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어 2025/01/12 00:44:23

#1 이름없음 2025/01/12 00:44:23

너와 주고받는 사랑이 아니면 무슨 소용일까 사랑의 형태가 많이 뭉개진 것 같아. 이젠

#2 이름없음 2025/01/12 00:47:18

처음 너가 눈에 들어왔던 건 아마 새학기 첫날일까. 그땐 그냥 개성이 강한 아이였는데ㅋㅋ 반이 좀 익숙해졌을 때쯤 너랑 말을 섞으면서 은연중에 호감이 있었던 것 같아 그때 쓰고 긴 사랑이 시작됐지..이렇게 힘들줄은 모른채로

#3 이름없음 2025/01/12 00:49:47

우리가 훨씬 훨씬 더 친해진건 짝을 하고나서였던 것 같아 짝을 했을 때 우리 정말 잘 맞았을 걸..? 너도 나랑 한번더 하길 바랐잖아 난 다 기억하지 날 부르면서 우리 같이 되자 제발 이러는데 어떻게 잊겠어ㅋㅋ 결국 연속 두번 짝을 하고 그냥 완전 찐친이 되었던 것 같다

#4 이름없음 2025/01/12 00:52:42

이때까지만 해도 그렇게 깊게 좋아하진 않았어 니가 그렇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던 때거든 얘를 정말 ‘ 좋아한다’ 라고 느꼈던건 내 생일때 누구보다도 너의 디엠이 기다려졌을때? 그냥 그렇게 깨닫게 되었던 것 같아. 결국 디엠은 안 왔지만~나도 니 생일에 안했어 무슨 심보였는지ㅋㅋㅋ 생일 안 챙기는 거면 그때도 그렇게 막 친하진 않은 것 같다

#5 이름없음 2025/01/12 00:54:52

아 지금처럼 좋아할 때가 아닌 시점에나 할 수 있는 볼뽀뽀를 함ㅋㅋㅋ여전히 이불킥 소재긴한데 내가 무슨 생각으로 했는지 궁금하다..처음이자 마지막인 내 볼뽀뽀를 기억할까ㅋㅋ아마 못할거다 넌 날 안 좋아했으니까

#6 이름없음 2025/01/12 01:03:36

하교를 어느순간부터 같이하게 되었을 때가 찐으로! 친해졌던 것 같은데? 항상 학교 마치고 우리집에 가는 게 일상이 되었어 거의 자기집처럼 들렀던 것 같은데ㅋㅋㅋ 뭘 할 게 없어도 그냥 우리집에 갔던 것 같아 너네집이랑 가깝기도 했고.. 집에서는 뭘했냐 하면은 그냥 같이 누워서 얘기하거나 유튜브보거나 맛있는 거 먹었던 것 같음 내가 이땐 무슨 생각이었는지 좋은 내색을 안 했거든? 두고두고 후회해 이때를.. 막 자기집 데려다달라는데 귀찮은 티 내고 그랬음ㅠㅠ지금 생각하면 다다다다다다다다 들어줄 수 있는데!!!!하지만 넌 날 지지않지. 날 끌고가서라도 자기집까지 데려감. 결국 인사하고 난 다시 돌아감ㅋㅋㅋㅋㅋ 우리집 안 가는 날에는 서로 집 방향이 나오면 가위바위보하거나 너가 땡깡부려서 자기집쪽으로 끌고가거나. 어느날은 데려다주고 우리집쪽으로 가는데 너가 창문으로 000! 해맑게 부르는 거야 인사하는 게 너무 아직까지도 눈에 선하다

#7 이름없음 2025/01/12 01:08:42

겨울쯤 학원을 같이 다녔어 내가 너가 다니고 있는 학원으로 들어갔잖아 매일을 보고 또 보고 계속 봤네 생각해보니까ㅋㅋ 학원갈때조차 만나서 갔잖아.. 너가 늦어서 항상 난 기다렸고 학원 마치면 또 가위바위보해서 집 방향 결정하고.. 어느순간 너네집쪽으로 가는걸로 고정이 되었던 것 같은데 그때가 내가 막 좋아함을 조금이라도 표현할 때였을 거다 내가 계속계속 데려다주니까 한번은 너가 이렇게 말했어 너: 맨날 데려다주는 거 안 힘들어? 나: 안 힘들어 재밌잖아 대충 재밌다고 했지만 좋아했으니까 그런거지 지금은 알고 있지?

#8 이름없음 2025/01/12 01:17:53

시험기간에도 만나서 공부했지 아 생각해보니까 너가 날 너무 많이 불러냈어 그러지말았어야지 카페나 도서관가서 공부하고 끝나고 에어팟 나눠끼고 음악들으면서 집가고ㅋㅋㅋ난 좋아했는데도 먼저 만날 생각이 없었다? 항상 너가 불렀지 날 너무 춥다고 나랑 팔짱끼고 붙어있었잖아 비올때도 우산 같이 썼었다 어느날은 시험기간인데 공부하다가 공포영화를 보자는거야 내가 공포영화 진짜 싫어하는데 계속 졸라서 결국 보러갔지.. 뭐 공포영화를 왜 커플들이 많이 보는지 알겠더라? 팔을 포개어서 봄 끝나고 어두워진 거리를 걷는데 커플들이 많다고 외롭다 나한테 말했잖아 그러고나서 손 내밀면서 우리도 잡을까? 이랬음 니가 내 기억으론!!! 내가 먼저 그런 말을 할 애가 아니기 때문에ㅎ 니 손에 손을 대고 잡으니까 몇초후에 오글거린다면서 빼버렸지 넌 참 사람 마음 왔다갔다 하는 걸 잘해

#9 이름없음 2025/01/12 01:22:15

산책할 때 내가 너무 손 시렵다고 손 좀 잡아달라고 했던 거 기억난다 손 잡고 꽤 오래 걸었었던 것 같은데ㅎ아직 못 잊엉 매일을 붙어있었지만 학교에 가면 넌 날 그렇게 신경쓰지않아보였다 그게 좀 상처긴 했어~ 애들은 우리가 한 세트인줄 알았지만..왜냐면 너가 있는 곳엔 내가 있었기 때문이지..

#10 이름없음 2025/01/12 01:27:16

새해가 되고 바다를 보러갔잖아 각잡고 논 날이 처음이었던 것 같아 이때도 너가 먼저 가자고 해서 난 여행갔다오는 길인데 알겠다고 했지 근데 진짜 미친게 공방에서 반지를 만들었어 다 만들어진 반지보고 결혼 반지 같다고 말하는데 어떻게 답해야할지 모르겠더라..이런 한 마디도 그냥 할 수 있는 게 역시 헤녀구나 싶었어 일몰도 보고 밥도 먹고 사진도 찍었어 진짜 행복한 하루였어 벌써 1년이나 지났냐.. 지하철에서 볼에 뽀뽀하면서 우리 동성애자라고 생각하면 어떡해? 이런말도 했었는데………정말 나빠

#11 이름없음 2025/01/12 12:11:40

너네집 놀이터에서 노래들으면서 얘기를 나누는데 너가 00아 별 좀 봐바 이런 것도 기억난다.. 내가 별 좋아한다는 걸 아는 너니까 그때 분위기가 좀 죽이긴했어ㅋㅋㅋ

#12 이름없음 2025/01/12 12:18:55

또 다시 찾아온 새학기.. 이젠 같은 반은 아니지만 등교도 어찌저찌해서 같이 하게 되어버렸다는점ㅋㅋ 방학때 다른반인데 하교 같이 할거야..? 내가 이렇게 물었는데 당연히 그럴 생각이었다고 말해줘서 좋았어ㅎ 첫날이라 급식을 같이 먹었는데 다 먹고 산책을 하는데 등교할때 왜 안 챙겨줬냐면서 귀엽게 투정부리는데 하 녹아버렸어.. 내가 백번이고 잘 챙겨야겠다고 다짐함. 너가 사실 첫인상은 날카로운 인상이고 키도 큰데 너무 귀엽더라 난 너가 쌤이 우리 계속 붙어다니는 거 보고 언제 헤어질거냐 물었더니 너가 평생 안 헤어질건데요~해서 너무 좋았어 학원 마치고 떡볶이 먹으면서 집에 갔지..또 같이

#13 이름없음 2025/01/12 12:19:22

한번은 오랜 짝사랑에 지쳐 잊고싶어서 남소를 받았었는데 너가 나는 어쩌냐고..서운하다는 식으로 말하니까 와 괜히 받았다. 내가 지금 뭐하는거지라는 생각도 들고 너한테 딱 붙어있고 싶었다 결국 그만뒀지..헷갈리게 하지 말았어야지…

#14 이름없음 2025/01/12 14:56:48

내가 반애들이랑 막 친해지고 있던 참에 반친구가 오늘 급식 같이 먹자고 해서 오늘 따로 먹자고 너한테 말하니까 아무렇지 않다는 투로 그래라 하고 가버렸잖아 사실 좀 서운했었다는 걸 이제 알아버렸네 반친구들이랑 배달 시켜먹은 걸 스토리에 올렸더니 삐져가지고 막 다가오지말라고 해서 먹을 거 사줘서 달래줬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넌 질투가 났겠구나 그래서 조금씩 변한 건가 다시 돌아가면 바로 잡을 수 있을까

#15 이름없음 2025/01/12 21:02:01

한창 우리 사귄다는 소문이 돌던 때.. 난 아웃팅 당할까 걱정하고 있는데 넌 즐기는 것 같더라..ㅋㅋ역시 헤녀. 나보고 여친이 그러면 돼? 막 그러고 그때동안 약간의 우결 느낌이라서;..좋았지만 불안했어

#16 이름없음 2025/01/12 21:08:27

그러다가 우리가 서로에게 소홀해진 게 너무 느껴지는 때가 있었어. 무심해진 니 태도를 보고 서운해서 막 울면서 가고 그랬는데.. 쌓이고 쌓이다가 내가 먼저 입을 열었어. 나 조퇴한다고 했을때 왜 반에서 안 나왔어?ㅠ 이렇게 말을 꺼냈지 지금 생각하면 쪼꼼 쪼잔해보이는데 여러 상황들이 쌓인 거라 말이 튀어나왔나봐 너가 당황해하면서 달래주려고 하는 게 보였어 쩔쩔맨다고 해야되나 암튼 말을 꺼낸김에 질투가 난다, 너가 나 싫어하는 것 같다.. 이런 식으로 말했어 안 싫어한다 나도 너 좋아한다 질투는 나도 났었다고 나한테 말해줬어 결국 풀리고 디엠으로도 한번 더 달래줬었지.. 다음날부터 달라지긴하더라고

#17 이름없음 2025/01/12 21:13:09

이 서운함을 말하는 일이 사건의 발화점일줄은 나도 몰랐다야 내가 한창 짝사랑땜에 힘들어서 너랑 있을때도 축 처져있었잖아 집가는길에 그걸 보고 너가 이제 서운한 거 없는거지? 이렇게 묻고 난 ㅇ.응..이런 식으로 답했어 근데 너가 계속 더 말해라고 했어.. 난 약간 돌았는지 이거 말하면 너랑 친구 못할 것 같다. 말 못한다했는데 말을 해야 도와준다고 놀이터에 앉아서 얘기하라고 하는거야 결국 주저하다 말은 못하고 너입으로 꺼내게되었지 너 날 좋아해? 고개만 끄덕였어

#18 이름없음 2025/01/12 21:16:59

이렇게 좋아한 적은 처음이었던 것 같다..라고 말하면서 눈물이 살짝 맺히니까 울지말라고 하더라 너가 나한테 힘들었겠다라고.. 사귈 맘은 없지만 좋아해도 된다라고 해줬어 마지막에는 안아줬어 집가서 디엠을 보니까 여전히 나로 대한다고 풀죽어있지말라고 울지말구 라고 해줬지.. 그냥 허무하게 내 마음이 들켜버린 날이야

#19 이름없음 2025/01/12 21:22:16

나름대로 평소처럼 대하려고 노력을 많이하는게 보였어 마음이 들킨후에도 하교는 같이했지만 밥 먹을 때 마주치기 뭐해서 일부러 늦게가고 그랬어 근데 급식실에서도 눈에 센서가 달렸는지 너가 바로 보이더라 고백이후 한달동안 힘들었던 것 같은데.. 안 피한다고는 하지만 너가 피하는 게 보였고 난 안 피하면 안돼..? 구질구질 끝판왕..

#20 이름없음 2025/01/12 21:26:24

제일 힘들었던 건 각자의 집가는 방향에서 헤어졌던 거. 하교를 같이 해도 그렇게 된게 너무 힘들었어 막 내가 왜 그랬지 후회했고 맨날 울었지.. 너가 학원 시간도 바꿨어 그래서 나도 바꾸고싶다고..(나 왤케 구질구질하지) 근데 너가 나한테 정 떼라고 그러는거니까 그 시간대에 있어라고 말해서 또 울고.. 계속 그런 시간이 반복되었던 것 같아 매일을 울었지

#21 이름없음 2025/01/12 21:29:24

시간이 도움이 되긴 하더라고..난 여전히 좋아하지만 너는 이제 옅어지고 괜찮은 것 같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 다시 관계가 어색하지않고 편해졌지 벌써 고백이 몇달이 지난게되어버리다니. 난 지금도 좋아하는데 어쩌냐 진짜

#22 이름없음 2025/01/12 21:32:58

얘가 세상 다정해도 세상 무심하거든 나한테 이건 최근일인데 또 각잡고 한번 말했어 다른 친구들과 대하는 태도가 다르다 친구 안할 생각까지 했었어라고 말하니까 인정하고 미안하다고했어 나랑 친구는 계속하고 싶다고 해줘서 그래도 다행이다. . . 이 일이후로 너가 달라지더라고 날 대하는 태도가 다시 좋아졌어 또 언제 상처를 받게될까하는 두려움도 마음 한켠에 있지만

#23 이름없음 2025/01/12 21:37:12

내 긴 짝사랑 아니 외사랑 연대기(?)를 대충 다 쓴 것 같네.. 이제부터 현재의 나와 너를 적으려고.. 지금 나는 너가 너무 보고싶어ㅋㅋㅋㅋ하 어제도 봐놓고 그럼. 아직도 섣불리 디엠하기가 어렵더라고 전화를 걸기도, 디엠을 하기도.. 거절당할까봐 그런건가 원래도 디엠을 잘 안하는 성격이긴 하지 둘다

#24 이름없음 2025/01/13 00:17:58

나 너무 이기적이지ㅎ 힘들어도 악착같이 포기 안하는 날 보면 무슨 생각을 할까 버틸 수 있었던 것도 사실은 너를 향한 사랑때문이었지만. 나도 다른 좋은 사랑 하고 싶은데..나에게 넌 습관이 되어 버렸다.

#25 이름없음 2025/01/13 07:12:37

꿈을 꿔서 일찍 깨버렸어.. 무슨 꿈이었는지 너한테 털어놓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너무너무 속상한 꿈이었다고ㅠㅠ 헤녀인 너가 여자랑 사귀어서 펑펑 우는 꿈이었어 현실에서 애인한테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사귀고 있으면 너무 슬펐다면서 안길 수 있었을텐데

#26 이름없음 2025/01/13 11:11:26

디엠은 주고 받았지만 얼굴 보고싶다 물론 디엠으로 니 얼굴도 보내줬지만. .

#27 이름없음 2025/01/13 17:39:01

너한테 최고의 칭찬을 받았더…!!!! 기분이 너무 좋아

#28 이름없음 2025/01/13 22:10:12

입술에 묻은 거 닦아주는 건 유죄아님? 나 아프다고 걱정해주는 건 꼬시는 거 아니냐고!!!ㅠㅠ 고백 후에도 그러니까 못 헤어나오고 있지..

#29 이름없음 2025/01/14 18:08:56

너에게 꼬심 당한 이유중 하나가 향기 아닐까ㅠ 그냥 너 향기 비슷한 것만 맡아도 뒤돌아보게 됨.. 그냥 내 취향이지ㅎ 너가 집에 다녀가면 살짝씩 남아있는게 좋더라

#30 이름없음 2025/01/14 18:17:02

계속해서 과거의 기억에 잠겨버린다.. 나 여행 가기 전에 “00이 많이 못 보니까 오늘 재밌게 놀아야지” 라고 니가 말한 거 00이 없이 혼자 있어야되네..라고 말한거 술 마시고 취했을 때 나 생각해준 거 너는 자기가 꼬신 적 없다고 극구 부인하지만 이런 말과 행동 자체가 나한텐 꼬시는 거라고ㅠㅠㅠ 그냥 사람 자체가 그런거냐구 나한테만 그랬잖아 집 좋아하는 니가 나한테만 나와서 놀자고 했잖아 초반에는 아침 학교가기까지 영상통화하면서 잠들고..왜 그랬냐 나한테 그렇게까지 많은 정을 왜 나눠줬냐고 그러면서 나 싫었다고 하면 나는 뭐가 되냐

#32 이름없음 2025/01/14 20:46:26

>>31 헤녀긴 한데..아니라고 해도 입덕부정기가 몇달동안인거 말이 돼?ㅠㅠ 존버는 계속하고 있지만(하지말라해도 못 놓음ㅋㅋ)까였으니 플러팅도 못하겠고..하 어쩌지도 못하고 저쩌지도 못하고 답답하다 플러팅하는 건 염치없는 거겠지..?

#34 이름없음 2025/01/14 22:01:50

>>33 그러니까..근데 또 항상 다정은 아니라서ㅠ 설렐만한 행동이나 말로 훅 들어오는 게 큰 것 같아ㅜ요새는 예전보다 좀 더 잘 대해주긴 한다야 헤테로 맞을거야..근데 이제 자기가 여자한테 인기 많은 걸 앎

#35 이름없음 2025/01/14 22:26:43

아 잠깐만 너랑은 에피소드가 왜이렇게 많은 거야?? -> 님이 좋아해서요. 넵ㅇㅇ 또 풀 거 있다 에어팟 나눠끼고 노래들으면서 벤치에 앉아있었는데 귀에 대고 속삭이며 노래 불러준거 아 미치는 줄 알았지 좋아서ㅠㅠㅠ 우리 둘다 아는 친구가 왜이렇게 사귀는 것 같냐고 말하니까 “우리 그런 소리 많이 들어” 라고 한 거. 하.. 솔직히 내가 좋아하게 된 거에 너도 지분있다?

#36 이름없음 2025/01/15 14:31:39

찾아보니까 막 외사랑,짝사랑 10년도 있더라ㅋㅋ 우울해있었는데 난 1년 좀 넘었으니 별것도 아니었음 위로가 됨 설레게 하고 싶어 나도 널 꿀팁 좀 주라..

#37 이름없음 2025/01/15 21:32:01

오늘 마주쳐서 좋았음 계속 좋아하면 정신병 걸릴 것 같긴한데 너무 가망이 없어서ㅋㅋ

#38 이름없음 2025/01/15 22:59:30

어떤 일정 덕분에 약속 잡음 오랜만에 둘이 놀러가는 것 같아ㅎㅎ 짬짬히 만나긴 했지만.. 놀 생각하니까 벌써 너무 설렌댜잉 그날까지 쪼금 많이 남았긴 해ㅋㅋㅋ

#39 이름없음 2025/01/16 10:38:58

일어나자마자 니 생각나는데 어쩌냐 잠들기전까지도 너로 가득 차있는데 하루가 온통 넌데 내 세상은 너로 이뤄져있는데 왜 그걸 몰라주냐

#40 이름없음 2025/01/16 21:49:07

씨..너 그냥 ㅈㄴ 미움 됐어 안 매달릴거야.. 매달리라고 한 사람 아무도 없지만ㅋㅋ 눈물 나와 아 너한테 거절 당하는 게 왜이렇게 힘들지 밖에 혼자 있다는 소식을 듣고 나가기 싫어하는 내가 무의식적으로 옷을 갈아입고 있음 밖에 나가서 뭐 좀 사러 가자고 했는데 다음 일정 애매하다고 안되겠대 차갑게ㅠㅠ 다른 친구한테는 30분까지 가능하다고 그랬으면서.. 나 그냥 바로 사고 너 보내줄 수 있는데.. 진짜 집에 왔더니 30분이다 30분 충분한 시간아니냐.. 뭐 항상 너에게 나는 그런 존재였겠지 ㅈㄴ상천데 내가 왜 더 갉아먹고 있냐ㅋㅋ 왜 계속 너한테 상처를 받으러 갈까 그 찰나의 설렘과 다정때문에? 넌 대체 뭐길래 나한테 박혀서 나가지를 않니 힘들다 힘들어 널 사랑하지 말라고 하겠지만 그게 왜 안되지? 이유를 몰라서 짜증난다 이래놓고 또 매달릴 거 뻔히 보임ㅋㅋ

#41 이름없음 2025/01/16 21:49:21

제발 아무나 도와줘 죽겠어

#43 이름없음 2025/01/16 22:46:27

>>42 짝녀 영향 안 받고 잘 살고 싶은데 나한텐 걔가 너무 큰 존재인가 봐 근데 걔는 아닌 것 같아서ㅋㅋ 까였으면서 포기 안하는 나도 한심하고 날 갖고 노는 것 같은 걔의 행동도 미워 감당 할 수 없이 마음이 아파서 죽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거든 근데 동시에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한 것도 걔라서

#45 이름없음 2025/01/17 00:15:14

>>44 진심어린 조언 고마워.. 근데 내 행동이 부담이었을까 사실 많이 친한 사이라서 걔가 이때까지 나한테 부탁한 거에 비해 별로 부담을 주진 않았다고 생각하거든.. 그냥 나 혼자 여기다 글을 쓴 거지 막 계속 가자고 쪼르진 않았어 마침 밖에 있고 30분까지 시간이 있다고 한 걸 단뎀에서 봐서 물어본 거였지.. 그러고 걔가 학원 시간이 어중간하다고 해서 어 하고 끊었어.. 내가 정각에 전화를 했는데 가까운 곳인데도 안된다고 해서 서운했던 것 같아 다른 친구한테는 반까지 시간된다고 한 걸 단뎀에서 봤으니까.. 근데 부담을 안 주면서 표현은 어떻게 하는걸까..?ㅠ 아 그리고 친구로 지낼지 안 지낼지 생각을 많이 해봤어 친구 안한다고 해서 안 보는 사이가 아니거든 어떻게든 만나게 되어있어서.. 친구는 계속 해야될 것 같아 내가 좀 힘들겠지만 디엠도 안 하고 만나자고도 하지 마는 게 좋을까? 그렇게 끊어도 넌 괜찮겠지..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

#46 이름없음 2025/01/17 00:18:27

너가 날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모르겠다 단순히 사랑이 아니라 날 친구로써 좋아하긴 하는지 싫어하는 건 아닌지 행동이 매번 휙휙 바껴서 그게 넘 힘들어 갈피를 못 잡겠어

#48 이름없음 2025/01/17 01:00:28

>>47 알겠어..고마워 기대치를 낮춰본 적도 있는데 그럴 때마다 잘 해줘서 또 올라가게 되는 것 같아ㅋㅋ 포기하려면 다시 잡고 잡히고 뭔가 얽힌 것 같이.. 그래도 조언대로 다시 낮춰볼게 나를 더 성장시키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 표현은 친구이상으로 잘 안해서 괜찮아 해도 걔가 먼저 하지.. 여러모로 많은 걸 배우게 된다야ㅎㅎ

#50 이름없음 2025/01/17 01:19:52

>>49 나한텐 작은 한 마디도 넘 고마워 앞으로의 삶이 행복으로 가득 차길 바랄게!

#52 이름없음 2025/01/17 21:43:12

그 약속 잡은 날까지 최대한 연락 안 하려고 다짐했어 나..ㅋㅋㅋ 내가 부담스럽진 않은지 물어보고 싶네 그게 싫다고 말하면 안 할 다짐도 했어 어제 마음이 뭔가 놓이는 느낌이 들었거든 이제 정말 널 보내줄 수 있을 때인가 나혼자 몇번을 끝내는지 모르겠다 내가 연락 안 하고 안 만나도 날 조금이라도 생각해줬으면 좋겠어..

#53 이름없음 2025/01/18 17:28:43

여전히 너의 일정을 내가 다 생각하고 있다는 게.. 하지만 괜찮아 서서히 안 그럴 수 있을테니까 오늘 니 뒷모습 봤어 네가 아니면 무슨 소용일까 싶다가도 네가 아니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정리하는 과정이겠지? 야 나 잘하고있지

#54 이름없음 2025/01/18 17:30:15

계속해서 내 기분보다 니 기분을 먼저 신경썼고 내 행동과 말로 인해서 너는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 한참동안 생각에 잠긴 적도 있었다. 너의 표정, 말투, 행동, 감정들을 당연하다는듯이 나보다 먼저 챙겼다. 하루종일 신경이 쓰였다. 이젠 그러지 않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정말 널 놓아줬구나 하고 느꼈다. 놓아줬는데도 여기 글 쓰는 이유는 뭘까

#56 이름없음 2025/01/19 19:35:55

>>55 맞어..마음을 다 줬던 사랑이었기 때문에 한번에 놓기 어렵네 연락 안 한지 꽤 됐어ㅋㅋ(고작 4일.) 이렇게 해도 걔는 신경 안 써서 모를거야

#57 이름없음 2025/01/19 19:44:06

B야 날 좋아해주는 사람 생긴 것 같다 예전엔 그런 사람이 생겼을 때 너가 아니면 무슨 소용일까 싶었는데.. 이젠 나도 마음을 열어볼까 싶어.. 그 사람은 있지 매일이 다정해 연락도 잘 해주고 날 아껴준다? 나도 그 사람이 좋아 그런데 만약 내가 죽는 날이 온다면 니 생각이 제일 날 것 같다 참 이상하지ㅎㅎ 분명 더 잘해주는 사람이 있는데도 니 생각이 나다니 나 그사람이랑 잘돼도 되겠지?

#58 이름없음 2025/01/19 19:44:45

너가 내 첫사랑이라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겠다

#59 이름없음 2025/01/21 00:57:21

오늘 너랑 마주치려고 굳이 갈 필요없는 길로 가려는 내 자신을 발견했어. 잘 가다가 한순간에 방향을 바꿨다니까ㅋㅋ 몇걸음 가다가 이성을 부여잡고 내 길로 가긴 했지.. 횡단보도에서 멍하더라 너가 뭐길래 이렇게 나를 움직이게 만드는 존재인가 싶다. 그래도 연락 안하고 얼굴 안 보는 거 다짐한 이후로 잘 하고 있었거든? 오늘 리셋이야ㅋㅋ 친구가 전화로 나오라고 할때 니 목소리 들리길래 안 나간다고 했는데 강제로 나오라함 결국 이끌려서 나왔고 잠깐의 대화가 있었지 아무렇지 않게 잘 대하더라 난 너한테 유독 나오는 다정한 톤을 버리고 대화했어 난 이제 널 좋아하는지 모르겠어 그냥 가끔씩 마음이 아픈 정도? 앞으로 어떻게 널 대해야 할까? 정녕 친한친구라고 할 수 있을까 난 너가 나한테 준 상처들을 용서하진 못할 것 같다.

#60 이름없음 2025/01/23 21:51:06

스토리 너 보라고 올린 거 아닌데 하트 눌러주고 이쁘다고 답장해주니 또 좋긴하더라.. 그래도 다짐한 이후로 내가 먼저 디엠 한 적 없다 나 마음 굳게 먹었으니까 이쁘다한 디엠 뒤에도 계속 이어가길래 그때도 딱딱하게 한 것 같아 전에 나보고 자기를 막 대하는 것 같다고 얘기했었잖아 지금 그렇게 말한다면 너가 날 그렇게 만든 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우리는 어디서부터 꼬인 걸까 서로한테 쉽게 서운해하는 그런 사이. 그만큼 한때 소중했어서 그런걸까 다시 돌아간다면 너무 많이 붙어있진 않아야지 사실 어제 또 울긴 했어 널 만나고나니 또 보고싶어서 그랬나.. 집가는 길에 너 생각하고 있었는데 뒤에서 날 놀래키더라 해맑게 놀랐냐고 묻는 널 보고 진짜 놀랐다고 답했다. 만나게될 줄 상상도 못했기 때문이다 발이 저절로 니가 향하는 쪽으로 가더라 난 여전히 너로 얽혀있구나싶었다. 헤어져야하는 갈림길에서 아무말없이 우리집쪽으로 너가 향했다. 오랜만에 이런 저런 얘기 나누면서 갔던 것 같다. 정말 나쁘구나 마음 정리하고 있는 애 데려다주고 놓으려하는데 자꾸 쥐여주는 느낌이다 매번 놓으려고 할 때마다 실패했지만 이번엔 더 단단히 마음 먹어야지

#61 이름없음 2025/01/23 21:54:42

신이 있다면 묻고 싶다. 왜 자꾸 쥐여주는지 되지도 않는 그 사랑을 잡고 있게 하는지 내가 놓으려할때마다 니 얼굴을 비추는지 결국 쥐는 것도 잡는 것도 내 몫이긴 하다..

#62 이름없음 2025/01/24 17:25:15

미워지려고하다가도 너가 누구보다도 열심히 응원해주는 모습이 내 머릿속을 스쳐.. 힘들 때마다 왜 챙겨줬어 나 싫었다며 지금 널 떠올렸을 때 느껴지는 감정을 모르겠어 사귀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도않는데 자꾸 니 생각이 나

#63 이름없음 2025/01/24 22:40:54

괜히 또 보고싶네 연락..안 하는 게 좋을까? 1. 연락ㄱ 2. 연락ㄴ dice(1,2) value : 2

#64 이름없음 2025/01/24 22:41:43

ㅋㅋㅋㅋㅋ보곳싳엉ㅠㅠ

#68 이름없음 2025/01/26 03:29:48

>>66 진심어린 조언과 위로 너무 고마워 어떻게 해봐도 선명한 걔를 억지로 지워내려하니 내가 힘들었던 것 같아ㅎㅎ.. 나와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니 나만 이렇게 되지도 않는 사랑에 죽을 만큼 힘든 건 아니었구나 느껴져서 위로가 돼 레더도 얼마나 많이 힘들었을까? 그 시간들을 견뎌내기까지.. 레더가 많이 괜찮아진 것처럼 나도 괜찮아질거라고 생각하며 견딜게 복잡하고 심란한 감정때문에 아직은 힘들지만 레더 말대로 마음 편하게.. 해볼게 오늘 사실 못 참고 연락했거든 맞는 선택일까 고심하고 있던 참에 레더 글을 보니까 후회는 덜 된다ㅎㅎ 물론 걔는 잘 받아줬고 내 마음도 후련하더라고.. 앞으로 고치고 싶은 점은 일상중에 걔를 덜 신경쓰는 것. 쓸데없이 나보다 걔를 과도하게 더 걱정하고 신경쓰는 걸 줄이고 싶어. 무튼 진심으로 고마워 레더야

#69 이름없음 2025/01/26 03:34:55

>>65 그때의 우리가 너무 행복했어서 그런가 봐. 가끔 그립거든.. 지금은 이렇게 생각하는 중이야 현재를 위한 발판이었다고 그래그래 많이 행복했다 인정하려고 앞으로 또 걔와 새롭게 행복하면 되니까 난 걔랑 끝난 게 아니니까 위로 고마워 레더야 이렇게 마음 먹어도 추억이 날 삼킬때면 힘들겠지만 이겨내볼게

#70 이름없음 2025/01/26 14:16:54

오늘..같이 가는 거 맞지? 아닌가 언제는 따로 가자고 한 기억이 있어서 먼저 약속장소 갔더니 삐지고..나보고 어또카라고 어뜩하라고

#71 이름없음 2025/01/26 22:03:56

우리가 가까이 살아서 좋은 것 같다 여럿이서 약속 끝나고 둘만 남길 기다리는 것 같기도 하고.. 넌 여전히 다정하구나 아이스크림 다 먹고있을 때 난 안 먹고 있었는데 자기거 계속 나 먹여주고.. 오늘은 내가 오랜만에 데려다줬어 나한테 재잘재잘 얘기하는 널 보니 참 좋다 매일 이렇게 너랑 걸으며 얘기할 수 있다면 더할나위없이 행복하겠다 그리고 힘들때 날 찾아줬으면 좋겠다 내가 너의 버팀목이었으면..제일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었으면..

#72 이름없음 2025/01/26 22:11:48

난 미련때문에 과거의 널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오늘 다시 깨달았어 그냥 널 좋아하는거야 너의 모든 면을.. 아직 좋아해 알고있겠지만 조금만 더 좋아할게 나 혼자 너에게도 놓지못하고 연락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건 씁쓸한 것 같다. 나한텐 너가 그런 사람인데..ㅋㅋ

#73 이름없음 2025/01/27 20:06:04

야 있잖아 지금도 너 생각해ㅋㅋㅋ 넌 무슨 생각을 할까?

#74 이름없음 2025/01/28 11:44:27

어제 밤에 영통했어 저번에 얘가 노래추천해줬어서 답례로 노래추천해주면서 디엠하다가 공부하고있길래 영통으로 떠든다고 함 자기전까지 3시간 넘게 한 듯 오랜만에 하니까 좋다 공부한거 나한테 설명해주는데 계속 들어주고 있었거든 너 아니었으면 끊었을 내용인데 목소리도 좋고 너라서 듣고 있었어 이런 거 들어주는 사람 아닌데ㅎ 그리고 막 걱정 얘기하니까 세상 다정하게 위로? 조언? 해줌 난 너 특유의 다정한 게 너무 좋다..정말 얘가 내일 카페 가자고 물어봤는데ㅠ일정이 있어서 아쉽 남들이 보기엔 안타까워보이겠지만..난 얠 좋아하는 것 자체가 좋으니까ㅠ 다른 사람 만나려해도 정을 못 주겠어 그리고 얘를 좋아하는 여자애들이 많은데ㅋㅋ난 걔들보다 얘랑 더 친하다는 사실에 위로가 됨.ㅠ

#75 이름없음 2025/01/28 23:08:51

아 영통할때 내가 인스타 보고 있었는데 화면을 보는 걸로 오해한 듯 “계속 나 뚫어져라 쳐다보고만 있는 거 아니지?” 이렇게 물어보는 거야 그래서 아니야 피드보고 있었는데? 이랬지ㅋㅋㅋㅋ

#76 이름없음 2025/01/30 00:31:45

연애 못하겠다 사랑은 사랑으로 잊는거래서 여러 사람 만나보려고 노력했는데..잘 되다가도 허전해서 정을 못 주겠어 혼자 살다 죽어야지 내가 널 좋아하는 것만큼 좋아해주는 사람 말고는 못 만나겠다

#77 이름없음 2025/01/30 00:38:41

서로가 오직 친구사이가 되려면 내가 얼마나 노력해야될까 난 친구한테 질투 느낀 적 없고 뭘하고 있나 궁금하지도 않고 디엠을 잘 보내지도 않고 며칠쯤 안 봤다고 힘들지도 않고 작은 행동에 영향을 받지도 않고 하루 일정을 알고있지 않아야되는데 넌 이 모든걸 잘 하네 너한테 말고는 능글맞게 플러팅 잘하는데ㅋㅋ 스킨십도 스스럼없이 하는데..

#78 이름없음 2025/01/30 00:42:36

많이 친해지고 내 고백전에 나한테만 스킨십 못하겠다고 한 말이 떠오른다.

#79 이름없음 2025/01/30 19:51:47

너 이름 세글자만 봐도 심장이 철렁한다 갑자기 걸려온 전화의 이름이 너였을 때 끊고나서도 계속해서 과하게 뛰는 심장. 모든 심장 박동은 널 향해있었다

#80 이름없음 2025/01/30 20:00:53

물론..잘못 걸었다는 내용이었다 “아 (친)언니한테 걸려는 걸 잘못 걸어서 그냥 전화해야겠다해서 걸었어” 이러고 약간의 잡담하고 끊음 하..갑자기 생각난 거 아 나 보고 싶었어~? 이런 식으로 했어야되는데 친구한텐 할 수 있는 걸 못 하는게 나지요 도대체 어떻게 잘못 거는 거야! 저번에도 그러더니 잘 눌러..사람 심장 두근거리게 그래도..난 좋아 목소리듣고 싶었는데ㅋㅋ

#81 이름없음 2025/02/01 22:18:07

물어볼 것(우리 사이 관련x)이 있어서 디엠을 남겼는데 일정 끝나고 답장 대신 전화를 걸더라 그럴 애가 아닌데! 내가 물어본 거 답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더 나눴음 다가오는 약속 얘기도 하다가 게임 얘기 나와서 영통으로 바꾸고 밥 먹을 때까지만 했음. 내일 다른 친구랑 약속때문에 나가기 귀찮다는 식으로 말했는데 반응이 미적지근했음. 주제 넘어가니까 다시 바뀌긴 했는데 왜 그러지 내 착각인가

#82 이름없음 2025/02/01 22:22:19

너랑 친하긴 하다만 잔잔히 만나서 각잡고 논 적이 한번밖에 없다 그런데 곧 다가올 약속이 제대로 놀 게 될 것 같은 거야 나보고 엄청 꾸미자고 제안해서 기대된다 나도 예쁘게 입고 갈게 무엇보다 너가 먼저 오래 놀자고 한 게!!고백으로 들렸어;ㅋㅋㅋ 그리고 내 부탁도 적극적으로 들어주고..요새 왜이렇게 잘해주니

#83 이름없음 2025/02/01 22:27:16

나 좀 좋아해주라 내가 잘해줄 수 있는데 누구보다도 돌고돌아서 나한테 와도 난 기다렸다는 듯이 맞이해줄 수 있는데 첫사랑이 아니고 끝사랑이었으면 하는 나의 바램 니 꿈에 내가 나와서 사귀었으면 좋겠어 그 꿈때문에 신경쓰였으면 좋겠어

#84 이름없음 2025/02/01 23:04:18

아니 야 아까 전화할때 우리집에서 같이 뭐 먹고 싶다고 하냐 우리집 아니면 안 먹을거라고 하냐고 나랑 같이 볼 것도 생각해놓고.. 만남도 왤케 적극적으로 잡음? 요새 왜 다 들어주고 먼저 제안하고 그러냐 고백인데 나한텐

#85 이름없음 2025/02/07 21:28:22

오랜만이지 요새 이래도되나싶을 정도로 행복해서 불안해 안하던 영상통화도 거의 매일하고 게임도 하자고 하고 같이 가자고 하고 집에도 가위바위보해서 델다주기 하고.. 학교에서 마주쳐도 아무 신경 안 썼었는데 아는척해주고 장난침 우리가 예전같아서 또 질리지는 않겠지 이런 생각도 들어.. 영통 끝낼 때 처음: 끊자 빠잉 다음: 끊어 잘 자도록 해~ 그 다음: 이제 자볼까? 잘 장 ㅎ 잘 장? 너무 좋아서 동동구르면서 잤다

#86 이름없음 2025/02/07 21:44:42

좀 발전한 점은 내가 스킨십이 늘었다는 점 너한텐 팔짱도 못 끼는 난데 이젠 팔짱 끼고 니 어깨에 기댈 수 있다 너도 추울때 날 살짝 안았으니까 너랑 뭘 볼 때 살짝씩 손 닿는 게 너무 설레..

#87 이름없음 2025/02/08 22:26:44

술 마시고 걔 앞에서 존나 울었어 이유는 안 말했지만.. 안겨서도 울고 길가다가도 울고 쪽팔리네

#89 이름없음 2025/02/09 09:01:57

>>88 나한텐 이렇게 비슷한 심정 털어놓아주는 것도 도움 돼.. 레더도 많이 힘들겠다ㅠㅠ 앞으로 자주 찾아와. 말하는 것만으로 위로가 될 때도 있으니까! 우리 둘 다 짝녀가 인생을 흔들만큼 큰 존재인가봐 그만큼 소중해서 상처도 잘 받고..

#90 이름없음 2025/02/09 10:00:12
아 계속 생각나서 미치겠네 ㄹㅇ 이렇게 안겨서 울었어
아 계속 생각나서 미치겠네 ㄹㅇ 이렇게 안겨서 울었어

아 계속 생각나서 미치겠네 ㄹㅇ 이렇게 안겨서 울었어

#91 이름없음 2025/02/10 23:53:27

매일 봐도, 보고 있어도 부족한 게 너인 것 같다

#92 이름없음 2025/02/11 16:15:18

어딜가든 니가 먼저 생각나네ㅎㅎ 항상 너가 좋아하겠다!가 먼저 떠올라 너가 한 말 흘리지 않고 잘 들어서 그런걸까 어디서든 너가 좋아하는 게 먼저 눈에 들어온다 내가 다 사주고 싶어 인스타 활동이 없으면 무슨 일있나 걱정돼 매일 뭘하고 있는지 알려줬으면 좋겠는데 그럴 수 없네

#93 이름없음 2025/02/12 12:59:18

니가 너무 좋아 얼굴만 봐도 행복하고 그래 어제도 같이 놀아줘서 고마워 나: 손 줘봐 율: (손을 줌) 나: 짜잔 율: 우와 나ㅜ이거 처음 봐! 너가 갖고 싶다는 거 생각나서 사왔는데 좋아해서 기분이 좋았어 너 하나를 위해 무엇이든 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

#94 이름없음 2025/02/13 15:28:49

나는 또 하루종일 너에게 잠겨사네 혼자있을때 툭하면 율이 보고싶다..이러고있다 너는 내 생각이 나긴 할까 아 맞다 널 여기서 율이라고 부르려고 예전에 서로를 저장할때 썼던 애칭이 떠올라서

#95 이름없음 2025/02/13 15:36:46

나랑 둘이 놀던 날 율이가 이렇게 말했다 “매일이 이렇게 즐거웠으면 좋겠어” 아 그래도 내가 너에게 즐거운 존재구나 다행이다싶었어 재작년에도 이런 말로 사람 설레게 하더니.. “우리 사계절을 같이 보냈어”라고

#96 이름없음 2025/02/13 23:23:54

니가 먹고 싶어하던 거 넣어두니까 감동받았다고 전화오는데 사랑스러워 죽겠더라 율아 난 널 위해 뭐든지 더 사줄 수 있어 율: 뭐야아 진짜 감동받았어 나: 먹고 싶어하길래~ 부담스러워하면 어쩌지하는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너무 좋아해서 뿌듯하다

#97 이름없음 2025/02/14 22:20:55

율아 계속 널 사랑해도 될까? 너도 참 내가 웃기겠다 나름대로 안 좋아하려고 거리 두고 있다가 갑자기 계속 찾고 잘해주질 않나ㅋㅋㅋ 난 너가 정말 좋은데 넌 그렇지않으니까 오락가락하는 것 같다 물론 그렇게 해도 넌 아무렇지 않겠지? 근데 넌 나 안 좋아하면서 왜 내가 널 다른애들보다 막 대한다고 하소연해? 그런적 없는데.. 너야말로 여러명있을 때 그랬잖아 너도 안 그랬으면서 뭘 바라냐

#98 이름없음 2025/02/14 22:21:52

너와 보고있던 게 까만 미래였어도 보고싶어

#99 이름없음 2025/02/17 13:43:35

주말에 전화가 왔다. 길 가다가 우연히 내 지인을 만났다는 내용으로 걸려왔고 끊고나서 다시 걸려오더니 편의점에 또 젤리가 없다고 그랬다. 자다가도 율이 전화엔 눈이 번쩍 뜬다.. 내 마음대로 움직이기 시작하더니 난 또 율이 좋아하는 젤리를 찾으러 가고 있었다. 평소 잘 안 나가는 날 움직이게 했다. 율이가. 편의점 세군데 둘러봤는데 없다고 해서 멀리까지 갔다. 젤리를 보고 좋아하는 그 표정 하나만 보면 어디든 갈 수 있었다. 다행히 젤리가 하나 남아있었다. 전화로 잠깐 나와라고 했다. 집순이기 때문에 나가고 싶어하는 투는 아니었지만 집 바로 앞까지 간다고 하니 나온다고 했다. 먼발치에서 나오는 율을 봤다. 매일봐도 눈에 더 넣고 싶은 너였다. 내가 짜잔하면서 젤리를 보여줬고 율은 헐 어떻게 구했어 어디까지 갔어 이런 반응이었다. 고맙다고 우리집 엘리베이터까지 데려다주었다. 엘베 문이 닫힐 때도 율은 젤리 고마어~ 라고 해주었다. 집에 도착하고 몇분 뒤 하트를 하고 있는 율이 사진과 젤리 고맙다고 디엠이 왔다. 입꼬리를 내릴 수 없었다. 나도 맛있게 먹어라고 해줬다. 난 율이에게 젤리 한박스도 더 사줄 수 있다.

#100 이름없음 2025/02/17 13:56:40

벌써 100레스라니 그만큼 널 많이 생각하나보다 하필 100레스가 기쁜 소식이 아니다..요새 참 행복했는데 오랜만에 많이 울었다. 울면서도 니 생각에 연락하고 싶었다. 나 이렇게 울고 있다고. 너땜에 이렇게 운다고. 그러고보니 술 먹고 울때도 율이는 내가 왜 우는지 몰랐다. 대체 왜 우냐? 율이가 소개를 받았기 때문이다. 직접 들은 건 아니고 친구 스토리에서 보게 되었다. 설마..아니겠지 부정하고 싶었다. 아무리봐도 잘린 프사의 주인은 율이었다. 난 너무 서러웠고 계속해서 부정적인 생각이 들었다. 이대로 계속 친구로 지내면 율이가 다른이에게 주는 사랑을 보게될텐데.. 그때마다 울 것 같았다. 그래서 그냥 전화해서 끝을 볼까 생각했지만 차마 전화걸 용기는 없었다.(다행인 걸까) 많이 이기적이지만 그이가 율이 마음에 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젤리 백 번 줘봐도 소용이 없구나. 율이가 그이와 주고 받는 디엠이 상상돼서 짜증이 난다. 아 난 소개받은 걸 모르는 상태야 기억해

#102 이름없음 2025/02/19 01:04:52

>>101 맘 아픈 건 많이 겪었는지 내성 생겼어ㅋㅋㅋ짝녀는 레더가 짝녀 좋아하는 거 알아? 애인이 있으면 씁쓸하지..정말

#103 이름없음 2025/02/21 23:53:02

하핳하하하하하하

#104 이름없음 2025/02/22 02:12:05

언제까지 너땜에 울어야되니 율아 율이 예쁘다고 해주는 썸남이 짜증나 예쁜 건 맞지만..

#105 이름없음 2025/02/22 02:26:09

매번 덕질을 하더라도 1년을 못 채우는 내가 널 541일 동안 많이 좋아했다. 사랑했다. 자신이 태어난 계절이 사랑에 빠진다더니 그말이 맞나보다. 가을에 널 좋아하기 시작하고 지금에서야 그만둔다. 처음으로 사랑때문에 이렇게 많이 울어보고 사랑을 표현해보았다. 영락없이 넌 내 첫사랑이다. 항상 너한테 진심이었고 그만큼 마음이 많이 다쳤지만.. 너의 행동과 표정 하나하나가 나에겐 하루의 내 기분을 결정하는 지표였다. 매일 날 찾는 너의 모습이 좋았지만 그땐 제대로 표현해주지 못해서 미안했다. 어설픈 고백 후에도 따뜻하게 안아줘서 고마웠다. 여러 일들이 지나갔지만 여전히 친구로 남아줘서 많이 고맙다. 너와 함께한 모든 순간 순간들이 너무도 찬란해서 행복하다. 하지만 아주 오래 붙잡고 있었기에 이제는 헐어버린 나의 마음들을 놓아주려고 한다. 난 여전히 너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너 또한 내 행복을 바라주었으면.. 널 좋아한 거 후회 안하게 해줘서 고마워. 우리 이제 정말 친구로 만나자 고마웠고 미안했어 율아 사랑해

#106 이름없음 2025/02/22 02:28:40

놓아줄 땐 후련해야되는 거 아닌가? 왜 계속 눈물이 나지ㅋㅋ

#107 이름없음 2025/02/22 02:29:07

아무도 잡아준 적 없었는데 왜이렇게 놓기 힘들었을까

#108 이름없음 2025/02/26 09:56:24

어제 침대에서 같이 유튜브를 봤는데 니가 내 어깨에 기댈 때 심장이 터질듯이 뛰는 걸 보면 널 정말 좋아했었던 거구나 느껴 심장 박동이 너한테 느껴지지 않을까 걱정될 정도로 크게 뛰더라.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 해봤지만ㅋㅋ 내 어깨에 기대 잠든 널 보니 이젠 내가 불편하지 않은 것 같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 누워서 볼때도 옆에 딱 붙어서 봤지 그만큼 고백후 시간이 많이 흘렀단 소리겠지? 이젠 아무렇지 않다는 너의 말에 좋기도 씁쓸하기도 해 나만 이 감정을 쥐고 있었으니까

#109 이름없음 2025/03/03 23:02:07

응 좋은 사랑해라 너가 행복하면 되었지 하다가도 미워서 미칠 것 같은 느낌.. 남친 생겨서 좋냐

#110 이름없음 2025/03/09 01:43:19

가족도 아닌데 나만큼 너 챙겨주는 사람 없을텐데ㅋㅋ 사진을 보는데 왜이렇게 너가 많니 왜 온통 너냐고

#111 이름없음 2025/03/15 12:18:18

나에게도 새 인연이 찾아오다니.. 행복하다 요즘 놓기까지 오래 걸렸지만 이젠! 놓을 수 있어

#113 이름없음 2025/03/30 21:29:48

여길 또 오게 됐네

#114 이름없음 2025/03/30 21:33:17

이젠 다 놓은 줄 알아서 괜찮다고 생각하고 소개를 받았는데 처음엔 그 사람이 좋았다? 갈수록 니가 생각나더라 너였다면 전혀 귀찮을 일이 아닌 통화도 그 사람과 하는 건 귀찮다는 감정이 들어 그 사람을 만나보고 진심으로 좋아할 때의 나 (그러니까 널 좋아하는 것)를 알게되더라 널 대할 때와 다른 날 보고 정말 널 사랑한 게 맞구나 그게 사랑이구나 몸소 깨닫게 되는 날이었다

#115 이름없음 2025/03/30 21:41:03

놓아주는 것도 사랑의 일부라면 진심으로 널 사랑하는 거라고 자부할 수 있다. 다른 이와 사랑하는 널 보니까 네가 누군갈 사랑할 땐 이렇게 이쁘구나 느꼈다. 니 남친 얘기를 할 때 시선처리를 못하겠어서 소개를 받은 것도 있다. 떳떳하게 바라볼 명목이 필요해서. 남친과 한 스킨십 나한테 그대로 해줄 때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다. 너랑 손깍지를 또 언제 껴보겠냐

#116 이름없음 2025/04/27 10:39:18

혼잡한 장소에서 내 손목 잡고 다녔는데 설레더라 놓았다고 자부할 수 있다매 계속계속 예쁜 널 보는데 어떻게 놓겠어 아 진짜 짜증나 아직 사랑하고 있는 게 연애하면 달라질 줄 알았지 애인이 하면 정떨어질 것도 율이가 하는 건 좋음.. 자꾸 니 생각이 난다고.. 내가 왜 제대로 연애 못하는지 아무것도 모르는 넌 눈치없는 척을 하는 건지.. 아직 좋아하니까 그런건데.. 계속 친한친구로 지내는 건 놓지 못하게되는 길인 것 같은데 거리를 두자고 말을 못하겠어 난 계속 붙어다니고 싶어..너 행동이나 말투 표정 살짝만 달라져도 불안해 내가 질린 건 아닌지. 다른 애들한테 대하는 거랑 나한테 대하는 거 자꾸 비교하게 돼 널 감당 못할 만큼 좋아하게돼서 무서워

#117 이름없음 2025/07/17 23:58:27

율이를 계속 봐야된다는 것부터가 좋아하는 감정 정리를 못한다는 뜻이었어.. 별로였던 애인과 율이는 헤어졌고 나도 헤어졌어 가로등이 달을 대체할 순 없는 거더라.. 이제 율이 머리 많이 길었었어. 여전히 이뻐. 율이의 미소가 좋아. 웃는 그 모습에 심장이 두근거려.. 지금은 편하게 친구 바이브로 대하려고 하고 있어. 율이는 이미 끝난 일이라고 생각하니 좋은 건지 안 좋은 건지 모르겠네 나는 아직 좋아하는데

#118 이름없음 2025/07/18 00:03:20

한 번은 율이가 디엠으로 먼저 놀자고 와서 식은 내 마음 다시 두근거렸었는데.. 약속 취소돼서 나랑 노는 거였어 그래도 둘이서 오랜만에 놀았는데 그게 어디야.. 자기가 하이라이트에 인생네컷은 나랑 찍은 거 밖에 없어 나 잘 안 올리는데 이런 말을 했거든? 어떻게 아무렇지 않게 말할 수 있지 나한텐 고백인데ㅋㅋ

#119 이름없음 2025/07/18 00:04:56

아…그리고 반지 잃어버렸어..율이는 필통에 넣어다닌댔는데ㅜㅜ

#120 이름없음 2025/07/18 00:08:43

내가 다른 친구랑 놀러 갔었거든? 율이랑 놀러가기 전에 전화하다가 요샌 집에만 있고 싶다 이런 말을 했었어( 이때 약속 대체자인게 속상해서…괜히 그랬어) 그런데 율이가 그런데 그날 놀러갔었어~? 이런 식으로 말했거든 저번에도 친구랑 놀러간다고 멀어서 힘들다하니까 탐탁지 않은 말투였거든 이거 약간 질투같아? 우정이라도

#121 이름없음 2025/07/18 00:09:23

요즘은 내 매력을 더 키우는데 집중하고 있어 나를 먼저 발전시켜야겠다는 그런 생각..

#123 이름없음 2025/07/18 08:01:32

>>122 올린 적이 없는데

#124 이름없음 2026/01/11 23:58:36

오랜만이야 아무도 기억 못하겠지만.. 과거의 내가 쓴 글에세 지금은 기억에서 제외된 일들이 많이 보이네 시간은 역시 아무도 못 이기는 걸까ㅋㅋ그때 일이 아무렇지 않게 됐어 어떻게 보면 율이는 이상하리만큼 끊어낼 수 없는 사람이었어 시소를 타는 듯한 관계.. 대체 왜지? 연락을 끊으면 며칠있다가 연락이 오는 식이야 항상 놓고 잡고의 반복이었는데 이대로 있다간 내가 못 버티겠는 거야 이때 처음으로 나를 위해서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어 결과적으로는 어느 정도 그 애를 끊어내는 것을 성공했어 하루 전부 그 애 생각이었다면 지금은 아니야 아예 좋아한다는 사실 자체를 머릿속에 두지 말자고 생각했어 그 애에 대해 깊게 생각하지 말고 흐르게 두자고

#125 이름없음 2026/01/12 00:03:33

몇개월간 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는데 이제 정말 괜찮아지는 줄 알았어 아니 괜찮아야돼 지금까지 해온대로 율이가 날 찾으면 나가고 나는 먼저 만나지 않기 조금씩 먼저 찾는 일이 있지만 극히 드물었어 이대로라면 근데 요며칠 매일매일 나를 찾았어서 그런가 또 내거라고 생각하게 되는 건가 거기에 넘어가면 안되는데 잘 묶어두었던 감정이 새어나오는 느낌이야

#126 이름없음 2026/01/12 00:05:38

이 아이에게 줬던 사랑보다 더 큰 사랑을 누군가에게 줄 수 있을지 모르겠어 하필 실패한 사랑이 이렇게 커서

#127 이름없음 2026/01/15 23:00:24

술 마시고 머리 복복 당한 나의 심정을 아시나요

#128 이름없음 2026/06/13 01:52:35

너는 왜 꿈에 나와서 그렇게 나를 멍하게 만드니. 우리가 손깍지를 끼고 안아도 꿈인 줄 모르겠어 보통 꿈인 줄 안다는데

#129 이름없음 2026/06/13 01:56:03

율이가 내가 보고 싶대. 그냥 하는 말이겠지. 디엠 대화가 율이의 ㅋㅋㅋㅋㅋ으로 끝날 것 같은 상황이어서 안 읽고 있었는데 3분 정도 지나서 얼른 자라고 디엠 왔어

#130 이름없음 2026/06/13 01:56:35

꿈에 나오더니 너도 내가 꿈에 나왔던 거야?

#131 이름없음 2026/06/14 10:13:03

디엠으로 하는 말들이 너한테는 쉬운가? 보고싶다, 같이 있자 이런 식의 말들이 나로서는 몇번이고 고민해서 보내는 말일텐데.. 말의 무게가 다른 건가

#132 이름없음 2026/06/17 23:02:13

바라는 게 많아지면 망하는 건데.. 균형을 잃지 말자

#133 이름없음 2026/06/19 00:15:05

잘장..?잘장????이래

#134 이름없음 2026/06/22 23:19:27

둘이서 노래 틀고 놀았거든 근데 몇곡 지나고 내가 인스타 메모로 올렸던 노래가 나왔는데 그거 우연이야?.. 막 유명한 노래도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