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남자친구랑 1박 2일로 놀러가기로 해서 날을 정해야했는데 내가 저번주부터 담달 초에 가고싶다 어필햇었어 갑자기 오늘 남자친구가 담달 중순에는 시간 안 되냐고 물어보길래 내가 상관없긴한데 담달 초에 뭐 있냐 물어보니까 자기 본가 친구들 보기로 했는데 다같이 볼 수 있는 날이 담달초밖에 안 된다네? 그래서 그럼 그냥 중순에 가자고 했지 남자친구가 왜 담달초에 가자는거냐 물어보길래 생리때문에 (생리가 주기가 중순임) 초에 갈 수 있으면 갈라고 했지~ 하니까 일단 알겠다고 하고 갑자기 몇 분 뒤에 남자친구한테 연락와서 여행 그냥 갑자기 담달 초에 가자는거야 그래서 내가 친구들 만나야하는거 아니냐고 물어봤는데 다른날에 보기로 했다네ㅋㅋㅋㅋ 뭔가 나만 조금 기분 상해? 괘씸하고.. 내가 너무 예민한건가 진짜 여행 목적이 아닌 다른 목적으로 일부러 생리 안 하는 날로 날짜 잡는게 뻔히 보여서 더 그래… 둘이 방잡고 여행가는건 처음임
하.. 한 번만 좀 들어봐 내가 예민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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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없음
2025/07/19 22:50:57
#2
이름없음
2025/07/19 23:38:06
화이팅 .. 내가 남자 입장이어서 변명밖에 안될 것 같긴 한데.. 솔직히 생리 주기는 데이트여도 피하고 싶은 주기긴 해. 알게 모르게 힘들어하는 게 보이기도 하고, 상대방한테 묘하게 짜증 낼 때도 있으니깐. 특히 여행은 더 신경 쓸게 많기도 하고.. 연애 기간이 길지 않으면 거기에 대해서 배려도 해주고 싶고 .. 단순히 그 다른 목적에만 신경 쓰진 않았을 거란 생각이 들긴 하네 물론 너희가 20대 초,중반 이하 어린 나이에 연애 하고 200일 이하의 시간을 보낸 거면 너가 느낀 게 맞을거야
#3
이름없음
2025/07/20 01:30:54
ㄴㄴ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