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한테 정 떨어졌는데 어디 가서 말하기도 쪽팔려서 여기다 씀

연애 2025/08/05 22:49:59

#1 이름없음 2025/08/05 22:49:59

하... 진짜

#2 이름없음 2025/08/05 22:59:18

오늘 남친이 뭐 보여준다고 갤러리 사진 같이 구경하는데 스크롤 내리는 도중에 여자 사진을 본 것 같아서 누구야? 하고 올려 봤더니 야한 움짤 저장해놓은 거더라

#3 이름없음 2025/08/05 22:59:54

시발... 근데 그게 보통의 야한 짤이 아니라 여자 질에 손가락 삽입하고 애무해주는 와중에 항문에 피젯스피너 넣고 돌리는 기괴한 짤이었다

#4 이름없음 2025/08/05 23:01:26

왜 이런 걸 저장한 거냐 하니까 친구들 단톡에 공유하면서 장난친다 하길래 진짜 슬슬 웃음기도 사라져서 진짜 싫다 하고 그 뒤로 말 안 섞었는데 잘못했다 솔직히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면서 다시는 안 그러겠다는데 이걸 용서해주는 것도 안 해주는 것도 웃기다 어떻게 해야 하지?

#5 이름없음 2025/08/05 23:03:39

피곤하기도 하고 그냥 진심 집 가고 싶어져서 정류장 가는데 따라 와서는 자기랑 얘기 좀 하면 안 되겠냐길래 버스 시간도 남았겠다 나란히 서서 얘기했는데 자기 윤리 의식이 박살 나 있었다고 미안하다 자기 역겹냐 싫어진 거냐 얘기도 하기 싫냐 해서 아니라고 얼버무리고 단지 복잡하다는 말을 끝으로 버스 타고 그대로 집 왔다

#6 이름없음 2025/08/05 23:04:26

아직 따로 연락은 서로 안 하고 있는데 하 진짜 지금까지도 복잡히고 정 떨어진 것 같기도 하고 내가 너무 예민한 건지 아님 이런 문제는 예민해야 하는 게 맞는 건지도 판단이 안 서

#7 이름없음 2025/08/05 23:04:37

누구라도 보게 된다면 조언 좀 부탁해...

#12 이름없음 2025/08/06 14:45:26

>>8 그러니까 심지어 얘 친구들도 나랑 같이 일하고 내가 대부분 아는 애들이라 더 그래;; 그럼 얘뿐만 아니라 다른 애들도 그런다는 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