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 해리포커와 마블왕의 돈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46612887 2편 - 해리포커와 비광의 방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50780359 3편 - 해리포커와 아주초반의 호구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55598947 4편 - 해리포커와 불나방의 잔(1)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58088366 - 해리포커와 불나방의 잔(2)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62369817 5편 - 해리포커와 불사조 사기단(1)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65578444 - 해리포커와 불사조 사기단(2)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69098171 6편 - 해리포커와 호구왕자(1)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71514492 - 해리포커와 호구왕자(2)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73416128 간단하지 않게 된 인물소개 해리 포커 : 주인공. 인성 개차반. 더블로거의 사람. 휴학 예정. 세버루즈 스네이크에 대한 맹렬한 복수심을 가지고 있음. 가짜 호구녹스와 의미불명의 거울 소유. 론 위그레셔 : 해리의 친구 1. 헐미안과 화해하고 사이 좋아짐. 휴학 예정2. 해리와 함께 호구녹스를 없애는 여정을 떠날 예정 헐미안 그레인졍 : 해리의 친구 2. 머리 좋음. 센스 좋음. 말빨 좋음. 문장부호 없음. 론과 화해함. 휴학 예정3. 해리와 함께 호구녹스를 없애는 여정을 떠날 예정 김옥분 : 해리에게 들러붙어있는 3000년 전의 고대 이집트 왕의 망령. 듀얼 좋아함. 관찰하는거 좋아함. 딴죽 잘 걸음. 안 불러도 튀어나옴. 가끔씩 스탠드 같은 느낌을 줌. 의외의 상황에서 도움이 될 때가 있기는 함. 미노타 : 켄타우로스. 해리를 마법사 세계로 이끌었으며 현재 점술 교수. 그 외 다양한 직업 보유. 호그리드 : 호구와트의 숲지기 겸 사냥터지기 겸 신비하고 위험한 괴물 다루기 과목 교수. 학생인권을 점점 무시하고 있음. 동생 '약'이 있음. 호구같지만 호구. 그러나 전투력은 최상위권. 무드고 더블로거 교장 : 호구와트의 교장. 능력자. 주문을 맞고 사망함. 인피니티 건틀릿을 소유하고 있었음.(녹색 보석이 박혀있음) 미러내바 맥도날걸 교수 : 호구와트의 변신술 교수. 그리핀도르 사감. 꼬장꼬장하지만 그리핀도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음. 세버루즈 스네이크 교수 : 호구와트의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 공인 호구. 슬리데린 사감. 해리와 사이가 안 좋음. 존 아웃 및 욘 인 마법 사용에 능숙. 더블로거를 죽이고 현재 탈주. 혼절해따 또혼절해버리쓰 교수 : 마법 수업 담당 교수. 툭하면 기절함. 실력은 좋음. 마법 실력 매우 뛰어남. 돌머리스 엄브릿지 : 전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 현 마법부 회계. 해리의 철천지 원수. 호메로스 스네일혼: 호구와트의 마법약 교수. 인맥을 바탕으로 그 인맥을 조종해서 원하는 걸 얻는 흑막이 되고 싶어함. 그러나 천성이 나쁘진 않음. 에빌 롱소드 : 해리와 같은 방을 쓰는 기숙사 친구1. 가슴 아픈 가정사 있음. 시몬스 매트리드 : 기숙사 친구 2. 침대와 관계없음. 토마스 트레인 : 기숙사 친구 3. 기차와 관계 없음. 네빌 레디바 : 그리핀도르 학생. 살아있다 아마. 도룬나 넘나굿: 래번클로 학생. 말을 어절 단위로 거꾸로 말하는 기믹을 가지고 있음. 괴짜. 드러운코 말포이 : 해리의 호구 1. 더블로거의 사망에 연루된 용의자. 현재 탈주 중. 또다른 말포이 : 해리의 호구 2. 드러운코 탈주 후 혼란스러움. 크레이브 : 슬리데린 학생. 말포이 친구. 별도 존재감 X 그래픽구려/순리대로/호프뽐뿌/나방클럽 - 각각 그리핀도르/슬리데린/후플푸프/래번클로 기숙사의 설립자들이자 호구와트를 세운 창립자들. 재민스 포커(고니) : 해리 포커의 아버지. 시릭업스,눕힌, 퓌뤄의 친구. 현 시점에선 고인. 시릭업스 블랙(뽕짝이): 해리 포커의 대부. 우주해적. 전함 소유. 해리 덕분에 살아남. 해리에게 별 도움이 안되었으나, 최후에 대부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사망. 시리없스 눕힌 블랙(뭐니) : 전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 겸 재민스, 블랙, 퓌뤄의 친구. 잘생긴 머글을 보면 크라켄으로 변함. 안 봐도 어차피 매달 보름마다 변함. 불사조 사기단에서 활동 중. 퓌뤄 풰튀구루(꽃돼지) : 재민스, 블랙, 눕힌의 친구이자 배신자. 볼드모트에게서 없느니만 못한 의수 받았음. 현재 스네이크의 따까리 수준으로 전락함. 버논 더즐리 : 해리에게 얹혀사는 기생가족 1. 비트코인으로 대박낸 후로 해리에게 시비를 걸곤 했으나 익절을 못한 대가로 모든 걸 말아먹고 다시 빌빌대는중. 페투니아 더즐리 : 해리에게 얹혀사는 기생가족2. 마법세계와 어떤 연관이 있는 듯 한데? 두들리 더즐리 : 해리에게 얹혀사는 이하생략3. 코카콜라 펩시 : 전 마법부 장관. 펩시맨 복장 좋아함. 에버니저 스크루지: 현 마법부 장관. 깐깐함. 해리에게 협력을 요청하였으나 거절당함. 해리에게 큰 뚱냥이 인형 선물을 강제로 받음. 해리를 설득하려고 몇 번 시도했으나 매몰차게 거절당했음. 매드아미 무드등 : 전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 의심쟁이며 괴짜, 편집증. 눈알젤리로 안보이는 것들도 파악가능. 오러 출신. 어둠의 마법사들을 엄청 증오함. 폐쇄공포증 생겼음. 불사조 사기단원. 양파다래 통스: 현 오러. 마법부 전투 이후 오러 업무에 대한 의욕을 잃은 상태에서 죽빵을 먹이는 자들에게 저주를 맞고 그들의 계획에 이용당했음. 현재 생존. 불사조 사기단 : 볼드모트에게 대항하는 집단. 각종 도박과 사기로 볼드모트의 계획을 조지려 하고 있음. 볼드모트 더 데스 브링어 오브 임페리얼 아우터 타나토스 앳 더 스네이크 아이즈 노 노즈 오버 더 다크니스 카이저 데빌라이즈 인 마인드 리더 : 해리의 숙적. 부활했음. 보석거북이 소유. 호구녹스를 만들어 진작 죽었어야되는데도 안 죽고 살아있음. 드러운코를 통해 더블로거를 죽이는데 성공함. 기타인물 생략
해리포커와 죽빵의 기물(1)
1. 모든 것은 계획대로 음산한 숲속에서 뿅 소리와 함께 두 남자가 나타났다. 두 남자는 서로를 향해 동시에 지팡이를 겨누었다가, 서로의 팔뚝을 보이며 >>4를 했다. 동시에 >>4를 한 그들은 지팡이를 내렸다. 두 사람은 같은 목적을 가진 동료인듯 했다. "뭐 좋은 소식이라도 가져왔나?" "당신의 소식보다는 두배는 더 좋은 소식을 갖고 왔지." 스네이크가 대답했다. 두 사람은 한동안 말없이 숲속을 걸었다. 갈림길에서 두 사람은 동시에 오른쪽길로 들어섰고, 곧 거대한 철문을 맞이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팔뚝을 보인채로 문을 향해 걸어갔고, 마치 아무것도 없는 것마냥 두 사람은 문을 통과했다. 그리고 좀 더 걸어가자 거대한 저택이 모습을 드러냈다. 저택은 이라는 이름대로 눈부신 황금빛으로 번쩍이고 있었다. 그걸 본 >>5가 코웃음을 쳤다. "주제넘은 인간들이 멋대로 집에 찾아오는 건 싫은데, 돈이 많다는 건 자랑하고 싶어서 이런 곳에 저딴 저택을 지은거라지? 하여간 저 가문은 돈지랄 말고 뭘 잘하는지 모르겠어." 스네이크는 대꾸하지 않았다. 두 사람은 저택 안으로 들어갔다. 저택안에는 수십명은 되는 사람들이 있었다. 스네이크와 >>5는 자연스럽게 그들 속으로 들어갔다. ---- >>5는 사람 이름. ----- 5년하고 4개월여 만에 여기까지 왔습니다. 완!을 쓸때까지 최소 1년 정도 더 걸릴 것 같지만, 마지막까지 잘 부탁드립니다.
박수👏🏻👏🏻👏🏻👏🏻👏🏻
근육자랑
쿠바 약술
"약술, 스네이크. 제 시간에 겨우 맞췄군." 수십명의 무리 가운데에 홀로 앉아있는 사람, 볼드모트가 그 둘을 바라보았다. "약술. >>8옆에 서도록. 그리고 스네이크. 이쪽으로." 볼드모트는 스네이크를 자신의 오른쪽 자리에 오게 했다. 약술도 >>8 옆에 가서 섰다. 모든 이의 시선은 스네이크에게로 향해있었다. 볼드모트 또한 마찬가지였다. "그래. 어떻게 됐지?" "주말. 불사조 사기단은 주말에 해리포커를 이동시킬 계획입니다." 스네이크가 말을 마치자 볼드모트가 스네이크를 빤히 쳐다보았다. 숨막힐 것 같은 몇 초의 시간이 지난 후 볼드모트는 미소 비슷한 표정을 지었다. "훌륭해. 스네이크. 이런 정보를 구하는 실력이니 내가 신뢰할 수 밖에 없지." "주인님, 저는 조금 다른 정보를 얻었습니다." 약술이 끼어들었다. 몇몇 사람들은 놀란 눈치였고, 약술도 약간은 공포에 질린 모습이었다. 그러나 볼드모트가 아무 말도 하지 않자 약술은 용기를 얻은 듯 다시 말을 이었다. "우연히 오러인 노아가 흘린 정보에 따르면 포커 놈은 자신의 은신처에서 30일까지 움직이지 않을 생각이라 합니다. 그 주문의 효력이 유지되는 날까지 말입니다." "블러핑이로군요. 제게 정보를 전해준 정보원이 이야기해주길, 다량의 허위정보를 퍼트려 진실을 숨길거라 했는데 약술이 들은 것도 아마 그 중 하나일겁니다. 그리고 오러인 노아는 자존심이 강하고 이론은 완벽히 꿰뚫고 있지만 실전에는 매우 허술한 오러로 이미 알려져 있습니다." "노아는 확신을 가지고 이야기했다합니다!" "원래 그런 타입은 자기가 무조건 맞다고 하곤 하지. 그리고 허술한 실력 때문에 혼동 마법에 걸려서 헛소리를 했을수도 있고." 스네이크는 약술의 주장을 반박했다. "장담하는데, 오러 사무국은 더 이상 해리 포커 보호에 관여하지 못해. 불사조 사기단은 마법부에 우리가 이미 깊게 침투해있다고 믿고 있으니, 그들의 협력을 구하지 않을거니까." "불사조 사기단 놈들도 그거 하나는 뽀록으로 맞췄구만?" 여기저기서 키득거리는 소리가 들렸지만, 볼드모트는 웃지 않았다. 다만 다시 스네이크를 쳐다볼뿐이었다. 스네이크도 그 시선의 의미를 알았는지 다시 입을 열었다. ---- >>8 사람 이름.
메슬리
>>7
"주말에 이동을 시작하면, 불사조 사기단 단원들 중 한 사람의 집으로 해리 포커가 이동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제 생각에 만약 그 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된다면, 저희가 해리 포커를 잡는 것은 매우 어려워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기단과 마법부에서 온갖 방법으로 보호를 할테니 말입니다. 물론 마법부가 무너지지 않는다는 전제하에서 말씀드리는 견해이고, 만약 마법부가 저희 손에 넘어온다면, 온갖 방어주문들을 수월하게 뚫고 해리 포커가 숨은 곳으로 진입할 수 있을 것입니다." 스네이크는 말을 마치고 약술을 바라보았다. 볼드모트는 약술을 지긋이 쳐다보았다. "약술. 마법부는 토요일까지는 무너지겠지?" "물론입니다. 천신만고 끝에 마법부의 >>11을 회유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미 몇달 전부터 저희는 마법부에 은근히 줄을 만들고 있었는데, 그 중 >>11은 마법사 법률 강제 집행부의 부장으로 지위가 높을뿐더러, 현재 마법부 장관인 스크루지를 정기적으로 만나는 위치에 있습니다. 즉 그가 저희 생각대로 움직여준다면 마법부는 금새 장악할 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11이 우리의 뜻대로 움직여준다는 보장은 없다. 만약 그가 거짓으로 회유당한 척 우리를 속일 수도 있지 않은가?" "그래서 저희는 수시업스의 사재를 털어 그에게 뇌물을 주었고, 그걸 사진과 다양한 증인들로 증거를 남겨놓았습니다. 그가 우리를 속이려 든다면, 우리는 그 증거들로 그를 몰아붙여 그의 지위를 날려버릴 겁니다. 그도 마법부 장관을 꿈꾸는 인물이니 쉽게 자신의 자리를 포기할 수는 없을겁니다." 볼드모트는 그 말을 듣고는 입을 열었다. "들어가기 전에 잡는 것이 나아보이는군. 이동 중에 놈을 해치워야겠어." "그렇다면 우리가 매우 유리합니다! 주인님!" 약술은 어떻게든 자신의 유용함을 볼드모트에게 어필하고자 마음먹은 듯 했다.
발 판
아몬가든
"현재 마법 교통부에도 저희측 사람들이 있습니다. 즉 순간이동을 쓰거나 팝핑캔디를 이용해 이동하려 한다면 그 즉시 놈을 추적할 수 있습니다!" "놈은 그 방법들은 절대 이용하지 않을겁니다. 추적을 당하는 걸 피하려 할테니까요." "그렇다면 공공연한 방법으로 이동할 수 밖에 없을테니 잡기는 더 쉽겠지." 볼드모트는 모여있는 죽빵을 먹이는 자들을 응시했다. "이 일은 내가 직접 맡을 것이다. 해리 포커와 관련되는 일을 할 때마다 실수가 너무 많아서 목적을 제대로 이룬 적이 없었지. 그 중 일부는 내 실수 때문이었다. 놈이 아직 살아있는 건 놈이 잘나서가 아니라 내가 실수했기 때문이다." 볼드모트는 천장을 살짝 쳐다보았다가 다시 시선을 내렸다. 천장에는 사람처럼 보이는 형체가 거꾸로 매달려 있었다. "그렇기에 지금까지 운과 훼방꾼들 때문에 놈을 죽이지 못했지. 하지만 이제 나도 알고 있다. 내가 놈을 죽일 바로 그 사람이라는 것을. 반드시 그렇게 될 것이다." 그 때 처절한 절규가 들려왔다. 그것은 바닥쪽에서 들려왔는데, 너무나도 끔찍한 소리였다. "꽃돼지. 내가 분명히 죄수들을 조용히 시키라고 명령하지 않았느냐?" "예, 예. 바로 조용히 시키겠습니다." 꽃돼지가 허둥지둥 뛰어나갔다. 그의 왼팔에는 허접하게 생긴 의수가 달랑거리며 달려있었다. "그 외에도 나는 많은 사실을 알게 되었지. 가령, 내가 놈을 죽일 때는 내 지팡이가 아닌 다른 지팡이, 즉 너희의 지팡이를 빌려야할 것이다. 자원자가 없느냐?" 볼드모트의 말에 모두들 시선을 회피했다. 볼드모트는 그 중 한 사람을 쳐다보았다. 그 사람은 머리카락이 없었고, 얼굴은 창백했으며 몸은 >>14한 상태였다. "수시업스. 너는 어떠냐? 지금 너는 지팡이를 갖고 다닐 이유가 없을테니까." "제, 제 지팡이 말씀이십니까?" 수시업스는 화들짝 놀랐다. 그 옆에 있던 이화르장은 수시업스에게 살짝 고개를 끄덕였지만, 표정은 매우 좋지 않았다. 수시업스는 자신의 지팡이를 두 손으로 볼드모트에게 내밀었다.
발판 나중에 신동사도 연재하는거 보고 싶어
섹시
>>13 신동사는 무리일듯. 해리포터는 내가 시리즈 전권을 가지고 있어서 보면서 참고가 가능한데, 신동사는 3편만 본지라..... 그리고 올해 지나면 쓸 시간도 많이 부족해질듯 해서.... 만약 외전 비슷한거 쓰게된다면, 신동사 대신 신도사(신비한 도박사전)을 하게 될지도? ------------------- "무엇으로 만들었느냐?" ">>17로 만들었습니다. 안에는 용의 심장이 들어있습니다." "좋군." 볼드모트는 수시업스의 지팡이와 자신의 지팡이의 길이를 쟀다. 비교를 하던 중 수시업스가 계속 손을 내밀고 있자 볼드모트가 눈을 부릅떴다. "지금 내 지팡이를 달라는 것이냐? 수시업스? 이게 교환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냐? 난 이미 너와 네 가족들에게 자유를 주었다. 아주초반에서 썩을 운명이었던 네게 내가 자비롭게 자유를 주었단 말이다. 그런데 거기서 만족하지 못하고 내 지팡이를 욕심을 내는 것이냐?" "아니, 절대 그런게 아닙니다! 주인님!" "감히 뻔한 거짓말을........" 볼드모트가 분노하자 주변에 있던 죽빵을 먹이는 자들이 흠칫하며 몸을 떨었다. 그 때 보석거북이가 다가와 볼드모트의 발 아래로 들어왔다. "어째서 너희는 내가 돌아오기를 학수고대한다고 해놓고 정작 내가 돌아오니 못마땅해하는 것처럼 보이느냐? 내가 돌아온 것을 후회하는것이냐?" "절대 아닙니다! 주인님! 저희는 주인님이 돌아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있습니다!" 수시업스가 쥐어짜듯 소리쳤다. 이화르장도 동의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한쪽에서 >>18을 하던 드러운코는 천장을 보더니 미친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ㅂㅍ
무지개 장미 꽃잎과 반짝이를 넣은 방탄유리
스쿼트
"주인님, 저희는 진심으로 저희 가문의 저택에 주인님을 모시게 된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영광이라? 너희 가문에 더 큰 영광이 있지 않더냐? 벌레트릭스?" 벌레트릭스는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주인님? 그게 무슨 말씀이신지........" "네 조카를 말하는 것이다. 벌레트릭스. 이화르장의 조카이기도 하지. 양파다래 통스가 크라켄인간인 눕힌과 연애를 하고 있다지 아마? 종족을 초월한 사람이라니 이보다 더 큰 영광이 어디 있겠느냐?" 볼드모트의 말에 죽빵을 먹이는 자들은 일부는 비웃고 일부는 >>21. 그러자 벌레트릭스는 얼굴이 벌개진 채로 소리쳤다. "그딴 잡종년은 저희 가문의 수치입니다! 애초에 같은 가족이라고 생각해본 적도 없습니다!" "그만." 볼드모트가 조용히 말하자, 비웃던 자들도, >>21을 하던 자들도, 그리고 벌레트릭스도 모두 행동을 멈췄다. "우리의 가장 유서깊은 마법사 가문들이 머글들의 피가 섞여들어가면서 오염되고 있다." 볼드모트의 말에 벌레트릭스는 애원하듯 그를 보았다. "그러니 병든 가지는 속히 쳐낼 수 있도록 해야되겠지. 기회가 찾아온다면 기회를 잡도록 해라." "반드시 그렇게 하겠습니다!" "머잖아 기회가 찾아올 것이다." 볼드모트는 보석거북이를 쓰다듬었다. 그러다가 천장을 향해 수시업스의 지팡이를 휘둘렀다. 그러자 천장에 있던 것이 떨어졌다. 그건 심하게 고문당한 사람이었다. "누군지 알아보겠나? 스네이크?" "네." 스네이크는 냉정하게 대답했다.
발판
말뚝박기
"으으으.......누, 누구든 도와줘!" "드러운코. 너도 저놈의 수업을 듣진 않았겠지." 볼드모트는 드러운코를 한 번 응시하고는 말을 이었다. "지금 이 자리에는 호구와트에서 근무하던 >>24가 초대받아 이 자리에 있다. >>24는 머글 연구를 가르치면서 순수한 마법사사들의 혈통이 오염되는 것을 학생들에게 가르쳐왔지. 거기에 머글들의 도박역사를 알려주며 그들이 우리와 다를 것 없다는 식으로 어린 마법사들을 현혹시켰다. 그리고 에 특별 칼럼까지 써서 머글의 마법세계 유입을 옹호하기 까지 했다.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아주 큰 죄악을 저지른 것이지." "맞습니다. 주인님. >>24는 죄값을 치러야합니다!" 죽빵을 먹이는 자들이 >>24를 보며 소리치자, >>24는 눈물을 흘렸다. 어찌나 심한 고문을 받았는지, 전혀 떠지지 않는 눈에서 나오는 눈물을 붉으스름했다. "거기 누구 없어요! 제발 살려줘!" "브라카아다브라." 동전을 튕기는 소리와 함께 볼드모트가 주문을 외웠고, >>24의 손모가지가 날아가는 것과 동시에 >>24는 쿵 소리와 함께 떨어졌다. 그 소리에 몇몇 죽빵을 먹이는 자들은 깜짝 놀라 뒤로 물러났다. "식사다. 시계토끼." 볼드모트는 조용히 말했다. 죽어버린 >>24에게 보석거북이가 다가가더니, 입을 떡하고 벌렸다. ------ >>24 사람 이름.
앤 하이케
>>23
2. 추도와 날조 "이건 버려야겠군." 해리는 《어둠의 마법을 쓰는 악당들, 레벨 9999의『방어술』로 복수&『참교육!』해주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교과서를 트렁크에서 꺼내 쓰레기봉투에 넣었다. 호구녹스를 찾으러 가기 전, 미리 짐을 정리하고 버로우로 향할 예정이었다. "이건....... 아야!" 해리는 다급하게 손을 트렁크에서 빼냈지만, 해리의 손은 피가 철철 흐르고 있었다. 해리는 짜증을 내며 트렁크 안에 있던 것을 조심스럽게 꺼냈다. 그것은 거울 조각이었다. "시릭업스." 해리는 거울을 보며 중얼거렸다. 시릭업스가 남긴 거울은 반으로 쪼개져서 1년 넘게 트렁크 안에 있었는데, 1년 넘게 있던 것 치고는 반으로 쪼개진것 외에는 큰 손상은 없었다. "이게 대체 뭐라고........ 하......." 해리는 시릭업스에 관한 생각을 떠올리며 우울감을 느꼈다. 해리는 거울을 조심스럽게 트렁크에 넣으려고 했는데, 순간 거울에 >>27이 나타난 것을 보았다. "뭐야?" 해리는 혹시나 하는 기대감을 품고 거울을 보았다. 그러나 >>27은 거울속에서 금새 사라졌고, 해리는 실망감을 느끼며 거울을 트렁크에 집어넣었다. "이제 곧 성인된다고 헛것이 보이나........ 식사 좀 잘 챙겨먹어야겠어." 해리는 쓰레기봉투를 묶은 후 그것을 방 밖으로 내놨다. 그러자 두들리가 칼같이 그것을 받아들고 밖으로 버리러 나갔다. 두들리는 해리에게 쓰레기봉투를 하나 버릴때마다 >>28을 받는 조건으로 단기 근무계약을 맺고 고용되어 일하고 있었다.
발파안
시릭업스의 모습
초콜릿
어느정도 짐 정리가 끝나고, 해리는 을 펼쳤다. 거기에는 불사조 사기단의 일원이자 더블로거의 친구인 갈끄니어스 도지의 기고문이 올라와있었다. - 위대한 마법사 무드고 더블로거를 기억하며 내가 그를 처음 만났던 것은 호구와트 입학날이었다. 그와 친해지게 된 것은 내 생애 최고의 행운이었다. 입학생들 가운데에서 그와 나는 서로 다른 이유로 왕따처럼 혼자 있었는데, 나는 그 당시 포경수술을 마친지 하루가 겨우 지난 상황이라 사람이 다가오는 것을 최대한 피해야했고, 반대로 더블로거는 그 아버지인 >>31이 일으킨 머글 폭행 사건때문에 사람들이 스스로 거리를 두고 있었다. 그의 아버지인 >>31이 벌인 사건 때문에 더블로거도 반 머글주의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모두 알다시피 더블로거는 전혀 그런 성향이 아니었다. 그는 누구에게나 친절했고, 친머글주의자로 활동했으며, 그 누구보다도 지혜로웠다. 원치않는 악명을 짊어지고 입학했던 그였지만, 불과 반년만에 그는 호구와트 역사상 최고의 학생으로 거듭나며 모두의 시기와 질투, 부러움과 선망의 대상이 되었다. 그리고 나이를 먹으면서 그는 각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 연금술의 대가인 니골라스 플레잉, 저명한 역사학자인 마시따 백샷, 그리고 마법 이론의 전문가인 호르거스 버거스 등이 그러한 사람이었다. 물론 그의 주변에 항상 좋은 사람들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이를테면 그의 동생, 애버서드 같은 경우에는 입학 후 >>32같은 사고를 쳐서 징계를 받으며 형의 이름값을 깎는 짓을 벌였고, 추후 듣기로는 어느 머글 여자와 하룻밤을 보내고는 다시는 만나지 않았다는 추문이 돌기도 했다. 그럼에도 더블로거는 그의 형으로써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동생을 사랑으로 감싸는 모습을 보였다. 졸업 후 나는 그와 여행을 떠나기로 했었지만, 큰 불행이 더블로거에게 닥쳤다. 그의 어머니가 사망한 것이다. 더블로거는 장례를 위해 여행계획을 취소해야했고, 나는 장례에 참석 후 혼자서 여행을 해야했다. 여행에서 나는 많은 것들을 보고 익히며 더블로거와는 편지로 교류했다. 슬픔에 빠져있던 더블로거에게 이런거로라도 소소한 기쁨을 안겨주고 싶었다. 그러나 더 충격적인 비극이 찾아왔다. 더블로거의 막내 여동생인 >>33이 사망하고 만 것이다. 나는 허겁지겁 돌아와 장례식에 참석했고, 거기서 이전보다 말수가 줄어들고 진중해진 한 성인의 모습을 보았다. 물론 더블로거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소중한 친구로써 대해주었지만, 두 형제, 즉 더블로거와 애버서드의 관계는 더 소원해졌다. 물론 소원해졌을 뿐이지 원수관계가 된 것은 아니었지만, 두 사람에게 지워지지 않는 상처를 남긴 것은 분명했다. 그 이후로 더블로거는 위대한 업적들을 세우기 시작했다. 용의 피를 사용하는 12가지 방법이나, 머글들의 주사위 게임과 마법사들의 주사위 게임의 승리확률 공식화, 소소하게 즐기는 겜블 이론 논문을 발표했고, 매팅에 소속된 이후 다양한 활동으로 마법사 세계의 부흥에 크게 이바지 했다. 그리고 가장 큰 업적은 독일과 이탈리아에서 강대한 세력을 모아 마법사 세계를 위협하던 >>34를 제압하여 마법사 세계를 한 번 구했던 것이고, 이름을 말하기 귀찮은 그 사람을 막기위해 다방면으로 활약하며 결국 그 사람의 활동을 한동안 저지시켰다. 물론 그 사람을 직접적으로 막아낸 것은 해리 포커이지만, 더블로거의 활약을 묻어두기엔 그가 한 업적이 너무 화려해서 감히 꺼내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는 어린 시절 많은 비극과 슬픔을 겪었지만, 오히려 그건 그를 성장시키는 자양분이 되어 그가 누구를 만나도 이해심있게 대하는 마음가짐과 인류애를 갖추게 되었다라고 생각한다. 그의 사망은 이 마법사 세계의 큰 손실이며, 그가 떠난 자리는 너무나 큰 공허함과 슬픔만이 남았다. 그는 마지막까지 더 위대한 선을 행하다가 당당한 최후로 우리의 곁을 떠났다. 나는 그를 영원히 기억할 것이다. ------------ >>31 더블로거의 아버지 이름 >>32 애버서드가 학교에 들어와서 친 사고 >>33 더블로거의 여동생 이름 >>34 더블로거와 싸운 마법사 이름(원작의 그린델왈드 포지션) ---------- 기고문 왜 이렇게 길어.....
ㅋㅋ스레주가 써놓고 길다고 하면 어떻게 해! 궁금해서 원작 덤블도어 동생이 친 사고가 뭔지 궁금해서 보러갔는데... 진짜 저거였던걸까....
프랄린 더블로거
기숙사 방화
아라랄라 더블로거
그런데원투
>>30 원작은 기고문이 여섯페이지 잡아먹어.... 저건 그나마 줄인거야. ------------------------------- 기고문을 읽은 해리는 잠시 더블로거에 대해 생각했다. 해리의 기억속에서 더블로거는 주변을 잘 챙기고 인자하지만 승부를 할 때는 확실히 하는 승부사 기질이 있는 마법사였다. 그리고 언제나 두 사람이 대화할 때는 해리가 중심이 되곤했다. 그래서 기고문에서 더블로거의 젊은 시절에 관한 내용을 보았을 때 솔직히 해리는 그 시절에 대한 상상을 하기가 어려웠다. "더블로거 교장 선생님도 어린 시절이 있었겠지만......... 그런데 이건 또 뭐야?" 해리는 기고문 바로 다음 페이지에 적혀있는 어느 인터뷰 기사를 발견했다. -모두가 위대한 마법사라고 찬양했던 더블로거의 추악한 진실이 명기자 오로나민C의 끈질긴 추적과 노력으로 밝혀진다! '언제'부터 더블로거는 모두에게 숨겨왔던 위험한 사상을 품었는지! '어디서' 더블로거가 그런 생각을 가지게 되었는지! '누구'와 같이 그런 사상을 연구하고 마법사 사회를 뒤집으려 했는지! '무엇'을 얻고자 가족들도 외면하며 인자한 이미지 메이킹을 한 것인지! '어떻게' 더블로거는 호구와트의 교장자리까지 올라 마법부를 위협할 수 있었는지! 그리고 '왜' 더블로거는 그런 인생을 살아온 것인지! 그의 삶부터 죽음까지 전부 적나라하게 파해친 충격의 문제작! >>38에 대해 오로나민C의 인터뷰가 다음 페이지에서 이어집니다. "뭔 제목이 이래." 해리는 심드렁하게 대답했다. ------- >>38 오로나민C가 쓴 책제목
더부룩한 더블로거의 더러운 면을 더듬어보다 줄여서 더4면
발파아안
>>36
>>36 이름만 보면 마치 기묘한 모 만화 7부의 대통령의 스탠드 같은 느낌이군. ---------------------------- 해리는 다음페이지를 넘겼다. 거기에는 헐미안에게 3억 갈레온을 빚졌던 것을 탕감받은 이후 더 잘나가게 된 것인지 >>41을 들고 있는 오로나민C의 사진과 함께 인터뷰가 실려있었다. -------------- < 오로나민C와의 단독 인터뷰!> -안녕하세요. 오로나민C씨. 인터뷰를 하던 당신이 인터뷰를 받게 되니 기분이 어떠신가요? "안녕하세요. 아주 기분이 묘하네요. 하지만 그만큼 즐겁기도 하고요." 오로나민C는 우리에게 간단한 마실것과 간식을 제공했다. -이제 곧 출간될 '더부룩한 더블로거의 더러운 면을 더듬어보다'(이하 더4면)에 대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히나 더블로거를 존경하거나 그를 믿는 사람들에겐 큰 충격을 안겨줄거라고 말하셨죠? "맞아요. 더블로거는 많은 마법사들의 존경을 받았죠. 하지만 그 이면엔 아주 추악한 진실이 숨어 있었습니다. 누구든 그 사실을 알게 되면 속이 더부룩해질거고 역겨워할거에요." -대체 무슨 진실이기에 그렇게 자신있어하는건가요? 조금만 이야기해주실 수 있나요? 내 질문에 오로나민C는 후후 웃으며 대답했다. "모든 내용을 스포일러할 수는 없지만, 약간만 알려주자면 말이죠, 그의 과거에 관한 것들이에요. 그리고 그의 가족들 말이죠." -가족이라면 그의 아버지인 프랄린 더블로거와 동생인 애버서드 더블로거와 관련된 일들 말인가요? "오, 그건 아니에요. 그 둘도 둘이지만, 저는 오히려 그의 어머니와 여동생인 아라랄라 더블로거에게 집중했죠. 그리고 알게 되었답니다. 세상에는 막대한 갈레온만 줘도 모든 걸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정보 얻기가 수월했죠. 이 와중에 빚을 탕감해준 어떤 마법사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네요." ------------- "헐미안이 이거 보면 바로 싸우려고 하겠는데." 해리는 당장 오로나민C의 손목을 박살낼 기세의 표정을 짓는 헐미안을 떠올리며 인터뷰를 마저 읽어내려갔다.
발판
한정판 피규어
----- -하지만 가족 문제만 가지고 더블로거가 더럽다고 표현하는건 조금 지나친건 아닌가 싶은데요 "설마 제가 가족문제만 가지고 그런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죠? 당연히 아니에요! 물론 가족문제도 구린 부분이 많죠. 왜 더블로거가 코가 그런 모양이 되었는지에 대해 명확히 밝히지 못하는 것도 그런 구린 사실 중 하나에요. 물론 그가 명석하다는 것 자체는 인정하지만." 오로나민C는 자신있게 대답했다. -그래도 그런데원투를 패배시켰지 않습니까? "바로 그거에요! 제가 이 책을 내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오로나민C는 내 질문을 기다렸다는 듯 신나게 대답했다. -일반적으로는 더블로거가 그런데원투를 마법결투와 겜블실력으로 그를 완벽하게 제압했다고 알려져있죠. 하지만 그 이면엔 아주 추악하고 더러운 비밀이 숨겨져 있어요. 제 책의 후반부를 보시면 알게 되실겁니다. 그래서 결국 그 결투는 지금껏 여러분들이 아는 장엄하고 전설적인 결투가 아닌, 그저 >>44로 결판내고 그런데원투가 항복을 선언했다는, 애들 싸움보다도 못한 수준이었다는 것을 아시게 될거에요." 본 기자는 그와 관련해 추가적인 질문을 했지만, 오로나민C는 그 부분에 관해서는 더는 대답하기를 거부했다. 대신 또다른 중요한 주제를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그래요. 해리 포커. 더블로거와 해리 포커의 관계에 관해서 한 챕터를 할애했어요. 두 사람의 관계는 일반적인 교사와 학생관계가 아니었으니까요. 더블로거는 해리 포커가 입학하자마자 그에게 비정상적일정도로 관심을 보였어요. 그게 해리 포커를 보호하기 위함일지, 아니면 다른 더러운 목적이 있었음은 알수 없지요. 그게 해리포커 본인에게도 이득이었을지도 모르겠군요. 해리 포커는 여전히 참으로 힘든 인생을 살고 있으니까요." -------- "뭐라는거야. 이 기레기가." 해리는 오로나민C에 대해 고소장을 보내줄까라고 잠시 생각했다가, 나머지 부분을 마저 읽어내려갔다. --------- "해리 포커의 참모습에 대해 저도 잘 안답니다. 일부는 그가 오만하고 잔혹한 실력으로 상대를 짓밟는다고 생각하죠. 사실 그게 아예 틀린 말은 아니지만, 한편으로는 그만큼 흔들릴때도 많이 보여요. 우리는 지난 천상의 전쟁에서 만나서 많은 교감을 나누었고, 작년 초에도 그 인터뷰를 통해 진실을 널리 알렸죠. 그만큼 우리는 유대를 쌓아왔답니다." 기자는 마지막으로 더블로거의 사망에 관련한 질문을 오로나민C에게 물었다. "더블로거의 사망. 해리 포커가 그곳에 있었다는 소문이 있죠. 제 책에도 언급이 되어 있습니다. 확실한 것은 해리 포커가 그 현장에서 달려나왔다는 것을 본 사람들이 있었다는거에요. 해리 포커는 스네이크가 더블로거를 죽였다고 했지만........ 글쎄요? 원래 사건 현장에 있던 사람은 누구나 다 용의자가 될 수 있으니까요. 판단은 마법부에서 하겠죠. 더 많은 내용을 알고 싶으시다면, 에 실려있으니 강력히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릴게요." --------- 인터뷰를 모두 읽은 해리는 을 쓰레기 봉투에 집어넣었다.
홀짝?
도둑잡기
물론 더블로거쯤 되는 사람을 보면 질투하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고, 끌어내리고 싶어하는 승냥이들도 많은 법이지만 아예 그 업적까지 내리 깎을정도로 더블로거를 묻어버리고 싶은 사람들이 많을거라고는 해리도 미처 생각지 못했다. 더블로거를 잘 안다고 생각했던 해리는, 막상 더블로거의 과거 이야기에 대해서 아는 것이 거의 없다는 것을 떠올렸다. "아무리 그래도 마법세계를 구한 사람을 그 따위로......." 해리는 조각난 거울이 들어간 트렁크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거울의 주인인 시릭업스도 누명을 쓰고 아주초반에 갇혔고, 그 후로도 목숨을 잃던 그 날까지 그의 명예는 회복되지 못했다. 사망 이후에나 명예가 복권된 것은 그나마 다행이었지만, 해리는 그의 대부가 얼마나 많은 고생을 해야했는지 잘 알고 있었다. "세상이 참 말세로군." 해리는 혼자 중얼거렸다. 그 때 문 밖에서 큰 소리가 났다. 아무래도 두들리가 >>47을 하며 낸 소리인듯 했다. "어휴..... 저래가지고 이 거친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려고." 해리는 혀를 차며 두들리를 돕기 위해 방 밖으로 나왔다. 급하게 방 밖으로 나가느라, 해리는 트렁크 안에 있는 거울에서 누군가의 눈동자가 잠시 나타났다 사라진 것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발판 짐이라도 옮긴 걸까
짐을 옮기다 넘어졌다
3. 안녕의 날 "저기..... 해리? 잠깐만 이야기 좀 할 수 있겠니?" 해리의 이모부인 버논이 쩔쩔매며 물었다. 해리는 짐을 옮기다 넘어진 두들리의 얼굴에 밴드 하나를 마저 붙여주고는 버논에게 몸을 돌렸다. "뭔데요? 시간 많지 않으니까 요점만 말해요." "그러니까 우리를 보호해주러 오는게 불사조 사기단.........이라고 했잖니. 그런데 네가 말한 내용대로라면 그들은 사조직인데........ 사조직보다는 공적인 곳이 더 낫지 않나........해서 말이다." 버논은 해리의 눈치를 보면서도 할 말은 다 했다. 해리는 한숨을 쉬었다. "지난번에 파슬리 썬더볼트씨랑 아러 아저씨가 이야기 했잖아요. 마법부에 놈들이 이미 침투해 있다고요. 그 놈들은 머글, 그러니까 마법사가 아닌 사람은 못 죽여서 안달인데 뭐 빨리 인생을 마감하고 싶은거라면 말리진 않을게요." 해리의 말에 버논은 민망했는지 >>50 "나도 솔직히 내 집에서 이모부랑 이모, 두들리 빨리 내보내고 싶어요. 그동안 이모부가 해먹은 것들, 그러니까 >>51같은 일을 생각하면 손해배상청구까지 하고 싶지만, 옛정이 있으니까 그건 안할거고, 더블로거 교장 선생님이 하신 말도 있으니까 최대한 오래 버티다가 오늘 나가라고 하는거에요. 그것도 불사조 사기단의 도움을 받아서. 그러니까 쓸데없는 생각은 하지도 말고 얌전히 제 말에 따르기나 해요." 그 말을 들은 버논은 쭈구리가 되었다. 버논은 혼잣말로 "아니 그러면 그 파슬리 양반이 직접 보호해주든가........."라고 궁시렁댔지만, 해리는 무시했다.
발판 아직 초반인데 마지막 권은 맞다 보니 끝이 다가오는 이 느낌
헛기침을 했다.
피자에 파인애플 올리기
급작스런 회사 일로 인해 오늘은 쉽니다.
"그 누구였지? 우리를 데리러 온다던 사람들이?" "에머러스 디맅트랑 >>55요. 그 두 사람은 불사조 사기단이니까 믿고 움직이면 될거에요." "그렇구나........ 그런데........." 버논은 잠시 망설이더니 해리에게 다시 물었다. "그럼 내 직장이랑 두들리 학교는 어떻게 해야하지? 그 모든것들을 다 포기해야된다는거야?" "아직 이해가 안 가시는 모양인데, 그 모든것도 결국 살아있어야 가치 있는 것이거든요? 당장 두들리가 2년 전에 디멘터한테 어떤 꼴을 당해야했는지 기억 안나요? 그런 디멘터가 지금 수백마리가 볼드모트 부하로 돌아다니고 있는데, 그놈들한테 당해서 인간형태 원자로 변해봐야 정신차릴래요?" "하지만! 그럼 돈이 없잖아!" 해리는 버논의 의도를 눈치챘다. 버논은 끝까지 해리에게 뭔가를 받아내려는 것이 분명했다. 해리는 더는 망설이지 않았다. "자요." "이게 뭐니?" ">>56이요. 그러니까 이거 받고 더는 헛소리 그만해요. 여기서 더 헛소리했다간, 이 집 다 처분하고 아무것도 지원없이 쫓아낼테니까 그리 아세요." "당연히 헛소리 같은거 안하지!" 버논은 희희낙락하며 해리가 준 >>56을 받았다. 그리고 그 모습을 페투니아는 미묘한 표정으로 보고 있었다. ----- >>55 사람 이름
그 버논이 이거 하나받고 좋아하려면 도대체 뭘 줘야되지
티셔츠
골드바
"이제 곧 그 사람들이 올테니 얼른 서둘러요. 뭐 놓고 갔다고 그 사람들한테 징징댈일 없게." 해리의 말에 버논은 황급히 해리가 준 골드바를 품속에 챙겼다. 버논이 허둥지둥 골드바를 품속에 넣자마자 누군가가 노크를 했다. "들어오세요." "오랜만이군! 포커 군. 잘 지냈어?" "뭐 많은 일들이 있었긴 했죠. 옆에 분이 티셔츠 맞으시죠?" "반가워. 저 분들이 네 가족들이니?" 티셔츠가 버논과 페투니아, 두들리를 쳐다보았다. 버논은 골드바의 무게 때문에 계속 한쪽으로 늘어지는 옷을 붙잡느라 쩔쩔매고 있었다. "그런 셈이죠. 제가 들은 계획대로라면 저 세 사람이 먼저 이동하고 그 다음에 바로 제가........" "미안하지만 포커 군. 계획이 조금 수정됐어. 일단 이 분들을 모시고 나가야지. 운전은 할 수 있으시죠?" "운, 운전이요? 아, 뭐. 할 수 있습니다." "다행이네요. 저는 머글들의 운전이라는 건 도통 알 수 없어서요. 장도리는 이제 좀 알게 되었지만." 디맅트는 품속에서 장도리를 꺼내 >>59하는 것을 보여주었고, 버논은 그걸 보고 기겁했다. "그럼 이제 작별 인사를 할 시간이군. 해리. 시간을 좀 줄까? 5분정도는 여유가 있으니 말이야." "1분으로도 마칠 수 있어요. 잘 가시죠. 이모부. 이모. 그리고 두들리. 살아서 봅시다." 해리는 간단하게 인사를 했다. 버논과 페투니아는 어색해하며 목례를 했다. 다만 두들리만은 해리를 빤히 쳐다보았다. "왜." "왜 해리 너는 우리랑 안가?" "왜냐고? 너한테 그런 질문 들으니 재밌네. 여기는 내 집이니까. 그리고........." 해리는 두들리를 쳐다보며 말했다. "어쨌든 너도 가족이니까 괜히 휘말려서 다치는 모습 보고 싶지는 않거든." "나도 네가 다치면 별로 기분이 좋지 않을 것 같아." "얘가 왜 이래? 두들리. 갑자기 왜 그러는거야?" 해리는 두들리가 또다시 미친 런던시장에게 사랑 고백을 받은 탓에 이러는건가 싶어 >>60을 준비했지만, 두들리는 오직 해리를 걱정하는 표정만 짓고 있었다.
이름이 티셔츠 ㅋㅋㅋㅋㅋ 발판
현악기를 연주하는 시늉
명치 가격
"진짜 왜 그러는건데. 얼른 짐이나 싸서 나가." "그냥 고맙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어. 계속 용돈도 챙겨주고." 두들리의 말에 해리는 피식 웃고는 >>63 "낯간지러운 소리는 그만해. 뭐 그래도 그런 생각을 했다는 것 자체는 기특하네. 사촌. 얼른 가. 나가는게 늦어지면 위험해져." "살아서 보자. 사촌." "죽으러 가는거 아니니까 분위기 우중충하게 만들지마." 두들리는 손을 흔들고는 가장 먼저 집 밖으로 나갔다. 이어 골드바 때문에 한쪽으로 기울어진 버논이 뒤이어 나갔다. "이모. 조심히 가세요." "해리. 그러니까.........." 페투니아는 뭔가를 말하려는 듯 고민하다가 입을 열지 않고 그대로 나가버렸다. 해리는 티셔츠와 디맅트에게 목례를 하며 말했다. "제 가족들 잘 부탁드릴게요." "부탁, 잘 이행하지." 티셔츠는 그렇게 대답한 후, 장도리로 현악기를 연주하는 시늉을 하던 디맅트의 뒤통수를 한대 갈기고는 같이 집 밖으로 나갔다.
발판 살아남아라 해리 포커!!!
그래도 그 동안의 정으로 두들리 샌드백을 쓸 때마다 양심상 돈을 조금씩 넣어두었던 통장과 인감도장을 두들리에게 던져주었다.
"그럼 이제 기다리기만 하면 되나." 텅 빈 집에서 해리는 혼자 중얼거렸다. "관찰결과 마흔두번째. 해리 포커도 혼자 있으면 외로워한다." "안 불렀는데 좀 나오지 마요. 아, 나온 김에 부탁이 있는데." "뭐지?" "사람들 오나 좀 봐줄래요? 나가기는 귀찮아서." "그러지." 김옥분이 바깥을 살피러 나갔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금방 돌아왔다. "왜 벌써 돌아와요?" "왔으니까." 그 순간, 굉음과 함께 땅이 흔들렸다. 해리는 퍼덕거리는 어거레이를 진정시키고는 문을 열었다. 거기에는 무려 열세명이 서 있었다. 그리고 그들은 각자 다양한 이동수단, 예를 들어 빗자루나 오케스트럴등이 그런 예였다. 단 하나, 호그리드가 가져온 >>66은 그 중 독보적인 존재감을 돋보였다. "모두 와 줘서 고마워요. 그런데 호그리드, >>66은 대체 왜?" "왜긴! 네가 여기 타서 나랑 함께 이동할거니까!" 그 말을 들은 해리는 순식간에 이 작전에 대한 신뢰감이 사라지는 것을 느꼈다. ----- >>66 호그리드가 가져온 이동용수단.(팝핑캔디가루는 제외)
원작은 오토바이와 사이드카였는데 순록이 끄는 거대한 호박마차라도 되나 어거레이....ㅜㅠㅠㅠ
ICBM
>>66 https://www.youtube.com/watch?v=_Vv21pKqxUs&list=RD_Vv21pKqxUs&start_radio=1 -------------- "따지고 싶은거 많긴한데 그 중 하나만 따질게요. 대체 어떤 미친놈이 ICBM을 타고 다녀요?" "바로 그거야! 그 미친놈이 되어보는거야! 해리! 이거 꽤 속도가 빠르다고!" 해리는 몰려오는 두통에 이마를 짚었다. 아무래도 호그리드가 대책없이 이 ICBM을 어딘가에서 강제로 가져온 듯 했다. 해리는 같이 온 무드등에게 물었다. "아무튼 계획이 뭐에요? 원래 계획대로는 못한다고 해서 이렇게 얌전히 대기하고 있었으니 이제 말해봐요." "원래라면 쉽고 간단하게 동반 순간이동으로 이동할 예정이었지만, 아몬가든이 너를 보호한답시고 온갖 이동 수단을 사용하는 것에 처벌조항을 다 넣어버렸어. 즉 우리가 너를 마법적 수단으로 이동시키려 하면 그 즉시 추적당해 처벌당하게 될거야. 제대로 걸려든거지." "그래서요?" "그래서 가장 원시적이지만 확실한 방법으로 가기로 했다. 바로 이 이동수단들을 활용해 목적지로 이동하는거야. 너는 다래의 부모님 집으로 이동하게 될거다. 그리고 우리는 다 각자 정해진 목적지로 이동하게 될거야." 무드등의 말에 해리는 의문이 들었다. "그런데 어차피 제가 어디로 가는지만 알면 다 제쪽으로 올텐데........" "그래서 다 이걸 먹을거야." 해리는 무드등이 든 것이 뭔지 알 수 있었다. "도플갱어 약이요? 효과는 있겠지만, 그만큼 다들 위험해지는건 아시죠? 지금이라도 못할 것 같은 사람은 당장 그만두세요. 억지로 시킬 생각은 없어요." 그러자 민둥구스 플레쳐가 조심스럽게 손을 들려했지만, 그 옆에 있던 론이 >>69하는 바람에 손을 내리고 말았다. "좋아. 모두의 의견이 동일하군. 그러면 지정한 사람들은 이 약을 먹도록 해. 해리, 네 머리카락을 좀 다오." 해리는 망설임 없이 머리를 한움쿰 뽑아 무드등에게 내밀었다. 무드등은 그걸 도플갱어약에 넣었다. 곧 도플갱어약에서 소리가 났고, 무드등은 그걸 6잔으로 나누었다. 그 잔을 각각 론, 헐미안, 플레인, 프레드, 조지, 그리고 민둥구스가 받아서 한번에 들이켰다. 곧 그들의 모습은 해리와 동일하게 바뀌었다.
>>67 이게 뭐얔ㅋㅋㅋㅋㅋㄱ도비ㅋㄱㅋㅋㄱㅋ 내 머릿속을 오염시키다니
어깨에 손을 올리고 힘을 주는
"각자 아까 정했던대로 자신의 파트너와 2인 1조가 되어서 움직일거고, 지금 옷이나 안경등이 필요하면 여기 준비해뒀으니 착용하도록." 무드등이 큰 가방을 꺼냈고, 해리로 변한 사람들은 각자 옷을 갈아입고 안경을 썼다. 안경까지 쓰니 해리와 구분을 할 수가 없었다. "그럼 차례대로 시작을 하지. 민둥구스. 나와 함께 움직인다." "젠장." 문쪽에 서 있던 해리가 욕설을 내뱉었다. "왜 하필 내가 그쪽이랑 가야되는건데?" "전적이 있으니까 그러는거지. 그리고 거기 프레드?" "저는 조지인데요." "그럼 조지, 자네는........" "죄송. 사실 프레드가 맞아요." "이 타이밍에까지 장난치지 말고! 프레드든 조지든 한 명은 눕힌이랑 짝을 맺고, 다른 쪽은 아러랑 짝을 맺게. 그리고 플레인은 빌이랑 함께 오캐스트럴로 이동하도록 하고, 헐미안은 파슬리와 함께 >>72로 이동하도록." 그 말에 헐미안은 빗자루를 안타도 되어서 다행인건지 풀어진 얼굴을 지었다. 물론 그건 해리의 얼굴이었기에 그 모습을 지켜보는 해리는 묘한 기분을 느꼈다. "그럼 론하고 제가 한 조가 되겠네요. 잘 해보자. 론." 다래가 론에게 손을 내밀었다. 론도 손을 내밀어 악수를 했지만, 표정은 영 못미더워보였다. "그럼 3분 뒤에 출발할테니 각자 준비를 하도록. 해리가 빗자루를 잘 타는건 저쪽도 알고 있으니 아마 저쪽도 빗자루를 탄 사람들부터 먼저 노릴거야. 그 틈을 타 해리는 호그리드와 함께 ICBM으로 이동한다. 다들 마지막으로 점검해!" 무드등의 말이 끝나고 일행은 각자 마지막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해리도 호그리드와 함께 자신이 탈 ICBM을 확인하기 위해 이동했다. 해리의 집 뒷마당에 놓인 ICBM은 매우 크고 우람해서 호그리드 10명 정도는 그냥 태울 수 있을만한 크기를 자랑했다. "봐라! 해리! 이 웅장한 ICBM을!" "이런 건 대체 어디서 가져온거에요?" ">>73에서 가져왔지! 그리고 아러가 손을 좀 봐줬어. 여기 빨간 버튼을 누르면 아주 화려한 모습을 보게 될거야." "호그리드. 웬만하면 그 빨간 버튼은 누르는 일이 없도록 하게. 솔직히 그 ICBM을 사용하는 것이 옳은지도 잘 모르겠으니." 지나가던 아러가 걱정했지만, 호그리드는 그 말을 듣는 둥 마는 둥 했다.
미사일을 타고 이동이라 ㅋㅋㅋㅋㅋㅋ
킹스 크로스역
>>72 이동수단 이름인줄 알았는데 장소이름으로도 해석되네.... 열차라도 타나? 음 어디서 ICBM을 가져왔다고 해야하지 '예전에 시릭업스 블랙이 알려줬던 한 아지트'에서 가져왔다고 할게. 우주전함인데 ICBM 몇개는 있겠지...?
아이고, 앵커 걸때 이동수단이라고 안적었었네. 미안하지만 72만 >>75(이동수단)로 재앵커걸게.
그럼 열차로?
"자! ICBM에 타라! 해리!" "먼저 타셔야죠. 저는 이걸 어떻게 움직이는 조차 모른다고요." 해리는 투덜거리면서 ICBM 중앙부분에 있는 좌석에 올라탔다. 다른 사람들도 각자 탈 것들에 올라탔다. 파슬리와 헐미안은 무엇인든 뚫고 갈만한 열차에 올라탔다. 무드등도 빗자루에 올라탄 후 일행에게 외쳤다. "자! 다들 한시간 후에 버로우에서 만나는거 잊지 말도록! 놈들을 혼란시키기 위해 셋을 세면 동시에 출발해! 셋...... 둘..... 하나..... 출발!" 빗자루들이 날아오르고, 오케스트럴이 마법사들을 감싸고, 열차가 굉음을 내며 달려가고, 호그리드는 ICBM에 부착된 초록 버튼을 눌렀다. "가자! 해리!" 순식간에 ICBM이 날아올랐고, 그 때문에 해리는 하마터면 자신의 짐과 어거레이가 든 새장을 놓칠뻔했다. 속도가 어찌나 빨랐는지, 순식간에 해리의 집은 시야에서 사라졌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일행은 각자 포위를 당했다. 죽빵을 먹이는 자들이 그들의 주변에 나타났던 것이다. 초록색 불빛이 오고가고, 비명과 욕설이 난무하는 사이 호그리드는 >>78
발판
죽빵을 먹이는 자들에게 공격마법을 날렸다
"저리 꺼져!! >>81" 호그리드가 >>81이라는 주문을 외우자 날아오던 죽빵을 먹이는 자들이 >>82하며 추락했다. 그러나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오히려 그들은 호그리드를 집중적으로 노리기 시작했다. "이 자식들이! 좋아! 받아봐라!" 호그리드는 ICBM을 가동시켰던 초록색 버튼 옆에 있는 노란색 버튼을 꾹 눌렀다. 그러자 ICBM이 >>83했고, 죽빵을 먹이는 자들 대부분이 그에 놀라 허둥지둥 멀어졌다. 그 틈을 타 호그리드는 ICBM을 다시 운전하기 시작했다. "이야호우! 이게 바로 진정한 라이더지!" "그런 이야기는 도착하고 나서 하시죠!" 해리는 그렇게 말하면서도 죽빵을 먹이는 자들에게 한대 먹였다는 것에 조금은 희열을 느꼈다. 그러나 또 얼마 지나지 않아 죽빵을 먹이는 자들이 그들을 막아섰다. 그리고 그들 중 한 명은 해리가 익히 아는 얼굴이었다. "스뎅? 당신이 왜........" "어 나를 아는걸 보니 진짜 해리 포커인가 보네. 안녕. 해리. 미안하지만 내 영예를 위해 잡혀줬으면 하는데 말이지? 솔직히 구조버스 차장으로 버는 월급만으로는 집을 사기는커녕 월세내기도 빠듯해서 말야. 네 한 몸 희생해서 이 한 몸 집 좀 사자 이거야. 그러니까........" "좋아잘보라고루모스!" 스뎅이 말하는 도중, 더는 못참은 해리가 가래떡빔을 날렸고, 스뎅은 가래떡빔을 맞고 저하늘로 사라져버렸다. -------- >>81 주문 >>82 주문의 효과 >>83 노란색 버튼을 누른 후 ICBM의 변화(폭발했다는 제외)
발판 하긴 폭발하면 타고 갈 수 없지
머테리오!
상하좌우로 회전하며
수많은 미니 미사일을 발사
"저 양반 그냥 마법부에서 잡아넣은게 아니었네. 하........." 해리는 스크루지 장관에 대해 약간의 미안함을 느꼈다. 하지만 그런 사색에 잠길 여유도 없이, 수십명이나 되는 죽빵을 먹이는 자들이 해리와 ICBM쪽으로 날아오고 있었다. "어우씨! 뭐 이리 달라붙어!" 호그리드는 ICBM의 속도를 더 높이려고 했다. 그 때 해리는 손등에 통증을 느꼈다. 해리가 고개를 돌리자, 거기엔 볼드모트가 매우 빠른 속도로 날아오고 있었다. "아니 뭐 저렇게 날아와! 사기 아냐?" "해리. 안되겠다. 처먹여주겠어!" "버드미사일이요?" "아니! 이거야!" 호그리드는 아러가 걱정했던 빨간 버튼을 꾹 눌렀다. 그러자 ICBM에서 >>86이 튀어나와 볼드모트에게 날아갔고, 뒤이어 해리와 호그리드가 탄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이 10단 분리가 되더니 펑펑 터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볼드모트는 날아오는 속도를 줄이지 않았다. 그리고 해리와 볼드모트의 거리는 서로의 얼굴을 알아볼 수 있을 정도까지 가까워졌다. 볼드모트는 곧바로 지팡이를 꺼내 주문을 외워 날렸다. 해리도 지팡이를 꺼내려고 했으나, 볼드모트의 주문이 더 빨랐다.
이제와서 이런 소리 하면 안 되지만 마법세계 이렇게 과학(?)적이어도 되는거냐
현무-V 어떻게 나왔는지는 묻지말고...
>>85 고도로 발달된 마법은 과학과 구분할 수 없다 ------ "브라카아다브라!" 주사위가 던져지고 주문이 발사되었다. 해리는 자신이 죽는다는 것을 직감했다. 그랬어야했다. "어거레이!" 순간적으로 날아간 어거레이가 볼드모트의 주문을 대신 맞았다. 해리는 살았지만, 어거레이는 이제 다시는 볼 수 없을 것이다. "이 자식이......." 해리는 슬픔을 모두 분노로 바꿔 볼드모트를 응시했다. "해리! 뭐하는거야! 현무-V는 이제 없어! 얌전히 몸을 숙여!" "호그리드는 운전에 집중해요!" 해리는 당당하게 ICBM에서 몸을 일으켰다. 볼드모트는 해리가 일어선 것을 보자마자 바로 주문을 외웠다. "브라카........" 해리는 자신의 지팡이를 쭉 내밀었다. 그러자 놀랍게도 지팡이 끝에서 >>89가 튀어나오더니 볼드모트의 지팡이를 사정없이 산산조각 내버리고는 사라져버렸다. "뭐야.......?" "관찰결과 마흔세번째. 저건 나도 처음보는 주문이다." "당신은 애초에 마법사가 아니잖아! 그리고 안 불렀어요!" "아까 나왔잖나. 조용히 지켜보고 있었지. 그리고 관찰결과 마흔네번째. 충돌 예정이니 꽉 잡아라. 해리 포커." "충돌? 아이고.........." 해리는 어느새 가까워진 땅바닥을 보며 탄식을 내뱉었다. 아무래도 ICBM의 한계가 다 된듯했다. "우리 대부님은 뭔가 끝까지 실속이 없으시군. 하지만 덕분에 저는 다시 살아갑니다!" 볼드모트가 같이 날아오던 죽빵을 먹이는 자의 지팡이를 빼앗아 저주를 날리려던 순간, 볼드모트의 모습이 사라졌고 동시에 ICBM은 땅바닥에 완벽히 처박혔다. 그리고 해리와 호그리드는 ICBM에서 약속이라도 한 듯 동시에 튕겨져 나오고 말았다.
하지만 내 마음 속에 하나가 되어...
다이너마이트
"아이고 머리야........ 아 참. 호그리드!" 해리는 낙하 충격으로 여기저기 비명을 질러대는 몸뚱이를 억지로 일으켜 세워 호그리드를 찾았다. 호그리드는 한쪽 바닥에 대자로 누워있었다. "호그리드, 괜찮아요?" 해리가 물었지만 호그리드에게선 대답이 없었다. 그 때 해리의 뒤쪽에서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렸다. "여보! 그들이 이쪽으로 추락했어요! 얼른 이리로!" "거기 누구냐!" 해리는 지팡이를 꺼내들어 기백있게 외쳤지만, 곧이어 정신을 잃고 말았다. 해리가 다시 눈을 떴을 때, 해리의 눈에는 약간은 괴상한 느낌의 인자한 인상을 가진 중년의 남자가 의자에 앉아 해리를 보고 있었다. "일어났구나. 몸은 좀 괜찮니?" "당신 누구인가요? 호그리드는 어떻게 됐고?" "일단 한가지씩 대답하자면 나는 양파다래 통스의 아버지인 >>92라고 한단다. 그리고 호그리드는 무사하니 걱정 안해도 된단다. 이젠 나도 묻고 싶구나.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기에 추락사고가 발생한거니? 다행히 아내가 바로 발견해서 망정이지 하마터면 큰일날뻔했구나. 혹시 그 아이씨뱀인가인지 타고온 머글의 물건이 문제를 일으킨거니?" "죽빵을 먹이는 자들이 기습을 해서 그런 일이 벌어졌습니다." 해리의 말에 >>92는 크게 놀랐는지 벌떡 일어났다.
채러티 벌베이지 교수 아 근데 시릭없스 블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1 번 그대로 채러티 벌베이지
"대체 그게 무슨 소리냐. 놈들은 우리 계획을 몰랐을텐데?" "알고 있었을걸요. 그러지 않고서야 본인이 직접 등판하진 않았을테니." "그것 참 큰일이군. 다행히 여기는 마법 보호막이 쳐져 있어서 놈들이 한동안 들어오지 못하겠지만 말이다." 해리의 말에 채러티 벌베이지는 근심하는 표정을 지었다. 그 때 쿵쿵 소리가 나더니 호그리드가 방 안으로 들어왔다. "해리! 너 괜찮니? 난 괜찮지만 말이다!" "나보다 먼저 기절했던게 누군데....... 아무튼 괜찮다니 다행이네요." 해리는 웃으면서 호그리드에게 말하다가 그 옆에 서 있는 누군가를 보고 표정이 굳었다. "너는!" "진정해라. 해리 포커. 저 사람은 내 아내란다. >>95라고 하지." 해리는 당장 카드를 날리려했지만, 채러티가 만류하자 일단은 진정했다. "일단은 갑자기 공격하려 들어서 죄송합니다." "혹시 내 딸은 무사하니?" "죄송하지만, 저도 모릅니다. 각자 다른 방향으로 흩어졌으니까요." 해리의 대답에 채러티와 >>95 둘 다 표정이 어두워졌다.
발판
안드로이드 통스 블랙에서 통스로 본인이 개명했다는 설정인거다! 양파다래는 어머니 성을 따른거지
하지만 채러티와 안드로이드 통스 둘 다 걱정하는 표정을 지워버렸다. "그 아이는 오러니까 괜찮을거야. 해리. 그리고 호그리드. 두 사람은 이제 버로우로 이동해야될 시간이야. 이걸 잡아." 채러티는 펄럭가루가 담긴 >>98을 내밀었다. 해리는 그것을 잡기전 두 사람을 보며 말했다. "정말 고맙습니다. 다래를 보게 되면 두 분의 소식을 전해드리고, 곧장 집에 안부를 전하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구나." 안드로이드가 해리와 호그리드를 향해 손을 흔들었다. 해리는 >>98을 잡았고, 몸이 붕 뜨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풍경이 바뀌었다. 익숙한 모양의 땅콩형태의 집이 보이는 정원. 버로우였다. 현관문이 벌컥 열리고 몰라가 집에서 나왔다. "해리, 정말 해리 맞니?" "저 해리 맞아요. 몰라 아주머니. 혹시 다른 사람들은 도착했나요?" 해리의 질문에 몰라의 얼굴이 새파랗게 질려버렸고, 해리는 그게 뭘 뜻하는지 짐작할 수 있었다. "설마, 아직 아무도........" "아직 아무도 오지 않았어. 해리. 너와 호그리드가 제일 처음으로 도착한거란다.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기에........" "놈들이 습격했어요." 그 말에 몰라는 입을 틀어막았다. 해리는 말을 이어갔다. "놈들이 저희를 습격했고, 저희는 뿔뿔이 흩어졌어요. 그리고 볼드모트가 저를 습격했죠. 간신히 살았지만." "다행이구나. 일단은 불사조 사기단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달성했으니. 하지만........." 해리는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다. 자신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졌다는 사실을 용납할 수 없었다. "흠흠, 몰라. 미안하지만 >>99를 줄 수 있나요? 여기 상처난 곳에 좀 쓰려고 하는데........" "잠시만 기다리세요. 지니, 엄마가 >>99를 가져올테니 두 사람을 좀 도와주렴." 때마침 문을 열고 나온 지니가 두 사람에게 다가왔다. "엄마가 아무래도 잠깐 혼자 계시고 싶은 것 같아. 소환마법이면 금방인것을. 하지만 이해가 안 가는건 아냐. 지금 펄럭가루가 담긴 것들이 계속 전송되었는데, 도착한 사람은 오빠랑 호그리드 두 명뿐이니까. 원래 계획대로라면 오빠랑 호그리드가 세번째로 도착했어야했어. 그런데 첫번째로 도착하기로 한 론 오빠와 통스도, 그리고 두번째인 프레드 오빠랑 아빠도 오지 않았어. 그리고 1분 뒤에 눕힌과 조지 오빠가 도착해야해."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정원 한쪽에서 빛이 나더니 눕힌과 조지가 나타났다. 그런데 조지의 상태가 이상했다. 조지는 >>100한 상태였다.
발판
주머니
다나아 매직 연고
감기에 걸린듯 추위에 떨고있는
"형? 대체 왜........." 조지의 상태를 보려던 해리는 경악했다. 추위에 떠는 조지의 귀가 >>102, 해리가 뭐라고 말을 하려 할때 같이 온 눕힌이 해리의 멱살을 잡았다. "당장 대답해! 네가 내 교수실에 들어왔을 때 서적 말고 또 뭐가 있었지?" "유령 퇴치제요! 내가 살다살다 그런 물건은 처음봐서 아직도 기억나네요!" 해리의 대답에 눕힌은 해리를 놔주었다. 때마침 다나아 매직연고를 가지고온 몰라에게 연고를 받으려던 호그리드가 허둥지둥 달려와 눕힌에게 물었다. "대체 이게 뭔 난리요?" "미안하지만 확인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습격을 당했으니까. 이 계획을 짠 사람들 중에 배신자가 있어." "무작정 단정 짓는 건 좋은게 아닌데요. 교수님." 해리의 말에 눕힌의 한쪽 눈썹이 치켜올라갔다. "근데 나한테는 왜 질문 안하는거요?" "여기 있는 해리가 도플갱어약을 먹고 변신한 해리일수도 있어서 확인 질문을 꺼낸겁니다." 눕힌은 차분하게 대답했다. 하지만 호그리드는 여전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표정이었다.
쪼그라들어있었다
"아니, 그럼 나는 왜 확인 안하는거요?" "도플갱어약은 인간이 변할때를 가정해서 만든 마법약이라, 켄타우로스 혼혈이나 다른 혼혈인간들에게는 제대로 듣는다는 보장이 없소. 기록상으로는 >>105같은 부작용이 일어난다고들 하지. 애초에 볼드모트가 혼혈을 부하로 받아들인다는 보장도 없고." 눕힌의 대답을 들은 호그리드는 나름 납득한 듯 했다. "그래도 다행이지. 우리는 그 사람에게 공격당했으니까." "그 사람? 볼드모트? 그가 해리와 당신을 추격했다는거요?" "네." "아니, 어떻게........" "제가 스댕을 알아보고 몇마디 대화를 했더니 잘 알아보던데요." 해리의 말에 눕힌은 탄식을 내뱉었다. "해리. 미안하지만 이건 전쟁이야. 상대랑 대화를 나눌 시간은 없어! 바로 제압하지 않으면 우리가 당해! 너는 스댕을 알아보든 말든 바로 피하든지, 아니면 쓰러트렸어야해!" "그건 아는데, 만약이란게 있잖아요. 모든 변수는 다 생각해놔야죠. 물론 날려버리긴 했지만." "그 잠깐이 모든 것을 잃게 만들어도?" "그 잠깐이 모든 것을 구원할수도 있으니까요." 해리와 눕힌이 서로 치열하게 논쟁을 벌이고 있을 때, 저 멀리서 굉음이 나더니 기차가 달려왔다. 기차는 정원 바로 앞에서 멈추었고, 기차안에서 파슬리와 헐미안이 내렸다.
해리 포커가 되어도 영웅같구나 해리는... 어떻게든 구할 수 있는 사람은 구하고싶다니 비록 헤리포커가 됐지만... 볼드모트 더 데스브링어(이후하략)를 상대해야하지만...
성전환
파슬리는 내리자마자 눕힌을 향해 지팡이를 겨눴다. "더블로거 교장선생님이 돌아가시기 전, 우리를 마지막으로 만났을 때 우리에게 하셨던 말이 뭔지 기억하나?" "'해리를 믿어라. 모든 희망은 해리에게 달려있다.'" 파슬리는 눕힌에게 겨누었던 지팡이를 해리에게 돌렸다. 그러자 눕힌이 나섰다. "해리는 내가 확인했네. 진짜 해리가 맞아." "알겠네. 대체 어떤 놈이 계획을 누설한건지........" 파슬리는 일행을 확인하더니 다시 눕힌에게 물었다. "다른 사람들은 아직인가." "아직 못 온 사람들이 있네. 파슬리. 그쪽엔 무슨 일이 있었지?" "다섯명, 그리고 그 사람이 우리를 추격했었지. 그런데 그 사람이 갑자기 사라지고, 다섯명이 우리를 추격하다가 둘은 기차에 부딪혀서 나가 떨어졌고, 한 명은 >>108해서 부상을 입었지. 남은 둘이 끝까지 쫓아왔는데 우리를 잡진 못했지. 그런데 왜 그 사람이 갑자기 사라진거지?" "해리가 스댕을 알아본 티를 내서 그러네." "그래서였군." 스댕의 이름이 나오자 창백한 안색의 헐미안이 놀라며 물었다. "스댕은 분명 아주초반에 갇혀있지 않았나요 어째서 그자가" "마법부에서는 숨기고 있지만, 아주초반은 현재 텅 비어있어. 죽빵을 먹이는 자들 일부는 탈옥했고, 탈옥하지 않은 일부는 갑작스런 사면으로 정당하게 아주초반을 나왔지. 아마 일반 마법사들이 아는 것보다 더 많은 자들이 그 사람에게 합류하고 있어. 그런데 눕힌, 자네와 조지는 어떤 일이 있었지?" "나는 괜찮지만, 조지는 귀가 쪼그라들었네." "뭐라고요? 대체 누가?" "스네이크." 눕힌의 말을 들은 해리는 격분해서 당장 눕힌에게 쏘아붙였다.
발파아안
기차 앞을 가로막아서 멈추려다 정면 충돌
"스네이크인걸 알면서도 그걸 그냥 놔뒀어요? 대체 왜!" "마음 같아서는 나도 대갚아주고 싶었지만, 조지가 주문을 맞고 부상을 입어서 먼저 조지를 챙겨야했어. 애초에 우리의 목적은 너의 탈출이지, 놈들과의 전투가 아니었으니까." 눕힌의 말이 끝나고 한동안 아무도 말이 없었다. 그 때 정원에서 빛이 번쩍하더니 잔뜩 화난 표정의 아러와 프레드가 나타났다. 다행히 두 사람은 다친 곳이 없어보였다. 파슬리가 아러에게 지팡이를 겨누자 아러가 거칠게 그를 밀쳤다. "그딴 건 내 자식들이 무사한지 확인한 후에 실컷 하도록 해! 다들 괜찮은건가?" "여보...... 조지가......." "엄마, 왜요? 조지가 다쳤어요?" 서둘러 뛰어온 프레드는 귀가 쪼그라든채로 누워있는 조지를 보고는 말문이 막혔는지 입을 다물었다. 인기척을 느낀건지 조지는 천천히 눈을 떴다. "조지? 기분이 좀 어떴니? 괜찮니?" "귀족이 된 느낌인데." 조지가 쪼그라든 귀를 만지더니 그렇게 중얼거렸다. "무슨 말이야? 조지? 설마 정신 고문이라도 받은거........" "귀족이 된 느낌이라고. 아직도 모르겠어? 프레드? 귀쪼그라들었잖아." 조지의 말에 프레드는 어이가 없었는지 >>111
와오 구멍 뚫린걸 홀리하(성스럽)다 했던 원작이 생각나는군 귀쪼그라들었으니 귀족이라는 부분에서 감탄했음 발판
헛움음을 지었다
"하, 하하........ 참나 기껏 생각해서 한다는 말이 그딴 말장난이야? 진짜 어이가 없네." 헛웃음을 짓던 프레드가 그렇게 조지를 쏘아붙였다. 조지는 아러와 몰라에게 고개를 돌렸다. "앞으로 저랑 프레드를 헷갈리실 일은 없겠네요. 아빠. 엄마." 조지는 그렇게 말하고는 해리에게 고개를 돌렸다. "해리. 너 진짜 해리 맞지?" "응." "그래. 여기 있는 사람은 모두 진짜로군." 조지가 씩 웃었다. "그런데 내 옆에 왜 빌 형이랑 론은 왜 없는거야?" "두 사람은 아직 안 왔단다." "시간 약속을 못 지키는 형제들이라니. 5분내로 오면 1갈레온 정도로 용서해줘야지." 말은 그렇게 했지만, 조지의 얼굴에서는 웃음기가 사라졌다. 그 때 서쪽 하늘에서 바람 가르는 소리가 나더니 두 사람의 모습이 나타났다. 그 중 한명은 빗자루를 제 때 못 멈추는 바람에 볼썽 사납게 구르고 말았다. "난 빗자루 운전이 너무 어려워." "그래서 제가 속도 좀 줄이라고 말했잖아요. " 다래와 론이 빗자루에서 내리자 눕힌과 헐미안이 두 사람을 맞이했다. 다래는 눕힌에게 안겼고, 론은 헐미안에게 >>114
귀족과 거지로만 남거라 얘들아... 론헤르 가나요
Dice(1,3) value : 2 1:안겼다 2:절했다 3:놀랐다
"몰라뵈어서 죄송합니다! 헐미안! 네가 백배 천배 나아!" "갑자기 왜 그러는건데" "아니 들어보라고, 내가 다래랑 함께 죽빵을 먹이는 자들에게서 도망치는데, 갑자기 다래가 >>117하는 바람에 하마터면 놈들에게 잡힐뻔했다니까? 최소한 너는 그러지는 않잖아. 거기에 펄럭가루가 담긴 컵을 다래가 가지고 놀다가 엎어버리는 바람에 이렇게 빗자루 타고 온거야. 뮤리엘 할머니가 어찌나 잔소리 하시든지 몇분만 더 있었으면 귀가 멀었을지도 모른다고." 다래는 눕힌에게 안겨 재잘재잘 떠들고 있었다. 다래의 말을 들어보니 벌레트릭스의 추격을 벗어나느라 꽤나 애를 먹은듯 했지만, 운좋게 벗어난 듯 했다. 론은 다래를 슬쩍 쳐다보며 중얼거리듯 말했다. "내가 다시는 다래랑 페어로 움직이는 일은 없을거야. 절대로. 그런데 우리가 마지막이야?" "아니. 아직 빌 형이랑 플레인, 그리고 무드등이랑 문둥구스가 안왔어." 해리의 말에 론의 표정은 잠시 침울해졌다. 하지만 곧 다시 기운을 차렸다. "다들 실력이 좋으니까 금방 올거야. 그런데 조지 형, 형은 왜 그러고 있........" 론은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했다. 조지의 쪼그라든 귀를 본 탓이다. "왔냐? 로니? 좀 빨리 오지 그랬어. 가장 먼저 볼 기회를 놓쳤네." "아니 형, 그런 말 할때가......." "그럼 언제 말하냐. 아무튼 이거 말고 다른 이상 없으니까 괜찮아. 다만 소리가 조금 불문명하게 들리는 건 어쩔 수 없군." 조지는 그렇게 말하면서 사탕처럼 생긴 것을 꺼냈다. 추녹파음춥기스였다. "한동안 이거라도 끼고 다녀야지 뭐. 오! 프레드. 이거 새로운 아이템으로 구상해보자고. 청력이 아쉬운 사람들을 위한 마법도구 말야." "긍정도 저 정도면 참......." 해리는 허탈하게 웃었다.
발판
발을 삐끗해서 구르는
그 때 정원에 오케스트럴이 날아왔다. 오케스트럴이 망토를 풀자 굳은 표정의 빌과 플레인이 모습을 드러냈다. "무드등이 죽었어요." 빌의 말 한마디에 모두가 얼어붙었다. 그 누구보다 강인했고 뛰어난 오러였으며 강력하고 리더십있는 무드등의 사망소식을 해리는 믿을 수가 없었다. "저희가 오캐스트럴로 이동하고, 무드등과 문둥구스가 그 뒤를 따랐어요. 약속한 분기점에 거의 다다랐을때, 그 사람이 나타났어요. 문둥구스가 그 사람을 보고 >>120하고, 무드등이 그걸 막으려고 하는 순간, 그 사람이 발사한 저주를 무드등이 정통으로 맞고 말았어요. 그는 추락해버렸고, 우리는 그를 구할 수 없었어요. 저희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요." 빌의 말에 아러가 그를 위로했다. "너희 잘못이 아니야. 다른 누구라도 그 상황에선 아무것도 못 했을거야." 몇몇 사람들은 눈물을 보였다. 특히 다래는 눕힌의 품에 안겨 울고 있었다. 오러 선배인 무드등이 다래를 알게 모르게 챙겨준 것을 해리는 알고 있었다. 호그리드도 이불만한 손수건을 꺼내 눈물을 닦았다. "자, 하나씩 받으세요." 빌이 지팡이를 휘두르자 공중에서 >>121이 나타났다. 모든 사람이 >>121을 한개씩 잡자, 빌이 그것을 들며 입을 열었다. "무드등을 기억하며." "무드등을 기억하며." 모두 한마음으로 무드등을 추모했다.
머글의 지팡이로 사격 시도
빤스런
아주 새빨간 장미꽃다발
"그 사람은 확실히 예상대로 움직이긴 했군. 가장 강한 사람인 무드등부터 노린걸 보면 말야. 다만 문둥구스가 대항하려 했다는 점은 의외이긴 하지만. 그래서 문둥구스는 어디로 갔지?" "몰라요. 무드등이 추락하고, 순간이동으로 사라져버렸으니까." "그랬군........" 눕힌이 나지막하게 중얼거렸다. "즈아브아야흐애요오브애스인즈아므아르이에에요오." 플레인의 말에 모두들 그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플레인은 눈물을 흘리며 말을 이었다. "즈엉브오그아 느우추우르도인그어시호아그시르흐애요. 브애스인즈아그아......." "아니야." 해리가 말했다. "누군가가 실수 했을수도 있지만, 그게 일부러는 아닐거라 믿습니다. 여기 있는 그 누구도 서로를 팔아넘기지 않을거라 믿어요." 해리의 말에 일부는 고개를 끄덕였고, 프레드와 조지는 >>124
ㅂㅍ
그에 따라 리듬을 타기 시작했다.
"제 말에 혹시 무슨 불만이라도 있으신건가요?" 리듬을 타는 쌍둥이를 한 번 쳐다본 해리가 눕힌에게 고개를 돌렸다. 눕힌은 고개를 끄덕이지도, 리듬을 타는 것도 아니라 >>127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아니. 그저 네가 재민스 아들이 맞구나 싶어서 말이다." "아버지는 아버지고, 저는 저에요. 비교는 굳이 안 하셔도 됩니다." "그것마저 똑닮았군." 눕힌이 피식 웃다가 돌연 정색하고 빌에게 고개를 돌렸다. "미안하지만 그곳으로 가려고 하는데 괜찮겠지?" "안그래도 말씀을 드릴까 했는데 먼저 말을 꺼내셨네요. 조금이라도 빨리 움직여야죠." "형? 이 야밤에 어디를?" 론의 물음에 눕힌이 대신 대답했다. "무드등의 시신. 놈들에게 넘어가면 안돼. 넘어간다면 그 시신으로 무슨 끔찍한 짓을 벌일지 모르니." 눕힌과 빌은 걱정하는 사람들의 시선을 뒤로 하고 순간이동으로 사라졌다. "저도 다녀올게요." "너는 안돼. 이 모든게 너를 여기로 데려오기 위해서였는데, 그 모든 것들을 허사로 만들셈이니?" 금방이라도 이동하려던 해리를 몰라가 막아섰다. 리듬을 타던 조지가 해리에게 피식 웃으며 말했다. "해리. 이 귀족 특유의 보이지도 않는 귀를 가지게 된 내가 안 보여? 수고하지 말고 오늘은 푹 쉬어. 내일부터는 또 바쁠거니까." "그건 알지만........" "무드등도 최악의 경우를 감수하고 이 작전에 나선거야. 그런데 네가 여기를 벗어나버리면 이 모든게 바보짓이 되어버리잖니." 해리는 순간 울컥했다. 자기를 위해 다른 사람들이 희생한것을 해리도 알고 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다른 누군가가 자신때문에 죽음까지 불사한다는 것을 해리는 참을 수가 없었다. 해리는 한동안 고함을 지르고 싶은 마음을 애써 꾹꾹 눌러담았다.
입술 깨물기
해리를 신기하게 쳐다봤다
어제 오늘 몸상태가 안 좋아서 좀 쉬었다가 저녁, 그래도 안 좋으면 내일 진행하겠습니다.
푹 쉬고 와!!
몸이 제일 중요하지 잘 쉬고오도록
"그런데 해리, 어거레이는 어디에 있니? 먹이라도 좀 주고 싶은데." 몰라가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말을 꺼냈다. 그러나 해리에겐 오히려 더 큰 슬픔으로 다가왔다. 어거레이가 아니었다면, 해리는 여기까지 오지도 못했을 것이다. 어거레이는 그렇게 해리에게 빚을 지웠고, 해리는 그 빚을 영원히 갚을 수 없을 것이다. 해리는 대답 대신 탁자 위에 놓여있던 >>133을 들고 그 안에 있는 걸 마셔버렸다. "어거레이는 저를 살리고 죽었어요. 어거레이가 아니었다면 저는 볼드모트한테 잡혔겠죠." "하지만 그 이후에도 쫓아오는 놈을 막아낸게 너였으니까 이럴 때 분위기전환도 할 겸 자랑 좀 해봐. 해리. 대체 그 다이너마이트는 뭐야?" "제가 부른게 아니에요. 주문을 외우지도 않았다고요." 해리는 퉁명스럽게 말했다. 헐미안이 고개를 저었다. "그럴 리 없어 그건 마법의 기본 규칙이야 마법은 주문자가 주문을 사용해야 나가는거말야 네가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주문을 썼다는거지" "다이너마이트를 불러내는 주문은 내가 지금까지 단 한번도 써본적이 없는거 알잖아. 애초에 그런 주문을 알면 옛날부터 썼겠지!" 해리의 말에 헐미안도 말문이 막혔는지 입을 다물었다. 그 때 해리의 손등에 통증이 느껴졌고, 해리는 바람을 쐬겠다는 핑계를 대고 정원으로 나갔다. 오케스트럴들이 황금색의 >>134를 가지고 노는 것을 뒤로하고 해리는 정원 한쪽 구석에 주저앉아 눈을 감았다. 그러자 볼드모트가 악을 쓰면서 어떤 노인을 고문하는 장면이 떠올랐다.
원작 따라 스레도 진지해지고 있군... 비록 도플갱어약은 ts가 부작용이고 이름은 헐미안과 무드등이지만...
와인병
식탁의자
"다른 지팡이를 가져간다면 놈을 죽일 수 있다고 네놈이 말하지 않았느냐!" "그 정도면 지팡이 탓만 하면 안되는 수준입니다!" "올리밴더, 네 놈이 감히 그딴 소리를!" 볼드모트는 올리밴더에게 지팡이를 휘두르자 >>137. 분노가 어느정도 풀린 모양인지, 신나게 지팡이를 휘두르며 주문을 쓰던 볼드모트는 지팡이를 내려놓았다. "네 놈 아직은 살려주겠다. 그러나 한번만 더 이런 실수를 해서 볼드모트 경을 분노하게 한다면, 그 때는 각오해야할 것이다." 그 말을 끝으로 볼드모트는 몸을 돌렸고, 해리는 다시 눈을 떴다. 해리는 론과 헐미안이 자신 양 옆에 서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해리. 너 괜찮아?" "괜찮아. 올리밴더보다는." "갑자기 올리밴더 이야기가 왜 나오는건데" 해리는 자신이 본 것을 두 사람에게 이야기했다. 론은 깜짝 놀랐지만 헐미안은 고개를 저었다. "해리 정신차려 그러다가 또 누군가를 잃을만한 일이 생기면 어쩌려고 그건 피해야지 네 머릿속은 네가 스스로 지켜야된다고" "알았으니까 진정 좀 해. 난 괜찮아." 해리는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고문 무서버
올리밴더는 지팡이에 손을 대는 순간 문워크를 하는 저주에 걸렸다.
4. 각자의 준비 그 후 며칠동안 우울한 분위기가 지속됐지만, 빌과 플레인의 결혼식 날짜가 다가오자 그 분위기는 사라졌다. 그리고 결혼식 준비를 위해 사람들이 바쁘게 움직이면서 정신없는 나날들이 이어졌다. "그래서 우리는 네가 딱 17살이 되는 그 날까지는 여기 있어야된다는거야. 이해하지?" "몇 번을 말해. 다 안다고. 문제는 그것들을 찾는거란 말야." "이런, 친구. 시간은 많아. 조급해하지마. 헐미안이 나름대로 조사를 하고 있더라고. 그건 그렇고........" 론은 주변을 살핀 후 목소리를 낮췄다. "엄마를 조심해." "아주머니? 왜? 우리한테 잔소리하는거 때문에?" "아니, 그게 아니라 우리가 뭘 하려고 하는지 캐려고 하시거든." "그냥 기분탓 아니고?" "아니야. 내가 우연히 엄마가 혼잣말 하시는걸 몰래 들었는데, '>>140이라도 준비해서 알아내야할까.......' 그러셨다니까? 조심해. 진짜 자연스럽게 캐려하실수도 있어." "일단 알았어. 조심은 해야겠네." 해리는 몰라가 >>140을 준비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정신을 바짝 차리고 방심하지 않기로 마음먹었다.
발판 머글의 감시장치를 이용하실지도

머글의 유서깊은 정보획득기구 주리
너무 무섭다
그리고 한 시간도 지나지 않아 론의 경고는 현실이 되었다. 몰라가 해리가 가져온 짐에서 >>144가 나왔는데 확인을 해달라고 했던 것이다. 해리를 짐을 보관하는 방으로 유도한 몰라는 거대하고 큰 주리로 사용할만한 막대기 두개를 들고 해리에게 물었다. "내가 듣기로는 해리 너와 론, 헐미안 셋이 호구와트를 그만 다닌다고 하던데 그게 정말이니?" "네. 잘 들으신 것 같네요." 순간 해리는 거짓말이 아니라 우지직하고 나무가 부러지는 듯한 소리를 들었다. 자세히 보니 몰라가 잡고 있는 주리가 구겨지고 있었다. "어째서지?" "교장선생님이 시키신 일이 있으니까요. 론과 헐미안도 그걸 알아서 저를 도우려고 하는거고." "대체 그 일이 뭐기에 그렇게까지 하려는거니?" "죄송합니다. 아주머니. 그건 저희 셋 만의 비밀이에요. 기밀이거든요. 아는 사람이 적을 수록 성공할 확률이 높아지겠죠." 그 순간 해리는 주리가 박살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보고 말았다. 몰라는 박살난 주리를 던져버리고는 >>144를 한 손에 잡은채 해리에게 소리쳤다. "나는 너희 셋 중의 한 명의 부모이기 때문에 알 권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법적으로 그런 권리는 없어요. 아주머니. 머글법이든 마법세계 법이든. 그리고 들고 계신 >>144는 >>145하시면 되겠네요. 저한테는 아무런 쓸모가 없으니까요." 해리의 말에 몰라는 한순간에 전의를 잃은건지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구나. 그럼 이 >>144는 네가 말한대로 하마. 그리고 결혼식날까지 일손이 많이 필요한데 계속 도와주겠니?" "그 정도야 뭐." "고맙구나." 그 말을 하고 몰라는 방에서 나갔다. 해리는 몰라가 나간 것을 확인한 후 안도의 한숨을 내뱉었다.
자고로 학생이 가방에 숨겨둘만한 물건은 성적표가 대표적이지
불어불어 불어펜
그림 그릴 때 쓰시면
그러나 그 다음날부터 해리, 론, 헐미안은 폭풍같이 몰아치는 몰라의 지시에 이야기할 시간을 갖지 못했다. 몰라가 집 청소부터 시작해서 >>148이라든지, 혹은 잔디 뽑기 같은 일들을 계속해서 시켰던 것이다. "와..... 이 정도면 나 돈 받아야겠는데........" 해리가 지친 몸을 이끌고 방으로 향했다. 방으로 향하던 중 해리는 지니를 만났다. "아무래도 엄마가 오빠들이랑 언니가 같이 이야기 하는 것을 막으려고 그러시는것 같아. 그래야 쓸데없는 생각을 안한다고 생각하시는거겠지." "그런가........ 아무튼 고마워. 지니." 해리는 지니에게 인사를 하고 자러 들어갔다. 한편 버로우에는 불사조 사기단이 자주 방문하곤 했다. 기존에 사용되던 그리멀든가 0번지는 스네이크에 의해 침입당할 위험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아직 발견을 못했습니다. 아무래도 놈들이 가져간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파슬리의 발언에 일행은 우울함을 느꼈다. 지난번 눕힌과 빌이 두드등의 시신을 찾으러 갔었지만, 발견하지 못해서 무드등의 장례식을 치르지도 못했던 것이다.
고작 불어펜으로는 몰라의 주의를 돌릴 수 없구나...
pt체조 8번 동작 반복
"그런데 신문에는 관련 이야기가 하나도 없더라고요. 무드등이 은퇴하긴 했어도 오러였는데 말이에요. 그것도 유명한 오러." "그거야 에다 기사를 내지 말라고 압박을 가했으니 그런거지. 탈옥이 있었다는 것도 인정하기 싫고, 또 기사로 났다가 불안감을 퍼트리는 것 또한 막기 위함이겠지." "그러시겠죠. 하지만 감추는건 한계가 있을텐데 어쩌려고 그러는건지. 대항을 할 생각은 아무도 안하는건가요?" 해리는 자신의 등짝에 새겨진 '나쁜 짓을 하는 손이 이 손이냐'라는 문구를 떠올리며 물었다. "생각은 있지. 그러나 두려움이 그걸 막고 있어. 자신 혹은 자신의 가족이 희생자가 될거라는 두려움 말이다. 최근에 머글 연구를 가르치던 앤 하이케 교수가 사임했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사실 실종되었다고 생각한단다. 몇 주간 그 사람을 본 사람이 단 한명도 없었으니까. 아마 십중팔구 놈들에게 당한거겠지. 이런 사태가 발생했는데도 스크루지 장관은 대체 무슨 생각인지 아무런 대책을 꺼내놓고 있지 않으니....... 일단 지금까지 어떻게든 대책을 강구하고 있을거라고 믿어봐야겠지." 아러는 약간은 달관한 듯이 대답했다. 해리는 Pt체조 8번 동작 반복으로 생긴 허리 통증을 달래기 위해 >>151이라도 가져올겸 자리에서 일어났다. "해리 잠깐만 나 좀 도와줘" "너 지금 그게 허리 아파서 >>151을 가지러 가려는 사람한테 할 소리야?" "나 혼자서는 불가능한 일이라서 말야" 헐미안은 그렇게 말하면서 주변, 특히 >>152를 하느라 주변을 못 보고 있는 몰라의 눈치를 보았다. 해리는 헐미안이 뭔가 중요한 일을 생각했다는 것을 눈치채고 조심스럽게 헐미안 뒤를 따라갔다.
해리는 목욕탕 가도 짐 안 잃어버리겠다 방범문구가 몸에 적혀있어서
아픈거다날아가라엄마파스 (줄여서 맘파스)
대량의 설거지
파스 진짜 개웃기네
헐미안을 따라 도착한 곳은 론의 방이었다. 론의 방에는 온갖 잡동사니가 널려있었다. 바닥에 널부러진 교과서들과 옷, 그리고 >>156을 지나 론이 앉아있는 침대에 나란히 앉았다. "좋아. 다들 모였군. 이제 말해봐. 아, 론. 미안한데 나 이 파스좀 붙여줘라. 내가 붙이면 깔끔하지 않아서." 해리가 내민 를 론이 해리의 허리에 붙여주었다. 그걸 보며 헐미안이 입을 열었다. "여기 있는 것들은 론하고 내 짐들이야 가져갈것들을 분류하고 있었어" "왜 굳이 론의 방에서?" 해리의 물음에 론과 헐미안은 고개를 돌리고 얼굴을 붉히며 대답을 하지 않았다. 해리는 한숨을 쉬었다. "너희까지 굳이 같이 안와도 돼. 물론 같이 움직였으면 좋겠지만, 그렇다고 너희의 자유까지 빼앗고 싶진 않아." "이건 우리 자유의지로 결정한거야. 해리. 헐미안도 마찬가지고. 헐미안은 우리가 호구와트를 떠나던 그 날에 이미 마음을 굳혔다고 하더라고." "무슨 소리야? 그건?" 해리의 질문에 헐미안은 조용히 대답했다. "부모님의 기억을 지웠어" "아니 잠깐 뭐요?" "정확하게는 다른 기억으로 바꿔치기한거야 현재 두 분은 각자 자신들이 >>157을 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고 계셔 물론 이름도 바꿨고 바꾼 이름이 혹시라도 머글 법적인 문제로 발목을 잡을까봐 머글의 기술로는 구별 불가능한 위조된 신분과 신분증을 만들어드렸어 이 일이 끝나면 내가 두 분의 기억을 원래대로 돌려드릴거야 실패한다면 그 분은 나란 존재를 잊고 행복하게 사실거고 난 각오를 굳혔어 론도 내 각오를 듣고 마음을 굳혔고 남은건 해리 너의 결단뿐이야" 헐미안의 말에 해리는 더는 이 일을 미뤄서는 안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직감했다. 그리고 반드시 이 일을 성공할 것을 맹세했다.
ㄱㅅ
먹고 안 치운 개구리초콜릿 포장지
주식 투자
"그리고 해리, 나도 보여줄게 있어." "뭐가 또 있어? 저 개구리초콜릿 포장지보다는 놀라운거겠지?" "당연히 놀랍지." 론이 지팡이를 휘두르자, 천장 일부분이 갈라지더니 계단이 나타났다. 론은 일행을 이끌고 계단을 올라갔다. "저게 내 결단이야." "저 고블린들이?" 해리는 화려하게 치장한, 특히 >>160을 입은 고블린을 보고 황당해하며 물었다. "맞아. 내가 이곳을 떠나면 쟤들이 여기로 내려올거야." "아주머니 소음공해에 시달리다가 쟤네들 다 죽이게 하려는거야?" "말 좀 하자. 해리. 쟤네도 우리 엄마가 어떤 사람인지는 알아서 그렇게는 안해. 다만 내가 학교를 안 가면 조사가 나올거야. 그러면 조사관들이 내 방을 뒤지려고 하겠지? 그러면 쟤들이 >>161을 할거고, 그러면 조사를 못하게 될거야. 몇 번이나 반복되면 놈들도 지쳐서 그냥 조사 안하고 문서로 떼울걸." "완전 미친 소리네. 그래서 마음에 든다." 해리의 말에 론은 씩 웃었다.
주식 투자로 치과의사가 벌던 돈을 벌던게 당연하다 생각하려면 얼마를 벌어야 하는거지
맷돼지 가죽
배변
"가장 먼저 해야할 건 행선지를 정하는거지. 그리고 난 지난번에도 말했지만........" "고스톱 골짜기 말이지 하지만 해리 반대로 볼드모트가 그곳을 감시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은 안 해봤어 네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된다면 한번쯤은 부모님이 계셨던 곳에 들르지 않을까라는 가정하에 말야 최소한의 함정정도는 깔아놓지 않았을까 그 가짜 호구녹스처럼" 헐미안의 말에 해리는 자신이 그 부분까지는 예상하지 못했음을 깨달았다. 확실히 볼드모트 정도 되는 위치의 마법사라면, 그리고 그 자가 다양한 마법과 부하들을 사용한다면 충분히 조치를 취할수 있었다. "그건 그렇고 그 R.U.B에 대해 뭔가 알아낸 건 있어? 해리?" "글쎄. 막 이 사람이다라고 떠오르는건 없어. 유명한 마법사가 아닐지도." "하지만 호구녹스를 없앴다면 의외로 실력자일지도 모르지" 헐미안의 말에 해리는 뭔가를 눈치챘다. "그걸 없앨정도면 대단한 마법사라는 이야기인데, 헐미안 너는 그걸 어떻게 알아?" 헐미안은 대답 대신 한곳에 놓여있던 가방을 가져오더니 그 안에서 >>164를 꺼냈다. "그건........?" "호구와트에서 떠나던 날에 아늬오 주문을 외웠어 그랬더니 이게 날아오더라고 여기에 호구녹스에 관련된 정보가 다 기록되어있었어 만드는 방법에서부터 그것을 파괴할 수 있는 것들과 되돌릴 수 있는 방법들 전부 말야" "세상에........" 론은 과장되게 >>165하며 감탄했다.
R.u.b... 문지르다 호트룩스가 닳을때까지 문질러서 없앴구나
태블릿pc
역시 교과서는 돈주고 현물로 사지말고 pdf 나눔을 받아야지 시대정신을 비꼬며
"역시 인텔리다워! 종이나 양피지로 된 교과서는 무겁기만 한데 PDF라니! 대단해!" "과장은 적당히 하고, 그보다 그 태블릿PC에 그 모든게 기록되어 있었다고? 대체 누가?" 해리는 그렇게 물었지만, 이미 답을 알고 있었다. "더블로거 교장 선생님이야 암호가 걸려있었기는 했지만 암호 힌트가 우리만 알아볼만한 힌트여서 쉽게 알 수 있었어" "암호 힌트?" "이거야 가래떡빔을 사용하기 위해 외워야하는 주문은" "........그거라면 우리만 알아보는게 맞겠네. 그런데 교장선생님이 정보를 저 정도 모았다면, 볼드모트도 이미 그 정도는 알고 있지 않았을까?" "아마 그럴거야 근데 그걸 알면서도 호구녹스를 만든거라면 보통 미친놈이 아니야" "왜?" "호구녹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자신의 패배만을 떠안을 영혼 조각을 만들어야하는데 그 과정에서 영혼이 불안정해져 그리고 >>168같은 부작용도 생겨 하나만 만들어도 이 정도인데 대체 어떻게 그렇게 많은 호구녹스를 만들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어 아무리 지고 싶지 않다 해도 말야" 헐미안은 진저리를 치며 말했다.
1편의 좋아잘보라고루모스가 두고두고... 최후 결전에서도 엑스펠리아무스 대신 나오려나
당뇨 심부전 통풍 요로결석 실명 위암 내성발톱 살처짐 매복사랑니 +탈모는 안 넣어줬잖아 ㅎㅎ
탈모는 없네
>>168 볼드모트한테 쌓인게 많은 모양이구나 ----------------------- "그래. 그건 알겠고, 그러면 불안정해진 영혼을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은 뭐야?" "간단해 승복하는거야" "승복?" "말 그대로 자신이 지금껏 해왔던 승부조작 등의 범법행위에 대해서 진심으로 반성하는거지 문제는 볼드모트처럼 지기 싫어서 그 모든 고통을 감내하면서 호구녹스를 만든 마법사가 진심으로 반성하는 일이 과연 쉽겠냐는거지" "그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될거고........ 파괴하는 방법은?" "나와있어 해리 네가 했던 방법이기도 해 그 일기장에다" 해리는 곰곰이 생각하다가 그때의 기억을 떠올렸다. "오함마로 내려찍는거 말이지?" "그것도 황금빛으로 물든 오함마로 내려치는거지" "일단 오함마는 내가 부르면 언제든 올테니 크게 문제는 없긴 하지만, 만약을 위해 다른 방법도 알아두는게 좋겠는데. 오함마를 부를 수 없는 상황도 있을테니까." "찾아보면 많아 가령 >>172같은 것들도 호구녹스를 파괴할 수 있어 다만 그것들을 전부 갖고 다니기엔 위험부담이 너무 크니 그때마다 적절한 방법을 찾아야해" "그렇구나. 그런데 호구녹스를 파괴한다면, 그 파괴된 호구녹스에 있던 영혼이 원래 영혼으로 합쳐지진 않는거야?" "그럴 일은 일어나지 않아 왜냐하면 그 영혼들이 머무는 호구녹스는 그 영혼 자체나 마찬가지가 되기 때문이야 쉽게 말해 내가 지금 여기서 론을 칼로 목을 베어 죽인다고 하면 론의 육체는 죽지만 영혼은 죽지 않아 그러나 호구녹스는 달라 호구녹스를 깨버리면 그게 깨지면서 그 안에 있던 영혼도 같이 소멸되는거야 소멸된 영혼이 합쳐지는 일은 일어나지 않지" 헐미안의 설명을 들은 해리와 론은 그저 고개만 끄덕일뿐이었다. 그 때 쿵소리와 함께 방문이 열리고, 약간은 화가 난 듯한 표정의 몰라가 그 앞에 서 있었다.
발판
절망스러울정도로 재능 없는 음치의 끔찍한 노래
"다들 여기 있었구나. 소모임을 방해해서 미안하지만, 지금 우리는 결혼식을 축하해러 올 손님들을 위해 지금 당장 >>175를 준비해야한단다. 그러니 도와주거라." "아, 네. 그럼요. 물론이죠. 도와드려야죠." 해리는 재빨리 자리에서 일어나 몰라의 비위를 맞췄다. 론과 헐미안도 벌떡 일어섰다. "고맙구나. 그럼 응접실에 준비를 해놓았으니 그쪽으로 가렴." "네." 해리 일행은 군말없이 응접실로 향했다. 그리고 그들은 저녁시간이 될때까지 그곳에서 >>175를 준비하느라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결혼식 전날 아침 일찍 플레인의 가족이 버로우를 방문했다. 아러가 그들을 직접 마중나가 집까지 모시고 왔다. "어서 오세요. 빌의 어머니 되는 몰라 위그레셔입니다." "어머낭 반가워용 저는 >>176이라고해용." "그리고 저는 >>177입니당! 사이좋게 지내용!" 플레인의 어머니인 >>176은 자신을 보자마자 안긴 플레인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우아하게 인사를 건넸다. 그리고 플레인의 아버지인 >>177은 플레인의 어깨를 토닥이며 유쾌하게 인사를 건넸다. "그리공 여깅는 둘째인 >>178입니당! 예전엥 천상의전쟁을 할땡 같잉 온적잉 있었죵!" >>178은 한창 플레인과 이야기를 하다가 해리를 보고는 반짝이는 눈빛을 보냈다. 그러자 지니가 은근슬쩍 앞으로 나와 그 눈빛을 차단해버렸다.
ㄱㅅ
결혼식은 역시 뷔페지~
파탕긍 델리만쥬
마크롱 델리만쥬
가브릴 델리만쥬 12시간 이상 텀 뒀다... +위에 앵커는 처음에 동생 이름인줄 알고 적었다가 수정해서 마크롱인거고 이젠 동생 이름 앵커이니까 제대로 적었음!
어제 오늘 개인사정으로 좀 일이 있다보니 너무 지쳐서 진행은 내일 저녁 혹은 일요일 저녁에 하겠습니다.
스레주 화이팅이야 힘내고 잘 자
잘 자!!
플레인의 가족들은 곧 엄청 좋은 사람들이라는 것이 판명되었다. 마크롱 델리만쥬는 유쾌하게 모든 사람들을 대하면서 위그레셔 가족들의 준비에 감사를 표했다. 그리고 파탕긍 델리만쥬는 다양한 주문으로 몰라를 도와주며 호감을 쌓았다. 그리고 가브릴 델리만쥬는 >>184로 언니인 플레인을 도와주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해리 일행의 일이 줄어든건 아니었다. 몰라가 귀신같이 그들이 모이려는 것을 눈치채고 해리에게 >>185를 시킨 것이다. "미안하구나. 해리. 하지만 지나가는 고양이 손이라도 빌려야할 정도로 할 일이 많단다. 곧 천막회사에서 찾아올텐데, 그들이 천막을 설치하는 동안에는 >>185를 하면서 여기에만 있는게 좋겠구나. 보호마법이 걸려있는 상태에서 결혼식 준비를 하자니 쉽진 않구나." "죄송합니다. 저 때문에........" 몰라는 바로 손사래를 쳤다. "오, 아니다. 해리. 네 잘못이 아니야. 이건 당연히 우리가 감내해야할 것들이란다. 네 안전이 중요하니까 말이다. 마음 같아서는 네 생일을 화려하게 축하해주고 싶었지만 현 상황에서는......." "상황이 상황이니 올해는 조용히 넘어가고 내년에 화려하게 해주세요. 그리고 결혼식 전날이 제 생일이니 제 생일이 화려하면 이상할 것 같네요." "그래. 대신 눕힌과 다래, 호그리드를 초대하려 하는데 그건 괜찮니?" "어차피 와야될 사람들이니까 하루 일찍 부르는 것 정도는 괜찮을거에요." 해리의 말에 몰라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약간은 서글픈 미소를 짓고 나갔다. 해리는 앞으로 자신이 해야될 일들, 그리고 자신 때문에 온갖 불편을 감수하고 있는 위그레셔 가족들과 친구들을 생각하며 죄책감을 느꼈다.
빌 이녀석은 지금 아내도 자기 결혼식을 직접 준비하는데 나오지도 않고(아님, 할일있어서바쁜거앎)
응원의 춤과 노래
이거 원작에선 무슨 의미였더라 천막 회사등 외부인의 눈에 띄지말라는 배려+ 삼총사 작당모의 방해 격리같은 거였던가? 그러면 혼자 할 수 있으면서도 틀어박혀서 오래 해야되는 일을 시켜야 되겠네 웨딩 부케 레시피 짜기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하다면, 웨딩 부케를 구성할 꽃들을 마법꽃 도감의 설명을 보고 서로 시너지 낼 수 있으면서도 부작용을 내지 않는 조합으로 짜야한다는 소리)
5. 상속자들 "해리. 잠꼬대 그만하고 일어나." "내가........ 뭐라고?" 해리는 눈을 떴다. 눈을 뜨자 론이 해리를 바라보고 있었다. "방금전까지 너 계속 뭐라고 중얼거리더라. 뭐라더라.......게리멘더링?" "누구야 그건?" "낸들 아냐. 아무튼 생일 축하해." "아, 맞네. 오늘부터 마법세계쪽에서는 성인이구나." 해리는 바로 머릿속에 떠오른 주문을 외웠다. "아늬오!" 그러자 해리에게 >>188이 날아오더니 해리의 눈을 쿡 찌르고는 떨어졌다. "그런 건 그냥 손으로 해. 아무튼 이거 받아." "고마워. 뭐야, 근데. 이건" "쉿. 잘 들어. 해리. 이 >>189는 남자한테 참 좋은거야. 이게 있으면 여자들을 끔뻑 넘어가게 할 수 있다고. 내가 헐미안한테 하는거 봤지?" "........너 약장수 한 번 해볼래?" 해리는 딴죽을 날렸다.
눈에 맞아도 안 아픈게 나와야할텐데
카드 케이스
문제없이 깨끗해보이는, 약 1000갈레온이 들어있는 그린고츠 은행 계좌
해리의 생일이 빌과 플레인의 결혼식 전날이었던지라 안 그래도 혼잡했던 버로우는 더 혼잡해졌다. 해리의 생일선물이 산더미같이 쌓여있던 것이다. "생일 축하해 해리 이거 받아" 헐미안은 해리에게 >>192를 주었다. 빌과 플레인은 거품없이 말끔하게 면도가 가능한 마법 면도기 세트를 선물로 주었다("서르미여엉으르즈아르으흐애야흐애. 스어르미여엉이드아느수으느흐아미여언 느어느쁘아그쁘아그므어르이그아 도이르스우드오이쓰어" 라고 플레인은 주의사항을 말해주었다.) 그 외에도 쌍둥이 형제들이 위급하고도 위트있는 장난감 한정판 임페리얼 세트를 선물로 주었고, 그 외에도 친구들이나 다른 사람들이 보낸 선물도 있었다. 해리가 쌓여있는 선물상자를 어느정도 정리했을 때, 조심스럽게 지니가 다가왔다. "오빠. 잠깐 내 방으로 올래?" "그러지 뭐." 해리는 주변을 살핀 후 조심스럽게 지니를 따라갔다. 지니의 방으로 들어가자 가장 먼저 화려한 포스터가 눈에 들어왔다. 지니는 조심스럽게 방문을 닫고 크게 심호흡을 했다.
"서르미여엉으르즈아르으흐애야흐애. 스어르미여엉이드아느수으느흐아미여언 느어느쁘아그쁘아그므어르이그아 도이르스우드오이쓰어" "설명을 잘 해야 해. 설명이 단순하면 넌 빡빡머리가 될 수도 있어"
영원히 우러나는 생강청(강황가루가 뿌려져 더욱 매콤하고 깊게 즐길 수 있다)
"생일 축하해. 오빠." "그게 그렇게 심호흡까지 하고 할 말이야?" "적어도 지금은 그래." 지니의 진지한 대답에 해리도 진지한 태도로 물었다. "무슨 일인지는 몰라도 기분은 좀 풀어. 지니." "오빠한테 생일 선물로 뭘 줘야하나 고민했어. 너무 큰 건 오빠가 앞으로 움직이는데 방해될 것 같고, 너무 작은 건 이동 중에 잃어버릴 것 같고. 그래서 절대로 잃어버릴 수 없는 걸 주기로 했어." 지니는 해리에게 다가가더니 >>195 "이러면 절대 안 잊어버릴 선물이겠지?" "어떤 멍청이라도 이건 못 잊겠다." 그 때 문이 벌컥 열리더니 론이 들어왔다. 론은 뭔가 화가 난 듯 한 표정이었다.
원작은 키스였는데 뭘 하려나
벽쿵 키스
개인 사정으로 내일 저녁에 진행하겠습니다.
"너희 지금 뭐하는거야!" 론이 버럭 소리를 질렀다. 옆에서 헐미안이 말리려고 했지만 론은 거침없이 말을 이어갔다. "어! 이 집에서 그렇게 큰 소리를 내면 어떻게 해? 층간 소음 끝에 칼부림 나는거 알아 몰라?" "그냥 생일 축하한다고 했을 뿐이야. 그 정도는 할 수 있잖아." 지니는 말을 마치고 몸을 돌렸다. 해리는 재빨리 론을 데리고 방 밖으로 나왔다. "아니, 너는 눈치가 없는거야, 아니면 생각이 없는거야? 노크 정도는 하고 들어오면 어디가 덧나?" "그럼 층간소음이 유발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나보고 가만히 있으라고? 아까도 말했지만 층간소음은........" "층간소음은 아니고 벽간소음이겠지 아무튼 그 이야기는 그만해 론" 헐미안이 끼어들자 론은 마지못해 수긍한 듯 입을 다물었다. 해리는 한숨을 쉬고는 입을 열었다. "벽간 소음은 미안하고, 그냥 말 그대로 지니가 나한테 생일 축하를 해줬을 뿐이야. 그뿐이라고." "그럴거면 그냥 키스만 하라고. 왜 벽쿵을 하고 그래?" "나랑 지니가 키스 한 거 때문에 화난거 아니야?" "내가 왜?" 론의 반응에 해리는 오히려 황당함을 느꼈다. "지니가 너랑 사귀든 말든 그건 내 알바가 아니거든. 잘 되면 좋은거고 안되면 아쉬운거지. 그렇다고 네가 나랑 절교할 사람도 아니고." "........헐미안, 혹시 오늘 론 >>199같은거라도 먹었어?" "아니 그런적 없어 그렇지만 확실히 정상은 아니야 고장난 거 같으니 이걸로 한대 쳐볼래" 헐미안은 품속에서 >>200을 꺼냈다. 해리는 그걸로 론의 뒤통수를 시원하게 쳤다. 론은 해리와 헐미안 둘을 번갈아 쳐다보다 그대로 기절하고 말았다.
똥 왜 이런 것만 생각날까
광대버섯
7년간 학교생활에서 얻은 근력과 악력, 마력을 모조리 쏟아부은 맵고 진한 수도(손날치기)
몇시간 후, 저녁식사시간에 해리의 생일 파티가 열렸다. 상황이 상황인만큼 시끄럽지는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생일을 축하해주었다. 한동안 이런저런 일도 빌, 그리고 그 동생인 찰리 위그레셔, 호그리드, 눕힌, 다래 등등이 해리에게 선물을 주고 축하해 주었다. 특히 호그리드가 가져온 >>202는 특별히 더 유용할 듯 했다. "이 >>202는 주인 말고는 못 열게 되어있어. 중요물품은 여기에 보관하거라. 해리." "고마워요. 호그리드." 해리는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그외에 다른 사람들도 즐겁게 저녁식사를 하는 와중에 몰라 위그레셔의 표정은 좋지 않았다. 아러 위그레셔가 아직 마법부에서 돌아오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언제쯤 돌아오련지....." 그 때 은빛나는 뭔가가 나타났다. 그건 팻앳틋읏롯옷뭇웃슷읏 였다.
엔젤이 비밀일기장 원작대로 파슬리의 패트로누스인가 주문 이름 한 번 외우기 더럽게 복잡하네 이거 왜 배우기 어렵다고하는지 알 것 같다 (헉 연속앵커인가... 혹시 >>203이 나대신 앵커 달아줄 수 있으려나 미안해 싫음말고)
아공간 마법이 걸려있는 초소형 미믹 (상자 몬스터 그거 맞음)
"몰라. 장관님이 마법사 법률 강제 집행부의 부장님과 함께 집으로 오고 계시오." 팻앳틋읏롯옷뭇웃슷읏는 아러의 목소리로 말하고 펑하고 사라졌다. "장관님이? 대체 왜?" 몰라의 의문은 오래가지 않았다. 몇분 뒤 아러가 스크루지 장관과 아몬가든 집행부 부장과 함께 나타난 것이다. "세상에..... 장관님이 어찌 여기를......." "거의 반년만인가요? 지난 크리스마스 이후에 다시 뵙습니다. 위그레셔 부인. 오늘은 공적인 일로 부득이하게 방문 드렸습니다. 해리 포커 군. 잠시 시간이 되나. 그리고 아러. 미안하지만 잠시 조용히 이야기할 장소가 있겠나?" "아, 네. 저희 집에 >>206으로 가시면 됩니다. 제가 안내를......." "아니. 됐네. 알려줬으니 나랑 해리 포커 군만 이동하지." 그 때 론과 헐미안이 끼어들었다. "대체 해리에게 뭘 시키려고 그러시는거죠?" "로날드 군. 그리고 헐미안 양. 마침 두 사람에게도 할 말이 있네. 해리 포커 군과 이야기를 한 후에 각자 따로 이야기를 전달하겠네." "거절합니다 하실거면 저희 세사람에게 동시에 하세요 괜히 서로 말 전달하느라 정보가 꼬이면 오해가 쌓이거든요" 헐미안의 말에 스크루지 장관은 어쩔 수 없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발판 다락방은 고블린 무리때문에 안되겠지?
격납고
해리,론,헐미안, 그리고 스크루지 장관은 위그레셔 격납고로 이동했다. 다양한 물건들 가운데서 스크루지 장관이 입을 열었다. "더블로거 교장의 유언장이 발견되었네. 그 유언장에서 자네들을 언급해 물건을 전달하라 해서 그걸 전해주려고 왔지." "저희 세사람한테요?" 해리가 묻자 스크루지 장관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걸 왜 이제야?" "뭐겠어 자기들이 조사해보려했던거겠지 유감이지만 그 조사기간은 최대 한달이라서 적절한 사유가 없으면 사망자의 물건은 더 이상 조사가 불가능해 법적으로 그러니까 법을 어기면 >>209같은 처벌도 받을 수 있으니 말야 안 그런가요 장관님" "....... 이쪽 법조계에 관심이라도 있나? 그레인졍 양?" "이 정도는 기본 상식이죠 장관님" "그래....... 그렇다는 말이지......." 스크루지 장관은 품속에서 두루마리를 꺼내더니 읽기 시작했다. "유언장. 작성자. 무드고 머포우 다이키오 무나잔나 더블로거. 대독. 에버니저 스크루지. 로날드 위그레셔에게 나를 기억하기를 바라며 이 최첨단 양자 컴퓨터를 남긴다." 스크루지 장관은 론에게 최첨단 양자 컴퓨터를 주었다. 론이 그것을 건드리자 순식간에 격납고의 모든 빛이 사라졌다. 론이 다시 건드리자 빛이 돌아왔다. "이걸로 나는 어둠이요, 빛의 파괴자가 되었도다. 이런 엄청난 물건을......" "잉글리쉬 프로메테우스 같은 소리 하지 말아. 론." "대단한 물건이야. 더블로거가 독창적으로 발명한 물건이지. 대체 이걸 자네에게 남긴 이유가 뭐라 생각하나? 위그레셔 군?" 스크루지의 대답에 론은 >>210때문일거라도 대충 대답했다.
빛 딸깍 리모콘에서 양자 컴퓨터라니 엄청난 버프다
엄청난 양의 시말서 작성 혹은 감봉
잘 때 불이라도 끄라는 거겠죠
개인사정으로 내일까지 쉽니다. 일요일에 진행하겠습니다.
"고작 잘 때 불 끄라고 이런 양자컴퓨터를 넘겨준다고? 위그레셔 군. 자네는 더블로거 교장과 얼마나 친했지?" "뭐 그럭저럭 친했죠. 적어도 교장 선생님이 제게 유품을 주실 만큼은요." 론의 말에 스크루지는 뭔가를 의심하는 듯 했으나, 더는 의심하지 않고 이번엔 헐미안에게 고개를 돌렸다. "다음, 헐미안 그레인졍 양에게. 이 책에서 많은 것들을 얻기를 바라며, 를 남긴다." "세상에 책이라니 유랑겜블러라는 말도 처음 들어보네요" "그래? 음......... 그레인졍양은 머글 태생이라고 아는데 그렇다면 처음 들어볼 수도 있긴 하겠군. 대체 더블로거 교장이 하필 책을 남겼을까? 이유가 있다 생각하나?" 스크루지의 질문에 헐미안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야 저는 책 읽는 것을 좋아하니까요 그리고 아마 책에서 >>214같은 것도 덤으로 얻지 않을까요" "고작 그런 이유로 자네에게 책을 남겼다? 혹시 암호 같은 걸 배운 적 있나?" "그럴리가요 애초에 책에 암호가 있었다면 마법부에서 먼저 눈치채지 않았을까요" 헐미안의 말에 스크루지는 딱히 반박하지 않고 해리에게 고개를 돌렸다. "그럼 해리 포커군. 자네 차례군." "네. 제 차례네요." 스크루지는 해리를 보더니 주머니를 뒤적거려 뭔가를 꺼냈다. 그건 스니치였다.
발판
겜블러의 각오
"마지막으로, 해리 포커군의 용기와 대담함, 그리고 겜블실력을 기억하며 그가 심판보조로써 잡은 스니치를 남긴다. 대체 이 스니치를 왜 준거지? 앞의 두개에 비해서는 큰 유용함도 없는데." "모르죠. 제가 그걸 어찌 압니까." 해리는 심드렁하게 대답했다. 스크루지는 꿰뚫어버릴 것마냥 날카로운 눈빛으로 해리를 보았다. "그래? 하지만..... 스니치에는 아주 특별한 장치가 되어있지. 바로........" "바로 피부기억장치 말이죠 최초로 잡은 사람을 판별하게 위해 집어넣은 장치" 헐미안의 말에 스크루지는 고개를 끄덕였다. 한편 해리와 론은 전혀 몰랐던 정보라 크게 놀랐다. "그런게 있었어?" "판별을 위해 넣은 장치지. 즉, 이 스니치는 자네의 손길을 기억한다는 이야기야. 그러니 받게." "그러죠." 해리는 당당하게 스니치를 받았다. 스크루지는 뭔가 기대하는 표정이었다. 그러나 스니치는 그 기대와는 반대로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변화가 없군. 말 그대로 기념품인가." "그런셈인가보네요." 해리는 스니치를 자신의 주머니에 넣었다. 스크루지 장관은 답답한지 >>217
한숨을 쉬는 건 너무 평범하려나
홧병이 나서 쓰러졌다
"윽! 으으으........." 스크루지 장관은 답답한지 홧병이 난듯 쓰러졌다. "오늘 며칠이지? 아, 내 생일이니까 7월 31일이지. 다행히 11월 21일이 아니라서 죽지는 않으시겠어." 해리는 그렇게 말하고는 스크루지 장관에게 가서 말했다. "여기서 계속 쓰러져계시면 숙박비 받을겁니다." "안돼!!" 스크루지 장관은 벌떡 일어났다. 해리가 그를 비웃었다. "돈은 아까우신가보네요." "자네, 진짜로 이럴건가? 나는 마법부 장관일세! 장관! 협력은 못할지라도 최소한의 존중은 해야하는것 아닌가!" "존중받을만한 일은 하셨나요?" "자네가 지금까지 한 일들은 인정하지만, 그게 자네를 용서할 수 있는 것은 아니야!" 스크루지는 지팡이를 꺼내 경고하듯 해리의 가슴팍을 쿡 찔렀다. 그러자 지팡이가 닿은 부분이 연기가 나더니 구멍이 났다. 옷만 구멍이 났을 뿐이지만, 해리는 스크루지가 얼마나 화가 난 것인지 알 수 있었다. "...... 좀 더 확실히 하셨어야죠. 장관님. 죽이실거였다면." "나는 그저 경고를 할 뿐이네. 두번째는 없어. 우리 마법부 내의 오러들의 모임에서 듣기로는 무드등이 실종이라지? 자네도 그렇게 되지 않기를 바랄뿐이네." "장관님이나 잘 하시죠." 두 사람은 서로 죽일 듯이 노려보았다. 그 때 격납고 문이 벌컥 열리더니 아러와 아몬가든이 나타났다. "죄송합니다! 장관님! 큰 소리가 나서 놀라서 달려왔습니다." "장관님. 곧 돌아가실 시간입니다. 마법부로 가셔서 처리하실 일들이 아직 있으십니다." "......알았네. 내 마무리하고 돌아가지. 해리 포커군. 나는 자네와 함께 힘을 합쳐 저 죽빵을 먹이는 자들을 심판하고 싶네. 단지 그 뿐이네." "제가 알아서 합니다. 그건. 발목이나 잡지 마시죠." 해리는 신랄하게 대답했다.
잠시 후, 스크루지 장관은 아몬가든 마법사 법률 강제 집행부 부장과 함께 돌아갈 채비를 마쳤다. "늦게까지 여러분의 휴식을 방해한 점에 대해 대단히 죄송한 바입니다. 그리고 전임 오러이자 교수였던 매드아미 무드등 교수에 관한 건은 유감입니다." "저도 무드등 교수의 사망소식에 놀랐습니다. 애도를 빌 뿐입니다." 두 사람의 말에 다시 분위기는 어두워졌다. 스크루지 장관은 분위기를 바꾸려는 듯 >>221하고는 말을 이었다. "그러고보니 아까 아러 위그레셔에게 듣기로는 내일 큰아드님의 결혼식이라죠? 저기 동양의 어떤 나라처럼 마법부 이름으로 화환과 >>222를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러면 다들 안녕히 계십시요." 스크루지 장관과 아몬가든 집행부 부장은 순간이동으로 사라졌다. 두 사람이 사라지고 해리는 미묘한 불안감을 느꼈다. "해리! 도중에 멈추긴 했지만, 생일 파티를 계속 하는게 낫겠지?" "아, 네! 감사합니다! 아주머니!" 그러나 그 불안감은 몰라의 말에 사라져버렸다. 한편, 마법부로 귀환한 스크루지 장관은 아몬가든 집행부 부장에게 다짜고짜 지팡이를 겨누었다. "장관님? 갑자기 왜 그러십니까?" "언제부터 놈들의 편이 된거지? 아몬가든 집행부 부장?" 그 말에 아몬가든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더니 픽 웃었다.
발판
헛기침
케이크
"어떻게 아셨습니까? 장관님? 나름 잘 숨겼는데." "오러들과의 이야기에서 무드등은 실종상태라고 알려져있었지. 나도 어디까지나 실종이라고 표현했고. 하지만 자네는 무드등이 사망했다고 말했네. 자네가 그걸 어떻게 알았을까? 최소한 무드등의 죽음을 볼 수 있는 쪽이라는거지. 그렇다면, 지금 이상황에서 자기편을 줄일 미친 짓을 벌이진 않을테니 더블로거 파 사람들은 아니지. 그렇다면 무드등이 없어지면 이득을 보는 집단. 죽빵을 먹이는 자들이 답이겠지." "이야, 그 한마디로 그렇게 유추하실 줄이야." "그리고 지금 자네의 태도에서 확신했네. 대체 왜 넘어갔지?" 그 말에 아몬가든은 어깨를 으쓱하며 대답했다. "뭐 사람이 살다보면 돈이나 여러가지로 엮이는 경우가 있으니 말이죠." "그게 올바른 행동은 아니지." 스크루지 장관은 지팡이를 겨누었다. "지팡이를 꺼내게. 아몬가든." "아아........ 이런이런...... 예상보다 빠르지만...... 뭐 어쩔 수 있나요." 아몬가든은 지팡이를 꺼내더니 허공에 불꽃을 쐈다. 불꽃이 펑 터지는 소리와 함께 >>225가 나타났다. "저 >>225는 뭐지?" "장관님이 귀찮게 방해하지 못하도록 준비한 겁니다. 자, 어떻게 하실건가요." 스크루지 장관은 주변을 둘러보았다. 언제부터였는지, >>225가 나타난 이후 어둠 속에는 수많은 죽빵을 먹이는 자들이 스크루지 장관에게 지팡이를 겨루고 있었다. "끝나지 않을 야근이 될 듯 하군." 스크루지 장관은 그렇게 중얼거렸다.
스크루지는 무쌍의 꿈을 꾸는가
암포라
6. 결혼식 다음날, 결혼식을 위해 해리, 론, 헐미안은 분주하게 움직였다. 빌과 플레인도 분장이다 뭐다 바쁘게 움직였다. 해리는 정체를 숨기기 위해 >>228이라는 이름의 소년으로 변장할 예정이었다. "솔직히 내 결혼식은 이렇게 안 할거야." 론은 투덜거리며 장식용 꽃을 갖다 놓았다. 그리고 시간이 되자 손님들이 한두명씩 오기 시작하더니 가족 단위로 손님들이 몰려오기 시작했다. "음음 위그레셔 가족의 결혼식이라니 나는 반드시 참석해야지 암암 그렇고 말고." >>229를 머리에 쓴 마법사가 나타났다. 그리고 그의 옆에는 해리가 익히 아는 사람이 같이 오고 있었다. "반가워. 다들. 이야. 오랜만. 안녕." "도룬나? 그럼 저 분은." "아빠야. 우리. 인사해." "반갑네 반가워. 나는 이 아이의 아빠인 >>230 넘나굿 이야. 음, 아주 멋진 정원이군." >>230은 진정으로 주변을 보며 감탄하는 듯 보였다.
발판
바나나 위그레셔
🪩미러볼🪩
오거쩌조거쩡
한편 도룬나는 해리쪽으로 다가왔다. "지냈어? 잘? 방학. 여름. 안녕." "안녕..... 그러니까 도룬나. 나는 바나나 위그레셔야." "거야? 바꾼. 이름을. 해리." "어......어떻게 나란걸 안거야?" "알았어. 보고. 눈빛을. 네." 도룬나는 그 말을 하더니 오거쩌조거쩡 넘나굿에게 달려갔다. "잡았어요. >>233을. 물렸지만. 잡다가." "이런 이런 세상에 도룬나 >>233에게 물리다니! 앞으로 앞으로 이제 네게 어떤 재능이 나타날지 모르겠구나. 만약에 만약에 네가 어떤 충동을 느끼면 그걸 피하지 말고 그대로 하거라." 넘나굿 부녀는 그런 대화를 나누며 결혼식장 한쪽으로 이동했다. 한편 론은 어떤 늙은 마녀에게 잔소리를 듣느라 표정이 썩고 있었다. "네 머리가 쓸데없이 길구나. 론. 나는 네가 그렇게 머리를 기르니 지니가 단발을 한 줄 알고 놀랐잖니. 근데 저 오거쩌조거쩡은 왜 미러볼을 쓰고 있는거라니, 남의 결혼식에 반짝이기라도 할건가. 그런데 넌 또 누구냐!" "아오, 할머니. 진정하세요. 얜 바나나 위그레셔에요. 우리 먼 친척. 기억 하시려나?" "바나나 위그레셔? 아이고, 위그레셔는 자손 복은 더럽게 많아. 뭔 처음 보는 녀석도 다 위그레셔 가문이니." 늙은 마녀는 론에게 투덜거리며 말했다. 론은 쩔쩔매며 그녀를 안내했다. 해리는 조심스럽게 물었다. "누구셔?" "엄마의 큰 이모되시는 >>234 할머니셔........ 항상 이래." "론! 나는 107살 먹었고, 방금까지 신부에게 커다란 나비장식을 다는 법을 설명하느라 지쳐있으니 얼른 나를 자리로 안내해라!" "네네, 할머니. 제발 안내해드릴테니 소리 좀 지르지 마세요." 론은 이제 거의 울상을 지으며 >>234를 자리로 안내했다.
오거쩡 귀척 쩌는 혀짧은 말투 써야할 거 같은 이름으로 정상적인 말투 쓰네
좀비
진외잉
론은 진외잉을 안내해주고는 금새 해리에게 돌아왔다. "정말 최악이야. 진외잉할머니는. 물론 나한테만 저러시진 않아. 할머니는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무례하거든. 아마 그 사람 앞에서도 무례하게 굴어서 먼저 골로 가실걸." "패드립은 자제하고, 헐미안은 어디갔어?" "나 여깄어" 헐미안은 평소와 다르게 우아한 모습으로 그들에게 다가갔다. 론은 >>237을 하며 헐미안에게 찬사를 건넸다. "아주 멋져. 헐미안. 최고야." "고마워 그런데 아까 어떤 할머니가 나보고는 >>238" "너한테 그런 말을 한거보면 또 진외잉할머니네. 무시해. 그 할머니는 누구에게나 막말하니까. 그런데...... 오우....... 젠장." 론이 헐미안의 뒤를 보더니 소태씹은 표정을 지었다. 해리는 론의 시선을 따라 고개를 돌렸다. 거기에는 빅대가리 크룸이 정장을 입고 서 있었다. "인사. 오랜만이군." "말버릇 여전하네. 여기는 무슨 일로 오셨나?" 론이 시비조로 말하자 크룸은 청첩장을 꺼내보였다. "초청. 플레인이 나를 초대했다." "어우, 예비 형수는 대체 왜 저런 놈까지........" 론은 아예 보란듯이 헐미안을 자기쪽으로 당기며 투덜거렸다. 해리는 싸움이 날듯 하여 크룸을 안내한다는 명목으로 그를 끌었다. "적개. 네 친구는 나를 환영하지 않는 것 같다." "친구 아니고. 친척." "친족. 관계는?" "음.... 팔촌의 사돈?" "무관. 그정도면 남남이지." 크룸이 딴죽을 걸었다.
빅대가리랑 도룬나랑 한글 같은 유치원에서 뗐나
랩
이상한 아이래
"이제 곧 식이 시작할거야. 이리와." 론이 해리를 데리고 하객석으로 향했다. 그러면서 론은 크룸을 보며 흉을 봤다. "결혼식에 >>241같은거 가지고 오는게 맞다 생각해?" 해리는 대답없이 어깨만 으쓱하며 자리에 앉았다. 시간이 되고, 멋진 예복을 입은 빌과 새하얀 드레스를 입은 플레인이 서로의 손을 잡고 입장하기 시작했다. 하객들이 모두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역시 내가 가진 나비장식이 최고야!" 하객들의 박수소리 사이에서 진외잉의 목소리는 독보적으로 들려왔다. "그러면 두 사람은 앞으로. 여러분은 이제 하나의 부부가 되려고 합니다. 부부로써 두 사람은........" 주례로 보이는 마법사의 주례사는 지루했지만, 해리는 그 와중에 신랑측 들러리로 선 지니가 자신을 보며 윙크를 하는것에 신경쓰느라 지루한줄도 몰랐다. 그저 지니와 함께 산책을 하거나, 혹은 저 자리에 대신 서고 싶다는 욕망이 느껴졌다. "그럼 이제 두 사람은 부부가 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주례사가 끝나자 다시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이어 공연팀으로 보이는 마법사들이 지팡이를 휘두르자 연신 불꽃이 터지며 화려한 연출을 선보였다. 그리고 그들이 지팡이를 휘두르자, 하객석은 순식간에 사라지고, 황금 분수대가 놓인 연회석이 나타났다. "먹고! 마시고! 즐겨! 이예에에에!" 조지가 흥겹게 소리치자 플레인의 친척으로 보이는 우주엘프 몇몇이 조지를 보며 호감이 있는 듯한 웃음을 선보였다. "귀쪼그라든 귀족답다. 귀족다워." 프레드가 피식 웃으며 조지에게 합류하는 걸 보고 해리는 결혼식이 무사히 끝나기만을 바랄뿐이었다.
크룸 본인의 사인이 들어간 옷을 입은 인형 (스스로 움직인다)
도금한 해골 목걸이
각자 먹고 마시며 즐기는 가운데, 해리도 조용히 간식거리를 먹으며 나름대로 결혼식을 즐기고 있었다. 그때 도룬나가 전력으로 해리에게 달려왔다. "변했어. 피부가. 봐봐. 해리." "좀비한테 물렸다며. 괜찮아?" "괜찮아. 빼면. 것을. 당기는. 고기가." "그거 괜찮은거 맞지?" 해리가 묻자 도룬나는 대답 대신 >>244하더니 아버지인 오거쩌조거쩡이 있는 곳으로 가버렸다. 그리고 다른 쪽에서 빅대가리 크룸이 해리에게 왔다. "질의. 저 사람을 아나." ">>244했던 사람? 도룬나 넘나굿이라고 하는데." "부정. 그 사람 말고. 그 앞에 있는 미러볼 낀 사람." "오거쩌조거쩡 넘나굿씨? 그 분은 왜?" 해리의 말에 크룸은 이를 갈았다. "혐오. 저딴 장식을 자랑이라고 미러볼에 달고 있다니......." "저 장식? 흠......." 해리는 간신히 미러볼에 그려져있는 동그라미와 삼각형, 그리고 작대기를 하나로 합친듯한 모양을 겨우 알아보았다. "저게 뭔데?" "경악. 저건 그런데원투의 상징이다." 크룸은 경멸하는 눈빛으로 오거쩌조거쩡을 노려보았다.
미러볼을 쓴 거는 문제가 되지 않는거냐고
손키스
개인사정으로 토요일 늦게나 일요일 오후에 진행합니다. ----- "고작 저런 애들 장난같은 표식이 그런데원투의 표식이라고?" "확신. 틀림없다. 그런데원투는 우리학교출신이었다. 그는 저 표식을 우리학교 대강당 한쪽에 크게 그려놓았지. 학교에 있는 동안 좋든 싫든 계속 그걸 봐야했기에 저 표식은 머릿속에 철저하게 새겨져있다. 내 눈은 틀리지 않아." "하지만 오거쩌조거쩡씨는 그냥 저걸 >>248같은 걸로 생각할 수도 있어. 딱봐도 정상은 아니잖아." 그 말에 크룸은 대답 대신 지팡이를 꺼내 위협적으로 휘둘렀다. 그 순간, 해리는 머릿속에 불꽃처럼 기억 하나가 떠올랐다. "게리맨더링!!!!!" "일경. 대체 갑자기 무슨 소리지?" "네 지팡이! 게리멘더링이 만든거잖아!" "의아. 그건 맞지만 그게 갑자기 왜 튀어나온거지?" "유명한 퀴디치 선수의 지팡이를 만든 장인의 이름이 잘 기억이 안나서." "우문. 그게 대체 왜 궁금하지." "그냥 요즘 뭐하고 지내나 싶어서." "미지. 그건 나도 모른다. 내가 그 자가 만든 지팡이를 받고 나서 1년도 안되어 그 자는 사라졌으니까." 크룸의 대답을 끝으로 두 사람 사이에는 적막만 흘렀다. 식장에는 이제 날아다니는 >>249와 그걸 본 하객들이 웃으면서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고 있었지만, 해리의 눈에는 아무것도 들어오지 않았다.
발판
다시 발판
낙서
도도새
"작별. 그럼 나는 먼저 가보겠다. 저 아저씨한테도 표식에 대한 교육을 좀 해야겠군." 크룸이 자리를 떠난 직후 론이 해리에게 다가왔다. 론은 >>252를 한 대가로 매우 지친 표정을 한 채 해리의 옆에 앉았다. "죽겠네.... 난 절대 이런 결혼식 안해." "네가 >>252만 안했으면 그렇게까진 안 지쳤을걸. 오, 젠장." 론이 나지막히 욕지거리를 내뱉었다. 진외잉이 그들에게 오고 있던 것이다. "론! 빨리 내 자리를 만들어라! 거기 볕 좋은 곳에 좀 앉아야겠다!" 진외잉은 거의 자리를 강탈하듯 론을 밀치고 자리에 앉아 편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그나저나 그 해리 포커라는 녀석은 안 온게냐? 네 친구라고 들었는데." "걔는 바빠요. 아시잖아요. 유명한거." "에잉, 그 녀석 오면 그 녀석이 좋아하는 더블로거에 대한 이야기를 할까 했는데." "더블로거요? 아는 사이였나봐요?" 해리의 물음에 진외잉이 코웃음을 쳤다. "아아, 정확히는 우리 어머니가 더블로거의 가족과 친했던 마시따 백샷과 친했지. 그 마법의 역사 교과서 쓴 사람 말이다. 그 사람에게서 이것저것 들었지. 아주 추악한 진실 말이다." "갑자기 그게 무슨 소리요! 진외잉!" 소리가 난쪽으로 돌아보니, 더블로거의 친구인 갈끄니어스 도지가 씩씩대며 그들에게 다가오고 있었다. ----- 내용 및 앵커 일부 수정
발판
도도새 사냥을 시도(성공했는지는 불명)
"하! 더블로거의 따까리로군." "말이 심하군요! 진외잉! 추악한 진실이라니! 아무리 죽은 사람은 말이 없다지만 그런 거짓이 용납되는건 아니요!" "오로나민C의 더4면도 안 본 모양이지? 그게 설마 그저 날조한 이야기라 생각하나? 따까리?" 진외잉의 말을 들은 갈끄니어스 도지는 얼굴이 붉으락푸르락하며 따지듯 말했다. "무엇이 날조라는거요? 대체 무엇이? 그런데원투 말이오?" "에이, 그건 사소한 거고. 내가 말하고 싶은 건 그 잘난 가족이야. 더블로거의 동생들 말이지." 순간 도지의 얼굴이 창백해졌다. "그, 그건 사고였소! 불행한 사고! 그 어머니가 죽은것도 마찬가지고!" "그래? 그런데 왜 그 동생의 존재를 대부분 사람들이 몰랐을까? 장례식 할때나 되어야 알았고." "그거야 동생을 보호하기 위해........" "어째서? 왜? 무슨 이유 때문에? 그럴거면 호구와트에 보내는게 오히려 더 안전하지 않았을까? 왜 아무도 그 아이의 존재를 몰랐지?" 도지는 이제 거의 울것 같은 표정이었다. "그 아이는 몸이 좋지 않았소! 그래서........" "그렇다면 왜 영지버섯 병원에도 들르지 않았을까? 병을 고치는데는 최고인 곳인데? 그리고 그 아이의 장례식 때, 애버서드가 더블로거에게 >>255한것도 유명하지 아마?" 진외잉은 코웃음을 치며 칵테일을 들이켰다.
병원 죽 맛있게나올것같은 이름이다
어퍼컷
개인 사정으로 오늘 쉬고 내일 진행합니다. ------ 해리는 더블로거에게 그런 비밀이 있다는 것을 듣자 약간 충격을 받았지만, 크게 놀라진 않았다. 오로나민C가 쓴 더4면에 대한 기사를 먼저 읽었기 때문에 그런걸지도 몰랐다. "그 때 듣기로는 애버서드가 더블로거에게 어퍼컷을 날렸다지? 더블로거는 그걸 그냥 맞았고. 정확하게는 맞아준거겠지. 안 그래? 뭔가 찔리는게 있으니까 그러지 않았겠어? 동생의 죽음 말야." 진외잉은 킬킬거리며 연신 칵테일을 들이켰다. "그러고보니 마시따 백샷도 맛이 갔다는 모양인데. 그러니 오로나민C의 말에 홀라당 넘어가 있는 정보 없는 정보 다 준거겠지." "마시따 백샷이? 그럴리가 없소! 얼마나 저명한 역사학자인데!" "과거가 어쨌든 노망나면 쓸모없어지는 건 똑같아. 그리고 백샷이 멀쩡했더라도 정보를 얻기 위한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지. 황금이나...... >>260이나. 아무튼 고스톱 골짜기를 다녀오길 잘한거지. 오로나민C는." "고스톱 골짜기요?" 해리는 갑자기 튀어나온 지명에 깜짝 놀랐다. "그래. 고스톱 골짜기. 거기에 백샷이 사니까. 그리고 더블로거 가족도 거기 살았고." 해리는 갑작스러운 말에 큰 충격을 받았다.
발판 스스로 여기저기 찾아보기 오로나민C는 기레기지 멍청이는 아니니까
뽈뽈뽈 돌아댕기는 금풍뎅이...
나도 발판
마리오카트
"정말로 더블로거 교장선생님이 고스톱 골짜기에 사셨나요?" "그래. 바나나. 내가 몇 번을 말하니! 거기 살았다고!" 진외잉은 버럭 소리를 지르고는 또다시 칵테일을 마셨다. 해리는 더블로거가 이런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는 것에 의문을 느꼈다. 대체 더블로거는 이런 이야기를 왜 안한걸까? 까먹은 걸까? 아니면 일부러? 거기까지 생각이 이르자 해리는 계속 의심을 멈출수가 없었다. 의심의 시작이 어렵지, 한번 시작된 의심은 계속해서 꼬리를 물고 늘어졌다. "아 정말 못하겠네 대체 >>263같은걸 왜 해야하는거야 해리 근데 너 안색이 안좋아 괜찮아" 헐미안이 해리에게 다가와 물었지만 해리는 아무것도 듣지 못한 듯 대답하지 않았다. "근데 해리 혹시 크룸이랑 오거쩌조거쩡 넘나굿씨랑 싸우는거 봤어 와 단순 말싸움인줄 알았는데 한순간에 UFC로 변할줄은 몰랐어" 이번에도 해리는 대답하지 않았다. 더블로거에 대한 의심때문은 아니었다. 갑자기 날아온 은빛의 살쾡이가 내려왔던 것이다. 살쾡이는 파슬리 썬더볼트의 목소리로 말했다. "마법부 장관은 사라졌고 마법부는 무너졌다. 그들이 올 것이다." 즐겁던 분위기는 한순간에 가라앉았다. 그것은 폭풍이 몰려오기 전 아주 잠시동안의 침묵과도 같았다.
둘이 어떻게 싸웠는지도 궁금하다 파슬리는 정말 눈치가 없네 얘 이런건 결혼식 다 파하고 술에 알딸딸할때 경고문자 날려서 술도 깨워주고 즐길것도 다 즐기게 해줘야지!(아니다)
아르헨티나 지하철 게임
7. 대탈주 곧 결혼식장은 비명과 혼란으로 가득찼다. 사람들은 제각각 도망치기 시작했다. 그와 거의 동시에 뭔가 깨지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보호 주문이 깨지기 시작한 것이다. "설마 놈들이 벌써?" 해리는 죽빵을 먹이는 자들의 빠른 행보에 당황했다. 이렇게 한순간에 가장 안전했던 곳이 당장 목숨을 잃어도 위험하지 않은 곳으로 변한 것이다. "도망쳐야해!" 론이 해리의 손을 잡았다. 그리고 헐미안이 론의 손을 잡았다. 그 직후 해리는 투명한 막에 싸여 압박받는 느낌을 받았다. 해리가 그 불쾌한 느낌을 견디다가 눈을 떴을 때, 세 사람은 >>266에 있었다. "여긴 왜?" "가장 먼저 떠오른 장소로 순간이동 했어" "아!나 투명망토!" "다 챙겼어 걱정마 이 가방에 말야" 헐미안이 자신의 가방속에서 투명망토를 꺼내 해리에게 주었다. 그걸 본 론이 헐미안에게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헐미안이 바로 생각했을만한 장소인가
런던 시내 한가운데 서점
"여기면 놈들도 모를거야!" 론이 감탄하자 헐미안은 감사를 표했다. "고마워" "일단 사람들은 괜찮을까." 해리의 말에 헐미안이 대답했다. "괜찮을거야 거기 인원들 중에 불사조 사기단원들도 섞여있으니까 결국 그들의 목표는 너니까 네가 없으면 금방 그곳에서 사라질거야" "그래 문제는 계속 여기 있을거냐는거지." 해리가 서점에서 돌아다니는 사람들을 보고 말했다. 확실히 그들의 옷차림은 서점과는 어울리지 않았다. "일단 >>269라도 가자. 거기서 잠깐 서로 생각을 정리하자고." 해리의 말에 론과 헐미안도 동의했다. 그들은 서점을 나왔다. 밖은 그새 어두워져있었고, 불량해보이는 사람들이 돌아다니고 있었다. "얼른 가자." 해리가 앞장서서 >>269로 향했다. 오래 지나지 않아 그들은 >>269에 도착했다. ------- >>269는 다음 중 하나 선택 1. 카페 2. 식당 3. 자유(단, 마법과 관련된 장소는 제외. EX)호구와트, 그리멀든가 0번지 등)
일단 밥 먹자! 식당!
식당으로 고!
세 사람은 식당으로 향했다. 시간대가 퇴근 시간대라 그런지 다양한 사람들이 식당에 들러 식사를 하고 있었다. "여기라면 괜찮겠어. 일단 이야기를 해보자." 셋은 >>272를 주문하고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그러니까 볼드모트가 마법부를 장악했다는거지. 구체적으로 죽빵을 먹이는 자들이라고는 하지 않았지만." "맞아 그리고 마법부를 장악했다는 것은 우리를 추적하기도 쉬워졌다는거야 하지만 어디까지나 마법을 쓰는 경우에 한해서겠지" 헐미안은 가방에서 >>273을 꺼냈다. 론이 감탄하며 물었다. "그건 뭐할 때 써?" "물리적으로 대화가 필요할때" 헐미안의 말에 해리는 고개를 끄덕였다. "정확해. 헐미안 말대로 >>273을 사용해 놈들을 제압하고 도망친다면 추적당할일은 없을거야. 아마." 그 때 그들의 말이 끝나기를 기다렸다는 듯 건장한 남성 두명이 식당 안으로 들어왔다. 그들은 주변을 두리번 거리더니 한쪽 구석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해리는 그들을 쳐다보며 조심스럽게 지팡이를 잡았다.
돈까스 먹고 싶다
동파육
대화(물리)라면 역시 전기톱뿐이지
스레주가 웬만하면 레스 달리면 늦어도 그 다음날에는 진행하는데...... 이번주 조기출근 + 야근 콤보가 이어지면서 너무 피곤해서 토요일 저녁에 진행하겠습니다.,... 컨디션 괜찮으면 내일 저녁에 진행하고요....
내일은 쉬고 토요일 저녁 오는 게 어때? 현생의 기력도 채워가며 해!!
>>275 고마워 ----- 주문한 동파육이 나오고 세 사람은 동파육을 먹으며 이야기를 계속해나갔다. "그러면 우리는 어디로 가야하지?" "일단 고스톱 골짜기로 가볼까 생각해. 길이 좀 멀긴 하겠지만......." 론의 질문에 해리가 대답했다. 한편 헐미안은 동파육을 먹더니 그것을 조심스럽게 뱉었다. "이게 무슨 동파육이야 이건 그냥 삶은 돼지고기야 다른걸 먹으면 먹었지 더는 못 먹겠어" "네가 배가 부른 모양이네. 난 맛있는데." 론은 꾸역꾸역 동파육을 먹었다. 그 때 식당에서 >>278중이던 중년의 남성들이 그들의 말을 들었는지 해리 일행에게 다가왔다. "어이, 꼬맹이들. 밥에 불만있냐?" "뭐요." "크하핫, 대답이 짧네. 뭐 별건 아니고 저 아가씨랑 좀 놀고 싶은데 허락을 구하러 왔을 뿐이야." 그들은 헐미안을 보며 말했다. 헐미안은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뭐래..... 본인한테 물어보시죠. 론, 같이 화장실 좀 다녀올까?" 해리는 눈짓을 하며 론에게 물었다. 론은 해리의 제스처를 눈치채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뭐야, 너희 그런 사이냐? 크하핫, 니들같은 애들 모이는데가 저기 남쪽 사거리에 있거든? 거기 가면 다들 좋아할거다." "당신들 대체 무슨 소리를" 헐미안이 끼어들려는 찰나, 해리는 뒤돌아보지 않고 가게문을 잠갔다. "오래전.......까지는 아니고 내 나이때 보면 안되는 영화이기는 하다만, 이런 말이 있지. Manner Maketh Man 이라고 말야. 무슨 말인지 알아? 아저씨들? 모르면...... 맞아야지." 해리는 눈에 보인 >>279를 집어던졌다. 그러나 그걸 맞은 사람은 중년 남성들이 아니었다. 한쪽에서 조심스럽게 일어나던 금발의 남자가 그걸 맞고 기절해버린 것이다.
아니 그러니까 야식 땡기는 이 시간대에 동파육을 쓰는 게 맞는거냐 지금 당장 야들야들하고 소스 좔좔 흐르는 sexy동파육을 씹을때마다 터져나오는 육즙을 음미하며 잘 데친 청경채를 입에 넣어 조화로운 식감을 즐기고 싶다
발판발판
옥젓가락
278만 >>281로 재앵커
탕수육을 먹으며 탕수육 게임을 하던
"푸하핫, 너 지금 개그하냐? 애송이 자식이............" 중년 남자는 해리가 꺼낸 전기톱을 보고 입을 다물었다. 해리는 중년 남성과 그 일행에게서 눈을 떼고 금발 남자, 그리고 그 금발남자의 동료로 보이는 >>284를 입은 다른 남성에게 고개를 돌렸다. "이 자식들, 어떻게 추격한거지?" "무, 무슨......." 론이 깜짝 놀라 그들을 쳐다보자, >>284를 입은 남성이 지팡이를 꺼내려했다. 하지만 이번엔 헐미안이 더 빨랐다. 어느샌가 전기톱을 꺼내 휘두른 것이다. 그의 지팡이는 깔끔하게 잘려나갔다. "뭐.....뭐냐? 너희........" 그때 론이 그에게 어깨빵을 하는 것으로 그를 벽에 처박아버렸다. 그도 결국 금발남자처럼 기절해버리고 말았다. 해리는 다시 중년 남자들에게 고개를 돌렸다. "저....... 저희 그냥 나갈게요......." "시비걸때는 마음대로였겠지만, 나갈때는 아니에요." 가게 안에 잠시 큰 소음이 발생했고, 소음이 멎었을 때 멀쩡히 제정신으로 서 있는 사람은 해리,론,헐미안 뿐이었다.
발판
액션가면 옷
"해리 이 사람들은 왜 이렇게 만든거야" "이 자식 더블로거 교장 선생님이 사망하던 날 같이 따라왔던 놈이야. 이름이..... >>288이던가. 그 때 키일렌 남매와 박춘석과 같이 왔었어. 그 옆에 엑션가면 옷 입고있는 놈도 예전 수배서에서 본 놈이고." "어떻게 할거야? 해리? 다 죽일까?" 론은 자기가 말하고도 놀랐는지 입을 틀어막았다. "아니. 죽이면 안돼. 시체가 남으면 분명 놈들이 우리가 여기 있었다는 것을 알고 추적할거야." "그럼 어떻게.......?" "기억을 바꾸거나....... 아니면 저들을 이용하거나." 해리는 같이 쓰러져있는 중년 남성일행을 가리켰다. "뭘 어떻게 하려고 해리" "잘 봐둬." 해리는 액션가면 옷을 벗긴 후 그것을 중년 남성에게 입혔다. 그리고 중년 남성 일행과 >>288, 그리고 옷의 주인까지 전부 그 주변에 시체마냥 늘어트려 놓았다. "대체 뭘 하게 해리" "헐미안, 여기 사람들 옷을 바꿀 수 있겠어? 이 옷과 같은 옷으로?" "아 서로 혼란을 주려는거구나 저 옷은 얼굴도 반은 가리니까 오케이" 헐미안이 주문을 외우자 쓰러진 사람들이 입고 있는 옷이 전부 액션가면 옷으로 변했다. 하나같이 얼굴이 가려져있는 것을 본 해리가 박수를 쳤다. "좋아. 그럼 이제 여기 불을 끄고 조용히 나가자고. 그리고...... 일단 우리가 머무를 곳이 필요하니까....... 이동하자." "어디로?" "론. 어디긴 어디야. 그리멀든가 0번지지." 해리가 씩 웃었다.
수배서에도 액션가면 옷으로 나간건 아니겠지
발판 그보다 액션가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바인바츠
해리 일행은 귀를 막고 그리멀든가 0번지의 주소를 떠올렸다. 그들이 눈을 다시 떴을 때는 예의 그 함선내에 있었다. "흠........" 그 때 갑자기 빛이 번쩍거리더니 경고음이 흘러나왔다. 그러더니 >>291 "뭐야 저건 갑자기 왜 이래" 헐미안이 놀라서 소리쳤다. 다른 둘도 비슷했다. "얼른 이걸........." 해리는 이 상황을 멈추기 위해 >>292
발파안
단나사마~큐웅큐웅♡이 흘러나왔다
주변에 소리나는 것을 무차별 공격 했다.
"받아라!" 해리는 주변에 소리나는 것을 무차별로 공격했다. 카드를 던지고 주문을 쏘고 숨겨둔 전기톱을 휘둘러대자, 어느 순간 단나사마~큐웅큐웅♡거리는 소리는 사라졌다. "대체 뭐인거지?" "아무래도 죽빵을 먹이는 자들은 >>295같은걸 싫어하니까 저런 트랩을 깐거 아닐까" "그런 걸 싫어하는 줄은 몰랐네." 그 때 함선내에서 다시 소리가 들려왔다. 이전과는 다른, 인공적인 음성이었다. "나약한 인간들은 이 함선에 있을 필요가 없으니 빨리 나가주시기 바랍니다. 이 함선에는 순수혈통 마법사들만 탈 수 있으며 더러운 머글, 머글 태생 마법사, 머글과의 잡종 마법사들은 출입을 금합니다. 다시 한 번 알려드립니다. 이 함선에는........" "아 맞다. 오랜만에 와서 까먹고 있었어." 해리가 몇개의 버튼을 박자맞춰 연타하자 곡 인공음성이 조용해졌다. 그 순간, 해리는 손등에 통증을 느꼈다.
효과음 골때리네ㅋㅋㅋ
오무라이스
"하바인바츠, 그리고 >>298. 둘이 액션가면 옷을 입고 머글 가게에서 해리 포커를 잡으려 했다는 것을 나보고 믿으라는 것이냐. 심지어 지팡이까지 사라져서 머글들에게 얻어맞았다고? 네놈들은 마법사의 수치나. 드러운코. 놈들에게 우리의 분노를 보여주거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너도 똑같이 당할 것이다." 해리는 볼드모트의 분노를 느끼며 하바인바츠와 >>298이 엎드려 비는 모습을 보았다. "해리?" 론의 외침에 해리는 퍼뜩 정신을 차렸다. 볼드모트가 강하게 분노했던 탓에 해리를 존 아웃으로 차단하던 볼드모트의 경계가 낮아져 그의 현재 상황을 해리가 알게 된 것이다. "방금 연락이 왔어. 팻읏틋읏롯읏눗읏슷읏로 말야. 모두 무사하대." 론의 눈가엔 살짝 물이 맺혀 있었다. 아무래도 가족이 모두 무사하다는 말에 안도하며 긴장이 풀려 그런 듯 했다. "알았어." "해리 한동안은 여길 근거지로 삼아서 움직여야될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해" "응. 그래야겠지. 그리고....... 우리 편도 좀 모아야 될 것 같아." "우리편?" "응. 적어도 머릿수는 맞아야 싸움이 될테니까. 일단 오늘은 한숨 자자." 해리는 함선의 지휘실을 바라보며 그렇게 말을 마쳤다. ---- >>298은 사람이름.
하바인하츠...뭔가 맛있을 거 같은 이름이다 슈바인학센 같은 음식일 거 같아
차리판 초리판에서 따왔다. 방금 tv에서 봄
8. 그 남자들 이야기 다음날, 헐미안의 주도 아래 함선 청소가 이루어졌다. 해리는 더블로거에 대한 의문과 마시따 백샷에 관한 이야기들, 그리고 고스톱골짜기로 가고싶다는 생각을 하지 않기 위해 다른 둘보다도 열심히 함선 청소에 임했다. "여기는.........." "관찰결과 마흔 다섯번째. 이 안쪽 방은 다른 함선내 방과는 이질적이다." "안불렀는데 튀어나오지 좀 마요. 그런데 이질적이라뇨? 혹시 >>301이라도 숨어있나요? "그건 아니고, 분위기가 크게 다르군. 한 번 직접 보는게 이해가 빠를거다." 김옥분의 말을 따라 해리는 김옥분이 말한 방의 문을 열었다. 방문을 열자 해리는 김옥분의 말이 뭘 뜻하는지 알 수 있었다. "웬만한 그리핀도르 사람들도 이렇게는 안하겠는데." 방 안에는 온통 그리핀도르와 관련된 물품들, 예를 들면 깃발이나 명판, 혹은 목도리 같은 것들이 장식되어 있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누군가가 본다면 아이돌의 열렬한 팬이라서 각종 관련 굿즈를 쌓아놓은 것으로 생각할 만한 풍경이었다. "와우. 이 정도로 그리핀도르를 좋아한건지....... 아니면 이 분위기가 싫어서 그런건지." 방을 둘러보던 해리의 눈에 액자 하나가 들어왔다. 액자에는 네 명의 사람이 어깨동무를 한 채로 웃고 있었다.
가속 뭐가 숨어있을까 고양이?
우주함선의 객실들에 이질적인거라.... 사무라이 유령
해리는 사진을 가만히 살펴보았다. 재민스, 시릭업스, 눕힌, 퓌뤄는 제각각 다른 표정을 짓고 있었다. 재민스는 즐겁다는 듯이 활짝 웃고 있었고, 시릭업스는 미소를 짓고 있었다. 눕힌은 약간 당황하는 듯한 표정이었고, 퓌뤄는 다른 세명의 눈치를 보며 쭈그리고 있었다. "이 양반은 여기서도 쭈그리고 있네. 하긴........" 해리는 그렇게 중얼거리며 방을 살폈다. 아무리 봐도 이곳은 시릭업스의 방인 듯 했다. "우리 대부님 취향 한 번 확실하네. 그리핀도르 굿즈...... 아니, 저런 굿즈도 있네. 허, 참." 해리는 >>304를 보며 피식 웃었다. 시릭업스는 그리핀도르라는 기숙사에 많은 애정을 가졌던 듯했다. "이 방도 스네이크가 한 번 뒤졌겠지?" 해리는 그 생각에 조금 우울한 기분을 느끼고 시선을 바닥으로 향했다. 그런데, 시선이 향한 곳에 누군가가 쓴 것으로 보이는 편지지가 있었다. "편지지?" 해리는 조심스럽게 편지지를 가져왔다. 편지지는 여성이 쓴 듯한 글씨체였다. 그걸 읽던 해리는 편지 내용에 몰입하기 시작했다.
와인잔
그리핀도르의 빗자루 & 쓰레받기 세트(청소할 때 하나도 유용하지 않다)
지금 외가로 내려가는 관계로 내일 저녁이나 화요일에 진행합니다. ---------- 선물 고마워. 해리의 선물로 준 >>308말야. 해리는 그걸 가지고 신나게 잘 놀고 있어. 다만 그걸로 가끔 >>309를 할 때가 있어서 그럴때마다 우리 부부는 항상 초긴장상태야. 지난번에는 페투니아가 선물로 준 접시를 깨기도 했거든. 며칠전에 우리가족하고 마시따 백샷 선생님과 조용하게 생일축하 다과회를 보냈어. 재민스는 못 나가서 답답해 죽으려고 하더라. 물론 불사조 사기단의 업무가 우선이지만, 그런 모습 볼때마다 안타까워. 그래도 지금 당장 뭘 어쩔수는 없지. 투명망토를 더블로거 교장 선생님이 가져갔으니까. 너랑 눕힌이 올 수 있다면 좋을텐데. 며칠전에 꽃돼지가 왔었어. 표정이 어두워보이더라고. 요새 >>310을 해서 그런다던데 혹시라도 만나면 격려좀 해줘. 그리고 마시따 백샷 선생님께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듣고 있는데, 더블로거 교장선생님에 관한 이야기가 매우 재밌어. 진짜 지인에게서 듣는 과거 이야기는 언제나 재밌다니까. 다만 더블로거 교장 선생님께서 아시면 그다지 좋아하실 것 같진 않아. 믿기 힘든 이야기도 많이 하셔서 말야. 더블로거 교장 선생님이......... ----------- 편지의 내용은 여기서 끝이었다. 뒤 내용이 적혀있는 부분을 누가 찢어간듯 했다. 해리는 자신의 이야기가 나오는 것을 보고 이것이 자신의 어머니인 륄휘가 쓴 편지임을 알 수 있었다. 해리는 잠시 부모님에 대한 애도, 그리고 엄연히 부모가 자신을 사랑했다는 증거가 담긴 편지내용에서 기쁨을 느꼈다.
ㅂㅍ
뚝딱
아기용 UFO
도주
Trpg
"근데..... 더블로거 교장 선생님이 왜........투명 망토를?" 해리는 편지의 내용에서 의문을 느꼈다. 더블로거 정도의 마법사라면 투명망토가 없어도 충분히 자신을 투명하게 만들 수 있는데, 굳이 투명망토를 빌린 이유를 알 수 없었다. 그리고 또 하나, 편지 아랫부분이 찢어져 있다는 것도 마음에 걸렸다. "누가 일부러 찢은거겠지. 대체 무슨 내용이었기에......... 설마 Trpg 룰북내용이라도 있었나." 해리는 그렇게 중얼거리고 편지의 찢어진 부분을 찾았지만, 아무리 찾아도 찾을 수 없었고 해리는 그것을 누군가 가져갔을거라는 결론에 이르렀다. "해리 여깄니" "아, 헐미안. 왜?" "론이 >>313하는데 혼자는 힘들다고 해서 말야 근데 여기 시릭업스의 방이었나보네 근데 그 편지는 뭐야" 해리는 편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걸 들은 헐미안은 잠시 고민하다 이야기했다. "역시 스네이크가 가져갔겠지" "나도 그렇게 생각해. 아마 치명적인 비밀 같은게 있지 않았을까. 그래서 난 더더욱 고스톱 골짜기에 가보고 싶어. 그 분을 만나야해." "그분이라면 마시따 백샷 말하는거지" 헐미안은 그다지 동의하는 듯한 표정은 아니었다.
얼마나 재밌는 롤플을 했길래 잘라갔을까
마작
"해리 솔직히 말해서 리스크가 너무 커 고스톱골짜기에 가는 것은 어제만해도 놈들이 우리를 쉽게 찾아냈는데 그곳이라고 못 찾아낼까" "알지만, 뭔가 답답해. 이 모든 이야기들이. 더블로거 교장선생님에 관한 이야기. 너도 알잖아. 더4면도 그렇고." "오로나민C의 그딴 소설 따위는 잊어 해리 우리의 목적은 호구녹스를 파괴하는거잖아" 헐미안의 말에 해리는 묵묵히 고개를 끄덕였지만, 동의하것은 아닌 눈빛이었다. "얼른 가자 해리 론이 어설프게 마작을 배워서는 아주 난리야" "그래. 아니, 잠깐만." 방을 나와 이동하던 해리는 한쪽 구석에 있는 다른 문을 보고 발걸음을 멈췄다. "......찾았다." "숨바꼭질하던 멘마말이지" "뭔 소리야. R.U.B말야." 해리는 방문에 쓰여진 >>316이라는 이름을 보고 조심스럽게 방문을 열었다. ------ >>316은 R.U.B로 시작되는 이름.(B는 블랙으로 고정)
R.U.B 룰렛 업다운 블랙(Roulette Updown Black) 어원은 룰렛 게임과 업다운 게임. 생각 안 나면 참고하라는 발판
멋진 이름인걸 렉걸려쓰 울어쓰 블랙
부엉이라도 렉걸리는거야?
- 호구놈들 출입금지 - "아 그러셔? 나는 호구 아니니까 들어간다." 해리는 나지막하게 중얼거리고는 방안으로 들어갔다. 렉걸려쓰의 방은 시릭업스와의 방과는 또다른 쪽으로 미쳐있었다. 자신이 슬리데린인것과 순수혈통인것임을 자랑하듯 초록색과 은빛으로 도배된 굿즈들이 널려있었다. 해리는 굴러다니는 >>320을 살펴보며 말했다. "그러고보니 동생도 죽빵을 먹이는 자라고 했던것 같은데. 헐미안, 론 좀 데리고와." "그래" 잠시 후 론이 투덜거리며 방으로 들어왔다. "대체 왜 마작은 안하고........어랍쇼? 여기는......." "그래. R.U.B. 그 사람 방이야. 뭐 좀 찾아봐. 뭐라도 있는지." "터는거구나?" "고상하게 단서 수집이라 해줄래?" 해리 일행은 방안을 뒤졌다. 그 안에서 나온 신문기사들을 보아하니, 랙걸려쓰는 볼드모트의 지지자였던 것으로 보였다. "그랬는데 배신을 해서 호구녹스 하나를 손에 넣었다는거지....... 잠깐만." "왜 그래 해리" "호구녹스......혹시 여기에 있던거 아닐까......?" "무슨 말이야?" "토마토 리들리의 일기장을 생각해봐 고작 일기장이 자기 자신을 보호하려 별짓거리를 다했잖아. 그리고 우리는 여기를 한 번 청소했었어.......그 물건들.......중에.......젠장." 해리는 뭔가를 떠올린 듯 욕지거리를 내뱉었다.
발판
반라 상태의 볼드모트의 그림이 그려진 초상화
우윽 이건 좀....
"왜 그러는데 해리" "헐미안. 가짜 호구녹스가 들어있던 그 병에 다른 물건은 몰라도 그건 들어갈 수 있었어. 주전자나 손목시계는 형태가 고정되어 있어서 그 병에 넣기가 불가능했지만....... S자가 아예 보란듯이 박혀있는 스머프 코스프레를 한 왕꿈틀이는...... 가능해......" "그건 추측일뿐이잖아 해리" "하지만 만약 그게 진짜로 호구녹스라면, 우리는 눈앞에서 그걸 놓친거야. 그걸 찾아야해." 해리는 곰곰이 생각하다 조용히 중얼거렸다. "가가멜." 그러자 펑 소리와 함께 가가멜이 나타났다. 가가멜은 대체 뭘하다온건지는 몰라도 >>324한 상태였다. "스머프! 주인님! 아이고, 이런! 연구비는 언제?" "쓸데없는 소리 말고 질문에 대답이나 해." 가가멜은 금새 불만섞인 표정을 지었지만, 뭐라 따지진 않고 묵묵히 해리의 질문을 기다렸다. "관찰결과 마흔여섯번째. 연구자들의 상상을 막는 건 연구비. 상상을 실현시키는 건 더 많은 연구비." "쓸데없이 그럴듯한 말 하지 마세요." 해리는 조용히 김옥분에게 딴죽을 걸고는 가가멜에게 질문을 던졌다.
발판
부스스
"2년전에 우리가 이 함선을 청소할 때, 너는 스머프를 찾는답시고 우리가 버리려던 물건을 계속 가져갔었어. 맞지?" "아무렴요! 스머프! 그놈들을 잡아야 된단 말이죠! 황금! 더 많은 황금!" "헐미안." 헐미안은 해리에게 조용히 >>327을 넘겼고, 해리는 그걸로 가가멜의 머리를 후려치는 것으로 그를 물리적으로 진정시켰다. "조용히 하고, 거기서 네가 가져간 물건들 말야. 그 중에 S자가 아예 보란듯이 박혀있는 스머프 코스프레를 한 왕꿈틀이가 있었어. 그건 어딨지?" 그 말에 가가멜은 분노로 부들부들 떨기 시작했다. "도둑맞았습니다! 민둥구스 플레쳐!! 그 민머리 자식에게!" "같은 탈모인들끼리 뭐래니." "무슨 소립니까! 주인님! 저는 이렇게 귀옆에 머리가 있지만, 그놈은 대머리 마법 만들고 남용하다가 본인마저 대머리가 된 머리 없는 자식이라고요!" "쓸데없는 설명은 됐어. 아무튼 민둥구스란 말이지.......근데 그걸 어떻게 알았어? 대놓고 훔친건 아닐테고." "대놓고 훔쳐갔습니다! 제가 스머프를 쫓는동안에요! 하지만 알고보니 그건 민둥구스 놈이 만든 가짜였어요! 가짜! 내 황금! 내 스머프! 내 부귀영화!" "헐미안." 해리는 다시 한 번 >>327로 가가멜을 물리적으로 진정시켰다.
발판
화분
갑자기 데이터도 안터지는 곳에 갈 일이 생기는 바람에 부득이하게 이틀간 잠수했습니다. 죄송합니다. ------- "가가멜. 그런데 너는 왜 그걸 숨긴거지? 단순히 스머프 때문인가?" 그 말에 가가멜의 표정이 진지해졌다. "그건 렉걸려쓰 울어쓰 블랙 주인님이 제게 맡기신 물건이기 때문입니다." 가가멜의 눈빛은 진지했다. 해리는 신뢰감을 갖고 말을 이었다. "대체 렉걸려쓰 울어쓰 블랙과 그 꿈틀이가 무슨 관계길래 그러지? 지금 널 보니 유독 그를 따르는 듯 한데." "시릭업스 블랙 주인님이 이 함선을 탈출했습죠. 아주 좋았습니다. 그분은 함선의 지휘권을 얻고도 막나가는 분이셨으니까요. 하지만 렉걸려쓰 울어쓰 블랙 주인님은 다르셨습니다. 그 분은 순수혈통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계셨죠. 저는 그런 주인님을 따랐습니다. 결정적으로 그 분은 스머프의 존재를 믿어주시고 연구비도 지원해주셨으니까요!" ".........계속해." "그런데 어느날, 그분께서는 어둠의 마왕이 저를 필요로한다고 하셨고, 어둠의 마왕이 명령한 일이 끝나면 반드시 돌아오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그 명령을 따랐습니다." 해리는 그게 무엇인지 어렴풋이 짐작이 갔다. "그 명령이 뭐였지?" "어둠의 마왕은 저를 어떤 워터파크로 데려가셨습니다. 아무도 없는 폐 워터파크였죠. 저는 그곳으로 어찌저찌 수영을 하며 끌려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어둠의 마왕은 어떤 병이 있는 곳에서 제 팔을 마법으로 베어버리면서 엄청난 피를 그 병에 담게 했습니다......." "........ 또다른 희생양으로 가가멜을 고른거였군........." 해리는 조용히 곱씹었다. 그 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해리는 분노를 조용히 삭였다. "저는 온갖 고통스런 환상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피가 다량 나가서 어지럼증을 느꼈죠. 어둠의 마왕은 그런 저를 보더니 웃으면서 그곳을 떠났습니다. 저는 어떻게든 버티고자 그곳에 있는 철사를 잡고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공중에서 마리오네트들이 저를 덮쳤죠." ".......어떻게 도망친거야?" "렉걸려쓰 울어쓰 블랙 주인님이 반드시 돌아오라고 명령하셨기 때문입니다." "고작 그런 명령으로.......? 뭐 >>330같은거라도 쓴게 아니라?" 가가멜은 고개를 저었다.
ㅂㅍ
펄럭가루
"저는 돌아오라는 명령을 받았고, 그래서 돌아왔습니다." "그러니까 구체적으로........" "가가멜은 생일축하 폭죽을 터트려서 돌아온거야" "그게 말이 돼? 스머프에 미친 저놈이 그 자의 마수에서 살아돌아온게?" "해리 너는 개그 캐릭터가 명줄이 길다는 사실을 잊은것 같아 그리고 이미 몇백년을 살아온 가가멜이야 쉽게 죽을거라 생각해" 헐미안에 말에 해리는 가가멜을 바라보았다. 부스스한 상태에 귀밑머리만 가진 가가멜을 보며 해리는 작게 한숨을 내뱉었다. 인정할 건 인정해야했다. "그래서 돌아온 후에는 어떻게 했지?" "저는 렉걸려쓰 울어쓰 블랙 주인님께 자초지종을 이야기했고, 그 분은 이야기를 듣고 잠시 고민하셨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 그분은 작은 구슬이 든 사탕과 >>333을 준비하시고는 저를 그곳으로 안내하라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분이 병에 피를 채워 안에 있는 것을 꺼낼테니, 저한테 그걸 챙긴 후에 파괴하라고 이야기하셨습니다." "......... 그 후엔......?" "그리고 그 분은 병에 피를 흘려넣으셨고, 그 안에 있던 S자가 아예 보란듯이 박혀있는 스머프 코스프레를 한 왕꿈틀이를 꺼내 저한테 전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분은 비틀거리다 철사를 건드리셨고........." 해리는 이야기를 멈추게 했다. 그 이후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해리는 알수 있었다. 아마, 과다출혈로 정신을 잃기 직전인 렉걸려쓰 울어쓰 블랙은 마리오네트들의 공격에 당하고 결국 죽고 말았을 것이다. "그래서 너는 그걸 파괴하려 했지만........ 실패했지?" "맞습니다. 맞아요. 저는 마법, 머글들의 방식등을 모두 활용해 그것을 파괴하려 했지만 소용 없었습니다. 마치 그 왕꿈틀이는 저를 놀리는 듯 했어요. 네까짓게 감히 같은 식으로 말하는 듯 했습니다. 어떻게든 파괴하려고 보관했었는데......... 민둥구스가 훔쳐갔어요!" 다시 가가멜이 날뛰었다. 그러나 이번에 해리는 화분대신 조용히 가짜 호구녹스를 꺼내 가가멜에게 보였다.
뭘 준비한거지
면도칼
"이걸 받아. 렉걸려쓰 울어쓰 블랙의 유산이야." "렉걸려쓰 울어쓰 블랙 주인님의 유산이라고요........!!!!" 가가멜은 그걸 받아들더니만 엄청나게 흥분한모양인지 >>336. "헐미안." 세번째로 화분으로 가가멜을 진정시킨 해리는 말을 이어갔다. "지금까지 네가 어떤 행위를 했던 그건 불문에 부칠거야. 대신 새로운 명령이 있어. 민둥구스를 잡아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말고. 단, 살려서. 이해하지?" "물론입니다! 주인님! 반드시! 그 대머리 놈을!!! 잡아올리겠습니다!" "잡아오기 전까지 스머프에 집착하는 건 금지. 단, 민둥구스를 잡아오면 금지를 해제하고 3년치 연구비로 2000갈레온을 일시불로 지불하지." 해리의 말에 가가멜은 환호성을 질렀다. "끼예에에에에에에엑!" "너무 심했나봐. 친구." "이 정도는 해야 딴생각 안하지. 가가멜. 그리고 네가 이 함선 밖으로 나가있는 동안엔 우리가 그 유물을 잘 지켜줄테니 그건 걱정마." 그 말을 들은 가가멜은 해리와 론, 헐미안에게 큰 절을 하고는 생일축하폭죽을 터트림과 동시에 그곳에서 사라졌다. ------ 이제 1/4 정도...... 내년말엔 마무리....되겠지....?
...아마도? 방금 찾아보다 안건데 가가멜은 스머프 7마리 잡으면 황금을 만들 수 있어서 집착하는거였대... 금보다 머리숱 먼저 신경써야할 거 같은데
턱이 빠졌다.
9. 떠넘김 며칠 동안, 해리는 가가멜이 언제쯤 민둥구스를 잡아오나 기다렸지만 가가멜은 돌아오지 않았다. "개그 캐릭터한테 어려운 일을 시키는게 아니었나." "메타발언 자제해 해리" 헐미안의 딴죽에 해리는 입을 다물었다. 그리고 그것을 기다렸다는 듯이 함선 내부에서 미친듯이 단나사마~큐웅큐웅♡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침입자다!" 해리는 즉각 전투태세를 갖췄다. 그런데 아주 차분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오무라이스를 좋아하고 또 >>339도 좋아하니 이제 좀 멈춰주겠어?" 그러자 거짓말처럼 단나사마~큐웅큐웅♡이 끊겼다. 그리고 모습을 드러낸 것은 눕힌이었다. 론이 깜짝 놀라 소리쳤다. "교수님? 교수님이 왜......." "멈춰 론." 해리는 여전히 눕힌을 지팡이로 겨누었다, 눕힌은 양 손을 든 채로 입을 열었다. "내 이름은 눕힌. 정확한 이름은 시리없스 눕힌 블랙.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였던 적도 있고, 불사조 사기단의 단원이지. 그리고 현재 양파다래 통스와 약혼을 맺었고. 그리고 해리포커에게 팻앳틋읏롯옷뭇웃슷읏 주문을 가리치기도 했지. 해리포커의 팻앳틋읏롯옷뭇웃슷읏는 숫사슴이고." 눕힌의 말이 끝나자 해리는 지팡이를 내려놓았다.
발파아안
고양이귀 거유 금발메이드
"혹시라도 교수님이 도플갱어 약으로 변장한 죽먹자놈들일 수도 있으니 확인을 좀 했습니다. 괜찮죠?" "괜찮단다. 확실히 해리 너는 그들에게 속아넘어가진 않겠구나." 눕힌은 미소를 지었다. "서로 하고싶은 말도 많을거고 묻고 싶은것도 많겠지. 일단 그 날 모두 무사히 탈출했지만, 죽빵을 먹이는 자들이 사기단원들 및 그들이 자주 모습을 보였던 곳 위주로 감시 및 미행을 붙이고 있단다. 그리고 이 함선도 마찬가지지. 함선 자체는 >>342 기능 덕분에 들어오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은 찾을 수 없지만, 최소한 놈들이 이 함선이 대략 어디쯤 있는지는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스네이크가 있기 때문에." 해리는 고개를 끄덕이며 입을 열었다. "동의해요. 저희도 버로우에서 도망친 직후 놈들이 따라붙었거든요." "뭐라고?" 눕힌이 크게 놀라며 소리쳤다. "그럴리가! 너희는 파슬리의 경고를 듣자마자 놈들이 오기도 전에 도망쳤어. 그런데 어떻게........" "일단 추적마법같은게 걸려있는건가 싶긴 한데......" "그건 불가능해. 놈들이 마법부를 장악하긴 했다지만, 추적마법을 걸었다면 즉각 여기로 쳐들어왔겠지. 보이진 않는다하더라도 좌표를 알면 그부분을 집중적으로 공격하면 되니까. 하지만 조심은 해야겠구나." "그럼 이제 저희가 떠난 후에 구체적으로 어떤 일이 있었는지 말씀해주세요." "파슬리의 경고 덕분에 놈들이 오기 직전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탈출할 수 있었어.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탈출한 후에 놈들이 왔지." "놈들이라면 죽빵을 먹이는 자들 말인가요" "그놈들에, 마법부까지. 이젠 한통속이지만." "마법부는 놈들 손에 넘어갔군요?" 눕힌은 고개를 끄덕였다. 해리는 화가 나 소리쳤다. "대체 마법부 장관이란 자는 마법부가 저놈들 손에 넘어가는 동안 뭘 한건가요?" "현재 그는 실종상태란다. 해리. 아마도 죽었겠지. 다만 아러가 듣기로는 놈들과 전투를 하다가 잡혔다고 들었다고하니, 아직 살아있을 수도 있겠지." 눕힌의 말을들은 해리는 복잡한 심경을 느꼈다.
눕힌 교수님... 양파다래도 설마 그런 취향으로 고르신 건가요 죽빵을 먹는 자들한테 넘어갔더고 하니까 80년대 조폭한테 먹힌 거 같잖아
집중하기 힘들게 하는
"놈들은 버로우도 샅샅이 수색했어. 단, 론. 너의 방만큼은 수색하지 못했지. 이유는 잘 알테지." 해리는 눕힌의 말을 듣고 쓴웃음을 지었다. 론이 방을 나간후, 천장에 있던 고블린들이 내려와 방에 살았을 것이고, 단체로 배변활동을 하며 말 그대로 벽에 똥칠을 해댔을터이니, 아무리 죽빵을 먹이는 자들이라 할지라도 그 역겨운 곳을 비위를 상해가면서 까지 수색을 할 엄두를 내지 못했을 것이다. "너희의 행방을 알아내지 못하자 그들은 불사조 사기단원들의 주변인들을 괴롭하는 방식으로 너희의 위치를 알려고 했단다. 간혹 고문이나 >>345를 활용하기도 했지. 하지만 단 한명도 너희의 행방을 거짓으로라도 불지 않았어." 해리는 자신을 위해 온갖 고문과 >>345에도 굴하지 않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속으로 감사를 표했다. "그런데 교수님 마법부가 죽빵을 먹이는 자들에게 넘어간 것은 그렇다쳐도 무슨 사유로 해리를 쫓는거죠 해리가 예의범절을 말아먹고 싸가지가 없을때가 있긴 하지만 법을 어기진 않았는데요" "혐의가 없으면 그럴듯한 혐의를 붙여버리는게 전통적으로 내려온 수법이지. 이걸 보렴." 눕힌은 신문을 내밀었다. 이었다. 해리는 조심스럽게 신문을 읽었다. >346 혐의를 받는 해리 포커> "....... 매스컴도 이미 장악했군." 해리는 나직하게 중얼거렸다.
설득
뇌물
특수강도
"유감이구나 해리." 눕힌의 말에 해리는 대수롭지 않다는 듯 말했다. "마법부가 넘어간 이상 그럴거라고 예상은 했으니까요." "일단 공식적으로는 에버니저 스크루지는 병환으로 인한 사직으로 발표되었고, 그 자리에는 아몬가든 마법사 법률 강제 집행부 부장이 올랐지." "그 사람은 왜 마법부 장관자리에 안 올라가죠? 마법부를 점령했다면 충분히 가능할텐데?" 론의 질문에 눕힌은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그럴 필요가 없단다. 이미 아몬가든은 그의 하수인이나 다름없고, 직접 보이는 것보다는 은밀히 몸을 숨긴채 자신이 뒤에 있음을 암시하는게 더 효과적으로 공포정치를 할 수 있게 하니까. 그리고 해리에게 살인과 특수강도 혐의를 씌우면서, 해리를 지지하던 사람들끼리 반목을 유도할 수도 있게되었지. 해리를 지지하던 사람들 대부분은 더블로거 교장선생님도 지지하던 사람들이니까. 그리고 또하나. 머글 태생 마법사들은 마법부에 방문해서 >>349해야한다는 법안이 발령되었어." "그건 또 무슨 개소리에요 >>349라니 그걸 왜 마법부에 방문해서 하는건데요" 헐미안이 강하게 따졌다. "해리랑 같이 다니더니 너도 말이 많이 세졌구나. 헐미안. 일단은 머글 태생 마법사들 찾아서 마법사로써의 자격을 박탈하려는거겠지. 말이 그렇다는거고, 실제로는 가두거나 처벌, 최악의 경우엔 죽이기까지 하겠지." "좋지 않네요. 그거. 미친 소리에요." 해리의 말에 눕힌이 다시 고개를 끄덕였다.
발판
인식표를 발급
"그리고 또 하나. 모든 어린 마법사들은 호구와트에 무조건 등록해서 학교로 나와야해. 즉, 학교 출석이 강요되는거지." "어린 마법사들을 인질로 삼을셈이군요?" 눕힌은 다시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게 그들은 정부, 언론, 교육을 모두 장악했지. 이제 모든 전력을 너를 잡는데 집중할 수 있게 될거란다. 그래서 꺼내는 제안인데, 내가 너희와 동행하고 싶구나." 눕힌은 뜻밖의 제안을 꺼냈다. 해리는 곧바로 대답했다. "좋아요." "그래? 이렇게 빨리 승낙받을거라 생각하진 않았는데........" 눕힌은 해리의 빠른 승낙에 오히려 당황한 듯 했다. "하지만 교수님 만으로는 부족하니까, 더 불러주세요." "더?" "통스라거나, 아니면 교수님이 아는 지인들 말이에요. 불사조 사기단도." ".........그럴순 없어." 눕힌의 말에 해리는 의문을 표했다. "왜죠? 전력은 많을수록 좋잖아요? 그러면 통스라도 부르시죠." 눕힌의 표정이 사나워졌다. 그는 >>352했고, 분위기는 삽시간에 차가워졌다.
뭐한거야
신혼이라 염장질을 했더니 다들 자신과 어울려주지 않는다고 한탄한다 통스는... 신혼이라 그런 일이 있어서 못 온다고 또 염장질을 하며 못 오는 이유를 설명한다
이사 준비로 오늘은 쉽니다. 이사 마무리 되면 진행하겠습니다.
이사 잘 다녀오셔요
>>354 고마워! ------------- "왜 그러시죠?" "통스는........ 신혼이니까. 그렇고 그런 일 때문에 못와." "말이 이상하시네요? 약혼만 한거 아니었나요?" 언제부터 신혼?" 해리의 반문에 눕힌의 표정은 이제 일그러졌다. "살다보면 예상보다 빠른 일들이 벌어지곤 하지. 가령......." "......임신했군요? 통스가." 눕힌은 고개를 끄덕였다. "축하해요 교수님 다래가 임신이라니" "아니. 이건 축하할만한 일이 아니야." 눕힌은 차갑게 말했다. "어째서죠? 교수님의 자식이라고요!" "일반적이면 나도 기뻐했겠지. 그러나 나는 크라켄으로 변하는 특이성을 가진 마법사고, 다래는 순혈집안에서 곱게 자란 순혈 마법사야. 그 사이에서 낳은 자식이 과연 정상일까? 나는 내 욕망으로 다래, 그리고 그녀가 임신한 내 아이에게 하지 말아야할 짓을 저지른거야!" "아뇨. 벌어지지도 않은 일에 벌써부터 호들갑 떠시다니, 교수님 답지 않네요." "뭐라고?" 눕힌의 눈이 커졌다. 해리는 냉정하게 말했다. "아직 약혼만 하시긴 했다지만, 자기 아내와 자식을 버려두고 나온다라. 그게 올바른 가장이 할 짓인가요? 저희 부모님이 저를 버리시고 불사조 사기단 일을 했던거라 생각하세요?" "너......" 눕힌은 화가 났는지 >>357
그...그렇다고 다같이 올수는 없잖아 그럼 웃기긴 하겠다 이유식은 사람걸로 줘야하나요 크라켄 걸로 줘야하나요
해리의 목을 졸랐다.
"네가 어떻게 감히 그런 소리를.........." 눕힌은 해리의 목을 졸랐다. 하지만 해리는 침착하게 >>360하며 눕힌의 팔을 떼냈다. "폭력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셈이에요? 교수님? 당신이 그러고도 날 가르쳤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어요?" "난 내 가족을 위해서........" "그럼 더더욱 자기 아내, 그리고 미래에 태어날 자기 자식을 지켜야죠. 우리는 우리의 일을, 가장은 가장의 일을." 해리는 냉정하게 말했다. 눕힌은 해리를 노려보다가 뛰쳐나가버렸다. "교수님 대체 어디로" "가시게 놔둬. 헐미안." 해리는 차갑게 말했다. 그러나 그 표정에는 씁쓸함이 담겨져 있었다.
반인반크라켄은 화날때 뭐하죠 늑대인간은 울기라도 하지 뭐 벽이라도 타나요
눕힌을 때려눕힌
"아무리 부모라도 자식을 자유롭게 버려도 된다는.......그런 건 없어." "아무도 그런 말 안했어 해리" 헐미안의 딴죽에 해리는 대답했다. "그냥 그렇다는거야. 너무 자세하게 따지고 들지마." "헐미안한테 너무 날카로운거 아냐? 해리?" 론이 끼어들자 해리가 날카롭게 소리쳤다. "끼어들지마." "왜 갑자기 화를 내고 그래?" 해리와 론이 서로 으르렁 거리기 시작할 때,. 갑자기 펑 소리와 함께 가가멜이 나타났다. 그리고 그의 손엔 >>363한 상태인 민둥구스가 잡혀있었다. "잡아왔습니다! 주인님! 이 빌어먹을 자식을요!" "오케이. 이거 받아." 해리는 라는 글이 적힌 수표에 사인을 하고는 가가멜에게 건넸다.
발판
중요부위만 가린 옷을 입은, 독기 가득한 상태
가가멜이 해리에게 수표를 받고 날뛰는 동안, 해리는 독기 가득한 민둥구스를 보고는 뺨을 쳤다. "아악! 왜 때려! 말로 해! 말로! 죽여버리기 전......으악!" 해리는 다시 뺨을 쳤다. 해리의 표정은 그 어느때보다 냉혹했고, 그걸 본 민둥구스의 얼굴에서 독기가 서서히 사라졌다. "저기 해리 포커씨. 말로 합시다. 말로. 이러시는 이유가 있을것 아니요." "있긴한데, 좀 더 맞아." 해리는 다시 민둥구스의 뺨을 쳤다. 해리의 일방적인 폭력이 계속되자 헐미안이 해리를 말렸다. "해리 그만해 화나는건 알지만 이래서는 호구녹스의 행방은 언제 알려고" "두들겨 패면 말하지 않겠어?" "말할 시간은 줘야될거 아냐" ".......맞네." 해리는 뺨을 때리는 것을 멈추고, >>367을 민둥구스에게 던졌다. "이게 뭔데?" "입어." "이걸?" "닥치고 입으시지." 해리의 말에 민둥구스는 어쩔수없다는 듯 >>367을 입었다. "그래, 뭐때문에 저 가가멜 자식에게 날 잡으라고 시킨거야?" "당신이 빼돌린 물건에 대해 궁금한게 있어서. 거짓말할 생각은 하지마." 해리의 말에 민둥구스는 긴장하며 침을 삼켰다.
해리 벤츠력 미쳤다... 옷도 주고 착하네
인정ㅋㅋㅋㅋㅋ
어디서 주워왔는지 모를 몹시 해진 옷
개인사정으로 월요일에 진행하겠습니다. --------- "입었어. 입었으니 이제 말로 해. 말로." 다 해진 옷을 겨우 입은 민둥구스를 보며 해리는 지팡이를 겨눈채 물었다. "얼마나 빼갔어?" "뭘?" "함선내의 물건 말야." 그 말에 민둥구스가 코웃음을 쳤다. "고작 그것때문에 나를 잡아온거야? 저 가가멜에게 시켜서? 어이가 없네. 부자면 좀 나눌줄도 알고........ 악!" 민둥구스의 말은 더 이어지지 못했다. 가가멜이 >>371로 후려친 탓이다. "잘했어. 가가멜. 헛소리할 때마다 한방씩 때리는 것을 허가하지." "감사합니다. 주인님." 해리는 다시 민둥구스에게 시선을 돌렸다. "당신이 가져간 물건들 중에 S자가 아예 보란듯이 박혀있는 스머프 코스프레를 한 왕꿈틀이가 있었어. 그거 어딨어?" 해리는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그 말을 들은 민둥구스가 곰곰이 생각하더니 표정이 구겨졌다. "젠장, 그거때문이었어? 내 그거때문에........하.......진짜." "쓸데없는 회상하려거든 한대 맞고 해." "잠깐! 잠깐만! 때리지마! 내가 이러는 이유가 있다고! 나한테 없어! 나도 어쩔 수 없었단 말야!" "뭐가?" "뺏겼다고. 아니...... 뇌물로 준거라고해야하나. 마법부한테 말야." 민둥구스의 말을 들은 해리의 눈이 커졌다. "마법부? 누구한테?" "침착한 두꺼비 닮은 여자였는데......... 한쪽 명찰엔 전 마법부 차관이랑 장학사랑 호구와트 교장 어쩌고저쩌고 라고 쓰여있었고........" 그 말을 들은 해리, 론, 헐미안의 표정은 약속이라도 한 듯 동시에 굳었다. 민둥구스가 말한 그 사람이 누군지 셋은 바로 알 수 있었다. 해리는 자신의 등이 따끔거리는 듯한 감각을 느꼈다. "관찰결과 마흔일곱번째. 언제나 최악의 가능성은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찾아온다." ".......굳이 상기시키지마요." 해리는 김옥분에게 나지막하게 중얼거렸다.
우으읍쓰. 발판
돌머리스 등장
소파
10. 그럴싸한 계획과 그렇지 않은 현실 한동안 해리 일행은 세 명 중 한명만 주변 감시를 몰래 빠져나와 돌아다니며 정보를 모았다. 죽빵을 먹이는 자들과 볼드모트의 휘하 부대함선들이 주변을 감시했지만, 사람 한 명이 조용히 함선 시스템을 통해 빠져나가는 것까지는 알아채지 못했고, 함선도 찾지 못했다. "좋지 않아." 귀가한 해리의 첫 말이었다. 그 때 가가멜이 해리에게 말했다. "어서오십시오. 주인님. >>374를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목욕물도 데워놓았죠. 거기에 침실도 깔끔히 정리했습니다." "돈의 힘이 무섭구나. 연구비 팍팍 줬더니 사람이 저리 달라지네." 확실히 해리의 말대로 가가멜은 옷부터 시작해 사람이 이전과 180도 달라져있었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가가멜은 근엄한 학자로 생각할 정도였다. "생활이 안정되면 그만큼 학문과 이론증명에 힘쓸 시간이 늘어나니까요. 물론 스머프에 대한 제 열정!!!은 여전합니다!" "알았으니 진정해. 론, 헐미안. 이거 봐봐." 해리는 을 두 사람에게 넘겼다. 그걸 본 두 사람의 표정은 경악으로 물들었다. "이 작자가 교장.....? 스네이크가? 미쳤어?" 의 헤드라인에는 이라 쓰여있었고, 그 밑에는 다크서클이 짙게 깔린 음울한 스네이크의 사진이 있었다.
돌머리스 교장vs스네이크 교장하면 후자할거면서 튕기기는
갈아입을 옷
"미쳐돌아가는거지 문제는 마법부와 언론이 모두 장악당한 상황에서 용기있게 반대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거야" 헐미안의 말에 해리가 고개를 끄덕였다. "교수님들이 전부 반대하셨을텐데도?" "대놓고 수백명이 활동하는 저쪽을 교수님들 몇 분이서 이길 수 있을거라 생각하진 않아. 그리고 교수님들 입장에서도 호구와트에 남기 위해선 놈들의 요구를 받아들일수밖에 없기도 하고. 여차하면 아주초반에 처넣으면 그만이거든. 저쪽은." 해리는 가가멜이 가져온 옷을 입으며 말을 이었다. "슬쩍 킹스크로스 역을 보고 왔는데, 확실히 놈들이 우리를 잡으려고 엄청 깔려있더라." "허탕만 쳤겠네. 걔네. 그거 생각하니 속은 좀 시원하네." 론이 피식 웃었다. 그 때 헐미안이 뭔가 생각났는지 함선 안으로 부리나케 뛰어갔다. "쟤 갑자기 왜저래?" 잠시 후 헐미안은 매직으로 잔뜩 칠해진 초상화를 가지고 왔다. 해리는 그 초상화가 어떤 인물의 초상화인지 한눈에 알 수 있었다. "스카이워커?" "맞아 이 사람이 염탐할 수 있잖아 지금은 조용하지만 말야" 헐미안은 그렇게 말하더니 초상화에 >>378 ----------------- 개인 사정으로 1주일 정도 쉽니다. 시간이 나면 도중에 진행하고, 안 나면 다음주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진행하겠습니다.
포스를 써서 호출하자
어떻게 고문하는게 재미있을까
기름을 뿌렸다
헐미안은 초상화에 기름을 뿌렸다. 기름이 묻은 초상화는 얼룩덜룩해져서 기품있는 느낌이 하나도 들지 않았다. "그럼 이제 도청 관련성도 사라졌어 그럼 남은건 마법부 잠입뿐이야" "내일 하자." 해리의 말에 다른 두 사람은 어이없다는 듯 해리를 쳐다봤다. "해리 우리는 지금 진지해" "진지하게 이야기하는거야. 여기서 계획을 더 길게 짜봐야 놈들이 대비할 시간만 주는거야. 그리고 돌머리스 엄브릿지가 왕꿈틀이로 무슨 장난을 칠줄 알고." "그걸로 장난을 쳤든, 아니면 그것에 지배를 당했든 별로 좋은 소식은 아니겠네." 그 말에 헐미안이 한숨을 쉬었다. "그러면 점검을 해야겠지 각자 도플갱어 약을 먹고 마법부에 잠입한다 론 너는 마법부 사람들을 볼 때 뭐라고 대사해야하지" ">>381때문에 돌머리스에게 가봐야겠군 그래." "좋아 각자 맡은 대사 잘 기억해야돼 그리고 임기응변도" "그거야 내 전문이........윽!" 해리는 극심한 통증을 느꼈다. 곧 해리의 눈앞에 겁에 질린 여성의 모습이 비춰졌다.
스카이워커가 고소하겠다
그 녀석의 실수
"그는 어디있지?" 해리는 눈앞의 겁먹은 여자를 보며 말했다. 그녀는 울먹이며 외쳤다. "몰라요! 그가 누구인지도 모른다고요!" "다시 묻겠다. 그는 어디있지?" "모른다고요!" 여성이 계속 울부짖으며 모른다고 말했지만, 해리는 냉혹하게 같은 질문을 반복했다. "그는 어디있지?" "몰라요!" 동전이 튕기는 소리와 함께 초록빛이 번쩍였고, 여성은 쓰러졌다. 그리고 해리는 몸을 돌렸다...... "해리! 정신 차려!" "어? 어. 난 멀쩡해." "멀쩡하긴! 방금전까지 너 >>384하고 있었거든!" 론의 말에 해리는 헛기침을 했다. "아무튼 그정도로하고 내일 제대로 하자고 하나라도 삐끗하면 큰일나니까" 헐미안이 둘 사이를 중재했다. 그 사이 옷을 갈아입은 가가멜이 그들에게 식사를 내왔다. 세 사람은 식사를 했고, 준비를 마무리한 후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그리고 다음날 새벽, 세 사람은 마법부로 향했다.
뭐한거야
헤드스핀
급작스럽게 사정이 생겨 진행이 조금 늦을것 같습니다. 오늘 아니면 내일 저녁에 진행하겠습니다. ------- "부디 잘 마무리하고 오시길." "고맙다." 가가멜의 배웅을 받으며 해리 일행은 마법부로 향하기 위해 번쩍이는 공중화장실에 손을 댔다. 곧 세 사람은 마법부 근처의 >>388에 나타났다. 그곳엔 아무도 다니지 않아서 세 사람이 있기엔 안성맞춤이었다. "좋아. 그럼 나랑 해리가 준비하고 론은 여기서 대기해" 론이 몸을 숨기고, 해리와 헐미안은 투명망토에 몸을 숨겼다. 곧 허공이 번쩍이며 마법사 한명이 나타났다. 그 마법사는 자신이 도착했다는 것을 인식하기도 전에 헐미안의 주문을 맞고 기절해버렸다. 헐미안은 그 마법사에게서 즉시 머리카락을 뽑아 도플갱어에 넣은 후 론에게 가져다 주었다. 잠시 후, 왜소한 인상의 마법사가 툴툴거리며 나타났다. "좀 더 덩치가 있는 마법사면 좋았을걸." "어쩔 수 없어 그 사람이 먼저 왔으니까 이크" 또다른 번쩍임과 함께 마녀가 나타났다. 그녀 또한 이전의 마법사처럼 같은 신세가 되었고, 헐미안은 그녀의 모습으로 변했다. "이 사람은 마틸다인것 같아 마법 오남용과 과장이네" "시간 없으니까 바로 다음 사람으로 할게." 해리는 조용히 세번째 사람이 나타나길 기다렸고, 그 사람이 나타나자마자 곧바로 투명망토를 쓴채로 펀치를 갈겨 그를 쓰러트렸다. "원펀맨이냐? 해리?" "시끄러. 근데 인상한번 험악하네. 이사람 이름이 >>389? 이름도 별로네." 해리는 투덜거리며 >>389의 머리카락을 뽑아 도플갱어에 넣고 마셨다. 곧 해리는 >>389의 모습으로 변했다. "그럼 이동하자." 걸걸한 목소리의 해리의 말에 왜소한 마법사가 된 론과 마틸다가 된 헐미안이 따라나섰다.
걸걸한 목소리...면 남자일까
발판
김피탕 전문점
스타로네
목요일 저녁쯤에 올리겠습니다. --------- 셋은 마법부로 향했다. 그들은 >>393으로 위장되어있는 마법부 입구로 향했다. "마법부 직원이니까 이쪽으로 가는게 맞아" 왜소한 체격이 된 론이 나지막하게 중얼거렸다. 세 사람이 입구로 들어가자 보인 것은 >>394였다. >>394를 장식하는 집요정, 도깨비, 그리고 멍청하게 생긴 머글들은 그 위에 서 있는 마법사들을 떠받들고 있었다. "역겹네 진짜" "분명 저건 내가 지난번 청문회때 왔을 때는 없었어." 해리가 중얼거렸다. 그 때 누군가가 그들에게 다가왔다. "캐터. 여기서 뭐하나?" "아이고, 안녕하세요. 그러니까......." "쿠바 약술." 론이 그를 못알아보자 해리가 조용히 속삭이듯 알려주었다. "아이고 쿠바 약술씨. 제가 키가 작아 못알아봤습니다." "눈이 안 좋은게 아니라 다행이군. 지금 내 방에 >>395가 있어." ">>395.......요?" "빨리 처리해." "제가요?" "당신 아내가 어떻게 되어도 상관없다면 안해도 상관은 없어. 하지만 아내를 지키고 싶다면 얼른 내 방으로 가." 약술의 말에 론은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그것은 해리와 헐미안도 마찬가지였다.
공중화장실
발판
책장
볼드모트의 이목구비가 희미하게 그려진 감자
180cm 바퀴
론이 황망한 표정을 지으며 둘을 바라보았으나, 두 사람도 지금 당장 떠오르는 수가 없었다. 해리는 약술이 듣지 못하게 작게 속삭였다. "일단 처리하고 엄브릿지가 있는 곳으로 와. 유명인사니 물어보면 다들 알거야." 론은 고개를 끄덕이고는 180cm바퀴를 처리하기 위해 그곳을 벗어났다. 그 때 약술이 해리에게 반가운듯 어깨동무를 했다. "오, 스타로네. 우리의 동료. 오늘도 실적을 올린 모양이지?" "실적?" "이 친구 능청스럽긴. 머글 사냥 말이지. 어제도 다섯명의 머글태생들을 고발했다지? 자네는 이 시대가 바라는 역군일세." 그렇게 말하며 약술이 그의 어깨를 대견하다는 듯이 쳤다. 해리는 역겨움을 느꼈지만 눌러참으면서 >>398 "그나저나 자네 바쁠텐데 너무 오래 붙잡아뒀군. 자네같이 마음맞는 친구가 오랜만이라 말야 하하. 일 잘하고 나중에 보세." 약술은 그 말을 남기고는 자리를 떴다.
약술 원작에서는 악슬리로 알았는데 표기 약슬리로 개정됬대 신기... 역겨워도 아직은 걸어나가게 해줘야하는게 아깝군
웃었다
"어쩌지 해리" 헐미안이 조심스럽게 물었다. 해리는 침착하게 대답했다. "엄브릿지. 그 사람을 찾자. 그러면........." "어머나, 다들 여기 계셨군요. 마틸다씨! 당신을 안그래도 찾을까 했는데." "아........" 해리는 멍하니 그사람을 쳐다보았다. 엄브릿지가 현 마법부 장관인 아몬가든과 함께 서 있었다. "때마침 이렇게 만나다니. 오늘 일이 매우 잘 풀리겠네요. 하지만 그와 별개로 마법부 내에서도 이런 머글 태생들이 있을줄이야." 한편 같이 온 아몬가든은 뭐가 그리 좋은지 >>401
팝핀
기분이 좋을 때는 팝핀이지
지금 외가 방문으로인해 진행이 어려워 일요일 저녁이나 월요일 저녁에 진행하겠습니다. --------- "스타로네. 어제도 실적을 올렸다지? 내가 지금 너무 기분이 좋아서 팝핀이 멈추지 않는건 이해해주길 바라네." "아닙니다. 장관님." "그런데 마틸다와 왜 같이 있지? 혹시 이번 머글태생 조사 및 재판과 관련된 보고사항이라도 있나?" "어......." 해리는 망설였다가 입을 열었다. "아러 위그레셔.......말입니다." "아러?" 순간 아몬가든은 팝핀을 멈췄다. "그가 왜? 설마 머글태생이나........아니면 머글과 접촉했나?" "아뇨. 그건 아니고....... 자기 부서에 도착해서 >>405를 하고 있다고......" "흠. 그건 별다른 특이사항은 아니군. 하지만 언제든 지켜봐야겠지. 스타로네. 좀 더 수고해주게." 아몬가든은 그 말을 하고 떠났다. 한편 엄브릿지는 헐미안에게 말했다. "마틸다. 당신이 이번 재판에 서기를 맡아주는걸로 모든게 다 완벽해집니다. 바로 이동 가능하죠?" "아 네" "좋아요. 그럼 얼른 갑시다. 오늘 일거리가 많거든요." 엄브릿지는 헐미안이 더 뭐라고 하기 전에 그녀를 끌고 가버렸다. "저기 잠시만......" 해리는 엄브릿지를 잡으려고 했지만 엄브릿지는 못 들은것인지 헐미안을 데리고 사라졌다. 해리는 잠시 생각하다가, 엄브릿지가 온 방향으로 이동했다. 엄브릿지의 사무실이라면 뭔가 단서가 있을것이라는 생각때문이었다.
특이사항은 아니지만 지켜볼 일?
산타에게 항의하는 편지 작성
>>404 의 제안을 따라 산타에게 항의하는 편지 작성
컴퓨터 부팅 문제로 인하여 레스작성에 어려움을 겪어 오늘 쉬고 내일 오후에 진행하겠습니다. 추가: 부팅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월요일까지는 진행이 불가능할듯하여, 해결되는대로 진행(최소 월요일)하겠습니다.
해리는 무작정 엄브릿지가 온 방향으로 걸었다. 그러다 공교롭게도 방금 자신이 이야기했던 아러 위그레셔를 만났다. 아러는 편지지로 보이는 종이를 들고 있었는데, 수신인이 산타로 되어있었다. 다만 신나는 표정인걸로 보아, 해리 자신이 이야기했던 항의편지는 아닌 듯 했다. "산타! 동심의 꽃! 희망! 선물! 나같은 동심을 가진 어른에게도 자그만 선물........이왕이면 머글들이 사용하는 >>409같은것을 주면 좋겠군! 편지를 써서 보내면 확실하겠지?" "아러." 해리가 아러를 부르자, 아러는 해리에게 고개를 돌렸다. 곧 그의 표정이 딱딱하게 변했다. "뭔가. 스타로네." "이 시기에 그러고 다니는 것은 찍히는거 모르나. 가족도 있지 않나. 무사하고 싶다면 제발 머글 좋다는 티 좀 내지 말게." 해리는 진심으로 충고했으나, 아러에게는 협박으로 들린 듯 했다. 아러는 당장이라도 멱살을 잡을 기세로 해리에게 다가왔다. "지금 협박하나?" "협박으로 들렸나. 나름 진지하게......." "입 다물게. 스타로네. 어제만 해도 선량한 마법사들을 다섯명이나 고발한걸 들었네. 혈통이 뭐가 중요하다고 이러는건가. 마법, 그리고 겜블은 머글과 마법사 할 것 없이 모두에게 선물로 주어진 것이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권리가 있네. 자네같은 머저리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당신이 고발한 마법사들 중, 혈통관계없이 인성이나 마법적인 부분에서 당신보다 떨어지는 마법사는 단 한 명도 없었다는 걸 말해주지." 아러는 그 말을 남기고는 휑하니 가버렸다. 해리는 그 모습을 쳐다보다 다시 엄브릿지의 사무실을 찾기 시작했다.
발판
두바이쫀득쿠키
사무실을 찾던 해리의 눈에 투덜거리며 가는 마법부 직원들이 보였다. "머글태생 재판한다고 일만 늘었어. 이게 뭐하는 짓거리인지." "말조심해. 누가 들을라." "틀린 말 아니잖아. 그리고 뭐 그 할망구가 마법의 귀라도 단것도 아니고." 해리는 그들이 말하는 것이 엄브릿지임을 눈치챘다. 그들이 온 곳으로 곧장 이동한 해리는 주변을 살피고는 투명망토를 뒤집어썼다. 그리고 곧 해리는 규모가 있는 사무실과 그 안쪽에 위치한 문을 볼 수 있었다. 문의 중앙에는 라는 명판이 붙어있었다. 그리고 일반적인 도어렌즈가 달려있을 곳에는 도어렌즈 대신 눈알젤리가 붙어있었다. 그것의 주인을 잘 아는 해리는 온 몸의 피가 싸늘하게 식는 기분이었다. 해리는 곧바로 주위를 돌리기 위한 위장용 폭음탄을 꺼내들었다. 위장용 폭음탄은 해리가 있는 곳과는 정반대쪽으로 가더니 큰 폭음을 내며 터져버렸다. "이게 무슨 소란이야!" 큰 폭음에 사무실 사람들이 패닉이 된 틈을 타, 해리는 눈알젤리를 떼내어 주머니 속에 넣고 사무실로 들어갔다. 해리는 망토를 벗고 왕꿈틀이가 있을만한 곳을 찾았지만 왕꿈틀이는 보이지 않았다. "젠장." 해리가 나지막하게 중얼거릴때, 문이 벌컥열렸다. 해리는 황급히 투명망토를 잡아 썼다. "뭐지,......?" 들어온 누군가는 아몬가든이었다. 아몬가든은 사무실을 둘러보다가 엄브릿지의 책상에 >>412를 하고는 떠났다. 해리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조용히 그 방을 나갔다.
발판 커다란 똥 같은거라도 올린 걸까?
고백편지를 놓는다
위장용 폭음탄으로 인해 여전히 소란스러운 엄브릿지의 사무실을 벗어난 해리는 재판장으로 이동했다. 예전에 재판을 받았던 곳으로 가면 뭐라도 있겠지라는 마음때문이었다. 사무실을 나오자마자 투명망토를 벗고 달리던 해리는 캐터로 위장한 론과 부딪쳤다. "아이고! 죄송합니다. 제가 지금 정신이 없어서........" "나야. 론." "젠장, 해리! 너 왜 여기 혼자 있어? 헐미안은 어쩌고?" "그 헐미안이 있는 곳, 정확히는 있을만한 곳으로 갈거야. 근데 넌 지금 뭐하는건데?" 론은 울상을 지으며 대답했다. "180cm 바퀴말야. 싸움 잘하더라. 그래서 >>415 받아가려고 이동중이었어. 근데 솔직히 가기 싫어." "그래도 안가면 의심받을걸. 얼른 받아서 이동해. 그리고 처리 끝나는대로 입구쪽으로 오고." "알았어." 해리는 론을 뒤로하고 다시 재판장으로 이동하기 위해 엘리베이터로 향했다. 곧 엘리베이터에 탑승한 해리는 9층버튼을 연타했다.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고, 곧 9층에 도착했다. 9층에 내린 해리는 미스터리 부서로 향하는 문을 질린다는 듯 쳐다보고는 투명망토를 다시 꺼내쓰고 10층으로 향했다.
발판 무엇을 받으려나
세스코 특별개발 방제 키트
재판장으로 가는길은 어두웠다. 간간이 사람들의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 해리는 곧 엄브릿지가 있는 재판장을 찾았고, 조심스럽게 들어갔다. "메리 캐터씨. 마법부 직원인 크리스 캐터의 부인이 맞나요?" "네.... 맞습니다." "아이가 셋이고?" "네....." 엄브릿지의 가벼운 질문에도 메리 캐터는 움츠러들었다. 엄브릿지는 비웃는듯한 미소를 지으며 말을 이어갔다. "그 마법적 능력을 어디서 훔쳤죠? 그 마법 지팡이는 어느 희생자의 것인가요?" "네? 무슨 말씀을..... 지팡이는 저를 주인으로 골랐어요. 단지 그뿐이에요." "그럴리가요. 당신은 마법사의 피가 흐르지 않아요. 아버지 직업이 참 가관이더군요. 아버지 직업이 >>418이라니. 그런데도 당신이 마법사의 피가 흐른다고 할 수 있나요?" 엄브릿지의 말에 해리는 조용히 분노했다. 한편 그 옆에 있는 마틸다로 변장한 헐미안은 잔뜩 얼어서 바라보고만 있었다. "한동안 마법부는 당신들같은 머글들에게 속아 머글태생이라는 말도 안되는 가설을 받아들여서 머글들 중에서도 마법사가 태어날 수 있다는 웃기지도 않는 이야기를 했지요. 마법은 마법사에게서 마법사로만 이어집니다. 머글이 아니라. 즉, 머글태생이란 건 존재할수 없어요. 머글태생이라 우기는 사람들은 마법적 능력 혹은 지팡이를 훔친 작자들이란거죠." "말도 안돼요! 저는 마법사라고요!" 메리 캐터가 울부짖었다. 해리는 조용히 헐미안에게 다가갔다. "헐미안. 나야. 해리. 지금 네 뒤에 있어." "깜작이야 해리 언제 온거야 나 지금 되게 난감해" 헐미안은 엄브릿지가 들리지 않게 조용히 속삭였다. "엄브릿지가 호구녹스를 가지고 있을것 같아서 말야." "아 저건가보다 내가 물어볼게" 헐미안은 엄브릿지에게 고개를 돌려 물었다. "그 꿈틀이 멋지네요 돌머리스" "이거요? 이거는 제 순수혈통을 증명하는 증표입니다. 이 S는 슈퍼 스페셜 슈페리어를 뜻하죠. 완벽한 혈통이라는 거에요. 마틸다씨." 엄브릿지가 뻔뻔하게 하는 거짓말을 해리는 더는 참지않았다. 해리는 곧바로 엄브릿지의 안면에 주먹을 꽂아넣고, 왕꿈틀이를 낚아챘다. 그 바람에 투명망토가 벗겨지고 말았다. "튀어!" 해리의 말에 헐미안은 벌떡 일어나 재판장을 빠져나갔다. 해리는 메리 캐터의 결박을 풀어주며 말했다. "당장 도망가세요! 그리고 한동안 이 나라를 떠나계세요. 가족 모두!" "네? 하지만 저를 고발한게 당신이라고....." "사람의 생각은 늘 바뀌기 마련이거든요. 어서요! 꾸물거리면 늦어요!" 해리의 말에 메리 캐터는 입을 앙다물고 고개를 끄덕인 후, 자신의 지팡이를 들고 뛰쳐나갔다.
발판
나무꾼
집안 사정으로 내일 저녁 혹은 월요일에 진행하겠습니다. ----------- 뛰쳐나가는 메리 캐터를 보며 해리는 일을 벌린김에 판을 더 키우기로 마음먹었다. 다른 재판장을 습격해서 재판받는 사람들을 탈출시킨것이다. 스타로네로 변한 해리의 주먹은 강했고, 재판하는 마법사들의 맷집은 너무나 약했다. 순식간에 마법부 지하 10층은 아수라장이 되었다. "헐미안! 입구로! 손에 넣었어!" 해리의 말에 헐미안은 입구로 달렸다. 그런데 헐미안이 원래모습으로 돌아오고 있었다. 그것은 곧 도플갱어의 효과가 풀린다는것을 의미했다. "젠장!서둘러!" 해리와 헐미안은 입구에 거의 다다랐다. 그런데 입구에는 똑같이 생긴 마법사 둘이 >>422하고 있었다. 똑같은 크리스 캐터 둘, 그리고 그 둘을 보며 혼란스러워하는 쿠바 약술이 있었다. 약술은 해리를 보며 소리쳤다. "입구를 봉쇄해! 스타로네...?" 약술의 표정이 미묘하게 변했다. 해리는 자신의 변신도 풀리고있다는것을 눈치챘다. 해리는 다짜고짜>>423
발판
무엇을 하고 있으려나
손뼉을 치며 놀고 있었다
죽빵을 갈긴다!
"억!" 해리의 펀치에 약술은 나가 떨어졌다. 해리는 크리스 캐터 둘 중 하나를 잡고 어깨를 흔들었다. "지금이 놀때냐!" "어라? 맞아! 메리를......." "여보??" 어느샌가 나타난 메리 캐터의 모습에 해리는 상황이 더 복잡해짐을 느꼈다. 메리는 두명의 크리스 캐터를 보며 혼란스러워하고 있었다. "입구로 뛰어!" 해리의 외침에 다들 홀린듯 입구로 몰리기 시작했다. 순간적으로 입구앞은 혼란스러워졌다. 해리 일행은 조용히 그 인파에 묻혀 나가려고 했다. "잡아! 저기 해리 포커가 있다!" 허겁지겁 뛰어온 아몬가든이 오러들을 이끌고 나타났다. 오러들은 무차별적으로 주문을 난사하기 시작했다. 초록과 빨간 불빛이 날아다니며 몇몇이 쓰러졌다. 해리는 조금 서둘러 입구쪽에 다다랐다. 입구를 나가면 곧바로 순간이동으로 탈출할수 있으리라. 그러나 해리가 입구로 나와 순간이동을 사용한 순간, 무언가가 잘못됐다는 것을 알았다. 함선 그리멀든가 0번지가 보이는 순간, 비명소리와 함께 >>426이 보였고, 해리는 눈앞에서 멀어지는 그리멀든가 0번지를 보며 정신을 잃고 말았다.
발판
약술의 머리
11. 열등감의 관종 "해리!" 론의 외침에 해리는 눈을 번쩍 떴다. "여긴 어디야.....? 머리야......" 해리의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온 것은 >>429였다. 해리는 이곳이 일단은 그리멀든가 0번지가 아님을 알수 있었다. "여기는 퀴디치 월드컵이 있던 경기장 근처 캠핑장 근처 >>430이었을텐데 지금은 >>429가 가득하네 아무튼 죽먹자들이 따라온건 아니라서 다행이야" "순간이동중에 약술의 머리가 보였는데....... 그 놈이 그리멀든가 0번지로 들어온건가?" "그렇겠지. 하....... 안락한 함선을 놈에게 뺏기다니." "인공지능이 있고 가가멜이 있어서 괜찮을거야. 다만 약술이 거기에 들어간 이상 다시 돌아갈수는 없어. 놈들도 이젠 위치를 아니까." 해리의 말에 론이 짜증을 냈다. "대체 우리가 얻은게 뭐야? 우스꽝스럽게 손뼉치며 논거? 아니면 180cm바퀴랑 다이다이떠서 발린거?" "호구녹스를 얻었지 해리가" 헐미안의 말에 론의 눈이 해리의 손으로 향했다. 해리의 손에는 S자 모양의 왕꿈틀이가 있었다. 그걸 본 론은 다시 짜증을 냈다. "그런걸 먼저 말하라고!" "그래서 말하잖아. 왜 그래. 자꾸." 해리의 핀잔에 론은 입을 다물었다. 뭔가 응어리가 남은 듯 했다.
가속
두쫀쿠
케밥집
"둘다 그만해 일단 정비부터 하고 다음에 어떻게 할지를 정해야지" 헐미안의 중재에 두 사람은 말싸움을 멈췄다. 헐미안은 가방에서 텐트를 꺼냈다. 퀴디치 월드컵때 사용했던 그 텐트였다. "텐트치고 좀 쉬자 우리는 휴식이 필요해 아울러 이 호구녹스도 부숴버릴 방법을 찾아야하고" 세 사람은 케밥집을 조용히 나와 두쫀쿠들을 치워버리고 묵묵히 텐트를 쳤다. 한시간동안의 고생끝에 텐트를 친 세사람은 약속이나 한듯 들어가자마자 그대로 뻗어 잠들었다. 몇시간 후, 눈을 뜬 해리는 텐트안에 있는 찬장을 뒤졌다. 찬장에서 >>433을 찾은 해리는 다른 둘을 깨웠다. "잘 때 자더라도 먹고 자." 세 사람은 >>433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주 이야기는 호구녹스에 관한 것이었다. "그래서 이건 어떻게 해야하지 맘같아선 바로 부숴버리고 싶긴한데 지금은 부술수 있는게 없네" "아니. 있어. 오함마." 해리의 말에 헐미안이 기겁하며 그를 말렸다. "해리 미쳤어 지금 오함마 부르면 여기 두쫀쿠들 다 부수며 날아올텐데 그러면 우리 여기 있다고 광고하는 꼴이라고" "빨리 부수고 이동하면......" "전역에 놈들이 깔려있다는건 잊은건 아니지? 해리? 리더가 그럼 쓰나." 론이 약간은 비꼬듯 말했다.
두쫀쿠를 놔두고 먹는다니 >>433 정말 맛있겠다
뜨끈한 국밥
"일단 주변을 경계하자. 돌아가면서. 볼드모트가........." "그 이름 좀 부르지마." 론이 또다시 투덜거렸다. "또 뭐가 불만인데." "그 이름 말야. 듣기 귀찮다고. 좀 존중좀 하자. 어?" "존중? 적을 존중한다고? 이게 뭔 소리야?" "둘 다 국밥먹다 뭔소리야 얌전히 배나 채워 해리 말대로 일단은 돌아가며 보초를 좀 서자" 헐미안이 또다시 둘을 중재했다. 그 때, 주변에서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났다. 세 사람은 서로 놀라 입을 다물며 숨을 죽였다. "이거 안들키겠지?" "텐트에 >>436같은 마법을 미리 걸어놨어 우리가 밖으로 나가는거 아닌 이상 걸리진 않아" "그럼 다행인데........." 다행히 부스럭거리는 소리는 점차 멀어졌고, 세 사람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해리는 슬그머니 고개를 밖으로 내밀어 주변을 살피고는 입을 열었다. "지금 아무도 없어. 일단 오늘은 여기서 쉬자." "휴식은 중요하니까 말이지" "그래. 알았어. 배부르고 등따뜻하니 편하게 자야지. 안 그래?" 론의 말투는 여전히 비꼬는 듯 했지만, 해리는 화를 내거나 하진 않았다. 다만 두 사람의 관계가 냉랭해지고 있다는 것은 확실했다.
발판
인식 저해
세 사람은 휴식을 취하고 밤이 되자 이동했다. 헐미안이 건 인식저해 마법 덕분에 세 사람은 큰 위기없이 이동할 수 있었지만, 그 때문인지 세 사람은 사소한 것에서부터 다툼이 잦아졌다. 특히 론이 더욱 사사건건 태클을 걸며 일행을 힘들게 했다. 가족들과 함께 지내며 시간을 보냈던 론의 입장에서는 신변이 불안정한 가족을 놔둔채로 소식도 모른채 돌아다니는 것이 달가울리 없었다. "그래서 어디로 갈건지 확실하게 하자." "고스톱 골짜기. 거기에 가면 뭐라도 있을 것 같아." 해리의 말에 다른 둘은 동의를 했다. 간만에 찾아온 만장일치에 해리가 마음을 놓은 찰나, 해리의 눈앞이 바뀌었다. 해리의 눈에 들어온 것은 >>439를 들고 있는 노인이었다. 해리는 말 대신 다짜고짜 노인에게 지팡이를 휘둘렀다. 저주에 맞은 노인이 고통스러운 비명을 질렀다.
발판
폭탄
"어디있나." "몰라! 모른다고! 진짜 터트려버린다?" 노인이 들고 있는 폭탄으로 협박했지만, 해리는 아랑곳않고 다시 한 번 저주를 날렸다. "한번만 더 헛소리를 한다면 네놈을 폭탄통으로 만들어주지. 이름조차 남기면 안되는 그 마법사처럼." "으으........근데 진짜 몰라! 모른단 말야!" "그거야......... 내가 알아내면 되겠군." 해리를 바라보던 노인의 눈동자가 커졌다. 그리고 해리의 머릿속에 어떤 기억이 흘러들어왔다. 노인이 한 소년을 잡으려 하고 있었지만, 소년은 그걸 비웃듯 >>442하며 재빠르게 도망쳤다. "누구지?" ".......진짜 몰라." "아니. 거짓말을 하고 있군." 해리의 말에 노인이 흠칫거렸다. 해리는 동전을 튕겼고, 녹색빛이 번쩍하며 노인은 땅바닥에 쓰러졌다.
발판
연속 앞구르기
"해리 너 설마" "피곤해서 그래. 별거 아냐." 헐미안의 물음에 해리는 정신을 차리고는 거짓말을 했다. 그러나 헐미안은 속지 않았다. "거짓말 마 방금전까지 너 >>445하면서 헛소리하고 있었는데 존 아웃을 좀 배우라니까 안배워서 그러지" "너라면 스네이크랑 수업하고 싶겠어? 피곤해서 그래. 피곤해서. 잠 좀 자면.....괜찮아져." "꿈에서도 그러다가 위치 알려주면 어쩌려고?" 론의 날카로운 질문에 해리는 입을 다물었다. 확실히 론의 말대로였다. 그러나 해리는 고개를 저었다. "보통 피곤할때 그랬어. 푹 쉬면 괜찮아. 그러니까 좀 쉬면........" "말 잘했다 해리 너 쉬어 쓸데없는 짓 말고 만약 안쉬었다가 방금전처럼 >>445하면 그땐 >>446할거니까 각오하고 알았지" 헐미안의 서슬퍼런 말에 해리는 아무 말 못하고 얌전히 텐트방 안쪽 침대에 들어가 이불을 덮었다.
발판
브레이크댄스
목 꺾기
다음날 아침, 해리는 가장 중요한 말을 꺼냈다. "그런데 이건 어떻게 할까? 그냥 텐트안에 굴러다니게 둘수는 없잖아." "매고다니자 목걸이처럼" 셋은 교대로 돌아가며 왕꿈틀이를 매기로했다. 다음날, 해리가 꿈틀이를 매고, 셋은 고스톱골짜기로 이동하기로 했다. 순간이동은 추적위험이 있을뿐더러, 정확한 이동장소 지정도 어려웠기에 셋은 도보, 빗자루(이건 밤에 아주 낮게 비행해야했다), 아니면 >>449같은 수단으로 조심스럽게 이동해야했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따로있었다. "아얏!" 해리가 발바닥을 움켜쥐었다. 발에는 누군가 버린 레고가 있었다. "대체 이게 몇번째야..." 왕꿈틀이를 매고 다닌지 며칠동안, 해리는 온갖 불운을 다 겪었다. 사소하게는 눈에 먼지가 들어가는것부터 시작해 클때는 >>450같은 일도 겪었다. 그나마 이동에 지장을 줄정도로 다치진 않았지만, 이게 왕꿈틀이와 관련있다는건 알수있었다.
발판
히치하이킹
어딘가에 걸려 넘어짐
"아무래도 이걸 맬동안에는 진짜 조심해야겠어. 다음차례가 론, 너지?" 해리의 말에 론은 한숨을 쉬었다. 그는 오랜만에 즐거운 식사 -헐미안이 가져온 스테이크와 샐러드, 해리가 머글들과의 도박에서 따낸 각종 빵과 잼, 그리고 론 본인이 농장에서 >>453과 싸워 쟁취한 >>454등-를 하던중이었기에 기분이 금새 나빠졌다. "밥 다 먹고해도 되잖아." "미리 알아야 마음의 준비를 하지." "밥먹을땐 좀 기분나쁜 얘기 좀 하지마라고." 론의 투덜거림에 해리도 기분이 나빠지려던 찰나,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세사람은 동시에 숨을 죽이고 귀를 집중했다.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더 자주 들리더니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발판
날뛰는 소
최고급 우유
"오늘은 여기서 좀 쉬지." "좋아요." 두번째 목소리의 주인은 해리 일행도 잘 아는 목소리였다. "불은 이만하면 됐고, 담요를 좀 꺼내지." "알았다." 무미건조한 목소리가 들리더니 뭔가가 펼쳐지는 소리가 났다. 잠시 후 뭔가를 따르는 소리와 후루룩거리는 소리가 났다. "그래서 토마스, 자네 몸 상태는 좀 괜찮나? 놈들이 고문을 했었다면서." "이런저런 상처가 있긴해도........ 이정도면 괜찮죠 뭐. 채러티 씨는요? 놈들이 집을 공격했다면서요." "놈들이 노린 건 나 하나뿐이었어. 아내는 순수혈통이거든. 그래서 도망친거고. 아내에겐 기껏해야 >>457정도한게 다겠지만." "힘드셨겠네요. >>458씨는요? 인간 이외의 종족들도 전부 추격해서 잡아넣고 죽인다고 하던데." >>458이라 불린 이는 잠시 말이 없다가 입을 열었다. "고블린들도 대다수 죽어나갔지. 나도 체포되어서 끌려가다가 날 묶은 줄이 끊어진 덕분에 간신히 탈출했어. 하지만 희망이 있긴한건지는 모르겠군." "있을거에요. 해리가 있으니까." 그 말에 >>458은 퉁명스럽게 입을 열었다.
발판
차 심부름
윅
"해리 포커? 하. 웃기는구만. 지금 살아는 있나? 그 자식이 희망이면 지금쯤 자신만의 부대를 이끌고 싸워야지. 안 그래?" "어허. 윅. 입조심하게. 해리 포커는 살아있어. 그리고 우리의 희망이지. 물론 싸가지는 좀 없긴 하지만. 만약 해리가 죽었다면 놈들은 널리 알렸을거야. 희망을 꺾어버리기 좋은 뉴스니까. 하지만 아무 소식이 없다는 건, 해리가 무사하다는거지. 놈들에게는 최악의 상황인거고." 채러티의 말에 웍은 입을 다물었다. 토마스가 물었다. "그러고보니 위그레셔 가족들도 다 무사하다죠? 공격받았다고 들었는데, 라디오 들으니까 전부 무사하대요." "나도 들었어. 그 라디오 이름이 >>461 맞지?" "맞아요. 채러티 씨도 잘 아시네요." "그깟 라디오는 무슨. 만 봐도 온갖 불길한 이야기들만 가득하더만." 웍이 다시 툴툴거리자 채러티가 조용히 말했다. "은 이미 놈들 수중에 넘어갔어. 어용일보라는거지. >>461을 듣거나 아니면 를 보게. 지금 시대에 놈들의 압박을 무시하고 제대로 할 말 하는건 그 둘밖에 없으니까. 휴우........ 그러고보니 아내가 알려준 목적지까지 거리가 애매한데, 아예 밤을 새서 거기로 이동하는게 좋을 것 같은데. 어떤가? 의견들은?" "좋아요. 가서 푹 쉬는게 낫죠." "나도. 동의해." "좋아. 그럼 가보세나." 셋의 발걸음 소리가 조금씩 멀어졌다. 해리 일행은 자기들이 들은 이야기를 듣고 각각 생각에 잠겼다. 론은 가족들이 무사하다는 이야기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발판
가나다라디오
설 연휴 언제 진행이 가능할지 몰라서 잠깐 쉽니다. 짬나면 진행하겠습니다. 즐거운 명절연휴 보내세요.
"모두 무사해.... 모두 위대한 버로우에 있다고." 론이 그렇게 중얼거렸다. 그러다가 기운을 차린 듯 해리와 헐미안을 보며 소리쳤다. "이제 거리낄 것이 없어. 가자! 해리! 네가 나설때야! 보여줘! 네 행보를!" "갑자기? 방금전까지 고스톱골짜기 이야기하던중인데 갑자기 뭘 보여줘, 우리의 목적은 호구녹스를 찾아 파괴하는거야. 잊었어?" 그 말에 론의 표정은 싸늘하게 굳었다. "무슨 소리야. 해리. 너 방금 그 셋이 말하는거 못 들었어? 우린 영웅이 되어야해. 그 사람과 맞상대해 희망을 모으는 영웅말야. 모든이의 관심을 모아야된다고. 우리는 충분히 그럴 수있고. 영웅이 되기 싫은거야?" "뭔 영웅타령이야. 론. 우리의 목적을 잊지 말라고. 귀찮은 그 사람의 모든 호구녹스를 없앤 후에 영웅이든 뭐든 될 수 있어. 알았어?" 그 순간, 론은 잔뜩 화가 난 표정으로 해리에게 달려들어 >>465. 깜짝 놀란 헐미안이 두 사람을 떼어놓았다. ------ 노파심에 말하지만 스레주가 판단하기에 bl쪽 내용이 걸리면 재앵커함.
전혀 bl에 대해 생각하지 않았는데 스레주의 노파심을 보니 bl쪽으로도 해석될 수 있는 단어를 쓰고 싶은걸
무난하게 가자 멱살을 잡았다
"둘이 뭐하는건데 지금 싸우게" "저 자식이 지금 모두가 싸우는데 아무것도 안한다잖아!" 론의 말에 해리가 어처구니없다는 듯 대답했다. "내가 아무것도 안한다고 언제 그랬어? 호구녹스를 없애는게 우리 목적이야. 이 얼간아!" "뭐 인마!" 론이 해리에게 달려들었다. 해리는 망설이지 않고 그대로 명치를 가격했다. "컥!" "진정 좀 해. 우리는 싸움을 피하는게 아니라고. 무적인 그 놈을 한단계씩 끌어내리고 있는단계라니까." 해리의 말에 론은 죽일듯한 눈으로 해리를 노려보았다. 헐미안이 조심스럽게 말했다. "론 너 지금 매고 있는 호구녹스 떼 그것때문에 그러는것 같아 너" "그래. 내가 말 들어야지." 론은 순순히 호구녹스를 벗어서 헐미안에게 넘겨주었다. 그러더니 짐을 싸기 시작했다. "뭐하는거야" "내가 떠날게. 나는 영웅이 되고싶어." "아직도 정신 못차렸네 저거." "너희는 똑똑하고 잘났으니까 언제든 영웅이 될 기회를 잡겠지! 근데 난 아니라고! 드디어...... 드디어 영웅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왔는데....... 모두가 날 무시하지 못하는 그런 영웅! 근데 너희가 반대하니, 내가 떠나야겠어. 잘들지내. 걱정마. 그 사람 편이 될 일은 죽어도 없으니까. 너희 행방에 대해서도 그 누구한테도 말 안할거야." 론은 그 말을 남기고 텐트밖으로 나가려했다. 해리는 론을 잠시 노려보더니, >>468을 론에게 던졌다. 론은 그것을 잡았다. "뭐야 이건." "죽지나 마라. 친.구." 해리의 말에 론은 자신의 손에 들어온 >>468과 해리를 번갈아보고는 조용히 텐트를 떠났다.
발판
호박파이
"해리 호박파이는 왜 준거야" "굶지 말라고." "그거 뇌절같은데" "뭔 소리야. 사람은 먹어야 살아. 안 먹으면 죽어. 호박엔 베타카로틴이 많아서 눈에도 좋다고. 건강에 좋다 이거야. 알아들어?" "그렇게 말하니까 이제는 뇌절의 뇌절같은데 마치 끝나지 않는 소설마냥" 헐미안의 말에 해리는 입을 다물었다. 대신 S자 모양의 왕꿈틀이를 다시 맸다. "이 망할 놈을 좀 어떻게 해야겠는데. 불행을 막는 뭐 그런거 없나?" "내가보기엔 해리 네가 그나마 행운이 끝내줘서 그정도로 끝나는거지 다른 사람이었으면 이미 골로 갔을걸" 헐미안은 한숨을 쉬고는 계속 말했다. "번갈아서 매는게 그나마 나을 것 같아 해리 당장 부술수 있으면 좋긴하지만" "오함마를 부를수만 있으면 좋은데....... 쫓기는 입장이니 쉽게 부르기가 힘드네." 해리는 일기장을 빛으로 만들었던 오함마를 떠올리며 입맛을 다셨다. "일단은 고스톱골짜기로 가자. 거기서 백샷을 만나서 이야기하고 단서를 모으자고." "그 전에 호구와트 소식부터 확실하게 듣자고 흘러들은 이야기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니까" 헐미안은 초상화를 꺼냈다. 스카이워커의 초상화였다. 기름이 잔뜩 뿌려진 초상화에 헐미안이 조심스럽게 말을 건넸다. "스카이워커씨 포스 수련을 하고 싶은데요" 그 말에 초상화에서 스카이워커가 근엄하게 등장했다. 그러나 곧 엄청나게 기름이 뿌려진 초상화 액자를 보고는 >>471
발판
눈빛으로 욕을 하며 도로 들어가버렸다
"썩을놈들, 어디서 포스를 다루는 이 몸의 초상화를......." 눈빛, 그리고 입으로 욕설을 내뱉으며 사라지려는 스카이워커에게 헐미안이 말했다. "그대로 돌아가면 우린 당신의 초상화를 땔감으로 쓸건데 괜찮죠" "안돼!" 그 말에 스카이워커가 다시 나타났다. 그리고 헐미안은 즉시 스카이워커에게 >>474 "무슨 짓이냐! 이 어리석은........." "당신이 혹시라도 우리 위치를 발설해대면 안되니까 해둔 조치에요" "이런...... 그런다고 뭐가 달라지나?" "적어도 당신이 땔감이 되진않겠죠." 해리의 목소리에 스카이워커가 그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해리 포커인가. 용케도 살아있군. 블랙 가문의 자손들은 죽었는데 말야." "거 참, 그럼 그 대자에게 복수하게 힘이라도 주시죠." "네놈은 >>475때문에 안돼." "까탈스럽긴. 그나저나 뭐 하나만 물읍시다." 해리는 자세를 잡고 스카이워커를 쳐다보았다. "무게잡지말고 본론이나 말해라." "호구와트는, 그리고 스네이크는 요새 어떻습니까?" 그 말에 스카이워커는 킬킬거리더니 다시 입을 열었다.
발판
죽빵을 날렸다
성격이 마음에 안 들어서
"스네이크 교장 선생님이시다. 멍청한 해리 포커군. 하긴, 머글 피가 흐르는 놈들이 다 그렇게 멍청하지......아니아니, 내 말은 그러니까 조금 덜 똑똑하다는거지. 암." 옆에서 헐미안이 말없이 >>478을 들어보이자 스카이워커는 비아냥거리던 어조를 점잖게 바꿨다. "호구와트는 어떤데요?" "그거야 순수혈통들을 위한 학교가 되고 있지. 스네이크 교장선생님이 열일하시고 계시니까. 애송이들 처벌도 직접 하시고." "처벌이라니 그게 무슨소리죠" 스카이워커는 코웃음을 치며 이야기했다. "위그레셔 아가씨랑 그 칼 좋아하는 놈, 그리고 말 거꾸로 하는 계집 그 셋이서 교장실에 침입해서 >>479하려다가 걸렸거든. 그래서 교장선생님이 그 셋을 친히 호그리드의 집에서 수업참여도 못하고 하루종일 일하는 벌을 줬지." 그 말을 들은 해리와 헐미안은 처음에는 언급된 세명 - 지니, 에빌,도룬나-를 걱정하는 표정이었지만, 말을 다 듣고는 숨을 죽이고 쿡쿡 웃더니 결국 박장대소했다. "푸하하! 호그리드의 집으로 갔다고요? 수업참여도 안하고? 와, 완전 꿀빨았네! 하루종일 학교밖에서 쉰거잖아!" "학교수업은 다 들어야되지만 요즘 같은 시대엔 하루정도는 빠져도 큰 상관없지 하하 재밌었겠다" 두 사람의 말을 들은 스카이워커의 표정이 찌푸려졌다.
발판
성냥
방석 밑에 압정을 깔려다가
"이것들이 감히 날 불러놓고 히히덕거려?" "히히덕이라뇨, 서로간의 의견 교환을 한거죠. 근데....... 혹시 더블로거 교장선생님도 모셔오실수 있나요?" 해리의 질문에 이번엔 스카이워커가 박장대소했다. "거 참 무식한 머글.......이 아니라 좀 덜 똑똑한 머글 출신이라 답을 못 내는군. 초상화에 다른 인물이 올 수 없어. 미리 그려지거나, 미리 요청된 사항이 아니라면. 그리고 더블로거는 따로 요청한 적이 없고. 알겠냐? 포스의 ㅍ도 모르는 애송아?" "F겠죠. 아무튼 그렇단 말이죠. 그러면 지금 저희가 무사하단 것을 스네이크 교장선생님께 말할건가요?" 그 말에 스카이워커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스네이크 교장선생님께서는 >>482같은 일들때문에 너희에 신경쓸 시간 없다. 애송아. 잘 있어라." 그 말과 함께 스카이워커는 초상화에서 사라졌다.
발판!
해리포커를 싫어하는 마법사 모임 총괄
다행이라해야할지, 말은 영영 안올것같이 했어도 스카이워커는 며칠마다 한번씩 초상화에 얼굴을 들이밀며 나타났다. 아무래도 해리포커의 행방을 자신만이 알고 있다는 것에 만족을 느끼는 듯 했다. 스카이워커는 가끔 호구와트에 대한 소식을 들려주고, 해리도 혀ㆍ재 자신들의 상황을 알려주었다. 대신, 해리는 그에게 자신의 현재 위치를 최대한 숨기기 위해 웬만하면 텐트 안에서만 그의 초상화를 꺼냈고, 헐미안은 그가 허튼짓을 못하게 >>485하며 스카이워커가 다른 생각을 하지 못하게 했다. 그리고 서서히 크리스마스 되어갈무렵, 해리와 헐미안은 목적지인 고스돕골짜기에 다다랐다. "여기구나." 해리는 잠시 말을 멈추고 주변을 살폈다. 자신이 태어난 고향의 모습에 인성이 파탄난 해리도 나름 감상에 젖고 있었다. "해리 계속 서 있지만 말고 마을로 들어가자" "헐미안, 너 대문자 T냐?" "마녀의 철자에 T가 들어가긴 하지 아무튼 가자고 하루종일 서 있을거 아니잖아" "알았다. 알았어." 해리는 헐미안과 함께 마을 입구로 들어갔다. 그들을 맞이한 것은 부부와 아기가 함께 >>486하고 있는 동상과 동상에 대해 설명하는 받침대였다.
발판~
모욕
플랭크 자세
"그렇구만...... 그래서 내가 그런 개고생을 해도 덜지치는거였나." "타고났네 해리" 해리는 목적을 떠올리고는 몸을 돌렸다. 그런데 해리의 눈에 조용하고 음침하면서도 눈을 끄는 곳이 보였다. "묘지........ 그렇네. 묘지가 있어야지." 해리는 홀린듯이 묘지로 향했다. 헐미안은 그런 해리르 뒤따랐다. 묘지로 간 해리의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온 것은 >>489 "이게 왜 묘지에.....?" "글쎄 근데 해리 저기 더블로거라는 이름이 보이는데" 헐미안에 말에 해리는 그쪽으로 향했다. 과연, 그곳에는 '아리랄라 더블로거, 이곳에 잠들다'라고 써있는 묘비가 있었다. 확실히 더블로거 가족들은 이곳에 살았던 것이다. 해리는 그 의혹이 사실인 것을 알자 오히려 머리가 차게 식었다.
발판
더블로거의 초상화
"그렇다면 마시따 백샷도 여기 살겠군. 진외잉 할머님의 말이 맞았어." "해리 너 괜찮아" "괜찮아. 가보자." 해리는 앞장서서 길을 나섰다. 그런데 그 때 인기척이 났다. 해리는 반사적으로 지팡이를 들었다. "누구냐." 해리가 고개를 돌리자, 거기에는 한 노파가 서 있었다. 노파는 해리를 보더니 말없이 손짓을 했다. "설마 마시따 백샷인가" "헐미안, 진짜일까? 저 사람 아무 말도 안하는데. 마치 우리가 백샷을 찾으러 가는걸 기다렸다는 듯이 타이밍좋게 나타난다고?" "하지만 어차피 우리는 단서가 아무것도 없잖아 저 사람이 백샷이든 아니든 일단은 만나봐야지 어떤 단서라도 얻지 않을까" 헐미안의 말에도 일리가 있다고 판단한 해리는 노파를 따라갔다. 노파는 해리와 헐미안이 오는 것을 보고는 한쪽을 가리켰다. 거기에는 낡은 저택이 있었는데, 백샷이라고 쓰인 문패가 달랑거리고 있었다. "가보자." 해리는 결의를 다지고 노파의 뒤를 따랐다. 노파는 해리가 오는 것을 보자 >>492
신문 안 받는다고 문을 닫았다
>>491 가자
노파는 해리가 오는 것을 보고는 이라는 팻말을 내걸고는 집에 들어가 문을 쾅 소리가 나게 닫았다. 해리는 황당하다는 표정으로 문만 바라보았다. "뭐하자는거지?" "해리 들어가자" "주거침입은 범죄인데?" "평소엔 잘만 하면서 오늘따라 왜 이렇게 혓바닥이 길어 해리 후달려" 헐미안의 말에 해리는 말없이 지팡이로 주문을 날렸다. 노파가 닫은 문은 보기좋게 날아가버렸다. "그래, 끝을 보자. 판돈은 네가 걸어. 승부는 내가 본다." "뭔 소리야 갑자기 아무튼 들어가" 해리는 거침없이 발을 들이밀었다. 처음 노파를 봤을 때 가졌던 의구심은 이미 호기심과 조바심에 묻혀버렸다. 해리가 들어가자 다시 노파가 모습을 드러냈다. 노파는 해리에게 >>495
발판
뭔가 있는 듯 진지한 표정을 짓더니 문 수리 청구서를 내놓았다
노파는 뭔가 할 말이 있다는 듯 진지한 표정을 짓더니만, 문 수리 청구서를 내밀었다. 해리는 청구서를 받고는 그대로 던져버렸다. "말을 해봐요 말을. 혼자 계속 팻말이나 청구서만 들이대지 말고." 그러자 노파는 해리를 멀뚱히 쳐다보더니 몸이 무거운지 허리를 숙이고는 해리에게 눈짓했다. 해리는 주변 - 바닥에 널부러진 옷가지와 한입 베어물고 방치한 듯한걸로 보이는 굴러다니는 사과, 그리고 바닥한쪽에 놓인 뼈다귀-를 보고는 인상을 찌푸렸다. 노파는 계속해서 해리에게 눈짓을 했다. "헐미안." "왜 해리 뭔데" "내가 신호하면 지체없이 쏴버려." 해리는 그 말을 한 후 노파를 따라갔다. 노파는 해리가 오는 것을 보자 천천히 집 한쪽에 있는 방문을 가리켰다. 해리는 조심스럽게 그 방문을 열었다. 방문 안에는 >>498이 있었다. 그것을 본 해리는 나직하게 말했다. "헐미안. 쏴." "좋아잘보라고루모스" 거대한 가래떡 빔이 집을 통째로 날려버렸다. 그리고 해리는 집이 파괴된 여파로 피어오른 먼지속에서, 거대한 거북이의 입이 자신을 덮쳐오는 것을 발견하고는 지팡이로 간신히 거북이를 막아냈다.
발판
사랑과 전쟁을 찍는 거북이들
"큭!" 거대한 거북이의 공격에 해리는 지팡이를 거북이 입에 쑤셔넣어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한 후 거리를 벌렸다. 헐미안이 다시 거북이를 공격했지만, 이번엔 거북이가 등껍질로 공격을 막았다. 등껍질 가운데 빛나는 보석이 마법을 튕겨낸 것이다. "뭐 저런 게 다 있는거야" 헐미안은 되돌아온 자신의 공격을 간신히 피했다. 거북이는 덩치에 맞지 않게 날렵한 움직임으로 그들에게 다가왔다. 그 때 해리는 자신의 눈 앞에 백샷의 집이 보인다는 것을 깨달았다. 볼드모트가 오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볼드모트의 희열과 해리의 긴장과 절망이 겹쳐지나가며, 해리는 감정들이 자신의 온 몸을 덮는 기분을 느꼈다. 얼마 안 있으면, 볼드모트가 해리를 직접 공격할 위치까지 올것이 분명했다. "해리 미안" 헐미안이 사과를 하더니만 >>501 곧 엄청난 굉음과 함께 해리와 헐미안은 그곳에서 사라졌다. 볼드모트의 분노가 해리의 온 몸을 감쌌다. 그런데, 볼드모트의 눈에 무언가가 들어왔다. 그것은 아주 옛날에 백샷이 찍은듯한 사진이었다. 볼드모트는 믿을 수 없다는 듯 사진을 바라보더니 서늘한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해리는 그 희열을 같이 느끼며 몸서리쳤다. "해리 정신차려" "어........?" 간신히 해리가 정신을 차렸을 때는 고스톱골짜기가 아닌 텐트 안이었다. 헐미안이 해리를 데리고 온 듯 했다. "이제 괜찮아 거북이한테서 잘 도망쳤어" "우리가 올거라고 미리 예상했나봐. 그 거북이........ 볼드모트가 데리고 다니는 거북이였어. 예상했어야했는데. 근데 내 지팡이는?" 해리는 자책하며 자신의 지팡이를 찾았다. 헐미안이 그녀답지 않게 쭈뼛거리더니 뭔가를 내밀었다. 그것은 >>502
발판
뭔가 주문을 외쳤다
투명한 유리 지팡이였다.
해리는 유리 지팡이를 빤히 쳐다보았다. "장난치지 말고." "장난 아니야 해리 이게 네 지팡이야" "뭐라고?" "그 때 거북이가 널 물어뜯으려했어 넌 지팡이를 거북이 입에 쑤셔박은채 버티는 중이었고 그래서 >>505하는 주문을 써서 거북이를 떼냈지만 그 대가로 네 지팡이가 그렇게 된거야" 해리는 헐미안의 말을 듣고 멍하니 자신의 유리 지팡이를 쳐다보았다. 톡하면 깨질 것 같은 그 지팡이는 해리의 마음 상태를 대변하는 듯 했다. "미안해 해리 고의는 아니었어" "알아. 여기 오고나서 아직 경계 안 섰지? 내가 설게. 대신 네 지팡이 빌려줘. 넌 안에서 쉬어." 해리의 말에 헐미안은 순순히 자신의 지팡이를 넘겨주었다. 해리는 헐미안의 지팡이를 잡고 밖에 나가 경계를 섰다. 그 마음은 매우 착잡했다.
대체 무슨 주문을
거북이를 재우는 마법
12. 더블로거의 그렇고 그런 이야기 며칠동안 해리는 우울한 마음을 지우지 못했다. 유리 지팡이로 변해버린 그의 지팡이는 조금만 손을 대도 금이 가서 그것으로 무슨 주문이라도 쓰려 했다간 깨질것이 뻔했다. 어느 날 저녁, 밖을 둘러보고 온 헐미안이 책 하나를 가지고 들어왔다. "이 와중에도 독서야?" "뭘 알아야 우리도 제대로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그렇게 헐미안이 가져온 책은 오로나민C가 쓴 , 통칭 이었다. "이걸 왜? 기레기가 쓴걸 뭐하러." "간단한 논리야 해리 우리는 마시따 백샷의 집에서 아무것도 얻지 못했어 그렇다면 우리가 정보를 더 얻을 수 있는 건 더블로거의 지인 혹은 호구와트 그리고 이 책뿐인데 지인을 만나봤자 뒷이야기까지 이야기해줄것 같진 않고 위험하고 호구와트는 알아서 놈들에게 기어들어가는거니까 결국 이 책뿐이야 솔직히 나도 그다지 내키지는 않지만 우리가 여기서 뭘 할 수 있는데" "하긴. 우리가 지금 정보 없이 할 수 있는 건 >>508정도니까. 알았어. 동의해." 해리는 책을 펼쳤다. 책을 읽어가던 해리는 어느 한 페이지에 눈이 꽂혔다. 그 페이지는 맨 위쪽에 라고 적혀있었다.
모든게 끝날 때까지 기도하며 은거하기?
기도메타
'우리는 더블로거가 그런데원투를 >>511을 통한 승부로 이겼다고 알고 있다. 과연 그럴까? 나는 기자 특유의 호기심과 불굴의 정신력을 앞세워 정보를 모았고, 뜻밖에도 귀중한 수확을 얻을 수 있었다. 바로 그런데원투가 마시따 백샷의 조카손주였다는 사실이었다. 그리고 마시따 백샷은 고스톱골짜기에 거주했고, 더블로거도 마찬가지였다. 다시 말해 그 둘은 고스톱골짜기에서 만났다는 것이다. 나는 조금 더 파고 들었다. 분명히 뭔가가 있을거라는 확신에. 그리고 놀랍게도 백샷의 집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 둘은 숙적이 아니라, 어릴때부터 함께한 친구사이였던 것이다. 물론 내가 이렇게만 말한다면 믿지 않을 사람들이 있지만, 확실한 물증을 여기 첨부한다.' 글 밑에는 편지지 사진이 나와있었다. 편지지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있었다. 글을 읽은 해리는 충격을 받았다. 저 시기의 더블로거는 우월주의를 가지고 있던 것이 분명했다. 해리는 충격을 뒤로하고 계속 글을 읽어갔다. '그 후 그런데원투는 모종의 이유로 고스톱골짜기를 떠났고, 이후 자신의 세력을 모았다. 물론 더블로거도 나름대로 세력을 모아 대항했고, 일설에 의하면 노다지, 즉 좀 힘센 머글과 의 저자인 >>512를 통해 그런데원투를 몇 번이나 방해했다고 우리는 알고 있다. 하지만 둘의 어릴적 사이를 본다면, 사실 그건 대결이 아니라 권력 이양이 아니었을까. 합의된 승부를 대결이라 볼 수 있을까?'
발판
멋진 마법 개발
링 딩동
거기까지 읽은 해리는 잠시 의자에 앉았다. 두통이 밀려오는 느낌이었다. "괜찮아 해리" "아니." 해리의 안에서 그동안 쌓아왔던 더블로거의 이미지와 신뢰가 무너지는 느낌이었다. 아무리 오로나민C가 기레기라한들, 저렇게 번듯한 증거까지 나온 이상 거짓말이라고 믿기 힘들었다. "젠장. 그럼 그동안은 다 위선이었던거야? 블러핑? 난 대체 뭘 믿고 그 사람을........" "그건 너무 비약이 심한데 해리 교장선생님께서 과거엔 그랬을지몰라도 나이먹고 개과천선한거일수도 있잖아" "그렇다고 치자. 내게 숨긴 이유는 뭔데?" 해리의 말에 헐미안은 입을 다물었다. "그런데원투랑 저런 이야기를 나눌 정도면 거의 뭐 애인수준이라고 봐도 무방하지. 마법사들끼리 통한거야. 그것도 위대한 마법사 둘이! 애송이 해리 포커따위는 이해할 수 없는 이야기라고!" 해리는 화를 내다 침묵했다. 그러더니 잠시 목을 가다듬고는 >>515
발판
자책했다.
사정이 생겨서 오늘까지 쉽니다. 내일, 늦으면 수요일에 올리겠습니다.
"이게 뭐하는거지. 난 이렇게 남을 신뢰하지 못하나." 해리는 자책했다. 도망치는 상황, 떠나버린 친구, 그리고 밝혀진 스승의 비밀에 대한 의심, 이 모든것들에 대한 자책이었다. "해리 하지만 그래도 그분은 널 신뢰하셨어 그러니까 호구녹스에 관한것도 알려주셨겠지" "그래서 더욱 이러는거야. 나도 더블로거 교장선생님을 믿었다고. 계속 그럴거고! 근데 깨졌잖아. 고결할 거라는 부분이. 간단히 말할게. 내가 볼뭐시기랑 친구야. 이게 믿겨져?" "아니" "지금 내 심정이 그렇다고." 해리는 한숨을 쉬었다. "그래도 해리 자책은 하지마 그건 네 책임이 아니잖아" "알아. 아는데......" 해리는 밖을 내다보았다. 눈발이 몰아치기 시작했다. "그 언급된 링 딩동이라는 사람과 함께하던 시절은 좀 나으셨을까? 아니면 그 노다지.........머글 앞에선 진실된 모습만 보여주셨을까?" "그 사람들은 왜" "그냥...... 교장선생님의 과거를 아는 사람을 만나서 이야기를 들으면 좀 나을까 싶어서." "미련갖지 마 해리 너 피곤해서 그래" 헐미안은 해리에게 >>519
뭘 했을까
다른 생각(특히 즐거운 내용)을 해보라고 권유했다
"즐거운 생각이라.........." 헐미안의 말을 듣고 잠시 밖에 나온 해리는 생각에 잠겼다. 해리에게 즐거운 일이라는 것은 도박, 그리고 호구와트에 관한 일들뿐이었다. 짜릿한 승부에서의 승리, 그리고 호구와트에서 겪었던 다양한 일들. 그러나 그 모든것들이 더블로거와 이어지는 순간 그 즐거움은 한순간에 의심과 거짓의 구렁텅이로 떨어졌다. 더블로거는 해리를 신뢰하지 않았던 것일까? 과거를 숨겨야했을 정도로?" "나라면........." 해리는 만약 자신이 더블로거의 상황이었다면 어땠을까 고민했다. 답은 나오지 않았다. 해리는 조용히 바깥에 서있다가 유리가 되버린 자신의 지팡이를 꺼내 조용히 흔들었다. 그러자 지팡이에서 >>522. 그것을 본 해리는 자조적으로 웃었다. "지팡이마저 맛이 간 나는 대체 뭘할 수 있지? 팝콘이나 가져오는거?" 해리는 이 모든 것에 대한 무력함을 느꼈다. 조용한 밤이 흘러가고 있었다.
발판
금가는 소리가 들렸다
13. 호구와 친구 며칠 뒤, 해리와 헐미안은 숲 속을 이동하고 있었다. "여기서 좀 쉬자. 헐미안. 아무리 죽먹자라도 이런곳까지 다짜고짜 오진 않아." "그럴거라 생각하지만 요새 돌아가는게 심상치가 않아서 안심을 못하겠어" 헐미안의 말마따나 최근 마법사 사회는 죽빵을 먹이는 자들이 하고싶은대로 다하는 그런 세상으로 변하고 있었다. 납치, 고문사건은 기본이고, >>525같은 일들도 벌어지는 등 일반적인 시기라면 어쩌다 한 번 있을까 한 일들이 일상처럼 벌어졌다. 그나마 다행이라고 할 부분은, 해리나 헐미안의 지인들이 그러한 일들에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은 듣지 못했다는 것이다. 물론 반대로 그것은 그들의 소식을 전혀 알 수 없다는 것이기도 했다. "론은 돌아올까?" 해리가 지나가듯이 물어본 말에 헐미안은 고개를 살짝 저었다. "솔직히 아니라고 생각해 론은 우리가 어디로 이동한지도 모르잖아" "그렇겠지." 해리는 론이 그리웠다. 가끔은 호구같고, 티격태격하지만 그래도 언제나 믿을 수 있고 기꺼이 내 등을 맡길 수 있는 그런 믿음직한 친구인 론이.
막을 건 내기?
호불호 갈리는 음식 전파
"그나저나 오늘은 숲 속에서 얌전히 있어야겠군." 해리가 금이 간 자신의 지팡이를 보며 중얼거렸다. 물론 해리에게는 지팡이 말고도 임페리얼 카드나 대담한 블러핑 등 자신만의 무기가 있긴 했지만, 가장 큰 무기를 쓸 수 없다는 것은 해리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흠.....음?" 혼자 망을 보며 조용히 따뜻한 차를 마시던 해리의 눈에 은빛 나는 무언가가 들어왔다. 해리는 조용히 그 은빛나는 것의 정체를 알기 위해 그곳으로 다가갔다. 거리가 점점 더 가까워지고, 해리는 그것이 뭔지 알 수 있었다. 그것은 >>529모양을 한 팻앳틋읏롯옷뭇웃슷읏였다. 해리와 팻앳틋읏롯옷뭇웃슷읏는 몇분간 서로 조용히 쳐다보았다. 그러다 팻앳틋읏롯옷뭇웃슷읏가 고개를 돌렸다. 도망가는건 아니고, 마치 해리보고 따라오라는 듯 한 움직임이었다. "좋아. 가보자. 여기서 더 나빠져봤자 죽는것뿐이겠지." 해리는 망설이지 않고 팻앳틋읏롯옷뭇웃슷읏를 따라갔다. 얼마 정도 지나자 숲 안쪽에 있는 >>530이 보였다. 그리고 그곳에 해리의 오함마가 얌전히 놓여있었다.
펭귄
팻앳틋읏롯옷뭇웃슷읏의 모양은 두근두근
펭귄
이끼낀 낡은 테이블
"내 오함마잖아? 이게 왜........." 해리는 펭귄 형상의 팻앳틋읏롯옷뭇웃슷읏를 쳐다보았다. 팻앳틋읏롯옷뭇웃슷읏는 해리를 보다가 한순간에 사라져버렸다. ".......함정일지도 몰라. 그래도........" 해리는 마음을 굳혔다. 자신의 오함마가 눈앞에 있고, 그 오함마가 호구녹스를 박살낼 무기라는 것을 알고 있는 이상 더는 망설일 이유가 없었다. 이게 천운으로 자신에게 내려온 기회라면 반드시 잡아야하고, 누군가의 함정이라면 깨부숴버리겠다는 마음이었다. 그렇게 해리가 한발짝 앞으로 나갈때였다. ".......큭!" 해리는 자신의 목을 잡았다. 목에 걸고 있던 호구녹스, 왕꿈틀이가 몸을 늘리더니 해리의 목을 감싸기 시작한 것이다. "이런 썅!" 해리는 목과 왕꿈틀이 사이에 손가락을 집어넣어 목이 완전히 졸리는 것은 막았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조금이라도 힘이 부치는 순간 왕꿈틀이가 목을 완전히 조여 부러트릴거라는 것은 명확했다. 그리고 해리가 저항하자 왕꿈틀이는 몸을 더 늘려서 이젠 해리의 몸을 서서히 휘감기 시작했다. 해리가 오함마를 잡는 것을 어떻게든 막으려는 수작임을 누가봐도 알 수 있었다. "질까보냐.......!" 해리는 숨가쁜 와중에도 조금씩 오함마가 있는 테이블을 향해 전진했다. 그러나 왕꿈틀이의 저항도 만만치 않았고, 기어코 왕꿈틀이는 >>533
입 안에 파고들기 시작했다. 오...? 존맛탱....
해리의 손을 휘감아 장갑처럼 만들었다.
가정 사정으로 수요일저녁이나 목요일 저녁에 진행하겠습니다
해리의 손을 휘감아 장갑처럼 만든 왕꿈틀이는 이제 해리의 손을 사용해 해리의 목을 조르기 시작했다. "큭!" 자신의 손마저 무력화되자 해리는 암담함을 느꼈다. 그러나 포기할 수는 없었다. 해리는 이빨로 왕꿈틀이를 물어 뜯었다. 놀랍게도 꿈틀이는 새콤달콤한 맛이 났다. "누가 이기나 끝까지 해보자 이 망할 꿈틀아! 안 뜯어지면 먹어치워주지! 감사의 마음은 모르겠고 잘 먹어주마!" 이젠 오기에 더해 미식을 즐기고자 하는 마음까지 담았다. 마치 푸른머리의 모 헌터처럼. 그러자 왕꿈틀이가 주춤거렸다. 호구녹스와 맞서 싸우는 것을 넘어, 먹어치우려하는 모습에서 광기를 느낀 탓일지도 몰랐다. 하지만 곧 호구녹스를 크기를 더 늘리더니 해리의 온 몸을 조이기 시작했다. 먹히기 전에 해리의 숨통을 끊으려는 것이었다. "조금만.........!" 해리는 왕꿈틀이를 먹으면서도 조금씩 전진했다. 그러나 단 한발짝을 남기고 해리의 다리뼈가 왕꿈틀이에 의해 부러져버렸다. 큰 고통에 주저앉는 순간, 왕꿈틀이가 해리의 온 몸을 덮쳤다. 더는 가망이 없었다. 해리는 분을 삼키며 마지막까지 왕꿈틀이를 물어뜯어 삼켰다............. "해리!" "내 이빨은 무적이다!" "정신차려 인마!" 목소리의 주인은 해리에게 >>538 "으앗! 뭐야........ 넌.........!" 해리는 목소리의 주인을 쳐다보았다. 놀랍게도 론이 오함마를 잡은채 서 있었다.
등짝?
발판 왕꿈틀이 맛있겠다
박치기 했다
"넌 머리도 강하냐? 두개골 나가는줄 알았다. 그보다 호구녹스를 걸었으면 헐미안이랑 같이 움직여야지 왜 혼자 움직이다 그 난리를 쳐?" 론이 빨개진 이마를 문지르며 투덜거렸다. 해리는 론을 보며 슬며시 미소지었다. "돌아왔구나. 덕분에 살았어." "됐어. 우리 사이에." "그런데 여기를 어떻게 알고 온거야?" 해리의 질문에 론은 최첨단양자컴퓨터를 꺼내보였다. "이거말야. 처음엔 그저 불만 끄고 켤수 있는건줄 알았어. 그런데... 내가 너희에게 돌아가고 싶다고 컴퓨터에 입력하니까, 컴퓨터가 갑자기 모니터에 너희 위치를 실시간으로 알려줬어. 예상경로까지도. 그냥 그대로 예상경로로 왔으면 더 빨리 만났을텐데 >>541같은 일이 있어서 조금 늦었네." 론의 말에 해리는 고개를 끄덕이며 더블로거의 안목에 속으로 감탄했다. 적어도 더블로거는 론의 이런행보를 예측했다는 뜻이니까.
발판 무슨 일이 있었을까
개
잠시 두 사람 사이에 침묵이 자리잡았다. 침묵을 깬 건 론이었다. "아무튼, 해리. 그 꿈틀이, 해치울 수 있지?" ".........그러고 싶다만." 해리는 자신의 다리를 눈으로 가리켰다. 왕꿈틀이의 발악으로 해리의 다리뼈는 부러진 상태였다. 일어나기는커녕 주저앉아있는 지금도 통증이 계속해서 밀려오고 있었다. "헐미안을 불러오.........자니 그 전에 네가 동사하겠네." "네가 해." ".......내가?" 해리는 고개를 끄덕였다. "네가 지금 오함마를 잡고 있잖아. 네가 해야해." "하지만 해리, 저 왕꿈틀이가 내게 얼마나 큰 악영향을 끼쳤는지 알잖아! 난 너희를 버렸다고! 저 왕꿈틀이 때문에!" "하지만 다시 돌아왔잖아. 그리고, 다리 부러져서 서지도 못하는 내가 오함마를 어떻게 내려치냐. 네가 해야돼." 론은 해리의 다리를 보더니 한숨을 쉬었다. 그리고 결심한 듯 오함마를 들어올렸다. 그런데 론이 오함마를 들어올리자 얌전히 있던 왕꿈틀이가 >>544
론과 같은 모습을 취했다.
>>543
왕꿈틀이는 몸을 늘리더니 사람의 형태로 변했다. 그리고 곧 질감이 젤리같다는 것만 빼면 론과 같은 모습이 되었다. "저건 뭔........" "론 위그레셔." "말을 했다?" "언제까지 그 따위로 살건가!" 뜬금없는 훈계하는 말투에 해리와 론 둘은 벙찐 표정을 지었다. "언제까지 네 친구들에게 기가 눌려 살건가! 넌 그렇게 살아가려고 태어난 놈인가? 아니다! 너는 일곱남매 중 가장 우수한 인종이다! 순수혈통에 든든한 막내아들이란 말이다! 너는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도 넌 고작 머글태생따위에게 휘둘리며, 끌려다니며 살고 있지! 그 해머! 그 해머로 다시 네 길을 결정해라!" 왕꿈틀이의 말에 론은 곰곰히 자신이 잡고 있는 오함마를 보았다. 론은 >>547
발판
오함마를 내던졌다
론은 오함마를 내던졌다. 론의 표정은 저렇게 구겨질수 있나 싶을 정도로 일그러져있었다. "론?" 론은 주먹을 꽉 쥐고 한걸음씩 내딛었다. "해리 포커......." 론은 나지막이 중얼거렸다. 왕꿈틀이는 론을 재밌다는 듯 바라보았다. "그거다! 론 위그레셔! 네 주먹으로 스스로 쟁취해!" "......... 이야악!" 론은 주먹을 치켜들었다. 그리고 그 주먹을 그대로 왕꿈틀이에게 날렸다. 불의의 일격에 왕꿈틀이는 주먹을 그대로 얻어맞고 굴렀다. "무, 무슨?!" "나한테 명령하지 마!" 그 말을 외친 후 론은 >>550
왕꿈틀이를 물어 뜯었다!
도망쳤다
"론? 얀마!" 도망치는 론을 보며 해리는 당황해 소리쳤다. 왕꿈틀이 역시 황당하단 표정을 지었다. 둘은 서로를 마주보았다. 적대관계인 둘이지만, 지금 이순간만은 뜻이 통했다. "해리 포커." "어." "이번만 동맹이다." "기분나쁘지만 어쩔수없지. 내 다리나 좀 어떻게 해봐." 해리의 말에 왕꿈틀이는 해리를 부축해 일으켜 세운후 젤리를 해리의 무릎으로 보내 단단히 고정시켰다. "임시방편이지만 걷는데는 도움이 될거다." "부러트린 놈이 할소리는 아니지. 론을 쫓아가자. 내 템포에 맞춰." "네가 내 템포에 맞춰야지. 해리 포커." "시끄러." 서로 날선 반응이었지만, 미리 맞춰본듯 똑같은 속도로 한몸같이 움직였다. 그둘은 곧 도망친 론을 찾아냈다. 론은 잠시 멈춰서 >>553중이었다.
뭘 하고있는걸까
고민
개인사정으로 토요일까지 쉽니다. 일요일 오전에 진행하겠습니다.
"으........ 여기까지 뛰쳐나오긴 했는데........ 돌아가서 놈을 때려눕혀야하나? 아니면 오함마?" "뭐하냐? 거기서." "해리? 그리고........" 론이 쳐다보자 왕꿈틀이는 비릿한 미소를 지었다. "고작 도망친게 여기라니. 네 선택은 결국 도망이냐?" "......." 왕꿈틀이의 말을 들은 론의 눈빛에 붉은기가 돌았다. 해리는 그것이 위험신호임을 직감했다. "명복을 빈다." "뭐.........?" 왕꿈틀이는 해리에게 말을 다 하지 못했다. 왜냐하면 론이 다가와 >>557
발판
왕꿈틀이의 목을 물어뜯었다.
"컥!" 론은 왕꿈틀이의 목을 물어뜯었다. 누가보면 대낮에 나타난 뱀파이어마냥. 뜯어진 왕꿈틀이의 목에서 나오는 것은 피대신 푸르딩딩한 젤리조각이었다. "나한테 아무도 뭐라할 수 없어! 그 누구도! 죽먹자든! 왕꿈틀이든! 호구녹스든! 계속 뭐라한다면 차라리 잿더미로 만들테다!" "어딘가의 독재자같은 소리하지 마. 론. 아무튼...... 말그대로 작살냈네. 오함마." 해리의 부름에 오함마가 숲을 뚫고 나타났다. 해리는 그렇게 받은 오함마를 론에게 던졌다. "자." 오함마를 받은 론은 그대로 오함마를 왕꿈틀이에게 내려쳤다. "그만둬! 론! 너는 정말로 그 따위로 살텐......." 론의 오함마가 왕꿈틀이의 입을 강타하면서 왕꿈틀이는 더 이상 말을 하지 못했다. 해리는 그걸 보며 조용히 말했다. "빛이 되어버려라. 왕꿈틀이." "무으아ㅣㅇ어이아!" 알아들을 수 없는 비명을 지르며 왕꿈틀이는 빛이 되어 소멸했다. 왕꿈틀이가 사라지고, 오함마를 연신 내려치던 론은 >>560
왕꿈틀이가 죽었군 발판
숨을 비로소 돌리면서 해리와 주먹을 맞댔다.
해리와 론은 서로 바라보았다. 그 둘은 말없이 눈빛을 교환했다. 해리가 비틀거리면서, 론은 헐떡이면서 서로에게 다가갔고 "잘했어!" 서로 약속이나 한듯 둘은 주먹을 맞댔다. 그 한번에 둘 사이에 쌓였던 앙금은 한순간에 사라졌다. "론." "어. 미안해. 도망쳐서." "아니, 그거 말고 나 부축 좀." "아." 왕꿈틀이가 사라지면서, 해리를 지지하던 왕꿈틀이 젤리가 사라진 탓에, 해리는 다시 다리에 통증을 느끼며 주저앉을뻔했다. 다행히 론이 타이밍 좋게 해리를 부축했다. "저쪽으로 가면 돼." "알았어. 그런데 해리." "왜 또." "헐미안이 날 살려줄까?" "몰라. 일단 닥치고 허리 숙이고 싹싹빌어." 두 사람은 천천히 텐트로 향했다. 그러다가 마침 텐트밖으로 나온 헐미안과 눈이 마주쳤다. "해리 왜 이렇게 늦었" 헐미안은 론을 보고 입을 다물었다. 그리고 >>563
발판
어느새 마법으로 소환한 의자에 앉아 고고한 여왕님처럼 팔짱을 끼고 다리를 꼰 채로 발을 까닥이며, 흙바닥에 그 하찮은 무릎을 꿇으라고 지시하셨다.
>>563 그런 취향이로구나 --------- 헐미안은 어느새 의자를 소환해 고고하게 다리를 꼬고 앉아 발을 까딱이며 론을 보고 있었다. 경멸의 눈빛을 담아서. “그 하찮은 무릎 얼른 꿇어” “여기 흙바닥.......” “당장” 말한마디에 무시무시한 압박이 느껴졌다. 옆에서 듣는 해리도 식은땀이 날 지경이었으니, 직접 헐미안에게 듣는 론의 심정은 말할 것도 없었다. 보다못한 해리가 입을 열었다. “저기 헐미안 그쯤하고......” “해리 넌 텐트안에 들어가 있어 뒤지기 싫으면” “........고맙다.” 해리는 얌전히 텐트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잠시 후. 찰싹! “채찍은 왜! 잠깐! 뼈맞았어! 뼈!” “닥쳐 쓰레기” 푸왁! “숨은, 숨은 쉬게 해줘!” “역겨우니 입 다물어” 콰직! “명복을 빈다. 론.” 해리는 조용히 중얼거렸다. 20분 후, 어느정도 화가 풀린듯한 헐미안이 들어왔다. 뒤이어서 진흙이 온 몸에 잔뜩 묻고 채찍자국이 나있고, >>566까지 붙어있는 론이 절뚝거리며 들어왔다. “해리.” “아무말 하지마. 론. 알았으니까.” “나 뭔가에 눈뜬 것 같아.” “....... 이거 중증이네.” 해리는 혀를 찼다.
와 이 집 스레주가 묘사를 잘 말아준다 뭐가 붙었을까?
뭔지 모를 뼛조각
스레주가 현재 사랑니 발치 및 염증치료로 인해 몸상태가 별로라 오늘까지 쉬고 내일 진행하겠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거야? 론? 시간으로 따지면 약 100레스가 안되는 시간동안?” 해리의 물음에 론은 천천히 입을 뗐다. “사실 호박파이 받고 떠나자마자 그냥 참고 돌아갈까 싶었어. 그런데 하필 그 근처에 >>570이 있더라고. 놈들에게 잡혔어. >>570이 뭐냐면, 죽빵을 먹이는 자들하고 연합해서 우리 같이 학교에 안 나오는 학생들을 잡는 놈들이야.” “>>570이란 놈들도 돌아다닌다고? 미치겠네." 해리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헐미안이 의자에 앉아 발을 까딱거리며 론에게 물었다. "하찮은 네가 어떻게 탈출한거지" "놈들이 방심할때 내가 >>571해서 빈틈을 만들었지. 그리고 지팡이도 뺏어왔어. 봐봐. 잘했지? 이게 나..." "사족붙이지마 쓰레기" 헐미안의 신랄한 말에 론은 입을 다물었다. 그러나 그 눈에 미약한 희열이 있음을 본 해리는 다시 고개를 저었다. "중증이야 저거." "관찰결과 마흔여덟번째. 둘은 의외로 궁합이 좋을듯하다." "딱 봐도 그런거 굳이 말하지 마요." 해리는 김옥분에게 딴죽을 걸었다.
발판
빵을 먹는 자
릭투셈프라
"그래도 론, 지팡이는 잘 가져왔어. 왜냐하면 내 지팡이가 지금 이 상태거든." 유리가 된 지팡이를 보여주자 론이 입을 떡 벌렸다. "아니, 해리 진짜? 난 그거 네가 네 지팡이를 너무 좋아해서 유리로 레플리카 만든 줄 알았지!" "미친 소리 그만하고 지팡이나 줘." "알았어. 받아." 론이 해리에게 지팡이를 건네주었다. 론이 건네준 지팡이는 >>574로 만든 지팡이 였는데, 해리의 손에 닿자마자 >>575 "흠 일단은 뭐 쓸 수 있다는게 생겼다는걸로 만족해야할까." "그런걸로 해 해리 저놈도 나름 쓸모가 있네" "너 아직도 론에게 여왕님 컨셉 계속 하게?" "무슨 소리야 해리 이정도는 해야 우리가 그동안 고생한 것을 저 노답이 알지" "그래라 그래........." 해리, 그리고 같이 떠있던 김옥분은 동시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그렇게 해후의 밤이 깊어지고 있었다.
가속
마작 점수봉(10000점짜리)
새하얗게 변했다
토요일 개인사정으로 진행이 어려워 일요일에 진행하겠습니다.
14. 죽빵의 기물 다음날, 해리는 아침부터 라디오를 조정 중인 론을 보았다. 헐미안은 책을 읽으며 골똘히 생각에 잠겨있었다. "무슨 일 있어?" "론이 저러는거 정신 사나워서 유랑겜블러 비들의 이야기를 읽고 있었는데 파트 시작부분마다 같은 그림이 그려져있어 더블로거 교장선생님이 일부러 그려넣은것 같아" 헐미안의 말에 해리는 책을 살폈다. 과연 헐미안 말대로였다. "됐다!" "깜짝이야. 뭐가?" "라디오. 찾으려던 주파수를 드디어 맞췄어. 가나다라디오." "그 라디오는 왜?" "대부분의 언론이 어용언론이 된 지금 시기에 제대로 된 소식을 전하는게 여기뿐이거든." "죽빵을 먹이는자들하고 볼...." 그때 론이 다급한 표정으로>>579 하며 해리의 말을 끊었다.
넥슬라이스
드롭킥
"크억!" 론의 드롭킥을 맞은 해리는 나가떨어졌다. "미안! 해리! 하지만 그 이름을 말해선 안돼!" "그걸 꼭 드롭킥을 날리면서 해야되냐? 그보다 왜?" "놈들이 그 이름에다가 저작권마법을 걸어놨어!" "......뭐?" "그러니까! 그 이름을 말하는 순간 저작권 위반자를 추적하는 마법이 발동된다고! 단순한 추적마법이 아냐! 은폐,보호,투명마법까지 깨트리는 그런 마법이란 말야! 놈들이 우릴 따라온것도 그때문이었어. 우리는 지금까지 운좋게 놈들을 피했던것뿐이고." 론의 설명에 해리와 헐미안은 냉혹한 저작권의 세계를 떠올리고 몸서리를 쳤다. "그럼 계속 그 사람이라거나 그 인간이라거나 그 감자라고 해야되는건가?" "직접적인 이름만 밝히지 않으면 괜찮아. 마치 큰 검은 동그라미에 작은 동그라미 하나만 올리는 것은 괜찮은것처럼." "묘하게 구체적이네 아무튼 그렇다는거지 서로 조심할 필요는 있겠어 아무튼 해리 그래서 이 표식 말야" 헐미안이 다시 그림을 가리켰다. 해리도 눈이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그러나 동그라미와 삼각형, 그리고 작대기를 하나로 합친듯한 모양이 정확히 뭘 말하는 것인지 알 수 없었다. 그때 론이 끼어들어 >>582 "왜?" "나 이거 알아. 도룬나네 아버지 있잖아.오거쩌조거쩡 넘나굿 말야. 그 아저씨가 저 모양이 그려진 미러볼 가지고 있었잖아! 기억안나?" "........아." 해리는 그제서야 과거의 기억을 더듬었다. 확실히 론의 말대로였다. 그것때문에 빅대가리와 오거쩌조거쩡이 서로 말다툼을 했던것도 기억을 해냈다.
발판
함께 그림을 봤다.
"그럼 이 아저씨한테 가봐야하나?" "다수결로 하자 해리" "야 다수결로 하면........ 됐다. 그래. 가자." 해리는 론을 보며 고개를 저었다. 론은 이미 헐미안의 말이라면 무조건적으로 반응하고 있었다. "근데 그분이 그걸 아는거 맞나? 그냥 그림을 보고 맘에 들어서 그린걸수도 있잖아." "뭐라도 실마리를 얻지 않겠어? 친구?" "너 이럴때는 잘만 말하는구나." 다음날, 셋은 오거쩌조거쩡 넘나굿의 집으로 향했다. 그의 집은 버로우 근처였기에 론은 잠시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갔다올래? 론? 기다려줄게." 해리의 말에 론은 고개를 저었다. "아니. 갔다오면 난 또 같은 실수를 할 것 같아." "그럼 가자." "얼른 그 무거운 엉덩이 떼고 앞장서 얼간이" "응!" 론은 해맑은 얼굴로 달려나갔다. "헐미안." "왜" "네가 론 끝까지 책임져라." "그러려고" 헐미안의 태연한 대답에 해리는 어안이벙벙한 표정을 지었다. 그런 대화를 주고받는 사이 >>585모양의 건물이 눈에 들어왔다. "저거야?" "저거야. 도룬나도 특이하잖아. 그 아버지는 안 특이하겠어?" "입놀릴 시간에 주인이나 불러 멍청아" 헐미안의 일갈에 론은 문을 노크했다.
발판
별
"누구시냐!" 안에서 미묘하게 높은 목소리가 들리더니 문이 벌컥 열렸다. 문이 열리고 미러볼을 매달고 머리엔 >>588을 쓴 중년 남성이 나왔다. 그는 론과 헐미안, 그리고 해리포커를 보더니 눈이 커졌다. "해, 해리 포커시냐!" "안녕하세요. 오거쩌조거쩡 넘나굿씨. 해리 포커입니다. 조금 궁금한게 있어서 찾아왔는데 괜찮은가요?" "물론이시냐! 들어오시냐!" "........진짜 말투이신건지, 기믹이신건지." 해리 일행은 조심스럽게 안으로 들어왔다. 집안에 들어온 해리는 방 한쪽을 메우고 있는 >>589를 보고 입을 벌렸다. "저게 뭐야?" ">>589를 모르는 것이냐? 저건>>590의 효능을 가지고 있단 것이냐!" "죄송한데요 저건 >>589가 아닌데요 저건 폭발위험도 최상급인 >>591이에요" 헐미안의 말에 오거쩌조거쩡 넘나굿은 입을 삐죽 내밀었다.
발판
보조배터리
마카롱
두통 치통 생리통 완화
데몬코어
"너는 쓸데없는 말이 많은 거시냐! 저건 마카롱인거시냐!" "그 이야기는 그만하고요. 우리는 아저씨의 도움이 필요해요." 해리의 말에 오거쩌조거쩡 넘나굿은 얼굴을 찌푸렸다. "뭔 도움인 거시냐!" "이 그림이요." 해리가 그림을 보이자 오거쩌조거쩡 넘나굿은 진지한 표정을 지었다. "죽빵의 기물 말인 거시냐!" "죽빵의 기물이요?" 해리의 말에 오거쩌조거쩡 넘나굿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단 거시냐!" "그놈의 말투 좀 어떻게 안되나요 슬슬 짜증나는데" 헐미안의 핀잔에 오거쩌조거쩡 넘나굿은 >>594
발판
필담으로 대화하기 위해 빈 종이들과 필기구를 꺼냈다.
이제 종이에도 거시냐 체로 쓰는 거지?
빈 종이와 필기구를 꺼낸 오거쩌조거쩡은 필담을 시작했다 그 필담을 본 론이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그게 동화가 아니었어요?" "동화라니 그게 무슨 소리야 론" "아니....... 유랑겜블러 비들의 이야기 말야. 삼형제 이야기라든지, 허접이라 비웃는 그루터기라든지 혹은 >>598이란 제목을 가진 이야기 뭐 그런거 있잖아." 해리와 헐미안은 론을 처음보는 사람마냥 바라보았다. 론의 입에서 나올 이야기라고는 생각을 못했기 때문이었다. ----- 예전에 짜놓은 설정이 있었는데, 급하게 쓰느라 그걸 망각해서 그 부분만 수정.
반지군주
멀린의 카드
"그런 이야기? 그러고보니 헐미안이 받은 책이 그거였던것 같은데." 해리의 말에 헐미안이 책을 꺼냈다. 헐미안은 의아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나는 이게 그냥 마법사세계의 도박을 알려주는 책인줄 알았지 혹은 비들이란 사람의 자서전 같은 거나 그다지 중요하지 않을 것 같아서 겉만 보고 읽진 않았는데" 그런 헐미안을 오거쩌조거쩡이 한심하게 쳐다봤다. >601 삼형제는 모두 유명한 마법사들이었다는 거시냐!> "유명한 마법사들이라고요? 모르는데?" "........아는 사람만 아는게 뭐가 유명한거지......?" 해리가 의문을 가지는 동안 오거쩌조거쩡은 다시 필담을 이어갔다. "알았으니 그놈의 말투 좀 고쳐요" 헐미안이 태클을 걸었다. --------------------------------- >>601은 삼형제 이름. 첫째, 둘째, 셋째 세명 전부.
발판
첫째: 레터 둘째: 노엘라그 셋째: 안티코프모포고노테스
"모르는걸 어떻게 말해요 이 양반아" "책을 펴! 헐미안! 너 받은거!" "아" 헐미안은 를 펼쳤다. -- 옛날 멀린이 수염을 밀까말까 고민하던 시절에 겁나 잘난 삼형제가 살고 있었습니다. 삼형제의 이름은 레터, 노엘라그, 안티코프모포고노테스로 세 사람은 뛰어난 마법사이자 겜블러였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영혼을 탐내는 사신이 있었습니다. 사신은 그들을 칭찬하며 그들에게 선물을 주겠다고 꼬셨습니다. 가장 먼저 첫째인 레터가 나섰습니다. "그럼 나는 언제라도 이길 수 있는 무기를 줘!" 사신이 레터가 끼고있던 장갑을 건드리자, 장갑은 황금색의 단단한 장갑으로 바뀌었습니다. 레터는 신나서 마을로 뛰어갔습니다. 그는 황금장갑을 휘두르며 수많은 마법사들을 때려눕히고, 겜블에서도 당당히 승리했습니다. 그렇게 그가 승리를 만끽하고 잠들었을 때, 그를 시기한 그의 대적이 몰래 들어와 그의 목을 베고 장갑을 훔쳐갔습니다. 그렇게 사신은 첫째의 영혼을 얻었습니다. 둘째인 노엘라그는 패배하지 않는 영광의 길을 원했습니다. 그걸 말하자 사신이 그가 가지고 있던 금화를 톡 건드렸습니다. 그러자 금화는 번쩍이며 양면이 똑같은 금화가 되었습니다. 노엘라그가 금화를 던질때마다 그는 그 어떤 게임에서도 지지않았습니다. 그렇게 패배를 모르고 살던 그는 곧 겜블의 긴장감과 스릴을 잃었고, 인생의 긴장감마저 잃어버리며 나태해졌습니다. 그러다 결국 아무런 일에도 흥미를 잃지 못한 그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사신은 노엘라그의 영혼을 얻었습니다. 셋째인 안티코프모포고노테스는 사신이 자신의 영혼을 원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사신에게서 원하는만큼 도망칠 수 있는 아이템을 원했습니다. 하는수없이 사신은 그가 가진 투명망토를 셋째에게 주었습니다. 안티코프모포고노테스는 투명망토를 얻은 후, 스릴을 즐기면서도 투명망토를 통해 아슬아슬하게 위기에서 벗어나는 짜릿한 삶을 즐기며 자신이 살아가고자 했던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첫째처럼 매번 승리하지도, 둘째처럼 항상 패배를 피하지도 않았지만, 세상 모든 일에 짜릿함과 감사를 느끼며 살았습니다. 먼 훗날, 그는 투명망토를 아들에게 넘기고, 자신을 찾아온 사신과 어깨동무를 하며 행복하게 눈을 감았습니다. -- "뭔 이야기가 이래. 그러면 투명망토가 원래 안티코프모포고노테스 거라는거야? 근데 투명망토는 엄청 많잖아?" "투명망토는 많지만 영원한 투명망토는 하나인 거시냐!" 그 말에 헐미안과 론은 해리를 보았다. 그들은 해리의 투명망토가 몇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투명능력을 완벽하게 가지고 있음을 알았다. 일반적인 투명망토는 시간이 지나면 불투명해지거나 >>604같은 현상이 일어났지만, 해리의 것은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발판
갑자기 꼬끼오오 닭 소리가 나는 것
"아무튼 그 세가지를 가지고 있으면 죽빵을 때릴 수 있단건가요?" "그 정도가 아니다는 거시냐! 그건 모든 겜블을 지배할 수 있다는 거시냐!" "그렇게 들으니 조금 탐이 나긴 하네." 해리의 말에 오거쩌조거쩡은 고개를 저었다. "단순히 그걸 얻는다고 지배자가 될 수 있는 것이 아닌거시냐! 원래 소유자를 상대로 승리해야 그 소유권을 얻을 수 있단 거시냐!" "........말이 안되잖아요. 기물 이야기 들어보면 반드시 이기고 패배를 안한다며. 어떻게 이기란 건데요? 죽었다 깨어나지 않는 이상" "방금 핵심을 찔렀다는거시냐!" "뭘요." "죽었다 깨어나는 것 말인거시냐!" "말이 된다고 생각해요?" 해리의 말에 오거쩌조거쩡은 고개를 끄덕였다. "죽음은 모든 것의 종결이란 거시냐! 승패에 연연하지 않는다는 거시냐! 그리하여 다시 살아나면 그것을 초월한 존재가 되는 거시냐!" "중2병도 아니고 뭔......... 그런데 도룬나는요?" 해리가 갑자기 도룬나를 찾자 오거쩌조거쩡은 >>607
발판
해리의 죽빵을 때렸다
"내 딸 이름을 함부로 지껄이지 말란 거시냐!" "뭔 소리에요 갑자기!" 해리가 얻어맞은 볼을 문지르며 말했다. "너희가 도룬나의 친구인 건 잘 안다는거시냐! 하지만 그것이 내가 너희를 인정한다는 것은 아니다는 거시냐!" "뭔 개떡같은 소리람" 헐미안은 오거쩌조거쩡을 한심하게 쳐다보고는 이층으로 시선을 돌렸다. 거기엔 >>610으로 장식된 문이 있었다. "저기네 딱봐도 도룬나 방인거 알겠다" "안된다는 거시냐! 어디 숙녀의 방을 함부로 들어가려는 거시냐!" "뭐 수상한거라도 숨겼어요? 왜 그래요. 시체라도 숨긴것마냥." 해리의 말에 오거쩌조거쩡은 입을 다물었다가 다시 말했다. "그럼 여기 얌전히 있으라는 거시냐! 도룬나를 데려오겠다는 거시냐! 차랑 커피를 줄테니 있으라는 거시냐!" "차랑 다과가 아니라 커피요?" 론의 물음에 오거쩌조거쩡은 문을 쾅 열고 나가버렸다. "아니 집주인이 손님들 놔두고 나가버리면 뭐 어쩌라는거야." 해리가 투덜거리다가 당당하게 이층으로 올라갔다. "해리 어디가" "아니 뭐 집주인도 없는데 한 번 구경은 할 수 있는거니까." 해리는 >>610을 보았다. 자세히 보니 거기엔 도룬나의 사진과 해리,헐미안,론,지니,에빌 등 도룬나와 잘 어울린 사람들의 사진이 걸려있었다. 그리고 사진 밑에는 도룬나가 쓴것으로 보이는 글이 있었다. "...... 아나 진짜." 해리는 괜히 울컥하는 마음을 숨기고자 일부러 퉁명스럽게 말하면서 문을 열었다. 문을 연 해리는 그 안에 있는 것을 보고 표정이 굳고 말았다.
발판
나뭇가지
"론, 헐미안. 이리 와서 봐." "왜 그래?" 론이 먼저 계단을 올라가서 방 안을 보았다. 론 역시 표정이 굳었다. 뒤따라온 헐미안도 말문이 막힌 듯했다. "이게 대체" "언제부터일까." 론과 헐미안, 그리고 해리는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 때마침 오거쩌조거쩡이 집에 들어왔다. "내가 올라가라고 한적이 없는 거시냐! 내려오란 거시냐!" "그 전에. 이건 언제 받았죠?" 해리는 방안에서 꺼낸 이라고 적힌 트로피를 꺼내들었다. 마법부에서 언론단체에 주는 상으로 지금까지 정부를 비판하는 어쩌고저쩌고가 받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상이었다. 그리고 그 상이 도룬나의 방에 있을 이유는 더더욱 없었다. "......세달 전." "그리고 어쩌고저쩌고에서 이 사진을 싣게 된 시점은?" 해리는 어쩌고저쩌고를 펼쳤다. 거기엔 라고 적힌 해리의 사진이 대문짝만하게 실려있었다. ".........세달 전." "하나만 더 질문할게요." 해리는 오거쩌조거쩡을 노려보았다. 그건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분노였다. "도룬나는 어디에 있어!" "........ 눈치가 빠른 애송이들은 이래서 질색인거시냐." 오거쩌조거쩡은 >>613했다. 그것이 신호였는지 집 주변에 마법사들이 순간이동으로 나타나는 기척이 느껴졌다. 그리고 그렇게 나타난 이들이 해리의 친구일리는 더더욱 없었다.
눈치가 빠른 애송이들.... 발판
입안에 숨겨두었던 비밀 호출장치를 퉤 하고 뱉어 발동시켰다. 참고로 이걸 뺀다고 말투가 정상화된다거나 그러지는 않는답니다
생각해보니 저 부분 강연금 오마주인가
"실망이네요. 아저씨." 해리는 분노를 담아 한글자씩 뱉었다. 오거쩌조거쩡은 그들에게 지팡이를 겨눴다. "너희를 넘겨야 도룬나가 돌아온다는거시냐! 절대로 그냥 나가진 못하게 할거시냐!" "놈들에게 잡혀있다는 이야기군. 그래서 놈들이 하라는대로 어용언론이 된거고." 해리와 론, 헐미안도 지팡이를 꺼내들었다. 그리고 그와 거의 동시에 현관문이 펑하고 날아가며 죽빵을 먹이는 자들이 밀고 들어왔다. 그 수는 대략 10명은 되어보였다. "어쩌지? 해리?" "헐미안. 저거 마카롱이 아니라 데몬코어랬지?" "맞아 왜" "쏴." "그래" 헐미안은 누가 반응하기도 전에 주문을 날렸다. 주문을 맞은 데몬코어는 흔들리더니 >>617
흐물흐물 녹아내림…이아니라 ㅂㅍ
폭발...할 듯 하다가 킹왕짱 쎈 데몬형상을 이루며 울부짖어따.
"크아아아아!" 폭발하는 듯 했던 데몬코어가 울부짖어따. 데몬코어는 졸라짱쎄서 코어중에 최강이어따 "으악 제기랄 도망가자!" 죽빵을 먹이는 자들은 도망갔다 데몬코어가 짱이었다 그래서 죽빵을 먹이는 자들은 도망간 것이다 ".......갑자기 뭔 소리야 헐미안" "미안 갑자기 옛날에 본 어떤 유명한 소설이 떠올라서" 두사람의 대화 와중에도 데몬코어는 데몬형상을 이룬채로 울부짖으며 말 그대로 깽판을 치고 있었다. 그 와중에 오거쩌조거쩡은 날아다니는 데몬코어를 보며 >>620
오거쩡 입장에선 두통치통생리통 완화의 게ㅂ...마카롱이 데몬코어가 된 느낌일텐데
길을 방해하는 죽빵을 먹이는 자들의 죽빵을 날리며 집 밖으로 도망쳤다.
"우오아아아아인거시냐!" 길을 방해하는 죽빵을 먹이는 자들에게 일일이 죽빵을 먹여주며 오거쩌조거쩡은 뛰쳐나갔다. 그 뒤로 당황한 죽빵을 먹이는 자들이 추격했다. "우리는 어쩌지?" "뭘 어째 여길 떠야지" "엉망진창이네 진짜." 해리와 론, 헐미안은 깽판치는 데몬코어를 뒤로하고 순간이동으로 그곳을 벗어났다. "그래서 우리가 들은거라곤 그 죽빵의 기물이야기뿐이네." "하나 더 도룬나가 놈들에게 잡혀있다는거" "그런데 뭘하든 명확한게 있어야 말이지. 솔직히 우리가 얻은게 뭐 딱 답이 있는 건 아니잖아." 세사람은 곰곰이 생각에 잠겼다. 침묵을 깬 건 론이었다. "찾았다! 드디어 잡았어! 주파수!" "뭔 주파수." "그거 있잖아! 가나다라디오! 드디어 잡았다고!" 론이 라디오를 켰다. 해리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이거 머글 라디오잖아. 마법 라디오 아니고." "해리. 생각을 해. 마법부가 지금 그 사람 편인데 마법 라디오를 어떻게 써. 추격당할텐데. 이렇게 머글라디오를 통해 방송해야 태연히 넘어가지." ".......내가 이상한 거였냐?" 해리의 딴죽에도 론은 라디오에 귀를 기울였다. 라디오 진행자의 목소리는 해리도 아는 목소리였다. "이어지는 코너죠! 우리들의 형제들! 왜이그래써 쌍둥이들의 매직토크!" "조지랑 프레드 형이야." 론의 말대로 두 사람의 목소리가 들렸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안타까운 소식이에요! 버로우 근처에 사는 오 뭐시기 씨의 집이 그만 데몬코어와 죽빵러버들의 손에 >>623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오늘도 별이 되었네요. 애도를 빌어요. 그리고 오늘은 특별 게스트를 모셔왔어요. 얼마전에 결혼한 분이신데, 본명은 비밀이고, 오늘 닉네임은 >>624입니다!" "안녕하세요. >>624입니다." 해리는 >>624라고 불린이가 눕힌임을 알 수 있었다.
발판
반파
낮져밤크(낮에는 져주고 밤에는 크라켄...아니 크레이지하게 이긴다는 뜻)
"안녕하세요 낮져밤크씨. 결혼생활은 어떠신가요?" "아, 매우 좋죠. 솔직히 말하면....... 진짜로 좋습니다." 웃음소리가 짧게 나오고, 다시 눕힌이 말을 이어갔다. "오늘은 바빠서 못나온 브로콜리 썬더볼트씨를 대신해 소식을 몇개 전하자면, 윅이라는 도깨비가 별이 되었습니다. 까탈스럽긴해도 좋은 친구였는데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호구와트에 있던 덩치 큰 교수가 하마터면 별이 될 뻔했습니다. 그는 호구와트에서 >>627을 하다가 놈들에게 걸려 공격당했지만, 타고난 근력과 지구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동생과 함께 무사히 탈출했습니다. 첨언하자면, 대항의 의지를 보이는 건 좋으나 아무리 그래도 >>627 같은 걸 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렇습니다. 청취자 여러분. 요즘같이 많은 분들이 위기에 처하고 목숨이 위험한 가운데 >>627같은 것을 하는 건 저라도 말리고 싶습니다. 그러면 주제를 좀 바꿔서, 우리의 희망. 썬 리포터씨에게는 어떤 말을 하고 싶으신지." 리 조던의 물음에 눕힌은 잠시 입을 다물었다가 다시 입을 열었다. "해......아니, 썬 리포터씨에게는 이 말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일을 할테니, 그는 그의 일을 하라고. 그리고 그 일은 거의 옳다고." "네. 감사합니다." 해리는 눕힌의 말에 다시 용기를 가졌다. 그렇게 최악으로 헤어졌음에도, 눕힌, 그리고 그의 수많은 친구들은 여전히 그를 믿고 있었다.
발파안
마작 5인큐
"해리 다들 믿고 있네 널" "알아. 그러니까 더 이상 망설이지 않아. 도룬나를 구할거야." "갑자기?" 론이 황당하다는 듯 반문했다. "어. 도룬나를 데리고 있는 놈들이 죽빵을 먹이는 자들인것은 분명하고, 아마 다른 애들도 구속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 그러니까 놈들을 치면.." "아군이 늘어난다 이거지 해리" "맞아. 꼭 우리랑 같이 다니는게 아니더라도 여기저기서 게릴라로 활동한다면 충분히 놈들을 엿먹일 수 있지. 볼드........" "안돼!" 론이 드롭킥을 날렸다. 그러나 해리에게 닿지 못했다. "........모트에게도 엿을 먹일 수 있지........ 아." 해리는 자신이 무슨 실수를 했는지 깨달았다. 곧 높은 비명같은 소리가 들리더니 그들이 있는 텐트 주변에 수많은 인기척이 느껴졌다. "너희들은 포위됐다! 당장 출두해 저작권료를 내든지, 아니면 당장 체포돼라!" 세 사람은 >>630
ㅂㅍ 저작권료는 중요하지
간을 본다. 슬쩍 나가는 척 앗 가스불이 켜져있네 가스불은 인정이지?
"나갈게요. 아 잠시만! 가스불 꺼야돼서 조금 있다가 나갈게요!" 해리는 그렇게 외치며 조용히 김옥분을 불렀다. "옥분씨. 밖에 상황 좀 봐줘요." "그러지." 김옥분은 자연스럽게 나갔다가 금방 돌아왔다. "관찰결과 마흔 아홉번째. 대략 20명 정도가 여길 둘러싸고 있더군." "20명정도면 여길 그냥 나가기는 힘들것 같은데." 해리의 말에 헐미안이 물었다. "그럼 어떻게 하게 투명망토라도 뒤집어 써야하나" "해리. 그러지 말고 >>633할까?" ".......그거라도 하자." 론의 말에 해리는 그대로 따르기로 마음먹었다. 어차피 뭐든 안하면 당장 죽을 판이었으니까.
뭘하기로 한 걸까 어둠의 도박 게임을 시전해서 이기면 놔주고 지면 잡아가라고 협상하기로 한걸까 게임 가볍게 한 판 하고 잡아가면 되겠다(응?)
마작 4인큐 너만 오면 고
"아아 마작 4인큐! 너만 오면 고!" 해리의 외침에 그들을 포위한 죽빵을 먹이는 자들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빨리 안와? 너 와야 시작한다고!" "지금 참여하면 세 판은 봐드림" "설마 쫄?" 론의 마지막 도발이 결정타였다. 그들 중 일부가 포위망을 풀고 그들에게로 다가갔다. 그 순간 해리일행은 그들을 순식간에 뚫고 포위망을 벗어났다. "잡아!" 당황한 그들이 주문을 쏘며 그들을 추격했지만, 해리 일행도 반격했다. 론과 헐미안이 주문을 쏠때, 해리는 새로 얻은 마작 점수봉 지팡이를 휘둘렀다. "엑스펠리오리누스!" 해리가 주문을 외운 순간, 마작 점수봉 지팡이가 >>636
발판
마작패 하나가 사출되었다.
"마작패 사출! 중강갑 거북으로 성 하나를 박살낸 기억이 떠오르는군." "안 물어봤어요!" 김옥분에게 딴죽을 걸며 해리는 쫓아오는 적들을 바라보았다. 자신이 사용한 것은 상대를 날려버리는 마법이었건만 정작 날려버리기는커녕 마작패 하나만 사출시킨게 전부였다. 이 새로운 지팡이는 뭐 하나 해리의 마음에 드는게 없었다. "거기까지 하지 그래. 애송이들." 어딘가 느끼한 목소리. 그리고 해리는 그 목소리의 주인을 알고 있었다. "박춘석?" "잘 지냈나? 애송이들? 오랜만이군. 그 늙은 더블로거가 뒤지던 날에 봤었지?" "그리고 그 넓적한 이마에 카드가 잘도 꽂혔었지." 해리의 비아냥에 박춘석의 얼굴에서 웃음기가 사라졌다. "하, 애송이들. 매를 버는군? 순순히 잡히면 조심히 모셔가려했더니. 팔하나 정도는 잘라도 상관없겠지?" "잘라보시든지." 해리일행, 그리고 박춘석과 죽빵을 먹이는 자들이 대치했다. 하지만 숫자에서 이미 큰 차이가 났다. 그 때였다. 누군가가 해리 일행 등뒤에 순간이동으로 나타나더니 >>639 "넌......." 당황한 해리가 뭘하기도 전에 그 누군가는 그들 셋을 순식간에 기절시키고는 포박했다. 그들을 기절시킨것치고 그의 손은 덜덜 떨리고 있었다. "오, 도련님 납셨군 그래. 어인 일로 오셨나? 막타 치러?" "시끄러........" 도련님이라 불린 그, 드러운코는 해리 일행을 마법으로 둥둥 띄우더니 그들을 잡고 순간이동으로 그곳을 벗어났다. 잠시 후, 그와 기절한 해리일행이 나타난곳은 말포이 황금 저택이었다.
뭘한거지
마법으로 머리에 쟁반을 떨궜다
15. 침략자 해리 "다녀왔습니다." 드러운코는 저택 안으로 들어갔다. 그를 맞이한 것은 수시업스와 이화르장이었다. "어서오렴. 드러운코. 몸은 괜찮니? 다친 곳은 없고?" "무사히 돌아와서 다행이구나." 드러운코는 대답 대신 고개를 숙였다. 수시업스는 아직 기절해있는 해리 일행에게 고개를 돌렸다. 해리 일행을 보는 그의 표정은 어딘지 안심하는 듯해보였다. "흠. 그 분의 명령을 잘 이행하였으니 어쩌면 우리에게 내려진 >>642란 벌을 끝낼 수 있을지도......." ".......하지만 오히려 그걸 이용해서 더 옥죄면 어쩌죠?" "쓸데없는 소리 마시오. 부인. 그 분께서 욘 인으로 우리 기억을 보시기라도 하면........" 수시업스가 이화르장에게 입단속을 시키는 순간, 정문쪽에서 뭔가 터지는 소리와 함께 박춘석과 벌레트릭스가 서로를 노려보며 씩씩대며 나타났다.
발파안
느끼한 음식에 탄산음료 금지
월요일 저녁쯤 진행하겠습니다. ------------- "어디서 >>646같은 짓이야? 미쳤어?" "그쪽이야말로 여기가 당신 집도 아니면서 주인행세인가?" "하! 여긴 내 여동생 집이니 내 집과도 같아!" "억지 부리지 마!" 벌레트릭스와 박춘석이 옥신각신하자 수시업스가 끼어들었다. "대체 무슨 일들입니까. 왜 싸워요?" "아니 이 촉수인간이 뇌도 촉수인가 자꾸 >>646을 하려잖아!" "뭐? 그 촉수에 당해볼래? 크라켄 인간한테 쳐맞아야 정신차리냐?" "그만! 그만 싸우고, 저기 잡아온 꼬맹이들이나 좀 보시오." 둘의 눈이 기절해있는 해리 일행에게로 고개를 돌렸다. "하! 내가 다 잡은거, 저 도련님이 막타친거니까 사실상 내 공이지." "웃기네! 우리 조카가 잡은게 왜 네놈의 공이 되는데?" "제발 싸우지 좀 말라고!" 수시업스가 애원하듯 소리쳤다. 그 소리에 해리는 조심스레 실눈을 떴다. 그리고 지금 자신이 어떻게 해야하는지 조용히 파악에 나섰다.
촉수가 뭘 할 수 있지
끈끈이공놀이
모르는 개 산책
"드러운코. 저 셋을 일단 지하 감옥에 넣어라. 그리고 박춘석! 모르는 개 한마리 줄테니 산책하고 오시오. 시끄럽게 하지말고." 수시업스의 말에 박춘석은 콧방귀를 뀌고는 밖으로 나갔다. 그 때 벌레트릭스가 입을 열었다. "잠깐. 제부. 저 셋 전부 감옥에 집어넣게?" "그래야죠. 처형." "아니, 한 놈은 정보를 캐내야하니까 놔둬. 저 여자애가 좋겠어." 벌레트릭스가 혀로 입술을 훑었다. 수시업스는 진저리를 쳤다. "고문이라도 하려고요?" "그래야지. >>649같은 고문이면 몰라도 되는 정보까지 다 불걸?" 벌레트릭스는 기절해있는 헐미안의 머리채를 잡아끌었다. 드러운코는 수시업스처럼 진저리를 치고는 해리와 론을 지하감옥으로 끌고갔다. 지하감옥은 횃불만 걸려있고 매우 어두웠다. 그리고 거기엔 >>650 중인 퓌뤄가 있었다. "뭐, 뭐야? 도련님. 해리 포커? 잡았군?" "시끄럽고, 잘 가둬." 드러운코는 퓌뤄에게 해리와 론을 떠넘기듯 밀었다. 그의 눈에는 여전히 두려움이 가득했다.
뼈부수기
국어책 거꾸로 들고 적힌 지문들을 거꾸로 읽어주는 낭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