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처음에 다른 내용의 꿈을 꾸다가 뭔가 꿈에서 내가 꿈을 깨고 싶은거야(자각몽은 아님) 근데 나는 침대에 누워있고 몸은 안 움직이고 정신은 몽롱하고 꿈에서는 가위 단어를 생각하진 않았는데 내가 가위라고 여겼던 것 같긴 해 막 일어나려고 손목들려고 노력하고 막 아아 입으로 소리도 내고 심지어 한 번 일어도 남 등이 침대에서 떼져서 어정쩡하게 앉은 자세 되었는데 계속 몽롱하고 잠오고 그대로 잠에 들려는데 뭐 어쩌다 깼는지는 기억이 안 나네 암튼 꿈속에서 인지 일어난 직후인지는 모르겠는데 내가 꿈에서 깨려고 발버둥친 행동들이 모두 거짓임을 깨달음 애초에 난 눈도 꼭 감겨있었고(뭔가 시야가 보였으니까) 그리고 방금 입으로 소리내서 아! 하고 외쳐봤는데 역시 아까 소리 냈던 건 꿈이었던 거지 느낌이 전혀 달라 그렇다고 가위라기엔 예전에 가위 눌려본 적 있는데 이것보다 훨씬 힘들거든 아 그리고 꿈 속에서 뭔가 이거 꿈인데 같은 깨달은 말이나 행동을 한 것 같은데 실은 내가 전혀 꿈이란 걸 자각하지 못해서인지 아니면 내 주변에 아무도 없어서인지 무서운 경험은 안 함 처음에 몽롱한 상태로 쓰기 시작했는데 이제 다 잠 다 깼다 근데 사실 지금도 꿈이어야 완전 소름인데 ㅋㅋ
가위같은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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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없음
2024/07/24 18:49:02
#2
이름없음
2024/07/24 18:55:57
아 하나 더 생각 났어 처음에 다른 꿈꾸다 꿈에서 깨야겠다 생각했던 게 엄마한테서 전화가 왔거든 물론 실제는 아니고 보통 엄마가 저녁즈음에 전화하셔서 아무튼 꿈 속에서 전화 못 받았는데 막 이런 생각한 것 같아 아 전화해야 하는데 일어나기 싫다 더 잘래 랑 일어나서 낮잠 잔 티는 내지 말고 전화 다시 하자 나중에 실제로 일어나서 폰 확인해보니까 예상은 했지만 전화같은 거 안 와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