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mk3Bbu3woLa
2025/03/21 20:28:30
내가 미친 건지, 세상이 미친 건지 도저히 모르겠어. 엄마가 사라졌는데, 아무도 몰라. 아빠한테도 물어보고, 할머니랑 할아버지... 심지어 가족끼리 친한 친구한테도 물어봤는데도 아무도 모른대. 경찰에 신고할까 생각해봤는데 사람들이 다 미친 취급해서 그러지도 못 하겠어. 친구들한테도 말했는데 친구들도 이상하다고 하고... 어디에도 올리지 못하고 있다가 예전에 자주 들어왔던 스레딕이 갑자기 생각나서 올려. 둘러보니까 다들 안 오는 거 같더라... 어디에 올려야 할지 모르겠어서 익숙한 곳으로 와버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