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 착각일수도 있고 내가 예민한걸수도 있음 여자들만 있는 오픈된 방에서 내가 문에서 가장 먼 끝자리에 앉는데 내 맞은편에 등 맞대고 앉은 분이 있음. 두 자리 간의 거리는 그럭저럭 있지만 그리 멀지는 않음 얼마전에 독서실 갔다가 생리통때문에 배 아파서 화장실 간 뒤에 그냥 곧바로 집에 갔거든. 평소보다 좀 일찍 갔는데 그분이 있었음. 그분은 처음왔을때 한두번 날 보고 그 뒤론 못봤었을거임 그때 넘 아파가지고 독서실 도착한 뒤 얼마 안 돼서 나도 모르게 한번 작게 한숨 쉬었는데 그분도 반응하듯이 똑같이 한숨을 쉰거임 그리고 화장실 갔다오니 없어져있더라... 그리고 이번주에 두번 한두시간 정도 독서실에 더 일찍 갔을땐 내가 도착하고 공부하다가 한 두시간 뒤에 소변 마려워서 자리 뜨면 그 분이 공부 그만하고 가버리심. 시간상 원래 그쯤에 돌아가시는 것 같긴 한데(난 오후 늦게 자주 왔는데 그땐 그자리에 늘 없으심)내가 자리 떠야만 가시는 이유가 뭔지 궁금함. 내가 뭔가 불편하신건가? 아니면 그냥 아무 의미 없이 저 사람 떠날때까지만 공부 좀 더 하자 라고 스스로 목표같은거 정해두신건가 참고로 나랑 다른 시험 준비중이심. 난 밤까지 공부하고 그분은 그때 떠나면 다시 안 돌오심
독서실에서 이사람 왜 이러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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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없음
2025/07/10 21:32:35
#3
이름없음
2025/07/10 22:22:14
>>2 아 그럴수도 있겠네... 그 시간대에 아직 나랑 그분밖에 없긴한데 사람 늘어도 그러시려나
#6
이름없음
2025/07/14 21:28:10
>>4 아 그냥 하품이 전염됐던건가? 내가 낸 하품이 짜증나서 그러는 건 아닌지 좀 신경쓰였었거든... 그렇다면 다행이다 >>5 뭔가 그런 것 같긴 해. 아침 일찍 공부하고 가나봐... 나도 이제 일찍 좀 일어나야되는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