게 웃었을뿐인데도 구토 쏠려서 화장실감..... 입덧이 무슨 on off로 조절되는..... 게 아님......
진~짜 유니콘베이비라서 / 임신체질이라서 아무것도 없이 평온하게 지나가는 임산부 장담하건데 10프로 미만임 대부분의 임산부들이 진짜 오만 듣보 통증 다겪으면서 이것도 혹시 임신증상인가요?? 이런 글 쓰는데 댓글에 전부 그거 출산하면 낫는다고 달림 그냥 내 뇌피셜로 성심당 빵을 사먹고싶은 임산부는 ㄱ. 진짜 너무 성심당빵이 먹고싶은 초기 (입덧하는) 임산부 ㄴ. 그나마 안정기라서 좀 움직일수있는 임산부 진짜 이거임 초기인데도 몸상태 시발이면 내가 안가고 남편 보낼거같음 임신 16주차부터 배나오기 시작해서 (그전엔 거의 잘 못눈치챔) 24주차부터는 오래서있거나 돌아다니기 매우 불편하기때문에 나같으면 임신 후반기엔 그냥 빵을 포기할거같음.... 결론 - 진짜 임산부라면 저걸 악용할 생각을 안함 내가 입덧한다 쳐도 한두번 갈거같긴한데 뭐 일주일에 4일이상 방문하고 그러진 않을것같다는 얘기임 그럼 성심당에서 저런 정책? 펼치는거에 왜 임산부 우대하냐 지랄할 필요가 없음..... 전국에 있는 임산부들이 빵때문에 대전 가진 않을거같거든
3 난 근데 이게 논란거리인가...? 싶을정도로 어이가없음 뭐 안좋은댓글도 많이봤는데 진짜 그런 친구들은 본인부모님한테도 "엄마 임신 존나 쉬웠지??" 하고 물어봐야함 진짜 뭣모르고 싸지른 댓글이 많아서 설명하기도 빡침 아니시발 무슨 임산부들은 2백씩 드립니다 라고 했냐고 그냥 줄 빨리서고 5프로 적립하는게 끝이잖아
4 저게 불타오른다는 시점에서 의문점 ㄱ. 임산부 혜택은 지금도 충분하다는 건가? 무슨 근거로? ( + 임산부는 사회적약자가 아니라는 말?) ㄴ. 남이 이득을 보면 내가 손해본다는 생각을 가진 새끼들이 왜이렇게 많지? ㄱ에 관해 난 실제로 내 지인한테 "결혼해서 애 가진게 대수야?? 왜 애 가진 사람들한테는 저렇게 지원해주냐고 지네가 좋아서 애가진거잖아 나도 세금낸다고" 라는 말을 들은 적 있다 그 지인은 비혼 비출산 주의자이다 그래서 난 그냥 결혼하지말고 출산하지 마라고한다 존나 손해보는 장사니까 돈 생각할거면 하지마라고 임신해봤자 시발 왜 내가 자리 비켜줘야하냐 임신한게 유세냐 소리듣는데 뭐하러 임신함??? 걍 독거노인으로 살다가 안락사 하자 전부 임신단축근무제도 쓰면 그건 그거대로 욕쳐먹어 출산 육아휴가도 눈치보면서 써야돼 그렇다고 애기 데리고 나가면 좋게 쳐다보지도 않아 왜낳냐? 걍 낳지마 시발 그돈 아껴서 집이나 사자 걍 지금 살아있는 사람들이 노인될때까지 돈 죽어라 써주겠지 뭐하러 애낳아??? 이런식으로 역정내면 듣는애들 전부 아 무슨 말을 그렇게해.... 라면서 몸사림
ㄴ에 관해 진짜 어느순간부터 남의 떡이 더 커보이면 "쟤는 왜 저렇게 해줘요??? 나도 줘요" 라는식으로 구는 인간들이 천지다 서로가 서로의 발판을 부수고 그냥 없었던걸로 합시다 라고 하면 그게 평등사회인줄 아는 병신이 늘었다는 뜻 죽어도 손해보기 싫고 죽어도 배려하기 싫은 사람들끼리 그래도 넌 ㅇㅇ하잖아 하면서 머리채잡고 싸우는일이 수두룩하다 사는게 너무 벅차서, 자기 밥그릇 챙기다보니 생긴 버릇이겠지만 저런 현상이 심해질수록 강약약강이 판을치다보니 "임산부가 왜 사회적 약자에요?" 같은 시대도 찾아오는것이다
3N주차 - 주수차 뒷자리 바뀔때마다 뒤질거같음..... 아니 아직도 n주차임...? 언제 출산함....? 싶을때가 많음 - 산후도우미 예약해야하는데 귀찮음이 나를 지배함 극도의 I형 인간이라 그냥 도우미 안부르고싶은데 내가 장수하려면 불러야겠지 하..... - 호르몬 씹새끼 기분 오락가락함 별거아닌일에 서운해함 > 티 안내려고 애써 노력함 > 근데 그게 티남 > 남편이 머쓱해하면서 눈치봄 - 좌식생활을 못하겠음 그냥 바닥에 앉았다 일어나는순간..... 최선을 다해야함,..... 걍 일어나는거 자체가 존나 큰 일임.... 내 관절이 비명지르는게 느껴짐 - 화장실 거의 30분-1시간주기로 한번씩 감 삶의 질 저하 1순위 ㅅㅂ 휴지도 2배속으로 사라지는중 조금이라도 변기에 오래앉아있으면 바로 치질증상으로 올라오려해서 엿같음 (치질의 기미가 보이면 즉시 좌욕으로 조져야항) - 아무리 숙면해도 3시간만에 일어남 화장실 때문에도 있고 어느방향으로 누워도 배때문에 불편함 잠도 깊게 못자서 토막토막으로 자게되는데 이로인해 다른사람들이 세상 편하게 사는줄 착각함..... 제일 짜증남
아 진짜 임신하고 몸 체질 바뀐다는게 사실인가봄 나 더위 잘 안타는 인간이었는데 이번해 역대급으로 에어컨 맞고있었음 9월말까지 에어컨 풀가동하고 10월부터는 가끔씩 트는데 잘때 선풍기 무조건 약하게 켜놓고 잠 남편 한겨울에도 봄가을 정장 입을정도로 몸에 열 많은 인간인데 이번해 여름 얼어뒤질거같다고 제발 에어컨 끄면 안되냐는 소리 자주함 (당연히 안된다고하고 억지로 켰음) 소화도.... 잘 안됨,..... 나 살면서 유산균 잘 챙겨먹은적이 없던사람인데 임신 시작하면서부터 유산균없으면 안되는 몸이 되어버림 아 진짜 간단한것도 땀 뻘뻘 흘려가면서 하게됨ㅋㅋㅋㄱㅋㄱ 집 바로앞 5분거리에 재활용/음쓰처리장 있는데 거기서 음쓰랑 일쓰만 버리고오는데도 숨찼음 평소 집안일할때 쓰는 체력이 100중에 10이라면 임신 후반기에 집안일할때 체력 풀악셀로 밟아서 써야함 뭔가를 시도할때 큰 결심을 하고 해야한다는뜻 그게 밥짓기라던지 식세기돌리기 세탁하기 이런것임에도........
아 맞다 진짜 미친놈처럼 물 퍼마시게됨 내몸에 연가시가 사나? 싶을정도로 아주 그냥 걸어다니는 물탱크임 근데 애기가 방광을 눌러서 화장실은 계속가야하고 아오시발 방금도 누워있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두유 두팩 + 우유 조지러 일어남 놀라운 사실이 뭔지 아십니까??? 저는 하루에 물 1리터도 겨우 마시는 사람이었다는것 진짜 나 하루에 밥먹고나서 정도 딱 3잔마시면 많이마신거였는데 임신하고나서 물먹는하마 되어버림.... 뜨거운 차종류 존나싫어함 무조건 벌컥벌컥 마실수있는 냉장고 시원한물 그래서 우리집에 상시 1.5리터 보리차 3병 냉장고에 대기중임...... 걍 생각날때마다 마시는게 1.5리터 병 하나 수준
》 화장실을 적게가려면 마시는 양을 줄여야해 《 그치만 목이 말라.... ^^~ 아오 더빡치는것 : 너무 물 많이마시면 손이 부음 다른사람들은 종아리랑 발이 부어서 난리라는데 난 그런거없었고 항상 손가락만 부었음.... 손가락 관절 안녕... 그리고 뼈..... 정확히말하면 관절이 약해짐 전에 통증의학과에서 들었다만 임신 중후반부터 출산준비때문에 산모 관절이 매우 유연해진다고 함 심한사람은 류마티스 환자수준으로 약해진다고 하던데;;; 진짜 바닥에서 눕거나 앉거나 일어나거나하면 자동으로 으아악 소리나옴 아니 여기 뼈가 왜 아프지??? 싶으면 대게 그쪽에 관절이 있기 때문임 웃긴게 임신 후반기에 환도선다 통증이 오는게 다수랬는데 나는 임신 초반에 환도선다가 찾아와서 존나 공포스러웠음 설마 이대로 후반기까지 아픈건 아니겠지 하면서 매우 걱정함 내가 겪은 임신증상중 제일 씨발인게 환도선다 통증임 누워도 아프고 일어서도 아프고 앉아도 아픔 그게 그냥 우리한 정도가 아니고 진짜 소리나올 정도의 통증인데 주위사람들이 가장 이해못했음..... 그게 왜 아픈데??? 뭐 이런식임 아니 진짜 아프다니까
일단 이걸 설명하려면 척추측만증 이야기를 잠깐 해야함 나는 좀 자세히보면 누구나 알 정도의 척추측만증을 가지고 있음 골반뼈도 살짝 삐뚤한 편이고 나를 치료해본 물리치료사들이 항상 말하는게 : 아니 이정도 휘었으면 일상생활이 불편했을텐데 어떻게....? 라는 소리를 꼭 하면서 놀램.... 진짜 우연의 케이스인데 내 뼈가 신경쪽을 건드리지 않고 애매하게 휘어서 (??) 나는 통증을 못느낀다고 함 그래서그런지 초기에 배 나오지도 않은시절 제대로 환도선다를 겪었음 진짜.... 누워있는것도 시발이었지만 그나마 누워있는게 나아서 하루의 절반이상을 누워서 보냄 근데 또 웃긴건 입덧과함께 자연스럽게 사라짐 (???) 임신 후반기엔 사실상 몸 전체 뼈가 아작나므로 환도선다인지 뭔지 모르겠고 그냥 누웠다 일어나면 죽을맛임 임신은 너무 과소평가된 부분이 있다 진짜 임신 후반기에 왜 자꾸 누워있냐 타박하는경우가 많은데 모든 자세 하나하나가 다 불편하지만 그나마 편하게 자세 취할수있는게 눕는거밖에 없어서임...... 앉아있어도 1시간만에 다리에 쥐나고 아주 난장판이니까
아 이건 개인적으로 진짜 빡치는점 : 임신 증상은 저마다 다르며 공통적으로 겪는건 일부이다 진짜임 공통적으로 겪는다는게 입덧 아니면 임당정도??? 뭐 다른것도 많지만 너무 많아서 그냥 임산부들이 아~ 그치그치 하고 넘김 나는 환도선다 + 방아쇠수지증후군(손가락 마디가 아픈 증상) 있었는데 같은 여자들한테 물어도 무슨 그런것도 있어....? 라고해서 빡침 아니시발 그럼 제가 없는걸 지어내겠냐구요....ㅜㅠㅠ 웃긴게 남들이 공감하기 쉬운 입덧은 짧게 끝났고 임당은 한번에 통과되어서 그냥 별생각없이 열심히 먹었다....... 임신초기 제일 공포스러운것 "ㅇㅇㅇ(증상이름)" + 임신 이렇게 검색하면 좌라락 나왔으며 오만 바이럴과 함께 ㅇㅇㅇ 극뽁하는 법^^! 하고 영상이 있었다는것...... 엄청난 효과는 없었으나 그냥 심적으로 "이거라도 도움이 되겠지..." 하는 식이었다 글니까 시발 임산부가 "ㅇㅇ가 아파요ㅜㅜ" 하는데 거따대고 엥??? 임신하면서 그런것도 있음??? 이런식으로 나오지 말자 여초에서는 헐ㅜㅠ 임신하면 저만큼 몸 상한대ㅜㅜ 역시 임신은 여자한테 너무 불리해ㅜㅠㅠ 하고 물타기하고 남초에서는 지랄 유세떨지마~ 어짜피 출산하면 낫는대매~ 이지랄하는데 둘다 뻐큐 갈기고싶음..... 걍 아 글쿠나ㅎㅎ;;; 이렇게만 하고 지나가면되는데 꼭 별의별 호들갑 떨면서 자기들은 임신 평생 안할것처럼 얘기해서 좆같음
임산부 유난 / 벼슬 에 대해서 이건 뭐 스펙트럼이 너무 넓지만 일단.... 임산부인데 진짜 싸패수준으로 유난인경우도 있긴함 근데 내가보기엔 그냥 성격이 좆같은데 임신한 사람 특인듯 예로들면 누가 씨없는포도 사왔는데 지금 자기 유산하라고 그런거냐 지랄하기 카페가서 자기 임산부인데 당 안들어간 음료 추천해달라 하기 배달음식 주문할때 요청사항에 : 임산부인데요 신선한 음식으로 조리해주세요 뭐 이딴..... 존나 사회생활 가능한가 싶은 사람들 이건 같은 임산부들끼리도 지랄하지마라고 욕박음 걍 지네 남편한테 징징징징 거리는정도는 뭐 남편도 반절 책임지는 사람이니 그런가보다 하는데 (※ 이게 무조건 옳다는것도 아님) 그걸 남들한테도 들이밀면서 제가 임산부인데 잘못되면 책임지실거에요.?? 뭐 이런샛기들은 진짜 패고싶음 본인이 "애를 낳아준다는" 식으로 심취해있는 사람들 있는데 이런사람들은 여자들도 피곤해하고 만나기 싫어함 임신했다고 오만 힘든일 다 빼려고 징징거리고 휴직 다쓰고 그냥 퇴사해야겠다 하는애들도 장난아니게 많으므로 다른 여자들의 취직문을 봉쇄해버리는 결과가 나오는데 (진짜 맘카페만가도 "취직한지 얼마 안됐는데 임신한거 알았어요 어떡하면 육아휴가 쓸수 있나요???" 이런글들 자주 올라오는데 그걸 꿀팁이랍시고 공유해주는 댓글들도 많았음) 나도 실제로 임신알자마자 연차 줄줄히 박더니 바로 산전육휴쓰고 런하는 직원 본적있어가지고 존나 싫어했음 (대체근무자 뽑기도전에 런해서 그 부서 전체가 박살남 - 공무원임... - ) 저런사람들이 없진않음.....
저런새끼가 있으니까 멀쩡한 임산부도 유난이다 벼슬이다 소리를 쳐먹는거임 근데 내 기준? 에서는 저런 싸패 임산부가 욕쳐먹는게 10 진짜 임산부가 힘들어서 / 본인 판단하에 하기 어려울거같아서 거절했을때 시비조로 말하는 경우 90이었음 그냥 임산부가 지좆대로 안들어먹으면 "너 존나 유난인거 아냐?" 이런느낌 어느정도 수준이냐면 ㄱ 임산부 배려석은 강제가 아니라 배려라고 주장하는 류 그냥 별생각없이 대중교통에서 임산부뱃지만 들고있어도 아 유난이네.... 하고 생각하는 사람들 많음 (그래서 니가 임신한거랑 나랑 뭔상관인데 의 연장선) 요즘은 임산부배려석 비켜달라해도 지금 유난떠는거냐고 시비걸릴수 있어서 비켜달란 소리도 못하는사람이 많은 추세임 ㄴ 꼰대 무슨 임신초기 임산부한테 성묘가자고 한다던지 막달 임산부인데 시부모 생일잔치에 오라고 한다던지 제사지내는거 도와라 집안일 같이해라 해놓고 라떼는 임신해도 다 했어 이지랄하는 류 ㄷ 직장 임밍아웃부터 쉽지가 않음 아 쟤 빠지면 내가 더 일해야하는데 개열받네 라고 생각하는사람 한트럭에 좆소에서는 그래서 언제 퇴사하냐고 물어보는게 일상임 ㄹ 진짜 임신 좆도몰라서의 케이스 임산부는 ㅇㅇ 먹으면 안되는거 아냐ㅜㅜ??? 임산부인데 ㅇㅇ 해도 돼....? + (아파서 약먹었다 했을때) 아 진짜 애기한테 무신경하다... 애기가 잘못될수도 있는건데ㅜㅠ + 남들은 다 만삭때까지 일한다던데 ㅁ 나도 임신 해봤는데 야 옛날에 그런게 어딨었냐? 대충해 난 그렇게 안해도 다 키웠는데 ㅇㅇ씨가 많이 유난이네ㅎㅎ^^ 난 그런거 없었는데 너가 유난떠는거 아님?? 아유 입덧이 뭐가 힘들다고 그냥 참으면되지 (??)
주로 임산부들이 개빡쳐하는게 자기남편이 ㄹ, ㅁ의 케이스로 아무말대잔치하는 경우임 (그냥 뇌를 거치지않고 이야기하거나 우리엄마/회사동료/내 친구 와이프가 그랫대~ 하면서 지가 유리한쪽으로 이야기하면서 와이프 구박하는 류) ex) 우리엄마는 자연분만(모유수유)이 좋다던데.... 우리 직장동료는 만삭까지 일했어 / 우리직장동료는 3개월 쉬고 바로 복직했어 내 친구 와이프는 건강관리 잘해서 임당 안걸렸다더라 (※ 임당은 호르몬 문제지 산모가 먹는게 100프로가 아님) + 산후조리원/제왕절개 그거 다 병원 상술이야 저래놓고 누가 과로해서 유산했다거나 하는썰 들으면 모르쇠하고 역으로 "아 그러니까 임신했을때 몸 잘챙겼어야지..." "그건 특이케이스고 대부분의 임산부들은 안그러잖아" 왜그러는거임? 솔직히 다른사람이 좆같이굴면 좆같은새끼 하고 넘길수라도 있는데 남편이 저런식이면 중간에 쌉소리 통제능력 제로라는 뜻 (오히려 쌉소리가 2배로 늘어나는 기적)
뭐 다른 아줌마나 할매들이 지나가다 쌉소리하는거? 그럴수있음 걍 한번 아오시발 시끄러 좀 닥쳐 라고 생각하면 끝임 근데 그게 시어머니거나 본인 엄마면..... (※ 나는 우리 친정이 그런식이었음 시어머니가 오히려 몸사리라고 함) 난 이게 진짜 못됐다 생각하는데 무슨 임신하는 순간부터 애기 컨테이너 같은식으로 인식하는 경우임 눈앞엔 산모가 있고 애기는 뱃속에 있는데 산모 걱정은 하나도 안하고 애기 무새만 하니까 기분이 더러움 뭐 본인 원하는 성별 아니라고 둘째낳아라 이런건 기본에 산모가 뭐 할때마다 야 그러다 애기 잘못되면 어쩌려고 그래????? + 애 잘못되면 엄마탓인거 알아??? 애기엄마인데 뭐 이런것도 안해??? (산모가 그거 옛날 육아지식이라 잘못된거라 설명해도) 아니 내가 주위사람 봤는데 그러면 ~~한다하더라 저거 실제로 우리엄마한테 들은말들임
실제로 임신 증상 때문에 뭐로 병원갔다 하면 뭐 그런거로 병원가냐 신기하네 나는 만삭때까지 그런적 없었는데 니가 살이 급하게 쪄서 그렇다 (????) 아닌데??? 나는 그런거 안겪었는데???? 너가 유난이겠지 야 나는 막달까지 일했어 너는 집에서 쉬면서 편한줄알아 고생하는거 하나도없으면서 대화가 전부 이딴식으로 흘러가서 걍 포기함...... 뭐 아빠라고 크게 다르진않았고...... 임신했는데 왜 일반사람처럼 생활 못하냐 너희엄마는 다했다 (?) 이래서 그냥 아 예예예 하고 넘김 남편이 일하면서 집에 12시간 비우다보니까 되도록이면 육아템을 좋은거 사기로 했다니까 그거 다 쓸모없다고 짐된다면서 최대한 적게 사라고함 아니.....
쓸데없는 오해 방지를 위해 쓰는 FAQ Q 시댁이랑 친정 나잇대가 어떻게 됨? A 시댁 어른들 60대고 우리 부모님 50대임........ 우리부모님이 훨씬 젊고 아직 정년퇴직까지 몇년 남았음 Q 혹시 보수하면 바로 떠오르는 그쪽지역 출신인지 A 이거 확실하게 대답할수 있는데 그 지역 출신 아님 (남편과 나 둘다 마찬가지) 참고로 시댁/친정 둘다 같은 권역 사람임 완전 정반대거나 그렇지도 않음 Q 뭔가 시어머니/친어머니 의 시집살이가 빡셌던건 아님? A 우리 시어머니는 거의 학을 뗄 정도로 미친 사람 한명 있어서 임신기간 내내 고생하고 울었음 (남편도 나중에 자기 친가 이야기 듣고 미친새끼들이라면서 학을 뗌 지금은 연끊었다고 함) 우리엄마는 친할머니 쪽이야 "애는 엄마가 키워야지"st 유교집안인건 맞는데 외할머니가 성격은 좀 괴팍해도 자기 딸 산후조리는 잘 해줬음....... 나랑 내 동생 출산하고 두달동안 외할머니집에서 지냈다고 들음 참고로 외할아버지 진짜 사랑꾼 그 자체인 사람이어서 누가봐도 가정적이라는 소리 듣는 분이셨음
이게 좀 타지역에서 우리쪽 지역으로 이사온 사람들이 "아 이래서 ㅇㅇ쪽 사람은 거르라고 하는구나 ㅠㅠ" 라고 이야기하는데 ㅇㅇ쪽이라고 해서 전부 쌉쓰레기만 사는게 아님 그건 같은 지역 사람이라도 저새끼 병신인데??? 이런식으로 바로 욕함 그건 인정함 왜 같은 권역 사람이라 해도 옛날부터 좀 도시였던 지역이랑 지금 지역명 들으면 "거기에 사람이 살긴 살아요?" 하는 지역이랑은 좀 차이가 심하게 남.......... 옛날부터 도시였던 지역 : 남들이 고지식하다고 하면 본인 스스로도 아 내가 좀 고지식한가보다... ㅇㅇ 하는 인식이라도 있음 옛날부터 시골이었던 지역 : 남들이 고지식하다고 하면 지금 자기 욕하는거냐고 우김 (우리 지역은 전부 그랬다 라는식으로 억울해함) 이런 차이? 그리고 이건 좀 웃긴데 시집살이 호되게 당한 분들은 자기 며느리한테 절대 안그럴거라고 함 좀 어중간하게? 당했던 분들이 "왜 이정도는 니가 할수 있잖아????" 이런식으로 우김 우리집 얘기 들을때마다 남편이 왜 자기집안보다 더 유교정신이 투철하냐고 물어봄 시댁에서 시아버지도 한 유교 정신 하시는 분인데 같은 집안내에서도 쳐맞는 경우가 많거든 (시아버지의 형제들도 시아버지보고 존나 꼰대라고 욕하면서 싸우는거 직접 봄) 우리집에서는 너무 당연하게 유교 주장하길래 신기했다고
실제로 본가가 ㅇㅇ라고 얘기하면 듣는사람들 전부 "엥? ㅇㅇ가 그런식으로 한다고??" 이런 반응임 그러니까 그냥 이름만 들었을때는 "거기가 그정도임?" 이정도로 그렇게 인식이 보수적인 동네도 아님 내친구 부모님도 ㅇㅇ지역 출신이고 시댁도 ㅇㅇ지역 출신인데 진짜 양가 둘다 보수 끝판왕 달림.......... 웃긴점 : ㅇㅇ지역 사람들이 내가 살고있는 지역 사람보고 "거기는 좀 사람들이 보수적이라서......." 이런소리함 내 경험상 내가 지금 살고있는 지역보다 우리 본가가 훨씬 보수적이었음 예전에도 썼던 말이지만 그나마 사람이 많고 왕래가 잦은 도시(타지역 사람들도 제법 많은 도시)면 개소리했다가 쳐맞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나마 평균적으로 정화가 되는데 사람이 적고 그냥 거기 지역 사람들끼리만 왕래하는 경우는 개소리해도 "사람은 착해~" 이런식으로 넘어가서 고인물화됨 본가에서 그나마 정상적인 젊은사람들은 다 탈주하고 진짜 MBTI에서 I 성향인 사람들만 남았기 때문에......
계속 ㅇㅇ라고 표현하니까 답답해서 이니셜로 표기함 지금 사는지역이 A 본가가 B 실제로 거리상 그렇게 차이가 안나기때문에 타지사람들이 보기에는 "뭐야 A나 B나 거기서 거기 아님???" 이라고 생각하기 쉬움 근데 A/B지역 사람한테 그렇게 물어보면 "무슨 시발 저기랑 우리랑 똑같냐???" 하면서 서로 화냄 아 다시 좀 정리해서 생각해보니까 A는 극단적으로 갈림 진짜 존나심각할 정도로 보수적이거나 그정도는 아니거나(요즘사람들은 그렇게 안한대!!) B는 평균적으로 비슷비슷하게 보수적인 느낌 내가 얘기하는 부분들이 좀 8090때부터의(출생년도 얘기가 아니라 실제 그 년도의 배경) 이야기들이라 A,B지역 사람들은 보자마자 아 지금 얘 우리지역 얘기하네 라고 알건데 지역명 안까고 최대한 얘기하는거니까 어디 지역인지 알아도 언급하지말기
A지역은 토박이 출신이 훨씬 많음 그래서 옛날(증조부)때부터 어렵게 어렵게 살았지만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왔다 의 느낌 B지역은 80% 이상이 타지출신임.... B지역 토박이 들은적 거의 없음 원래는 그냥 개깡촌 시골이었는데 좀 발전하면서 지역수준도 상당히 많이 올라가게 됨 문제는 이때 유입된 사람들의 공통적인 생각이 "나는 정말 보잘것 없는 사람이었지만 B지역으로 이주하면서 자수성가해서 성공했다!!!!" 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진짜 심함 그러다보니까 좀 사람들 마인드가 졸부? 에 가깝다고 해야할지...... 윗세대 사람들이 자기들은 존나 열심히 해서 자수성가하고 돈도 많지만 아랫세대 젊은 사람들한테 주기는 싫어 이런 경향이 존나게 쌤 그치만 젊은사람들이 집은 사줘야 한다 뭐 이딴인식? 임금 후려치기도 장난 아닌데 고용시장도 답없으니까 탈주하는 젊은이들이 많은거임 공무원이나 공무원급으로 그쪽 지역에 정착할수 있는 직업군 아니면 거의 탈주함
아까도 말했다시피 이미 B지역 자체가 고인물화 되었기 때문에 그냥 그 지역이 좆같으면 탈주하는거고 이런애들만 존버타는 도시가 됨 근데 존버타는 애들이 많으면 도시가 어떻게 굴러가겠음 젊은세대 생각? 응~ 좆도 안함~~~ 그냥 노인네들만 데리고 가려고 하지 실제로 탈주하는 젊은애들 너무 많다고 기사 계속 뜨는데도 청년지원 삽질하고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3040대 직원들이 20대 직원보고 요즘 젊은것들은.... 하고 후려친다는 소리도 들어봄 ㅅㅂ 도데체 뭐 어떻게 굴러가는거임??? B지역 살면서 존나 많이 듣는 소리 우리지역 만큼 살기좋은 도시 없다 응 실제로 탈주하고나서 더 성공하는 애들 많이봄......... B지역에 탈주한애들 전부 한다는 소리가 : 아 근데 B지역은 이제 좀.... 그래.......... 이럼
근데 뉴스기사로 맨날 개지랄나는건 A지역이 더 심함 하는 기사 존나 많이 올라옴 그리고 진짜 댓글 대부분이 : 아 나 A지역 사람인데 일자리만 있으면 진짜 A에서 살고싶다ㅠㅠ,,, 이거임 B지역 출신 사람의 입장에서는 솔직히 A지역이 너무 복에 겨워서 하는 소리가 아닌가 싶을 정도임 왜냐하면 A지역 보다 작은 지역들은 이미 그냥 인구+일자리가 없는 상태로 들어간지 오래인데 A지역이 망해간다 어쩐다 얘기 나와도 당장 B지역보다 더 인구수가 많은데 저게 맞나 싶음 그리고 B지역 인구소멸이라는 기사뜨면 B지역 사람들 전부 나같아도 좆같은 도시 B지역에서 안산다고 함 응 망해~ 어짜피 여기 노인밖에 안살아~ 이지랄하는데 그리고 A지역 사람들 자체가 지역에 대한 자부심이 굉장히 강해서 타지에 가서 A지역 까는소리 들으면 바로 시비걸음 ㄹㅇ 약간 어느 동네를 가든 A지역이 꿀리진 않지... 같은 그런 자부심이 있음 A지역은 입으로 털고다니진 않는데 속으로 역시 우리동네가 최고야 이런느낌이면 B지역은 시발 돈만 있으면 내가 여기 뜨고 만다 라는 생각 하면서 역시 우리동네가 살기 좋아~ 이런식으로 끊임없이 입털음
A지역 사람들은 그냥 B지역에 관심이 없음 아니 관심 가질 필요성도 못느낌 B지역에서 A지역 가는 사람들이 제법 많은데 맨날 갈때마다 불평불만함 아 역시 A지역은 이래서 구려~ A지역은 역시 사람이 별로야~ A지역에서 사느니 B지역에서 살지 아무튼 개지랄함 인프라는 A지역이 압도적으로 더 좋은데 무슨 자격지심으로 그러는건진 몰라도 저소리 무한반복함 뭐 본인이 좋든 싫든간에 대형 행사는 전부 A지역에서 열리는 경우가 많아서 B지역 사람들도 어째되었건 A지역에 갈일이 많음 아 그리고 B지역은 일단 사람들한테 관심도 별로 없는 지역이기도 한데 그만큼 카더라도 개많음 특히 B지역 여자 까는글 개많은데 돈밝히고 바람 많이핀다? 뭐 그런 소문이 있긴 했거든 지랄말고 그거 진짜 우리아빠 세대에서 통하는 쌉소리임 실제로 그런 사건들이 있었던건 사실이긴 한데 20년 전에나 그랬다는거고 지금은 그럴 여자도 없음 이미 탈주했기 때문 근데 그걸 존나 당연하게 쳐말하고 다니길래 빡침 B지역 사람들도 맞워요~ 하는 새끼들 있는데 진짜 걔들까지 같이 싸다구 날려야함
대학교 다닐때부터 무조건 B지역을 탈주하겠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었는데 마침 A도시가 근처였기 때문에 그냥 A도시에서 살게된게 큼 - "좋은게 좋은거지" 하는 좆같은 분위기 - 거기에 맞춰서 은은하게 깔리는 유교정신 - 대화하다보면 답답한구석이 한두군데가 아님 (본인이 사는 동네에 맞춰서만 생각하고 절대 지들이 틀렸다는 생각 안함 등등 + 졸부마인드) 뭐 각자 사람마다 사정이 있을거고 저런 동네랑 잘 맞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확실히 나는 아니었던거같음 미래에도 저런 사람들이랑 같이 얼굴맞대고 살아야하는가 를 따져보면 난 다른도시에서 사는게 낫겠다고 생각한거고
와 세상 진짜 오래살고 볼일이다 Ado 가 스텔라장의 빌런을 부르고 일본 가수가 우리나라 가수 노래를 커버해서 투고하다니.... 세상 좋아졌어 그래서 언제 내한함 요네즈켄시도 개뜬금없이 저 내한함 ㅇ~~ 이래서 오;;; 이랬는데 이번해 Ado에 요아소비에 카미키타 켄에 애들 줄줄이 한국오네 아 그래서 초학생 언제오냐고 (??) 보러가지도 못하면서 맨날 내한하라고 하는사람.............. 진짜 요네즈 켄시 콘서트는 탐나는데 티켓팅 존나 요아소비때보다 폭발하겠지... 그냥 요네즈켄시 유투브 조회수나 올려줘야겠음
근데 요네즈켄시는 하치로 활동하던 시절부터 쭉 우리나라 노래방에 음원 풀어줄때부터 그저 갓갓이었기 때문에 언젠가는 한국에 한번 올거같았음 근데 그게 시발 내년임;;; 자기 신곡 발표하자마자 우리나라 노래방에 풀리지 않았나 진짜 미친새끼 마음에들었습니다 카미키타켄이나 ado는 별로 안유명했을때부터 한국에 호의적이었으니까 음 언젠간 오겠군 싶었는데 진짜 왔고 아 맞다 레오루도 왔었구나 한국 좋아하는 애들 많네
요네즈켄시는 그냥 활동하는거 보면 좀 애가 국적 안가리고 지 음악 좋아하는 애들 있으면 콘서트하고 이런거 좋아하는듯 아니 뭐 국내콘이야 당연히 지가 일본사람인데 하겠지 진짜 음악에 미친새끼........ 음악이랑 결혼한듯 자기 인지도 정도면 그냥 방송 존나 찍을수도 있는데 지가 찍고싶은 인터뷰만 찍고 신곡만 찍어내는거 보면 진짜 얘도 광인임 빠와 까를 미치게하는 아티스트인거 ㄹㅇ임 얘 신곡내면 듣고 욕하는 애들이 안듣고 욕박는 애보다 많을듯
뭐 요네즈켄시로 활동하고 난 이후부터는 입금전 / 입금후 곡 분위기가 달라지긴 하지만 (지가 만들고싶은 노래 투고할때랑 돈받고 투고할때랑 분위기 차이 오짐) 생각해보면 그렇게 뽑아내는것도 재능아님? 나도 뭐 얘 노래 전부 좋아하고 그런건 아닌데 진짜 곡 하나 개잘뽑으면 그것만 들음 레몬 나왔을때 진짜 동서남북으로 오열함 아!!!!!!!!!!!!!!!!! 내가 하치때부터 팠다고!!!!!!!!!!!!! 얘 진짜 노래에 미친새끼라고!!!!!!!!!!!!!!!!!!!!!!!! 내 남편도 그냥 하치시절에는 그게뭔데 씹덕아 하고나서 레몬 이후로 아~ 요네즈켄시~ 레몬~ 이러고 앎
그대들은 어떻게 살것인가 넷플릭스로 보고옴 아 일단 안노 히데야키부터 엎드려 니가 원흉이다
진짜 영화 후기 (스포X) 시작한지 5분 지났을때 : 미야자키 하야오가 뭘 말하고 싶은거지? 맨마지막 엔딩곡 나올때 : 미야자키 하야오가 뭘 말하고 싶은거지? 미야자키 하야오가 요네즈켄시 비디오파일 들고있는게 아닌지 의심함 아니 이걸 개봉할때까지 아무도 안말렸다는게 대단한거같다
진짜..... 씨발.... 분노가 차올라서 스포하고싶지만 도데체 뭘 스포해야할지 감도안오는 영화 영화 끝나기 15분전쯤에야 대충 영화 주제 알았음 그 미야자키 하야오가 예전부터 자기 영화 팬들한테 제발 내 작품 여러번 보지말고 다른작품 보러가라고 한거 있었잖아 그느낌이었음 그러니까 안노히데야키 엎드려야함
난 아직도 에반게리온 마지막 극장판을 잊지 못하는데 진짜 조조영화 4d를 예매했기 때문이다 갑자기 겐도의 회상씬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아 아니 시발 야 얘들아 아직 나는 못놓았는데 하는순간 갑자기 등장인물들이 하나둘씩 집가기 시작함 아니 시발..... 아니 나는 안보냈다고...
사실 그어살 보면서 분노하긴했지만 후기들로 쭉 돌이켜보면서 뭔가.... 미야자키 할배가 엄청나게 스트레스 받았나보다.... 싶었다 스토리야 그렇다 치고 (진짜 해석할수가 없다) 거의 마지막 15분??? 을 위해서 1시간 45분 가까이 질질질 끌었는데 일단 본인도 후계자? 를 찾으려고 애는 쓴거 같긴한데 나중에 그냥 됐다고 포기한거같고 (성에 안찬듯) 그냥 그동안 내영화 봐줘서 고마운데 니들도 현실세계 열심히 살아라 이런느낌이었다 아니 가지말라고.....
>>6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레몬사와도 그거봣구나!! 나도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do 노래 자주듣는편?
그냥 좀 뭘까..... 안노나 미야자키나 둘다 작품 마무리하면서 최대한 (본인의) 찝찝한 느낌을 없애려고 저런 결말로 간거같긴한데...... 관객 입장에선 관객만 영화관에 혼자 내버려두고 감독이 불끄고 퇴근하는 느낌이라 당황스러웠음 (이런 점에 대한 비슷한 표현????도 영화 내용중에 있음) 미야자키 대답이 : 응 그래도 난 작별 인사할거야~ 니네 인생이나 살아~~ 이런 느낌이라...,,,, 뭐 할배 딴에는 자기가 죽고나서도 자기작품 그리워 할 사람들이 눈에 거슬린다고 할까 다른 작품도 좋으니까 그거보러 가라 하는거 같지만 뭔가 자기 작품이 최고로 남지않았으면 좋겠다 싶었나봄 응 아니야 누구맘대로 내려와 거기있어
>>630 매번 챙겨보는건 아닌데 구독은 해놔서 자주 들어!!! 사실 ado는 작곡가중에 giga랑 작업한게 좀 잘어울리는거 같아 ado 노래중 show 좋아함 최근에 부른것중에 RuLe 도 괜찮긴 했지만
나무위키에 요네즈켄시 논란있길래 보고왔는데 뭐 외국인 차별 아님??? 하고 논란난거 바로 내한공연으로 압살하는거보고 이새끼 보법이 남다르네 하고 감탄함 한국팬 : 켄시야 외국인 차별 뭐냐???? 요네즈켄시 : 니네나라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들어라는 뜻 한국팬 : 그저 갓갓 ado가 빌런 부르고 나서 요네즈켄시가 레몬 한국어로 불러주면 어떨지 상상함 아 내가 언제 부르랬어 상상만 한댔지 개뜬금없이 도넛홀같은거 한국어로 부르진 않을거아님
아니 근데 진짜 ado가 빌런 커버할줄은 상상도 못함 ㄹㅇ 뭐 내한이야 할수있어 원래 한국 좋아한다고 어필 많이했으니까 (흑흑 우리 꼬맹이가 한국을 좋아한대...... 누가 나대신 맛있는거좀 먹여줘라) ado 인싸라서 친한 우타이테도 개많은데 걔들한테도 한국 갔다왔다고 선물 돌리고 그랬을거같다 전에 초학생 나무위키 문서보니까 한국 팬들 많은것도 알고있다던데 좀 옛날 일본우타이테들은 육수들 관리해야하고 해서 대놓고 한국 좋다는애들 잘 없었는데 (뜬금없이 한국 싫다는 병신새끼도 등판해서 차단해야했음.....) 요즘은 유투브 활동이 대세이기도 하고 연령대가 많이 낮아져서 그런지 해외팬덤 신경써주는거 너무 신기함 난 요아소비가 내한한다는것도 신기했음 본인들은 그냥 해외투어 차원에서 온거같았는데 생각보다 인기많고 해서 긍정적으로 돌아간거 훈훈함
카미키타켄..... 진짜 아픈손가락임 아 그래 나 얘 창법이고 목소리고 너무 좋아하는데 본인 작사작곡보다 가끔은 좀 곡좀 받아서 불렀으면 좋겠음 딱 초기 1집앨범까지는 분위기 존나좋아서 카미키타 켄의 붐은 온다 하고 존나 기다렸는데 diary 까지 빡 올라오다가 갑자기 본인만의 감성에 빠짐 아니 그게 나쁘다는 뜻은 아닌데...... 아시발 이걸 뭐라고 얘기해야하지 음식 재료는 엄청 좋은데 그거로 갑자기 부대찌개 만드는 느낌 아니 부대찌개도 맛있어 근데 다른요리를 만들순 없냐는거에요 얘 이것보다 훨씬 잘부르는데 그게 좀 발휘가 안되는 느낌임
난 가끔 우타이테 노래듣다가 선곡이 너무 이상한경우 진짜 그게 제일 안타까움 (누구라 말은안하겠지만 소속사 들어간 우타이테임.....ㅜㅠ) 얘가 그냥 소속사랑 계약 안하고 자기가 선곡해서 커버하던 시절이 더 나았음 소속사에서 개인 곡까지 쥐어주면서 좀 띄우려고 했던거같긴 한데 점점 좀 이상한방향으로 나간다 해야하나....? 예전같은 느낌이 안살아..... 예전엔 조회수 200만 찍은사람이 이제 15만 나오면 이건 시발 소속사가 잘못하는게 맞지 와 근데 좀 심한데? 진짜 예전에 200만 그냥 찍던애를 조회수 다깎아놨네 아니 유명해지고 내가 오시하는애 돈받고 일하는거 너무좋은데 그냥 얘한테 선곡 맡기면 안됨.....? 진짜 너무 안타까움 이게 더 안쓰러울때가 우타이테 본인도 인기 떨어지는거 실감하고 다시 커버 활동 열심히 하려는데도 조회수 회복 안되는걸 봤을때임 오리지널 안내도 된다고 그냥 본인이 선곡하게 냅둬ㅜㅠㅠ
남편도 정말 좋아하던 사람이었는데 내가 어느날 노래 듣다가 "아 왜 요즘 노래 분위기 전부 비슷비슷한거같지...? 얘 진짜 잘부르는데 뭔가 요즘 선곡 전부 분위기가 비슷해서 그게 그거같아 오히려 노래 잘부르는것도 죽여놓는 느낌이야" 라고 얘기하니까 남편이 그냥 무난무난하게 부르는것도 능력이라고 도전정신 발휘안하고 안정적으로 조회수 가져가는거 아니겠냐고 했음 근데 남편도 얘 오리지널곡 안들어...... 걍 그러다보니까 나도 자연스럽게 탈덕하게 되었는데 이런 우타이테가 한둘이 아니었음 실제로 내가 파던애중에 한명 완전 인기 식고나서 나중에 앨범낼때 자기 첫앨범에 냈던 곡 리메이크로 들고오는거보고..... 신곡 괜찮은거 들고오는데도 반짝하고 묻히는거 너무 속상해 그래서 누가 메이저 데뷔했다하면 너무 축하할 일이지만 막상 걱정도 되긴 했음 누구나 요네즈켄시처럼 승승장구하면 얼마나좋아 나 진짜 스다케이나 앨범 초기에 망하는거 아닌지 걱정했는데 (작사작곡 재능있고 노래도 잘부르는데 초기 컨셉이 살짝 애매했음) 본인컨셉 잘잡고 부활한거보고 와 진짜 난사람은 어떻게든 뜨는구나 싶었음
스포 안하려고 최대한 노력해보겠음 최근에 흑백요리사 끝까지 달림 흑백요리사는 뭔가..... 볼때는 존나 재밌음 흥미진진함 근데 보고나면 살짝 2프로 아쉬움 아니 진짜 시청할때 까지는 진짜 개재밌었는데 이상하게 다보고나면 뭔가 부족한 느낌 듦 방송 볼때마다 생각한것 ; 와 안성재 미각 미쳤다 : 저렇게 많은 음식을 먹고도 계속 평가할수 있다는게 신기함
최근에 친구 대화 1 나 : 얘들아 나 조만간 결혼 1주년이다 친구1 : 헐 미친 세월봐 친구2 : 나도 조카생겼음ㅇ~~~ 나 : ??? 이건 또 뭐야??? 나 : 축하합니다 2 나 : 아 왜 애기는 블루투스로 비대면 출산 못하냐고 친구 : 그게 되겠냐고..... 3 나 : 얘들아 30살에 할수없는건 키즈모델밖에 없대 친구 : 나 올해 30살인데 앞자리 바뀌어도 여전히 애기다 걱정마라
아 친구들이랑 얘기할때마다 누구는 옛날나이로 말하고 누구는 만나이로 말해서 전부 나이 재구성하는중임 가뜩이나 난 빠른년생이라 족보파괴하는 사람인데 늙은이 특 : 이제 나이 물어볼때 몇년생이냐고함 자기나이 빼고 상대방 나이 만으로 계산하면 버벅거림
내남편 이제 30대 중반 다되가는데 최근들어 튀긴것과 우유를 소화못하기 시작함.... 우유 이제 락토프리 먹어야된대..... 아 자기꺼 락토핏 있으면서 맨날 내가먹는 유산균(임산부용임) 효과좋다고 하나씩 까먹음ㅡㅡ 나 : 제발 그정도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라 남편 : 아니 진짜 나 아침까지 괜찮았는데 위는 멀쩡한데 장이 문제라고 나 : 대부분 별 이유없이 아프기 시작하면 스트레스가 원인이다 남편 : 아 그런가...?ㅜㅠ 일단 난 애기가 장기를 눌러서 뭘먹어도 소화불량이니 도움이 안되고 남편이 끝까지 수육은 소화 잘되는 음식이라 우겨서 그냥 회사에서 요거트나 주문해서 먹으라고 했다......
맘카페에서 항상 논란되는 말 : 줄임말 쓴다 안쓴다 샵지 셤니 》 시아버지 시어머니 첫찌 둘찌 》 첫째 둘째 윰차 유천 얼집 키카 》 유모차 유치원 어린이집 키즈카페 즤집 우래기 》 저희집 우리아기 춈파 》 초음파 나 진짜 얼집/키카까지는 뭐 줄여쓸수 있다 생각하는데 다른건 못하겠음..... 아니 뭐 남이 쓰는건 별신경 안쓰는데 난 안써 이거로 왜 기분나쁘냐고 꾸준히 글 올라오는데 맘카페에서만 쓰는건 상관없는데 일상대화에서 나오는게 싫어서 그럼 판교사투리 같은거 직장에서 쓰면 별생각 안드는데 그런 용어를 모르는 사람한테도 자연스럽게 쓴다 생각하면 별로잖아
유투브 댓글보다가 빵!! 오사카사람 : 으악! 대전사람 : 성심당! 존나 별거아닌데 웃기네
오늘 몸이 안좋았다 정확히 말하자면 드러누울 정도는 아니고 그냥 뭐 하려고하면 되게 찌뿌둥한 느낌 아픔~안아픔 의 경계에 있어서 굉장히 짜증났다 나는 일어나면 강아지 산책을 꼭 시키는데 어제 잠을 늦게까지 못자서 오전 11시에 일어났다 그런데도 - 우리집 현관 앞 강아지 울타리 (철문)이 있는데 손목에 힘이 안들어가서 5분가까이 들어올리질 못했다 손목보호대를 차고다니던가 해야지 손목보호대를 차면 그게 나 대신 힘을 실어주는 느낌이 든다 - 발목 한쪽이 걸을때마다 거슬리게 아파 절뚝거렸다 발목보호대도 사야겠고 - 산책할때마다 태동을 해서 배도 불편하고 기분도 나빴다 괜시리 강아지한테 짜증내는 일이 늘었다
집에와서 점심 먹고 그대로 자서 4시에 일어났다 다시 일어나고 보니 강아지랑 한번도 안놀아준게 기억이 나서 데리고 오후 산책을 나갔다 언제까지 나랑 산책을 나갈수 있을지도 모르니까 예전엔 산책 시간이 지나면 집안을 박살냈었는데 요즘 산책시간이 지나거나 내가 오래 누워있는게 늘어나다보니 더이상 집안을 어지럽히지는 않는다 최대한 놀아줄 수 있을만큼 놀아주고 예뻐해주긴 하지만 체력이 정말 많이 떨어져서 요즘은 조금만 놀아줘도 내가 지쳐서 금방 자버린다
제일 좋은건 강아지가 나랑 놀다 지쳐서 본인이 잠드는거지만 반대가 되어서 요즘은 내가 그대로 누워서 잔다 어떻게보면 내가 잘때까지 강아지가 놀아주는것과 다른게 없다 임신 초중반기야 그냥 오늘 내가 못놀아줘도 내일 놀아주면 되는거지만 후반기 와서는 언제 입원할지도 모르는거고 언제 출산할지도 모르는거라 마음이 조급해진다 주위사람중 한명은 유도분만하다가 제왕절개했고 한명은 아기 머리가 주수에 비해 너무 커서 제왕절개 예정이라고 했다 (의사가 자연분만이 안될거라고 판단했다) 나도 주수에 비해 아기머리가 커서 의사가 살짝 고민중이었다 이거 참,
>>641 이거 그냥 체질 변화인듯 나이들면서 좀 변하더라 울아빠도 원래 불닭발 술술 넘겼는데 이젠 신라면도 매워하셔.......
출산후기는 모든사람들이 그냥 안찾아보는걸 추천해서 그렇게 많이 찾아보진 얂았다 어짜피 분만방법 계획세워봤자 애기가 결정하는거라고 대충 자연분만은 그냥 통증/양수터짐 》 즉시 출산대기 이고 그냥 애기가 출산 시기를 결정하는듯 하다 입원기간은 3일인데 출산직후부터 식사가 가능하고 회복이 제법 빠르다 20대에 출산한 사람들은 출산 후 반나절만에 본인혼자 걸어다닐 수 있을정도로 몸이 빠르게 회복된다고 했다 제왕절개는 의사랑 약속을 미리 잡고 (37~39? 40? 주 이전) 그날 이전에 마음의 준비가 가능하다 마취는 전신/하체 마취가 있는데 나는 이전에 맹장수술하면서 전신마취했을때 잘 못깨어났었다 의료진이 뺨때려서 겨우 일어남 출산 전 12시간인가 무조건 공복에 출산하고나서도 몇시간 공복인걸로 알고있다 자연분만보다 신경써야할게 더 많고 나이를 떠나서 치유되는 기간이 가지각색이다 입원기간이 기본 7일인데 3일은 무조건 보호자가 있어야하고 산모 상태에 따라서 7일 내도록 아픈경우도 있다 대부분 제왕절개하면 그냥 배에 칼만대는거라 생각하는데 그것보다는 피부조직을 꽤 많이 잘라야해서 회복 기간이 자연분만보다 오래걸린다고 함
>>647 ㄹㅇ 남편 원래 20대까지 날아다녔는데 30대부터 갑자기 새우알러지 심해지고 먹는거에서 제한 생기기 시작함.... 대부분 30 지나고나서 저녁에 튀긴음식 소화안된다고 하던데 역시 체질이 좀 변했나봐 남편은 노화현상이라며 슬퍼하는중
친구의 언니가 최근에 출산했는데 (아까 응급제왕 했다던 사람) 그래도 아기낳고나면 그렇게 이뻐한다고 했다 신생아가 진짜 작다고 신기해했음 산후우울증의 발병시기가 출산후 15일 이내라고 한다 그러니까 조리원에서부터 뭔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않으면 즉시 단유하고 바로 정신과 예약을 잡을 예정이다 (내가 다니는 정신과는 예약도 피터져서 최소 2주전엔 잡아야한다)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선 이때까지 쭉 상담해왔지만 웬만해선 모유수유 집착하지말고 본인 상태 계속 확인하면서 출산후에 상태 안좋을시 정신과에 바로 진료보는걸 권유했다 내 상태가 엄청나게 심하게 우울감을 느끼고 그런 사람은 아닌데 (언제 뛰어내릴지 몰라서 상담사가 계속 주시하는 그런레벨은 아닌) 원래 중증 이하의 환자인 경우 갑자기 예상치도 못한 포인트에서 이상행동 보이는 케이스도 있기 때문에 그냥 내가 느끼기에 좀 안좋다 싶으면 바로 병원가라고 하는듯 하다 뭐 오랜기간 자가관리를 해왔으니 나 스스로도 모르지도 않을거고 딱히 정신과에 부정적이지도 않으니까 예방차원에서 말해준거겠지
아니 뭐 출산하지도 않았는데 벌써 각정을? 싶을수도 있겠으나 일단 상담사는 본인이 심하게 산후우울증 겪기도 했고 주위사람들이 많이 도와줬음에도 힘들었다고 했다 그리고 현재 다니고있는 센터에도 산후우울증인 엄마들이 많은데 뭐 나한테 전부 말해주진 않았지만..... 여러가지가 있었나보다 그게 아니라면 저렇게 나올 필요도 없었을테고 요즘은 정신건강복지센터가 꽤 좋아졌다 이전엔 그냥 살자 고위험군 환자만 케어해주거나 (이것도 상담사들이 진짜로 많이 기피했다) 대충 가벼운 우울증만 상담해주려고 했었는데 지금은 살자 유가족들 멘탈 관리부터 산후우울증까지 포괄적으로 좀 대상자 범위가 넓어졌다 상담사들도 그냥 사회복지사로 땜빵하는게 아니고 간호사가 들어가기 때문에 비교적 전문적이다 사회복지사가 상담하면 환자나 상담자나 불편하다 일단 사회복지사도 사실 의료진이 아니다보니 본인이 환자를 이해한다 쳐도 본인 멘탈에 금이 갈 확률이 매우 높고 (간호사나 의료진은 좀 극단적인 상황에도 침착함을 덜 잃어버리는 편이고 그렇게 환자이야기를 듣는다고 해서 감정적으로 흔들리지 않는다) 환자가 갑자기 돌변하면 그뒤로 심적부담으로 인해 퇴사하는 경우가 많았다 나는 상담자가 3번 교체된적 있는데 전부 상담자가 퇴사하거나 부서이관 요청해서 교체되었다 간호사 상담사로 바뀐 뒤로는 교체된적이 없다
뭐 이해가 안되는것도 아닌게 나는 일상생활이 어느정도 가능하면서 + 장기간 정신병을 앓았어도 어째어째 케어하면서 심할정도까지는 가지않은 환자였는데 (살자사고가 있긴 했어도 시도한적이 없고 실행할 정도의 패기도 없어서 그냥 누워있는게 전부였음) 정신과에서도 그냥 맘놓고 괜찮겠지 하고 넘길 정도의 환자는 아니나 그렇다고 예의주시하면서 입원시킬까 고민할 레벨의 환자도 아니어서 항상 음.... 하면서 꾸준히 지켜보는 경우가 많았다 일반인이라 보기엔 좀 삐끗하고 중증환자라 보기엔 그정도 레벨은 아니었나보다 (의사 말에 따르면 본인 생각보다 회복이 빠르다 했으므로) 뭐 그렇게 추측만 하고있는데 나는 좀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긴 하지만 중증환자들 중 그냥 본인맘대로 단약하고 의사 말 하나도 안듣는 사람이 제법 있어서 센터에 오더라도 언제는 괜찮고 언제는 상태가 극심한 사람도 분명히 많았을것이다 그래서 상담사들은 내가 비교적 경증인걸 알아도 그렇게 경계심을 낮추진 않는다
실제로 내 주위에 국내에서 제법 큰규모의 정신병원에 입원한 사람이 있어서 이야기를 들어보니 본인 스스로 관리가 안되서 입원한 케이스였다 나는 그렇게 가까운 사이는 아니었고 (** 이름도 잘 모른다) 아는사람의 아는사람이라 가끔 얼굴만 마주치는 사이였는데 그사람 본인이 병원다닌다고 말하는게 아닌이상 그냥 처음 만나면 환자인지 티도 안났다 나랑 마주쳤을땐 그나마 가족들이 계속 케어중이라 본인이 약을 잘 먹고있어서 상태가 괜찮았을때였지만 관리가 잘 안되었을때는 약을 전부 버리거나 한번에 다먹거나 해서 주위사람한테 심각할정도로 피해입힌 터라 널뛰기가 심하다 병원 의사는 그냥 가족한테 포기하고 평생 입원을 권유했다 약을 먹으면 일상생활은 되겠지만 사회생횔은 불가능하고 멀쩡한 가족들이 피해볼 가능성이 너무 높다고 정신과 의사들은 웬만해서는 환자 편 들서주는데 이 환자로 인해 나머지 멀쩡한 사람들인 가족이 심하게 피해보는게 우려될경우 좀 강압적으로 입원을 권유하고 사회격리해야한다고 하는듯 하다
대부분 우리가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그래 뭐 입원시키는게 낫지 싶겠지만 생각보다 가족들의 반대로 퇴원하는 경우도 제법 있다 가족 본인이 인정을 안하거나 불쌍해서 그게 끝이다 불쌍해서라니,,, 장난하나?? 싶겠지만 그렇다고 했다 그사람도 그래서 지금은 그냥 혼자 사는중이다 병원에서 거의 뜯어말리다시피 이사람은 무조건 입원해야한다 했는데 당장 가족이 거절하면 (이런경우 환자 본인도 퇴원하고싶다고 우기는 경우가 많다 / 가족을 협박하기도 하고) 병원이 뭐 어쩔수 없다 참고로 나도 환자였지만 그사람 일화 듣고나서 왜 입원 안시키냐고 화냈었다
나는 그냥 내가 생각하기에 정신병을 본인이 자각만 해도 중증이상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대부분 본인이 자각을 못하거나 왜 자기가 환자냐고 지랄하기때문에 예전엔 병원 가는것 자체만으로도 싸이코 취급을 받았지만 지금은 저런 인식이 있다보니 대부분 그냥 병원 가는게 낫다고 한다 가끔은 좀 궁금하기도 하고 나는 사실 오래 살아야겠다 는 생각은 없는데 인간의 삶이란 굉장히 힘들면서도 그안에서 행복을 찾아내는거라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살아야 겠다, 까지는 ok인데 오래 살아야 겠다, 는 잘 모르겠다. 그냥 좀 힘들때는 세상이 무너져내리는 기분을 24시간 느꼈다 마음속으로는 힘들다는 생각을 제법 했지만 그게 진짜로 버틸수 없을정도로 힘든 일인가, 돌이켜봤을때 또 그렇지도 않았으므로 으로 생각하면 조금 버틸만 했다 그런 시기가 오면 좀 마음을 정리하고 이러이러해서 힘들다고 주위에 얘기를 했다 그러니까 처음에는 "존나힘드네 씨발," 이라고 생각이 들어도 왜 힘든가 생각해보면 "몸이 불편해서" > "어디어디가 아파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고 그게 짜증났다" 라는식으로 결론이 나는데 그걸 주위사람한테 얘기했다 근데 이것도 내딴에는 정리가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다른사람이랑 얘기하면 "그래서 그게 어느정도로 아프다는건데" 라고 추가적으로 질문이 들어와서 조금 당황하긴 했다
그래서 나의 경우는 좀 심해지기전에 1차로 알아차릴 수 있었다 그러니까 다른사람한테 도움을 청해서 내상태가 극악으로 발전하는걸 막을 수 있었다 ※ 대체로 남편이 음... 하고 듣다가 그럼 이렇게 해보자 라는식으로 진행되면 별 문제가 없었다 상태가 최악으로 흘러가진 않지만 또 그런시간을 오롯이 나혼자 버텨야하는 구간도 있기때문에 쉽지가 않다 물론 주위에 얼마나 좋은 사람이 많은가, 등등 생각하면서 버티려고 노력은 하겠지만 그것도 "노력" 이다보니. 나는 "음 힘들군...." 하면서 억지로 버티는 구간을 남들은 대체로 어떻게 이겨내는가, 신기하기도 하고. 실제로 나의 adhd 증상중에는 별거아닌데도 중간에 할일 하다가 미스나는 경우가 자주 있어서 (인터넷 주문 시킬때 뭐 하나 빼고 주문해서 다시 배송비 붙어서 주문함 등) 다른사람들이 왜 그걸 못하냐고 하면 할말이 없다 노력을 해도 빠트리는 부분이 있기때문에 그게 다른사람한테는 당연하구나 라는걸 비교적 최근에 알았고 약을 먹으면 어느정도 조정이 되어서 다른사람과 비슷하게 생활이 가능했다 약을 먹으면서도 "뭐야, 다른사람들은 이렇게 산다고?" 싶어서 기분이 좀 이상했다
도데체 뭐가 힘드냐? 는 말을 들어도 사실상 할말이 없었다 다른사람은 "그냥 지내는 일상"이 나한테는 "최대한 버텨서 끌고올 수 있는 24시간" 일때도 있어서 그냥 일반사람들 입장에서 조금 피곤한 변화(이사/이직등)는 나한테는 평소의 2배로 극단적으로 버텨야하는 상황이었다 뭐 나는 이런식으로 표현할 순 있지만 남들에게까지 이렇게 설명할 필요도 없고 대체로 이해도 못한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남편을 포함한 시댁식구들이 나한테 뭔가 부담을 주는일은 없었고 오히려 친정에서 부담을 줬으므로 연락을 끊었다 좋은 엄마가 되려면 뭘 해야된다 부터 시작해서 왜 이런것도 안하냐는 소리를 들어도 아무렇지 않을 정도의 그런 상태는 아니었기 때문에 (물론 그상황에서는 대충 네네 하고 대답했다) 친정에서는 그냥 질문의 보법 자체가 달랐는데 : 아기 엄마라면 마땅히 이런걸 해야 정상인데 너는 왜 이런걸 안하느냐 비정상이다 이런식으로 대화가 흘러가다보니 그냥 대화를 단절했다
바쁘다바빠 현대사회 오늘 아침에 한일 - 강아지 산책 - 샤워후 커피 타마시기 - 쿠팡으로 우유 주문 - 공공기관 온라인 서류제출 - 핫딜로 뭐 구매 - 한강 작가 전자책 5권 구매 노벨문학상 작가의 책을 원서로 읽을 수 있는 시대가 왔다

한강이 페미인지 아닌지 또 불타는 모양이다 아니 시발 아시아 최초 여성 문학작가 + 노벨문학상 수상 인데 지금 그게 중요함? 꼬우면 본인이 노벨문학상 타도록 하자 아니 근데 노벨문학상 받기 전까지 한강 작가 존재도 몰랐을거면서 이제와서 한강 사상검증하는것도 좀......... 솔직히 저정도 타이틀이면 "아 누군데 노벨문학상을 타지?? 나도 궁금한데 한번 책 사서 읽어야겠다"
뭐 본인이랑 책이랑 안맞으면 싫어할순 있는데 존나 책 한권 읽지도 않아놓고 패는건 심하잖아 노벨문학상 받기전까지 몰랐던건 상관없음 그냥 어 누구지 하고 이제부터 읽어도 됨 "한강이 누군지도 모르면서ㅎ" 라고 패는애들도 있는데 뭐 우리나라사람이 한국 작가 전부 알고있어야 되는것도 아니고 이제 알았으면 됨 근데 저런 논란 뜨면 오히려 사람들이 걔가 누군데 하면서 더 어그로 끌리지 않나 노이즈마케팅인가?

여기도 간간히 적었던거 같은데 9월에 추석 이벤트로 알라딘에서 토지 종이책/전자책 할인 들어갔었음 어짜피 난 읽는게 목적이라 90일 대여인가 그거로 빌렸는데 한권당 5500원 정도 함 그냥 커피 한권대신 대여하면 나쁘지 않은 금액이라 읽어봄 토지는 진짜 누가 수감중일때 읽으면 좋은 책이라 할정도로 좀 길게보고 읽어야하는데 전자책 카페에서 누가 임신 후기에 읽었다길래 나도 누워서 3권까지 읽어봤음 사실 막 존나 재밌어서 읽히는 소설은 아닌데 그냥...... 천천히 읽어야지 싶으면 읽어짐 다른 책들은 그냥 할인해서 급하게 샀는데 9월 중에 책 할인 많이 들어가서 (추석때문이 큰듯) 한번에 삼 50년 대여라니까.... 50년 안에는 읽지 않을까 생각중 난 뭐 전자책 구매도 하긴 하는데 대여로 저렇게 싸게 풀리면 대여도 가끔 삼
서적 플랫폼중에 알라딘 쓰는게 딱히 뭐 알라딘이 좋아서 그런건 아닌데 두루두루 이용하기엔 나쁘지 않은느낌 중고책 팔면서 마일리지 모으고 (가끔 중고책 삼) + 전자책 읽기에는 전자책 앱이 괜찮아서 씀 옛날에는 yes24 썼는데 지금은 그렇게까지 걔들 메리트있는지 모르겠어서 안사고 교보는 새책 사야하는데 이 책 사고 되팔 가능성이 거의 없다 싶은거만 전부 주문함 (교보문고도 집 근처에 매장 하나 있음) 교보문고 바로드림 그저 갓 그냥 미리 바로드림 신청해놓고 근처에 쇼핑하다가 책 테이크아웃하면 끝임 우리집 근처 매장이 그렇게 큰편은 아니라서 가끔 책 없다고 뜨는데 그러면 바로 배송주문 갈김

알라딘에서 새책 사는것도 나쁘진 않은데 교보문고 신념이 좀 멋져서 새책 살 일 있으면 웬만해선 교보문고에서 지르는편 나는 일본서적(원서)도 가끔 지를 일 있어서 교보문고에서 지를때도 있긴 했는데 일본서적은 그냥 아마존재팬 직구 하는게 훨씬 이득인거 같다 교보나 아마존이나 배송비+배송기간 비슷비슷했음 교보로 전자책 안사는 이유는 별거없고 앱이 알라딘보다 구리다고 생각이 많이 들어서 안함
전자책 하면 밀리도 있지 않느냐 할텐데 밀리는 뭔가......... 나랑 결이 안맞긴 함 나무야미안해 존나 많음 불에 잘탈것같은 에세이류 존나 많고 가끔가다가 이 소설은 왜 없지...? 싶은것도 있어서 인터페이스 자체는 뭐 다른 앱이랑 비슷비슷한데 좀 "팔릴것같은 책"들만 전자책으로 열심히 뽑아내는 느낌이어서 걸렀음 매달 돈내고 정기구독하기 vs 내가 읽고싶은 책 그냥 사오기 하면 나는 후자라서 그냥 밀리는 그뒤로 정기구독 안함 밀리 통신사 혜택있어서 결제해보긴 했는데 생각보다 손이 잘 안가서 안읽게됨 그냥 독서에 입문은 해보고 싶은데 책 사서 읽기엔 부담스러운 사람들한테 진입 장벽 부숴주는 느낌의 플랫폼인건 확실함 밀리에서 책읽다가 별론데? 싶으면 다른데로 갈아타도 되고 난 교보sam이나 yes24도 무슨 전자책 구독제 있잖아 그거 쓰레기인데 그걸로 구독하는것보다 밀리로 입문해서 다른 플랫폼에서 전자책 구매하는게 더 낫다고 봄
종이책이냐 전자책이냐 항상 나오는 말이긴 하지만 요즘은 쪼끔 전자책이 낫지 않을까...? 싶긴 하다 일본처럼 중고책 서점이 엄청 활발하다거나 할인 존나 때려서 중고책 2000원에 구할수 있는거 아니고서야 우리나라는 또 도서정가제때문에 그냥 책 사는것도 버거울때가 많음 확실히 도서정가제 시행하고나서 좀 책사는거에 거부감 느낀 사람들도 늘었고 그리고 진짜 책 보관할려면 거의 한쪽 벽을 책장으로 만들어버리던가 해야하는데 그게 또 여의치 않은 경우도 있고 그거 나중에 다 짐이 되버리기 때문에.... 실물책은 그냥 대여하는것도 나쁘진 않겠지만서도 바쁜사람들은 도서관이 바로 근처에 있는게 아니고서야 시간을 억지로 할애해야한다는 점이 문제임 대여할때도 시간 내야하고 반납할때도 시간 내야하고 난 그게 좀 걸려서 내가 책을 사는 경우가 더 많은데 또 사면 아깝고.......... 책 읽을때 좀 편하게 읽고싶은데 내가 책 구겨진다던지 뭔가 책 더러워지는거에 예민한 편이라 대여를 좀 안하게 됐음 아니 원래부터 중고책같은거라 더러운건 상관없는데 대여할 책은 좀 깔끔하게 읽고 반납해야하는데 우리집 강아지가 책등 갉아먹는거 너무 좋아해서 가끔 책 바닥에 놔두면 책등 갈려있을때가 있음 그래서 강제로 전자책으로 넘어감
그리고 또 전자책이 종이책보다 30%정도 싸나 그래서 보관하기도 편하고 + 가격도 나쁘지 않고 >> 그래서 전자책으로 넘어간것도 있고 새책 사서 깨끗하게 읽고 팔아도 되는데 한 50% 이상 페이백되면 상관없겠지만 책에 따라서 1000원 받아버리고 하는경우도 있어서 그냥 되팔램 안한다고 생각하고 전자책 읽는게 더 나았음 직접 팔려고 매장 가는것도 귀찮고 택배 보내는것도 일이라서 그냥 안함 물론 휴대폰으로 딸깍 하는것보다 종이책으로 음미하면서 읽는거 무시못함 안그랬음 종이책 다 붕서갱유했지 왜 남아있겠어 종이책만의 매력이 있는것도 인정하는데 가볍게 많이 읽고 싶은 사람은 전자책이 괜찮은거같애 휴대폰이나 이북리더기만 들고다니면 거의 도라에몽 급으로 내가 읽고싶은 책 읽을 수 있으니까 그거에 적응만 하면 전자책 좋음
도서관 가서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딱 책의 느낌? 책의 제목? 만 보고 아 이거 맘에 들어 하고 집어오는 그 재미도 무시못함 옜날에 부모님이 자주 공공도서관에 데려갔었는데 (집근처 걸어서 10분거리에 있었기 때문) 솔직히 건물은 존나 구렸었지만 책이 많아서 갈만했음 물론 랜덤으로 책 고르다 보니까 가끔은 싶은것도 골라오긴 했는데 뭐 5권 빌렸는데 2권밖에 못읽었다거나... 하는 그런 일이 있어도 어쨌든 5권 빌렸으니까 그중에 2권이라도 읽은거 아님? 하고 그냥 만족했음 예전에는 그냥 필로 꽂히는 책 위주로 읽었었는데 요즘은 시간이 넘쳐나는것도 아니고 또 쓰레기책 읽고 시간 낭비하기도 싫어서 책 고르는 시간 70 + 책읽는 시간 30 이 되버린듯 함 베스트셀러중에서 고르기에는 요즘 너무 바이럴이 심해서 (세이노의 가르침 / 도둑맞은 집중력 이런책) 그냥 좀 인기 꺼져갈 무렵에 후기보고 사는경우도 많고 진짜 랭킹 답없는경우는 고전소설 읽었음
우리 부모님은 어렸을때부터 만화책에 굉장히 부정적이여서 만화책 사달라고 하면 바로 한소리하고 글로 된거 사오라고 할 정도였음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굳이 그럴 필요가 있나...? 싶긴 하다 전에 미디어 관련 서적 읽을때도 느꼈던건데 무조건적으로 유투브나 영상매체가 나빠! 라고 하는것도 무조건적으로 종이책이 좋아! 라고 하는것도 너무 문제가 많다고 생각해서 한쪽으로만 치우치지 않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함 사실 우리집은 거의 상시 tv 틀어놓고 사는 집안이긴 했지만 내가 성인이 될때까지 tv에 빠져서 정신없었던 시기는 없었음 그냥 나혼자 집에있어도 tv 안킴 유투브도 그렇게 많이 보는것 같지도 않고 애초에 내가 집중력이 20분 이상 지속이 안되서 그런것도 있는데 그렇다고 애니를 많이 봤냐 하면 그렇지도 않았다 그냥 나랑 영상매체랑 안맞았는듯 엄마가 그렇게 만화책 사지말라고 존나 뭐라했는데 만화책 대여점에서 몇십권 빌려봤음
진짜 내가 대학생 될때까지만 해도 사람들이 저는 커서 유투버 할거에요 이러진 않았단말이야 그냥 유투브에 올리는 사람들 대부분이 취미생활로 업로드 하는 정도였고 그걸로 전문적으로 직업을 삼아야겠다 하는게 엄청 유행타는 정도는 아니었음 (진짜 그 당시에 누가 유투버 한다고 하면 왜 하냐고 물어봤을거임) 그럼 한 20년 뒤에는 지금이랑 훨씬 다른 세계가 펼쳐질건데 당장 내 자식한테 유투브는 위험해서 안돼! 하지마! 하는것도 좀 웃기잖아?? 걔들이 그렇다고 아 유투브는 너무 해로워.... 하면서 안할거같음? 나같으면 존나 밤새서라도 몰래함 지금 애기들 카톡보다 페메나 인스타 dm을 훨씬 많이 쓴다는데 나이든 사람들도 문자보다 카톡으로 많이하는 시대에 나중에는 진짜 어떤 시대가 올지 몰라 그래서 난 그냥 해라고는 하는데 애매하게 애정 식게 유도할 작정임 사실 우리집에서 tv보는거로 뭐라고 안하고 무조건 컴퓨터 많이하지마라고 난리쳤었는데 tv는 언제봐도 상관없다는 주의이다 보니까 그냥 안보게됐음(??) 오히려 컴퓨터를 많이 못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 집착하게 됐기 때문에 걍 하라고 냅두고 "응 그대신 난 더 쩌는거 할거야~" 라는식으로 하면 자동으로 뭔데뭔데 나도 저거할래 이렇게 됨
뭐 간혹 맘카페나 커뮤에서 요즘 애들이 뭐 해서 문제 뭐라서 문제 이렇게 올라오는데 우리때 애들이 다 정상적이었는가 생각해보면 아니었기떄문에 (더 심한 애들도 있었는데 그냥 방송을 안탄 애들도 있긴 있었음) 그냥 어느 시대를 가나 병신은 있었는데 그게 지금 다른방식으로 재조명되었다고 생각함 tv를 많이 보여주면 애들이 미디어중독이 되고 >> 본인 집에서 tv 하루종일 틀어져있는 집이었는데 tv 잘 안봄 진짜 가끔 무한도전 하면 보긴 했는데 정기적으로 뭘 챙겨보고 하는건 없었음 그냥 식당가서 할거없으면 보는정도 만화책을 보면 이상한 사상에 물들고 >> 글로 된 책이라고 모두 뛰어난 책은 아님 요즘은 나무야미안해도 걸러야해서 빡셈 이건 진짜 장담할수 있는게 요즘 오타쿠들 눈 존나 높아져서 에반게리온 쓰레기같이 결론 났을때도 사람들 개쌍욕박았음 그냥 아무렇게나 작품 낸다고 다 애니 성공하고 그런 시대도 아니란 얘기임 게임을 많이하면 중독이 되고 >> 나 진짜 게임 많이 한 사람이었는데 어느순간부터 게임 접었음 내가 하나에 미치면 좀 광적으로 하는 면이 있어서 게임중에서 꽤 오래 팠던것도 있긴 한데 좀 질린다 싶으면 때려치우는것도 굉장히 쉽게 함 이건 덕질도 마찬가지 정확히 말하면 "애들이 놀수 있는 게 게임밖에 없으면" 중독이 되는거고 "그게 아니면" 중독까지 안감 지가 봤을때 다른게 더 재밌으면 딱히 중독까지도 안간단 이야기임 그리고 요즘 천장치는 게임 유저들도 많잖아? 적당적당하게 과금하면서 쉬어가는 타이밍에 게임하는 애들보고 중독이라 하진 않을거아냐 그래서 막 우리애가 게임을 너무 많이 해서 중독이 걱정된다 >>> 걱정 안해도됨 ㅆㅂ
결국에 제일 중요한건 애가 절제를 할수 있냐 없냐인데 옛날 부모들은 (내 윗세대의) 그냥 못하게 하면 끝이라고 생각해서 제한한 경우가 많았음 근데 제한하면 사람이 더 오기가 생겨서 더 할려고 난리치지 아 하지 말아야겠다? 절대 안그럼 남편이랑 나랑 동의하는게 학원은 그냥 사교성으로 가는거면 상관없는데 내가 진짜 성적 올리려고 무조건 학원을 다녀야겠다.......? 는 잘 모르겠음 남편이나 나나 둘다 머리 나쁜거 잘 알고 공부로 성공할지도 잘 모르겠다에 가깝기 때문에....... 그리고 내동생은 우리 부모님이 일찌감치 공부로 성공못할거같다는걸 알아서 학원 그냥 대충보냈음 (진짜 공부 목적이 아니라 집에있는게 꼴보기 싫어서 학원 보낸 수준) 이건 남편 집안도 학원 운영하던 집안이고 나도 학원에서 일해봤지만 둘다 똑같이 말하는 부분임 학원에 보내는 부모들이 대부분 "학원에 보내면 그시간에 뭐라도 얻는게 있으니까" 라고 하는데 나는 학원에서 근무도 해봤고 학생으로서 다니기도 했지만 90%의 확률로 아니라고 대답함 10%는 진짜로 본인이 원해서 오는 애들인데 그런애들은 사실 학원 안다녀도 지알아서 할거 잘함 학원 필수 아님
옛날부터 사교육 업계에서 그렇게 강조하던 말이 뭐였음? "공부 외에 다른거 뭐할지 모르겠으면 공부라도 열심히 해라" 그래서 지금 어떻게 됨? 4년제 간 애들 반틈이상이 전부 중소로 좆박고있는거 안보임? 걍 사교육에서도 공교육에서도 아시발 모르겠고 아무튼 열심히해~ 이런식으로 가다가 2030 싸그리 바닥에 꽂혔는데 그걸 왜 미래세대인 애들한테까지 우긴다는건데 이미 자기가 겪어봤잖아 시댁 가족들 전부 학원에서 근무한 사람들인데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부모들이 학원에 보내는거 대부분 보낸다" : 뭐 상위 10% 안에 들 필요도 없고 그냥 적당적당하게 성적나오면서 자기자식 봐달라 의 경우가 대부분 "학원 뺑뺑이 돌린다고 애들 성적 급상승 안한다" : 학원에서도 애 견적 대충 보고 공부 잘할거같으면 시키고 못하겠다 싶으면 방치함.... 애들 헌신적으로 가르치겠다고 쪼아봤자 그만두는 새끼가 더 많아서 그냥 사이즈보고 가르친다는 얘기임 그래서 그냥 학부모들 중에서도 대충 수학 영어만 보내고 다른학원 일절 안보내는 부모도 많음 난 강사할때 본 애들중에 제일 불쌍한 애들이 공부만 한다고 잠 포기하고 좋아하는거 포기하는 애들이었음 성적 잘나오는 애들은 그렇게 안해도 잘나왔어...... 진또배기로 공부 개열심히 해서 올라오는 애들도 있겠지만 지능순으로 공부 잘하는 경우를 더많이봄 그래서 그냥 해도 안나오는 친구들한테는 너무 인생 갈아가면서 하지말라고 함
그래서 사실 뭐..... 영아기 (5세이전) 에 뭘 하고는 말 자주 안나오는데 주로 금쪽이같은거 보면 초등학교 이후의 교육에 대해서 신경쓰는 사람이 더 많잖아 그런 영상들 보다보면 대체 난 애기를 어떻게 키워야 하는가?? 생각이 엄청 많이 들었음 대학교 시절에 심리학 교양강좌나 서적 있으면 거의 있는대로 다 골라봤는데 부모를 닮지 않으려고 노력해도 80%는 닮고 20%는 달라진댔나.......? 진짜 인생 사는 내도록 피나는 노력을 해야 자기 부모랑 안닮는다는 소리 들었음 그냥 아 우리 부모 미워 나는 절대 저렇게 안살거야 이런식으로 혐오만 하는 사람들이 더 닮기 쉽다고 왜 내가 저런 사고방식을 가지게 되었는가? + 나는 다르게 살려면 어떤식으로 살아야하는가? 이런거 끊임없이 고민하는 타입 아니면 대부분 자기 부모세대랑 똑같은 방식으로 산다고 했음 물론 진짜 부모가 둘다 폐급이 아닌 이상 배울점은 어느정도 있고 하니까 아닌 부분만 버리고 좋은 부분은 그냥 가지고 있어도 되지 남편은 20살때부터 10년가까이 타지생활 하면서 집안 분위기랑 성격이 많이 달라졌댔고 남편 형은 지금까지도 본가에서 쭉 사는데 거의 부모님 2세 수준으로 진화했다고 함 집에 어느정도 길게 있었는가도 영향을 많이 받기는 한듯 나도 가족들이랑 꽤 많이 부딪혔었는데 대학교 2학년때부터는 거의 아침 9시에 나가서 밤 9시에 귀가하고 진짜 잠만 집에서 자는 수준으로 지냄 취준기간 2년정도 제외하고 대부분 집밖에서 보냈음 동생도 인싸라서 자주 밖에 나가긴 했는데 그래도 집이 최고야 라는 식이고 좀 사람마다 받아들이는게 다른가봐
딱히 부모님의 생활방식을 비난하려고 한건 아닌데 맞는 부분도 있지만 안맞는 부분도 있긴있을거 아냐?? 그런건 "왜저래야하지?" 라는식으로 생각을 자주 했던거같고 생각해보면 대학교 시절도 딱히 호감형 인간은 아니었는듯 왜 대부분 학생들이 아 몰라 그냥 교수가 그랬대.... 라는식으로 넘기는것도 이해 안가면 그냥 교수한테 질문했음 (정말 다행히도 대부분의 교수들이 허허 당돌한 학생일세 하면서 좋게 봐줌) 대학교때는 좀 저런게 심해서 주위사람들이 귀찮아하는 수준이었는데 지금은 그냥 남이랑 썰전하는게 싫어서 대충 넘기는 사람이 됨 >>> 그결과 "나쁘지는 않은 녀석"이라는 타이틀 달림 지금이야 다른사람이 조금 나랑 의견 달라도 그럴수도 있군요 하지만 그때는 진짜 안맞으면 개싸웠기 떄문에 피곤한 인간이었다고 생각함 진짜 10년전과 비교하면 많이 둥글둥글해졌다 아 이건 그냥 진짜 웃자고 하는 소린데 요즘은 너무 자기주장 강해도 피봄 칼들고 설치는 애들이 너무 많아서 적당히 넘길줄 아는 능력도 필요함
전에 인터넷 돌아다니는 짤방중에서 누가 북한이 존나 사회 분란일으킬 생각이었으면 오물풍선 안보내고 그사이로 총기류 섞어보낸다는 소리 있었는데 ㄹㅇ 개끔찍함 진짜 그렇게되면 칼내려놔라고 안하고 총 내려라고 이야기해야함 그냥 요즘 느끼는건 올곧은 생각으로 사는게 참 힘들어진 세상이 온것 같다 일단 사람 사는거 자체가 그렇게 쉽지도 않고..... 성공 기준도 너무 높아진것도 있으니까 다들 잘살아보자고 하는건데 그것보다 쉬운게 누군가를 파묻어버리는게 되어서 음... 비교적 최근에 스레딕을 제외하고 그렇게 수시로 들어오는 커뮤는 잘 없었는데 (간혹 뭐 이슈되서 올라오는거 제외하고 확인 잘 안함) 책 읽기 시작한것도 시끄러운게 싫어서 선택한게 큼 게임도 마찬가진데 그냥 사람 성향이 파워 I 다 보니까 멀티 플레이 개싫어했음 반강제적으로 멀티 뛰어야 하고 그런거 개싫어함 그냥 나혼자서 열심히 하면되는 게임 위주로 했고 아니 어짜피 회사 다니거나 하면 반강제적으로 집단생활? 해야하는데 굳이 내가 왜 게임에서도 그래야하냔말임 책은 다같이 읽진 않잖아 개인이 스스로 책을 선택해서 읽고 공유하는거지
뭐 남들한테 님들 무조건 독서하세요 이런건 에바인거 같고 (진짜 강제전도랑 다를게 뭐임) 그냥 내 성향이랑 잘 맞았음 남들 책 안읽어도 됨 독서 자체가 일단 "본인 혼자서" + "어디서든" 즐길수 있는 취미라는게 제일 좋았고 어렸을때부터 독서를 좋아했던 포인트가 : 그냥 작가랑 나 일대일로 이야기하는 느낌이 들어서 좋아했음 아니면 완전 할배 할매가 엣날이야기 해주는 느낌으로 문학책을 자주 봤었기 때문에...... 내취향도 좀 웃긴게 반지의제왕같은 영화 개싫어했음 사람 너무 많이 나오고 그거 다 기억하는거 어려워해서 안좋아함 (최근에 남편이 억지로 권유해서 한번 봤는데 영화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해 그냥 내가 판타지를 이제 안좋아해서 잘 안보지만) 근데 또 나니아연대기랑 해리포터 개두꺼운데 그건 또 소설로 다 봤단말이지???? 참고로 두개 다 영화로도 봤는데 영화 불호임............ 우리엄마가 영화 좋아해서 억지로 영화관 많이 끌고갔었는데 영화 볼때마다 90%는 그냥저냥이었고 10%는 와 진짜 개쩌는 영화였다 라고 생각한듯 참고로 최근에 본 영화중에 제일 괜찮았던 영화는 슬램덩크 이후로 없음 뭐 있긴 있었던거 같은데 왜이렇게 기억이 안나지;;;; 요즘은 문학이나 비문학 섞어서 보는데 비문학을 좀더 많이봤어 아 또 독서는 웃긴게 사람들이 그거 재밌어요 / 존나 재미없는데요 이렇게 평가 극단적으로 갈려도 "그렇군요" 하고 지나가는 분위기가 있음 그래서 막 존나 유명한 책이라도 읽고나서 라고 했다고 돌맞을 일도 없다 걍 사람들이 자기가 재밌으면 추천하고 재미없으면 재미없다고 하지도 않음 그냥 책 덮고 말지 불타는 쓰레기 수준 아니면 읽지마라고 하는거 잘 못봄
개인적으로는 독서가 신성시되는 분위기? 를 좀 별로 안좋아함 그냥 내가 생각하기엔 "전 종이쪼가리에 적힌 글이나 그림을 읽는걸 좋아해요" 같은 수준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남들은 독서한다고 하면 존나 지식인처럼?? 보는 경우가 가끔 있어서 좀 부담스러움 왜 문학 읽으면 독서한다고 하지 마라 뭐 이런.....?거??? 왜그러는거임??????? 문학이든 만화책이든 전부 책인데 저런 인식 때문에 사람들이 독서를 좀더 꺼리게 된다고 할까 그런게 싫어 저거랑 완전 반대로 "요즘 누가 책을 읽음 ㅋㅋ" 하는것도.... 그거 진짜 푸바오 중국가는거보고 왜 우는지 이해안간다는 느낌의 발언임 사실 남편도 책 잘 안읽고 그냥 웹소설만 주구장창 보는 사람인데 남편이 책을 싫어하게 된 가장 큰 이유가 나무야 미안해가 너무 급증해서도 있고 어느순간부터 그냥 판타지 소설로 출간되는 책들보다 웹소설이 훨씬 자기마음에 들었다고 함 (나는 웹소설 안봄) 그래도 나 / 남편 둘다 상대방한테 왜 저런거 보냐는 식으로 이야기 안하고 그냥 넘김 생각해보면 남편이랑 상반되는 취미도 많은데 서로 뭐라고 안하는듯 걍 저사람은 저게 재밌나보지 뭐......... 하고 그냥 넘김 남편 항상 MBTI 하면 무조건 E성향으로 나오는데 파워E형 인간이라도 덕질하는 사람들끼리만 인싸처럼 다니고 회사에 죽은눈으로 다니는거보고 I랑 다름없구나 하는걸 느낌
내가 생각하기에 E형인간과 I형 인간의 차이점 I형 인간 : (집에서 열심히 *비대면 활동을 하며) 오늘도 열심히 덕질했다~ 뿌듯해~ 자기가 쓴 글에 댓글이나 좋아요 달리면 좋아함 / 집에서 절대 밖으로 안나감 정보글 인터넷에 올리는거 좋아함
E형 인간이 밖으로 나가는 목적 : 사람을 만나려고 100% I형 인간이 밖으로 나가는 목적 : 본인만의 목적이 있음 (맛집가기/미용실가기/다이소가기/마트가기) 80% + E형 인간이 불러서 20% E형 인간들은 진짜 집에 있어도 보이스톡 하면서 게임하는거 좋아함 나는 진심으로 채팅창 읽는것도 피곤해함 진짜 지인이랑 어쩌다 한번 하는거 아니면 95%의 확률로 안함 근데 나도 그렇고 남편도 그렇고 자기랑 비슷한 사람 만나면 피곤할거같다고 전혀 다른 사람 만난거긴 해 남편도 막 자기 와이프가 밖에 쏘다니는 타입 별로 안좋아하고 나도 남편이 항상 집안에만 있는거 안좋아함 (??) 걍 어쩌다가 집에 있는건 나랑 뭐 어디 나가자 하면 되니까 괜찮은데 맨날 쳐나가는것도 빡치고 맨날 집에있는것도 빡침 걍 적당히 해야함 생각해보니까 나 진짜 누가 불러서 나가거나 강아지 산책시키는거 아니면 거의 안나가는구나 전에 상담하면서 그러면 안심심하냐는 소리 들었는데 우울감 있을때 제외하고 그렇게 느낀적 없음
남편이 외향적인 아내 안좋아하는 이유 간단함 자기도 주말에 나가야 하는데 와이프도 나가면 밖에 나갈때 제약이 많이 생겨서 (주말에 뭐 같이 해야하는데 "아 나 그날 약속있는데,,,,?" 하는 그런식의 흐름을 별로 안좋아하는듯) 아니 그렇다고 남편이 뭐 주중에 나보고 혼자 나가지 마라 하는건 아닌데 그냥 내가 안나가고 난 진짜 남편이 너무 심하게 집에 있으면 아 이사람 왜 안나가지???? 라는 생각 하긴 함 그냥 혼자 있는데 나혼자 덕질하는건 맘편하게 할수있어서 괜찮은데 남편 옆에있으면 나 덕질할때 계속 뭐하냐고 물어봐서 귀찮음........ 강아지도 나혼자 있으면 그냥 자기 알아서 낮잠자거나 하는데 남편 있으면 혹시 놀아주지 않을까 라는 기대감으로 계속 남편 방 옆에서 얼쩡거리고 있기 때문에 + 자기가 심심하면 계속 나한테 놀아달라고 졸라서 할일이 2배가 되버림 남편이 나보고 얘 맨날 이러냐고 물어보는데 나혼자 있을땐 안저런다고 함 강아지도 상시이벤트로 있는 인간은 뭐 언제나 볼수있으니까 냅두는데 한정이벤트로 있는 사람이랑 놀고싶어하는게 당연하지
내가 본가에 살때는 진짜 집에있는게 더 불쾌해서 집밖에 나가긴 했는데 이제 떨어져서 살고 나니까 굳이 집 밖을 나가야하는가 라는 생각으로 바뀌어서 그냥 집에 있음 그래서 그런지 집밖에 나갈때 항상 목적의식이 뚜렷해야함 막 존나 별것도 아닌데 밖에서 몇시간 날리고 하는거 별로 안좋아해서 실제로 웨이팅 서는 맛집 이런거 안좋아하긴함 걍 집근처에 대충 기다려서 밥 바로 먹을수있는곳 더 선호함 아 그것도 있네 남편은 강아지 집에 냅둬도 상관없다는 주의인데 내가 신경쓰여서 안나가는것도 있고 근데 또 내가 나간다고 막 6시간 넘게 나가있는 경우는 진짜 드물고 웬만해서는 4시간이내로 귀가함 아 근데 진짜 본가가 좀 불편하긴 했던게 어떤 행동에 대해 일관성이 없었음 엄마가 어떤때는 제발 좀 밖에 나가라고 존나 뭐라하고 막상 나갔는데 늦게들어오면 왜이렇게 싸돌아다니냐고 함 그래서 스트레스 많이 쌓였던거 같아 너는 맨날 밥상 차려주는것만 먹냐고 구박하길래 돈좀 써서 요리할 재료 사와서 요리했는데 뭐하러 쓰잘데기없는 짓 했냐는 소리 들었음 그래서 집안에서 아무것도 안했던 기억이 있다
오 진짜 산책갔는데 인간+강아지 존나많아서 그냥 일찍옴 사실 견주가 많은거야 내가 안전거리 유지하면서 다니면되서 상관없는데 애기들 하원하는 시간인지 어린이집~유치원? 애들 존나많았음 애기들 나잇대가 진짜 잘못하면 그냥 강아지 만지러오는 나이라 그런애들 많으면 피해서 가야함 (애가 소리지르면 강아지가 놀래서 뛰는데 그러다가 물림사고 생기기라도 하면 100퍼 견주책임임) 초등학생은 그나마 자기가 피해서 가니까 양반이지 어린이집-유치원 이런애들은 강아지가 있던없던 신경안쓰고 그냥 직진하는 애들이 많아가지고 내가 피하는게 더 빠름 사람이 많다는건 싸이코 확률도 늘어난다는거라 어찌됐건 조심조심 산책해야한다 아 인사 안시킨다는 포지션 취하면서 가는데도 꿋꿋이와서 왜 인사 안시키냐는 견주 개짜증남 진짜 그것도 탁트인데도 아니고 지나가는 행인 다 가로막으면서 인사시키러옴
대부분 그냥 곁눈질로 견주 쳐다보다가 인사안시키면 그냥 지 갈길 알아서 가는게 국룰인데 굳이굳이와서 자기개가 인사시키고싶다면서 끌고옴 우리개 예전부터 사회성 안좋은 애라서 다른 개들도 우리개 싫어함 (너무 지나치게 인사해서.... 그냥 강아지끼리 만나서 인사하던 도중에 갑자기 다른강아지가 먼저 물려고 한다던지 짖는경우가 다수임) 그냥 인싸인 강아지들은 잘받아주는데 상대방 강아지도 사회성 안좋으면 산책하다 서로 좆같음을 경험해야함 그래서 인사 안시키려는 뉘앙스로 지나가는데도 왜 인사시켜ㅜㅜ 시발 나 진짜 이해가안된다 시발 강아지만 보지말라고..... 줄 끌면서 자기 개보고 가지말라고 하는 견주좀 보고 다가오던지 해라 대부분 저런 견주들 지네 개는 착하다면서 쳐끌고와서 안좋아함 인사 안시키면 왜 인사 안시키냐고 또 물어보는데 아니 걍 가시라고...... 가끔 강아지가 으르렁거릴때 있는데 그러면 저 개 성깔보라면서 궁시렁거리고 꺼짐 그냥 쳐 가 제발 니가 안다가왔으면 이럴일도 없었어
생각보다 저렇게 인사시키는 도중에 본인 개 물리는 경우 많아서 (당연히 상대방은 어어어 하더니 바로 도망가는경우 많음^^;;;) 견주들도 인사시키는거 안좋아함 제일 좆같은거 오프리쉬 아파트 배드민턴장같은곳에 인공잔디 얇게 깔려있는데 거기서 좋다고 자기 개 풀어놓고 뛰어다니는 견주 강아지도 존나게 짖음 오프리쉬 진짜 좆같은새끼밖에 없다 높은확률로 강아지 변 안치우고 + 우리개는 안물어요 시전함 보자마자 피하는 견주 순위 1 오프리쉬 2 리드줄 쓰는 의미를 모를정도로 2m 넘게 줄 늘어뜨리고 가는 견주 3 핸드폰하면서 걷는 견주 4 다견 견주/ 중대형견 견주 (이건 잘못하면 사고나기 쉬워서 피하는거임) 4번 케이스는 개싸가지없는 경우 제외하고 웬만하면 서로 피해서 거의 부딪힐 일이 없음 1 / 2 / 3 번 케이스가 흔히 강아지 안키우는사람이 쌍욕박는 경우임 저런사람들은 다른개한테도 지랄인데 걸어가면서 다른사람도 신경안써서 행인들도 위험함 견주들이야 걸어가면서 견적나오니까 피하는데 안키우는 사람들은 놀랠수도있잖아
진도/시바/비숑/리트리버 까지는 애들이 커도 견주들이 좀 젠틀해서 별일이 안생김 (이사람들은 대충 자기개가 남의개 물수도 있겠다는 자각이 있음) 대표적으로 많이키우기도 하고.... 특히 진도는 너무 무서워하는 사람 많아서 견주가 먼저 조심함 근데 자주 본적 없는 견종이거나 + 중 대형견인데 특이한 색깔인 애들은 일단 존나 경계해야함 50프로의 확률로 견주 싸가지없고 산책매너도 병신임..... 실제로 소형견 견주들도 눈치보다가 대부분 먼저 피햠 난 소형견중 별로 안좋아하는견종 푸들 푸들 진짜 이쁨 말잘듣는애들 진짜 걸어다니는 인형 그자체임 근데 매너 좆같은새끼들 보이는 개마다 우렁차게 짖음;.... 뽀메는 관상부터 좆같겠다 아니다 구분이 되기라도하지 푸들 머리좋고 질투심 많아서 요구성 짖음도 너무 심해.... 좀 40대 아줌마들이 좋아하는 견종이기도 하고 견주들도 자기개 짖으면 오구오구해주는 느낌이라 개가 진정이 안됨 말티즈도 성깔있는데 얘들은 3키로 미만이라 지랄해도 별로 안무서움 그치만 우리개 물려고 뛰어온거 전부 말티즈임 대부분 개 성깔보면 견주 성격 눈에보여서 좆같은 강아지는 견주도 싸패일 가능성이 높다
줄 너무 길게하면 진짜 리드줄 왜함??? 저런 견주 특 우리 개는 안물고 착한데 목줄하면 답답해서 그렇다고함 (환장) 나는 강아지가 딱 두발 앞~ 세발 앞 정도의 거리에 있어서 당기면 바로 내 옆으로 올수있는 정도로 잡고가는데 진짜 견주는 안보이는데 강아지가 갑툭튀하면 깜짝놀란다 딱봐도 개가 흥분해서 뛰어온거라 줄이 긴데도 팽팽한데 견주가 휴대폰 쳐보다가 앞에 보고 "아 그거 얘가 인사하려 그런거에요ㅎㅎ" 이럼 그래서 멀리서부터 보이는데 뭔가 개랑 견주랑 지나치게 거리가 멀면 바로 꺾어서 옆길로 돌아가거나 최대한 멀리 거리 유지하면서 지나감 핸드폰 하는견주 뭐 그럴순 있긴한데 대부분 진짜 급한경우 아니고서야 산책하면서 통화한다던지 산책하면서 카톡하는경우 잘 없음 (※ 특히 사람 많이 지나다니면 어디 구석에 서서 휴대폰하고 있어야함) 견주들은 견주가 잠깐 멈추는경우 = 강아지 변치우는 경우 인거 알아서 그냥 피해서 지나가는데 가끔 너무 성큼성큼 걸어온다던지 거의 스쳐지나가듯이 바싹 지나가는 사람 있음 (높은확률로 노인임) 그래서 좁은 통로에서 변 싸면 바로 들고 넓은쪽/구석진곳으로 피함 좀 이상하게 걷는사람도 많아서 될수있으면 강아지를 화단쪽으로 붙이고 내가 도보쪽으로 걷는식으로 걸음 굳이 넓은 도보 냅두고 화단쪽으로 직진하는 인간은 잘없으니까
횡단보도 제외하고 제일 위험한게 꺾인 길 혹은 갈랫길이 합쳐지는 지점 꺾인 길 - 시야가 잘 안보이는 곳일경우 무조건 개랑 나랑 딱붙여서 이동 소리가 난다싶으면 기다렸다가 출발함 / 사람 먼저 보냄 소리가 안날경우 강아지 살짝 멈추고 내가 앞으로 가서 확인 합쳐지는 지점 (삼거리 등) - 이게 길은 좁은데 사람이 많이다녀서 그럼 될수있으면 주인이 먼저 사람 오는거 확인하고 사람 많다싶으면 옆으로 빠져있던지 강아지 안고가는게 나음 내가 긴급상황시 어떻게 통제할 수 없는경우 (특히 횡단보도/ 오프리쉬 한 개가 우리개 있는 쪽으로 뛰어옴 / 너무 사람(애기들)이 많아서 위험함 / 자전거나 퀵보드가 빠른속도로 다가옴) 바로 안고 이동하는게 낫다 저런 상황에서 대부분 사람을 타겟으로 공격하진 않기때문에 그냥 안고가는게 최고임 오프리쉬 견주들 개가 물리는건 그럴수있다고 박박 우기는데 사람 물거같으면 허겁지겁 뛰어옴 그만큼 대인사고 터지면 견주가 100% 불리하기 때문 대인사고는 물린사람이 합의안하면 답없어져서 무조건 공손하게 해결하는게 최고임 근데 자기 개가 사람을 물었는데도 잘못없다고 박박우긴다? 그 견주가 진짜 법알못에 미친놈임
임산부 어플에 왜자꾸 나이 들먹이면서 서로 긁는진 모르겠는데 오늘 일찍 출산했을때 단점 뭐냐고 글올라옴 대부분 공통적으로 말하는게 젊음을 못누린단 얘기였음 소신발언함 난 일단 파워I형 인간에 나이먹어도 유흥을 즐길 타입이 아님 남들이 해외여행으로 유럽정도는 가봐야한다 얘기할때 20대 내도록 일본만 간 사람.... 신혼여행도 교토로 감 일본이야 그냥 2시간만에 솩 갔다가 솩 돌아올 수 있고 음식도 그냥저냥 잘 맞고 (** 단기어학연수경험 있음) 적당히 말 통하니까 쇼핑도 괜찮은걸로 착착 골라오고 아는사람 데리고가면 어떻게 이런거 찾았냐고 다들 물어봄 당연함 일본어로 서치하니까 현지맛집이나 현지특산품 그냥찾음 남편 해외출장 갔다올때마다 친가에 선물들고가는데 친가 부모님들 남편보고 언제 또 출장가냐고 물어봄 남편이나 나 둘다 FM형 인간이라서 돈모으면 그냥 연휴때 오사카나 갈까?



진심 내가 선물 싸들고와서 뿌리면 전부 하는말 "아니 이런거 있으면 나도 사왔을텐데 왜 나는 몰랐지ㅜㅜ" 별거아님 그냥 드럭스토어에 파는것중에 인기 많은거 정해져있음 특히 과자류는 그냥 세븐일레븐가서 몇개 먹어보고 맛있는거 집어오면 대체로 호평임 진짜 급하게 선물 준비해야할때 : 내가 올린 첫번째 사진이랑 똑같은거 편의점에 깔려있음 그거 몇봉지 집어가면 됨 이거 근데 코스트코에서도 판다.... 이거 일본애들도 한국애들 선물 뭐줄지 모를때 사오는 과자임 빈츠랑 비슷한??? 느낌이긴 한데 조금 다름 사이즈 딱 먹기좋게 작고 초코과자니까 호불호 안갈림 친구가 다음에 일본가면 제발 이거사와달라길래 그냥 코스트코 가라고함 친구가 일본어는 못하는데 일본에서 유행하는거 갖고싶다하면 대충 비슷한거 찾아줌 (친구가 계란밥에 뿌려먹는 간장 사달라해서 사줌) 아 회사 지인 정도의 애매한 친구관계면 그냥 드럭스토어가서 2,3번 사진처럼 생긴거 집어옴 여자들한텐 eve quick ex 진통제 - 생리통 30분만에 직방임 남자들한텐 상떼 fx neo 안약 - 이거 남편이 드럭가면 다쓸어옴

내가알기론 저 진통제랑 안약 외국인들이 환장하는 제품이라서 일본 내에서 유명한 드럭들 (그 지역에서 제일 싼 드럭인경우) 저거 무조건 구매제한 걸어놓거나 빈통 갖다놓고 계산대에서 이야기하라고 적혀있음 근데 뭐 돈키에서도 팔기때문에.... 품절이고 그러진 않는듯 진통제는 진짜 생리통(복통/두통/허리통증 등등) 전부 해당되고 eve 계열은 다른 제품도 존나많긴힌지만 우리나라는 8282 민족이잖아??? 그냥 바로 dx 사버리면됨 저거 진심 먹으면 30분안에 "생리통이었던것" 으로 바뀜 성분도 괜찮아서 별 신경 안써도 된다고 들었던거같은데 일단 나는 존나 잘먹었음 다떨어지면 남편보고 공항 약국에서라도 사오라고함 (공항약국 개비싼데도 그냥 사라고 함) 난 주로 뭔가 생리통 징조가 보일때부터 바로 먹어서 없앰 안약 저거도 살짝 화한 느낌이 있긴한데 그렇게 쎄진 않음 (진짜 존나 쎄게 화한거 느끼고 싶으면 Z!! 라고 적힌 안약 사면됨 나 그거 쓰다가 시력 잃어버리는줄 알았음) 일단 안약은 그냥 상떼꺼 고르는게 무난하다 실패확률 0 저거 드럭에서 판매1위라고 1인 수량 2개 제한이었는데 남편한테 선물하고나서 남편 인공눈물 저것만 씀 콘택트렌즈에는 못씀 쌩눈에 써야함 컴퓨터 많이쓰면 상떼pc 라고 기여운 안약있음 그거사면됨 사진 올려놨는데 왼쪽은 컴퓨터 많이보는사람 쓰는거 (렌즈X) 오른쪽은 렌즈 착용하는사람들 위해서 나온 제품인데 엄청 좋고 그런건 못느끼겠고 그냥저냥 쓸만했음 그냥 안쓰는것보단 나은정도
사실 빠삭하게 아는거 오사카밖에 없음..... 예전에 적은적 있긴한데 한번 더적어봄 - 오사카 가면 100% 라피트 탑승할건데 그냥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는게 편함 - 요즘 웬만해선 음식점에서 신용카드 다 긁어지는데 그래도 현찰 있긴 있어야함 (가게마다 받는곳이있고 안받는다 우기는경우 있음) - 난바역 내리면 난바파크스로 즉시 이동 》 한국에서 미리 괜찮은 식당이나 카페 알아보고가면 대충 식사 떼우기 가능함. 스벅있는데 사람 박터짐. 어짜피 이동하면서 현금쓸일 있으니까 여기서 미리 큰돈 잔돈으로 뽀개줌 난바역에 호리이 만두였나 그거 공항으로 돌아갈때 포장주문 》 간단하게 한끼 떼우기 가능 - 숙소 신사이바시 잡는것도 괜찮음 적당히 사람 적고 적당히 이동하기 편함 - 산리오 좋아하면 산리오 기프트 게이트 - 도톤보리 뒤쪽 잘못들어가면 사창가나옴 이상하게 삐끼들 많이서있다 싶으면 최대한 큰길 따라가면서 정면만보고 직진하면됨 - 문구 좋아하면 대충 다이소/세리아/로프트 가면 끝남 로프트가 제일 규모크고 구경하기 좋음
- 페스 굳이 왜사지? 그냥 현금들고 지하철타는게 더 빠름 요즘 한국어로 번역까지 떠서 그냥 기계 버튼만 잘 누르면 됨 - 대부분의 한국인 관광객이 만족하는 관광지 가이유칸임 좀 멀어서 빡치긴한데 수족관 투어해주고 푸드코트 편의점 대관람차 돌고 근처 스키야에서 밥 해결하면 그날 일정 개만족함 그냥 여행 중 가이유칸 하루 끼워서 해치우면 됨 가끔 일본 유치원생들이 단체투어와서 소리지르긴 함 - 아베노 하루카스 근처에 진짜 유명한 일본 3대 노숙자거리 있으니까 주의 - 동물원? 오사카성? 우메다 공중정원? 햅파이브? 구로몬시장? 굳이??? - 덴덴타운 시발 거기가느니 홍대 아니메이트감.... 솔직히 오사카는 그냥 쇼핑하면서 돈쓰고 맛있는거 먹으러 가는거지 뭘 구경하려고 가는 동네?? 라는 생각은 안듦 교토 1박 끼울거면 키요미즈 하나만 넣어도 됨 이동거리+볼거리 생각하면 그게 제일 나음
교토 - 일단 교토역 졵나큼 거기서 정신잃을번함 나는 가와라마치에 숙소잡았는데 나쁘진 않았음 (택시로 이동 필요함) - 무조건 가야되는곳 : 키요미즈테라 or 아라시야마 키요미즈테라 > 적당히 교토스럽고 적당히 자랑하기 좋음 아라시야마 > 가는 루트가 빡치긴한데 갔다오면 진짜 좋았음 이나리신사는.... 등산좋아하면 갈만함 덴류지같은 절 존나 많은데 일본어학과 졸업생 아니면 굳이??임 - 11월 일본애들 수학여행 기간이라 전국에있는 학생 다몰려옴 - 먹거리 대체로 창렬임 그냥 백화점 푸드코트에서 먹는게 나을수도 있음 - 가와라마치 근처 로프트 / 키디랜드 / 산리오 샵 갈만함 어딘지 기억은 안나는데 그근처에 백화점 큰거있는데 구경하기 좋았음 교토는 사실 뻥튀기된 부분이 너무많은 관광지가 아닐까 싶다 누구는 무슨 사계절마다 와야되는 도시라고 주장하는데 평상시에도 문화재 구경하는거 좋아하는거 아닌이상 한번만 와도 충분함
진짜 교토에서 먹은 음식중 맛있다고 생각한거 백화점 8층에있는 전문음식점 중에 흑돈 돈까스 있는데 그거밖에 없음 대충 뭐먹을지 모르겠으면 외국인들 많이있는 식당가면 됨 이돈이면 시발 오사카에서 훨씬 맛있는거 먹었겠다 싶은 순간 다수 약간 교토는 우아하고 오사카는 거칠다는 인식이 있는데 일본어 할줄 아는사람 입장에선 교토 진짜 말 좆같이함 (진짜임) 오사카는 그냥 일본어 좀 치면 무난무난하게 여행가능 오사카애들이 한국을 싫어하는게 아니고 그냥 외국인을 싫어함 우리나라로 치면 제주도에 중국인 몰려오는 느낌이라 보면됨 돈은 되는데 외국인은 싫어 뭐 이지랄함 그래서 일본어 못하면 좀 2% 빠진것처럼 서비스하는 경향이 있는데 일본어 좀 할줄알면 눈치보다가(진짜임) 제대로 해줌 제일 좆같이구는새끼 - 편의점 직원 일본 편의점 직원 대부분 외국인 알바 쓰는데 이새끼들이 외국인 더 차별함 일본애들 영어 못하는거 전세계가 아는 팩트인데 일본가서 일본어로 의사소통 되는정도면 태세변환 들어감 일본어 무슨 네이티브처럼 구사할 필요는 없는데 일단 일본인이 말하는걸 알아들을 정도면 충분함 악센트나 억양 그냥 한국인 그자체여도 상관없음 (여행만 오는거면)
교토쪽은 선물 굳이 살거 많이없음 사봤자 녹차 관련 먹을거 정도?? 근데 취향 존나탐 1 세븐일레븐에서 맛있는 디저트나 과자를 턴다 2 드럭스토어에서 안약/진통제를 턴다 3 칸사이국제공항 이동 4 면세점에서 술/로이스초코 사기 술 뭐살지 모르겠으면 닷사이(아빠들이 좋아함) / 유자술 파는데 유자술 진짜 웬만한 사람들 다 맛있다고 극찬함 우리나라 과일소주 상위호환임 우리부모님 개좋아하는 술 오사카 한정 뭐 많이파는데 다 제끼고 그냥 로이스초코 사는게 나음 이러면 대충 선물꾸러미 완성됨 곤약젤리 맨날 복숭아/포도였나 그거 섞인거 몇봉지 사서 전부 질소포장 터트린다음에 캐리어에 부어서 수화물 반입함 내가 지인들한테 곤약젤리 선물 너무많이줘서 이제 줘도 그냥저냥함 아 레몬사와 무슨 얼음빙? 한자 적힌거 맛있었음 스트롱제로인가 그거 개씨발이니까 비추 우리나라에선 순하리 레몬진 버전이 제일 맛있다 무조건 7%
사실 뭐 20대의 꽃다운 나이에 육아라니!!!! 안타깝다!! 라는 말을 다시 생각해보면 20대에 충분히 놀수 있다는 건데 그럴려면 돈이 있어야 하고 돈이 있으려면 취직을 해야하고... 난 해외여행도 그냥저냥 좋아했고 클럽 안가고 술자리 거의 안나갔고 덕질만 끄적거린 정도라서 육아를 안했어도 20대 후반을 그냥 날릴만한 인간이었음 사실 결혼할때만 해도 뭐 이이상 달라질게 있나 싶었고 좀더 미친듯이 놀걸....! 《《 이렇게 생각할 때도 있지만 매일이 아님 결혼한지 1년 다되가는 시점에서 생각하는것 > 결혼 더 미뤘으면 안했을거같음 타이밍이 있다는거 진짜 맞는듯
병원갔다옴 저번주에 담당의사 응급수술로 다른 의사가 진료보는바람에 이번주는 병원 오픈런함 담당의 출근하자마자 첫번째로 진료봄ㅋㅋㄱㅋㄱㅋㄱ 아니 지난 진료에서 의사가 별일없으면 그냥 자연분만 하시죠 라고 했는데 오늘 초음파 보니까 - 아기머리 1주 큼 - 배둘레 + 어께 계산했을때 전체 크기 3주 큼 이래서 아.... 이거 어렵겠는데 하시더니 2주 식단조절해보고 너무크면 제왕절개 가자고 함 다른거 뭐 애기위치 경부길이 이런거 다괜찮은데 애가 커서 그렇다고함 야 좀 천천히 커라 (???)
열심히 서치한 결과!!! - 아기머리는 2주 큰 정도까지는 평균으로 본다. 걱정안해두됨 - 아기 머리만 크다고 제왕절개 하는경우는 잘 없다!!!! 대부분 아기머리 + 흉통 + 배둘레 까지 감안했을때 너무 크다.... 싶을때 제왕절개 하시죠? 라고 얘기한다고 - 아기 머리는 어떻게 할수 없는데 아기 흉통+배둘레는 엄마 식습관의 영향을 받는듯 하다 - 생각보다 막달에는 애기가 그렇게 커지지 않는다!! 33주에 한번 애기크기 체크하고 2주후에 다시한번 애기 체크하는데 그때가 골든타임인듯 그래서 의사가 "한번 식이요법 들어가시죠" 라고 이야기한듯 - 35주에 체크했을때 아기 머리만 크고 다른부위는 평균 > 자연분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 제왕절개 이런식의 진행??? 나는 의사가 20대인데 왜 자연분만 도전안하냐해서 자연스럽게 자연분만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의사가 오늘 초음파보고 심란해함..... ㅜㅠ 식단 조절할게요
어떤일이 있어도..... 유도분만만큼은 하지 않겠다는 큰 다짐 목표는 39-40주 출산으로 하되 (이때 출산하는 애기들이 건강하다고 함) 36~38주에 출산해도 애기는 일단 밖에서 생존가능하기때문에 최소한 36주에는 언제든지 출산해도 상관없는 레벨로 만들고싶다 실제로 39주에 출산하려고 각잡고있던 사람들 중에 애기가 내려올 생각을 전혀 안해서 매일 아파트 계단 20층까지 왕복했는데도 40주에 유도분만 엔딩난거 봄 유도분만은 통증 있는대로 다겪고 응급제왕으로 끝날 위험이 있어서 초산모들에게는 공포그자체이다 유도분만 후기 들어보면 성공한 사람이 생각보다 적음;;; 통계상으로는 그렇게 실패확률이 많지 않다고는 하지만 내가 실패하면 확률 100이잖아요??? 안해ㅜㅠ
의사 말에 따르면 - 경부길이도 좋고 / 애기 위치도 괜찮고 / 조산 가능성도 적고 》 그러니까 지금부터 운동 열심히 하세요!!!!! 라고 하는데 식단 조절하면서 운동 존나하면 그사이에 애기가 조금?? 덩치가 작아질수도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한번 도전해보자고 했다 제왕이든 자분이든 애가 크면 개고생하기때문에 일단 할수있는거 아무거나 다해보라는 결론 이건 대부분의 산모들이 공감하는건데 이라는 인식이 있음 진짜 자분예정이었는데 제왕엔딩나서 속상하다고 우는사람 많이봄 무조건 제왕은 안된다는건 아닌데 자분 할수있는 상황에 굳이 제왕을 고려하진 않는느낌? 어짜피 의사가 제왕 권유하는 시점은 자분하다 실패했을때 응급제왕 넘어가도 산모+애기 둘다 위험해서 미리 경고주는 경우가 더 많음 가장 대표적인게 1 역아 2 탯줄이 너무 심하게 감겨있을때 3 우량아 이거라서 저런 케이스는 웬만하면 바로 제왕으로 결정남
20대 임신의 개인적인 장점 개인적인 장점임 보편적인 사항 아님 - 아기 생기기까지 시간이 짧음 : 노산의 경우랑 비교했을때 웬만해서는 자연임신으로 그냥 생김 만약 1년동안 시도해도 안생겼다 > 나이 많으면 개스트레스 받는 상황인데 아직 시간적 여유도 있고 + 난임센터 치료해도 금방 졸업함 생각보다 난임센터 4년다녀서 애기가진 사람도 흔하다 - 산부인과에서도 걱정 거의 안함 : 의사가 "뭐.... 문제 있겠어요??" 라는식으로 좀 편하게 진료함 기형아검사 니프티 진행해도 아직 나이가 젊어서 정상뜰거라고 신경쓰지 말라는 이야기 들음 20대인데 왜 자분 안하냐는 소리들음 35세만 넘어도 의사 잔소리 존나늘어남 이게 후려치려고 그러는게 아니라 실제로 위험확률이 너무 높아져서 걱정된다고 얘기하는경우가 대부분임 근데 병원도 지네가 좆될거같으면 대학병원가라고 넘김 간호사(정신보건센터 상담사가 대학병원출신 간호사임)가 말해줬는데 대학병원으로 전원하는 산모 90%가 30대 중반 이상이라고 20대가 전원하는 경우 잘 없다고 그랬음
- 체력으로 악깡버 가능 나 임신전에 운동 하나도 안하고 집에서 굴러다니던 사람인데 임신증상 그렇게까지 안심했음... (갑자기 내원하거나 입원할정도의 일이 없었다는 이야기) 일상생활 그럭저럭 가능한정도?? 가끔 내과/통증의학과 외래진료 받는데 거기서도 "아 뭐 지금은 그렇게 심한거 아니니까 임신 후기에 진짜 심해지면 오세요" 라고 함 근데 지금까지 같은증상으로 재방문한적 없다......? 대충 이정도인데 육아는 아직 내가 안해봐서 안적음 실제로 임신하고나서 진짜 이벤트가 산넘어 산 수준으로 많다 5-7주 아기집 발견 8주 아기 심장소리 확인 12주/16주 기형아검사 21주 정밀초음파 검사
난임/노산 이 굉장히 불안불안해 하는게 임신까진 어떻게 하는데 출산까지 유지가 힘들기 때문임 인터넷에서야 뇌없이 노산노산 하더라도 실제로 노산인 산모한테 다들 아무말 안함.... 진짜 그냥 이벤트 안터지게 계속 관리하고 신경쓰는거 보이는데 거기다대고 누가 노산이라고 긁겠어....??? 아기 심소 확인 : 나 - 아 뭐 심장이 뛰나보다(???) 다른산모 - 아 이제 임신이다.... 계류유산 걱정 안해도 되겠다 그래도 안정기 아니니까 조심해야지 기형아검사 : 나 - (니프티 할거라 생각도 못했는데 하게되서 충격먹음) 다른산모 - 기형아소견 없어도 니프티 하겠다는 사람 많음 기형아 걱정하는 사람 진짜 많고 스트레스 존나 받는다 거의 16주 2차검사까지 노심초사하면서 지내다가 다 통과되고 나서야 안도함
정밀초음파 검사 나 : 이거만 통과하면 진짜 이제 걱정 덜해도 되는거죠?? 》 아무이상 없었음 다른산모 : 정밀초음파 검사날까지 존나 신경쓰임. 생각보다 정밀초음파에서 이상있다고 중절하는경우도 있기때문 임당검사 나 : 설마 내가 임당이겠어??? 아무렇게나 먹어야지 》 통과됨 다른산모 : 부랴부랴 식이조절하고 난리나는데도 임당확진인 사람있음 ※ 이건 식이조절 문제가 아니고 호르몬문제라 사바사 심하다고함 웃긴게 진짜 산모들 하나끝나면 다음 스텝 걱정함 ㄹㅇ 그게 12주부터 그러기 시작해서 출산까지 이어짐 나는 이벤트 제외하고 대부분 병원에서 오라는 날짜만 갔는데 우리나라 건보료 적용되는 초음파 횟수가 정해져있어서 그랬음 (안그러면 본인 돈으로 7만원씩 초음파 볼때마다 내야 함) 태동있기전까지 너무 불안하다고 매주 병원가는 산모도 봄
실제로 산부인과가면 30대 7 / 40대 2 / 20대 1 이런 느낌으로 앉아있음 20대를 보기가 훨씬 힘듦 대부분 남자가 연상인 경우가 더 많으니까 내 남편 30대 중반인데도 거기가면 나이 있다는 생각이 안들정도임 자기나잇대랑 비슷하거나 좀더 많거나 둘중 하나고 남편보다 젊은 남자들 거의 못봄;;; 가끔 내가 산모들이랑 섞여서 앉아있으면 신기하게 쳐다보는 사람들도 있다 사실 근데 나도 좀 젊어보이는 산모있으면 쳐다보게 되긴 함 사고쳤나..? 같은 그런생각이 아니라 저사람 20대인가? 뭐 이정도의 궁금증
오늘 임산부 무료 독감접종 맞는다고 병원에서 대기타는데 진짜 웬만해서는??? 주사실에서 대기타는경우가 없는데 신기한거 두개 구경함 1) 주사실 바로앞이 소아과인데 애기아빠가 안절부절하면서 애기(신생아같음) 재우려는데 애는 죽어라 울고 그칠 기미가 안보였음.... 그래서 안타깝게 보고있었는데 애기 엄마가 소아과 진료실에서 나오자마자 애기가 뚝 그침 근데 애기아빠가 개신경질 있는대로 다내면서 엄마가 애기 돌봐야되는거 아니냐 애가 계속 운다 짜증내길래 애기엄마가 아니.... 의사쌤 말하는거 듣고가야지... 5분도 안걸렸는데.... 라고 대답함 애기아빠가 그런건 집에가서 인터넷으로 찾아라고 다시 짜증내기 시작 딱봐도 상황이 그려졌음 - 애기엄마는 조리원에서 애 우는걸 많이 봐서 조금 울어도 괜찮다고 생각함. 오래 울리는것도 아니니깐... - 애기아빠는 출산하고 한동안 애기 못보다가 조리원 퇴소하고 처음보는 상황임. 당연히 애기 좀 달래라고하면 잘 못함. 애기는 계속 자지러지게 욺. 아빠 멘붕. 》 그래서 괜히 애기엄마한테 신경질냄 남편이랑 나랑 같이 그사람 쳐다보면서 뭐 저런걸로 짜증을 낸대....?? 이런 생각과 동시에 와 쉽지않네.... 라고 생각함 맞은편에도 신생아 애기엄마 아빠 있었는데 저 애기가 우는동안 진짜 조용하게 안겨서 자고있었음..... 당연히 그 애기엄마 아빠도 안쓰럽게 상대방 애기 쳐다봄
2) 근데 왜이렇게 주사실에 시간 오래걸리지? 싶을 즈음에 주사실에서 건장해보이는 보안실 남자직원이 수액맞으면서 나옴 남편 : 애기 부모가 멱살이라도 잡았나....? (아무말) 3) 오늘 독감 주사 맞으면서 의사한테 이거 다른가족도 맞아야하냐 물어보니까 의사가 눈이 똥그래지면서 당연히 다 맞아야한다고 요즘 백일해 독감 코로나 전부 난리나는 기간이라 신생아가 감염되면 답없다면서 접종 안하고 애기만진다고 하면 절대 못하게 막으라고 얘기했음 그래서 남편부터 시작해서 시부모님 우리부모님까지 다시 연락함....
임신과 관련된 신기한 사실 - 산전검사에서 애기엄마가 가지고있는 항체가 뭐가있는지 미리 확인 > 빠진 항체는 임신기간중 엄마가 주사를 맞아야 한다 초기에는 안맞고 중기이후에 안정기 들어갈때 권유함 (나는 b형간염 항체가 없어서 그거 맞았음) > 마찬가지로 독감주사/백일해주사도 맞는다 > 그럼 애기가 그대로 항체 가지고 태어나는데 이게 생후 60일까지 효과있다고 한다!! - 임산부가 먹어도 되는약은 입덧약과 타이레놀..... 가끔 임산부들이 애기한테 안좋을까봐 저거 두개조차 안먹는데 산모가 열이나는게 더 위험해서 그냥 먹으라고 한다 - 사람들이 흔히 임신초기는 문제없다고 착각하기 쉬운데 유산가능성이 제일 높은게 임신초기라서 거의 유리몸 수준으로 다녀야함 내 담당의사는 일상생활 제외하고 모든 운동 금지시켰다 - 임산부가 먹으면 안되는 음식 어쩌고 많은데 카페인 : 난 커피를 죽어도 못잃는 사람이라 매일 1일1커피한다 병원에서도 하루 한잔정도는 ok라 했고 신경쓰이면 디카페인 마시라고 함 회/스시 : 신선한데서 먹으면 된다 근데 배탈날수있어서 먹지말라고하는거임 (임산부 전용 약물은 일반약보다 3분의 1 수준으로 약하다. 회복도 당연히 3배 늘어남....) 참치 : 참치캔 먹어도 됨.... 참치회 무슨 참치 한마리 뜯어먹는거 아니면 된다고 한다 그 외 무슨 카레먹어도 되나요? 복숭아 먹어도 되나요? 이런 말도안되는거 많은데 그런거 임산부들이 의사한테 물어보면 술담배빼고 다해도 된다고 대답 돌아옴 사실 임신초기에 주위사람들이 임산부보다 더 개호들갑떨면서 이거먹지마라 저거하지마라 이야기하는것만큼 짜증나는게 없음.....
주위에 임산부가 있다면 - 대부분의 남자 / 임신경험이 없는 여자들은 반응해주는것조차 어려워한다. 스몰토크 하려다 분위기 더 산으로 가는경우도 많음..... 적당한 스몰토크 주제를 알아보자 (임신을 알게되었을때) : "일단 축하해준다. 뭔진몰라도 일단 축하한다." 시험관이에요, 자연산이에요? 같은 좆같은 소리는 하지 않는다 - 태몽 뭐냐 / 태명 뭐냐 얘기하면 분위기 매우 화기애애해짐. (임신 초기) : 사실 그냥 안건드리는게 최고.... 너무 친해서 챙겨주고 싶다면 기프티콘 보내주면 됨. 절대 인터넷에서 과일 주문해주지 말자 상태 구리다 과일 주고싶으면 반드시 무슨과일 좋아하는지 확인해보고 주자 입덧으로 과일 못먹는 산모도 있다 외식 할일이 있다면 산모한테 메뉴를 정하게 하자 그렇지 않으면 식사 내도록 산모는 입덧 올라와서 한숟가락도 못먹는일이 발생함 (12-20주사이) : 기형아검사 시즌이라 개 예민한데 거기다대고 기형아검사 결과 어땠냐 물어보지말자 대답 잘못나오면 하루종일 그사람 얼굴보기 힘들어짐.... 이때즈음에 성별도 알게되는데 꼭 반대성별이 낫다고 지랄하는 사람 한명씩 등장한다. 그러지 말자..... 쌍둥이 - "행복이 두배라서 기쁘시겠네요!"
(20-24주사이) : 태동있냐고 물어본다 이 시기부터 배나오기 시작하는데 절대 산모 허락없이 배만지지 말자 제발 친한사람이 불쑥 배만져도 불쾌함;;; (입체초음파) : 엄마가 보여주면 엄마를 닮아 ㅇㅇ가 이쁘다 아빠가 보여주면 아빠를 닮아 ㅇㅇ가 이쁘다 적당히 호응해준다 (30주) 애기용품 준비했냐고 물어보고 선물해주면 좋다 중복되어도 상관없긴한데 (어짜피 당근해서 팔을거임) 안가지고 있는거 주면 센스쟁이 가끔 중고를?? 당근에서 구해서 선물하는것도 봤는데 본인이 잘쓰던거 깨끗하게 소독해서 줘도 욕먹는 경우가 많으므로 웬만해선 새거로 주자 지인 정도의 거리감 or 취준생 - 이쁜 손수건 세트 몇개로 된거 사주면 된다 비싼거 안사줘도 뭐라안하니까 가격 고민하지 말자 생색만 내도 충분함 친구 정도의 거리감 - 5~10만원 이내 새제품 사주면 좋음 브라운체온계/보르르/역방쿠/기갈대 뭐 이런것들 주면 개좋아함 가족 정도의 거리감 - 산모한테 뭐갖고싶냐고 물어본다 (산모가 쓸거) 대부분의 사람들이 애기선물을 챙기는데 이때 산모는 뭐 필요한거 없냐는식으로 하면 좀 감동함 별거 없다고하면 그냥 타이니모빌/브레짜 선물해주자 사실 산모가 쓸거 뭐필요하냐 물어봐도 그 시기의 산모는 애기때문에 정신없어서 그냥 애기선물 달라고 함... 평소에 갖고싶었는데 사기 애매했던거로 알아서 얘기해줄거니까 그런거 사주면 산모가 좋아한다
[속보] 막달임산부 이북리더기 삼 포크5 13.5만에 파는데 도저히 지나칠수없어 지름ㅜㅠ 포크6 고6 가격이 조금 비싸고 성능이 지금 말이 많다길래 그냥 핫딜하는거 바로 질러버림..... [속보2] 우리집 보일러 고장남 남편 찬물샤워함 보일러 설치한게 15년이던데 교체하자고 할수도 있을거같다 전셋집은 보일러 고장나면 주인이 비용 낸다는거 처음알았음
아 진짜 어이없어 친한사람도 아닌데 ㅋㅋㅋ 30초반 미혼 여자한테 막말들었음 자기는 진짜 결혼 임신 빨리하는 여자 이해안된다 젊은나이에 놀러다니고 즐기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자기 친구 남편 3교대근무인데 애기낳으니까 친구가 독박육아한다더라 나는 그렇게 살기싫어서 딩크할거다 옆에 앉은사람들이 내눈치보면서 "아니 그건좀...." 이러는데 자기가 뭐 틀렸냐고함 왜저러는거임 진짜ㅋㅋㄱㅋㅋㄱㄱㅋ ㅋㄱㅋㄱ
누가 칼들고 임신하라고 협박함? 저사람 지인의 지인의 지인 수준으로 한번도 본적없는데 이번에 처음만나서 저소리들음 나중에 다른사람들이 대신 사과하는데 아니 생각할수록 웃김 걍 뭐라해야힐지도 감 안잡혀서 뭐 삶의 방식이란게 전부 다르니까요 ㅎ;;;이러고 좀있다가 집에갔는데 나도 집 가자마자 저 씨발년 누가불렀냐고 했음 걍 대충 지인의 아는사람~ 의 느낌으로 지나가면서 잠깐 만난건데 그럼 자기도 체면을 생각해서라도 저런말 안하는게.... 정상 아닌가? 지인분께서 대신 사과하면서 싹싹 비는데 내가 아니 나한테 대신 사과하실 필요는 없고..... 저분은 좀 미안한말인데 사회생활 안해보신거같아요ㅜㅜ 라고 얘기함 그 친구?? 라고 말씀하신 사례도 실제 친구 아닌거같던데 현실세계를 좀 사시는게 좋을거같다고 전해달라했다
내가 뭐라 하려다가도 할말 잃어버렸던 이유 - 상대방 30초반 무직 백수........ - 30초인데 친구들이랑 놀러다니는거 좋아함 《《 인싸 아님.... 내진구들도 직장다닌다고 놀러다닐 시건 거의 못내는편 그리고 여자들 결혼하는시기가 28-30초라서 결혼이후엔 더 멀어짐 - 처음 만나는데 왜 지 친구가 독박육아한다는 얘기를 하지? 이건 두 케이스중 하나잉 ㄱ. 진짜 친구가 자기 독박육아라고 미혼한테 이야기함 》 이런 친구를 둔다는것 자체가 병신임 기혼인 애들 미혼이랑 대화주제가 잘 안맞아서 자기집안얘기 안하려고함 애초에 미혼 붙잡고 결혼육아 얘기 운운하는게 이해가안감 나도 미혼인 친구들한테 시댁/남편얘기 거의 안하는데..... ㄴ. 친구가 그냥 육아 힘들다고한걸 지가 부풀려서 얘기한경우 》 지가 겪지도 않은걸 왜 남한테 지랄하는것이지? 병신새끼인가? 집에 돌아오면서 역시 세상엔 다양한 사람들이 사는구나.... 라고 생각함 걍 본인이 딩크라고 얘기만해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갈건데
근데 나랑 나이차이 5살도 안나는데 지나가는 20대한테 퍽치기라도 당했나....? 어디에 긁혔는지도 모르겠고 왜 발악하는지도 모르겠음 앞뒤상황 따져봐도 그냥 내 소개 잠깐하고 출산얼마 안남았다 뭐 그런얘기하는데 뭐가.....? 아니 내가 내남편이랑 잘 지내고 애기도 일찍가졌다는게 무슨 자기인생에 있어서 크나큰 재앙이라도 생김.....? 아니 난 진짜 나이많은 임산부 볼때마다 아 많이 힘드시겠다 뭐 이런거 생각만하지 말로 한적도 없는데 (노산인거 본인도 잘 알거고 나보다 더 임신중 이벤트도 신경써야해서 그게 힘들것같다는 얘기임) 20대 산모라고 미성숙한거같다 그나이에 임신하는게 안쓰럽다 무슨 사고쳐서 낳은것마냥 몰아가는 3040 여자들있는데..... 다른사람이 그래도 20대 젊다고하면 뭐가어리냐고 바로 뭐라함 어느장단에 맞추라고 씹새끼들아 하ㅋㅋㄲ 걍 결혼생활 이쁘게 하시는분들은 애기 귀엽겠다 하고 좋은얘기만 해주시는데 꼭 지인생 밥말아먹은 사람들이 자꾸 긁는답시고 저런말하는게 참....
남편도 전직장에서 3년근무했는데 임신중에 자기동년배 여자들이 계속 나 긁는소리나 해대고 임신했다고 인생 망한것처럼 이야기해서 싸울번함 남편이 신혼생활 만족한다고 얘기하는데도 "아~ ㅇㅇ씨한테 와이프가 잡혀사는건 아니구요?ㅎㅎ" 이런소리하고 남편 지금직장은 유부남 80프로인 회사인데 맨날 담배타임때 신생아는 어떻게해야하고 카시트는 뭐가 좋고 애기가 태어나면 유모차는 뭘 준비하고 이런얘기함 그냥 아재들이 애기얘기하는거 좋아해서 이거저거 알려주심 회사 여직원들도 애기있는 사람들이라 육아썰 풀어줌 걍.... 뮐까..... 난 친한사람들이 지금 출산 얼마안남았다고 헐 대박ㅜㅜ 이러면서 축제분위기인데 가끔 존나 친하지도 않은 사람들이 선시비거는 그 심리가 궁금함 남편도 아니 그럼 우리가 결혼하고 잘사는게 그렇게 꼴보기싫냐고.....
아니 그리고 20대 후반에 애낳는게 무슨 계획없는....임신임......??? 자꾸 30대 40대가 뭐 20대후반보고 미성숙하다 지랄하는데 염병 씸이나 싸먹어라 20대랑 기싸움하는 본인이 더 미성숙한거지 전엔 뭐라더라 엄마 나이어리면 시어머니한테 휘둘리고 어린이집 교사들이 무시한다는 글도 봄 지랄에 지랄을 해라 아주 그치만 뭐 어떡함 내가 큐티뽀짝 20대후반 아줌마라서 그런가보다 해야지 아이구 어쩔수없네~~~
난 임신하고나서 진짜 많이느끼는건데 카페 알바하는 20대초중반 여자애들 진짜 너무 이쁨 딱봐도 애들이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대로 잘살려서 꾸미고다니고 그냥 별거 안해도 그 대학생만의 파릇파릇한 분위기가 있음 그치만 정작 내가 20대초반일땐 30대 40대의 워커홀릭 여자들 부러워함 좀 세련되게 입는 정장풍 옷들이 좋기도 했고 부드럽지만 카리스마있는 그런분들 너무 좋아했음 실제로 강사로 일할때 제일 친하게 지냈던분 나이가 40이었음 내 위로 3살차이인 사람 있었는데 나르시스트 기질이 너무 강해서 (무조건 자기말이 맞고 내가 뭐만하면 니가 몰라서 그렇다고 우김) 개싸웠었는데 퇴사할때까지 그사람한테 좆같이하고 나왔음
개열받아 진짜 ㅅㅂ 아니 태동 심한거야 어쩔수없으니까 최대한 편한자세로 누워있는데 남편이 아프냐면서 자꾸 배쓰다듬음ㅜㅠ 아니시발 그냥 혼자 냅둬..... 태동+배쓰다듬기때문에 2배로 빡침 그.... 불편한게 진짜 사람이 몸에 손대는거까지 싫기때문에 쓰다듬는다고 나아지는것도 아닌데 또 기껏 걱정해주는 사람보고 손 치우라 하기도 그래서 악깡버함 어떤느낌이냐면 생리통때문에 진통제먹고 누워있는데 배아프다는것만 듣고 소화제 들고와서 먹으라하는꼴임 아니.....
스트레스 받을때마다 임산부 어플 핫게 구경함 별 지랄하는 글 말고 좀 괜찮은글 발견해서 써봄 아이의 사회성과 부모의 사회성이 관련이 있는가 글 내용은 대충 자기가 너무 내성적인데 애기도 친구 못사귀는거 아닌지 고민된다는글
일단 나랑 남편 둘다 학창시절에 아싸에 가까웠고 그나마 대학교 들어와서 사람이랑 잘 지내게 됐을 정도임 (남편 신입생 개강총회때 사람 많은 술자리 너무 싫어해서 1차 마치자마자 대학교 앞에서 택시타고 본인 집으로 갔다고함...) 남편은 군대에서 성격 개조해서 파워E형 인간이 되고 나는 그대로 굳어서 파워I형 인간으로 진화함 내 나름대로는 대외활동도 열심히 했는데 그냥 사람이랑 안맞는구나.... 하는것만 깨닫고 은둔형으로 살게되었음 지금도 내가 지인끼리 만나는거 아닌이상 무슨 새로운 인간관계에 뛰어드는거 존나싫어함 진짜 VR이나 AI가 미친듯이 발전해서 굳이 인간 안만나고 살수있는 세상이 오면 제일먼저 도전할 사람임 그정도로 그냥 최소한의 인간관계만 쌓으면서 살고싶음 뭐 살다보면 우연히 마음맞는 사람도 생기는거 아는데 그런사람은 자연스럽게 친해지는거지 내가 안달복달할게 아니라 생각함
사람들이 내향형인간이랑 병신새끼랑 구분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내향형은 내향형만의 인간관계가 있음 그냥 좁은범위의 사회생활을 해서 그렇지 파워E형 인간보다는 살짝 에너지가 부족한 느낌? 그러니까 딱 정해진 사람들한테만 무한으로 애정을 주는거임 직장에서도 보면 주도적으로 나대는사람이 있고 그 뒤에서 서포트하연서 조용조용하게 다니는 사람이 있는데 무조건 나대는 사람만 있다고 기업이 잘나가는것도 아니고 무조건 조용조용한 사람만 있다고 풀리는것도 아님 아무도 의견안내고 눈치만 봐도 빡치고 서로 지의견이 맞다고 우기는것도 피곤하잖어 문제는 내가 학교다닐 시절엔 무조건적으로 외향형이 옳다는 분위기가 있었고 내향형은 사회부적응자로 몰릴 일이 많았다는것 (문제있는 성격으로 분류가 되어서 개선되어야 한다는 식의 인식이 강했음) 거기다 덤으로 애가 사회생활에 적응을 못하는 수준임에도 "우리애가 좀 내성적이라서 그런거 뿐이에요" 라고 변명하는 학부모도 많았고 나도 그 케이스중 하나이긴 했다
부모님은 사실.... 인간관계는 니가 알아서 하는거지 라고 해놓고 막상 내가 학교에서 적응을 못하면 니가 문제라서 그렇다고 우겼다 정확하게는 뭔가 학교에서 문제가 생겼다고 얘기해도 그걸 귀기울여 듣기보다는 또또또 시작이다 이런식으로 이해한듯 하다 그래서 난 20대부터 나 스스로 관찰력을 키워야 했다 영화, 드라마, 소설에서 다양한 인간군상이 나오니까 대충 등장인물들의 성격이나 말 행동을 따라하기 시작한거다 그게 말이 되냐 하겠지만 실제로 도움은 되었다 내가 타인의 행동, 말에 굉장히 섬세하게 바라보는 사람이라는걸 나는 나중에 알았다 눈에 잘 띄는 타입의 통통튀는 성격은 아니었지만 흑백에 가까우면서도 이상하게 눈길이 한번쯤 가는 사람 그정도의 인식으로 지냈었고, 또 어떻게 사람들과 친해졌다
나는 중학교때부터 오타쿠였는데 가뜩이나 인간관계도 좁은데 애니를 보겠다고 했으니 부모님의 반발이 매우 심했다 웃긴건 그때 친해진 친구들이 전부 오타쿠들이었다는 것... 대학교때도 오타쿠 친구들이랑 자주 어울렸다 맹해보이다가도 또 어느날 보면 꽤 날카로운 부분이 있었던 사람으로 나를 만만하게 보던 사람들도 나중엔 나에게 함부로 대하지 않았다 부모님은 사실, 자기 친구의 자식들과 내가 잘 지내길 바랬다 겸사겸사 걔들한테 사회성도 배우라는 그런 느낌으로 나는 그렇게 친해진 애들과 99프로의 확률로 안좋게 지냈다 애초에 아빠가 그사람이랑 친한거지 왜 내가 그 자녀들과 친해져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내가 좆같다고 생각한 애들은 실제로도 좆같았다 이게 나만의 착각이 아니었던게 내가 다니던 학원에 엄마 친구 딸도 같이 보냈었는데 나중에 그 애가 너무 성격이 드러워서 퇴원조치 당했다고 들었다 원장쌤이 "나는 그래도 너희 부모님 친구라길래 너랑 비슷한 성격이겠거니 했는데 와 걔는 좀 웃기더라" 라는 얘기를 했을 정도라.
부모님은 내가 성인이 되어서도 자기 친한 지인의 자식이랑 잘 지내라고 우겼다. (자식 둘다 남자였고 한명은 나보다 4살 많고 한명은 나보다 3살 적었다) 겉으로 보기에는 화기애애한데 이상하게 비틀어진 집안이었다 나는 좀 이상한 낌새가 있어 어느순간부터 그 집이랑 같이 저녁식사하거나 하면 안간다고 했고 아빠는 그때마다 길길이 날뛰었다 나중에 그 집이 불륜으로 인해 이혼하게 되고 첫째아들이 크게 병크를 저지르면서 우리집이랑 완전히 멀어지게 된다 우리 아빠는 누구나 인정하는 파워E형 인간이었는데 저렇게 외향적인 사람이라도 사람보는 눈이 더 좋은건 아니구나 싶었다 그럼에도 아버지 본인은 "외향적이니까" 성격이 좋아, 라고 생각하셨던 건지, 그뒤로도 많은 사람들과 부딪치고 사람을 잃고 또 만나고 그러셨다.
그 글에서 걱정하는 바와는 반대로 나는 출산 직후에도 조리원에서 친구를 만들지 않을 작정이었다 출산은 내가 하는데 왜 같은시기에 출산한 엄마와 친해져야 하는지, 가정환경도 상황도 전혀 다른 사람과 오직 아이의 출산만으로 친해질 수 있는지, 거부감이 너무 심하게 들었으므로 조리원 마사지나 프로그램에 전부 불참할 예정이었다 왜이렇게 폐쇄적이냐 물어도 나는 할말이 없다 비싼돈내고 산후조리하러 온거지 친구 만들려 온건 아니어서 뭐, 친구가 생긴다면 생기는 거겠지만 가뜩이나 출산으로 피곤한 상황일텐데 새로운 사람이랑 알게되는게 더 짜증났다. 집에가면 나와 남편, 강아지, 애기. 이렇게만 지내도 행복할텐데. 육아하면서 수다떨 친구가 없는건 살짝 아쉽긴하지만 그렇다고 억지로 지인을 만드는게 더 싫었으므로 어쩔수 없다 난 최소 아기가 어린이집 들어가기 전까지 다른집 아기나 엄마들과 친해져야겠다는 생각은 안들었다 뭐 그렇다고 다른집 애기와 애기엄마한테 무관심하거사 싸가지없게 굴겠다는 얘기는 아닌데 아기가 외로울수도 있으니까 친해져야지, 는 절대 아닌.
시 발 좀 더러운얘기 주의 임신 후기로 갈수록 아기가 장기를 누르는데 이게 장기만 누르는게 아니라 하체로 그냥 체중이 확 쏠린다고 함 그래서 치질과 비슷하게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고 실제로 맘카페에 30주 이상 게시판 서치하면 치질 씨발 외치는 산모가 절반 놀랍게도 임신중 처방가능한 약물이 많이 없어서 사람들이 악깡버로 좌욕 조진다고 했다 난 평생 변비도 잘 안겪어서 유산균도 거의 안먹었었고 임신 8주차부터 소화가 안되서 유산균 먹기 시작함 철분제 먹고도 유산균과 함께라면 별 문제가 없었음 30주부터 통곡의 벽을 두드리게 되는데 사실 화장실가는건 문제가 아닌데 너무 자주가다보니까 치질로 발전하는듯 아 진짜 인생의 질이 급격하게 하락함
오늘 하루종일 많이한말 : 어우 / 오우 / 씌 빨 / 아우 남편한테 나 막달검사 하다가 내진하는 도중에 의사가 오우 치질이 너무 심해서 자분 못하겠는데요 라고 말하면 어떡하지? 뭐 디데이 OO일? 그전에 내가 뒤지겠다 라고했더니 남편 빵터짐 저기요 안웃겨요 이쪽은 매우 진지하다
그나마 유일하게 살것같은 시간 = 좌욕 직후 ~ 3시간동안 그뒤론 얄짤없이 다시 좌욕해서 쿨타임을 맞춰줘야했다 진짜 이게 사람이 할짓인가? 개열받아서 맘카페 서치 시작 = 임신 후기로 갈수록 심해지는데 출산후 100일 이내에 복귀된다(?) = (아무튼 좌욕기 광고하는 댓글) 진짜 다른건 몰라도 치질은 너무 좆같다 내가 이때까지 환도선다 입덧 뭐 이런것도 좆같긴했지만 치질 이새끼는 시발임 걸어도 아프고 누워도 아프고 앉으면 좆같다 도넛방석의 존재의미를 알게됨 이제껏 임신초중기엔 한두개 증상들이 내 멘탈을 긁었다면 후반부터는 최종보스 등장하면서 이제껏 겪은 모든 증상들이 한방에 나를 공격하는 느낌이다 임신 5주에 알고있던 임신과 지금은 거의 20배넘게 차이남 ㅅㅂ 아오
임산부(산모) 가 들었을때 짜증나는 말들을 써봄 순한맛부터 눈앞에 있는건 산모인데 애기애기애기애기 하면서 존나 애기무새할때 예시 : "우리 손주 많이먹으라고 밥사주는거야~" "그래도 애기 건강을 생각해서 균형있게 식사해야지" "애기한테 안좋으니까 약 최대한 먹지말고 버텨" "임산부가 ㅇㅇ 해도 되나? / 임산부가 ㅇㅇ 먹으면 안되지않나?" 입덧.... 진짜 입에 맞는거 찾기가 힘든수준이었는데 애기 건강 나빠진다면서 맨날 잔소리함 당시 나는 입덧 너무 심해서 그냥 굶고싶었음에도 안먹으면 또 난리치니까 억지로 먹겠다고 배달시켜먹었는데 배달시켜먹는다고 한소리듣고 레토르트 먹는다고 또 한소리 들음... 자기말 안들으면 산모가 애기도 안챙긴다고 존나꼽줌 개짜증남
매운맛 ※ 참고로 전부 우리집에서 했던말임 "너희 진짜 계획없이 애기 가진다...." = 그전부터 자녀계획 세운다고 얘기했었음..... "난 임신했을때 그런거 없었는데? 넌 나이도 젊은데 뭐 벌써부터 그러냐?" "진짜 너 애기 조금만 잘못되기라도하면 네책임인줄 알아" "애기엄마가 되서 이런것도 못하면 어쩌려고 그래?" "거봐~ 너가 그렇게 먹을때부터 알아봤다 산모가 자기관리도 안하니까 그렇지" 진짜 애기엄마를 뭐로 생각하는거지 싶었고 라는식으로 나와서 진짜 짜증났음 나를 위하는것처럼 말하면서 누구보다 심하게 까내리는 느낌 제일 빡치는게 임신하고나서 이거저거 노력중이라고 얘기한것들은 "당연히 산모가 그렇게 해야지." 라는식으로 넘어가는거 당연한게 어딨어 나도 처음 임신하는건데
시발 쓰다가 뒤로가기되서 날아감 저번에 우리집에 처음와놓고 청소안돼어있다고 개지랄한 이후 ㄱ 나 : 나중에 애기보러 오시려면 백일해/독감접종 맞고 오라고 함 엄마 : 엄마는 한번 애기보러 가긴할건데 나머지 가족들은 바빠서 안간다네 그럼 백신 좀 늦게 맞아도 되지? 그전에는 빨리 애기보러가고싶다고 난리쳤었으면서..... ㄴ. 남편이 내가 청소 귀찮아하는것도 알고 + 몸이 힘들까봐 로보락 로봇청소기 핫딜뜬거 사줬음 가족 단톡방에 자랑함 아무도 답장 안함
뭐 부모님 입장에선 좀 수구리면서 내가 잘못했다고 싹싹 빌길 원했겠지만 그렇게 하지도 않았다 애초에 저게 천인공노할 일인지도 모르겠고, 그낭 화나게 냅뒀다 예전엔 내가 집에서 마주쳐야했으니 어거지로 사과했지만 사과하면 사과할수록 이때다 싶어서 그래 너가 뭘 잘못했나면 ~~ 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결국 본인은 아무 잘못 없으시고 내가 잘못한거로 끝맺었기 때문에. 가족 전체가 "아씨..... 너만 잘못했다 하면 되잖아" 라고 하는걸 들어줄 정도로 한가하진 않다. 당신만 불쌍한 사람이고 나만 쌍년 만드는 구조는 이제 좀 깨부셔버릴 때가 됐다. 싸가지 없는게 아니라 아닌건 아니라고 얘기하는거고
생각해보니 내가 사과했을때도 고 바락바락 우기셨지... 깜박했네, 정말 나만 특이한 새끼고 정말 나만 모난 돌이었다면 그렇게 생각하시라고 했다 이젠 뭐 내입장 들어달라 하지도 않을거니까 아니 서로의 입장을 알 필요가 없구나 듣지도 않는데 뭣하러 말을 하는가 사실 나는 출가하고 매우 상태가 나아졌다 이건 부모님에게도 자주 했던 말이다 나는 항상 어제보다 오늘 나아지려고 노력했었으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아닌데, 아닌데, 하면서 꼭 꼬투리 뭘 잡으려고 하던 인간들이 있었는데 우리가족도 그랬다니 할말은 없고
나는 안다 그것이 친할머니가 당신한테 주었던 가장 큰 상처라는것을 그것과 똑같은것을 나한테 되풀이 한다는 것을 그렇게 하면 이때까지 다른사람들이 너무나도 당연하게 당신편을 들어줬으니까, 당신은 있는대로 화를내고 비난하기만 하면 되었다 정신과에 오래다니는 새끼가 역시 정상일리가 없지 돈도 거지걑이 버는 집구석이 나보다 행복할 리가 없지 아무튼 내가 사는방식이 정상이고 옳으니까 제가 장담컨데 지금은 무시할 수 있겠지만 10년 안에 당신은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저를 실컷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던 사람들은 언젠가 한번 저의 이름을 듣고 뒤돌아봤습니다 저는 늘상 하던대로 살았습니다 그걸 냅다 무시한건 본인이었구요
뭐임 추천수 왜올라감 줄건없고 짤막한 팁 알려드림 입맛이없다.... 그치만 단시간에 맛있는 요리를 먹고싶다 레몬사와식 선택지 대공개 재료는 본인이 사야함 ㄱ. 밥과 계란 a 청정원 보크라이스 쇠고기 > 계란 2개 후라이팬에 살짝 굽고 반쯤 익었을때 밥 투척 계란1개는 날계란 상태로 밥에 뿌려준 뒤 열심히 볶아줌 집에 하나쯤은 있는 토마토케첩소스 (햄버거집에서 주는거 짱좋음) 듬뿍 뿌림 > 5분이내로 볶음밥 완성~ b 청정원 밥엔쇠고기 > 그냥 밥에 뿌려먹어도 됨. 설거지거리 안생겨서 좋음 > https://youtu.be/cwDHoWTlcD0?si=9SMy2uoW381mRRZ5 이거 그대로 따라한뒤 밥위에 가루 뿌리고 비벼먹으면 조금 더 간단하면서 맛있는 보크라이스 완성 ㄴ. 밥과 3분라면 a 생생우동/사리곰탕 > 밥은 있는데 비오는날 국물라면 먹고싶다면 무조건 이 두개 GOAT ㄷ 그 외 > 라면은 열라면이 무난무난하게 맛있다. 매운거로 조지고싶으면 틈새라면 추천함 > 블루다이아몬드 아몬드우유 : 싸고 맛있으며 칼로리가 낮다 (유당불내증도 잘 먹을수 있다고함) > 김치만두는 비비고 : 에어후라이기 돌리면 뚝딱~ > 다담 순두부찌개양념 : 이거 개 미친놈이다 조미료 끝판왕 나는 열라면+다진마늘+순두부+다담 이렇게 넣고 순두부열라면 만든다 다담 자체가 자취하는애들 필수템이긴함
이미 여름철 다 지나긴했지만 유니클로 에어리즘 반팔 원피스 ***사이즈 그냥 다 제끼고 2XL로 구매 잠옷~집근처 산책용으로 무난하게 입고다닐 수 있다 2XL은 임산부도 편하게 입을정도로 아무나 소화가능하다 사이즈 크게 의미없어보이므로 그냥 제일큰거 추천 여름철에 저거하나로 버텼음... 유니클로 에어리즘? 나쁘지않다~ 겨울빼고 다입을수 있을듯 활용도 미쳤음 유니클로 디자인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데 매치시키기 어려운것도 있고 잘못입으면 싼거 주워입은 느낌이라서 그럼 그치만 진짜 쌩 기본 누가봐도 무난한 것만 고르면 괜찮음 즐겨입던 인쇼 (참고로 스레주 임신전 172/62) 블랙업/고고씽 - 바지맛집임 그냥 바지만 사면됨 블랙업 좀 힙한 옷 많은데 나는 그냥 맨투맨같은거 사입었음 가격 착하진 않음ㅜㅠ 아 여기 바지 존나길어서 170인데도 바지 끌림 근데 사람들이 핏 괜찮다고 전부 수선해서 입음 고고씽은 키/몸무게 신경안쓰고 슬랙스 사기 좋음 사실 블랙업도 슬랙스 좋긴한데 지퍼가 시발임 진짜 지퍼빼고 다 괜찮음 지퍼 고장나면 그냥 옷 버리고 새거사야함
오피스우먼같은 느낌의 인쇼 (20대후반 이상) - 오드 : 모델은 20대인데 실구매연령대 거의 30-50대임 쇼핑몰 싸이트 들어가면 아주머니들이 적나라하게 후기올려놔서 좋음 나 학원에서 일할때 적당히 나이들어보여야해서 여기서 옷샀음 애매하게 나이들어보이는 옷이라 좀 보수적인 직장에서 추천 - 시크라인 : 오드나 여기나 비슷해보이는데 가격 좀 싼편임 오드가 진짜 파워직장인의 느낌이면 시크라인은 살짝 하객룩에 가까움 나 결혼식 갈때 옷 여기서 사는편 옷 품질 나쁘진않았음 거의 저거 둘중에 하나에서 샀고 베니토/ 98도씨 / 슬로우앤드/ 커먼유니크는 그냥 구경만했는데 자주사진 않았음
커먼유니크 여기 다른거 다 필요없고 자켓 유명한거 하나있는데 그것만 사면 됨 그거 사면 봄가을 그냥 교복처럼 입고다니기 가능 옷 재질 애매하고 색감 다른경우 너무많아서 구매 안하게됨 98도씨 슬로우앤드 대학생때 깔짝거렸던 쇼핑몰 근데 여기도 그냥 베스트 순으로 정렬해서 후기많은것만 사야됨 제품소개하는 이미지는 되게 이쁜데 받아보면 영 아닌경우가 많았음 베니토 악녀일기 둘다 유명한데 가격대 있는편 난 개인적으로 여기서 코디 참고해서 오드/시크라인에서 지름
화장품 그렇게 관심없어서 안산지 오래됨 (진짜 엄마가 사준거로 쓰고 그랬음) 선크림 - 닥터g 그냥 무난해서 씀 스킨/크림 등 - 그냥 가성비로 올리브영에서 아무거나 쓴다..... 블러셔 예전엔 썼는데 지금은 안씀 다시산다면 나스꺼 유명하니까 써볼까 생각중 아이섀도우 - 홀리카홀리카/미샤 갑분미샤 뭐냐고할건데 미샤 나쁘진않음 생각보다 괜찮네? 정도 미샤 아이프라이머 개미쳤음 할인할때 살만함 홀리카홀리카 팔레트 괜찮음 아이라이너 - 클리오 클리오 갑 다른거 써봤는데 돌고돌아 클리오로 오게됨 마스카라 - 키스미 딴거 써봤는데 키스미로 돌아옹 파데 - 나는 거의 안쓰지만 쓴다면 에스티로더 쿠션파데 - 헤라 립스틱 - 샤넬/디올/헤라 립스틱 제형? 이 나쁘지않고 색깔 괜찮아서 자주 씀 원래 디올 좋아해서 디올 향수도 모으고 다녔음
남편이 오늘은 출장이 있어 조금 일찍 출발하였으므로 나도 덩달아서 새벽 5시에 일어나 어제 건조해놓은 빨래를 개었다 빨래를 개면서 잠깐 아빠 생각을 했다 그냥 마냥 밉다 나쁘다 로 끝났다면 별로 생각이 길어지지도 않았겠지만 왜 그랬을까, 왜 그럴수밖에 없었을까. 로 생각하면 길어지게 되었다
아빠는 사실 집안의 경제력에 비해 너무 형제가 많았고 진짜 각자도생해야하는 집안이었다 형제들 중에서는 이에 대해 비관하는 사람도 있었고 이것도 인생이라 생각하며 본인 인생을 줄기차게 살아남는 사람도 있었다 할머니가 갑자기 아프셨을때도 누군가는 "나이 들면 그러는게 당연하다" 라고 생각했고 누군가는 "그래도 가족인데" 라고 생각했던 거다 아빠는 를 중요시했다. 그게 너무 한정적이어서 문제지만 자식의 도리는 그렇게 따지는 사람이 정작 부모의 도리는 그럴수 있다며 무시했다 뭐 부모님을 섣불리 욕할 순 없었겠지 할머니는 그걸 적절히 이용했던 거고, 뭐 90대 노인한테 그게 잘못되었다 하기엔 좀 그러니까 그냥 옛날 사람이라서 사고방식이 그렇게밖에 흘러가지 못했던거 같다
할머니는 자식 집에서 잘먹고 잘자고 본인이 누릴수 있는 최대한의 자유를 누리면서도 자기는 불쌍한 노인이라고 사회복지사에게 꾸준하게 말했었다 정말 티끌만한 불편함으로도 본인의 인생이 망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었다 사회복지사가 한날은 할머니의 말을 듣다못해 "할매, 할매처럼 세상편하게 사는 할매가 흔한줄 알아요? 밖에 나가믄요, 폐지 주워야 겨우 하루를 먹고사는 할매도 있고 자식새끼한테 버림받고 혼자서 우는 할매도 많아요 근데 뭐가 그렇게 불쌍하다고 맨날 그런말을 하는지 난 이해가 안가는데 적당히 하소." 맨날 나이먹었으면 죽어야지 죽어야지 하는 할머니를 옆에 두고 그럼 진짜 죽으시면 안되나요 라고 생각한 적이 한둘이 아니었다 잘해줘도 지랄인 사람한테 왜 허리를 숙이면서 계속 잘해준단 말인가 대체 뭐 어디까지 잘해줘야 한다는건지 우리엄마는 할머니를 모시던 3년동안 거실에서 tv 하나 제대로 못보고 할머니가 벨을 울리면 옆에서 가만히 누워자던 동생이 항상 대기조로 일어나야 했는데 존나 뭐가 문제라고 맨날 나이먹으면 뒤져야지 라고 했는가 나는 그 꼴이 너무 보기 싫어서, 할머니한테 제대로 대한 적이 없다.
우리집은 그렇게 망할 할매 하나때문에 3년을 잃어버렸다 그냥 남들이 흔하게 스쳐지나가는 그 3년을 어렵게 버텨야 했다 (할머니는 아직 살아계시긴 하지만 모종의 사유로 우리집에서 나가셨다) 그걸 그대로 아빠는 옮겨담아서 자기자식한테 왜 자기만큼 효도를 못하냐고 박박 우기는 아빠와 아빠 성질을 못버텨서 좋은게 좋은거라고 맞장구치는 엄마 (동생도 똑같았다)
사실 외갓집도 그렇게 정상적인 집안은 아니었다 어렸을때부터 생각해보면 친가고 외가고 둘다 이상한 집안이다 라는 생각은 항상 가지고 있었다 외할머니는 진짜 한글도 모르는 분이셨기 때문에 자기 남편이 정말 좋은 사람인지도 모르고 들들 볶았고 남편이 급사한 뒤로는 자식을 들들 볶았다 외할아버지는 죽기 직전까지 돈을 벌었다. 가족중에 돈벌사람이 자기밖에 없었으므로 그 나이면 진작에 은퇴할 나이임에도 주유소에 억지로 돈을 벌러 나갔다 외가 사람들중 유일하게 남탓을 하지 않았던 사람은 우리 엄마밖에 없었고 외삼촌이나 외할머니나 맨날 상대방이 잘못했다며 소리지르면서 싸웠다 그게 가끔은 우리엄마랑 싸우는 원인이 되기도 하고 뭐 그런게 속상했던 우리엄마는 그나마 나았던 시댁식구들이 조금 부러웠을지도 모른다. 그러니까 좋은게 좋은거라고 했을테고 웃긴게 아빠는 항상 외가 사람들을 보면서 자기 집은 저렇게 될 일이 없을거라고 생각했던 모양이다 엄마한테는 거 그냥 연락 끊고 살지 그래 라고 하면서 자기 가족한테는 어떻게 연을 끊냐고 우겼던 사람이다
뭐 지금 생각하면 웃긴 일이지만 우리 부모님 세대는 지금만큼 전국민의 80%가 대학교를 졸업하는 시대가 아니었으니까 오히려 대학교를 졸업한 사람들은 집이 그나마 괜찮은 경우였으니까 자기 집안 분위기가 자기한테 미치는 영향이 어마어마했을 것이다 밖에 나가면 전부 남인데 어떻게 내가 가족을 등지고 살아 라는 생각도 많이 있었을거고 남편이나 나나 부모님이 땡깡을 부리면서 가끔 말도 안되는 고집을 부릴때 그럼 그렇게 사시던지., 라고 패대기치는 식으로 나왔었는데 대부분 저런 어른들의 특징은 자기가 맞다고 우기며 오만 신경질을 옆에있는 사람들한테 부리다가 한참 시간이 지나서야 내가 혹시 잘못했나 라고 생각한다는 점이다 거의 30년 가까이 본인이 맞다고 주장하던 사람들이니 그럴 수 있다 아직까지도 자기가 혈기왕성하다고 믿고싶으니까 감히 어린놈의 새끼가 나를 무시해? 라는 식으로 나오는것이고 옆에있는 사람이 피곤해하는건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따로 싸우거나 한적은 없다 그냥 그렇게 살으라고 했지
이런집안에서는 꼭 "너무 착해서 슬퍼하는 사람들" 이 있다 집안 사람들이 화목해야 하는데 왜 너 때문에 이런 분란이 나는거냐고 몰아가는 사람들 그냥 저사람 비위만 잘 맞춰주면 싸울 일이 없잖아? 너는 왜 안맞춰줘? 그게 그렇게 어려워? 라고 하는 사람들 나는 반대로 물었다 : "너는 왜 맞춰줘?" 그래서 그게 밥먹고 사는데 도움 하나라도 되었니? 당신이 감정적으로 행동해서 싸지른 똥때문에 내가 그걸 치우기는 싫다고 했다 물론 "너무 착해서 슬퍼하는 사람들"이 매번 그럴수도 있지, 그럴수도 있지. 하면서 자기들이 치웠다 왜저러냐고 나도 사실 부족한 면이 많은 인간이니까, 내가 저지른 실수는 곱씹으면서 아 그땐 그러지 말았어야 했는데. 라고 생각할 순간들이 자주 있었고 그러다보니 나 혼자서 감당할 수 있는 일이라면 상관없지만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까지 엮일 수 있는 일은 굉장히 예민했다 그래서 "남이 휘둘릴 수도 있는 일"을 너무 쉽게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싫었다. 뭐 살다보면 실수할수 있다느니 자기도 그럴줄 몰랐다느니 그런 쌉소리 다 집어치우고 왜저럴까 진짜, 머리가 나쁜가? 라는식으로 생각했던게 한둘이 아니었다
진짜 오늘도 제왕절개와 자연분만을 고민하는 산모..... 사실 막달검사했을때 으쩔수없네요 제왕 갑시다 하면 네!!! 해야하는데 약간 일말의 기대감.....? 혹시나....? maybe.....? 이런느낌으로 결국 둘다찾아봄 ㅅㅂ 오늘 남편 지인의 와이프분이 출산하셨는데 (제왕절개) 나랑 똑같이 애기가 크다는 이유로 제왕 가심 애기 출산하니까 3.5키로라고해서 진짜 큰애기였음..... 원래 가림막같은거 치고 산모 상반신만 남편이 볼수있게 하는데 남편분이 갑자기 궁금했나봄....? 그래서 몰래 위로 보다가 간호사가 개놀래면서 보지마라고 혼냈대 실제로 본인도 살짝 봤나본데 내 남편보고 절대 보지마라고 충고함 남편과 나 둘다 아.... 한달후면 출산이구나.... 하면서 뭔가 시한부 인생을 사는 느낌으로 하루를 보냈음 우리집에서 제일 속편한 건 우리 댕댕이밖에 없다 그냥 에어컨이랑 선풍기틀어주면 만사 행복해함
제왕절개나 자연분만이나 물어보면 의미가없는게 일단 요즘 사람들 아무리 애기 많이가져봤자 둘이고 자분한 사람들은 자분이 최고라하고 제왕한 사람은 제왕이 최고라고함.... 근데 자분의 장점이랑 제왕의 장점이 서로 상충한다고 해야하나....? 일단 뭘 골라도 부작용 100%인건 맞음 자분한 사람들은 제왕보고 회복력도 느리고 흉터가 보기가싫고 장기가 유착되면 어쩌고 이런식이고 제왕한 사람들은 응 요실금 치질 이러다보니깐..... 걍 읽다보면 출산이 싫어짐 (?) 실제로 임산부커뮤에서 제일 핫한글이 분만방법이고 거의 한달에 한번은 인기글로 가서 댓글 만선됨 임신하고 항상 느끼는거지만.... 임신에서 당연한건 하나도 없었다 기형아검사에서 이상소견떠서 니프티할때부터 알았던 사실이긴 해......
또 출산이라는게... 나혼자서 "자!! 애기야 나와라!!!" 이런다고 해결이 아니고 애기도 스탠바이하고 나도 준비가 되어야 나오는듯함 진짜 개빡쳐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무슨 게임에서 최종보스 만나는것마냥 예전에 좆같았던 임신증상들이 한번씩 튀어나옴 난 그렇게 심한건아니고 은근슬쩍 좆같게할 정도로 역류성 식도염이 있었는데 이게 진짜 갈증+근데 목이 타들어가는 느낌 이거임 갑자기 식도가 불타다가 가만있다가 불타다가...... 심하면 약 처방해주는데 의사피셜 나정도는 그냥 참을수있다고함 사실 산부인과에서 약 처방해줄때는 진짜 산모가 뒤지기직전 아니면 없는듯하다.... 그냥 내 몸의 자연치유력을 믿는게 더 빠를듯 명심해... 임산부가 먹을수 있는 약은 입덧약과 타이레놀뿐이라는걸.... 전에 방아쇠수지증후군도 잉잉 손가락아파잉 했더니 지금은 그렇게 안심하고 후기에 심해지면 오라고 돌려보냈었음 근데 후기에 와도 도수치료 한계있다고 그건 알고있으라길래 존버타면서 자연치유 기도함 근데 실제로 나아짐(??) 이게 되네?? 🤔
아 근데 그것도 웃김 진짜 시발인 시댁은 자분강요하는데 무슨 자분이 애기랑 산모한테 좋고 어쩌고 하면서 제왕절개 안좋다고 존나게 뭐라함 (나는 우리엄마가 나한테 그랬음...;;;;) 거기다 남편까지 합세해서 우리엄마가 자분이 좋대...ㅎ 이러면 진짜 패버려야함 난 사실 임신초기에 시어머니가 자분도 괜찮지~ 라고했다가 남편이 나무위키에서 : 제왕절개 허락안해준 시댁때문에 무릎꿇고 빌다가 진통을 못이겨서 창문으로 뛰어내린 산모 (중국뉴스임) 이거 읽자마자 시어머니한테 "의사가 제왕절개 해라고 하면 무조건 제왕절개 하죠...." 라고 바로 선언함 어떻게보면 의사가 제왕하자는거 = 자분했다가 뒤질수도있으니 좋은말할때 제왕하시죠 이거인데 거기다대고 "왜 자분안함????" 이러는게 이상한거아님? 근데 자분한다고 진통 다겪고 고생하다 애낳으신분들이 그렇게 자분 고집함.... 라떼는 그렇게 진통하고 다 낳았으니까 너도 자분해라???? 이거완전 보건복지부에서 산모가 통증을 느껴야 모성애가 생긴다고 말했던거의 연장선이네
아니 그리고.... 애낳는게 무슨 고깃집에서 후식으로 냉면먹을래 된찌먹을래 하고 고르는게 아니잖아 시발ㅜ 하물며 고깃집에서 후식고를때도 저 냉면먹을래요 이러면 ㅇㅋ 냉면 이러지 뭐??? 너 지금 냉면을???? 먹는다고????? 아니 된찌가 을마나 맛있는데 어쩌구 이지랄 안하잖아ㅋㄱㅋㄱㅋ??? 난 사실 30주 이전까지 분만방법에대해 아무생각이 없었는데 일단 내가 진짜로 결정장애이기도 했고 주위의 자분라이팅때문에 자분이 괜찮을지도...? 라는생각이 있었음 실제로 30주까지 의사가 별문제 없으면 산모님은 자분합니다 이랬고 나도 아 그렇구나 ㅇㅋ 이럼 근데 의사쌤이 막.... 강단있게 자분합시다/제왕합시다 하는 스타일은 아니시고 제가봤을땐 제왕도 선택지로 좋은데 한번 생각해보세요~ 이러셔서..... 다음주까지 고민만 존나하다가 막달검사 받게 생김.....
난 우리병원 출산후기중 제일 웃겼던게 산모가 분만실 들어가있을때 남편들끼리 대기실에 모여있는다고 함 가족분만실/분만실 나뉘어져 있는데 분만실 : 아내 출산 다하고 탯줄자를때만 남편 등장 가족분만실 : 아내 출산과정부터 끝까지 함께함 뭐 이런? 느낌인듯 (글쓴사람은 분만실 신청한거같댜) 간호사가 애기 출산될때마다 ㅇㅇㅇ산모 남편분 입장하세요 이러는데 그 산모의 남편이 외국인이었나보다 그래서 앉아있던 다른 애아빠들 전부 콘그래츄레이션^^! 이러면서 박수쳐줬대 아니 별거아닌데 왜이렇게 웃기지ㅋㅋㄱㅋㅋ
이거랑 비슷하게 남편이랑 얘기니온적 있는데 남편이 : 남자가 가오가있지 와이프 출산부터 끝까지 함께할거라고 우김 가끔 출산장면이 너무 충격적이라 쇼크받는 남편도 있다고 말하니까 그딴 쫄보새끼들과 자기는 다르다며 그냥 가족분만실 가자고함(??) 아니 자기 자식을 낳아준다는데 왜 분만실에 산모만 보내는지 이해가 안간대 그 자신감.... 내가 출산할때까지 이어지는지 지켜보겠다 근데 남자들끼리 출산관련 대화하는게 웃김 남편 : 와 우리와이프 한달후에 출산한대 어쩌지 지인 : 그러게 ㄷㄷ 진짜 이러고있음 제가 뭘? 하면 되나요??? 이런느낌 남편말도 맞긴한게 고통은 산모가 느끼는데 왜 남편이 트라우마 어쩌고 하는지도.... 좀 그럼 본인이 애를 낳나요? X 진통을 느꼈나요? X 이거인데 남편도 얘기하는 점 : 아니 임신도 여자가하고 출산도 여자가하는데 진통 오래해봤자 1주일하는것도 아니고 요즘은 분만중에 천막 다 쳐줘서 남편이 아랫도리 후처치 확인도 안하는데 왜 안보겠다는거임? 와이프가 제일 힘든때 자기 트라우마 웅앵하면서 안들어오는새끼가 이상함 사실 근데 감안해야할 부분 - 남편이 3년간 군생활해서 (하사까지 달고 전역했는데 직업군인으로 말뚝박으려다가 실패해서 전역함) 그사이에 군인들 피터지는것도 보고 더한것도 많이봤다고 괜찮다고함
근데 이거 오늘 내친구랑 얘기하니까 내친구는 자기남편한테 출산장면 안보여줄거라고함 자기남편이 소심하기도 하고 진짜 트라우마 생기면 어떡하냐고 뭐..... 나는 일단 내생각은 기본적으로 남편이 분만때 같이있는게 맞다 생각하는데 남편이 정말 못보겠다 하면 내보내는것도 맞다 생각함 굳이 강제로 보게할 필요는 없는 느낌??? 아 그문제도 있구나 우리 병원 진짜 엄근진 그자체라서 출산할때 남편 사별한거 아닌이상 무조건 남편만 입장가능함 시댁/친정 상관없이 출입금지임 조리원도 빡세서 산모 외출 금지에 남편도 출퇴근 안됨 당연히 외부인면회도 제한있어서 거의 남편빼고 면회금지라 보면됨 (이건 우리 병원이 개빡센거고 다른병원은 다르다고함) 근데 친구가 자기 출산할때 시댁이랑 친정이랑 오만사람 다 찾아오면 어떡하냐 애기보고싶다고 시댁사람들이 지인들 전부 끌고와서 자기집 올것같다 이러는데 하..... 남편새끼는 대체 뭐함??? 우리엄마가 애기보고싶대 이지랄 난 시어머니가 조심스럽게 이모분도 (첫손주고 해서) 같이보고싶은데 예방접종도 다 맞을거고.... 혹시 와도 괜찮을까....? 라고 했는데 (진짜 물어보는거고 안되면 애기 크고나서 봐도 된다그랬음) 남편이 진짜 이모만 오는거면 오케이한다고 함 사촌동생도 줄줄이 데려올까봐 사촌동생은 오지마라고한듯
올해 떴던 기사인데 정신병있는 고모가 애기 아파트 창문으로 던져서 죽인거 그거 최근에 판결나서 15년 징역뜸 그 사건 진짜 하나하나 뜯어보면 시댁이 개싸이코인 집안임 1 사건당일 어버이날이었는데 애기아빠는 출근해서 집에없었음 근데 시어머니가 자기딸이랑 "며느리만 있는" 아들집에 쳐들어온거 2 애기는 한살도 안된 애기인데 며느리한테 요리시켰다고함 외식하거나 배달할수 있었는데 꾸역꾸역 며느리밥 얻어먹겠다 한거임.... 3 고모는 이미 정신병원 입원경력도 있고 체포당시 약물복용도 제대로 안했었다고 진술함 그런 사람한테 애기 보라고 냅둠...? 4 고모가 아기 던졌을 시점에 시어머니/며느리 둘다 사태파악을 못함 주민이 신고해서 경찰 찾아왔을때 알았다고함 5 어떻게 애기 응급차태워서 응급소생술시키고 난리인데 며느리한테 고모가 "애기 안락사시켜주는데 왜 살리려고하냐, 병원에서 더 고통스럽게 죽일거다" 라고 얘기함 6 나중에 사건조사하면서 밝혀진건데 고모가 며느리집 방문당시 이미 칼을 소지한 상태였고 칼로 찌르면 들키기 쉬울까봐 애기 던졌다고 함 변호사는 심신미약 주장도 안했는데 재판부에서 심신미약 인정했다고 함 남편이 이사건 터진거보고 애기엄마들이 애낳고나서 극단적으로 애기보호하려고 난리치는게 이해된다 그랬음 자기도 옆에서 와이프보면 거의 10개월 가까이 몸 아파가면서 애낳은건데 그런 애기를 저렇게 허무하게 보내는게 너무 마음이 아프대
남편이 기사보면서 얘기하는게 ㄱ 일단 남편이 개병신새끼고 (사건의 전말을 아는데도 말리지 않음 등등) ㄴ 시댁식구 자체가 정상적인 집안이 아닐 가능성이 크고 ㄷ 며느리 (애기엄마) 가 진짜 남은인생 살기 힘들것같다 이러면서 기사들 찾아보는 내내 우울했다고함...... 애기 한살밖에 안됐으면 진짜 귀여울때인데 미친사람 하나때문에 자식 잃었다고 그것도 자기 형제가 죽인거고 그냥 저사람들도 1~2년전에는 애기 보러 병원 계속 가고 초음파보고 그랬을건데.... 뭐 이런얘기함 나도 얘기한게 저 여자 아마 자기남편 얼굴도 보기 싫지 않을까 그냥 시댁식구가 너무 증오스러울텐데... 싶었음 그리고 저정도 사건이면 이미 아파트 전체에 소문 다났을걸.... 들리는 소문으로는 여자가 이혼요청했는데 남자가 거부했다고하던데 (남편이 추측하기로는 자기 엄마가 자기딸 살인자로 판결받고 징역살이 + 자기아들은 이혼 한다 생각하면 미쳐버릴까봐 안하는거같다고함) 너무 끔찍한 집안임
와 5개월동안 책(실물+전자책)으로만 58만원 썼네 사실 전자책은 구매보다 대여가 더 많긴 한데 알라딘 행사만 잘 노리면 괜찮은 책들 올라오는거 50년 대여 가능함 이번달에도 50년 대여하는거 5권에 2만원인가? 지름 이번달건 한글날 기념인지 한국어 문법 관련된 전자책이 많았는데 실물로 소장하기에는 뭔가 애매하고 전자책으로 들고다니면 괜찮을 책들이 많았다 가격도 저렴하고 해서 그냥 지름
임신기간은 총 3단계로 나뉜다 초기 중기 후기도 맞는데 (가끔 말기? 로 쓰는사람도 있는데 어감이 이상해서 나는 쓰지 않음) 나는 과거 / 현재 / 미래 로 본다 첫 임신하고나면 사실,,..... 정보를 많이 얻어야하는데 그냥 인터넷으로 찾기엔 너무 광활하기때문에 어찌됐건 서치를 매우 열심히 해야한다 거의 하루의 반나절을 서치해야하는 수준임 뭘 그렇게까지?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임신중 이벤트가 매우 다양하기때문에 할것 천지임 임신증상 / 임신중 검진 / 임신중 조심해야할것들(생각보다 임신전과 달라지는 것들이 있음) / 약 먹어도되는지 뭐 이런것들 찾아보려면 맘카페든 마미톡(임산부커뮤)이든 해야한다 마미톡은 임신하고나서 초음파영상이 다 그쪽으로 올라오는데 커뮤니티에 그냥 핫게나 질문답변게시판 출산후기게시판이 있어서 사실 거기서 질문하거나 키배뜨거나 한다 핫게에선 항상 누군가 줘터지고있고 어그로끌고있어서 그거구경하러가고 나중엔 한 10개월 구경하다보면 그것조차 지루하기때문에 웬만해서는 질문답변 구경하면서 네이버지식인처럼 쓰게 되어있다
맘카페는 지역맘카페부터 대표맘카페까지 다양하게 있는데 우리지역 맘카페는 잘 안간다 그냥 굳이? 쓸필요가 없긴함 우리나라 최대규모 맘카페가 있는데 거기도 질문답변이 자주올라와서 사실 핫딜이나 뭔가 서치해야할때 자주 간다 근데 여기는 너무 바이럴이 심해서 글을 보면서도 자주 의심해야한다 생각보다 후기적으면 뭐 준다는 싸이트가 많아서 엄마들이 제품후기를 많이 올리는데 90은 바이럴이다 욕박은 후기 제외 거의 바이럴이라 보면 된다 그래서 애엄마들이 추천해달라는 말보다 비추천하는거 요구하는 경우도 많다 (이때까지 쓴것중 제일 필요없는거 알려주세요 등등) 뭐가 이렇게 복잡한지 원!!
뭐 내 근처에 이미 애기가 있는 애엄마들이 많았다면야 커뮤니티에 그렇게 의존하지 않았을지도 모르지만 나는 내가 동년배 친구들중에 제일 먼저 결혼했고 제일 먼저 임신했으므로 어쩔 수 없었다 사실 가장 정확한건 의사의 말이 제일 정확하겠지만 그렇다고 매주 병원을 갈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렇다보면 인터넷에서 ㅇㅇ병원 XX주 이런식으로 검색한다던지 (병원마다 검진 주차가 달라서 이렇게 검색한다) 마미톡이든 맘카페든 물어보는것 또 웃긴게 임신 초기에 사람들이 궁금해하는게 다 비슷하고 중기에 궁금해하는것도 다 비슷하고 후기나 막달에 궁금해하는것도 다 비슷하기 때문에 웬만한 산모들이 공통적인 질문글을 많이 올린다 산모들은 그냥 임신하고나서 내도록 걱정한다고 보면 된다 그냥 임신 안해본 사람들 입장에서야 : 임신 뭐 그게 별건가 싶을 수도 있겠으나 아무튼 걱정해야할게 존나 많다!!!!!!! 생각보다 많다 난 사실 초기를 매우 무난하게 지나간 타입이므로 니프티검사 이전까지만 해도 딱히 서치를 안했다 니프티검사는 진짜 오만 산모들 다뛰어와서 니프티검사 했는데 괜찮을까요 결과는 언제나오나요 혹은 안좋게 되었을 경우 뭐 유산했다 아니면 양수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이런 글까지 다찾아본다 나는 저위험군으로 뜨긴 했으나 실제로 결과 기다리는 2주 내도록 최악의 상황까지 가정하면서 게시물을 다 읽었다
뭐, 12주 전에 유산되는거야 자연적인 유산이 많기 때문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산 확률이 10~20%로 임신기간중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한다) 진짜 뭐 시험관 임신으로 임신했는데 유산되는거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산모들이 어쩔수없지..... 하고 그냥 넘기는 경우가 다수이다 젊은 산모들이야 이번만 임신되는것도 아니니까 여유를 두고 준비할 수 있는거고 나이 많은 산모들은 그사이에 보약이고 영양제고 다 때려부으면서 다시 임신준비하려고 서두르기도 한다더라 일단 나는 안해봐서 모르는 이야기니까 여기까지 하고 대부분 중절하는 경우가 20주 이전인데 12주부터는 태아처럼 생겼고 + 20주되면 장기까지 완성되는 시기라서 그 시기에 중절하게 되면 애기엄마고 아빠고 둘다 정신적으로 충격이 상당하다 또 20주 정밀검사에서 통과되었다 치더라도 23주 이전에 출산하는 경우 애기가 살 가능성 0 23~27주에 출산하는 경우 니큐에 들어가지만 생존가능성이 낮고 30주 이후에 출산하는 경우 이른둥이라 하던가 잘 모르겠다 아무튼 그렇게 부르는데 웬만한 애기들이 36주 이후에 출산하는게 정상이라서 30주~35주까지 출산된 애기들이 몸이 약하다 (쌍둥이의 경우 예외임 : 단태아보다 조산하는 경우가 더 많음) 36~40주까지는 뭐 비슷하다고는 하는데 39~40주 출산 애기들이 건강하다는 이야기가 많다 오래 품고있다고 다 좋은건 아닌게 40주 되었는데도 애기가 안나오면 유도분만 날짜 잡는다 애기가 너무 커도 산모나 애기 둘다 안좋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39주부터 낳아야한다고 병원에서 이야기한다 진짜 극단적인 케이스로 막달에도 애기가 갑자기 심정지되는 경우가 있어 (이유불문으로 그냥 아기가 죽어버리는 경우도 존재함) 어째되었든 간에 불안불안하게 있을수밖에 없단 소리.
뭐 아무래도 나는 전문가는 아니기 때문에? 그냥 참고 정도만 하도록 하자 나도 뭐 산과 지식이 빠싹한 사람은 아니고 그냥 서치하다가 들은 내용으로만 적은거기 때문에 아무튼.... 아까 내가 과거 / 현재 / 미래 로 이야기한게 뭔소리인가 하면 일단 현재부터 시작하면,.. 병원 갈때마다 대충 뭐하라고 얘기하거나 이 주차엔 뭘 확인한다 + 다음에 오면 뭘 한다고 얘기해준다 그럼 집에가서 그거랑 관련된거 열심히 찾으면 된다 근데 또 ㅋㅋㅋ 초가 중기야 후기인 사람들이 가끔 댓글 달아주기 때문에 상관없지만 후기나 막달인 사람들은 이미 출산한 사람들이 굳이 댓글 달아줄 필요가 없기때문에 후기+막달인 사람들끼리 서로 병원에서 들은 이야기로 추측하는 경우가 많다 뭐 진짜 말이 안되는 질문 (임신 후기에 미리 젖을 짤순 없나요? 같은) 이 달리면 그딴거 없다고 댓글 달리긴 하는데 임신 후기는 대부분 출산방법 뭘로 할까요 / 애기가 너무 작아요(커요) / 애기가 역아, 하늘보고있는, 탯줄이 몇번 감겨있어요 이거밖에 없다 진짜로 저런 문제들은 뭐 산모가 어떻게 할수있는 부분은 아니지만 또 사람 심리라는게 궁금하잖아~~~ 그래서 그냥 산모들끼리 어쩌죠 이런 글 쓰는거임 글쓰는 시점에서도 무슨 대답이 듣고싶어서 쓰는건 아니고 그냥 걱정하는 식으로 쓴다
미래 는 대부분 자기보다 차수가 3~4주 이른 사람들꺼 보는걸 말하는데 검진할때의 준비물이라던가 사소한 팁 확인할때 주로 검색한다 과거 는 그냥 심심한데 가끔 말도 안되는 쌉소리 질문이 올라오면 답글 달아주러 감 사실 가장 많이 올라오는 질문은 10-12주 사이에 아기 성별 물어보는 글........ 근데 12주까지는 모든 아기들이 성기가 모양이 비슷해서 성별 확인이 어렵고 각도법이다 뭐다 있긴 하는데 그것도 애기가 자세를 잘 잡아줘야 추측이 가능한건데 애기 자세도 확인할수 없는 사진으로 캡쳐해와서 성별확인할수 있을까용??ㅜㅜ 하는 글들이 많다 뭐 이해하긴 함 궁금할수도 있지 근데 14~16주차 되면 대부분? 병원에서 귀띔을 해주기 때문에 굳이 미리 알 필요도 없다!! (+ 이번년도인가 애기 성별 알려주는게 법안 통과가 되어서???? 뭐 병원에서 애기 성별 그냥 알려줘도 상관없다고 하던데) 아들이면 티가 너무 확 나기 때문에 애매하다 싶으면 거의 딸이라고 얘기한다
임밍아웃 시기도 가끔 질문 많이 올라오는데 산모들 대부분 무조건 12-16주 사이에 지인들한테 얘기하라고 많이 한다 그냥 가족들한테는 임신 알고나서 바로 얘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입이 근질근질하기 떄문) 이게 우리나라 오지랖 때문인진 몰라도 임신하고나서 임산부든 뭐 남편이든 상관없이 나쁜소리부터 박고 시작하는 사람이 너무 많긴하다 나도 실제로 많이 들었다 그나마 12주 이후에는 기형아검사 통과하고 애가 별 문제 없어서 그대로 임신 이어가는 경우가 많아서 웬만한 경우는 12주부터 얘기하긴 하는데 또 임산부 단축근무 제도 쓰는 사람들은 빨리 얘기하는게 낫다고 하고 말이 갈리는듯 성별....... 발표했을때부터 진짜 오만 사람들의 훈수와 나쁜말들과 별의별 좆같은 말들을 듣게되는데 아들이면 딸낳아라고 하고 딸이면 아들낳아라고 하고 쌍둥이면 힘들겠다는 소리부터 시작한다 아니 출산률 0.6%의 저출산시대에서 아들이든 딸이든 뭐 어때 그냥 애 낳으면 축하나 하면 되지 뭘 지랄인지 모르겠다
예전에는 그냥 무지성으로 아들이 최고라고 주장하는 노인들이 많았으나 지금은 딸이 낫다고 말하는 추세인데 이유가 좀......... 전부 : "노후에 부모 찾아오는건 딸밖에 없기 때문" 이라고 말한다 아니 무슨 자식이 미래의 보험이냐고 난 저런식으로 말하는 윗세대 어른들한테 그렇게 공감이 안간다 나랑 내 남편은 그냥 지나가다가 애기들 있으면 성별 상관없이 귀여워하는 편인데 임산부 커뮤에서는 딸맘들은 아들이면 뭐가 어때서 별로라고 존나 어필하고 아들맘들은 딸은 존나 뭐가 문제라서 싫다고 어필한다 피곤하게, 딸맘은 아들맘이 유난이라 지랄 아들맘은 딸맘이 유난이라고 지랄지랄을 한다 근데 유난인 사람들이 있긴 함 모든 사람이 그렇다는건 아니고 왜..... 자기 자식이 아들인거 확인하고 병원에서 오열하는 산모라던가 (이건 진짜 이해 안간다) 당근에서 신생아 물건 내놓을때 여아 혼자 깨끗하게 사용했어요 이런 문구 넣는 사람이라거나 좀 나랑 결이 안맞나 싶기도 하고

신생아 물건도 사실.... 애가 물고빠는 젖병이나 쪽쪽이같은건 당연히 당근에 안내놓을테니 상관이 없고 거의 엄마가 잘 쓰냐 좀 더럽게 쓰냐의 문제인 물건들이 많은데 왜 자기자식이 여자아기라는걸 강조하는지....? * 뭐 당근 거래하면서 판매자가 거래하는 사람한테 성별 물어보는 경우는 있다고 한다 자기 자식이랑 성별이 똑같으면 나눔으로 줄 물건들이 많으니까 남편은 한살 되기 전까지는 뭐 핑크색 옷을 입혀도 상관없다고 하긴 하는데 난 내옷도 핑크색으로 사는거 싫어해서 무조건 파란색 노란색 빨간색 이런계열로 사주고 있음 애기 옷 거의 파란색이나 하늘색으로 산것같은데...? 뭐 강아지는 우리집 강아지가 검정강아지이기도 하고 분홍색이 좀 이쁜게 많이 나와서 분홍색으로 많이 사줬음 전에 어디서 봤는데 남자애기한테 포챠코 옷 입힌게 너무 귀여워서 (사진이 바로 포챠코 애기옷임) 난 무조건 애기 태어나면 포챠코 옷 많이 사줘야지 싶었다 여자애기였으면 선택지가 다양했겠지만 (시조카가 초등학생 여자아기인데 시나모롤을 너무 좋아해서 들고다니는 물건이 전부 시나모롤임) 남자애기한테는 포챠코나 폼폼푸린이 그나마 어울리려나
굳이 뭐 내가 성별 고정관념이 확실해서 남자애기한테 파란옷을 입히는건 아니고 약간 애기들 옷이 파스텔톤 아니면 완전 원색 둘중에 하나로 나뉘는데 남자애기한테 핫핑크 입히는것도 좀 그래 아니 진짜 나 어렸을때 엄마가 핫핑크만 입히는걸 고집했는데 너무싫더라고 (엄마가 어렸을때 밖에 데리고 나가면 남자애기냐고 물어보는거 너무 듣기 싫어해서 무조건 핑크색으로만 입힘) 방금 강아지가 계속 바닥을 핥고있길래 뭔가 싶어서 봤더니 장판을 파먹으려 해서 (....) 10분정도 혼내고 오느라 늦었다 요즘 개뼈다귀가 집에 다떨어졌는데 뜯어먹을게 없어서 그런지 자꾸 사람 손을 물더니 이젠 다른것들도 작살낼려 하고있다 쿠팡으로 내일 뼈다귀 주문시켜놨는데 그걸 못참네
잠깐 개에 대한 이야기로 넘어가면 우리집 강아지는 자주 뭔가를 뜯었기 때문에 벽지 / 강아지계단 / 배편패드 / 인형 / 이불 이 작살이 났다 그래서 적당히 터그놀이 해주려고 해도 이상하게 터그놀이는 안좋아했다 (??? 진짜 해줘도 5분이내로 질려했다) 그렇다고 다른 가구들을 계속 작살낼수도 없고 결국 개뼈다귀 간식으로 해결해야했는데 또 중성화 하고나서 살이 계속 찌다보니까 간식을 많이줄수도 없는 상황이 와버림 방금도 다시 장판 뜯으려고 해서 남편이 혼내러 갔다 저걸 10분만에 다먹고 또 장판 뜯으려고 하네.... 커피나무?도 괜찮지 않냐고 하는데 생각보다 부스러기도 많이 떨어지고 + 먹다가 나무껍질? 같은거에 찔려서 입안에 피나고 난리나는 강아지들이 많다고 해서 이갈이 심할때 이후로 준적이 없다 방금 하도 난리쳐서 10분정도 터그해줬는데 10분 더놀아달래서 놀아줬더니 이젠 베란다 나가고 싶대..... 얘 뭐지
밖에 수건이 떨어져있었는데 그거 물고와서 터그하자고 우기는 바람에 다시 터그가 시작되었다 한참 하다가 팽겨쳤는데 이젠 수건을 물어뜯고있음 우리집 강아지는 진짜 천을 너무 좋아해서 천재질로 된건 무조건 물어뜯고 먹고 본다 다행히 예전 집에서 안쓰는 수건을 대량으로 받았기 때문에.... 안녕 수건..... 방금 수건 가격이 제일 싼게 얼만지 보고왔는데 3개에 만2천원이다 (???) 비싸!!!!!! 지금은 우리 강아지 혼자 누워자는중임 1살이면....... 애기니까 어쩔수 없지...... 아니 성견이긴 한데 2살까지는 좀 애기로 봐주긴 하더라
산책을.... 하루에 한번 1시간씩은 무조건 시켜주는데 말야 안시켜주면 일단 집안을 박살내기때문에 무조건 오전에 한번은 시킴 진짜 늦게 일어나면 강아지가 내 손을 물기때문에 깰수밖에 없는 구조인데 놀랍게도 나는 강아지가 손을 물어도 신경질내고 다시 잔다 (!) 강아지도 옆에서 신경질내다가 누워서 같이 잠 (???) 일어나면 굉장히 인상쓰면서 삐져가지고 옆에 누워있는데 기분 좀 풀어주다가 밖에 데리고 나간다 최근에는 날씨만 안나쁘면 거의 1일 2회 2시간정도 나갔다왔는데 요며칠 날씨가 비가 왔다 안왔다의 반복이었으므로 1시간만 나갔더니 불만인 모양이다 아니 집에 주인이 24시간 상주하면서 매일 산책나가는 강아지가 얼마나 되겠냐고 너 진짜 복받은거야 임마 하면서 맨날 데리고 나감 너 애기 출산하고 나면 하루에 한번도 겨우 남편이 데리고 나갈거라고 내년 봄에는 애기랑 같이 산책나갈 수 있겠지
새벽에 : 부모님이 날 힘들게 했는데 어떡하면 미련없이 손절할수 있을까 뭐 이런내용의 글을 봤다 이미 결혼해서 남편도 있고 아기도 있는데도 마음이 걸린다길래 이제껏 날 힘들게 한건 잊고 연락은 점차적으로 줄이고 그 시간, 돈, 사랑을 가족에게 투자할것 그리고 행복해질것. 이런 답글을 남겼다
우리집 부모님도 살짝 나르시스트 기질이 있어서 자식이 잘하는건 당연한거고 조금이라도 자기성에 안차면 바락바락 화를냈으며 무조건 내잘못에 무조건 너가 잘못될거라고 욕을 퍼부었다 그래놓고서는 밖에나가서 다른사람들한테는 자기딸을 끔직이도 사랑하는데 딸이 이런걸 하나도 못알아준다면서 우는소리를 기깔나게 하셨다 그래서 난 그냥 연락을 최소한대로 줄였다 그사람들이 말한대로 내잘못도 아니었으며 내가 잘 안풀릴 이유는 하나도 없으니까 나는 하루하루 우리집 말안듣는 강아지와 남편과 좋은 하루를 보내고 있으니까 내가 그사람들한테 굳이 상처받을 이유는 단 하나도 없다 나는 이미 출가외인이며 가정이 있고 곧 자식도 생기는데 옛사람들처럼 "그래도 가족인데" 같은 생각 따위 없다. 호로자식이라 욕을 하던지 말던지 나는 잘 살테니까,
이질감이 드는 사람은 어디에나 있다 그러니까 은근히 마음 저 깊은곳에서 다리를 꼬면서 아, 쟤는 뭐 언제한번 안고꾸라지나? 이런식으로 생각하는 사람들 나보다 못살잖아, 쟤 그렇게 대단한 애도 아니잖아, 같은 그런 생각 하나쯤 가지고있는 사람들 상처받은 사람이든 이질감이 드는 사람이든 내가 하는 말이 있다 "항상 행복하세요" 남에게서 상처를 받거나 질투, 시기를 하지 마시고 본인의 행복을 찾아서 즐겁게 사세요 라는 말을 줄여서 "항상 행복하세요"
말하다보면 은근히 좆같이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나한테 먼저 의견물어봐놓고 내가 이야기하면 무조건 반대로 말하는 거 적어보니까 답정너 스타일이구나 내가 A 한다고 하면 응응 그것도 아는데 나는 B로 하려고 내가 C로 한다고 하면 응 근데 나는 ~~하니까 D로 하려고 한번은 듣다가 빡쳐서 아니 썅년아 니가 하고싶은대로 할거면 묻지를 말던가 라고 하니까 자기는 여러사람 의견 듣고싶어서 얘기한거라고 당황했다 뭐만 말하면 시발 내가 내 경험 얘기한다는데 거기다 대고 응 근데 나는 ㅇㅇ좀 아닌거같아서 ㅁㅁ하려고 이지랄하는걸 여러번 듣다보니 너가 알아서 하라고 했다 "아 근데 내가 ㅁㅁ한테 물어봤는데 아니라구하잖아 그럼 너가 생각한게 틀릴수도 있는거 아니야?ㅜㅜ 사람마다 환경이 다를수도 있는건데 너가 그걸 이해못한거같아서" "야 나는 내가 생각하기에 그렇다는걸 말한거니까 당연히 내 주관대로 얘기하고 틀릴수있는 부분도 당연히 있겠지 근데 물어봤으면 판단하는건 너가하는거고 굳이 나한테와서 그건 아닌거같다 하지마 너 진짜 줏대없어보여" "넌 말을 어떻게 그런식으로 해?" 시발년아 알아서 하라고 그래 니가 니인생 좀 잘살아보고싶고 잘나가고싶고 그런거 알겠는데 남이 하는거 하나하나 니가 그렇게 못하니까 그냥 응 나는 아닌거같아서 이딴소리하면서 자기위안삼고 너가 틀리고 내가 맞다는식으로 우기지말자고 라고 말 못히니까 "왜그런거 같애?" "어;;;? 그게 뭔소리야 갑자기" "내가 왜그런거 같냐고."
너 이때까지 아니라고 얘기하는거 전부 니남편 의견이고 너가 거기에 한마디도 반박 못하면서 나한테는 그거 좀 아닌거같애 라고 말하는거잖아 그래놓고 너희남편이나 시어머니가 못살게굴면 나한테 하소연 다하고 내가 그거 맞장구치면 또 시어머니가 나이가 많아서 그래, 내남편이 성격이 원래 그래 뭐 이딴소리 하잖아 이때까지 몰랐으면 됐어 그럴의도 아니었어도 괜찮다고 근데 지금 내가 너한테 얘기했으니까 다음엔 그러지말고,
뭐, 기혼자에게는 흔한 일인데 내가 결혼하거나 임신하거나 할때는 축하인사 하나없다가 본인이 결혼할땐 아 너가 결혼 한번 해봤잖아 라면서 자연스럽게 자기가 물어보고싶은거 다 물어보는 사람도 있다 (위의 레스에 해당되는 사례는 거기서 진화해서 아닌데 아닌데 하다가 싸웠다) 아 그렇게 자기자신이 못미더운걸까 그냥 알아서 결정하면 될것을 자기결정에 하나라도 손해보기 싫으니까 구구절절 설명하고 뭐 좀 실수할수도 있지....
애기이름.... 관련해서 요즘 유행하는 top10 애기이름중에 나랑 뒤지게 안맞아서 싸운사람 이름이 있다..... 그분 이름 진짜 이쁘다 생각했는데 나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었구나 그분 부모님이 시대를 30년 앞서나가신듯함 맨날 이쁜애기이름 랭킹에 그사람 이름 꼭 들어가있는데 은은하게 기분이 좆같아짐 학원에서 고등학생 가르칠때 진짜 이쁜이름 많이봄 또 신기한게 애기들 이름이 진짜 애기 성향이랑 잘맞음 강사 특 : 이름 들었을때 아 왜 이렇게 쎄하지....? 아 어디서 많이들은거같은데 왜 정이 안가지.....?? 싶으면 전에 존나게 싸웠던 진상 학생 이름임.... 근데 난 개인적으로 진짜 개좆같이 굴었던애들 제외하고 그냥 나랑 성향이 안맞았다거나 하는애들 하나도 기억안남 난 이름 얼굴 진짜 늦게외우는편이라 동명이인 안좋아했음ㅜㅠ 오히려 이름 특이한 친구들이 더 빨리 외우기 좋다
오ㅋㅋㅋ 갤럭시 다크모드 지원되네 오늘 처음써보는데 몇몇 어플 제외 인터넷은 다크모드 됨 스레딕도 가능 밤에 휴대폰하면 남편이 눈부시다고 개신경질내는데 이젠 그럴일 없을듯 럭키비키잖앙~ 오늘은 장이 아니라 위가 안좋았다..... 장이 안좋으면 치질기운이 올라오고 위가 안좋으면 역류성식도염이 올라온다 이게뭐야진짜
이번주 BIG 이벤트 - 산후도우미 바우처 신청 - 산후도우미 업체 연락 - 막달검사 일단 산후도우미는 어째어째 해결함 다른산모들은 이거해주고 저거해주고 요거해주세요 라고 하는데 난 사실.... 그렇게 큰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요구사항이 적었다 나는 "이런건 안되는데 저런건 좋아요" 라고 말하는 스타일은 아니고 (그게 더 사람 헷갈리게 만들때가 있다고 생각함) "딴건 다 상관없는데 이건 하지마세요" 라고 말하는 타입이라 진짜 하지 말았으면 좋겠는것만 업체에 전달했다
위생 청결 : 이건 진짜 사람마다 기준점이 너무 다른데 나는 그냥 접종만 맞으면 오케이라고 생각함 일단 우리집에 개를 키워서 애초에 개털 다날아다니는데 너무 깔끔한 사람 오면 나랑 안맞을것같아서 그냥 언급도 안함 물건 치운답시고 살림 다손대고 하는거 싫어잉.... 밥 : 남편은 회사에서 밥 다 해결하고 + 난 진짜 집에서 대충 해먹는편임 지금은 출산전이라 남편이 열심히 요리해주고 같이먹는데 출산하고 나서는 남편이 석식먹고온다고 함 그리고 반찬은 그냥 사먹어도됨 어짜피 매끼 잘 챙겨먹지도 않고 난 바쁘면 사리곰탕 생생우동으로 떼우고 요즘엔 계란에 미쳐서 간장계란밥 후리카케 보크라이스만 먹음 밥.... 잘해주시는분 굳이 안와도 된다생각함 ㄹㅇ..... 출퇴근 : 그냥 너무 먼곳에서만 안왔으면 좋겠다고 전달함 자차 타고오던 대중교통을 타던 괜찮다고 근데 될수있으면 가까운곳에 살고계신게 더 좋을것같다는식으로 전달 적다보니까 진짜 개대충말한 느낌인데 실제로 업체에서 산모님~ 산모님 요청사항 편하게 말씀하세요 라고 말할때 개뚝딱거림 ㄹㅇ
요청사항 1 강아지 싫어하지 않는분 : 강아지 알러지가 없거나 현재 강아지 키우시는분 보내달라고함 ㅜㅠ 우리집 강아지 진짜 애깅이라서 (1살밖에 안됨) 그냥 사람만 보면 헤헤 나랑 뇨라요!!! 이런애인데 강아지 극혐하는사람오면,..... 안맞을거같음 실제로 우리집 강아지 공동현관 호출벨만 울려도 현관앞에서 누구오는지 궁금해서 앉아있는애임 인터넷 수리기사 보일러 수리기사 가스검침 소독업체직원 이사람들오면 무조건 내가 강아지 안고나서 맞이하는데 우리집 강아지가 그렇게 인사하고싶다고 개지랄하는거 5분동안 봉인해야함...... 외부인들 올때마다 얘는 왜이렇게 사람좋아하냐고 물어봄 강아지 관리 필요없으니까 그냥 싫어하지만 않는분 보내달라고 존나 강조해서 이야기함 진짜 난 업체에서 이것만 지켜도 도우미 만족할듯 2 애기 케어 위주 : 사실.... 산후도우미는 가사도우미가 아니니까 다른건 개대충해도 상관없는데 애만 잡지 않으면 된다생각함 진짜 아기만 잘봐주면됨 산모? 신경 하나도 안써도 됨 어짜피 나도 도우미가 나 케어해준다고하면 불편함 그냥 침대에 널부러져있을거라서 안건드렸으면 좋겠음 ㄹㅇ 뭐 음식해주고 집안일도 좀 해준다 하긴하는데 아 다필요없고 그냥 애기나 열심히 봐주시는게 최고임 집안일 그냥 내가하면됨
진짜 맘같아선 정부지원 산후도우미 3주 + 개인사비로 연장 하고싶은데 1주 연장 가격이 80이라는거 듣고 백스텝했다 거의 하루평균 14.5만 부르는 느낌이었는데 내가 계약한곳은 하루에 16만원이었다..... 그거앎? 정부지원 바우처쓰면 3주에 자가부담금 80임....ㅎ 내가 무슨 업체 10군데이상 연락하거나 그런거 안좋아해서 진짜 좀 이름 들어봤다싶은곳 두군데만 전화했는데 ㄱ업체는 노련미가 엿보이는 곳이었고 ㄴ업체는 꼼꼼한 느낌이었다 두업체 다 괜찮았는데 ㄱ업체는 이상하게 내가 기싸움에서 질것같아서..... 편하게 뭔가 주장할수 있는 느낌은 아니었고 상담하면서 "어짜피 업체가 거기서 거기인데 그냥 편하게 우리쪽에서 하세요" 같은 느낌이 들어서 응.....??? 싶긴 했음 되게 당연한 이야기(모든 관리사가 접종완료했다 등등)를 업체 특징이라고 이야기하길래....... 나중에 문제생겨서 도우미 교체할때 껄끄로울까봐 ㄴ업체로 정함
ㄴ업체가 좋았던점 : 내가 꼼꼼하게 말 안해도 본인들이 꼼꼼하게 물어봄 나 - 어..... 대충 ㅇㅇ가 괜찮을거같은데요 업체 - 산모님 ㅇㅇ는 뫄뫄 타입이 있고 솨솨타입이 있는데 어떤걸 원하세요 나 - 솨솨타입이요 강아지 키운다 할때 > 품종 뭔지 / 입질 있는지 / 낯선사람 싫어하는지 + 자기들이 생각하는 불편하게 여겼던 점들 얘기해줌 (강아지가 애기 장난감 물고가길래 내놔라고 했더니 도우미 손을 물었다 같은 일들) 혹시나싶어서 분리해야되냐 물어보니까 안해도 된다고함 입질있는 개한테 산후도우미가 물림사고 일어나는경우 있어서 미리 확인하는 느낌?? 애기케어 해주세요! > 산모님께 풍부한 육아지식을 전수해주시는 관리사를 원하세요 산모의 휴식을 보장해주는 관리사를 원하세요 나 : 내가 쉴수있게 해달라고함 (???) 저게 좋게말해서 저렇게 말한거지 오지랖 넓고 잔소리하는 도우미 vs 진짜 애기"만" 보고가는 도우미 이러면 난 닥치고 후자임 전자 존나싫음 ㅅㅂ 그냥 육아지식은 내가 유투브 찾아보면서 얻어도 된다 생각함
그냥 나는ㅋㅋㅋ 말수적고 남의 집안사정에 관심 적으신분 골라달라고 했음 아니 진짜 난 옆집아줌마(할머니?)가 우리집에와서 애 봐준다는 생각으로 부르는거기 때문에.... 굳이 관리사분이랑 스몰토크 하고싶지도 않음 수다스러우신분 오면 집안살림 물어보거나 다른집은 어떻게 산다던데 같은이야기 주구장창 하실까봐 너무 싫어 도우미분이 육아지식 많은거 좋긴한데...... 나도 나만의 스타일대로 주먹구구식으로 아기랑 부딪치면서 배우는거 나쁘지않다고 생각함 대충 도우미가 봐도 저건 심한데...??? 싶으면 먼저 나한테 이야기하실듯 그 나는 오히려 도우미가 신생아 케어에 대해 본인만의 철학 있는게 더 위험하다 생각해서 (제대로 아는상태에서 아기는 이렇게 키우는거에요~ 하는건 믿음직스럽겠지만 그게 아닌데 우긴다면......) 오히려 살짝 육아지식 부족한 사람이 애기한테 더 예민하게 대해줄 느낌? 일반적으로 애기한테 하지말라는거만 안해도 1인분이라고 생각하기때문에....... 그냥 산모가 쉬는걸 최우선으로 요구함 홈캠 설치했냐길래 생각없다고 전달함 나도 일하는데 누가 감시하는거 싫어
어제 임산부 커뮤에 웃긴 글 하나 올라왔는데 "임산부들이 단골로 하는 질문 뭐인거 같아?" 이거였음 존나많음 진짜 전지역 핑프 다몰려온 느낌? 임신 12주 전까지 임신인지 모르고 ~~했는데 괜찮을까요ㅠㅠ : 대부분 괜찮다는 댓글인데 약먹은것때문에 올린거면 주치의 상담하라고 함 임신중에 약먹어도 되나요? : 타이레놀 + 입덧약 제외 먹지말라고 함 카레,커피,복숭아,라면,매운거,초밥,회,참치캔,탄산 기타등등 먹어도 되나요? : 한트럭 먹는거 아니면 괜찮다고 함 + 흡연 음주 빼고 하라고 함 비행기 타도 될까요 / 운동해도 될까요 : 비행기는 어쩔수 없는 상황이면 타라고 하고 될수있으면 안정기때 하라고 권유함 영양제 뭐먹을까요 : 이건 구글에만 검색해도 나오는건데.... 사람들이 또 친절하게 뭐먹으라고 알려줌 병원 매주 가도 괜찮을까요 : 가라고 함 입덧 언제쯤 괜찮아 지나요? : 빠르면 12주 조금 늦으면 16주,20주 극단적이면 30주까지 입덧 가끔 남편들이 등장해서 "아내가 너무 입덧이 심해서 그런데 뭐먹으면 좋나요" 혹은 "아내가 너무 끼니를 대충 먹어서 그런데 괜찮나요?" 이런 글 올라오는데 친절하게 뭐먹으면 되는지 가르쳐주고 와이프 갈구지 마라고 댓글달림 태아보험 들어야하나요? : 꾸준글인데 댓글 전부 보험업체 직원들이 달음 ㅇㅇㅇ도 임신증상인가요?ㅠㅠ : 임신증상 맞고 출산하고 낫는다고 함
임신 12주 전까지는 아직 임신인거 실감도 안나고 해서 (배도 안나온 시기임......) 임신하긴 했는데 이거 해도 되냐는 글 존나많음 뭐 성묘가도 되나요? 이런글도 많고 콘서트가도 되나요 이런것도 있고 근데 진짜 웬만해서는 해도 상관없다고 그냥 하라고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맞다 임산부 뱃지 없는데 임산부 배려석에 앉아도 되나요? >> 이런글 올라오면 높은 확률로 욕박히면서 인정하라고 함 딸/아들 낳으라고 하는사람 욕하는 글 : 딸/아들맘은 죄인가요? 이런식으로 도발적인 제목이 특징임 주로 시댁이나 직장사람들한테 긁혀가지고 딸/아들이면 어때서 씌익씌익 하는데 임산부들 전부 몰려와서 댓글달아줌 여기도 성지임 기형아검사 원래 이렇게 짧게 끝나나요? : 오래걸리면 이상있어서 오래보는거고(30분이상) 대부분 10분이내에 끝내는게 정상이다 알려줌 니프티 하시나요? : 대충 노산이라서 병원에서 권유했는데 해야되냐는 글 대부분 기형아 소견 안뜨면 안해도 된다고 하거나 자기는 불안해서 했다고 댓글달림 니프티 결과 언제나오나요 : 병원에서 주말포함 14일이라고 얘기하는데 본인은 결과 아직 안나왔다 징징거리는 글 병원 4주마다 한번씩 가는거 맞나요? : 맞음 남편이랑 병원 검진 같이 보러갈 때가 언제언제인가요? : 대충 자기남편 연차쓰기 어려운 직장인데 언제 언제 꼭 가야하냐는 글
12주부터 20주까지는 기형아로 처음 고민하는 시기임 12주 기형아 1차 16주 기형아 2차 20주 정밀초음파 아 가끔씩 임신바우처(국민행복카드) 잔액 얼마남았냐 물어보는 글 꼭 하나씩 있고 댓글에 전부 니프티한다고 소진했다고 적히거나 임신 후기인데 30만원 남았어요 하는 댓글 달림 솔직히 그전에는 1~2주에 한번씩 가서 애기 구경하다가 갑자기 4주에 한번씩 오라고 하니까 산모들 기다리다 미치려고함 나도 거의 2주마다 간듯ㅎ;;;; 니프티 하면 성별 알려주나요? 하는 글도 자주 올라오는데 알려주는곳도 있고 진료봐야 알려주는 곳도 있음 이때부터 슬슬 임부속옷 추천해주세요 임부복 추천해주세요 하는 글 달리기 시작함 아 맞다 조리원 예약하는 시기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산후조리원 꼭 가야하나요? / 산후조리원 가격 얼마하나요? (지역별로 달라서 물어보는거) 이제 ㅇㅇ주차인데 베이비페어 가서 살거 알려주세요 : 가끔 올라오는데 대부분 가지말고 아기용품 오프라인 매장가라고 함 20주 ~ 30주 사이 태동 맞나요? : 16주부터 오지게 달림 방금 뽀록 하는걸 느꼈는데 태동인가요 / 20주차인데 아직까지 태동이 없어요 다들 몸무게 얼마나 찌셨나요 : 자기는 0키로 쪘는데 다른사람도 이정도 찌는게 정상이냐고 물어봄 (배사진 올려놓고) 몇주차인거 같아요? : 대충 자기 00주차인데 배 얼마 안나왔다는 소리 들어서 스트레스라는 글 다들 주무실때 어떻게 주무시나요 ㅠ : 배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불편하다고 잠못자겠다는글 아기용품 얼마만큼 준비하셨나요 : 대충 너무 살게 많아서 어디서부터 준비해야할지 모르겠다는 글 > 댓글 보면 전부 20주차인데 다준비했다 이런식이거나 저 30주차 지났는데 아직 하나도 준비 안함 이런식으로 극단적으로 갈림 아기용품 당근해도 되나요 / 당근해야할거 알려주세요 : 꼭 댓글중 하나가 그런건 그냥 사지 왜 당근으로 구하냐면서 어그로 끌어서 싸움남 유모차, 카시트 언제사요 : 대충 종류 너무 많아서 뭐살지 모르겠다는 글 댓글 전부 다른 브랜드 추천하고있음 트리트랩/바구니카시트 꼭 사야하나요? : 이건 맨날 불타는 주제 참고로 바구니카시트는 웬만하면 대여/사라고 권유함 아기손수건 꼭 3번 빨아야 하나요? : 너무 빠는방법 복잡해잉 하는 글 > 댓글들도 전부 그냥 한번 빨으라고 함 임당검사 직전인데 ㅇㅇ 먹어도 될까요 : 먹는거 상관없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먹으라고 함 양수가 부족하다는데 뭘 많이 먹으면 되나요? : 먹는거랑 상관없다는 댓글 반 이온음료 수박 먹어라 하는 글 반
20~30주 사이는 일단 뭐 몸이 살만해서 별 문제는 없고 아기용품 구매하는데 얼마정도 들었냐 등등 아기용품 관련된 질문 존나 늘어남 (저시기에 제일 많이 삼) 가끔 아기용품중 ㅇㅇㅇ는 필수템인가요? / 아기용품중 필수템과 별로였던 템 알려주세요! 이런글 올라옴 당연히 댓글에서 자기는 잘썼는데 뭔소리냐 하면서 싸우고 있음 태동 임당검사 양수 올라오면 대부분 임신중기임 30주 이후 30주 지나신 분들 다들 어떻게 지내세요 : 안부 확인글 댓글에서 전부 통곡하고있음 통곡의벽임 제왕 vs 자분 / 모유수유 vs 분유 : 진짜 몰라서 물어보는 글인데 댓글에서 출산한 사람끼리 전부 자기가 했던 방식이 낫다고 우김 역아, 애기가 하늘을 보고있어요, 애기가 너무 커(작아)요, 애기가 목에 탯줄을 몇번 감고있어요 : 자연분만 하는데 문제없냐는 글 가진통이랑 진진통 어떻게 구분하나요 배뭉침이 뭐죠 밑빠짐이 뭐죠 : 댓글에 백날 설명해봤자 못알아들음 이슬 비췄는데 지금 병원 가야하나요? : 지금 가라고 욕박힘 양수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 대충 분비물 있는데 양수냐고 물어보는글 댓글에서 양수터지면 모를수가 없다고 저거 양수 아니라고 함 산후도우미 꼭 신청해야 하나요? : 산후도우미 신청기간이라서 그럼
35주 이후부터는 막달검사 하고 대충 분만방법이나 날짜도 다 정해진 시기이기 떄문에 사람들이 인터넷으로 잘 안물어봄 어짜피 병원에서도 1주일에 한번씩 오라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임신 후기에 글쓰는 사람들 보면 전부 자기 지금 무슨 증상때문에 왔는데 의사가 입원하라 해서 입원했다 이런글이 주류임 아 ㅋㅋㅋ 제왕 날짜 앞당겨서 애기 일찍 출산할 수 없나요 이런글도 많음 제왕절개 날받아서 하는데 의사가 그날 안된대요ㅠㅠ 어떡하죠
아 맞다 ㅋㅋㅋ 한 15~25주사이에 꼭 태교여행 가도 되냐는 글 존나 올라옴 근데 진짜 인플루언서 제외하고 웬만한 산모들 요즘 태교여행도 잘 안가려고 함 (해외에서 원정출산할거 아니면 그냥 국내여행 가라고 권유함) 요즘 또 의료대란 일어나는 시국이기도 하고 웬만한 산모들 몸사리는 편이라.... 타지역 가도 치료 안될까봐 웬만하면 30주차부터 진짜 자기 지역에서 안벗어남 꼭!!!!!!!!!!!! 병원에서 경부길이가 짧다는데 태교여행 취소할까요 ㅠㅠ? / 임신 30주차에 태교여행 가도 되나요? 이딴글 달리면 사람들 바로 욕박음 왜이렇게 의사판단을 무시하는사람이 많은지 원
내가 생각했을때 진짜 이해 안가는 질문 유형 : 임신 막달인데 뭐뭐 해도 되냐는 글 막달... 이면 병원에서도 이제 언제 출산해도 상관없는 시기니까 출산가방 싸세요 라고 얘기하는데 굳이굳이 ㅇㅇ 해도 되나요? 라는 글 존나많음 (ex : ktx타고 편도 2시간 거리인 지역에 놀러가도 될까요? 등등) 참고로 예전이라면 몰라도 지금은 분만 안받아주는 병원도 존나 많아서 거의 본인이 다니는 산부인과 제외하고는...... 분만이 어렵다고 봐야함 근데 대체 무슨 자신감으로 타지를 가는건지 이해가안됨 애초에 출산 자체도 리스크가 크다고 봐서 보험회사에서 임신출산 관련된 입원/수술은 전부 보험금지급 대상 아니라고 하는데 제주도 가도 될까요? 이런건....
아니 솔직히 뭐 가진통이 어떤건가요 이런건 본인이 진짜 몰라서 물어보는거니까 이해라도 되지 산후도우미 신청 어떻게 해요? 업체가 너무 많아서 고르기 힘드네요 이런글 보면 개빡침 시발 네이버에 검색만 해도 좌라락 설명 다나와있고 궁금하면 본인 거주지역 보건소에 물어보면 되는데 잉잉 그런거 모르겠고 니들이 설명해줘 이런식이면 그냥 정부지원 산후도우미서비스 받질 말아야함 임산부 등록도 어떻게 하는건지 모르겠다 / 바우처는 어떻게 받는거에요? 라고 적는 글도 봤는데 아니............. 병원 가면 설명 다해주고 보건소 가라고 얘기까지 해주는데 그런거 안쳐듣고 뭐했냐고;; 맘카페나 임산부 커뮤에 올라오는 질문글 거의 50%이상이 그냥 진료받을때 의사한테 물어도 되는건데 나도 진료할때 의사가 무조건 마지막으로 궁금한거 없냐고 물어봐서 그때 질문함 사실 뭐 진료받을 당시에 생각 안난다 하더라도 서치만 열심히하면 전부 나오는데 그거가지고 막 되도않는 질문글 양산하면 좀 그래 육아템이나 뭐 출산방법 이런거는 안겪어봐서 모른다 쳐도 정부지원금이나 보건소 서비스는 인터넷에 검색만 해도 바로 나오는데
맘카페다보니까 아무래도 시댁 욕하는 글 남편 욕하는 글이 거의 절반이상을 차지하는데 시댁은 뭐 어쩔수가 없음 옛날사람인데.... 쌉소리해도 닥치라고 할수도 없는거고 근데 진짜 웬만한 시댁어른들은 좀 미운 말은 한다 쳐도 그렇게까지 마음 상하고 하진 않는데 시발같은 시댁에서 꼭 지네 아들은 최고고 며느리는 종놈취급하는거 있긴함 그치만 우리 손주는 낳아줬으면 좋겠다??? 뭐하잔건지 난 뭐 시댁 욕하는것까지야 이해함 진짜 별의별 말도안되는 개소리 하는 시댁도 많고 결혼전에 아무리 남편을 신중하게 골라도 시댁을 고르기는 힘드니까........ 뭐 결혼식 전까지 정말 잘지내다가 돌변할수도 있단 이야기임 그건 그럴수있음 근데 남편은 돌변........... 이라고 하기엔 이상하잖아 난 막 사람들이 결혼하면 남자들이 변한다 어쩌구 하는데 다른사람은 모르겠고 일단 내 남편은 안변했긴함 이제 거의 만난지 9년다되어가는데 그냥 소나무같은 인간임
난 오히려 결혼하고나서 우리집에 아들있었으면 진짜 며느리 잡았겠다는 생각 들었는데 우리집이 보수적인 집안이라는거 결혼하고 나서 실감함 그냥 보수적이기만 하고 노터치면 아무 문제가 없는데 그게 아니니까 문제 오히려 시댁에서 어휴 그냥 결혼했으면 니들끼리 살아........ 이래서 그냥 냅두셨음....... 근데 그냥 글만 읽어봐도 대체로 남편이 이상하면 시댁도 이상함 그나물에 그밥임 그나마 남편이 제정신이면 시댁이 뭔가 심하게 요구해도 맞서싸우는데 그게 아니라 와이프보고 니가 잘못이다 우기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지 뭐 이건 성별불문이긴한데 난 개인적으로 진짜 싫어하는 말이 "가족끼리 어떻게 그럴수가 있어" 이거임 개싫어함 ㄹㅇ 그럼시발 우리가족이 개폐급 행동 하는데도 가족이니까.... 이러라는건지 진짜 제정신인 집안이었으면 저딴 소리가 입에서 안나오게 서로 조심함
뭐 경제적 여건이야 본인들이 결혼식 할때 저절로 상의하게 될테니까 오히려 경제적인 면으로는 생각보다 잘 안싸움 진짜 무슨 대출이 너무 많다던가 빚이 있다던가 하는케이스 아니면 대부분 넘어감 결혼 안한 사람들이 오히려 서로간의 재산 따지는데 막상 결혼할때는 격차가 심하게 나는 경우가 잘 없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진짜 사채쓰거나 빚이 심한거 아니고서는 넘어가는 분위기임 상견례나 결혼식 이전에 : 진짜 이거 제3자의 입장에서 봐도 넘어갈 수 있는 행동인가? 생각해보면 바로 판단 나옴 결혼식 이전에는 무조건 서로 예의차리고 깍듯하게 구는게 국룰임 근데 거기다대고 시댁에서 너도 이제 우리집 사람이니까 ㅇ~ 하는게 더 이상함 저기요 아직 혼인신고? 도 안했는데? 자기 자식한테 어떤식으로 구는지 + 나한테 어떤식으로 구는지만 까칠하게 따져도 결혼을 해야할지 파토내야할지 각이 나옴 = 자기자식을 무조건적으로 내려치는 경우 : ex) 우리애가 이런점은 부족해서 ㅎㅎ.... 등등의 말을 해서 상대방이 오히려 무안하게끔 만듦 = 자식의 배우자와 자기자식에 대한 태도가 지나치게 다른 경우 : ex)) 얘 우리애도 여자애들한테 인기 많았는데 어떻게 너가 결혼하게 됐는지 모르겠다 등등 조상님이 탈주하라고 시그널 보내는거임
반반결혼은 너무 많이 패서 이제 적을말도 없긴 한데 진짜 결혼하는데 상대방이 반반 주장하면 얼굴 반쪽을 때려버리고 나오는게 현명함 남자가 반반 주장하면 염치없는 새끼고 여자가 반반 주장하면 머리가 모자란거임 ㄹㅇ 어제였나 임산부커뮤에서 왜 반반결혼이 잘못된거냐는 글 있었는데 1) 본인 월급에서 반씩 쪼개서 그걸 통장 하나에 전부 넣고 집안의 대소사에 쓴다 > 이건 문제되는 경우가 아님 2) 지출 있을때마다 하나하나 그거 왜쓰냐고 물어보고 조금이라도 자기가 손해보면 이건 니가해라 라는식으로 나온다 > 이경우를 욕하는거임 진짜로 왜 반반결혼이 문제인지 알고싶으면 네이버에 반반결혼 검색하고 카페글 카테고리만 확인해도 됨 애초에 돈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대부분인데 (출산 육아 명절 집안행사 등등) 엑셀로 지출내역 열심히 정리해봤자 되겠냐고............... 난 내친구가 열심히 반반결혼 주장했었는데 친구는 부부가 싸우는 원인을 무조건 돈이라고 생각했었음 내가 그당시 친구보다 빨리 결혼했었기 때문에 : 아니..... 돈으로 해결하는게 제일 쉬울수도 있어..... 라고 했는데 지금도 그친구 시댁 욕하고 남편 병신이라고 욕함
아침에 좀 기분나쁜일이 있었다 그래서 일어나자마자 밥차려 먹었다 별거아닌일에 짜증이 심하게 난다면 대체로 배고파서 그렇기 때문에 밥먹으면 어느정도 풀어진다 밥 다먹을때쯤이면 별거아닌일이 되버림
남의 일을 쉽게 생각하면서 그걸 왜 못하냐는 말을 들을때마다 그사람이 죽기전에 똑같은일을 겪게 해주세요 라고 한번쯤은 생각하는데 그건 좀 잔인한가, 라고 고민할때도 간혹 있다 본인이 말했던 그 쉬운일을 꼭 쉽게 성공했으면 좋겠다
한번쯤 비슷하게 겪은사람들은 그래도 좀 생각이란걸 하고 이야기를 하는데 꼭 쥐뿔도 모르는새끼가 그게 왜 안되냐고 개지랄이다 내가 이야기하는건 어떻게 하면 잘 해결할수 있을까, 인데 지맘대로 우짜지? 로 해석해서 그걸 왜못해? 병신새끼야 라고 답장하는데 핀트도 잘못잡았고 욕은 갈기고싶고 아무튼 생각이 짧은건 잘 알겠다 인간관계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단순할수록 동반하는 리스크가 커서 고민해보고 결정하느라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있다 최대한 다른방법도 생각해보고 이거저거 시도하는것인데 거기다대고 왜안함? 시발; 이라고 하는건 지능도 부족하고 공감능력도 부족하고..... 남의 일이라서 입은 마음껏 나불거리고 얘기를 꺼낸 내가 잘못이지
우리집 우체통에 여호와의증인이 우편물을 넣고 갔다 (우편물 내용 검색하니까 바로 여호와의증인 홈페이지가 떴다) 얘네 진짜 이런식으로 하면 사람들이 전도될거라 생각하는건가? 지금 제왕절개 할지도 모르는 산모한테 수혈도 못받는 종교를 권유하다니 당신들의 패기 대단해요
임산부커뮤에 전쟁터지면 어쩌냐는글 존나 자주올라오네 거의 하루에 한번씩 핫게가는듯 하도 개난리치길래 남편 (밀덕임) 한테 물어보는데 남편은 1년전부터 러시아 우크라이나전쟁 지켜보고있었대 나는 뭐 엄청 불안하고 그런건아닌데 전쟁이 터지면 올것이 왔구나 하고 생각하기로함 일단 내가 서울시민이 아니라서 걱정 덜하는것도 있음 그리고 우리나라 국방부가 빙다리 핫바지도 아니고 일반시민이 전쟁터진거 알때즈음엔 이미 군인들이 열심히 뛰고있을듯
나 고등학교때 전쟁+군인+무기 이런거 좋아하는 할배 선생 있었는데 수업시간에 베트남전쟁 이야기나오니까 입에 침마르도록 얘기함ㅋㅋㅋ 애들이 듣다가 질려서 전쟁이 그렇게 재밌어요? 라고 했는데 당연하지 내가 참가안하는 전쟁이 제일 꿀잼인데 이랬던 기억이 남 남편도 2차세계대전 역사 무기 이런거 좋아해서 무슨 건담? 볼때마다 아 저거 일본군 뭐뭐잖어~ 이럼 그 자동차 덕후들이 자동차 안사도 모델명 술술술 나오는것처럼 밀리터리 덕후들도 자기들이 무기사는건 아니지만 무기명칭 술술 나오는듯 우리남편 썰 남편이 어렸을때부터 군사지식 이런거 너무좋아해서 고등학교때 자기는 육군사관갈거라고 주위에 말하고다님 친구한테 계속 남자라면 간지나게 사관학교 어떠냐고 가스라이팅함 친구 듣다보니 솔깃함 남편은 전혀 다른길로 진학하고 친구는 진짜 사관학교 들어감(?) 현재 남편은 그냥 심심할때마다 친구한테 요즘 부대 어떠냐고 물어보는중 친구 거의 살아있는 군무위키임
난 당연히 군사지식 1도 관심없고 모르는시람.... 그래서 남편한테 오 이번에 북한 ㅇㅇ 했다는데 이런식으로 얘기하면 갑자기 남편 군무위키되서 음 확실히 그런사건이 있었지....! 라면서 열심히 설명들어감 요즘도 전쟁유투버? 전쟁상황 가정해서 올리는사람있는데 그사람 올리는거 주구장창 구경함 난 전쟁나면 어떡하지...ㅜㅠ 이런식으로 걱정하는건아니고 그럼 전쟁나면 뭐부터해야함? 이정도 가볍게 물어봄 남편 = 전쟁 시작후 20일 이내 지정된 장소로 이동해야함 나?는 뭐함 이러니까 남편이 그냥 정부가 말하는대로 하고 집에서 있어 나오지마 이럼 이제껏 전쟁에서 제일 비참해지는건 여자들이었다고 일단은 집에 있다가 최소한으로 외출해야한다고함
궁금해서 나무위키 읽고옴 오잉 진짜 남편 말한거랑 비슷하긴함 전쟁 터졌다는 속보가 나온다 : 집안 욕조 가득 수돗물을 채운다 : 비상식량 확인 (식수/식량) : atm기에서 현금 일부 뽑아오기 : 여자들은 외출을 삼가한다 진짜 필요할때만 외출 : 밤에는 무조건 불을 끄고 문단속을 철저히 한다 : 여권. 신분증을 챙긴다 오.
이 밑으로는 카더라임 나도 잘 모름 틀린내용 있을수있음 남편이 전쟁영화보면 항상 여자들 안좋은결말로 나온다고 무조건 집에 박혀있는게 제일 좋다고함 실제로 군인이 민간인 거주지 쳐들어오기 전까지 여자들이 집안에 숨어있는 경우가 훨씬 생존률이 높다 그랬나? 아무튼 군대 동원되는 나잇대의 남자(예비군/민방위 포함)들 제외한 모든사람은 그냥 집안이 제일 안전하다그랬음 사실상 현역 군인 절반이 죽어야 예비군/민방위도 참전하는거라서 본인이 전쟁끌려갈 상황이면 가서 죽을확률이 더 크다고함 음 역시 전쟁이 안일어나는게 최고군
adhd 얘기 잠깐 요즘 하도 자가진단 adhd가 설쳐서 그런지 환자들끼리도 헛소리하면 지금 뭔소리하냐고 바로 반박들어가네 최근에는 너도나도 지가 adhd인줄 아는사람이 늘어서 정신과에서도 풀배터리미만 잡으로 엄포 박아놓고 시작함 풀배터리로 30만 깨지고 판정받은사람들이 찐 adhd로 인정받는듯 adhd 약 특징이 있는데 일단 여기에 적진 않음....... 환자들이라면 무조건 한번씩은 의사한테 주의사항이나 전부 듣기때문에 모를수가 없는 지식이 몇몇개 정해져있음 약 자체가 부작용을 동반할수밖에 없어서 A를 먹으면 B를 처방한다 이런식으로 치료함 환자라면 모를수가 없는 수준임 근데 그거랑 벗어나는 말을 하는데 자기가 adhd라 주장한다....? 찐 adhd 환자들 전부 튀어나와서 시발 개소리하지말라고 바로 이야기함 일단 찐 환자들이 예민할수밖에 없는 이유 = 아직까지도 집중력 올려주는약이라는 오해가 존나많고 오복용도 존나많음 = 쇼닥터들이 어그로끈다고 adhd로 영상 찍어내는바람에 adhd 아닌사람들도 지가 adhd라고 주장하는거 존나많음 = 아직까지도 우리나라에서 adhd는 그냥 산만한새끼 아냐? 이런인식이라 정신병이라기보다는 의지로 치료할수있는줄 아는사람이 존나많음 환자입장에선 당연히 빡칠수밖에 없는부분임
그래서 파국으로 흘러가는데 대충 그렇게 심한것같지않은 정신병 늬앙스를 풍기면서 지가 잘못한건데 내가 adhd라서 그래ㅎㅎ 하는새끼가 존나 판을침 이거 환자입장에선 개씨발임 난 진짜 심해서 약먹고 치료하는건데 졵나 내 증상의 4분의1도 안되는새끼가 에헷헷 아타시 실수☆ 이지랄하면 빡칠수밖에 당연히 주위사람들은 adhd면 약 안먹어도 되는거아냐.....? 자기의지로 나아질수있는 병 아냐.....? 이런 개헛소리 박기 시작함 자가진단 하는사람들? 지입장에서는 adhd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치료받는 환자입장에서는 좆같은게 맞음 진심 저게 더 빡치는게 임신이나 출산같은 상황으로 흘러가면 그전까지 패션adhd 했던 인간들 싹사라지고 (당연함 유전된다고 존나 운운하는 새끼 등판하기때문에) 찐 adhd 환자들도 단약하고 존버타기때문에 그 누구도 자기가 출산후 어떻게 되었는지 공유를 안함 공유? 한다는것도 좀 웃긴게 사바사가 심한 정신질환인데 내가 굳이 이걸 이야기해야하나 싶어서 안하는것도 있을거임 그래서 내가 직접 겪는수밖에 없어짐 그나~마 인식이 유한 우울증은 환자 머릿수라도 많으니까 출산이후에도 어떻게 관리했다 이런 글이라도 있는데 adhd는 검색하면 전부 유전되는거 아니냐 애기가 adhd인거 보니까 남편이 adhd인거같아서 싸웠다 애기가 adhd라서 너무 속상하다 이지랄하는 글만 태산임
그럼 어떻게 돼? 기혼인사람들도 임신하기전에 한번씩은 adhd 유전 이런거 검색해본단말임 그럼 전부 부정적인 글밖에 없고 (adhd 있으면 애를 낳지 말아야지 / 애기가 adhd면 남의집 애기한테도 민폐다 등등) 아 진짜 내가 아기를 가지면 안되나....? 이런식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많음 요즘 시발 정신과약이 얼마나 좋은데 성인들은 솔직히 완치가 힘들긴해도 약만 먹으면 일상생활 쌉가능이고 (내 담당의사는 80프로이상 호전되면 바로 단약시켜서 평생 약먹게하거나 하진 않았음. 심해지면 다시오라는 정도) 애기때 조기에 발견하면 훨씬 치료가 수월함 오히려 일반적인 애기부모 보다 더 예민하게 관찰하고 정신과 데려가는식임 난 진짜 개좆같은게 애기 운운하면서 앞에있는 애기엄마 후려치는 새끼들이 제일 싫음 정신과 치료비라도 주고 얘기하던가
누가 산후우울증인줄알고 정신과 치료받는데 알고보니까 adhd였다 라는 글을 올렸음 댓글 보니까 실제로 저렇게 진단받는 사람이 흔하고 adhd 환자들은 산후우울증 생기면 우울증+adhd 둘다 환상적으로 도진다고 본인이 심각성을 알고 그냥 다시 병원간다고 함 전에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조리원다닐때 뭔가 이상하면 바로 정신과 예약잡으라는게 이런 이유때문인거 같다 adhd 환자들은 본인 병이 도지면 캐치하는 속도가 상당히 빠름 당연하지 일상생활에서 루틴으로 돌아가는 일들이 많은데 그게 전부 개박살난다거나 사람이 좀 바보? 가 됨 주위사람들이 아니 저런 간단한걸 왜 못하지? 이런식으로 생각하기 시작하는데 그때가 제일 극심하다고 보면됨 일반인한테 당연한게 환자한테는 아니니까 그 생활루틴 설정하는것 자체가 박살나기 시작한다는 얘기임
adhd 약도 웃긴게 adhd 아닌사람이 복용하면 역효과남.... 그러니까 일반적으로 adhd 약 먹는다고 전부 집중이 잘되고 하는게 절대 아니라는소리 오히려 지 몸을 사서 망칠수있음 저 adhd인거같은데 약 주세용ㅎㅎ 한다고 ㅇ~~ 하고 주는게 아니란소리임 실제로 의사들이 진짜 꾸준히 환자 상태 체크하고 제대로 약효 드는지 부작용이 뭔지 계속 물어봄 다른 정신질환은 모르겠지만 adhd 환자들은 지가 단약할 확률이 낮은편인데 일단 먹기전후가 거의 개안하는 수준으로 확 달라짐 여기서 현타가 오는게 다른사람들은 이게 정상이라고...? 하면서 갑자기 이때까지 약안먹고 오기로 버틴 자신이 병신처럼 느껴지는 수준 그래서 웬만하면 adhd 환자들이 의사말 잘듣는편임 약이랑 궁합만 잘맞으면 진짜 급속도로 사람이 좋아지기 때문에 한국인 성격이면 껌뻑죽을수밖에 없다...... 나도 오진으로 몇년간 개고생하고 (겪을수있는 모든 부작용은 다겪으면서 빌빌거리면서 약먹었음) 약 바꾼지 딱 한달됐을때 거의 이전 삶에서 60%이상 좋아져서 그때 개현타느낌 ㄹㅇ 이전에 진료한 의사새끼 머리털 다뽑고싶었음
난 제일 유명한 모 약물이랑 미친듯이 궁합이 좋았는데 의사도 나정도면 거의 진짜 환자들중에서도 운좋은편이라고함 처음에 의사가 테스트한다고 계속 약 바꿔가면서 먹이는데 의사가 약 바꾸면서도 엥? 이것도? 이것도 된다고? 진짜 이랬음 호전속도도 존나빨라서 의사가 이런환자 처음봤다고 어떻게 했냐고함 실제로 호전이 너무 급속도로 이루어지면 의사가 환자 거짓말하는지 존나의심하는데 나는 몇달을 봐도 진짜 나아진게 맞다보니까 당황함 나같은케이스가 매우 드문편이고 웬만해서는 이렇게 안된다고함 중간에 부작용 심하게나서 다시 조율한다던가 약을 아예 다른걸로 교체하는데 나는 그냥 의사가 알아서 재량껏 처방했음 내가 생각하기엔 의사 치료스타일이랑 나랑 미친조합이었던거 같은데 의사도 치료하면서 아 이런사람한테 이런약을 줘도 되는게 맞나 (사실 이사람은 약물복용이 필요없는 환자가 아닌가) 고민 존나했다고 얘기해줌 한두달 엄청 고민했었다는데 (나~중에 나한테 얘기했음 그전에는 이야기안함) 본인판단으로는 그래도 약물복용하는게 맞다고 이야기하긴 함 그냥 진짜 특이할정도로 운이 좋았던것 뿐이고 이전이랑 비교하면 약물치료가 필요한 사람인건 맞다고 근데 장기적으로 먹을 필요까진 없을것같다고 결단내림 필수적으로 동반되는 부작용에 대해서도 설명 들었는데 약을 주기적으로 바꿔도 부작용이 엄청 심하지도 않아서 의사가 계속 바꾸다가 그나마 괜찮아보이는거 하나로 정착함 의사피셜 자기가 하라는대로 무조건 따르고 약 잘먹어서 + 그냥 운이 미친듯이 좋아서 상태가 급속도로 좋아졌다고 함
뭐 언제나 그렇듯 환자들도 사람이기 때문에 의사가 이거하세요 저거하지마세요 해도 안듣는사람 많음 근데 나는 이전의사가 개씨발새끼였고 약도 엉망으로 처방해서 의사가 그 약만 줄이는데 몇달걸린다고 했는데 그게 빡쳐서라도 바뀐의사 말을 잘들어야만 했던게 큼 사실 사람도 관성이란게 있으니까 바뀌기 힘들기도 한데 그냥 억지로라도 우겨서 바뀌는거 외에 선택지가 없었음 다른사람들은 그냥 천천히 치료하면 된다고 하는데 3년 날린 내입장에선 어찌됐던 칼을 꺼냈으면 무라도 잘라야하는 상황임 주위사람들 전부 공통적으로 한 말이 조금만 병원 빨리 바꿨어도 이렇게 개고생 안했을거라고 사람이 180도 바뀌는데 이전병원은 대체 뭐하는 씹새끼냐고함 병원 바꾸고나서 이전에있던 부작용 전부 사라지고 주위사람들도 최근에 뭔일있었냐고 물어봄
그리고 정신과 용기내서 가는사람들보고 아직도 개지랄염병떨면서 언덕위의 하얀집아니냐고 우기는 노인들 제발 그렇게 살지 마라 좀 내기준 정신과(의원급) 다니는데도 지랄염병하는사람들은 그냥 딱 이거인데 응 그건 니생각이고 생각보다 정신과 통원하는사람 존나많다 정신과 다니면서 일상생활 회사생활 가능한사람 수두룩함 못믿겠다면 당장 집주위에 유명하다는 정신과 예약 얼마나 잡혀있는지 확인해보면 된다 내가 다니던곳은 2주동안 예약마감이라 3주 이후부터 예약잡아야했음 그정도로 사람 개많이다님 그리고 정신과 환자들이 전부 커밍아웃하는것도 아니라서 저런 쌉소리 별생각없이 하다간 나중에 지가 쪽팔릴 가능성이 200% 근데 저런소리 하는사람들이 진짜 병원가봐야하는거 아닌가 싶은 인간들인 경우가 많아서 그냥 설득을 포기함 내가 정신과 다니면서 주위사람중 5명이 정신과 방문했는데 전부 그냥 병원 다니는게 훨씬 괜찮았다고 함 이럴줄 알았으면 더 일찍다닐걸.... 이란 소리를 더많이들음
정신과가 억지로 약물복용시키는거 아니냐는 질문이 제일 많았는데 의사가 병신이 아닌이상 신규환자도 존나 넘쳐나서 감당안되는데 굳이 정상인 붙잡고 열심히 약먹일 이유가 하나도없음 내친구도 병원다니면서 의사가 사실 치료 안해도되는 레벨이긴한데 본인이 힘들면 몇달만 먹고 그만먹자고 바로 얘기해줬다고함 우울증으로 치료받았었는데 의사가 보기엔 그렇게 안심하다고 좀 심하게 도질때만 찾아오고 계속 안와도 된다고 얘기해줌 오히려 환자입장에선 땡큐인게 어 나정도면 별로 심한것도 아닌데 의사도 좀 양심있게 치료하네? 라는 생각 들어서 그뒤로 잘만 다님 뭐 이런소리하면 항상 : 그럼 보험은 어쩔건데요 라고 하는데 보험은 답이없다 그냥 정비하고나서 정신과 치료 시작하거나 이미 늦었으면 유병자보험 알아보는게 맞음
난 최근 들은 이야기중 제일 밥맛이었던게 내가 반쯤은 부모님과의 마찰때문에 정신과 가게된건데 "니가 정신병이 있으니까 저런 부모도 손절 못하는거겠지" 뭐 이딴 개쌉소리?? 들어봤는데 진짜 듣자마자 뺨 후려갈길번함 시발년아 그럼 니가 해보던가 이게 입까지 차오르는데 그냥 말 안섞었음 이제 하다하다못해 시발 힘들어서 병원간사람보고 개지랄을하네 누가보면 확정3성갓챠티켓으로 내 부모 내가 뽑은줄알겠어~ 대단해~ 아 본인이 그렇게 뽑으셔서 그런말 하는거라면 인정함
아 그러니까 행복하게 살으라고 밖에나가서 절대 부모욕 하지말고 시댁 남편 욕 하지말고 니가 선택해서 만난 사람들이니 악깡버해 화이팅하고 왜 그것도 못할거 아니잖아 안그래?
난 진짜 친부모란 사람이 왜 날 이렇게 힘들게할까 속상한적도 많았고 싸운적도 많았지만 그런다고 뭐 시간이 되돌아오는것도 아니니까 어떻게 하면 남은 인생을 잘 살수 있을까 대학교때부터 진짜 고민을 많이했었는데 임신 기간 중 가장 많이 했던 생각도 내 자식한테 어떤 부모가 되어야 할지 어떤건 절대 하지 말아야할지 꽤 진지하게 고민했었고 이렇게 힘들게 낳은 자식보고 왜 못된말만하고 그렇게 기싸움해서 이기려고 드는걸까 뭐 그런 생각도 했었고 봄엔 벚꽃보러가고 여름엔 수박을 먹고 가을엔 단풍구경가고 겨울엔 귤까먹는 삶을 보내야겠다 아기에게 계절이 바뀔때마다 새로운 경험을 시켜줘야겠다 그런 결론으로 끝났었다
실제로 외가쪽 할아버지가 엄청 좋은기억으로 남아있는데 (사고로 일찍 돌아가셨다) 여름에 곤충채집하자고 매미 잡아주고 농장에서 키우는 토끼한테 밥먹이고 밤공기 서늘한데 별이나 보지 않겠냐고 한것들 내가 콧노래를 부르면 시끄럽다고 짜증내는 할머니 옆에서 우리 손녀는 오늘 뭐가 그렇게 즐거워서 콧노래까지 부를까? 그런 이야기를 해주던 사람 너무 좋은사람이니까 내가 그렇게 되기는 힘들겠지 그래도 아무생각 없는거랑 그렇게 되어야겠다 생각이라도 하는거랑 차이점이 크니까 노력해야지 그냥 있는그대로를 좋아해주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요즘세상에 그런 어른은 흔치않으니까 우리 자식한테는 그런 어른 한명쯤 필요할거야
세상만사 힘들고 자기멋대로 안돌아가서 속상한거 잘 알겠는데 니가 자식이니까 너라도 내말을 들어야 하는거 아니냐는말 못들어주겠다 그러라고 자식낳는거 아니잖아 자기말 안들으면 무조건 쌍년취급하고 주위사람들한테 자식걱정하는척 하면서 흉이란 흉은 다보고 다니는거 그렇게 사시라고 했다 자랑할때는 또 기가막히게 자식 팔아서 자랑하시는거 그러면서 남의집 자식 후려치고 으스대는거 그러라고 했다 어짜피 내가 하지말라해도 안들으니까 당신은 그렇게 살아서 바뀌는거 하나 평생토록 없을거고 난 앞으로 바뀔일만 남았으니까 그러라고 했다 지금도 본인이 필요하다 싶을때 은근슬쩍 찾으니까,
내가 가족들이랑 싸울때마다 저새끼 저거 싸가지없는거 봐 아 그냥 좀 너가 사과하면 되는거 아냐? 그냥 좀 넘어가주면 되잖아 이런말로 사람 병신으로 몰아가다가 필요할때되면 꼭 연락해서 이런건 니가 더 잘아니까 챙겨줘라 아무리 그래도 이건 중요한 일인데 신경 좀 써주셔야죠 라고 얘기하면 그건 니가 알아서 해야될 일이지 / 그건 당연한건데 왜 내가 하니? 이런식으로 나오니까 혼자서 어거지로 해결하는데 잘 안풀리면 그건 니가 노력이 / 능력이 부족해서 라고 신나게 까고 남의집 자식은 잘만한다더라 비교하고 아무튼 자기말은 무조건 네네 하면서 들었으면 좋겠고 남의집 자식자랑에 꿇리지 않을 자식이었으면 좋겠고 자식에게 기대가 지나쳤던건지 자기자신에대한 자존감이 부족하셨던건지

히히 폰트 바꿈 이쁘다~ 폰꾸 생각보다 저렴하게 기분전환 가능해서 좋음 뭔가 스레딕에 좀더 이쁜말을 적을수있을것같아

카톡테마도 무료로 배포되는걸로 바꿨다 폰트랑 잘어울려서 기분좋음 키패드도 살짝 바꿨는데 캡쳐가 안됨 휴대폰 화면이 전반적으로 동글동글해졌다
오늘자 사건 1 포스트크로싱에서 타이완 사람이 불만표시함 자기나라 주소적을때 국가명 왜 "taiwan (r.o.c)" 로 적었냐고 자기는 r.o.c로 적은적 없고 이거 오해사기 쉬우니까 사과하라고함 답변 - 나는 하나의 중국 지지하는 사람도 아니고 타이완은 독립적인 하나의 국가라고 생각한다 니네 타이완 애들이 국가표기를 r.o c 라고 적는것도 봤고 한국 우체국 혼선 막으려고 적은것 뿐이다 왜 우리나라도 해외에선 south korea 라고 하는데 한국에서는 대체로 republic of korea 라고 적는것과 비슷한 맥락임 어쨋거나 내 실수인건 맞고 쏴리 근데 내가 실수한거지 모든 한국인들이 중국 지지하지 않는다는건 알아줬으면 좋겠고 나한테 알려줘서 감사하다 타이완새끼가 먼저 까칠하게 메세지 보내긴했는데 읽씹하면 또 어디서 어그로 끌지 모르니까 (타이완쪽 커뮤에서 한국인이 지랄했다고 염병떨거나 나중에 다른 한국인들한테도 일침날릴 느낌이었음) 그냥 미안하다고 함
옘병 "중국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건" 으로 적는다는게 지지한다고 적어서 레스 수정함 그리고 시발 우리나라 사람중에 타이완사람보고 하나의중국 외치는 새끼가 어딨음?? 근데 쟤들입장에서 생각해봐도 예민할수있는 문제인건 맞음 우리나라 사람들이 해외에서 욱일기보고 거품무는거랑 비슷할거니까 대충 좋게좋게 이야기해서 푸는게 나음 전에 일본인쌤이 나한테 한국인은 왜이렇게 중국을 싫어하냐길래 중국이 중국해서 싫다고 말한적 있음 중국이나 일본이나 (개인으로) 사람대 사람으로 만나면 진짜 친절하고 착한사람 많은건 아는데 결정적인 순간에 뒤통수 후리잖어 진짜 한국문화 좋아하는 나랑 친한 일본인쌤이 "한국은 왜이렇게 반일교육에 열심인지 모르겠다" 라고 했었는데 친한 사람이랑 멱살잡고 싸울순 없으니까 "한국이 정부차원에서 일본을 증오하라고 주도하는게 아니라 한국의 역사를 올바르게 가르친것 뿐이다. 일본 또한 일본 기준에서 역사를 가르치지 않냐, 그런 식이다." 라고 에둘러 설명함
그 선생님이 내가 항상 일제강점기 언급할때마다 (내가 고의적으로, 일부러 언급한게 아니고 의사소통 하면서 나올수밖에 없는 경우였음) 굉장히 껄끄러워하는식으로 반응했었는데 어쨌든 한국이 일본에게 침략당한건 사실이고 그로인해 일본에 영향받았던걸 이야기하는것 뿐이라고 주장함 니네나라가 "그냥" 싫어서 일부러 어그로끄는거 아니라고 존나 강조함 한국인들 입장에서는 일본의 일을 유머로 소비하는 일들도 가끔 있는데 (원자폭탄 몇방 더맞아봐야한다 / 방사선 드립 등) 그런것도 학생들한테 원어민쌤 수업시간에 이야기하지 마라고함 아무리 친하다 쳐도 나중에 일본갔을때 중요한 자리에서 실수할수 있다고 원어민쌤이야 뭐 애들이 고딩이기도 하고 이미 지나간 사건을 얘기하는거라고 괜찮다고는 하지만서도 그게 유쾌한 분위기로 끝나진 않으니 조심하는게 낫지
두번째 오늘 막달검사함 진짜 토요일이라 우리지역 산모 전부 정모하러 온줄알았음 산부인과 터져나갈려하길래 진짜 앉을공간이 없었다 접수하고 예진해야하는데 예진까지 50분걸림^^;;;; 오픈런했는데 담당의사 응급수술 잡혀서 접수마감되고 사람 존나많이와서 병원 오픈한지 10분만에 의사 2명 진료접수 마감됐음 누가 급하게 병원와야한다고 간호사실에 전화걸었던 모양인데 간호사가 오전진료 접수 마감됐다고 오후에 오라고함 (그게 오픈한지 15분만이었음) 산모들 전부 개빡쳐서 앉아있고 그와중에 출산한 산모들 언제 진료볼수있냐고 물어봄 애기 데려온 환자부터 우선순위로 봐주는데 사람 많은데서 애기 소리지르니까 애기엄마도 안절부절하면서 애기 데리고다님..... 빡치긴 했지만 그와중에 뛰어다니는 애기한테 길 비켜줌ㅎㅎ.... 나 - 저 예약한건 아닌데 오늘 막달검사거든요 일찍 검사받으러 가는건 안될까요? 간호사 - 아 이게 환자별로 확인을 해야해서 기다리셔야 할것같은데.... 50분 기다리고 검진받고 다시 30분 대기타서 진료봄 진료실 맞은편에 전부 넋빠진 부부만 앉아있는데 하다하다 답답하니까 어떤 애기아빠가 "이거 사람이 진료실 들어가긴 하는건가...?" 이러고있음
일단 내가 20대 산모라서 병원에있는 산모들중엔 젊은편인데 가끔 나이많은 산모가 야리는 경우가 있음 (※ 이게 내착각이 아니라 진짜 위아래로 띠껍게 쳐다보는 새끼가 존재함) 오늘 남편이 주차한다고 나먼저 산부인과로 보냈는데 어떤 산모가 자기남편이랑 같이 옆에서 나 빤히 쳐다보길래 눈빛으로 뭘봐 시발 하면서 야려줬더니 꺼짐 난 진짜 자기보다 나이 어리다고 다른산모 신기하게 쳐다보는 새끼들이 웃김 나는 그냥 의자 앉자마자 하....씨발 오늘 점심밥은 언제먹지 메뉴 뭐먹을까 이러면서 기다리는데 남을 쳐다볼 여유도 있나보네
실제로 임산부 커뮤에서 나이어린 산모보면 고딩엄빠같다고 이야기하거나 대학은 나왔나? 직장생활은 해봤나? 이딴식으로 생각하는사람 있다는데 지가뭔데 그렇게 하는지도 모르겠고 나이많이 쳐먹고 임신한게 인생최고업적인가 진짜 노산들끼리 역시 애는 30대에 낳아야지 ㅎㅎ 이러면 빡침 의사들도 20대에 애낳는거 회복력 무시못한다고 얘기하는데 산부인과에서 자기보고 노산이라했다고 기분나쁘다는 새끼들이 어린산모보고 궁시렁거리는건 좀 아니지않냐
심지어 오늘 야린새끼 지도 막달임산부던데 나랑 1주차밖에 차이안나는 산모임 산후조리원에서 만날수도 있을듯 시발ㅎㅎ 아무튼 대기시간은 존나길었고 그렇다고 집에갈수도 없고 울며겨자먹기로 2시간 반동안 병원에 있다 옴 내차례에 다행히 담당의사가 응급수술하고 복귀해서 진료보는데 의사가 애기 머리 측정하다마자 놀램 정상주수보다 4주커서 자연분만 안된다고함 그냥 애기 자체가 너무 크다고 얘기해주심 보자마자 음.... 이건 무조건 제왕절개 하셔야하고..... 38주에 수술하시죠. 라고 결론남
후후.... 결혼기념일 1주년 기념으로 오늘저녁은 파인다이닝 1인 12만원어치로 먹고왔다..... 인생 첫 파인다이닝 식당방문이었는데 기분내기용으로 최고였다 역시 행복은 가까운곳에 있었어
정확히 오늘이 딱 1주년은 아니고 주말이라서 간것 식사내내 좋은이야기를 했다 남편도 나도 결혼전이랑 엄청나게 변했고 내년에도 엄청나게 변해있을거라는 그런얘기 1년동안 즐거웠던 일들도 이야기하고 같이 살아서 너무 좋다고 했다 무엇보다 집이 굉장히 편한 공간이 되어서 좋다
남편이 신기하게 여겼던것 : 남편이 이거이거하자!!! 라고했을때 내가 "싫어!!!!" 라고 한적없이 그래!! 라고 한적이 90% 였던것 그래서 무슨심리로 그런거냐고 물어봄 (진짜 생각없이 그래!! 라고 한건지 진짜 좋아서 그러자고 한건지) 깊게 생각해본적은 없지만 그냥 같이하면 좋으니까 싶어서 예스맨된듯 우리남편의 가장 큰 장점 : 회사 구내식당에서 그날 밥 한끼만 맛있게 나와도 싱글벙글함 애초에 신경 억지로 박박박박박 긁어대는 수준 아니면 짜증내지 않는 사람임 나의? 장점 : 짜증나는 상황이어도 신경질적으로 굴지 않음 (조금 표정이 안좋을지라도 입밖으로 화를 분출하거나 하는타입은 아님) 서운한 일도 상대방 바가지 박박 긁고 그런게 아니라 좀 지나서 마음 가라앉으면 그때 차분하게 이야기 꺼냄
충청도에서 한번도 거주한적은 없으나 충청도식 화법이 마음정리에 도움이 됐다 가령 오늘같이 예진 대기만 40분인경우 기다리다가 애낳게 생겼네~ 라는식으로 혼자 생각함 애기 머리가 크다는 이야기를 들었을때 남편 : 대갈장군 나 : 부모 유전 확실하네 우리엄마 : 애기 장애있는건 아니지? 아니....
오늘은 엄마가 우리집에 온 날 별일없이 잘 보냈다 공기청정기를 남편이 시댁에서 쓰던걸로 들고왔는데 한참있다가 오길래 뭔가 싶었더니 시어머니가 손주 써야한다며 시아버지랑 남편을 동원해서 1시간동안 뽀득뽀득 공기청정기를 닦았다고 한다 츤데레 시아버지가 자기남편이랑 아들한테 이렇게 해보라면서 뭐라했는데 시어머니가 아들만 쓸거였으면 먼지를 빨아마시든 말든 들고가라 했을거라고 했다 손자가 쓸건데 3년쓴 공기청정기를 그대로 주는게 말이되냐면서 빨리 해부해서 청소하고 들고가라고 함 공기청정기가 제법 좋고 비싼제품이었는데 엄마가 사돈어른께서 엄청 신경써주신다며 좋아했다 최근에 산 로보락 로봇청소기가 돌아가는거 보며 굉장히 흐뭇해하심
오늘은 드디어 기저귀갈이대+아기모빌 을 설치했다 우리집 개가 기저귀갈이대 하단부 물건실을수있는 빳빳한 선반? 이 있는데 거기를 굉장히 탐내면서 올라갔다 내려갔다 했다 아주 기저귀갈이대가 자기껀줄 착각하고있음 아기모빌은 국민템인 타이니모빌은 아니었고 타사 모빌이었다 대여하자니 오래쓴다고 하고 새로사자니 모빌에 12 태우는건 심해서 비교적 저렴하게 6만5천에 타사 모빌을 구했다 모빌 자체는 그냥 뭐 나쁘진않은? 그가격에 그물건인 수준이었는데 그냥 타이니모빌을 살걸 그랬나 싶기도한 그정도의 값어치를 함 근데 타이니모빌 인형들이 내가 느끼기엔 너무 정신산만하게 생겨서 모빌 모양만보면 지금 산 모빌이 좋음! 모빌중 일부 인형을 꾹 누르면 오르골 비슷하게 재생되는데 우리집 개는 무섭다고 5초에 한번씩 짖었다 응 그렇다고 니가 뭘할수있는데 이제 매일매일 오르골 들어야해 친구야 어짜피 우리집 개 로보락 로봇청소기랑도 무섭다고 짖으면서 싸웠는데 한두번 작동하는거 구경하더니 이젠 짖지도 않는다 적응이 빠르다
제왕절개 썰은 들을때마다 너무 공포스럽다 수술실에 우리집 개를 데려갈순 없겠지... 하면서 아쉬워함 그냥 수술 끝나고 우리집 개 침대 옆에서 만지면서 자면 좋을텐데 우리집 개랑 병원 복도 걸어다니면 좋을텐데 싶다 안된다는걸 당연히 알지만서도 그냥 하는 소리다 강아지 입장에서도 주인이 아픈것보단 기운이 나는게 좋겠지 하면서 억지로라도 입원중에 열심히 움직여야겠다 비가 덜내렸으면 좋겠다 하루에 한번이라도 더 산책하면서 우리 강아지랑 여유를 즐겨야 할 텐데 우리 강아지는 산책만 나가도 기분좋아하는 친구라서 내가 출산전에 해줄수 있는건 산책밖에 없네
뭐 시원섭섭한 소리로, 그래도 마음의 준비할 시간은 있어서 다행이지. 우리 강아지를 그동안 더 아껴줘야지. 라면서 좀더 다잡아본다 출산 전날 맡깋지 당일에 맡길진 모르겠지만 왠지 당일일것같다 높은 확률로 울면서 보낼것같아 뭐 영원히 못보는건 아니지만..... 저번에 응급실 길다고 분만실에 누웠을때 우리집 개가 참 많이 생각이 났다 수술실 들어갈때도 생각이 많이 나지 않을까 많이 보고싶을거야
조리원마다 다르다고는 하나 내가 들어가는 조리원은 조도소라고 불렸다 면회도 제한이 심하고 산모들도 거의 독방신세를 져야 했다 진짜로 아기와 나의 1대1 수유대전이라고 불릴정도의 그런 곳이었다 산모들의 수저를 지원하지 않는다면서 일회용 수저세트를 들고와라...? 라고 하는 뭐 그런 웃긴 곳이다 전부 식사후기에 대접만한 그릇에 미역국이 나온다고들 한다 퇴소하고 미역국이 지긋지긋해진다는 후기가 많았다 산후조리를 하러 가는곳인데 도움이 되는게 맞나 싶다 물론 집에가면 밥이 저절로 나오는것도 아니고 아기를 돌볼사람도 나밖에 없지만 거의 2주가까이 독방신세 지면서 아기한테 수유나 해야하고 열심히 구내카페나 조진다 치더라도 하루이틀이지... 아니 심각하게 기분이 우울해지는건 아니지만서도 좀 긍정적으로 활기차게 맞이하기가 어려움 가면 또 나쁘지 않다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힘들거같기도 하고
어제 병원에서 진료받고 나오면서 신생아 진료받고 바구니카시트를 들고가는 부부를 봤다 두달후면 나도 저럴것이다 사실 임신 중기 날아다닐때 까지만해도 출산 이후의 감각이란게 없었다 그냥 뭐... 애기랑 같이 지내겠지 정도의 느낌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불쾌해질정도로 심해지는 태동 비가 내리기라도 하면 몇시간 전부터 온 몸의 뼈가 으스러지는 통증이 느껴져서 일어나자마자 천천히 몸을 풀어주면서 일으켜야하고 배가 접히기라도 하면 불쾌감이 상승 양말이나 임부복 레깅스를 입을때 낑낑대면서 입어야한다. (우리집 개가 양말 무는걸 너무 좋아해서.... 내가 항상 소파에서 곡예를하면서 양말을신는다) 아기가 장기들을 누르면서 화장실을 자주가게 되는데 이제 최대한으로 자도 화장싷째문에 3시간밖에 못잔다. 그게 제일 불편함..... 생각보다 웃겼던건 치질증상으로 고통스러웠던 몇일전과 달리 아주 깔끔하게 소화가 되기 시작했다. 뭐지? 기분탓인가? 뭐 열심히 내가 매 끼니마다 푸드파이터를 하고있으므로 아기도 열심히 먹는가보다.... 임신 초기 고기 외에는 전부 거부하던 극단적 육식주의자 아들은 이제 나름 다른것도 맛있다 생각했는지...? 맛있는 음식의 범주가 넓어진듯 하다. 배가 상당히 나왔군, 하고 거울을 보면서 놀랄때도 자주 있었다 남들은 신기하지도 않겠지만 내입장에선 아니 벌써 이만큼이나? 싶다
우리 아들은 진짜 자기주장이 강했다 이녀석 나와서도 자기주장이 강할까봐 걱정될정도로 정말로 강했다 12주때부터 머리크기가 큰걸 자랑하질 않나 야채 채소가 들어가기만하면 입덧을 유도하지 않나 태동도 아주 지맘대로 갈겼다. 귀엽지가 않다. 이새끼가 또? 싶을 정도. 남편이 애기 성격이 우리 강아지랑 똑같을거라고 했다 근데 또 성격은 파워인싸인지 초음파 볼때마다 얼굴을 잘 보여줬고 14주차만에 성별 확인이 가능할정도로 쩍벌 포즈도 완벽했다 입체 초음파 봐주시는 간호사분들이 전부 이정도로 얼굴 잘보여주는애가 드물다고 했다. 가끔 부끄러워하는 애기들은 30주차가 되도록 아기 부모들이 얼굴도 못본다는데 얘는 항상 공개해서 음.... 아기얼굴이군.... 안녕....? 싶었다 임신 중후기에는 나름 식사가 만족스러웠는지 나도 아기도 2인분을 열심히 먹었고 결국 엄청나게 커졌다 남편이 거의 매주 맛있는곳을 찾아서 데리고 다녔으니,,,, 그럴만도 하지...
그아악 바쁘다!!!!!!!!!!!!!!!!!!!!! = 제왕절개 날짜 받아옴 > 지금 병원에 연락해놔서 날짜 되는지 확인중임 = 산후도우미 예약 완료, 결제 끝 = 임신 출산 관련해서 보험 안된다는건 알고있었지만 의사판단에 의한 제왕절개라서 다시 문의함>> 당연히 안된다고함 잉잉ㅠㅠ 수술비용은 입원실 금액에 따라서 좌우된다고 하는데 내가 가는 병원은 평균 130정도 불렀음 = 말도많고 탈도 많았던 이북리더기 직구 오늘내일중으로 배송완료된다고 함 = 아기침대/아기 바구니카시트 > 어제 주문 넣어서 다음주중에 배송완료된다고 함 현재 몸상태 : 힘든건 아닌데 애매하게 불편함 애기 빨리 나오..... 아니 나오지 마.......... 이런식으로 마음에 갈등일어나는중 애기 단거 좋아하나봄 지가 좋아하는 음식 먹으면 태동 아예 브레이크댄스파티임
최근 특가 때렸던 ㄹㅋ프라이스..... 이새끼들 장사 이상하게해서 다음엔 이사이트에서 절대 구매 안할듯 사람들 전부 사기당하는거 아니냐고 문의글 빗발치고 주문취소하라는 글만 몇십개 달렸었음 나도 주문취소 넣었는데 현지배송되었다고 우겨서 그냥 받았다............ 출산날짜 (아직 확정은 아닌데) 최대 3주이내임 제일 느린날 기준 3주고 빠른날로 하며 더 당겨짐 사람들에게 제왕 어떻냐고 물어본 결과 유도분만한 사람들 전부 제왕하라고 우겼음 응급제왕한 사람들 전부 진통 기본 4시간 이상~10시간까지 겪고 수술실 들어갔는데 진통겪느니 그냥 제왕할걸........... 하고 후회했다고함 사실 제왕이냐 자분이냐 아무 의미가 없다 어짜피 애기가 분만방법 결정함 제왕하려고 날잡았는데 갑자기 며칠전에 급하게 진통와서 병원에서 자분하는 경우도 봄......... 산모가 제왕/자분하고 싶다고 그대로 가는 케이스는 잘 없는거같고 그냥 요즘 애기 한둘밖에 안낳으니까 다들 자기가 한 분만방법이 최고라고 우겨서 항상 싸움터짐
미쳤나보다 사랑과 용기를 사랑과 총기로 봐서 저 두개가 뭔상관이지...? 이랬음 ㅅㅂ 임신 초기와 후기의 좆같은점 = 나는 심란한데 다른사람들은 전부 평소처럼 행동함 ㄹㅇ 난 별거아닌데도 쾌감느낄때가 있는데 남편이 산부인과가서 쟤좀 뭐라해요...ㅜㅠ 엄살 너무심해요 라는식으로 징징거리니까 담당의사가 이정도 주차면 그게 정상이고 더 늘어날거라고 못박음^^~! 어유 속시원해 시발
개인적으로.... 남편이 날 많이 아끼는것도 알겠고 걱정하는것도 알겠는데 너무.... 주위 애기엄마아빠 얘기 맹신 안했으면 좋겠음..... 내가 바라는것 : 힘들다하면 그러겠거니 하고 그냥 알아서 위로해주기 남편이 주위 이야기 듣고 이해한것 : 아 출산후보단 임신했을때가 더 편하구나!!ㅎㅎ 아니ㅋㅋㄱㅋㅋ 진짜 지가 듣고싶은것만 쳐들으니까 의미가 없어짐 당연히 이걸 나만 느낄리가 없고 다른분들도 눈치채셨는지 그래도 출산하고 6개월은 힘들다~~ 으름장놓으심 진짜 시발 신생아 등에업고 게임하면 되는거아님? 이런 좆같은소리해도 나대신 다른 사람들이 골고루 줘패주셔서 고맙긴함 근데 이런 비슷한 내용의 글들 자주 올라오는거보면 그냥 남자들이 자기가 듣고싶은것만 주워듣는거같음 입덧 그건 니가 많이먹어서 토하는거고 조금씩 먹으면서 참으라고 한 썰도 봄 그... 분명 들었던 말은 - 먹을수 있는걸 조금씩 천천히 먹으면서 시도해봐라 이거였을건데 지맘대로 해석한게 저런식인듯함
오늘의 할일 = 애기이름 정하기 우리는 일단 둘다 네이밍센스가 부족했으므로 그냥 철학원에 맡겼는데 이름이 두가지로 추려짐 둘다 나쁘진않아서 어쩌지.... 하는중
이름과 태명에 대한 이야기 난 일단 태명도 여기 쓰는거 싫어해서 한번도 말한적없는데 (이전에 쓴 태명 진짜 태명 아님) 태명 훔쳐갔다고 싸우는 산모들 많다고 하더라 아니 진짜 태명을 왜? 훔침? 난 태명 막지어서 우리 강아지랑 이름 세트로 지었는데 진짜 애기가 강아지랑 성격 똑같은게 소름돋긴함 남편이 그럼 주양육자가 똑같으니까 애도 똑같겠지.... 라고하는데 맞말이라 때릴수도없고 증말
우리강아지는 성격 착함 착하긴 한데 성격이 아주 명랑해서 날뛸뿐이지 실제로 우리집에 온 손님들이 사진찍으려하면 전부 잔상만 찍을정도로 애가 붕붕붕 날아다니면서 자기랑 놀아달라고 난리치기때문에..... (나도 얘 사진찍는거 잘때만 찍을수있음....) 사람을 좋아하긴하는데 너무 좋아함 밸런스게임하면 극단적인거 두개두고 비교하잖아 우리 강아지도 아예 사람 싫어해서 사람만보면 으르렁거리는 강아지 vs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남이 납치해도 모를 강아지 이렇게 비교하면 무조건 후자임 진짜 다른 견주들이 나보고 전부 개 잃어버리지 마라고함 웬만한 개들은 주인말고 잘 안앵겨붙는데 얘는 누가 자기 좋아만해주면 그대로 그 집문열고 같이 들어가도 모르겠다는 소리들음ㅎㅎ;;;; 맨날 개장수한테 잡혀갈라~~ 이런소리 단골로 들음 오늘도 들었음.... 예전엔 다른개들한테도 돌진하면서 인사했는데 사나운 개들한테 몇번 물릴번하고나서는 이제는 자기보다 작으면 으르렁거림 착하긴한데 많이??? 별남 개구지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강아지임 우리엄마가 맨날 오구오구해주는데 그건 진짜 어쩌다한번봐서 그런거고 어제까지만해도 얘가 내 인형 솜 다 물어뜯고 벽지뜯었다는걸 모르시겠지...
실제로 우리 개는 미모견이다 진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쁘게생겼다고 함 개키우는 사람들은 아 성격 좀.... 쉽지않네.... 라고 하는데 볼때마다 얘는 이렇게 이쁘면서 왜이렇게 사고치는거냐고 물어봄 개 안키우는 사람들한텐 그저 걸어다니는 인형이다보니 어유 이런강아지 하나 더있으면 내가 키울텐데 이런소리함 실제로 남편도 강아지 중성화 시키질 말걸그랬나... 라는 소리 함 애정표현도 적극적이고 귀여운짓도 좀 할줄알고 외모도 이뻐서 이런강아지 몇마리 더있어도 좋겠다 하긴했는데 우리강아지가 새끼낳으면 우리가 못키워서 전부 입양보내야하고 그중 몇마리가 파양되거나 안타까운 사고 겪으면 내가 힘들것같다고 그냥 남편한테 중성화시키자고 얘기함 나만 이쁜강아지 볼거야....!!! 우리 애기도 우리 강아지랑 비슷한 타입이라면 겉으로 보기엔 엄청 이쁘고 착한 순댕이 애기겠지만 육아로 넘어가면 하드코어인 그런 애기일듯 근데 남편은 애기일때 진짜 발로키운다는 얘기있을정도로 엄청 순했고 나는 그냥 사탄의 자식이라는 얘기 듣고 자랐음^^~!. 아아 미래가 보인다....
난 진짜 신생아때부터 엄마랑 몇분만 떨어져있어도 강성울음이었다고함 외할머니부터 고모까지 애기 봐줬는데 몇시간을 울어서 포기했대 그래서 우리엄마 내가 4살될때까지 가정보육함 그전에도 어린이집 보내려고 시도했는데 어린이집에서도 이런애기들은 적응 힘들다고 그냥 좀 컸을때 다시 데려오라고 거절함 그래서 어린이집 1년밖에 안다니고 바로 유치원갔음 내동생은 진짜 발로키운다 싶을정도로 매우 순했고 사람도 좋아했다 그래서 엄마가 같은자식인데 얘는 왜이러냐 + 다른집도 이런식인가? 하면서 굉장히 충격을 많이 받았다고 함 당연히 다른 가족들도 이런애기는 10명도 더 키운다며 좋아함 원래는 비교적 케어하기 쉬운 첫째를 맡기고 둘째를 부모 본인이 케어하는데 우리집은 반대여서 내동생을 다른사람한테 맡기고 나를 부모님이 케어함 진짜 엄마가 나 키우다가 먼저 뒤지겠다 싶어서 취직했다고 그랬음 동생은 엄마가 있든없든 무난무난하게 다른사람이랑 잘 지냈어서 어린이집도 꽤 빠르게 보냈음에도 매우 잘지냈다고 한다 난 진짜 학창시절 자체가 철인3종경기 수준이었는데 동생은 직장생활에서도 이쁨받으면서 지내는 인싸로 자랐음
진짜 내동생과 나는 성격이 극단적으로 달랐고 나는 굉장히 사회에 불만가진 성격이면 동생은 뭘해도 긍정적인 타입의 사람임 야간 자율학습을 해도 나는 - 이딴게 과연 효과가 있나? 하면서 맨날 궁시렁댔고 동생은 야자시간에 친구랑 과자 맛있는거 쌤들몰래 먹고 오목게임 한게 재밌었다고함 공부는 내가 동생보다 잘하긴 했는데 부모님이 내가 성적 안나올때 심각하게 걱정함 대학교가서도 나랑 동생이랑 같은대학 나왔는데 나는 무쌍찍고다니면서 대학 기둥 하나 뽑아서 졸업하고 (실제로 대학교측에서도 이런건 어떻게 찾아서 지원하냐고 자주 물어봄) 동생은 학과특성상 봉사활동을 많이나가야했는데 대인관계는 진짜 좋았는데 대학졸업할때 어떻게하는게 좋냐고 나한테 맨날 물어봄 얘네 학과가 커리큘럼 좀 싸가지없게 짜서 잘못 스텝밟으면 강제로 5학년1학기 해야했는데 내가 전선이랑 전필같은거 다 정리해서 짜주고 본인이 살짝살짝 바꿔서 학점 잘챙겨먹음 그런부분은 동생도 나한테 고마워했지
맞다 동생ㅋㅋㅋ장학금 딱한번 받았는데 학과측이랑 대학측이랑 말하는거 달라서 장학금 박탈될수 있는거 내가 질문하는거 다시 짜줘서 그대로 질문했더니 그 학기만 예외로 인정됨 (이건 학과 사무실이 지들맘대로 아무튼 안됨ㅇㅇ 꺼져ㅗ 이런거였고 학교 교무행정부서에서 학교규칙이 우선이지 왜 학과규칙을 우선시하냐며 시비걸기 시작하자 너무 싸움이 커지게되어 과사에서 포기하고 그냥 그 학기만 예외적용해줬음) 우리학과는 최대한 학생 편의도 봐주고 학생이 진짜 개병신짓해도 학생이니까 그럴수있지 하는 식이었는데 동생 학과가 좀.... 니가 그런다고 뭘할수있는데 이런식인데다가 뭐 잘못되기라도하면 그건 확인안한 니잘못이고 알아서 해결해라 라는식이어서 전화로 좀 진상같이 굴어야 움직이는 곳이긴 했음 실제로 과사 직원보단 대학생들이 더 나이가 어리기도 하고 싸우기 싫으니까 그냥 본인이 패널티 입고 넘어가는 경우도 있었는데 나는 왜 학생이 저런걸로 패널티입어야하냐고 과사 전화해라고 함 덕분에 동생은 과사랑 친해져서 (?? - 질문 아예 안하는것보단 자주 질문하고 실수없이 처리하는걸 좋게본 모양임) 그뒤로 과사에서 콩고물 떨어지는거 있으면 열심히 받아먹었다
아 이름 얘기하려 했지 아까도 적었지만 철학원에서 이름을 두개 받았고 하나는 중성적이고 90년대생이 쓸법한, 조금 레어한 이름 하나는 딱봐도 남자애기 이름에 2024애기이름 순위 상위 10위권에 드는 이름 이건 여담인데 아기이름 순위권중에 나랑 남편이랑 개싸웠던 지인 이름이 있다 남편도 그 이름으로는 절대 안지을거라고 못박을정도였음 진짜 이름은 처음들었을때부터 이쁘다 생각했지만 사람이 싸패였다보니 이름도 싫어짐 아무튼 남편이랑 서로 이거는 이래서 별로인가?? 하면서 서로 얘기하고 주위사람들한테도 물어봤는데 닥치고 후자 고르라고함 그냥 애기이름 흔한게낫지 저건 별로라는 얘기 들었음 남편 집에오고나서 이름 한자풀이 들었는데 1번 이름이 예술적으로 뛰어난 어쩌구 라는 평가였으므로 바로 거절하고 2번 이름으로 낙찰했다 남편이 우리 아들은 전국구단위로 상타오는거 아닌이상 절대 예체능쪽은 안시킬거라고 못박아놔서 저이름 바로 탈락함 엄마아빠 둘다 예술이랑은 담쌓았는데 재능있을 리가 없다면서 화냄
나의...? 우리애기 이름 선정 방법 1) 일단 외자나 이름 3글자는 걸렀음 = 무난하게 짓고싶어서 이름 2글자 고정 2) 무조건 발음이 쉬워야함 = 이름에서 한글자는 받침이 없고 한글자는 받침이 있는 구조 받침을 넣어야한다면 ㄴ,ㅇ,ㄹ정도로 타협봄 받침 ㄱ,ㅁ,ㅂ?의 경우는 갑자기 발음이 쎄짐... 그래서 거르고 시작 남편 성씨가 받침이 들어가는 성씨였기 때문에 이럴수밖에 없었음 저거 다 충족시켜도 막상 성씨랑 합치면 너무 쎄지는 이름 많음 3) 처음 들었을때 조금이라도 이상한 부분이 있거나 영어발음시 이상하게 들릴수있으면 탈락 = 애기들끼리 놀리기 쉽다던지 다른 무언가가 떠오르기 쉬운이름 아웃. 그리고 우리나라에선 아무문제없는데 영어발음으로 바꿨을때 웃긴이름도 있음 그런이름들도 아웃. 4) 한자이름 = 이건 왜? 싶을수 있는데 나랑 남편 둘다 일본 자주다녔고 나는 한글이름이라 일본관련 업무볼때마다 진짜 불편했음 뭐 이름은 어째어째 표기할순 있긴하지만 대부분의 일본인들이 내이름 한번에 못읽음 내가 무조건 읽는방법 알려줘야 그나마 따라하는데 이거 은근히 짜증남 한자이름 무쓸모인거 같아보여도 동아시아권 다닐일 있으면 한자이름 있는게 나음 일본은 특히 한국인이 자기이름 설명할때 한자가지고 설명하는 경우도 있어서 (무슨 자에 무슨 자를 써서 이렇게 읽는다 는 식으로 이야기할때도 좀 있음) 너무 어렵지 않으면서 적당히 뜻깊은 한자 써주는게 좋았음 남편 이름은 일본어로 하면 웃기게되는 이름이긴한데 (진짜 자주쓰는말중 하나임) 그거 듣자마자 모르는 인간이 없어서 일본인들 사이에 인싸됨
5) 나랑 싸운사람 이름 무조건 제외 나/남편 친척의 자식중 똑같은 이름이 있을경우 제외 = 이거 요즘 은근히 이름 겹치는 사례 있어서 사촌지간이거나 자주볼 사람인데 이름 똑같으면 바로 제외시켰음 나랑 싸운사람 이름은 바로 거르고 시작하는데 나랑 친하게 지냈어도 겹치는 이름이면 걸렀을거같음 기본적으로 내가 아는 누군가랑 애기랑 이름(이미지) 겹치는거 싫어해서.... 여기 내용중에 3번 4번 내용때문에 사람들이랑 엄청 부딪쳤음 한국에서만 이쁘면 되지 뭘 굳이 영어를 고려하냐는 둥 지금시대가 어느시대인데 아직까지 한자를 고집하냐는 둥.... 아니시발 내이름이 순우리말이었고 우리부모님이 영어로 발음하기 쉬운이름으로 지었는데도 이렇다니까 뭐 어쩌란거임? 참고로 영어발음 쉽게 지어도 영어권 사람들이 맨날 읽는거 틀렸음..... 계속 물어봐서 내가 다시 대답해줘야됨 존나어려워함 그래서 저런거 하나하나 따지다보면 그냥 유행타는 이름 쓰게된다 괜히 유행타고 스테디셀러 이름이 생기는게 아님 그런이름들이 그만큼 이거저거 다따졌을때 통과된 이름들이라서 자주쓰는거임
근데 사람일이란게 진짜 웃기긴하다 나랑 동생이랑 이름비교하면 동생이 훨씬 부르기 쉬운 이름에 헷갈릴일도 없었음 동생은 일본빼고 해외 한번도 안나가고 나는 중국이나 일본 자주갔었음 뭔가 부모님이 유독 나한테는 해외나가서 살길 바랬던거같은데 해외에서 결혼하진 않았으나 외국어로 밥벌어먹는 사람이 됨 참고로 동생은 어렸을때부터 영어가 쥐약이였고 현재 영어 1도 몰라도 상관없는 직무에서 일하고있음 난 진짜 신기한게 일 그만두고나서도 정기적으로 영어 일본어 써야되는 상황이 옴 영어 일본어 둘다 그렇게 잘하는편은 아닌데 일본어는 짬바가 있어서 어려운표현도 쉽게 둘러 말하면 되고 영어는 구글번역기 초벌로 돌리고 수정함 그럼 내가 뭐 비즈니스 회화정도는 못하더라도 의사소통은 가능해짐 (실제로 일본인들은 일본어 어디서 배운거냐 어떻게 공부했냐 물어봄) 영어는 영어권사람 제외하고 아시아 사람들이 서로 주고받는정도면 대체로 수준이 엇비슷해서 그사람이 쓴 말만봐도 대충 이해가능함 서로 쉬운단어로 주고받으면 되고 좀 중요한 얘기할때면 미리 "내가 영어 못해서 그러는데 번역기 돌리는거 이해해줘" 라고 한마디박고 한국어쓴거 전부 영어로 번역기돌려서 보냈음
오늘은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결혼바이럴을 해보려 한다 뭐 결혼안하면 전부 쏴죽이겠다는게 아니고 나쁘지 않다~ 정도의 이야기 결혼하기싫으면 안해도된다 (난 늘 그렇게 말해왔다) 나는 결혼한지 1년되는 기간동안 내남편과 소리지르며 싸운적이 딱 두번 있었다 그리고 거의 하루이틀안에 화해했다 싸우게된 이유....? 도 별거 아니어서 지금은 뭐 그런거로 싸웠대? 싶다. (업소라던지 불륜같은거랑은 상상도 못할정도로 가벼운 일이었다) 지방에 살고, 구축 전세 24평에 살며, 중위소득 150% 이내에 들어가는 부부이다. 솔직히 중위소득 150% 이내라면 그냥 흔히볼수있는 사람들 수준이라 생각한다 그냥 보통 사람의 이야기.
인터넷 커뮤니티대로라면 우리부부는 그냥 박살날부부였다 둘다 지방대 출신이었고, 지방 출신이었다. 남편은 중소기업에 다니는 외벌이였고 아무튼 그들의 논리라면 남편은 불행해야했다 나또한 마찬가지였는데 독박육아를 해야하는 불쌍한 사람이었다 방역을 해도 바퀴가 베란다에서 나오는, 그런 썩은집에서 사는 사람들. 불행해야 했다 아무렴 저런사람들이 있어야 내가 행복하지, 라고 느낄 사람들이 많겠지 게다가 우리는 결혼부터 임신까지 제법 빠르기도 했다 남들은 임신까지 평균 1~2년 걸린다는데 나는 한 4개월만에 임신했었다 (생각보다 빨리생겼다) 실제로 나는 저렇게 준비안하고 싸지르는애들이 위험하다는 소리를 지인한테 들었다 그사람들보다는 순탄한 결혼생활을 했다
뭐 아무튼 내가 결혼하고 좆같은소리하는 사람이 있었다 남편도 마찬가지로 주위사람들에게 좆같은 소리를 들었다 남편은 신혼 4개월까지 엄청나게 억울해했는데 결혼해서 너무 행복하다고 얘기했다가 들을수있는 좆같은소리는 전부 들었기 때문이다 20년된 낡은 아파트에서 작년 겨울 말안듣는 강아지랑 같이 살게되었고 집근처에 홈플러스가 있어서 좋다 맛집이 많아서 좋다 버스가 금방금방 와서 좋다 산책로가 길어서 조용하게 강아지랑 걸어다니기 좋다 그런얘기를 하면서 쿠팡에서 급하게 산 강아지 울타리로 강아지 우리를 쳤고 나와 남편은 쿠팡 이불토퍼세트를 덮고 잤었다
우리 부부와 함께한것은 곰곰/코맷 제품들이었고 다이소 또한 많은 도움을 받았다 공동현관이 무조건 세대호출로만 가능하다는게 아쉬웠지만 (키패드 불가 - 입주민들은 지문인식 혹은 카드로 입장했다) 로켓배송과 로켓프레쉬가 된다는것에 안도했다 둘다 까칠한 인간이긴 했으나 무던한 부분도 있었다 남편이 중고차로 고추장레드 suv를 가지고싶다 했는데 젊을때 사봐야한다며 그냥 사자고 했다 정말 누가봐도 우리차 일 정도로 강렬한 빨강색이었고 라이트는 대체 어디까지 개조를 했는지 모를정도로 3배이상 밝아서 빵터졌다 (우리 차선의 맞은편 차주가 항상 찡그리면서 운전했으므로 무조건 라이트는 최소한으로 켜야만 했다) 남편이 내 눈치보면서 퇴사하고싶다길래 하라고 했다 운좋게 환승이직을 엄청 빠르게 마쳤다 이전 회사보다는 훨씬 나은 분위기와 좋은 연봉을 받으며 다니는 중 내가 설거지를 못하자 남편은 중고로 10만원에 6인용 식기세척기를 사왔고 로봇청소기도 몇년전 제품으로 35만원에 업어왔다 요리는 대부분 남편이 했다. 재활용도 주말에 남편이 버렸고 화장실청소는 본인이 하겠다고 우겨서 (화장실이 깔끔한게 좋다면서 본인이 함) 그외의 모든 집안일과 강아지 케어는 내가 했다.
시댁과의 마찰은 없었다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시댁가족은 주로 가족본인들끼리 투닥투닥 싸웠고 나한테는 바깥사람이라며 살갑게 대해주셨다(??) 집안 자체가 굉장한 츤데레 집안이었는데 시아버지는 나와 첫만남에서 시부모는 친정부모가 될수없다며 선을 그으셨지만 지금은 본인이 심심할때마다 카톡을 보내신다(???) 주로 시어머니가 시아버지의 츤데레 언어를 통역해주셨다 시어머니 또한 저새끼 저거 말안듣는거봐 아오 하면서 남편과 싸우고나서 나한테는 저런자식과 같이살아서 고맙다며(??) 잘해주셨다 남편의 쌍듕이 형은 나와 거의 9년째 마주침에도 여전히 머쓱해하며 어색하게 인사한다 참고로 내가 뭐 시댁에 엄청난걸 하진 않았으나 시부모님은 나름 만족스러웠는지 주위사람들한테 결혼전도사가 되었고 미혼이었던 남편 형이 어쩌다보니 피보는 상황이 되긴 했다
뭐 우리가족도 나름 사위와 잘지냈으므로 생략하겠다 근데 서로 못난점이 보이거나 싫은부분이 있어도 그러려니 하긴 했다 고치라고 말한적이 없다 서로 20년이 넘게 그렇게 살았는데 이제와서 고치라는게 웃기지 않는가 코스트코에 가고, 강아지랑 산책을 가고, 맛있는거 먹으러 가고,.... 뭐 그런 시시한 나날들이 제법 재밌었다. 나도 남편도 유머러스한 편은 아니었으나 가끔 별일 아닌것도 웃겼다 집에있는 강아지가 사고를 엄청나게 치고다니기도 했지만 (오늘자 사고 : 엄마가 보내준 고급이불에 바로 소변지려서 전부 빨래 다시해야함ㅜㅠ) 심심할때는 강아지 털을 쓰다듬었다. 가끔은 놀아줬다 매일 산책을 나갔다. 진짜 별거아닌데도 그냥 같이있으면 굴러다니는 낙엽도 웃겼다
어제 결혼한지 6개월된 친구가 남편이랑 같이 사는것도 싫다며 나한테 남편욕을 한다발로 했다 ㄱ 남편은 항상 개인시간을 우선시한다. 나랑 같이 뭔가를 하지 않는다 ㄴ 여자문제 ㄷ 다른사람과의 비교 대충 이정도인데 친구는 자기남편이 자기를 이렇게 만들었고 아무튼 자기남편이 자기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우겼다 "난 결혼하면 남편이 철들줄 알았어, 내편이 되줄거라 생각했다고. 근데 이게 뭐야? 잘못하면 전부 내탓이래. 내잘못이래. 누가 그렇게 만들었는데 지금 그런소리를 나한테 해? 남편이 나보고 사회부적응자라잖아 지는 사회화도 덜된주제에" 결혼하면 사람이 바뀔줄 알았다 이 얼마나 큰 착각인지,
친구가 한 말이 제법 인상깊었으므로 (친구의 사연을 제외한) 내의견을 써봄 ㄱ 모든 시간을 남편과 함께하지 마라 생각보다 많은 여자들이 하소연하는게 "우리남편은 게임만 하고 나랑 시간을 보내지 않는다. 역시 게임이 문제다" 라고 한다 남편이 게임 안하고 뭐해줬으면 좋겠냐고 하면 그냥 자기랑 같이 ~~도 하고 ~~도 해줬으면 좋겠다고 한다. 아무튼 게임만 안했으면 좋겠다고 게임 안하면 자기랑 뭔가 하지 않겠냐는 식이다. 남편이 게임하는동안 자기도 따로 시간을 보내긴 하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열받는다고 했다. 나는 남편이 게임하는걸로 싸운적이 없다. 남편 또한 나한테 게임해도 되냐 물은적이 없다. 참고로 우리남편은 주중에는 퇴근하고 3시간가까이 게임하며 주말에 하루는 아예 놀러 나간다 나도 나대로 열심히 아무거나 하면서 놀았다. 주말에 뭔가 하고싶으면 며칠전에 미리 약속을 잡았고 남편이 시간을 비웠다. 남편이 결혼생활에서 제일 만족한 부분이었는데 내가 남편의 취미생활에 일체 입을 대지 않았던 점이었다 집에서 맘대로 쉬어라고 했다 나도 열심히 혼자 놀았다
남자들은 게임말고도 바깥으로 싸돌아다닐 놀거리가 천지다 그러나 게임이 취미라면, 대부분 집에 콕 박혀있으며 가끔 거실에 나와서 와이프가 뭐하는지 확인이라도 한다 과금으로 천장치는게 아니라면... 게임에 돈쓰는거도 아까워한다 그냥 혼자 냅두면 자기알아서 컨디션 조절하고 방밖으로 나왔다 기분이 안좋아도 자기알아서 풀고 나온다는 뜻이다 자기 기분 잡쳤다고 와이프랑 싸울일이 없다. 난 사실 남편이랑 같이하는 활동도 좋아하긴 하지만 내 나름대로의 시간을 보내는것도 좋아했다 내 취미의 대부분이 혼자서 하는것이라 굳이 남편이 없어도 상관없었다. 그냥 한참 놀다가 남편이 방에서 기어나오면 같이 놀았다 남편한테 결혼하고도 게임 그렇게 할수있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많았다 (이건 남편 형도 궁금해서 물어봤다 - 시댁은 남편이 얼마나 게임을 좋아하는지 아니까) 남편은 평소에 와이프한테 잘하면 와이프가 아무 잔소리 안한다고 대답했다 게임은 하되 내가 중간에 부르거나 뭐 해달라고하면 남편이 대부분 해줬다 나역시 볼일이 끝나면 그냥 다시 게임하러 가라고 했다.
난 진짜 게임 좋아했을때 하루에 12시간 했던 적도 있다 그냥 게임이 너무 재미있었다. 하루종일 그것만 하고싶은데 다음날 일정이 있다는게 아쉬웠다. 그걸 잘 알고있어서 남편한테 아무소리도 안했다 이러면 남편이 게임만하면 어떡하냐는 반응이 많은데 나도 게임 해봤지만 게임 하다보면 갑자기 피곤하거나 질릴 타이밍이 무조건 찾아온다 어짜피 방문밖으로 나오게 되어있다는 소리이다. 화장실도 가야하고.... 그때 그냥 내버려두면 본인이 궁금해서라도 나한테 뭐하냐고 물어본다 눈치가 있으면 대충 뭔상황인지 사태파악하러 한번씩 나온다 생각보다 나혼자 잘놀고있으면 본인이 섭섭해서라도 뭐하냐고 쳐다보러 온다 남편입장에서도 뭐야 혼자 잘놀잖아? 라는 식이어서 와이프 눈치 안보고 편하게 게임하다 나와서 이야기하는 상황으로 이어진다. 돈 많이 벌었으니까 쉬는거라도 맘껏 쉬어야지 참고로 남편이 한달 일 쉬고 직장가지면 안되냐고 했을때 그러라고 했다 싱글벙글하다가도 남편 본인 스스로 미래가 많이 걱정되었는지 허겁지겁 취준했었다 게임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성격이 문제.
ㄴ. 여자문제 (이성문제) 이건 진짜 간단하다. 그냥 상대방이 하지마라하면 안하면 된다 여자남자 상관없이 그냥 안하면 된다. 유부녀임에도 은근히 다른 와이프 신경 긁으면서 남자들한테 꼬리치는 새끼가 있다 (대체로 본인이 매력이 있어서 다른남자들이 자기를 호감으로 대한다고 착각한다) 이게 웃긴게 꼬리치는 여자도 상대방이 못비빌 언덕같으면 그지랄 안한다 이사람들의 목적은 나 결혼하고 늙어도 이만큼 잘나가는 여자다 라고 어필하고 싶은게 강하기때문에 (나는 이해가 안가긴함) 안절부절하는 와이프한테 신경끄라고 호통치는 남자들을보면서 통쾌함을 느낀다 대부분 저런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들도 그 아리까리한 선을 넘나드는걸 즐기는 사람이므로 똑같다. 결혼전에 겪긴했지만서도.... 일단 나는 그냥 무시했다 그냥 없는사람인것마냥 그래서 니가 뭘 할수 있는데 라는식으로 나왔다 저런 사람은 의식하면 의식할수록 그사람 기분만 좋아지기때문에 저사람이 나랑 비빌 견적의 여자인가 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남편이 다른여자 얘기할때 "그래서 그사람이 ~~ 도 해줄수 있대?" 라고 물어보면 끝이었다 아무리 그사람이 이쁘고 매력있어도 절대못할 그런것들 참고로 나의 경우는 남편과 에반게리온 서파큐 끝까지 몰아보기였다 남편이 재밌다고 가끔 애니 들고오는데 건담을 제외하고 전부 다같이 봤다.
우왕 스레주 나랑 생각 가치관 넘 비슷해 난 결혼은 커녕 결혼 이야기도 안 나올 나이긴 한데 나도 커뮤같은데에서 남편이 게임하고 취미 즐기는거 싫어하는 이유를 잘 모르겟더라구......ㅋㅋㅋ 각자 자유시간이 잇어야 결혼도 잘 유지되는거라 생각하거든 그리고 어차피 게임을하든 뭘 취미로하든 범죄만 아니라면 일상에 지장만 없다면 문제없다 보고 나도 게임 좋아해서 피씨방 데이트 남친이랑 같이 다니고 그량 어쩐지 엠비티아이가 궁금해지는데?!
그게 무슨 대단한거라고...? 싶겠지만 남자 오타쿠에게 오타쿠 여친이란 상당히 중요하다 자기가 애니보는거 전부 이해해주고 애니메이션 드립치는거 다받아주고 애니메이션 영화도 같이보러가고 굿즈 모아도 이쁘다고 얘기해주고 장담하건데 여자들증에 이거 가능한사람 생각보다 적다 나는 남성향 위주로 작품을 팠었고 그래서 상당히 남편과 취미가 겹쳤다 진짜 헤어져야겠다 싶다가도 생각해보니 좀 아쉬운데... 라는식으로 흘러가서 남편이 욱하다가도 역시 그냥 같이사는게 나을것같아 라고 돌아오게 됐다 뭐 나의 경우는 그랬다는건데....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나 또한 일반인 머글 남친을 만나서 오래 사귀진 못할거라 생각했음) 진짜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데 남편이 와우한다고 쌩판 와우의 ㅇ 자도 모르다가 얼라이언스 인간캐 만들어서 만렙찍는사람....이 나다 그래서 난 가끔 도발하는 여자보면 웃기긴 하다 물론 제일 중요한건 자기 배우자가 여우짓에 홀랑 넘어가지 않는것 하지말라면 하지말자
>>868 나는 INTJ 남편은 ENFP..... 극단적인 사람 둘 서로 왜저러지 싶다가도 그냥 저사람은 저런가보다 하고 넘기는게 웃김
>>870 옹 역시 엠비티아이 똑같네 취미가 겹친다는건 되게 중요한거같아!!ㅎㅎ 스레주 건강 잘챙겨!
ㄷ 바가지 긁지말기 일단 나랑 남편 둘다 인스타나 sns를 안한다 나는 인스타 계정이 있긴한데 진짜 지인 염탐용이고 스토리만 간간히 올린다 게시물은 하나도 없다. 난 사실 내가 지나치게 예스맨으로 대답해서 남편이 진짜 괜찮은건가 의심한적이 제법 있었는데 (실제로 들었음) 남들은 뭐 하던데~ 라는식으로 남편한테 말을 하지 않는다 그냥 "이거 하자" 라고 하지 난 내가 남한테 자랑도 잘 안하고 남들이 자랑하는것도 그냥 호응만 해주는 수준이어서 (진짜 관심없지만 어쩔수없는 사회적 관계를 위해 호응해줌) 남들이 나를 긁을 목적으로 자랑해도 그러려니 한다 뭔가.... 이거해주면 너 좋아해줄게 같은식의 대화흐름을 안좋아한다 ㅇㅇ해서 좋았다 라고 얘기하는쪽이 나랑 더 맞다.
>>871 고마워요~~ 사회생활 하다보면 이정도는 해야하지 않냐면서 긁는사람 천지다 은연중에 이것도 못하냐는 식의 대화흐름? 약간 저런식으로 흘러가면 : 사람 사는 방식이 전부 다른데 어떻게 다 똑같을수 있겠습니까? 라는식으로 말을 돌린다 ※ 완곡하게 꺼지라는 얘기다 대놓고 저렇게 말 못하는 상황이라면 그냥 영혼없이 아 진짜요 아 그래요 아 그렇구나 연발해준다 상대방도 혼자 얘기하다가 재미없어서 말을 끊는다 실제로 내친구는 은연중에 계속 우리집보다 자기집 가계소득이 높다고 얘기했는데 그렇구나 맛있는거 많이먹을수 있어서 좋겠네 이런식으로 대화하다보니 영 식상해했다 그냥 진짜 자기생활에 만족하는 사람들은 남들이 자랑해도 신포도라고 욕하지않고 무던하게 부러워한다.
사실 내친구 부부는 우리집보다 소득도 꽤 높았다 그럼에도 맨날 돈돈돈돈 하면서 아껴야한다고 서로 과소비했니 마니 가계부보고 따지면서 싸웠다 친구는 외곽이어도 적당한 아파트에서 살고싶어했고 친구남편은 그래도 좋은아파트에 들어가야한다고 우겼다 당연히 좋은아파트는 친구정도의 소득이어도 빠듯하게 생각될 정도로 비쌌다 친구는 아기를 낳고나면 남편이 일찍 귀가해서 아기를 같이보길 원했다 친구남편은 아기가 자라는동안 돈이 많이든다며 투잡하길 원했다 그러던 와중 우리부부가 벌이도 적은데 그럭저럭 잘 지내는 모습을 보니 친구는 친구대로 좀 질투가났던지 자기남편한테 다른집은 안그런다면서 바가지를 긁었고 당연히 남편과 크게 싸웠다
나와 남편은 아기에게 올인할 생각이 없다 내인생만 챙기겠다는 뜻이 아니고 아기한테 무리해서 돈을 쓰지 않겠다는 뜻이다 둘다 공부를 못해서 애기도 공부가 잘 안되면 다른걸 시켜야겠다고 합의했다 그래서 굳이 학군지로 이사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했다 진짜 외곽이거나 치안 험한곳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애들 분위기는 비슷하다. 애가 갖고싶은걸 전부 사주지 않기로 했다 모든걸 가질수는 없다는걸 어렸을때부터 교육시킬 예정이다 그대신 아기한테 부모가 필요한 순간은 결코 무시하지 않을것이다 어떻게 아기를 키우는게 행복한지 고민끝에 나온 이야기가 저거였다 그래서 우리한텐 좋은집 좋은차 보다 그냥 가까이에 살고있는 할머니 할아버지집 자주 찾아가기 가족끼리 주말에 놀러가기 이런것들이 더 소중했다 돈없으면 애 못키운다 에 정확하게 반대되는 입장이다
육아용품도 찾다보면 은근히 : 아기 부모라면 이런거 하나쯤은 사줘야죠. 라는식의 마케팅이 매우 흔하다 이건 진짜 부모들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는다. 안사면 본인만 병신같기 때문이다. 남들은 다 사는데 우리애기만 없을순 없지. 라는식의. 나한테는 물건의 의미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이물건은 어디에 쓰는지가 훨씬 중요했다 진짜 필요한가, 로 되물었을때 대부분 걸러졌다. 왜 사야하는지 이유가 확실하지 않으면 걸렀다. (이유가 있더라도 객관적으로 맞다고 보기 어려우면 탈락시켰다)
웃기게도 나는 산후조리원, 산후도우미를 최대로 신청했다 실제로 산후조리원, 산후도우미를 안쓴다는 부모도 늘었다 아기를 위해서.... 라고 오지게 어필하지만 저런 경우 대부분 남편/시댁/친정이 총동원해서 도와주는 경우였다 어떻게 아기를 다른사람한테 맡기겠어요? 라는식인데 결국엔 우리집 그만큼 애기한명한테 인적으로 투자가능하다고 자랑하는게 다수이다. 그게 불가능한 집도 있으니 산후조리원이나 산후도우미가 있는게 아닌가? 그리고 나같으면 산후조리원+도우미 풀로 땡기고 나서 애기가 살짝 컸을때 남편/시댁/친정을 부르는게 낫다고 본다 육아는 장기전이다. 그럼 한명이라도 체력을 아껴야 한다. 아기가 먼저냐 산모가 먼저냐 했을때 나는 단호하게 산모가 먼저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는 애기한테 너무 주목하다보니,... 애엄마는 뭐했냐?? 라는식으로 책임전가가 너무 심하다 그래서 자기가 나쁜엄마라고 자책하는 산모도 꽤 흔하다 아기엄마가 학대하려고 그런거면 몰라 잘하려고 노력했는데도 실수하는걸 왜 비난부터 할까.
산모를 비난하는건 뻔하다 그게 그냥 제일 쉽고 책임을 물기 좋기 때문이다 남들은 다 키운다는데 왜 못하냐? 라고 하면 끝이다 이게 웃긴게 같은 산모들끼리도 이지랄이다. 나는 했는데 왜 너는 못해? 우리애는 안그러던데? 그래서 맘카페 금기어로 : "우리애는 순하던데" 가 있다. 우리애는 잘만 하던데 왜 다들 힘들다고 그러죠? 뭐 이런식의 비틱질 더 악랄하게 몰아가면 자기 방식이 곧 상식이고 예의라고 주장한다 상대방이 몰상식한 사람이라고 주장하는것이다. 요즘은 엄마들끼리도 피곤한지 그냥 아기엄마들끼리 서로 이해하면 안되냐는 글도 있다 그럼 또 귀신같이 저런사람들이 맘충이고 진상이라고 몰아가는 글이 달린다 아기엄마들끼리 치고박고 싸운다 다른사람들은 신경 쓰지 않아도 상관없다는듯이.
아 이제 막달이다 태동 미쳤네 진짜 애기 나중에 비보잉하겠다고 하면 어쩌지..???? 늘 걱정함 한 20주까지는 애기가 발로 차도 톡톡톡 하는정도라 조금 긔여운걸 이랬었는데 지금은 아주 그냥 지맘대로 다차고다니는듯 내 몸의 장기가 어디에 위치해있는지 각인시켜줌 아 너만 몸속에 있냐고 나도 장기 가지고 있어(???)
오늘자 병원썰 수요일 오전10시에 제왕절개 날짜 전달함 간호사가 지금 의사 진료중이라 나중에 연락한다고함 목요일까지 연락안옴 근데 우리병원이 원래 연락 좀 느린편이라 그런가보다함 혹시 몰라서 금요일 오전10시에 확인전화넣음 간호사가 네? 당일에 연락안받으셨어요? 라고 놀램 담당의사 당직이라 없고 담당 간호사도 휴가써서 없다고 내일 알려준다고 함 아예 의사한테 제왕 날짜 알려주는게 누락이 된건지 간호사가 연락하는걸 깜박했는지 확인이 안된대 ?? 뭐임? 좀 어이없긴한데 자기들이 지금 당장 확인 어렵대서 일단 알겠다고함
오늘자 친구썰 진짜 너희들 연애할때 지 남친이랑 존나싸우는 애들 있지 같이 맞아맞아 남친이 개새끼네!! 하면 그래도 우리남친만큼 나 아껴주는사람 없어ㅜㅜ 이러는애들 있잖아 싸우고나서 다음날 화해했다고 개지랄하는친구들 걔들 결혼하고 똑같이 한다...... 명심해....... 난 남편 좀 마음에 안들어도 "진짜 저새끼 왜저러지?" 이렇게 생각만하고 그걸 남한테 굳이 전달하는 스타일은 아님 연애때부터 그랬음 어제 친구가 자기 남편 마음에 안든다고 지랄염병하고 자기남편이랑 카톡으로 싸운거 실시간으로 나한테 보냈었는데 웃긴게 친구가 말하는부분이랑 친구남편이 말하는부분이랑 일치가 안됨 친구남편이 말하는거 들으면 내친구가 거의 90% 잘못한 상황인데 계속 내친구가 아무튼 내남편이 쓰레기라고 주장하길래 미안한데 너랑 남편이랑 너무 말이 달라서 내가 뭐라고 못하겠다고함..... 그래놓고 오늘아침에 어제 화해했다고 아무일 아니라고 답장옴 존나 피곤함 ㄹㅇ
친구는 자기남편이 여자단속 못한다고 이야기했는데 친구남편분 이야기 들으면 내친구가 자기남편 휴대폰 통화기록 확인하고 카톡방에 누구랑 대화했는지 확인해봤다는 식의 언급이 나옴 친구는 자기남편이 신뢰를 안줘서 저렇게 한다고 우기고.... 나는 참고로 나도 그렇고 상대방도 그렇고 서로 휴대폰에 손대는거 안좋아함 내친구가 연애했을때 자기남친 자고있는데 남친 휴대폰 궁금하다고 지문인식에 남친 손가락 갖다대서 해제한적 있는데 남친이 자다가 놀래서 지금 무슨짓거리하냐고 화내고 바로 헤어질번함 (나도 놀래서 왜그런짓 하냐고 물어봤는데 그냥 궁금해서 그랬다는게 끝임) 그때도 친구가 싹싹 빌어서 결혼한건데 결혼하고도.... 저러니까 내친구 전남친이 진짜 극단적인 스토커여서 내친구 네이버 아이디도 자기랑 공유하고 그랬었는데 그거랑 비슷하게 내친구가 지금의 남편한테 그대로 한다는게 좀 무서움
난 좀 친구가 이해안가는게 친구가 진짜 스토킹 극심하게 당해서 자기 전남친이 연락해서 지금 뭐하는지 사진보내라고하면 무조건 그시간에 바로 사진찍어서 보내야했고 헤어질때도 친구한테 하루에 50통넘게 전화/문자오고 친구 부모님한테도 연락해서 친구가 사소한거로 싸웠는데 차단했다면서 자기가 미안해서 그러니까 바꿔주면 안되냐고함 헤어지기 직전에 집주소로 찾아와서 불지를거라고 협박해서 내가 그냥 증거 싹다모아서 경찰신고하라했는데 친구가 무섭다고 안했음 근데..... 친구가 자꾸 자기남편 의심될때마다 휴대폰 내놔라 통화기록 확인해야겠다 카톡방 빨리 보여줘라 이런식이고 친구남편도 사회생활 하다보면 그냥 여직원들이랑 잘 지낼수 있는데 내친구가 너무 싫어해서 그 직원들이랑 밥도 먹으면 안되고 (혼자 도시락 싸서먹음) 여직원들 있는 단톡방에서 한마디도 안한대 친구랑 자기남편이랑 같이 동호회다니는데 친구남편이 동호회에 있는 다른여자랑 좀 대화하면서 웃고떠들거나 하면 그거로 하루종일 열받아서 자기남편한테 왜 다른여자랑 그렇게 지내니까 좋나봐? 이런식으로 얘기했나본데..... 그거알지 왜 친구가 아 내가 예민한가ㅜㅜ 라고 얘기하는데 거기다대고 예민하다고 해도 내 이야기는 안들을 그런느낌 둘러둘러서 부드럽게 얘기했더니 그래 내가 사회부적응자라서 그렇치 뭐 이렇게 좀 극단적으로 대답해서 말해주는것도 피곤함
내남편도 얘기하는게 친구가 본인 남편이 외모가 잘생겼으니 그래야하는게 맞다고 우기는데 남편입장에서는 저사람이 그렇게? 모든 여자들이 달려들정도의 미남은 아니라고함 잘생긴건 맞는데 저렇게 잡아족칠정도로 잘생긴 사람은 아니라고 그리고 내친구도 너무 피곤하게 굴어서 친구 남편이 아 또 지랄ON이네... 하고 그냥 친구말 대충대충 듣는거같다고 했음 실제로 내친구가 자기남편이랑 싸울때마다 친정부모님댁 가서 남편 뒷담화 존나하고 진짜 못살겠다고 하는데 (난 이것도 이해가 안감 이거... 부모님 마음만 속상해짐....) 내친구 엄마가 진짜 기쎈사람이거든 친구말 한참듣다가 "그래서, 그게 끝이야? 니가 원하는건 뭔데?" 이랬대 친구가 그래서 그냥 ~~해줬으면 좋겠고 이런식으로 얘기하니까 "남의집 남편도 똑같다. 너희남편 볶아대지말고 그냥 살아라" 라고 대답했다고함 그래서 그게 너가 당장 저사람이랑 못살정도로 치명적이니? 이러니까 친구가 아니 그건 아닌데... 이러자마자 그러면 같이 살아야지 매번 자기한테 징징거리지말라고 혼내셨다고함
가끔 맘카페 보다보면 자주보이는 글인데 부부싸움하고 빡치기만하면 본가로 내려가는 여자 부부싸움하면 그거 그대로 자기부모님한테 전달하는 남자/여자 이런글 존나많은데 댓글도 존나 철없어보인다고 욕박힘 방금 부부싸움했는데 집나갔어요 지금 휴게소고 남편이 들어오라했는데 안갈거에요 이런글 올라오면 진짜 폭행당해서 도망간거 제외하고 집으로 가라고 함 아니 그리고 지들이 싸운건데 왜.... 양가부모님이 끼어들어야하는데...? 저거의 환장하는버전이 저렇게 서로 못살겠다고 개지랄염병하다가 다음날되서 갑자기 화해하고 부모님한테 어떻게 이야기하면 좋냐는글임(?) 부모님 속은 다 긁어놓고 뭐하는거야 진짜 자매품으로 친정/시가에서 임신, 출산했다고 얼마 지원해주시나요? 산후조리비용 대신 내주는게 맞나요?? 이런글 개많이 올라오는데 진짜 시발 지들이 좋아서 애낳는거가지고 쇼부보는거 너무 거지같음 주면 감사한거고 안주면 알아서 내야지 무슨 남의집에선 얼마 준다는데 어쩌고 하......
그 왜.... 사람들이 좀 부딪치거나 하면 바로 씨발 왜그래 하고 싸우는게 아니고 아 그러시면 조금 부담스럽네요 이런식으로 한번 언질을 주잖아 근데 내친구는 그 도화선이 너무 짧음 시어머니랑 마찰이 생김 》 지금 나를 우습게 보는건가? 》 장문의카톡 보냄 이런식이어서 실제로 친구 시어머니가 불편해하셨음 물론 그분도 해줘 잉잉 하는 기쎈 노인이어서 친구가 좋게말해도 못알아먹긴한데 그래도 좀 부드럽게.....?? 이야기해서 해결할 수 있는것도 내가 존나 만만하게 보여서 저러시는거지? 내가 성격이 병신이라 그렇지? 이런식으로 얘기하니까 대화하다가 짜증남 아니 상대방은 그냥 최대한 좋게좋게 말하고 있는데도 그래~ 내가 호구같이 다 당해주니까 저러겠지~ 이런식으로 좀 과하게...;;;; 비하하면서 이야기하니까 진짜 왜저러나 싶었음 최근에는 본인도 심각성을 깨닫고 다시 정신과 다니는데 정신과 가서도 의사가 자기말에 공감 하나도 안하고 약만 처방한다고 욕했음 그.... 원래 정신과 의사들이 환자가 뭘말하는지를 듣는게 아니고 환자 이야기하는거 들으면서 이사람이 지금 병이 어느정도인지 체크하는데 그래서 정신과의사가 환자만큼 더 말을 많이하는경우가 거의 없음 거의 타자만 다닥다닥치고 그렇군요 이러고 끝남 근데 그걸로 막 의사가 환자한테 공감을 하나도 안해주고 어쩌고 해서....
내친구만 문제이고 그런건 아니고 실제로 내친구 시댁이 상당히 빡셈 나랑 내남편 둘다 옆에서 듣기만해도 어유 저런집에 있으면 피말리겠다고 했음 글니까 친구 시댁도 친구가 예민한거 둥글둥글하게 감싸줄 집안이 절대 아니고 친구도 시댁이 억지로 밀어붙이는거에 원만하게 이끌어나갈 사람이 아님 그러니까 서로 욕하고 난리가나지....친구 남편만 중간에서 피터지게 되는데 또 친구 남편도 자기혼자 피터지기 싫으니까 중간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뭐 그런...? 내생각엔 친구 남편이나 내친구나 견적은 비슷함 친구 남편 입장에서도 대충 본인이 안쪽팔릴만한 와이프가 필요한거고 친구 입장에서도 돈 잘벌고 잘생긴사람이 필요했던건데 서로 내가 왜 너한테 맞춰줘야하는데? 너 연애때 내가 이런사람이란거 모르고 만난거 아니잖아? 이런식으로 우기니까 답이안나옴 서로 밖에나가서 자기가 얼마나 불쌍하고 희생하는데 상대방이 그걸 모른다면서 하소연함 애초에 결혼을 왜하는지 모를 결혼하고나면 본인도 어느정도 포기하고 맞춰살아야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런걸 죽어도 싫다고 우기고 나는 나니까 받아들여라 하면 분쟁의 연속임
솔직히말해서 내친구나 내친구 남편이나 밖에나가면 멀쩡한 사람임 둘다 하자가있거나 싸패라고 생각은 안함 근데 친구가 좀 심하게 자존감이 떨어지는건 맞음 그친구가 가진게 하나도 없는것도 아니고 여자로 치면 커리어도 나쁘지않고 연봉도 괜찮고 (임출육으로 공백이 생겨도 자기자리는 유지되는 직장이었음) 남편도 돈 잘 벌어오고 있으니까 내 또래랑 비교해도 잘사는편임 그냥 자기가 가진거에 만족하고 남편 칭찬도 좀 해주면서 지내면 나쁠게없음 근데 주위사람이 그냥 별생각없이 이야기하는거에도 그대로 긁히고 (직장 사람들이 "신혼인데 어디 놀러안가요??" 이렇게 스몰토크 하는데도 긁혀서 '아 나는 신혼인데 남편이랑 같이 놀러도 안다니네...' 이런식으로 생각함) 내가 그냥 뭐 했다 하는것도 지나치게 부러워해서;;;; 나도 듣다가 그래도 너희직장은 이러이러한것도 해주고 좋잖아 라고 얘기하는데 아 그건 그거고 직장사람들이 오지랖이 넓어서 싫다고ㅜㅠ 이런식임
저게 문제점이 저런 친구들이 남이 좀 안풀리는 소식 들으면 그걸 위안삼아서 자기가 행복하다고 (....) 생각하는 타입이라서 오히려 남이 불행해지거나하면 그래도 난 안저래서 다행이다 이런식으로 반응함 이게 같은 기혼자인데도 내가 결혼하면서 그친구랑 멀어지게 된 이유였는데 친구 부부가 내가 전업주부고 + 남편 외벌이인데 연봉이 그렇게 쎈것도 아니고 + 전세로 시작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은연중에 본인들보다 못살거나 자주 싸울것이다 라는 이야기를 한게 들켰음 그걸 우리가 몰랐으면 상관이 없는데 누가봐도 친구 본인 혹은 친구 남편이 대화중에 꺼낸 말인게 들통나서...;;;; 좀 어이없었던게 실제로 친구 남편은 우리부부가 못살면 자기 와이프가 정신차리고 자기한테 잘해줄거라는 정말 큰 김칫국 드링킹을 하고 계시더라^^~! 응 그런거 없고 불화없이 잘지내니까 친구가 처음엔 대놓고 그래도 전세라서~ 그래도 너가 직장이 없으니까~ 이딴말 하던거 쏙들어가고 이제 지네 남편을 주구장창 패기 시작함 최근에 우리부부 1주년이라고 파인다이닝 갔다고? 했었잖아 친구가 그거 자기남편한테 얘기했다가 자기 남편이 인상 구겨지면서 우리부부 얘기 더이상 하지말라고 했다고함 그걸 또 왜 나한테 알려주는진 몰라도..... 듣고나서 어이가없어서 남편한테 얘기하니까 남편도 그쪽 부부도 참..... 이러고 말았음
난 지금도 어이가 없는게 나도 친구남편한테 어휴 우리 ㅇㅇ(내친구이름)가 정말 좋은사람과 결혼하게 되어 기뻐요~ ㅇㅇ 하신다고 들었는데 정말 부러워요~ 멋지신 분이에요 진짜 이런얘기만 했었는데 뭐 어디서 긁히셨는지도 모르겠음ㅋㅋㅋㅋㅋㅋ 내남편이 긁은것도 아닌데 그냥 그쪽 부부 이야기하는거 꼴보기싫다는 이야기는 뭐 대체 어디서....? 나왔는진 몰라도 좀 그렇더라 칭찬도 좆같이 들으면 뭐 쌍욕이라도 박아야하냐고 그전에도 은연중에 부부끼리 만나자고 하면 귀찮아서 만나기싫다 등등 좀 그냥 대놓고 피해서 느낌이 쎄하길래 그뒤로 안만났음 참고로 우리 결혼식에 15만 내고 친구부부 같이 왔는데 우리랑 결혼식 차이 얼마안나서 우리도 20만원 내고 왔었음 (친구 결혼식이 다음해여서 뷔페값 전부 인상됐기때문에 축의금 더 넣음) 아니 실제로 만나면 그렇게 싫어하는티 안내는데 내친구한테는 왜자꾸 우리부부 얘기하냐 듣기싫다 비교하지마라 등등 얘기하셨다 하니 뭐 우리도 굳이 좋게대할 이유가 없어져서 안만나게됐음
아니 난 진짜 궁금한게 친구 욕하려고 그런게 아니고 저렇게 잘 사는데도 왜 만족을 못할까 싶은 순간이 정말 많았음 내가 살고있는 지역은 생각보다 가구별 소득격차가 심한 지역이라서 우리집 수준의 벌이만 되어도 중산층 이상은 되고 남편 지인중 진짜 잘사는 사람들은 신축아파트로 이사가고(자가) 호텔에서 2부결혼식 올리는것도 봄 그거보고 질투한적은 없고 그냥 멋지다~ 역시 돈있으면 편하게 결혼하나부다 이런 얘기만 했는데 실제로 그사람 지인들이 우리 부부랑 비슷비슷하게 사는데도 다들 그냥 축하해주고 잘됐네요 이런식으로 끝났음 근데 본가는 상향평준화라 그런지 약간 알게모르게 "내가 이정도 버는데 이런건 당연히 할수있지" 라는 전제를 깔고 대화할때가 많았음 글니까 다른집은 안그럴수도 있다 라는생각은 아예 안하고 왜? 너희집은 그런거도 못해? 이런식으로 긁어버리는 일이 꽤 많았거든 (자기입장에선 당연한건데 왜 저쪽 집은 그런것도 안하냐는식임) 이게 살고있는 지역 분위기를 좀 타서그런가 싶기도 하고....?
이게 임신/출산 지원에 있어서도 지역별 차이가 많이나는데 우리 지역 근처 소도시는 산후조리비용 90% 지원해서 자기부담금 9만원인가 그랬음 그런거 들어도 와~ 역시 지자체 지원이 많으면 좋다~ 부러워~ 이랬는데 친구가 사는 지역(내 본가)은 우리지역보다 좀 지원이 많이 짠편이거든 그래도 공공산후조리원도 있고 찾아보면 또 나쁘지않은 그런정도임 근데 내가 뭐 지원받을때마다 아 그럼 ㅇㅇ(내 본가)에도 그런거 있을까? ㅇㅇ는 왜이렇게 안해줘? 라는식으로 얘기하는데 그걸 왜 나한테....? 실제로 올해 본가 산후조리원/산부인과 사건사고가 크게터져서 문제생겼었는데 그래서 타지역에서 출산하는 산모도 등장하고 그랬었음 그거로 이야기하니까 친구가 괜히 나쁜소리만 골라서 하지마라고 그러더라 아니 우리지역에서도 산부인과 의료사고 큰거터졌는데 산모들끼리 전부 공유하고 병원 전원하고 난리나서 그냥 이야기한건데.... 임신 안하면 저런거 관심도 없으니까 잘 모르기도하고 친구가 임신준비중이라 나온 얘기였음

생각보다 모르는 사람이 많아서 전파하는 꿀팁 카톡 일정 개꿀이다 = 음력/양력/반복지정/시간지정/알람설정 가능 부모님 생일(특히 음력) 한번 설정해놓으면 최고 = 갤럭시/아이폰 상관없이 공유됨 = 나만의 카톡방에서 개인적으로 설정 가능 = 최근에는 일정 뿐만 아니라 할일까지도 설정 가능하다! 투두리스트 쌉가능 단점 : 한번 등록했는데 수정하면 단톡방 전원한테 알림메세지 감
맘카페에서 시부모님 생일 안챙긴거로 싸우는거 봤는데 음력생일이라 깜박해서 그런거니깐~ 그냥 카톡을 쓰면된다고!!! 그냥 싸울필요가 없음!!!! 저거 나는 진짜 짜잘한 일정까지 남편이랑 공유해서 남편 : 회사 출장/회식/휴가및 연차 일정 나 : 병원/정수기및 인터넷기사/강아지 동물병원/생일 및 기념일등록 저런식으로 한번 등록해놓으면 서로한테 아침9시에 자동으로 알람뜨기때문에 두번 말할 필요도 없음 그리고 매달 말일에 다음달 캘린더 한번 스윽 확인해주면 대충 큼직큼직한 행사는 뭐가 있고 내가 깜박했던게 어떤게 있는지 체크 가능함
양력생일이야 카톡에 뜬다지만 나의 경우 다른사람들이 내생일 확인하는거 싫어해서 숨김처리함 그리고 부모님들도 음력인데 별생각없이 양력생일로 카톡생일 등록하신 분들이 많다 그럼 이중으로 확인해야하고 헷갈리니까 그냥 카톡일정이 훨~씬 나음
어제 병원을 닦달한결과 (사실 닦달하고싶진 않았음 난 닦달하는것도 귀찮아하는 사람임ㅜ) 간호사가 연락와서 제왕절개 수술날짜 알려줌 속보 출산 2주도 안남음 다음주가 마지막 진료임 네? 진짜 저번주에 부랴부랴 아기침대 바구니카시트 대여 예약넣길 잘한듯 예약주문이라 2주걸린다고했는데 진짜 수술 직전에 도착함 당근으로 샀던 유모차랑 새로 산 아기띠도 같이 전문세탁 주문 넣어놨는데 여기도 최소 1~2주소요된다해서 수술날 당일에 도착하게생김ㅋㅋㅋㄱㄱㅋ
아니 그리고ㅋㅋ 애기엄마들 중에서도 P형엄마 J형엄마 있는데 나는 끝에와서 어쩌지ㅜㅠ 하는거 개싫어해서 애기용품준비 30주에 다 끝낸 사람임 근데 그게 진짜 옳은선택이었다 아 솔직히 무슨 20~25주에 전부 준비끝내는건 좀 너무 심한거같고 최소 30주? 최대 32주에만 애기용품 다 사놓으면 된다 생각함 애기용품 지르기만 하면 끝이 아니고 세탁도 다 해놔야되고ㅜㅠ 전문세탁 맡긴다던지 조립해야되는 것들은 남편보고 시켜야하는데 천천히 준비하면 내가 조리원에 있는동안 남편 시켜야함 근데 난 남편이 알아서 하겠지 싶으면서도 불안한...? 느낌적인 느낌 그냥 내가 집에있을때 확인해두고싶음 내가 경산모면 뭐 두번째 애기 준비니까 ㅇ~ 오케이 스탠바디 뭐 이런식이었을건데 초산모에 언제 애기가 나올지도 모르는데 그냥 여유롭게 준비하지 뭐 이랬으면 개박살났음 진심
애기에 관련된건 여전히 어렵다 요즘 임산부커뮤나 맘카페 핫한 게시물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너무 애기를 아끼게 되어도 진상이 되버리고 너무 이상한 애기엄마들도 수두룩함 진짜 뭐 저런사람이 애를 키우지? 싶은경우도 제법있음 걍 우리나라에서 애기키우는거 자체가 존나 피곤한듯 애기 가지기 전에는 그냥 개인vs개인인데 애기 갖고 나서는 나+애기vs사회 이렇게 진화함 애초에 애기 없는 사람들이 애기 가진사람을 이해하기 힘들긴함 나도 미혼일때는 그냥 애기 지나가도 작은인간 1 조금 큰인간1 이거여서... 그리고 뭐 애기엄마들도 단체로 한을 쳐먹었는진 모르겠는데 그냥 평범한 부모들 보고 욕하는경우는 없음 지가 진상이라서 옆에서 욕쳐먹은건데 역시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인식이 후진국이고 어쩌고 한탄함 저기요 그건 니가 니네 애새끼 관리안하고 식당에서 소리지르고 계속 자동문 혼자 열고닫고열고닫고 접시 떨궈서 소리나서 쳐다본거지 남들이 이유없이 애기 싫어해서 욕한게 아님.... (실제로 음식점에서 밥먹다가 바로 옆에서 본 사례임)
내가 미혼일때도 기억에남는 애기부모들이 있음 딱봐도 100일 안된 애기 데리고 스벅에서 커피사러 오신 분들이었는데 오랜만에 스벅 커피를 드시고싶어서 온 느낌이었음 근데 애기가 사람도 많고 하니까 들어오자마자 강성울음 시작함 애기엄마가 유모차에서 애기 들고 왔다갔다하다가 애가 계속 우니까 아 어쩌면 좋아 하면서 아기띠 메고 애기 재우려고 밖에 나감 진짜 주문한지 5분도 안됐었는데 앉아서 커피마시려고하다가 애가 너무 우니까 발 동동 구르시면서 나갔음 상황 보니까 애기엄마 아빠 둘다 오랜만에 나와서 커피 한잔 마시려고 그랬던거 같았는데 애기아빠는 주문 기다리느라고 우물쭈물 하고있고 애기엄마는 애가 고성으로 우니까 허겁지겁 나가더라 아니 저런 상황은 보고 진짜 안쓰러워서라도 이해가능함 미혼일때도 저 부부도 오랜만에 애기랑 외출해서 차한잔 마시러 온건데 남들 눈치보느라 커피한잔도 제대로 못마시고 힘들겠다 생각함 지금 생각해도 진짜.... 저거 테이크아웃만 하다가 오랜만에 커피숍에서 차한잔할까 이런 상황인게 눈에보여서 좀 안됐음
어제 한 10시였나 11시에 기절하듯이 누워서ㅋㅋㅋㅋ 새벽 1시에 깼다.... 근데 요즘 너무 수면이 얕아져서 3시간 자도 많이 잔축에 속함 남편 역시 얕은 잠을 자고 있는데 솔직히 남편은 알빠가 아닌듯 어쩔거임? 임신한 와이프를 뒀으면 그정도는 감수해라고 해야지 아니 진짜로 나는 남편들이 막 임신증상에 훈수두는거 보면 죽빵마려움 입덧하는거보고 니가 많이 먹어서 그렇다 / 참아라 (!!!!!!!) / 그래도 뭐를 먹던가 해야지 / 영양 불균형오니까 골고루 먹어라 씨빨 음식 냄새만 맡아도 토쏠리는 사람한테 저런말 하고싶음? 나는 진짜 입덧이 스쳐지나간 수준으로 약해서 덜했는데 그렇다 쳐도 한 6주는 고생함 내가 그나마 입덧약도 매우 순조롭게 잘 드는 편이었고 (남들은 하루에 풀로 4알 먹어도 전부 토하는데 나는 2알만 먹어도 하루를 버팀) 입덧도 막 괴상한 수준은 아니라서 걍 지낼만 했던거지 30주까지 변기 붙잡고 있는 사람도 있다는데 그런사람들한테 저런다? 진짜 개때려야함
맨날 올라오는 단골 글이긴 한데 임산부가 먹는거 조절 안해서 임당걸린다고 훈수두는거 응 나 하루에 포카리만 2리터 먹어대는 사람이었는데 임당 134 기준치에서 94로 무난하게 통과함 ㅅㅂ 남편이 맨날 너는 그렇게 먹어대서 무조건 임당이다 개지랄 염병했는데 기준치보다 한참 낮게 뜬거보고 아무말 못함 임당은^^ 임신해서 호르몬 문제로 생기는거니까 좀 외우자 ㅅㅂ 임산부가 먹는거랑 상관이 없다고 아 ㅋㅋㅋㅋㅋㅋ 임신 초기 단골글은 맨날 ㅇㅇ 먹어도 되나요? 이런건데 진짜 의사들도 흡연 음주 빼고 다하라고 권유함 시발 어짜피 임산부들 입덧때문에 먹는다 쳐도 평소의 3분의 1밖에 못먹고 무슨 푸드파이터 찍는것처럼 먹어대는것도 아닌데 주위에서 하도 개지랄하니까 되게 불쌍하게 : 저 진짜.... ㅇㅇ가 먹고싶어서 그런데 먹어도 되나요..ㅠㅠ??? 이런글 개많이 올라옴 그냥 먹어 시발 난 임신중에 진짜 뭐 먹고싶은데 남편이 건강상의 이유로 어쩌고 하면 패버리고싶었음 자기는 무슨 회식 3차까지 가서 술쳐마시고 집에와서 토하는데 그거랑 입덧이랑 같냐 시발
이제 접히는군 다음 스레부터는 육아스레가 됩니다 (???) 사유 : 출산 2주남음 진짜 난 반반충 개싫어하는데 남자중에 반반 주장하는 새끼치고 정상적인 새끼가 없기 떄문이다 반반 한다고 좋아하는 시댁과 남편이 있다면 그건 지네가 유리하기 때문에 주장하는것 그 이상 이하도 아님 난 그래도 너무 반반결혼 하고싶다 > 그럼 결혼 안하고 그냥 딩크로 살면서 연애하면 됨 진짜임 그게 베스트 내 주위에 결혼한 사람들 공통적으로 90% 이상 전부 하는 소리가 있는데 : 딩크할거면 결혼 왜함? 일단 우리나라에서 결혼 자체가 "자식을 낳는" 전제조건에서 너무 유리한 제도임 자식을 안낳는데 굳이 혼인을 할 이유를 모르겠음 그냥 결혼 안하고 평생 연애만 하지 진짜 결혼 자체가 좀 삶의 족쇄...? 같은 역할을 해서 결혼했어도 아 남편은 남편이고 와이프는 와이프지 이런거 절대 없음 걍 한쪽이 그지같으면 한쪽이 무조건 욕쳐먹게 되어있는 구조임 그래서 신중해야하는데 이걸 결혼 전에는 모른다는게 문제
근데 진짜 결혼 임신 출산 육아 이 4가지는 아무것도 모를때 미친척해야 할수있다는거엔 동의함 현실을 알았으면 안하고 도망가는 인간이 더 많았을거임 진짜진짜 난 결혼 아무것도 모르는 미혼이다 하면 이것만 기억하면 됨 반반결혼 시발이니까 하지마셈 데이트통장? 하지마 시발 왜해 그냥 누가 밥이랑 커피사면 누가 대실 비용 내면 됨 어짜피 가격 비슷함 왜 다른 커뮤니티에도 보면 얘들아 결혼을 하지마 안정감을 찾고싶으면 집에서 클래식 음악을 들어 이런 짤도 있잖아 여자입장에서도 마찬가지임 요즘에는 좀 남자고 여자고 서로 이득을 따지는 사회가 되버리긴 했지만 아직까지 좀 옛날? 사고를 가지고 있는 남자들은 :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여자인데 내가 돈좀 더 쓸수 있지~ 이렇게 생각하는 남자들도 많음 이런사람들이 진짜 진국이다 여자가 아예 땡전한푼없이 팔려나가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요즘은 여자들도 최소 얼마 정도는 들고가는게 국룰임 그리고 여자가 남자랑 비등비등하게 벌거나 사업을 해서 혼자서도 남자 평균 연봉 비슷하게 먹고사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적다 대부분은 진짜 대부분은 남자보다 평균소득이 낮을수밖에 없음 당연함 남자들은 뽑을때부터 당직이나 출장(국내 및 해외포함)/영업 이런거까지 다 뛰는거 전제로 뽑으니까 돈이라도 많이 줘서 붙들어 놔야겠다 라고 생각하는 기업들이 95%고 여자들의 경우 일 편하고(사무직) + 정시출퇴근만 시켜줘도 만족하기 때문에 임금이 그렇게 높을 수가 없음 그럼 어케됨? 반반결혼한다고 치자 남자는 뭘해도 플러스 알파지만 여자 입장에서는 월급은 반토막나고 비자금도 안모임 당연히 뭐 집사고 차사고 어쩐다고 우기면 여자도 할말이 없긴 함 공동자금에서 나간다는데 뭐라고할거야 근데 임신으로 인해서 휴직하거나 경력단절되면 그거에대해서 반반결혼하는 남자들이 책임져주겠냐 안하지
아까 말했듯이 : 그래도 내 여자인데 돈좀 쓸수있지 라고 생각하는 남자들은 와이프가 임신해도 그게 유지가 됨 >> 자기 자식 낳아주는데 이정도는 할수 있지 라는식으로 사고가 돌아가기 때문에.... 와이프가 막달까지 일하는 사람이면 그냥 엎드려 절해야하고 전업주부 등 일을 전혀 안해도 그럴수 있다고 생각함 (그냥 집안일만 어느정도 해놔도 OK 함) 다시한번 말하지만 임신중에도 끝까지 일하는 사람들보고 남자들이 진짜 대단하다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는게 정상임 "그럴수도 있지" 가 아님.............. 진짜 임신하면서 일하는거 자체가 개빡셈 진짜 맘카페에서 돈으로 운운할때가 제일 서럽다는 글이 진짜 많이 올라오는데 반반 결혼 주장한 남자들이 임신해서 여자가 돈 못벌어오면 그렇게~ 그렇게~ 여자보고 사치스럽다면서 뭐 살때마다 가계부 작성해라 이런식으로 구는 경우가 제법 많다는거 시발 애기 태어나기 전부터 나가는 돈들이 수두룩 빽빽한데 그거 하나하나 왜나갔냐고 심문하면 여자입장에서는 서운하긴 해 솔직히 애기용품 가격들 보면 부모님 없는지 의심되는 가격들도 많아서 너무 비싼가 싶으면 다른 제품이랑 가격 오지게 따져야하는데 그건 하나도 생각 안하면서 왜이렇게 비싼거샀냐 개지랄하면 빡치지 이게 애기용품만 그런게 아니고 병원비도 아까워하는 남자들 있음 좀 양심이 있다면 그따위로 살지말자 난 진짜 제왕절개 할 돈이 너무 비싸서 / 산후조리원 비용이 너무 비싸서 고민된다는 글 보면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라는 생각이 든다
요즘 애기 낳는 사람들의 절반이 부자라는 소리가 있잖아 중산층인 사람들이 애기를 잘 안낳는다고 중산층에서 출산율이 박살났다고 이게 실감이 될때가 있음 난 솔직히 남편이 외벌이이기도 하고 우리 한달 생활비를 감안해야하기 때문에 애기가 태어나도 애기한테 무조건 몰빵!!! 내 몸관리가 최우선!!! 이런식으로 생각하진 않음 어쩔수가 없어 이건 당장 뭐 몇백 떨어지는게 아닌이상 그러기 힘든게 사실임 [내기준에서 돈이 많나? 싶은 경우] 1. 산후조리원이나 산후도우미 안쓴다는 사람들 : 개인적으로는 비틱이라 생각함 이런 사람들이 "저는 아기를 태어났을때부터 매일매일 달라지는 모습이 보고싶어서 산후조리원을 가지 않았어요" 라는식으로 맘카페에 후기 존나게 올리는데 이사람들 쓴 글 보면 전부 남편들이 육아휴직 쓰거나 시댁/친정에서 전폭적인 지지가 있었거나 입주 도우미가 상주하는 경우임 남편이 자영업자라던가 해외출장이 잦다거나 하는 경우는 반강제적으로 산후조리원/산후도우미 도움을 받아야함 그래야 애기엄마들이 안죽어나가고 어째어째 애기 케어가 가능함 2. 베이비페어 가서 한번에 사오는 사람 : 이건 좀 애매하긴 한데 돈이 존나 많거나 멍청하거나 둘중 하나임 사실 요즘 베이비페어를 꼭 가야 애기용품을 살수있는것도 아니고 쿠팡도 있고 인터넷 핫딜도 있으며 당근이나 오프라인 매장 할인행사도 많음 베이비페어 가면 진짜 3걸음 갈때마다 업체 직원들이 엄마들 아빠들 여기 와보세요~ 하고 잡고간다는데 자기들이 알아서 착착착 애기 용품은 뭐가 필요하고~ 이런식으로 설명 다해주나봄 나는 사고싶은거만 사고 가성비있게 구매하고 싶어서 저런 호객행위 싫어함 그래서 베이비페어 안갔음 그냥 돈은 많은데 자기가 이거저거 알아보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주로 베이비페어 가는거 많이 봄 돈이 아까운 사람들이 아니니까... 3. 트리트랩 사는 사람들 : 나는 애기의자에 80이상 태우는거 좀 과하다고 생각해서 안사긴 했지만 뭐 의자가 80이나 하는데 사람들이 많이 산다는건 그럴만한 이유가 있으니까 사는거겠지 싶음 실제로 트리트랩 사는 사람들이 주위사람들한테 추천 많이 한다는거 들어서 만약 내가 돈이 어느정도 있고 뭐 80정도는 그냥 쓸수있다 싶었으면 샀을듯
글니까.........ㅠ 아니 난 진짜 결혼 전에 생각했던거랑 결혼하고 나서 생각했던거랑 진짜 많이 달라서 결혼하기 전의 내가 진짜 반은 미쳤기 떄문에 일찍 결혼할수 있었구나 싶었음 고부갈등(시월드)? 임출육? 진심 미혼때 생각한거의 100배이상이거나 차원을 넘나들수있음 뭐 시발 이딴 집안이 다있지??? "결혼하고나서 시댁 욕이나 남편욕을 거의 안하고 자기 결혼생활에 만족한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 진짜 저사람들 제외하고 항상 시댁에 불만이 차있다던가 남들한테 니들은 시발 결혼하지 마라 얘기하는 사람들한테는....... 물어보면 안됨............... 아니 나는 진짜 결혼 잘한편이라고 생각하거든? 남편도 괜찮고 시댁도 진짜 괜찮고 (오히려 우리집이 문제였던 상황임) 그래서 진짜 난 결혼생활 만족하는데 다른사람들이 불나방처럼 결혼한다고 뛰어들면 그래도 잘 생각해보고 결혼하는거 맞지? 라는 얘기 항상 덧붙임 내친구가 내 결혼생활보고 살짝 환상 품어서 일찍 결혼식 올렸는데 거의 한달에 몇번씩은 싸우면서 사는중임
임신에 대해서도 진짜 임신하고나서 무슨 미디어 매체에서 임신을 되게.... 좀 뭔가 지나치게 미화한거 보면 패고싶음 진짜로 이것이 바로 모성애...! 이딴 문구 나오면 그거 쓴 새끼가 모성애를 본인이 직접 느낀적 있는지 물어봐야함 물론 잘살고 있는 부부들 이야기 나오면서 임신하고나서 너무 행복하다~ 같은 방송 꾸준히 나와줘야 된다고 생각함 이혼숙려캠프나 고딩엄빠 금쪽이 이딴 쓰레기 프로보다는 그냥 이쁜 사람들 나오는 프로가 낫지않음? 임신은 신성한 거야, 엄마들은 정말 대단해! 이런거 백날 외쳐봤자 뭐함 입덧 참을수 있으면 참아라고 하는 남편들이 존재하는데 당장 유투브만 뒤져봐도 임신 관련 브이로그 보면 존나 험난하게 리얼로 찍힌 영상들이 수두룩함 입덧이랑 환도선다때문에 미칠것같다고 침대에 누워서 우는 임산부부터 니프티 결과에서 안좋은 결과 나올까봐 긴장하다가 저위험군 소견 뜨니까 우는 임산부 진짜 오히려 유투브 브이로그 영상들이 찐으로 임신했을때 어떻게 지내는지 잘 나와있음 근데 본인이 임신하는게 아니면 저런 영상들에 딱히 관심도 없고 볼 생각도 안하니까 "임신 과정 자체의 힘듦" 에 대해서는 너무 과소평가가 된 부분이 있다는 얘기임 입덧으로 힘들어 뒤질것같아하는 산모들한테 : 그래도 애기가 건강하니까 낫지 태동이 너무 심해서 밤에 잠을 못자는 산모들한테 : 누구는 애기도 어렵게 가진다는데 애기가 잘 지내는걸 확인할수있으니까 감사하게 생각해라 진심 싸패새끼들아 좀 작작해
아니 뭐 임신 자체를 후회하진 않아 애가 잘못되었으면 좋겠다던가 그런생각 하는 산모들 극히 일부라고 생각함 그냥 단순하게 "자기 몸이 불편해서 힘든" 거지 애가 없었으면..... 이러진 않는다는 얘기임 그래도 내가 이제 엄마니까 버텨야지 하고 악깡버하는게 대부분인데 그럼 좀 아 힘든데 고생이 많다 이소리라도 하던가 뭐 맛있는거라도 먹이면서 격려라도 해주면 억울하지라도 않음 "남들은 애기 갖느라 얼마나 힘든데 그정도는 버텨야지" + "그럼 엄마가 되는게 쉬운줄 알았어?" + "뱃속에 있을때가 낫다"
그래서 난 뭔가..... 임신 출산에 대해서 경이로움을 표하면서도 막상 임산부가 자기 몸이 불편한거에 대해서 불만을 호소하면 "이제 애 엄마인데 그런소리 하지 마라" 라고 한다던가 임신증상때문에 힘들어하는거 보고도 참아라 / 엄살이 너무 심하다 (?????) 자연분만이나 모유수유를 하지 못한 산모들한테 지나치게 비난한다던가.....? 무슨 애기한테 좋은건 ㅇㅇ인데 엄마 편하자고 저렇게 하네 등등 그런거 보면 대체 뭘 어쩌라는거지 싶음 걍 모르겠으면 시발 고생이 많다고 이야기하던가 맛있는거나 사줘...... 사실상 애기 엄마도 애기가 태어난 날짜만큼 "이제 애기 엄마가 된" 사람인데 그거는 지 눈에 좆도 안들어오고 무지성으로 애기엄마니까~ 모성애가 있다면~ 이지랄하는게 극혐임 진짜 내 남편은 회사에서 일하기 싫을때마다 임신출산으로 스몰토크하는데 귀에서 피나도록 유부남들의 조언을 듣는다고 함 그래도 들으라고 했다 안듣는것보단 나은것 같아서 진짜 저렇게 말해줘도 어짜피 지가 듣고싶은것만 듣지만 안듣고 개헛소리하는것보단 나은가? 싶어서 들으라고함
모성애 모성애 부르짖는 새끼들 특 : 부성애는 좆도 신경안씀 아 근데 이건 진짜 대부분 해당되긴 함 여자는 모성애라고 굳이 말할 필요도 없는게 10개월동안 아기랑 싸우면서(??) 정신력으로 극복하기때문에 어찌되었건 간에 애기 태어나면 그냥 애기 책임지고 살게됨 근데 남자들은 애가 태어나도 누구세요...?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애가 걷고 말하기 전까지도 정이 안간다고 하는 사람들 제법 봤음 내가 생각하건데 임신기간중에 아기에 대한 애정을 비교하면 애기엄마가 95고 애기아빠가 5임 진짜 애기아빠가 그나마 소통할 수 있는 부분 - 카시트사기 / 태동 / 초음파사진 이게 끝임 출산 후기보면 막 애기 태어나고 처음 알았을때 우는 산모들 썰 진짜 많은데 자연분만일 경우는 요즘 남편들이 분만실에 같이 입장하긴 하지만 제왕절개의 경우는 남편이 그냥 대기실에서 대기탐 > 애기 나오자마자 사진찍고 > 애기는 바로 신생아실로 보내짐 제왕절개 한 산모들은 하루이틀은 못일어나서 애기 구경 못하고 3일째부터 보러간다고 하는데 그때도 몸 회복이 덜된 상태라서 남편들 부축하면서 이동한다고 함 애기보러 가야한다고 남편한테 도와달라고 해서 이동함 근데 난 내남편한테 입원했을때 제외하고 애기 못보는거 섭섭하지 않냐 물어보니까 집에 가면 평생 볼건데 뭐가 문제냐고 함 아니 뭐 문제는 아닌데 말을 좀 이쁘게 해봐...........
맘카페 글 보다보면 느끼는것 = 확실히 20대/30대/40대는 차이가 난다 나 진짜로 나랑 2살차이까지는 어느정도 말이 통하는데 4살차이부터는 친해지기 어려웠음... 그시절에 뭔가 있었나...? 근데 사실 이건 나이차이라기보다 내가 인간을 별로 안좋아해서가 크다 = 어떻게 이런사람이 애를 키우지? 싶은 경우가 다수 진짜 미혼인 친구들한테 얘기해도 같은 여자(산모)끼리 왜저러냐고 경악함 나이 적으면 고딩엄빠냐고 물어보는사람 없을거같지? 생각보다 있음 내나이 향년 만28세에 고딩엄빠냐는 소리 들으면 어처구니가 없다 나 그렇게 동안 아닌데 왜 혼자 착각...ㅜ 하시지 진짜 뚫린게 입이라고 무례한건데도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새끼도 많고 내새끼 타령하면서 자기애만 우쭈쭈 하는 인간도 지천에 깔림 난 개인적으로 30대 산모들이랑 너무..... 결이 안맞았음 어설프게 여권신장 부르짖으면서 시댁 저주하고 같은 산모들이라도 아들맘이면 애기 나중에 제대로 교육시키라고 훈수두고.... 모든 산모가 그런건 아니지만 양극단을 자주 오가는 느낌? 나랑 상담하시는 정신보건복지센터 간호사분은 5살 딸맘이신데 그분은 진짜 긍정적이고 좋은말도 많이해주셔서 가뭄에 비내리듯이 좋은 인연 이어가고싶었음
사실 근데 시댁이나 남편 욕도 가끔은 이해가 안가는게 어지간해서는 결혼준비할때 혹은 상견례에서 견적이 나옴..... 상견례 = 기본적으로 부모님 태도가 어떤지 티 다남 그 자리가 굉장히 예의를 갖춰야 하는 자리인데도 사림이 이상하다? 가끔씩 그런것도 사람이 솔직해서 그렇다면서 포장하는 개병신들이 있는데 솔직한게 아니라 그냥 씹새끼인거임 결혼준비 = 재산문제부터 상대집안의 치부까지 하나하나 다 물어뜯고 싸움 당연함 부모들 입장에서도 귀하게 키운자식 미친집안에 보내기 싫기때문임 이 과정에서 자식들이 어떤식으로 대처하는가 각 다 나오고 특히 웨딩/신혼여행 준비하면서 그사람의 씀씀이 체크 가능함 조상님이 기회를 여러번 주는데도 그거 전부 모르쇠하다가 나중에와서 시댁이 이상하고 남편이 이상하고 하면 좀 읭...? 스러움 이건 남자도 마찬가지임 남편 회사 지인중에 미친년이랑 사귀는 남자신입 있는데 사람들이 개인사라 말을 안해서 그렇지 전부 저새끼 하자있는거 아냐...? 라고 함 여자들은 그 남자 연애썰 하나만 딱 들어도 공통적으로 "왜 그런 여자랑 사귀어요??" 라고 전부 물어봤었음 결혼한 남자들도 걔.... 좀 그렇더라....? 이런식
걔가 그냥 여친만 쌍년이었으면 모르겠는데 애 성격도 이상했음 남자들도 웬만해선 애는 착한데 호구라서 당해주나보다 쉴드라도 쳐줄건데 걔 연애사만 나오면 저새끼는 병신이라서 저런여자만 자기 만나주나보다 라고 함 진짜 뭐 옛날처럼 부모가 강제로 사람 엮어서 결혼하는 시대도 아니고 요즘은 자기가 판단해서 결혼하기때문에 한쪽만 이상한 사례가 잘 없음 여자 남자 성별 상관없이 연애사 듣자마자 아~ 하는 포인트가 있기때문에 듣기만해도 대충 그사람이 어떻게 결혼해서 살지 눈에 보이는 경우도 흔함 저게 맞나....? 라고 생각했던 사람들 전부 결혼하고 서로 너죽고 나살자고 싸웠음 웃긴게 주위사람들도 한번쯤은 예의상 쓴소리 해주거든? 너가 좋아하는 사람인건 알겠지만 결혼까지는 다시 생각해보는게 어떨까 뭐 그런식으로???? 둥글게 둥글게 조언해주는게 대부분임 근데 지가 오기부려서 결혼해놓고 나중에 주위사람들한테 우는소리함 지팔지꼰이 아니고 끼리끼리 싸이언스인 경우도... 많다.....
생각보다 중요시 하지 않는것같지만 신경쓰는 부분 : 결혼할 사람의 형제자매관계 특히 친형제인데 누가 거의 그 가족에서 손절한것처럼 동떨어져있다...? 상견례에서 대부분 당사자 얘기로 바쁘지만 가끔가다가 친형제 얘기 나오는데 표정 일그러지거나 말돌리면 의심해야됨 아무리 못난자식이어도 그 자식이 인성이 나쁘거나 하지 않고 평소에 부모랑도 사이가 좋으면 그렇게까지 어색하게 있진 않음 근데 부모랑 사이가 극악이면 입방정 털어서 분위기 조질수 있으니까 부모가 미리 으름장놔서 입닥치고 있게하거나 하는경우도 있음 (실제로 내친구 동생이랑 사이 안좋은데 상견례 당일에 "오늘 하루 입닥치고있으면 마치자마자 현찰 20만원 뽑아주겠다"고 미리 이야기 다 하고 들어감) 자식이 둘인데 이상하게 차별하는 경우가 있다면 부모도 제정신이 아닌경우가 많음 자기 자식한테 너무 과몰입하거나 너무 지나치게 내팽겨치거나 무리하게 요구하거나 등등 정상적이지 않을 관계일수도 있다
오늘 오전에 있었던 일 1. 남편 : 와 아기가 태어나면 15cm라니 계산기보다 작다~ 나 : 뭔소리야 애기가 왜 15cm임 나 : (확인해보니까) 50cm라는데 남편 : 와 그럼 우리집 강아지만하네 저저번주 토요일에 머리둘레만 9.5cm라고 들었는데 애기 키가 15cm인게 말이 되냐고 ㅅㅂ 아오 애 크기가 15CM면 제왕절개를 할 이유가 없지 저거 임신 12주차쯤 됐을때 애기 키 15CM인가 그럴거임 2. 쿠팡 로켓프레쉬 주문하는데 서울우유 : 왜인진 모르겠으나 2.3L가 전부 마감되고 1.8리터만 팔길래 1.8 3개 주문함 조미김 : 이게 왜 로켓프레쉬...? 로켓배송 해도 되는거 아님? 아무튼 저렇게 주문했는데 실수로 조미김 80개 주문해버림 배송준비 알람 떴는데 남편이 조미김 4박스 뭐냐고 물어봐서 다시 확인함 업체에서 우리 김 20개씩 4박스 보낸다고 갑자기 통보 처음에 160개 오는줄알고 놀래서 주문취소했는데 김 전체가 타노스됨 아니 시발... 그냥 조미김은 다음에 주문하기로 했다
난입 미안하지만 스레주 남편분 넘 커엽다 계산기보다 작댘ㅋㅋㅋ
3 제왕절개 날짜가 출산예정일보다 2주는 빨리 잡혔기 떄문에 전부 전화 돌려서 확인해야했음 산부인과 : 원래 이번주 수요일 진료예정인데 혹시 변경 가능하냐고 물어봄 (남편 연차 일정 바꿔라는 얘기가 나와서 진료일 변경하려 함) - 의사가 이번주 스케줄 빡빡해서 될수도있고 안될수도 있으니 그냥 당일에 오라고 함 - 남편이 회사에 다시 조율해서 그냥 그대로 진료받기로 함 산후조리원 : 스케줄이 애매해서 그런데 혹시 입원 하루 연장 가능하냐고 물어봄 - 네? 출산일이 당겨졌다구요? (갑자기 당황함) - 하루정도는 웬만하면 가능하긴 한데 그때 출산한 산모들 많아서 방 없으면 얄짤없이 퇴실이라고 함 입실할때 조리원에서 확인해야 연장 가능한지 조회된다고 지금은 불가능, 나중에 입실할때 연락달라고 함 산후관리사 : 제왕절개 날짜 통보 > 기간 조정 - 네? 출산일이 당겨졌다구요? (갑자기 당황함2) - 오우 서비스 예정일이 한달이나 차이나네;;;; 어.... 일단 우리가 할수있는데까지는 해볼텐데 대충 ㅇ일 ㅇ일 비워두라고 할게요 아기용품대여점 > 이번주 수요일에 출고해달라 해서 금요일 안으로 도착 예정 유모차 전문 세탁점 > 카톡으로 문의받아서 지금 회신 대기 정신건강복지센터 > 상담날짜 조정 (오후에 다시 연락)
>>916 ㄱㅊ 난입해도돼 진짜 아침에 "와!!!! 우리애기 계신기보다 작다!!!!" 이러길래 ??? 함 막달에 태동이 장어처럼 웅장하다고 하는데 15CM인 애기가 웅장할 이유가
오늘 유투버 랄랄이 2주전에 올린 제왕절개 후기 영상 봤는데 랄랄도 자연분만 시도하다가 애기가 안내려와서 제왕엔딩이었다고 함 이게 진짜 신기한건데 대부분의 산모들이 자연분만을 원하는 편임 거의 90%의 산모들은 아 나 무조건 자연분만해야지 라고 생각하는거 같음 맘카페나 산모커뮤만 돌아봐도 제왕 관련해서 물어보는것보다 "애기가 ~한데 혹시 자분 가능한가요?ㅠㅠㅠ" 라는 질문이 50% 더 많음 자분하고 싶은데 잉잉 제왕하래 이런 글이 진짜 많단말이야 제왕하고싶은데 자분하라고 해서 고민이라는글 거의 없음 일단 자분은 선불제긴 한데 입원도 3일이고 회복도 젊을수록 날아다닌다고 하고 애기 낳고나서 바로 그날 저녁부터 식사 가능함
잠깐 이야기 우회해서 결혼식장 드레스의 이야기부터 해봄 진짜 결혼식 드레스는 웃긴게 내가 아무리 드레스 사진 존나 찾아봐서 난 비즈 박힌거로 입을거야 난 실크로 입을거야 난 머메이드로 입을거야 이렇게 정해가도 드레스 셀렉 날......... 입어봤더니 으응;;;??? 하는 경우가 있음 근데 난 그냥....... 드레스 고르는 눈이 없었음 진심 그냥 입어보고 이쁜거 고르면 되는거 아님? 이런식으로 생각하고 고르러감 예전에도 얘기했는데 드레스 셀렉 당일에 매우 큰 일이 터졌기 때문에 (갑자기 은행 전세대출 심사 탈락했다고 연락옴^^ ㅆㅃ 나중에 확인하니까 담당자 실수였음) 남편이 은행 뛰어가고 난리쳐서 남편은 드레스가 뭔지도 모르고 당일에 확인했다 우리엄마 혼자서 구경하면서 와 이쁘다 ^^~! 이래서 헬퍼분들이 당황함...... 나는 그냥 스드메 전부 예식장 협력업체에서 진행했기 때문에 그냥 가격대만 제시하면 자기들이 5벌 골라오는 구조였음 은은하게 : 대부분의 신부님들은 드레스 업그레이드를 하신답니다 ^^! 라고 해서 기본금+70 부른 상태였다 (최소 추가금 50부터 시작이었다 최대 113만원) 이것도 웃긴게 처음엔 존나 구린거 보여주고 뒤로갈수록 비싼데 좀 잘나가는거 들고옴 헬퍼들의 예상과는 다르게 한 3벌째 입었을때부터 존나 마음에 들어서 다른 드레스 눈에 안들어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게 추가금 50인 드레스라서 헬퍼들이 존나 아쉬워하면서 아... 다른게 더 이쁜거 같은데 (더비싼거) ㅠㅠ.... 이럼 닥치라하고 그냥 50 부르고 나왔음
결혼식은 맨날 말하는거지만 진짜 신랑 의견 좆도필요없음 그냥 신부가 결정해야함 신랑이 입대는순간 싸워도 된다고 생각한다 그냥 돈만 내줘도 됨 ㄹㅇ로 참고로 내 남편은 별 개입 안하고 그냥 돈만 내줬었다 Q 결혼식 필수 조건? A 일단 예식장 찾을때 딱 두가지만 확인하면 만사OK : 밥이 맛있는가? + 주차장이 괜찮은가? 지역별로 밥이 존나 맛있다고 소문난 예식장 하나쯤은 있음 거기부터 투어하면 됨 주차장? 내가 예식했던 곳은 지상주차장 존나 넓었음 교통혼잡? 그딴거 없다 시외에서 오는 사람들도 그냥KTX 역에서 내려서 택시타고 오면 되는 정도였고 자차로 타고와도 길 헷갈리는 일 없이 바로 도착할수 있어서 입지가 매우 좋았음 저정도만 해도 하객들이 결혼식 끝나고 미담만 쏟아짐 딴거 다 필요없다 한국인한텐 밥심이 중요하고 주차장이 좆같지만 않으면 됨 주차장이 좆같음의 기준 : 주차장 입장할때부터 쌍욕나오는 구조(입구가 존나 좁고 잘못하면 다른차 박을수준의 구형 빌딩 주차장) : 엘레베이터가 1개
Q 결혼식장 지역 A 이거 시발 논쟁있는게 이상함 그냥 외우면 된다 가끔 예외로 직업군인이라던가 공무원이거나 하면 따로 예식장이 있는 경우도 있음 근데 진짜 그런 예외적인 상황말고 보편적인 상황에서는 신부 고향에서 하는게 국룰이다 가끔 시발 무슨 말도 안되는 이유 대면서 신랑측 지역에서 해야한다고 개소리 작작하는데 지랄말고 무조건 신부측 지역에서 진행하자 신랑신부 둘다 똑같은 지역 출신임 > 이건 뭐 말나올거없이 그지역 예식장으로 고정 신부가 타지에서 더 오래 살아서 본가보다 타지의 지인이 많다 > 이건 케바케인데 그래도 신부 본가지역에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다수 신부가 서울 신랑이 부산 등의 장거리인 경우 > 이것도 케바케인데 그래도 신부 본가지역에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다수 (상황에 따라서 중간지점으로 합의보기도 함) 왜 대부분의 사람들이 신부쪽 지역에서 해야한다고 주장하는지 이유 설명해줌 = 신부 준비시간만 최소 3시간임 그래서 거의 식전 4~5시간 전에는 스탠바이 해야하는데 신부 집에서 멀면 멀수록 5시간 + N시간 전에 도착해야함 참고로 신랑의 준비시간은 30분이다 제발 미친소리하지말고 무조건 신부측 지역 예식장으로 잡자
Q 결혼식 시간대 A 같은 지역 > 아무 상관없음 걍 비어있는 시간대중에 어느것을고를까요 척척박사님께 물어봅시다 해서 정해도 됨 기독교인 사람들은 일요일 교회가야해서 토요일 선호한다고 함 한쪽은 무조건 타지로 가야할 경우 > 가끔 미친놈들이 부모님 지인들이 나이있는 노인네라고 밥시간대 걸치면 안된다면서 오전에 하자고 주장함 (실제로 맘카페에 올라왔던 썰이었다) 개새끼들이 ㅅㅂ 무슨 밥 하루 늦게먹는다고 뒤지는것도 아니고 그냥 12시 이후 최소 오후 1시나 2시에 잡는게 현명함 진짜 예식 잡아야하는데 신부보고 신랑 지역에 쳐오라 해놓고 시간도 오전으로 잡자고 하면 파혼해라 그건 진짜 신랑집안이 개쓰레기인게 확실함 타지인데 오전에 예식하면 벌어지는 최악의 상황 : 신부는 오전 5시부터 나갈준비해야함 + 신부측 지인들 전부 7시에 기상해서 출발해야함 이러고 싶냐 진짜? 이건 조상님이 사이렌울리면서 와 시발 저새끼 정신병자니까 제발 파혼해라 라고 아주 굿판 벌리는 수준이다 근데 사람이 살다보면 어쩔수 없는 상황이란것도 있으니까 (웬만하면 파혼을 권유하지만) 어쩔수없이 저렇게 진행할경우 진짜 무조건 대절버스 불러야한다 안그러면 결혼전부터 한쪽집안에서 쌍욕 스택으로 다 쌓고 시작하는거임 대절버스 + 소소한 간식 준비해서 사람들 불만 안나오게 먹여가면서 집에 보내주는것 까지 하면 인정인데 굳이 그럴 필요가 있나? 그냥 오후 예식을 잡지.... 결혼식 황금시간대가 오전10시~오후12시라서 웬만해서는 1시나 2시 예식은 비어있는 경우가 많다 2시 예식이 예약 풀로 차는거 거의 못봤음 ㄹㅇ
참고로 내가 왜 저거에 개거품물고 지랄염병을 하냐면 결혼식이 2시간만에 딱 끝나고 룰루랄라 하는게 아니라 준비시간부터 끝나는시간까지 쭉 따져보면 기본 8시간은 소요되는 장시간 행사다 신부의 경우 그놈의 사진때문에 신부대기실 입장하고 예식장 퇴장하는 3시간동안 자세도 꼿꼿하게 유지해야하고 얼굴엔 스마일 장착하면서 있어야함.... 나중에는 얼굴에 경련이 일어날 정도임 신랑이 그러는거 봤음? 그냥 신랑은 밖에서 하객들 인사하면서 정신없이 서 있다가 오라고 하면 오면 됨 신랑은 남자니까 기본적인 체력이 있어서 버티기라도 하는데 신부는 8시간동안 아무것도 못먹고 피로연때 인사돌러 다니다가 뷔페마감 30분 전에 허겁지겁 주워먹는다 나만 그런게 아니라 내 지인들 전부 그랬음 나는 결혼식 당일엔 택시타고 20분 거리의 호텔에서 잤고 > 다음날 오전에 친정 부모님이 공항까지 태워줌 + 오전11시 비행기로 잡아놔서 별 문제 없긴 했는데 당일에 무조건 떠나야 한다던지 + 공항이랑 거리가 좀 있으면 진짜.... 시발임..........^^!!!!!!!!!!!!!!!! 결혼식 당일부터 뒤질거같은데 잘도 신혼여행 즐기고 오겠다
신랑중에 가끔 진짜 미친색기들이 "하루만 고생하면 되는거 아냐?" 이지랄하는데 그런 말 하는 새끼랑 같이 살면 365일을 개고생한다는걸 염두해두자 인생에 한번있다는 결혼식도 저지랄하는데 평소에 잘해줄거같냐고 그리고 시발 난 진짜 이해 안가는 결혼식이 주중 공휴일에 결혼식 하는 경우 제정신이냐 진짜? 자영업자는 물론이고 가끔 직장인 중에서도 대체공휴일/주중 공휴일에 일하는 사람 많음 신랑신부는 다음날 비행기타고 떠나면 그만이지만 하객들은 다음날 출근을 해야된다고 시발새끼들아 타지에서 오는 사람들은 진짜 입에서 바로 쌍욕나온다 좀 생각이라는걸 하고? 잡는게 어떨까요??? 예식장에서 분명히 날 잡을때 "아 이날은 저희가 할인이 들어가서^^~" 라는 말에 혹해서 잡는 경우인데 예식장이 호구새끼들도 아니고 그날 할인하는 이유가 있다는걸 알아두자 그리고 신부측 지역도 아니고 신랑측 지역도 아닌데 가끔 전혀 다른 지역에서 잡는 경우도 있다던데 100%의 확률로 모든 하객들한테 : "얘들은 왜 ㅇㅇ에서 결혼식 한다고 했어.....?" 라는 얘기 나옴 진짜 병신인가? 신랑신부측 지인들 전부 자차나 대중교통 타고 이동해야한다는 뜻인데 결혼식 전부터 쌍욕으로 시작하고 싶지 않다면 그냥 상식적인 선에서 식장 위치를 잡자 아까 내가 말했던 예외적인 케이스를 제외하고 진짜 그냥 신부측 지역에서 잡아도 되는데 타지로 잡은 경우는 욕먹고 시작함
Q 난 진짜 결혼식에 대한 아무런 로망도 없고 무조건 가성비로 하고싶다 A 일단 부모님한테 지인찬스로 할인되는 예식장이 있는지 부터 물어본다 없으면 그냥 지역 내 공장형으로 돌아간다고 입소문난 예식장이 있다 거기서 하면 최저가로 가능함 참고로 리모델링 한지 얾마 안된? 새 예식장은 구릴 가능성이 높음 (직원들도 횡설수설하고 예식 자체가 좀 붕 뜬느낌으로 진행됨) 적당히 좀 유명한 예식장으로 잡자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 아니 무슨 결혼하는데 이만큼이나 돈이 들어가...? 라고 불평불만하는데 공장형으로 진행되는게 제일 싸다 진짜다 우리지역은 대부분 공장형이라서 예식장+스드메패키지로 무조건 강매하는(??) 분위기였는데 불만스럽긴 해도 그게 제일 가성비가 좋았다 타지역에서는 예식장은 예식장이고 니네 알아서 스드메 잡아라 하는 경우도 있다는데 그럴 경우 신부가 박터지게된다........... 결혼식 자체가 신부주도로 이루어지는 것들이 진짜 많아서 결국 신부가 발품 팔아야됨 난 진짜 저렇게 못하겠다 싶으면 마음편하게 웨딩플래너 쓴다고들 한다 참고로 내친구는 스몰웨딩은 아니었지만 결혼식 준비할때부터 나보다 더 금액 적게 들어서 결혼식 할거라고 우겼는데 난 부모님 회사 MOU 체결한 예식장에서 진행한거라 거의 최저가로 진행한 상황이었다 (신혼여행도 배낭여행이었음) 그래서 친구가 저소리 할때마다 쟤는 대체 뭐 어떻게 결혼식을 하려고 그러는거지...?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예식장 연계 말고 지가 다른 스드메 알아보다가 덤태기만 존나 써서(..........) 더 비싸게 진행했다
그리고 웨딩업체든 애기관련된 업체든 마찬가지인데 "아 그래서 비싸다고 안할거야??ㅋㅋ 안할거냐고~ㅋㅋㅋ" 하면서 신경 긁는 케이스가 존나게 흔하다 진짜 개 흔하다 스튜디오 촬영할때 헬퍼비용은 무조건 따로 현금으로 지불하는것도 웃긴데(카드X) 헬퍼들한테 먹일 간식이나 이런거 시발 왜싸가냐? 참고로 나랑 같이 작업하신 분들은 일절 안받는다고 선언해서 안싸갔음 헬퍼 비용 줄때도 무슨 이쁜 봉투에 담아서 주는게 센스쟁이라고 하는데 지랄이고 그냥 흰봉투에 줘도 된다 무슨 훈녀생정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어;;;;;;;; 어짜피 돈내고 서비스 받는건데 그래서 뭔가 일을 진행할때도 추가금 어쩌고 하는얘기를 진짜 많이 하는데 추가금 안내고 그냥 기본만 할게요 하는 순간 작업속도 존나게 느려짐 어짜피 지네 돈은 다 받았고 그뒤로 결과물은 나몰라라 하는경우ㅎ.......... 그래서 나는 모바일 청첩장 결혼하기 한달 전에 수령함 진짜 스튜디오가 질질 끌면서 대충대충 하길래 개싸울번했는데 참고 안싸웠음 결혼식은 진짜 신부의 자기만족? 이기 때문에 돈 좀 있으면 거창하게 하고 돈 없으면 기본만 해도 된다 그날 신부 지인이 몇명이 오고 신부가 뭘 입었고 이런거 하나도 신경 안씀 (가끔 하객 너무 없어서 어떡하냐는 글 많이 보는데 진짜 내가 신부여도 / 하객이어도 밥 언제먹는지가 제일 궁금하지 하객수 신경 안쓴다) 내가 입고 싶은 드레스 입고 등장하기만 하면 반절은 성공한다
젊은 친구들은 훈녀생정? 그게 뭔데 싶겠지만 (나무위키 찾아보니까 2014년기준 중고딩인 애들이 썼다고 적혀있음 - 물론 라뗴도 썼다 - ) 대충 뭐라하지....... 일단 미리 말하는데 난 그딴거 관심없었음 뭐 군대간 남친한테 이벤트해주기....? 지금 시대에서 다시 되돌아보면 남미새들이 환장할만한 글들 많았음 남자들이 좋아하는 룩.,,,,? 남자가 꼬이는 글자스킬....? 뭐지? 아 이것도 사회현상인데 좀처럼 설명하기 어렵네 여시짓?(여성시대 싸이트 아님) 이라고 하나? 좀 여우같이 굴면 훈녀라고 생각했나봄 라떼...? 는 한참 서인영같은 패션...?(초코송이머리+진한 아이메이크업) 이 유행했음 그게 그시절 애들한텐 이쁘다고 생각되었던 모양임.... 나도 몰라 시발 난 근데 진짜 저 훈녀생정st 개극혐했고 지금도 저시절의 감성을 이해할수가 없음 그냥 대한민국이 집단 광기가 아니었을까? 싶은데 그때는 꽃보다남자(2009년도 드라마)가 한참 유행탈 시즌이라 너도나도 금잔디라고 우기고 다니고 그랬던........... 꽃보다남자 내가 알기로는 당시 전국 시청률 20%대라서 꽤 많이 보는 드라마였음 우리엄마도 봄 하여튼 난 여우같은 여자애들과 상극을 달렸으므로 대학생 시절때도 진짜 그런 여자애들 만나면 뒤지게 싸웠다
- 내가 나이 한두살 더 많은데 : 한두살이면 친구죠 안그래요^^? 하면서 은근슬쩍 반존대 섞어서 씀 (초면이었는데 진짜 이새끼 미쳤나? 싶었음) ex) 언니 우리 ~하기로 했는데 했어? / 언니 근데 사진이 실물보다 잘나왔네 보정 많이했나봐? - 남자애들 섞여있으면 꼭 징징거리면서 나보고 이상한 사람인것처럼 몰아감 ex) 남자가 : 어 둘다 나이차 얼마 안나네 ㅎㅎ 이러면 개정색하면서 아 뭐야 오빠~ 저언니가 나보다 한살 더 많잖아~ 이런식 - 지가 꼭 말로 이야기를 해야하냐며 이런걸 눈치라고 한다면서 이야기함 (말하지 않아도 이런건 눈치껏 좀 해주면 안돼요??ㅠㅠ) 참고로 저친구 같이 맡은 프로젝트 끝나고 나서 남녀불문하고 개같이 까였음........ 뭐 어디서 쳐맞고 왔는진 몰라도 나한테 왜그랬는지 알수가 없음
근데 나는 좀 진짜 저런애들 이해가? 안가는게 저렇게 개지랄하다가 지가 분노조절 못해서 폭발하고 나중에 개같이 까였음 (.........?) 자기는 남들이 모를거라 생각하고 은은하게 썅내 풍긴 모양인데 성인이나 되어서 저딴걸 모르는 인간이 몇있겠냐고....... 모르는 인간도 있겠죠 물론 나이쳐먹고 그런새끼들도 등신새끼입니다 아니 진짜 저런친구들이 남미새인 경우도 좀 많아가지고 나보다 학번 높았던 남자선배들 데리고와서 으스대고 그랬었는데 (남자선배가 갑자기 찾아와서 "야 잘좀 하자? 너 자꾸 그러면 친구없어ㅎ" 뭐 이런....? 뭐하잔거임 ㅅㅂ) 당시 과cc였던 나..... 학과 내 최고학번이 내남친이어서 아무 문제 없었음........... 내가 14니까 12 데리고와서 시비틀면 괜찮을줄 알았나본데 내남친이 10이었음............
지금 생각해보면 웃기긴 한데 우리학과가 진짜 소규모 학과였거든 그냥 한 학번당 고등학교 반 하나정도의 인구수였음 XX학번에 누구 아냐고 물어보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뭐 그정도로 작은 학과여가지구 예로들면 14학번 기준 여학생들이 같이다니는 복학생들이 13~12학번인 셈임 그럼 14~12까지는 대충 학교다니면서 이름 들어보게됨 좀 학교생활 문제있어서 휴학이나 자퇴나 전과나 편입한게 아닌이상 웬만하면 누군지 알았음 대학생 그것도 이제 20살인 애가 갑자기 6살 연상인 복학생이랑 사귄다고 하니까 (내가 지금생각해봐도 미친짓같음 결혼 안했으면 진짜 내인생 20대 베스트 흑역사 기록했을것) 그당시 학과 내에도 상당한 파장이었는데 교수님들 조차 쟤들이 왜사귀냐고 언제 헤어지는지 내기함............. 너무해 학과 사람들의 관심과 달리 진짜 어떠한 찌라시도 남기지 않고 조용히 연애했기 때문에 (*** 프사도 서로 사진으로 안해놨었음) 결혼하고나서 아 걔들 결혼함......? 이런이야기만 잔뜩 들음 사실 내가 뭐 내 남편의 빽을 믿고 나댄적은 진짜 극히 드물었고 그것도 그래야만 할 상황이 있어서 그랬던거고 그일 이외에는 전혀 그런적 없었음 다른 선배들도 엥? 걔가 걔랑 사귐;??? 하고 나중에 알고 그랬어서....... 진짜 조용하게 다닌듯 우리학번 사람들한테만 핫한거지 나보다 아랫학번들은 잘 몰라서 + 내가 후배랑 친하게 안지냈음 그래서 걔도???? 몰라서 나댔던걸로 기억함
지금은 그냥 나이먹고 저녁에 치킨먹으면 소화안되서 프로바이오틱스 먹는 아저씨지만.........(ㅠㅠㅠ) 그땐 20대 후반이니까 내 남편도 나름 깡이 쎘단 말임 나도 학과에서 일부러 나댈 필요는 없으니까 그냥 조용조용하게 다님 가끔씩 나이먹고 지랄하는 선배들 있으면 남편한테 조용하게 찔러줌 "와우 누가 나보고 자기는 여자도 칠수있다던데~ㅎㅎ;" 이런식으로 말하면 그새끼가 누구냐고 해서 알려주는 정도 929~930레스까지 동일인물 얘기하는 중인데 여자애가 뭐라 했는지는 내가 알수 없고 걔랑 친했던 남자선배가 나를 좀 학번으로 찍어누를려고 시도하다가 나중에 와서야 좆됨을 감지하고 걔한테 뭐라고 했나봄 진짜 이해가 안간다 나 학교다니는 4년 내내 본적도 없는 선배가 갑자기 등판해서 자기가 2살 많다고 지랄하는게......... 그래서 저보다 학점은 높으신가요? 나이 많이 쳐먹고 학교다니는게 자랑인가? 내가 졸업하던 학기라서 당시 내 남편은 이미 졸업하고 취준중이었는데 본인은 휴학 존나하고 복귀하셔서 잘 모르겠지만 나는 나름 교수님들이랑도 잘지내고 학점 4점초반대 나온 사람이라 시비걸어봤자 좋을게 없었을텐데 왜그랬는지 궁금함
뭐 내가 봤던 남미새+여미새 조합은 걔네가 유일했음...... 그 뒤로 여자애가 개열받아서 "언니 저 마음에 안들죠?" 뭐 이런거 시전했는데 안싸움 싸우는거 자체가 피곤해서.......... 도발 여러번 걸렸는데 무시함 그냥 좀 질투가 많았던 애인거 같고 스펙 자체는 괜찮은 친구여서...... 지금은 잘살고 있겠지??? 행복해야한다~ 가끔....... 졸업하고나서 대학교 학창시절을 돌이켜보면 인간들이 대학생이라기 보다 조금 성숙해진 + 합법적으로 술담배를 할수있는 고등학생이 아닌가......? 싶다 물론 나도 남편도 그당시 같이 지냈던 사람들 전부 흑역사 한번쯤은 열심히 만들어주고 졸업했지만 그래도 난 차라리 대학생때 개병신같은 경험 한번 하는게 낫지 직장다니면서 개병신인거 티내는것보단 그게 훨씬 낫다고 생각함 특히 새내기때는 진짜 걸어다니면서 똥을 싸고 벽에 칠하고 다녀도 선배들이랑 교수님들이 웃으면서 하하 친구야 그러면 안돼^^~! 라고 말해주는 정말로 따사로운 풍경을 볼수 있는 시기인데..... 그걸 새내기가 지나고 나서야 알게된다는게 참....... 얘전엔 나이 많은 선배들 보면 으른스러움이 있어서 부럽다고 생각했는데 나이먹고 나니까 나이든 병신들도 많다는걸 느끼면서 나이가 모든 지표는 아니라는 생각이 듦 나 자신만 생각해도 내가 어른? 싶을때가 많음 내가 이제 부모? 왜요?
뭐하다가 대학얘기까지 나옴...? 아무튼..... 대체로 졸업할때까지 인성이 변하진 않더라 나 아는사람 진짜 전과 생길락 말락했던 개쓰레기 새끼였는데 결혼할때 개과천선했다고 주장함^^;;;; 내가 지인 통해서 이야기 듣다가 어처구니없어서 "그사람이요?;" 라고 함 (속으로는 "그 시발새끼가요?" 였지만 나도 사회적 친분을 고려해서 말을 저렇게 할수밖에 없었음) 아 그래 분만방법...... 너무 멀리감 랄랄 이야기로 돌아오자면 진짜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연분만을 외치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제왕절개 엔딩이 난다는것 음..... 글니까 고등학교 1학년때는 애들 전부 "난 인서울 할거야" 라고 하지만 각자의 사정으로 지방대에 가는 친구도 있잖아 그런느낌? 무조건 제왕절개밖에 할수없는 상황인 경우도 있지만서도 유도분만 가기전에 마지막 선택지로 제시하는 경우도 많음 유도분만 하면 3일동안 진통겪고 응급제왕 실려가는 사람도 있어서.... 그렇게 기다려볼래 아니면 그냥 지금 제왕절개할래 이런식인가봄 당연히 후자아님????? 물론 역방향으로 제왕절개를 결심했지만 자연분만 하는 경우도 있음 수술 몇일전에 갑자기 진통와서 병원 실려갔는데 양수터져가지고 자연분만 하셔야 합니다(???) 로 나왔을때 까짓거 해보죠 하고 했는데 자연분만했다 하는 경우도 있대 산모도 만족도가 좋다고 함 (수술하려 했는데 자연분만을 하네 개꿀 이런느낌인듯)
요즘 약간.... 군입대...?는 너무 과한가 그럼 교도소...? 가는 느낌...? 사형을 기다리는 느낌.....?으로 수술날짜 기다리는듯 뭘 말해도 부자연스럽네 아무튼 뭔가....... 뭔가 인생이 달라지긴 할건데 그게 수술인........ 그런느낌임 생각보다 나는 실전에 들어가면 덤덤했기 때문에 (시험을 제외한 모든 상황에서 그랬다 - 시험은 대부분 실전에서 말아먹었음...... - ) 결혼식때도....? 생각해보면 뭐 결혼식때 신부가 눈물나서 참느라 힘들었다더라... 같은 썰들이 많지만서도 난 한두번 좀 고비가 있었지만 울진 않았음 일단 입장할때 옆에서 헬퍼가 뭐 긴장했냐 어쩌구 좋은말씀 열심히 해주셨는데 나는........ 결혼식장 입장하기 몇분전에 들었던 생각이 : 였기 때문에................ 뭐라고 말씀하셨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아무튼 헬퍼분.... 좋은분이셨음 정확히 결혼식 시작하고 한 20분 지났을때부터 "그래서 밥은 언제먹는거지...?" 라는 생각이 멈추지 않았음 adhd 신부는 이 결혼식이 끝나고 언제 밥먹을지가 중요했다 참고로 남편도 갑자기 사회자가 시키지도 않은 대사 쳐서 ( 신랑분~~~ 오늘은 어떤 날입니까~~~ 막 이런식으로 개뜬금없이 긴장풀려고 대사침) 긴장한 나머지 개소리했었는데 그거 그대로 식장 dvd에 실리는 바람에 신랑신부 둘다 흑역사만 만들고 한번도 안돌려봄
요즘은 너무 개꿈을 많이 꾼다.... 그냥 잠을 존나 얕게 잠 최근에 개꿈 꾼 리스트 = 제왕절개 당일 산부인과 갔는데 수술 예약 안잡혀있다고 함 "예??;;; 저는 어떻게 하죠???;;;;" 이러는데 깸 >> 이건 시발 좀 예전에 꾼 꿈인데도 진짜 생생함 저 꿈 꾸고나서 제왕절개 일정도 하필 누락되고 하는바람에 개불안하게 있었음 = 산후조리원 갔다가 집으로 딱 들어오는데 중간에 신생아 냅두고 + 우리집 강아지 싸돌아다니고 있고 + 남편이랑 어쩌면 좋지....? 하면서 긴장타는 꿈 ㅁ.... 뭐부터 해야함??? 애기 강성울음하면 어떡함....? 이러다가 깸 >> 저 꿈 꾸고난 이후부터 신생아 나오는 유투브 숏츠 전부 안봤음 기타등등.... 뭐 산책하다가 갑자기 개 목줄이 풀려서 우리 강아지 도망가는데 ㅇㅇ아!!!!! 어디가!!!!!!! 빨리 여기와!!!!!!!!!! 이러는데 뒤도 안돌아보고 강아지가 런하는꿈 뭐 이런.... 우리 강아지 이뻐해줄 시간이 이제 점점 줄어드는데 몸이 불편해서 막상 많이 못놀아준다는게 슬픔
웃긴점 : 남편도 긴장함 (?) 아니 당신이 긴장할게 뭐가 있냐고 시발ㅠㅠㅠㅠ 내가 수술한다는데 왜 군대가기 직전인 신입생 남자애보고 제대한 복학생들이 니 인생의 휴식은 끝났어 임마~ 하는것처럼 남편 주위의 유부남들이 이제 니인생에서 혼자 즐길 여유는 없어~ 계속 이랬나봄 그리고 개뜬금없는 발언인데 애기 이름도 벌써 정해짐 시어머니가 자주가는 절(불교신자임)에서 제왕 택일/ 이름 받아오셨다는데 50만원 이상 주셨다고 함...... 아니 날짜...? 시간...? 이랑 이름...? 받아오는데 50이 넘는다니 남편이 대충 돈 얼마 들었냐고 운띄웠는데 시어머니가 아 별건 아니고~ 한 50은 넘었지 ㅎㅎ 이래서 남편이 놀램
우리도 사실.... 이름 의뢰하면서 아 존나 이상한 이름인데 옛날 이름같은거 지어주면 어떡하지 싶었는데 생각보다 멀쩡한? 이름이 뽑혔으므로 시어머니나 우리 부부나 셋다 만족함 제왕절개 하면서 자주 접하게 되는 상황 (생각보다 이거 관련된 글 맘카페에 진짜 많음) = 택일 해서 그날 무조건 낳아야한다고 이야기함 나는 시간대가 병원이랑도 맞았고 여유있게 잡혀서 괜찮았는데 무슨 밤/새벽중에 수술해야한다 + 오전 9시 15분 전에 무조건 애기를 꺼내주세요 등등의(......?) 상황도 있나봄 당연히 무리한 요구는 거절당하고 아침에 수술 요구당하는 경우는 웬만해서는 일찍 수술 잡아준다고함 = 이름 철학관에 맡기는거 상당히 많음 이거는 케바케인데 엄마아빠가 직접 정하는 경우도 많음 그치만 우리는 시어머니가 완강하게 주장하셨으므로 (+ 우리도 별생각 없어서 그러자고 함) 철학관에 맡김 돌림자........ 돌림자 쓰는 집안 아직도 있다고 하는데 우리집은 아니었음 실제로 나 태어날때도 친가에서 돌림자 운운했는데 아빠가 꺼지라고 하고 직접 지음 = 제왕절개에 부정적인 생각 가지는 사람들 개많음 애기한테는 자연분만이 좋은데 어쩌구 존나많이들음 아니 시발 의사가 제왕절개 하자는거보고도 그래도 자분이 나은데.... 이러는 이유는 뭐지 오죽하면 자분부심 모유부심 이라는 말도 있음 내가봐도 그냥 자분 하고싶으면 해~ 모유 먹이고 싶으면 먹여~ 이랬으면 사람들이 그래도 한번 해봐? 라고 생각할거 같은데 모유수유 하면 뭘 해야하고 엄마는 뭘 하면 안돼고 애기한테는 무조건 뭘 해줘야하고 이런식으로 깐깐하게 들어가니까 산모들이 가뜩이나 몸상태 개판인데 저런말까지 들으니 열받아서 빠른포기하는듯
https://youtu.be/Cv3nEnKeFJY?si=aOtFngVylldHHKNO 로켓트로켓트 로켓트로켓트 아니ㅋㅋㄱㅋㄱㄱㄱㄱㄱ 원곡보다 이게 더 뜨길래 원곡 듣고 이거 들었는데 진짜 미친놈아님? 와 근데 진짜 개사 잘한다 운율 진짜 잘살림 이정도 실력이면 국정원에서 신변보호할만하다

이제 다음스레....의 제목을 생각해야할 때가 왔다...... 매번 스레 세울때마다 고민됨 그래서 챗gpt에게 물어봤는데 이녀석.... 좀 치는데...? 3번 제목으로 결정함

우리 강아지가 나한테 쓰는 편지 뭐 진짜로 우리 강아지가 쓴 문장도 아니지만 묘하게 위로가 된다
아니 싀발진짜 집에 와이프 만삭이라고 일찍가겠다는 사람보고 굳이굳이 밥만먹을거라고~^^ 일찍 보내줄거라고~^^ 해놓고 2시간동안 연락두절된거보니까 또 열심히 술쳐마시나봄 걍 밖에서 자라 ㅅㅂ 오늘 강아지 산책시킬까 했는데 막달이라 더이상 외출 많이하면 안된다고 남편본인이 산책시킨다 했는데 응 말 꺼내자마자 당일에 회식(단체회식 아님 그냥 부서사람이 같이 밥먹자고한거)한다고 지금까지 연락안됨 꺼져 그냥 이럴거면 내가 짧게라도 다녀왔지ㅜㅠㅠ 자기가 집오면 시킨다고 우겨놓고 시발 어유 꼭 이런날만 앞집이고 바깥이고 시끄러워서 개가 그렇게 짖어대고 난리부르스 치는데 그거 또 내가 하지말라고 진정시켜야하고 이게 뭐냐 아오
내일 마지막 검진이라고 그렇게 얘기해놓고 정수기 점검까지 싹다 내일로 변경해서 잡아놨는데 회사새끼가 연차 일정 바꿀수없냐 하질않나 시발 진짜 그럼 그냥 쉬지마라고해라 가뜩이나 1년 미만 근무자라서 회사에서 정해주는날만 연차쓰는데 왜 지들이 정해놓고 바꾸라고함???? 왜 출산휴가때도 회사 사정있다고 나오라고 해봐라ㅅㅂ 그러고도 남겠네 출산휴가 준다고 확답 받으면 뭐함 준다고만 했지 또 지들 사정으로 그날 된다안된다 개지랄할게 눈에보임 남편이 산부인과 일정조정하래서 전화했을때도 이번해 출산하는 산모 많아서 진료 일정 변경하면 그날 진료 될지도의문이라 해서 겨우 내일 고정한건데 내일 쉬면 뭐하냐고 시발~ 이딴식으로 사람 붙잡고 중요한얘기 하신다는데 아주 그냥 국회의원인줄 알겠어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나보네 지들도 집에 애기 다 있고 와이프 출산하는거 봐놓고 왜 저지랄을 하지 진짜
출산 시발 2주도 안남았는데 염병 방금 전화왔는데 2차왔어 >_< 이지랄하길래 그래 시발~ 그냥 집들어오지말고 밖에서 술쳐먹고 길거리에서 누워자라고함 아니 회사 단체회식이면 모두가 좆같지만 어쩔수없이 참여하는거니까 이해라도됨 그런 회식이면 하긴... 본인도 좆같겠지 하면서 넘어감 근데 이건 그냥 친한 아재들이 밥먹자고한건데 술쳐마시는거잖아 회사 단체회식일때는 1차에서 dmz 넘어서 탈북하는 북한군인처럼 집에 쳐들어오더니 아재들이랑 밥먹는건 아주그냥 도원결의를 해라
남편 11시전에 귀가하고 진짜 개산책도 밤중에 시키러 나감 당연함 우리집 개 산책 하루만 안나가도 집 박살내놔서 나가야함 남편 얘기를 들어보니 원래는 그냥 밥먹고 해산이었는데 술자리에서 어떤 아재가 갑자기 나대기시작하면서 같이온 다른아재들이 싸우기시작해서 탈주 못했다고함 진짜 국회였는듯 같이 술먹던 아재가 상품권주고 주말에 맛있는거 먹으라고했대 후.... 이번만.... 봐드리는겁니다
남편 옆에서 눈치보다가 그... 내일.... 점심 브런치집 갈까...? 라고 함 (산부인과 옆에 존맛인 브런치집 하나있음 임신초기부터감) 이번만 봐드리는겁니다 다음엔 진짜 출산 2주전에 쳐나가지마십쇼 아니 다음이 있으면의 이야기긴한데^^; 남편 오늘 웃픈이야기 남편 회사에서 밥먹다가 쌍둥이 형이 35살되도록 모쏠이라고 말해줌 회사사람들이 머뭇거리다가 "혹시... 동성을 좋아하시나요?" 라고 긴장하면서 물어봄 불편하면 말 안해줘도 된대....아니..... 세상은 이렇게 따스하다 ※ 물론 형은 이성애자지만 단순히 인기가 없는 사람이다 웃픈이야기 2 남편 부서에 새 여직원(이쁘다고함) 들어옴 남편이 여직원 입사하기전에 그냥 장난으로 제가 왕년에 한인기 했는데요 하자마자 헛소리하지말란 이야기들음 남편이 말걸면 새로들어온 여직원 사직서쓴다고 절대 말걸지마래 남편 : 아니......
남편형 최근에 소개팅 했었는데 남편 - 시간대를 정해서 그시간대에 연락하는게 좋아~!!! 남편형 - (오후 11시에 연락함) 남편 - 아니 시발 진짜 누가 오후11시에 썸타는사람한테 연락을ㅋㅋㅋ 남편 - 그냥 혼자살아라(??) 실제로 잘 안풀리긴했는데 남편이 두고두고 저거가지고 한소리함
커뮤에서 유행하는 죠? 에 대해 그거아니 얘들아 요즘 맘카페도 세대교체되어서 남편 큰아들설 그런거 얘기하면 아줌마소리들음 예전엔 그냥 "남자들은 그런거몰라~ 너가 참아라~" 이런거 흔했는데 요즘은 왜그렇게 사냐는댓글달림 나도 근데 친구들이나 바깥에서 그냥 오구오구 받을수있는 정도의 투덜거림은 자주 하는데 (위에적은 회식 등) 남들이 들었을때 이런얘기를 왜 나한테 하지...? 싶은 느낌의 이야기는 거의 안함 기혼들끼리도 아오 남편새끼 패고싶어ㅜㅜ 개짜증나 하는 글들 대부분 전자임 후자의 경우로 맘카페에 글쓰면 연애때 몰랐냐고 물어봄
그리고 출산선물....? 에 관해서 사실!!! 이게 자녀있는 사람이랑 없는사람이랑 사고회로 자체가!!!!! 차이남!!!!!!! 유자녀 - 어유 몸 힘들겠네~ㅎㅎ 하면서 선물 보따리로 준비함 무자녀 - 지들이 좋아서 애를 가진건데 왜 나한테 선물 내놔라고하지...? 일단 나는 내친구들 100% 무자녀였으므로 선물 거의 안받았음 임신초기에 친구들이 나한테 좀 맛있는거 사주는정도로 퉁침 특히 미혼인 친구들은 임신/출산선물 하는거 자체를 진짜 불편해함 (비혼일경우) 자기가 해준게 나중에 돌아올지 알수가없음 + 자기도 아기를 안낳아봐서 뭐가 괜찮은 선물인지 아예 모름 + 근데 애기 물건들... 다 비싸겠지...? 같은 불안감 이런것때문에 그냥 넘어가는경우가 다수임 요즘은 하도 산모들 구경하기 어렵다보니 축하해주는사람이 엄청 많은데 이게 무자녀인 사람한테는 골때리는거임 안해주자니 쌍놈같고 해주자니 굳이 왜? 싶고
근데 난 요즘 트렌드? 세태? 가 이상하다는 생각도 드는게 뭐만하면 자기가 임신했는데 이런것도 안챙겨준다는글 존나흔함 누구는 친구가~ 지인이~ 남편이~ 시댁/친정이~ 하면서 다른사람은 다챙겨준다는데 나는 왜 안줘??? 하는사람 개늘어남 솔직히말해서 지들이 좋아해서 애기 가진건 맞으니까 인정하고 무슨 옆집 철수영희네 엄마는 닌텐도 스위치 사준다던데 나도사줘 급의 그런 징징거림은 하지말자 난 진짜 남편도 나이가 있는편이고 + 나는 좀 빨리 잉신한편인데 주위 지인들이 전부 비슷한시기에 출산하거나 미혼이라서 서로 선물 받는것도 이상한 상황이었음 그래서 그냥 안받음 그리고ㅋㅋ 예비엄빠 본인이 왜 선물안주냐고하면 굉장히 분위기 이상해짐 그냥 담담하게 애기 생겼습니다! 라고 얘기하고 가만히있으면 챙겨줄인간은 알아서 자기가 뭐주면 좋겠냐고 얘기함 애기는 축복받아야할 존재인데 부모가 먼저 밥맛떨어지게 행동해서 주위사람들한테 미리 욕먹을 필요가 없다고 봄.... 난 거의 선물받은게 없지만 친한친구가 임신했다하면 꼭 챙겨주려고 그런거 선물받으면 또 선물받은사람 입장에선 감동이기 때문에ㅋㅋ 내가 못받은건 상관없어 뭐 우리집이 애기하나 간수못할정도로 빠듯하지도 않고 필요한건 대부분 내가 다 샀으니깐
뭐 지인들이야 그렇다 치자 시댁/친정에선 얼마나 줬는데...
웃긴글 진짜많이봤다 시어머니가 시누이한테는 지원 많이해주면서 왜 아들한테는 짜게구는지 모르겠다 뭐 이런거? 이거 역으로 이야기하면 사위가 처가에다 대고 왜 우리 이만큼밖에 안주냐고 하는거랑 똑같음 아니 부모님이 주는건 애초에 부모님 마음이지 그걸 가족 당사자가 아닌 며느리/사위가 왈가왈부하는건 선넘은거야 진짜 억울한경우는 딱 하나임 뭐 물질적지원? 안받을수있어. 오케이! 이러고 넘겼는데 애기낳자마자 조부모들이 돌변하면서 오만 오지랖 다부리고 모유수유 강요/ 애기사진보내라 강요/ 연락 왜이렇게 적게하냐 이러면 진짜 개빡치는거 인정함 최소한 임신기간중에 임산부 데려가서 맛있는거 한참먹이고 반찬도 싸주고 부족한거없냐 이런식으로 하는건 있어야한다고 생각함 아니 지네 손주를 배에 넣고다니는데 당연히 애기엄마한테 신경은 써줘야지 아무리 멀고 바빠도 최소한 관심은 가져야된다는 소리임 저거 하나도 안하고 애낳으면 맡기지말라는 소리 하는데 출산하고 갑자기 애가 너무 이쁘다면서 어쩌고저쩌고하면 얼마나 싫겠냐고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 등등의 말에 대해 일단 나는 존나 올드하다고 생각함 여자는 남자하기나름....? 그딴말 들은적없음 걍 존나 쌍내나는 문장일 뿐임 : 우리남편은 이렇게 잘났는데 그게 내가 잘났기 때문 딱 이거 그자체인데 고급진 교토식 돌려말하기라는 생각밖에 안듦 나....는 솔직하게 말해서 좆같은 줏대 가진 남자들이랑 안맞음 그냥 책임감이 강하고 자기가족 안굶겨죽이는 가장과 존나 뺀질뺀질거리는데 그럼에도 자기가오 상하는건 못참는새끼는 다름 근데 우리나라에서 후자를 가부장적으로 보고 무작정 가부장적인건 별루야~ 라는 반응이 너무 많다는게.... 저건 가부장적이 아니라 그냥 병신새끼임 일단 내 본가는 맨날천날 남자들이 여자가 별로없고 남자들이 돈이 많아서 여자들이 남자들 조건 따지면서 기죽인다(???) 같은 소문을 진짜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았음 진짜 씨팔ㅋㄲㄱㄱ저런발언하는애들 전부 바닷가에 던져야함 난 오히려 역으로 바라봤던게 남자들이 경제력은 있지만 자기가족에 메여서 사는사람들이 많았음 내가 돈벌어오는데 감히 너가 나랑 우리가족을 좆같이봐? 하면서 그냥 며느리가 힘들다고 잠깐 얘기한건데도 니가 우리가족이니까 적응해야지 뭐 이런스타일....? (실제로 내남편도 내 이야기에 동의했음 우리본가에 저런사람 많다고) 지들이 멍청한건 생각안하고 아무튼 여자들이 싸가지가없고 눈이 높다고 존나욕함 그래서 결혼하지마라고 본가에있는 괜찮은여자 다 탈주하는건데 모르네
어떻게보면 그냥 찌질한 친구들 집합소라는 얘기인데 (물론 안그런 집안도 존재함 다그렇단 소리 아님) 뭐만하면 부들대면서 아무튼 여자잘못이라 우기는데 저런사람들이랑 결혼하는 사람도 많은게 신기함 가끔 여자들 중에서도 남편을 휘어잡는 여장부스타일이 무조건 좋다고 하는? 병신새끼들이 존재함 내가보기엔 꼰대 남자랑 일맥상통함 그냥 가만히 생각해보셈 맨날 밖에나가서 난 우리남편(남친) 이렇게 잡고살아~^^ 라고 하면 당연히 친구들이야 걸크러쉬라고 해주겠지 근데 뒤에서 전부 저새끼 진짜 성격드러운데 남자가 고생한다 이얘기 분명히 나옴 내가 생각했을때 진짜 부러운 부부들은 굳이 본인들이 잘사네 마네 티 하나도 안내도 그냥 대화흐름이나 평소에 서로간의 행동만봐도 보임 와 저사람들은 서로 저렇게까지 아껴주는구나 부럽다 이런생각 그냥 든다는 얘기임 병신같은 남자여자들이 남의집 누구는 뭘 어떻게 해주는데 라는 소리를 하고 자기집이 무조건 최고라는소리를 남이 안물어봤는데도 떠벌리고다님
마지막진료? 인줄알았는데 아니었음 제왕수술전 한번 더오라고함 아기몸무게 3.2 / 머리 9.65 머리는 3주크고 복부도 2주큼 내 체중과는 큰 상관이 없었던게... 저번 검진때보다 500g밖에 차이안남 진짜 애기만 커짐 애기성격 너무 쿨함 태동검사였는데 동서남북으로 발길질해서 금방 끝남 막달검사 전부 정상기준치 다른산모들은 애기 자고있거나 하면 억지로 사탕먹고 깨우는데 그딴거없었음 열심히 브레이킹댄스 갈기심 요즘은 태동갈길때마다 그래 넌 발길질이나 갈겨라 나도 나할거 한다 하고 그냥 내가하던거 하거나 누워있음
뼈가 삭는 느낌이다 산부인과 의자에 앉아만있어도 골반뼈 작살날거같음 의자 왤케 딱딱함ㅜ? 근데 딴사람들은 멀쩡하게 30분 있는거보면 그냥 내 뼈가 약해지고있는듯 흑흑 나혼자 주리틀듯이 5분에 한번씩 자세바꾸고 스트레칭함ㅋㅋㅋ 아니근데 왜이렇게 출산하는 산모들 많음....? 나랑 같은주차인 사람 오늘 5명봄 오전진료 원래 한산한편인데 앞에 진료보는사람들 전부 기본 10분 진료봐서 진료대기만 1시간하고옴;;; 의사쌤.... 초음파보더니 역시 얘는 그냥 빨리낳아야겠다고 하심 다른애기들은 출산할때 2.8~3키로라서 자분해도 되는데 얘는 예정일 남았는데도 벌써 3.2면 어쩔수없다고함 다른사람들 웬만해서는 38~39주 출산 권유하는데 내 담당의사 나보고 37주6일차에 수술권유했음 볼때마다 다른건 정상인데 애기가 크네요 라는얘기만 함
오늘 제왕시 추가할 진통제 있는대로 다때려박고 제대혈 그냥 안한다고함 g스캐닝 나는 필요없다 생각했는데 남편이 그냥 햐자길래 함 우리병원 원래 자분/모유수유 강조하는 병원이긴 한데 모유수유 할거냐길래 혼합한다함 간호사님이 매우 당황하시면서 초유....는 보통 모유수유를 하는데요...? 라고함 남편이 모유수유 하는게 일반적이냐니까 간호사가 조리원에 있는동안은 대부분 산모들이 그렇다고해서 아 뭐 일단 모유수유로 체크해주세요 라고했음 뭔가 아니... 해보지도않고 모유수유 포기하는건 좀 아까운데ㅜㅠ 같은 분위기로 얘기하시길래..... 일단 도전은 해보기로함 안되면 바로 노선변경할것
개열받음 진짜 아침에 기온 9도인가? 하여튼 낮아가지고 남편이 집에 한기가 든다면서 병원가기 전에 보일러를 28도로 맞추고감 참고로 우리집 보일러 10년전꺼였나 그래서 이번에 고장나면 새로 고쳐야한다 할정도의 간당간당한 수명을 가지고 있음 3시간 지나고 집에 들어오니까 우리집에서 지나친 온기가 올라옴 당연함 밖은 9도인데 우리집은 28도니까 ^^ 집에 강아지도 20도에 살만하다고 하고 25도만 되어도 더워죽는다고 난리치는 애인데 집에 오니까 덥다고 난리치고있음 아니 대체 왜 집안온도를 28도로 해놓음? 26도만 해도 되는데 1시간 이내로 밖에 나간다고 해서 아 그래? 그럼 옷벗고 입는것도 일이니까... 막달이라서 지금 옷 혼자 갈아입는것도 개낑낑거려야 할 판이라 그냥 입고있기로 함 물론 내가 입은 옷은 존나 두꺼운 원피스 + 레깅스였고 당연히 혼자 쪄죽음............. 남편 지혼자서 반팔로 쳐갈아입고 아 좀 덥나? 이러고있음 당연하지 시발 지금 30분째 방문 전체 다열어놨는데도 집안이 후끈후끈함 사우나냐고 아오
오늘 본인이 집에 있으니까 코웨이 부르자고 해서 원래는 내일 코웨이 기사 오는데 오늘로 변경함 근데 갑자기 1시간 전에 자기 집에 있으니까 갑갑하다고 잠깐 외출하러 나간다고 함 나 - 3시에 코웨이인데 나간다고? 남편 - 뭐 내가 꼭 있어야 하는건 아니잖아 ? 시간 왜 바꾸자 한거임? 어이없지만 나간다니까........ 그냥 보냈음 그사이에 집안일 한 3개 끝내놓고 스레딕 접속함
요즘 왜이렇게 짱개새끼들이 내 개인정보에 관심을 가지는지 이해가 안됨 이미 페이스북 계정 하나는 털렸음 페북한테 신분증까지 인증해가면서 저새끼 내 계정 털어갔으니 족쳐달라고 요구했는데 답장 안옴 오히려 내가 새로 만든 가계정을 비활성화시키는 주객전도를 보여줌 개새끼들아 진짜 게시물 아무것도 안올렸는데 갑자기 페북 규칙위반이라면서 항의하고싶으면 항의해보시던가 라고 알림 옴 그래서 항의했는데 정지당함 이새끼들 대체 규정이 뭐임? 예전에 갑자기 페북/구글/네이버 이렇게 3개가 한번에 털릴번했는데 응 어림도없지 일단 구글 네이버는 내가 무조건 2단계인증 박아놔서 걔가 인증확인하는 순간부터 바로 차단먹였음 근데 페북은 내가 확인을 그때 잘 못했는지....? 뚫려버린것 오늘도 누가 네이버 2차인증 확인해달라고 한거보니까 해킹시도한거같던데 바로 지역제한 걸어서 내가 살고있는 지역 제외 접속 차단시켰음 아니 대체 나를 털어서 무슨 이득을 얻겠다는건지 이해가 안됨.......
나는 주 활동 계정이 네이버/구글이었기 때문에 저 두개는 진짜 깐깐하게 인증 걸어놨었음 네이버도 해킹 3번 당할번했는데 어림도없지 의심스러운 로그인 시도 받자마자 바로 패스워드 변경하고 난리침 패북 털어간 새끼는 타이완 타이페이에 거주중인 섬짱깨새끼고 네이버는 대부분 중국인데 가끔 방글라데시에서도 접근함 네이버는 내가 알기로는 네이버페이 등 계좌 정보 확인한다고 접근한댔는데 하필 나도 네이버페이를 자주 쓰던 사람이었으므로 존나 예민하게 대응함 요즘 스팸 너무 많이와서 진짜 모르는번호는 그냥 안받는데 또 안받으면 안받았다고 지랄하는 업체들도 가끔 있어서........ 문자로 문의오면 다시 콜백함 전에는 무슨 kt에서 말도 안되는거로 사기치려고 하길래 kt 바로 전화하니까 자기들은 그딴행사 한적 없다고함 근데 그사이에 보이스피싱 전화 10통이상와서 무서웠음;;; 남편 자동차보험 들었을때는 그 보험 회사에서 갑자기 어린이보험 들으라고 (?) 권유해서 9만원 납부할번하고 듣다가 아 좀 아닌것같아서요 죄송합니다 하니까 끝까지 잡으려고 난리치고 그랬었음 이쯤되면 내 개인정보는 쓰촨성에 사는 80대 노인도 알고있을듯함
근데 이번해 진짜 산모들이 많긴 많은... 모양임 남편 회사 지인까지 합치면 올해 하반기 (10-12월) 에만 지금 4명 출산예정이다 개인적으로는 주위에 출산하는 사람들 시기가 비슷할수록 좋다고 생각함 나만 출산이면 남편도 회사랑 이야기할때 뭐 너만 애낳냐? 이런식으로 나올수 있는데 회사 내에서 출산예정인사람 존나 많으니까 그냥 다같이 통째로 적용시켜줌ㅎㅎ...... 남편이랑 잘 알고지내는 지인들도 같이 출산하고 하니까 이왕 애기 아빠되는거 더 친해지시죠 라고 나오기도 하고 주위 사람들이 어유 ㅇㅇ도 출산한다던데 ㅁㅁ도 출산하네 그럼 같이 챙겨줘야겠다 이런식으로 나옴 가장 좋은점 : 남편 헛소리 차단 가능 남편 지인들이 나보다 한달~일주일 전에 출산하는 편인데 남편이 최근에 신생아때도 자기 게임할수 있냐고 물어봤다가 지인한테 욕쳐먹고 다른거하라는 권유받음 우리보다 한달 앞선 미래시 부부들이 남편한테 인터스텔라 STAY 짤마냥 반드시 해야할것들 리스트 전부 전수해줌 크으으 최고
이런거 보면..... 미혼일때 결혼생활을 미리 알아보기 어려운건 맞는거 같기도 하고 진짜 신중함에 신중함을 걸쳐서 이사람이랑 결혼해야겠다 라고 생각해도 아 그게 최선이었나 라는 생각이 들때가 종종 있음 아니 결혼한게 후회되고 그런건 절대 아닌데 이정도였나? 싶은 순간이 찾아옴 유투브에 치면 김창옥쇼 나오는데 나는 실제로 미혼일때 효도하는 느낌으로 김창옥쇼 지역투어 돌때 엄마랑 같이 보러간 적 있거든 강사분 특유의 말솜씨로 아주머니들 전부 깔깔 넘어가는데 나는 당시에 들으면서 아니 설마 무슨 저런 남편들이 있어 오바하네 싶었음 지금 생각하면 오바가 아니었던것................. 어떻게 저렇게 결혼한 남자 여자 심리에 능통하지.......? 진짜 살아있는 를 보는 느낌임 미혼들에게 나는솔로가 있다면 기혼들한테는 김창옥쇼가 있는듯 아 물론 공연 타겟팅 연령대가 40-50대다보니 안맞는 부분도 존재하긴 하는데 아줌마들이 좋아할법한 기승전결구조 + F형 인간의 감성 + 가끔씩 신파? 스러운 감동의 물결이 존재함 이렇게 구성되어있어서 그런지 보고 나온 아주머니들 전부 감탄하면서 퇴장함.... 그냥 기혼 아줌마들에게 있어서 부부관계 조언자인데 싸이같은 느낌의??? 인싸임 간지러운 부분 삭삭삭삭 긁어주면서 기분 안상하고 좋게좋게 해결하는 방법으로 이야기하심
방금 건조기 돌리고 온다는게 일어나면서 머리 세게 부딪히고옴 아야야 나는..... 사실 결혼식 전날까지 뭐 하나라도 마음에 걸린다 싶으면 바로 파혼한다는 생각의 사람이었고 (주위에 얼마나 알렸던 상관없이 내가 NO 라고 하면 올스탑되게끔 부모님이랑 얘기함) 결혼하고 나서도 뭐 결혼했으니까 참고 살아야지? 랍시고 내가 무조건적으로 참고만 지내고 한적은 잘 없었음 물론 뭐 대부분의 일들에 그럴수도 있지 하고 넘기긴 했는데 그게 안되는 경우도 있었으므로 그럴때마다 한번씩 남편한테 이야기함 가끔 기혼인 애들이 남편이랑 사이 안좋을때마다 "뭐 내가 모르고 결혼한것도 아니니깐.... 참고 살아야지 뭐" 라고 하는데........... 결혼하면 바뀔줄 알았지
근데 미혼인 친구랑 말하다보면 웃긴 상황도 가끔 나옴 기혼들끼리 얘기하기에는 별거 아님 그냥 얘기하다가 쌉인정 우리집남편새끼도 그럼ㅇ~ 이런식으로 그냥 유머로 지나갈 수 있는건데 (서로 얘기하면서 남자새끼들은 대체 왜저럼? / 내말이;;; 이러고 끝남) 미혼인 친구가 듣자마자 개심각해져서 그런데도 왜 같이 사냐고 하는 경우가 종종 있음.............. 아니 실제로 남편이 밖에서 "우리 와이프(나)는 요리를 잘 못해서 제가 만듭니다 하하" 이랬더니 주위 미혼 남자들이 전부 안쓰러워하는 눈길로 봤다고 해서.......... 머쓱해함............. "돈도 벌어주는데 와이프가 요리까지........ 시켜요,,,,?" 뭐 이러길래 남편이 "아니..;;;; 제가 맛있는거 먹고싶어서 와이프 안시키고 제가 만드는건데요" 하고 바로 사태수습함 전에 누가 댓글로 와이프 산후조리원 간다고 하면 무조건 보내라고 자기같으면 54주 신청했다는거 있었는데 그런거 보고 진짜 결혼생활 힘든가보다.... 라고 대답하는 느낌임 아니.... 유머에요.....ㅠㅠ
임신 유세에 관해 임신했으니까 "나는" 이렇게 할게 = 대부분 문제 안됨 임신했으니까 본인은 디카페인을 먹겠다던지 본인은 회 못먹을것같으니 다른메뉴 어떠냐고 물어본다던지 그러면 주위사람이 충분히 이해해줌 이런거가지고 유난이라고하면 진짜 개때려야함 남녀불문하고 지인들이 "혹시 조심해야할거 있어?" 라고 미리 물어보는경우가 더 많음 "내가 임신했는데" 로 시작하는 모든 발언 = 유세 맞음 내가 임신했는데 이런것도 해야하냐 내가 임신했는데 이런것도 안해주냐 이렇게 말하는 순간부터 미움받기 시작임 남편 한정으로 떼굴떼굴 구르기 = 케바케 사실... 남자들이 임신한것도 아니고해서 잘 모름 헛소리만 남발할 확률 95%임 그래서 적당한 선에서 (집안일은 그래도 어느정도 한다던지) 떼굴떼굴떼굴 굴러다니면서 아프다고 시전해도 됨 모든걸 남편한테 맡겨버리는건 에바긴 한데 입덧이 심해서 구른다던지 병원에서 누워있으라해서 누워있는다던지 그정도는 쌉가능임 남편도 와이프가 임신으로 힘든걸 좀 알아야할 필요가 있다
막달산모가 제일 짜증나는 시간대 = 새벽 일단 막달부터는 깊게자도 3시간인데 그게 일반인들 풀잠때리듯이 푹 자는게 아니고 엄청 얕게 잠 나는 그래서 매일 새벽늦게까지 깨어있다가 휴대폰 들고 졸기시작하면 자러갔음 거기다 30분-1시간안으로 계속 화장실가야하고..... 새벽이라 별의별 걱정은 다 하게 됨 근데 또 걱정한다고 해결될것들도 아니라 짜증만 폭발함 또 남들은 평온한 하루를 보내는데 나는 왜.... 같은 생각이 듦 남들은 평소처럼 잘 지내는데 나만 유난인가 싶기도하고 나만 평행세계에 사는 느낌이 들어서..... 물론 남들도 열심히 응원해주는데 그게 막상 본인한텐 잘 안들린다고할까....
오늘은 내 다리사이에 쏙 들어와서 자는 강아지의 털이 너무 복슬복슬해서 금방 잤다 방금 일어남
그거 앎? 막달에도 입덧할수있음 나도 알고싶진않았는데 맘카페 서치하니까 제법 흔한듯 제왕절개해서 다행이다 후..... 이것도 몇일만 버티면 끝이야.....
진심으로 입덧한다는 임산부옆에서 왜? 입덧 참으면 되잖아 라고 한다면 그사람은 오늘이후로 살고싶지 않다는 이야기를 거창하게 하고싶은듯 나??는 입덧 양상이 냄새맡고 토하는경우는 거의 없었고 열심히 먹다가 갑자기 속안좋아져서 토하러감 진짜 몇분전까지 웃으면서 맛있게 먹고있다가 그냥 입에 우물거리는거 자체가 불괘하게 느껴지는 딱 그 순간이 있음 한 30초정도 여유시간이 있는데 그때 화장실 직행해야함 최대한 입덧 안하려고 입에 먹고있던거 열심히 다먹어도 결국 화장실로 감^^!!!!! 임신 초기에 먹다 남은 입덧약 남겨놨는데 다행임 씌발 난 5주~12주까지만 입덧해서 굉장히 빨리 끝난편이었는데 출산 1주일전에 입덧이 부활할줄은 몰랐죠
와 진짜 한 1~2주전부터 갑자기 식욕저하되기 시작하고 계란들어간 음식 or 고기류만 주구장창 먹었는데 그게 입덧 전조증상이었구나...... 아니 그런거.... 안알려줘도 돼..... 갑자기 개억울해지려고함 마지막 만찬도 아직 안정했는데 입덧 신경써서 먹을수있는 음식을 먼저 찾아봐야한다니 웃긴건 커피는 그렇게 잘넘어간다는것임 매일 1일1커피하는데 커피먹고 토할번한적은 없었음 전부 밥 잘먹다가 갑자기 토하고 그랬음 우유도 하루에 4컵이상먹고 그랬다
임산부 특 : 지금 날씨에도 더워서 에어컨 틀고싶음 기초체온 박살나서 그런지 너무.... 더위를 많이 탄다 사실상 지금 날씨가 덥다고...? 할 날씨는 아니잖어...? 그런데도 매일매일 잘때 선풍기 틀고 자는사람임....... 요즘 날씨... 서늘해서 사람들이 나다니기 좋다고 하지만 나한테 있어서는 극과 극을 달리는 날씨인것임 집에오면 쪄죽고 밖에 나가면 서늘하고 이거 참... 이제는 임신증상 하나 둘 더 늘어나도 그래 시발 마음대로 해라 ㅗ 하면서 버팀...... 아기랑 싸울수도 없고 진짜 나이차가 30만 안났어도........... 싸웠다..........
진짜 사생활이랑 연관되어있어서 다 적을수는 없지만...... 남편 윗 상사가 개싸이코새끼인거 같다 진짜 나 출산 직전까지 하루에 한시간은 그사람 탈모걸리게 기도할거임 아니 자기도 애기 아빠면서........ 내가 만삭인거 알면서....... 출산 얼마 안남은거 아는데 그게 자기가 알빠냐면서 오늘 남편 회식자리에서 제일 먼저 튀었다고 함 심지어 회사 부사장이 남편한테 먼저 : 아 오늘 회식은 좀 일찍 빠지고 집에 가라 라고 얘기했는데 남편 상사가 런하면서 남편이 11시 30분까지 회식자리에 남아있어야 했음 (회사 단체 회식은 아니었고 다른 회사도 참석하는 자리여서 남편이 탈주불가능한 상황) 남편도 빡쳐서 중간에 전화 5번 했는데 나중에 쳐 받아놓고 : "아 그사람들이 너랑 있는게 더 좋다는데 왜 내가 거기 남아있겠어 ㅎㅎ 술 더마시고 와~" 이지랄함 진짜 인간새끼가 맞냐? 저사람이 튀어버리는 바람에 남아있던 사람 전부 결혼한지 1년도 안된 사람들이 뒷수습 다하고옴 인생 그렇게 살지마라
진짜 적을거 존나게 많은데 그냥 안적음 하여튼 저거말고도 개씨발새끼라고 들을만한 일들이 존나 많았고 남편도 원래 부서이동 할지 말지 고민하던 상황에 저런 일들이 연달아 터지면서 결국 부서이동 신청함 근데 어딜 가나 저런 싸패새끼 하나쯤은 있는 모양이다 나도 예전에 다니던 회사중에 인 사람이 있었는데 끝까지 지잘못은 죽어도 없고 남은 무조건 자기보다 못나야하는 새끼였음 나보다 상사면서 뺀질뺀질한거의 최고봉을 달리고 지가 하기싫은거 전부 나한테 일감몰아주기함 난 그런사람 볼때마다 그냥 하나밖에 생각이 안듦 그사람이 인생의 최고조에 이르렀을때 한번에 추락할거라고 자업자득
아 맞다 오늘 정신보건센터 갔다온 이야기나 해봄 상담사분이 나보고 굉장히 성격이 좋다는 말을 하심 아니.... 성격이 좋다기 보다 그냥....... 무던한 편인듯 시댁에서 제왕 택일 받아온거랑 이름 철학관에서 받아왔다고 얘기하니까 상담사분이 그런걸로 불편하다는 생각은 안해봤냐고 함 (본인 자식인데 왜 시댁이 이름을 지어주지 등등의 그런) 나 : 근데 제가 지어도 그렇게 잘 지을지 모르겠고 + 시간 존나 오래걸릴거같아서 그냥 맡기는게 낫다고 생각함 이렇게 얘기하니까 성격 좋다는 소리 들었음 (?) 일단 나랑 시댁이랑 안부딪치는 가장 큰 이유는 시댁보다 우리집이 더 난리부르스였기 때문임 시댁은 최소한 거리두기라도 하는데 친정은 거리두기 안하고 그냥 돌진하는 타입이라서....... 시댁은 우리가 이런거 해줄건데 혹시 불편하면 이야기해라 이런식이고 우리집은 우리가 이런것도 해주는데 왜 불편해하냐? (+ 너희는 왜 그런거 안하냐?) 이런느낌이라 집안분위기가 상당히 다름
뭐 하나부터 끝까지 말하기에는 너무 긴 내용이라 축약해서 전달해드렸는데 상담사분도 듣고있다가 확실히 그런 집이면 그냥 시댁이 가까운게 낫겠네요 라고 함 상담사분한테는 딸이 있는데 딸 키우면서 느끼는게 잔소리가 늘어나는건 어쩔수 없다고 함 (자기도 부모님이랑 엄청 부딪히는데 본인 자식한테도 비슷한 느낌이 되어가고있다고 ㅠ..... 어쩔수 없다고 하심) 근데 확실히 그렇다고 부모를 손절하고 하기도 애매한 관계니까 진짜 너무 부모가 시발새끼라서 손절하는게 아니면 웬만한 사람들은 그냥 대충 넘기면서 산다는 식으로 끝났다 사실 맘카페에서도 종종 나오는 말이긴 한데 극성맞은 부모가 늘어났다고 함 요즘은 전부 애기 한두명밖에 안낳고 하니까 무조건 자기자식 위주로 돌아가다 보니.... 나도 사실 애들 가르쳐봤지만서도 80%의 애들은 지극히 정상임 그냥 배려할줄도 알고 친구랑 같이 잘 놀고 그런애들 근데 20%의 애들이 꼭 사고를 치는데 그런애들 부모도 마찬가지로 자기자식이 뭐가 문제냐고 바로 시비걸음 학원에서 가르치면서 제일 골때린다고 생각했던 부모 : 돈(현찰이든 상품권이든 선물이든)으로 베풀면 자기자식 좀더 신경써줄거라 생각하시는 분 = 그냥 지나가다가 한두번? 툭 던지면서 아 이건 그냥 성의인데 받아주세요 하는것까지는 와! 하고 그냥 받는데 그게 아니고 본인 애를 자기가 봐도 문제인거 아니까 그걸 선물로 대체하려는 부모들이 있음.......... "아 나도 우리 자식 문제인거 아는데 그러니까 니들이 좀 잘가르쳐라" 뭐 이런...... 느낌의 강사 입장에서는 굉장히 불편함..... 나도 겉도는 애들 많이 챙겨주고 했는데 애들도 눈치가 빨라서 선생님 앞에서만 삭~ 친한척하고 지들끼리 있을때 더 심하게 굴어 그래서 부모가 저러는게 의미가 없음....;;;;
예전에도 말한 적 있는데 학원에 거의 한달마다 전화하면서 자기 애가 문제있는거 없냐고 물어보는 학부모가 있었음 그당시에는 와 존나 진상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애 좀 가르치면서 느껴지는게 그냥 그 부모가 애한테 관심이 많은거더라 애랑 얘기하면 부모님이 엄청나게 신경쓰는게 느껴질 정도였음 (공부를 신경쓴다는게 아니고 진짜 애가 학원에서 잘 적응하는지 / 학교생활은 괜찮은지 뭐 그런거 위주로 더 많이 보셨음) 그래서 오히려 한 몇달에 한번씩 전화와서 애가 어떤 수준인지 물어보는 학부모한테는 솔직하게 말씀드렸음 내가 싫어하는? 부모 유형은 이건.... 그냥 애한테도 관심이 없고 돈은 돈대로 들어갔는데 왜 니네맘대로 가르치냐 우기는 부모임 일단 애를 한달만 가만히 지켜봐도 얘기 진짜 공부를 했는데도 이정도 점수인지 아니면 그냥 쳐놀아서 이정도 점수인지 대충 파악이 됨 (대부분의 학생들이 후자임.....) 전자의 학생들은 학부모한테 연락와도 "무조건" 격려해주라는 얘기만 함 애가 못하고 뒤쳐지는게 아니라 열심히 해서 이정도 하는거라고 학부모님이 좀 조급하게 생각하실 수 있지만서도 이친구 진짜 열심히 하는거니까 뭐라 하지 말라고 근데 후자인 애들은.... 부모님이랑 연락하면 "그런건 학원에서 해줘야지 왜 우리가 해야해요" 이럼 아니..... 요즘 학원들도 학부모 눈치본다고 애를 패거나 하는거 없음 그냥 애들 구슬려서 어떻게든 공부시키려고 노력하는 강사들이 더 많은데 니네가 애들 교육을 똑바로 안시키니까 그런거지 라고 하면 진짜 할말이 없음 공부는 제가 아니라 자제분들이 하는건데요........
싫어하는 애들....? 솔직히 말해서 나는 어떤 유형의 괴상한 학생들이 와도 "그럴수도 있지" 라고 생각하는 편이었는데 진짜 심각하게 이상한 애들한테는 "너 시발 진짜 이상해 알아?" 라고 못박음 제일 싫어하는 타입 : 이유없는 근자감에 휩싸여서 자기 행동에 스스로 까방권을 들고있는 친구들 하면 안되는 짓만 골라서 하면서 존나 당당함. 왜? 이러면 안돼? 니가 뭔데? 이런식임 지가 존나 잘난줄 아는데 이유가 진짜 별거없음. 그냥 "내가 공부를 잘하니까" "우리집이 돈이 많으니까" 뭐 이딴 이유임 공부를 잘한다고 인성 쓰레기여도 되는게 아니고 자기집이 돈이 많다고 인성 쓰레기가 되어도 괜찮은게 아닌데 그걸 너무 당연하게 생각함. 나는 이정도 클래스인데 "감히" 니네가 나를 평가해? 이런 사고방식? 난 저런 친구들이 진짜 못돼쳐먹은 새끼라고 생각함 대부분의 애들은 본인이 약한 부분을 어느정도 인지하고 있고 인정함 뭐 내가 그런부분은 부족하긴 하지.... 이런 생각정도는 하고 산다는 말임 그거에 지나치게 상처받아하는 애들은 오히려 그렇게까지 상처 안받아도 된다고 우쭈쭈 해주면서 끌고가는게 강사역할이고 근데 진짜 지가 부족한거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고 + 그정도는 당연한거 아냐?(남들도 이렇지 않아?) 이러니까 개빡치는거임 아니 요즘 초등학교 1학년 애들중에 이런 유형이 많다고는 하지만서도 고3인데도 저러면 진짜 홧병남 7살때 버릇 그대로 올라가서 19살때까지 그런식으로 생각한다는건 좀 심한거 아니냐고
저런 친구들을 극혐했던 이유중 하나는 자기자신한테는 진짜 한도끝도없이 관대하고 남한테는 조금만 자기 성깔에 스크래치 내기만 해도 바락바락 우기면서 니가 잘못했다고 소리지르기 때문임 근데 그렇다고 성격 쎈 애들한테까지 그럴순 없으니까 자기보다 쎈 애들한테는 가만히있고 자기보다 좀 약하다고 생각되는 애들 (나이가 어리거나 + 여자거나) 한테는 존나 진상인........ 내가 웬만해서는 학생들이랑 벽 안쌓으려고 노력했지만 저런새끼에 한정해서는 강사 권한으로 찍어누르긴 했음 니가 뭔데 시발 다른애들한테 그렇게 구는데? 라고 하면 대부분 어버버하면서 자기가 그럴려고 한거 아니라고 함 아니긴 뭐가 아니야 시발 니가 잘못한거니까 하지말아야지 이러면 존나 얼굴 구겨지는데 뭐라고 반박을 못함 당연히 지 맘속에는 강사따리 주제에 자기한테 왜 지랄하냐 하겠지 근데 저런 애들이 대학교 가서 지랄하는거 볼바에야 그냥 고등학교때 내가 조져놓는게 나음
학생 가르치다보면.... 교육이란 대체 뭘까...? 싶은 순간이 많다 나는 사실 깔끔하고 문제없는 친구들한테는 불호인 강사였고 오히려 좀 삐뚤어졌다던지 집안에 큰일이 있던 애들한테는 좋은 강사였음 어짜피 올바른 친구들 한테는 어떤 강사가 붙어도 교육 잘만 받을건데 삐뚤어진 애들은 거의 1:1 전담마크로 케어해야 하다보니 나도 정신적으로 타격이 상당함 (진짜임) 반듯반듯한 친구들은 진짜 손댈 구석이 없음. 그냥 시키는거 다 알아서 해오고 엄청 편함 근데 이상하게 애는 착한데 왜 그럴까....? 싶은 애들은 대부분 가정사가 문제임 애는 열심히 하려고 해도 부모님이 좀 문제거나 하는 경우는 다른애들보다 공부에 집중을 못하고 밖으로 나돌아다니는 경우가 많음 그래서 그런 친구들 한테는 일부러 공부를 좀 넉넉하게 시켰음 강사들은 아는데 한번에 몰아치면 30분안에 끝내버릴 수 있는 파트가 있고 대충 원장한테는 아 오늘 애가 컨디션이 좀 안좋아서 진도를 못나갔네요 둘러댈 경우도 있음 그래서 수업 텐션을 늘었다가 조였다가 하면서 애 상태 계속 확인함 애도 처음엔 이사람 뭐지? 하다가 대화하다보면 고민거리 술술 말할때가 있음 공부가 중요한게 아닌 경우 (당장 집안문제가 더 심각한 경우) 는 그냥 학원 안다니는건 어떻겠냐고 물어봄 학생들이 굉장히 당황하긴 하지만..... 자기도 솔직히 학원 다닌다고 더 나아지는것도 없고 하니까 나중엔 그만둠 그래서 원장이 나 진짜 싫어하긴 함 ㅎㅎ;
나도 고등학교 시절 상당한 문제아였는데 (학원 선생님들도 그렇게 생각하셨음) 지금 돌이켜보면 학원 선생님들 입장에서는 최선을 다하셨던거 같다 공부 잘하는 친구들은 공부 잘해서 좋은 대학 가면 되는거고 뭐 했는데도 잘 나오지 않았다 하는 친구들은 그정도 선에서 괜찮은 대학 가면 되는거고~ 정도의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었음 꽤나 선생님들 속을 타들어가게끔 하긴 했지만...... 선생님들이 나보다 더 대인배셨기 때문에 고3까지 같이함 그때 그냥 학원선생님이 지나가는 식으로 한 말이 있었는데 "이 친구들을 우리학원에서 안된다고 하면 다른학원에서도 얘를 안받아주지 않을까" 라는 생각 때문에 그냥 거두어들인 친구들도 많았다고 했음 나는 그 의미가 뭔줄 안다 사실상 학생들이 나 학원 다닐래요 하고 선택하는 경우가 잘 없고 학생들은 부모 한마디에 휩쓸릴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우리 학원에서 no를 외친다고 그 학부모가 가만히 있진 않는다는것 학부모가 다른학원 보내면서 우리학원 욕하고 아무튼 잘가르쳐주세요 라고 얘기하지만 애는 거기서 또 몇개월 있다가 튕겨져서 다른 학원으로 가고.... 의 반복일 테니까.
학원 강사 해보신 분들이라면 똑같이 말하는게 있다 : 공부머리가 있으면 도전해보는게 맞고 공부머리가 없으면 적당히 노력하는게 맞다고 굳이 모든 애들이 인서울을 노릴 필요는 없다고 왜 이런 얘기를 하냐면........ 학생이나 강사나 둘다 열심히 피터지게 노력했는데도 결과가 엉망인 케이스가 생각보다 많음 이럴경우 둘다 속상함. 내잘못인가? 싶고,,...... 착한 학원일 경우 어떻게 해서라도 애를 구제하려고 쌩 난리를 치겠지만 대부분의 학원이라면 그냥 얘를 버리고 다른 애로 갈아타는걸 선택할 가능성이 더 높음 얘는 뭐..... 해줘도 안되니까 다른 애를 더 키우자 이런 식의 그런식으로 애들이 상처받는거 보다는 그냥 적당적당하게 서로 선 지켜서 가자는거고
일단 입시반의 경우는 대게 첫 상담에서 솔직하게 말해줌 내가 봤을땐 너가 아무리 좋은 대학을 가도 oo 선이고 못간다고 치면 ㅁㅁ까지 고려해봐야 한다... 뭐 이런식 그걸 듣고 학생도 "아 저도 그럴거 같드라구요" 라고 하면 별 문제가 안됨 문제는 "아닌데...?" 라고 생각했을 때인데........ ㄱ. 학생만 그렇게 생각한 경우(50%) : 학부모가 그냥 학원에서 해라는대로 하라고 얘기하므로 별 문제가 안생김 ㄴ. 학부모와 학생 둘다 그렇게 생각하는 경우(20%) : 그냥 애가 하고싶다는대로 하게 냅두고.... 학생 본인이 피보기 시작할때즈음에 강사 말 들음. ㄷ. 학부모"만" 그렇게 생각하는 경우(30%) : 좆됨. 애는 애대로 혹사당하고 강사는 강사대로 학부모 눈치봐야함 사실,.... ㄱ이나 ㄴ의 케이스는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봐서 별로 신경 안쓰는데 ㄷ의 경우가 진짜 큰 문제임. 대부분은 재수함.......... 당연하지 학부모가 자기 애 성적을 못받아들인다는데 애는 그냥 자기가 합격한 대학에 만족해도 주위에서 계속 바람 불어넣음. "너 그정도 대학으로 만족해도 되겠어?" 등등.... 충분히 괜찮은 대학에 합격했는데도 재수하는 애들이 거의 이 케이스임. ㄱ의 케이스는 그냥 수능 끝마치는 대로 본인 결과를 쉽게 인정함. 뭐 그럴수도 있지 ㅇ 이런식이고 ㄴ의 케이스는 시간이 오래걸리긴 하는데 잘되면 승승장구하고 안풀려도 최선을 다했다는식으로 굽히고 들어감 ㄷ은....... 학생이 너무 힘들어해서 보는 내가 더 괴롭다.....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 싶어서.........
그래서 난 지금? 애기들한테 (초등학교 미만) 학구열에 불타오르는 학부모들을 잘 이해 못하겠음 학부모도 본인 스스로 공부를 잘했던 사람이면 이해라도 되는데 그게 아닌데 애만 줘패가면서 공부시킨다던가.... 하는건 음...? 싶긴 함 가장 이해가 안되는게 예체능. 사실 예체능은.... 내가 가르쳤던 학생들한테도 자주 들었지만 아무리 유치원 초등학교때부터 했던 애들도 진짜 타고난 애들 한번 만나면 기세가 껶인다고 함. 나는 이만큼이나 시간 들여서 했는데 쟤는 1년만에...? 이런 생각이 드니까 자괴감이 굉장하다고. 그렇다고 자기가 한 세월이 얼마인데.... 부모님을 봐서라도 포기할수없고........ 뭐 그런 아이러니한 상황으로 이어짐. 사실 예체능을 하려면 본인이 그쪽을 좋아하는지도 중요하긴 하지만서도 누가 봐도 쟤는 진짜 타고났다 라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가 아니면........ 성공하기 너무 힘들다고 생각함 실제로 남편 친척중에 한예종 간 사람 있는데 그사람은 그냥 어렸을때부터 쟤는 무조건 예술쪽으로 가야한다는 얘기 들음
새벽에 남편이 일어나서 속 안좋다고 갑자기 토하는중 진짜 남편 사수 탈모빔 맞았으면 좋겠음 나는 그..... 성인 남성들의 비즈니스....? 를 이해할수가 없다 술이나 담배 안하면 낄수없는 그..... 애매한 구조........ 대체 지 몸 상하면서 왜 그런걸 으른들의 사회생활이라고 고집하는지 모르겠다 그렇다고 여자들이 전부 사업을 말아먹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잖아.... 솔직히 시발 좆같은건 지네 대에서 좀 끝낼 수 있는거 아님? 왜 그런걸 쳐 갖고 와서 아랫사람한테 강요함? 그러면 살림살이가 좀 나아짐? 땅에서 돈이라도 솟아남?
하다못해 요즘은 대학교도 똥군기 전부 대자보 올라와서 사라졌는데...... (실제로 우리 윗학번때까지 ot에서 전부 불려나가서 선배한테 얼차례당함) 대학 다닐때도 존나 이상한 군기잡는거 보면 진짜 저딴 짓을 내가 대학 등록금 내고 왜 겪어야하는지 이해가 안갔음 단체로 20살이 되면 돌아버리는 정신병이라도 유행하는건지 근데 또 대학 다닌 사람들끼리 이야기하면 그땐 좀 이상했지~ 라고 잘만 말한다는게..... 진짜 왜그런거임? 지능이 부족함? 그때 정상적이었던 사람들은 전부 탈주하고 후배들이랑 인사도 안하는 사람으로 진화하고 지할것만 열심히 함 근데 꼭 비정상적인 애들이 맞워요 하다가 같이 물들어서 새내기 존나패고..... 걔들도 사회 나가서 : 원래 인생은 그렇게 사는거야~ 라고 얘기하고 다닐까?
나도 실제로 우리학과는 아니지만 타과에서 알고지낸 고학번...... 과 좀 사이가 안좋았음 그사람이랑 나랑 얼굴본적 몇번 된다고 야야 거리고 반말 쓰고 좀 무례했었는데 당시 나는 그사람이랑 매번 마주쳐야할 정도의 사람은 아니었으므로 그냥 피했거든 근데 그사람 밖에서 알바하는거 우연히 마주쳤는데 진짜 이전과는 전혀 딴판으로 열심히...? 서비스 정신을 발휘하면서 일하심........ 아니 이런 사람이 왜 그런짓을....? 싶을 정도로............. 진짜 왜그랬어? 라는 이야기가 나올정도로 너무 사람이 딴판인거야
남자중에서는 그사람이 제일 기억에 남고 (그냥 신기해서 기억에 남음) 여자선배는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데 이름은 모르지만 좆같았던걸로 기억함 ot에서 첫 술자리였는데 진실게임 하더니 나한테 싫어하는 동기 이름 대라고 함 ???? 네? 저 이제 몇주밖에 대학 안다녔는데요? 라고 하니까 아니~ 한달동안 봤으면 누가 싫은지 정도는 알거아니야~ 라면서 계속 몰아붙임 아 이러시면 좀 곤란하죠.....;;;; 라는식으로 대답했더니 아 시발 분위기 더럽게 못읽네 진짜!!!!!!!!!!! 하면서 밖으로 쳐나감 응 분위기를 못읽은건 당신이 아니었나 싶고......... 지금 생각하면 그새낀 대체 뭐가 하고싶었던걸까...? 라는 생각밖에 안듦 참고로 오티 이후로 저사람 본적이 없었음
근데 진짜 웃기긴 함 새내기때 대학교 학과 내에서 정치질 오지게 당해서 내잘못 아닌데도 내가 학과 돌아다니면서 사과하고 그랬었는데 정치질 했던 새끼들 나중에 내가 대학 졸업할때즈음에 전부 나락가있었음.....(?) 1학년때까지는 과대표 활동 때문에 억지로 학생회에 섞여야하고 그랬었는데 2학년부터는 그냥 열심히 내 할일만 하고 살았음 근데 진짜 대학교 선배..... 라는게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고 난 고등학교때부터 학연 운운하는거 싫어해서 대학교 다닐때 같은 고등학교 출신이라고 아는척하면 우리가 언제본적있냐고 그랬음 본가쪽 지역이 좁다보니까 우리대학 출신인 사람들이 제법 있었는데 뭐만 할때마다 "아 너희학과 선배잖어~" 이러면 ,,,,,? 싶었음 확실한건 대학교 다닐때도 좆같았던 사람들은 사회 나가서 만나도 좆같이 굴음 실제로 뭐 하나 겹쳐서 계속 연락했던 사람 있었는데 사이 틀어짐
그리고 사람한테는 잊혀질 권리가 있어야한다고 생각함 아무리 좋은 사람이어도 아무리 나쁜 사람이어도....... 그냥 좆같은 새끼 혹은 진짜 괜찮은 사람 둘중 하나로 남는게 낫지 않을까 좆같은새끼가 잘풀린다는 소리 듣는것만큼 좆같은게 없고 괜찮은 사람이 나락갔다는거 듣는것만큼 안타까운 일이 없음 난 두개 다 겪어봐서........
실제로 나랑 같이 수업했던 학생들이 아쉽다고 헤어질때 인스타 계정 공유했었는데 서로 몰라도 될 일까지 알게되는건 아닌가...? 싶어서 한 1년 지나고 나서 그 계정 폭파했음 근데 그러고도 다시 친추 걸었던 애들은 그냥 받음 이제 강사랑 학생도 아니고 무슨 관계인지도 모르겠지만 그냥 잘 지내고 있구나... 정도의 의사소통만 함 서로 dm메세지 보내고 그런것도 없고 그냥 스토리 확인만 하는....
아 뭔가 새 스레 세우고 자고싶은데........ 강아지 얘기나 해봄 남편 술먹고 토하니까 계속 왜그러냐고 ㅠㅠ 발 핥음 남편 침대에 눕자마자 자기랑 놀아달라고 우기는데 억지로 끌고와서 지금 내 무릎 위에 있음 (컴퓨터로 접속중임) 인간들이 왜 안자고 저러는걸까 라고 생각하는듯 어유 침대 잠깐 갔다왔는데 술냄새가 진동을 해서 못눕겠음 이런데도 아빠랑 놀고싶니 술냄새가 저렇게 나는데
오늘 생각해보니 좆같은 일이 좀 있었다 - 롯데택배 지들 맘대로 그냥 엘베 앞에 던져놓고 가서 옆집 앞에 우리 택배 도착함 택배가 상당히 큰 물건이어서.... 옆집이 알면 지랄할만한 크기였는데 (옆집에 사는 사람은 괜찮은 사람인데 그분 자제분들이 싸가지가 없음 - 오늘 오는 날이었는지 내가 짐 치우자마자 등장함 - ) 허겁지겁 치워서 다행이었다 - 관리사무소에서 알림방송 1시간에 6번 함... 아니 이정도면 좀 심한거 아님? 참고로 그중에 4번은 내가 살고있는 라인이랑 전혀 상관없는 내용인데 전체방송 한거였고 두번은 지네가 먼저 알려야 했는데 실수로 전날 허겁지겁 발표함..... 우리 아파트 진짜 너무 쓸데없이 방송을 자주해 뭐 중요한 사안이거나 했으면 그럴만하지 라고 생각이라도 할텐데 그런것도 아니고 그냥 공지로 해도 되는건데도 몇번이나 공지 다시함.... 근데 웃긴점 : 우리 아파트 뭐 투표하는거 있어서 한 5번 넘게 공지하고 그런데도 투표 안하면 경비가 집에 방문한다고 했는데 옆집 투표 안했는지 경비가 방문함... 겅비 존나 크게 소리지르면서 자기 관리사무소에서 왔다고 이야기함 근데 끝까지 문 안열어줌 대체 왜....?
쿠팡아저씨... 급하게 배송하시는지 항상 던져놓고 가시는데 하필 내가 주문한게 블라인드였으므로 제법 택배가 많았음 근데 그것도 던지심 (?) 당연히 우리집 개 개지랄함 하도 개지랄하길래 대체 뭔데 하고 문열었더니 쿠팡기사 쭈뻣쭈뻣하게 서있음 "잠깐만 기다리세요!!!!!!! 아직 짐 더 남았어요!!!! 하더니 엘베 잡고 허겁지겁 한두개씩 더 꺼냄 "잠깐만요!!!!! 저 사진만 찍고 갈게요!!!" 하더니 열심히 사진찍고 사라지심........ 사실........ 택배기사분들이랑 웬만해선 마찰 안생기려고 하는 편이라 그냥 사소한건 넘어가는데 좆같이 구는 기사들도 종종 마주침 남편은 그런거 발견하는 즉시 바로 고객의소리 글쓰는데 나는 그냥.... 담엔 안그러겠지 하고 넘기다가 진짜 좆같아지면 그때 제보함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73412234 새집 주소 찾아올 사람은 찾아오고
나도 생각할수록 웃김 맨날 응 망하기만 해봐 접으면 그만이야 라고 해놓고 접속해서 존나 일기씀 뭐임?
난입 싫어하진 않는데 예전같으면 그냥 레스 삭제 기능 있어서 밀어버리면 그만이지만 지금은 없어졌다고 들어서 (본인 레스만 삭제가능한걸로 알고있음) 조금..... 그럼..... 뭐 80% 이상의 난입에는 나도 답장을 해주는데 20%의 응...? 스러운 난입에는 나도 그냥 스루할 예정임 이건 예전부터 그랬으니까 뭐..... 새삼스러운건 아니구요 새삼스럽다면 내 일기 본지 얼마 안된 사람임
1레스부터 보기싫으면 차단하라고 쓰는 이유는 그냥 말 그대로 이기도 한데 커뮤에서 대부분 기혼+유자녀(특히 남자애기) 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제가 바로 그사람이기 때문 마음에 안들면 안보셔도 무관 솔직히 내 스레가 그렇게 유익한가 하면 잘 모르겠음 그냥 유투브 하나 더 보는게 나을지도
아무튼..., 몇년동안 일기쓰면서 결혼도 하고 개도 키우고 이제 애도 낳게 생김 대체 몇년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나도 그럴려고 그런건 아니었는데 그렇게 됨(?)
다음판에서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