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념

고민상담 2025/07/29 17:45:58

#1 이름없음 2025/07/29 17:45:58

34살 남잔데 그냥 내가 날 봐도 개 한심함 작은 거에 좋아하고 그만큼 사소한 걸로도 실망함 다른 사란들한텐 개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데 좋아하는 사람이나 연애할땐 그렇게 바뀜 이 나이에 이러는 게 한심하고 모지리 같다 진짜 그냥 좀 일희일비 안 하고 무던하게 살아가면 좋겠다 평소엔 내색도 안 하다가 어디 의지할 곳 있으면 기대고 근데 거의 연애할 때만 그럼 그러다 보니 상대방한테 온 신경이 가 있어 좋으면 앞뒤 안 재고 표현하고 근데 좀 틀어지면 아무것도 할 의욕도 안 생기면서 멍 때림 사회생활 할 때나 평소엔 그렇지 않은데 좋아하는 상대한테 너무 쏟아붓고실망하고 이 반복이 너무 싫다 더군다나 이 나이에 매일 생각하고 그렇지 않으려고 하는데 평생 이렇게 살아와서 그런지 쉽게 안 바뀐다 애정결핍인가 정신과 상담을 받아야 하냐 심리치료를 받으러 가야 되나?

#3 이름없음 2025/07/30 00:52:48

>>2 좋게 봐줘서 고마워 근데 이제는 좀 안 흔들리고 잔잔해지면 좋겠다 연애를 하기 싫은건 또 아니고 서로 마음 편하게 해줄 수 있는 상대가 나타나면 좋을건데 제일 힘든거지 그건

#5 이름없음 2025/07/30 06:20:56

>>4 그런가 질려 할 거 같은데 내가 날 너무 힘들게 해서 죽겠다 자기애가 부족하기도 한 거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