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경계선 지능장애 같은데

고민상담 2025/10/03 02:03:56

#1 이름없음 2025/10/03 02:03:56

20대 여자고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사회성 떨어진다는 말 진짜 많이 들었어 일 지시하는거 들으면 이해 못해서 알바 하는 족족 잘리고 과제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남들은 한번에 이해하는거 반년 넘게 이해 못해서 꼴통짓 하고 모르고 이해 못하는건 많은데 사람 사귀는건 어려우니까 물어보지도 못하겠고... 내 꼴통짓 때문에 나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더 눈치보이고... 그냥 문해력이랑 집중력 떨어지는 줄 알고 있었는데 아무리 빡 집중하고 제대로 이해하려고 해도 기억이 안돼 제대로 검사하기는 부담스럽고 그냥 혹시나 해서 인터넷에서 돈 주고 검사 결과 받는 아이큐 테스트 해봤는데 결과를 보지는 않았거든 근데 어려워서 25% 정도는 문제 자체를 못풀겠더라 그래도 잘 살아가는 경우도 있나 싶어서 인터넷에 쳐봐도 경계선은 살기 어려워요 복지 어려워요 아니면 경계선은 피해라 걸리면 골치아프다, 누가 이상한 글 써놓으면 경계선임? 경계선임? 그러면서 조롱하고 안그래도 자신감 자존감 너무 없어서 삶에 대해서 의지력도 별로 없는데 살아갈 수는 있을까 자신이 없어

#2 이름없음 2025/10/09 06:10:03

경계선뿐만 아니라 우울증 adhd 등등..의학적 기준으로 장애판정이 높게 나오지 않는 이상 복지나..우대 이런 건 거의 없다고 보면 됨.. 사실상 경계선이나 adhd 요즘은 정도의 차이지 있는 사람들 꽤 되니까 그걸로 너무 자존감 깎지 않았으면 좋겠어. 레주 자유지만 일상생활에 큰 문제 된다고 한 거 보면 병원 가서 제대로 검사하고 병원에서 추천하는 의학적인 방법대로 도움 받아보는 거 추천하고 싶어..! 그리고 감정도 중독된다는 말 들어봤어? 계속 우울한 감정에 노출 되어 있으면 어느순간부터는 거기에 사로 잡혀서 더 우울해지게 된대. 자주 땀흘리면서 운동도 하고..취미도 찾으면서 레주가 삶을 더 건강하게 가꾸길 바랄게. 인터넷에서 이름 모를 사람들이 생각 없이 말하는 비난에 너무 마음 쓰지마. 나처럼 너가 어디 사는 누군지도 모르는데 이렇게 응원 글 쓰는 사람도 있잖아?? 마음이나 몸이나 잘 회복하길 바랄게!! 정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