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간이 쓸게.. 그냥 일상 이야기. 조금 무서울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수호령들과 나와 귀신 이야기
난 2n 여자인 레주고. 천천히 이을게
수호령이 좀 여러 번 바뀌었는데. 내 기억상 18살 이후부터는 여자 두명으로 고정, 20살 이후로 1명 추가(해외 신)
수호령부터 말할지 아니면 귀신부터 말할지 고민인걸
1 수호령 2 귀신 dice(1,2) value : 1
추천받으려다가 짜피 암 내용도 없는데 안 볼 것 같아서 다이스 ㅋㅋ
처음이 아마 초등학교 때였나. 보통 수호령을 어떻게 만나는지 뭔지 모르겠지만. 나는 당시 유행하던 수호령 소환인지 뭔지로 하다가 얻은 케이스.
간단하게 말하면.. 원래 어렸을 때는 귀신을 잘 보는 체질이었고, 수호령 생기고 20살 이후 해외 신 들여오면서 막힘. 아주 가끔 보긴 하는데, 어차피 난 영안 뜨일 예정이라 원하지 않아도 시간 지나면 또 볼 거라고 하더라.
내가 방법 알려줘도 아마 못 얻을 거야. 흔히 말하는 그냥 될놈될 케이스라고 해서.
처음 만난 수호령이 아마 여자였던걸로 기억해. 여자였고, 그냥 히히 재미있겠다. 하고 시도했는데 매칭된 느낌.. 초반에는 뭐 이야기가 없어서. 여자 남자 여자 여자 남자 --->이렇게 만난걸로 기억하는데. 다 나랑 관련되어있던 수호령들이더라고. 지금은 아니고 아마 이전 생? 에서..? 당시 이야기가 드문드문 기억나서.
늘어나게 된 계기는 너랑 아는 령이 또 있다고 해서 그대로 우루룩 데려온 느낌이었고. 이름도 각각 정해줬었어. 그때는 좀.... 이름을 개같이 지었는데 사실 하는 건 별로 없었거든. 무서워하는 게 많아서 일반 잡귀만 봐도 쪼는데, 야. 그게 무서워? 허어.... 쟤 개ㅈ밥인데.라는 느낌으로 날 놀리는 게 더 많았어. 오히려 네가 겁 많으니 쟤네가 더 날뛰는 거야. 하고 조언해 준 정도?
처음에는 안 믿어서 대화도 안 하고. 흔히들 말하는 귀신보거나 수호령 있으면 시험때 좋지 않아? 라고 하는 생각이 있는데. 응원만 하는 느낌이고. 어릴때는 제멋대로인게 심해서. 딱히 지켜주는 느낌도 아니었으니까. 돌려보냈었거든. 나 안 지켜줘도 돼!!!! 이러고.
근데 진짜 돌아가더라고? 나쁜녀석들. 내가 원했던 결과긴 했어. 어차피 잔소리만 해대니까. 난 귀신을 보는 것도 진짜 사람 같은 것만 봐서 착각해는 일이 잦거든.
왜 쟤네가 날 안지켜주고 그랬나.. 했던 게 고등학생때인가. 풀렸었어. 지금 2명 있는 아리땁고 깜찍한 두 여성분 덕분에.
초반 5명이 보니까. 지금 삶은 아니고 과거 삶중에 다 알고 잘 지냈던 어르신? 아는사람? 들이래. 두번째만 빼고 여자 - 기억은 안나고 모르지만 아주과거에 알던사이, 덕본건 아닌데 반가워서 옴 남자 - 연인? 남편? 인지 뭔지... 사랑해서 오랜만에 보러온김에 지켜주려고 했다고 함(운명의 상대..? 거의 모든 삶을 다 재치고도 가장 많이 엮인?) 여자 - 알던사이 (1이랑 같은) 여자 - 알던사이 (1이랑 같은) 남자 - 옛적 과거 부모님이랑 오라비랑도 잘 알던 어르신.(조상아님) ---- 지금 2명은. 나랑 인연은 없는데 지키라고 부탁받아서 온 언니 두명.
특히 두 번째는 이번에는 안 겹쳤는데 다음 생이든 언제든 나와 엮일 거고, 어차피 서로를 사랑하게 될 거라 했나... 늘 그랬다고.(지금은 다른 삶으로 환생했다고 들음//나랑 다음 생에 만나려고)
이렇다고 레주가 막 무당 그릇이거나 그런 건 전혀 아니야. 그냥 가끔 보고 감도 미묘하게 좋고 예지몽 좀 꾸는 정도?
처음에는 초등학생 때 장난으로 했던거니까. 장난이거나 마치.. 중2병이 일찍 온거라고 느꼈었어. 왜냐면 당집을 가도, 귀신 잘본다는 사람과 함께 있어도 그런거 없다. 라고 하느 수준이었거든. 정신병인가? 싶기도 했고
믿기 시작했던 때는. 수호령들과 직접 이야기를 통해서 였어. 내 스스로가 수호령을 안 믿고 대화하는 걸 두려워하니 소통이 안됐는데 이젠 잘 되거든. 사실 남들이 말하는 수호령은 막 누구를 지키고 해주는 느낌이라면. 우리는 방목형으로 가축 기르는데 방관자 시점에서만 보고. 너무 심할 때 악귀든 뭐든 내쫒는 정도이긴 한데, 진짜 심하면 소멸시킨다거나. 이런 상태야.
진짜 수호령이면 왜 무당이나 그런 사람들이 전혀 못 느끼냐. 라고 질문 하니까 답변이 너무 당연하다고 하더라고. 우물 안 개구리들이 우물 밖에 있는 풍경이 어떤지 어찌 보고 어찌 답하느냐고.
편견이라는 거지. 나는 그 과거가 우리가 사는 이곳의, 과거인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고. 겨우 이런 조막만 한 세상에서 태어나 자라면서 이전 삶을 떠올리는 걸 뭔 조선시대나 그럴 때를 생각했냐고 하면서. 우리 나이가 몇인데 오래 살아봤자 몇백 몇천년 겨우 산 것들이 우리를 알아보면 그건 직접 모습을 볼 수 있게 해준 자신들의 배려지. 라는 식으로?
딱 느낀건.. 우와 샤머니즘이라는 게, 사이비라는 게 이래서 생기는구나. 싶었어. 초등학생때부터 2n살까지 살아오며 그걸 매번듣고 느끼고 생각하니까 오히려 당연하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더라고.
그래서인지 단점이. 보통 수호령이 있다. 무당은 아니어도 잘 본다. 하는 사람은 보통 그들을 통해 쟤 조심하게 해라. 하고 듣는 경우가 많다잖아. 근데 우리 쪽은 앞으로 일어날 개 큰 재앙밖에 몰라.
한마디로... 도움이 안 된다. 희망 그냥 싹 사라짐..^^,,
처음에는 그래 예언가같은 삶 좀 살아보자 알려줘!! 지구는 언제 끝장나지!? 했더니,
큰 것만 안다니까 그렇게 작은 걸 어떻게 알아. 하더라고. 그러면 너는 그래. 알아듣기 쉽게 하자면, 네가 지금 살아가는 그 몸뚱어리에 있는 세포 하나가 지금 어찌 되어가는지 아녜. 모른다고 했지. 그거래. 아하! 했어. 어차피 말해줘도 너라면 제정신 못 차리고 죽을 거라나.
아 잤다.. 아침.
해외 신은 우연찮게도 해외를 갔다가 얻은 신이고. 수호령들은 엄청 싫어해. 어차피 소통도 가볍게만 되고, 대신에 주기적으로 본인이 사는 나라로 오라고 하는 정도? 지금 영안이 막히고 해코지당하는 거 막아주는 게 해외 신이야.
수호령 관련해서는 별거 없어서. 아마 귀신 이야기하다가 더 튀어나오겠지? 귀신 이야기는 어렸을 때부터 진행하려고.
애착 인형 귀신? 물음표는 아직도 내가 이해가 안 돼서 그래. 그게 어린아이 귀신이었는지 애착 인형 귀신이었는지.
그 인형은 이마트였나 홈플러스에서 아주 어렸을 때 세일로 샀던 인형이었어. 부모님이 늘 그러더라고. 지금은 이사 왔는데 그 이유가 자꾸 집에서 어떤 애 있어 저기 아저씨 있어 화장실에 이상한 거 있어 해서 이사 왔다고.
어렸을 때는 부모님의 사정으로 집에서만 있었어. 인형이랑 혼자만. 그러니까 보통 이야기를 하게 되더라. 상상친구라고 알아? 그런 느낌이지. 기억에도 어떤 애가 놀던 게 기억나. 근데 보통 그 애가 인형과 함께하는 느낌으로 있으니까.
당시에는 즐거웠거든. 근데 귀신이랑 놀아서인가 늘 하는 놀이가 무덤 놀이 이런 거더라. 그 애와 손을 잡고 인형을 잡고 이불을 뒤집어쓰는 거야. 그러면 그곳이 무척 차갑고 고요해지고. 울적해졌어. 지금 생각해 보면 그 어린아이 귀신의 감각을 내가 느낀 게 아닐까? 싶긴 해.
아무것도 모르는 그 시절 유치원생이 무덤은 어떻게 알았으며 사람이 어떻게 죽는지는 또 어떻게 알았겠어. 그냥 늘 같이 그리 누워서 너 이렇게 춥구나 내가 안아줄게. 정도로 끝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