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 방지로 미리 작성하자면 미술 기본기(인체비례, 해부학, 투시, 사진 및 잡지 모작과 인물 크로키 등)를 무시하는 스레가 아님. 오히려 "기본기 필요없어! 만화체만 그릴꺼야!" 하는 무개념 그림쟁이들, 프로 지망한다면서 그림 공부 게을리하거나 포트폴리오 개판으로 그려놓고 자기합리화하는 인간들도 까 대상이다. 오히려 모에체 및 커뮤체 등 데포르메가 많이 들어간 그림체일수록 기본기가 더 중요하고 뎃셍력이 좋을수록 자연스럽게 그려냄. 아사나기도 실사 드로잉한거 보면 그만큼 기본기가 잘 잡힌 인간이라서 모에체도 잘 그리는거임. 단 이 스레는 2000년대 입시 미술 환경부터해서 "망가체를 잘 그리려면 기본기 수련을 잘 쌓아야한다, 실사 인물을 잘 그려야 만화체를 잘 그릴 수 있다." 라는 식으로 기본기의 중요성을 가르치는 것이 아닌 단순히 반일감정이나 허영심 목적 하나로 망가체, 일본의 주류 만화체들을 천한 것으로 보면서 비난하거나 망가체 위주로 그리는 작가들을 못 그리는 사람으로 매도하는 알못들을 까는 스레임. + 타 그림체(특히 실사체) 취좆 금지!
모에체를 필두로 만화체(망가체, 카툰체)를 무시 및 비난하는 인간들 까는 스레

>>3 모에체가 일본 하면 떠오르는 그림체인건 맞지만 일본도 대중적으로 먹히는 그림체는 비모에체 계열임. 스튜디오 지브리만 해도 모에체(눈이 매우 큼, 코와 입은 간략화되어 귀여움을 극단적으로 강조)가 아니라 실사 베이스 데포르메 만화체고(눈은 실제 인물 얼굴 비례 베이스로 적당히 크게, 코만 해도 콧대랑 콧구멍 묘사 필수적으로 함.) 한국 미술알못이나 홍대병, 예술병 걸린 인간들은 서브컬처만 보고 판단해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빨아제끼는 극화체랑 실사체도 일본이 원조라는걸 모름. 김형태만 해도 일본 만화체+실사 채색으로 유명하지만 이것도 이미 일본 에로망가 작가들이 즐겨 쓰던 화풍임.
아마 모에체 멸시 풍조가 있는건 모에체 그리는 작가들이 에로게(야겜) 계열 비중이 높았다는 것과 에로게/미연시 전성기 시절 명작인 카논과 클라나드 영향도 있지 않을까 하는데 카논, 클라나드 원화가인 히노우에 이타루는 모에체 이전에 기본기가 안된 작가라서 일본 본토에서도 못그린다고 까인 작가임.

어그로같아서 병먹금하려다가 걍 쓴다. 씹덕끼리도 저딴 식으로 에로망가 작가 예시로 드는건 찐따같다고 개소리질하는데 이 스레가 뭔 모에체 옹호라고ㅋㅋㅋ 저런 인간들이 아직도 판에 있으니까 한국이 씹선비 미개 국가 소리 듣는거지.
>>10 1레스만 봐도 어디가 모에체 옹호인지? 아사나기가 에로망가 전문 작가라고 천하게 보는 이 스레 주제에 맞는 까임 대상자라는건 잘 알겠음.



이 그림들은 아사나기가 그린 그림들임. 순서대로 베네딕토 16세와 추기경 타르치시오 베르토네 사진 모작과 데드 스페이스 팬아트, 다크 소울 팬아트. 질감 묘사부터해서 크리처도 잘 그렸지, 사진 모작도 형태 안틀렸다는 점에서 기본기가 매우 좋다못해 실력이 좋은 인간이라는걸 알 수 있음. 즉 모에체/커뮤체가 입문 난이도는 낮지만 제대로 그릴려면 실사체 작가들과 동급으로 기본기 수련 제대로 해야 한다는 거임.
내가 에로게 원화가나 에로망가 작가들을 구태여 예시로 든건 에로물이 그만큼 꼴리게 그려야 하는 만큼 인체 해부학을 필두로 고난이도의 미술 지식을 요구, 즉 뎃셍력 하나로 먹고 사는 계열이니 예시로 든거임. 특히 아사나기는 주력 장르나 호불호를 떠나서 에로 작가들 중에서 성공한, 잘 그리는 작가인건 팩트고. 그런데 짭사나기라고 불리는 아사나기 그림체 어설프게 따라 그리는 작가들은 기본기가 미숙하니까 광대뼈와 볼을 지나치게 강조하거나 비례와 뼈,근육 묘사를 제대로 못하니까 살덩어리만 남는 불쾌한 그림이 되는건데 항상 말하지만 이건 모에체 자체 문제가 아니라 미술 기본기 문제임.
생각해보면 한국 커뮤체도 일본 여성향 그림체와 당시 여성 층에게 인기있었던 소년만화(가히리, 은혼 등) 그림체에서 영향받아 만들어진 그림체임. 모에체도 데즈카 오사무가 월트 디즈니 그림체 영향받아서 눈을 크게 그린 그림체를 본인의 첫 순정만화인 리본의 기사에 적용시킨 것을 시작으로 순정만화에서 주류가 된거지. 그리고 이 순정만화에서 타카하시 루미코가 시끌별 녀석들과 메종일각으로 남성향 러브 코미디 장르를 만들면서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모에체 개념이 만들어짐. 일본도 당시 미국과 프랑스 영향을 받으면서 일본하면 떠오르는 그림체를 만들었고 중국도 일본 만화체에 거부감이 없어서 중국식 채색+일본 망가 화풍으로 활동하는 작가들이 많어. 즉 일본 영향받는다는건 부끄러운 일이 아닌거임.
맞다 1레스도 적긴 했지만 혹시 변질될까봐 우려되서 다시 경고하자면 이 스레는 "만화체만 그릴껀데 실사체 왜 그려야함? 해부학, 크로키 같은 거 필요없어" 라고 생각하는 인간들 옹호하는 스레가 아닌 오히려 저러한 무개념 그림쟁이들도 까임 대상자임. ㅇㅇ
>>17 내가 즐겨보는 한국 문화차원 연구 블로거 분 말씀에 의하면 귀여운걸 선호하는 나라가 일본이랑 한국이 유일하다고 함. 그렇다고 한국, 일본이 페도 국가라는건 진짜 꼴페미나 할 법한 개소리고 한국, 일본인들 기본 체구가 작은데다가 동안이 많고(신체적인 이유), 문화 특성상 동심에 긍정적이여서 귀여운걸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는 분석을 하시긴 했음. 그래서 일본에서 모에체가 유행타게 된 것도 그런 문화 성향이 있다고 생각함. 참고로 중국은 의외로 귀여운걸 좋아하는 국가가 아님.
실사체가 그만큼 고난이도 미술 지식+디테일을 잘 살려야하는 그림체라서 실사체 잘 그리는 사람들은 나도 존경함. 지금도 잘 그리기 위해서 심심하면 사진 모작하고 그럼. 문제는 배운 지 얼마 안되거나 허영심이 있는 그림쟁이들 중에서 무조건 기술적으로 잘 그린 그림만 가치있는 그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일정 비율이 있긴 한데 어릴 때 나도 그랬었고 기술적인 지식과 스타일을 분간못하는 경우라고 생각해. 예전 트위터에서 존잘님이 그린 그림 VS 내가 그린 그림 이랍시라고 존잘이 그린 그림은 베르세르크 작가 그림, 내가 그린 그림은 마이 리틀 포니 그림으로 그런 카툰체를 비하한 트윗이 있었는데 모에체/카툰체 그리는 사람들은 못 그려서가 아니라 그런 스타일을 선호해서 그리는거라고. ㅇㅇ
>>23 일본도 모에체는 서브컬처 계통(위에 적었지만 일본도 비모에체 계열 그림체가 대중적인 그림체임.) 그림체라서 주로 사용되는 작품은 만화랑 게임 계열임. 특히 게임은 일본은 한 때 에로게 열풍이 불었던 만큼 에로게/미연시 쪽이 모에체 유행에 영향을 미쳤다보니(미츠미 미사토라던가.) 게임 쪽은 관대한 편이긴 해. 에로게도 일단 게임 업계니. 한국도 한때 에로게 유행 탄 적이 있어서 일본 게임 접한 사람들(업계인, 유저 전부)은 모에체 거부감이 덜한 편이긴 함.
설레발이지만 그래도 미리 방지하는게 좋으니 적자면 취업용이나 외주용 포트폴리오는 "전 이만큼 잘 그립니다. or 전 이 정도로 그릴 수 있어요 or 이것도 그릴 줄 압니다." 를 보여줘야 하다보니 개인작, 취미작 수준으로 절대 그리지 말고 혹시 자기합리화 목적으로 이 스레 이용하는거 지양해줬으면 함. 모에체 중심 작가들도 포트폴리오용은 디테일 엄청나게 올리거나 다양한 연령층을 그리니까. ㅇㅇ (항상 말하지만 기본기는 언제나 중요하다!)
>>27 일반인들이 거부감을 느끼는 모에체는 씹덕들도 싫어하는 불쾌한 골짜기가 오지거나 트렌드가 쳐진 구닥다리 스타일, 남녀노소에게 보여주기 부끄러운 선정적 요소가 많은 경우지 그림체 자체는 아닐텐데. 실사체를 쓰려면 실사체에 맞는 연출이나 기법이 있는데 그림체는 실사지만 연출은 만화니 어색해보임.
>>32 실존인물이니 명예훼손은 안하는 선에서 언급하겠지만... 김ㅅㅁ 화백이 딱 그 케이스임. 김ㅅㅁ도 귀칼 극장판 리뷰 보니까 망가체 천시하는 느낌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김ㅅㅁ는 실사체 작가들 중 못 그리는 작가에 속한다고 봄. 그런 인간들은 항상 말하지만 그림체(스타일)와 기본기를 분간 못하는 부류임.

그리고 모에체 까는 인간들 모에체는 도장찍기 클론 군단이라고 까는데 실사체도 클론 만만치 않게 많은 편이고 이 경우도 그림체 문제가 아니라 그리는 작가 취향 문제임. 본인이 생각하는 미인형이 있는데 자기 취향에 얽메이면 미인 캐릭터들이 비슷해지는거임. 당장 내가 좋아하는 실사체 전문 일러스트레이터인 신키로만 해도 남캐부터해서 여캐 전부 클론 군단급으로 거기서 거기였음.


생각해보면 4세대 마이 리틀 포니랑 파워퍼프걸도 일본 망가 스타일을 미국 카툰식으로 재해석한 스타일이긴 하지. 그래서 한국적 그림체하면서 귀엽거나 예쁜거 배제하고 촌티나는거 내세우는 틀딱꼰대들 아니꼽긴 함.
>>37 나도, 너도 위에서 말했지만 애초에 문화는 단교한게 아닌 이상 서로 주고받으면서 모방하고 그 과정에서 창작물이 나오는 구조라 영향을 주고 받을 수 밖에 없지. 매일같이 나오지만 일본 만화체도 뚝딱하고 나온게 아니라 데즈카 오사무가 미국 월트 디즈니 그림체를 모방하는 과정에서 눈을 크게 그리면서(미키 마우스만 아니라 백설공주, 신데렐라만 해도 실사 베이스인거지 눈 큰 편임. 특히 완전 미소녀 화풍에 가까운건 인어공주랑 알라딘의 쟈스민.) 그 눈이 큰 그림체를 자기 순정만화에 사용한게 시조 격이였으니까.
개인적으로 난 앙스타랑 블루 아카이브 한국에서 성공한 거 긍정적으로 보는 편임. 앙스타는 여성향도 모에체가 어울린다는걸 보여주었고 블아는 셀식 채색을 메인으로 내세워서 스타일 면에서 다양성을 추구해서 좋았음. 일부 무개념들이 앙스타 일러스트 까는거 봤었는데 앙스타 일러스트는 엄청난 ㅅㅌㅊ 아님? 구도나 색감, 밀도도 괜찮던데.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도 프메 4는 모에 미연시 그림체 같다며 비난하고 메인 원화가인 아카이 타카미 그림체 올려치던 프메빠들이 있었는데 프린세스 메이커가 1편부터 "준에로게"를 지향한 "남성향 미소녀 게임" 장르라는 것을 감안하면 자폭이긴 하지. 실제 에로게/미소녀 게임 발매 역사 계보에도 언급되는 게임이 프메 1과 2편이고 오히려 수위도 낮고 오토메 요소가 강했던 타이틀은 프메 4. 아카이 타카미 그림체도 염연한 모에체임. 글고보니.... 모에체 지향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호불호 수준도 아니고 미츠미 미사토나 하마시마 시게오, 텐히로 나오토(이 사람은 야겜 그린 적 1도 없지만) 스타일의 에로게/미연시풍 그림체는 천박한 걸로 급나누는 사람들이 있던데 에로게/에로망가는 나쁜 게 아닌데 대체 왜 그러는거임?
그림체 우열론은 진짜 우월감을 채우기 위한 의미없는 논쟁으로 밖에 안보임. 실사체도 실사체 대로 고충이 있는 것처럼 만화체도 고충이 있는 법이고 미술 기본기는 펜 꺾는게 아니라면 계속 공부해야 하는 분야임. 장르(동인계 용어 장르 아님.)나 자신이 추구하는 스타일에 맞게 쓰면 된다고 생각함.
눈깔괴물로 조롱당하는 눈 엄청 크고 광대뼈 면적이 작은 모에체도 99년, 2000년대가 과도기? 였고 2010년 이후는 카툰체처럼 의도하고 극단적으로 간략화한거 아니면 얼굴 비례 맞춰서 눈 적당히 크게 그리는 것이 대세지. 당시에는 미술 자료들 구하는 것이 어렵거나 구하려면 미대나 전문 학교 들어가야했고 디지털 툴의 한계로 그렇게 그려야 했던 시기였으니까.
https://www.youtube.com/shorts/eOshHE_r3zM https://youtu.be/jrS_jDq5dBo 최근 보고 있는 그림 유튜버 분 드로잉 영상. 실사 주력+기본기가 잘되어있어서 아니메 망가체도 뚝딱하고 잘 그리심. 진짜 못 그려서 입문 난이도가 낮은 단순한 그림체만 사용하는거랑 그릴 줄 알지만 일부러 과장 및 관략하는건 한 눈에 봐도 다르다....
모에체는 아니지만... 오다 에이치로도 그림 실력으로 억까 당한 작가였지. 베가본드 축전 말고 과한 투시도 잘 맞추고 데포르메를 자연스럽게 한다는 점에서 기술적으로는 이미 완성된 잘 그린다는걸 알 수 있는데 확실히 일반 대중들은 실사체처럼 기술이 필요한 그림체를 잘 그린 그림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긴 함.
입시 미술에서 만화체를 배척하는 이유가 만화체는 입문 난이도가 낮은 만큼 객관적으로 기본기 실력 판별하기가 힘들어서 실사체를 중심으로 본다고 하지만 그것도 작붕으로도 판별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항상 말하지만 정말 못그려서 만화체로 그리는 사람들은 그리는 구도가 매우 한정적이라서 얼굴 각도 조금만 틀어지면 비례 다 망가지는게 보이는데. 오히려 교수라면 그만큼 알아볼 수 있지 않음? 정작 일본 입시 미술은 만화 블루 피리어드에도 나온 것처럼 사진과 명화 모작과 연구로 기본기 수업을 가르칠 지 언정 스타일까지 마구 정형화하지 않고 오히려 아이디어와 학생만의 스타일, 예술관을 더 높게 보던데.
>>48 모에체는요 귀여움을 극대화하기 위해 눈은 강조, 코와 입을 간략화한 그림체를 말해요. 내가 위에 예시로 든 지브리랑 나루토, 원피스 등 일본 만화하면 떠오르는 망가체는 모에체로 볼 수 없지.
이참에 만화체 비난 사례 생각난거 적어보자면.... 2014년 경, 캐주얼체 관련 일러레들이 표절 논란 일으켰을 때 팝픽 사건으로 매니저 자리 맡은 방사 3대 매니저가 애니체라고 하면서 모에체 등 만화체 중심 일러레들 대놓고 일러스트레이터가 아니라 자유 디자이너라 불려야한다며 비난한 적이 있었지. 거기에 만행이나 사건사고는 제끼더라도 당시 매우 유명했던 만화체 작가들 모르는 사람들이라니, 저 사람들도 애니체라면 만든 작업물들 짝퉁스럽겠지라며 사회물 먹은 성인이라는 인간이 유치한 조롱이나 했었고. 실사체 작가여서 만화체 대놓고 무시한 선민사상을 가진 사례였는데 저 인간은 방사 1대 표절 사건사고 주동자였던 이슬기도 실사체 작가였다는건 알려는지 모르겠다. ㅋㅋ 실사체도 허가없이 초상권있는 사진 카피하다가 저작권 침해 논란 일으키는 경우 엄청 많았는데 말이지. 아무튼 블루 아카이브랑 앙스타가 히트한 덕에 한국이 2020년부터 모에체와 셀채색에 대한 거부감이 많이 줄었다지만 2000년에서 2010년에는 업계인들도 저런 사람들이 있었으니 입시미술부터해서 프로 업계까지 모에체 및 망가체 천시. 아니면 최소 반실사체로 강제적으로 그려야 하는 동향이 강했던건 팩트였음.
그림체만 아니라 채색 스타일도 말해보겠음. 미국, 일본도 대부분은 묘사나 밀도 높은 일러스트를 선호하지만 그렇다고 셀 채색 같이 단순화한 채색을 배척하지는 않는단말이야? 오히려 장르, 작품 방향성에 따라서는 셀 채색, 밑색으로만 묘사한 카툰체도 사용하고. 그런데 한국은 모 일러레 채널에서 본 것처럼 밀도 높은 채색만 선호해가지고 블루아카, 원신, 앙스타, 아이마스, 뱅드림 등 서브컬처 게임들이 뜨기 전까지만 해도 진짜 못 그려서, 묘사에 한계가 많아서 셀 채색을 한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포트폴리오 보지도 않고 탈락시키는 경우가 많았었지. 정작 그 한국 게임 그림체라고 하는 일본 망가체+밀도 높은 채색(세미체, 반실사체)도 한국만의 고유 화풍이 아닌데.
레주다. 오랜만에 이 스레 갱신하는데... 내가 1레스에 적은 것처럼 이 스레는 극단적인 사례를 까고 불만토로를 하는 스레지, 모에체, 카툰체 우월주의 내세우면서 실사체를 비난하는 리버스 그림체 우월론자가 모이거나 기본기의 중요성을 무시하는 스레가 아니다. 한국은 서브컬처 모바일 게임과 버튜버의 유행, 그 영향으로 모에체 전문 작가들도 유튜브 강의나 다른 매체로 많이 활동하면서 2020년대는 모에체를 무시하는 경향은 많이 사라졌다 생각하고 이 스레를 당시에 세운 건 원래는 그 최근 들어서 피해의식에 미쳐 가끔가다 분탕질 치는 빌런의 과거 발언 때문에 해당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하고 불만토로하는 사람들이 모이길 바래서 그랬었음. ;; 다시 보니 이 스레도 그 빌런으로 추정내지는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었던 것 같은데.... 당시 나도 사람보는 눈이 없었음. + 내가 입시 미술을 하던 시절이 떠올라서 은연 중에 동조한 것은 후회되긴 함. 덤으로 규정 위반인건 알지만.... 그 빌런 언행 하나 좀 까보자면 한때 너 걱정해주고 조언해주는 레더들도 실사체의 중요성을 말한 건, 니 그림체를 실사체로 바꾸라고 강요하는게 아니라 현실 인물의 얼굴 구조를 알아야 모에체던 카툰체던 그 구조를 알고 자연스럽게 데포르메가 가능하기 때문에 실제 인물 사진 모작이나 실사로 그려보면서 구조를 파악하라는거지, 기본기를 뭔 실사체 그 자체로 동일시하고, 한국 그림계가 기본기 집착한다니 그 일본의 해부학 강사의 말을 니 입맛대로 왜곡해서 인용하면서 자기합리화 목적으로 사용하는 건 아니지 않니? 당시의 나만 해도 >>12 레스에 아사나기가 실사체로 그린 거 예시로 가져오면서 "기본기는 중요하다. 실사체를 그릴 줄 알아야 만화체도 그릴 줄 안다" 를 말했단다. 그리고 티니핑 증오 좀 그만 해. 한국도 신비 아파트는 모에체에 가까운 그림체고 일본도 그런 데포르메와 준실사형이 합친 스타일이 있어. ㅉㅉ
그 빌런 때문에 스탑걸고 작성함. ㅆㅂ 갱신했다면 이거 보고 또 자기합리화 헛소리할 것 같아서임. 뭔 귀칼이 모에체라서 비난받고 슬덩은 실사극화체라서 비난안받았다는 헛소리를 왜 함? 귀칼은 작가가 악의적으로 그린 건 아니지만 다이쇼 시대 + 태양광 무늬 때문에 정치병자 어그로들이 쉽게 꼬인거고 슬덩은 작품 자체는 정치색이나 논란거리가 없어서 상대적으로 묻힌거거든? 거기에 한국 그림계는 예전부터 미형을 중시했었거든? 세미체도 일본 만화 스타일에서 비롯된 그림체였기에 대중적으로 히트쳤던 것이고, 당시 입시 미술도 최소 실사체를 유지하는 선에서 미형으로 그리는 법을 가르치던 곳이였음. 솔직히 주제랑 엇나가서 써야 하나? 고민했는데 모에체도 분야에 따라서 내부에 따라서 갈라치기, 취좆 비난 존나 심했음. 당시 남성향(주로 소년만화 계열)만 해도 여성향(주로 순정만화 계열)은 남성향보다 눈 엄청 크게 그리니까 눈깔괴물이라고 조롱한 적 있었고, 페스나가 야겜이였던 시절, 달빠들도 리프나 키 그림 존나 취좆비하하고 다녔음. 당시 타사장 그림 기본기 안되어있어서 야겜만 아닌 액션 비주얼 노벨로서도 구도나 인체 묘사 아마추어 레벨이었음에도. 원래 이 스레는 지나친 한국 그림계의 획일화를 주로 까고 불만 토로하는 목적이였는데 그 빌런이 아직도 살아있는 것 같아서 당분간 스탑걸고 쓰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