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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4/08/01 19:41:53
혼자있는게 좋지만 믿을사람 없이는 못 사는… 그런거랄까? 언제부터였는지는 모르겠는데 언젠가부터 난 100% 신뢰하는 사람이 한명씩 있었어 다른 더 좋은 사람이 나타나기 전까진 무슨일이있어도 그사람을 믿어 나도 모르게 그렇게 되더라고. 그 신뢰라는게, 남자든 여자든 상관없이 있는거라 남친이 있었을때는 헤어지고 나서도 다른 신뢰자가 생기기 전까지 계속 믿어왔어 심지어 걔한테 배신 당한게 한두번이 아니였는데도. 그러다가 며칠전에 만난 친구가 이제 넘 좋아져서 정신차렸어 문제는.. 이번엔 그 친구가 너무 믿어진다는거야 그래서 가족한테도 못말한 비밀을 다 말하고 그 애가 뭘 궁금해하거나 갖고싶은데 있어보이면 다 가져다줬어 심지어는 아무말하지 않아도 좋다는걸 표현하고 뭘 사다주고. 누가보면 진짜 짝사랑하는 사람처럼 보일지도 몰라 근데.. 내 문제를 아는데도 고쳐지지가 않아 언제 배신당할지 모르는건데 계속 좋더라. 이런거는.. 어캐 고쳐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