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초반부터 삐딱한 사람 아니면 성별나이 딱히안가리고 아줌마 아저씨 초딩애들 또래 급식애들 할배할매랑 스몰토킹하다 친구먹기가능 2. 근데 딱 거기까지고 사적인거 개인적인건 지나치게 숨기거나 둘러대는 경향이 있는거같음. 예컨데 자기가 평가대상이 되서 얘기에 올려지는 순간을 극도로 싫어함... 약간 한국식 오지랖 문화대로 몇샇에 취직하고 몇살에 결혼하고 몇살에 애낳고 뭐 이런 얘기 나오며 내얘기 묻는 그런순간 올때 그냥 자리를 피하거나 연락을 끊음 마찬가지로 나도 입밖엔 안내는편 3. 2의 연장선상으로 정치나 시사 그런...거부터해서 가끔 머리가 연애뇌만 찬건지 남자여자 사이에 친구가 어딨어~ 라던가 걔랑 걔랑 사귀는거 아니냐 등등 남들 가십거리를 그냥 존나 듣기 싫어하는거같음 4. 2-3이랑 이어지는건데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문화(음식, 패션... 뭐든 좋음) 같은거로 얘기하는건 꽤나 좋은데 정작 사회이슈나 그런 사람들자체를 다루는 주제는 멀리해버림 5. 그래서 어딜가서 일을하든 끼어들든 초반엔 상당히 잘 적응하는데 그 집단 사람들이랑은 적당히 거리두고 벽치고살아야 꾸준히 붙어있는편이더라 6. 1에서 말한 스몰토킹 저거도 뭔가 즉석에서 생각나는대로 말하는거같긴한데 진심이라기보단 연기에 가깝단 느낌이었음... 막 그사람이 존나 싫고 아용만 해먹고싶고 그런건 아닌데 (안씻고 초면부터 무례한 그런 누구나 싫어할만한 사람은 빼고) 그 마음으로 이어지는게 안되니 내심 그사람 행동이나 외양보고 이런사람일거다 생각하고 평가하고 맞춰서 행동하고 상대해다가 데이터쌓이면 그거대로 고쳐서 행동해주는 느낌임... 근데 난 또 그게 그사람에 대한 호의라고 생각함 7. 그러다보니 2-3-4에서 적은 남한테 지나치게 관심 많고 그런주제로 자기 과시하기 좋아하거나 싸우려들고 뒤에서 씹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거부감드는거같음.... 내가 느껴온 바로는 남자면 자기과시형이 많고 여자면 정치형이 많았던듯 은근 그래서 젋니 늙니 여자니 남자니로 사람차별은 안하는거같음 걍 순수하게 내맘에 드냐안드냐로 나누니까
난 이건 사회성이 없는건지 좋은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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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30 06: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