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100의 그이♡

앵커 2024/12/16 17:50:41

#1 그래도 우리 이러면 안 되지 2024/12/16 17:50:41

내 이름은 >>2(성, 일본식) >>3(이름, 일본식)! >>4(적당한 학교 이름, 일본식) 학원 고등부 >>5(1~3)학년이야! 그리고 언제나 사랑을 기대하는 소녀지! +++ 제목은 일본 만화, 《너를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100명의 그녀》의 패러디입니다. 재밌으니 봐주세요. 막장을 지향하는 스레입니다.

#2 이름없음 2024/12/16 17:55:42

모리

#3 이름없음 2024/12/16 17:59:54

#4 이름없음 2024/12/16 18:07:14

이대로면 테이탄 학원 고등부가 되어버릴 것 같으므로 스레주가 밟겠습니다 유리가오카 학원으로 합시다 저 코난 잘 모릅니다...

#5 이름없음 2024/12/16 18:08:42

dice(1,3) value : 2

#6 이름없음 2024/12/16 18:15:01

네, 정해졌군요. 유리가오카 학원의 2학년생 모리 란 양이 우리의 주인공이 되겠습니다. 어쨌든 유리가오카 학원은 오늘도 사건사고로 대폭주중입니다! 그렇지만 우리의 아주아주 평범하고, 순정만화를 동경하는 여고생인 모리 란 양에게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일이죠! 그녀의 인생은 개그 만화도 탐정 만화도 아니니까요! 자세한 건 이제부터 그녀의 시점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7 이름없음 2024/12/16 18:18:26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을 친구 없이 보낸 나는 고등학교에 입학한 뒤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이름하야 고교 데뷔라는 것이다! 란이 잡은 고등학교 컨셉: >>8

#8 이름없음 2024/12/16 18:30:46

가라테 챔피언, 그리고 상냥하고 다정한 성격이지만 은근 다혈질.

#9 이름없음 2024/12/16 18:34:51

이 스레 장르가 자꾸 코난이 되는데요 하지만 개그막장스레니까 좋았쓰!

#10 이름없음 2024/12/16 18:37:10

상냥하고 다정한 성격이지만 은근 다혈질인 소녀. 그리고 가라테 챔피언급... 은 좀 힘들었지만, 대단히 활동적이고 튼튼한 체력의 소유자. 그러나 그 컨셉은 내게 맞지 않았다. 컨셉이 안 맞았던 이유: >>11

#11 이름없음 2024/12/16 18:38:56

육체파의 지능과 두뇌파의 완력을 가졌기 때문에

#12 이름없음 2024/12/16 18:39:23

그저 나약한 악력 12의 소녀였기 때문이다 이런 늦었네.

#13 이름없음 2024/12/16 18:43:32

그렇다, 나는 육체파의 지능과 두뇌파의 완력을 가진 인간이었다. 애초부터 빡대가리에 비실이였던 나를 바꾸기 위해 시작한 고교 데뷔 프로젝트였지만 예상 외로 정말 심각하게 힘들었던 탓에 나는 그 프로젝트를 긴급 중지하고, 또 다시 중학생 시절과 같은 외톨이가 되었다.

#14 이름없음 2024/12/16 18:45:11

그것이 작년 초의 일이었다. 하지만 한번 실패했다고 계속 쭈그러져 있을 수는 없지 않은가. 이대로면 연애는 커녕 친구 사귀는 것조차 못 한 채로 고등학교 시절을 보내버린다! 그런 생각에, 나는 >>16 동아리에 가입했다!

#15 이름없음 2024/12/16 18:50:17

괴담만이 가득한 아주 무시무시한 동아리면 재밌겠다!

#16 이름없음 2024/12/16 18:50:46

동아리는 학교생활의 꽃이지 엇 겹쳤어 괴담동아리로 하겠다!

#17 이름없음 2024/12/16 18:53:41

나는 괴담 동아리에 가입했다. 이 곳이라면 왜인지 나처럼 조용한 애라도 편안하게 있을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리고... 미스터리는 재밌잖아? 그리고,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들어간 그 곳에서... 나는 이상한 사람을 만났다. 그 사람의 이름 >>19(성) >>20(이름) 일본식으로

#18 이름없음 2024/12/16 19:03:55

어떻게 이상한 사람이길래 한 눈에 이상한 사람인줄 안 걸까?

#19 이름없음 2024/12/16 19:04:33

ㅋㅋㅋㅋㅋ 사토

#20 이름없음 2024/12/16 19:05:15

미와코

#21 이름없음 2024/12/16 19:09:42

올리고서 잠깐 딴 일 보러 갔더왔는데 왜 고담동아리라고 쳐졌지? 급하게 치다가 오타난것같습니다 수정할게여

#22 이름없음 2024/12/16 19:14:48

">>23" 내가 문을 열고 들어가기도 전부터 문 안에서는 혼잣말같은 큰 목소리가 울려퍼지고 있었다. 하지만 기분탓일거라며 무시하고 들어간 게 화근이었다. 문 안의 그 사람은 특징 >>25, >>26 분위기 >>27 성별 >>28

#23 이름없음 2024/12/16 19:18:40

타임머신 어디갔어!

#24 이름없음 2024/12/16 19:18:53

늦엇구만

#25 이름없음 2024/12/16 19:21:34

화난듯한 인상

#26 이름없음 2024/12/16 19:33:34

빨간머리랑 스모키 눈화장과 헷갈리는 다크서클

#27 이름없음 2024/12/16 19:49:38

근데 분위기 깡패 처연하고 잔잔하고 어딘가 모르게 외로워보임

#28 이름없음 2024/12/16 20:05:52

1 남 2 여 dice(1,2) value : 1

#29 이름없음 2024/12/16 20:13:01

빨간 머리에 스모키 화장같은 다크서클, 화난듯한 인상을 가졌으나 어쩐지 처연하고 외로워보이는 그 사람은 자신을 사토 미와코라고 소개했다. 잠깐, 교복에 넥타이를 매고 있잖아?! 남자야?! 이름은 여잔데?! "허, 흠... 그래서, 자네도 괴담 동아리의 일원이 되기 위해 왔는가? 환영하네. 나와 같이 타임머신에 대해 연구하고 싶은 거지?!" 그렇게, 나의 미와코에 대한 첫인상은 타임머신을 찾는 이상한 사람이자, 어쩐지 외롭고 처연해보이는 사람이 되었다.

#30 이름없음 2024/12/16 20:17:39

왜 외로워보이는지 이유는 척 봐도 알 것 같았으나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입을 닫기로 했다. 왜냐하면... 그 뒤 내 진짜 목적을 설명할 새도 없이 곧바로 강제 입부를 당했기 때문이다. "너무해... 갑자기 이렇게 사람을 입부시키다니..." "너무하다니 그게 무슨 말이지?" "...댁은 알 바 없어요!"

#31 이름없음 2024/12/16 20:21:04

그렇지만 불행 중 다행일까, 내가 이 이상한 동아리에 가입한 것을 아예 후회하지만은 않게 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드르륵 소리와 함께 동아리실의 문이 열렸다. 그리고 한 여학생이 들어왔다. 여학생의 외적인 특징 >>32, >>34 여학생의 성격 >>36

#32 이름없음 2024/12/16 20:26:20

양갈래머리, 귀엽게 생겼다

#33 이름없음 2024/12/16 20:42:57

날 밟고가

#34 이름없음 2024/12/16 21:22:52

작은 키, 크고 동그란 안경, 오버핏 카디건

#35 이름없음 2024/12/16 22:47:02

발 판

#36 이름없음 2024/12/16 22:48:15

왠지 모르게 마취총을 발사하는 엄격근엄진지한 성격

#37 이름없음 2024/12/17 10:37:42

양갈래머리와 크고 동그란 안경, 작은 키의 전체적으로 소동물같은 이미지를 가진 귀여운 여자아이. 그런 애가 어째서 이런 이상한 동아리를 찾아왔을까요? 해답은 생각보다 일찍 나왔습니다.

#38 이름없음 2024/12/17 10:39:04

피슉. 그녀는 익숙해보이는 자세로 미와코에게 마취총을 쏘며 말했습니다. ">>40"

#39 이름없음 2024/12/17 12:56:11

"발판"

#40 이름없음 2024/12/17 14:09:36

내 푸딩을 먹은 범인은 이 안에 있어.

#41 이름없음 2024/12/17 21:18:46

푸딩? 푸우디잉?! 아니, 고작 푸딩을 위해 사람을 쏜 건가요? 마취총이라지만 그래도 되는 건가요?! 당황에 빠져있던 사이, 그녀는 나를 돌아봅니다. "안심해, 너는 쏘지 않아." "왜?!" 그녀는 담담히 이유를 밝힙니다. >>43

#42 이름없음 2024/12/17 21:24:49

아직 네 목소리를 성대모사하지 못하거든

#43 이름없음 2024/12/17 23:06:21

>>42

#44 이름없음 2024/12/18 21:12:02

"뭐야 그게?! 혹시 성대모사 할 수 있게 되면 쏠거야?!" "네가 이제부터 하는 것에 따라 달라지겠지." 그녀의 그 당당한 목소리에서 알 수 없는 느낌이 듭니다. 어떠한 일이 일어날 것 같은 예감처럼, 나의 가슴을 관통하는듯한 그 느낌을 설명하자면... >>46

#45 이름없음 2024/12/18 21:15:44

이건 사랑인가

#46 이름없음 2024/12/20 20:04:18

>>45

#47 이름없음 2024/12/20 20:45:49

...이건, 사랑인가? 그렇다! 사랑의 예감이다! 하지만 뭔가 이상한걸. 나는 그녀를 지그시 바라보았다. 그리고 말했다! ">>48"

#48 이름없음 2024/12/20 20:54:52

무슨 독을 쓴 거지?

#49 이름없음 2024/12/20 20:57:56

"독이라니? 독은 내 전문분야가 아냐." "하지만 마취총을 쐈잖아!" "마취제가 정말 독이라고 생각해?" "응?" 난데없는 개소리에 나는 잠시 입을 다물었다.

#50 이름없음 2024/12/20 21:01:27

"독은 사람을 상처입히는 무시무시한 무기지. 하지만 저길 봐." 그녀는 쓰러진 미와코를 가리켰다. ...코를 골고 있었다. ">>52(미와코에 대한 호칭)는 아주 편안히 잠들어 있어. 이걸 보고도 모르겠어?" "뭘 어떻게 알라는 건데..." "마취제는 독이 아냐! 오히려 인간에게 행복한 잠을 선물하는 약이다!" 그녀의 궤변에 나는 >>54했다.

#51 이름없음 2024/12/21 22:42:37

모르겠어!

#52 이름없음 2024/12/21 23:29:24

코코짱

#53 이름없음 2024/12/22 10:32:45

ㅋㅋㅋ 발판

#54 이름없음 2024/12/22 17:44:23

납득

#55 이름없음 2024/12/22 18:10:57

"그런... 가? 그러네..." 왜인지 납득이 가는 발언이다. 하긴, 코코짱이라고 친하게 부를 정도면... 상처입히려고 그런 건 아니겠지... 근데 왜 자꾸 의문이 들까? 나는 외쳤다. "아니, 잠깐만. 그렇지만 이상하잖아!"

#56 이름없음 2024/12/22 18:12:52

그러나 그 외침이 거슬렸던 건지, 그녀는 귀찮은 듯 코웃음을 치며 말한다. "또 뭐가 이상하단거야?" 그리고 들려오는 철컼 하는 소리. 그녀가 시계형 마취총에 재장전을 하고, 날 겨눈다. 어떻게 할까? >>58

#57 이름없음 2024/12/24 00:28:20

악몽을 꿀수도 있잖아! 악몽을 꾸면 잠은 행복하지 않다고! 라고 설득한다.

#58 이름없음 2024/12/24 00:33:33

앗 논리적으로 말하기엔 너무 귀찮다! 츤데레처럼 크림빵을 주며 "나, 난다요...! 마취하면 이런 우마이한 크림빵은 못 먹는다고?" 라고 츤츤대며 말한다.

#59 이름없음 2024/12/24 12:36:26

안되겠어... 뭔가 논리적인 답이 떠오르질 않아...! "나, 난다요...! 모오... 마취하면 콘나 우마이한 크림빵은 못 먹는다구?" 나는 주머니에서 내가 점심으로 먹으려던 크림빵을 꺼내 건네며 말했다. "흠." 그러자 그녀는 잽싸게 그것을 받아채 포장을 뜯었다.

#60 이름없음 2024/12/24 12:37:55

그리고 긴장되는 순간... 그녀가 크림빵을 베어물었다! 우물. 우물우물우물. 그리고 그 다음 그녀는...! >>62 1. 크림빵을 도로 뱉어버렸다! 2. 크림빵을 전부 맛있게 먹어치웠다!

#61 이름없음 2024/12/24 15:38:13

dice(1,2) value : 2

#62 이름없음 2024/12/24 15:57:43

1 퉤에엣

#63 이름없음 2024/12/24 16:08:02

"이 크림빵을 만든 건 누구냐!!!!!!" 그녀가 크림빵을 휴지에 뱉고는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고함친다. "그... 그게..." >>65 1. 너 지금 야마자키*를 무시하는 거냐! 대기업이라고 대기업! 2. 우, 우리 엄마가...! 직접 만든 건데...!!!(울먹) 3. 매점에서 대충 사온 건데.... 4. 자유 *일본의 제빵 기업. 원래는 파리바게트로 하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까 배경이 일본이었음.

#64 이름없음 2024/12/25 12:24:34

이 음식을 만든 사람은 누구냐!!

#65 이름없음 2024/12/25 12:38:13

내가 직접 만들었다!

#66 이름없음 2024/12/26 17:51:41

"내가 직접 만들었다!" 그랬다, 이 크림빵은 내가 어제 직접 구워 종이봉투에 깔끔하게 포장해온 내 자신작이었던 것이다! 그런데 뱉어버리다니! 용서 못 해!

#67 이름없음 2024/12/26 17:55:13

고고고고고...(대충 죠죠풍의 효과음) "호오, 이 몸에게 도전하는 것인가? 대단하군." 그녀는 굉장히 간지나는 표정을 지으며, 크림빵을 손으로 쥐어 터뜨렸다. 크림이 그녀의 손에서 흘러내리며, 달콤한 향을 퍼뜨렸다. "너.... 너 이녀석.... 기어코 그런 짓을....! 그렇다면 이쪽도 가만 두고 볼 수 없다!" 나는 주머니에서 >>69를 꺼냈다!

#68 이름없음 2024/12/26 18:36:09

과연!

#69 이름없음 2024/12/26 19:25:43

여분의 크림빵 이렇게 된거, 맛있다고 할 때 까지 입 안이 욱여넣어주자

#70 이름없음 2024/12/26 19:42:06

맛있다고 말할 때까지, 빵 넣기를 그만두지 않겠어!

#71 이름없음 2024/12/26 19:45:18

"하하하! 크림빵이라면 아직 있다고!" 나는 그녀를 향해 달려들었다. 그 결과는...!

#72 이름없음 2024/12/26 19:45:39

::: TIME STOP :::

#73 이름없음 2024/12/26 19:51:50

여기서 잠시 시간을 멈추고! 본 스레의 적당적당한 전투 방식에 대해 간단하게 공지하고 넘어가겠습니다. 1. 대충 뭔가 승패를 겨뤄야 한다거나 할 것 같은 상황이 벌어질 것 같다면 제가 앵커를 겁니다. 2. 앵커를 밟은 레스더들은 0~59의 범위에서 적당히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3. 그 다이스의 값이 해당 레스 작성시간의 초보다 높거나, 같다면 주인공이 이깁니다. 자 그럼 이제 다시 시간이 흘러갑니다. 뾰로롱.

#74 이름없음 2024/12/26 19:53:05

첫 번째 전투 다이스를 굴려주실 영예의 레더 >>76 0~59로 굴려주세요!

#75 이름없음 2024/12/26 19:55:04

오 그럼 00초 살짝 넘겼을 때 던지면 되는 거네? 다이스 닦기 dice(0,59) value : 16

#76 이름없음 2024/12/26 20:08:04

dice(0,59) value : 38

#77 이름없음 2024/12/26 20:08:43

다이스가 잘 닦였군요. 좋아, 멋져.

#78 이름없음 2024/12/26 20:09:46

"으랴아아아아압!" 나는 그녀에게 몸통박치기를 날려 넘어뜨리고, 그녀의 입에 크림빵을 집어넣었다. "자, 어때! 크림빵이다! 크림빵이라고! 하하하하하!" "크, 크윽.... 분하다!" 그녀는 크림빵을 씹는 족족 뱉어내고 있었다.

#79 이름없음 2024/12/26 20:11:20

그러나 그녀의 저작근에는 곧 한계가 찾아왔고, 곧 그녀는 크림빵을 삼킬 수밖에 없었다. "자아! 크림빵이다! 맛이 어떠냐! 맛있지!" "크, 크윽.... 분하다! 맛.... 맛있.... 맛...." 그녀는 너무나도 맛이 있었는지, 말을 다 잇지도 못하고 우물거리다가 그만 기절했다.

#80 이름없음 2024/12/26 20:15:33

그리고 그런 정신사나운 풍경 속에서, 한 사람이 눈을 떴으니.... "...뭐야, 사토 씨. 언제부터 일어나있었어?" 그 자는 바로 미와코였다. 나는 미와코를 돌아보았다. 미와코는 나에게 뭐라고 말했을까 >>82

#81 이름없음 2024/12/26 20:30:32

승리를 자축하는 발판

#82 이름없음 2024/12/26 20:48:03

아아 안심하세요,병원입니다 제목뭐냐ㅋㅋㅋ물먹다 뿜을뻔ㅠㅠ

#83 이름없음 2024/12/26 21:22:33

근데 미와코 이름 어디서 들어본거 같아서 생각해보니까 코난에 나오는 여자 형사 이름이더라 여기까지도 코난인것이냐...!

#84 이름없음 2024/12/27 20:58:32

"아아 안심하세요, 병원입니다." 병원에 가야 할 건 네놈같은데? 나는 잠시 얼이 빠졌다. 또 헛소리인가? 나는 미와코에게 >>87했다.

#85 이름없음 2024/12/27 20:59:17

근데 코난에 사토 미와코라는 캐가 있었다고요?(안봐서 진짜모름) 세상에 진짜네.

#86 이름없음 2024/12/27 21:01:15

>>83 하지만 이 스레의 사토 미와코씨는 남성이지

#87 이름없음 2024/12/27 21:03:39

킹받게 댄스 비보잉!

#88 이름없음 2024/12/27 21:09:12

나는 미와코의 앞에서 비보잉을 시도했다! 다행히도 센스는 있던 탓에 어느 정도는 멋진 춤을 보여줄 수 있었다. 근데 육체파의 지능과 두뇌파의 완력을 가진 내가.... 마지막 윈드밀 동작을 성공할 수 있을까? >>89 다이스 0~59를 굴려주세요!

#89 이름없음 2024/12/27 21:47:23

dice(0,59) value : 47

#90 이름없음 2024/12/27 21:50:08

"우와아아아아아!" 미와코는 나의 윈드밀 솜씨에 감탄해 큰 목소리를 질렀다. 그리고, 그 큰 목소리로 인해 아까 전까지 기절해 있던 소녀가 눈을 떴다. "뭐, 무슨 일이 일어나는..."

#91 이름없음 2024/12/27 21:57:12

그리고 그녀는 곧바로 상황을 파악하곤, 질 수 없다는 듯 윈드밀을 시전했다! "뭐, 뭐야 너!" "그러는 너는 뭔데!" 가뜩이나 좁은 부실에서 두 명이나 윈드밀을 돌고 있으니, 미와코는 그 사이에 끼어서 발에 채일 뿐이었다.

#92 이름없음 2024/12/27 21:58:13

그리고 우리의 윈드밀을 멈춘 건 미와코의 한 마디였다. ">>93"

#93 이름없음 2024/12/27 21:59:25

배고파. 치킨 먹으러 가자.

#94 이름없음 2024/12/27 22:01:06

"치킨?!" "사주는거야, 코코짱?" 소녀는 당당하게 미와코에게 묻는다. "응, 이번엔 내가 쏠게. 그러니까 제발 멈춰주라." 우리는 윈드밀을 멈췄다.

#95 이름없음 2024/12/27 22:02:21

그리고, 우리는 치킨집으로 향했다. "근데 저까지 끼어도 되는 건가요?" "응? 이젠 너도 부원이잖아. 상관없어." 미와코는 밝지만 어쩐지 처연함이 묻어나는 미소를 지었다. "가... 감사합니다."

#96 이름없음 2024/12/27 22:03:55

우리들의 눈 앞에 치킨이 나왔다. "자, 치킨 나왔다. 얘들아. 먹자!" 미와코는 그렇게 말하고 닭다리를 가져가 뜯기 시작했다. 나는 눈치가 보여 좋아하지 않는 닭가슴살을 집어들었으나, 소녀가 예상치 못한 행동을 했다.

#97 이름없음 2024/12/27 22:04:37

내가 손에 쥔 닭가슴살을 가져가고, 내게 닭다리를 건넨 것이다! "어... 어? 먹어도 돼?" "물론. 나, 닭가슴살 좋아하거든." 감동적인 말이었다.

#98 이름없음 2024/12/27 22:05:48

나는 그녀와 이제 친해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 정말로?" "응, 정말로." 그녀는 호쾌하게 닭가슴살을 물어뜯었다. 아무래도 진심인 것 같았다.

#99 이름없음 2024/12/27 22:07:29

나는 용기를 내 보기로 했다. "저기... 내 친구가 되어줄래? 너 이름이 뭐야? 나는 모리 란이라고 해." 그녀는 살포시 웃으며 말한다. "내 이름? >>100이야." ...이 일은 1학년에 있었던 일 중 가장 값지고 행복한 추억이었다. 소녀의 성과 이름을 정해주세요.(일본식) >>100

#100 이름없음 2024/12/27 22:32:04

에도가와 코나코

#101 이름없음 2024/12/27 22:35:08

여기까지 프롤로그는 끝입니다.

#102 이름없음 2024/12/27 22:40:04

그리고 우리는 2학년이 되었다. 코나코 짱과 나는 여전히 친한 사이였지만, 요즘 들어 어째선지 코나코 짱과 대화가 줄어든 것 같았다. 그리고 어느 날, 그 일이 찾아왔다. "나 남자친구 생겼어." 코나코 짱에게 남자친구가 생긴 것이다.

#103 이름없음 2024/12/27 22:41:25

"...뭐?" "최근에 일이 이래저래 바빠서 얘기를 못 했어. 미안해." 왜인지 그 말에 나는 충격을 받고 있었다. 고작 친구일 터였는데.

#104 이름없음 2024/12/27 22:42:43

그리고 며칠이 지나, 나는 코나코에게 생긴 그 '남자친구' 라는 녀석을 직접 대면할 수 있게 되었다. 코나코의 남친의 성과 이름(일본식): >>105 코나코의 남친과 만난 계기: >>106

#105 이름없음 2024/12/27 22:50:28

쿠도 신타로

#106 이름없음 2024/12/27 22:51:05

코나코가 식빵 물고 뛰다가 골목길에서 부딪혓음

#107 이름없음 2024/12/27 22:53:04

삼자대면의 시간이 왔다. 남자의 이름은 쿠도 신타로. 코나코는 즐거운 듯이 그와의 첫만남에 대해 떠들었다. 식빵을 물고 부딪히다니, 요즘 세상에?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 아이라면 그럴 만 했다. 귀여우니까. "그래? 그렇구나~ 둘이 사귄지는 얼마나 됐어?" 나는 속상함을 삼킨 채 있는 힘껏 웃어보였다.

#108 이름없음 2024/12/27 22:54:28

이변은 다음 날 일어났다. 나를 제치고 코나코 안의 1위가 되어버린 그 녀석, 쿠도 신타로가 내 앞에 찾아온 것이다. 그리고 그는 말한다. "당신을 본 순간 첫 눈에 반했어요."

#109 이름없음 2024/12/27 22:57:46

이게 무슨 말이야? 나는 어이가 없어졌다. 너는, 코나코의 남자친구잖아. 코나코의 그이잖아. 그런데 어째서? "저기... 듣고 계신가요?" 나는 그에게 대답했다. >>110 1. "(자유)"(이)라고. 떨리는 목소리였다. 2. 주먹으로. 그러나 쿠도는 변함없이 웃고 있었다.

#110 이름없음 2024/12/27 23:07:04

2

#111 이름없음 2024/12/27 23:16:25

나의 주먹이 쿠도의 명치에 작렬했다. 좀 아플 법도 한데 어째서인지 쿠도는 변함없이 웃고 있었다. "하하하.... 모리 씨는 장난이 과격하신 분이군요!" 뭐지, 이 남자? 기분나쁘다. 사고를 따라갈 수가 없다. 무슨 말을 하는 건지 모르겠어. "그래서, 저에 대해 뭔가 궁금하신 건 없나요? 저는 모리 씨와 친해지고 싶거든요." 뭘 물어볼까? >>112

#112 이름없음 2024/12/30 15:59:36

코나코하고는 무슨관계야?

#113 이름없음 2024/12/30 19:06:04

"아시잖아요." 쿠도는 싱긋 웃어보인다. 그 당당한 태도에 나는 그동안의 일을 되새겨본다. 그러니까 코나코짱은 내가 1학년 때 괴담 동아리에서 우연히 만나 싸우고, 댄스 배틀을 하다가 치킨을 먹고 친해진 내 소중한 첫 친구다. 첫 번째 친구라서 정말정말 소중했다. 그런데 내가 2학년이 되자마자! 코나코짱은 남자친구를 만들었다! 그리고 코나코짱의 남자친구가 나한테 고백을 했다! 이, 이게 뭐야아아아아아아아ㅡ! "그래서, 더 궁금한 건 없으신가요? 그렇다면 제 쪽에서 질문하죠. 모리 씨는 좋아하는 게 뭔가요?" 대답 >>115

#114 이름없음 2024/12/31 20:40:09

ㅂㅍ 무려 닭다리를 내게 양보한 천사 소녀 코나코 그 마음을 짓밟다니, 이 녀석 용서 못 해!

#115 이름없음 2025/01/01 14:13:54

너는 아니야 이 인간 이하의 쓰레기야!! 코나코의 마음을 짓밟는 이런 짓은 용서할 수 없어!!

#116 이름없음 2025/01/01 20:01:22

"너는 아니야 이 인간 이하의 쓰레기야!!" 나는 그에게 몸통박치기를 해 넘어뜨렸다. 힘이 약한 나라도 몸통박치기를 하면 어떻게든 되지롱! "코나코의 마음을 짓밟는 이런 짓... 용서할 수 없어!!" 그리고 그 다음엔 넘어진 그를 짓밟으며 후속타를 먹인 뒤, 그대로 뒤를 돌아 >>117로 도주했다!

#117 이름없음 2025/01/01 20:07:35

노래방

#118 이름없음 2025/01/01 20:50:21

내가 간 곳은 노래방이었다! 왜 뜬금없이 노래방이지,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내가 노래방을 선택한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는 가까웠기 때문이고, 둘째는 여러 방들이 있어서 어디로 숨었는지 파악하기 힘들기 때문이며, 셋째로는... >>120

#119 이름없음 2025/01/01 23:28:13

발판

#120 이름없음 2025/01/02 13:25:18

나는 괴로울 때 노래를 불러. 근데 코나코와 헤어지고 자기랑 사귀자는 의미로 알았는데 그건 아닌가? 그냥 셋이서 사귀자는 의미였나? 그건... 괜찮은 건가?

#121 이름없음 2025/01/03 01:06:39

나는 괴로울 때 노래를 부른다. 감정을 노래에 담아 쏟아내고 나면 마음이 편해지기 때문이다. 그러고보니 이 노래방, 코나코와도 자주 왔었지.... 괜히 감상에 젖어 노래방 문을 연 그 때, 나는 익숙한 사람을 발견했다. 저건... 미와코잖아? 그런데 오늘은 좀 독특하네? 평소랑 달라! 미와코가 평소와 달라진 점 >>123 어떻게 할까? >>124 1. 말을 건다 2. 무시한다

#122 이름없음 2025/01/03 13:36:17

머리 색이 다른 색인건 어때

#123 이름없음 2025/01/04 08:48:54

머리가 하얗게 변해버렸어!

#124 이름없음 2025/01/05 17:15:34

말을 건다

#125 이름없음 2025/01/06 17:42:43

미와코는 평소와는 다르게 하얀 머리다. 탈색... 을 한 걸까? 나는 그런 미와코에게 말을 걸었다. "저기... 사토 씨? 맞지? 머리색 바꾼 거야?" "응. 타임머신을 찾는 것도 잘 안 되고 있고... 오랜만에 기분전환으로 바꿔봤어. 그런데... 여기엔 무슨 일이야?" "무슨 일이냐니, 그냥 평범하게 노래 부르러 왔지...?" 그러나 미와코는 확신에 차 말한다. "아니, 그게 아니고. 어쩐지 모리 씨, 오늘따라 분한 얼굴을 하고 있어서." 이 녀석 통찰력이 있는걸? >>127 1. 사실대로 말한다 2. 웃어넘긴다

#126 이름없음 2025/01/07 13:11:09

2

#127 이름없음 2025/01/08 16:27:36

사실대로 말한다.

#128 이름없음 2025/01/08 22:11:52

"...사실은 이런 일이 있었어." 나는 미와코에게 사실대로 말한다. 어쩐지 눈물이 터져나온다. "저.... 사토 씨, 미안해. 그러니까.... 흐윽, 으아아앙...." 나는 코나코와 계속 친구로 있고 싶은데. 그런데 어째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거야? 눈물이 자꾸만 흘러넘친다. 미와코는 어쩔 줄 모르고 나를 달래려는 듯 어깨를 두드리다가, 한 가지 묘안이 떠오른 듯 눈을 빛낸다. "저기, 모리 씨. 이렇게 해 보는 건 어때?" 미와코의 아이디어 >>129

#129 이름없음 2025/01/11 18:52:11

나까지 합쳐서 넷이서 사귄다.

#130 이름없음 2025/01/11 22:44:35

"뭐?" 그러니까, 나와 사토 씨와 코나코와 쿠도가 함께 사귄다고? "그거 괜찮은걸.... 이 아니라! 그게 무슨 말이야!" 나는 당혹감에, >>131 1. 다시 설명해달라고 부탁했다 2. 미친 거 아니냐고 욕을 했다 3. 혹시 사토 씨도 날 좋아하냐고 물었다

#131 이름없음 2025/01/12 01:14:11

1

#132 이름없음 2025/01/13 21:33:41

"그게 대체 무슨 소리야? 제대로 설명해줘, 사토 씨." 내가 그렇게 묻자 미와코는 우물쭈물거리더니, 숨기고 있던 비밀이라면서 한 가지 사실을 털어놓았다. "아하, 그래서 그런 제안을..." 미와코가 왜 그런 말을 했는지 절로 수긍하게 될 정도의 이야기였다. 그러나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지. 나는 잠시 생각했다. 그리고 미와코의 의견을 >>134 1. 거절했다 2. 받아들였다 3. 자유

#133 이름없음 2025/01/15 18:57:28

2

#134 이름없음 2025/01/17 19:45:30

"좋아, 그럼 네명이서 사귈까!"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런데 잠깐만, 생각해보니까 코나코 짱과 쿠도 그 미친놈에게도 동의를 받아야 하는 거 아냐? 그 생각을 미와코에게 전하자, 미와코는 대답한다. "그럼 일단 에도가와 씨에게 먼저 동의를 받자. 쿠도인가? 그 사람은 아마 동의해줄 것 같으니까." "좋아. 그렇다면 내일 학교에서 이야기하는걸로."

#135 이름없음 2025/01/17 19:45:36

"아 참." "왜?" "어찌 됐건 이제 우리는 연인 사이인데, 미와코라고 불러줘." "좋아, 미와코. 미와코도 날 이름으로 불러주면 좋겠어." "알겠어, 란." 그렇게 해서 우리의 연애는 시작되었다....

#136 이름없음 2025/01/17 19:45:43

~다음 날~

#137 이름없음 2025/01/17 19:49:01

나와 미와코는 어색하게 연인 흉내를 내 보고 있었다. 우선은 함께 등교하는 것부터일까. 우리는 어색하게 손을 잡고 걸었다. 그리고 어느새 도착한 학교. 그 곳에서 우리를 마주한 건... >>138 1. 에도가와 코나코 2. 쿠도 신타로 3. 자유!

#138 이름없음 2025/01/18 13:52:01

코나코

#139 이름없음 2025/01/20 19:39:37

코나코였다. "뭐야 둘이 사귀어?!" 코나코는 전에 없던 큰 목소리로 외쳤다. 나는 대답했다. >>140 1. 응! 그리고 이제 너랑도 사귈 거야! 2. 아니?! 사귈 리가 없잖아! 3. 자유

#140 이름없음 2025/01/21 23:25:46

스레의 정체성 때문에라도 어쩔 수 없다! 1번 직구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