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책

괴담 2024/12/06 21:04:15

#1 이름없음 2024/12/06 21:04:15

2018년 제가 고등학생일때의 이야기 입니다

#2 이름없음 2024/12/06 21:06:42

12월달 야자를 끝내고 집에 가는 길에 바람이 너무 차가워서 얼어 죽을것만 같았음 근데 야자가 10시에 끝났고 친구랑 편의점에서 밥을 먹고 갔어서 11시30분쯤이었음

#3 이름없음 2024/12/06 21:07:41

가게들은 거의 다 문을 닫았고 눈을 뜨기 힘들정도로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때문에 어딘가에 들어가야겠다는 생각만 들었음

#4 이름없음 2024/12/06 21:08:41

골목 골목사이 막 들여다 보면서 불빛이 있는 곳으로 무작정 걸었음 그러다가 오래되어보이는 잡화점(그냥 모든걸 파는)에 들어감

#5 이름없음 2024/12/06 21:10:05

내 기억으론 철물도 팔았고 생활용품도 팔았었음. 근데 그게 다이소 처럼 칸마다 나뉘어 있었는데 주인 분은 안보이셔서 구경하는 척 계속 함 그러다가 중고서적 파는 칸에 도달함

#6 이름없음 2024/12/06 21:11:55

내 취미가 독서라서 흥미가 좀 생김 그리고 뭔가 있어보이는 책(?)만 꽂혀있었음. 어린이 동화 이런거 아예 없었고 거진 소설책 이거나 요리 레시피북 이런것

#7 이름없음 2024/12/06 21:13:25
그러다가 책장 정 중앙에 가죽으로 되어있는 책을 발견함 딱 이렇게 생김 근데 좀더 너덜너덜 했음

그러다가 책장 정 중앙에 가죽으로 되어있는 책을 발견함 딱 이렇게 생김 근데 좀더 너덜너덜 했음

#8 이름없음 2024/12/06 21:14:47

책표지에 아무것도 안쓰여있어서 공책이 낀건줄 알고 꺼내서 읽어봄 장을 주르륵 넘기는데 종이 질감이 엄청 특이했음 실크같은 종이가 있다면 그런 느낌일것 같음 성경책 질감이라고 해야 하나?

#9 이름없음 2024/12/06 21:16:01

초반에는 아무것도 없는 백지였는데 중간쯤보니 알수없는글자로 막 휘갈겨져있었고 식물 그림도 있었음

#10 이름없음 2024/12/06 21:17:22

가격도 안나와있어서 사장님 하고 불러보니깐 뒷문에서 담배 피고 계셨음 부르셨어요? 하더니 내가 손에 쥔거 보시더니 이게 왜 여기 껴있지 하면서 가져갈려고 하심

#11 이름없음 2024/12/06 21:18:11

왜그랬는지 모르겠는데 그걸 지키고 싶었음 형용할수 없는 기분이 들었음.. 내가 아이를 갖게 된다면 그런 느낌일것 같음

#12 이름없음 2024/12/06 21:19:30

사장님이 자꾸 책 가져가려고 하셔서 몸으로 디펜스하면서 이거 파는거 아니에요? 제가 사면 안될까요 하며 뒷걸음질 치면서 막 말함

#13 이름없음 2024/12/06 23:45:07

ㅂㄱㅇㅇ!

#14 이름없음 2024/12/07 00:40:37

ㅂㄱㅇㅇ!

#15 이름없음 2024/12/07 01:15:59

ㅂㄱㅇㅇ

#16 이름없음 2024/12/07 03:25:38

그렇게 실랑이하다가 사장님이 내 눈 보고 돈은 안 받을테니까 자주 들리는 조건으로 책을 주겠다함 계산대 앞에놓여진 사탕도 가져가라고 주셨음 그때 이게 대체 무슨 책이냐고 물어봄

#17 이름없음 2024/12/07 03:28:25

책은 루마니아에서 온 책이라고 했고 자세한건 다음에 오면 말해준다함 12시 되기직전이라 마감해야된다고 하셔서 손에 가죽 책이랑 사탕 몇개 들고 내보내짐

#18 이름없음 2024/12/07 03:29:28

너무 피곤해서 집가자마자 쓰러져 잘 줄 알았는데 그 책이 선물같은 느낌이었음 안뜯은 선물이 있으면 빨리 뜯고싶고 설레는 느낌이 들잖아 그것처럼 빨리 보고싶고 그랬음

#19 이름없음 2024/12/07 03:31:20

집가서 30분동안 훑어봤는데 대충 못알아보겠는 글자,이상하게생긴 식물 그림들이 수십장 있었음 뭔가 규칙이 있는거는 같은데 모르겠고 구글링 해도 무슨 글자인지 안나옴 그러다 걍 잤음

#20 이름없음 2024/12/07 03:32:19

근데 그때 당시 고2라서 스트레스 때문에 불면증이 엄청 심했고 가위도 자주 눌렸었는데 신기하게 그날은 오전12시까지 쭉 잤음 다음날이 주말이라

#21 이름없음 2024/12/10 00:19:03

ㅂㄱㅇㅇ

#22 이름없음 2024/12/10 01:14:25

보이니치 문서 같은건가

#23 이름없음 2024/12/10 10:15:39

책 내용 올려줄 수 있어?

#24 이름없음 2024/12/10 20:41:32

>>23 내 옛날폰에 사진 수십장은 있을텐데 그 폰이 고장나서 방도가 없음.. 메인보드 손상이라 본사에서도 못 고친다는 답변 받음 이거 살릴수 있는 방법 아는 분들은 레스 부탁

#25 이름없음 2024/12/10 20:42:52
>>22 오 이 책인가봄 검색하고왔는데 거의 흡사함 뭔책인지는 모르겠네

>>22 오 이 책인가봄 검색하고왔는데 거의 흡사함 뭔책인지는 모르겠네

#26 이름없음 2024/12/10 20:44:24

뭐야 근데 세계 7대 미스테리라는데? 저책이 내가 본책이랑 90%정도 흡사한데? 몇년전일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하다만

#27 이름없음 2024/12/11 09:17:30

우와

#28 이름없음 2024/12/11 09:40:39

기억나거나 알고 있는 스레 있으면 꼭 답변 달아줘 뭔가 신비로운 뭔가 이룰수 있는 방법같은게 있을꺼 같네..

#29 이름없음 2024/12/11 11:37:40

그래서 그래서 가게 다시 갔어?? 지금 그 책은 어디있어?

#30 이름없음 2024/12/13 16:00:02

ㅂㄱㅇㅇ!

#31 이름없음 2024/12/20 00:24:50

ㅂㄱㅇㅇ

#32 이름없음 2025/02/18 20:33:52

90% 흡사 하다면 같거나 비슷한 시기에 쓰여진 책일 수도 있겠네

#33 이름없음 2025/10/23 00:54:06

ㅎㅇ 스레주야. 현생 사느라 바빠서 지금 왔는데. 예전에 쓰던 핸드폰 사설로 복구할 수 있을것 같거든. 소식 전하려 왔어.조만간 복구 하면 올려볼게

#34 이름없음 2025/10/23 00:56:00

일단 내가 아는 정보는 루마니아에서 온 책이고, 가죽 양장피 느낌의 책에.. 알수없는? 조금 기괴한 그림들이랑 문자, 타로카드에 나올법한 그림들이 그려져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