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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4/12/09 11:47:03
뭔가 ~때문에 인한 차이로 이렇게 되었다는 거 봤는데. 갑자기 궁금해지네
뭔가 ~때문에 인한 차이로 이렇게 되었다는 거 봤는데. 갑자기 궁금해지네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동아시아권은 빠른 중앙집권화와 절대왕정 구축이 일어났기 때문이고 유럽권은 나중에 가서야 형성되었기 때문이야 앵? 중앙집권&절대왕정이랑 결혼이 먼상관??? 중세 유럽은 조그마한 땅덩이라도 가지고 있으면 내가군주요!! 하던 시대야. 그러니 당연히 나도 군주 너도 군주 앞집 찰스도 군주 뒷집 윌리엄도 군주지. 게다가 이 개별의 군소국은 계속 먹고 먹히는 관계가 지속되었어. 이러한 상황에서 군주 가문을 존속시킬 유일한 방법은 다른 나라와 혼인동맹을 맺는거야. 사돈 나라가 되었으니 같잖은 이유로 침공하기도 뭐하고... 괜히 침략했다 우리 아들&딸만 죽게 생겼고... 그러니 자연스럽게 충돌을 피하려는 쪽으로 외교가 진행돼. 이것이 계속 이어지며 나중엔 "왕족은 왕족하고만 결혼한다" 라는 귀천상혼제까지 이어지는거지.
동아시아는 우리 나라에서 내 지위를 보전해야지 우리무리얌ㅎㅎ 이런분위기고 유럽쪽은 내치만 신경쓰고 싶어도 이웃나라 야만족 언제 미친놈이 튀어나올지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