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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5/08/06 03:48:00
막판에 걔가 권태기 온거 같아서 내가 헤어지자 했거든 개는 별 생각 없어 보였고 미련도 없어 보여 근데 나도 그런 줄 알았다? 헤어지고 한 달이 지나도 힘들지도 않고 그냥 그랬어 그래서 괜찮은 줄 알았는데 새로운 사람 만나도 걔는 안 이랬는데... 걔라면 이랬을텐데... 하면서 걔 생각만 나 (참고로 그 사람이랑은 연락 안 해 이제) 대체 어케 잊어야 하지 누굴 만나도 걔 의식만 하게 될 거 같아 보여주기 식으로 사귈 거 같고...... 뭔가 나 이렇게 너 없이도 잘 살고 있다는 걸 자꾸 보여주고 싶은 거 같아 나도 개짜치고 찌질한거 앎 내가 걔랑 만날 때 좀 많이 힘들었어서 그런가 싶기도 해 거의 막판 한 달은 매일 울면서 잤거든ㅋㅋㅋ 걜 아직 좋아하는 건 아닌 거 같은데 그냥 미련인 거겠지? 이 상황에서 새로운 사람 만나는 건 좀 그런가? 어떻게 생각해? ㅜㅜ 좀 답답해 나랑 잘 맞는 새로운 사람 만나면 잊힐까?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