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이혼

고민상담 2025/05/13 23:27:19

1 이름없음 2025/05/13 23:27:19

대학생인데 아직도 부모님 싸우고 이혼한다는 거 들으면 ㅈㄴ 무서움... 예전에도 이혼까지 갈 뻔한 적 종종 있긴 했어서 또 저러시네 싶기도 하다가 이혼 얘기 나올 땐 이번엔 진짜 하시려나 싶고... 너무 속상하다ㅠㅠㅠㅠ 지금 집 근처 회사에서 실습중이라 한 달 동안은 어쩔 수 없이 부모님이랑 같이 있어야 하는데 숨막혀... 고3 동생도 있는데 아오 좀 싸우지 마셨으면 좋겟다...ㅠㅠㅠㅠㅠ 며칠 전에 생일이었는데도 ㅈㄴ 눈치밥 먹고 지나감ㅠㅠㅠㅠ

2 이름없음 2025/05/13 23:32:55

나는 뭐 엄마 의견밖에 못 들어봐서 아빠는 어떤 생각인지 모르지만... 엄마가 고생을 너무 많이 하긴 했어. 그걸 아빠도 좀 알았으면 좋겠다. 적어도 아빠가 친가랑 우리 엄마 사이에서 중간다리 역할을 잘 하셨어도, 아니면 엄마가 친가에 한 것처럼 아빠가 외가에 잘했으면 지금 상황까지는 안 왔을 거 같은데...

3 이름없음 2025/05/13 23:34:59

에휴 현실이 버겁다. 애초애 내가 안생겼으면 우리 부모님이 결혼도 안 했을거고 지금 상황까지는 안 왔을텐데...

6 이름없음 2025/05/13 23:36:27

>>4 맞아 저렇게 치고박고 싸울거면 이혼하는게 나은 거 같더라. 그 과정을 지켜보는 게 조금 힘들어서 그렇지,,,ㅠㅠ

7 이름없음 2025/05/13 23:38:45

>>5 ㅠㅠㅠㅠㅠ부모 선택으로 내가 너무 힘들어서 저런 생각이 들었나봐. 그래도 이 말 들으니까 조금 마음이 나아지는 것 같긴 하다 ㅎㅎ 고마워

10 이름없음 2025/05/14 06:15:10

>>8 응응... >>9 그치 서로 안 맞는건 안맞는거일뿐, 누군가의 문제는 아니지...! 근데 여기에 다 적진 않았지만 잘못...이라기보다는 원인제공이라고 해야하나 그걸 한쪽에서 제시한게 너무 훤히 보여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