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의 관계 1. 유치원부터 계속 붙어다닌 같은 아파트에 사는 12년지기 친구 2. 관심사, 유머코드, 성격 등이 엄청 비슷해 3. 서로가 학교 관련 일로 힘들때 계속 옆에서 도와줬어 현재상황 1. 고등학교를 진학하는데 친구와 나 모두 기숙사제 고등학교로 가(친구-타 광역시 명문고) (나-근처에 있는 그럭저럭인 사립고) 친구가 날 잊을 것 같은 이유 1. 친구가 자기 수준에 맞는 애들을 만날 텐데 날 지루하다고 느껴서 연락이 점점 더 줄 것 같아 2. 친구가 원래 연락을 적극적으로 하는 편은 아니야 3. 친구가 가족들이 다 좋은 대학 나왔거나 메디컬 쪽이어서 부담감 같은 게 있어서 고등학교 가면 더 열심히 공부하느라 날 신경 쓸 시간이 없을 거 같아 4. 이제 3년동안 멀리 떨어져 있는데 날 계속 좋아해줄지 모르겠어 5. 나는 친구에 비해서 너무 초라한 인간이야. 공부, 가족관계, 인간관계, 정신력 등에서 나보다 훨씬 뛰어난 애여서 지금도 날 왜 좋아해주는건지 모르겠어 글로 적으니까 너무 횡설수설하고 내가 전하고자 하는 느낌이 잘 안사네. 나는 친구를 너무 좋아하고 있는데 그 친구는 속마음을 잘 표현하지는 않는 애여서 서로 좋아하는걸 알고 있는데도 불안하고 친구가 기대하고 있는 둘이서 함께하는 미래에 내가 함께하기에는 너무 부족한 인간이여서 친구를 실망시킬까봐 무서워. 그래도 친구가 날 기억이라도 하고 가끔씩 연락이라도 해주면 좋을 거 같은데 친구가 날 기억하게 할 방법이 없을까?
12년지기 친구가 날 잊을까봐 무서워
글자 크기
줄간격
배경
#1
이름없음
2025/01/31 20:2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