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더많찍

일기 2024/12/31 00:50:29

#1 이름없음 2024/12/31 00:50:29

>>103 >>152 >>221 >>294 >>384 >>447 >>542 >>603 >>668 >>785 >>854 Dtmf Debí tirar más fotos 한국어로 하면 사진을 더 많이 찍을 걸 그랬는데

#2 이름없음 2024/12/31 00:57:40

나는 익명에 기대어 인터넷에 일상을 기록하고자 하는 20대의 어떤 사람이야 이 스레에 난입하는 건 늘 환영한다 제목은 종종 바꿀 수 있어 그럼 >>3부터 시작이다

#3 이름없음 2024/12/31 01:03:38

벌써 12월 31일이다 올해가 이렇게 가는구나 음.. 그저께 있었던 안타까운 사고로 인해 너무 마음이 아팠다 어떤 말로 표현해야 할지도 모를정도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4 이름없음 2024/12/31 01:51:19

난 실은 그 사고가 일어난지 3시간이 넘어서야 사고가 났다는 사실을 알게 됐어 오전 내내 따로 포털 사이트에 들어가거나 하지 않아서 나중에 뉴스를 보고 나서야 알게 되었는데 그때의 기분은 정말 너무 안타깝고 슬펐다 믿기지도 않았을뿐더러

#5 이름없음 2024/12/31 01:54:38

2024년 남은 시간 동안에는 모든 사람들의 행복과 안녕을 바라면서 지내고 싶다

#6 이름없음 2024/12/31 11:31:09

아빠가 사온 마른 오징어를 불에 구워 먹었는데 맛있었다 오늘도 구워먹고싶다 예전엔 자주 구워먹었던 것 같은데 오랜만에 먹고나서 역시 마른 오징어는 맛있다고 생각했다

#7 이름없음 2024/12/31 11:33:55

카페에서 에스프레소 하나만 시키고 노래를 듣거나 책 읽으면서 한 30분 정도 앉아있고싶다 에스프레소 다 마시고 나면 미련 없이 일어나야지

#8 이름없음 2024/12/31 11:36:55

아이스 에스프레소라는게 있다면 에스프레소 잔에 얼음 조각 하나만 넣어도 잔이 가득 차겠지 맛있으려나

#9 이름없음 2024/12/31 15:50:30

올해의 마지막 날 좋은 일을 하고 싶어서 집 앞에 굴러다니는 재활용 쓰레기들을 치웠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런지 쓰레기들이 굴러다녔어 모아서 쓰레기 버리는 곳에다가 정리해뒀다

#10 이름없음 2024/12/31 15:53:30

언제 한 번 길을 걸어가는데 10여년 전에 유행했던 팝송이 흘러나왔다 내가 좋아하는 가수가 참여했던 곡이었어 우연히 길을 가다가 그 사람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었다

#11 이름없음 2024/12/31 20:05:41

에스프레소 단품은 살면서 두 번 정도 시켜서 먹어본 것 같다(아포가토랑 같이 나오는 에스프레소는 노카운트) 설탕을 아무리 넣어도 쓴 맛은 없어지지 않더라 그치만 그 쓴맛을 다시 한번 즐겨보고 싶기도 해 물에 희석시키지 않은 커피의 진한 맛을

#12 이름없음 2025/01/01 00:31:02

2025년에는 덜 완벽한 사람이 되도록 해야지 모든걸 다 잘하려고 하면 너무 힘들어서 견딜 수 없어 적당히 긴장도 풀고 그치만 열심히 해야할 건 또 해야겠지 이렇게 새해가 되었습니다

#13 이름없음 2025/01/01 00:35:23

이렇게 새해가 됐어 다들 복 많이 받길

#14 이름없음 2025/01/01 12:06:04

새해 아침엔 떡국을 먹었어 왕만두가 푸짐하게 들어간 떡국이었다 점심 생각이 안 날 정도로 배부르게 먹었어

#15 이름없음 2025/01/01 12:07:38

과정을 즐겨야 한다 과정을 즐겨야 확실하게 즐거운 것이 하나라도 남는다 과정은 안 즐기고 결과만 바랐는데 결과가 마음에 안 차면 마음이 너무 힘들어 과정은 즐겼는데 결과가 별로면 그래도 즐거웠다는게 남지 과정을 즐기자 올해는

#16 이름없음 2025/01/01 23:26:27

치킨을 먹었다 입천장이 까지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바삭했고 살코기 맛은 단순한듯 슴슴해서 더 손이 갔던 아주 정석적으로 맛있는 치킨이었다 바삭바삭해서 너무 좋았어...

#17 이름없음 2025/01/01 23:28:06

아빠가 나 입으라고 사온 옷 입고 밖에 나가고 싶은데 날씨가 그 옷을 입기엔 너무 추워서 아직 밖에 나가서 입어본 적은 없음 빨리 입고싶다 고마워요 아빠

#18 이름없음 2025/01/01 23:29:09

에스프레소는 테이크아웃 하면 어떻게 담아주지? 에스프레소 테이크아웃용 일회용컵이 있나

#19 이름없음 2025/01/02 15:52:54

오늘 나랑 아주 닮은 사람을 봤다 나랑 얼굴이 닮은 것 같은 사람은 종종 봤는데 오늘 본 사람은 얼굴도 조금 닮긴 했지만 뭐랄까 보여지는 분위기가 엄청 닮았었다 다른 사람이 나를 보면 이런 느낌일까? 같은 기분이 들었어

#20 이름없음 2025/01/02 18:59:14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 좋아하는 격언 중 하나다

#21 이름없음 2025/01/03 08:18:40

I'm sorry Ms. Jackson, I am for real Never meant to make your daughter cry I apologize a trillion times

#22 이름없음 2025/01/03 23:44:21

제멋대로 사람에 대해 예상하고 그 예상과 맞지 않으면 괜히 실망하고 그러지 말아야 한다 세상의 비극 중에 이걸로 시작하는 게 상당히 많은듯

#23 이름없음 2025/01/03 23:46:21

내가 누군가에게 설교할 재목은 못 된다 그냥 혼자 다짐했다

#24 이름없음 2025/01/03 23:59:37

내 주변에 그리고 주변 사람들의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서 감사하다 생각해보면 내가 얼마나 나도 모르는 사이에 보살핌을 받는지 전부 감사합니다 늘 이렇게... 감사해요

#25 이름없음 2025/01/04 00:06:08

엄마 친구 분께서 간식을 챙겨주셨는데 그것도 먹어야지 아 이 분...항상 어디 가실 때 마다 뭔가 하나씩 사서 나한테 챙겨주신다 얼마나 고마운 분인지

#26 이름없음 2025/01/04 00:39:35

예전에 친구랑 대형마트에 놀러 갔었다 늦은 저녁에 저녁 시간 이후라 그런지 식품 코너에서 포장해서 파는 음식들이 세일을 하고 있었다! 모둠초밥이 몇천원씩 할인된 거 보고 친구랑 나랑 엄청 좋아했다 이런건 언제 먹어보겠냐며 초밥세트 중에서도 꽤 비싼 걸 사서 집에서 맛있게 먹었다 생각만 해도 행복해지는 기억

#27 이름없음 2025/01/04 00:42:24

>>18 전직 카페 알바생으로서 말하자면 그냥 일반 컵에 담아주기도 하고 에스프레소용 작은 컵이 있는 곳이 있기해도 해 카페마다 다름ㅎ

#28 이름없음 2025/01/04 00:45:15

나는 우울감에 빠져 있다가도 점프해서 바로 갈 수 있을 정도로 달이 지구랑 가까우면 재밌겠다고 그와중에 뜬금없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 아 물론 물리적인 법칙은 일단 무시

#29 이름없음 2025/01/04 00:46:32

>>27 와 진짜? 그렇게 테이크아웃 해주는구나 레스 달아줘서 고마워!! 오늘 하루 좋은 일 가득하길 바랄게ㅎㅎ

#30 이름없음 2025/01/04 00:57:09

근데 달토끼는 정확히 어떤 개념인지 궁금해짐 달토끼라고 하면 일단 달에 사는 토끼를 말하는거지 그런데 이 토끼가 떡방아를 찧는 토끼란 말이야 그러면 약간...일종의 수인이라고 생각하면 되나? 사람처럼 도구를 사용할 수 있는 토끼 수인 옛날부터 전해져 온 이야기 속 달토끼는 달에 살고 있는 토끼 수인을 칭하는거겠지 근데 생각해보면 그냥 달 표면에서 뛰어노는 그냥 토끼도 너무 귀여울 것 같음 깡충깡충 뛰어다니고 잠 잘땐 몸을 웅크려서 자는 흔히 아는 토끼말야 그런 토끼가 달에서 살면 그 토끼들도 달토끼라고 부를 수 있잖아 달토끼는 개념적으로 토끼 수인일까 아니면 인간이 사육하거나 야생에 서식하는 흔히 알려진 토끼일까 이 생각이 갑자기 어제 났음...

#31 이름없음 2025/01/04 00:58:14

달토끼야 어디에 있든 어떤 모습이든 건강하게 지내렴

#32 이름없음 2025/01/04 01:01:23

겉으로만 보고 나를 함부로 판단하지 마라 제발요ㅠㅠ

#33 이름없음 2025/01/04 11:35:11

일기판 질문 스레에 대한 답 내가 지금 제일 갖고싶은 건.. 검정색 무광 노스페이스 패딩

#34 이름없음 2025/01/04 23:23:48

난 사실 고민이 많다. 진짜 많아 다 털어놓으려면 몇 시간이나 걸릴까 궁금함 사실 모든걸 털어놓고 싶은 마음도 없고 다들 자신의 모든 걸 공개하고 싶어하진 않잖아 아닌가

#35 이름없음 2025/01/04 23:32:42

오늘 있었던 일 굉장히 경박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면서 걸어가는데 주변에 아무도 없는 줄 알았다 그런데 알고 보니 맞은 편에서 어떤 사람이 내 쪽을 향해 걸어오고 있었던거야 주변에 사람이 있다는 걸 알았을 땐 그 사람이 이미 나를 스쳐지나가고 있었어 바로 입을 닫았다

#36 이름없음 2025/01/05 14:34:19

갑자기 궁금해진거 이거 레스 스탑 걸고 쓰면 맨 위로 갱신 안 되지 않나 계속 스탑 건 채로 글을 남기는 일기 스레도 있으려나 스레딕의 어딘가에서 눈에 띄진 않으면서 계속 스레를 갱신하고있는거지 스탑 걸고 쓰면 스레가 맨 위로 갱신 안되는거 맞나? 일단 한 번 해봄 Stop

#37 이름없음 2025/01/05 14:36:03

우왓 진짜 안되는구나 신기해~~

#38 이름없음 2025/01/05 14:44:57

나 언젠간 아주 자유로워지고싶다 몸은 괜찮으니 마음이 아주 자유로워지고싶어

#39 이름없음 2025/01/05 14:49:20

난 10번의 행동을 했을 때 8~9번은 후회하거나 아쉬워하고 그래도 1~2번의 잘했다고 생각하는 일 그걸 했다는 기억이 그나마 나의 버팀목이 되는 것 같다 요즘 드는 생각

#40 이름없음 2025/01/05 20:59:15

아무도 모르는 나의 취미? 중 하나 그치만 여기다 글을 썼으니 이걸 읽는 사람들은 알게되겠군 쇼츠나 릴스 보다가 내 취향에 맞는 영상 발견하면 각종 영상 보면서 리액션하는 틱톡커나 릴스 편집자처럼 리액션 함 웃으면서 고개 끄덕거리고 손 까딱거리고 물론 혼자 있을 때만 하는거 혼자 맞장구치고 리액션하다보면 생각보다 재미도 있고 뭔가 기분도 좋아진다 도파민이 나오나봐

#41 이름없음 2025/01/05 21:05:11

나만 그렇게 살아온 게 아니구나 하면서 그 사람과 내가 서로 깊이 공감하는 거 대화할 때 기분 좋아지는 순간 중 하나다

#42 이름없음 2025/01/05 21:06:14

모든 사람들이 공감하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나와 그 사람은 공감하는 삶의 어떤 부분! 그런게 통하면 참 좋더라

#43 이름없음 2025/01/06 11:44:13

오늘은 아빠가 사주신 옷을 입고 밖에 나왔다 새 옷을 입는건 언제나 좋네 기분전환이 되는 것 같다 아빠 고마워요

#44 이름없음 2025/01/06 11:47:50

사람이란 정말 한 가지만 보고 판단할 수 없는 것 같다 그리고 그렇게 해서도 안된다고 생각한다

#45 이름없음 2025/01/06 23:28:10

찜질방에 가고싶다 안 간지 10년은 넘은 것 같은데 언제 한번 가볼까 올해 안에 한 번은 가볼 수 있으려나

#46 이름없음 2025/01/06 23:28:43

좋아하는 것만 먹으면서 살고싶다

#47 이름없음 2025/01/09 00:16:12

음.. 난 좀 반골 기질이 있나

#48 이름없음 2025/01/09 00:17:55

반골 기질이 있는 게 아니라 그냥 심통을 부리는 걸지도 모르겠다고 아주 빠르게 자기객관화를 완료했다

#49 이름없음 2025/01/09 00:20:30

내가 너무 바보같이 행동해서 그 사람은 이제 나를 싫어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50 이름없음 2025/01/09 00:23:35

그래서 나는 그 사람의 눈에 띄지 않게 행동하려해 그 사람 기분을 해칠까봐

#51 이름없음 2025/01/09 23:22:04

2025년이라는 연도는 왠지 통조림 유통기한에나 있을법한 연도같아 아직은 그렇게 느껴진다

#52 이름없음 2025/01/09 23:40:44

간짬뽕 컵라면 조리법에 남은 소스에 밥을 비벼먹으면 맛있다는 설명이 새로 생긴것 같았다 예전에 사먹었을 땐 그게 없었던 것 같은데 밥도 그렇고 삼김이랑 같이 먹으면 진짜 맛있을것같다

#53 이름없음 2025/01/10 23:14:20

일기판 질문 스레에 답한다 내 이상형은 나를 이해해주고 계속 곁에 같이 있을 수 있는 사람

#54 이름없음 2025/01/10 23:20:04

집에서 고등어구이를 해먹었다 고등어구이는 진짜 맛있는데...확실히 집에서 해먹으면 생선 특유의 냄새가 많이 나는 것 같긴 해 예전에 살던 곳에서도 고등어를 구워 먹었던 적이 있는데 냄새가 한동안 안빠지더라고 그치만 고등어는 너무 맛있다ㅜ 그 비린내를 견딜 수 있을 정도로 맛있었음

#55 이름없음 2025/01/10 23:38:28

요즘 날씨는 정말... 차라리 냉장고의 냉장실 안이 더 따뜻할 것 같다...

#56 이름없음 2025/01/10 23:43:59

워낙 날씨가 춥다보니 요즘은 옷 입는 것도 극히 단조롭게 입고 있다 무조건 두꺼운 옷을 껴입어야 그나마 밖에 나가기 좀 나은데 겨울용 방한 옷이 집에 그리 많지 않아서 옷차림이 한정됨

#57 이름없음 2025/01/10 23:46:32

내가 많이는 못 먹어봤지만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가 야키소바다 특히 야키소바빵은 정말 맛있다고 생각해

#58 이름없음 2025/01/11 23:37:49

내가 그 사람을 싫어하는 이유는 단순히 그가 나쁜 일을 저질렀다는 것을 넘어서 내 관점에서 정말 추한 행동을 그 자가 했다는 이유 때문인 것 같다 모든 일들을 다 알고나니 참 짜치는 사람이었다 다시는 내 눈에 안 띄었으면 좋겠다 시간이 꽤 지났는데 아직도 그때만 생각하면 화가남 진짜 실망스러웠어

#59 이름없음 2025/01/12 20:30:56

날 스쳐지나갔던 사람들 중 몇 명에게 묻고싶다 내가 그렇게 별로였어?

#60 이름없음 2025/01/12 20:31:22

왠지 응 이라는 대답을 들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에 기분이 묘하다

#61 이름없음 2025/01/12 20:35:21

노래 제목 중 그런 게 있다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나같은 경우엔 고민을 다른 고민으로 잊는 편

#62 이름없음 2025/01/14 21:02:58

나비효과를 두려워한다 내가 아주 작은 실수를 했을 때 그게 눈덩이처럼 굴러가서 내 일상을 완전히 망가뜨리지 않을까 무서워한다

#63 이름없음 2025/01/14 21:05:13

You can plan a pretty picnic but you can't predict the weather 예쁜 소풍 계획을 짤 순 있어도 날씨를 예측할 순 없잖아요

#64 이름없음 2025/01/14 21:33:54

저는 기본적으로 남에게 피해를 끼치고 싶은 마음이 추호도 없습니다 만약 제가 당신의 기분을 해쳤다면 사과드립니다 전혀 고의가 아니었습니다 진짜로요 이걸 이마에 붙여 다니고 싶을 정도군

#65 이름없음 2025/01/14 23:16:07

아무래도 살면서 이상한 사람들을 너무 많이 본 것 같다 같은 세상에 사는게 맞나 의심 될 정도의 터무니없는 사람들

#66 이름없음 2025/01/14 23:19:51

케이크를 먹는 것과 갖고 있는 것을 둘 다 하지는 못한다고 한다 예컨대 케이크를 먹으면 그와 동시에 그것이 사라지고 케이크를 갖고 있으면 그것을 먹지 못한다는 것이지 그렇다면 난 맛있게 먹어야겠다

#67 이름없음 2025/01/16 14:39:05

동네에 생긴지 그렇게 오래 되지 않은 중국집이 있는데 여기 음식들이 대체로 다 맛있다 짜장면이나 짬뽕도 다 맛있는데 특히 맛있는게 볶음밥 밥이 뭉치지 않고 균일하게 고슬고슬 잘 볶아져서 나온다 지금까지 먹어본 중국집 볶음밥 중에서 가장 맛있었다

#68 이름없음 2025/01/16 23:21:08

>>67 식당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굉장히 친절하셔서 한번 들어갔다 나올 때마다 기분이 흐뭇해진다

#69 이름없음 2025/01/16 23:29:07

나도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와 이 사람 글 잘 쓴다 필력이 좋다 다음 글이 언제 올라올지 기대된다 같은 말을 듣거나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그런 생각이 들게 만드는 글을 쓰고싶다

#70 이름없음 2025/01/16 23:31:50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내가 뭔가를 표현하거나 생각하는 방식에 되게 만족한다? 그리고 또 그런 방식들이 좋다 나는 내가 좋음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근데 내가 내 방식에 만족하는데 그럼 그걸로 된거 아닌가 음 잘 살았군

#71 이름없음 2025/01/19 23:53:50

뭔가 내가 점점 부모님에게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어가는것 같다고 생각했다 물론 처음부터 부모님한테 없어서는 안될 존재였겠지만 뭐랄까...아 이 오묘한 부모자식간의 관계!! 말로는 표현이 안 된다!! 특히 애매하게 장성한 자녀가 점점 나이 들어가는 부모님께 어떤 존재인지 정의하는 거 말야

#72 이름없음 2025/01/19 23:56:09

여드름 패치는 왜 하나 떼서 쓰고 나면 영영 사라지는걸까 이렇게 없어진 여드름 패치들이 대체 몇장일지 한 필름에 열 개 붙어있던 패치인데 하나 떼어서 사용하고 나면 나머지 아홉개는 영영 사용할 수 없게 됨

#73 이름없음 2025/01/25 08:48:06

이 또한 지나가리라 이 말이 누군가에게 마음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게 하는지 아닌지를 떠나서 그냥 이 말은 진리가 맞는 것 같다 ..빠르면 한 3일 내로도 지나가는 것 같다

#74 이름없음 2025/01/25 08:54:09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보면 나와 닮은 점들이 눈에 들어온다 나와 닮은 사람을 자연스럽게 좋아하게 되는 것일까 아니면 나와 닮은 점만 눈에 계속 들어오는 것일까 어쨌든 나와 닮은 부분이 많은 것 같아 진짜인지 그렇게 보이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진짜로 닮은 부분이 많았으면 함

#75 이름없음 2025/01/29 21:21:59

시금치는 맛있는 채소다 시금치 편식하는 사람도 많다지만 나는 시금치가 채소 중에서도 탑급으로 맛있다고 생각해

#76 이름없음 2025/01/29 21:43:13

시금치는 단맛이 강한데 시금치의 단맛은 채소에서 나는 단맛 중 제일 맛있는 단맛인 것 같다

#77 이름없음 2025/01/29 21:58:39

나물로 무치지 않고 그냥 익힌 시금치 잎의 맛에서 못 빠져나오겠다

#78 이름없음 2025/02/04 11:18:52

자주 지나다니는 길에 고양이 두 마리가 산다 엄마 고양이랑 자식 고양이인 것 같은데 아주 작았던 새끼 고양이가 엄마 고양이의 보살핌을 잘 받았는지 지금은 새끼 고양이도 많이 컸어 늘 둘이 같이 다니면서 식사를 하기도 하고 식빵자세를 하기도 하는데 그때마다 엄마 고양이가 자식 고양이를 지키려고 늘 주변을 경계하는 것 같았다 그런 보살핌 덕에 새끼 고양이가 잘 자랄 수 있었던거겠지

#79 이름없음 2025/02/04 11:21:52

그때랑 비슷한 햇빛을 쬐는것만으로도 그때의 기억이 나는구나 어떤 노래가 그 노래를 듣던 때의 기억을 되살리는것처럼

#80 이름없음 2025/02/04 11:24:47

꿈에 네가 나와서 나한테 사과를 했는데 그게 너무 꿈같지 않고 현실같아서 이건 현실이구나 라고 생각하다가 꿈에서 깼어 근데 이상하게도 별로 안 아쉽더라 그게 꿈이라는게

#81 이름없음 2025/02/13 23:24:02

누가 망하는 걸 보는게 그렇게 좋은가 정말 이해가 안 간다

#82 이름없음 2025/02/13 23:34:37

꿈 속에서 보고싶은 사람들이 너무 많다 몇 번이나 자야 그 사람들이 내 꿈 속에 전부 나와줄지

#83 이름없음 2025/02/13 23:37:45

보고싶었던 사람 중 한 명은 꿈에서 나올듯 말듯 하다가 결국엔 안 나온 적도 있었다

#84 이름없음 2025/02/14 12:58:40

요즘엔 사고 싶은 걸 사는 것보다는 쌓여있는 물건들을 버리는 게 더 끌려 방 안에 필요없는 물건들이 많아서

#85 이름없음 2025/02/21 10:27:20

That’s that me, espresso

#86 이름없음 2025/02/21 23:15:01

내가 지금까지 대체 뭘 노력한걸까 하는 생각이 갑자기 들어서 우울했었는데 그런 감정들도 생각보다 훨씬 빨리 사라지네 신기하게도 부정적인 감정은 언제가 됐든간에 꼭 사라진다 시간은 좀 걸린다고해도

#87 이름없음 2025/02/21 23:17:40

애플뮤직을 사용하고 있는데 엄청 만족스럽다 앱 디자인도 예쁘고 컨텐츠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함

#88 이름없음 2025/02/21 23:27:30

요즘엔 옳다/나쁘다와 좋다/싫다를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자기가 싫어하는 것이 곧 나쁜 것이라고 생각하는 자들 난 그런 사람들이 진짜 별로다

#89 이름없음 2025/02/23 22:15:02

일기판 질문스레 오늘자 답변 카페에서 파는 음료 중 커피류를 제외하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건 초콜릿 라떼!!

#90 이름없음 2025/02/23 22:25:53

서로 기쁘게 만날 거 아니라면 두번 다신 보지 말았으면 해

#91 이름없음 2025/02/27 01:01:20

그땐 너무나도 좋았던 음악이었는데 지금 들어보니 그때만큼의 감흥은 없었고 그땐 그냥 평범했던 음악이었는데 지금 들어보니 너무나도 감동적이었고 이 두개의 경험을 최근들어 모두 겪었다

#92 이름없음 2025/02/27 01:04:43

카레가루 뿌린 생선구이는 적어도 나한텐 단체 급식에서 기피 반찬 1순위 수준이었는데 집에서 해먹으니 맛있었다

#93 이름없음 2025/02/27 16:00:23

여러 나라 음악 차트를 보는데 당연하다면 당연한거지만 각 나라마다 지금 가장 인기 있는 음악들이 조금씩 다 다른걸 보니 새삼스럽게 신기하고 재밌었다

#94 이름없음 2025/02/27 16:06:03

아주 어릴 적의 나를 보는 부모님은 내가 다 크면 어떤 사람이 될지 한번쯤은 생각해봤겠지? 왠지 그 기대와 설렘에 부합하지 못하게 자란 것 같아서 슬프네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진짜로 눈물이 핑 돌았어..

#95 이름없음 2025/02/28 01:27:14

언제 한번 tv에서 생선을 주재료로 해서 솥밥을 만들어 먹는걸 봤는데 무슨 맛일지 궁금하다 신선한 생선의 감칠맛이 나는 밥?

#96 이름없음 2025/03/02 01:17:28

왼손과 오른손의 크기가 완전히 똑같진 않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아주 최근에 깨달았어 나같은 경우는 서로 손을 대보니 손 크기가 각각 확실히 다르더군 20년 넘게 이 몸으로 살면서 이 사실을 처음 알았다고 생각하니 뭔가 웃음이 났어

#97 이름없음 2025/03/02 01:27:40

안좋아졌던 기분은 언제가 됐든 반드시 나아진다는 사실이 새삼스럽게 신기하군

#98 이름없음 2025/03/02 01:29:31

지금까지 살면서 나빠졌던 기분이 다시는 좋아지지 않았던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99 이름없음 2025/03/02 23:35:22

로린 힐의 노래를 처음 들어봤는데 처음 듣자마자 육성으로 감탄했다 어떻게 이런 노래를 만들었지?? 너무 좋아

#100 이름없음 2025/03/04 23:06:11

난 그냥 그런 선택을 했어 그뿐이야..그래서 뭐?

#101 이름없음 2025/03/04 23:08:45

여러 탈취제 브랜드 중에서 제일 만족스럽게 썼던 건 스너글 곰돌이 그림도 귀엽고

#102 이름없음 2025/03/08 01:03:25

식당에 갔는데 벽지에 옛한글이 인쇄되어있었다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할 일이 없어서 거기 적힌 옛날 한글을 보면서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멍하니 벽지를 보면서 음..석보상절인가? 이러고 있었다 뭐 그랬다

#103 이름없음 2025/03/08 01:04:58

제목 1 OutKast 아웃캐스트는 90년대부터 00년대까지 주로 활동했던 미국의 힙합 듀오로서 멤버로는 안드레 3000, 빅 보이가 있다

#104 이름없음 2025/03/08 01:27:33

유한책임회사 이미 한번 언급했지만 솔직히 무슨 뜻인지는 잘 모르는 상태에서 제목으로 적은거다 유한책임회사..말 그대로 유한한 책임을 지는 회사라는 뜻인가 맞아 사실 생각해보면 아무도 책임을 무한으로 질 수는 없다 인생도 그런 것 같음 유한 책임 인생

#105 이름없음 2025/03/08 01:31:17

오늘 일찍 잘까 했는데 조금만 더 깨어있고 싶어 아주 조금만 더

#106 이름없음 2025/03/09 17:21:12

하품을 크게 하다가 근육통이 와버렸다

#107 이름없음 2025/03/09 22:10:41

해가 져서 하늘이 어두워지고 별이 몇 개씩 보이면 그때 비로소 내가 우주라는 곳에 덩그러니 남아있는 사람이라는 걸 깨닫게 된다

#108 이름없음 2025/03/13 01:23:29

악몽을 꿨을 때 거기서 벗어나는 방법은 아는데 현실이 악몽이라고 느껴진다면 그때는 어떻게 해야하지

#109 이름없음 2025/03/13 01:25:28

걱정하는 일이 현실이 되지 않기를 바라고 있어

#110 이름없음 2025/03/13 01:29:24

좋아하는 롯데리아 버거: 티렉스 좋아하는 맥도날드 버거: 쿼터 파운더 치즈 좋아하는 롯데리아 간식: 선데 아이스크림 좋아하는 맥도날드 간식: 핫케이크

#111 이름없음 2025/03/13 18:22:10

나는 준초콜릿보다는 그냥 초콜릿을 선호하는데 정작 맛 구별은 잘 못하는 것 같다 그냥 초콜릿인줄 알고 맛있게 먹었던 초콜릿이 알고보니 준초콜릿이었다

#112 이름없음 2025/03/13 18:26:45

버거킹에서 먹는 버거는 와퍼가 맛있다 통새우와퍼가 제일 맛있었음

#113 이름없음 2025/03/21 00:32:24

이 세상에서 나는 좋아하는 사람들과 평화롭게 잘 살아가고 싶다

#114 이름없음 2025/03/21 00:32:47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나를 떠나가지 않길 바란다

#115 이름없음 2025/03/21 00:34:35

떠나지 말라고 계속 생각하다가 결국엔 침대에 누워서 눈물을 조금 흘렸던 적이 있다

#116 이름없음 2025/03/21 00:57:15

가끔은 내가 잘못했음에도 사과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감정에 휩쓸려서 올바른 판단이 도저히 안 되는거지 그러나 그런 마음을 가라앉히고 반성하는 게 옳은 선택일거야

#117 이름없음 2025/03/23 23:05:51

너무 많은 걸 알게 되는 거 외로운 현대인에게 재앙이라고 생각해 진실을 알면 알 수록 더 괴로워지는 때도 허다하고 어쩌면 많은 것을 아는 것보단 적당히 모르는 게 중요한 것 같음

#118 이름없음 2025/03/23 23:09:16

모든 걸 다 아는 것보단 적당히 모르는 것도 있는 게 더 좋은듯

#119 이름없음 2025/03/23 23:11:49

아까 저녁을 맛있게 먹다가 이게 오늘 먹는 첫 쌀밥이라는 걸 문득 깨달았다 어제 저녁 이후로 처음 먹은 쌀이었어

#120 이름없음 2025/03/24 12:54:07

외로워 라고 말하고 싶진 않아 외로웠어 라고 말하고 싶다

#121 이름없음 2025/03/24 12:55:43

근거없는 자신감이 아니라 그 근거를 믿지 않을 사람들에겐 그걸 안 보여줄 뿐임

#122 이름없음 2025/03/24 21:35:05

모 가챠 게임을 시작할까말까 전에 진지하게 고민했었는데 그 게임을 플레이 할 시간이 한동안은 통 안날 것 같아서 일단 리스트에 킵해둠

#123 이름없음 2025/03/24 21:35:41

저녁을 너무 짜게 먹었다 물을 들이켜도 갈증 해소가 안됨

#124 이름없음 2025/03/26 21:37:09

산불이 얼른 멈춰야 할텐데 많이 걱정된다 부디 더 많은 피해가 나오지 않고 전부 진화되길 바란다

#125 이름없음 2025/03/28 00:41:02

평범한 사회인이 되는거...이거 사실은 많이 험난한 일이구나 그러니까 우리 엄마나 아빠는 그 과정을 전부 다 겪었다는거네? 일하는 것부터 모든 인간관계까지 내가 밖에 나가서 본 많은 사람들도 그런 과정들을 경험해봤을테고 전부 대단하게 느껴져 부끄러운 얘기지만 난 원래 평범하게 사는 사람들이 재미없어보인다고 생각했어(진짜 철 없을 때 이야기임) 그런데 지금 보면...평범한 삶을 유지하는 그 과정 자체가 엄청난 노력과 투쟁을 필요로 하는 것 같다 전혀 재미없는 삶이 아니야. 오히려 정말 지루할 틈이 없음

#126 이름없음 2025/03/28 00:52:19

인스타그램이 상대적 박탈감을 조장한다는 말이 많은데 나는 부자들을 봐도 어째 그 사람들이 부럽다거나 그런 생각은 잘 안 든다... 애초에 sns 알고리즘에 화려한 생활이나 재산을 보여주는 게시물들이 잘 안 뜨는데다가 몇 번 보게 되더라도 나 또한 그렇게 살고 싶다거나 왜 나는 그들처럼 살지 못하는지 절망감에 빠지는 일이 거의 없는 것 같음

#127 이름없음 2025/04/02 22:49:16

이 세상엔 생각보다 억까라는게 많다는 걸 느낀다

#128 이름없음 2025/04/02 22:50:46

살아가면서 몰라도 지장 없는 건 적당히 몰라도 된다고 생각한다

#129 이름없음 2025/04/05 21:00:14

나는 어렸을 때 마트료시카를 좋아했다 인형 안에 인형이 들어있고 그 인형들을 계속 열다보면 마지막엔 가장 작은 인형이 나온다는게 좋았다 그런데 사실 난 마트료시카라는 걸 직접 만져본적이 없다 책에 있는 사진으로만 봄

#130 이름없음 2025/04/05 21:19:31

전반적으로 난 나를 좀 과대평가하는 것 같다

#131 이름없음 2025/04/05 21:30:46

뭐랄까 배가 부르면 기분이 좋아져 이대로 10시쯤에 자면 딱 좋겠는걸 그때 잘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132 이름없음 2025/04/08 00:18:26

엄마가 오늘 내 이름을 불렀는데 새삼 내 이름을 불러주는 사람이 있다는게 참 좋다고 생각했어

#133 이름없음 2025/04/08 00:19:00

나는 개인적으로 내 이름을 좋아함 나하고 되게 어울리는 이름같아서

#134 이름없음 2025/04/08 00:25:23

인터넷에서 날이 서있는 사람들을 보는게 싫다 대놓고 저자극을 추구하는 유머 사이트가 있었으면 좋겠어서 그런 곳을 하나 만들었다 치고 그 사이트의 룰을 몇개 생각해봤는데 최근 100년(!)간 있었던 사회 이슈 언급 금지(언급하며 분란을 만들시 차단) 같은 걸 생각해내고 혼자서 웃었음 그리고 100년도 더된 옛날 이슈를 언급한다고 할때 현재 상황에 비교하며 교묘하게 갈등을 만들어내는 사람도 차단해야겠다고 생각했어

#135 이름없음 2025/04/08 00:28:18

물론 시사 상식은 당연히 사람마다 어느정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에 기반한 이념을 사람들이 갖고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머리 식히러 들어간 커뮤니티에서까지 그런거 신경 별로 쓰고 싶지 않다고

#136 이름없음 2025/04/09 23:52:13

조금 더 잘 놀걸 그랬다 조금 더 질 좋은 시간을 가졌어야 했어

#137 이름없음 2025/04/09 23:56:10

지금껏 말 한번 해본적 없었던 그냥 지나가는 사람이 나한테 힘내라고 말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138 이름없음 2025/04/09 23:59:16

어쩌면 네가 날 그렇게 싫어하진 않았을지도 내가 잘못한게 그리 많진 않았을지도?

#139 이름없음 2025/04/17 00:18:58

사실 마음 속에 담아둔 이야기 중에서도 여기 기록되는 건 그리 많지 않다 뭔가 쓰기가...쑥스럽달까

#140 이름없음 2025/04/17 00:26:38

자꾸 그런 생각이 든다... '난 지금까지 잘못 살아왔다' 솔직히 이런 생각을 종종 한다 그러니까 이게 내 사고회로의 루틴임 부정적인 생각이 쌓이고 쌓이다가 결국엔 아주 조용히 내면에서 폭발을 하고... 결국 생각의 결론은 항상 돌고돌아 '난 지금껏 잘못 살아왔다!' 가 되는거야 이렇게 한번 사고회로가 돌아가고 나면 조금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그냥 반복됨

#141 이름없음 2025/04/17 00:27:25

사람의 이기적이고 추한 모습을 보는게 싫어

#142 이름없음 2025/04/17 00:35:46

새벽이 깊어지다못해 서서히 밝아올 때 그 도시의 길거리를 걸었던 경험은 나름 좋았어 피곤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언제 또 다시 그렇게 해볼 수 있을까 싶어

#143 이름없음 2025/04/17 00:37:00

이른 새벽에 깨어있을 때가 잘 없다보니 오전 5시~6시 즈음에 깨어있을 때 있었던 일들은 거의 다 기억하고 있는 것 같다

#144 이름없음 2025/05/01 22:40:13

편의점 탁자에 앉아있는데 어떤 사람이 편의점 안으로 들어와서는 택배를 하나 수령했다 수령하고 바로 가는줄 알았는데 그 사람은 바로 택배 상자를 열었다 무슨 물건인가 했는데 봉제인형이었다 아마 창작물 속 누군가를 모티브로 한 그런 인형이었을거다 소위 말하는 누이구루미? 아니면 실제 인물이었을수도 있고 그 사람은 인형을 확인하더니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편의점 문을 나섰다

#145 이름없음 2025/05/01 22:42:57

나는 기싸움보다는 진짜 싸움이 좋다 치고받고 싸우는거 기싸움을 할바에는 정정당당하게(!) 육체적으로 싸워서 승부를 내라

#146 이름없음 2025/05/03 00:02:32

입을 때마다 색이 바뀌는 듯한 옷이 있다.. 빨래를 할때마다 물이 빠지는 건가

#147 이름없음 2025/05/03 00:04:04

오늘은 대한민국 산업역군이 집으로 돌아오는 날 해외에서 일하고 있는 가족이 귀국해서 집에 온다는 뜻이다

#148 이름없음 2025/05/05 17:31:07

래퍼 저스디스는 자신의 노래를 녹음하던 중 완벽한 사운드를 위해 강박적으로 매진하다가 엔지니어에게 네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는 음악을 구현하려고 하지말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다 어쩌면 나도 그런 강박이 있다 내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는 이상적인 인간상이 있고 내가 그런 모습으로 살지 못하면 견디기가 너무 힘들어진다 나도 내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는 나 자신처럼 살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149 이름없음 2025/05/05 17:40:07

나는 새도 아니고 길짐승도 아닌 박쥐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함 난 그냥 박쥐인데 계속 그들은 새의 편에 설지 길짐승의 편에 설지 물어보는 것 같아

#150 이름없음 2025/05/05 17:42:13

나는 그냥 박쥐같은 사람이라서 박쥐처럼 사는거임🥺 근데 그게 나쁜건가? 그냥 이런걸 타고났는데 어쩌라는거지

#151 이름없음 2025/05/09 00:06:07

슬슬 모기가 돌아다니는듯함 절묘하게 손바닥과 손가락 부위 위주로 물렸다 어제 창문을 왜 열었을까..

#152 이름없음 2025/05/09 00:09:33

제목 2 유한책임회사 스레드 제목이긴 한데 유한책임회사가 무슨 뜻인지는 잘 모르겠어

#153 이름없음 2025/05/09 00:11:18

괜히 뭘 많이 알게되면 실망할까봐 요즘은 일부러 거리를 둔다 관조.. 이 레스의 주어는 셀 수 없이 많아 >>152를 이야기하는 건 아님 저건 스레 제목 중 하나

#154 이름없음 2025/05/09 00:23:17

모기가 결국 밤새 나를 물었나봄 ㅠ 손가락에 물린건 따갑기까지 하다

#155 이름없음 2025/05/14 00:09:09

이틀 밤동안 모기는 내 손을 여러 번 물었다 특이한건 모기에게 손가락 끝부분도 물렸는데 그쪽은 하나도 가렵지 않고 그냥 굳은살이 배긴 것처럼 자국만 남아서 신기했어

#156 이름없음 2025/05/14 00:13:44

나의 문제점 중 하나는 나와 평생을 함께할 운명적인 사람이라는 불확실한 존재를 지나치게 믿는다는 점인 것 같아 내가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헌신적으로 대했어 그 사람들과 멀어지게 되면 난 무너졌다 그런데 내가 그다지 운명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과의 관계는 무덤덤하게 생각해 그러니까 나는..부끄럽지만 내가 좋아하는 몇 사람을 제외하면 다른 사람과 맺는 인간관계에는 그닥 큰 관심을 안 둔다는거지 평생을 함께할 친구라는 존재에 매몰되는 병은 언제 고쳐질까

#157 이름없음 2025/05/14 00:20:39

내가 나를 달래지 못할 때 정말 힘들다

#158 이름없음 2025/05/14 00:25:17

모기에게 습격 당했던 이틀 밤동안 손 다음으로 모기에 많이 물렸던 곳은 발목이었는데 하필이면 그때 한참 입던 옷이 발목까지 닿는 와이드핏 바지였다 걸어다닐때마다 바지 끝이 발목에 닿다보니 그때마다 엄청난 가려움이 몰려왔음

#159 이름없음 2025/05/14 21:08:47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노래인 good 4 u 처음 들을 때 그리고 최근까지 이 노래는 되게 신나는 노래라고 생각했는데 어떤 상황에서 들었을 때 처음으로 슬픈 노래 같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160 이름없음 2025/05/14 21:10:51

>>158 몇 보 걸어다닐때마다 발목을 긁고 싶다는 충동이 들어서 미칠뻔

#161 이름없음 2025/05/16 22:37:42

옛날 해피밀 사은품 중에는 음악을 재생할 수 있는 장난감도 있었다고 한다 기기를 조작하면 거기에 내장된 음악이 나오는 식의 장난감인데 인터넷에서 처음 보고 아주 신기해했었던 기억이 난다

#162 이름없음 2025/05/16 22:45:15

>>147 한국을 떠나 있는 동안에 여기선 메론킥이라는 과자가 새로 나왔다 난 그걸 같이 먹고 싶었다 이거 우리나라 신상 과자라고 하면서 내가 외출했다가 집에 돌아올 때 그걸 사와서 같이 먹을 생각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이미 집에서 떠나버렸네 생각보다 일찍 갔다..좀 더 오래 있을 줄 알았는데

#163 이름없음 2025/05/16 22:47:01

붕어싸만코 슈크림맛이 출시된 걸 처음 봤을 땐 다른 생각이 들지 않았다 그저 이걸 꼭 사서 먹어야 한다는 생각만 들었다

#164 이름없음 2025/05/20 23:58:37

오늘은 mf doom의 노래를 들으면서 토마토를 먹었다

#165 이름없음 2025/05/21 00:13:44

집에 조카가 왔다 갔었다. 아기가 와 있는 동안 나는 세상엔 모서리가 너무 많다고 생각했다 아기는 우리 집이 궁금해서 여기저기 아장아장 돌아다니면서 구경을 했는데 아기가 열심히 걸어다니는 동안 식탁 다리나 의자 다리, 서랍 같은곳에 부딪힐까봐 보는 나는 노심초사했다 그래서 아기의 뒤를 따라다니면서 나름 육탄방어전을 펼쳤다..딱딱한 모서리 같은 곳에 부딪히지 말았으면 해서

#166 이름없음 2025/05/21 00:19:46

그렇다..이 세상엔 모서리가 너무 많다

#167 이름없음 2025/05/21 00:22:39

후지코 후지오의 만화 중에서 내가 제일 좋아했던 작품은 침푸이였다 투니버스에서 방송해줄 때 아주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난다 아마 그시절에 만화 채널에서 해준 명랑만화 중에서 제일 재밌게 봤을지도

#168 이름없음 2025/05/21 00:24:41

🥀🥀🥀🥀🥀🥀

#169 이름없음 2025/05/21 00:28:43

시든 장미 이모지는 내가 좋아하는 이모지 중에 하나인데 생각보다 쓸 타이밍을 찾기가 쉽지 않다 오시 마크가 🥀인 캐릭터가 있나? 아마 찾아보면 많을 것 같은데 그 캐릭터를 좋아하고 싶다

#170 이름없음 2025/05/22 00:49:30

옛날엔 물건을 하나 사면 꼭 바로 뜯어보고 요리조리 둘러봤었는데 요즘은 뭘 사고도 며칠간 안 건드리다가 한참 시간이 지난 후에야 느지막이 포장을 뜯는 경우가 많다

#171 이름없음 2025/05/22 00:50:27

아침에 일찍 일어나려고 하는데 이 시간이 하루 중에서 제일 잠들기 힘든 시간 같아

#172 이름없음 2025/05/22 23:22:04

어떤 사람이 전동 자전거를 타고 오르막을 올라가는 걸 봤는데 생각보다 오르막길로 올라가는데 힘이 많이 드는 것 같았다 전동 자전거라면 오르막길을 힘들이지 않고 갈 수 있는줄 알았는데 결국 페달을 밟는 힘이 필요한건 일반 자전거와 똑같았어 생각해 보니 난 전동 자전거를 전동 킥보드랑 거의 같은 걸로 알고 있었던 것 같음😅

#173 이름없음 2025/05/22 23:26:01

밖에서 바퀴벌레를 보면 별로 무섭지 않고 집 안에서 볼 때 훨씬 무섭다고 하잖아 오늘 밖에서 바퀴벌레 비슷한 곤충을 봤는데 난 왜 바깥에서 본 바퀴가 무서운걸까!!

#174 이름없음 2025/05/31 15:18:41

어제는 점심 때 밖에서 걷다가 나비가 식당 안으로 날아 들어가는 걸 봤다

#175 이름없음 2025/05/31 15:34:05

난 좀 노안인 편인데 정말 오랜만에 학생이 아니냐는 말을 들었다 근데 나보고 학생인지 물어보신 분은 아마 내 복장을 보고 그러셨을거다 그때 난 검은 티셔츠에 회색 반팔 셔츠를 겉옷처럼 걸치고 있었는데 그게 고등학생들이 교복 상의를 겉옷처럼 입은..그런 스타일이랑 비슷했음 롯데월드에 당장 그 복장으로 입장해도 될 정도였다고 본다

#176 이름없음 2025/05/31 15:40:42

나는 남들보다 상실을 예민하고 아프게 받아들이는 것 같다 상실과 헤어짐을 무던히 받아들이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냐만 난 그게 좀 심함

#177 이름없음 2025/06/04 22:31:24

내가 못 먹는 음식 중에 하나가 선지다 육류는 웬만하면 다 먹는데 선짓국에 들어간 선지는 못먹는다 그런데 정작 선지가 들어가는 순대는 잘먹음 선지 그 자체는 못먹는데 선지와 당면 고기 채소를 섞어서 돼지의 내장에 넣고 조리한 요리는 잘 먹네

#178 이름없음 2025/06/04 22:45:18

인터넷 망령이라서 여러 커뮤니티들을 종종 눈팅하는데 전반적으로 보다보면 사람에 대한 환상이 깨어질 때가 종종 있다

#179 이름없음 2025/06/04 22:55:56

무식하면서 신념을 가진 사람은 무섭다는 말이 있다 무식하면서도 어떠한 신념을 가진 사람이 꽤 자주 보여 아! 이 사람과 이야기하면 말이 하나도 안 통하겠구나 차라리 벽에다가 대고 이야기를 하면 적어도 헛소리같은 대답은 안 돌아올텐데 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사람 말이지

#180 이름없음 2025/06/04 23:48:38

애플뮤직에서는 나라별 음악 차트를 볼 수 있는데 난 보통 대한민국 차트랑 함께 미국, 캐나다를 번갈아 듣는데 요즘은 영국 차트를 자주 듣는다 팝 음악도 나라 별로 선호하는 게 다른 것 같다 예를 들면 미국 음원 차트에는 힙합이 많이 올라와있는 편이고 컨트리 음악의 비중이 굉장히 크다(요즘 미국에서 제일 인기 있는 컨트리 가수인 모건 월렌의 신보가 나왔는데 차트의 3분의 1이 다 그 사람 노래임) 그리고 노래도 전반적으로 좀 신나는 느낌? 캐나다 차트는 세 나라 중에서 제일 노래가 차분하고 잔잔한 편인 것 같다. 당연하다면 당연한 이야기지만 캐나다 출신 가수들이 차트상에서 강세다 그리고 여기도 지금 컨트리 음악이 차트를 지배중(지금 애플뮤직 캐나다 인기 차트 1위 노래는 아까 말한 인기 컨트리 가수와 캐나다 인기 가수 테이트 맥레이의 듀엣곡) 영국 차트는 미국과 캐나다에 비하면 컨트리 음악의 비중이 적다.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앞선 두나라보다는 확실히 적은 편 여기도 역시 영국 출신 가수들이 차트에서 확실히 선전한다. 에드 시런이 대표적. 라디오헤드의 크립도 요즘 차트에서 역주행중인듯 그리고 똑같은 가수의 노래라도 영국에서 더 인기 있는 노래가 따로 있고 캐나다에서 또 미국에서 인기 있는 노래가 따로 있는 것 같았다 세 나라의 차트를 번갈아 들으면서 비교하는 것도 재미있었다

#181 이름없음 2025/06/12 00:07:04

새삼 내가 참 잘 버텨왔다는 생각이 든다 그냥..잘 버텼다는 거 하나만으로도 나름 괜찮게 지낸 것 같다

#182 이름없음 2025/06/12 00:24:05

밀웜 맛이 고소하다던데 한 번 먹어보고 싶다 난 충식에 그렇게 거부감이 없어서 말이야 그리고 밀웜 정도면 진짜 아무렇지 않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영양소도 풍부하다고 하고

#183 이름없음 2025/06/13 14:53:36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고들 하는데 왜 처음에 자라를 보고 놀라는 거지? 토끼인가?

#184 이름없음 2025/06/13 14:55:19

편의점에서 산 우산은 전부 비 올 때 급하게 산 것들이라 우산을 볼때마다 그 우산들을 살 때의 상황이 생각남

#185 이름없음 2025/06/15 23:28:43

성우들의 연기를 듣다 보면 좋은 점 중 하나는 대사들을 전부 표준 발음법대로 발음한다는 것 보통 틀리기 쉬운 발음들이 있는데 그 분들은 전부 다 제대로 된 발음을 구사하시는게 나는 들으면서 아주 좋았음 하하하

#186 이름없음 2025/06/15 23:37:37

사람 쉽게 안 바뀐다 고쳐 쓰는 거 아니다 하는 사람들 중에선 내심 진짜로 그 사람들이 안 바뀌길/고쳐지지 않길 바라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지 않나?

#187 이름없음 2025/06/15 23:43:29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영원하지 않고 오히려 한순간에 사라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 자꾸 드는데 사실 인생에서 그렇지 않은 게 훨씬 드물지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영원히 존재할 가능성보다는 언젠가 사라질 가능성이 월등히 높으니 근데 진짜 내일 당장에라도 없어질 수 있다는 불행회로가 종종 돌아가는데 그럴 때마다 좀 힘들다.

#188 이름없음 2025/06/15 23:50:25

아ㅡㅡ 또 완벽주의자 되려고 했다 그러지 말자

#189 이름없음 2025/07/01 14:43:31

어느날 하늘을 봤는데 비행기 구름이 아주 길게 이어져 있는 걸 봤다 비행기는 아마 그 구름이 이어진 방향으로 비행을 했을 것이다 아무래도 비행기가 그 구름을 만들었을테니까 엄청 길게 난 구름이 하늘을 이등분하고 있었다

#190 이름없음 2025/07/01 14:45:14

약한 사람이 꼭 선하게 행동하지 않는다는 사실에는 동의한다 그런데 약한 사람이 선하게 행동하지 않는다는 걸 넘어서 좀 악하게 행동했으면 좋겠다고 내심 바라는 듯한 사람도 많이 봤다 어째서?

#191 이름없음 2025/07/01 14:48:32

반구의 형상인 하늘이 비행기 구름으로 인해서 이등분된 광경은 너무나 인상깊었다 뭐랄까 하나의 풍경에 나도 모르게 압도당하는 기분

#192 이름없음 2025/07/01 14:54:39

너 진짜 내 꿈에 그만 나와라... 애초에 내 생각을 아직 하긴 함? 작작 나와 잠에서 깨고 나서 쓸데없이 우울한 기분 느끼기 싫으니까

#193 이름없음 2025/07/01 14:56:42

그냥 그런 일을 나한테 했다는 시점에서 넌 최악이고 나는 잘못한 게 없어 있다고 해도 네가 한 일로 인해서 내가 잘못한 게 전부 변제될 수 있는 수준임;;

#194 이름없음 2025/07/01 15:12:46

티셔츠 구경하는데 괜찮은 디자인의 옷이 다 아동복인 거 볼 때마다 늙은이는 안된다? 소리가 절로 나오네

#195 이름없음 2025/07/01 21:21:45

내가 먼저 좋아했어! 라는 생각에서 빨리 벗어나야 마음이 편하다 은근하게 과시하고 싶어하는 힙스터의 생각에서 벗어나야 된다

#196 이름없음 2025/07/01 21:23:22

내일부턴 새벽에 일을 나가야 할 것 같다 쉽진 않겠지만 꼭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힘을 내야지

#197 이름없음 2025/07/01 21:28:47

>>195 그......그치만 역시 내가 먼저 좋아했어...!!(소심)

#198 이름없음 2025/07/02 15:47:49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일을 하고 왔다 사실 빈말로도 그리 오랫동안 일을 했다고는 할 수 없지만...일단 육체노동이고 해가 떠서 심하게 더워지기 전에 일을 마쳐야 했기 때문에 내내 쉼 없이 빠르게 움직여야 했다 그래서 집에 오고나니 너무 피곤했다 간신히 씻고 잠을 잤다 한번 아침에 일찍 깼다가 다시 잠에 들려고 하니 몸이 피곤한 것과는 별개로 깊이 잠들진 못했다 그런데 진짜 눕고나서 일어나기가 너무 힘들었다;; 일어나고 나서도 한동안은 몸이 쑤셨다 일하다가 한 번 손톱을 찧었는데 좀 아프다

#199 이름없음 2025/07/02 15:52:53

본격적인 피로는 오후부터 시작된 것 같다 페트병에 든 커피를 컵에 따라서 좀 마셨는데 신기했다 전혀 졸음이 가시지 않아서 그 페트병 하나 기준으로 카페인이 수백밀리그램 들어있다고 표기되어 있었으니 한 컵만 마셨더라도 카페인 섭취량이 꽤 됐을 것 같은데 졸음이 가시지 않았다. 마치 디카페인 커피를 마신 것 같았다

#200 이름없음 2025/07/02 15:54:37

사실 절대적인 수면량은 그리 부족하지 않았다. 새벽에 일 나간다고 어제 저녁엔 일찍 잠들었고 집에 돌아와서 좀 잤으니 대략 8시간 좀 안되게 잔 것 같은데 확실히 육체노동을 해서 그런지 피곤했다

#201 이름없음 2025/07/03 14:15:08

오늘도 오전에 일찍 일어나서는 동네에서 40분 정도 걸었다 집에 돌아와서 잠시 쉰 후에 다시 운동... 저녁에도 또 운동을 할 것 같고... 뭔가 계속 운동을 하게 된다

#202 이름없음 2025/07/03 14:16:27

새벽 운동의 진가는 조용한 새벽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데에서 나오는 것 같다

#203 이름없음 2025/07/03 14:19:10

사람이 쉽게 바뀌지 않는다는 건 뭐...어느 정도 동의한다 하지만 아예 사람은 안 바뀐다고 너무 단정해버리면 인생의 기대감도 상당수 사라져버리는 것 아닐까

#204 이름없음 2025/07/05 22:12:45

내일은 새벽 4시 반에 일어나야 한다...ㅋㅋㅋㅋㅋㅋ

#205 이름없음 2025/07/05 22:15:16

어제 새벽 일은 그리 힘들지 않았던 것 같다 그래도 한 번 해봤다고 몸이 좀 적응을 한 건지... 근데 그런거라기보단 일 양이 전보단 적었다 이정도라면 매일매일 할 수도 있겠다 싶을 정도였음

#206 이름없음 2025/07/05 22:20:43

그리고 일을 할 때 적당한 작업복을 찾게 된 것 같아 좋다 평소엔 잘 안썼지만 일 할 때 적절하게 쓰기 좋은 볼캡과 오버핏이지만 움직일 때 그다지 걸리적거리지 않는 바람막이 일 할 때마다 챙겨쓰고 챙겨입을 것 같음

#207 이름없음 2025/07/06 23:12:21

요즘엔...뭔가 딱히 하고 싶은 게 없다 뭘 해도 대단히 즐겁지가 않다 왜 이럴까 날씨 탓도 큰 것 같음 일단 진짜 날씨가 조금만 덜 더웠어도 지금보단 훨씬 더 괜찮았을 듯 미칠 것 같다

#208 이름없음 2025/07/06 23:13:00

새벽 5시에 일어나는 건 그래도 괜찮았는데...새벽 4시 반 기상은 진짜 너무 힘들다 오전에 좀 일하고 나니 하루종일 피곤

#209 이름없음 2025/07/06 23:15:11

그러니까 이제 앞으로 이 더위가 50일 동안은 더 지속될 예정이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0 이름없음 2025/07/06 23:16:13

자연 현상에 악의란 없겠지만 지금의 더위는 뭔가 태양의 악의가 느껴질 정도다

#211 이름없음 2025/07/06 23:21:28

심적으로 의지할 사람을 찾는 것 보다 의지할 사람이 없더라도 단단하게 자립 하기로 다짐을 하니 오히려 마음이 더 편안해지더라

#212 이름없음 2025/07/06 23:25:40

엄마는 내가 요즘 새벽에 일 나갈 때 불평 한 마디 없이 척척 일어나는 모습이 대견하다고 했다

#213 이름없음 2025/07/08 16:54:42

오늘도 새벽 네시 반에 일어나서 일을 했다... 집에 와서는 녹초가 된 채로 휴대폰 보다가 잠들었고 점심 때 돼서 비몽사몽인채 일어나서 점심을 먹었다

#214 이름없음 2025/07/08 16:57:03

일단 새벽 네시 반에 일어나려면 10시 쯤에는 잘 준비를 해야한다. 그래야 아침에 일어날 수 있다 난 원래 10시 쯤에는 거의 안 자지만...그래도 일찍 일어나야 하니 불을 끄고 눕는다 불 끄고 누워서 잠이 오기를 기다린다 그러면 어느새 잠들긴 한다

#215 이름없음 2025/07/08 22:11:19

요즘 sns에 진짜 내 기준으론 말같지도 않은 말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뜨는데 알고리즘의 문제가 있다 그런데 그 알고리즘을 만든 건 다름 아닌 나인듯 어떤 사람이 말 같지도 않은 말을 하는걸 봄 -> 기가 차서 한 번 읽어나 봄 -> 알고리즘 학습됨 -> 더 자주 뜸 ㅋㅋㅋㅋㅋㅋㅋ

#216 이름없음 2025/07/08 22:13:11

난 언제나 어딘가에 완벽하게 소속감을 느끼지는 못하는 성격인 것 같다 이게 그냥 나의 타고난 점이다 이젠 익숙해지려고 함...

#217 이름없음 2025/07/08 22:15:18

기본적으로 육체, 정신적 피로가 깔려 있는 상황에서 뭔가 재미있는 걸 계속 찾다보니 질 좋게 쉬는 시간을 가지지 못하고 아무튼 악순환이다

#218 이름없음 2025/07/20 00:32:13

브로콜리를 초장에 찍어먹게 된 순간은 언제부터일까? 왜 브로콜리를 초장에 찍어먹게 된걸까 개인적으로 나는 브로콜리를 한국식 소스에 찍어먹는다고 하면 쌈장이나 참기름장이 더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한다

#219 이름없음 2025/07/20 00:33:12

두릅은 초장에 찍어먹는게 제일 맛있다고 생각해

#220 이름없음 2025/07/20 00:34:45

비가 너무 많이 오는게 두렵다 더이상 폭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221 이름없음 2025/07/20 00:39:59

제목 3 👹

#222 이름없음 2025/07/20 00:42:41

조이스터리라고 읽어야 되는데 계속 조스터리라고 읽어버림..

#223 이름없음 2025/07/20 00:44:27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봤다 아마 계속 좋아하게 될듯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영화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이 눈앞에 아른아른거리더라

#224 이름없음 2025/07/20 00:56:17

케데헌 한국 문화에 대한 섬세한 고증이랑 완성도 높은 사운드트랙이 무척 인상적인 영화였다 이 영화의 존재 자체가 내 마음을 벅차오르게 한다고 해야하나 지금 완전 몰입 상태

#225 이름없음 2025/07/20 01:06:12

아 그리고 zoeystery 너무 좋았음 영화 보면서 조이가 너무 귀엽다 생각했는데 미스터리도 진짜 아 (이하생략)

#226 이름없음 2025/07/25 18:03:50

케데헌 이정도 인기로 봐서는 아마 이변이 없는 한 속편이 나올 것 같긴 한데 언제 나올지 그리고 다른 스핀오프가 제작될 가능성은 없는지도 궁금하다

#227 이름없음 2025/07/25 18:06:14

케데헌처럼 전세계 단위로 핫한 컨텐츠를 실시간으로 즐기는 거 진짜 재밌네

#228 이름없음 2025/07/26 10:27:39

불닭볶음면이 나온지 한 12년 지났나? 나는 불닭볶음면이 출시되는 등 한국인의 매운맛 기준이 계속 높아지는 동안 끝내 그 매운맛 기준에 적응하지 못한 사람 중 한명이다 아직도 불닭볶음면 오리지널은 나한테 너무 맵고...까르보 불닭도 아슬아슬하다 불닭만큼 매워요

#229 이름없음 2025/07/26 10:30:11

불닭볶음면 오리지널 처음 먹었을 때가 기억난다 호기롭게 불닭볶음면 컵라면을 사서 먹었는데 처음 몇 젓가락은 맛있다면서 연신 먹다가 매운맛이 입에 퍼져나간 이후로는 정말 온몸을 비틀며 먹었던 기억이

#230 이름없음 2025/07/26 10:40:18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가 이번에 새로운 노래를 내면서 쓴 글이 인상깊었다 새 노래를 발매하면서 리스닝 파티를 열었는데 거기에선 휴대폰 반입이 아예 금지됐고 그의 노래를 듣는 동안 계속 춤을 추는 등 몸짓을 멈추지 않는게 그 파티의 규칙이었다는데 그렇게 움직이면서 땀을 흘리던 순간이 매우 좋았다고 했다 그리고 본인의 이번 노래를 들을 때는 그냥 앉아서 듣지 말고 몸을 움직이면서 들으라는 말도 남겼음 그래서 나도 타일러의 말대로 해봤는데 휴대폰 화면은 보지 않고 온전히 노래와 나의 움직임에만 집중하는 시간이 참 좋았다 너무 즐거웠다 내가 하고 있던 고민들도 다 그저 별거 아닌 것처럼 느껴졌고 그런 고민들에게서 완전히 해방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231 이름없음 2025/07/26 10:46:23

이전에 샀던 티셔츠 중 하나의 핏이 나랑 좀 많이 안 맞는 것 같아서...문제다 프린팅은 마음에 들고 재질도 괜찮은데 나는 티셔츠 팔 길이만 보고 이정도 크기면 나한테 잘 맞겠네 더 크면 옷이 너무 헐렁하겠어...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팔은 큰데 몸통은 그에 비해 작은 기묘한 옷이었다 입었을 때 태가 안나.

#232 이름없음 2025/07/27 22:25:40

집에서 지금 쓰는 치약이 너무 별로다 일단 치약이 묽어서 질감이 이상한데다 맛도 일반적인 민트 치약과는 좀 달라 튜브 안에 든 용량도 많아서 한동안은 계속 이 치약을 써야 할텐데 양치 할때마다 3분간 인내해야 하는 맛이 나..

#233 이름없음 2025/07/27 22:27:06

미스터리 보면 볼 수록 매력적이야..조이도 너무 좋고

#234 이름없음 2025/07/29 00:21:53

최근 예상도 못한 일을 두 번이나 겪었다 독립시행의 두 사건이 연속으로 일어날 사건은 대강 60분의 1 정도.. 퍼센트로 따지면 2%도 안되겠네

#235 이름없음 2025/07/29 00:24:41

일단 다 제쳐두고 더위만 좀 식었으면 좋겠다 이대로 한달은 더 더울거라고 생각하니까 참 🫠

#236 이름없음 2025/07/29 00:28:42

아무리 생각해도 조이는 미스터리를 너무 좋아해 진짜 이렇게 대놓고 좋아하는데 미스터리도 그런 조이의 관심을 그리 싫어하지 않는다는게 킥임

#237 이름없음 2025/07/31 02:26:25

게임 스토리 하나 클리어.. 너무 아름다운 이야기였어 후반으로 가니 대사 하나하나 볼 때마다 심장이 말그대로 아팠음 예를 들어 이걸 영화관에서 봤다고 하면 내내 머리를 쥐어뜯으며 봤을 것이다(너무 몰입해서)

#238 이름없음 2025/07/31 02:29:51

개인적으로 소다 팝에서 제일 반복하게 되는 가사 마시고 마셔봐도 성에 차지 않아

#239 이름없음 2025/07/31 02:30:21

마시고 마셔봐도 성에 차지 않아

#240 이름없음 2025/07/31 02:32:19

나 조금 더 제대로 살아볼게 왜냐하면 방금 그렇게 제대로 살아야겠다고 생각해서

#241 이름없음 2025/07/31 02:33:04

나 조금 더 제대로 살아볼게

#242 이름없음 2025/07/31 02:39:47

다짐이 좀 흐트러질 수도 있겠지만 이번엔 좀 더 노력하겠다 제대로 살아보겠다는 건 그냥 문득 든 생각이었지만 그 생각을 하기까지의 과정은 그리 단순하지 않았던 것 같다

#243 이름없음 2025/08/02 23:11:27

케데헌 하이라이트 부분 몇 번씩이나 계속 보는데 진짜 하나도 안 질려 이제 중요한 대사는 거의 다 외울 수준까지 봤는데 진짜 하나도 안 질림.

#244 이름없음 2025/08/02 23:14:09

개인적으로 보고 싶은 장면 사자 보이즈가 버스(스태프들이랑 같이 관광버스 대절함)타고 퇴근하는 거...ㅋㅋㅋ 약간 오프 더 레코드 비슷하게

#245 이름없음 2025/08/02 23:20:25

근데 생각해보면 빛의 속도라는 게 현존하는 속도 중에 가장 빠르다고 하는데 사실 광속은 우주의 광활한 크기에 비하면 턱도 없이 느린 속도 아닌가? 지구를 1초에 일곱바퀴 반 돌 수 있는 속도라는 건 지구인 입장에서는 엄청 빠르겠지만 우주에서 각각의 별과 은하의 거리를 생각해보면 터무니없이 느리지 않나 싶다 태양도 지구에서 빛의 속도로 8분 넘게 가야 하는 거리에 있으니 우주 단위로 보면 광속이란건 그닥 빠르지도 않은 것 같은데 빛보다 빠른건 이 세상에 없다고 하면 크기에 비해 어떤 물질이 최대로 낼 수 있는 속력은 너무 느린 것 같다 써놓고 보니 무슨 말을 해놓은건지도 모르겠군...

#246 이름없음 2025/08/08 17:50:49

워블리위글리워블리위글리워블리위글리워블리위글리우워~~~~허어어 우워~~~허어어

#247 이름없음 2025/08/08 17:54:40

골든이 빌보드 핫 100 2위를 유지하고 있단 소식을 들은 이후로 뭔가 의식적으로 계속 골든을 듣는 중 그런 것도 있지만 일단 노래가 너무 좋아서 계속 듣는다

#248 이름없음 2025/08/10 22:04:47

인생이 재미없더라도 생각은 재미있어야 한다 다른 사람이 보기에 재미없더라도 내가 보기엔 재미있어야 한다 겉은 재미없어 보여도 속은 재미있어야 한다

#249 이름없음 2025/08/10 22:12:12

조이 캘리포니아주 버뱅크 출신이면 어렸을 때 웨스트코스트 힙합 많이 듣고 자랐을 것 같지 않나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언제 한번 유튜브 댓글 보니까 약간 조이와 서부 힙합의 상관관계...베이비는 동부힙합 스타일...이런 내용의 글이 있어서 굉장히 공감하지 않을 수 없었다 90년대 웨스트코스트 힙합 틀어놓고 드라이브하는 조이는 실존하지 않을까~하는 게 내 생각

#250 이름없음 2025/08/12 23:43:22

골든이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를 했다 진지하게 헌트릭스가 애국가 영상에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 필즈상 수상자인 한국계 미국인 허준이 교수님이 방송사 애국가 영상에 출연한 걸 본 적이 있다 케이팝으로서 이뤄낸 쾌거인데 정말 애국가에 등장할지도

#251 이름없음 2025/08/12 23:48:43

루진우는 진짜 작중에서 유의미하게 로맨스 노선을 탄게 아닌가 하는게 내 생각 초기 설정 보면 정말 진지하게 이어줄 생각도 있었던 것 같고.. 미로마비는 티격태격하면서도 끈끈한 삼각관계 느낌이고 조이스터리는 로코물로 따지면 거침없는 관계 진전으로 보는 재미가 쏠쏠해서 누구나 좋아하는 커플 느낌

#252 이름없음 2025/08/14 11:52:05

살다보면 절대 추억 못할 것 같은 기억까지 결국엔 추억하게 되는듯

#253 이름없음 2025/08/14 11:52:49

내가 진짜 이 기억까지 추억할줄은 몰랐다 싶은 기억까지 이젠 추억하게 된다

#254 이름없음 2025/08/14 11:58:56

Don't ever tell anybody anything. If you do, you start missing everybody. 호밀밭의 파수꾼에 있는 문장이 떠올랐다 누구에게라도 아무런 말을 하지마라. 그러면, 모두를 그리워하기 시작할테니까. 이 문장으로 내 인생을 돌아보자면 난 이 말을 어기고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말을 걸었던 것 같네 그 결과를 뼈저리게 느끼고 있어

#255 이름없음 2025/08/18 16:36:37

외출했다가 느낀건데 헌트릭스 진짜 초통령의 지위까지 가고 있는 것 같다... 케데헌과 별 관련 없는 자리에서 어떤 여자아이가 내 옆에 앉았는데 그 아이가 자신의 엄마한테 신나게 헌트릭스의 노래를 부른 실제 가수들이 누군지 설명하고 있었음

#256 이름없음 2025/08/18 16:44:14

헌트릭스의 노래를 맡은 가수들을 찾아봤는데 여러모로 흥미로웠다 미라의 보컬을 맡은 가수 오드리 누나가 발매한 곡을 보니까 잭 할로우나 티조 터치다운의 피처링도 받았던 것 같던데... 애플뮤직의 여러 플레이리스트에도 오드리의 곡이 있고 라디오 스테이션도 있는 걸 보니 내가 견문이 좁아서 몰랐던 것 뿐이지 이전부터 멋지게 활동하고 계시던 분이셨다 그리고 조이의 보컬을 맡은 가수 레이 아미... 서브 어반과 협업한 freak라는 곡의 유튜브 조회수가 3억 가까이 된다(5년 전 발매됨) 전부 대단한 분들!! 이재 씨도 그렇고

#257 이름없음 2025/08/18 16:51:26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팝송 1001이라는 책이 있다 그 두껍고 무거운 책을 몇년째 조금씩 읽으면서 들어보고 싶은 음악을 디깅하곤 한다 거기서 찾은 음악은 고스란히 내 플레이리스트에 가기도 한다

#258 이름없음 2025/08/18 16:54:38

듣는 음악 스펙트럼을 조금씩 늘리고 있는 지금은 그 책을 읽고 '아, 그 사람?' '그 가수가 이 노래에도 참여했구나~' 하면서 고개를 끄덕일 때도 꽤 많다

#259 이름없음 2025/08/18 17:00:59

나중엔 여기 썼던 레스 중 특히 마음에 드는 문장들을 뽑아서 명예의 전당을 만들어봐야겠어

#260 이름없음 2025/08/18 17:02:05

여기서 나중이란...오늘 밤이 될 수도 있을듯 250레스 넘게 썼으니 한번 해볼 수 있지 않나? 최대 레스의 4분의 1이라구

#261 이름없음 2025/08/19 13:32:28

8월에는 좀 있으면 사브리나 카펜터의 컴백 10월에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컴백 노래 들을 게 풍성하네

#262 이름없음 2025/08/19 13:33:16

역시 여름 노래 하면 사브리나 카펜터 라는 생각이

#263 이름없음 2025/08/20 23:30:12

농심이랑 케데헌 콜라보 한다고 하네 8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발매된다고 하니 일단 나오면 새우깡부터 사먹어볼까 함 ㅎㅎ 앞으로 콜라보 상품들이 더 나오면 어떤게 또 나올지 기대된다

#264 이름없음 2025/08/20 23:32:40

케데헌 보고난 이후로 컵라면을 먹을 때는 헌트릭스가 컵을 몇 초만에 깔끔하게 비우는 그 장면을 생각하면서 먹게되었다 김밥도 마찬가지고

#265 이름없음 2025/08/20 23:50:21

>>1 ~ >>264 레스 명예의 전당(1) 에스프레소 단품은 살면서 두 번 정도 시켜서 먹어본 것 같다(아포가토랑 같이 나오는 에스프레소는 노카운트) - 입천장이 까지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바삭했고 살코기 맛은 단순한듯 슴슴해서 더 손이 갔던 아주 정석적으로 맛있는 치킨이었다 - 근데 달토끼는 정확히 어떤 개념인지 궁금해짐 달토끼라고 하면 일단 달에 사는 토끼를 말하는거지 그런데 이 토끼가 떡방아를 찧는 토끼란 말이야 그러면 약간...일종의 수인이라고 생각하면 되나? 사람처럼 도구를 사용할 수 있는 토끼 수인 옛날부터 전해져 온 이야기 속 달토끼는 달에 살고 있는 토끼 수인을 칭하는거겠지 근데 생각해보면 그냥 달 표면에서 뛰어노는 그냥 토끼도 너무 귀여울 것 같음 깡충깡충 뛰어다니고 잠 잘땐 몸을 웅크려서 자는 흔히 아는 토끼말야 그런 토끼가 달에서 살면 그 토끼들도 달토끼라고 부를 수 있잖아 달토끼는 개념적으로 토끼 수인일까 아니면 인간이 사육하거나 야생에 서식하는 흔히 알려진 토끼일까 - 겉으로만 보고 나를 함부로 판단하지 마라 제발요ㅠㅠ - 저는 기본적으로 남에게 피해를 끼치고 싶은 마음이 추호도 없습니다 만약 제가 당신의 기분을 해쳤다면 사과드립니다 전혀 고의가 아니었습니다 진짜로요 이걸 이마에 붙여 다니고 싶을 정도군 - 애매하게 장성한 자녀가 점점 나이 들어가는 부모님께 어떤 존재인지 정의하는 거 말야 - 왼손과 오른손의 크기가 완전히 똑같진 않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아주 최근에 깨달았어 나같은 경우는 서로 손을 대보니 손 크기가 각각 확실히 다르더군 20년 넘게 이 몸으로 살면서 이 사실을 처음 알았다고 생각하니 뭔가 웃음이 났어 - 지금까지 살면서 나빠졌던 기분이 다시는 좋아지지 않았던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 난 그냥 그런 선택을 했어 그뿐이야..그래서 뭐? - 새벽이 깊어지다못해 서서히 밝아올 때 그 도시의 길거리를 걸었던 경험은 나름 좋았어 피곤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언제 또 다시 그렇게 해볼 수 있을까 싶어 - 기싸움을 할바에는 정정당당하게(!) 육체적으로 싸워서 승부를 내라 - 이틀 밤동안 모기는 내 손을 여러 번 물었다 - 나의 문제점 중 하나는 나와 평생을 함께할 운명적인 사람이라는 불확실한 존재를 지나치게 믿는다는 점인 것 같아 내가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헌신적으로 대했어 그 사람들과 멀어지게 되면 난 무너졌다

#266 이름없음 2025/08/20 23:52:16

>>1 ~ >>264 레스 명예의 전당(2) 내가 나를 달래지 못할 때 정말 힘들다 - 선지 그 자체는 못먹는데 선지와 당면 고기 채소를 섞어서 돼지의 내장에 넣고 조리한 요리는 잘 먹네 - 그냥..잘 버텼다는 거 하나만으로도 나름 괜찮게 지낸 것 같다 -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고들 하는데 왜 처음에 자라를 보고 놀라는 거지? 토끼인가? - 사람 쉽게 안 바뀐다 고쳐 쓰는 거 아니다 하는 사람들 중에선 내심 진짜로 그 사람들이 안 바뀌길/고쳐지지 않길 바라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지 않나? -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영원하지 않고 오히려 한순간에 사라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 자꾸 드는데 사실 인생에서 그렇지 않은 게 훨씬 드물지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영원히 존재할 가능성보다는 언젠가 사라질 가능성이 월등히 높으니 근데 진짜 내일 당장에라도 없어질 수 있다는 불행회로가 종종 돌아가는데 그럴 때마다 좀 힘들다. - 비행기 구름이 아주 길게 이어져 있는 걸 봤다 비행기는 아마 그 구름이 이어진 방향으로 비행을 했을 것이다 아무래도 비행기가 그 구름을 만들었을테니까 엄청 길게 난 구름이 하늘을 이등분하고 있었다 - 반구의 형상인 하늘이 비행기 구름으로 인해서 이등분된 광경은 너무나 인상깊었다 뭐랄까 하나의 풍경에 나도 모르게 압도당하는 기분 - 너 진짜 내 꿈에 그만 나와라... - 케데헌 한국 문화에 대한 섬세한 고증이랑 완성도 높은 사운드트랙이 무척 인상적인 영화였다 - 나는 불닭볶음면이 출시되는 등 한국인의 매운맛 기준이 계속 높아지는 동안 끝내 그 매운맛 기준에 적응하지 못한 사람 중 한명이다

#267 이름없음 2025/08/21 00:06:41

생각해보면 아빤 정말 사회의 일원으로서 치열하게 사셨다 지난 시간 동안

#268 이름없음 2025/08/22 00:35:16

몇년 간 안들었는데 갑자기 어느 순간 생각 난 노래!! 체인스모커즈의 selfie

#269 이름없음 2025/08/22 00:36:31

사적으로 안 친해지고 싶고 공적으로 만나는 건 훨씬 더 곤란할 것 같다는 생각이 확 드는 사람을 봤었다

#270 이름없음 2025/08/22 00:40:27

윗 레스와는 연관 없는 이야기인데 지금 비정상적으로 기분이 안 좋은 상태 같음 비교하자면 사춘기의 호르몬 변화로 인한 감정 변화 수준

#271 이름없음 2025/08/22 00:43:33

지금 어느정도냐면 내가 과거에 쓴 레스 보니까 갑자기 짜증이 올라옴

#272 이름없음 2025/08/22 00:47:59

노래방에 가서 고음을 지르고 싶은데 노래할 마음은 없고 그냥 소리 지르기만 하고 싶다 가슴이 답답함

#273 이름없음 2025/08/25 11:06:45

나중에 할머니 돼서 틀니에 투스젬 해야겠다는 대화를 인터넷에서 봤다 난 그럼 나중에 틀니에다가 그릴즈 해야지!!!

#274 이름없음 2025/08/25 11:15:41

그동안의 추억들을 전부 다 지우고 싶게 만들었지 넌 뉴스를 처음 접하고 난 완전히 까무라칠 뻔 ... 시체로 발견된 거야, 어린 시절 나의 영웅 허클베리 피의 green boots 많은 생각이 들게 한다

#275 이름없음 2025/08/25 11:17:39

네가 다 엉망으로 만든 거야, 그때의 추억을 이것도 그린 부츠의 가사 중 하나인데 이 가사를 쓰면서 원망하고 싶은 사람들이 좀 있다

#276 이름없음 2025/08/25 11:18:08

네가 다 엉망으로 만든 거야 그때의 추억을

#277 이름없음 2025/08/27 23:26:01

요즘 스페인어 공부 조금씩 하고 있는데 꽤 어렵게 느껴진다... 하지만 아무런 정보도 없는 상태에서 하나씩 배워가고 있어서 그만큼 성취감도 있다

#278 이름없음 2025/08/27 23:42:10

귀칼 극장판 무한성편을 봤음 등장인물들의 매력이 전부 인상적이었고 그 중 한 명의 서사적인 흡입력은 놀라울 정도로 강력함 어느 정도냐면? 지금까지 귀칼을 봐온 사람들의 관념을 송두리째 바꿀 수 있을 정도? 솔직히 한명만 강력한 것도 아니고 주요 인물 전부 다 그렇다고 볼 수 있다 영화 본 사람들은 이해하겠지 아무튼 재밌었다

#279 이름없음 2025/08/27 23:52:26

하자 좀 뭐라도

#280 이름없음 2025/09/04 15:59:34

모 다중 엔딩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의 엔딩을 어제 봤는데 나는 정말 노력했는데도...전혀 공략을 보지 않고 깨서였을까 그닥 만족스럽지 못한 엔딩을 본 것 같다 그래 네가 행복했으면 됐지...라는 거짓말은 안할게(데이식스의 노래 가사 중 하나입니다) 아 그냥 내가 다 잘못했다 넌 만족스럽게 살고 있는 것 같다만 맞아 그래 내가 다 부족했던 탓이야 네 탓은 할 수가 없어 다음 생에선 아주 멋지게 키워줄게...

#281 이름없음 2025/09/04 16:03:24

다른 건 모르겠는데 나름 열심히 공략한다고 했던 배우자랑 엔딩 못 본건 진짜 석나간다;; 어째서냐? 내가 문어발처럼 공략해서 그런거냐? 모두에게 마음을 다 줘서?

#282 이름없음 2025/09/04 16:19:48

자식은 별 불편함 없이 잘 지내고 있으나 갖은 노력을 들인 자식이 기대만큼 잘 성장해주지 못해 기분이 안 좋은 부모 이거 우리 부모님 마음 간접체험 하는 것 같음

#283 이름없음 2025/09/04 16:31:15

1회차를 끝내고 나니까 진짜 '인생무상' 이라는 단어만 생각났음... 원하는 엔딩 못 본 충격이 컸나 아니그리고딸아성장하고나서도좀자주우리집에돌아올수는없는거냐나는사실그게제일섭섭하다엔딩을떠나서말이다너는잘살고있겠지만나는평생적적하게혼자서살아가야하는데너는너네가족만행복하게산다고나한테는소식도자주안보내주고...

#284 이름없음 2025/09/04 16:32:47

다들... 부모님께 잘하자 나부터 먼저 잘해야지...

#285 이름없음 2025/09/04 16:40:49

귀멸의 칼날 이야기 좀 할까 탄지로 엄청 착하구나 너무 착해서 앞으로 하는일 다 잘됐으면 좋겠다 싶은 미디어 속 등장인물 오랜만에 보는듯

#286 이름없음 2025/09/04 16:45:19

귀칼 패러디물 중에서 메가톤 칼날이라고 있는데 볼 때마다 요절복통임... 딴지, 규덕이, 신라시대 로보트 웃다가 눈물흘림

#287 이름없음 2025/09/05 15:12:59

어제 tv 보는데 스페인어 공부하면서 배운 표현이 나와서 반가웠음 비엔바니도~

#288 이름없음 2025/09/05 15:18:25

부분유료화 온라인 게임은 운영하는 동안 꽤 다양한 컨텐츠가 나와서 이것저것 즐길 수 있지만 섭종하면 무용지물이 되고 유료 구매 솔로 플레이 위주 게임은 대부분 처음 구매한 범위 내에서 컨텐츠를 즐기게 돼서 좀 질릴 때도 있지만(dlc나 무료 업데이트가 있을 수도 있긴 함)섭종 걱정은 없어서 언제든지 즐길 수 있고 둘다 장단점이 있으니 각자 적절히 병행해야지

#289 이름없음 2025/09/05 15:22:30

귀칼은 뭔가 23권보다 더 더 연재될 수도 있겠다 싶은데 딱 23권에서 완결이네 더 연재됐다면 어땠을까 궁금하기도 하지만 이정도에서 끝나는게 적당하다 싶기도 하고

#290 이름없음 2025/09/05 15:24:53

귀칼이 60권 이상의 장기 연재 페이스로 갔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듬 만약 15~20년 이상 장기연재작이었다면 어떤 전개가 됐을지 궁금하다

#291 이름없음 2025/09/06 15:20:45

귀칼 결말까지 다 본 후기 내가 귀칼 보면서 슬프다고 생각한 적은 있어도 운 적은 한 번도 없었는데 2029년에 극장판 3부작 마지막 편 나오면 하...만화책으로 볼 땐 간신히 참았는데 극장에선 어떨지

#292 이름없음 2025/09/06 15:28:09

가만히 생각해 보면 나는 어떤 작품을 볼 때 공식 커플보다는 비공식 커플에 끌리는 경우가 더 많았던 것 같다 어째서? 공식에서 열심히 지속적으로 여지를 주는 공컾보다 알아서 해석해야 하는 비공컾에 더 관심을 갖게 될까 그니까...모든 공컾들을 좋아하고 존중하긴 하지만 마음으로 끌리는 건 비공컾이라 이거지 그런데 귀칼에선 마음으로 끌리는 공컾도 되게 많네ㅎㅎ(따지고 보면 이 말 한 마디 하려고 앞 세 줄을 적었군)

#293 이름없음 2025/09/06 15:28:44

완결 시점에서 가장 좋아하는 커플링 딱 하나만 고르라고 하면 그건 바로 이노아오입니다 감사합니다.

#294 이름없음 2025/09/06 15:45:16

제목 4 조스터리 제목의 유래: 스레주가 조이스터리를 조스터리로 잘못 읽은 데에서 비롯됨 1레스의 원본 코멘트는 스레주의 주의력 부족으로 인해 유실함

#295 이름없음 2025/09/06 15:53:52

Solar Power 라는 노래 들으면 들을수록 좋아!! 로드의 노래에는 감동이 있다

#296 이름없음 2025/09/06 21:44:53

아 이제 이 시간 정도 되면 슬슬 졸리네 바른생활 인간이 되었단 말인가!!!

#297 이름없음 2025/09/06 21:47:41

저번에 선지는 잘 못 먹겠다고 한 적이 있는데 최근에 선지를 다시 한 번 먹을 기회가 생겨 몇 번 먹게 되었다 선지를 아주 못 먹는 건 아닌데... 결론적으로는 핏덩어리를 그냥 씹어 먹는다는 거부감을 아직 극복하진 못한 것 같음

#298 이름없음 2025/09/06 21:49:53

하드코어, 매니악한 식품 제외하고 어느정도 메이저한 외식 메뉴 중에서 거의 유일하게 잘 못 먹는게 선지 아닐까 싶다

#299 이름없음 2025/09/06 21:54:30

저번에 케데헌 복습했는데 다시 보니까 내용도 훨씬 이해가 잘 되고...등장인물들이 왜 그렇게 행동했는지도 눈에 바로 보이고 또 다른 매력이 있었다. 참 재밌었음 넷플릭스 보니까 싱어롱 버전도 있던데 이건 어떤건지도 궁금

#300 이름없음 2025/09/06 21:57:31

Since I was seventeen I gave you everything Now we wake from a dream Well baby, What was that?

#301 이름없음 2025/09/06 22:00:12

그리고 케데헌 다시 보면서 새삼 루진우가 너무 좋다고 생각했다

#302 이름없음 2025/09/06 22:03:55

덥게 느껴질 때 발바닥을 만져보면 거의 여지없이 뜨끈뜨끈하다 공간의 온도 말고 신체 온도도 높다는 거지

#303 이름없음 2025/09/06 22:15:20

운동을 하고 나니 골반이 아프다

#304 이름없음 2025/09/08 16:02:23

귀멸 학원에서 이노스케와 뛰어노는 꿈을 꾸었다... 이처럼 속도감 있는 꿈을 꾼적이 있었던가 싶을 정도로 열심히 달리기를 했다

#305 이름없음 2025/09/08 16:14:37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교vs만세극락교

#306 이름없음 2025/09/09 01:27:19

2025.09.09. Q. 구구단에 대해 어떤 기억이 있어? 오늘은 9월 9일...구구단과 관련 깊은 날이구나!! 초등학교 2학년 때쯤 구구단을 처음 배우면서 선생님이랑 구구단 외우기 게임을 했던게 생각나

#307 이름없음 2025/09/09 01:28:03

스프링필드vs떡잎마을

#308 이름없음 2025/09/09 01:29:49

아서라 그렇게 한다고 너한테 콩고물이 떨어질 것 같냐?

#309 이름없음 2025/09/09 01:38:23

인스타그램에서 만약 당신이 마지막으로 본 애니메이션 세계관으로 떨어진다면? 이라는 질문을 봤다 순간적으로 무한성?;; 큰일났네 라고 생각했는데 다행히 마지막으로 본 애니가 귀칼 극장판이 아니라 심슨 가족이었다 내가 스프링필드로 떨어진다면 꼭 심슨 가족네 주택 앞마당에 착지하고 싶다 식구들 다 처음엔 경악하다가 나중엔 그럭저럭 잘 챙겨줄듯

#310 이름없음 2025/09/14 15:23:19

픽시브 들어가서 귀칼 팬아트랑 만화 찾아보고 있는데 오랜만에 픽시브 보니까 재밌네 일본어는 실력이 부족해서 여전히 내용을 온전하게 이해하고 보는 건 아니지만...

#311 이름없음 2025/09/14 15:25:38

대체 왜 이렇게 그 사람이 꿈에 자주 나오는 건지 모르겠다 진짜 이상하다 그냥 말그대로 이상하다는 말밖에 못하겠다

#312 이름없음 2025/09/14 15:40:06

어제 꾼 꿈은 북한으로 패키지 여행을 가는 꿈이었다... 꿈 속에서의 북한은 지금처럼 폐쇄적인 국가까진 아니고 나름대로 국가 내에서 인트라넷(인터넷은 아님)이 잘 돌아가서 국민들끼리 문자나 메신저를 주고받거나 중국 등지에서 들어온 (지극히 자본주의적인)문화 컨텐츠도 즐길 수 있는 문화가 형성된 곳이었음 꿈 내용이 꽤 재밌었다 북한이 자본주의 문화를 본격적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한 공산국가로 변화한 모습이 흥미로웠다

#313 이름없음 2025/09/16 23:38:29

저녁 시간의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푸드코트에서만 느껴지는 푸근함이라는 게 있는 것 같아 여기서 맛있는 저녁을 먹고 아늑한 집으로 돌아갈거라는 걸 생각하면 뭔가...기분이 들뜸

#314 이름없음 2025/09/16 23:40:41

영원을 꿈꾸던 널 떠나보내고 슬퍼하던 날까지도 떠나보냈네 오늘의 나에게 남아있는 건 피하지 못해 자라난 무던함뿐야 그곳의 나는 얼마만큼 울었는지 이곳의 나는 누구보다 잘 알기에 후회로 가득 채운 유리잔만 내려다보네 아 뭐가 그리 샘이 났길래 그토록 휘몰아쳤던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너를 용서하고 사랑하게 될 거야

#315 이름없음 2025/09/16 23:55:05

아 출출하다...치킨이나 라면 먹고 싶다

#316 이름없음 2025/09/18 00:48:01

어제 미용실에 갔는데 라디오였나? 거기서 로드 노래가 나왔다 그래서 좋았다 테일러 스위프트 노래도 나오던데 We Are Never Ever Getting Back Together

#317 이름없음 2025/09/18 00:50:35

인생에 거대한 벽이라는 게 있다고 생각한 날이 있었다 그 거대한 벽에 가로막힌 것만 같은 날이었다 하지만 나는 극복했다

#318 이름없음 2025/09/18 00:54:03

치아가 약간 깨졌나;; 일단 단 한명도 내 이가 이상해보인다고 한 사람은 없었는데 이전에 비해서 약간 치아에 흠이 난 느낌

#319 이름없음 2025/09/18 00:58:16

아 근데 희망차고 즐거운 노래를 들으니까 기분이 많이 좋아진다 엄청 상쾌한 기분이군

#320 이름없음 2025/09/20 15:56:10

요즘은 카페에서 음료를 테이크아웃하고 받는 컵홀더를 하나씩 모은다 생각해보면 카페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에도)에 엄청 많고 종류도 다양하니 무한하게 중복없이 수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프랜차이즈 카페 같은 경우엔 애니메이션이나 연예인, 캐릭터 등의 콜라보 이벤트도 꾸준히 하기 때문에 디자인도 자주 바뀌어서 모으는 재미가 많다 최근에 얻은 컵홀더 중 좋았던 건 라이즈가 인쇄된 것이었다

#321 이름없음 2025/09/20 16:03:51

그래 무슨 일이 있건 간에 인생은 좋은 것이다 Life is good

#322 이름없음 2025/09/20 16:05:05

햇빛을 받으면 조금 더운가 싶다가도 바람이 불면 시원해서 기분이 좋아지는 계절이다

#323 이름없음 2025/09/20 16:09:11

늦여름이나 초가을의 늦은 오후에 따가운 햇살을 맞는 기분 눈도 부시고 뜨거워서 얼굴이 찡그려지지만 그렇게까지 싫진 않은 느낌이 든다

#324 이름없음 2025/09/20 16:32:38

아까 있었던 일 어디서 나왔는지 모를 솜털이 선풍기 바람을 타고 내 몸에 닿았는데 순간 벌레가 몸에 닿은줄 알고 깜짝 놀라서 말그대로 튀어오름

#325 이름없음 2025/09/21 02:11:39

귀살대 주들이 단체로 제이슨 데룰로의 노래에 따라 춤을 추는 릴스를 봤다 히메지마 교메이의 춤사위가 인상깊었다

#326 이름없음 2025/09/21 10:57:04

다리가 움직이지 않는 꿈을 꾸었다

#327 이름없음 2025/09/21 10:59:55

스페인어 진짜 너무 어려웠는데 점점 적응해나가고 있다

#328 이름없음 2025/09/22 16:38:31

창문을 통해 보는 불꽃은 아름다워 화려한 추억, 말이 좋지 죄다 끝난 거야

#329 이름없음 2025/09/22 16:43:17

내 편이 생각보다 아주 많음을 느꼈다 내가 존재할 수 있게 도와주는 힘이다

#330 이름없음 2025/09/25 09:16:42

정대만이 왜 포기를 모르는 남자인지 이제 알게된 것 같다 오호... 슬램덩크를 봤다는 뜻

#331 이름없음 2025/09/25 09:18:07

그리고 정대만이 왜 난 왜 이렇게 헛된 시간을... 이라고 독백하면서 한탄했는지도 알게 된 것 같다

#332 이름없음 2025/09/25 09:18:41

북산고 짱이야!! ㅠㅠㅠㅠ

#333 이름없음 2025/09/25 09:21:54

슬램덩크 이야기는 아니고 전반적으로 창작물을 볼 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너를 용서하고 사랑하게 될거라는 내용의 이야기를 꽤 좋아하는듯

#334 이름없음 2025/09/25 15:07:27

생각해보니 집에 파스타 소스 사놓은거 있어서 먹어야 되는데 사놓은지 한달 가까이 됐는데도 아직 못 먹었다 가족들에게 말해볼까 오늘 저녁엔 파스타 먹자고...(내가 다 할테니)

#335 이름없음 2025/09/25 15:12:30

악기 가르쳐주시는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생각한건데 확실히 악기라는 건 중고등학생 때 그 악기의 연주가 너무 하고 싶어서 열정적으로 연습할 때 가장 잘 느는 것 같다 물론 나도 그랬던 기억이 있다...

#336 이름없음 2025/09/25 15:14:45

스레주의 비관적인 낙관주의자로 살기 선언...이번이 대체 몇 번째인가

#337 이름없음 2025/09/25 15:25:30

무슨 말만 하면 내가 말실수한 것 같은 기분(진짜 실수일 수도 있지만;)때문에 심적으로 힘든거 어떻게 해야 하냐

#338 이름없음 2025/09/26 22:40:48

오늘 차 안에서 본 비행 구름도 참 멋있었다 비행 구름이 작은 조각구름 사이로 사라지는 것을 보았다

#339 이름없음 2025/09/26 22:46:18

리치마작 시작했다 아직까진 ai 대전만 하는데도 스릴이 넘친다(실력이 너무 부족해서) 탕야오 커쯔 슌쯔 리치 론 깡 펑 너무 어려워 그치만 재밌다!!

#340 이름없음 2025/09/29 00:49:05

나는 어른들과 밥 먹는 걸 좋아한다 기억에 남는 식사가 몇 번 있었다 얼마 전에 어른들과 밥을 먹었다 아빠, 고모, 고모의 딸인 사촌 언니, 사촌 언니의 남편(형부) 이 분들과 밥을 먹음 아빠와 고모의 나이차가 좀 있어서 사촌 언니와 언니의 남편분과 나는 나이차가 꽤 된다 어느 식당에 들어가서 식사를 주문하고 나 포함 다섯이서 둘러 앉았다 식당 주인분의 차림새와 얼굴을 보니 꼭 지브리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등장인물 중 한명과 닮았다고 생각했다 곧이어 음식이 나왔고 숟가락을 들었다 순두부찌개를 시켰는데 국물이 적당히 맵고 시원해서 맛있었다 밥을 먹는 동안 어른들은 이런저런 근황 이야기를 했고 나는 주로 그걸 말없이 들었다 사촌 언니와 형부는 이 식당에 몇 번 와본 적 있는 것 같았다 식당 주인분과 서스럼없이 이야기를 하시는 걸 보면 여기 김치가 맛있던게 생각난다, 식탁이랑 의자가 되게 튼튼해보인다 등의 이야기를 했던 것 같다 식당 주인분이 말하기를 식탁과 탁자를 원목으로 꽤 비싸게 주고 샀다고 했다 밥을 맛있게 먹고 식당 밖으로 나오니 먼저 식당에서 나온 형부께서 나에게 카페에서 사온 음료를 건넸다 딸기 절임이 들어간 수제 딸기우유였다 아빠의 몫과 고모의 몫도 챙겨주셨음 이런 일련의 일들은 언제까지나 좋은 기억으로 남는 것 같다

#341 이름없음 2025/09/29 01:10:04

나는 생각보다 독립심이 강한 사람인 것 같다 근데 그걸 대놓고 드러낼만큼 자신감이 세지는 않고

#342 이름없음 2025/09/30 00:38:51

나무위키 없이 지식배틀 한 판 붙자

#343 이름없음 2025/09/30 00:40:49

지금 푸지스 노래 듣고 있는데 완전 대박이다 감탄만 나오는 음색이랑 비트...

#344 이름없음 2025/09/30 00:43:43

호기롭게 시작한 리치마작 플레이는 이틀만에 잠정 중단했다... 일단 족보라든가 패 모으는게 너무 어려워서 손이 잘 안가게 되었음 하지만 그걸 극복한다면 참 재밌는 게임인데... 조만간 또 시작할 수도 있다

#345 이름없음 2025/09/30 00:44:21

나무위키 없이 지식이 얼마나 되는지 한 번 보자

#346 이름없음 2025/10/02 01:39:41

2026년 슈퍼볼 헤드라이너로 배드 버니가 선정되었다고 한다 옳게 된 헤드라이너라고 생각한다...노래 너무 좋아 헤드라이너 선정 효과인지 애플뮤직 미국 차트에 배드버니 노래가 여럿 다시 올라오거나 순위가 상승한걸 봤다 ㅜㅠㅠㅠㅠㅠㅠ

#347 이름없음 2025/10/02 01:40:38

2026년 언제 되나...어서 배드버니 슈퍼볼 무대 봐야 함

#348 이름없음 2025/10/03 00:58:26

뭔가 적당히 부러운 것도 있고 열망하는 것도 있고 그래야 좀 더 살아있는 기분이 드는 것 같다 한동안 좀 그런 기분을 잊고 살았는데 지금은 마치 운동을 하고 난 직후처럼 심장 소리가 잘 들리는 느낌?

#349 이름없음 2025/10/03 01:10:33

자동차 운전이라는 건 결국 1톤이 훌쩍 넘는 금속의 바퀴달린 물건을 웬만한 야생동물들의 움직임보다 훨씬 빠르게 움직이게 하는 것이니까 상황에 따라 엄청나게 위험해질 수 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그런걸 한다고 생각하니 정말 안전운전이 필수인것 같다... 요즘 운전 연습 하고 있는데 그런 생각이 들어서 운전할 때마다 한없이 진지해짐 무거운 금속 물체가 시속 60km 이상으로 움직이도록 물체 안에서 조종한다고 생각해보면...진짜 조심해야지

#350 이름없음 2025/10/03 01:13:37

화분에 물을 주다가 모기에 물렸다 한 세번 정도...ㅜ

#351 이름없음 2025/10/03 01:15:12

햇빛에서 악의가 느껴지는 것 같을 정도로 더웠던 날들이 있었는데 그런 날들이 언제 있었냐는듯이 이젠 선선하다

#352 이름없음 2025/10/03 18:37:25

로드 조아하니 나도

#353 이름없음 2025/10/04 00:24:28

>>352 로드 무슨 노래 제일 좋아해??

#354 이름없음 2025/10/04 00:30:24

난 뭔가 언더독의 유쾌한 반란!! 누구도 예측 못한 승리!! 보다는 진짜로 실력이 잘 갖춰진 사람이나 팀이 정석대로 승리하는 전개를 더 좋아하는듯 왜냐하면...누가봐도 이기는게 정배였던 사람들이 지는 걸 보면 불쌍하잖아

#355 이름없음 2025/10/04 23:21:07

저녁으로 꼼장어랑 전어 먹었음 숯불에 구워서 꼼장어는 맛이 참 특이하다...비릿하면서도 씁쓸하고 이거 맛있는 건가? 하면서 의구심을 내내 가지며 먹게 되는데 막상 오랫동안 안 먹으면 가끔 생각나는 특이한 맛이다 생김새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는데 나는 일단 꼼장어 고기 자체에 대한 거부감은 없어서 곧잘 먹는다

#356 이름없음 2025/10/04 23:23:26

전어는...전어 굽는 냄새에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말을 처음 듣고나서부터 항상 먹어보고 싶던 생선이었는데 막상 전어구이를 처음 접하니 잔가시가 많아서 좀 실망했던 기억이 있는 생선이다. 잔가시까지 잘 씹어먹는게 별미라는 걸 깨달은 이후엔 잘 먹는다. 전어는 회로 먹어도 맛있다. 회에도 잔가시가 있다.

#357 이름없음 2025/10/06 22:10:56

조용필 콘서트 추석 특집 실황 공연 본 후기 왜 가수 조용필이 goat인지 다시금 깨달을 수 있었다...

#358 이름없음 2025/10/06 22:14:25

청소년기에 좀 더 밝고 명랑하게 행동했다면 좋았을 것 같은데 주변 어른들께 좀 더 살갑게 대해드렸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움이 있고 후회가 남는다

#359 이름없음 2025/10/07 22:09:02

아 진짜 방 안에 정수기 한 대 있었으면 좋겠당 아니면 생수를 사서 쟁여놓을까...

#360 이름없음 2025/10/07 22:14:00

점심으로 아귀 수육을 먹었다. 아귀의 간은 사람마다 다르게 느낄 수는 있겠지만 진짜...엄청난 식재료라고 생각한다. 가공하지 않은 식재료에서 이렇게 깊고 진한 맛이 날 수 있나 싶어서 감탄한다.

#361 이름없음 2025/10/08 20:48:09

슬럼프가 찾아왔다. 아무튼 그렇다

#362 이름없음 2025/10/08 20:51:14

🛌

#363 이름없음 2025/10/08 21:37:08

내 기준으로 이 두개에 해당되면 지금 기분이 최저점을 찍었다는거임 노래 듣기 싫음, 먹기 싫음 현재 둘다 해당됨

#364 이름없음 2025/10/08 21:39:30

아 그냥 지금 자버릴까 진지하게 고민됨 의식을 좀 여기서 일시정지해야 할 필요성이 느껴짐

#365 이름없음 2025/10/08 21:43:15

일단 양치한 뒤에 이불 좀 뒤집어쓰고 있자...잠자거나 다시 일어나서 할일 하거나 둘 중 하나는 하겠지

#366 이름없음 2025/10/08 21:45:48

아니 진심 지금 뭔가를ㅋㅋㅋ뭔가 조금이라도 활기가 느껴지는 컨텐츠 같은걸 도저히 접할 수가 없음 그냥 너무나도 정적이고...조용한 것만을 하고 싶음 그래도 스레딕은...계속 하게 되는구나

#367 이름없음 2025/10/08 21:48:01

방금 ㅋㅋㅋ 이거 세 글자 쓰고 업로드 한 뒤에 다시 보니까 속이 거북함...왜 웃는 표시를 냈나 싶음...그정도로 그냥 기분이 최악임

#368 이름없음 2025/10/09 10:27:01

근황 어제 11시 좀 넘어서 잠듦 10시간 정도 자고 일어남(엄마가 깨움) 일어나기 직전에 꿈에서 많이 웃었음 어제 기분 상태로 보면 안 좋은 꿈을 꿨을 법도 한데 딱히 아니더라 이게 뭔가 하고 약간 웃음

#369 이름없음 2025/10/09 10:28:42

꿈에서 룰이 엉망진창인 체스를 두면서 신나게 웃었던 것 같다

#370 이름없음 2025/10/10 23:04:29

>>353 perfect place

#371 이름없음 2025/10/11 15:04:09

>>370 난 tennis court, green light, what was that 등등 좋아해!

#372 이름없음 2025/10/11 15:06:09

길 걷다가 넘어져서 무릎이 완전히 까지고 손바닥도 다쳤다... 자는데 밤새 다친 부위가 쑤셔서 깊게 잠에 못 들었다

#373 이름없음 2025/10/11 20:04:47

넘어지면서 팔꿈치나 손 부분도 소소하게 다치긴 했는데 이 쪽은 그래도 상처가 금방 아물었다 문제는 무릎... 그냥 살짝 까진 부분은 잘 아물었지만 좀 심하게 다친 부분은(찰과상이긴 하지만)제대로 아물지도 않고 자꾸 아픔 다친 첫날은 차라리 괜찮았는데 그 다음날이 계속 이난리 오늘은 거의 집에만 박혀있었다...

#374 이름없음 2025/10/12 13:29:17

상처 부위 통증은 좀 줄어들었지만(줄어들었다기보단 익숙해졌다는 게 맞는 것 같기도) 다친 곳 주변에 계속 열감이 있고 피부가 빨갛게 됨 항생제는 계속 먹고 있음 약 없었으면 어쩔뻔...

#375 이름없음 2025/10/12 13:35:16

아니 상처가 그렇게 됐음 병원에 가지 너한테 병원은 무슨 리스폰 장소냐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 같긴 한데... 나 예전에도 이렇게 무릎이 왕창 까진 적이 있었고 그땐 별 문제 없이 잘 나아서 이런 정도로는 병원 안 가는게 낫겠다고 생각했을뿐... 엄마는 실제로 병원 가보라고 했는데 내가 안감

#376 이름없음 2025/10/12 13:43:22

일단 안 움직이면 안 아프고 파상풍 주사도 비교적 최근에 맞았고 몸 전체에 열이 나거나 하는 것도 아니니까 괜찮음 상태가 더 악화되면 바로 병원에 갈건데 그러면 '이럴 거면 빨리 병원 가지 왜 안갔느냐' 하는 엄마의 잔소리(솔직히 들어도 정말 할 말 없다..전부 내잘못)를 듣게 되겠군

#377 이름없음 2025/10/12 13:47:04

🫠

#378 이름없음 2025/10/13 01:31:12

요즘은 신나거나 들뜨거나 행복할 때 너무 감정을 드러내지 않게 된다 그런 감정을 느낄 수록 더 침착하게 보이려고 함

#379 이름없음 2025/10/13 01:35:20

코르티스 노래 들어봤는데 Lullaby 이 노래 되게 신선하고 좋았음

#380 이름없음 2025/10/15 23:02:17

오늘 잠을 많이 못 자서 그런지 기운이 없음

#381 이름없음 2025/10/15 23:07:07

무릎에 생긴 상처 이거 은근히 안 낫네...약까지 챙겨먹었는데도 회복이 더딤 물론 꾸준히 좋아지고는 있지만 속도가 느리다 처음 다친 날이 가장 덜 아팠던 것 같다 그 이후로는 계속 크고 작은 통증이 있음 어제 이후로는 '안 움직이면 안 아픈' 상태가 계속 유지되고 있지만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계속 움직여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 다친 곳이 무릎 관절 쪽에서도 가장 움직임이 잦은 부위라 정말 조금만 움직여도 통증이 찾아오곤 함

#382 이름없음 2025/10/15 23:09:19

일단 다친 부위에 열감이 거의 사라진 걸로 봐선 딱히 상태가 악화되지 않은듯

#383 이름없음 2025/10/15 23:21:05

오뉴월 모닥불도 쬐다 말면 서운하다고 했던가... 난 시월 중순인 지금도 선풍기를 튼다 가을 선풍기 바람도 맞다 말면 서운하다

#384 이름없음 2025/10/15 23:37:42

제목 5 Solar Power I hate the winter, can't stand the cold

#385 이름없음 2025/10/16 20:23:53

경고: 절대 무릎 상처가 완전히 나을 때까지 자전거를 타지마시오 이젠 괜찮을줄 알았는데... 페달 한 번 밟을때마다 형언할 수 없는 기분이 듦

#386 이름없음 2025/10/16 20:28:53

제목 바꾸고나서 스레 갱신될때마다 깜짝 놀라네 뭐야 솔라 파워 어딨어?

#387 이름없음 2025/10/17 15:27:08

이젠 어디 다닐 때 연고나 반창고 같은걸 들고다녀야 하나 싶다 마침 예전에 투명 파우치를 하나 샀다가 최근에 몇 번 외출할때 들고다녀봤는데 아주 편하고 좋았음 그래서 연고나 반창고 같은 것들도 그렇게 들고 다녀볼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388 이름없음 2025/10/17 15:30:35

진짜 넘어졌을 때 골절 안된거나 발목 안 삔거 천만다행인듯 어쩌면 내가 나름 인자강인 편인건가

#389 이름없음 2025/10/19 15:54:54

내가 분노조절 하게 된 계기 한 2022년 쯤인가...그땐 여러 일들로 화가 많았음 그래서 화가 나면 혼자 있을 때 빈 페트병을 들고 막 휘두르면서...분노를 표출하고 그랬음(와 진짜 없어보인다) 이렇게 화가 계속 나니까 분노를 다스리는 법 같은것도 찾아보고 그랬는데 누군가가 말하더라...화는 내면 낼수록 더 안좋아진다고 분노를 표현할수록 더 화가 난다는 거다 차라리 화를 내지말고 그냥 참아보는게 낫다는 내용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화가 나는 순간 화를 표출하는 대신에 그냥 아무 것도 하지 않기로 했음 효과가 있더라 그래서 지금은 (특히 내가 어찌 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서) 화가 날 때마다 그냥 잘 참고 넘어가게 되는 것 같음 특히 어떤 일에 대해선 내가 화내봐야 나만 손해라는 걸 아주 잘 알게 되었기에

#390 이름없음 2025/10/19 15:56:34

점심으로 돼지국밥 먹었다 맛있음 돼지국밥 먹을 때마다 생마늘 한 두조각 곁들이는게 진짜 킥인듯 짜장면 먹을 때 생양파 먹는 것 처럼

#391 이름없음 2025/10/19 15:58:55

근데 진짜 화내봐야 진짜 아무 의미 없고 손해만 보는 일들이 있다니까 깨달으면 삶의 질이 높아짐 ㄹㅇ

#392 이름없음 2025/10/20 00:26:59

내가 반쪽짜리 도파민에 길들여진 사람이 된것같은 기분을 느꼈어

#393 이름없음 2025/10/20 00:29:10

하고싶은게 없다 요즘은 드라마, 유튜브, 독서, 영화 감상 전부 그닥 하고싶지 않고 그냥 인터넷이나 깔짝거리는 중 그래도 좀 즐거운 문화생활은 음악감상정도? 지금도 노래는 계속 듣고 있다

#394 이름없음 2025/10/20 00:33:19

저녁을 적게 먹어서 그런지 좀 전에 배가 엄청 고팠는데 지금은 좀 괜찮아짐

#395 이름없음 2025/10/20 00:35:45

진짜 비호감 스택이 계속해서 쌓이는구나... 에휴 계속 신경쓰는 내가 문제지 생각하는 방법 좀 고치쇼

#396 이름없음 2025/10/20 23:55:31

요즘 인생의 낙 모바일 게임.

#397 이름없음 2025/10/21 00:09:49

내 인생에서 재밌었던 일들은 주로 겨울에 일어났던 것 같음 아니면 되게 좋거나 포근한 기억들이 남겨진 때가 겨울이었던 경우가 많다

#398 이름없음 2025/10/22 23:09:37

친구는 술을 안 마시는데 탄산음료를 좋아함 나는 탄산음료는 잘 안먹는데 술은 종종 마심 둘이 정반대

#399 이름없음 2025/10/22 23:15:37

뭘 하든 좀 흥미가 덜하고 관심이 시들한 상황에서도 음악 듣는 건 좋다

#400 이름없음 2025/10/22 23:25:17

난방을 해도 외풍이 있던 집에서 살던 때가 있었는데 그당시 아침에 깨어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아침에 일어나는데 코가...코가 너무 시려워서 마치 야외에서 자다가 일어난 것 같은 기분이었음 그때 그 기억을 아직도 못 잊는다ㅋㅋㅋ창문으로 아침 햇살은 들어오는데 얼굴은 시렵고 그래서 이불을 얼굴 끝까지 뒤집어쓰던 기억이 있다 솔직히 그 시절 특유의 분위기가 좋긴 좋았는데...일교차 큰 시절의 잠자리만큼은 아주 힘들었음

#401 이름없음 2025/10/22 23:32:09

요즘 외적으로 새로운 일을 꽤 많이 하게 되어서 약간 설레기도 하고 걱정도 되고 이런 상투적인 말로 표현할만한 기분이 자꾸 드는데 한편으로는 또 덤덤하기도 하고

#402 이름없음 2025/10/24 17:12:55

아침부터 도시락 싸들고 일하러 다녀옴 이틀 연속으로 내일은 아마도 일이 없을 예정?

#403 이름없음 2025/10/24 17:16:12

예전에 물류센터에서 일한 적 있었는데 몸은 힘들었지만 나름 재밌었던 기억도 있고...페이도 내 기준으로 나름 괜찮았고... 종종 생각 나는 시절임

#404 이름없음 2025/10/24 17:18:05

새로운 음악 듣는거 왜이렇게 좋지 계속 설렌다

#405 이름없음 2025/10/24 23:08:34

내일은 일단 별 일정이 없이 놀 것 같은데 이것저것 하면서 쉴 생각에 기분이 좋아짐

#406 이름없음 2025/10/24 23:13:08

명절 때 선물로 러쉬의 보디 버터를 선물받았는데 사용감이 무척 좋다 보디 버터도 그렇고 러쉬 제품들을 일상생활에서 은근히 애용하고 있다

#407 이름없음 2025/10/27 23:40:23

분명 >>406을 쓴지 얼마 안 된것 같은데 어느새 24일에서 27일이 되어있군

#408 이름없음 2025/10/27 23:42:26

10분 미만의 러닝타임에 익숙해진 나 이제는 슬슬 컨텐츠의 러닝타임을 늘려야 한다. 문화생활에도 장거리 러닝이 필요해!!

#409 이름없음 2025/10/27 23:54:22

오늘 꿨던 꿈 뭔가 예술적인 영화가 유행한다고 해서 그걸 봄 관람자들의 평이 무척 좋길래 어떤 영화인가 하고 봤는데 내가 그 영화의 감상자였다가 어느새 영화 속의 등장인물도 되고 영화의 상영 시간 내내 감상자와 등장인물을 왔다갔다했다 꿈 속의 영화에서 어떤 장면이 있었다 나와 내 일행 몇 명이(이때는 내가 영화 속의 등장인물이었다)엘리베이터를 타고 밑 층으로 내려가려고 했는데 마침 건물 안에는 어떤 위협을 피하려 들어온 사람들이 무척 많았다 그 사람들은 우리가 탄 엘리베이터 안으로 들어오려고 했으나 어떤 사람이(내가 눌렀는지 다른 사람이 눌렀는지 모르겠다)닫힘 버튼을 눌러서 엘리베이터의 문은 그대로 닫혔다 분명 우리 일행에게 어떤 악의는 전혀 없었지만 엘리베이터 바깥에 있던 사람들은 한 명도 엘리베이터를 타지 못했고 결국 건물 안의 다른 곳으로 들어가 전부 목숨을 잃고 말았다 그래서 나를 포함한 일행들이 전부 펑펑 울었다 그 이후 영화 안의 주인공 일행은 수학여행을 가서 이상한 환각도 보고 묘한 심령 체험도 하게 된다 나는 그 속에서 여전히 영화 감상자가 되었다가 등장인물 중 한 명이 되기도 했다가 아무튼 영화의 결말은 못 본 것 같다

#410 이름없음 2025/10/27 23:59:09

아 2017년도의 테일러가 왜이렇게 좋지...모든 음악이 좋은듯

#411 이름없음 2025/10/28 00:27:48

I know I should've treated you better

#412 이름없음 2025/10/30 01:01:20

줘도 안 가지는 물건보단 낫지만 여전히 별로인 것들에 대해 '누가 줘야 가질 물건' 이라는 말을 쓰고 싶다 그건 누가 줘도 안 가진다.>>그건 누가 줘야 가진다.

#413 이름없음 2025/10/30 01:06:52

그저께는 딱히 구조받을 이유도 없는 상황인데 계속 공터에다가 sos 마크를 표시해서 누군가에게 구조받으려고 노력하는 꿈을 꿨다

#414 이름없음 2025/10/30 09:40:28

닌자보이 란타로 극장판 잠깐 봤는데 너무 재밌길래 닌타마 TVA는 어떻게 볼 수 있는지 찾아다녔는데 역사가 오래된 프로그램이니 1기 1화부터 모든 회차를 다 볼 수 있는 것...까지 기대한 건 아니었지만...정말... 결론적으로 말하면 우리나라에서 지금 닌타마 TVA를 볼 수 있는 방법은 거의 없다 예전에는 그나마 부분적으로 몇 시즌 정도 볼 수 있었지만 지금은 그런 ott 서비스도 판권 만료로 종료된 상황이다... 솔직히 인터넷 서점으로 닌타마의 일본판 원작 만화를 사서 보는게 제일 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방법으로 보인다 그건 결제해서 집에 배송만 되면 바로 볼 수 있으니까...

#415 이름없음 2025/10/30 09:42:00

보고 싶은 게 있는데 그걸 볼 수 없다는 것만큼 아쉬운 상황도 잘 없는 것 같다 지금 상황만이 아니라 모든 상황에서 다 적용된다

#416 이름없음 2025/10/30 09:44:45

최근에 개봉한 극장판으로 국내 팬 유입도 많이 생긴 것 같은데(게다가 닌타마는 예전에 한국에서 방영한 적 있는 추억의 애니) 어떻게 판권 계약 잘 해서 한국에서도 편하게 볼 수 없을까...

#417 이름없음 2025/10/30 09:49:54

생각해보면 나도 어렸을 때 투니버스에서 방영해주던 닌자보이 란타로 시리즈를 꽤 좋아했어서 잘 챙겨봤었다 그래서 극장판 볼 때도 딱히 처음 보는 인물이나 익숙하지 않은 설정이 많이 없는 것 같고 (아직 6학년들은 잘 모르긴 하지만)다들 반가웠다 저 선생님 여장하는 선생님이잖아! 저 아주머니 음식 남기는거 엄청 싫어하는 사람이잖아! 남기는 건 절대 용서못해!! 이런 말 하잖아 이러면서 봤음...반가워서...

#418 이름없음 2025/11/01 22:27:22

평생 이루지 못할 소망이라면 아예 생각 자체를 하지 말아야 하나 싶었어

#419 이름없음 2025/11/01 22:28:39

시간이 밤이고 피곤하면 무슨 일이 있는 게 아닌 이상 뭘 더 하려고 하지 말고 자야 되는데...

#420 이름없음 2025/11/01 22:35:12

아침에 졸음을 이겨내는 방법은 뭐가 있지? 일어나도 잠이 와서 휴대폰만 멍하게 보게 된다 아 근데 정말 스마트폰 좀 그만 만져야겠다. 시간 날때마다 보는 건 정말 아무 효용이 없다고 느껴진다. 눈 건강도 신경써야 하고... 무슨 목적이 있는 게 아니라면 휴대폰 좀 그만 보도록 하겠다...앞으로도

#421 이름없음 2025/11/01 22:36:24

일단 휴대폰 와이파이나 데이터를 습관적으로 켜놓는 것부터 없애야겠다. 그래야 휴대폰을 켰다가 인터넷 연결 안 된 걸 보고 아 맞다...휴대폰 디톡스 중이었지 그러면서 다른 걸 할 것 같다.

#422 이름없음 2025/11/01 22:39:17

다른 나라의 현대문화투어를 해보고 싶다 다른 나라의 문화생활은 어떤지, 그 나라 사람들은 무슨 음악을 듣고 무슨 주제에 관심이 있으며 요즘은 어떤게 유행인지 직접 경험해보는 것 말이다

#423 이름없음 2025/11/01 22:52:10

휴대폰 덜 보는 대신 그 시간에 뭘 하면 좋을까 위 문장 치고나서 한동안 무표정으로 있었다...왜냐하면 뭘 할지 생각이 안나서 다이어리 쓰기? 오... 다이어리를 쓰고 보여줄 만한 부분은 여기 올린다든가? 오...... (괜찮은 생각 같다는 뜻) 근데 다이어리를 쓰더라도 그런 내용들을 진짜 올릴지는 모르겠다.

#424 이름없음 2025/11/01 22:56:26

아니 나 진짜 궁금한 거 하나 있음 내 스레 보면서 나름의 재미를 느끼고 가는 다른 사람이 있는지...궁금함 추천을 눌러준 사람들이 있으니...나름 좋게 읽고 간 사람도 있었던 것 같다(그 사람들에 대해서는 모두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425 이름없음 2025/11/02 10:50:12

아침에 일어나서 휴대폰을 확인했는데 인터넷 연결을 안 해놓은 걸 보고는 그 이후로 아침 다 먹고 책 몇 쪽 읽을 때까지 휴대폰을 보지 않았다. 좋다!

#426 이름없음 2025/11/02 16:39:59

잘못된 판단을 너무 많이 한 것 같다 평생 잘못된 판단만 하고 살지는 않겠지만 당장 오늘의 내 선택들 때문에 기분이 좋지 않아...

#427 이름없음 2025/11/03 11:15:49

아 어제부터 하는 선택들마다 전부 빠그러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이틀 내내 운이 좀 없는듯

#428 이름없음 2025/11/03 11:18:36

일단 손에 짐만 안 들고 있어도 좀 나은데 험난한 기행이구나...

#429 이름없음 2025/11/04 12:19:27

왜 내 단점만 바꾸라고 하고 장점은 계속 유지하라고 하질 않지 내가 지금껏 생각했던 나의 장점이 사실은 장점도 아니었다는 건가?! 😨😨😨😨😨😨😨😨

#430 이름없음 2025/11/04 12:21:49

나에게 말을 굉장히 무례하게 하는 사람이 있었다...(>>429와 이어지는 이야기는 아님) 웬만하면 그냥 넘어가는데 진짜 말 그렇게 하지 마시라고 대답할뻔했다(결론은 그냥 넘어갔다는 이야기)

#431 이름없음 2025/11/13 06:18:59

나름 굉장히 오랜만이다 나는 지금 꽤 난처하고 특히 정서적인 타격이 엄청난 상황에 처해있다 바로 외국 항공사의 비행기에 실수로 짐을 놓고 내렸다는 것이다 사실 뭔가 대단한 귀중품을 놓고 내린 것은 아니다. 내가 비행기에 두고온 것은 바로 호밀밭의 파수꾼 단행본이다 솔직히 며칠간 여행을 하면서 이 책은 별로 많이 보지는 않았다. 많아봐야 책의 4분의 1 정도만 읽었다. 하지만 이 책은 내가 엄청 아끼고 좋아하는 책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한국어 책을 갖고 있다는 것 자체가 나한테는 많은 위로가 되고 있었다. 다른 책도 아니고 무려 호밀밭의 파수꾼이잖아...... 암담한 점은 내가 이 책을 찾을 가능성이 그리 크지 않다는 것이다 국내 항공사를 이용했다면 멀리 갈 필요도 없이 그냥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유실물을 쓱싹 찾았을 것이다. 외국 항공사라도 국내 공항을 경유했다면 어떻게든 책을 찾을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나는 지금 외국 공항에서 또다른 외국 공항으로 넘어오는 동안 외국 항공사를 이용했다. 거의 모든 과정에서 나의 서툰 영어 실력을 이용하여 이것저것 문의를 해야만 한다. 이 나라에서 체류하는 시간도 그리 길지 않다. 책을 빨리 찾지 못하면 영영 잃어버리고 말 것이다. 하...잃어버린 것이 다른 것도 아니고 호밀밭의 파수꾼이다...

#432 이름없음 2025/11/13 06:36:49

일단 책을 찾기 위해서 분실물 신고를 해보려고는 하는데...영어로 번역한 상황 설명문이 몇 번이고 저장이 안 된채 사라져버렸다... 내가 잃어버린 책이 대단히 희귀한 것도 아니고, 대한민국 내의 일반적인 서점이라면 어디서나 호밀밭의 파수꾼을 -그것도 내가 잃어버린 판본이랑 똑같은 서적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나는 왜 지금 허망할까...

#433 이름없음 2025/11/13 06:46:56

홀든 콜필드라면 이런 상황에 어떻게 행동할지 궁금하다

#434 이름없음 2025/11/13 07:41:39

와인을 마신 후 취기가 가시는 중이라 좀 어지럽다 바닥에 누워있어서 더 그런 것 같다

#435 이름없음 2025/11/13 08:28:31

분실물 신고를 하기는 했지만 솔직히 영영 찾지 못할 것 같다. 내가 이용한 항공의 비행기에서 물건을 잃어버린 사례를 몇 개 찾아봤는데 하나같이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리고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했기 때문이다...비싸지 않은 책인데다가 아주 흔한 판본이니 냉정하게 보면 그런 과정을 거쳐서까지 굳이 찾을 필요는 없다. 근데 낭만이나 안타까움을 떠나서 공항에서 뭘 하면서 시간을 때워야 할지 그냥 그게 걱정된다...휴대폰만 보면서 시간을 보내기는 싫은데

#436 이름없음 2025/11/13 08:32:15

난 그냥 책을 읽으면서 공항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었는데 이런 상황이...

#437 이름없음 2025/11/14 22:15:02

어떤 글에 스포일러가 있길래 최대한 안 보려고 노력하면서 넘겼는데 알고보니 내가 이미 완결까지 다 본 작품의 스포일러였다 굳이 안 보려고 노력할 필요 없었는데ㅋㅋㅋ

#438 이름없음 2025/11/14 22:21:09

호밀밭의 파수꾼 마지막 문장은 언제 생각해도 참 심금을 울리는 것 같다

#439 이름없음 2025/11/15 14:13:48

예전에 제주도나 일본에 가면서 비행기를 탈 땐 비행 시간이 너무 짧은게 내심 아쉬웠고 비행기를 한번 오래도록 타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다 이번엔 비행기를 그야말로 실컷 타게 되었고 기내식도 몇 끼 씩이나 먹게 되었다 다음엔 비즈니스석에 한번 앉아서 가보고 싶다

#440 이름없음 2025/11/15 14:25:05

외국 공항에선 1)비행기에서 내릴 때 사람들이 다들 가는 곳으로 따라가기 2)표지판의 픽토그램이나 영어 제대로 보기(아예 한국어 적혀있는 곳도 많음) 이거 두 가지만 해도 길을 다 찾을 수 있는듯

#441 이름없음 2025/11/28 20:16:35

외국 공항 의자에 앉아 창가로 들어오는 햇빛을 쬐면서 여기의 햇빛을 다시 맞을 수 있을까 생각했었다

#442 이름없음 2025/11/28 20:19:20

나는 삶의 풍파를 주기적으로 맞고 있고 전부 비슷한 상황에서 그 풍파들이 발생한다 왜 그런 류의 풍파를 주기적으로 맞을까...정확한 이유를 잘 모르겠다 어떤 사람이 했던 말처럼 모르면 맞아야겠지? 아마도

#443 이름없음 2025/11/28 20:29:35

난 다시 반지하로 돌아와서 곰팡이 핀 제습기를 틀어 놓고 들어왔어 이불 안에 가사처럼 이불 안에 들어가서... 그냥 들어가 있고만 싶은 시간이 주기적으로 온다

#444 이름없음 2025/11/28 20:42:26

괜찮아 보이려고 노력하고 사람들은 나를 모두 대체로 괜찮아 보인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외관보다는 상태의 이야기이다

#445 이름없음 2025/12/06 22:39:20

요즘 제일 사고 싶은거 아이패드랑 노트북(혹은 PC) 둘다 혹은 둘 중 하나만이라도 살 수 있도록 열심히 모아야겠다

#446 이름없음 2025/12/06 22:42:35

지금 쓰는 노트북도 꽤 오래됐다 처음 샀을 때는 꽤나 신형이었고 그동안 잘 가지고 놀았지만 이제 최신 고사양 게임도 제대로 하고싶어...

#447 이름없음 2025/12/06 22:49:30

제목 6 만세극락교 만세극락교는 만화 귀멸의 칼날에 나오는 단체 중 하나이다

#448 이름없음 2025/12/06 22:58:32

정신이 혼미하다...잠 오는데 이상한 노래 듣고 있으니까 진짜 뭘 못하겠다 지금 듣고 있는 노래로 말하면...솔직히 사운드는 꽤 괜찮고 듣는 재미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가사가 기믹을 넘어서 심연으로 가버리고 있어서(몇몇 부분은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일반인이라면 매우 불쾌하게 느낄 것 같음) 아 걍 이상한 노래들임 진짜...무슨 노래인지 적지 않겠다. 혹시나 듣는 사람 생길까봐 두려우니까

#449 이름없음 2025/12/06 23:01:49

밤에 8시간 넘게 숙면 운전 50분 정도 하고 집에 와서 밥 먹고 운동 좀 하고 그랬는데 왜 이렇게 피곤하지 술 마시고 어질어질한데 기분은 높아지지 않은 그런 느낌이다

#450 이름없음 2025/12/06 23:12:04

와 근데 진짜 사람이 ragebait에 끌리는 건 어쩔 수가 없나봐 당장 나같은 경우도 차단을 안하고 눈팅을 하고 있으니

#451 이름없음 2025/12/06 23:19:14

화를 내고 분노하라고 미끼를 의도적으로 뿌리는 게(어그로를 끈다는 말과 일맥상통할듯) ragebait인데 자기가 미끼를 뿌리는지 아닌지 자각을 못하는 사람들이 있단 말이지 그냥...막 뿌리고 다닌다 다른 사람이 보는지도 모르고

#452 이름없음 2025/12/07 21:56:20

생산적인 일(이라기 보단 솔직히 목적 없이 휴대폰 보는 것이 아닌 일 전부)을 그냥...일일 퀘스트 하듯이 일과에 의무적으로 끼워놔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런건 생각났을 때 빨리 해야한다. 당장 오늘부터 어떤 걸 할까

#453 이름없음 2025/12/07 22:00:43

방 치우기(방 안에서 쓸모없거나 거추장스러운 물건 3분의 1 줄이기) 독서 장르를 가리지 않고 영화나 애니메이션 등 보기 스토리형 게임 클리어 방 청소를 끝내고 내 취향대로 방 꾸미기

#454 이름없음 2025/12/07 22:03:31

다이어리 작성 옷이나 액세서리 등 쇼핑

#455 이름없음 2025/12/07 22:15:40

너 이거 봤어? 너 이거 해 봤어? 너 이거 읽어 봤어? 이러한 질문들에 너무 재미없게 대답하는 사람이 되고 싶진 않다

#456 이름없음 2025/12/07 22:19:43

아 근데 요즘 지갑 사정이 좀 좋지 않아서 돈 드는 취미 생활은 잠시 일시정지 하고 싶긴 함 꼭 필요한 게 아니라면 뭘 사거나 모으는 것도... 전에도 여기 비슷한 걸 적었던 것 같은데 난 지금 뭔갈 사서 채우는 것 보단 비우는 게 필요함

#457 이름없음 2025/12/07 22:43:42

시내나 번화가 어딜 가나 있는 사진부스

#458 이름없음 2025/12/09 00:26:58

뉴질랜드가 남반구에 있는 건 당연히 알았지만 시차가 얼마 안 난다는 것도 알고 있어서 한국에서 그렇게 멀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뉴질랜드에 한 번 가보고 싶어서 항공편을 찾아보니 비행시간이 되게 길었다

#459 이름없음 2025/12/09 00:30:38

저비용 항공사는 상대적으로 짧은 거리의 비행편만 취항하지 않을까 하고 막연하게 생각했었는데 비행기 티켓을 이것저것 찾아보니까 저비용 항공사 중 하나인 젯스타에 인천-시드니 항공편도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460 이름없음 2025/12/09 00:38:13

여력이 될 때 개인적으로 가보고 싶은 국가가 또 있다 에티오피아 국내에서 가고 싶은 곳은 광주광역시랑 울릉군

#461 이름없음 2025/12/10 00:36:43

오늘이라고 하려 했는데 이제 자정이 넘었으니까 엄밀히 말하면 어제다 12월 9일은...뭔가 크게 한 게 없는 것 같으면서도 은근히 한게 많고 빠르게 지나간 하루였다

#462 이름없음 2025/12/10 00:38:26

방 안 인테리어를 부분적으로 바꿔보고 싶은 요즘이다. 소품들도 정리하고 뭔가 방 안의 컨셉을 좀 바꾸고 싶다는 느낌

#463 이름없음 2025/12/10 00:47:08

하고 있는 게임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생각했는데...아직 준비할 게 더 남아있는 것 같다 레벨업 등 스펙업이 필수적인 게임은 이럴때마다 힘들단 말이지... 근데 사실 스테이지 깨는 것 말고도 컨텐츠가 많긴 함ㅋㅋ

#464 이름없음 2025/12/10 00:52:38

연운이라는 게임을 하고 싶다 모바일 버전이 이틀 뒤에 나온다고 해서 열심히 기다리는 중... pc판이 이미 나와있는데 나의 구형 노트북으로는 구동할 수 없을 것 같다 아...돈 모으면 역시 괜찮은 컴퓨터나 노트북을 사야겠다

#465 이름없음 2025/12/10 14:57:29

되게 기괴한 꿈을 꿨는데 꿈 속에서 느꼈던 질감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난다...대체 뭘까... 무섭다기보다는 기이했다 현실에서 이런 상황에 처했다면 당연히 무섭겠지만

#466 이름없음 2025/12/10 15:01:30

치통을 겪는 꿈을 요즘 자주 꾸는 것 같다 현실에선 안 아픈데...꿈에서는 이가 아픈 것 같은 느낌을 자꾸 받는다 꿈인지 아닌지를 구별하는 수단 중 하나는 자신의 볼을 꼬집어보고 아픈지 안 아픈지를 판단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나는 꿈 속에서도 통증을 생생하게 느끼는 편이라 가끔 꿈의 일을 현실이 아닌가 하고 오해할 때가 종종 있다

#467 이름없음 2025/12/10 22:15:27

일기판 질문 스레에 있는 질문들에 하나씩 답해보는 시간을 갖기로 함 Q. 시각 미각 후각 청각을 5년 단위로 포기해야 할 때 순위를 매겨줘 후각-미각-청각-시각 Q. 현재 나의 폰 배경화면은? 기본 화면 Q. 좋아하는 포켓몬은? 디지몬도 가능! 좋아하는 포켓몬이 엄청 많다...지금 하나 고르라고 하면 마피티프 Q. 수고 많았어! 수능 도시락 메뉴 뭐였어? 스테인리스 도시락통에 밥이랑 국이랑 반찬을 싸갔다 Q. 자존감/자신감 수치가 각각 어떻게 되는 편? 둘 다 엄청 높진 않은 것 같은데...자신감이 조금 더 높은 것 같다!

#468 이름없음 2025/12/10 22:34:52

Q. 일기판 스레더들에게 하고 싶은 질문이 있다면? 뭔가...어제 저녁에 뭐 먹었냐는 질문이 하고 싶다 Q. 내가 생각해도 이 물건 참 잘샀다 싶은 것이 있다면? 애플뮤직 구독권. 시간 날때마다 노래 들으니까... Q. 독후감상문이나 영화감상문 음악감상문 등등 적기 최근에 봤던 영화인 '영웅본색' 감상문 영웅본색은 그야말로 '멋있는' 영화라고 할 수 있다. 장면 하나 하나의 연출이 멋지고 낭만적이다. 영웅본색은 이미 오래전부터 클래식의 범주에 들어가 지금은 수많은 패러디와 오마주의 대상이 되고 있는 영화다. 나 같은 경우엔 영웅본색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지만, 영화의 명장면들은 각종 미디어들의 오마주나 패러디 등을 통해 조금씩 접해본 적이 있었다. 그 장면들이 영화에서 어떤 비중을 차지하는지, 어떤 흐름 속에서 나오는지 알게되니 더 좋았다. 영화의 ost인 당년정도 아주 좋았다. Q. 가방에 뭐 있는지 소개해줘! 섬유탈취제, 충전기, 휴지 등

#469 이름없음 2025/12/10 22:37:05

목이 마르다 물을 300ml 정도 마시면 풀릴 정도의 갈증이군

#470 이름없음 2025/12/10 22:49:07

Q. 오늘의 기분은? 전반적으로 굿 Q. 나의 해리포터 기숙사는? 가고 싶은 기숙사와 배정 받을 것 같은 기숙사 어느 쪽이든 좋아! 가고 싶은 기숙사는 후플푸프, 배정 받을 것 같은 기숙사도 후플푸프. 아니면 래번클로나 어쩌면 슬리데린일지도 Q. 가장 좋아하는 색이 뭐야?? 파란색 Q. 올해 있었던 일 중 자랑하고 싶은 것이 있어? 있다면 뭘 자랑하고 싶어? 취업했어 하하하 Q. 내가 꼭 추천해주고 싶은 추천템이 하나 있다면?(화장품, 실용템, 필기류 등등) 멘소래담 립밤! 멘소래담의 시원하고 청량함을 잔뜩 느낄 수 있다. 내 인생 립밤 Q. 선풍기 틀 때 1단/2단/3단 중 주로 몇 단계로 틀어? 90% 이상 1단

#471 이름없음 2025/12/11 00:47:00

연운 최적화가 잘 되어있다고 해서 노트북에 한 번 깔아보기로 결심을 했는데 최적화 모드도 디스크 용량이 70기가 가까이 확보되어야 했다 한 시간 가까이 영끌해서 간신히 용량을 확보했다... 아직 설치도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다 차라리 내일 모바일 버전 나오는 걸 기대해야하나ㅋㅋ 이게 다 내 노트북이 구형이라 그런가

#472 이름없음 2025/12/11 10:55:36

계속 뭔가가 먹고 싶다...쫄깃쫄깃하거나 씹는 맛이 있는 걸로 지금 가장 생각나는 건 어째서인지 모르겠지만 골뱅이 아니면 적당히 두툼하게 썬 소고기를 구워서 쌓아두고 먹고싶다

#473 이름없음 2025/12/11 15:18:18

이갈이라도 하는 건가?! 왜 자꾸 딱딱한 음식이 먹고싶지 이갈이를 할 나이가 아닌데

#474 이름없음 2025/12/12 22:14:23

주변 사진을 찍어서 메시지로 보내볼까 하다가 그만 뒀어

#475 이름없음 2025/12/12 22:19:53

뭔 행동만 하면 기싸움하냐고 몰아가는 거 그만했으면 좋겠다 기싸움...개인적으로 싫어하는 단어다 이 세상에 기싸움이라는 건 없다고 믿고 싶다 그래야 좀 정신이 편하니까

#476 이름없음 2025/12/12 22:21:14

>>475 내가 다른 사람한테 직접 '너 지금 나랑 기싸움하는거냐' 라는 말을 들은 적은 없는데 주변을 보면 기싸움 운운하면서 비꼬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477 이름없음 2025/12/12 22:33:14

먹고싶은 거 좀 정리해야겠다 프라이드 치킨 곱창전골 맘모스빵 맥주 고구마 무스를 올린 치즈크러스트피자 빅맥 롯데리아 더블치킨버거 봉지라면 막창 찐만두 코코팝스

#478 이름없음 2025/12/12 22:37:08

새빨간 노을에 마음을 주었죠 금방이면 사라질 것을 새파란 눈물을 흘려보내요 바다에 휩쓸려갔네요

#479 이름없음 2025/12/13 14:42:47

서울대학교 애니메이션 동아리 입부 시험이라는 퀴즈를 봤다 5개 이상 맞추면 입부 가능이라고 했는데 6개를 맞췄다 서울대는 못 들어가도 서울대 애니메이션 동아리는 입부 가능 아슬아슬하게 커트라인을 넘기긴 했지만(!) 맞춘 문제마다 해설까지 할 수 있었다 ex)이것은 니코니코동화의 로고이다, 니코동이 무엇이냐면 한 시대를 풍미했던 동영상 투고사이트였는데...(후략)

#480 이름없음 2025/12/13 14:56:37

모바일로 연운을 해봤다 재밌는데 컴퓨터로 하면 훨씬 더 재밌겠지 진짜 돈 모아서 노트북이나 컴퓨터 꼭 새로 사야겠다 아이패드도 사고싶은데 먼저 컴퓨터부터 사야겠다 나도 스팀 명작 게임이나 고사양 온라인 게임 집에서 맘껏 하고싶다. ㅠㅠㅠ

#481 이름없음 2025/12/13 15:05:58

아니 근데 저사양 게임이기도 하고 명작인 게임이 라이브러리에 저장되어있는데 왜 계속 안 하게 되는걸까 아직 못 깬 컨텐츠도 한가득이잖아... 게임을 계속 몇 시간 하고 치우고 몇 시간 하고 치우고 ㅋㅋ...

#482 이름없음 2025/12/13 22:58:56

사랑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 운명을 받아들여

#483 이름없음 2025/12/13 23:03:55

소맥은 왜이렇게 맛있는 걸까 최근 술자리에서 소맥 맛을 제대로 알아버렸다 예전엔 잘 안 섞어먹었는데 이젠 그냥 알아서 말고 있다

#484 이름없음 2025/12/17 00:33:33

특유의 촌철살인+독한 감성으로 인기가 있던 창작자 분의 근황이 궁금해서 찾아보았는데 일단 지금도 계속 창작을 꾸준히 하고 계시다는 점이 멋있었고 그분의 창작물이나 전반적인 분위기가 많이 부드러워진 것 같다는 기분이 들었다 오랜만에 보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485 이름없음 2025/12/17 00:46:54

오늘 꾼 꿈 내가 호텔에 묵고 있었는데 묵고 있던 방에서 모종의 사고가 났다 나는 그 방에서 더이상 묵을 수 없다는 판단을 하고 방을 옮겼다 호텔 측은 사죄의 의미로 공항 식당가에서 쓸 수 있는 40만원어치 쿠폰을 줬다 그런데 쿠폰의 유효기간은 얼마 남지 않았고 그 쿠폰으로 단 한 번만 결제할 수 있다는 특이사항이 있었다(일반 기프티콘 상품권과는 달리 남은 금액을 킵해놓고 다음에 다시 쓸 수 없었음) 그리고 그 쿠폰은 액면가의 90% 이상을 사용해야 현금 거스름돈을 받을 수 있었다(꿈 속인데 거스름돈 부분이 왜 이렇게 자세한 건지 궁금하다) 나는 단 한번만에 36만원 이상을 결제하고 싶었다 하지만 혼자서는 식당가에서 그렇게 많은 돈을 쓸 수 없으니 사람들을 모아서 단체로 식사를 하기로 했다 그렇게 식사 인원은 몇 명으로 해야할지 1인당 얼마를 써야할지 계산하다가 잠에서 깼다 잠에서 깼는데 이게 현실인지...꿈인지 분간이 안 가서 일어나자마자 휴대폰을 잡고 공항 지도를 검색하려고 했음ㅋㅋㅋ

#486 이름없음 2025/12/17 00:52:30

술잔에 비친 텅 빈 모습, 한잔 해, 처음처럼

#487 이름없음 2025/12/17 00:56:50

델리만주 붕어빵 풀빵 맘모스빵 등등 직접 사먹을 수 있을 때 좀 사먹어둘걸 그랬나

#488 이름없음 2025/12/17 13:14:05

난 rpg 게임 특유의 성장이나 스펙업 시스템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다...항상 뭐가 뭔지도 모르면서 게임함

#489 이름없음 2025/12/17 13:17:29

요즘 운동하는 시간을 늘려서 매일 꾸준히 하다보니 기초 체력이 조금은 늘어난 것 같다 약간 체감 됨

#490 이름없음 2025/12/17 22:48:28

노트북 포맷하고 싶음 물론 조만간 새 노트북을 사겠지만(아직 노트북 기종도 제대로 안 찾아봤고 사실은 컴퓨터를 살지 노트북을 살지도 정하지 않았음. 그냥 희망사항)

#491 이름없음 2025/12/17 22:57:45

진짜 사람은 너무나도 입체적임을 다시금 깨닫는다 날 힘들게 한 사람도 어느 한 구석에는 좋은 부분이 있다... 하지만 당신은 나와 알고 지내는 동안 인간과 인간 사이의 기본적인 룰을 극심하게 어겼습니다... 🙄

#492 이름없음 2025/12/17 23:06:20

연운 재밌다 언젠가는 pc로도 할 수 있길...(내가 사서)

#493 이름없음 2025/12/18 18:57:38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스파게티를 만들고 싶다 치즈 스파게티를 만들어 볼까? 아니면 미트볼?

#494 이름없음 2025/12/18 19:04:46

항상 시간에 여유가 많다면 멀리 떠나서 내 마음대로 놀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495 이름없음 2025/12/18 19:09:48

발로란트랑 롤의 전략적 팀 전투 모드 해보고 싶음 롤토체스는.... 라는 말을 전략적 팀 전투 모드가 출시된 이래 계속 반복하고 있다

#496 이름없음 2025/12/18 22:15:26

아 닌텐도 스위치 2도 사고 싶음 어쨌든 돈을 모으자

#497 이름없음 2025/12/18 22:37:48

일기판 질문 스레 질문 중 몇 개를 발췌해서 대답해봤다 Q. 최근 일주일간 겪은 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집에서 혼술 한거 Q. 이 레스를 본 순간으로부터 제일 최근에 먹은 음식은? 튀김소보로 Q. 영화 드라마 만화 웹툰 애니 게임 연극(뮤지컬 포함)←이 매체들 선호도 순으로 줄세우면 어떤 순서가 되나요? 게임 만화 영화 애니 드라마 웹툰 연극 Q. 드디어 주말! 여러분의 주말 일정은? 가족들이랑 밥 먹을 예정 Q. 지금 입고 있는 옷은? 잠옷(분홍색)

#498 이름없음 2025/12/20 00:27:04

신생아 이름에는 각 시대별 유행이라는 게 있고 부모님들은 개명을 한다는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평생 그 이름을 쓸 아기한테 가장 예쁘고 좋은 이름을 붙여주고 싶은 마음이 당연히 있을 것인데 그런 마음을 전혀 이해 못하는건지 요즘 신생아 이름 갖고 조롱하는 사람들은 대체 뭔가 싶음 최악이다 하다하다 이름으로 혐오각을 보는 최악의 인간군상들ㅋㅋ

#499 이름없음 2025/12/20 00:35:36

모 게임 캐릭터 목소리 우연히 들었는데 듣자마자 바로 알아차림 △△△ 성우잖아?? 이렇게 위키로 찾아보지도 않았다...확실한 것 같아서 다른 게임에서 수 차례 연기를 들어봤기 때문에 엄청엄청 익숙했단 말이지... 아 역시 미성이면서 자연스러운 연기는 이 분이 진짜 잘 하시는 것 같아...

#500 이름없음 2025/12/20 00:40:16

요즘 또 하고 싶은 게임이 생김 그런데 모바일 플레이가 가능하기는 하던데 컴퓨터로 플레이하는게 권장되는 그런 게임이다 하루하루 컴퓨터를 사고 싶은 마음이 쌓여간다

#501 이름없음 2025/12/20 01:00:39

좋은 소식&나쁜 소식 두 가지가 있으면(특히 둘다 내 인생에 미치는 영향이 그리 크지 않다면) 당연히 좋은 걸 보고 집중하는 쪽이 정신적으로 더 좋은 거 아냐??

#502 이름없음 2025/12/20 01:01:34

인터넷 커뮤니티 킹받는 점 귀여운 동물 사진, 힐링되는 일화

#503 이름없음 2025/12/20 01:01:47

화가 많은 건 둘째치고 걍 화내는 걸 즐기는 사람이 왜 이렇게 많아 보이지

#504 이름없음 2025/12/21 13:04:33

2021년에 선정한 롤링스톤 500대 명곡 리스트 중에서 총 몇 곡을 들어봤는지(들었다의 기준: 노래를 듣고 싶어서 내 의지대로 들은 곡. 우연히 길 가다가 들었다거나 tv 방송의 bgm 등으로 들은 것은 포함 x)체크해봤는데 75곡 정도 들은듯

#505 이름없음 2025/12/21 13:07:07

23일 23시 59분부터 26일 00시 01분까지 자다가 깨어나고 싶다...😌

#506 이름없음 2025/12/21 13:08:27

Thank God for mom and dad for sticking two together 'cause we don't know how Hey ya

#507 이름없음 2025/12/21 23:01:19

롤링 스톤 500대 명곡 리스트에 배드 버니의 Safaera가 나와서 반가웠다 들을 때마다 좋다고 생각했는데 롤링 스톤즈에서도 인증받은 명곡이었다! 그냥 좋다 수준이 아니라, 듣다 보면 정말 접신할 것 같을 정도로 청각적 쾌감이 엄청난 곡이다

#508 이름없음 2025/12/21 23:04:18

롤링 스톤을 롤링 스톤즈라고 적어놨었다. 레스는 수정했다. 롤링 스톤즈는 밴드 이름...

#509 이름없음 2025/12/21 23:21:22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곡(2021년 판)중에서 특히 내가 좋아하고 추천하고 싶은 곡 리스트 Outkast-Hey ya! B.O.B, Ms.Jackson Prince and the revolution-Purple Rain Kanye West-Runaway(feat. Pusha T), Stronger Lorde-Royals Lauryn Hill-Doo Wop(That Thing) Beyonce-Formation Jackson 5-I Want You Back Wu-Tang Clan-C.R.E.A.M Britney Spears-Toxic Elton John-Rocket Man, Bennie and the Jets Greenday-Basket Case U2-With or Without You Eminem-Stan(feat. Dido) Derek and the Dominos-Layla 2Pac-California Love Bad Bunny-Safaera Black Sabbath-Iron Man Childish Gambino-Redbone Cardi B-I Like It(with Bad bunny and J Balvin) DMX-Party Up(Up in Here) Lil Wayne-A Milli

#510 이름없음 2025/12/21 23:39:34

>>1에 걸어놓은 앵커 레스 내용에 대한 설명 >>384를 예시로 들자면 제목 5 Solar Power I hate the winter, can't stand the cold 여기서 제목 5 Solar Power는 이 스레의 다섯 번째 제목이 Solar Power 였었다는 뜻 밑 행의 I hate the winter, can't stand the cold는 Solar Power라는 스레 제목을 쓸 당시 1레스에 걸어둔 문장이 이것이었다는 뜻

#511 이름없음 2025/12/24 22:12:31

크리스마스에 너무 별 일이 없을 것 같았던 나머지 23일 오후 11시 59분부터 26일 오전 0시 1분까지 자다가 깨고 싶다고 말했지만...나도 결국엔 캐롤을 듣고 가스펠을 들으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고 있다 며칠 전까진 캐롤을 듣고 싶지 않아서 실시간 top 100 플레이리스트 조차 누르지 않았다...

#512 이름없음 2025/12/24 22:19:27

이번 크리스마스는 아주 조용하게 보내고 싶다

#513 이름없음 2025/12/24 22:24:35

내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해서 바라는 건 모든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조금 너그러웠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조금 더 남을 생각해주고 적당히 둥글둥글하게 넘어가기도 하고 '아무리 그래도 그 사람(들)에게는 너그럽게 대해주지 못하겠다' 이런 생각 하지 말고 그냥 눈 딱 감고 한번 너그럽게 대해봤으면 포용해봤으면 좋겠다. 나도 그렇게 살아보겠다.

#514 이름없음 2025/12/24 22:30:10

너는 다양한 장르를 좋아하는데, 특히 힙합, R&B, 록, 팝을 중심으로 좋아하는 음악들이 많아. 음악에서 강렬한 에너지, 감정적인 깊이, 독특한 스타일을 중시하는 것 같아. 또한, 가사에 신경을 쓰고 음악적 실험을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해. 너의 취향은 정말 폭넓고 개성적이야! 😊 >>509를 기반으로 챗지피티한테 내 음악 취향이 어떤 것 같냐고 물어보니 이렇게 결론을 내줌

#515 이름없음 2025/12/24 22:40:16

사실 나는 전반적으로 가사보다는 사운드에 더 중점을 두면서 노래를 들어왔다고 생각하는데...챗지피티는 일단 이렇게 분석을 해주었다

#516 이름없음 2025/12/24 22:55:42

매일 접속 할 정도의 동기부여 시스템이 있으면서도 컨텐츠가 아주 풍부해서 컨텐츠들을 하나하나 해볼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벅차는 그런 게임을 하고 싶다

#517 이름없음 2025/12/25 11:14:21

와...집에 있으니까 할게 진짜 없네 날씨가 추워서 그닥 밖에 나가고 싶진 않은데

#518 이름없음 2025/12/25 11:14:58

이럴때야말로 지금부터 잠들어서 26일 0시 1분에 깨고 싶음

#519 이름없음 2025/12/25 11:16:37

여행 계획 이것저것 짜보다가 느낀건데 난 역시 계획을 상세하게 짜서 문서로 기록까지 하는 것보단 머릿속에 전체적인 일정의 흐름만 담아두는 게 성향적으로 맞는 것 같다

#520 이름없음 2025/12/25 11:23:33

집에서 맛있는 것 좀 만들어 먹고 싶은데 뭘 만들지, 재료가 집에 있는지도 불확실

#521 이름없음 2025/12/25 11:25:47

집에 토마토 소스가 있어서 즉석밥과 함께 토마토 리조토를 만들어 보고 싶은데 이거 그냥 토마토 소스에 비빈 밥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일단 재료를 찾아봐야겠다 스파게티 면이 넉넉하게 있으면 스파게티를 만들면 되는데...

#522 이름없음 2025/12/26 12:13:58

>>521 이거 리조토라기보다는 그냥 토마토 소스에 비빈 밥 아닌가? 싶은 생각이 아주 조금 들긴 했지만 맛있게 잘 먹었다. 매운 맛이 없는 김치볶음밥을 먹는 기분도 들었다

#523 이름없음 2025/12/26 12:18:49

살다보면 운이 유난히 좋은 것 같아 보이는 사람들을 몇몇 보게 되고 나는 그런 사람들을 보면 부러울 때가 있다 나도 운이 좋았던 축에 드는 일을 몇 번 겪긴 했지만...늘 운이 좋은 것만은 아니었다 기막힌 행운이 한번에 들어오는 것 보다는 작은 행운이 늘 따르는 인생을 바란다

#524 이름없음 2025/12/26 23:10:05

두바이 쫀득 쿠키라는 거 먹어보고 싶은데 어떻게 구할지 모르겠어서 대신 집에 있던 두바이 초콜릿을 뜯어서 먹었다 일단 기본적으로 초콜릿이 맛있었고(내가 딱 좋아하는 밀크초콜릿 맛)카다이프가 바삭하게 씹히는 식감이 좋았다

#525 이름없음 2025/12/26 23:14:43

두바이 쫀득 쿠키를 단 한번 실물로 본 적 조차 없지만 인스타 릴스에서 만드는 걸 많이 봐서 제조법을 전부 외웠다 사람들이 만드는 걸 보니 진짜 맛이 없을 수가 없어 보였다...마시멜로로 만든 겉면으로 감싸진 촉촉한 피스타치오 스프레드+카다이프를 한 입에 넣고 씹어먹는 기분은 어떨까 행복할 것 같다

#526 이름없음 2025/12/28 00:33:47

우연한 일로 몇 번씩이나 글을 썼다 지웠다 하게 만드는 감정이 생겨났어

#527 이름없음 2025/12/28 00:35:55

뭐가 됐건...난 이제 게임 좀 하다가 잘거야

#528 이름없음 2025/12/28 00:36:58

ott 보니까 재밌어 보이는 영화가 꽤 많던데 언제 한 번 조금씩 봐야겠다

#529 이름없음 2025/12/28 23:16:03

우연히 산토리 이에몬 녹차 광고를 봤다 짧고 잔잔하면서도 인상깊은 광고였다 광고의 인기에 힘입어 단편 애니메이션도 나왔다는데 한 번 봐야겠고 광고에서 형이랑 동생이 흔들어가면서 마시던 녹차의 맛이 궁금하다 편의점에 팔려나 팔기만 한다면 당장 내일 사서 마실 생각임

#530 이름없음 2025/12/28 23:29:58

앞으로 일을 할 수 있는 동안이라면 계속 돈을 벌고 싶다 아무리 적어도 30년 이상 가능한 한 월급을 단 한 번도 빠짐없이 전부 다 받고 노후에 어떤 일이 생겨도 버틸 수 있을 정도의 자금을 모으고 싶어!!

#531 이름없음 2025/12/30 21:26:00

나만 그런가 해가 아직 안 지났는데 벌써 2026년이 된 것 같다

#532 이름없음 2025/12/30 21:39:14

대전에 가서 성심당 갔다가 성심당문화원이라는 곳을 가봤다 줄도 길게 서고 무척 붐비는 가게와는 다르게 전반적으로 조용한 분위기였고 4층, 5층에 올라갔을 때는 직원 몇 명과 다른 관람객 두 세명 정도만 있었다 위층에서는 성심당과 튀김소보로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전시회를 하고 있었다. 모든 전시를 빠짐없이 꼼꼼히 보았고, 무척 감동적이었다 앞으로 성심당에 자주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되는 전시회였다

#533 이름없음 2025/12/30 21:41:00

초코튀소 정말 맛있었다. 소보로 위에 코팅된 초콜릿이 바삭하게 씹히면서 튀소 자체의 부드럽고 달콤한 팥소 맛과 어우러지는 것이 환상적이었다. 다음엔 초코튀소를 여러개 살 수 있도록 해야겠다.

#534 이름없음 2026/01/01 14:59:23

다들 새해 첫 곡을 뭘로 했는지 궁금한데 나는...첫 곡으로 휴대폰 알람 소리를 들었다

#535 이름없음 2026/01/03 13:38:40

tv 보는데 댄스교실 사람들이 테일러 스위프트의 opalite에 맞춰 춤을 추는 게 나왔다 오팔라이트가 댄스교실 연습곡으로 나올줄은 몰랐기 때문에 엄청 놀랍고 반가웠다 알고보니 요즘 유행하는 숏폼 챌린지 중에 오팔라이트에 맞춰 춤을 추는 게 있는 모양 확실히 오팔라이트는 듣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힘찬 노래니까...

#536 이름없음 2026/01/04 00:00:37

마치 오래된 영화를 계속 돌려보는 것처럼 반복이 되는 기억 음...

#537 이름없음 2026/01/04 00:06:53

비디오테이프를 계속해서 돌려보는 기분 왜냐하면 그 비디오밖에 없어서

#538 이름없음 2026/01/04 00:08:59

호호호 하하하 히히히 헤헤헤 예르!

#539 이름없음 2026/01/10 11:14:41

마치 사람처럼 리얼하게 생긴 허수아비를 봤다... 사람인줄 알았음...깜짝 놀람 마네킹을 허수아비로 세워놓은듯...

#540 이름없음 2026/01/10 11:19:14

난 요즘 몇 번이고 돌려본 비디오테이프의 필름 위에 서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 몇 번이나 본 비디오테이프 필름의 자취를 계속 따라가고 있는 것만 같다

#541 이름없음 2026/01/11 23:28:41

엄마도 아빠도 나를 걱정하겠지만 나도 내가 걱정된다

#542 이름없음 2026/01/11 23:37:46

제목 7 처음에는 장난으로 좋아했었는데 이젠 진짜 좋아해서 막막해짐 제목의 유래는 짤방

#543 이름없음 2026/01/12 21:09:01

아무튼 새로운 세계로 나갈 나 자신을 내가 격하게 격려한다

#544 이름없음 2026/01/12 21:15:40

다양한 종류의 운동을 하고싶다 날씨가 괜찮으면 공원 쪽의 운동기구를 열심히 타도 좋을 것 같은데...아직은 너무 추워서...

#545 이름없음 2026/01/12 22:48:32

이게 인생인가?(한탄하는 게 아님. 말그대로, 인생이 이런건가 하는 감탄사에 가까움)

#546 이름없음 2026/01/13 07:32:58

분명히 모든 문제를 혼자 짊어져야 하는 건 아니겠지만... 마음을 굳게 다잡아야지

#547 이름없음 2026/01/15 23:59:08

🥀 과속방지턱이 눈 앞에 보이는데 뒤에서 빠르게 달려오는 차들이 너무 많아서 나도 그만 속도를 올려버렸다 차체가 덜컹 흔들렸고 동시에 내 몸도 카시트를 따라 덜컹거렸다

#548 이름없음 2026/01/16 00:03:24

내가 밟고 있는 길이 비디오테이프의 필름 같고 난 그 비디오테이프의 내용을 몇번이나 되돌리는 중 이 말마저 스레에 계속 반복하고 있네...

#549 이름없음 2026/01/16 00:08:05

내가 하는 모든 실수들이 만화 속에서 데포르메로 나오는 소소한 웃음포인트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이길... 그렇게 심각하지 않길

#550 이름없음 2026/01/16 00:09:30

나때문에 분위기 심각해지는 일 절대 없었으면 좋겠다😭

#551 이름없음 2026/01/16 08:15:13

자다가 장딴지에 쥐가 나서 너무 고통스러웠음... 아직도 쥐 난 부분이 쑤시는듯

#552 이름없음 2026/01/18 10:12:06

물에도 특별히 꿀맛물, 노맛물이 있는 것 같다 목 마를 때 마시면 미묘하게 단 맛이 느껴지고 갈증이 금세 해소되는듯한 물: 꿀맛물 목이 마를 때 마셔도 갈증이 쉽게 가시지 않는듯하고 미묘하게 텁텁함이 느껴지는 물: 노맛물

#553 이름없음 2026/01/18 10:13:20

정수기에서 바로 나온 냉수는 내 기준으로 꿀맛물이긴 한데 나는 사실 정수기의 정수도 그렇게 싫어하진 않는다 물의 온도보다는 맛 자체가 꿀맛물과 노맛물을 가르는듯 따뜻한 물은 마셔도 갈증이 잘 가시지 않는것 같은 기분이지만 따뜻한 물 자체가 노맛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단지 내 취향이 아닐뿐

#554 이름없음 2026/01/19 00:15:38

아 진짜 조만간에 방 리모델링 해야지 일단 적어도 책장정도는 좀 바꿔봐야지 내가 추구하는 방향으로...한 번 바꿔보고 싶다 내 취향의 책을 꽂고 내 취향의 장식품을 놓고 버릴 건 좀 버리고

#555 이름없음 2026/01/19 00:16:21

운동을 하고나면 방 안에 누워서 쉬고싶어짐

#556 이름없음 2026/01/19 00:34:08

>>267~>>555 레스 명예의 전당(1) 아 그냥 내가 다 잘못했다 넌 만족스럽게 살고 있는 것 같다만 맞아 그래 내가 다 부족했던 탓이야 네 탓은 할 수가 없어 - 다른 건 모르겠는데 나름 열심히 공략한다고 했던 배우자랑 엔딩 못 본건 진짜 석나간다;; 어째서냐? 내가 문어발처럼 공략해서 그런거냐? 모두에게 마음을 다 줘서? - 완결 시점에서 가장 좋아하는 커플링 딱 하나만 고르라고 하면 그건 바로 이노아오입니다 감사합니다. - 난 뭔가 언더독의 유쾌한 반란!! 누구도 예측 못한 승리!! 보다는 진짜로 실력이 잘 갖춰진 사람이나 팀이 정석대로 승리하는 전개를 더 좋아하는듯 왜냐하면...누가봐도 이기는게 정배였던 사람들이 지는 걸 보면 불쌍하잖아 - 뭔가 적당히 부러운 것도 있고 열망하는 것도 있고 그래야 좀 더 살아있는 기분이 드는 것 같다 한동안 좀 그런 기분을 잊고 살았는데 지금은 마치 운동을 하고 난 직후처럼 심장 소리가 잘 들리는 느낌? - 상태가 더 악화되면 바로 병원에 갈건데 그러면 '이럴 거면 빨리 병원 가지 왜 안갔느냐' 하는 엄마의 잔소리(솔직히 들어도 정말 할 말 없다..전부 내잘못)를 듣게 되겠군 - 외국 공항 의자에 앉아 창가로 들어오는 햇빛을 쬐면서 여기의 햇빛을 다시 맞을 수 있을까 생각했었다 - 와 근데 진짜 사람이 ragebait에 끌리는 건 어쩔 수가 없나봐 당장 나같은 경우도 차단을 안하고 눈팅을 하고 있으니

#557 이름없음 2026/01/19 00:44:43

>>267~>>555 레스 명예의 전당(2) 너 이거 봤어? 너 이거 해 봤어? 너 이거 읽어 봤어? 이러한 질문들에 너무 재미없게 대답하는 사람이 되고 싶진 않다 - 전에도 여기 비슷한 걸 적었던 것 같은데 난 지금 뭔갈 사서 채우는 것 보단 비우는 게 필요함 - 뭔 행동만 하면 기싸움하냐고 몰아가는 거 그만했으면 좋겠다 - 서울대학교 애니메이션 동아리 입부 시험이라는 퀴즈를 봤다 5개 이상 맞추면 입부 가능이라고 했는데 6개를 맞췄다 - 진짜 사람은 너무나도 입체적임을 다시금 깨닫는다 날 힘들게 한 사람도 어느 한 구석에는 좋은 부분이 있다... 하지만 당신은 나와 알고 지내는 동안 인간과 인간 사이의 기본적인 룰을 극심하게 어겼습니다... 🙄 - 내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해서 바라는 건 모든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조금 너그러웠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조금 더 남을 생각해주고 적당히 둥글둥글하게 넘어가기도 하고 '아무리 그래도 그 사람(들)에게는 너그럽게 대해주지 못하겠다' 이런 생각 하지 말고 그냥 눈 딱 감고 한번 너그럽게 대해봤으면 포용해봤으면 좋겠다. 나도 그렇게 살아보겠다. - 다들 새해 첫 곡을 뭘로 했는지 궁금한데 나는...첫 곡으로 휴대폰 알람 소리를 들었다 - 마치 오래된 영화를 계속 돌려보는 것처럼 반복이 되는 기억 음... - 비디오테이프를 계속해서 돌려보는 기분 왜냐하면 그 비디오밖에 없어서 - 아무튼 새로운 세계로 나갈 나 자신을 내가 격하게 격려한다 - 내가 하는 모든 실수들이 만화 속에서 데포르메로 나오는 소소한 웃음포인트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이길... 그렇게 심각하지 않길 - 물에도 특별히 꿀맛물, 노맛물이 있는 것 같다 목 마를 때 마시면 미묘하게 단 맛이 느껴지고 갈증이 금세 해소되는듯한 물: 꿀맛물 목이 마를 때 마셔도 갈증이 쉽게 가시지 않는듯하고 미묘하게 텁텁함이 느껴지는 물: 노맛물

#558 이름없음 2026/01/19 23:51:59

유리 너머 광경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건 컴퓨터도, 노트북도 스마트폰도 아니라 달리는 기차 안에서 보는 풍경

#559 이름없음 2026/01/19 23:54:09

숨이 차도록 운동하고 몸에서 열을 발산하는 활동이 상당히 재밌다는 걸 깨닫고 있는 요즘

#560 이름없음 2026/01/20 00:00:29

일하는 동안에 높은 곳에 올라가려다가 그만 떨어지는 과정에서 착지를 잘못했는지 한쪽 다리가 살짝 저리고 불편감이 있다.

#561 이름없음 2026/01/21 23:42:48

몇년째 잘 입던 패딩의 상태가 서서히 안좋아지더니 급기야 밖에서는 입고다니지 못할 정도로 상태가 악화되어서 한동안은 집에 있는 상대적으로 얇은 겉옷들로 외출복 돌려막기를 해야만 했다 나 이제 진짜 패딩 새로 사야한다....2월 지나고 3월 되면 다시 겨울 될 때까지 두꺼운 옷 안 입을테니 그냥 있는 걸로 버텨야겠다는 생각은 하지말고

#562 이름없음 2026/01/21 23:45:42

인터넷에 올라온 짤 하나만 보고 원본 만화를 한시간 가까이 찾아다니다가(왜냐하면 그림체가 내 취향이고 내용이 상당히 명작일 것 같았기 때문에) 결국엔 찾는데 성공했다 그런데 정작 찾고나니 내가 생각하던 장르의 만화는 아니었던 것 같아서 안 보기로 함

#563 이름없음 2026/01/21 23:46:58

아니 왜 이 나이 먹고도 실수를 계속 하는 것 같지 아.

#564 이름없음 2026/01/22 00:00:26

아 배고프다 낮시간에 군것질을 좀 하고 저녁도 챙겨먹었는데 이렇게 배고프다는 게 신기하군

#565 이름없음 2026/01/22 21:35:20

철저히 내 관점에 입각해서 말하는 하소연을 하고싶다

#566 이름없음 2026/01/24 23:29:12

그들을 보면서 느꼈던 미묘한 답답함과 불쾌감이 사실은 내가 옳고 그들이 그릇되었기 때문이었다는 걸 알고나니 몰려오는 편안함 그리고 왜 그들을 애써 이해해보려고 노력했는가 하는 생각도 든다 후회가 된다 난 좀 바보처럼 살았군요

#567 이름없음 2026/01/24 23:33:09

나에게 재능은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기능만큼은 확실히 있다 지금 나는 재능이 아니라 기능에 만족한다 기능의 덕을 많이 보고 있다

#568 이름없음 2026/01/24 23:44:18

시든 장미를 살리는 희망 아니면 시들어 있더라도 사라지지는 않거나

#569 이름없음 2026/01/24 23:49:35

우와 잘못 눌러서 순간적으로 남의 게시물에다가 일기 레스 올릴뻔!! 우와!!!!

#570 이름없음 2026/01/24 23:51:23

게시판 이라고 타이핑 하려 했는데 게피산 이라는 미묘한 오타가 나옴

#571 이름없음 2026/01/25 19:11:07

난 늘 행운을 바라지만 복권도 가게에서 사야 당첨을 기다릴 수 있다 복권 가게조차 안 가고 복권 당첨을 기다리고 있는 거랑 다르지 않다 상황이 그래놓고 당첨된 사람 보면 와...운이 좋았네 복권방 한 번 가더니 복권 당첨됐네... 이러고 있는 거랑 뭐가 다른가 지금 나는

#572 이름없음 2026/01/27 22:18:36

내일의 내가 어떻게든 해준다

#573 이름없음 2026/01/27 22:42:07

전과목 백점을 받은 적이 없다는 이유로 인생이 어긋난 적은 없었다 그러니까 모든걸 다 잘해야한다는 압박감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아야겠다

#574 이름없음 2026/01/28 00:14:29

배송조회가 삶의 낙이 되는 어떤 시기가 있다

#575 이름없음 2026/01/28 07:51:34

어디서 넘어졌는지 부딪혔는지 모르겠는데 손에 상처가 좀 크게 나서 요즘은 손에 멍들 일이 많네...라고 생각하는 꿈을 꿨다

#576 이름없음 2026/01/28 07:52:58

자다가 깨서 다시 잠을 청하려고 하는데 좀 슬펐다

#577 이름없음 2026/01/28 18:43:40

사람이 진짜 힘드니까 말이 없어진다 ㅋㅋ...

#578 이름없음 2026/01/28 18:44:39

나는 원래 힘든 일이 있으면 가족들에게 말하곤 했다 그런데 오늘은 말 안할 것 같다...말하면 울 것 같아서

#579 이름없음 2026/01/28 19:53:29

하소연을 위해 내 현 상황을 말하는 것도 기력이 없어 못하겠다...

#580 이름없음 2026/01/30 08:12:41

오늘은 새로 산 옷을 입고 새로 산 신발을 신을 것이기 때문에 괜찮다.

#581 이름없음 2026/01/30 08:15:24

>>573 분명 전과목 만점, a+를 받을 필요까지는 없다... 하지만...이렇게 가다간 평균점수 자체가 떨어져버린다!! 잘할 수 있는 건 잘해야지!!

#582 이름없음 2026/02/02 14:52:04

배드버니의 시대가 이제 왔다(사실은 예전부터 와있었다) 그래미 어워드 수상... 일주일 뒤에는 슈퍼볼 헤드라이너 공연... 내 기준 최고의 슈퍼스타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을 지금 딱 한 명만 고른다면 배드버니라고 자신있게 말하겠다

#583 이름없음 2026/02/02 14:57:32

쇼미더머니 12 정상수 2차예선 무대가 너무 좋아서 주기적으로 돌려보고 있다 가사가 마음에 든다

#584 이름없음 2026/02/02 15:00:36

명사수의 랩은 적진을 향해 날아가는 바주카 대전차들 모조리 박살내고 산악 지대 전투에서 참호를 파괴하는 박격포 대한민국 케이나인 자주포

#585 이름없음 2026/02/04 00:02:33

한 사람의 가장 좋은 부분이나 가장 안 좋은 부분은 타인보다 자기 자신이 더 잘 알고 있다 자신의 가장 좋은 부분이나 가장 안 좋은 부분은 다른 사람들이 잘 모른다 다른 사람들은 전체 스펙트럼 중간 쯤의 나 자신을 보게 된다 그래서 안 좋은 점이 많은 것 같다 자기가 얼마나 괜찮은 사람인지, 또 얼마나 별로인 사람인지 다른 사람들은 잘 모르고 몰라주니까 횡설수설

#586 이름없음 2026/02/04 00:14:42

요즘은 만화 유리가면을 열독하고 있다 '희망이 1퍼센트밖에 없다고 해도 그 희망에 가능성을 걸어보는 거야' 같은 대사를 분명 읽었던 기억이 있고 그 말만 떠올리면 마음 속의 불안이나 힘듦이 한순간 사라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참 좋아하는데 정확히 어떤 부분에서 나왔던 대사인지 생각이 안 난다... 유리가면에 나오는 대사가 맞긴 한 것 같은데...다시 찾아봐야겠다 설마 이런 고급 대사를 내 머릿속에서 혼자 창작했을리는 없잖아()

#587 이름없음 2026/02/04 00:16:30

솔직히 유리가면은 만화 전체 분량의 3분의 2가 명대사이기 때문에 아니다 유리가면은 그냥 만화 전체가 명대사집 그 자체다 유리가면 만화 전권이 전부 유리가면 명언집이라고 보면 된다

#588 이름없음 2026/02/09 23:27:33

표현을 하지는 않지만 응원합니다 당신 편 들어주고 싶습니다 짜치는 일 했더라도 그냥 사람이 살다가 그런 일 좀 할 수 있지 하면서 넘어가고 싶군요

#589 이름없음 2026/02/09 23:33:36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고민이 현 시점 내 인생의 가장 큰 고민이라고 생각하면 인생의 가장 큰 고민치곤 별거 없는 것 같아서 마음이 편해짐

#590 이름없음 2026/02/11 00:17:09

배드 버니의 슈퍼볼 무대 배드 버니가 슈퍼볼 하프타임쇼 공연에 나왔다는 것 자체가 좋았다

#591 이름없음 2026/02/11 00:23:39

난 왜이렇게 배드 버니의 음악이 좋지 그냥 진짜 순수하게 좋다 노래 그 자체로써... 정말이지 처음 들었을 때부터 좋았다 엄청난 스트리밍 기록이 괜히 나온게 아닌 거라고 생각했었다

#592 이름없음 2026/02/11 00:26:12

배드 버니가 요즘 유명하다는데 한 번 들어볼까 해서 들은게 아니라 우연찮게 참여곡을 들어봤었는데 그때부터 좋다고 생각했었음

#593 이름없음 2026/02/14 14:33:14

어제는 밤 11시 반쯤에 잠들었다 오늘 아침에 일어났을 때 시간이 10시 경이었으니 대략 10시간 반 정도 잔듯하다 잘 잤다...만족스러웠다

#594 이름없음 2026/02/14 14:34:48

요즘 sns 알고리즘에 배드 버니가 자주 나온다 그걸 볼 때마다 그냥 슈퍼볼에 배드 버니가 나왔다는 사실 자체가 좋다고 생각한다

#595 이름없음 2026/02/14 14:36:08

슈퍼볼 오프닝에 그린데이가 나온 것도... 오프닝 무대를 봤는데 좋은 걸 넘어서 감동적이었음

#596 이름없음 2026/02/14 20:56:06

겉치레는!!! 나하고 안 맞아!!! 이건 몇번이고 생각해봐도 그렇다

#597 이름없음 2026/02/14 20:57:51

마음에도 없는 일을 안 할 수 있는 세상에서 살고싶다.

#598 이름없음 2026/02/14 23:40:44

석화찜을 처음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었다 굴의 풍미가...첫입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놀랐다

#599 이름없음 2026/02/14 23:42:08

아니 물론 언제까지나 내가 하고 싶은 일만 하고 살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이건 좀 아니다 싶은 일들은 있지 않나...

#600 이름없음 2026/02/15 19:10:33

누가 누굴 채점해 사라져 누가 누굴 캔슬해 사라져 겁쟁이들이 만든 규칙 우린 안 따라줘

#601 이름없음 2026/02/15 20:21:55

맥도날드에서 마시는 아이스 커피는 참 맛있다 햄버거 세트를 시키고 음료를 아이스 커피로 주문해서 먹으면 최고의 한끼가 된다(내 기준)

#602 이름없음 2026/02/16 00:49:23

일본 컬링 국가대표 선수 중 머리 짧고 5대5 가르마인 선수 유리가면 애니메이션(2005년판) 아오키 레이 닮았어

#603 이름없음 2026/02/16 00:51:55

제목 8 🥀 🥀🥀🥀🥀🥀🥀🥀🥀

#604 이름없음 2026/02/16 17:11:01

우리집은 명절이 되면 회나 고기를 대량으로 사서 친척들끼리 둘러앉아 같이 저녁을 먹는다

#605 이름없음 2026/02/16 17:17:31

난 더 나아지고 싶은데 그 방법을 잘 모르는 것 같아 변하고 싶은데 변하는 방법이 뭘지 뭘 해보려고 해도 뭘 해야할지

#606 이름없음 2026/02/17 00:34:48

아 진짜!! 마음에도 없는 건 하기 싫다고

#607 이름없음 2026/02/17 00:36:31

마음에서 우러난 건 얼마 없고 거의 후천적으로 교육받은 것뿐...

#608 이름없음 2026/02/17 00:38:14

또 석화 먹었는데 이번엔 금방 익힌게 아니라 익힌지 좀 지난 걸 먹었다 그런데 식은 석화도 맛있었다! 굴의 맛이 더 잘 느껴지는 기분이었다

#609 이름없음 2026/02/18 23:16:51

이젠 모르겠다 될대로 돼라...이렇게 생각하는 순간이 종종 생긴다

#610 이름없음 2026/02/18 23:19:41

유리가면을 보다 보면 진짜 인간이 만들어내는 이야기로서의 원초적 재미가 느껴지는 부분이 엄청 많은듯 아 맞아, 사람들은 이런 이야기들을 원래부터 좋아하지...이런 생각이 듦

#611 이름없음 2026/02/18 23:24:26

기타지마 마야도 원래부터 좋았는데 히메가와 아유미가 진짜 왜 이렇게 가면 갈수록 마음에 들지 진짜 이런 사람 또 없습니다...

#612 이름없음 2026/02/18 23:29:20

유리가면을 안 보고 유리가면의 영향을 안 받는 사람은 있어도 유리가면을 보고 유리가면의 영향을 적게나마 받지 않는 사람은 없을듯? 인생의 태도나 마음가짐 또는 인생을 바라보는 관점 등에서... 음...유리가면을 감명깊게 본 모든 사람들이 유리가면 등장인물처럼 행동한다면 그건 그거대로 약간 문제가 될 수 있겠지만...

#613 이름없음 2026/02/18 23:33:09

좋아하는 것을 열심히 한다는 내용의 이야기는 참 아름다운듯 나도 그런 삶을 살고싶음

#614 이름없음 2026/02/18 23:34:10

남들이 보기엔 재미없어 보일지언정 내가 내 인생을 재밌어하고 나를 재밌어하면 그게 최고인 것 같다

#615 이름없음 2026/02/18 23:48:39

말을 할때나 보여지는 모습마다 희망차고 밝은 에너지가 느껴지는 사람이 좋아...

#616 이름없음 2026/02/18 23:52:58

친척 분이 설날에 갈비구이를 대량으로 해오셔서 설날 저녁으로 먹었는데 아직까지 생각난다 정말 맛있었다 저녁 8시가 넘은 시간에 먹었고 따뜻한 쌀밥이랑 같이 먹어서 훨씬 더 맛있게 느껴졌을지도 아니다 하지만 갈비 자체가 너무 맛있었다 몇번이고 이 분의 음식 솜씨에 감격하고 있다

#617 이름없음 2026/02/19 00:02:38

손 끝이 약간 갈라져서 상처아닌 상처가 좀 나있는 상황이라 연고를 발랐는데 효과가 좋다 딱히 전문의약품이 아닌 연고인데도 이렇게 효과가 나타나니 만족스럽다

#618 이름없음 2026/02/19 00:17:22

레스에 추천 남겨주시는 분들 감사하다...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 스레딕 기본 룰이 반말이라 반말로 썼는데 존댓말로 하고싶다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619 이름없음 2026/02/19 23:01:28

생각해봤는데 사람이 좀 짜치는 부분도 있어야 매력이 극대화되는 것 같다

#620 이름없음 2026/02/19 23:08:53

공항 가고싶다 탑승수속 하면서 짐 부치고 승무원 분이 여권 사이에 티켓 넣어서 주면 그때부터 두근두근하지 그거 손에 꼭 쥐고 걸어다님... 출국심사 하고난 후 휘황찬란한 면세점 거리 한번 걷다가 탑승구로 가는 과정을 다시 겪고 싶다ㅋㅋ

#621 이름없음 2026/02/21 01:12:25

난 애니메이션을 보면 오프닝이나 엔딩을 전혀 안 건너뛰고 다 본다 만화 채널에서 나오는 애니메이션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던 기억이 아직 남아있어서 그런가 애니를 몇 개 보다보니 그중에는 오프닝이나 엔딩이 각 회차마다 조금씩 달라지는 것도 있었다 그런게 있어서 오프닝이나 엔딩을 안 건너뛰는 것도 있는데 사실은 오프닝이랑 엔딩을 전부 봐야 애니메이션 한 편을 다 본 기분이 드는 것 같아서 전부 다 보는 것 같다

#622 이름없음 2026/02/21 01:17:02

유리가면 애니메이션(2005년 버전)은 작화 스타일이 마음에 든다. 21세기 순정만화 풍으로 어레인지된 작화가 좋음 무엇보다 만화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이 애니메이션에서 움직인다는 것 자체가 좋아서 열심히 보고있다...

#623 이름없음 2026/02/21 01:19:25

솔직히 나도 짜치는 부분이 있다 절대 없다고 할 수는 없다고 보는데 그게 매력으로 느껴지느냐는 다른 사람들의 시선으로 판단할 문제다

#624 이름없음 2026/02/21 01:25:19

유리가면이 만화 채널에서 더빙으로 방영됐으면 어땠을까 하고 종종 생각한다 그래서 가상 캐스팅도 종종 생각한다... 하나의 배역만 공개하자면 사쿠라코지 유우-심규혁 ㅎㅎ

#625 이름없음 2026/02/22 01:09:45

이루지 못할 꿈을 항상 이룰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면서 미래의 나는 아마도 이런 모습일거라면서 항상 담아뒀던 마음 하지만 그 꿈을 조금씩 현실친화적으로 다듬으면서까지 계속 품고있다 나중엔 어찌되든 나름대로 해놓을테니까

#626 이름없음 2026/02/22 01:11:28

엄마가 달걀을 보관하는 케이스를 샀는데 케이스 모양이 베이맥스라서 감동했다 내가 얼마나 베이맥스랑 같이 살고 싶었는데...!!!!

#627 이름없음 2026/02/24 00:09:31

보여줘도 되는 건 보여줘도 됐는데... 난 지금도 좀 그렇지만 예전에도 그런 걸 참 어려워했다

#628 이름없음 2026/02/24 00:15:19

전에는 걸어다녔던 곳을 자동차로 지나다니고 전에는 자동차로 지나다니던 곳을 걸어다니고

#629 이름없음 2026/02/24 00:18:20

아무리 햇볕이 잘 드는 곳이라고 해도 구름이 해를 가리고 비나 눈이 퍼부어지면 어쩔 수 없이 시리게 느껴지는 것이다

#630 이름없음 2026/02/24 00:21:12

유리가면 다음 연재 쯤에는 등장인물들이 릴스 넘기는 모습도 볼 수 있으려나

#631 이름없음 2026/02/24 00:26:09

유리가면이 장기휴재 이후 연재를 재개한 이후에 등장인물들이 시대의 흐름에 따라 휴대폰을 사용하게 되는 장면을 봤는데 솔직히 그렇게 위화감은 안 느껴졌음...오히려 재밌었다

#632 이름없음 2026/02/25 00:06:13

뭐라도 하겠지 회산데 요즘 마음 속에 뭐라도 하겠지 ○○인데(○○에는 의구심이 드는 대상이나 상황이 들어간다)라는 말을 품고 산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뭐라도 하겠지...라는 말을 생각하면 뭔가 마음이 좀 편해진다 뭐라도 하겠지

#633 이름없음 2026/02/25 00:14:56

츠기카게 치구사 리즈시절엔 진짜 유리가면 세계관 최강의 미인이었던 것 같음 진짜...몇 장면 안나오는데 비주얼이 말도안됨 범접할 수 없는 아름다움이라는 표현이 제일 가깝달까

#634 이름없음 2026/02/25 00:23:29

내가 나 자신을 평가하자면 나는 내 유머 센스가 마음에 듦 다른 사람이 웃을지 안 웃을지는 몰라도 일단 나 자신은 나를 잘 웃기는듯

#635 이름없음 2026/02/25 23:46:58

뭐라도 했겠죠 제가 네 ㅋㅋ

#636 이름없음 2026/02/26 01:16:07

누워서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오직 휴대폰 정도만 볼 수 있으며 만일 누군가가 휴대폰을 손에서 가져간다면 바로 자버릴 수 있는 수준의 피로감 나만이 이런 피로감을 느껴본 건 아닐거라고 확신함

#637 이름없음 2026/02/26 01:17:36

선하고 착한 것은 좋지만 솔직한 것도 그만큼 소중하다

#638 이름없음 2026/02/26 01:23:46

이타심만큼이나 이기심도 무척이나 중요한듯 나를 위하는 마음을 늘 품고 살아야 한다

#639 이름없음 2026/02/26 01:32:19

솔직히 답이 뚜렷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해야한다, ~~여야한다 라고하는 단정적인 어조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그냥 대체로 내가 나한테 하는 다짐같은 거다 나는 좀 이렇게 생각하기 때문임

#640 이름없음 2026/02/26 01:47:26

치킨 가슴살이랑 콜라랑 같이 먹으니까 맛있었다 목이 살짝 메일 것 같을 때 바로 콜라를 마시는 것이지...

#641 이름없음 2026/02/26 21:31:52

A는 되고 ㄱ는 못 받아들이고 사실은 나도 내 이중잣대에 고민하고 있어 때로는 내 자신이 부끄럽기도

#642 이름없음 2026/02/26 21:33:06

이런 것도 다 인간이니까 봐주세요~ㅎㅎ

#643 이름없음 2026/02/26 21:50:02

생각만 해도 한숨이 나는 일들이 있다 이것도 어찌저찌 넘어가지 않을까 싶지만

#644 이름없음 2026/02/27 00:17:30

다른 사람들도 겉으로는 괜찮아 보이지만 실은 많은 고민들을 안고 있는걸까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내가 별 고민 없이 잘 지내고 있는 것처럼 보일까? 아니면 딱 봐도 고생하는 것처럼 보일까

#645 이름없음 2026/03/02 17:58:32

뒷담화를 모두 사실인 양 믿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646 이름없음 2026/03/02 17:59:01

사는 게 쉽지 않다... 그렇다고 뭐 여러가지를 포기하고 싶은 건 전혀 아니고 그냥 체감을 이야기했을 뿐이다

#647 이름없음 2026/03/02 19:46:42

음원 사이트 보면서 갑자기 든 생각인데 진짜 테일러 스위프트랑 동시대 사람이라서 다행인 것 같다

#648 이름없음 2026/03/02 19:51:06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 한 자유로운 표현은 좀 허용되어야 하지 않는 생각이 든다... 표현 하나에, 혹은 맥락에 지나치게 집착해서 어쩌구저쩌구 하는 건 좀 지양해야 되는 것 아닌가 싶음

#649 이름없음 2026/03/02 20:37:04

>>648 하지만 이런 말이 무색하게 또 눈치를 보고 말았어

#650 이름없음 2026/03/02 23:12:06

그래도 시간은 지난다 어떻게든 버티면 지나가있다 그 시간이 지나고 난 후의 내가 더 단단해지고 성숙해질지 아니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을지는 두고봐야 알겠지만 안 바뀌었다고 딱히 자책할 건 아닌 것 같다......중요한 건 버텼다는 것이지

#651 이름없음 2026/03/02 23:17:10

유리가면 팬들이 몇 년 전(혹은 십여년 전)에 올린 글들 보면 '아마 곧 50권을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라고 하는 내용이 꽤 많다 게시물들을 2026년에 보고 있는 나...'아직 50권이 안 나왔어요!!!' 라고 마음 속으로 소리친다

#652 이름없음 2026/03/02 23:24:33

유리가면 공식 사이트(작가가 약 20년 전에 만든 개인 홈페이지인듯)에 들어가서 (페이지 번역 켜고) 이것저것 봤는데 재미있었다 특히 재밌었던거 유리가면 캐릭터들의 가상 인터뷰 주역들은 물론이고 겐조, 아소 마이 등의 등장인물 인터뷰도 있었는데 읽는 재미가 쏠쏠했다 아무래도 이 홈페이지에 있는 게 공식 설정이었겠지? 그중에서도 아오키 레이의 초반 떡밥에 관해 아오키 레이와 직접 인터뷰하는 내용이 흥미로웠다

#653 이름없음 2026/03/02 23:38:44

그리고 홈페이지 구경하다보니까 홈페이지의 몇번째 방문자...예를 들면 1000000번째 방문자나 222222222번째 방문자에게는 작가가 직접 그림을 그려서 선물하는 이벤트도 있었다 내가 이 시절에 인터넷을 하고 나이가 더 많았더라면(홈페이지에서 이벤트를 한창 하던 시절에는 미취학아동이었거니와 유리가면이라는 작품도 몰랐기에)참여했을텐데!! 이벤트 당첨자 중에는 한국인도 있었다 한국 이름을 보니까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었다

#654 이름없음 2026/03/04 00:03:35

현시점에서 내가 가장 동경하는 직업은 성우다 성우가 되고싶다는 것보다는 순수하게 직업 자체를 멋있고 대단하다고 바라보는 것에 가깝다

#655 이름없음 2026/03/04 00:08:40

모르긴 몰라도 내가 취업하던 해에 나랑 같이 면접장에 모인 사람들 중 면접 답변에 '민승우' 를 넣어서 대답한 사람은 나밖에 없을것이다(애니메이션이나 엔터테인먼트 관련 업종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아무튼 그 이후 최종 합격을 했으니 내가 합격할 수 있었던 건 성우 민승우님 덕분이라고 하겠다

#656 이름없음 2026/03/05 08:11:36

화장실 문을 여닫을 때마다 경첩 부분에 문제가 생겼는지 기분나쁜 소리가 나고 문 자체가 뻑뻑한 것 같아서 wd-40이라도 뿌려야되나 했는데 이제는 원상회복됐다

#657 이름없음 2026/03/07 20:57:34

아...요즘 유리가면을 안 봐서 그런가? 비관적인 생각이 많이 든다 유리가면을 보면서 마음 속에 희망과 의지를 가득 채워야할 것 같다

#658 이름없음 2026/03/07 20:59:16

맞아...기타지마 마야처럼! 히메가와 아유미처럼 열심히 살아봐야 하지 않겠어!!! 아오키 레이! 미나! 타이코! 사야카! 사쿠라코지!

#659 이름없음 2026/03/08 00:46:53

돈가스랑 제육볶음은 왜이렇게 맛있는 걸까 어디서 먹어도 다 맛있음. 진짜로 한식뷔페에 나오는 대용량 민스 돈가스부터 100% 신선육으로 만든 돈가스 집에서 만들어먹는 제육볶음부터 직화에 제대로 불맛을 낸 제육볶음까지 다 맛있다

#660 이름없음 2026/03/08 00:57:45

아...돈 모아서(아니면 지금 있는 돈으로)스위치 2 사고싶다 ㅠㅠ

#661 이름없음 2026/03/08 08:54:34

시간이 흘러도 아물지 않는 상처 보석처럼 빛나던 아름다웠던 그대 이제 난 그때보다 더 무능하고 비열한 사람이 되었다네 절룩거리네

#662 이름없음 2026/03/08 22:09:03

두쫀쿠는 아직 안 먹어봤지만 봄동은 이번달에만 벌써 두 번 먹어봤다 집밥을 먹다보면 이 시기에 보통 봄동을 먹기 때문이다

#663 이름없음 2026/03/08 22:11:10

나말고 모두가 이 정도 스트레스는 자연스럽게 품고 사는건가...후후 말 뒤에 후후를 붙이면 아무리 심각한 것이라도 좀 가볍게 느껴지는 것 같다

#664 이름없음 2026/03/08 22:12:34

"내일부턴 전투 모드로 다녀야겠다" 아빠의 말 네 아빠 저 할 수 있어요 전투 모드로 해야죠 할 수 있어요!!

#665 이름없음 2026/03/08 22:17:47

내가 잘 하는거랑 지금까지 해온게 얼마나 많은데 한 두개 못하거나 미숙한걸로 나를 깎아내릴 수 없다

#666 이름없음 2026/03/08 22:33:14

맨정신으로 버티기 힘들 수 있으니 그래서 특정 부분에선 맨정신을 유지하지 않기로 했다

#667 이름없음 2026/03/08 22:37:17

유리가면은 10권~20권대 시절을 특히 좋아함 이 시절 진짜 재밌고 도파민 넘치고 휘몰아치는 감정에...

#668 이름없음 2026/03/08 22:46:54

제목 9 와 근데 진짜 사람이 ragebait에 끌리는 건 어쩔 수가 없나봐 당장 나같은 경우도 차단을 안하고 눈팅을 하고 있으니 >>450 ragebait의 뜻은 >>451

#669 이름없음 2026/03/09 21:27:24

실수를 너무 많이해서 무섭다 부끄럽다 두렵다 눈물이 핑 도는데 그걸 누구에게도 보여주고 싶지 않음

#670 이름없음 2026/03/09 21:27:58

>>664 >>665 >>669 ???

#671 이름없음 2026/03/11 08:11:17

걱정거리를 하나 없애고 나면 자잘한 걱정거리가 두세개씩 더 생겨나거나 가장 큰 걱정거리에 묻혀있던 다른 걱정이 모습을 다시 드러내는 것 같다

#672 이름없음 2026/03/11 08:14:34

재활용품 수거장에서 유리가면 9권 단행본을 발견했다. 진짜로 생각조차 못했는데 눈 앞에 유리가면 만화책이 보여서 놀랐다 아마 책 상태가 안 좋아서 수거장으로 간게 아닐까 생각함...

#673 이름없음 2026/03/12 23:15:17

그대의 가르침을 따라가니 아빠 나는 꽤 많은 걸 이룬 것 같아 박수를 받았지 미움도 받았지 어질어질해도 나의 갓생

#674 이름없음 2026/03/12 23:16:56

박수를 받았지 미움도 받았지 어질어질해도 나의 갓생

#675 이름없음 2026/03/14 11:01:02

오늘만 대충 수습하며 살자는 마음과 미래를 생각하며 시야를 더 넓게 보자는 마음 두 개가 공존한다 아 근데 오늘만 대충 수습하며 살자는 말 되게 좋은 말 같음 마음이 편해져

#676 이름없음 2026/03/14 23:18:36

말이 안 통하는 녀석들과 공존하기 계속 생각해봐야 할 문제

#677 이름없음 2026/03/15 12:06:53

바닥에 누워서는 침대 위에 다리를 올리고 뒹굴거리다가 눈을 감았는데 그대로 잠들어버렸다 허리가 아파서 눈을 떴더니 오전 6시 경이었다 그래서 침대 위에 올라가 다시 잤다.

#678 이름없음 2026/03/15 16:12:43

유리가면 정말 좋아해서 더 많은 이야기를 여기서 하고 싶은데 스포일러가 될까봐 조금은 자제하고 있다... 가장 최신 권인 49권이 나온지도 10년이 훌쩍 넘었으니 어느 정도는 이야기해도 되지 않을까 싶지만... 어느정도 적당히 조절하면서 이야기하겠다

#679 이름없음 2026/03/15 22:20:58

새로운 신조어를 제안하고 싶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의 줄임말 '아그그' 줄임말의 새로운 역사를 열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그그...

#680 이름없음 2026/03/18 00:24:00

아...지금은 일기 쓰기 싫다. 손 끝에서 말을 웅얼거리고는 있지만

#681 이름없음 2026/03/18 00:28:07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라는 제목의 드라마가 방영된다고 한다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여러가지로 생각을 하게 되는 문장 같다

#682 이름없음 2026/03/18 08:14:27

매생이 전복죽이 Every life is ruined 라고 번역된 거 뭐랄까 대단한 것 같다 번역기가 매생이 전복죽이라는 말을 '매 생이 전복 중' 이라고 받아들여서 번역한 거 아냐

#683 이름없음 2026/03/18 22:04:25

오늘만 대충 수습하며 살면 된다... 오늘만 수습하며 살다가 뭔가 일이 생긴다? 그럼 그때 또 수습하면 된다... 좀 너무하다 싶지만 그만큼 걱정 없이 살아야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 같다

#684 이름없음 2026/03/18 23:16:19

헛수고 헛고생이라는 말이 더 가슴 아프게 다가오는 요즘이다

#685 이름없음 2026/03/18 23:27:08

하루는 피곤해서 기절하듯이 잠들어버리고 그 다음날은 잠이 안 와서 임계시간(이런 말이 실제로 있나?)까지 버티다가 잠에 들고 오늘은 곧 기절하듯이 잠들 것 같다 뭔가 좀 피곤...

#686 이름없음 2026/03/19 00:01:56

이 세상에 외친다... 세상사람님들아 저한테 좀 관대해주세요 알겠으면 ㅂㅂ 써놓고도 좀 어이가 없긴 함 관대해지라는 것도 아니고 관대해주라는 미묘한 부탁의 뉘앙스는 또 뭐지...

#687 이름없음 2026/03/19 22:32:16

만약 내일 웃지 못하더라도 오늘은 웃고싶구나😌

#688 이름없음 2026/03/20 08:23:27

제3자의 눈으로 내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면 그리 이상하거나 위화감이 느껴지지는 않는 것 같기도 한듯? 아니 이렇게 생각하는거야말로 자기객관화가 덜 된건가??

#689 이름없음 2026/03/22 23:21:25

레스 적고 업로드 하려고 했는데 로그인을 하라는 팝업이 떠서 불안해하며 로그인을 했는데 아니나다를까 로그인을 하니 쓰던 레스가 전부 초기화되었다 어떤 내용을 쓰고 있었냐면 밖에 나왔다가 새소리가 들려서 소리가 들리는 쪽을 쳐다보니 참새 몇 마리가 나무 위에 앉아있었고 갑자기 참새는 울음소리를 낼 때 어떻게 움직일까 궁금해져서 한동안 참새를 유심히 지켜봤다는 내용이었다 참새가 부리를 벌릴 때마다 짹! 하는 소리가 났다 귀여웠다

#690 이름없음 2026/03/22 23:24:53

최근에 부주의와 착오에 의한 실수를 하나 했는데 이거 바로잡을 방법이 감이 안잡힌다 그래서 감정기복이 무척 심해졌다 실수를 해서 우울해....이런 감정만 계속 되풀이되는 게 아니라 아 실수했다...뭐 어떻든 바로잡을 수 있지 않겠어?ㅋㅋ 이런 감정과 실수를 해서 인생이 망할 것 같아 난 왜이럴까 이런 감정이 번갈아가면서 나타나고있다

#691 이름없음 2026/03/22 23:33:04

나는 솔직히 내가 했던 실수에 모든 책임을 질 준비가 되어있다 바로잡을 수 있다? 이건 장담 못한다 그런데 이거 하나는 진짜 단호하게 말할 수 있다 내가 책임지기를 원한다

#692 이름없음 2026/03/22 23:39:49

인터넷에서 본 만화가 생각난다 '없어...여기부터는 가본 적이 없는데...' 라고 하다가 이내 굳은 결심을 한듯이 먼 길을 떠나는 강아지 나도...

#693 이름없음 2026/03/22 23:45:26

참고로 내가 한 실수가 어떤 내용이냐면 여러가지 이유로 공개할 순 없지만(그러면 왜 '어떤 내용이냐면' 이라고 운을 띄운건지 나조차도 이해가 안되지만) 내용을 알고 나면 나에게 정이 좀 떨어질 수도 있는...그런 실수다

#694 이름없음 2026/03/22 23:51:45

실은 중간 과정 생략하고 제가 다 잘못했습니다 제가 수습할 수 있는 건 다 해보겠습니다 라고 하고싶다...

#695 이름없음 2026/03/23 00:48:23

아...진짜 나 망한 것 같음 감정기복 예시가 아니라 진짜 이렇게 생각 듬

#696 이름없음 2026/03/23 07:57:21

요즘 자고 일어나면 찐텐으로 속이 울렁거려서 헛구역질을 하게 되는데 이거뭐지

#697 이름없음 2026/03/24 23:07:21

>>696 아마도 스트레스 때문이었던 것 같음... 문제 일단락 하고난 다음날(오늘)일어나니 해결된듯

#698 이름없음 2026/03/24 23:09:29

내가 그저께 쯤에 몇 레스씩 썼던 실수와 고민 이야기는 결론적으로 어느정도 마무리되었다 나중에 다른 변수가 발생할 수도 있긴 한데 아무튼 일단락되었음 한동안은 별 신경 안쓰고 살아도 될 정도...

#699 이름없음 2026/03/24 23:11:43

하지만 문제 하나를 해결하고나면 또 다른 과제가 또 생겨나는 것 같다 그야말로 매일이 분수령같다 남들은 내가 치열하게 사는 것 같다고 생각하지 않겠지만 나는 내 안에서 치열하다

#700 이름없음 2026/03/26 22:51:55

나는 가족을 슬프게 하지 않으려고 버텼다 과거형으로 '버텼다' 라고 하니까 이제 더이상 버티지 않는거냐는 의문이 생길 수도 있는데;;; 그건 아니고 ㅇㅇ...아무튼 가족들한텐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싶다...

#701 이름없음 2026/03/26 22:59:10

래퍼 안드레 3000 뛰어난 랩 실력을 보유하고 있는데다 음악적인 성취도 대단한데 아웃캐스트 이후로는 활동이 매우 드물다 1~2년에 한번씩 다른 래퍼나 가수들의 피처링으로 가끔 등장하는 정도인데 피처링을 듣다보면 랩 실력이 정말 엄청나서 집중하게 된다

#702 이름없음 2026/03/26 23:13:43

Life of the Party 라는 노래를 보면 마지막에 dmx가 본인 딸이랑 놀이기구를 타는 음성이 그대로 나온다 아마 롤러코스터나 자이로드롭 같은 꽤 무서운 어트랙션같다...순간적으로 놀이기구가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것 같은 소리가 나온다 딸은 무서운지 연신 울음을 터뜨리고 dmx는 웃으면서 딸에게 괜찮다 아빠가 여기 있다며 달랜다 아빠가 여기 있어! 아빠 여기 있어 아빠가 여기 있다고 계속 말해준다. 네가 해냈다면서

#703 이름없음 2026/03/26 23:16:59

I told you I'm not gon' let you go

#704 이름없음 2026/03/26 23:22:25

나는 또 앞으로 얼마나 많은걸 더 수습해야 할까 어쩌면 평생 조금씩 주워담으며 살아야 할지도 뭐 괜찮다 쭈그리고 줍는 것도 할만하더라

#705 이름없음 2026/03/26 23:33:01

나 최근들어 남들이 상태 파악을 하고나면 정 떨어질 수도 있는 실수 내지는 처신을 왜이렇게 자주 하고 있는 것 같지...

#706 이름없음 2026/03/28 01:33:24

나는 절대로 나 자신을 죽음으로 몰아넣지 않아 그러니까 나를 낭떠러지로 밀지 마 밀어넣지마

#707 이름없음 2026/03/28 21:02:42

But I'm immortal now baby dolls I couldn't if I tried

#708 이름없음 2026/03/28 21:04:40

그러니까 나를 낭떠러지로 밀지 마

#709 이름없음 2026/03/28 22:45:34

나는 골칫거리같다 나랑 엮이면 괜히 일만 늘어나고 골치아픈 일이 생긴다 그렇게 되는 것 같아서 모두에게 죄송하다

#710 이름없음 2026/03/28 23:42:48

투니버스에서 짱구는 못말려를 참 많이 봤다 주력 시즌(?)은 3~9까지다(이 시절 시즌을 제일 많이 봤다. 특히 6기는 진짜 국내에서 방영된 에피소드 전부 다 본것같음)

#711 이름없음 2026/03/29 00:10:39

늘 아들딸과 손자손녀가 건강하고 잘 되기를 바라는 외할머니 덕분에 내가 큰 화를 피하면서 살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 정말 모든 게 외할머니 덕분이라는 생각을 종종 한다

#712 이름없음 2026/03/29 00:16:56

다시 밖으로 나가서 내게 닥친 문제를 맞이해야 할 때가 온다 자세한 걸 생각하면 마음이 답답해지기도 하지만 헤쳐나갈 수 있기를 의지할 대상만 찾지는 말자 내가 헤쳐나가야 하는 게 분명히 있다

#713 이름없음 2026/03/29 02:45:06

쭈그리고 앉아 주워담는 것도 할만하기 때문에 나는 계속 살아있을 것이다 >>704 살아있을거라는 말을 다짐처럼 하고있다

#714 이름없음 2026/03/29 21:06:30

지구 역사상 goat 대전이라는 릴스 계정을 봤는데 재미있었다 존 레논 vs 귀스타브 에펠 같은 경우에 나는 존 레논을 선택했다

#715 이름없음 2026/03/29 21:10:40

요즘 감정기복 진짜 레전드인듯 이렇게 극과 극이었던 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

#716 이름없음 2026/03/30 00:43:00

알코올의 단점 중 가장 큰 건 마시고 나면 갈증이 심하다는 것 같다

#717 이름없음 2026/03/30 00:49:30

나랑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들에게 도움이 되는 조언을 해줄 수 있는 때가 될때까지 죽고 싶지 않다 그러니 모든 사람들이 협조해줬으면 좋겠다 ...? 나처럼 고통받게 하고 싶지 않으니까 고통이 있더라도 버틸 수 있도록 하고싶으니까

#718 이름없음 2026/03/30 00:53:38

나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아주 꾸준히...

#719 이름없음 2026/03/30 23:14:04

아 뷔페 가고 싶다 가서 탕수육이나 닭강정 깐풍기 같이 소스 잔뜩 묻은 튀김이랑 볶음국수에 후식으로는 초콜릿 묻힌 마시멜로랑 와플 먹고싶다

#720 이름없음 2026/04/01 00:13:25

How does it feel How does it feel To be without a home Like a complete unknown, like a rolling stone

#721 이름없음 2026/04/01 00:32:06

사랑한다는 말은 참 좋은 것 같다

#722 이름없음 2026/04/01 00:37:33

바라클라바 패션 좋아하는데 실생활에서 써본 적은 한번도 없다 언젠가 한번 써보는게 목표다

#723 이름없음 2026/04/02 00:52:38

아빠도 이제 한계다. 그냥 나가 살아라 유전자 탓 사회 탓 환경 탓 하지 마라. 아빠, 엄마도 충분히 기다려줬다. 네 엄마나 나나 어려운 환경에서 컸고, 먹고살기만 해도 바쁘고 힘든 시절이라 사랑을 많이 못 받고 자랐다. 그래서 결혼할때 우리 자식만은 행복하게 키우자고 약속했다. 네게 최고는 아니더라도 최선을 다해주고 싶었다. 내 욕심 참으며 네 옷, 먹는거, 교육 모두 누리게 해주고 싶었다. 네가 철없이 굴때도 앞에선 혼냈지만 뒤에서는 우리가 못해줘서 그런가보다 하며 네 엄마랑 많이 울었다. 그래도 자식은 나보다 나은 삶을 살겠지. 나보단 선택의 자유를 누릴 수 있겠지. 이 생각만 하며 꾹 참으며 세월을 보냈다. 그런데 이게 뭐냐? 너 나이가 몇인지 알긴하냐? 도대체 그 나이에 혼자서 할 줄 아는게 뭐냐? 늘 불만은 많으면서 실천하는게 뭐냔 말이다. 거울을 보니 늙은 내 모습에 눈물이 나더라. 그냥... 이제 나가라 이 아빠도 지쳤다. 당장 짐싸라

#724 이름없음 2026/04/02 00:53:00

. (별 내용은 아니었으며 그냥 레스가 두 번 업로드돼서 지움)

#725 이름없음 2026/04/02 00:54:12

모든걸 내 탓으로 돌리고 어딘가로 가라앉고 싶다

#726 이름없음 2026/04/02 00:58:49

나라는 사람이 설문조사라면 1번 아님 4번이다 매우 못 하고 있음

#727 이름없음 2026/04/04 23:07:31

난 정말 메밀꽃 필 무렵이라는 소설을 좋아한다 '좋아하는듯' 이라는 모호한 표현(하지만 모호하기에 더 자주 쓰이는 표현)이라는 말을 안 써도 된다 좋아하니까

#728 이름없음 2026/04/06 00:15:55

쇼미더머니 노래 열심히 듣던 시절도 있었는데... 아무튼 요즘은 쇼미더머니 12의 싹이라는 노래를 즐겨 듣는다 듣다보면 힘이 나고 희망이 생겨나는 것 같다 릴스를 보다가 밀리의 벌스를 우연히 듣게 됐는데 그게 너무 좋아서 듣기 시작한 노래다 옥시노바와 권오선의 파트도 좋아한다

#729 이름없음 2026/04/06 00:18:00

머지않아 나도 보여줘야겠어 어딜 가나 내가 들릴 거야 계속 멀지 않아 벽돌 같은 페이퍼를 쌓아 쌓아 쌓아 난 쓸어 담을 거야 싹 싹 싹 채워버릴 거야 꽉 꽉 꽉 All the haters gonna stop stop 고개 부러질 때까지 Imma stack it like a layer

#730 이름없음 2026/04/06 00:24:34

쇼미더머니는 9~11 시즌의 단체곡을 특히 좋아한다 VVS, Freak, Wake up, WE 등등 VVS 같은 경우엔 진짜 많은 도움을 받았다...노래로 많은 위안을 받았던 것 같다 어느날 열차 플랫폼 위에서 우연히 이 노래를 처음 들은 게 나름 삶의 변환점이 되었다고 자신한다

#731 이름없음 2026/04/07 18:10:35

감정기복이라는 단어를 섞으면... 감기정복???

#732 이름없음 2026/04/09 21:17:19

찐텐으로 일코하려니까 뭔가 쉽지않다 아니 애초에...나를 일반인으로 인식할까?!?!

#733 이름없음 2026/04/10 00:01:10

요즘 신기한 거 아침에 눈 뜰때 휴대폰으로 시간을 볼 때마다 오전 6시 38분이다 진짜 신기하다...어째서 6시 38분에 생체 리듬이 맞춰진거지

#734 이름없음 2026/04/10 00:04:18

갑자기 방전된 것처럼 1시간을 내리 누워있었다. 순식간에 배터리가 70%에서 3%가 된 휴대폰처럼

#735 이름없음 2026/04/11 10:39:50

가지고 싶은 건 그때그때 바로 가져야 제일 좋고 나중 가서 가지면 뭔가 시들해진다...

#736 이름없음 2026/04/11 18:20:38

아는 사람이 자살하는 꿈을 꿨다. 꿈에서 소식을 듣고 그 이후의 상황이...여러모로 지켜보기 너무나도 괴로웠다 무엇보다 사망 소식을 견디기 힘들었다 꿈에서 깼을 때 꿈이라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737 이름없음 2026/04/11 21:52:46

두쫀쿠를 오늘 처음 먹어봤다 처음 먹어 본 후기는 확실히 맛있다는 거다... 쫀득하고 달콤한 마시멜로에 바작바작 씹히는 카다이프에서는 고소한 피스타치오 맛이 났다 맛있었다

#738 이름없음 2026/04/12 00:49:42

내가 뭘 망쳐도 그거 하나 때문에 멈출 순 없다 할 일은 계속 있다 그러니까 실수하는 걸 두려워하지 말아야겠다 어차피 해야할 일이랑 할 수 있는 일은 계속 있다

#739 이름없음 2026/04/12 00:51:42

어떤 물건들 예전엔 참 좋아했는데 지금은 심지어 눈에 좀 거슬리기까지 한다 치워버리고 싶기도 함 순전히 내 마음이 식어서

#740 이름없음 2026/04/13 08:18:11

집 밖으로 나갈 준비 요즘은 거의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를 만들고 감자튀김을 담듯이 마치 매뉴얼이 있는 것처럼 척척 빠르게 준비해서 나간다

#741 이름없음 2026/04/13 23:49:38

낄끼빠빠. 끼울 때는 끼워줘야지 안 그러면 그냥 빠빠빠빠잖아

#742 이름없음 2026/04/13 23:50:45

ㅎ.ㅎ 혼자 살았으면 나는 진짜 매일 라면 먹었을 것 같음

#743 이름없음 2026/04/13 23:56:18

이전에 꿨던 꿈(아는 사람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소식을 접하는 꿈)에 나온 사람이 여전히 살아있는(솔직히 잘 지내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잘 생활하고 있는)걸 보니 좀 마음이 놓였다 아...진짜 내가 꾼 꿈 중에서 손에 꼽히게 생생해서 무섭고 끔찍한 꿈이었다. 다시는 꿈에서도 이런 상황이 안 생기길 바란다.

#744 이름없음 2026/04/14 20:11:02

점점 더 나아지는(하지만 절대 완벽할 수는 없는) 결코 완벽할 수 없는(하지만 항상 더 좋아지는)

#745 이름없음 2026/04/17 00:07:24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조금 더 친절하게 대해주면 좋을 텐데... 그러면 더 좋은 세상이 될 텐데

#746 이름없음 2026/04/17 00:09:21

어제는 밤에 갑자기 손목이 너무 아팠다 이유는 모르겠는데 너무 지끈거리고 아팠음 휴대폰도 못 잡을 정도같아서 그냥 일찍 잤다

#747 이름없음 2026/04/18 00:35:31

나름대로 여러 공항에 가봤지만 다른 곳의 구조는 기억이 잘 안날 때가 많은데 인천공항만큼은 생생하게 기억나는 것 같다 지금 당장 가더라도 길을 다 찾을 수 있을 것 같아 기억이 워낙 강렬해서 그런건가

#748 이름없음 2026/04/18 00:36:31

그런데 정말 좋았던 기억은 언제나 어제 있었던 일처럼 생생하게 생각해낼 수 있음 때론 그게 싫을 때도 있지만

#749 이름없음 2026/04/19 17:59:29

오랜만에 어려운 책 읽으니까 좋다

#750 이름없음 2026/04/19 18:59:50

다 똑같은 ai 써서 나오는 진부한 글들 이제 좀 그만 보고 싶다 글을 쓸거면 머리로 생각을 해서 써야지...대충 프롬프트 써서 ai가 만든 결과물 복붙하지 말고...

#751 이름없음 2026/04/19 20:57:31

바지락쑥국 집에 쑥이 있어서 엄마가 바지락을 몇 개 넣은 쑥국을 끓여주셨다 쑥의 쌉쌀하고 향긋한 맛에 바지락의 시원한 국물 맛이 어우러져 참 맛있게 먹었다 그 이후엔 엄마가 끓여주는 쑥국에서 바지락의 비중이 점점 더 높아지더니 어느새 쑥 반 바지락 반이 되고 급기야 오늘은 아예 쑥은 넣지 않고 바지락과 부추만 넣은 바지락국을 먹었다 유명한 식당 중에서 이런 식으로 만들어진 메뉴가 많던데(사이드 메뉴나 재료가 메인메뉴나 메인 식재료를 대체하는 경우) 그런 사례를 보는 것 같아서 재미있었다

#752 이름없음 2026/04/19 21:06:02

하...어떻게 될까 모르겠다 ㅇㅅㅇ

#753 이름없음 2026/04/19 22:48:50

ai 쓰면 짜쳐지는 곳에 ai 좀 쓰지마 다 티나

#754 이름없음 2026/04/19 22:51:00

마약이라는 단어 필터링하려고 보약이라고 바꿔 부르는 거 뭔가 웃김

#755 이름없음 2026/04/19 23:02:50

>>558~>>754 레스 명예의 전당 유리 너머 광경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건 컴퓨터도, 노트북도 스마트폰도 아니라 달리는 기차 안에서 보는 풍경 - 아니 왜 이 나이 먹고도 실수를 계속 하는 것 같지 아. - 새로운 신조어를 제안하고 싶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의 줄임말 '아그그' 줄임말의 새로운 역사를 열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그그... - 다시 밖으로 나가서 내게 닥친 문제를 맞이해야 할 때가 온다 자세한 걸 생각하면 마음이 답답해지기도 하지만 헤쳐나갈 수 있기를 의지할 대상만 찾지는 말자 내가 헤쳐나가야 하는 게 분명히 있다 - 내가 뭘 망쳐도 그거 하나 때문에 멈출 순 없다 할 일은 계속 있다 그러니까 실수하는 걸 두려워하지 말아야겠다 어차피 해야할 일이랑 할 수 있는 일은 계속 있다 - 점점 더 나아지는(하지만 절대 완벽할 수는 없는) 결코 완벽할 수 없는(하지만 항상 더 좋아지는) - 바지락쑥국 집에 쑥이 있어서 엄마가 바지락을 몇 개 넣은 쑥국을 끓여주셨다 쑥의 쌉쌀하고 향긋한 맛에 바지락의 시원한 국물 맛이 어우러져 참 맛있게 먹었다 그 이후엔 엄마가 끓여주는 쑥국에서 바지락의 비중이 점점 더 높아지더니 어느새 쑥 반 바지락 반이 되고 급기야 오늘은 아예 쑥은 넣지 않고 바지락과 부추만 넣은 바지락국을 먹었다 유명한 식당 중에서 이런 식으로 만들어진 메뉴가 많던데(사이드 메뉴나 재료가 메인메뉴나 메인 식재료를 대체하는 경우) 그런 사례를 보는 것 같아서 재미있었다

#756 이름없음 2026/04/20 00:57:37

자기 전인데 왜 갑자기 장딴지가 아프지 이제 잘거다...

#757 이름없음 2026/04/22 23:18:52

나는 수면 시간이 그리 긴 편은 아닌 것 같다 보통 밤에 6시간~7시간 정도를 잔다 낮잠은 별로 안 자고 밤에 많이 자면 8~9시간 정도 잔다 다만 늦게까지 깨어있는 경우가 많아서 아침에 일어나는 건 힘들다

#758 이름없음 2026/04/22 23:24:02

밤에 6시간 자면 낮에 꼭 커피를 한 잔 정도 마셔야 한다 그런데 7시간 이상 자면 낮에 커피를 안 마셔도 그럭저럭 버틴다 나는 카페인을 잘 안 먹으려고 노력하는 편이라 버틸 수 있을 땐 커피를 안 마시는 편 그런데 낮에 커피를 안 마시면 초저녁 이후부터 잠이 쏟아진다 6시간 자고 커피를 마신 때보다 7시간 이상 자고 커피를 안 마신 때의 저녁이 더 피곤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매일같이 조금만 자고 커피를 마신다면 몸이 장기적으로 못 버틸 것이다...

#759 이름없음 2026/04/22 23:29:47

생각해 보면 사람은 아무리 오래 살아도 120살을 넘기기 힘들다 인생은 한정되어있고 지나간 시간은 돌아오지 않는데 그러면 주어진 시간은 엄청 소중한 것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다들 평일에 주말을 기다리니까 주5일제 기준으로 일주일에 다섯 번이나 '시간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게 된다 주어진 시간은 한정되어 있는데 인생의 대부분을 '시간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며 살게 된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묘함

#760 이름없음 2026/04/22 23:35:57

인간은 왜 근육을 오래 쓰면 아픈걸까... 사실 인간만의 문제는 아니다 하다못해 기계도 계속 쓰면 고장난다

#761 이름없음 2026/04/22 23:39:09

이번 주가 지나면 또 한동안은 여러가지 기대를 할 수가 있다 즐거워~

#762 이름없음 2026/04/22 23:45:43

???: 배임죄 적용이 안 된다면 그냥 '베임' 상태로 만들 수는 없는 걸까요 #남을베려하는마음

#763 이름없음 2026/04/24 22:09:06

좋아하지도 않는 것에 화를 낼 수 있어? 감정 낭비할 이유가 없어

#764 이름없음 2026/04/25 08:28:41

오늘 차 타고 외출하는데...혼자 있는 몇 시간 동안 뭐 하지... 이곳저곳 어슬렁거려보자

#765 이름없음 2026/04/25 08:34:19

우리집 근처의 도시인 A시는 원래도 나름 괜찮은 곳이긴 했지만 이미지 리브랜딩을 하고 이런저런 발전을 거친 이후엔 진짜 소리없이 잘나가는 동네가 된 느낌

#766 이름없음 2026/04/26 18:24:07

마음의 테라피를 위해서 스티커 꾸미기를 했는데 내 마음대로 결과물이 안 나와서 기분 전환에 효과가 없었다...

#767 이름없음 2026/04/26 18:25:14

내가 바라는대로 되지 않음

#768 이름없음 2026/04/26 18:29:07

지금 스레 제목은 오자키이치렌 그래서 이 제목을 볼 때 오자키 이치렌에 대해서 종종 생각한다

#769 이름없음 2026/04/26 19:18:01

오프라인 tcg 게임 플레이어가 돼서 교류전도 나가보고 대회도 나가보는 게 소원 리스트에 있다 지금은 여건이 안돼서 못해...아니다 사실 의지만 있다면 한달에 한두번 정도 매장에 가서 게임 하는게 가능하다 지금부터 덱 만들어서 시작하면 되잖아

#770 이름없음 2026/04/26 21:35:52

새삼스러운 이야기지만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는 참 달성하기 힘든 기록인듯

#771 이름없음 2026/05/01 14:33:35

너무 피곤하지만 조금만 더 깨어있다가 바로 자려고 했는데 갑자기 정신이 깨어나기 시작해서 이젠 자고싶어도 잠이 안 오는 상황 굉장히 기분 나빴다 그냥 잘걸...

#772 이름없음 2026/05/01 14:34:34

기대했던 다른 사람들이 배은망덕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실망을 덜 하지

#773 이름없음 2026/05/01 14:38:50

배은망덕 할 수 있다, 은혜를 갚지 않을 수 있다, 오히려 화낼 수 있다

#774 이름없음 2026/05/02 08:45:46

의자에 버려져있던 쓰레기를 주워서 버렸다. 환경미화라든가 거창한 선의에서 비롯된 행동은 아니고 쓰레기를 주우면 나랑 주변 사람들한테 행운이 올까봐 주운 것이다 하하하 내가 선의 때문에 쓰레기를 주워서 버리는 일을 한 줄 아는가 전부 나와 주변인들의 행복을 위해서 한 것이다 하하하 하하하하하하

#775 이름없음 2026/05/02 08:48:05

주변인+내가 좋아하는 사람들한테도 행운이 찾아오길... 그런데 쓰레기 한 번 버린 걸로 너무 많은 걸 바라는 것 같다...!!

#776 이름없음 2026/05/03 20:42:03

왜 무언가를 뒤로 미루는 건 너무 쉬운데(심지어 미루는 일마저 원래는 그냥 지금도 할만한데 뒤로 미루는 것 뿐이라고 생각하게된다)그걸 다시 맞닥뜨리는 건 너무 어렵지

#777 이름없음 2026/05/03 21:10:44

나는 뭐 하나를 좀 깊게 실수 했을 때 심장이 철렁하는 그 느낌이 너무 싫다... 그래서 뭐 하나 최대한 실수하지 않으려고 신경쓰는 경향이 있다

#778 이름없음 2026/05/03 21:57:11

와 방금 인스타에서 맛집 소개인가 광고인가를 하나 봤는데 너무 맛있어 보이네...진짜 한 번 먹고싶다...

#779 이름없음 2026/05/05 00:46:18

이전에 좋아했던 것 지금은 전혀 좋아하지 않는다는 걸 깨달았다 뭔가를 봐도 감흥이 없다

#780 이름없음 2026/05/05 01:03:22

기대했던 책을 읽어보고 있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재미있지 않다... 내가 생각한 것보다 양산형 내용이라서 놀랐다 소정의 원고료를 받고 후기를 쓰는 리뷰어가 되지 않는 한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은 힘들듯

#781 이름없음 2026/05/05 01:09:45

와 불 끄고 눕자마자 졸리다...이제 자야겠다 😴😴😴😴😴😴😴😴😴😴😴😴😴😴

#782 이름없음 2026/05/05 18:57:04

>>779 이제 생각해보니 딱히 전혀 좋아하지 않는 건 아닌 것 같다!

#783 이름없음 2026/05/06 10:32:07

내가 실수 한건가...좀 불안하다 아니 근데 내가 빼먹은 게 있다면 바로 말을 해주지 않았을까? 그 부분에 대해서 나한테 별 말 없었으니까 내가 잘못한게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애초에 지금 생각해봤자 달라지는 게 없어 나는 결론적으로 어떻게 됐는지만 보면 돼

#784 이름없음 2026/05/06 10:33:28

이전에도(금방 해결되긴 했지만)똑같은 일로 문제가 있었던지라 또 실수하긴 정말 싫단 말이다...

#785 이름없음 2026/05/07 23:06:47

제목 10 오자키이치렌 오자키 이치렌은 만화 유리가면의 등장인물이다. 작중 연극 '홍천녀' 는 그의 작품이다.

#786 이름없음 2026/05/07 23:09:37

분명히 내 물건을 놓고 나왔다 싶었던 곳에 다시 가보니 물건이 그대로 있었다 대한민국의 치안은 세계 제일!!!!! 이라고 외치고 싶었다

#787 이름없음 2026/05/07 23:14:19

하루가 힘들다고 생각하며 큰 길가로 나왔는데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해서 길가에 걸린 등불이 너무나도 아름다웠다 길거리에 빼곡히 달린 등불을 보면서 근심걱정을 잊었다

#788 이름없음 2026/05/07 23:26:25

전문적인 사람이 되고싶다 한 분야에 대해서 오래 공부하거나 일해와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모르는 게 없고 어떤 상황이 생겨도 척척 잘 대응하는 그런 사람이 되면 좋을 것 같다...

#789 이름없음 2026/05/08 00:17:06

노래를 들어야 되기 때문에 동영상도 안 보고 릴스도 안 본다 노래 글 그림 이렇게 세 개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매체(순서는 무관) 그 다음 순위엔 게임이 위치하고 있음

#790 이름없음 2026/05/08 07:24:55

...역시 소비기한이 100일 가까이 지난 초콜릿을 먹으면 안되는 건가

#791 이름없음 2026/05/09 22:50:04

내 삶을 한층 밝혀 주는 건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과 그에 대한 기대...

#792 이름없음 2026/05/09 22:53:06

우리는 각자의 일로 너무 바쁘고 그래서 자주 만날 기회를 잡지 못하는 게 아쉬울 뿐이고 하지만 함께 했던 추억들을 잊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바쁘더라도 추억을 한번씩 만들 것이다 시간이 지난 후에 '예전에 이런 일이 있었다' 라고 웃으면서 말할 수 있게

#793 이름없음 2026/05/09 23:03:02

나는 그때의 일들을 떠올리면서 인터넷의 어느 공간에 글을 쓰고 있어 다들 주말 잘 보내

#794 이름없음 2026/05/09 23:14:41

ai로 글 만들어서 다른 사람에게 보여줄 수 있어 당연히 그럴 수 있지 그런데 ai 돌리면 적어도 한 번 퇴고는 해 봐야 하는 거 아닌가? 그냥 아무 생각 없이 ai 돌려서 보여주면 다 티나는데 그냥 조사 생략이나 특유의 문체 같은거 한 번 바로잡아 주는게 그렇게 어려워? 아니면 글 뒤에도 '생성형 ai로 작성한 글입니다' 를 붙이든가 확실하게

#795 이름없음 2026/05/09 23:39:19

어떻게 하면 끝내주게 재밌는 게임을 찾을 수 있을까 너무 깊게 파고들 필요 없으면서 재밌는 걸 하고싶다

#796 이름없음 2026/05/09 23:44:11

좋은 일이 있더라도 거기서 흠을 찾아내서 지적하는 사람이 있다 마냥 좋아하던 나는 그런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약간 무안해진다 그리고는 생각한다 내가 너무 생각이 얕나? 하지만 좋은 걸 보고 그냥 막연히 좋아하는 게 스트레스 감소에 더 좋지 않나 싶다

#797 이름없음 2026/05/10 12:30:23

요즘은 해가 일찍 뜬다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빛에 눈을 떠서 시간을 확인해보면 오전 6시도 안 된 경우를 종종 본다 나는 언제부턴가 이상하게 해가 일찍 뜨는 게 체감이 되는 수준의 계절이 되면 그때부터 뭔가 기분이 싱숭생숭해짐 나에게 세로토닌은 무엇인가...

#798 이름없음 2026/05/10 12:55:11

추억의 도시락이라는 이름으로 자주 나오는 조합 분홍소시지+멸치볶음+달걀프라이+김치볶음+김가루 나는 이걸 한데 넣고 비벼먹는 비빔밥을 아주 좋아하는데 편의점 도시락으로 이런게 나오면 좋을 것 같다 이미 나온 적 있을 것 같긴 한데...

#799 이름없음 2026/05/13 00:25:19

내가 그들이 하는 행동 때문에 기분 나빠하면 그건 진짜 감정 낭비다 기분 나빠하는 것조차 아깝다고 너네한테 쓸 감정, 시간 없음

#800 이름없음 2026/05/13 00:26:59

🤡😊😊

#801 이름없음 2026/05/13 00:32:46

날 응원하고 조금이라도 잘 됐으면 하는 사람들이 고맙게도 많아 그러니까 걔네는 신경 쓰지 않음 게다가 나는 주변 사람들과 문제를 헤쳐나갈 수도 있고 실제로도 그렇게 할거니까

#802 이름없음 2026/05/13 08:53:28

잠 잘 때 너무 한쪽 방향으로만 몸을 돌리고 자는 것 같아서 요즘은 반대 방향으로도 의도적으로 몸을 돌리고 잔다 크게 불편한 점은 없다 왼쪽으로 틀든 오른쪽으로 틀든 잘 잔다

#803 이름없음 2026/05/13 08:55:04

요며칠 지갑이 안 보이길래 오늘도 못 찾으면 카드 분실 신고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백팩 주머니 안에 있었다 방 안에서 지갑을 잃어버린 게...이번일로 두 번째다

#804 이름없음 2026/05/14 07:42:15

꿈 속에서 엄청 크고 화려한 팝타르트를 실컷 먹어볼 기회가 생겼는데...결국 제대로 먹어보지 못했다

#805 이름없음 2026/05/14 23:36:40

오늘 나는 하루종일 나의 무가치함과 싸운 것 같다

#806 이름없음 2026/05/14 23:41:23

요구르트 계열 음료를 한개 마셨는데 세상에 이렇게 맛없는 요구르트 음료는 처음이다 너무 시다, 설탕을 안 넣어서 단 맛이 없다 이런 게 아니라 이건 대체 뭐지...싶은 음료수가 나한테 뭔가 말을 건다고 하면 너 그래서 대체 무슨 말을 하고 싶은데? 라고 물어보고 싶은 맛이다

#807 이름없음 2026/05/17 12:33:52

친구랑 술먹고 집에 들어와서 세수 하고 옷 갈아입고 불 켜놓은채로 침대에 누워서 잠깐 눈을 감았는데 그대로 잠들어버렸다 눈을 떠보니 아침 6시였다...

#808 이름없음 2026/05/19 00:11:50

늘 먹던 맛 난 그게 왜이렇게 좋은걸까... 늘 보던 거 늘 듣던 거 늘 입던 거 하지만 늘 원하는 이유가 있다

#809 이름없음 2026/05/19 00:13:22

너무 짜치는 걸로 고민하는게 짜침 난 이런 짜치는 걸로 고민하는 사람이고 싶지 않은데 말이다

#810 이름없음 2026/05/21 00:13:01

그 사람도 자신의 무가치함과 좀 싸울 필요가 있어 보임 좀 자신에 대해서 고민을 해봐...

#811 이름없음 2026/05/22 22:23:34

Sorry to all my fans that might've caught me on a crazy day

#812 이름없음 2026/05/23 01:54:02

강한 사람이 살아남았다거나 살아남은 사람이 강하다는 것에 해당 되지 않고 살아남았더니 강해진 사람도 있다

#813 이름없음 2026/05/24 01:15:20

아무리 귀찮아도 꼭 해야하는 건 돌돌이 테이프를 교체하는 일이다

#814 이름없음 2026/05/24 12:54:09

요즘은 실시간으로 연재하거나 방영하는 것 보다는 완결작이나 기타 등등(연중작, 비정기적인 업데이트 작품)을 더 많이 보는 것 같다 당장 최근 가장 깊게 빠졌던 작품: 유리가면

#815 이름없음 2026/05/25 13:02:44

나는 김빠진 탄산음료가 좋다 약간 궁극의 음료 같다 대기업에서 만든 감미료와 설탕이 듬뿍 든 음료수...콜라 맛과 사이다 혹은 과일 맛이 나는... 맛있어...

#816 이름없음 2026/05/25 13:11:28

언제 신문에서 한 번 봤는데 요즘 일본에선 이것저것 넣은 자극적인 맛의 음료가 인기라고 한다 배덕의 음료라고 했나? 그런 음료를 마심으로써 일탈을 하는 것 같은 쾌감을 느낀다고...

#817 이름없음 2026/05/25 23:17:16

언제부턴가 나는 하루 6시간을 최소 수면시간으로 잡았다(수면시간이 그 이하일 때도 있지만 그건 좀 예외인 경우) 근데 이러다보니 누적 수면시간이 적은 것 같고 전반적으로 좀 피곤하다 최소 수면시간을 늘려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일단 오늘은 12시 이전에 자야지...꼭

#818 이름없음 2026/05/25 23:30:29

오늘 빙수를 먹었다 곱게 간 우유얼음에 팥이랑 인절미가루, 견과류 등이 들어간 베이직한 느낌의 빙수였다 그런데 이 빙수를 먹다보니 아주 익숙한 맛이 느껴졌다 정확히는 통팥이랑 우유얼음을 같이 씹을 때 예전에 여름마다 가족들과 같이 먹었던 마트 팥빙수의 맛이 났다...! 얼음, 팥, 젤리 등이 들어있고 꽁꽁 얼어있으며 우유를 부어서 으깨먹는 그 팥빙수 말이다 예전에 우리 가족은 여름이 되면 마트에서 파는 팥빙수를 사서 그걸 스테인리스 그릇에 넣고 우유를 부어 먹었다 사실 난 그 팥빙수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았다 가족들과 둘러 앉아 같이 먹긴 했지만 이것보다 더 맛있는 빙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시간이 지나고 나는 생딸기빙수, 인절미빙수, 초코빙수에 멜론빙수 오레오빙수 등 여러 빙수를 종류별로 많이 먹어보게 되었다 그런 빙수들을 먹으면서 옛날에 먹었던 팥빙수를 떠올려 본 적은 전혀 없었던 것 같다 생김새는 물론이고 맛도 많이 달랐으니까 그런데 오늘 정말 오랜만에 예전에 먹은 빙수 생각이 났다 그리고 그 빙수를 다 같이 먹던 가족의 모습도 떠올랐다

#819 이름없음 2026/05/28 23:51:55

아...12시 전에 자는게 왜이렇게 어려울까 괜히 뭐라도 하나 더 해야할 것 같다

#820 이름없음 2026/05/28 23:54:49

왜 바꿀 수 없는 결과를 계속 곱씹고 곱씹는거임 그래봤자 결과는 안 바뀌고 본인 기분만 나빠지는데

#821 이름없음 2026/05/28 23:58:19

옷 잘 입으시네요 라는 칭찬을 들었다 아마 난생 처음 들어보는 칭찬 같은데 최근 들었던 칭찬 중 가장 좋았다

#822 이름없음 2026/05/29 07:36:46

정말 맛있는 시리얼을 찾았다 오그래놀라 다이제 식감이 좋으면서도 묵직하고 달달한 다이제 맛이 느껴져서 좋다

#823 이름없음 2026/05/29 22:39:15

너는 나를 싫어해도 돼 망하라고 고사 지내도 돼 백날 상 차리고 향 피워서 니가 얻을 게 뭔데?

#824 이름없음 2026/05/30 17:45:01

그래도 인생이 좋은 거라고 믿는다 여전히 인생은 기본적으로 좋은 일이 일어나는 걸 기반으로 하고 단지 안 좋은 일이 이따금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825 이름없음 2026/05/30 17:54:21

나도 이제 한계다. 그냥 나가라 그런데 쓰고보니 >>824랑 좀 상충되는 거 아닌가

#826 이름없음 2026/05/30 22:30:27

방 안에 간식으로 먹을만한 게 아무것도 없을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가방 안에 초코바가 들어있었다 나이스 역시나 인생 만세

#827 이름없음 2026/05/31 11:32:08

어느새 뜨거워진 휴대폰을 잡고 sns 알고리즘 뜨는 거 보면서 시간 녹이기: 내가 하는 일 중 가장 쓸데없는 짓

#828 이름없음 2026/05/31 15:46:25

네 저점은 상상 이하로 낮구나 그건 그렇다 쳐도 왜 그걸 세상에 계속 보여주는데? 그리고 부끄러움도 모르는 시점에서...나도 한계다. 당장 짐싸서 나가라.

#829 이름없음 2026/06/02 07:12:20

꿈에서 시계를 보니 6월 2일 오후 4시 51분이었나 그랬는데 좀 전에 잠에서 깼고...이제 하루가 다시 시작된다

#830 이름없음 2026/06/02 23:20:38

요즘 베이블레이드 애니 보고있는데 재밌다 릴스에 갑자기 베이블레이드 플레이 영상이 뜸➡️흥미가 생겨 베이블레이드를 검색해본다➡️동호인도 많고 파츠 조합도 다양하고 베이의 세계는 심오하구나➡️베이는 어렸을 때 봐도 지금봐도 멋있네 베이블레이드 애니메이션도 있지?➡️오.. 한 번 볼까 이런 과정을 거쳐 애니를 조금씩 보고있다

#831 이름없음 2026/06/02 23:22:57

아이패드 맨날 충전 안해놔서 항상 배터리가 모자란 채로 있음 아이패드를 가로로 세워두고 타자 치면 뭔가 만화 피너츠에서 스누피가 타자기를 치는 것처럼 치게 된다

#832 이름없음 2026/06/02 23:27:10

내가 졸업한 학교의 교복을 입은 학생들을 보면 항상 그 중에 내 친구도 있을 것 같다 우리는 졸업한지 몇년이 지났는데도 말이다

#833 이름없음 2026/06/06 00:10:28

요즘 예상치 못한 상황이나 힘든 일들이 많이 일어나기도 하지만 뭐..그래서 죽을거야? 라고 나 자신에게 질문하면 뭔 이런 걸로 죽어ㅋㅋ당연히 살아야지ㅋㅋ 이렇게 자문자답 하게 된다

#834 이름없음 2026/06/06 11:15:10

>>833 그런데 아무리 안 죽어도 삶의 질은 떨어진다고...ㅋㅋㅋ

#835 이름없음 2026/06/06 11:30:13

펑리수 맛 후레쉬베리가 출시된 걸 봤다. 세상에...이건 꼭 먹어봐야만 한다 후레쉬베리를 사 먹어본 적이 거의 없고 펑리수는 사실 한 번도 안 먹어봤지만 이건 꼭 먹어야만 한다는 생각이 든다 그 외에도 요즘 눈 여겨봐야 하는 과자로는 육포깡(먹태깡의 육포 버전인듯)이 있다 이것도 먹어보고싶음

#836 이름없음 2026/06/06 23:06:17

아...진짜 인생이 마음대로 안 된다... 기분이 안 좋다 우울하다기보단 화가 난다 계속 은근하게 분노가 올라오고 있다 약불 위에 올려놓은 주전자처럼 말이다 뭔 좋아하는 걸 할 수가 없다

#837 이름없음 2026/06/06 23:07:17

조만간 꼭 시내로 외출을 해야겠다 그리고 사고싶은 걸 좀 사야겠다 좋아하는 곳도 이곳저곳 다 돌아다니고

#838 이름없음 2026/06/06 23:08:39

일단 나는 내 인생을 집요하게 따라다니고 있는 알 수 없는 부끄러움과 작별해야한다 그런데 정말 솔직해질 수가 없다 평생 이렇게 살아야할 수도 있다

#839 이름없음 2026/06/07 02:03:13

진짜로 나쁜 사람보다 짜치는 사람을 더 싫어하는게 요즘 추세인 것 같다

#840 이름없음 2026/06/07 21:53:30

아...모기한테 팔을 여러군데 물리고 말았다 모기한테 물린 곳에 패치를 붙이면 팔이 알록달록해지겠다

#841 이름없음 2026/06/07 21:59:37

본인 주관을 유행 따라 바꾸는 건 웃기다 ㅋㅋㅋ!!!

#842 이름없음 2026/06/07 22:42:55

자라에 배드 버니 콜라보레이션 제품이 있다길래 난생 처음으로 자라에서 뭔가를 샀다 (마음 같아서는 한 50만원어치를 바로 사고싶었지만) 어떤 걸 살까 며칠을 고민하다가 봐뒀던 제품들이 하나둘씩 품절되어 사라지는 무시무시한 현상을 목도한 후 정말 이래서는 안되겠다 싶어 바로 지갑을 열었다 후후...진짜 가보로 간직해야지...

#843 이름없음 2026/06/08 01:24:32

나는 살 것이다 아무리 내가 짜치고 외면받는 삶을 살더라도 결국엔 살아서 남아있는 사람은 내가 될 것이다

#844 이름없음 2026/06/12 00:00:28

여러가지 일로 생긴 흉터는 어느샌가 몸의 일부가 되는건가보네...

#845 이름없음 2026/06/12 00:00:54

렉걸려서 중복 레스 올라가서 수정함 이전 내용은 윗 레스와 동일

#846 이름없음 2026/06/12 00:02:41

티를 내줘서 고마워 거를 수 있게 행동해줘서 차라리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 지경

#847 이름없음 2026/06/12 00:25:01

시내 핫트랙스에서 피규어랑 프라모델을 구경하던 중학생 시절이 그립다 물론 지금도 시내에 나갈 때 핫트랙스를 구경하는 건 하나도 변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상당히 활성화되어있지만 내가 중학생일 때는 굿즈샵이라는 게 상대적으로 덜 활성화되어있었다 그런 배경(?)에서 핫트랙스에 진열된 여러가지 굿즈들을 보는 게 무엇보다 재미있었던 기억이 있다

#848 이름없음 2026/06/12 23:22:51

로그인보다 인증코드가 간단한 것 같아서 인코 달고 갱신

#849 이름없음 2026/06/12 23:24:27

어? 인코가 안 달림 인증코드 어떻게 다는거였지 갑자기 기억이 안 난다

#850 ◆k2oHCpeY5O9 2026/06/12 23:29:02

🧇

#851 ◆k2oHCpeY5O9 2026/06/12 23:33:40

요즘의 시대정신은 확실히 열혈이라는 키워드는 아닌듯

#852 이름없음 2026/06/13 10:05:28

오 튀김소보로 오 튀김소보로

#853 ◆k2oHCpeY5O9 2026/06/14 17:51:29

인터넷으로 살 거 보고 있는데 가격이 15달러길래 오? 만오천원? 이러고 있다가 절대 만오천원이라는 가격이 나올 수 없다는 걸 깨달아버림ㅋㅋㅋㅋㅋㅋ 애초에 배송비까지 따지면 환율을 떠나서 그정도 가격을 절대 맞출 수 없잖아...

#854 ◆k2oHCpeY5O9 2026/06/14 17:58:54

제목 11 망하라고 고사 지내지는 마라

#855 ◆k2oHCpeY5O9 2026/06/14 23:39:24

조건 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나에게 무서울 건 없다 종교적인 건 아니지만 그런 믿음이 있다

#856 ◆k2oHCpeY5O9 2026/06/21 00:39:35

뭔가를 새로 시도한다는게 영 쉽지 않다 그럼 원래 하던 걸 해야하는데 그건 또 별로 재미가 없어 그냥 여가시간에 뭘 하든 그렇게 대단히 재미있지가 않다

#857 ◆k2oHCpeY5O9 2026/06/21 00:42:47

온통 불을 꺼놓은 집안에서 내 방을 찾아서 들어갔는데 당연히 방문이라고 생각하며 손을 짚었던 곳이 전혀 다른곳이라서 뭔가 무서웠다

#858 ◆k2oHCpeY5O9 2026/06/21 00:46:49

견문이 얕아서 아는척하며 고개를 빳빳히 들고 다닐 수 없다 하지만 이런 나한테도 이건 좀 아니지 않나 하는 것들이 있는데 그게 뭐냐면..🫥🤫

#859 ◆k2oHCpeY5O9 2026/06/21 00:48:48

🫪!!!!!!!!!!!

#860 ◆k2oHCpeY5O9 2026/06/21 17:50:22

집 근처에서 계속 뻐꾸기 소리가 들리고 있다 정말 쉼 없이 뻐꾹뻐꾹 소리가 들린다...

#861 ◆k2oHCpeY5O9 2026/06/24 20:44:03

The Only Thing More Powerful Than Hate Is Love 😍😍😍

#862 ◆k2oHCpeY5O9 2026/06/24 21:06:35

시간빌게이츠들이 목소리 크게 내봤자지 모든 게 다 그래🥰

#863 이름없음 2026/06/28 19:53:35

아빠 힘내세요의 가사... 요즘 공감이 가서 슬프다 무슨 일이 생겼나요>>생김 무슨 걱정 있나요>>겁나 많음 마음대로 안 되는 일 오늘 있었나요>>살아보니 세상엔 마음대로 안 되는 일밖에 없음

#864 이름없음 2026/07/01 18:42:43

'살아보니 세상엔 마음대로 안 되는 일밖에 없음'

#865 이름없음 2026/07/01 18:44:35

아니 진짜 나 노트북 어떡함 진지하게 콩순이 컴퓨터랑 좋은 승부 가능한 수준...;;; 내 노트북 지금 콩순이랑 노래하기, 콩순이랑 놀기 기능 없는 콩순이 컴퓨터임

#866 ◆k2oHCpeY5O9 2026/07/01 18:47:29

인코 안 달고 글 쓰고 있었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863 ~ >>865는 내가 썼다

#867 ◆k2oHCpeY5O9 2026/07/01 18:49:03

사진을 많이 찍어두고 있을 때 잘하자 세상에 온 이상 다른 사람들에게 베풀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베풀고 사랑할 수 있도록 하자

#868 ◆k2oHCpeY5O9 2026/07/02 22:17:55

헛헛한 마음에 둠스크롤을 계속하고있다 그런데 진짜 doom 될 것 같아

#869 ◆k2oHCpeY5O9 2026/07/03 12:35:07

다 내탓이다...내 미숙함이 많은 사람들을 지치고 힘들게 만들었다 내 주변에서 열심히 일하고 어떻게든 나에게 도움을 주려는 사람들에게 미안하다

#870 ◆k2oHCpeY5O9 2026/07/04 10:05:56

마작 룰 설명 특징: 이제 다 읽었겠지? 라고 생각하고 스크롤을 보면 아직 읽을 게 한참 더 남아있다

#871 ◆k2oHCpeY5O9 2026/07/05 19:18:32

쉽지 않다 살아간다는게 나는 앞으로도 계속 살아갈건데 그러면 적어도 인생의 난도는 좀 낮을 필요가 있어...왜 이렇게 힘든 일이 많이 일어나는거임

#872 ◆k2oHCpeY5O9 2026/07/05 19:21:18

배 불러서 못 먹었던 컵케이크 주말에 자느라 못 나갔던 Sunday 매정한 시간이 자꾸 훼방 놓을 때 난 멈추고 싶었어 진심으로 말하는 거야

#873 ◆k2oHCpeY5O9 2026/07/05 22:23:05

마음 속에 비가 내리는 기분이다

#874 ◆k2oHCpeY5O9 2026/07/06 18:11:54

오듣앨(오늘 듣고 싶은 앨범): 808 & Heartbreak 진짜 내 심정이 하트브레이크라서...

#875 ◆k2oHCpeY5O9 2026/07/06 21:14:56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모두가 힘들잖아요 기쁨의 그날 위해 함께 할 친구들이 있잖아요 혼자라고 느껴 질때면 주위를 둘러보세요 이렇게 많은 이들 모두가 나의 친구랍니다 우리 가는 길이 결코 쉽진 않을거예요 때로는 모진 시련에 좌절도 하겠지만 우리의 친구들과 함께라면 두렵지않아

#876 ◆k2oHCpeY5O9 2026/07/11 01:00:47

dtmf는 현시점 기준으로 내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노래다 내가 이 노래를 왜 이렇게 좋아하는걸까...? 노래를 몇 번씩 반복적으로 들으면서 생각을 해봤다 아마도 내가 옛날 일을 추억하는 게 많아서 그런 것 같다 다시 돌아오지 못할 순간들을 말이다

#877 ◆k2oHCpeY5O9 2026/07/11 01:02:12

Happy in your smile 더 크게 웃어봐 나는 법을 잊은 것뿐야 날개를 펴고 가슴을 펴고 힘껏 날아올라봐 내가 있잖아 영원히 함께할 내게 꿈이 있잖아 힘을 내봐 용길 내봐 너라면 할 수 있어

#878 ◆k2oHCpeY5O9 2026/07/11 01:05:15

세상에 마음대로 되는 일은 하나도 없고 오히려 마음대로 되는 일이 어쩌다 좀 생기면 그게 더 신기한 거다

#879 ◆k2oHCpeY5O9 2026/07/11 08:32:32

요즘 마트에 오레오 오즈가 많이 들어오던데 사고 싶지만 집에 아직 시리얼이 남아있어서...원래 먹던 시리얼을 다 먹어야한다... 근데 요즘엔 아침밥으로 시리얼을 잘 안먹어 사실 그냥 아침을 안 먹고있다

#880 ◆k2oHCpeY5O9 2026/07/11 10:55:26

아...진짜 사는게 재미가 없다 인생의 낙이라고 할만한 것도 없고 이젠 뭘 해도 '난 이게 당장 하고싶어!' 라든가 '몇 시간 동안 이것만 하고 있을 수 있어' 같은게 없다 결국엔 남는 시간 동안 둠스크롤을 할 뿐인데 이것도 딱히 엄청난 재미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결핍을 채우기 위해서 하는 행동같다 뭘 하나 시작하기도 힘이 든다 예를 들면 게임의 튜토리얼이나 적응 과정 같은걸 겪어가며 배우고 싶지도 않고 예전에 재미있었던 것도 지금은 재미 없고.

#881 ◆k2oHCpeY5O9 2026/07/11 10:56:43

그냥 이제 일찍 자야겠다. 늦게까지 깨어있어도 할 게 없다. 재밌는 것도 없다. 술을 마셔도 이제 맥주 한캔으로는 감흥이 없다.

#882 ◆k2oHCpeY5O9 2026/07/11 11:04:31

내가 하고 싶은 게 뭐지?

#883 ◆k2oHCpeY5O9 2026/07/11 15:53:38

운동하다가 덤벨을 무리하게 든 탓인가? 왼쪽 팔이 계속 아팠다

#884 ◆k2oHCpeY5O9 2026/07/11 17:00:04

솔직히 말하면 술을 마시는 횟수가(그래봐야 맥주 1캔 내외지만) 점점 늘고 있다. 가끔씩 왁자지껄하게 소맥을 마시기도 했지만 거의 다 혼술이다. 그래도 이정도면 괜찮겠지...괜찮을까...

#885 ◆k2oHCpeY5O9 2026/07/16 23:25:37

음 인생에 재미가 없을 때 이 스레를 찾는다 난 지금 생도넛이 먹고 싶다

#886 ◆k2oHCpeY5O9 2026/07/16 23:26:59

생각지도 못한 게 내 기분을 망쳐놔 그럼 난 어떻게 해야 돼

#887 ◆k2oHCpeY5O9 2026/07/16 23:28:40

퇴근하는 순간 일에 대해 아무 걱정도 하지 않을 수 있는 일을 하는 게 최고인듯

#888 ◆k2oHCpeY5O9 2026/07/17 00:37:55

상도덕 없는 인간들한텐 그냥 관심도 안 주는 게 내가 할 일

#889 ◆k2oHCpeY5O9 2026/07/17 17:25:57

금요일을 늦잠과 낮잠으로 보냈다. 야호!!

#890 ◆k2oHCpeY5O9 2026/07/18 00:35:19

내 인생의 진정한 암흑기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야호!

#891 ◆k2oHCpeY5O9 2026/07/18 00:40:26

진정한 암흑기, 정체기의 시작을 반갑게 맞이하자🍋‍🟩

#892 ◆k2oHCpeY5O9 2026/07/18 01:27:06

잘 지은 쌀밥을 한술 떠서 삼키는 느낌이 너무 좋다

#893 ◆k2oHCpeY5O9 2026/07/18 02:01:56

시중에 보이는 컵라면 중 가장 큰 것의 중량은 110g 정도 나는 (가루스프 라면 기준)130g 이상의 컵라면이 나와도 좋다고 생각한다 예전엔 그런 컵라면이 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

#894 ◆k2oHCpeY5O9 2026/07/18 21:20:16

리듬 천국을 요즘 재밌게 하고 있다. 제일 좋아하는 게임은 여자의 콧노래 소리에 맞춰 야채를 잡는 게임 게임 특유의 분위기를 좋아한다 게임 이름은 생각이 안 남

#895 ◆k2oHCpeY5O9 2026/07/18 21:29:29

출근할 때 자라 베니토 안토니오 컬렉션 입어야지 야호~

#896 ◆k2oHCpeY5O9 2026/07/18 21:35:03

나 그거 자라 배드버니 콜라보 옷 중에 주황색 후드집업이 진짜 엄청 사고싶었는데 지금 보니 크롭핏인게 좀 걸리긴 함 크롭핏을 별로 선호하지 않아서

#897 ◆k2oHCpeY5O9 2026/07/19 23:14:43

아..이제 과몰입 좀 그만해야겠다. 감정소모가 극심했음 재미없는 놀이같은 억텐 과몰입은 이제 안녕

#898 ◆k2oHCpeY5O9 2026/07/19 23:18:47

롯데리아 새우버거는 왜이렇게 맛있는 걸까 단품으로 두개 정도는 한번에 먹을 수 있을듯? 아 햄버거 두개 이상을 한끼에 먹는거 한번쯤 꼭 해봐야하는데

#899 ◆k2oHCpeY5O9 2026/07/20 00:49:44

과몰입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마음 자체가 심란한듯 아 아니다...솔직히 과몰입도 좀 문제다 내려놓으면 편안한것을 아니 근데 처음부터 잘 됐으면 내려놓으려고 노력할 필요도 없는데?

#900 ◆k2oHCpeY5O9 2026/07/20 00:56:15

인생은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어떤 보이지 않는 운명의 손이 내 인생을 조작하고 간 것 같다 거기에는 어떠한 사적인 감정도 없다 그냥 운명이니까, 이쯤돼서 한 번 이렇게 조작해줘야 하니까 운명의 손: 스레주

#901 ◆k2oHCpeY5O9 2026/07/20 00:57:52

🛌

#902 ◆k2oHCpeY5O9 2026/07/20 08:57:04

내 인생... 대체 몇 번이나 망했다는 생각이 더 들까

#903 ◆k2oHCpeY5O9 2026/07/20 08:57:59

900레스 넘었다 이젠 진짜 금방 1000레스 될듯

#904 ◆k2oHCpeY5O9 2026/07/21 21:11:28

내가 나무꾼이면 너는 도끼같네 믿었는데 발등 찍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