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네 거진 1년만인듯
일기좀 쓸까
보이던 사람들도 많고 괜히 반갑구만
어제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이거 봤는데 뭔 말을 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다. 작가주읜지 뭔지 내가 영화 보면서 공부해야하나
지금 공부하는 것도 머리 빠져서 탈모올 것 같은데 여튼 저런 건 현실에 여유가 좀 있는 사람이 봐야 한다. 나같이 즉각적인 쾌락과 도파민을 원하는 사람은 못본다 저거
지브리 작품은 천공의 성 라퓨타가 최고점같다. 지금 봐도 ㅈㄴ 세련된 느낌이고 뇌 비우고 봐도 애들이 뭘 하고 싶은 건지 다 이해가 된다. 감성도 충만하고 여튼 그렇다. 근데 라퓨타에 뭔가 주제의식이 있냐 하면 그건 잘 모르겠고 재밌단 말이지. 주제의식 그거 중요한 거냐? 내가 영알못인가
사람마다 재미를 느끼는 지점이 다른 것 같은데 나 같은 경우는 어디서 느끼는가 생각을 좀 해보자면 일단 애들이 뭘 하고 싶은 건지 뭘 하고 있는지 명확히 알아야 하는 것 같다. 저 색기 목표가 뭔지 좀 알아야 공감이 되고 응원을 하던가 지지고 볶고 할텐데 말이다. 그런 면에서 그대들 어쩌구는 딱봐도 은유적인 게 ㅈㄴ 많은데 아 난 이런 거 좀 극혐인 사람이다. 사실 지브리 작품이 라퓨타 빼면 그런 면이 좀 많긴 한데 그래도 재밌는 편이었다. 이번 작은 좀 심한 느낌
이 할배 다음작도 준비 중이라는데 이번엔 좀 장르적인 재미 좀 강하게 넣어 줬으면 좋겠다. 클리셰가 괜히 클리셰가 아니라 재밌고 알아보기 쉬우니까 클리셰란 말이지
뭐 영화를 어떻게 보냐 차이 같긴 한데 나한텐 오락용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내 인생영화는 아직도 쿵푸허슬이라고
마그네슘 미친새끼 적당히 쳐먹었어야 했는데 배가 ㅈㄴ 아프다
종합비타민에도 마그네슘 100mg가 들어있을줄은
화장실이란 어떤 공간인가? 후회의 공간이다. 오늘 내가 먹은 것들에 대해 후회하고만다. 왜 나는 이런 고통을 받아야 하는가? 라는 질문 뒤에 생각나는 오늘 먹은 것들이 나를 부끄럽게 한다. 과한 것은 없는 것만 못하니
풀소유가 무소유보다 낫다고 생각하지만 과소유는 또 다른 것이다. 연비를 감당하지 못해 외제차를 파는 사람들은 의외로 많은 편같다.
생각해보면 매운 것도 ㅈㄹ 먹었다. 봉명동내커피 수제핵미친만두였나 네이밍부터 내 승부욕을 자극해서 아침에 먹었고 저녁으로 땡초 스키야키 먹었는데 위장이 남아 날리가 있나? 어쩌겠어 넌 주인 잘못 만난 거야 그래도 쿨피스는 마셔줬잖아 이정도면 수준급 복지 아니냐
난 왜이리 매운게 좋을까? 매운 맛이 없으면 너무 심심하다. 이것도 도파민 중독인가? 매운 맛이 없다면 난 뭘 먹고 살아야하지? 생각만해도 너무 끔찍해 그런 미래는 존재해선 안돼
설날에 떡국 먹다가 고춧가루 뿌려 먹고 친가에서 욕먹은 기억이 난다. 소고기 무국 미역국 이런거 전부 고춧가루 뿌려 먹으면 맛있는데 내가 특이한 건가
아 족같네 1시간 전에 깨서 아직도 못자고 있다
3시간자고 나는 강의를 들으러 가야 하는 것인가?
개좆되는 시련...
어제도 5시간밖에 못잤는데 뭐가 문제인 것인가
하지만 강의를 들으러 가야해
누굴 위해? 나를 위해 이 모든 졷고생은 누구를 위함도 아니다
break the wall
선택하는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니다. 나에게만 있는 미래로
인간이 가장 아름다울 때는 언제인가? 시련에 저항할 때다. 현실은 신과 같아서 가끔씩 여러가지 시련을 던지곤 한다. 이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모두의 뒷모습은 마치 h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