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5/07/30 14:24:59
카톡 보니까 아직 여친 잘 만나고 있는 거 같아 고등학교때 3년 동안 짝사랑했는데 그 뒤로 3년이나 지나서 이제 잊은 줄 알았는데 요새 자꾸 꿈에 나와서 힘들다
카톡 보니까 아직 여친 잘 만나고 있는 거 같아 고등학교때 3년 동안 짝사랑했는데 그 뒤로 3년이나 지나서 이제 잊은 줄 알았는데 요새 자꾸 꿈에 나와서 힘들다
한 번만 얼굴만이라도 보고싶음 졸업하고 한 번도 못봤어
어차피 고백도 호감표현도 못 할 거면서 왜 그리워할까 어이가없다 학교에서 얼굴만 힐끔힐끔 보는 걸로도 만족했나 보다 그리워할 자격도 없다 난
그래도 너무 좋아서 자꾸 생각난다 미치겠다 내가 존예여자였으면 만날 수 있었을까
가끔 웃으면서 인사해줬을 때 그 얼굴이 계속 머릿속에 맴돌아서 돌아버리겠다 내 머리속에 지우개라도 있었으면 좋겠다 왜 그렇게 생겨선 왜 그렇게 귀엽게 웃어줘서 사람이 지경까지 되도록 만드는 거냐
졸업 전 내 무릎에 앉은 거 그때 그거 왜 그런 거냐 알고있었지 내가 너 좋아하는 거 알고 그런 거지
존나 목석처럼 굳어서 다리만 달달 떨던 거 다 알고있었지
그냥 보고싶네 잘 살고 있었으면 좋겠다 행복하게 니 인생이 불행하면 내가 그 인생에 끼어들고 싶어질까봐 이딴 나쁜새끼같은 마음 숨겨놓고 싶으니까 제발 행복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