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부모님이랑 사이 안좋은 애들중에 되게 다정하고 자상한 어른 보면서 이사람이 우리 엄마/아빠 였으면 좋았겠다고 생각해본적있어? 나는 한번 그런적 있는데 너무 내자신이 정신병자 같아서..
여기 혹시 가정환경 복잡한 애들중에
나도 잘 기억은 안나지만 그런 생각 해본거같은데? 뭐 그럴 수도 있지...
나 어릴 때 학원선생님
자연스럽게 그런 생각이 들수 있는거지. 자책할 필요는 없다고봐
어릴때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부모님한테 받은 상처가 많았는데 부모님이 왜 그런걸 다 기억하고 있냐 잊으라 그러더라... 그 뒤로 마음이 복잡했는데 학원 다니면서 만난 선생님들이 진짜 아빠같이 친구같이 대해주고 조언이 될만한 말들을 많이 해주셔서 선생님이 내 아빠였으면 정말 행복했겠구나... 하고 집 가는 길에 운적도 있었어 선생님들이 딸 얘기 아들얘기 할때마다 난 1년도 안되게 머무르는 학생이니까 딸 아들처럼 소중한 사람이 될수 없다는걸 아니까 더 슬펐던 거같아... 사람한테 기대는법도, 혼자 생각하는 법도, 혼자 일어서는 법도 선생님께 배웠는데 이 고마움을 이제 나같은 어린 사람들한테 내가 알려줘야겠다는 마음으로 사니까 괜찮아지더라 너도 힘내라
난 그런 생각 해본 적은 없는데 부모님이랑 사이 안좋으면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함
삭제된 레스입니다.
애니에서 경제적 능력 멀쩡하고 다정한 부모 보면서 많이 했음
상냥한 사람들 보면서 그래본적 있어 특히 선생님들.. 아뮤래도 내 부모 나이대기도 하고 좋은 사람 많으니까
나도 내 친구 가족 얘기 가끔 듣거나 친척 뵐 때 그런 생각한 적 있는데 내가 듣거나 보지 않은 안좋은 면도 다 보는 게 가족일테니 어떤 곳에선 내 가족도 부러워할 수도 있는데 너무 내가 불만만 가진 거 아닐까 싶어서 최대한 이런 생각안하려고 노력하긴 해. 어차피 부모를 바꿀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한부모 가정인 외동인데 그런 적은 없지만 언니나 동생을 가지고 싶었어 있는 애들이 부러웠기도 했고
나는 가끔 길에서 화목한 가족 볼 때 그런 생각 많이 했음....