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일인데 남친 친구가 나한테 남친이 A라는 여자애랑 바람핀다고 함 내가 그거 듣고 당황해서 욺(이건 내 잘못 맞다고 생각함) 그리고 당시 같은 무리 애들+반애들이 무슨 일이냐고 물어봐서 이런 말을 들어서 확인해봐야겠으니까 비밀이라고 신신당부함 근데 그 애들이 이거 다 퍼뜨림 대체 몇명한테 말한건지도 모르겠는데 쨌든 전교에 퍼짐 그 A라는 여자애가 나한테 찾아와서 너가 소문내고 다녔잖냐(무리 애들이 내가 말했다고 함)내 평판 책임져라 난리를 침 내가 자초지종 설명해도 죽어도 안믿어서 사과함 전교에 내 평판 미친년으로 망가짐 다음날 초콜릿 사가서 그 여자애한테 다시 사과하고 무리 애들 불러서 화냈더니 내가 너랑 놀아서 무슨 메리트가 있냐고 참 지친다며 단체 손절 반에서 친구 하나도 없어지고 하필 그 때 무리친구 B가 내 남친 좋아했었고 이때다 싶어서 꼬심 남친 친구들 탓에 B 평판 나락감 B가 싫으면 나한테 직접 말하지 왜 지랄이냐고 난리침 난 그때 또 병신같이 사과함 남친 B는 착한데 너는 아니라며 나랑 헤어짐
이거 학폭당한건지 아닌지 판단 좀.. 우울증때문에 판단력 흐려져서
남친이 반 여자애들과 어울리며 본인 완전 고립됨 그와중에 남친 친구 중 한 명이 나한테 고백해서 거절(접점 아예 없던 애였음 대체 얘가 나를 왜 좋아했는지 모르겠음), 이거 때문에 남자를 갖고 노네마네하며 난리남 이건 아니다 싶었던 몇몇 남친 친구들이 남친이랑 손절하고 나 챙겨다님 차마 혼자다니기 무서워서 같이다녔더니 뒷담까기 딱 좋은 환경 조성, 전부터 남친 환장하더니(공개연애 했었고 당시 남자애가 유명해서 나도 유명했었음)남미새련이 따로없다고 전교에 뒷담 돎 와중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어디서 굴러먹다 왔는지 모를 언더아머 일진 남자애가(쌩판 처음보는 애) 거부에도 계속 티나게 호감 표시 평판 겉잡을 수 없이 떨어짐 개학하고 다음 학년초에 잠깐 그나마 인성 괜찮은 남친 친구들이랑 같이다님 새학기 첫날에 나 찾아와서 저년 존나 싸가지없다고 쌍욕박고감 내 전 친구들이 몇달간 점심시간 내내 쫓아나디면서 야리고 비웃고 뒷담깜 다행히 이 학년 친구들은 좋아서 나 그런 애 아니라고 같이 싸워줌 끝
여기서 내 잘못 있으면 알려주라
>>2 몇년동안 잊고살다가 어제 꿈에나왔어 잘 모르겠어..
내가 그 때 만난 남자친구가 첫남친이었고 유명해지는거가 마냥 좋은줄 알고 들떠서 친구들한테 얘기 꽤 많이했던 건 잘못이 될 수 있겠지..? 이건 나도 반성해..
>>6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언젠가 꼭 둘 다 잊었으면 좋겠다
>>7 >>8 >>9 잊으려고 노력중이야 고마워..
>>10 그렇게 강하게 말해줘서 고마워 그땐 걔 친구들이랑 다른애들이 다 내 잘못이라고 했었어 다른 반 여자애들이 얘 그런 애 아닌것같다고 챙겨주면 내가 반 여자애들 뒷담깠다고 소문도 냈었어
>>15 >>16 이거 읽고 오랜만에 웃었어 정말 고마워! 너한테 힘든 일이 있을 때 너같이 좋은 사람이 있기를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