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내향인이라 먼저 간택해줘야해 -사람많은 곳에 가면 기빨리는 나약한 나 -나랑 친해지고 싶어 안달났지만 난 아무하고나 못놀아 진짜 깁줘충들인가 이건 내향인을 빙자해서 병약예민처연가련총수감성에 빠진 나르시시즘 아닌가
내향인 자기모에화 깐다
나도 내향인인데 내향인 자기모에화 그뭔씹임 사람이 많은 곳에 가면 기가 빨려서 빨리 집에 가고 싶다 내가 먼저 말을 걸지 못하고 친해지고 싶은 사람의 주변을 뱅뱅 돈다 내향인은 의외로 일회성 만남에 강하다 모임에 나와서 신나게 떠들지만 (에너지 회복 때문에) 약속의 텀이 길다 같은 건 나도 그러니까 공감갔음 지금은 ㅅㅂ 존나 뇌절재절삼절 내향인이 무슨 씹덕 로판 여주병 걸린 정병러인 줄 아나 으아앗 외향인이다 너무 무사와요 절 여기서 나가게 해주세요 이거 진짜 예의 밥맛 없음 마치 자식들이 보내준 해외 여행 갔다 와서 "거기 음식이 짜고 맛도 없고 구경할 거리 없더라. 그냥 집에서 밥에다 된장 비벼서 먹는 게 제일 맛나." 라고 입 터는 부모 보는 자식의 심정 같다고 해야 하나 집에 있는 게 행복한 나(사실 맞긴 함) 외향인이 꺼내주지 않으면 집에 나가지 않는 나 외향인이 불러내면 덜컥 겁부터 나서 거절할 핑계를 만드는 나 막상 만나면 ㅈㄴ 즐겁게 노는 나 하지만 에너지가 빠르게 방전되므로 서점이나 올영 가서 재충전 시간을 갖는 나 이것도 저것도 그것도 다 내향인에겐 외출! 외향인들 우리 꺼낼 땐 이케이케 해서 소중히 꺼내주세요
진짜 내향인들은 외향인 자체가 부담스러워서 아예 만날 여지를 줄이지 이것저것 요구하지 않은 거 같은데 난 비슷한 사람끼리 한 자리에 있는 것도 별로여서 오프라인 만남을 아예 안 함
내향인은 집에 누가 온다고 하면 집 치우는 전날부터 실외로 친다 이 말 존나 어이X이고요 난 살면서 내일 누가 집에 온다고 해서 내 집을 실외로 여긴 적 한 번도 없음 손님에게 접대할 계획을 짜느라 머리 터지는 건 외향인도 마찬가지 아니야? 뭘 실외로 쳐
이게 다 mbti 때문이야
나도 극내향인이지만 자기모에화를 즐기는 내향인들은 이해를 못하겠음. 지들 말만 들어보면 얘네는 몸이 솜뭉치인 정병집합소임
나르시즘 맞지 뭐. 허구한날 지한테 맞춰달라고 일방적으로 징징 거리면서, 피해자 코스프레 오지게 하는 나르시시스트들 때문에 평범한 진짜 내향인들의 이미지가 이상하게 꼬여버린 것 같아. 진짜 내향인은 징징이고 나발이고, 걍 내 방 내 이불에 짱박혀서 혼자 넷플 보는게 최고인데... 내향인 모에화 하는 것들은, 지들이 굳~이 사람 많은 곳에 찾아가 놓고선 '저 내향인이니 조심해 주세요- 그냥 우쭈쭈나 해주세요-' 이러면서 내향인 이미지에 똥칠을 제대로 하고 있잖아. 이 모순덩어리들이 나르시시스트 관종 정신병자가 아니면 뭐라고 해야할까ㅋㅋㅋ
>>5 ㅇ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