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예쁜데 걱정이 커..

잡담 2025/07/16 21:02:29

#1 이름없음 2025/07/16 21:02:29

여기가 제일 화력이커서 글 좀 쓸게 양해 부탁해. 여동생이 한명있어. 동생은 원래 어릴때 엄청 예쁜편은 아니였는데 크면서 얼굴 살이 확 빠지면서 눈커지고 자기한테 맞는 옷을 입고 다니면서 엄청 예뻐졌어. 맨날 시술이니 수술이니 고민하는 동생을 보면서 짜증나기도 하고 외모가 다가아닌데 거기에 목매는게 거슬렸거든.. 그런데 본인이 만족하고 남들이 봐도 예쁜사람이 되니까 더이상 저런 고민이나 징징거림을 안들어서 난 너무 좋아.. 다른거에 관심도 가지면서 스스로 발전하려는 모습도 좋았고.. 무엇보다 동생이 자신감이 생기는 것도 너무 다행이였거든 ?? 그런데 문제는 주변 사람들 관심이 도를 지나쳐 물론 아직 스토킹이나 큰일날 일은 벌어지지 않았어.. 내가 예민한건지 모르겠지만 몇가지 써보려고해.. 동생이 무뎌서 난 걱정돼.

#3 이름없음 2025/07/16 21:16:50

그리고 괜찮으면 나중에 동생한테 이 글고 보여줄 생각이야.. 1. 동생이 지나가면 몇명은 육성으로 예쁘다고 하는데 자기들끼리 동생 신체, 외모에 대해서 떠드는 모습을 목격함. 1번 같은 경우 내가 동생이랑 같이 다니지 않고 길에서 우연히 동생을 발견했고 나도 할일이 있어서 모른척 있었는데 근처 남자 몇명이 역겹게 시부리더라? ( 남혐아님 , 누가봐도 성희롱) 진짜 그런 얘기를 필터 없이 공개적인 곳에서 하는 애들 처음 봤고 화가 너무 났어.. 갑자기 내가 따라가서 따지기에도 그렇고 동생이 들었을것 같은데.. 동생도 그냥 못따지겠다고 하더라? 약간 이것도 화가 났음.. 당사자인데 왜 뭐라고 말안하지 싶고. 2. 우리는 단지가 살짝 작은 아파트 거주 중인데 단지내에서 우리 동생이 좀 유명(?) 한것 같아 나도 확실히 모르겠는데 느낌이 그래 너무 불쾌하고 담배피는 장소가 근처인데 유리 동생 지나가면 쓱 보고 키득거리는거 몇번 목격했어 진지하게 욕나와. 본인도 아는 것 같은데 아직 제대로 말은 못함. 근데 알아도 외면하려는 것 같아서 답답해.. 3. 동생 알바하는 곳이 프랜차이즈라 몇번 가봤는데 동생이 없는 타임에 여자 직원들 중 젊은 애들이 우리 동생 눈, 코 했다면서 분명 쌍수했다 이라면서 개소리하는거 들었어 .. 진짜 엿 같아서 사장한테 직원들이 같은 직원 뒷담화하는거 손님 앞에서 부끄러운 행동이다 교육 잘시키라고 컴플레인 걸었는데 얼마 안있다가 동생 알바 그만둠. 4. 공공장소나 어딜가든 시선을 받는데 여자들이 진짜로 화장실에서 나갈때? 우리 동생 지나가면 어디 수술 했겠지? 이라면서 떠드는거 자주 봤어 난 여고출신인데 이렇게까지 여자들이 질투많은거 처음봄 .. 이것도 동생이 들으면 바로 맞받아치기를 원하는데 그냥 모른척하고 넘기려고 해.. 5. 그나마 의외로 남자들은 내 동생이 남자친구 있을거라 생각해서 그런가 생각외로 번따는 잘 안당해 번호 5번 따일거 2~ 3번 정도 따이는 것 같은데 아직까지 동생 말로는 이상한 사람은 없다고 들었는데.. 이것도 거짓말 같음 왜냐면 내 인스타 보고 모르는 남자가 누구누구 언니시죠? 이라면서 댓글달아서 내가 난리치면서 물어보니까 차단한 번따남이라 했음.. 반호 주지 말라니까 이런 관심 처음이기도 하고 또 좋은 사람일지 모른다며 인스타 아이디 알려주고 그러는 같음 이건 약간 정황증거만 있음.

#5 이름없음 2025/07/16 21:24:45

동생은 연애 할때 아직 한번도 쓰레기 만난적없고 한번 사귀면 오래 사겨서 연애 경험 한번이 다야.. 그래서 너무 걱정이라 번따에 현혹되지 말라고 주의를 주는데 알겠다해도 잘 지켜지는지 도통 모르겠어 그리고 주변 지인들이 동생 소개해달라, 너무 예쁘다 이러면서 떠보는 질문들 ( 앞서 말했듯이 성형 유무, 남친 유무 등) 짜증나게 남에 가족한테 관심 진짜 많고 정말 최악은 잠깐 얼굴 비춘 내 동생 보고 소개해달라고 징징거리는 선배였어. 선배랑은 손절하고 진지하게 대화하고 모든 내용 증거로 남겨서 반 사회 매장시킴.. 거짓말아냐. 이때 동생 밖에 못나가게하고 나도 해코지 당할까봐 긴장 했었음.

#6 이름없음 2025/07/16 21:37:49

>>2 혹시 어떤 일이었는지 자세히 알수 있을까..? 아니면 대처했던 방법이라도 알려주면 좋겠어.. >>4 그냥 모든걸 다 무시하는게 맞을까? 그게 답일까 정말.. 주변 환경 나름 괜찮은 프랜차이즈 였는데 답답하다. 물론 나도 어느정도는 동의해 근데 너무 사람 바이 사람같아서 일단 주지말라고 뭐라한건데.. 너가 경험하기에는 괜찮은 사람 비율이 더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