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해줘야 하나? 너무 실례인가? 간혹 자기 인식했다고 해를 끼치는 얘도 있어서 섣불리 말하기가 좀 그렇네... 근데 너무 상징적인 위치라서.. 살짝 걱정되네...
학원에 귀신이 있는거 같은데..
자세히 풀어봐
음 별건 아닌데, 인단 나는 입시미술을 전문으로 가르치고 있는 미술학원에 성인 취미반으로 다니고 있어. 학원은 다닌지 이제 석달쯤 되어 가는데 저번달쯤부터 자꾸 이상한게 아름아름 거리더라고... 특히 복도를 지나가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 나는 그냥 입시학원이니까 얘들도 많이 오고 그중에는 초등부 (심리치료)도 있어서 그런 아이들이 지나가는거라고 생각했지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아무런 소리도 없이 복도를 질주하는건 불가능해보이는거야. 우리 반은 문과 벽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 그 말은 이 반을 지나가려면 걸음이 아무리 빨라도 적어도 3초는 내시아에 보일수밖에 없단말야, 근데 내가 본것은 불과 1초 언저리 같은거야.
나는 눈에 수정체가 흔들려서 그렇게 보인거겠지 생각하고 그냥 넘어갔는데 얼마전에 확실한 계기가 생겼어, 나는 학원쌤이랑 친해서 그림 그리면서 이것저것 떠들면서 그리는데 마침 귀신이야기가 나왔어. 나는 귀신 이야기하는걸 좋아해서 몇분동안이나 쌤과 귀신이야기를 했지. 그리곤 그림을 그리려고 앞을 보는데, 우리 반은 문은 통유리라고 했잖아.. 문 맨위에서 손바닥 자국이 나있더라고 그것도 꺼꾸로.
처음에는 잘못본거라고 생각했어 그문은 못해도 2미터는 되어보이는 문이여서 아무리 손을 뻗는다고 해도 천장에 가까운 위치까지 손자국을 내는건 무리였거든.. 그런데도 거꾸로 찍힌 손자국을 보고는 사실 조금 난감해졌어 귀신이 있는건 그럴수 있는데 그장소가 문제였어. 문, 예로 부터 문은 이승과 저승을 연결하는 통로야. 근데 그걸 귀신이 밟고 서있으니 문제가 되는거지
그 귀신은 천장에 매달려 있었어. 그래서 문유리에 손자국이 거꾸로 찍힌거지. 그럼에도 내가 귀신이 문지방을 밟고 서있다고 한이유는 한가지야. 그 귀신 점점 내려오고 있거든, 처음봤던 손자국이 하루가 지날수록 아래에 찍혀 있어. 이제 사람머리는 만질만큼은 내려온거같은데 이게 더 내려오면 큰일이 날거같은데 해결할 방법을 모르겠단말야... 내가 무당도 아닌데 이런말을 해봤자 미친사람 취급 받을거 같고..
그리고 지금 생각난건데 내가 처음 언급했던 복도 귀신도 아마 천장에 그 귀신같아. 아무래도 천장에 매달려서 흔들리고 있었던거 같아..
뭐야 좀 무섭긴 하다 점점 내려오고 있다니.... 선생님께서 심령현상에 대해 좀 관심 있으신 분이라면 한번 얘기해봐도 괜찮을 것 같은데...
와 개무서운데 후기글 없냐ㅜㅜ
나도 후기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