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이 오타쿠 자칭하고 게임이나 애니캐릭 덕질 사진 같은거 올리면 가짜 오타쿠, 빼앗긴 오타쿠라며 공격하는 '인싸 증오' 문화가 그냥 지긋지긋함 소위 말하는 사회생활 열심히 하고 외향적인 '인싸'들이 귀멸, 원피스, 코난 이런거 덕질하는거 보고 가짜 오타쿠라며 비난하는 경우도 많이 봤음. 근데 현실에서 인싸임에도 그들이 말하는 '딥한' 오타쿠 생각보다 많거든? 내가 아는 사람 중에서도 디그레이맨 만화나 버튜버, 죠죠 덕질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럴 리가 없다, 인싸들 그거까지 뺏어가냐라는 식으로 부정하고 갈라치는 거도 한심함. 오히려 본인들이 발목 붙잡고 평~생 음지에 있는 마이너 문화로 남아달라며 물귀신마냥 집어넣으려고 하니까 오타쿠 문화가 메이저로 절대 못 올라가는거 아닌가 싶다. 힙스터 부심 쩌는 락, 메탈 쪽에서도 이러지는 않았음. 물론 진짜 음지에 있어야 하는 BL/백합, 19금 수위 창작물 이런 건 당연히 예외고... 어쨌든 모 연예인은 모 게임 딥하게 파는 헤비 유저라고 자랑했다가 스토리 모른다는 이유로 욕 바가지로 먹고 자기가 스토리는 원래 스킵한다고 해명하게 만든거도 레전드였음. 정작 까고 보니 그 연예인은 그냥 스토리만 안 볼 뿐이지 그 겜 진짜 헤비하게 즐긴 사람이었던거도 어처구니 없었고..
진짜 오타쿠/가짜 오타쿠 나누는 오타쿠 부심 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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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없음
2025/05/08 01:4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