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누나네 식구들 하나같이 맘에 드는 구석이 없어

하소연 2025/10/02 00:50:49

#1 이름없음 2025/10/02 00:50:49

명절마다 큰집에 갈 때 우리집만 바리바리 싸들고 가는 거 같아서 진짜 너무 싫어. 큰 누나는 집을 내어 주니까 그렇다 쳐. 직은 누나네는 조카도 셋이나 데려와서 처먹을 거 다 쓸어 먹고 들고 오는 거 하나도 없을뿐더러 어른들 용돈 드릴 때 사람들 다 보는 데서 우리 엄마아빠만 쏙 빼고 줘. 그리고 매형이랑 조카들이 은근 엄마아빠를 무시해. 작은 누나네 조카들은 모가지에 철심을 박아 놨는지 그래도 어른인 나한테는 인사 한 마디 없어. 그러면서 자기 대학 면접볼 때는 잘 데 없다고 내 자취방 와서 자고 가고... 아니 올 때 예의상 뭘 사 오지는 않더라도 약속시간은 지켜야 하는 거 아냐...? 퇴근하고 여섯 시간을 날렸어 진짜 개패고 싶게. 개같이 꼽주고 배배 비꽈줘서 이 집 식구들이랑 원수지고 싶은데 그럼 안 되겠지?

#2 이름없음 2025/10/02 20:51:28

걍 이번 추석에 가겠다고 하고 펑크내고 가지 마셈 근데 화를 내면 그때 속사정을 다 말해 이런일이 있었는데 너무 서운했고 한두번도 아니니까 너무 힘들었다 앞으로 이런 행동 고치지 않거나 돕지 않는다면 계속 못 갈것 같다 이런식으로 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