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새끼 군대가서 정신좀 차리면 좋겠어

잡담 2025/07/15 18:47:01

#1 이름없음 2025/07/15 18:47:01

하… 지가 잘못하거나 모순된거는 생각도 안하고 지 기분나쁜것만 존나 씨부리는데 이것도 한두번이지… 지 예민한거 다 맞춰주니까 뭐라도 된 줄 아나 진심 돌아버리겠어

#2 이름없음 2025/07/15 18:49:45

1. 이모가 5만원 짜리 깊콘을 줌 2. 이모가 동생한테 같이 쓰라고 주고 서로 언제 먹을지 약속함 3. 동생이 메뉴 2번이나 바꾸고 난 바뀐 메뉴 반대함 안먹고 싶다 함 4. 지 멋대로 먹겠다고 연락하길래 그럼 먹고 남은 돈 중에 내가 안먹는 부분만 따로 시켜달라 부탁함 5. 바로 싫다고 존나 정색하고 난리침 6. 원래는 나도 그래 알았어 이러는 타입인데 갑자기 진짜 화나고 어이가 없어서 지랄함 7. 동생은 자기랑 안먹고 먼저 밥먹어서 기분나쁨 + 왜 그렇게 나눠야하는지 모름 ㄴ 이 모든 사태를 겪으면서 그동안 이 새끼만 특별대우한거 분통나서 나도 ㅈ깉아짐

#3 이름없음 2025/07/15 18:51:01

지 식기그릇, 수건 다 따로 씀 컵도 자기꺼 쓰지말라 난리침 참고로 컵 2개고 이게 왜 문제인지 모름 그럼에도.. 이해하고 안씀 수건은 진짜 정말 이해가 안감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에도 쓰지 말라고 난리쳐서 이해하고 그동안 안씀

#4 이름없음 2025/07/15 18:52:17

또 자기 치약 따로 있음 좋길래 쓰면 안되냐니까 안된다고 버럭 화내길래 안씀 그 뒤로 자기 치약 쓰지 말라면서 갑분 질문하길래 안쓴다고 못박아둠 참고로 자기 개인 용품 지 돈으로 안삼 ㅋㅋㅋ 부보님 돈임

#5 이름없음 2025/07/15 18:53:50

언제 뭐먹자 뭐 같이 먹자 미리 약속 잡으면 자기 기분나쁘고 뭐 배안고프고 피곤하고 어쩌면 지 멋대로 약속 깸 ㅋㅋㅋ 그럼에도 먹는게 뭐 급한거 아니니까 뭐라 욕도 안하고 이해하고 그럼 다음에 먹자고 말하고 끝냄

#6 이름없음 2025/07/15 18:55:46

난 얘거 뺏은 적도 몰래 가져가서 쓴적 전혀 없음 하지말라하면 안쓰고 안하고… 말하고 허락 받아 쓰지 .. 존나 얘가 왜이렇게 큰지 모르겠어 밥도 흰 쌀밥에 뭐 묻어있으면 안됨 가족끼리 밥통에 밥 먹으니까 가끔 뭐 묻어 있을 수 있잖아? 항상은 아니더라도.. 근데 그거 못참고 밥 굶어 아니면 엄마한테 신경질부림 난 남는 밥 잘먹고 뭐 묻어도 심한거 아니면 다 먹음

#7 이름없음 2025/07/15 19:00:09

또 예를 들어 몇시에 뭐뭐하자고 부모님이 전달함 ( 부모님 차를 타야하는 상황) 지가 그 약속을 못듣거나 잘못되면 상대한테 지랄 난리 침 방문을 닫고 있으니 거실에서 뭐라한게 안들렸나봄 그러면 좀 기분 나쁘더라고 빨리 준비하고 나가는게 이득인데 올 스탑 지 기분 나쁘다고 소리지르고 안나간다 그럼 ㄴ 보통 이러면 언성이 오갈지라도 중요한거면 준비빨리하고 나갈 생각을 하지 않음..? 이것도 의문임..

#8 이름없음 2025/07/15 19:01:54

나도 저런적 있는데 ‘아니 직접 와서 말하지 거실에서 말하니까 안들리잖아’ 이러고 ㅈㄴ 빨리 준비하고 3분만에 나옴;;;

#9 이름없음 2025/07/15 19:05:00

솔직히 군대에서 관심병하나 적응 못할까봐 그동안 진짜 걱정함 근데 걱정보다 이 새끼가 뒤지게 맞아서 사람되길 바란다는 생각도 듦 나도 순순히 ‘그래 알았어 ~’ 이러는것도 급 한계고 미치겠음

#11 이름없음 2025/07/15 19:07:43

추가로 부모님이랑 썼지만 사실 아버지 안계심.. 하.. 난 누나야 애들아.. 동생 키만컸지 ㅈㄴ 살도 없고 ( 키 182) ㅈㄴ 개째깐해 ㅋㅋㅋ 체급차로 군대가서 무시당할까봐 운동 좀 하라는데 겁도 많고 안한다 하네. 우리 집 돈 없는것도 아니고 지원 하고도 남아… 아 냥 너무 막막해 대학도 올해 안감 지원조차 안함 20 살임 요즘 뭐 공부는 한다는데 뭘 공부하는지 모르겠어..

#12 이름없음 2025/07/15 19:11:08

>>10 친구가 단 한명도 없음… 지가 충분히 연락하거나 그래도 되는데 본인 자심감 부족+ 약간 학군지인곳에서 이사갔는데 지가 마음을 닫고 아무랑도 안놀고 완전 따당하는 식으로 살아버림… ( 공부좀 한다는 고등학교 있는 지역으로 감+ 지역 자체는 학군지 아님) 공부를 못해서 작기ㅏ 자신감이 부족해진듯 .. 이 뒤로 애들이 따돌리는지 어쩐지 모르지만 사이도 안좋고 내가 자퇴하고 검고보라고 ( 엄마 설득 +) 이것저것 찾아 줬는데 계속 미루다가 그냥 졸업했어.. 알바는 약간 막노동 같은거 들어가서 잠깐 하고 나온 상태

#13 이름없음 2025/07/15 19:16:36

사실 그동안 별 걱정안했고 대학이야 뭐 늦게 들어가도 되는거라 생각해서 ‘그래 너가 하고싶은거 찾아~’ 이라고 다 이해했고.. 군대도 내년에 바로 간다니까 ‘그래그래 빨리 다녀오는게 낫지~’ 이러고 다 오케이 외쳤다고 우리 집안은 진심.. 재수 지원 가능하고 지 배우고 싶은거 있으면 엄마가 착착 밀어주고 공뭔 시험 준비해도 이해하고 바로 학원 끊어줄 집안인데 진짜….

#14 이름없음 2025/07/15 19:17:56

진ㅁ자 진심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님 나랑 나이차이도 나고 엄마도 나이 있으셔 나랑 동생 너무 늦게 낳았다고 생각하시는데.. 아니 차라리 밥먹고 헬스라도 존나 하고 몸이나 만들면 좋겠음 진심 진짜로

#15 이름없음 2025/07/15 19:18:28

체중이 적게나가서 신검 4등급 나왔어.. 존나 군대가서 따당할까봐 걱정하는 내 기분을 알겠지 애들아 ..

#16 이름없음 2025/07/15 19:21:59

하…. 그냥 내가 남자 형이였으면 더 잘컸을까 싶고 현타오네..

#17 이름없음 2025/07/15 19:27:20

시발 진짜 대체 뭐가 되고 싶은건지 그냥 대학 생활이라도 체험하라고 아무곳이라도 넣아보라니깐 싫다고 단 한군데도 안넣음 면접 경험이라고 아니 일단 어차피 한하기만 다니고 휴학을 하던가 뭐라도 하라해도 절대 하기 싫다고 다 포기.

#18 이름없음 2025/07/15 19:28:38

하고 싶은거 없음 근데 없을 수 있음 ㅇㅇ 그래도 뭔가 대학교 전문대라도 아무곳이나 한군데도 안넣은거..? 너무 어이가 없어…. 근데 아무 계획도 없음..

#19 이름없음 2025/07/15 19:30:36

뭐만하면 군대가, 군대 때문에 군대로, 아니 시발 내가 여자라 이해못하냐? 아니 공중분해로 몇년 날라가는거 심란한거 알겠는데 뭔가미래에 관한 건설적인 얘기만하면 시발 군대를 제일 먼저 가져다 붙임.. 대회가 안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그래서 수능을 보겠다는거야 아니면 뭐하자는건데 뭐가 관심이 있다는 건데 시발

#20 이름없음 2025/07/15 19:31:40

심지어 엄마가 ~~ 부분에 지원이라도 해봐라 무슨 무슨일 해볼래? 이러면 다 싫다 아니다 ㅇㅈㄹ 그래 싫을 수 있지 근데 그러면 너 뭐하는데 미친새끼야

#21 이름없음 2025/07/15 19:35:39

그나마 나은거? 저따구로 예민충이지만 중요한 고민은 나랑 나누려고함 속 얘기 함 엄마한테 대들고 미친직 가끔하는데 내가 중재하고 잘 다독이면 또 잘지냄 ( 난 스트레스 ㅈㄴ 받지만 금방 잊음) 그리고 이상한 커뮤에 빠져서 미친 소리? 그런거 인함 누나 대우는 함 깍듯할때는 또 깍듯이 대함 어릴때는 잘생겨서 고백받고 그랬음.. 이건 전생 같다 걍 좀 군대가면 다 달라질까 싶어서 엄마랑 나랑 가기만을 바라는 중

#22 이름없음 2025/07/15 19:37:16

대체로 뭐하는지 보면 롤함 ㅋㅋ 공부는 뭐하는지 모르겠는데 아직 난 본적 없고 엄마만 공부하는거 몇번 봤다함

#23 이름없음 2025/07/15 19:41:20

하……… 난 존나 책임감을 느껴

#25 이름없음 2025/07/15 19:47:10

>>24 본인이 완강히 거부.. 당연 해봤음..ㅜ 예전에 한번 가겠다고 했는데 지가 안간다고 말바꾸고 그 뒤로 못감..

#27 이름없음 2025/07/15 19:52:23

>>26 상담이라도 받으면 좋은데ㅜ 진짜 우리는 군대가 희망임… 가서 사람들이랑 어울리고 고된 생활도 해보고.. 정신도 차리고.. 일단 같은 성별 형들 많으니까 사회공부도 될거고.. 친구가 없으니 또래랑 어울리는 법도 배울거고.. 눈치나 일머리나 그런것들..

#29 이름없음 2025/07/16 09:50:38

>>28 혹시 내가 쓴 위에 글들 쭉 읽고 다는지 모르겠네? 대학 지가 안간다고 버티는걸.. 나도 그걸 걱정 안하는게 아니잖아… 오죽하면 그러겠냐고.. 다 끊어 봤자 어차피 자취도 안하고 지가 쓸 돈은 단기 알바 조금 뛰어서 버는 중임 애초에 친구도 없고 돈 쓰는 곳도 없고 밥도 집에서 해결, 밖에 안나가.. 경제적으로 끊어도 그냥 살만해 걔는 ㅋㅋㅋㅋ 집에서 나가라는 의견보다 왜 굳이 돈 나가는자취를 하냐 이게 더 강해서 내보낼 생각 안하고.. 그래서 답은 군대다 이거임 지가 뭐만하면 군대는 ~ 이러는데 갔다오면 건설적인 미래에 대해서 지 입으로 말하는 순간이 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있고 우리가 괜히 군대 군대 이 난리 치는게 아니야.. 글 읽어 보면 알겠지만 뭐만하면 군대 언급하면서 군대 다녀 온 뒤에 뭐할건지 전혀 없어 그리고 가기 전까지 뭐하겠다? 이것도 전혀 ..

#30 이름없음 2025/07/16 09:53:38

차라리 돈 버는 족족 여행다니고 친구만나고 놀고 이러는데 돈써도 우리 집은 뭐라안해… 외박이나 뭐 유흥이라면 뭐라하지만.. 진짜 그냥 그러고 살면 걱정 놓을듯 ㅋㅋㅋㅋ ㅜ 아니 애가 진짜 말라서 너무 걱정이고 너무 답답…. 이마저도 군대가서 운동하겠다인데 가능하냐고 진심. 그냥 내가 관심끄고 살면 다 해결되나 싶고

#31 이름없음 2025/07/16 09:56:21

얘 때문에 엄마 불면증 생기고 지금은 더이상 뭐라 안하고.. ( 전에는 진짜 매일 같이 뭐라하고 전쟁인걸로 앎) 나도 가끔 조언정도하고 손 안대는 중.. 20살에 나도 방황했으니 어느정도 이해는 하는데 이렇게 까지 아무것도 없는 건 처음 봄 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 시발 수능 공부를 하겠다는 거야 뭐하는 거야 진짜

#32 이름없음 2025/07/16 09:59:44

아 난 진짜 별로인게 뭔가를 하겠다 했을때 ‘ 누가 그거 별론데?’ 이러면 흔들리는거 이해하거든…? 근데 존나 쉽게 바로 포기 이게 너무 이해가 안가.. 나도 안정추구에 도전하는거 싫어하는데 일단 밑저야 본전이니까 쌩 고생하고 돈 엄청 드는거 아니면 진짜 간단하게라도 살짝 발은 담궈… 근데 얘가 경찰이 되고 싶다는 말을 언제 한거야 그래서 기쁜 마음으로 학원 지원 다 하겠다 알바 말고 공부만해라 걱정미라 이러면서 우리는 쌍수들고 환영했지 근데.. 어디서 담임쌤이 경찰 별로다 왜하냐 지랄했나봐 ㅋㅋㅋ그 뒤로 잡고본인은 안맞는다 못한다고 자세를 바꿈..

#33 이름없음 2025/07/16 10:05:15

여기까지도 그럴수 있다 생각했어.. 아직 어리니까? 꿈은 자주 바뀌니까…. 그러면 자기는 어떻게 살고 싶은지 이런거라도 있을거 아냐 아니 진짜 우리는 요리를 해도 좋고 걍 부사관으로 군대에 말뚝을 박든 갑자기 홀로 워홀을 떠나거나 갑자기 뭐 물고기 잡는 어부가 되거나 뭔 농사를 지어도!!!!!!!!!!!!!!!!!!!!!! 갑자기 20살 여자 데리고 와서 임신했으니 결혼 하겠다 이딴거 아니면 다 오케이고 지원이 다 되는데 본인도 알텐데 .. 하 난 진짜 대학을 지원안한데 너무 에바야 어디 그지같은 대학이라도 또래 만나고 뭐랄까 그 분위기 그런가 알아도 좋은데.. 저때 나는 대학 막학기? 다니느라 아마 정신없을때라 신경을 못써서 그런지 날린게 아쉬워.. 뭐가 되었든 경험은 나쁜게 아닌데..

#34 이름없음 2025/07/16 10:09:26

엄마도 강력히 말하고 난리치셨다는데 본인이.. 완강히 거부한거라 손도 못대셨나봐.. 나도 공부를 그닥 뛰어난건 아니지만 어케든 가고싶은 과 가려고 하향도 넣고 난리쳤거든..? 심지어 결국 더 깊이 배울 수 있는 과로 바꾸고 싶다해서 대학교 다시갔어 ㅋㅋㅋㅋㅋㅋ 취업도 했고..

#35 이름없음 2025/07/16 10:12:09

ㅈㄴ 스트레스안받을라고 좀 깊게 생각안했는데 진짜 진지하게 고민된다 진심.. 한편으로 군대 가서 자살할까봐 걱정도 했어.. 지금은 많이? 밝아졌다고 해야할까..? 알바도 한번 하고 이러니 뭔가 조금은 나아진 것 같음 아닌가 막막하다 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