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환적인 느낌을 주는 노래 좋아해?

음악 2025/05/21 05:16:14

#1 이름없음 2025/05/21 05:16:14

나는 엄청 좋아해 그것만 골라듣는 사람은 아니지만 좋아해서 꾸준히 듣고 다녀 이 스레를 통해서 각자가 좋아하는 몽환적인 느낌의 노래 추천해줬으면 좋겠어 나도 쓸꺼지만!

#2 이름없음 2025/05/21 05:17:06

Billie Eilish & Khalid - lovely 워낙 유명한 노래지만 그 가사부터 노래, 느낌까지 쓸쓸한듯 위로받는 듯 묘한 분위기를 만들지. 듣자마자 내 플리에 들어갔어

#3 이름없음 2025/05/21 05:22:36

키네틱 플로우 - 몽환의 숲 뭐부터 써볼까 쭉 고민을 했는데 정작 몽환적

#4 이름없음 2025/05/21 05:27:28

NCT DREAM - Dreaming 아이돌 노래가 몽환적이어 봤자;라고 생각하지 말자 이거 제법 몽환적이다?

#5 이름없음 2025/05/21 05:29:48

레테(영웅의 군단ost) 게임 노래들도 몽환적인거 많은 느낌이야. 이 게임 자체는 해본적도 들어본적도 없는데 어쩌다 ost를 들어보고 이거 맛있는데?하고 듣기 시작했었어.

#6 이름없음 2025/05/21 05:32:22

Alan Walker - Lily 가사를 찾아 보면 뭔가 잔혹 동화 느낌이 드는 노래야 가수 특유의 목소리톤이 이 노래와 엄청나게 좋은 시너지를 낸다고 생각해

#7 이름없음 2025/05/21 05:36:30

쏜애플 - 시퍼런 봄 이 노래자체는 진짜 오래 됐더라고? 내가 이 곡을 알게된건 최근이야 들으면서 세상엔 아직 숨겨진 명곡이 많구나~하게 됐어 과연 또 숨겨진 좋은 노래들을 알게되는 날이 올까

#8 이름없음 2025/05/21 05:41:09

윌리엄 볼콤 - 우아한 유령 이건 제목을 보고 이끌리듯 들었던 음악이야 위에 추천한 노래들은 전부 가수분들이 부른거지만 요건 연주자분들의 손으로 듣는 음악이지. 찾아보면 피아노버전, 바이올린버전 등등 많은데 나는 피아노 버전을 먼저 들어서인지 피아노가 좋더라

#9 이름없음 2025/05/21 15:01:27

몽환 클라이맥스도 엄청 좋음!!

#10 이름없음 2025/05/21 21:27:33

카미유 생상스- 수족관 내 기준으로 들어본 곡 중 가장 몽환적인 곡을 뽑으라 한다면 당연컨대 이 곡. 조금 으스스한 분위기도 나고 정말 좋아하는 곡이야

#11 이름없음 2025/05/21 21:37:23

PinkPantheress- I must apologize 도입부 비트도 좋고 중간에 빗소리 깔리는 부분이 최애

#12 이름없음 2025/05/22 05:29:03

위에 추천해준거 한 번씩 쭉 들어봤는데 진짜 좋다! 고마워 Lama - Spell 약간 귀여운 느낌도 드는데 독특하고 통통 튀기도 하는 노래지만 묘한 분위기가 있어

#13 이름없음 2025/05/22 21:01:32

코슈니의 Give it back 뭔가 몽환적이면서 슬픈 감성 노래야 그리고 DPR Live - Jasmine 이건 뭔가 마약한 것처럼 몽롱한 느낌... 몽환적이진 않으려나? 모르겄다

#14 이름없음 2025/06/01 21:32:22

joji - slow dancing in the dark quinn - 익사 못 - 서울은 흐림 백예린 -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 거야 검정치마 - everything 델리 스파이스 - 챠우챠우

#15 이름없음 2025/06/05 04:25:00

또 좋은 곡들 추천해준거 듣고 있어 정말 좋아! 열심히 듣고 있는데 덕분에 풍족해진 기분 Skott - Mermaid 제목처럼 인어가 유혹하듯 집착하듯 부른 느낌을 주는 곡이야 무척 좋아 가사도 완전 찰떡이고 짱이야

#16 이름없음 2025/06/05 20:21:46

Ellise - chaotic Jessie Reyez - toronto shordie Sub urban - broken

#17 이름없음 2025/06/15 15:38:08

내 취향대로 몇 개 골라옴 많이 먹이면 체할 거 같아서 더 가져오려던 거 몇 개 뺐음ㅋㅋㅋ MapleStory - Memory of Sunset MapleStory - 산호 숲으로 가는 길 MapleStory - 별이 삼켜진 심해

#18 이름없음 2025/12/19 02:51:05
그냥 이거 다 들어 진짜 너무 좋아

그냥 이거 다 들어 진짜 너무 좋아

#19 이름없음 2025/12/19 17:11:26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q5-BKH1QxbxLGy93mgcynQ4JWsBKRgtW&si=_QnHfW4k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q5-BKH1QxbxLGy93mgcynQ4JWsBKRgtW&si=_QnHfW4kNbbvfaIQ Gustavo Cerati - Bocanada 진짜 명작인거 같아… 몽환적인 음악장르로서, 슈게이즈와 드림 팝이라는 장르를 파란노을, 아시안 글로우, 마이 블러디 밸런타인이랑 슬로우 다이브같은 밴드의 음악으로만 알고있었거든? RYM 뒤적이다보니까 이 앨범이 보이더라구, 진짜 그냥 다른건 모르고 드림 팝이고, 몽환적이다는 것만 보고 어? 한번 들어볼까 해봐서 들어봤는데 신세계를 경험했어… 스페인어를 그렇게 잘하지는 못하고, 그리고 스페인어로 된 앨범이라면 라틴 팝 앨범 (로잘리아 새 앨범도 진짜 좋은데 한번 들어봐!!!) 정도 밖에 안들어 봤는데 이 앨범 첫 곡을 듣자마자 음악이 나의 마음을 부드럽게 꿰뚫는 느낌이었어. 섬세하게 작곡된 현악기들의 울림이 나의 심장을 한껏 감싸면서, 보컬의 감미로우면서 쓸쓸한 듯한, 마치 누군가를 기다리면서 해가 지는 하늘을 바라보며 연초를 태우는 사람이 느끼는 연약하고 달콤한 고독같은 이 느낌이 앨범 전체 플레이시간인 1시간 9분 동안을 관통했어. 레이트 유어 뮤직에서 5점 만점에 4.07점을, 이렇게 높은 고득점을 받았는지 이해가 되는 느낌이었어… 물론 엄 여기에 올라온 다른 음악들과 달리 한국에서는 좀 많이 알려지지 않은 앨범이라서 들어보기 망설여 질걸 알아. 하지만 만약 들어본다면, 왜 관용구로 “음악은 만국의 공용어이다.”라는 말이 틀린 말이 아닌 걸 알게될거야. 네가 만약 창작자라면, 청취 경험이 하나의 건전하고 창의적인 영감이 될 수도 있을거라 생각해. 완전 강추!!! 한번 츄라이츄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