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좀 쓸까

일기 2025/03/13 07:24:07

#1 이름없음 2025/03/13 07:24:07

오랜만이네 거진 1년만인듯

#2 이름없음 2025/03/13 07:24:31

보이던 사람들도 많고 괜히 반갑구만

#3 이름없음 2025/03/13 07:27:37

어제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이거 봤는데 뭔 말을 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다. 작가주읜지 뭔지 내가 영화 보면서 공부해야하나

#4 이름없음 2025/03/13 07:28:30

지금 공부하는 것도 머리 빠져서 탈모올 것 같은데 여튼 저런 건 현실에 여유가 좀 있는 사람이 봐야 한다. 나같이 즉각적인 쾌락과 도파민을 원하는 사람은 못본다 저거

#5 이름없음 2025/03/13 07:31:04

지브리 작품은 천공의 성 라퓨타가 최고점같다. 지금 봐도 ㅈㄴ 세련된 느낌이고 뇌 비우고 봐도 애들이 뭘 하고 싶은 건지 다 이해가 된다. 감성도 충만하고 여튼 그렇다. 근데 라퓨타에 뭔가 주제의식이 있냐 하면 그건 잘 모르겠고 재밌단 말이지. 주제의식 그거 중요한 거냐? 내가 영알못인가

#6 이름없음 2025/03/13 07:36:25

사람마다 재미를 느끼는 지점이 다른 것 같은데 나 같은 경우는 어디서 느끼는가 생각을 좀 해보자면 일단 애들이 뭘 하고 싶은 건지 뭘 하고 있는지 명확히 알아야 하는 것 같다. 저 색기 목표가 뭔지 좀 알아야 공감이 되고 응원을 하던가 지지고 볶고 할텐데 말이다. 그런 면에서 그대들 어쩌구는 딱봐도 은유적인 게 ㅈㄴ 많은데 아 난 이런 거 좀 극혐인 사람이다. 사실 지브리 작품이 라퓨타 빼면 그런 면이 좀 많긴 한데 그래도 재밌는 편이었다. 이번 작은 좀 심한 느낌

#7 이름없음 2025/03/13 07:37:31

이 할배 다음작도 준비 중이라는데 이번엔 좀 장르적인 재미 좀 강하게 넣어 줬으면 좋겠다. 클리셰가 괜히 클리셰가 아니라 재밌고 알아보기 쉬우니까 클리셰란 말이지

#8 이름없음 2025/03/13 07:38:59

뭐 영화를 어떻게 보냐 차이 같긴 한데 나한텐 오락용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내 인생영화는 아직도 쿵푸허슬이라고

#9 이름없음 2025/03/14 23:42:13

마그네슘 미친새끼 적당히 쳐먹었어야 했는데 배가 ㅈㄴ 아프다

#10 이름없음 2025/03/14 23:42:35

종합비타민에도 마그네슘 100mg가 들어있을줄은

#11 이름없음 2025/03/14 23:45:27

화장실이란 어떤 공간인가? 후회의 공간이다. 오늘 내가 먹은 것들에 대해 후회하고만다. 왜 나는 이런 고통을 받아야 하는가? 라는 질문 뒤에 생각나는 오늘 먹은 것들이 나를 부끄럽게 한다. 과한 것은 없는 것만 못하니

#12 이름없음 2025/03/14 23:47:09

풀소유가 무소유보다 낫다고 생각하지만 과소유는 또 다른 것이다. 연비를 감당하지 못해 외제차를 파는 사람들은 의외로 많은 편같다.

#13 이름없음 2025/03/14 23:59:38

생각해보면 매운 것도 ㅈㄹ 먹었다. 봉명동내커피 수제핵미친만두였나 네이밍부터 내 승부욕을 자극해서 아침에 먹었고 저녁으로 땡초 스키야키 먹었는데 위장이 남아 날리가 있나? 어쩌겠어 넌 주인 잘못 만난 거야 그래도 쿨피스는 마셔줬잖아 이정도면 수준급 복지 아니냐

#14 이름없음 2025/03/15 00:02:24

난 왜이리 매운게 좋을까? 매운 맛이 없으면 너무 심심하다. 이것도 도파민 중독인가? 매운 맛이 없다면 난 뭘 먹고 살아야하지? 생각만해도 너무 끔찍해 그런 미래는 존재해선 안돼

#15 이름없음 2025/03/15 00:05:39

설날에 떡국 먹다가 고춧가루 뿌려 먹고 친가에서 욕먹은 기억이 난다. 소고기 무국 미역국 이런거 전부 고춧가루 뿌려 먹으면 맛있는데 내가 특이한 건가

#16 이름없음 2025/03/21 05:43:38

아 족같네 1시간 전에 깨서 아직도 못자고 있다

#17 이름없음 2025/03/21 05:44:34

3시간자고 나는 강의를 들으러 가야 하는 것인가?

#18 이름없음 2025/03/21 05:44:45

개좆되는 시련...

#19 이름없음 2025/03/21 05:46:28

어제도 5시간밖에 못잤는데 뭐가 문제인 것인가

#20 이름없음 2025/03/21 05:49:56

하지만 강의를 들으러 가야해

#21 이름없음 2025/03/21 05:50:27

누굴 위해? 나를 위해 이 모든 졷고생은 누구를 위함도 아니다

#22 이름없음 2025/03/21 05:50:56

break the wall

#23 이름없음 2025/03/21 05:52:05

선택하는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니다. 나에게만 있는 미래로

#24 이름없음 2025/03/21 05:59:33

인간이 가장 아름다울 때는 언제인가? 시련에 저항할 때다. 현실은 신과 같아서 가끔씩 여러가지 시련을 던지곤 한다. 이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모두의 뒷모습은 마치 h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