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누굴 덕질하거나 짝사랑하거나 사귀거나 셋 중 하나였는데 짝사랑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내가 뭘 위해 살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 소개도 받으려고 친구랑 사람 찾아봤는데 할만한 사람이 없음; 남친 없어도 항상 괜찮았는데 이젠 진짜 너무 외롭다는 생각 밖에 안 들어 덕질 열심히 해보려고 해도 그것도 사랑인데 사람 마음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어떻게 해야될 지 모르겠어ㅜㅜ
누군가를 좋아하지 않아서 힘듦
연애랑 덕질을 동일시 하고 있다면 외로운 게 아니라 그냥 심심한 거 아닌지 잘 생각해봐
>>2 동일시 하다기보다는 마음이 무언가로 꽉 찼었는데 그게 사라져서 외로운 것 같아 절대 같은거라고 생각 안 해ㅜㅜ
>>3 그런 공허함 알지 한창 열중해서 애정 쏟는 대상이 사라져버렸으니까... 그렇다면 자기관리를 한다던가 취미를 가져보는 건 어때? 너 자신을 사랑해봐
>>4 내가 나 꾸미는거 좋아하고 자기관리 좋아하는데 나를 사랑하는게 너무 어려운 것 같아.. 뭔가 자기애도 있고 그런거 같은데 나를 무시하고 한심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 취미는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없는 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어
>>5 그러면 당근 같은 곳에서 동네 친구 모임에 들어갈수도 있고 연애말고도 외로움을 달랠 방법은 많아
>>5 공부나 독서를 열심히 해 외면은 예쁜데 내면은 스스로 만족할 만큼 채워지지 않아서 그런 건 아닐까?
>>6 사실 학생이라,, 그런 모임에 가고 싶긴 한데 위험할 것 같기도 하고 시간도 너무 부족하다ㅜ
>>7 한 번 독서를 취미로 삼아 열심히 해 볼게!! 스스로 만족할 만큼 채워지지 못했다는 것도 맞는 말이지만 그동안 열심히 살아왔던지라 정신적으로 피폐해지면서 계속 누워만 있고 시간은 가버리고 학원도 빠지고 그런 내 모습이 너무 싫었던 것 같아
>>8 그렇구나... 그러면 모임은 아직 좀 그렇겠다 주변 사람들은 다 연애하고 있는 거야? 나는 사실 연애보다 친구들이랑 노는 걸 더 좋아해서ㅋㅋㅋ 친구들이랑 맛집 도장깨기 하거나 보드게임 카페 가기도 하고 특별히 좋아하는 사람이 없는 상태라면 종일 수다떨면서 일상을 공유할 사람이 있는 것만으로도 연애 생각이 안 나는 것 같아
>>9 열심히 살았으면 잘 쉬어주는 것도 좋지!!! 번아웃인가? 한 2주 정도 푹 쉬면 괜찮아지더라
좋아하는 사람은 너가 꼭 열심히 찾지 않더라도 정말 때 되면 나타나더라고!!! 근데 너가 활발히 움직히고 찾는 것도 물론 더 빠르긴 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